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애플 올해 '폴더블폰' 점유율 20% 확보 전망, 삼성전자 30%로 하락 예상

애플이 2026년 폴더블폰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삼성전자·화웨이 양강 구도를 흔들 것으로 전망됐다.13일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애플은 강력한 브랜드 파급력을 바탕으로 폴더블폰 시장 진출 첫해인 2026년 점유율 약 19.3%를 단숨에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애플의 가세로 기존 폴더블폰 시장을..

SK네트웍스 SK일렉링크의 지분 변경 마무리, 비주력사업 정리로 차입금 급감

SK네트웍스가 강도 높은 리밸런싱을 통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인공지능(AI) 중심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SK네트웍스는 SK일렉링크에 관한 앵커에쿼티파트너스와 지분 구조 변경 거래를 지난 13일 최종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거래로 SK네트웍스의 SK일렉링크 잔여 지분은 21.4%가 됐다.앞서 SK네트웍스는 지난 2024년 SK렌터카 지분 전량을 8200억 원에 매각한 데 이어, 지난 3월에는 자회사 민팃 지분 90%를 티앤케이 프라이빗에쿼티에 양도하는 등 비주력 사업을 정리해왔다.대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수익성이 낮거나 자본 효율이 떨어지는 사업을 과감히 정리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이에 따라 2023년 연결기준 5조 원대에 달했던 SK네트웍스의 차입금 규모는 2025년 말 1조8천억 원대로 급감했다. 한때 320%를 상회하던 부채비율도 150% 미만 수준으로 떨어졌다.SK네트웍스는 개선된 재무 구조를 지렛대 삼아 인공지능(AI) 중심의 성장을 본격화하고 있다.자회사 SK인텔릭스는 2025년 10월 AI 기반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NAMU-X)'를 론칭하며 로봇 시장에 진출했다

한국투자 "넷마블 목표주가 하향, 기존작 매출 감소로 1분기 실적 기대 이하"

넷마블의 목표주가가 하향됐다.13일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의 목표주가를 기존 7만6천 원에서 7만 원으로 내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정 연구원은 '기존 라인업의 매출 감소를 반영해 지배주주순이익 추정치를 15.8% 하향했다'고 설명했다.넷마블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치(컨센서스)를 소폭 밑돈 것으로 추정된다.넷마블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998억 원, 영업이익 712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12.2%, 영업이익은 43.3% 늘어난 것이다.다만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2.3%, 영업이익은 35.7% 줄어든 수치다.기존 라인업의 매출이 감소한 가운데 올해 신작의 실적 기여는 제한적이었을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 넷마블은 3월 '스톤에이지 키우기'와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을 출시했다.2분기부터는 신작 성과에 힘입어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됐다. 4월 '몬길: 스타다이브', 6월 '솔: 인챈트' 등

마이크론 HBM4 올해 엔비디아에 공급 지연 전망, 삼성전자에 초반 수혜 집중

마이크론이 올해 엔비디아에 공급하는 HBM4 고대역폭 메모리 물량이 예상보다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품질 인증이 늦어지는 데 따른 결과다.SK하이닉스를 포함한 경쟁사보다 먼저 HBM4 양산 및 출하를 공식화한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초반 수요를 대부분 책임지며 집중적으로 수혜를 볼 공산이 크다.13일(현지시각) 투자전문지 배런스는 투자기관 키뱅크캐피털 보고서를 인용해 "메모리반도체 가격은 2분기도 30~50% 수준의 상승폭을 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키뱅크캐피털은 2027년 이전까지 메모리반도체 제조사들의 생산 설비가 의미있는 수준의 신규 가동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근거로 들었다.최소한 내년 중순까지는 수요가 생산 능력을 큰 폭으로 웃돌면서 심각한 공급 부족 상황이 지속될 수 있다는 예측도 제시됐다.키뱅크캐피털은 "메모리반도체 업황은 대형 IT기업의 수요 증가와 생산 한계로 구조적 호황기에 접어들었다"며 "업황 호조가 이전보다 길고 강력하게

상상인증권 "현대제철 목표주가 상향, 2분기부터 가격 상승 효과 본격화"

현대제철 목표주가가 높아졌다.1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밑돌았으나 2분기 이후 제품가격 상승 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됐다.김진범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14일 현대제철 목표주가를 기존 4만3천 원에서 4만5천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13일 현대제철 주가는 3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김 연구원은 "최근 현대제철 주가 강세는 미국-이란 휴전에 따른 중동 재건 수요 기대감을 반영한 것"이라며 "2027년 예상 주당순자산(BVPS) 14만8501원에, 주가순자산비율 0.3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산출했다"고 설명했다.현대제철의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 5조9170억 원, 영업이익 540억 원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6.3% 늘고 영업손익은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다만 추정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컨센서스) 712억 원보다는 24.2% 낮은 수준이다.김 연구원은 "2025년 4분기와 비교해 봉형강 판매량은 5.6%, 판재류 판매량은 7.8% 증가했으나 제품 스프레드(단위당 판가와 원가의 차이)는 악화돼 수익성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키움증권 "BGF리테일·GS리테일 목표주가 상향, 내수 회복에 실적 개선 기대"

