기후에너지

[넷제로히어로](2-1)폐가죽에서 실 뽑는 아코플레닝, 아르마니 구찌가 찾아왔다

탄소중립이 기업 생존을 위한 '필수재'가 되어가는 시대다.태생적으로 탄소배출에서 자유롭기 어려운 제조기업에는 탄소중립의 장벽이 더욱 높다.원재료 단계부터 탄소중립적 소재를 사용해야 하지만 아직 대부분 산업분야에서 원재료 단계부터 탄소중립을 달성하기에는 기술적으로 해결되지 않은 영역도 많다.의류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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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지속가능성 자율협약 UNGC 가입, "글로벌 스탠다드 ESG경영"

HMM이 국제연합(UN)의 지속가능성 자율협약(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HMM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UNGC는 국제연합에서 발족한 세계 최대의 기업 지속가능성 협의체다. 현재 전 세계 165개 국의 2만여 개 회원사가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촉구하고 있다.유엔글로벌콤팩트 회원기업은 인권·노동·환경·반부패 4개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이행 보고서(COP)를 매년 1회 제출해야 한다.HMM은 이번 UNGC 가입으로 ESG 핵심추진과제 가운데 하나인 '책임 있는 인권경영'을 추진해 ESG경영 역량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을 세웠다.HMM 관계자는 'ESG경영 및 인권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ESG 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경영에 힘쓰는 글로벌 해운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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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파리서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 탄소감축포럼 회의 참석

환경부가 탄소중립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국가 사이 협력 논의에 참여한다.환경부는 프랑스 파리에서 9~10일(현지시각)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탄소감축포럼(IFCMA)' 제1차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에는 마티아스 코만 경제협력개발기구 사무총장을 비롯해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인 38개국 고위공무원 등이 참여한다. 환경부에서는 금한승 기후탄소정책실장이 참석한다.한덕수 국무총리는 마티아스 코만 사무총장의 요청으로 9일 탄소감축포럼 출범행사에서 영상 축사를 한다.경제협력개발기구의 주도로 출범하는 탄소감축포럼은 △다양한 기후대응 정책의 온실가스 감축효과 분석 △통계 체계 구축 △개별 국가의 기후정책 수립에 대한 정보제공 및 모범정책 확산 등을 논의한다.포럼은 2026년까지 운영되며 참여 대상을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 신흥개발국 등 비회원국까지 넓혀 간다는 계획을 세웠다.환경부는 9일과 10일에 열리는 고위급 토론과 전문가 회의에서 국가 발언을 통해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정책 노력을 소개하고 기후행동 이행 강화를 위한 국제적인 협력을 촉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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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니 회계조작 논란에 인도 친환경정책 '흔들', 협력사 포스코 '촉각'

인도 최대 기업인 아다니그룹이 회계 조작 사건으로 위기를 맞으면서 인도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아다니그룹은 포스코그룹과도 에너지 및 친환경 관련 사업협력을 추진해왔던 만큼 포스코그룹도 사태의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블룸버그는 6일(현지시각) 아다니그룹이 직면한 위기가 인도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잠재적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아다니그룹은 1988년 설립된 인도 최대의 에너지·물류 기업이다. 항만 운영 및 자원개발, 신재생에너지, 석유가스 등의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인도 친환경 투자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아다니그룹은 현재 회계 조작으로 지배구조를 왜곡했다는 혐의를 받는다.이번 회계 조작 사건으로 아다니그룹의 미래뿐만 아니라 인도의 친환경 정책 투자가 위협받는다고 블룸버그는 짚었다.인도 정부는 2070년까지 넷제로 달성 목표를 세웠다.넷제로란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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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만으로 월드컵 응원전 진행, 경기도와 루트에너지 RE100 달성

루트에너지가 경기도,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과 함께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시민행사를 재생에너지만으로 치러냈다.루트에너지는 6일 지난해 11월 이후 경기도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 세 차례 카타르 월드컵 시민응원전이 RE100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2년 11월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모두 세 차례 진행되는 월드컵 시민응원전을 국내 최초 RE100 응원전으로 진행하겠다"고 선포한 바 있다.경기도청과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응원전 RE100 달성을 위해 루트에너지와 협력을 진행했다.이번 월드컵 응원전에 사용된 전력의 100%는 재생에너지로 제공됐으며 약 10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하는 효과를 냈다.루트에너지 관계자는 "응원전에 참석한 7200여 명의 경기도민들도 자연스럽게 친환경 응원과 탄소중립을 실천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경기도와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루트에너지는 대규모 시민 행사의 RE100 달성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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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ESG 현안조사, 기업들 EU발 공급망 실사에 가장 큰 관심 보여

