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CJ제일제당 성적표에 묻어난 위기, 윤석환 '생존 위한 체질개선' 서막 올린다

윤석환 CJ제일제당 대표이사가 체질 개선에 칼을 빼들었다.수년 동안 이어진 실적 부진이 생존의 위기로 번질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사업 곳곳을 수술대에 올릴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겉으로 성과를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부분에 집착하기보다는 철저하게 내실을 강화하는 쪽에 집중하겠다는 의지가 돋보인다.10일 식품업계에..

오뚜기, 설 맞아 협력사 36곳 대상으로 하도급 대금 138억 앞당겨 지급하기로

오뚜기가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들에게 줘야 할 납품대금을 기존 예정일보다 앞당겨 준다.오뚜기는 10일 일부 협력 회사를 대상으로 예정일보다 50일 정도 먼저 하도급 대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오뚜기는 위탁 제조업체·원료업체·포장업체 등 36곳의 협력사에 총 138억 원 규모의 하도급 대금을 전액 현금 집행하기로 했다.오뚜기는 이번 결정을 협력사와의 상생 활동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오뚜기는 명절마다 협력사 결제 대금을 조기 집행해왔으며 거래사·대리점을 대상으로 한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이밖에도 협력사 제품 품질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도 진행한다고 오뚜기는 설명했다.오뚜기는 '지속되는 불황과 고환율, 고금리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업체들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올해 설에도 하도급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서원 기자

버거킹 12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 조정, 버거 200원ᐧ사이드 메뉴 100원 인상

버거킹 '와퍼' 가격이 200원 인상된다.버거킹을 운영하는 비케이알은 12일부터 원자재 가격과 제반 비용의 상승에 따라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가격이 인상되는 메뉴는 모두 49개며 전체 평균 인상률은 2.5%다.버거 단품 28종은 200원, 스낵과 디저트 등 사이드 메뉴 21종은 100원이 인상된다.이번 조정으로 버거킹의 대표 메뉴인 '와퍼'는 7200원에서 7400원으로, '와퍼 주니어'는 4800원에서 5천 원으로 변경된다. '프렌치프라이'는 2200원에서 23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된다.버거킹은 "수입 비프 패티, 번류, 채소류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각종 외부 요인에 의한 원가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며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상폭을 실질 원가인상분 이하로 책정했다"고 말했다.이솔 기자

F&F 지난해 영업이익 4685억으로 4% 증가, 매출은 2% 늘어 2조 육박

F&F가 2025년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모두 개선된 성과를 냈다.F&F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9340억 원, 영업이익 4685억 원을 냈다고 10일 밝혔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4.0% 늘었다.2025년 순이익은 5420억 원이다. 2024년보다 13.6% 증가했다.2025년 4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더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F&F는 2025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753억 원, 영업이익 1329억 원을 냈다. 2024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5.3%, 영업이익은 10.3% 증가했다.2025년 4분기 순이익은 1568억 원으로 2024년 같은 기간보다 48.1% 늘었다.김예원 기자

HK이노엔 작년 처음으로 매출 1조 넘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 덕분

HK이노엔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 안정적 성장에 힘입어 2025년 처음으로 연간 매출 1조 원을 넘겼다.HK이노엔은 2025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1조632억 원, 영업이익 1109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18.5%, 영업이익은 25.7% 증가했다.같은기간 순이익은 757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2.9% 늘었다.HK이노엔은 "주요 전문의약품의 안정적 성장으로 매출이 늘었다"며 "다만 지난해 음료사업에서 리콜 영향으로 H&B 부문에서 수익성이 일시적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HK이노엔은 2025년 4분기에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성수기 효과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HK이노엔은 2025년 4분기 개별기준으로 매출 2919억 원, 영업이익 401억 원을 거뒀다. 2024년 4분기보다 매출은 23.8%, 영업이익은 64.5% 증가했다.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HK이노엔은 2025년 4분기 전문의약품에서 매출 2706억 원, 영업이익 349억 원을 냈다. 2024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7.4%, 영업이익은 71.7% 증가했다.HK이노엔 핵심 제품으로 여겨지는 위식도역류질환 케

CJENM, 국내 첫 민간 주도 산학 협력 'AI 콘텐츠 얼라이언스' 출범

CJENM이 국내 최초로 민간 주도의 인공지능(AI) 콘텐츠 협력체를 발족했다.CJENM은 9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AI 콘텐츠 얼라이언스' 출범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출범식에는 김재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미디어산업실장과 CJENM,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기업과 연구 인재 양성 대학 등 18개 기관이 참석했다.이날 모인 참여사들은 유기적 협력 구조를 통해 인공지능 산업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다지는 데 뜻을 모았다. 인공지능 기술이 미래 콘텐츠 창작 방식과 산업 구조 전반을 재편할 수 있도록 민·관·학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이번 얼라이언스를 계기로 중소 제작사와 교육기관이 공동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 협업 모델을 정착시킬 것이라고 CJENM은 설명했다.'AI 콘텐츠 얼라이언스'는 △차별적 AI 콘텐츠 제작 확대 △특화 기술 연구개발 △전문 인재 양성 △국내·외 유통 플랫폼 확대 △정책 기반 조성을 '5대 협력 과제'