BGF리테일과 GS리테일 목표주가가 높아졌다.본업인 편의점 실적 개선과 내수 소비 회복, 2분기 정책 수혜 기대감 등이 목표주가 상향의 배경으로 꼽혔다.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14일 BGF리테일 목표주가를 기존 14만5천원에서 16만 원, GS리테일 목표주가를 기존 2만4천 원에서 2만7천 원으로 모두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모두 매수(BUY)로 유지했다13일 BGF리테일 주가는 12만7300원, GS리테일 주가는 2만20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BGF리테일은 올해 1분기 매출 2조979억 원, 영업이익 31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4.0%, 영업이익은 37.0% 늘어나는 것이다.박상준 연구원은 '편의점은 올해 1분기 기존점 매출이 BGF리테일 2% 후반, GS리테일 3% 중반 등 3% 내외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종량제 봉투 사재기 영향으로 3월 막판에 성장률이 확대된 부분은 있으나 일반상품 중심의 매출 증가와 상품이익률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박 연구원은 이어 '점포 증가율 둔화에도 불구하고 내수 소비경기 호조, 종량제 봉투 사재기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화장품 수출 흐름 양호, K뷰티 가격 경쟁력 강화"

달바글로벌이 수출 확대에 힘입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미국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달바글로벌 목표주가를 24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13일 달바글로벌 주가는 18만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김 연구원은 "시장 우려와 달리 한국 화장품 수출은 매우 양호한 상태"라며 "미국 소비자의 소비여력 둔화가 오히려 한국 화장품의 가격 경쟁력을 높여주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추정됐다.달바글로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649억 원, 영업이익 382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45.0%, 영업이익은 27.3% 증가하는 것이다.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모두 세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일본 시장에서도 지난해 9월 채택한 신규 모델 효과 등으로 안정적 매출 성장률을 달성한 것으로 파악됐다.화장품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김 연구원은 &l

[Who Is ?] 윤세철 동서 대표이사 사장

윤세철 동서 대표이사 사장. 윤세철은 동서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오너 3세 경영자인 김종희 부사장과 공동 대표이사를 맡아 동서식품의 지주사격인 동서를 이끌고 있다.1957년 4월16일 태어났다.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헬싱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동서에서 물자사업부문 상무, 경영지원부문 상무,경영지원부문 총괄 전무로 근무했다.경영지원부문 총괄 부사장과 구매·수출·제조 부문 총괄 부사장을 거쳐2025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오너 3세 경영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리스크를 관리하며 회사의 내실경영에 힘 쓰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윤세철 동서 부사장(왼쪽)이 2015년 12월8일 이웃돕기 성금 총 5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김주현 사회복지공동

[Who Is ?] 김호연 빙그레 회장

김호연 빙그레 회장. 김호연은 빙그레의 회장이다.1955년 4월29일 김종희 한화그룹 창업 회장의 차남으로 태어났다.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친동생이다.경기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일본 히토쓰바시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외교안보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서강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한국화약의 이사와 한양유통의 상무를 거쳐 1986년 한양유통 사장을 맡았다.1992년 빙그레 대표이사 회장에 올랐다.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상속재산을 놓고 법적 다툼을 하다 1995년 소를 취소했다.2008년 한나라당 천안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출마해 당선됐고 재선에 도전했으나 낙선했다.2014년 빙그레 회장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주한몽골 명예영사,서강대학교 학교법인 이사,해비타트(HABITAT) 이사,대한민국 공군전우회 부회장,사단법인 이봉창 의사 기념사업회 회장,서강대학교 총동문회 회장,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부회장,단국대학교 경영학부 석좌교수,공군학사장교회 회장으로 활동했다.김구 선생의 손녀 사위로 재단법인 김구재단

DL이앤씨 성남 상대원2구역 주택재개발사업 해지 통보 받아, '법적 대응' 예고

DL이앤씨가 상대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서 손을 떼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DL이앤씨는 11일 경기 성남 상대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으로부터 계약 해지 결정 통보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해지 계약규모는 9849억 원으로 지난해 DL이앤씨 연결기준 매출의 13.30%에 이른다.DL이앤씨는 2015년 10월 상대원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수주했는데 약 11년 만에 계약 해지 통보를 받은 것이다.DL이앤씨는 "그동안 철거 공사를 완료하는 등 착공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이번 공사도급계약 해지 결정에 대해 시공자 지위 확인 등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상대원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경기 성남 중원구 상대원동 3910번지 일대에 최고 29층, 43개동, 4885가구를 조성하는 정비사업이다.조합은 공사비 증액과 하이엔드 브랜드 사용 여부 등을 놓고 DL이앤씨 등과 갈등을 겪었다. 허원석 기자