국내 기업들이 2023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슈 가운데 유럽연합(EU) 공급망 실사 문제를 가장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2023년 ESG 최대 현안을 조사한 결과 공급망 ESG 실사 대응이 40.3%로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이재혁 고려대 경영대 교수는 "공급망 ESG 실사법이 올해 독일에서부터 시행되고 내년부터 EU 전체로 확대되면서 국내외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협력업체에 ESG 실사를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실사 결과 고객사와의 거래나 계약이 중단될 수 있기 때문에 공급망 ESG 실사 대응에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공급망 ESG 실사법은 대기업 등 원청 사업자가 공급망 전반에 걸쳐 노동, 인권, 안전, 환경 등 ESG 현안 관련된 위험을 관리하도록 요구하는 내용이 담긴 각 나라별 법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유럽연합이 2022년 2월에 발표한 지속가능한 공급망 ESG 실사 지침 초안은 적용 범위가 넓다. 입법 완료 시 역내외 중견기업 이상 기업 1만6800곳이 실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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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부회장 김준 “‘올 타임 넷제로’가 곧 기업가치, 실행력 강화”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부회장이 2062년 '올 타임 넷제로(All Time Net Zero)' 달성을 위해 올해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2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최근 SK이노베이션 공식 보도채널인 스키노뉴스(SKinno News)와 인터뷰에서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발표한 '올 타임 넷제로'는 SK이노베이션만의 차별적이고 도전적 목표"라며 "세상과 약속을 하는 화두라는 점에서 큰 부담이 아닐 수 없지만 이것이 곧 SK이노베이션의 기업가치라고 보고 실행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올 타임 넷제로'는 SK이노베이션이 회사창립 100주년이 되는 2062년에 창립 이후의 직접 탄소 배출량 4.8억 톤과 동일한 규모로 글로벌 탄소감축을 하겠다는 전략이다.김 부회장은 친환경사업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김 부회장은 "SK이노베이션은 전기 중심 사회로의 전환(Electrification)을 위한 청정 에너지 생산, 재활용 가치사슬(밸류체인) 확보 등을 통해 새 친환경 포트폴리오를 강력하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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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2050년 탄소중립 추진 계획 공개, 2030년까지 3조4천억 투자

LG그룹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그룹 차원의 탄소중립(순 탄소배출량이 0인 상태) 추진 계획을 공개했다.LG그룹은 5일 탄소배출을 감축하겠다는 구체적 이행목표를 담은 'LG 넷제로 특별보고서'를 발간했다.국내에서 그룹 차원의 탄소중립 추진계획을 보고서 형태로 공개한 것은 LG그룹이 처음이다.LG그룹은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블루수소와 그린수소 기술 등 탄소 저감을 위한 신규 기술 개발을 위해 2030년까지 약 3조4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이를 바탕으로 LG그룹은 2050년까지 온실가스를 줄이기로 했다.구체적으로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 그룹 내 온실 가스 배출량의 99%를 차지하고 있는 7곳이 실질적이고 단계적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추진 계획을 내놨다.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LG그룹 차원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보고서에서 밝힌 ESG전략 이행의 첫 단계에 해당된다.LG는 ESG 경영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번 보고서를 통해 계열사별로 달랐던 탄소중립 목표와 실행 방안을 그룹 차원의 목표로 통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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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폭탄 2월도 안심 못한다, 난방 효율 높이고 정부지원 챙겨야

1월 사용분 가스요금 고지서를 이미 받은 가구에서는 당혹감이, 아직 받지 못한 가구에서는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난방비 폭탄을 맞은 가구가 늘면서 2월 사용분 가스요금을 줄이려는 데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한 달 남짓 남은 겨울이지만 난방비용을 줄이려는 노력은 여전히 중요할 수 있다.기상청의 2월 예보를 보면 2월19일까지는 평년보다 기온이 낮을 확률이 50% 이상이다.난방비,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18~21도, 적정온도 유지가 핵심난방은 적정온도인 실내 온도 18~21도로 맞추는 것이 효율적 난방을 위한 첫걸음이다.춥다고 무조건 난방을 세게 하는 득보다 실이 많다.외부 온도와 실내 온도 차이가 크면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도 손해를 보지만 사람에게도 좋지 않다. 체감하는 추위가 더 심해지는 데다 면역력도 저하되기 때문이다.적정온도로 난방했음에도 추위를 느낀다면 옷을 더 따뜻하게 입는 등 다른 방법을 병행하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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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탄소배량 확 줄인 친환경 콘크리트 개발, 최대 90% 감소