현대건설, 압구정5구역에 설계 위해 세계적 건축사 'RSHP'와 협력

현대건설이 압구정5구역 설계를 위해 세계적 건축설계사무소와 협력한다.현대건설은 '로저스 스터크 하버 앤 파트너스(RSHP)'와 압구정5구역 재건축 설계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현대건설과 RSHP 관계자들은 지난 4일 압구정5구역 현장을 방문해 입지와 조망, 주변 환경 등을 점검하고 설계 방향을 논의했다.RSHP는 2007년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리처드 로저스가 설립한 세계적 설계사다.압구정5구역 현장에는 RSHP의공동 창립 파트너인 이반 하버수석 디렉터가 직접 방문했다.이반 하버는 유럽인권재판소, 보르도 법원 등 프로젝트를 이끌었다.특히 마드리드 '바라하스 공항 터미널 4'와 '매기스 웨스트 런던'으로 영국 최고 권위의 건축상인 스털링 프라이즈를 두 차례 수상해 세계적 명성을 쌓았다.RSHP 주거 분야 대표작으로는 영국 런던의 '원 하이드 파크(One Hyde Park)'가 꼽힌다. 원 하이드 파크의 펜트하우스는 2014년에 약 1억4천만 파운드(약 2795억 원)에 거래되며 런던 주택 거래 역사상 최고가

엔씨소프트 작년 영업이익 161억 '흑자전환', 매출은 1조5천억 4.5% 줄어

엔씨소프트가 2025년 연간 매출 1조5069억 원, 영업이익 161억 원, 당기순이익 3474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4.5% 줄었다.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사옥 매각 대금이 반영돼 전년 대비 269% 증가했다.사업 지역별 연간 매출은 한국 9283억 원, 아시아 2775억 원, 북미·유럽 1247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체 매출 중 해외 및 로열티 매출 비중은 38%를 차지했다.플랫폼별로는 모바일 게임이 7944억 원, PC 온라인 게임이 4309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이 가운데 4분기 PC 온라인 게임 부문이 11월 출시한 '아이온2'의 흥행에 힘입어 4분기 PC 매출은 168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7년 이후 분기 최대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수치다.회사는 올해 글로벌 신작 출시를 통한 성장에 주력키로 했다.우선 '아이온2'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하고, '신더시티', '타임 테이커즈', '브레이커스' 등 신규 IP를 해외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또 기존 유망 IP의 스핀오프 게임 출시와 지역 확대를 병행하며, M&A를

[채널Who] LG 회장 구광모가 발탁한 홍범식, LG유플러스 '유·무선 중심' 구조 탈피 승부 걸어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이 받든 지난해 실적 성적표를 놓고 공과에 관한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LG유플러스가 지난해 15조 원을 초과한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한 가운데 한편에서는 '경쟁사의 해킹 피해에 따른 이용자 이탈', 즉 반사이익이었다는 평가와 인공지능(AI) 사업의 성장세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다만 홍 사장이 과거 구광모 회장이 AI 사업 강화 기조를 확장하면서 직접 발탁한 인사라는 점에서 LG유플러스의 AI 사업 성과에 주목해야 한다는 시선에 힘이 실린다.LG유플러스의 지난해 사업별 매출을 보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부문은 AI데이터센터 사업을 하는 AIDC다. AIDC 사업 매출은 지난해 422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8.4% 증가했다.홍 사장은 LG유플러스 대표에 오른 지난해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AI를 통한 사업 구조의 근본적 개선으로 수익성 극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기존 주력 사업인 유·무선 서비스의 제한적 성장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홍 사장의 AI 사업 중심의 투자 전략을 올해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B2B(기업 사이 거래)는 AIDC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또 AIDC 및 보안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설비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홍 사장의 올해 또 다른 과제로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서의 성과가 꼽힌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15일 1차 단계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LG AI연구원의 컨소시엄 참여사로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다.베인앤드컴퍼니에서

토지주택공 참여 소규모 관리정비지역 4곳, 1년 만에 관리계획 승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이 1년 만에 관리계획 승인을 받고 사업활성화 단계에 들어섰다.토지주택공사는 서울시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사업 4곳이 관리계획 승인 및 고시를 사업 참여 1년 만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관리계획 승인 및 고시를 마친 곳은 △서울시 관악구 난곡동 697-20 일원 △서대문구 홍제동 322 일원 △동작구 노량진동 221-24 일원 △종로구 구기동 100-48 일원 등이다.4곳은 모두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추진됐다.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일반 재개발·재건축 대비 정비계획 등 절차 생략이 가능해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토지주택공사의 신용에 기반한 주택도시기금 저금리 융자로 안정적 사업비 조달과 이주비 지원도 가능하다.토지주택공사 관계자는 '통상 오랜 기간이 걸리는 관리계획 수립 절차를 대폭 줄여 사업 지연에 대한 불확실성과 주민 비용 부담을 줄였다'고 말했다.토지주택공사는 4곳 사업지가 관리계획 승인 및 고시를 마친만큼 시행자 지정, 조합 설립과 약정 체결, 통합심의 등 후속절를 추진한다.박현근 토지주택공사 수도권정비사

