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LS '에식스솔루션즈 상장' 주주 갈등 점입가경, 계열사 줄줄이 상장 진통 예고에 투자조달 난망

LS그룹의 미국 권선 제조 계열사 에식스솔루션즈 상장을 두고 지주회사 LS의 소액주주들이 사측이 상장을 철회할 때까지 모든 수단을 동원해 막겠다며 주주행동에 돌입했다.이에 대해 LS그룹 측은 에식스솔루션즈에 대한 전략적투자자(SI) 유치·차입·증자 등 여러 대안을 검토했지만 현실성이 떨어지며, 증..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주식 재산 30조 돌파, 1년 동안 2.5배 늘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보유 주식 평가액이 30조 원을 넘어섰다.21일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S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전자 우선주 등 7개 주식 종목의 합산 평가액은 30조2523억 원으로 집계됐다.이 회장의 주식 재산 규모는 2025년 1월2일(11조9099억 원)과 비교해 2.5배 이상 늘었다.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뒤 보유 주식평가액은 약 15조9671억 원(111.8%) 증가했다.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2025년 6월4일 이 회장의 주식 재산은 14조2852억 원이었다. 이재명 정부 출범 50일(7월23일)과 100일(9월11일)째에는 각각 16조2648억 원, 18조1086억 원으로 늘었다.같은 해 10월10일에는 보유 주식 재산 규모가 20조7178억 원으로 처음으로 20조원 대에 진입했다.이 회장의 주식 재산이 30조 원을 돌파하는 데는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의 역할이 컸다.삼성전자 주가는 2025년 6월4일 5만7800원에서 현재 14만9500원으로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이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 평가액은 5조6305억

한올바이오파마 2025년 영업손실 9억, 판관비 증가에 적자 전환

한올바이오파마가 2025년 판관비 증가로 영업손실을 냈다.한올바이오파마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552억 원, 영업손실9억2천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1일 공시했다.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12% 늘었지만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사업부문별로 보면 지난해 제약부문에서는 매출 1338억 원을 거뒀다.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 매출은 238억 원,탈모치료제 제품군은 100억 원을 넘어섰다.한올바이오파마는 '판관비가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둔화했다'고 설명했다. 김민정 기자.

모두투어 '일본 런투어' 상품 처음 선보여, "러닝·일본 소도시 관광 동시 체험"

모두투어가 '일본 런투어' 상품을 출시해 러닝 인구 공략에 나선다.모두투어는 21일 일본 소도시인 시마네현·돗토리현에서 열릴 마라톤 대회와 여행 일정을 결합한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런투어란 달리기와 여행투어의 합성어로 여행과 러닝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결합 상품을 뜻한다.모두투어의 첫 런투어 기획전인 '시마네·돗토리 런투어'는 △항공 △숙박 △대회 참가 대행 접수·엔트리 확보 △대회장 왕복 송영 △현지 이동 서비스가 모두 포함된 상품이다. 복잡한 절차를 줄여 고객들이 러닝과 일본 소도시를 집중 체험하도록 기획했다고 모두투어는 말했다. 이번 런투어 상품에 포함된 '2026 시마네 이즈모 쿠니비키 마라톤 런투어'(10km·하프코스)는 2월27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모두투어는 대회 지원을 비롯해 온천 호텔 숙박권과 돗토리 해안 사구·하나카이로(플라워파크)·미즈키시게루 로드(요괴 거리) 등의 지역 관광을 제공한다.풀코스 완주에 도전하는 러너들을 위한 '2026 돗토리 마라톤 런투어'도 기획됐다. 3월14일부터

롯데정밀화학 2025년 영업이익 782억 55.4% 증가, "염소계열 제품가 상승"

롯데정밀화학이 지난해 영업이익을 55.4% 늘렸다.롯데정밀화학은 지난해 연결 매출 1조7526억 원, 영업이익 782억 원을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2024년과 비교해 각각 4.9%와 55.4% 증가했다.순이익은 1096억 원으로 같은 기간 201.4% 늘어났다.롯데정밀화학은 "영업이익은 염소계열 주요제품 국제가가 오르고 상품 판매물량이 증가한 영향이 있었다"며 "순이익은 케미칼 부문 주요 제품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김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남부내륙철도 제3공구 수주, 공사비 2297억 규모

HDC현대산업개발이 공사비 2297억 규모 사업을 수주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일 국가철도공단과 도급계약을 맺으며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제3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노반신설 공사는 경상북도 김천에서 경상남도 거제 간 174.59km를 단선전철로 연결해 수도권과 경남·북 내륙 및 남해안을 잇는 철도망 신설 사업이다.이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은 정안건설, 에스씨종합건설과 함께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창천리~합천군 야로면 일원에 △터널 15.999km △정거장(성주) 1개소 △경사갱(공사용 터널) 3개소 등을 포함한 노반신설 18.196km를 시공한다.HDC현대산업개발은 공사가 완료되면 서울에서 거제까지 환승 없이 직결 운행이 가능해져 수도권과 경상남도 서부 지역 사이 접근성이 대폭 확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해안 관광산업 활성화와 함께 지역 기반 일자리 창출 등 국가균형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이번 사업 공사비는 약 4조9430억 원으로 3공구 약 2871억 원 중 HDC현대산업개발의 공사비는 약 2297억 원 규모로 책정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