롯데건설이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한 친환경 콘크리트를 개발했다.롯데건설은 친환경 건설 신소재 기술개발 벤처기업 위드엠텍과 함께 기존 콘크리트와 비교해 탄소 배출량을 최대 90%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콘크리트 개발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롯데건설이 이번에 개발한 친환경 콘크리트는 콘크리트 원재료 가운데 탄소배출의 주요 원인인 시멘트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콘크리트의 주요 원료인 시멘트는 고온으로 가열해 1톤을 생산하는 데 이산화탄소 0.9톤 이상을 배출한다.롯데건설은 이번 친환경 콘크리트에서 기존 주요 원료인 시멘트는 5%만 사용하고 철강산업 부산물인 고로슬래그를 80% 이상, 강도 및 내구성 향상을 위한 첨가제를 일부 사용했다.회사 측은 친환경 콘크리트가 기존 콘크리트와 같은 수준의 강도를 발현하고 내구성도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콘크리트 속 시멘트 성분과 물이 화학반응을 일으켜 발생하는 수화열을 30% 이상 낮춰 균열 발생 가능성도 줄였다.롯데건설은 친환경 콘크리트를 사용해 아파트 1천 세대를 시공하면 기존 시멘트를 100% 사용하는 콘크리트를 사용할 때보다 내재탄소 약 6천 톤을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나무 약 4만2천 그루를 심는 효과다.내재탄소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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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대기에서 더 자주 더 크게 실수”, 미국 연구진 체스선수 분석결과

오염된 대기가 인간의 두뇌활동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가디언은 2일(현지시각) '매니지먼트 사이언스' 저널에 이같은 내용이 담긴 논문이 실렸다고 보도했다.연구는 2017~2019년 독일에서 열린 세 차례의 7라운드 토너먼트 대회에 참가한 121명의 체스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연구진은 대회 장소에서 이산화탄소 농도, 미세먼지 농도, 온도 등을 측정했고 대회에서 펼쳐진 3만 회 이상 체스 동작을 최고의 체스 엔진으로 꼽히는 '스톡피시(Stockfish)'와 비교했다.조사결과 약간의 미세먼지 증가만으로도 체스 선수가 실수할 확률은 2.1% 늘었다. 실수의 크기(magnitude) 역시 10.8% 증가했다.체스 선수들 사이에서는 이미 대기의 질이 경기력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체스닷컴의 레온 왓슨은 "이제 체스 선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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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난방비 실체는 에너지, 한국판 IRA 만들자"

800억 원에서 1800억 원, 3천억 원으로.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가계 부담이 커지고 여론이 악화되자 정부가 난방비 지원 예산을 또 늘렸다. 정부는 1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 3월까지 총 59만2천 원의 난방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지자체도 지원에 나서고 있다. 서울시와 자치구들이 742억 원, 파주시가 444억 원 등 각각 수백억 원의 예산을 각 세대에 현금으로 지원하겠다며 책정했다.그 사이에도 에너지 가격은 또 올랐다.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액화석유가스(LPG) 국제 가격은 최근 한 달 새 프로판은 200달러, 부탄은 185달러로 30.6~33.9% 폭등했다.액화석유가스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과 주택에서 난방용으로, 식당·노점상 등 영세업종에서 취사용으로 주로 쓰여 '서민 연료'로 불린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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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기후위기 대비 물 관리 체계 전면 전환, '10대 과제' 발표

환경부가 기후변화에 맞춰 물관리 체계를 새로 마련한다.환경부는 2일 '2023년도 물관리 분야 10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이번에 마련된 물관리 핵심과제는물 위기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축이다.환경부는 △기후위기를 고려한 스마트 홍수관리△극한가뭄과 증가하는 미래 물 수요 대응△녹조‧수질사고‧미량오염물질로부터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추진한다.또 △상수도 전 과정의 안전관리 강화 등을 비롯해△모든 지역이 차별없이 누리는 물△급수 취약지역에 안정적 물 공급△하천시설 연계 운영으로 수량‧수질 통합 관리를 진행한다.환경부는 △물 자원을 활용한 탄소중립 이행△모든 세대‧생명이 혜택받는 물△물 기술 자립화 및 수출경쟁력 확보를 통해'새로운 물의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특히 탄소중립 이행은 '새로운 물의 가치 창출'에 있어 핵심 과제다.환경부는 하수에서 찌꺼기 등 유기성 폐자원을 활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기로 했다.바이오가스는 정제과정을 거친 뒤 메탄(CH₄)을 추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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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비해 재난관리체계 개선한다, 재해취약주택 매입도 추진

