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외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에 아스트라 효과 지속", 내년 AI 메모리 지출 1천 조 전망

오픈AI의 최신 인공지능(AI) 모델 '챗GPT-6 아스트라' 출시가 이끈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관련주 상승세가 한동안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높은 연산 성능을 위해 대량의 반도체를 필요로 하는 고성능 AI 모델의 시장 경쟁력이 증명되며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 확대에 당위성을 보여줬기 때문이..

KB증권 "미·중 AI 경쟁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수혜, 내년 HBM 시장 164% 성장 전망"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미국과 중국의 인공지능(AI) 경쟁에서 최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됐다.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8일 보고서에서 '미국과 중국의 AI 신규 모델 출시와 데이터센터 증설 확대 경쟁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특히 미국 AI 모델이 성능 상단을 확장해 수요 천장을 열고, 중국 AI의 효율화 모델이 토큰 비용을 대폭 낮춰 AI 대중화를 앞당길 것'이라고 전망했다.오픈AI의 생성형 AI 모델 챗GPT의 'GPT-6 아스트라'는 단순한 AI 모델 성능 향상을 넘어, 디지털 자율 기능 확대로 범용인공지능(AGI) 초기 단계 진입을 위한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반면 중국 알리바바의 AI 모델 큐웬(Qwen) 등은 고효율 모델을 중심으로 낮은 추론 비용을 제시하며 AI 사용의 진입 장벽을 지속적으로 낮추고 있다.GPT-6와 같은 미국 AI 모델이 AI 활용 성능 상단을 확장하고, 중국의 효율적인 AI 모델이 비용 하단을 낮추면서 AI는 고성능 영역과 대중화 영역에서 동시에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이와 같은 AI 연산량 급증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비롯한 D램,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수요의 구조적

더본코리아 빽다방 대만 진출, 현지기업과 10년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더본코리아가 커피 전문 브랜드 빽다방을 대만 시장에 내놓는다.더본코리아는 대만에서 현지 기업과 빽다방의 대만 진출을 위한 10년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은 프랜차이즈 본사가 해외나 특정 지역에 직접 진출하는 대신 현지 기업(파트너사)에 브랜드 사용 권리와 독점적 가맹 사업 운영권을 판매하는 계약 방식을 말한다.이번 계약에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와 현지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1년 차에 점포 10개를 출점하고 5년 차에는 누적 150개 점포를 내는 단계적 로드맵을 확정했다.더본코리아는 2027년 상반기 매장 개점을 목표로 대만 현지에 특화된 빽다방 운영 전략을 위해 시장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추가 출점 일정과 규모는 현지 시장 상황과 운영 성과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해 나가겠다고 더본코리아는 설명했다.이번 계약으로 더본코리아는 일본뿐 아니라 대만에도 진출하게 됐다. 더본코리아는 2027년 중국·미국·인도 등

[Who Is ?] 채정섭 신동아건설 대표이사

채정섭 신동아건설 대표이사. 채정섭은 신동아건설의 대표이사다.김용선 신동아건설 회장의 아들인 김세준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대표이사체제로 신동아건설을 이끌고 있다.1965년 2월2일 전남 담양에서 태어났다.전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보성건설에서 개발사업과 건축영업을 담당했다.한양으로 옮겨 개발사업본부장과 부사장을 거쳐 2018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보성산업의 대표이사와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의 대표이사로 근무했다.2026년 신동아건설의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다.개발사업 전문가로 30년 이상 기업도시와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경영활동의 공과채정섭 한양 대표이사(왼쪽)가 2019년 9월5일

[Who Is ?] 홍의락 한국가스공사 사장

홍의락 한국가스공사 사장. 홍의락은 한국가스공사의 사장이다.1955년 3월11일 경북 봉화군에서 태어났다.대구 계성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했다.1992년 크로네스코리아를 설립해 기계설비와 시스템 사업을 시작했다.열린우리당 경북도당 대변인으로 정치권에 발을 들였다.2010년 민주당 경북지사 후보로 출마해 낙선한 뒤 19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20대 총선에서 대구시 북구을 지역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대구시의 경제부시장을 맡았고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남부권경제대책위원장을 맡았다.2026년 한국가스공사 사장에 임명됐다. 경영활동의 공과홍의락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2026년

국민연금 고려아연 주총 안건 모두 찬성, 이사 후보 4명에 의결권 균등 배분

국민연금이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에서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과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이 각각 추천한 이사·감사위원 후보 모두에게 찬성표를 던지기로 했다.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7일 제11차 위원회를 열고 9일 열리는 고려아연 주주총회 안건에 대한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했다.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제1호 안건인 분리선출 감사위원 확대를 위한 정관 일부 변경의 건과 제2호 집중투표에 의한 이사 4명 선임의 건, 제3호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선임의 건에 모두 찬성하기로 결정했다.집중투표제로 국민연금에 부여된 의결권은 이형규·서은숙·이준봉·심혜섭 후보 4명에게 각각 4분의 1씩 나눠 행사한다.이형규 후보는 최 회장의 우호 주주로 분류되는 유미개발이 제안했고, 서은숙 후보는 고려아연 이사회가 추천했다.이준봉·심혜섭 후보는 와이피씨와 영풍, 한국기업투자홀딩스가 주주제안한 인사다.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선임 안

