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현대건설 가시화하는 해외 원전 성과, 이한우 최대 수주 행진은 '시간 문제'

현대건설이 올해 해외 원전 사업에서 가시적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내놓은 올해 33조4천억 원이라는 수주 목표를 넘어 사상 최대치를 달성하는 데도 한층 힘이 실리는 상황으로 보인다.29일 정치권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한국의 대미투자의 구체적 실행에 속도가 붙고 있다.정부는 국회에서..

GS샵, 신선 과일 대안으로 '냉동·착즙 주스' 집중 공략

GS샵이 고물가 시대 신선 과일의 강력한 대안으로 떠오른 '냉동 과일'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낸다.29일 GS샵에 따르면 최근 과일 가격 부담이 커지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신선도' 중심에서 '장기 보관과 가성비'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GS샵이 지난해 TV 홈쇼핑을 통해 선보인 냉동 블루베리는 단 2회 방송 만에 주문액 4억 원을 기록하며 전량 매진됐다.이는 당초 목표치 대비 150%를 상회하는 실적이다.착즙 주스의 성장세는 더욱 가파르다.올해 1분기(1~3월) 착즙 주스 누적 주문액은 25억 원으로, 지난해 전체 주문액(56억 원)의 약 45%를 단 3개월 만에 갈아치웠다.쉽게 무르는 신선 과일 대신 필요한 만큼 소분해 먹을 수 있는 가공 상품이 1~2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과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GS샵은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오는 3월31일 오후 3시35분, '스페셜유 냉동 블루베리'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상품은 미국 워싱턴주산 듀크(Duke) 품종 가운데 A등급 원물만을 엄선한 것이 특징이다.상품 구성은 냉동 블루베리 320g 1

롯데 '행복나눔 동행콘서트' 개최, 340여개 파트너사와 상생 화합

롯데가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파트너사 임직원들을 초청해 '2026 롯데 행복나눔 동행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340여 개 파트너사 임직원 1300여 명과 롯데지주, 롯데백화점, 롯데건설 등 12개 계열사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이번 콘서트의 주제는 '심포니 오브 롯데(Symphony of LOTTE)'로, 롯데와 파트너사가 각자의 역할을 조화롭게 수행하며 하나의 거대한 동반성장 교향곡을 완성해 나간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본 공연에 앞서 진행된 동반성장 세리머니에는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노준형 롯데지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 김주영 국회의원 등이 무대에 올라 이영석 태진자산관리 대표, 송승혁 바라 대표 등과 함께 동반성장 문구를 작성하며 협력의 가치를 되새겼다.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사업 수주 위해 현지 업체와 협력 확대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현지 업체와 협력을 확대한다.29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OSI마리타임시스템즈, EMCS인더스트리즈, 텍솔마린, 자스트람테크놀로지스, 커티스라이트 등 캐나다 현지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이들 업체는 각각 항법, 탐지, 전력, 유지·보수 등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한화오션이 파트너십을 맺은 이유는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에서 경쟁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다.CPSP 평가항목에서 캐나다 산업과 경제적 기여도가 차지하는 비중은 15%에 이른다.유지·정비·군수지원(50%)와 플랫폼 성능(20%) 항목이 절대적 비중은 더 크지만 한화오션과 경쟁사들 모두 성능은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격차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수주 여부가 사실상 경제적 기여도 점수로 갈리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이 때문에 한화오션의 경쟁사인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도 현지 전문 업체들과 협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TKMS는

삼성 TV 미국 컨슈머리포트 '2026년 최고 브랜드' 1위, LG·소니 제쳐

삼성전자가 미국 유력 소비자 매체인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2026년 최고의 TV 브랜드' 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29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TV는 컨슈머리포트의 신뢰도, 고객 만족도, 가격 경쟁력 등을 합산한 종합 평가에서 74점을 획득하며 LG(72점), 로쿠(71점), 소니(70점) 등 글로벌 경쟁사들을 따돌렸다.특히 삼성전자의 65인치 OLED 모델(QN65S90F)은 개별 제품 테스트에서 91점이라는 이례적인 고득점을 기록했다.컨슈머리포트 측은 '넓은 시야각과 정교한 모션 구현 능력을 갖춰 콘텐츠의 사실감을 극대화했다'며 '특히 음질 부문에서도 테스트 제품군 중 최고 수준의 성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올해 컨슈머리포트의 평가 기준은 과거보다 한층 까다로워졌다.기본적인 화질과 HDR 성능뿐만 아니라, 최근 스마트 TV의 핵심 이슈인 데이터 프라이버시 및 보안 항목이 주요 지표로 반영됐기 때문이다.삼성전자는 강화된 보안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사용 편의성과 하드웨어 성능에서 높은 점수를 유지하며 종합 1위를 수성했다.