기후변화에 따른 새로운 형태의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관리체계 개선이 추진된다.행정안전부는 환경부, 국토교통부, 산림청, 기상청 등 12개 기관과 함께 '기후변화 대비 재난관리체계 개선 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대책의 5대 추진전략은 △기상·홍수 예측 역량 제고 △재해예방 기반 확충 △재해취약주택 및 지하공간 침수 방지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피해회복 지원 강화 등이다.또 기상·홍수의 예측 정확성 향상을 위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재해 위험지역 정보를 연계해 점검과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기상관측장비 확충, 국지적 호우 예보정확도 향상을 위해선 수치예보기술 개발, 인공지능(AI) 활용 홍수예보체계 구축, 하천범람지도 및 도시침수지도 구축·보완 등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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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국내 건설사 최초로 탄소감축 목표 글로벌기구서 검증

SK에코플랜트가 탄소감축 목표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검증받았다.SK에코플랜트는 과학적 근거에 바탕해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검증하는 글로벌 연합기구 'SBTi'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검증을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 건설사가 STBi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검증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SBTi는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행을 위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 등이 공동으로 2015년 설립했다. 현재 세계 기업 4500여 개가 이 기구에 참여하고 있다.SK에코플랜트는 2022년 7월 STBi에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제출했고 최근 검증을 통과했다.이번에 검증받은 감축 목표는 2030년까지 회사가 사업을 진행하는 단계 또는 전력사용 등을 통해 발생하는 직·간접적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1년과 비교해 42% 줄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SK에코플랜트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총외부배출량도 25% 감축할 계획을 세워뒀다. 총외부배출량은 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 및 건축물과 같은 최종 제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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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23에 파트너사와 협력해 친환경 기술 대거 적용

삼성전자가 새 스마트폰 갤럭시S23에 친환경 기술을 대거 적용하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에 고삐를 죄고 있다.삼성전자는 갤럭시S23을 내놓으면서 다양한 파트너와 개방적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종류의 재활용 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제품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2일 밝혔다.갤럭시S23 울트라 모델에는 모두 12개의 재활용 소재를 적용한 부품이 사용됐다. 특히 갤럭시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외장부품에 재활용 소재가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의미가 깊다.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S22의 경우 모두 6개의 내장부품에 재활용 플라스틱이 적용된 바 있다. 특히 폐어망을 재활용한 플라스틱 소재를 개발해 갤럭시S22 시리즈에 적용했다.갤럭시S23 울트라 모델은 전작에서 사용됐던 폐어망·폐생수통의 재활용 플라스틱뿐만 아니라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플라스틱 △공정 중에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활용한 알루미늄 △공정 중에 발생하는 유리파편을 재활용한 글라스를 새롭게 개발해 추가로 적용했다.또한 삼성전자는 갤럭시S23 시리즈 패키지 박스 제작에 사용되는 종이도 100% 재활용 종이를 활용했다. 특히 제품 전면과 후면에 부착되던 플라스틱 필름을 100% 재활용 종이로 바꿨다.삼성전자는 패키지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이나 비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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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온실가스 배출량 3년간 5.9% 늘어, 포스코 배출량 가장 많아

국내 대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상위 50개 기업의 배출량 변화를 조사한 결과를 내놨다.조사 결과를 보면 이들 기업이 배출한 온실가스의 양은 2021년에 2억7277만 톤으로 집계됐다.2018년 2억5765만 톤과 비교하면 3년 동안 5.9% 늘었다. 2018년도 온실가스 배출량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기준이기도 하다.다만 매출 1억 원당 온실가스 배출량은 줄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매출 1억 원당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8년 7억2760만 톤에서 2021년 6억7960만 톤으로 6.6% 감소했다.조사 대상인 50개 기업 가운데 절대 배출량이 늘어난 기업과 줄어든 기업은 각각 25곳으로 같았다.반면 매출 1억 원당 배출량이 감소한 기업은 33곳으로 증가한 기업 17곳보다 두 배 가까이 많았다.산업부문별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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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가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블루마블’의 무늬도 바꿨다

