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한화솔루션 개인주주 간담회 발언 해명과 사과, '기습 유상증자' 뒷수습 분주

한화솔루션이 유상증자 추진을 위해 주주 달래기 등 뒷수습에 분주하다.한화솔루션은 최근 기습적으로 2조4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한 뒤 주주가치 제고에 역행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한화솔루션은 5일 '개인주주 간담회 발언에 대한 해명 및 사과문'을 내고 "한화솔루션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 제출 예정 사실을 알..

대신증권 "롯데쇼핑 목표주가 상향, 1분기 백화점 매출 실적 견인 예상"

롯데쇼핑 목표주가가 높아졌다.국내 소비 회복과 방한 외국인에 힘입어 1분기 백화점 기존점 매출 증가가 추정치를 웃돈 것으로 파악됐다.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6일 롯데쇼핑 목표주가를 기존 11만5천 원에서 13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됐다.직전거래일인 3일 롯데쇼핑 주가는 9만9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유 연구원은 "롯데쇼핑 손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백화점 부문이 올해 국내 소비 회복과 방한 외국인 매출 고성장으로 마진이 예상보다 더 크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1분기 모든 사업부에서 손익을 개선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바라봤다.롯데쇼핑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9600억 원, 영업이익 2064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39% 증가하는 것이다.백화점부문이 1분기 실적을 이끈 것으로 추정됐다.2026년 1분기 국내 기존점 매출 증가는 1년 전보다 11%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다.유 연구원은 "1분기 국내 소비심리 회복으로 경기에 민감

[Who Is ?]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 유제만은 신풍제약의 대표이사다.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과 상업화에 주력하면서 생산능력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1956년 11월25일 태어났다.서울 경복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제약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약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동화약품에 중앙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입사한 뒤 소장을 맡기까지 28년간 근무했다.제일약품의 R&D본부장으로 옮겼다.신풍제약에 합류해 2014년부터 신풍제약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왼쪽)가 2023년 8월10일 신풍제약 안산공장에서 말릭 디옵(Malick DIOP) 세네갈 국회 제3부의장과 악수하고 있다. 말릭 디옵 부의장은 한국국제교류재단(KF) 해외유력인사초청사업으로 방한해 개

[Who Is ?] 남정운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대표이사 사장

남정운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대표이사 사장. 남정운은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의 대표이사 사장이다.석유화학 업황 둔화에 따라 9개 분기 연속 적자를 낸 케미칼사업의 돌파구를 찾고 있다.1967년 1월14일 태어났다.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한화를 거쳐한화케미칼의 기획조정팀과 타이탄TFT에서 일했다.한화토탈로 이동해 기획과 물류 담당 상무, 수지사업부장으로 근무했다.한화케미칼로 복귀해 PO사업부장을 맡았다.한화솔루션의 케미칼부문 PVC사업부장을 거쳐 2023년 여천NCC 공동대표이사에 선임됐다.2024년부터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의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남정운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2025년

삼성 오너 일가 12조 상속세 납부 완료 임박, 이재용 회장 체제 본격화 신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삼성 오너일가가 고 이건희 선대회장 유산에 대한 상속세 납부를 이번 달 안에 마무리한다.5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유족은 총 12조 원 규모의 상속세를 분할 납부해온 절차를 4월 안에 완료한다.이건희 선대회장은 2020년 별세하며 주식과 부동산 등 약 26조 원 규모의 유산을 남겼다. 상속 재산은 홍라희 명예관장 약 7조 원, 이재용 회장 6조4천억 원, 이부진 사장 5조8천억 원, 이서현 사장 5조2400억 원 등으로 배분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른 상속세는 총 12조 원으로 산정됐다.이재용 회장 등 유족은 2021년 상속세를 신고하면서 5년에 걸쳐 납부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개인별 상속세는 홍라희 명예관장 3조1천억 원, 이재용 회장 2조9천억 원, 이부진 사장 2조6천억 원, 이서현 사장 2조4천억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홍라희 명예관장과 이부진 사장, 이서