GS건설 중동 임직원 수당 상향, 허윤홍 "임직원 안전이 최우선"

GS건설이 중동 지역 임직원의 해외 수당을 대폭 높인다.GS건설은 국가별 위험 정도에 따라 중동 지역 임직원의 해외 수당을 최상급지 수준으로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가족을 동반해 근무하고 있는 직원은 귀국시 가족들이 임시로 거주할 수 있도록 레지던스 호텔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직원들이 한국으로 복귀했을 때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파르나스 호텔 제주 숙박권과 함께 항공권 등 경비와 특별휴가를 제공한다.GS건설은 이번 조치가 허윤홍 대표이사 사장의 지시로 이뤄진 조치라고 설명했다.허 사장은 '회사는 어떤 경우에도 임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현재 GS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바레인,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등 5개국에 사업 현장을 두고 있다.이란전쟁이 발발한 뒤 중동 지역에서 동반 가족과 함께 일하고 있는 임직원들은 우선적으로 철수했다. 중동 지역 사업장 유지에 필요한 최소 인력들은 안전이 확보된 지역에서 근무하

현대차그룹 '차량 5부제' 전 그룹사 확대, 국내 출장도 화상회의로 대체

현대차그룹이 에너지 절약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에너지 절감 대책을 시행한다.현대차그룹이 현대차·기아를 비롯해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시행하던 차량 5부제를 모든 그룹사로 확대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자가용 이용을 줄이기 위해 임직원 출퇴근 셔틀버스 운영을 대폭 늘리고, 국내 출장은 화상회의로 대체해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한다.또 모든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으로 우선 배정하고 단계적으로 100% 전환한다.사업장 내 전력 관리 시스템도 지능형으로 바뀐다. 점심시간이나 야간 등 시간대별로 PC와 냉난방 전력을 세분화해 제어하며, CCTV와 센서를 활용해 인척이 없는 공간의 조명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생산 현장에서는 설비의 불필요한 공회전을 줄이고 에너지 누설 점검을 강화한다. 물류 부문 역시 최적 항로 설정과 저속 운항 등을 통해 연료 사용 효율을 극대화한다.장기적으로는 '에너지 생산-저장-소비' 모든 과정의 효율을 높인다.노후 설비를 고효율 장비로 교체하는 동시에, 사업장 주차장 등 유휴 부지에 태양광

SKT 정재헌호 첫 행보는 '현장', "창립기념일, 고객 목소리 듣는 날로"

SK텔레콤이 창사 42주년을 맞아 기존의 축하 파티 대신 '고객 경청'을 선택하며 고객 중심 경영에 박차를 가했다.SK텔레콤은 '42년 고객신뢰, 처음의 마음으로 고객을 만나고 듣겠습니다'라는 구호 아래 고객 방문 행사를 창립기념일(3월29일)을 이틀 앞둔 지난 27일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6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선임된 정재헌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은 취임 첫 행보로 27일 경기도 포천시 관인노인대학을 찾았다.정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시니어 고객 50여 명을 대상으로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디지털 안심 교육'을 실시하고 휴대폰 점검과 통신 상담을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어르신 고객들이 토로한 '복잡하고 불필요한 기능이 많아 사용이 어렵다'는 고충에 정 대표는 '기술이 발전할수록 접근성이 더 좋아져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더 안전한 서비스를 만들고, 어르신들께 사용 방법을 쉽게 알려 드리는 방법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같은 날 SK텔레콤 전체 임원과 고객신뢰위원회

CJ 회장 이재현 올리브영 명동 지점 찾아, 미국 진출 앞두고 현장 점검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미국 진출을 앞두고 올리브영 현장 점검에 나섰다.CJ는 29일 뉴스룸을 통해 이 회장이 26일에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을 직접 방문했다고 밝혔다.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은 개장을 앞두고 있는 매장이다. 올리브영이 2012년 명동 플래그십 매장을 세운 뒤 15년 동안 쌓아온 글로벌 상권 전략 노하우를 집대성했다.이 회장의 이번 방문은 올리브영의 미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진행한 사전 점검으로 해석된다.명동 매장은 외국인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고 실제 매출도 대부분 외국 고객에서 발생해 글로벌 테스트베드로 활용되고 있기 때문이다.이날 이 회장의 방문 동선도 글로벌 관광객의 구매 패턴 동선과 동일하게 설계됐다.외국의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색조 카테고리 공간부터 시작해 식품과 건강 식품을 포함해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공간을 방문했다.그 뒤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구매하는 건강간식 브랜드 '딜라이트 프로젝트'와 마스크팩, 선케어 등 스킨케어 진열 매대까지 점검했다.CJ 측은 이날 이 회장이 가장 오래 머문 곳은 마스크팩 진열 매대를