LS일렉트릭, 1700억 규모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설비 공급사업 수주

LS일렉트릭이 북미 하이퍼스케일(초대형 클라우드 사업자)의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사업을 수주했다.LS일렉트릭은 10일 자회사인 LS일렉트릭 아메리카와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설비 공급 프로젝트' 계약을 맺었다고 13일 공시했다.계약규모는 1702억8913만 원으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의 3.43%에 이른다. 달러 기준으로는 1억1497만 달러로 10일 기준 원/달러 환율 1481.1원을 적용했다.계약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올해 12월31일까지다.LS일렉트릭은 '이번 계약은 북미 글로벌 하이퍼스케일 전력설비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한 LS일렉트릭 아메리카와 맺은 계약'이라고 말했다.이번 계약에 따라 LS일렉트릭은 북미 주요 빅테크 기업이 건설하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 수배전반 및 배전변압기를 공급한다.계약 규정에 따라 이번 하이퍼스케일 업체가 어디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다만 업계에서는 북미에서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짓고 있는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메타, 아마존웹서비스(AWS) 중 한 곳과 계약을 맺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한국경제신문은 이들 가운데아마존웹서비스(AWS)와 계약을 맺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롯데건설 희망퇴직 실시, 기본급 30개월분 퇴직 위로금 지급

롯데건설이 장기 근속자와 임금피크 대상자 등에 대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날 사내 게시판에 희망퇴직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희망퇴직 신청자에게는 근속 연수에 따라 최대 기본급 30개월분의 퇴직 위로금이 지급되며 특별 위로금 3천만 원도 지원한다.대학교 재학 이하 자녀에게는 1인당 1천만 원의 학자금이 제공된다.희망자에 한해 재취업 컨설팅도 진행된다.롯데건설은 희망퇴직과 함께 신규 채용 병행한다. 롯데건설은 올해 1분기 39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 데 이어 신입 및 경력직 채용을 이어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조경래 기자

일동제약 신약개발 자회사 유노비아 흡수합병하기로, "R&D 전략 재정비"

일동제약이 신약 연구개발 계열사 유노비아를 흡수합병한다.일동제약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신약 연구개발 계열사 유노비아를 흡수합병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이번 합병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에 대한 흡수 합병으로서 신주 발행 없는 무증자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동제약과 유노비아의 합병 비율은 1 대 0이다.주주 확정 기준일은 4월30일이며 합병 기일은 6월16일이다.일동제약은 2023년 10월5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R&D 전담 자회사 유노비아의 물적분할 안건을 의결했다. 2년여 만에 두 회사를 다시 합병하는 것이다.일동제약은 "경영 환경의 변화와 불확실성 확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정부의 약가 인하 개편안에 맞추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정부는 혁신형 제약기업의 신규 복제약(제네릭) 약가를 60% 수준으로 인정하고 최대 4년까지 적용 기간을 부여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한 약가 인하 개편안을 공개했다.준혁신형 제약기업에는 50% 약가를 동일하게 적용하는 별도 제도도 신설했다.

LG에너지솔루션 대표 김동명, 'AX 활용' 생산성 개선 목표 '2028년까지 50%' 제시

LG에너지솔루션은 13일 김동명 대표이사가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내메시지를 통해 인공지능 전환(AX)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실행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김 사장은 이날 인공지능 전환을 통해 '2028년까지 전사 생산성 50% 개선'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는 올해 초 수립한 '2030년까지 전사 생산성 30% 개선'보다 목표를 높인 것이다.그는 현재 시장에서 경쟁기업들의 막대한 정책 지원과 대규모 인력 투입에 맞서기 위해서는 '자산·인재 중심'의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진단하며, 회사가 보유한 특허·지적재산권·연구이력·인재 등이 인공지능과 결합한다면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인공지능 전환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LG에너지솔루션은 매월 최고경영자가 직접 주재하는 'AI 거버넌스 위원회'를 열고 AI 솔루션 도입과 보안·변화관리 이슈를 점검하고 있다.또 기업형 AI 플랫폼을 비국가핵심기술 영역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전사 AI 교육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앞서 김 사장은