[코스피 5천 그늘④] 이해진 복귀에도 멈춰선 네이버 주가, 신사업·AI 성과 가시화가 숙제

<편집자주> 코스피 지수가 5천 포인트의 벽을 돌파했다. 반도체와 로봇, 에너지 관련주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신사업 성장에 투자자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그러나 이러한 '오천피 시대' 개막에도 주가 부양에 성과를 내는 데 고전하며 소외되는 여러 기업들이 남아 있다. 전례 없는 증시 상승세에 올라타지 못한 국내 주요 기업들은 새 성장동력 중심의 체질 개선과 주가 부양책 등 여러 수단을 앞세워 주주들의 마음을 붙잡는 데 주력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는 코스피 5000 시대에 소외된 주요 기업 및 경영진의 전략과 과제를 살펴본다. -글 싣는 순서 ① 증시 활황에도 못 웃는 LG그룹, 구광모 '체질 개선'과 '부양책'으로 지독한 저평가 끊어내나 ② 롯데그룹 주주 흥돋는카드 안 보인다, 신동빈 유통·화학 계열사 '시장 소외'에 속앓이

한화그룹, 설 명절 앞두고 협력사 대금 1790억 조기 지급

한화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대금 약 1790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계열사별 지급 규모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745억 원, 한화오션 553억 원, 한화 건설부문 117억 원 등이다.한화그룹 계열사들은 협력사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설, 추석 명절마다 대금을 조기 지급해 왔다. 작년 설에는 약 1700억 원을 조기 지급했다.통상 협력사는 명절을 앞두고 성과급 지급, 2∙3차 협력사에 대한 자금집행 등 비용 부담이 늘어난다.조기 자금 지급은 이러한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경기 선순환에 기여할 것이라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한편, 주요 계열사들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편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창원, 여수, 보은 등의 사업장에서 지역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한다.한화오션과 한화솔루션도 거제, 울산, 여수의 사업장에서 지역민, 고객사 직원 및 가족 등과 함께 명절음식 나눔 등 후원 행사와 환경정화 행사를 개최한다. 신재희 기자

신세계까사 자주, 반려동물 전용 생활용품 시리즈 10종 출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가 반려동물 전용 생활용품을 선보인다.자주를 운영하는 신세계까사는 10일 간식과 그루밍·위생관리용품 등 10종으로 구성된 반려동물 전용 생활용품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간식 제품은 저칼로리 소포장 형태로 모두 5종을 선보인다.콜라겐 두부껌과 글루코사민 곤약껌을 비롯해 닭고기와 황태를 사용한 고단백 큐브저키, 소 힘줄에 칠면조 살을 더한 터키 비프링, 고구마 원물로 만든 고구마 말랭이 등으로 구성했다.위생관리 용품은 반려동물의 안전성과 보호자의 사용 편의성을 함께 고려해 구성했다.실리콘 돌기를 적용한 마사지 샤워헤드는 엉킨 털 관리를 돕고 목욕 시 물 튀김을 줄였다. 먼지클리너는 검정색 소재와 사선 커팅 방식을 적용해 털과 먼지가 잘 보이도록 했다.신세계까사에 따르면 피톤치드 탈취제는 암모니아와 트리메틸아민을 기준으로 한 탈취 시험에서 99% 이상의 냄새 제거 효과를 확인했다. 산책 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샤워 펫티슈는 반려동물 피부에 부담을 줄이기 위해 pH 중성으로 만들었다.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자주는 반려동물 용품을 단순한 펫 카테고리가 아니라 생활용품의 연장선으로 보고 있다'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정이 늘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반도체 강력한 호황 끝 안 보여, 해외 투자기관 "예측 불가능"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 수요 급증과 공급 부족에 따른 강력한 호황기가 끝날 시기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 및 주가에 메모리반도체 '슈퍼사이클' 효과가 예상보다 오래 반영될 수 있다는 의미다.블룸버그는 10일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은 시장 전반에 영향을 일으키고 있다"며 "하지만 전자제품 제조사에 최악의 상황은 아직 다가오지 않았다"고 보도했다.애플과 닌텐도 등 소비자용 전자제품 제조사들은 최근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 상승과 물량 부족에 따른 수익성 부진 전망을 반영해 주가 하락세를 보였다.블룸버그는 9월 말부터 전 세계 전자제품 업체들의 주가 지수가 약 12% 떨어졌다고 보도했다.같은 기간 삼성전자를 비롯한 메모리반도체 공급사들의 주가는 급등한 것과 상반된다는 분석이 이어졌다.다만 메모리반도체 업황 변동에 따른 효과가 주가에 이미 충분히 반영되었는지를 두고 전문가들의 의견은 여전히 분