LG전자 'LG 이지 TV'로 시니어 디지털 격차 해소, "TV로 키오스크 연습"

LG전자가 시니어 고객의 '디지털 문턱'을 낮추기 위해 맞춤형 콘텐츠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LG전자는 최근 스마트케어 기업 '캐어유'와 손잡고 시니어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TV인 LG 이지 TV에서 키오스크 주문 연습을 할 수 있는 캐어유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키오스크의 복잡한 화면 구성과 낯선 결제 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 세대의 '페인 포인트(불편 사항)'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보건복지부의 '2023년 노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키오스크로 주문과 접수가 가능하다고 답한 비율은 단 17.9%에 그쳤다.캐어유 서비스는 △햄버거 가게 △카페 △푸드코트 등 시니어들이 자주 방문하는 3가지 환경을 가상으로 구현했다.LG전자의 시니어 공략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지난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시니어 친화적으로 설계한 'LG 이지 TV'를 출시한 데 이어, 최근에는 'LG 버디'를 이동식 스크린인 'LG 스탠바이미 2'에

트럼프 2기 미국 재생에너지 발전 급성장, ESS 배터리 '전성기' 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뒤 1년 동안 미국 내 전력 생산에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의 기여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트럼프 정부의 화석연료 발전 활성화 정책에도 재생에너지 중심 전환이 거스를 수 없는 흐름으로 자리잡으며 배터리를 비롯한 관련 산업에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29일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최신 월간 보고서를 보면 1월 미국 내 전력 공급량에서 재생에너지의 비중은 25.1%로 집계됐다. 발전량은 지난해 1월보다 11.5% 증가했다.설치 용량을 기준으로 보면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의 비중은 36.6%로 집계됐다.같은 기간에 석탄 발전으로 생산된 전력량은 12.8%, 천연가스 발전은 3.4% 감소했다. 재생에너지가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에너지정보청이 올해 1월과 지난해 1월 수치를 비교해 내놓은 이번 보고서는 2025년 1월 취임한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첫 1년의

장금상선 유조선 이란전쟁의 '승자', 정태순 수에즈막스급 VLCC도 싹쓸이 예고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와 원유운반선 운임이 급등하면서, 지난해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를 공격적으로 매입해 임대 사업을 하고 있는 국내 중견 선사 장금상선그룹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장금상선그룹은 정태순 회장이 중국 물류기업 시노트란스와 1989년 합작 설립한 시노코유한공사를 중심으로 해운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집단으로,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 발표 기준 재계 순위는 32위다.최근 장금상선그룹 오너 일가가 대규모 VLCC 매입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세계 1위 해운선사인 스위스의 MSC의 투자 유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글로벌 유조선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세계 VLCC(32만DWT급)의 30%를 확보한 정태순 회장과 그의 아들 정가현 시노코페트로케미컬 이사는 이제 수에즈막스급(Suezmax, 16만DWT급) 유조선 시장에도 손을 뻗치고 있다.29일 해운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스위스 MSC의 자회사 'SAS LUX'가 키프로스의 경쟁당국에 '장금마리타임' 지분 50%를 취득을 위한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장금마리타임은 정태순 회장의 아들인 정가현씨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지

스타벅스 성공 요인은 '시간대별 전략', 아침부터 저녁까지 고객 유혹

스타벅스가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이 포화 상태라는 분석을 무색하게 하는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단순히 커피를 판매하는 매장을 넘어 고객의 하루 흐름 속으로 파고드는 운영 전략을 추진한 것이 성과를 낼 수 있는 배경으로 꼽힌다.아침부터 저녁까지 시간대에 맞춘 상품과 경험을 배치하는 방식으로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는' 전략이 차별화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29일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 상황을 종합해보면 스타벅스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꾸준히 외형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요인 가운데 하나로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시간 단위로 세분화해 공략하는 '시간대 점유 전략'이 꼽힌다.시간대별로 설계된 혜택과 콘텐츠가 고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체류 시간을 늘리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스타벅스는 우선 하루의 시작을 공략하는 전략으로 '모닝 세트'를 운영하고 있다. 바쁜 출근 시간대 직장인들의 아침 식사 수요를 겨냥한 프로그램이다.모닝 세트는 매장 개장부터 오전 10시30분까지 판매된다. 베이글·샌드위치·토스트 등 푸드 10종과 커피를 함께 구성했다.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에 따르면 모닝 세트는 2024년 도입