무신사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청구, 내년 상반기 기업공개 목표

무신사가 내년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무신사는 7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공동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다.무신사는 2001년 온라인 신발 커뮤니티로 시작해 2012년 법인을 설립했다. 현재 패션 플랫폼 무신사스토어와 여성 패션 플랫폼 29CM, 자체 브랜드 무신사스탠다드 등을 운영하고 있다.무신사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217억 원, 영업이익 523억 원을 냈다. 2025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2.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1.2% 감소했다.부자재와 공임비 등 원가가 오른 데다 거래 규모 확대에 따라 운반비와 지급수수료 등 판매관리비가 늘어난 영향을 받았다. 인공지능(AI) 인재 채용과 물류 투자, 일본·중국 등 해외사업 확대에 따른 마케팅 비용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올해 상반기 순손실은 약 156억 원으로 집계됐다. 무신사는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부채로 분류하면서 발생한 회계상 이자비용이 반영된 것으로 실제 현금 유출과 무관하다고 설명했다.무신사는 올해 오프라인과 해외사업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무신사는 올해 2분기

글로벌세아 경영전략실장에 김민규 사장 선임, CJ그룹 신세계그룹 거쳐

글로벌세아그룹 지주사 글로벌세아가 신임 경영전략실장에 김민규 사장을 선임했다.글로벌세아는 7일 김민규 사장을 신임 경영전략실장으로 선임하고 그룹의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과 주요 경영 현안 대응, 대내외 리스크 관리 등을 맡긴다고 밝혔다.계열사별 사업전략을 조율하고 그룹 차원의 미래 성장 방향을 구체화하는 역할도 맡는다.김 사장은 신세계그룹 경영지원총괄 부사장과 CJ그룹 전략지원담당 상무 등을 거쳤다. 대기업에서 전략과 경영지원 업무를 담당하며 인사·감사·법무·홍보·사회공헌(CSR)과 리스크 관리 등 경영 전반을 경험했다.최근까지는 세명대학교 부총장을 맡았다.글로벌세아그룹은 의류 제조·수출을 주력으로 출발해 사업 영역을 확대해왔다. 현재 세아상역을 비롯해 미국 스포츠의류 생산기업 테그라, 쌍용건설, 태림페이퍼·태림포장, 전주페이퍼, 발맥스기술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최근에는 인수한 계열사의 실적 개선과 사업 사이 연계를 강화하는 데 힘을 싣고 있다. 쌍용건설은 2022년 12월 글로벌세아그룹에 편입된 뒤 해외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태림페이퍼·태림포장·전주페이퍼 등 제지·포장 계열사도 그룹의 주요 사업축으로 자리

삼성전자 2분기 글로벌 D램 시장점유율 39.4%로 1위, 1분기보다 매출 63.4% 증가

삼성전자가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양산과 출하를 조기에 시작한 데 힘입어 올해 2분기 글로벌 D램 시장에서 경쟁사보다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7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글로벌 D램 산업 매출은 약 1547억3천만 달러(약 208조 원)로 1분기보다 59.5% 증가했다.거대언어모델(LLM) 학습과 인공지능(AI) 추론 확산으로 AI 서버 수요가 늘면서 HBM3E(5세대)와 LPDDR5X, 고용량 서버용 D램 모듈(RDIMM) 출하량이 증가했다. 2분기 D램 출하량은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가격 상승이 전체 시장 매출을 크게 끌어올렸다.삼성전자는 주요 3개 D램 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비트 출하량 증가율을 기록했다.트렌드포스는 삼성전자가 HBM4 양산과 출하를 조기에 시작한 영향으로 2026년 2분기 비트 출하량이 전분기보다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D램 평균판매가격(ASP)도 크게 상승하면서 삼성전자의 2분기 D램 매출은 609억8천만 달러로 전분기보다 63.4% 증가했다.삼성전자의 2분기 D램 시장 점유율은 39.4%로 1위를 유지했다.SK하이닉스의 2분기 D램 매출은 385억9천만 달러로 전분

LH '입찰비리 신고 활성화 방안' 시행, 자진신고하면 행정처분 감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행정처분을 감면해주는 자진신고 대상을 입찰담합에서 입찰 과정의 모든 비리로 넓힌다.LH는 행정처분 감면 대상을 확대하고 신고 보상을 강화하는 '입찰비리 신고 활성화 방안'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LH는 지난해부터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등을 바탕으로 담합 근절을 위한 '리니언시 제도'를 시행해 왔다. 리니언시 제도는 담합에 가담한 기업이 자진 신고하면 처벌을 덜어주거나 면제해 주는 제도다.LH는 감면 대상을 넓히는 데 공익신고자 보호법과 부패방지권익위원회법의 자진신고 감면 제도를 활용했다. 동일 내역 입찰, 심사 관련 금품수수 등 입찰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모든 비리가 모두 자진신고 감면 대상에 들어간다.신고에 따른 보상도 강화한다. LH는 신고자를 국민권익위원회의 포상·보상 대상자로도 추천한다. 권익위는 공익신고자에게 최대 5억 원의 포상금과 환수액의 최대 30%에 이르는 보상금을 지급한다.LH는 자체 지침에 따라 공익 기여가 인정되는 입찰비리 신고에 최대 1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해 왔다. 신고로 수입이 늘거나 비용이 줄어들면 보상금을 최대 30억 원까지 지급할