효성 회장 조현준 효성중공업 주식 22.5억치 장내 매수, 지분율 10%로 높아져

효성중공업은 조현준 효성 회장이 지난 14일 장내매수를 통해 효성중공업 주식 1135주를 매수했다고 21일 공시했다.조 회장의 주식 취득단가는 1주당 198만4348원으로 취득금액은 22억5223만 원이다.효성중공업 주가는21일 종가기준 231만9천 원이다.지난해 3월 효성중공업의 사내이사로 선임된조 회장이 자사주 매수로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매입 후 조 회장의 효성중공업 지분율은 9.99%에서 10.0%로 높아졌다.앞서 조 회장은 지난 2024년 5월 고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으로부터 효성중공업 주식을 상속받으며 지분율을 14.89%까지 높였다.다만 상속 직후 상속세 납부를 위해 시간외매매로 지분 4.9%를 1주당 56만8100원에 매각하면서 지분율은 9.99%로 낮아졌다.21일 기준 효성중공업의 주주구성을 살펴보면 지주사 효성이 최대주주로 지분 32.47%를 보유하고 있으며 조 회장을 비롯한 특수관계인까지 합친 지분율은 43.97%이다. 신재희 기자

알테오젠 "미국 머크와 맺은 키트루다SC의 마일스톤·로열티 비율 공개 불가"

알테오젠이 키트루다 피하주사(SC) 제형의 로열티 비율 논란과 관련해 공개할 수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알테오젠은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머크(MSD)와 체결한 계약에 따라 마일스톤 및 로열티 조건의 세부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며 "이는 계약 체결 이후 일관되게 유지해 온 원칙"이라고 말했다.알테오젠은 2020년 미국 MSD와 SC 제형 전환 플랫폼 'ALT-B4'에 대한 첫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이후 2024년 2월 이를 MSD의 키트루다 제품에 대한 독점 계약으로 전환하며 추가적인 마일스톤과 로열티를 수령하는 구조로 계약을 변경한 바 있다.계약에 따라 알테오젠의 기술이 적용된 키트루다SC 제형인 '키트루다 큐렉스'는 2025년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으며 미국 시장에 공식 출시됐다. 이후 유럽 시장 진출에도 성공했다.증권업계에서는 알테오젠이 키트루다 큐렉스 판매에 따라 4~5%의 로열티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지만 최근 미국 MSD가 공시를 통해 2%의 고정 로열티를 지급한다고 밝힌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21일 알테오젠 주가가 전일보다 22.35% 떨어진 37만3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급락한 이유도 이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

LG유플러스, 증권신고서에 '해킹 은폐 의혹' 투자위험 요인으로 기재

LG유플러스가 해킹사고 은폐 의혹으로 인한 과징금 부과를 경영상의 부정적 요인으로 꼽았다.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16일 제출한 증권신고서에서 사업위험 중 하나로 '개인정보 유출 및 통신망 안정성 관련 위험'을 제시했다.LG유플러스 측은 "서버 접근제어 솔루션(APPM)에 저장된 정보(서버목록, 계정ID, 임직원/협력사 이름)가 유출된 사항을 확인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인터넷진흥원,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를 받았으나 유출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다만 민관합동조사단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버 재설치 및 폐기 행위의 고의성 여부에 대해서 경찰에 수사의뢰를 했다"고 덧붙였다.LG유플러스는 정부 당국의 조치에 따라 향후 과징금 부과뿐 아니라 법원의 판단에 따라 피해고객 보상 등 민형사상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LG유플러스 측은 "회사의 평판 및 브랜드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 개인정보 보호 관련 부대비용 증가 등 결과적으로 수익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중국 리튬 가격 또 일일 상한가로 올라, 현지 금융당국 한 달 새 여섯 번 개입 