'댓츠 어 노노' 역주행으로 다시 주목받는 있지, JYP엔터 '장기투자' 빛 본다

걸그룹 있지(ITZY)가 과거 수록곡의 역주행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다는 예상까지 나올 정도다.있지의 부상에는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에 대한 신뢰도 한 몫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29일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멜론에 따르면 있지가 2020년 발매한 미니 2집 '있지 미(IT'z ME)' 수록곡 '댓츠 어 노노(THAT'S A NO NO)'는 최근 톱100 차트에 진입했다.발매된 지 약 6년이 지난 곡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다시 화제를 모으며 이른바 역주행에 성공한 것이다.이번 역주행은 있지가 새 월드투어 '터널 비전'에서 해당 곡의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인 뒤 공연 영상을 공식 채널에 공개하면서 시작됐다.이후 해당 영상이 SNS에서 빠르게 확산되자 있지는 엠넷의 음악방송 '엠카운트다운'에서 특별 무대를 펼쳤다. 발매된 지 수년

중국 AI '딥시크-V4' 4월 출격 전망, 저비용·고성능으로 북미 중심 AI 판도 또 흔드나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차세대 AI 모델 '딥시크-V4' 출시로 글로벌 AI 시장에 긴장감을 다시 불러오고 있다.지난해 딥시크는 저비용·고성능 전략으로 AI 시장에 충격을 안겼는데, 이번 신모델도 유사한 경쟁력으로 미국 중심의 AI 판도에 균열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29일 정보통신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딥시크는 차세대 AI 모델 딥시크-V4를 4월에 공개할 것으로 관측된다.홍콩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기술 분석가이자 박스마이닝 설립자 마이클 구는 지난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X에 올린 글에 "딥시크-V4는 4월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며 "인공지능 업계 전체가 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딥시크-V4는 당초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개최에 맞춰 3월 공개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일정이 다소 미뤄진 것으로 전해졌다.량원펑 딥시크 창업자는 딥시크-V4를 이미지·영상&midd

대한유화 나프타 수급 차질에 가동률 하락 불가피, 강길순 울산 NCC 재편 협상 다급

대한유화가 이란 전쟁 여파로 나프타 수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설비 가동률 하락이 불가피해진 상황에 놓였다.강길순 대한유화 대표이사 사장으로서는 올해도 화학부문에서 적자가 예상되는 만큼 울산지역 나프타분해설비(NCC) 재편안 협상에 속도를 낼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29일 석유화학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이란 전쟁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원유뿐 아니라 나프타를 비롯한 정제제품 수송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우리나라는 국내 나프타 공급의 절반가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약 54%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난다.대한유화는 NCC에 투입하는 나프타의 70%를 에쓰오일로부터 공급받고 있어 다른 국내 업체들과 비교해 안정적 공급망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에쓰오일은 최대주주인 사우디 아람코의 인프라를 활용해 홍해 연안 얀부 항구로 원유를 운송해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고 있다.다만 대한유화는 연간 90만 톤 규모 설비를 보유한 울산 지역 최대 NCC 업체인 만큼 공급 불안에 따른 영향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대한유화의 NCC 가동률은 지난해 평균 91%에서 최근 70% 수준으로 하락했다. 통상 석유화학 산업은 막대한 설비투자가 필요하고 고정비 비중도 높아 가동률 하락이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 판단 받겠다"

삼성전자 노사 임금협상이 중단됐다.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는 27일 사측의 불성실교섭과 관련한 지방노동위원회 판단을 받기 위해 교섭 중단을 선언했다고 밝혔다.노조 측에 따르면 교섭이 중단된 주요 사유는 OPI(초과이익성과급) 제도화 여부에 대한 노사 사이 견해차다.삼성전자의 기존 OPI 제도는 연봉의 50%를 상한으로 두고 있다. 노조는 상한 폐지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노조 측에 따르면 사측은 DS부문 영업이익의 10% 상한 폐지를 조건으로 제시했다. 또한 연봉의 50%를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 자사주를 지급하겠다고 제안했다.시스템LSI와 파운드리에 대해서는 적자를 개선할 경우 연봉의 최대 75%를 추가 지급하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별도로 실적 개선 시 메모리의 경우 SK하이닉스 수준의 지급률을, 시스템LSI와 파운드리에는 25%를 추가 지급하겠다고 제시했다고 노조 측은 전했다.노조 측은 "LSI와 파운드리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제도적 상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으나 사측은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노조는 교섭 과정의 적정성 및 성실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방노동위원회에 불성실교섭 여부에 대한 판

CJ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K웨이브 사업 경쟁력 강화해 배당 재원 확보"