1972년 12월7일, 한 장의 사진으로 지구의 모습이 드러났다. 지구로부터 약 3만3천km 거리에서 아폴로17호가 찍은 사진이었다.지구 역사상 최초였다.이 사진 속 지구는 검은 우주 속에서 푸른 구슬처럼 빛나고 있었다. 검푸른 바다 사이에서 붉은 대륙은 푸른 산맥을 두르고 누웠다. 그 위로 흰 구름이 남극으로부터 뻗어 나오며 말로 묘사할 수 없도록 다채로운 자연의 무늬를 만들고 있었다.사람들은 그때부터 지구를 블루마블(Blue Marble) 즉 푸른 대리석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그로부터 50년 후, 블루마블의 무늬가 바뀌었다. 기후변화 때문이다.호주의 연구 관련 분석 매체인 '더 컨버세이션'은 31일(현지시각) 1972년과 2022년 두 개의 블루마블을 분석한 기사를 게재했다.2022년 찍은 블루마블은 미 항공우주국(NASA)가 아폴로 17호의 블루마블 촬영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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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570억 투입해 친환경 보일러 52만 대 교체 지원 

노후화된 가정용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기 위한 정부 지원이 실시된다.환경부는 1일 노후화된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때 일반 가구에는 10만 원, 저소득층에는 6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저소득층에서 보일러 제조, 판매사의 특정제품을 교체하면 정부 보조금을 합해 무상으로 보일러 교체가 가능하다.환경부의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109만 대의 교체를 지원했다.올해에는 지방비를 포함해 모두 5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최대 52만 대 교체를 지원하기로 했다.친환경 보일러는 질소산화물, 이산화탄소 등의 발생을 줄여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다. 또한 열효율이 92% 이상으로 연료비 절감에도 도움을 준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면 연간 질소산화물은 87%, 일산화탄소는 70.5%, 이산화탄소는 19%가 각각 저감된다.열효율 개선에 따른 도시가스 사용량 절감으로 1대당 연료비는 2023년 1월 도시가스 요금을 기준으로 연간 최대 44만 원이 절약되는 것으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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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13개로 만든 친환경 순찰복, 전국 국립공원 가면 볼 수 있다

전국 국립공원에서 페트(PET)병으로 만든 친환경 옷을 입고 순찰하는 직원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현장 순찰 직원이 1일부터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순찰복을 입고 근무한다고 밝혔다.국립공원공단은 버려지는 페트병에서 뽑아낸 재생 섬유로 순찰용 동복, 춘추복, 하복 상의를 제작했다.순찰복 1벌에 들어가는 재생 섬유 비율은 각각 동복 상의 38%, 춘추복 상의 40%, 하복 상의 58%다.순찰복 1복을 만드는 데 500ml 용량 폐페트병 평균 13개가 쓰인다. 2023년 한 해 동안 보급하는 약 2만2천여 벌의 순찰복에 사용할 폐페트병 수는 모두 29만2천여 개에 이른다.29만2천 개의 500ml 페트병을 재활용하면 3122kg 정도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온다.순찰복에 들어가는 친환경 소재는 섬유·소비재·산업·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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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제주오피스 RE100 달성, 2040년 그룹 전체 친환경 전환 목표

카카오의 제주오피스가 전력 100%를 친환경에너지로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카카오는 제주오피스가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구매해 'RE100'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카카오는 지난해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셜벤처 식스티헤르츠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에 소속된 전국 각지의 시민조합이 생산한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구매했다.연합회는 국내 최대규모의 에너지협동조합 연합단체로 90여 개의 시민조합과 약 1만 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됐다. 이곳 회원들은 240여 개의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며 태양광에너지를 생산한다.카카오는 재생에너지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자 시민조합이 생산한 친환경에너지를 구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카카오는 제주오피스의 RE100 달성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 2030년까지 카카오그룹 전체 전력사용량의 60%, 2040년까지는 100%를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박훈영 카카오 환경경영TF팀장은 "이번 제주오피스 RE100 달성은 기업을 넘어 사회적 차원의 탄소배출감축을 위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 카카오와 이용자, 파트너를 비롯해 사회구성원 모두가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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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올해 추진과제 발표, 3월까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마련