배터리 소재인 리튬 가격이 중국에서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중국 내 리튬 가격은 최근 변동폭이 심해 현지 금융 당국이 연이어 대응하고 있다.21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전날 광저우 선물거래소에서 탄산리튬 선물 가격은 상한가로 마감했다.이어 21일 탄산리튬 선물 가격은 직전 거래일보다 6% 상승한 톤당 16만4820위안(약 3480만 원)을 기록했다.배터리에 들어가는 리튬은 크게 탄산리튬과 수산회리튬으로 구분되며 탄산리튬은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원료로 주로 쓰인다.블룸버그는 "탄산리튬 선물 가격은 이달 들어 여러 번 가격 제한폭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리튬 가격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수요 급증과 공급 우려가 맞물려 변동폭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이후 최근까지 리튬 가격은 두 배 상승했다. 이에 광저우 선물거래소는 리튬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지난해 12월19일 이후 시장에 여섯 번 개입했다.가장 최근에는 21일부터 탄산리튬 선물 계약의 일일 가격 변동 한도를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난해 매출 4.5조에 영업이익 2조 넘어서, "위탁개발생산 위상 강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25년 4공장 가동률 확대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5년 별도기준으로 매출 4조5570억 원, 영업이익 2조692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21일 공시했다. 2024년보다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57% 증가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순수 위탁개발생산(CDMO) 체제 전환 이후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라서면서 2025년 연간 매출 4조5천억 원을 돌파했다"며 "전년 대비 30% 이상의 고성장을 달성하며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고 말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4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1조2857억 원, 영업이익 5287억 원을 거뒀다. 2024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68% 증가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매출이 2025년보다 15~20% 늘어날 것으로 제시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해당 전망치는 미국 록빌 공장 인수에 따른 매출 기여분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인수 완료 이후 관련 실적을 반영한 전망치를 추가로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한화오션 캐나다 60조 잠수함 수주 총력전, 현지법인 세우고 캐나다 해군 출신 CEO 영입

한화오션이 캐나다 순찰 잠수합 사업을 위해 캐나다 해군 출신 인사를 영입했다.21일 한화오션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따르면 회사가 최근 캐나다 법인 한화디펜스캐나다를 설립했으며 글렌 코플랜드 전 록히드마틴 캐나다지사 총괄관리자를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그는 앞으로 한화오션의 캐나다 사업 확장을 이끌며, 특히 캐나다 순찰 잠수함 도입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다.한화디펜스캐나다는 그가 가진 풍부한 경험과 캐나다 국방·해군에 대한 이해도에 기대를 걸고 있다.코플랜드 CEO는 캐나다 해군 장교로 22년간 복무한 뒤 중령으로 전역했다. 현역 시절 전술장교, 초계함 부함장을 거쳤다.전역 후에는 록히드마틴 캐나다지사에서 할리팩스 초계함 현대화 사업 책임자를 맡아 사업 전반을 총괄했고 전투관리체계 'CMS-330' 개발과 해외수출에도 참여했다.그는 캐나다 동부의 노바스코샤주의 지역 방산기업 협회장을 지내는 동안 지방정부·방산 업계와의 풍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도 했다.그는 한화에 합류하게 된 계기를 두고 "단순히 작전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것을 넘어 캐나다에 실질적 이익을 가져다주

[현장] "K콘텐츠 투자 축소 없다"는 넷플릭스, 제작비 부담 덜한 예능프로 확대

'2016년의 우리는 제주도 소녀의 일생 이야기가 세계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이고, 현장 쪽대본 대신 100% 사전 제작 시스템이 업계에 정착하리라고 상상이나 했을까요? 지금은 모두 현실이 됐습니다.'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총괄 부사장은 21일 서울 영등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6 코리아'에서 이같이 말하며 넷플릭스 한국 진출 10년을 돌아봤다.넷플릭스는 매년 한 해의 시작에 맞춰 '넥스트 온 넷플릭스' 행사를 열고 그 해의 K콘텐츠 라인업을 소개한다.이날 강 부사장은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이 커진 만큼 넷플릭스 역시 콘텐츠 산업 생태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하며 두 가지 원칙을 발표했다.우선 한국 콘텐츠에 장기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강 부사장은 '넷플릭스는 K콘텐츠의 잠재력과 미래에 굳건한 믿음을 갖고 있기에 시리즈와 영화, 예능 전반적인 투자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넷플릭스는 앞서 2023년부터 4년 동안 한국 콘텐츠에 약 25억 달러(3조3천억 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투

그랜드코리아레저 2025년 영업이익 526억 37.4% 늘어, 해외 고객 증가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지난해 영업이익을 38% 가량 늘렸다.GKL은 2025년 연결 매출 4229억 원, 영업이익 526억 원을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2024년과 비교해 각각 6.7%와 37.4% 증가했다.순이익은 470억 원으로 같은 기간 42.4% 늘었다.GKL은 "해외 주요고객 증가에 따라 실적이 개선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GKL은 준시장형 공기업으로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가운데 최대 규모인 '세븐럭'을 운영하고 있다. 2009년 코스피시장에 상장됐고 한국관광공사가 지분 51%를 들고 있다. 김환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 최고운영책임자 신설, '해외사업 전문가' 박진선 선임