티웨이항공, 고유가·고환율에 객실 승무원 대상 무급휴직 실시

티웨이항공이 13일부터 객실 승무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 신청을 받는다.회사가 무급휴직을 결정한 것은 2024년 8월 이후 1년8개월 만이다.이번 결정에는 최근 중동 사태로 인한 유가 급등과 고환율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지난해 2655억 원에 달하는 영업손실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부정적인 사업 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티웨이항공은 지난 3월18일 경영환경 급변에 대응해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했다.다만 이번 무급휴직은 객실 승무원에 한정됐으며, 5~6월 두 달간만 진행될 것으로 확인됐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한시적으로 희망자에 한해 휴직을 운영하는 것"이라며 "객실 승무원의 피로도 관리 및 일시적 업무 부담 완화를 통해 운영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최재원 기자

삼표그룹, 현대건설과 0도에서도 굳는 간절기 특수 콘크리트 개발

삼표그룹이 현대건설과 손잡고 간절기에도 안정적 강도를 발현하는 특수 콘크리트를 개발했다.삼표그룹은 계열사 삼표산업이 현대건설과 공동 연구를 통해 기온 보정 강도를 적용하지 않아도 계획된 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간절기 특수 콘크리트'를 개발하고 현장 적용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콘크리트의 핵심은 기존 '기온 보정값' 적용 방식의 한계를 완전히 극복했다는 점이다.간절기 특수 콘크리트는 영하에 가까운 외기온도(0℃)에서도 48시간 이내에 5MPa(메가파스칼) 이상의 강도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일교차가 큰 간절기 외기온에 대응해 안정적 초기 강도를 확보함으로써 콘크리트의 초기 시공 품질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관리 비용과 투입 인력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삼표그룹과 현대건설은 기술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주요 프리미엄 주거 단지인 용산 '더 파크사이드 서울'과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 현장에 국내 최초로 간절기 콘크리트를 적용했다.지난 3월 진행된 테스트에서는 급격한 외기 온도 변화 속에서

29CM '이구뷰티어워드' 열어, 유망 브랜드 150곳 엄선해 기획 제품 마련

29CM가 일주일 동안 '이구뷰티어워드'를 연다.29CM는 19일까지 '뷰티의 확실한 기준'이라는 주제로 뷰티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29CM는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향수 제품 등 주요 카테고리에서 주목받고 있는 유망 브랜드 150여 곳을 엄선해 기획전을 마련했다.이번 행사에는 단기 유행을 따르기 보다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려는 29CM 플랫폼 이용자의 소비 성향을 반영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이에 따라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 바디, 프래그런스 등 세부 카테고리별로 상품을 재구성해 취향 기반 탐색이 가능하도록 했다.'29익스클루시브'를 통해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 더마코스메틱(피부과학) 브랜드 '주닥'과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의 제품을 특별 혜택가로 판매한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끼뜨'와 스킨케어 브랜드 '빌리프'의 협업 상품 '슬리밍 뷰티 리미티드 에디션'도 한정 출시한다.해당 기획 상품은 도트 패턴의 수면 안대와 스크런치, 수면팩으로 구성됐다.조수연 기자

[채널Who] 중동 전쟁으로 안정적 전력 확보 '글로벌 화두'로, 두산에너빌리티 다시 주목 받는다

AI 데이터센터 급증으로 전력 수요가 폭발하는 가운데,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안보 위기까지 겹치면서 원전이 다시금 시장의 주목을 받는 추세다.24시간 가동 가능한 안정적인 전력원 확보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국내 유일의 원전 주기기 제작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주 기회도 넓어지고 있다.박지원 회장은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을 양대 축으로 삼아 2030년까지 원전 부문에서만 27조 원 이상의 수주 잔고를 채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이미 지난해 역대 최대인 14조7280억 원의 신규 수주를 달성하며 목표를 훌쩍 넘어섰고, 올해도 이런 기조는 이어질 전망이다.한국형 원전(팀코리아)의 체코 프로젝트 성과는 물론, 미국 웨스팅하우스 공급망 참여라는 전략이 실효를 거두고 있는 상황에서 두산에너빌리티가 어떤 성과를 낼지 취재 기자와 정리해 봤다. 김원유 PD

SK케미칼, 재생플라스틱 기술로 일본 관서경제동우회로부터 호평받아

SK케미칼의 재생 플라스틱 기술이 일본 제조업기업 경영진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SK케미칼은 울산 남구에 위치한 SK케미칼 울산 공장에 일본 관서 지역의 경제인 단체인 관서경제동우회가 방문해 순환 재활용 기술 및 생산 설비 견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관서경제동우회는 관서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협의체로 파나소닉 홀딩스, 소니 그룹 등 600여 개 주요 기업과 경영인 15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관서경제연합회, 오사카상공회의소와 함께 관서 지역 3대 경제단체로 꼽힌다.재생 플라스틱 분야 기술 등 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위생·생활용품 브랜드 사라야(Saraya) △자동차 부품사 도요타 모빌리티(Toyota Mobility) △항공사 전일본공수(ANA) 등 동우회 산하 순환경제위원회 소속 기업인 37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는 폐플라스틱이 수거, 분류를 거쳐 해중합, 중합, 소재 생산, 완제품 적용까지 이어지는 등 공정 흐름 설명과 폐플라스틱을 다시 소재로 되돌리는 핵심 기술인 해중합 과정과 관련한 설명이 진행됐다.동우회의 방문은 최근 제조업을 중심으로 일본 지역 내 소재의 재활용성과 지속가능성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