스마일게이트 창업주 권혁빈 '8조 이혼소송' 9일 1심 결과 주목, 지배구조 흔들리나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 겸 최고비전제시책임자(CVO)의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 1심 판결이 오는 9일 나온다.최태원 SK그룹 회장에 이어 또다시 조 단위 재산분할액이 거론되는 가운데 권 CVO의 자산 대부분이 지주사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지분에 묶여 있어, 판결에 따라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지배구조에도 파장이 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7일 법조계와 정보기술(IT)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3부는 오는 9일 오후 2시 권 CVO와 배우자 이 모 씨 간 이혼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의 1심 판결을 선고한다. 2022년 11월 이 씨가 소송을 제기한 지 약 4년 만이다.소송 초기에는 권 CVO의 이혼 반대 입장과 뚜렷한 유책 사유 비공개 등으로 이혼 청구 인용 여부 자체가 쟁점이었다.하지만 최근에는 결혼생활이 사실상 유지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이혼 청구는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이에 따라 세간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 규모와 지급 방식으로 쏠리고 있다.재산분할 규모를 가를 최대 변수는 이씨의 재산증식 기여도다. 스마일게이트는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상속&midd

카카오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카카오 26' 10월 개최, AI 전략 청사진 공개

카카오는 10월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카카오 2026'을 온·오프라인으로 연다고 7일 밝혔다.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프카카오는 카카오 그룹의 기술력과 사업 방향성을 공유하는 기술 행사다. 지난해 카카오톡의 서비스 개편 방안을 발표하는 등 핵심 전략을 공개하는 무대로도 활용돼 왔다.올해에는 카카오의 인공지능(AI) 전략이 주요 발표 내용으로 다뤄진다.개막 첫날에는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가 오프닝 기조연설(키노트) 무대에 직접 오른다. 정 대표는 카카오의 전사적 AI 전략 방향성과 핵심 서비스를 발표한다.이어 김대년 디자인 총괄 리더가 AI 기반 사용자 경험(UX) 설계 방식을 소개한다. 노병석 유니파이드 파운데이션 모델 성과리더가 카카오의 에이전틱 AI의 근간이 되는 자체 모델 '카나나'의 현재 성과와 중장기 목표를 공개한다.송재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AI 구현을 위한 기술적·제도적 안전장치를 짚는다.

맘스터치, 일본 법인 사무소 도쿄 신주쿠로 이전하고 현지 6호 매장 열어

맘스터치가 일본 법인 사무소를 도쿄 시부야에서 신주쿠로 옮기고 현지 가맹사업 확대에 나선다.맘스터치를 운영하는 맘스터치앤컴퍼니는 7일 일본 법인 '맘스터치재팬' 사무소를 신주쿠로 이전하고 현지 6호 매장인 '신주쿠파크타워점'을 열었다고 밝혔다.신주쿠파크타워점은 신주쿠 중앙공원과 도쿄도청에서 걸어서 약 5분 거리인 신주쿠파크타워 지하 1층에 들어섰다. 대형 사무실과 업무시설이 밀집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직장인 수요를 겨냥한 매장으로 운영된다.신주쿠파크타워점은 가맹점주와 매장 관리자를 대상으로 조리 방식과 서비스, 품질관리 등을 교육하는 매장 역할도 맡는다.맘스터치는 이번 매장 개장으로 일본에서 직영점 5곳과 가맹점 1곳 등 모두 6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앞으로 도쿄 이타바시와 가나가와현 사가미오노, 사이타마현 쿠키 등 수도권 주요 생활권에 새 매장을 열어 2027년 말까지 일본 매장을 100곳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맘스터치앤컴퍼니는 "신주쿠를 중심으로 점포 개발부터 가맹점 교육, 운영 지원까지 현지 프랜차이즈사업에 필요한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며 "도심 핵심 상권과 생활권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며 일본 전역으로 가맹 네트워크를 확대하겠다&rd

오뚜기 '하루강황' 브랜드 사업 시작, TV광고 모델에 카레 광고했던 김소형 박사 발탁

오뚜기가 강황을 일상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하루강황' 브랜드 사업에 나선다.오뚜기는 '건강은 하루하루의 습관이니까, 오뚜기 하루강황'이라는 주제의 신규 TV광고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광고 모델은 2002~2009년 오뚜기 카레 광고 모델로 활동했던 김소형 한의학 박사가 발탁됐다.하루강황 브랜드는 백세강황환, 레몬진저샷, 강황가루 등 3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소비자 취향과 생활 방식에 따라 간편하게 섭취하거나 다양한 음식에 활용할 수 있다고 오뚜기는 설명했다.김 박사는 우석대학교 한의학과를 나와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한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3년 자신의 이름을 딴 '김소형 본 다이어트'를 출시한 이후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했다.오뚜기 관계자는 '하루강황은 강황을 소비자의 생활 방식에 맞춰 보다 다양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안하는 브랜드'라며 '김소형 박사와 함께한 신규 광고를 통해 '건강은 하루하루의 습관'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하루강황이 일상 속에서 친숙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원 기자