SK바이오사이언스가 전사 운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개발부터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경영 체제 구축에 나섰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사 밸류체인을 통합 관리하는 최고운영책임자(COO) 직책을 신설하고 이 자리에 박진선 마케팅&사업개발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이와 함께 글로벌 수준의 제조 및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자는 취지에서 이상윤 전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술지원센터장을 엘하우스(L HOUSE) 공장장 겸 Bio연구본부장으로, 이범한 한미약품 QA그룹장을 QE 실장으로 신규 영입했다.이번 인사는 백신 개발과 상업 생산, 글로벌 협력이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작동하는 통합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돼ㅔㅆ다.송도 글로벌 R&PD 센터로 이전을 계기로 연구 및 공정 인프라가 대폭 고도화되는 만큼 이에 걸맞은 경영 효율성을 확보하고 협력기업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해 해외 공략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을 담았다.박진선 신규 COO는 서울대 약학과 출신으로 해외사업개발실장, BD본부장, 마

크래프톤 올해 게임 개발스튜디오 19곳으로 확대, 다양한 IP 확보

크래프톤은 올해 신규 지식재산권(IP) 확보를 위해 산하 개발 스튜디오를 전부 19곳으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설립됐거나 올해 신설 예정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는 나인비스튜디오, 옴니크래프트 랩스, 룬샷게임즈, 올리브트리 게임즈 등이 있다.각 스튜디오 대표로는 각각 김성훈 나인비스튜디오 대표, 노정환 옴니크래프트 랩스 대표, 배형욱 룬샷게임즈 대표, 이창명 올리브트리 게임즈 대표가 선임됐다.우선 나인비스튜디오는 올해 설립될 예정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몰입감이 높은 게임을 준비한다.김성훈 대표는 전 하이브IM(현 드림에이지) 부대표로 넥슨에서 '카트라이더', '크레이지아케이드' 개발에 참여하고, EA코리아에서 '피파온라인', '레이시티' 등을 총괄하며 게임 개발 역량을 입증한 전문가다. 이후 나인엠인터랙티브를 창업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성공적인 매각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옴니크래프트 랩스는 플랫폼이나 장르의 경계를 두지 않고 순수한 재미와 완성도를 중심으로 게임을 만든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이미 고성장 기조, 존 림 위탁개발 강화로 성장의 질 높인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성장 기조에 안착하고 있다.지난해 매출 4조5천억 원, 영업이익 2조 원 이상을 내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는데 올해 역시 매출 5조 원 이상을 달성할 가능성이 유력하다.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은 이런 고성장 기조에 또다른 무기를 하나 더 장착하기 위해위탁개발(CDO) 역량을 강화해 수주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대규모 생산능력을 앞세운 위탁생산(CMO) 중심의 성장 전략에서 나아가 개발 단계부터 고객을 선점해 장기 파트너십으로 연결하겠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21일 발표된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5년 실적과 올해 실적 전망을 종합하면 실적의 가파른 성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에 내부적으로도 공감대가 형성된 분위기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5년 별도기준으로 매출 4조5570억 원, 영업이익 2조692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21일 공시했다. 2024년보다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57% 증가했다.고무적인 지점은올해도 실적 신기록을 쓸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이다. 증권가 전망을 종합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별도기준으로 2026년 매출 5조5327억 원, 영업이익 2조5662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되는

HD현대에너지솔루션 2025년 영업이익 412억 1076% 급증, 매출 16% 늘어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영업이익을 1천% 가량 늘렸다.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연결 매출 4926억5987만 원, 영업이익 412억2289만 원을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2024년보다 각각 16.6%와 1076.9% 늘었다.순이익은 416억7667만 원으로 3만6385.4% 증가했다.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438억7871만 원으로 2024년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태양광 모듈 및 인터버 판매 증대에 따라 매출이 늘고 손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김환 기자

CJ푸드빌 빕스, 설 명절 맞이 '스테이크 선물세트' 출시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가 새해 설을 맞아 선물세트를 선보인다.빕스를 운영하는 CJ푸드빌은 21일 다양한 부위와 빕스만의 소스·시즈닝을 결합한 스테이크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프리미엄 제품군으로는 안심과 등심 부위가 결합된 포터하우스에 기존 인기 부위 3종을 결합한 '포터하우스 스테이크 세트'와 부드러운 살치살과 채끝 위주의 엘본 부위로 구성된 '프리미어 스테이크 세트'가 있다.실속형 제품군으로는 기존 빕스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부위인 △안심 △등심 △채끝 3종 구성의 '시그니처 스테이크 세트'와 살치살과 부채살을 함께 담은 '스페셜 스테이크 세트', 빕스의 대표 메뉴인 폭립과 훈제 연어를 조합한 '베스트 간편식 세트' 등이 있다.설 선물세트는 전국 빕스 매장을 비롯해 CJ푸드빌 통합 주문 앱(애플리케이션)인 '셰프고'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2월9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2%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배송은 28일부터 2월9일 사이 예약 지정일에 맞춰 진행된다.CJ푸드빌은 '셰프가 엄선한 빕스 스테이크 선물세트는 구성부터 맛의 완성도까지 빕스의 노하우를 담아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설