대한항공 1분기 영업이익 5169억 47,3% 증가, "고유가·고환율 영향은 2분기부터"

대한항공은 2026년 1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4조5151억 원, 영업이익 5169억 원, 순이익 2427억 원을 냈다고 13일 공시했다.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14.1%, 영업이익은 47.3%, 순이익은 25.6% 각각 증가한 수치다.사업별 1분기 매출을 살펴보면 여객 사업은 국제선 2조5099억 원, 국내선 1032억 원 등 총 2조6131억 원을 거뒀다. 이는 지난해 1분기 보다 7.3% 증가한 수치다.회사 측은 "동계 성수기를 맞은 일본 노선과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수요 증가 노선을 중심으로 수익이 늘었다"며 "일본 노선은 공급을 10% 늘렸고, 유럽노선은 중동전쟁 영향으로 유럽 직항와 주요 환승 노선의 수요가 늘었다"고 설명했다.1분기 여객사업의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좌석공급거리(ASK)는 227억56만km, 유상승객수송거리(RPK)는 201억6만km로 탑승률(L/F)은 지난해 1분기보다 3.4%포인트 증가한 88.4%를 기록했다. 운임(Yield)은 1km당 130원이었다.노선별 매출 비중은 △미주 34% △동남아 23% △유럽 13% △일본 12% △중국 10% △국내선 4% △대

HD건설기계 합병 뒤 시너지 '청신호', 문재영 중동 재건 수혜 기대감도 품어

문재영 HD건설기계 대표이사 사장이 건설장비 수출 호조와 엔진 부문 수요 확대에 힘입어 합병 뒤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이란 전쟁 종전이 현실화해 중동 국가의 재건 수요가 더해질 경우 HD건설기계가 추가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HD건설기계가 올해 1분기부터 곧장 합병 시너지 효과를 내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HD건설기계가 올해 1분기 매출 2조1755억 원, 영업이익 1538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3.0%, 영업이익은 40.5% 증가한 수치다.이는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합병으로 올해 1월1일 HD건설기계가 출범한 뒤 수출 지역의 다변화가 이뤄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합병 전 HD현대건설기계는 '현대' 브랜드를 바탕으로 인도와 브라질에 생산기지를 두고 신흥국 시장 공략에 집중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디벨론' 제품으로 북미와 유럽 등 선진국 시장 공략에 주력해 왔다.문 사장은 두 회사 합병 이후 생산과 공급망을 통합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조직을 재편했다. 특히 꾸준히

삼성전자, '노조 미가입자 색출용'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에 경찰 수사 의뢰

삼성전자 일부 직원이 다른 임직원들의 개인정보에 무단으로 접근해 노조 가입 여부에 따라 '블랙리스트'를 작성하려 했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 사안을 두고 9일 경기도 화성동탄경찰서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형사 고소장을 접수해 경찰에 정식 수사를 의뢰했다.삼성전자는 지난 10일 사내 공지를 통해 '임직원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이용해 노동조합 미가입자를 식별하려는 부적절한 시도가 포착됐다'며 '업무와 무관한 목적으로 임직원 정보를 추출하고 이를 공유한 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이자 심각한 인권 침해'라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최근 사내 메신저 등에서 부서명, 성명, 사번 등이 표기된 노조 미가입자 명단이 공유된 사실을 확인했다.일부 직원들이 노조 가입 사이트의 '사번 중복 확인' 기능을 악용해 특정 임직원이 노조에 가입했는지 여부를 확인한 뒤 명단을 작성해 유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번 블랙리스트 작성에 노조가 관여돼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지난 3월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

빅테크도 유통기업도 'AI 쇼핑'으로 수익화 전쟁, 정신아 카카오 '커머스' 약한데 수세 몰리나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경쟁 국면이 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넘어 '수익화'로 넘어가면서, 국내외 플랫폼 기업들이 커머스 분야에서 사활을 건 전쟁을 벌이고 있다.특히 네이버 등 IT 기업은 물론 쿠팡, 이마트 등 유통 인프라를 갖춘 기업들까지 AI 쇼핑 시장에 속속 참전하면서, 상대적으로 커머스 기초 체력이 약한 카카오 정신아 대표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13일 IT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글로벌 AI 경쟁의 축이 거대언어모델(LLM) 등 기술 성능 대결을 넘어 실질적 매출을 일으키는 수익화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기업들은 AI를 적용한 커머스 부문이 AI 수익화를 이끌 수 있는 대표 분야로 판단, 공격적으로 관련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AI 커머스 부문은 이용자의 구매 내역 분석을 통해 선호와 취향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 광고에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결제 수수료까지 확보할 수 있다. IT업계 관계자는 '승부처가 AI 모델의 성능 대결을 넘어 커머스와 광고라는 가장 확실한 수익원으로 수렴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가운데 구글을 필두로 한 빅테크 기업들의 행보가