CJ온스타일 인천에 풀필먼트센터 열어, '오늘도착' 주문 오후 3시까지 접수

CJ온스타일이 인천에 물류센터를 열고 수도권 당일배송 서비스를 강화한다.CJ온스타일은 6일 인천 풀필먼트센터를 열고 당일배송 서비스 '오늘도착'의 주문 마감시간을 기존 정오에서 오후 3시로 연장한다고 밝혔다.새로운 주문 마감시간은 7일부터 적용된다. 배송 지역은 서울과 경기 수원, 분당, 고양 등 수도권 전역이다.CJ온스타일은 상품 물량과 수도권 배송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경기 군포 물류센터를 인천으로 확장 이전했다. 올해 상반기 물류센터 물동량은 2025년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했다.인천 풀필먼트센터는 기존 군포 물류센터보다 2배 크며 상품 약 100만 개를 보관할 수 있다. 오늘도착 서비스 대상 상품 수도 약 67% 늘었다.CJ온스타일은 인천항과 가까운 입지를 활용해 수입 상품의 물류센터 입고 시간을 줄이고 물류 운영 효율을 높이기로 했다. 기존 경기 광주 물류 거점과 인천 풀필먼트센터를 함께 운영하며 상품별로 물류체계를 최적화한다.CJ온스타일은 "인천 풀필먼트센터 개장으로 고객의 생활방식에 맞춘 더욱 빠르고 편리한 배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배송 속도를 넘어 고객의 쇼핑

[오늘Who] 위버스 'K팝 슈퍼팬' 커지는데 42만 명 정보유출, 양주일 글로벌 이용자 신뢰 확보 '부담'

하이브가 운영하는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서 올해 들어 개인정보 관련 문제가 잇따라 발생하며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K팝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이른바 '슈퍼팬'의 활동 확대에 힘입어 수익 기대감이 커지는 시기에 벌어지고 있는 만큼 양주일 위버스컴퍼니 대표이사의 고민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7일 하이브 자회사 위버스컴퍼니에 따르면 최근 위버스에서 계정 ID 기준 개인정보 42만2584건이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유출된 개인정보는 위버스 가입 때 이용자를 구분하기 위해 생성하는 내부식별정보다. 구매수단과 결제대행(PG)사명, 구매금액, 구매·환불 일시 등 개인정보에 해당하지 않는 거래 관련 일반정보도 함께 유출됐다.위버스컴퍼니는 이름이나 연락처처럼 개인을 직접 식별할 수 있는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으며 해당 정보만으로 결제 위조나 부정 이체 등이 발생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이번 개인정보 유출 대상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이용자도 포함됐다. 다만 유출 대상은 위버스 전체 이용자의 1% 미만인 것으로 파악됐다.올해들어 위버스에서 개인정보 관리 문제가 불거진 것은 이번 건이 처음이 아니다.1월에는 위버스컴퍼니 직원이

[채널Who] 개인정보 유출사고는 일상 됐고 기업의 숫자놀이식 '보상'에도 무감해졌다

쿠팡, 티빙 등 잇따른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기업들이 서비스 이용권 등 수만 원대 수준의 보상안을 제시하고 있다.피해자인 소비자들은 보상의 적절성을 불평하기보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 상황 자체를 무감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기업들은 유출 사건 발생 시 '실제 2차 피해와 직접 연결된 증거를 찾을 수 없다'는 논리를 내세워 책임을 회피했다.법원 역시 유출과 피해 사이의 인과관계를 피해자가 증명하지 못하면 배상 책임을 면해주는 판결을 내려 입증 책임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고 있다.유출된 정보가 보이스피싱, 딥페이크 등 정교한 범죄로 이어져 국민적 공포를 유발함에도, 정작 실제 피해 입증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다.개인정보 유출을 일상의 위험으로 만든 기업과 제도에 대해 핵심 포인트 3가지를 영상에서 살펴보자. 채널후

현대차그룹 미국서 하이브리드 앞세워 포드 제치고 3위 오르나, 정의선 2030년 GM·토요타와 1위 경쟁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 시장에서 포드를 제치고 3위 자리를 노린다.현대차그룹은 올해 미국에서 하이브리드차를 내세워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반면 포드는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두 회사의 판매량 차이가 크게 줄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올해 미국 시장에서 현지 1위 제너럴모터스(GM)와 2위 토요타보다도 높은 판매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정 회장이 미국에서 철강 원자재부터 자동차 생산까지 가치사슬(밸류체인)을 완성하는 2030년 경에는 GM, 토요타와 함께 시장 1위를 놓고 경쟁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7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현대차그룹이 내년에는 미국 자동차 판매 순위 톱3에 진입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관측이 제기된다.미국 자동차 시장조사업체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8월 미국 시장 점유율 12.9%를 기록했다. 8월만 놓고 보면 포드(12.2%)를 제치고 3위를 차지했다.1위 GM이 16.2%, 2위 토요타는 15.6%를 기록했다.현대차는 올해 파업 등 영향으로 글로벌 판매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8월 누적 기