CJ가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K웨이브' 산업을 선도해 실적을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27일 CJ는 2026년 사업계획과 주주환원 정책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CJ는 우선 K웨이브에 기반해 글로벌 사업영토를 확장하고 미래사업 육성으로 성장을 가속화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이를 위해 사업부문별로 K웨이브 산업을 선도하고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실적 증가를 통해 배당 재원을 확보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CJ는 이에 더해 예측가능하고 안정적인 주주환원 정책 수립으로 중장기 주주가치를 제고하기로 했다.2026년 이후에는 지속 성장을 위해 투자와 경영 환경을 고려한 신규 주주환원 정책을 수립해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CJ는 2023~2025년 별도재무제표 기준 순이익의 70% 이상을 배당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이행했다.또한 CJ는 외부 소통을 정례화하고 주요 투자자 대상 IR 소통을 강화해 주주 신뢰를 확보하기로 했다. 이솔 기자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삼성전자 DX부문이 협력사와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는 행사를 열었다.삼성전자는 27일 경기 성남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DX부문 협력회사와 함께 '2026 상생협력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협력사와 소통 강화를 위해 사업부문별로 진행된다. DS부문 상생협력 데이 행사는 4월3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더 유니버스(서천연수원)'에서 개최된다.2012년부터 시작한 '상생협력 데이'는 삼성전자와 협력회사가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며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는 자리다.올해 DX부문 상생협력 데이에 △우수 협력회사 포상 △삼성 주요 경영진과 협력회사 대표 사이 화합의 장 △AI(인공지능) 트렌드 특강 등이 진행됐다.김영재 대덕전자 사장ᐧ협력회사 협의회(협성회) 회장을 포함해 DX부문 협력회사 90여 개 대표가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삼성전자에서는 노태문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 등 120여 명이 자리했다.삼성전자는 2025년 기술ᐧ품

파라다이스 정기 주주총회 개최, 최종환 임준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파라다이스가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파라다이스는 27일 서울 광진구 파라디아 빌딩에서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최종환 파라다이스 대표이사는 "지난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아시아 관광산업의 경쟁 심화 속에서도 임직원의 역량을 모아 2024년보다 매출 7.3%, 영업이익은 14.5% 늘리며 양적·질적 성과를 동시에 거두었다"고 말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신규 사내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과 함께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 △ 감사위원 선·해임 시 3% 의결권 제한 강화 △감사위원 분리선임 확대 △전자주주총회 도입 △집중투표제 관련 배제 금지 반영 △이사회 거버넌스 개선 등 안건이 가결됐다.사내이사로는 임준신 COO(최고운영책임자)와 이찬열 CRO(최고위험관리책임자) 및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신규 선임했다. 독립이사 및 감사위원으로는 재무 전문가인 강선아 충남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신규 선임됐다.파라다이스는 주주총회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임준신 COO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임준신 대표는 기존 최종환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를 맡게 된다. 이솔 기자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로 송경한 선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 출신

HJ중공업이 송경한 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를 새로운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으로 발탁했다.HJ중공업은 27일 서울 남영빌딩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송경한 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송 대표는 경희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1995년 동부건설에 입사해 인사, 외주, 구매 등 건설 경영 전반을 두루 섭렵한 전략 전문가로 평가된다. 2024년 4월부터 최근까지 동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지냈다.HJ중공업은 신임 건설부문 대표이사를 선임하며 실적 반등 이후 본격적인 내실 경영 체제에 돌입한다고 설명했다.HJ중공업 건설부문은 지난해 매출액 1조 원대를 안정적으로 유지했으며 선별수주 전략을 바탕으로 영업이익 113억 원을 올렸다.송 대표는 취임 후 "오랜 건설 명가인 HJ중공업의 재도약을 이끄는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타협 없는 안전 문화 정착과 주도적인 수익 경영으로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지속가능한 건설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HMM이 오는 30일 이사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27일 HMM 노사에 따르면 30일 이사회에서는 본사 이전 관련 정관 변경 안건이 다뤄질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최종 의결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 소집 일정 등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다.30일 열리는 이사회에는 제5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새롭게 선임된 이사진이 참여한다. 이번에 선임된 안양수 법무법인 세종 고문은 HMM의 최대주주인 산업은행 부행장 출신이며, 박희진 부산대 교수는 부산 지역 학계 인사다.이사진 구성으로 미루어 보아 이번 이사회가 HMM 부산 이전을 확정짓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노조 측은 부산 이전을 강행할 경우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는 태세다.정성철 HMM 사무직노조 지부장은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공시사항이라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본사 이전 관련 정관변경 안건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의결시 법적대응을 준비해 바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결렬 후 노동위원회에서 즉시 쟁의행위권을 확보해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nbs