테일러메이드 매각에 '올드톰' 변수, F&F 김창수 차기 투자 전략 지연되나

김창수 F&F 회장이 테일러메이드에 투자한 돈을 예상보다 늦게 회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세계 3대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의 매각 절차는 2025년 12월 미국계 사모펀드 올드톰캐피탈(올드톰)이 유력한 새 주인으로 떠오르며 급물살을 타는 것처럼 보였지만 올드톰의 자금조달 역량을 두고 의문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김창수 회장이 1조6천억 원 규모로 추산되는 테일러메이드 매각 차익을 늦게 회수하면 그가 그렸던 미래 투자 계획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밖에 없다.10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의 인수전의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테일러메이드 매각 절차는 여전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2025년 12월 본입찰 단계 이후별다른 진전이 없다는 뜻이다.테일러메이드 매각주체인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센트로이드)는 올드톰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공식 '선정'하지 않고 '내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올드톰이 매각가로 30억

로이터 "에스티아이 중국에 반도체 장비 제조설비 건설", 124억 위안 규모

한국 반도체 장비업체 에스티아이가 중국 지방정부와 제조설비를 신설하는 계약을 맺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10일 로이터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바이윈구는 에스티아이와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에스티아이는 바이윈구에 124억 위안(약 2조6천억 원)을 투자해 전력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장비 생산 기지를 건설한다.에스티아이는 1단계로 16억 위안(약 3370억 원)을 투자해 전기차를 비롯한 제품에 쓰는 전력반도체용 방열 기판(AMB) 제조 설비를 신설한다.지난해 12월8일 에스티아이는 중국에서 전력반도체 제조 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확정 계약 금액은 978억 원이다.광저우시 정부는 해당 프로젝트가 2월 중순 착공에 들어가 연내 완공과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근호 기자

SK하이닉스 성과급에 퇴직금 부담 수조 규모 되나, 대법원 12일 판결 주목

SK하이닉스가 지난해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PS)으로 지급하는 것을 명문화한 가운데 오는 12일 대법원의 퇴직금 소송 판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대법원이 '초과이익분배금(PS)'을 퇴직금 산정 기준에 포함할 경우 퇴직금 지급을 위해 쌓아야 하는 부채가 조 단위로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앞서 삼성전자 사례처럼 '생산성 격려금(PI)'은 퇴직금 산정을 위한 '평균임금'에 포함되는 대신 PS는 제외된다고 하더라도, SK하이닉스에 추가되는 퇴직금 부담은 수천억 원 대에 이를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10일 재계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대법원이 삼성전자의 퇴직금 청구 소송에서 성과급 일부를 통상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으로 봐야한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리면서, 기업들의 퇴직금 재무 부담이 커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SK하이닉스도 퇴직금 청구 소송의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다.대법원 민사 1부는 12일 오전 10시 SK하이닉스 퇴직자 2명이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퇴직금 청구 소송 상고심 결론을 내린다.SK하이닉스 직

명륜진사갈비 고객 사은행사 진행 중, 초중고생 포함 4인 방문 때 1만 원 할인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가 고객 사은행사를 통해 고객몰이를 하고 있다.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은 10일 연초 매장별로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한 덕분에 단체고객 방문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명륜진사갈비는 졸업, 입학시즌을 맞아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동반 시 당일 방문 고객에게 4인 기준 1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명륜당에 따르면 이 행사에 힘입어 학교와 학원 단체, 가족외식, 친구모임을 중심으로 예약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이밖에도 지점별 말띠고객 동반 할인 이벤트와 회사 및 단체모임 8인 이상 방문 시 10% 할인과 같은 사은행사로 고객의 매장방문이 늘어나고 있다.명륜당은 "고객감사 할인 행사를 넘어 고객과 가맹점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소액의 기부활동에도 앞장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명륜진사갈비는 숯불돼지갈비를 비롯해 장어와 불고기, 샤브샤브 등 다양한 메뉴를 1인 이용가격 안에서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뷔페형 프랜차이즈다. 남희헌 기자

최악 실적 제주항공 김이배 '내실경영', 모회사 지원 업은 티웨이항공 이상윤 '공격경영'

국내 저비용 항공사(LCC)들이 2025년 일제히 실적 쇼크를 겪은 가운데 국제선 여객 기준 1위 제주항공과 2위 티웨이항공의 2026년도 경영 전략이 엇갈리고 있다.작년 코로나 사태 이후 최악 실적을 기록한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사장은 '내실경영'을 선포하고, IT 서비스 자회사 AK아이에스를 그룹 지주사에 매각하는 한편 보유하고 있는 여객기 B737-800 3대 매각을 추진하는 등 사업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있다.이에 반해 이상윤 티웨이항공 대표이사는 올해 트리니티항공으로의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한 뒤, 장거리 지역 노선 다변화와 대형 항공기 기재 확충, 항공기 유지·보수(MRO) 사업 투자 등 '공격경영'에 나서기로 했다.10일 항공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양사의 경영 전략이 엇갈린 것을 두고 모기업의 상반된 경영 기조가 작용했을 것이란 분석이 제기된다.제주항공의 모회사인 애경그룹은 최근 계열사들의 실적이 침체된