씨에스윈드 미국 베스타스와 풍력 타워 공급계약, 1510억 규모

씨에스윈드가 미국 베스타스와 1510억 원 규모 풍력 타워 공급계약을 맺었다.씨에스윈드는 지난 4일 미국 베스타스와 풍력 타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판매·공급지역은 미국이다.계약금액은 1509억8258만 원으로 지난해 씨에스윈드 연결 매출의 5.2% 수준이다.계약기간은 2026년 9월4일부터 2027년 7월2일까지다.선급금 등은 없으며 대금은 납품일로부터 60일이 지난 달의 말일 기준 5일 이내에 지급된다.씨에스윈드는 "계약 종료일은 최종 인도일 기준으로 계약기간과 금액은 앞으로 고객사 협의 및 공사진행과정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한미글로벌·희림,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건설사업관리 업무 맡아

한미글로벌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와 손잡고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건설사업관리(CM·PM) 업무를 수행한다.한미글로벌은 7일 은마아파트 재건축조합이 한미글로벌·희림 컨소시엄을 건설사업관리 협력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은마아파트는 강남권을 대표하는 공동 주택 단지로 1979년 준공됐다. 올해 2월 정비사업 통합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7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다.현재 지상 14층, 4424세대 규모인 은마아파트는 재건축을 거쳐 지하 6층~지상 49층, 29개 동, 5850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새롭게 조성된다.앞으로 관리처분계획인가와 이주, 철거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28년 착공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은마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달 건설사업관리 협력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했다. 입찰에 참여한 3개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 수행 실적과 업체 역량 등을 평가한 결과 한미글로벌·희림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한미글로벌·희림 컨소시엄은 착공 전인 '프리콘(Pre-construction)' 단계부터 건설사업관리 전반을 담당한

IPARK현대산업개발 기술제안 공모전, 우수기술 4건에 실증 추진비 지원

IPARK현대산업개발이 기술제안 공모전에서 선정한 우수기술 4건에 현장 실증(PoC) 추진비를 지원한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4일 서울시 강남구 포니정홀에서 '2026 IPARK 기술제안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공모전에 접수된 기술 제안 114건 가운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4개 기업을 골랐다.선정 기업에는 상패와 함께 성과공유제(공동기술개발) 방식의 PoC 추진비가 지원된다. PoC는 새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가 있는지 본격 도입에 앞서 작은 규모로 시험해 보는 절차를 의미한다.대상 수상 기업을 기준으로지원 규모는 최대 5천만 원에 이른다.IPARK 기술제안 공모전은 2020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신기술·신공법에서 출발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드론 등 스마트 건설기술로 대상을 넓혀 왔다.올해 공모전에서 대상은 셈페르엠이 받았다. 셈페르엠은 도심 고밀도 공동주택의 지하 공간을 최적화하는 주차 인프라 기술을 제안했다.최우수상은 마젠타로보틱스에 돌아갔다. 마젠타로보틱스는 피지컬 AI(Physi

트리니티항공 투자 허리띠 졸라맨다, 이상윤 고효율 기종 전환·비용절감으로 수익성 개선 추진

트리니티항공(티웨이항공)이 수익성 강화를 위해 정비고 건립 등의 투자 계획을 연기하고, 각종 비용 절감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그동안 유럽 등 장거리 노선 확대를 위한 투자 부담이 쌓인 것과 함께 미국-이란 전쟁 이후 지속된 항공유 가격 급등 등 사업 환경 악화로 트리니티항공은 올해 3년 연속 적자가 불가피한 상황이다.오는 10일 '트리니티항공'이라는 새 브랜드의 본격 출범을 앞둔 상황에서 회사의 재무적 위기가 심화하자, 이상윤 대표가 사업 체질 개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7일 항공 업계 안팎 취재를 종합하면 트리니티항공이 수익성 개선을 위해 장거리 노선 운항에 투입되는 여객기 운용 효율화를 추진한다.트리니티항공의 2026년 상반기 말 기종별 보유 현황에 따르면 장거리 노선용 여객기는 △A330-200 6대 △A330-300 5대 △B777-300ER 2대이며, 중단거리 노선용 기재는 △B737-800 26대 △B737-8 8대 등 총 47대다.이는 통상 저비용항공사(LCC)

호주 오스탈 미국 투자회사와 조선소 매각 논의, 현지 매체 "한화그룹 인수전에 변수" 

호주 조선업체 오스탈이 미국 투자회사 와일드캣 인프라스트럭처와 미국 조선소 매각을 놓고 논의하고 있다.한화그룹은 오스탈 미국 사업부를 인수하려 하는데 인수전 경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매각 협상에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7일 오스탈은 호주 증권거래소(ASX)에 보낸 입장문을 통해 "미국 투자사 와일드캣인프라스트럭처와 미국 조선소 매각과 관련해 초기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와일드캣인프라스트럭처는 가족 소유 투자회사인 와일드캣 에쿼티 파트너스의 자회사다.오스탈은 "다만 아직 어떠한 제안도 받지 못했고 향후 상황이 바뀌면 공시 의무에 따라 추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오스탈은 현지 언론 보도에 대응해 위와 같은 입장을 공개했다.호주 매체 파이낸셜리뷰는 이날 오스탈 조선소 인수와 관련한 익명의 취재원 발언을 인용해 "와일드캣인프라스트럭처는 이번 주에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파이낸