한수원 커지는 원전 수출 기대감, 경쟁자 프랑스와 협력 분위기 전환 첫발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수출 성과를 확대하는 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대표적 경쟁자로 꼽혀온 프랑스와 협력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세계 원전 시장 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5일 원전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 3일 진행된 한국과 프랑스 정상회담의 결과에 따라 원전을 둘러싼 양국 사이 분위기 전환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한수원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프랑스 오라노(Orano)와 '원전 연료 전주기 포괄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오라노는 원전 연료 전주기 사업을 수행하는 프랑스 국영기업이다.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수원과 오라노는 우라늄 원료 확보부터 변환, 농축 등 원전 연료 전주기 공정 전반에 걸쳐 포괄적인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 신규 생산 시설과 연계한 협력을 통해 중장기적 연료공급 기반을 강화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원전 연료 수급 체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을 세웠다.이날 한수원과 세계 최대 원전기업 가운데 하나인 프랑스 프라마톰

LG유플러스 유심 교체 앞두고 사전 안내 확대, 대상자 절반에 문자 보내

LG유플러스가 유심 업데이트 및 무료 교체 안내를 확대하고 있다.LG유플러스는 유심 업데이트 및 무상 교체와 관련해 고객 안내 문자 1068만 건을 발송했다고 5일 밝혔다.현재까지 교체 대상자 가운데 64.1%가 안내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이번 안내는 유심 업데이트와 무료 교체 절차를 고객이 이해하고 개인 상황에 맞는 조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유심 업데이트와 교체의 차이, 구체적 방법 등 고객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LG유플러스는 3월30일부터 관련 안내를 진행해왔다. 오는 6일부터는 이동통신사 고객 480만 명, 알뜰폰 이용자 118만 명 등 598만 명에게 추가 발송을 진행한다.LG유플러스는 추가 발송을 통해 대부분의 고객이 사전 안내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유심 교체 대상자는 약 1750만 명 규모로 파악된다.LG유플러스는 가입자식별번호(IMSI)에 전화번호를 활용해 보안이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IMSI가 유출될 경우 다른 정보와 결합돼 복제폰 제작 등 보안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LG유

쿠팡 경영진 연이어 대규모 주식보상 받아, 대표 로저스 두 달 만에 61억어치 주식 받아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가 두 달 만에 다시 대규모 주식보상을 받았다.5일 쿠팡의 움직임을 종합해보면 최근 핵심 경영진을 중심으로 보상 강화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쿠팡의 미국 모회사 쿠팡아이엔씨는 3일(현지시각) 공시를 통해 로저스 대표에게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 21만3884주를 지급했다고 밝혔다.이밖에 거라브 아난드 쿠팡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조너선 D. 리 쿠팡 최고회계책임자에게도 각각 26만402주와 6만5338주의 주식보상이 부여됐다.로저스 대표가 받은 주식은 공시 당일 종가 기준으로 약 61억 원 규모다. 해당 주식은 7월1일부터 1년간 4회에 걸쳐 분할 지급되며 근속 조건이 붙어 있다.해당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모두 93만3041주로 늘어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성과 조건 충족에 따라 쿠팡 주식 26만9588주를 수령했다.업계 안팎에서는 이번 대규모 보상을 두고 회의적 시각이 나온다. 개인정보 유출 이후 정부 조사와 정치권 압박이

[현장] 매장 방문 없이 라이브 영상으로 중고차 산다, 기아 인증중고차센터 평택 직영점 가보니

[평택=비즈니스포스트]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차량을 둘러보고, 믿을 만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기아 인증중고차센터 평택 직영점 안내를 맡은 직원은 지난 3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이같이 말했다.기아 인증중고차센터 평택 직영점은 지난해 11월17일 6만2810㎡(1만9천 평) 규모로 문을 열었다.1층에는 인증중고차 라운지와 전기차 라운지를 갖춘 인증중고차센터 평택 직영점이, 2층에는 목적기반모빌리티(PBV) 풀라인업 전시와 비즈니스 공간으로 조성된 PBV 익스피리언스센터가 마련됐다. 지금까지 누적 방문객은 1만 명이 넘었다.인증중고차센터 평택 직영점에는 차량을 1400대까지 적치할 수 있다. 현재 보관 중인 차량은 1천 대를 넘는다.전시돼 있는 차량들은 겉만 보면 신차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한 외관이었다. 처음부터 외관이 깨끗한 차량만 골라 매입했기 때문이 아니다. 기아는 중고차가 입고되면 여러 흡집들을 수리하는 상품화하는 작업을