환경부가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 관련 목표 달성을 위한 연간계획을 내놨다.환경부는 31일 2023년도 기후탄소정책실의 주요 추진과제를 발표했다.기후탄소정책실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의 실행력 강화 △녹색산업·기술 혁신을 토대로 저탄소 녹색사회로의 전환 △깨끗한 공기와 무공해차 중심의 수송체계 구축 등을 3대 핵심 과제로 정했다.탄소중립 실행력 강화를 위해서는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의 세부적인 이행계획을 포함한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3월까지 마련하기로 했다.기본계획을 놓고는 매년 추진 상황을 촘촘하게 점검한다는 계획도 세웠다.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계획을 바탕으로 제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을 조기에 수립해 중장기 정책변화에 기업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녹색금융의 활성화 정책도 추진된다.이를 위해 3조 원 규모의 녹색채권 발행을 위한 이자비용 등이 기업에 지원된다. 또 민간 대상 교육프로그램이 개발 및 운영된다. 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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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분석하니 "지금처럼 온실가스 줄이면 기후위기 못 막는다"

현재 국제사회가 세운 목표대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더라도 기후 급변의 티핑포인트 즉 임계점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고 인공지능(AI)이 분석했다. 연구팀은 기후재앙을 막으려면 지금보다 더 빨리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야 한다고 조언했다.미국 스탠퍼드대는 콜로라도 주립대 공동연구팀과 함께 기후변화 임계점 도달 시점을 인공지능으로 예측한 결과를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에 발표했다고 현지시각 30일 밝혔다.기후변화 임계점이란 기후에 작은 변화가 쌓이다가 갑자기 이전과 다른 기후로 급변하는 지점을 뜻한다.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는 1.5도와 2도를 기후변화 임계점으로 제시하고 있다.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 즉 1850년대 이전보다 1.5도 더 오르면 지금보다 홍수, 가뭄, 산불, 식량 부족 가능성이 극적으로 높아진다.2도 더 오르면 30억 명 이상이 만성적인 물 부족을 겪는 등 더 치명적인 기후재앙이 닥쳐올 가능성이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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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16년간 국내 ESG 선도한 지속가능금융 허브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고려하는 사회책임투자(SRI)의 촉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장려를 통한 지속가능 사회 건설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비영리 기관이다.2007년 4월 설립 이후 ESG 연구를 기반으로 입법 지원, 정책 개발, 캠페인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발전 극대화를 위해 국내외 투자자, 시민사회, 정부, 국회 등 여러 주체들과 협력하고 있다.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2018년에 국내 최초로 금융기관의 탈석탄 선언을 유도한 바 있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주도한 금융기관의 탈석탄 선언에 참여한 금융기관은 현재 104곳에 이른다.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에서는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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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비즈니스포스트, 기후 에너지 문제 공론화 손잡아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과 비즈니스포스트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탄소중립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과 비즈니스포스트는 31일 서울 강남구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회의실에서 '공익 확산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등 공익 관련 콘텐츠를 공유하고 공익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는 데에 협력하기로 했다.양춘승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상임이사는 "해외의 선진 언론들은 지속가능성 이슈, 특히 기후위기와 에너지 문제에 대한 현안과 대안 기사를 심층적으로, 지속적으로 보도하면서 공론화 하고 있다"며 "비즈니스포스트가 우리나라에서 그러한 공론의 장을 주도해 정부, 기업, 금융기관 등을 비롯하여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강석운 비즈니스포스트 대표는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이니셔티브 등 국제 흐름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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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방귀 속 온실가스 측정 정교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부담 완화에 보탬

국립축산과학원이 돼지가 내뿜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더 정교하게 산정할 수 있도록 한국 고유의 기준을 개발했다. 이에 따라 국내 농수축산 분야 배출량이 정확히 산정되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축산과학원은 충남대학교 안희권 교수팀과 함께 돼지 소화 과정에서 나오는 메탄 발생량을 산정하는 국가 고유 배출계수를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배출계수는 온실가스 배출원에 따른 배출량을 수치화 한 값이다.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나 감축량 등을 계산할 때 사용한다.돼지와 같은 가축 역시 사육 과정에서 방귀, 트림 등 온실가스인 메탄을 배출하는 만큼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할 때 포함돼 왔으며 구체적 배출량을 놓고는지금까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에서 정한 배출계수 기본값을 적용해 왔다.하지만나라마다 가축 사육 환경이 달라 정확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려면 국가 고유 배출계수가 필요하다.국립축산과학원은 한국의 상황에 맞춰돼지가 1년 동안 발생시키는 메탄양을 성장단계와 성별에 따라 구분해 배출계수 8가지를 마련했다.IPCC가 정한 배출계수 기본값에 따르면 돼지 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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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탄소중립 버전 만든 대전 동구청 박민숙