금호건설 올해 주거 브랜드 '아테라' 시험대, 조완석 '부동산 한파' 천안서 분양 성과 촉각

금호건설 주거 브랜드 '아테라'가 올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른다.금호건설은 최근 4년 사이 최고 수준에 이르는 공격적 분양 목표를 제시했다. 조완석 대표이사 사장은 가장 큰 규모로 분양 한파가 부는 천안 정비사업 물량 소화에 촉각을 곤두세울 것으로 보인다.20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올해 분양 목표는 4162가구로 최근 4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설정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2.3배 늘어난 것으로 2022년 이후 최대 수준이다.올해 금호건설 분양 계획 성패는 천안 부동산 시장에 달려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계획 단지 9곳 가운데 6곳이 수도권 물량이다. 하지만 가장 큰 규모 단지는 1272세대 규모 충남 천안 봉명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으로 계획됐다. 이 가운데 일반 분양이 900세대가 넘는다.조완석 금호건설 대표이사 사장 체제에서 재단장한 주거 브랜드 '아테라'도 본격 시험대에 올랐다. 금호건설은 2024년 5월 기존 '어울림'과 '리첸시아'를 통합한 '아테라'를 출범했다.아테라는 지난해 서울 도곡동과 충북 청주시에서 청약 흥행을 거두며 인지도를 높였다. 다만 각각 서울 핵심지란 점과 청주테크노폴리스와 가깝다는

오뚜기 딤섬과 동파육 재현한 신제품 만두 2종 출시, "색다른 중식 메뉴"

오뚜기가 딤섬과 동파육을 재현한 새로운 만두 2종을 선보인다.오뚜기는 21일 회사의 고급형 만두 브랜드 'X.O. 만두'의 신제품인 '딤섬 고기창펀'과 '교자 동파육'을 판매한다고 밝혔다.창펀이란 쌀가루로 만든 얇고 긴 모양의 딤섬을 뜻한다.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메뉴를 경험하려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딤섬 고기창펀'을 출시했다고 오뚜기는 설명했다.오뚜기에 따르면 동파육의 맛을 구현한 '교자 동파육' 역시 간편한 방식으로 고급 요리를 즐기려는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했다. 제품 2종 모두 100%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했다.오뚜기의 'X.O. 만두' 신제품 2종은 자사몰인 오뚜기몰을 비롯해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구매 가능하다.오뚜기는 '중식 대표 메뉴인 창펀과 동파육을 만두로 재해석해 집에서도 색다른 중식 메뉴를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고급형 만두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X.O.'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맛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서원 기자

롯데칠성음료 소주 '새로' 재단장, 알코올 도수 0.3도 낮춰 15.7도

롯데칠성음료가 소주 '새로'의 도수를 낮췄다.롯데칠성음료는 21일 '새로'의 알코올 도수를 기존 16도에서 15.7도로 0.3도 낮추는 등 재단장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기존 보리쌀증류주를 100% 국산 쌀증류주로 변경한다는 점을 리뉴얼의 방향으로 삼았다.BCAA(로이신·이소로이신·발린)과 알라닌, 아르기닌 등 아미노산 5종도 새롭게 첨가했다.포장 디자인도 일부 변경했다.새로의 캐릭터인 새로구미의 꼬리를 상징하는 병뚜껑 엠블럼에 새로의 고유 색상인 민트색을 추가하고 라벨의 로고를 개선했다.라벨 속 구미호의 모습을 가볍게 뛰는 자세로 변경했다.병 디자인과 출고가는 그대로 유지한다.재단장된 새로는 30일부터 출고된다. 매장 내 재고량과 회전 속도를 고려하면 소비자들은 2월 초부터 새로워진 새로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 브랜드만의 독창적이며 차별화된 이미지를 강화하고 변화하는 주류 시장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출시 후 첫 리뉴얼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로 슈거 소주 새로만의 독창성을 더해가며 변화하는 시장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네이버 '포털·검색' 추락에 '커머스' 기업 전락하나, 이해진 빅테크에 밀려 '토종 플랫폼 위기' 직면

국내 최대 IT 플랫폼 기업 네이버가 '토종 포털·검색 기업'이라는 정체성을 잃고, 사실상 온라인 커머스라는 유통 중심 기업으로 변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 이후 검색서비스 시장 주도권이 크게 흔들리는 가운데 글로벌 빅테크와 AI 경쟁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의장이 공언해온 '소버린 AI' 비전마저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다.21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검색 시장에서 압도적인 지위를 누렸던 네이버는 구글 등 해외 플랫폼 공세와 검색 방식 변화 속에서 검색 서비스 경쟁력이 갈수록 약해지고 있다.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기준 네이버 모바일 앱의 월평균 사용 시간은 191억 분으로, 전년 월평균 사용 시간 대비 6.8% 감소했다. 네이버의 월평균 사용 시간은 2022년 234억 분으로 정점을 찍은 뒤 계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글로벌 플랫폼은 국내 이용자 체류 시간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국내 모바일 앱 사용 시간 순위는 유튜브(1140억 분), 카카오톡(324억 분), 인스타그램(279억 분)에 이어