롯데홈쇼핑, 24~25일 서울 북촌 한옥호텔에서 고객 초청 행사 열어

롯데홈쇼핑이 오프라인까지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간다.롯데홈쇼핑은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북촌 한옥 호텔 '노스텔지어블루재'에서 고객 초청 행사 '유유자적 희희낙락'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최유라, 이유리, 최희 등 유명 인사가 참여해 고객과 소통하며 아로마티카, 담꽃, 엘라비에 등 브랜드를 활용한 '향·미식·뷰티' 주제의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각 클래스는 소규모 정원으로 구성했다. 현장에는 상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마련된다.이번 행사는 롯데홈쇼핑의 상반기 최대 행사 '롯쇼페'의 연장선에서 진행된다. 롯쇼페는 '롯데홈쇼핑 쇼핑 페스타'의 줄임말이다.롯쇼페는 롯데홈쇼핑이 매년 상반기에 개최하는 가장 큰 규모의 쇼핑 행사다. 유명 인사가 출연해 신상품을 선보이고 쇼핑 지원금 및 경품 추첨 등 높은 혜택을 제공한다.-'최유라쇼', '요즘쇼핑 유리네', '엘쇼' 등이 대표 프로그램으로 파격적인 할인과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롯쇼페'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됐다. 방문객은 1천만 명을 돌파

오리온, '비쵸비' 생산 라인 증설하고 '비쵸비 딸기' 정식 출시

오리온이 샌드위치 형태의 초콜릿 비스킷 '비쵸비'의 수요 증가에 대응한다.오리온은 13일 '비쵸비'의 생산 라인을 증설하고 '비쵸비 딸기'를 상시 판매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오리온은 비쵸비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북 익산 공장에 비쵸비 생산 라인을 추가 구축했다. 이번 증설로 생산 능력이 기존보다 2배가량 확대됐다.2025년 9월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비쵸비 딸기'도 상시 판매 제품으로 선보인다. 카카오 풍미 비스킷에 딸기 크림이 더해진 제품이다.오리온 관계자는 "비쵸비는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까지 더해지며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기 어려울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생산 능력이 확대된 만큼 새로운 맛과 다양한 콘셉트의 제품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오리온은 최근 한정판으로 출시한 제품들로 연이어 인기를 끌고 있다.2025년 10월 한정판으로 출시한 '초코송이 말차'가 최근 상시 판매 제품으로 정식 출시됐다. 초코송이 말차는 말차 맛 초콜릿을 카카오 비스킷에 입힌 제품이다.

롯데웰푸드 '돼자바빵' 출시, 돼지바를 모나카 아이스크림으로

롯데웰푸드가 대표 제품인 '돼지바'를 활용한 새 상품을 내놓는다.롯데웰푸드는 13일 모나카 아이스크림 '돼지바빵'을 출시한다고 밝혔다.'돼지바빵'은 '돼지바' 브랜드를 활용한 카테고리 확장으로 부순 쿠키, 딸기 시럽 등 돼지바의 핵심적인 특징을 모나카 형태로 재해석한 신제품이다. 돼지바 특유의 4중 구조를 그대로 옮겨와 층별로 쌓았다.돼지바는 1983년 돼지해(계해년)에 롯데삼강(현 롯데웰푸드)에서 출시한 바 형태의 아이스크림이다.부순 쿠키와 초코 코팅으로 덮인 겉면과 내부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및 딸기 시럽 등 4중 구조가 특징이다. 연간 약 3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롯데웰푸드의 대표 장수 제품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크런치바 제품이기도 하다. 롯데웰푸드는 돼지바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 덴마크에서 '리아첸'이라는 기계를 들여오는 등 연구개발에 큰 힘을 기울였다. 조성근 기자