플라이웨이게임즈 '어센드투제로' 7월13일 출시, 엑스박스 게임패스 합류

크래프톤 개발 자회사 플라이웨이게임즈는 신작 액션 로그라이크 '어센드투제로'를 오는 7월13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어센드투제로'는 엑스박스 시리즈 X|S와 PC, 스팀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되며, 출시 당일 엑스박스 게임 패스에 곧바로 추가되는 '데이 원' 서비스가 확정됐다.이 게임은 '시간 정지'라는 독특한 메커니즘을 핵심으로 내세운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이용자는 시간을 자유롭게 멈추는 능력을 전략적으로 활용한 액션과 반복적인 플레이를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로그라이크 특유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회사는 이날 공개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온라인 쇼케이스 '엑스박스 파트너 프리뷰'에서 새 트레일러와 함께 출시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글로벌 서드 파티 개발사들의 기대작을 소개하는 자리다.현재 '어센드투제로'는 스팀과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위시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다.정희경 기자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임 포함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KT 임원진의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오는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김영섭 현 KT 사장에서 박윤영 KT 사장 후보로의 리더십 교체를 앞두고 주요 경영진 교체 작업이 본격화되는 흐름으로 풀이된다.27일 통신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오승필 KT 기술혁신부문장(CTO) 부사장이 최근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1월에는 신동훈 KT 생성형AI랩장 겸 최고AI책임자(CAIO)가 퇴사해 엔씨소프트 AI 전문회사 NC AI의 신설 센터장을 맡았다.두 사람 모두 김영섭 사장 체제에서 영입된 인물이라는 공통점이 있다.오승필 부사장은 현대카드 디지털부문 대표를 지냈으며, 신동훈 전 최고AI책임자는 엔씨소프트에서 각각 주요 AI 사업을 이끌다가 KT에 합류했다.현재 KT 내부에서는 임원진을 중심으로 한 인적 쇄신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KT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에 "본사 임원들을 대상으로 퇴임 대상자 통보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박윤영 후보는 그동안 미뤄왔던 KT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을 정기 주주총회 직후인 31일 오후 또는 다음 날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 거는 이유

충남 논산의 대표 산물인 '설향 딸기' 축제 현장에서 마스코트 '스윗벨'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귀여운 외형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온라인 판매 요청까지 쇄도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1만5천 원이라는 가격이 선뜻 '스윗하지 않다'는 반응도 나온다.단순한 인형 하나가 왜 국밥 한 그릇보다 비싼 가격표를 달게 되었을까?소비자들은 이를 단순한 '솜뭉치'가 아닌, 축제의 기억을 소유하고 자신의 취향을 SNS에 공유하는 '가치 소비'의 수단으로 받아들인다.지자체 역시 당장의 수익보다는 캐릭터를 통한 친근한 지역 브랜딩이라는 장기적 자산에 투자하고 있다.캐릭터 굿즈의 가격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판권료(IP), 창작비 그리고 한정 수량 제작에 따른 높은 단가가 숨어 있기도 하다.잘 만든 캐릭터 하나가 열 홍보대사 부럽지 않은 시대, '스윗벨'은 과연 논산의 지속가능한 홍보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비싼 가격 논란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캐릭터 굿즈에 기꺼이 지갑을 여는 심리적 기제와 그 산업적 확장성을 취재 기자가 직접 짚어봤다. 김원유 PD

SOOP 최영우·이민원 각자대표 체제 전환, 창업자 서수길 복귀 1년4개월 만에 물러나

SOOP(옛 아프리카TV)은 27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영우·이민원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이는 기존 기존 서수길·최영우 각자 대표 체제에서 1년 만에 리더십을 개편한 것이다.최영우 각자 대표는 그간 글로벌 통합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구축과 동남아 시장 진출 등을 이끌어왔다. 앞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과 게임, e스포츠 분야의 제작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이번에 새로 선임된 이민원 각자 대표는 SOOP의 경영기획팀장과 경영지원부문장 등을 역임한 전략·운영 전문가다. 이 대표는 스포츠, 소셜, 커뮤니티 등 신사업 부문을 전담하며 라이브 스트리밍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집중한다.서수길 창업자는 복귀한지 1년4개월 만에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서 창업자는 앞서아프리카TV가 SOOP으로 리브랜딩을 마친 2024년 말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서 창업자는 앞으로 최고비전책임자(CVO)로 역할을 전환해 전사의 인공지능(AI)을 비롯한 회사의 중장기 비전을 수립한다.정희경 기자