GS건설 시공 만덕센텀고속화도로 개통, 국내 최초 전차종 오가는 대심도 터널

부산 최초 대심도 터널이자 국내 최초로 모든 차종이 이용할 수 있는 대심도터널인 만덕센텀고속화도로가 개통됐다.GS건설은 10일 자사가 시공한 만덕센텀고속화도로가 개통됐다고 밝혔다.만덕센텀고속화도로는 부산시 북구 만덕동과 해운대구 센텀시티을 잇는다. 총 연장 9.62km, 왕복 2~4차선 도로로 2019년 11월 착공 뒤 총 투자비 7931억 원이 투입돼 6년2개월만에 개통됐다.이번 개통으로 만덕동에서 센텀시티 사이 이동시간은 기존 약 40분에서 10분대로 줄어든다.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가 발생하던 만덕대로와 충렬대로, 센텀시티 일대 교통 흐름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GS건설 관계자는 '연약지반 등 불리한 지반 조건에서도 대심도 터널을 안정적으로 시공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부산은 지반이 상대적으로 연약해 터널 굴착시 지반 변형과 붕괴 위험의 관리가 중요한 것으로 여겨진다.GS건설은 이같은 지형적 조건에 대응하기 위해 NATM(New Austrian Tunneling Method) 공법으로 터널 모든 구간에 걸쳐 정밀한 계측을 상시 수행함으로써 위험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대응했다.만덕센텀고

오스코텍 '최대주주 공백' 후폭풍, 지배구조부터 제노스코까지 과제 첩첩산중

오스코텍이 창업주 김정근 고문의 사망 이후 지배구조를 둘러싼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창업주로서 최대주주인 김 고문의 유족들이 상속세 부담 탓에 오스코텍 지분을 매각할 가능성이 떠오르면서다.경영 안정성이 흔들릴 수 있다는 점도 문제다. 오스코텍과 대립해온 소액주주들은 조만간 이사회에 자신들의 입장을 대변할 외부인을 넣기 위한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 기존 경영진으로서는 위협이 될 수밖에 없다.10일 비즈니스포스트 취재를 종합하면 오스코텍 소액주주들은 3월에 열릴 정기 주주총회에 주주제안을 통한 별도 안건을 상정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애초 회사와 협의해 안건을 일괄적으로 상정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목소리를 따로 내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이다.그동안 소액주주연대와 회사가 갈등을 빚어왔던 만큼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이사회가 선정하는 인물이 아닌 별도 외부인물 중심의 감사나 사외이사를 추천해 이사회에 진입시키려는 시도를 할 것으로 보인다.이 과정에서 현재 경영진 일부가 교체될 가능성도 거론된다.현재 오스코텍 이사회의 핵심 인물인 윤태영

OCI '빅배스'로 반도체 훈풍 탈 준비, 김유신 고부가소재 전환 성과에 기대감

OCI가 지난해 대규모 손실을 미리 인식하는 '빅 배스(big bath)'를 단행하며 올해 반도체 훈풍에 올라탈 준비를 마쳤다.김유신 OCI 대표이사 부회장은 반도체 소재로 OCI의 사업 체질을 강화하는 데 공을 들여온 만큼 올해 가시적 성과에 기대감이 클 것으로 보인다.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OCI가 지난해 거둔 실적에서685억 원 규모의 순손실은 피앤오케미칼 인수합병과 OJCB의 청산에 따른 일회성 비용을 반영한 데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피앤오케미칼을 OCI의 반도체 및 2차전지 소재 자회사이며 OJCB는 OCI가 중국 자오광 그룹과 설립한 중국 내 합작법인으로 카본블랙을 생산한다.피앤오케미칼과 OJCB는 각각 2차전지 캐즘(일시적 수요정체)과 중국 범용제품 공급과잉에 따른 판매가격 하락에 어려움을 겪어왔다.OCI는 지난해 9월 예상을 밑도는 2차전지 수요 및 실적 악화에 따라 피앤오케미칼의 흡수합병을 결정했으며 이 과정에서 손상차손 705억 원을 반영했다. OJCB는 중국 카본블랙 시장 내 공급 과잉이 심화된 데다 최근 경기 둔화로 중국 내수까지 악화하면서 사업 여건이 크게 나빠졌다.