헝가리 정권교체에 'K배터리' 좌불안석, 집권당 환경오염·보조금·인허가 전면 재조사에 사업 차질 우려

현지시각 12일 치러진 헝가리 총선거에서 야당인 티서당(Tisza Párt)이 16년 만에 정권 교체를 이뤄내면서 현지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K배터리 기업들이 긴장하고 있다.차기 총리로 유력한 페테르 머자르 티서당 대표는 앞서 총선 과정에서 헝가리 현지 배터리 공장의 환경오염 문제, 보조금 지급 등의 전면 재조사를 비롯해 공장 인허가 재검토, 환경·노동 감독기관 설립 등을 공약했다. 머자르 당 대표가 총리에 오른 뒤, 이같은 공약을 전격 시행할 경우 K배터리 기업들의 현지 사업에 상당한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13일 배터리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헝가리 총선 결과를 접한 K배터리 기업들은 티서당의 배터리 산업 관련 공약 이행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2020년 출범한 티서당은 친 유럽연합(EU) 성향의 보수 정당이다. 이번 선거에서 단독 개헌이 가능한 의석수 138석을 획득, 빅토르 오르반(Viktor Orbán) 현 헝가리 총리의 장기 집권을 종식시켰다.오르

대우건설 신성장동력 모색 박차, 원자력 이어 데이터센터 전담조직 만들어

대우건설이 데이터센터 사업을 새 성장 동력으로 점찍고 전담조직을 만들었다.대우건설은 국내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하고 해외시장 진출 모색과 내부 역량 강화를 위해 '데이터센터 태스크포스팀(TFT)'을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인공지능(AI) 시장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데이터센터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대우건설이 이에 따라 데이터센터를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전담조직을 만든 것이다.데이터센터 TFT는 설계와 시공, 전기·기계 등 각 분야에서 데이터센터 특화 전문 인력을 키우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대우건설은 TFT를 통해 국내외 데이터센터 건설시장 진입 전략을 구체화하고 관련 설계와 기술 및 시공 역량을 체계적으로 확보한다. 관련 사업자 및 전문업체와 파트너십 구축도 병행한다.이를 통해 단순 시공을 넘어 투자와 개발, 운영, 관리까지 모든 사업 과정을 아우르는 데이터센터 '디벨로퍼'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세웠다.대우건설의 데이터센터 관련 주요 포트폴리오로는 지난해 6월 준공한 40MW 규모 &lsq

미국 이란과 종전협상 결렬에 에너지 위기 지속, JP모간 "2분기 유가 100달러 상회" 예고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결렬되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국제유가가 2분기에도 배럴당 평균 100달러를 상회하며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증권사 JP모간의 예측이 제시됐다.12일(현지시각) 영국 가디언은 "미국과 이란이 21시간에 걸쳐 진행된 종전 협상에 실패하면서 시장에 석유 및 천연가스 가격 상승 경고를 보냈다"고 보도했다.미국은 이란의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 포기를 요구했지만 이란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전해졌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에 따라 미국이 이란을 대신해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란을 향한 적극적 군사 보복을 예고했다.중동에서 수출하는 에너지 공급망 차질에 핵심 원인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 문제가 이른 시일에 해결되기 어려울 공산이 크다.가디언에 따르면 JP모간은 국제유가가 2분기에도 배럴당 100달러를 상회하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중동발 에너지 위기 장

교보증권 "삼양식품 1분기 실적 시장 기대 부합한 듯, 공장 증설로 내년 외형 확대 전망"

삼양식품이 올해 제품 공급 확대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1분기에는 중국 재고 물량 소진과 미국 재고 부족 해소가 동시에 이뤄져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13일 삼양식품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각각 186만 원, 매수로 유지했다.직전거래일인 10일 삼양식품 주가는 123만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삼양식품은 올해 연결기준 매출 2조3518억 원, 영업이익 7152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보다 매출은 25.8%, 영업이익은 36.4% 증가하는 것이다.마케팅 비용이 지난 분기보다 감소하고 밀가루 투입 단가가 내려가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과세율이 기존보다 5%포인트 감소한 10%로 조정돼 관세 부담이 축소된 것도 수익성 개선에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됐다.유가 상승에 따른 포장재 단가 상승 문제는 이미 확보된 물량을 중심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상반기에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삼양식품은 내년부터 외형 성장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2027년에는 삼양식품 중국 공장 증설이 예정돼 있다. 이를 통해 연간 11억3천만 식의 추가 생산량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Who] 포스코이앤씨 반포서 오티에르 '후분양' 승부수, 송치영 역대 최대 수주 절치부심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역대 최대 도시정비 수주를 달성하기 위해 결연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핵심지 반포에서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의 입지 다지기에 공을 들이면서 삼성물산과 수주전에 '후분양' 승부수를 던졌다.13일 신반포19·25차 재건축조합에 따르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는 오는 5월30일로 예정됐는데 포스코이앤씨와 삼성물산이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특히 포스코이앤씨는 신반포19·25차 입찰제안서를 통해 '제로 투 원(Zero to One)'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제로(0)에는 조합원의 분담금 부담을 사실상 없도록 하겠다는 사업 방향이 담겼다.포스코이앤씨는 조합원의 분담금 부담을 없애기 위해 사업비 전액을 대상으로 'CD-1% 금리 조달' '준공까지 정상적 물가 상승에 따른 공사비 인상 없음' 등 조건과 함께 후분양을 내걸었다.송 사장이 신반포19·25차에 내건 조건은 녹록지 않은 상대인 삼성물산에 승리를 거두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긴 선택으로 읽힌다.삼성물산은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에서 12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난해 도시정비 시장에서는 9조 원 이상