삼성전자 대표 노태문 "AI는 실제 삶에서 도움 돼야, 벤치마크 중요하지 않아"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대표이사 사장이 인공지능(AI)은 일상적이고 실용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노 사장은 미국 현지시각 20일 월스트리트저널 기고문에서 '아마라의 법칙'을 인용하며 'AI가 발전하는 데 있어 일상적이고 실용적인 혁신으로 확장할 수 있게 만드는 본질을 절대 놓치지 않아야 한다'며 'AI의 설계와 디자인에서 실질적 유용성과 개방성, 신뢰감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아마라의 법칙은 새로운 기술이 단기적으로 과대평가되고 장기적으로는 과소평가되는 경향을 말한다.노 사장은 'AI에 관한 핵심 질문은 더 이상 인지도 여부가 아니라 AI가 실제 삶에서 얼마나 실용적이고 도움이 되느냐'라며 '맥락과 의도를 충분히 이해해 신뢰를 얻을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많은 사람이 사용 가능하고(Reach), 배울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쓸수 있으며(Openness), 안정적 성능과 보장을 내장한(Confidence) AI를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AI가 보편적으로 되기 위해서는 언어, 문화, 사용 맥락 전반에서 동일한 수준으로 잘 작동해야 한다

미중 전기차 공세에 현대차·기아 내수점유율 70% 붕괴되나, 정의선 전기차 가격 조정 나설지 주목

현대자동차그룹의 국내 자동차 시장 점유율이 72%대까지 떨어졌다.국내 자동차 제조사들 가운데 점유율은 6년 연속 증가했지만, 수입차까지 포함한 전체 내수 시장 점유율은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현대차·기아의 내수 점유율이 감소하는 것은 국산차 판매가 정체를 빚는 데 비해 수입차 판매량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국산 전기차 판매량이 줄어드는 데 비해 수입 전기차 판매가 크게 늘었다.현대차·기아의 지난해 국내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전년 대비 6%포인트 넘게 떨어진 상황에서, 올해는 BYD 외에 지커, 샤오펑 등 중국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들의 국내 시장 진출도 예정돼 있어 전기차 내수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일각에선 테슬라 등 미국 전기차를 비롯해 BYD 등 중국 전기차가 서서히 내수 시장을 잠식할 경우, 현대차·기아의 내수 점유율이 머지않아 70% 밑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온다.21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현대차그룹이 국내 시장 점유율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전기차 가격 정책을 전면 재검토할

은값 상승 전고체배터리 상용화 더 늦추나, 삼성SDI LG엔솔 SK온 고민 커져

은값이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크게 오르는 가운데 은을 소재로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하는 한국 배터리 3사에 고민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한국 배터리 3사는 저렴한 중국산 배터리에 고전하고 있는데 은값이 계속 고공비행하면 '게임 체인저'로 기대했던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시점이 더욱 밀릴 수밖에 없다.20일(현지시각) 금융전문지 파이낸스마그넷는 경제분석가 발언을 인용해 "은값이 온스당 375달러(약 55만 원)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이날 은값은 온스당 95.34달러(약 14만 원)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은값은 지난해 185% 이상 급등해 금값 상승폭을 앞질렀는데 향후 4배 수준까지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셈이다.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을 추진해 국제 정세가 요동쳐 안전자산인 금이나 은에 수요가 몰리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자산거래 플랫폼 트라두의 니코스 차보라스 분석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장악하려 하면서 무역과 지정학 불확실성이 가중돼 은 가격이 기록적인 상승세

마이크론 '선택과 집중' 전략,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뛰어넘을 기회" 평가

마이크론이 중국 시장과 소비자용 메모리반도체 사업을 포기하며 선택과 집중을 강화한 전략이 향후 경쟁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대만에 위치한 반도체 공장을 인수하는 등 과감한 설비 투자도 펼치며 마이크론이 D램 수요 증가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여력을 갖출 것이라는 분석도 제시됐다.20일(현지시각) 투자전문지 시킹알파는 투자은행 스티펠 보고서를 인용해 "마이크론의 공장 인수는 경쟁사들을 단숨에 뛰어넘을 기회를 열어줄 수 있다"고 보도했다.마이크론은 최근 대만 반도체 기업 PSMC의 현지 공장을 18억 달러(약 2조6천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반도체 공장 건설에 들이는 시간을 단축해 D램과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주요 제품의 출하량을 빠르게 늘리겠다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스티펠은 마이크론이 이를 통해 D램 시장에서 지배력을 키우고 공급 부족에 더 긴밀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름길'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해당 공장에서 생산되는 D램은 이르면 2027년 하반기부터 생산될 것으로 전망됐다.