KT CFO 장민 "신임 CEO 아래서도 주주환원·성장전략 유지할 것"

KT가 신임 최고경영자(CEO) 체제에서도 주주환원 정책과 성장 전략의 연속성을 유지하며, 시장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0일 2025년 4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신임 CEO의 주주환원 방향성에 대해 "2026년부터 시행되는 주주환원 정책은 신임 CEO와 이사회가 정립할 문제"라며 "작년 보다 더 나은 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신임 CEO와 이사회에서 결정할 주주환원 역시 시장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신임 CEO와 기존 성장 전략의 연속성에 대해서는 "신임 CEO가 B2B 분야의 실질적 경험을 가지고 있고, 시장과의 약속을 유지한다고 했기 때문에 현재의 전략 방향이 바뀌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취임한 이후 세부적 방향은 CEO의 철학이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해킹 사고 이후 제공하고 있는 고객 보답 패키지의 재무적 영향에 대해서는 "고객 보답 패키지의 재무적 영향은 프로그램을 발표했을 때, 고객이 느낄 수 있는 혜택의 규모는 4500억 원 규모이지만 고객이 혜택을 사용하는 양에 따라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GS 지난해 영업이익 2조9271억 5% 감소, GS칼텍스 8840억 61% 증가

GS의 영업이익이 지난해에 감소했다.GS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5조1841억 원, 영업이익 2조9271억 원을 냈다고 10일 밝혔다. 2024년과 비교해 각각 0.26%와 4.88% 줄었다.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는 매출 6조4873억 원, 영업이익 7672억 원을 거뒀다. 2024년 4분기보다 각각 1.43%와 23.34% 늘었다.계열사별로 살펴보면 GS칼텍스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44조6302억 원, 영업이익 8840억 원을 냈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6%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61% 늘었다.GS에너지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9407억 원, 영업이익 2조2883억 원을 거뒀다. 2024년 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 증가했다.이밖에 GS EPS 매출은 1조3147억 원, 영업이익은 1219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보다 각각 20%와 52% 줄었다.GS E&R은 지난해 매출 1조3982억 원, 영업이익 1404억 원을 거뒀다. 2024년과 비교해 5%와 15%씩 감소했다.GS는 정유부문은 양호했지만 석유화학부문이 공급과잉 및 글로벌 수요 위축에 따라 제품 마진 약세가 이어져 부진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발전 자회사의 수익성은 전력도매가격(SM

모두투어, 북중미 월드컵에서 붉은악마 응원단 공식 파트너 맡아

모두투어가 6월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기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응원단인 붉은악마의 공식 파트너를 맡는다.모두투어는 9일 서울 중구 모두투어 본사에서 붉은악마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기념식에는 우준열 모두투어 사장과 이대혁 상품본부장을 비롯한 모두투어 관계자와 조호태 붉은악마 운영위원장, 김창섭 운영지원팀장 등 붉은악마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원정 응원 상품 기획과 북중미 현지 운영 체계, 공동 마케팅 실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모두투어는 안전과 신뢰를 바탕으로 응원·관람·여행이 결합된 콘텐츠형 상품을 기획하기로 했다.한국 축구대표팀은 6월 멕시코 과달라하라·몬테레이에서 3경기를 치른다. 모두투어는 예정된 일정에 맞춰 붉은악마 응원단 전용 여행 상품을 차례대로 출시한다.한국과 멕시코(멕시코시티·몬테레이)를 잇는 입출국 직항 노선을 적용해 이동 효율을 높였으며 현지에서는 국내선 연계 노선을 추가 제공해 장거리 이동 부담을 낮췄다고 모두투어는 설명했다.

KT 이사회 개편 논의에도 '공정성 논란' 여전, 사외이사 연임에 비리 의혹도 해소 안 돼 '뇌관'

KT 이사회가 사외이사 교체와 이사회 규정 재검토 등 지배구조 쇄신안을 내놓았지만, 이사회 구성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둘러싼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이사회 쇄신의 진정성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 이사회 전면 개편 요구가 다시 확산할 가능성도 거론된다.기존 사외이사 연임으로 쇄신 의지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사회 비위 의혹 조사와 국민연금과의 이사회 규정 협의 결과가 향후 이사회 쇄신의 향방을 가를 주요 변수로 꼽힌다.10일 통신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9일 KT 이사회가 발표한 사외이사 선임 및 쇄신안을 두고 이사회 개편 의지가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이사회는 지난해 임기가 만료된 사외이사 4명을 모두 연임시켜 '셀프 연임' 논란을 빚었던 것과 달리 올해는 3명 가운데 1명만 연임시키고 나머지 2명을 신규 사외이사로 교체하는

일본 다카이치 총선 압승은 중국의 전략 실패 확인, 희토류 수출 통제도 만능 아니다 

중국 정부가 일본을 상대로 경제와 외교 부문에서 압박한 결과가 대중 강경 기조의 정권 탄생을 초래했다는 외신 분석이 나왔다.중국은 일본을 비롯한 세계 국가를 상대로 희토류 수출을 통제해서 통상과 외교 부문에 이득을 거뒀는데 이러한 방식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다.9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총선 압승에 따라 도쿄를 상대로 경제 압박을 유지해야 할지 딜레마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베이징은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관련 발언 이후 1월6일 수산물 금수 조치와 희토류를 포함한 이중용도 물자의 수출 통제 등 강력한 보복 카드를 동원했다.희토류는 네오디뮴과 디스프로슘 등 17종의 원소를 부르는 말로 반도체와 전기차 배터리 등 첨단 산업에 필수 소재로 쓰이는데 수출을 막았다는 것이다.다카이치 총리는 지난해 11월7일 중의원(하원) 예산위에서 "중국과 대만의 무력 충돌은 일본의 '존립 위기 사태'"라며 일본이 자위권 차원에서 개입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 청소년 푸드테크 공모전 수상팀과 4박6일 영국 연수 진행