롯데건설 '르엘' 앞세워 도시정비 수주 질주, 오일근 서울 목동서 사상 최대 수주 노려

롯데건설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을 앞세워 서울 내 핵심 지역 도시정비사업을 잇달아 따내며 누적 신규 수주 금액도 4조 원을 넘어섰다.오일근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역대 최대 도시정비 수주 실적 달성을 가시권에 뒀는데 승부처로 점찍은 목동에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7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달 안으로 서울 목동에 '르엘 라운지' 개관한다.롯데건설은 목동 재건축 사업에서 2·7·11·14단지 수주를 목표로 세웠다. 오일근 대표는 복수의 사업지를 확보하기 위해 르엘 브랜드 가치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양새다.롯데건설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도곡우성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 4조110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오 대표는 목동 정비사업 공략에 힘을 실어 사상 최대 도시정비사업 신규 수주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롯데건설이 노리는 단지들은 각각 조 단위 사업지로 수주에 성공하면 역대 최대인 2022년 4조3638억 원을 넘어서는 것은 물론 올해 목표로 제시한 5조 원도 거뜬히 채울 수 있게 된다.다만 목동 신시가지 1~14단지는 총 사업비 30조 원 규모의 대형 재건축 사업지

갤럭시Z폴드8 디스플레이 '모서리 눌림' 보고 잇달아, 삼성전자 측 "손상 방지 위한 설계"

삼성전자가 새롭게 출시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8'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내부 디스플레이의 모서리 눌림 현상이 잇달아 포착되고 있다.디스플레이 모서리를 누르면 움푹 들어가는 문제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기기마다 눌림의 편차가 있다는 점, 아예 눌림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 제품과의 품질 형평성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7일 스마트폰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외에서 갤럭시 Z 폴드8 모서리 눌림 현상을 호소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해외 IT 매체 기모차이나·새미팬즈·폰아레나·안드로이드헤드라인스 등 해외 매체들은 손으로 갤럭시 Z 폴드8 내부 디스플레이 모서리를 누르면 들어가는 현상이 포착된다고 보도했다.이들 매체는 삼성 멤버스 유럽연합(EU)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인용하며, 부드러운 천으로 가장자리를 닦다가 해당 문제를 발견했다는 한 사용자의 후기도 공유했다.국내 유명 IT 팁스터 란즈크가 운영하는 블로그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이러한

[821조 슈퍼예산②] 정부 내년 첨단바이오 R&D에 2.2조, 서정진 셀트리온 신약 25종 개발 힘 받는다

<편집자주> 정부가 821조 원 규모의 역대 최대 예산안을 내놓으며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민생 안정에 재정 여력을 집중하고 있다. 인공지능(AI)과 바이오를 비롯한 첨단 수출산업 육성에도 막대한 재정이 투입된다. 이는 국내 주요 기업들과 금융권에 새로운 사업 기회뿐 아니라 전략적 과제도 안기고 있다. 정부의 예산이 어떤 방식으로 투입되는지에 따라 기업들의 이해관계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비즈니스포스트는 821조 원 규모의 2027년도 예산안이 반도체와 인공지능, 바이오와 뷰티, 정책금융과 건설 인프라 등 주요 산업 및 기업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예측한다. 또 정부의 재정 투입이 실제 민간 투자와 산업 성장의 마중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요 기업 경영진이 새롭게 열린 기회와 달라진 정책 환경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도 짚어본다. -글 싣는 순서 ① 정부 '3대 메가프로젝트+AI'에 21.3조, 삼성 이재용 '반도체·로봇' 성장엔진 가속 ② 정부 내년 첨단바이오 R&D에 2.2조, 서정진 셀트리온 신약 25종 개발 힘 받는다 ③ SK

신세계인터내셔날 '라이징 브랜드' APLB 우선매수권 만지작, 김덕주 수입 뷰티 의존도 낮추나

김덕주 신세계인터내셔날 총괄대표가 선크림으로 해외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K뷰티 브랜드 'APLB' 인수를 염두에 두는 행보로 업계 이목을 끌고 있다.화장품 매출의 상당 부분을 수입 브랜드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APLB 운영사 유엘코퍼레이션의 우선매수청구권을 확보한다면 자체 브랜드 경쟁력을 보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 카드가 될 수 있다는 시선이 나온다.7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상황을 종합하면 패션과 화장품사업 모두 수입 브랜드의 영향력이 상당한 것으로 파악된다.화장품사업은 올해 2분기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냈지만 수입 브랜드 의존도는 여전히 높다.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 매출 1295억 원 가운데 수입 화장품 매출은 약 66%로 추정됐다.한국IR협의회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25년에도 화장품사업 매출 4552억 원 가운데 수입 브랜드 중심의 해외 코스메틱 매출은 약 70%를 차지했다. 비디비치와 연작, 어뮤즈 등 자체 브랜드가 포함된 제조 코스메틱 매출은 약 30%였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딥티크와 산타마리아노벨라, 아워글래스 등 해외 뷰티 브랜드를 국