[현장] 'AI·휴머노이드' 제조업 자동화 선봉에 서다, 'SIMTOS 2026' 가보니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2026'이 1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했다.이번 전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인공지능(AI)이 제조업 현장의 자동화 핵심 기술로 떠올랐다는 것이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 역시 'AI 자율제조, 인재와 연결하다'로 선정됐다.공작기계 업체들은 단순 로봇에서 벗어나 다양한 자동화 솔루션과 AI 기술을 선보였으며, 협동로봇 개발 기업들도 다수 참여했다.35개국 1300개 기업이 6천 개에 달하는 부스를 차린 가운데 가장 눈길을 사로 잡은 곳은 전시장 한 가운데 최대 규모의 부스를 꾸린 위아공작기계였다.

무신사 '4년 적자' 무신사로지스틱스에 발목 잡혀, 물류 내재화 부담 '눈덩이'

무신사가 물류 전문 자회사 '무신사로지스틱스'에 발목이 잡혀 있다.무신사가 입점 브랜드에 물류 업무 전반을 대행하는 '물류 내재화'를 추진하기 위해 인수한 무신사로지스틱스는 4년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모회사인 무신사의 수익성을 끌어내리고 있다.13일 무신사의 상황을 종합하면 무신사로지스틱스가 무신사의 연결 순이익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무신사로지스틱스는 2025년 순손실 98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보다 순손실 규모가 2배 이상 확대한 것이다.무신사로지스틱스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무신사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77억 원을 기록했다. 무신사로지스틱스가 순손실을 내지 않았다면 무신사가 거둘 수 있었던 순이익은 170억 원대라는 추산이 가능하다.무신사로지스틱스는 무신사의 물류 내재화 의지를 보여주는 자회사로 2017년 무신사에 인수된 '비엠엠로지스'를 전신으로 한다.무신사는 무신사로지스틱스 인수를 통해 '풀필먼트 서비스'를 도입해 입고부터 출고, 반품까지 물류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고

삼성전자 노조 '영업이익 15%' 성과급 요구에 뭇매, 주주 반발로 '3각 갈등' 해법 화두로

삼성전자가 2026년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300조 원' 시대를 열 것이란 전망에도 성과급 지급을 둘러싼 회사와 직원, 주주 사이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천문학적 이익을 어떻게, 어떤 비율로 배분할지를 두고 사측과 노조의 이견이 큰 데다가, 이 같은 갈등이 주주에게로 확대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학계는 노조가 요구하는 영업이익의 15% 성과급은 과도하다며, 다양한 이해관계자가합리적이라고 동의할 수 있는 성과급 제도를 고민해야 한다고 제언했다.13일 전자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전자 노조가 최근 회사 측에 2026년 반도체(DS)부문 영업이익을 270조 원으로 가정하고, 영업이익의 약 15%인 40조5천억 원을 성과급 재원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자 삼성전자 소액주주 사이에서는 노조가 지나친 요구를 하고 있다며 노조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40조5천억 원은 삼성전자가 2025년 주주에게 배당으로 지급한 11조1천억 원의 3배 이상에 달하는 금액으로, 주주 몫보다 임직원 몫이 더 큰 것은 최근 '주주 자본주의&#

김종민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사장 Who Is?

김종민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사장

메리츠화재 출신 IB 전문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성과 [2026년]

윤세철 동서 대표이사 사장 Who Is?

윤세철 동서 대표이사 사장

경영지원·구매·수출·제조 두루 거친 전문경영인, '승계 과도기' 리스크 관리·내실경영 과제로 [2026년]

김호연 빙그레 회장 Who Is?

김호연 빙그레 회장

한화서 독립해 자본잠식 회사 흑자기업으로 키워내, 해태아이스크림 합병으로 재도약 [2026년]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대표이사 회장 Who Is?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대표이사 회장

반도체 후공정 장비사업 고도화로 '슈퍼 을' 등극, 불투명한 지배구조는 부담 [2026년]

[오늘 Who] 포스코이앤씨 반포서 오티에르 '후분양' 승부수, 송치영 역대 최대 수주 절치부심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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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우 현대건설 북유럽 차세대 에너지시장 정조준, 핀란드 경제사절단과 협력 논의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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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총재 이창용이 남긴 이란전쟁의 경제 타격 경계령, 금리인상 단행 바통 넘겼나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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