삼양라운드스퀘어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 공모전의 대상 수상자들을 데리고 영국 연수를 다녀왔다.삼양라운드스퀘어는 1월 청소년 푸드테크 공모전 '라운드스퀘어프라이즈'의 대상 수상자들과 4박6일 동안의 영국 연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라운드스퀘어프라이즈'는 극한 기후에서 활용 가능한 식품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중학생과 고등학생을대상으로 삼양라운드스퀘어와 삼양식품이 지난해 처음으로 공동 주최한 공모전이다.이번 연수는 공모전 대상 팀으로 선정된 중등부 'M.S.G' 팀과 고등부 '아쿠아펄' 팀에게 제공된 우승 특전이다. 연수를 통해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와 주요 푸드테크 기업들을 방문했다.참가자들은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이그노벨 수상자이자 감각 연구계 권위자인 찰스 스펜스 교수와 대담했다. 학생들은 팀별로 연구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스펜스 교수와 연구팀으로부터 아이디어 방향성과 실험 설계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다.참가자들은 런던의 푸드테크 기업들을 방문해 차세대 식품 기술 현황을 체험했다.

KT 작년 영업이익 2조4691억 205% 증가, 강북본부 개발 부동산 이익 영향

KT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 28조2442억 원, 영업이익 2조4691억 원, 순이익 1조8368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2024년 대비 매출은 6.9%, 영업이익은 205%, 순이익은 340.4% 각각 증가한 수치다.KT 관계자는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강북본부 개발에 따른 부동산 분양이익,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AX(인공지능 전환) 사업 확대 등에 힘입어 증가했다"며 "지난해 4분기에는 침해사고 대응 과정에서 발생한 유심(USIM) 구입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수익성에 일부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무선 사업은 중저가 요금제 확대와 가입자 기반 성장에 따라 서비스 매출이 2024년 대비 3.3% 증가했다. 2025년 말 기준 5G 가입자 비중은 전체 핸드셋 가입자의 81.8%를 기록했다.유선 사업 매출은 초고속인터넷 및 미디어 사업 성장으로 2024년 대비 0.8% 증가했다. 기업서비스 매출은 2024년과 비교해 1.3% 늘었다.KT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AI)·클라우드 사업 성장에 힘입어 2024년 대비 27.4% 매출이 증가한 9975억 원을 기록했다.KT에스테이

신세계 전략적 투자 결실, 정유경 계열분리 앞두고 '홀로서기 가능성' 증명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백화점 본업 경쟁력을 앞세워 연 매출 7조 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정 회장이 2025년 낸 성과는 신세계그룹이 2024년 10월 계열 분리를 선언한 이후 처음으로 받아든 연간 성적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럭셔리 카테고리와 외국인 매출이 크게 확대됐다는 점이 특징인데 정 회장의 전략적 투자가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10일 신세계의 실적을 종합해보면 백화점 본업이 안정적인 성과를 내며 전체 실적을 이끈 것으로 파악된다.신세계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9295억 원, 영업이익 4800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5.5%, 영업이익은 0.6% 증가했다.특히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는 그동안의 투자 성과가 일부 드러났다고 평가된다. 신세계는 2025년 4분기 매출 1조9337억 원, 영업이익 1725억 원을 냈다. 2024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6.2%, 영업이익은 66.5% 늘었다.이러한 실적 성장의 중심에는 본업인 백화점 사업이 자리하고 있다. 2025년 4분기 백화점 부문에서는 총매출 2조1535

스타벅스 '두바이 초콜릿' 음료 국내에서도 선보여, 모카·말차 2종 출시

스타벅스가 두바이 초콜릿을 활용한 음료를 국내에 출시한다.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는 11일 북미 지역 스타벅스에서 선보인 '두바이 초콜릿 음료' 2종을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새롭게 출시하는 음료는 '아이스 두바이 초콜릿 모카'와 '아이스 두바이 초콜릿 말차' 등 2종이다.해당 제품은 1월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 먼저 출시됐다. 현지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던 두바이 초콜릿의 맛을 반영해 개발한 메뉴다.'아이스 두바이 초콜릿 모카'는 에스프레소에 초콜릿 모카 소스를 더한 음료다. 음료 위에는 피스타치오 크림 거품을 올렸다.함께 출시한 '아이스 두바이 초콜릿 말차'는 커피를 넣지 않은 음료다. 피스타치오 소스와 말차를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음료 위에는 초콜릿 크림 거품을 얹었다.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고객들로부터 출시 요청이 이어졌던 두바이 음료를 글로벌 협업을 통해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코스피 5천 그늘③] CJ그룹 식품·물류·콘텐츠 투자매력 희미, 이재현 주가 부양 카드 언제 꺼내나