롯데칠성음료, '펩시' '아이시스' '새로'에 '기계적 재활용 페트' 적용

롯데칠성음료가 재생 플라스틱 100%를 적용하는 제품의 종류를 확대한다.롯데칠성음료는 '펩시 제로슈거 라임 500ml', '아이시스 500ml', '새로 640ml'에 기계적 재활용 페트병(MR-PET)을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친환경 페트병 3종의 용기에는 폐플라스틱을 수거·선별·세척·중합 과정으로 재성형하는 기술이 들어갔다. 연간 약 420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롯데칠성음료는 설명했다.각 페트병에는 '100% RECYCLED BOTTLE(100% 재활용 병)'이라고 표기돼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생산, 판매하기로 했다.롯데칠성음료는 재생 플라스틱 원료 10%가 적용된 '페트 수축 라벨'도 적용하기 시작한다. 이 라벨은 탄산수 '트레비'에 적용해 3월 말 선보이기로 했다.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이 라벨은 환경 친화적이면서 기존 라벨과 큰 차이가 없다. 해당 라벨을 사용하면 연간 약 16톤의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금호건설 창원 가음3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뽑혀, 1490억 규모

금호건설이 경남 창원에 주택 506세대를 공급한다.금호건설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3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대상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6개 동, 총 50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는 1490억 원으로 책정됐다.금호건설은 2029년 12월 착공에 들어가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가음3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을 추진한다.금호건설의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적용해 단지명은 '아테라 프리메로(가칭)'로 예정됐다.대상지 인근에는 성주초, 남산중, 창원남산고 등 학교가 밀집해 있으며 창원 국가산업단지와도 가깝다고 금호건설은 설명했다.금호건설 관계자는 "창원에 처음 선보이는 아테라 단지인 만큼 차별화된 설계와 완성도 높은 시공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 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현대차그룹-SK온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 이름 'HSBMA'로 확정, 연내 가동 시작

SK온은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링크드인 게시글을 통해 현대차그룹과의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 공식 사명이 'HSBMA(SK Battery Manufacturing America)'로 결정됐다고 밝혔다.HSBMA는 2023년 4월 SK온과 현대차그룹이 각각 50억 달러를 공동 투자해 설립한 배터리셀 합작 법인이다.미국 조지아주 바토우 카운티에 연간 35기가와트시(GWh) 생산 규모로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이는 전기차 약 30만 대에 해당하는 물량이다.현재 공장은 90% 이상 건설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한다.이 곳에서 생산된 배터리셀은 현대모비스가 배터리팩으로 제작해 미국 현지에서 생산하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전기차 모델에 전량 공급한다. HSBMA는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기아 조지아 공장,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등 다수의 주요 완성차 생산 거점과 인접해 있어 물류 및 공급망 관리 측면에서 지리적 이점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최재원 기자

현대건설, 한화와 손잡고 서울 압구정5구역 복합개발 추진

현대건설이 한화와 함께 압구정5구역의 복합개발을 추진한다.현대건설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압구정5구역 재건축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협약시게는 이인기 현대건설 본부장과 윤성호 한화 본부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한화의 계열사와 연계한 상업시설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복합개발 모델을 구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압구정5구역 재건축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이다.현대건설과 한화는 이번 협력을 통해 압구정5구역을 '아파트 단지'를 넘어 '하나의 도시'로 확장하고 상업시설과 문화, 서비스까지 결합한 복합 공간을 구현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압구정5구역을 갤러리아 백화점, 압구정로데오역과 하나로 연결하는 동선 계획을 수립해 생활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강화한 통합 주거 환경을 구현하고자 한다.이번 협약에는 압구정5구역 재건축과 관련해 현대건설에 한정해 협업

게임산업도 이제 중국이 1위, 위기 K-게임 플랫폼·장르 다변화로 돌파구 모색

중국 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 중국은 세계 게임 시장에서 미국 제치고 점유율 1위로 올라섰다.중국 게임산업이 강한 내수를 기반으로 세계 시장을 장악해가면서, 그동안 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았던 국내 게임 산업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27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최근 발간한 '2025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2024년 글로벌 게임 시장 점유율에서 중국은 24.2%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미국(20.9%)을 앞지르고 1위에 올랐다. 이어 일본이 10.0%, 한국이 7.2%로 뒤를 이었다.중국 게임의 성장세는 가파르다. 지난해 대비 점유율이 3.3%포인트 상승했으며, 10년 전과 비교하면 성장 폭은 더 크다.2014년 당시 중국의 게임 시장 점유율은 13.6%로 미국(19.0%), 일본(14.1%)에 이어 3위에 머물렀지만, 이후 10%포인트 이상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미국과 일본을 모두 추월했다. 반면 한국은 같은 기간 6.7%에서 7.2%로 소폭 점유율을 늘리는 데 그치며, 사실상 정체 상태에 머물렀다.

