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홍범식 4년 만에 '영업익 1조' 재도전, 해킹 반사이익 속 AI 수익화로 1조 클럽 복귀하나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 2년 차를 맞는 올해 영업이익 1조 원 시대를 다시 열 수 있을지 주목된다.경쟁사들의 잇따른 해킹 사고에 따른 가입자 유입과 비용 효율화 성과가 맞물리면서, 2022년 이후 4년 만에 영업이익 1조 원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2026년 연결기준 매출 15조7621억 원, 영업이익 1조1639억 원, 순이익 7565억 원을 거둘 것으로 추산됐다.2025년 실적 추정치인 매출 15조5271억 원, 영업이익 9493억 원, 순이익 5685억 원과 비교해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22.6%, 순이익은 33.1% 각각 증가하는 것이다.이같은 실적 전망이 올해 현실화할 경우, 2022년 기록했던 영업이익 1조813억 원 이후 끊겼던 영업이익 '1조 원 클럽'에 다시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LG유플러스가 경쟁 통신사와 달리 올해 해킹 사고에 따른 재무적 리스크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점은 홍 사장이 실적 개선을 이끌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최근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LG유플러스는 SK텔레콤이나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