<편집자주> 코스피 지수가 5천 포인트의 벽을 돌파했다. 반도체와 로봇, 에너지 관련주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신사업 성장에 투자자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그러나 이러한 '오천피 시대' 개막에도 주가 부양에 성과를 내는 데 고전하며 소외되는 여러 기업들이 남아 있다. 전례 없는 증시 상승세에 올라타지 못한 국내 주요 기업들은 새 성장동력 중심의 체질 개선과 주가 부양책 등 여러 수단을 앞세워 주주들의 마음을 붙잡는 데 주력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는 코스피 5000 시대에 소외된 주요 기업 및 경영진의 전략과 과제를 살펴본다. -글 싣는 순서 ① 증시에서 외면 받는 LG그룹, 구광모 '체질 개선'과 '부양책'으로 지독한 저평가 끊어낸다 ② 롯데그룹 주주 흥돋는카드 안 보인다, 신동빈 유통·화학 계열사 '시장 소외'에 속앓이 ③ CJ그룹 식품·물류·콘텐츠에 투자매력 희미, 이재현 주가 부양 카드 언제 꺼내나

SSG닷컴 '쇼핑 익스프레스' 개최, 패션·뷰티·리빙 브랜드 최대 60% 할인

SSG닷컴이 패션과 뷰티, 리빙, 가전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SSG닷컴은 13일까지 라이프스타일 할인전 '쇼핑 익스프레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SSG닷컴은 패션 브랜드 빈폴, 온앤온, 쉬즈미스 신상품과 시즌오프 상품을 최대 55% 할인 판매한다.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는 최대 60%, 신학기 패션 제품도 최대 50% 할인한다.글로벌 뷰티 브랜드 에스티로더, 랑콤의 단독 기획세트도 선보인다. 클리오와 홀리카홀리카 메이크업 상품은 최대 60% 할인한다.신학기를 맞아 가구 브랜드 한샘, 시디즈, 리바트, 일룸 특가전도 진행한다. 벤타 기화식 가습기는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세라젬 마스터V·파우제M 컬렉션을 구매하면 로봇청소기 등의 사은품도 제공한다.행사 기간 신세계몰은 10%, 신세계백화점몰은 7%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청구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SSG닷컴 관계자는 '설 명절을 일주일 앞두고 브랜드 신뢰도가 높은 상품을 초특가로 준비했다'며 '상대방 연락처만 알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도 이용해 보길

세계 수소차 시장 지난해 24.4% 성장, 현대차 점유율 42.5%로 1위

배터리·전기차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지난해 등록된 세계 수소연료전지차(FCEV) 판매량이 1만6011대로 2024년보다 24.4%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현대자동차는 넥쏘를 중심으로 모두 6861대를 판매했다. 1년 전보다 판매량이 78.9% 증가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장 점유율은 13.1%포인트 증가한 42.9%를 기록했다.2위인 도요타는 미라이와 크라운을 1168대를 판매했다. 2024년보다 39.1% 감소한 수치다. 시장 점유율은 7.6포인트 줄어든 7.3%를 기록했다.국가별 점유율을 살펴보면 한국 시장에서 수소차는 1년 전보다 84.4% 증가한 6802대가 팔렸다. 시장 점유율은 13.8%포인트 증가한 42.5%를 기록했다.중국 시장에서는 수소차가 1년 전보다 9.6% 늘어난 7797대가 판매됐다. 시장 점유율은 6.6%포인트 감소한 48.7%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유럽 시장이 3.5%로 3위, 일본 시장이 2.7%로 4위를 차지했다.미국 시장 점유율은 1년 전보다 2.3%포인트 감소한 2.3%를 기록했다.SNE리서치 측은 "올해 수소연료전지차 시장은 상용 중심 실증이 단발성 보급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운영으로 연결되는지, 충전 인프라의 확장 속도

조기석 DB하이텍 대표이사 사장 Who Is?

조기석 DB하이텍 대표이사 사장

설립초기부터 반도체 분야 30년 이상 몸담은 정통 DB맨, 새로운 먹거리 찾기 주력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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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특별시 시장

지방선거 앞두고 장동혁 체제에 '반기' 든 4선 서울시장, 사법리스크 부담에 5선 불확실성 가중 [2026년]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겸 두산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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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와 반도체 통해 실적 반전, AI 전환 통해 효율성 개선 노려 [2026년]

황성엽 금융투자협회 회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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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증권업계 투신한 최초 중소형 증권사 출신 회장, 자본시장 강화로 '생산적 금융' 이끌어야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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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신균 LGCNS '더이상 SI기업이라 부르지 말라', 휴머노이드 '피지컬AI'로 매출 10조 정조준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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