한화솔루션 빚 줄이는 기습 유상증자에 소액주주 불만 고조, 김동관 '책임경영 역행' 도마에

한화솔루션이 주주총회를 연 뒤 이틀 만에 기습적으로 유상증자를 발표하면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증자의 실효성에 관한 의구심이 제기될 뿐 아니라 정부의 소액주주 보호 정책에도 역행한다는 것이다.더구나 김동관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대표이사 겸 한화그룹 부회장으로서는 사업이 잘 될 때 성과급에 해당하는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를 챙기면서 정작 힘들 때그에 따른 부담을 일반주주에게 떠넘긴다는, 이른바 '책임경영 역행' 논란을 피하기 어려워졌다.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날 발표된 한화솔루션의 유상증자를 두고 부정적 시각이 잇달아 나온다.한화솔루션은 전날 신규 주식 7200만 주 발행하며 2조4천억 원을 조달한다는 방침을 세웠지만 이에 대해 반대하는 목소리가 많다.통상 유상증자는 발행주식 수 증가에 따라 기존 주식 가치가 희석되는 만큼 주주들에게 악재로 인식되기 때문이다.전유진 iM증권 연구원 "기존 발행주식이 1억7200만 주인 점을 감안하면 신규발행 주식 비중이 42% 수준으로 상당히 크다"고 말했다.또한 한화솔루션 지난 2년

한화시스템 군위성통신체계 성과기반 군수지원 사업 수주, 866억 규모

한화시스템은 27일 방위사업청을 상대방으로 군 위성통신체계 사업을 성과기반 군수지원(PBL) 계약으로 체결했다고 공시했다.성과기반 군수지원은 계약업체가 군수품을 납품한 뒤 가동률, 조달기간 등의 성과지표에 따라 대금을 차등지급 받는 구조의 계약이다.계약기간은 2031년 3월31일까지다.계약규모는 866억 원으로 회사의 2024년 연결기준 매출의 3.09% 수준이다.군용 위성통신체계는 정지궤도 상의 군 독자 위성과 전용 단말기 등을 통해 한국군의 작전지역 내에서 통신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체계를 이른다.한화시스템은 군용 위성통신체계의 망제어시스템, 통합모뎀, 가입자장비, 여단급 지휘용 단말기, 대대급 지휘통제용 단말기, 적지 작전용 휴대용 단말기 등을 개발완료했다. 신재희 기자

OCI그룹 조직개편 및 사장단 인사, 김유신 OCI홀딩스 대표 부회장으로 승진

김유신 OCI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기존의 OCI 대표이사 부회장직과 겸직한다.이수미 OCI홀딩스 대표이사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고 김택중 전 OCI홀딩스 대표는 이사회 의장에 선임됐다.OCI그룹은 반도체 소재 등 첨단소재로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사장단 인사와 조직개편을 오는 4월1일자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조직 개편은 사업회사인 OCI를 중심으로 단행됐다.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밀착 대응하고 이차전지 소재, 전도성 카본블랙과 같은 스페셜티 사업의 업무 효율성, 수익을 극대화한려는 취지다.OCI에는 정밀소재사업본부, 기초소재사업본부 등 기존 2개의 사업부 체제에서 고객사 중심의 판매전담 조직을 독립부서로 재편한다.신설되는 고객솔루션사업팀(Customers Solution Business Team)에는 성과 중심의 인사 원칙에 따라 그룹 내부에서 검증된 전문 영업인력을 재배치함으로써 영업력, 수익성 강화를 추진한다.OCI 중앙연구소는 고기능소재 연구실, 차세대소재 연구실, 반도체소재 연구실, 기반기술 연구실, R&D 인프라부를 신설해 신규 반도체 소재, 카본 소재, 기반기술 개발 등 연구 특성이 반영된 연구실 조직으로 전면 재편한다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Who Is?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경영컨설팅 전문가로 손보업계 세대교체 주자, 업계 2위 안착 연임 성공 [2026년]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이사 Who Is?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이사

네트워크 확장력 인정받은 내부출신 인사, 사상 첫 매출 '9조클럽' 진입 주도 [2026년]

이우일 유니드 대표이사 부회장 Who Is?

이우일 유니드 대표이사 부회장

OCI그룹 오너 3세, '포스트 수산화칼륨' 탄소포집·그린수소로 2030년 매출 3.5조 목표 [2026년]

정현 가온전선 대표이사 Who Is?

정현 가온전선 대표이사

내부 출신 경영자로 사상 최대 실적 이끌어, 북미 시장 현지화 · 해저 케이블 등 사업 다각화 주력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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