나란히 앉아 밥을 먹던 직원 두 명이 식판을 들고 일어선다. 진양철 회장이 식판에 남은 밥알을 손가락질하며 묻는다."몇개고? 밥알 말이다. 몇 개고? 내 눈에만 보이는기가."노래가 흘러나온다. '탄소를 줄일 수 있는데.'이번엔 한 직원이 물 마신 후 빈병을 분리수거함에 던진다. 진양철 회장이 눈을 부라리며 말한다."니 아직도 탄소중립 안하고 있나? 지구를 물려받고 싶으면 똑바로 해야 할끼다."부랴부랴 직원이 라벨을 떼어내고 페트병만 집어넣는다.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패러디한 "탄소중립 그기 돈이 된다고?" 동영상 일부다. '전국노래자랑' MC 김신영이 불렀던캠페인송 '전국 친환경자랑'이 동영상을 보는 내내 흐른다.이 노래를 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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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연구소 세계 네 번째 두꺼운 빙붕 시추 성공,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

남극에서 한국 연구진 주도로 지구 해수면 상승을 더욱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해양수산부와 극지연구소는 30일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영국 남극조사소가 참여한 국제연구팀이 남극 난센 빙붕의 860m 두께의 얼음을 뚫고 빙하 아래 해저를 탐사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빙붕은 남극 대륙빙하와 이어진 수백 미터 두께의 얼음덩어리로 바다에 떠 있으면서 빙하가 바다에 빠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이번 빙붕 시추 성공은 전 세계의 빙붕 '열수시추' 탐사 가운데 영국 남극조사소의 기록에 이어 네 번째로 두꺼운 얼음을 뚫은 기록에 해당한다.열수시추는 섭씨 90˚ 이상으로 끓인 물을 얼음에 고압으로 뿌려 구멍을 만들어서 빠르게 바닥까지 뚫는 기술이다.빙붕 시추의 성공으로 지구의 해수면 상승을 예측하는데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온난화로 남극 빙하가 녹아내리는 현상은 전 지구 해수면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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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ESS 육성 TF 출범, 안정적 전력망 구축하고 해외진출도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가 안정적 전력망을 구축하기 에너지저장기술(ESS) 산업 육성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산업부는 30일 이호현 전력정책관 주재로 '에너지스토리지(Energy Srorage System, ESS) 산업 태스크포스(TF)' 출범회의를 열었다. 이번 TF는 2023년 상반기 안으로 수립할 `에너지스토리지 산업 발전전략`과 관련해 산업·학계·연구가 등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성됐다.ESS는 태양열 발전 등으로 생산된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해 뒀다가 전력이 필요할 때 쓸 수 있도록 돕는 에너지 저장 기술을 말한다. 발전소 건설비, 송전선 설치비 등 투자비를 줄일 수 있고 재생에너지 변동성 대응이 가능해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산업부는 12일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2036년까지 약 26기가와트(GW)의 ESS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부는 단주기 ESS 설비에 최대 1조2천억 원, 장주기 ESS 설비에 최대 44조2천억 원 등 최대 45조4천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단주기 ESS는 충전과 방전에 걸리는 시간이 수 초에서 1시간 안팎으로 짧은 ESS며 장주기 ESS는 충전과 방전에 걸리는 시간이 4시간이 넘는 장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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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기금 조사, 한국인에게 환경 문제 관련 가장 부정적 키워드는?