롯데마트 부산 물류센터 투자성과 검증의 해, 차우철 '신성장동력' 확보 절치부심

차우철 롯데쇼핑 할인점사업부장 겸 슈퍼사업부장(롯데마트·슈퍼 대표) 사장이 롯데마트 새 성장동력 명운이 걸린 '빅 이벤트'를 앞두고 절치부심하고 있다.롯데마트가 2년 넘게 투자한 부산 최첨단 자동화 물류센터가 올해 상반기 문을 여는데 온라인 장보기 사업의 성과가 실적으로 검증되기 때문이다.해당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롯데마트의 실적이 반등하고 추가 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는 모멘텀이 확보되지만, 반대의 경우엔 온라인 장보기 사업 자체가 단명할 수 있을 것이란 시선이 나온다.21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부산 지역에 영국의 자동화 물류기업 오카도의 시스템을 적용한 롯데마트의 첫 자동화물류센터(CFC) 오픈이 다가오고 있다. 이르면 4월부터 가동을 시작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롯데마트 관계자는 '현재 부산 물류센터 내부 설비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며 '설비 설치 이후 시스템 등 내부 테스트 진행 뒤 오픈 예정'이라고 밝혔다.롯데마트에게 이 물류센터는 의미가 매우 큰 사업이다.'유통 명가'라는 위상을 되찾기 위해 롯데쇼핑이 2022년 말 1조 원 규모를 베팅하기로 한 프로젝트이기 때문이다.롯데쇼핑은 오카도와

코레일 사장 후보 5인에 쏠리는 눈, 통합에 안전 현안 '실행력'에 무게 실리나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새 사장 임명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코레일은 SRT를 운영하는 에스알(SR)과 통합을 비롯해 안전관리 강화 등 해결할 현안이 산적해 있는 만큼 새 사장 인선 절차는 물론 새 사장의 취임 이후 현안 처리까지 한동안 숨 가쁜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21일 코레일에 따르면 정정래 사장 직무대행이 전날 사의를 표명했다.정 대행은 지난해 8월 한문희 전 사장이 물러난 뒤 직무대행으로 한국철도공사를 이끌어 왔다. 최근 들어 건강이 악화한 데다 정부에 업무보고도 마무리하면서 사의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정 대행의 사의로 코레일은 한동안 사장 직무를 놓고 대행의 대행이 이뤄지는 상태가 불가피해졌다.다만코레일에반년 가까이 이어져 온 수장 공백은 이른 시일에 해결될 가능성이 크다. 정 대행의 사의도 새 사장 임명이 임박한 점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코레일의 사장 공모는 지난해 말부터 진행됐다. 지난해 12월4일 마감된 후보자 공모에는 모두 13명이 지원했으며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 면접 등을 거쳐 5명의 후보자가 재정경제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된 상태다.코레일의현재 상황을 고려하면 사장 선임 절차는 재공모 결정 등 큰 지연 없이 진행돼 2월 안으로

삼성전자 첫 '과반 노조' 2월 탄생 가능성, 이재용 '성과급 이슈'에 역대급 파업 리스크 맞나

삼성전자 초기업노조가 창립 이래 첫 단일 '과반 노조'가 되기까지 가입 조합원 3천여 명만을 남겨두면서, 성과급 지급 기준을 변경하라는 노조의 목소리에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과반 노조는 임금교섭이 결렬됐을 때 전체 사업장을 뒤흔들 수 있는 합법적 파업 권한을 단독으로 행사할 수 있는 만큼, 예년보다 사측이 받는 압박도 훨씬 클 수밖에 없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그동안 복잡한 사업구조, 대규모 투자 등의 이유로 EVA(Economic Value Added·경제적 부가가치) 기준 성과급을 유지해왔으며, 노조의 영업이익 기준으로 성과급을 산정해야 한다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지만 앞으로 과반 노조의 강한 반발에 따라 반도체 생산라인이 잠깐이라도 멈춰 설 경우 피해가 막대해져 노조와의 협상에서 상당히 불리한 위치에 설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1969년

이랜드월드 신발 편집숍 '폴더' 매각, "자체 브랜드 경쟁력 강화할 것"