일본 규제 완화로 전투함 수출 확대 기조, '기술 묶어팔기'로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과 경쟁 본격화

일본이 방산 수출 규제를 완화해 수상 전투함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 한국 조선사와의 경쟁이 본궤도에 오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일본은 함정 기술 이전과 현지 생산까지 결합하는 수출 모델을 구축해 HD현대중공업 및 한화오션 등과 차별화를 노리고 있다.6일 일본 매체 재팬타임스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무기 수출 금지를 사실상 폐지하면서 전투함 해외 판매를 둘러싼 한국과의 경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은 최근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방위장비 이전 3원칙'의 운용 지침을 개정했다.이전까지 일본 정부는 세계 제2차 대전 이후 채택한 평화주의에 따라 무기 수출을 전면 금지했다.그러나 2014년 아베 신조 내각에서 구조와 수송, 경보, 감시 및 기뢰 제거 등 5개 등 분야에서 조건부 수출로 무기 수출 정책을 전환했는데 이마저 이번에 폐지해 한국과 전투함 수출 경쟁이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한국 조선사인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은 현재까지 함정 수출 경험에서 일본보다 앞선다는 평가를

[821조 슈퍼예산①] 정부 '3대 메가프로젝트+AI'에 21.3조, 이재용 삼성전자 '반도체·로봇' 성장엔진 가속

<편집자주> 정부가 821조 원 규모의 역대 최대 예산안을 내놓으며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민생 안정에 재정 여력을 집중하고 있다. 인공지능(AI)과 바이오를 비롯한 첨단 수출산업 육성에도 막대한 재정이 투입된다. 이는 국내 주요 기업들과 금융권에 새로운 사업 기회뿐 아니라 전략적 과제도 안기고 있다. 정부의 예산이 어떤 방식으로 투입되는지에 따라 기업들의 이해관계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비즈니스포스트는 821조 원 규모의 2027년도 예산안이 반도체와 인공지능, 바이오와 뷰티, 정책금융과 건설 인프라 등 주요 산업 및 기업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예측한다. 또 정부의 재정 투입이 실제 민간 투자와 산업 성장의 마중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요 기업 경영진이 새롭게 열린 기회와 달라진 정책 환경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도 짚어본다. -글 싣는 순서 ① 정부 '3대 메가프로젝트+AI'에 21.3조, 삼성 이재용 '반도체·로봇' 성장엔진 가속 ② 정부 내년 첨단바이오 R&D에 2.2조, 서정진 셀트리온 신약 25종 개발 힘 받는다 ③ SK

KT 2년 새 경력사원 5천 명 줄이고 신입 채용은 배로 늘려, 박윤영 AX 중심 젊은피 수혈 '속도'

박윤영 KT 대표이사 사장이 인공지능 전환(AX) 사업 확대에 필요한 젊은 인재를 중심으로 인력구조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KT는 그동안 대규모 인력 효율화로 전체 직원 수를 크게 줄인 반면 신규채용은 계속 확대해 왔는데, 올해 대졸신입 채용에서도 네트워크와 기업 간 거래(B2B), 소비자 대상 사업(B2C) 등 현장 핵심 직무의 채용 규모를 늘렸다.박 사장 체제에서 KT가 제시한 중장기 전략인 'AX 플랫폼 컴퍼니'에 맞춰 통신 본업의 전문성과 AX 활용 역량을 함께 갖춘 젊은 인재를 확보하면서 조직의 세대 구성과 직무 역량을 동시에 바꾸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7일 통신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KT는 이날 마감하는 2026년 대졸신입사원 모집에서 네트워크 인프라 운용과 B2B컨설팅·세일즈, B2C마케팅·세일즈 등 현장 핵심 직무의 채용 규모를 지난해보다 2배 늘리며 젊은 피 수혈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번 채용의 특징은 모든 모집 직무에서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평가한다는 점이다.KT는 AI

한미약품 정부의 AX 바우처사업 지원 기업에 뽑혀, 품질문서 업무에 인공지능 도입하기로

한미약품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의약품 품질문서를 검색·검토하고 보고서 초안을 작성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한미약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AX 원스톱 바우처 지원사업'의 제약·바이오 분야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AX는 기업 업무 전반을 AI 중심으로 전환하는 'AI 전환'을 뜻한다.한미약품은 이번 사업을 '한미 Q-에이전트'로 이름 붙이고 삼성SDS,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제공 기업 메가존클라우드, 인공지능 데이터 기업셀렉트스타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삼성SDS는 AI 운영 기반을 구축하고 메가존클라우드는 AI 솔루션 개발과 최적화를 담당한다. 셀렉트스타는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고 AI 답변의 신뢰성을 검증한다.사업은 올해 7월 시작해 2027년 12월까지 진행된다. 1차 연도 사업비는 약 17억 원으로 정부지원금 약 10억 원이 포함됐다.한미약품은 먼저 경기 평택 바이