한국인이 환경 문제에서 가장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단어는 무엇일까?29일 세계자연기금(WWF)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한국 사회의 환경 인식 조사' 보고서를 보면 답은 '플라스틱'이다.조사는 2017년 1분기부터 2022년 3분기까지 약 5년 동안 환경 관련 키워드를 포함해 작성된 69만3218건의 언론 기사와 유튜브 댓글 39만7639건을 수집해 빅데이터 분석을 시행하는 방법으로 실시됐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환경 현안에서 긍정적 키워드가 늘어가는 가운데서도 플라스틱은 일관적으로 부정적 키워드로 등장했다.그밖에 배출, 기업, 바다, 미세, 인체, 종이컵 등이 주요 부정적 키워드로 꼽혔다.반면 가장 긍정적 키워드는 '실천'으로 조사됐다.실천, 생활 등 긍정적 키워드는 2018년에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대중의 환경보호 실천 의지가 전반적으로 높아지면서 2022년부터 새롭게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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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탄소배출 ‘전과정평가’ 검증 완료, “탄소중립 적극 기여”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의 탄소배출량을 측정할 평기체계를 구축했다.삼성전자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반도체 사업에 대한 '전과정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제3자 검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전과정평가는 원료의 채취와 가공, 제품의 제조·운송·사용·폐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투입되는 물질과 에너지, 배출되는 폐기물 등을 정량화함으로써 제품과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산출하는 것이다.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국제표준에 의거해 전과정평가 체계를 완성했다. 글로벌 에너지·환경 전문 인증기관인 DNV의 검증도 마쳤다.삼성전자는 "전과정평가를 국제표준에 맞게 운영하고 있고 이 과정을 통해 산출된 탄소배출량 수치가 신뢰할 수 있다는 사실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탄소배출량 수치는 반도체와 반도체가 사용되는 제품·시설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기준이 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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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2026년부터 지속가능항공유 도입, 쉘 네크워크서 공급

아시아나항공이 친환경 연료 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아시아나항공은 30일 글로벌 에너지기업 쉘과 지속가능항공유(SAF) 사용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 2026년부터 5년 동안 아시아태평양과 중동 지역에서 쉘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가능항공유를 우선 공급받게 된다.지속가능항공유는 화석연료가 아닌 지속가능한 원료로 생산한 항공유를 말한다. 석유나 석탄 등 기존의 화석 자원이 아닌 폐식용유, 생활 폐기물, 산업부생가스 등 대체 원료로 생산된다.화석연료와 비교해 탄소배출을 80%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유럽연합(EU)은 2025년부터 지속가능항공유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UN 기후변화 협약에 따라 여러 주요 나라에서도 지속가능항공유 사용이 의무화할 것으로 전망된다.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 협의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지역 이외 다른 지역으로 공급을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남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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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국내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 확대, 2500억 규모 펀드 조성

한화솔루션이 국내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 확대에 나선다.한화솔루션은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한 데이터센터, 물류센터 등의 공동 개발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운용사(PEF)인 SKS크레딧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SKS크레딧은 SKS프라이빗에쿼티(PE) 대체투자본부가 독립해 설립한 회사로 ESG펀드 등에 집중하는 자산운용사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솔루션과 SKS크레딧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개발사업을 발굴하고 투자한다.한화솔루션은 신재생에너지 발전과 연계한 친환경 데이터센터 및 물류센터 개발사업을 발굴하고 여기에 투자한다. SKS크레딧은 2500억 원 규모의 신규 펀드를 조성해 투자자금을 조달하고 수익구조 관리를 담당한다.한화솔루션은 국내 기업들의 RE100(재생에너지 100%) 달성을 위해 필요한 신재생에너지 수요와 특히 최근 공급에 차질이 생긴 데이터센터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협력에 나섰다고 설명했다.국내 신재생에너지 개발, 운영 등 각종 복합개발 사업을 수행하는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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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공간 포화에 국회 핵폐기물 특별법 시동, 여권 내 합의부터 험로 예상

원자력발전 시설 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 공간의 포화가 임박해 오면서 정치권에서도 대응책 마련에 속도가 붙는 모양새다.다만 여야 사이 합의는 물론 여권 내에서도 의견의 일치를 보기가 녹록지 않아 보인다.29일 국회에서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를 위한 법안 처리 관련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현재 국회에 발의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련 특별법안은 2021년 9월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출한 법안 2022년 8월에 김영식,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발의한 법안 등 3건이다.이들 법안은 세부적 내용에는 차이가 있으나 모두 중간 혹은 영구 저장시설이 마련될 때까지 기존 원전 부지 내에 임시 저장시설을 확충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이들 법안을 대상으로 26일 공청회를 열어 사실상 입법 절차의 첫 단계를 밟았다.기존 방식으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할 수 없는 한계 상황이 가까워지는 데 따라 국회에서 대응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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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대표적 기술전문가, 소신 지키고 스스로 평가에 박해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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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인재 영입하고 성과에 보상, 은둔형 오너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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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3대 수재로 꼽혀, 문제해결능력과 추진력 좋아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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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적으로 승부사 기질, 검소하고 소탈한 성격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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