이랜드월드가 신발 편집숍 '폴더'를 매각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선다.이랜드월드는 22일 신발 유통 전문기업 에이비씨마트를 인수 주체로 한 자산 양수도 방식으로 폴더를 매각한다고 밝혔다.매각 금액은 비밀 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폴더는 이랜드가 2012년 론칭한 신발 편집숍이다. 현재 오프라인 매장 35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 매출 규모는 약 1천억 원 수준이다.이랜드월드는 이번 매각이 폴더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신발 유통에 강점을 가진 전문 기업에 맡겨 폴더의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이랜드월드는 자체 브랜드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강화한다는 것이다.매각 대금은 성과가 검증된 자체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와 신규 브랜드 발굴·육성에 투자한다. 이랜드월드는 상품 기획, 디자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중장기적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질적 성장을 이어가기로 했다.이랜드월드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브랜드별 성장 단계에 맞춘 전략적 선택'이라며 '패션사업부문의 양대 축인 SPA와 스포츠 카테고리에서 자체 브랜드 중심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빠른 의사결정과 실행력을 바탕으

LS '에식스솔루션즈 상장' 주주 반발에 입장문, "투자유치·유상증자·차입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LS는 21일 입장문을 내고 "에식스솔루션즈 상장은 모자회사 주주 모두의 가치를 증대하기 위한 필연적 선택"이라며 "LS와 에식스솔루션즈 주주 모두 기업가치 성장에 따른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LS 주주 대상 에식스솔루션주 주식 특별배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에식스솔루션즈는 LS의 증손회사로 미국에서 권선 제조사업을 하고 있다. LS그룹은 최근 에식스솔루션즈의 특수권선 생산설비 증설을 위해 5천억 원 규모의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데, LS의 주주들이 이를 저지하겠다며 주주행동을 예고한 상황이다.특별배정을 진행하면 기존 LS 주주들이 일반공모 청약을 거치지 않고 에식스솔루션즈 주식을 취득할 수 있다.통상 관심이 높은 공모주의 경우 일반 청약에서 경쟁률이 높아 주식을 다수 확보하기 어려워, 모기업 주주들을 대상으로 따로 에식스솔루션즈 신주청약을 받겠다는 것이다.LS 측은 "전력기기 시장의 초호황에 따른 에식스솔루션즈 성장 과실을 모회사 주주와 공유함으로써 양사 주주가치 제고로 연결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이달 내 2차 기업설명회를 열고 청약 방식의 구체적 계획과 배당·기업가치 제고정책

네이버, 한국은행에 금융경제 특화 자체 AI 구축 완료

한국은행이 네이버와 함께 금융·경제에 특화된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BOKI' 구축을 마쳤다.21일 한국은행은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사에서 네이버와 함께 개발한 금융·경제 특화 소버린(독자) AI를 공개했다.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 중 자체적으로 AI 플랫폼을 구축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이는 한국은행이 2024년 AI 플랫폼을 자체 개발하겠다고 발표한 뒤 1년 반만에 개발을 마친 것이다. 네이버가 '하이퍼클로바 X'인프라와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제공하고, 한은은 금융·경제에 특화된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맡았다.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BOKI를 공개하며 "우리 금융·경제의 역사와 제도, 문화적 특수성을 깊이 이해하는 AI를 개발하기 위해 소버린 AI가 필요하다"며 "네이버와 협력해 AI를 개발한 것은 민관협력을 통해 국내 AI 산업을 한 단계 더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

애플 '폴더블 아이폰' 2천 달러에 출시 전망, 올해 판매량은 800만 대 추정

애플이 올해 화면을 접는 형태의 첫 폴더블 아이폰을 2천 달러(약 294만 원) 안팎의 가격에 출시할 것이라는 씨티그룹의 예측이 나왔다.첫 해 판매량은 800만 대 안팎에 그칠 것으로 추정되지만 내년 판매량은 2천만 대로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도 이어졌다.야후파이낸스는 21일 씨티그룹 보고서를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을 구매할 마음의 준비가 안 된 소비자들도 투자자로서는 준비를 갖춰내야 한다"고 보도했다.씨티그룹은 애플이 하반기에 아이폰18 시리즈와 함께 폴더블 아이폰을 처음 선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가격은 미국 기준 2천 달러 안팎으로 전망됐다.올해 연간 판매량은 800만 대로 전체 아이폰 출하량의 3% 수준에 그치겠지만 내년에는 2천만 대로 급증할 수 있다는 예측도 이어졌다.기존 아이폰 모델보다 고가에 판매되는 폴더블 모델의 판매 비중이 늘어날수록 애플 실적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공산이 크다.다만 씨티그룹은 이번 보고서에서 애플 목표주가를 기존 330달러에서 315달러로 낮췄다.메모리반도체 가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 부회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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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넘게 주택사업 몸담은 베테랑, 안전관리 강화와 수익성 개선 과제로 [2026년]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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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소통 중시하는 덕장형 리더십, 시총 200조 '초일류 소재기업' 목표 [2026년]

박용근 토모큐브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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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3차원 홀로토모그래피 현미경 개발한 KAIST 석좌 교수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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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관리형 실용 리더, 경영구조 개선과 추락한 수익성 회복 관건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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