HK이노엔 위식도역류 약 '케이캡' 일본 개발사와 입장 온도차, 곽달원 '직접 진출'과 '협업' 놓고 고심

곽달원 HK이노엔 대표이사 사장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의 일본 사업권을 확보한 지 8개월이 지났지만 직접 판매에 필요한 후속 임상을 진행할 지, 아니면 현지 제약사와 협업에 나설 지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선택에 따른 이해득실을 신중하게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경쟁제품의 특허가 곧 만료돼 시장에 제네릭(합성의약품 복제약)이 풀릴 시점이 다가오는 만큼 곽 대표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7일 HK이노엔에 따르면 케이캡의 일본 출시를 위한 후속 임상 착수 시점, 투자 규모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일본 임상을 직접 진행할지, 현지 제약사와 상업화를 분담할지도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HK이노엔 관계자는 "일본 사업권을 들여온 만큼 다른 회사와 협업도 가능한 구조다"고 설명했다.HK이노엔은 2025년 12월 라퀄리아로부터 케이캡의 일본 독점 개발·제조·판매 권한을 확보했다. 기존에 보유한 일본 이외 글로벌 사업권에 일본을 추가하면서 전 세계 사업권을 갖게 됐다.라퀄리아는 일본 화이자 출신 연구진이 2008년 설립한 신약 개발기업으로케이캡의 원개발사다.일본 사업

퓨쳐켐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률 106.6%, 전립선암 치료제 임상에 200억 투입 계획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이 약 2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구주주 청약만으로 마쳤다. 확보한 자금은 전립선암 치료제 후보물질 'FC705'의 국내외 임상 등에 투입한다.퓨쳐켐은 3일부터 4일까지 진행한 구주주 청약에서 발행 예정 주식 338만9830주를 웃도는 361만4182주의 청약이 접수됐다고 7일 밝혔다. 청약률은 106.6%다.이번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에게 먼저 신주 청약 기회를 주고 남은 주식이 있으면 일반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구주주 청약에서 배정 물량이 모두 소진돼 일반공모는 진행하지 않는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910원으로 총 조달액은 200억3389만 원이다.퓨쳐켐은 애초 5월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약 400억 원을 조달할 계획이었지만 최종 발행가액이 낮아지면서 실제 조달액은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퓨쳐켐은 조달자금 가운데 73억3천만 원을 FC705 국내 임상 3상에, 25억9500만 원을 미국 임상 2b상에 투입한다. 적응증 확대를 위한 국내 임상 3상에도 52억9800만 원을 사용하고 나머지는 신규 파이프라인 연구개발과 운영자금 등에 활용한다.FC705는 전립선암 세포에 많이 나타

"스마트폰 원가 절반이 메모리반도체" 전망 나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설도 '역부족'

저가 제품을 중심으로 스마트폰의 생산 원가에서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곧 절반 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됐다.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과 가격 급등이 전자제품 제조사와 소비자들에 악영향을 미치며 경제 전반에 타격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7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메모리반도체 시장의 과열 상태가 아직 정점에 이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고개를 든다.시장 조사기관 테크인사이츠는 2026년 D램 가격이 2025년보다 3배 수준으로 상승하는 등 역사적으로 전례를 찾을 수 없는 수준의 변동성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반도체 고객사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공급사에 아무리 많은 돈을 지불하더라도 물량 자체를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댄 김 테크인사이츠 최고전략책임자(CSO)는 파이낸셜타임스에 "현재 메모리반도체 시장의 과열 수준은 8점 정도"라며 "2027년 내내 10점에 해당하는 상태가

채정섭 신동아건설 대표이사 Who Is?

채정섭 신동아건설 대표이사

30년 이상 건설전문가, 기업회생 졸업 후 경영정상화 주력 [2026년]

홍의락 한국가스공사 사장 Who Is?

홍의락 한국가스공사 사장

정치인 출신 역대 최고령 수장, 정책 조정 능력 발휘 기대받아 [2026년]

신재욱 NH투자증권 대표이사 Who Is?

신재욱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세대교체 이끌 70년대생 리더,IB 업계 리더 지위 공고화·IMA 안착 목표 [2026년]

김종화 SK에너지 및 SK지오센트릭 대표이사 사장 Who Is?

김종화 SK에너지 및 SK지오센트릭 대표이사 사장

유공 엔지니어 출신 정유·화학 총괄 맡아, 채산성 확보·사업 재편 '내실' 집중 [2026년]

위버스 'K팝 슈퍼팬' 커지는데 42만 명 정보유출, 양주일 글로벌 이용자 신뢰 확보 '부담' 오늘Who

위버스 'K팝 슈퍼팬' 커지는데 42만 명 정보유출, 양주일 글로벌 이용자 신뢰 확보 '부담'

김기홍 JB금융 해외 성장동력 확보 속도, 인니 여신사 품고 동남아 보폭 넓힌다 오늘Who

김기홍 JB금융 해외 성장동력 확보 속도, 인니 여신사 품고 동남아 보폭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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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미국에서 저탄소 강판 생산, 정의선 "스페이스X 로켓에 공급 희망"

BC카드 '케이뱅크 협업 확대' 'AI컴퍼니 속도', 김영우 KT 색깔 더 뚜렷하게 오늘Who

BC카드 '케이뱅크 협업 확대' 'AI컴퍼니 속도', 김영우 KT 색깔 더 뚜렷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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