아모레퍼시픽 미용기기 사업 적극적이지만, 서경배 염두에 둔 '록인 전략'에 의구심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이 미용기기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낙점하고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기와 화장품을 결합해 구매 이후에도 자사 제품 사용을 유도하는 이른바 '잠금(록인) 전략'을 염두에 둔 행보로 해석된다.다만 미용기기 시장이 포화 국면에 접어든데다 수요 또한 둔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해당 전략의 실효성을 두고 의심하는 시선도 적지 않다.5일 아모레퍼시픽의 움직임을 종합해보면 서경배 회장이 전문 시술 영역을 가정용 미용기기로 확장하려는 모습이 포착된다.아모레퍼시픽은 최근 글로벌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 기업 비올메디컬과 미용 및 의료기기 분야 공동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각자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미용기기와 피부 관리 제품을 결합한 새로운 고객 경험 창출에 협력한다. 비올메디컬의 에너지 기반 기기 기술과 아모레퍼시픽의 피부 관리 역량을 연계해 제품 기획부터 개발, 판매, 홍보까지 모든 과정에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롯데건설 1분기 '도시정비 수주' '부동산 개발' 고무적, 오일근 취임 첫해 순풍에 돛 단다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이사가 취임 첫해 경영 행보에 순풍을 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롯데건설은 지난해 재무 건전성이 크게 개선된 데 이어 올해는 1분기부터 도시정비 수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5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도시정비 수주 1조 원 돌파를 달성했다.롯데건설은 1월에는 4840억 원 규모의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사업을 따낸 데 이어 2월에는 6242억 원 규모의 금호제21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합산 1조1080억 원이다.국내 주요 건설사의 올해 들어 1분기까지 도시정비 수주 실적을 보면 대우건설이 1조8079억 원으로 1위이며 2위 롯데건설에 이어 현대건설이 1조865억 원으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1분기 만에 도시정비 수주 1조 원 돌파를 달성한 3곳 건설사 가운데 하나에 롯데건설이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롯데건설이 도시정비 시장에서 최근 보여온 성과와 비교하면 올해 1분기 성과는 고무적 수준으로 여겨진다.롯데건설의 연간 도시정비 실적은 2024년에 1조6436억 원에서 2025년에 3조3668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롯데건설은 지난해에 수주 규모의 성장에는 성공했지만 건설사 수주 순위에서는 8위에 머무르면서 다소 아쉬움이 남았다.

KGM '티볼리' 11년 만에 풀체인지 예고, 소형 SUV 시장 흔들 '메기' 되나

KG모빌리티(KGM)가 11년 만에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티볼리의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 출시를 준비한다.쌍용자동차 시절 출시된 티볼리는 한국 소형 SUV 대중화를 이끈 모델로 평가받는다. 그만큼 티볼리 완전변경 모델은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티볼리는 2015년 출시 당시 1630만 원부터 시작하는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완전변경 모델이 출시되면 소형 SUV 시장을 다시 한 번 뒤흔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5일 자동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티볼리 완전변경 모델을 이르면 2027년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KGM은 최근 디자인 스튜디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 장의 디자인 이미지를 공개했다.게시물 설명에서 비전엑스라는 이름을 붙였지만, 이미지 곳곳에는 티볼리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KGM이 11년 만에 티볼리의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티볼리는 쌍용차 시절인 2015년 1월 출시된 차량이다. 2019년과 2023년에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을 거쳤지만, 완

스페이스X 우주사업 구상에 회의론, MS '해저 데이터센터' 실패 답습할까

일론 머스크 구글 최고경영자(CEO)의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가 추진하는 우주 데이터센터 설립과 운영 계획을 두고 전문가들이 부정적 의견을 내놓고 있다.우주 데이터센터는 에너지 수급 등 측면에서 장점이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MS)가 실패를 거둔 해저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것이다.5일 로이터와 뉴욕타임스 등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스페이스X가 상장 뒤 추진하는 주요 신사업에서 현실적 한계에 직면할 수 있다는 의견이 증권가에서 나온다.일론 머스크 CEO는 스페이스X 상장으로 자금을 조달한 뒤 우주 데이터센터 설립을 비롯한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두고 있다.스페이스X는 이르면 오는 6월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목표 시가총액은 1조7500억 달러(약 2665조 원)로 역대 최대 기업공개(IPO) 사례에 오를 공산이 크다.뉴욕타임스는 일론 머스크가 스페이스X 상장 뒤 아직 실체화되지 않은 우주 데이터센터 구축 목표와 관련해 더 상세한 정보를 공개할 수밖에 없

롯데백화점 '지역 대표 점포' 만들기 분주, 정현석 전략에서 신세계 보인다

정현석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롯데백화점) 대표이사가 핵심 점포의 경쟁력 강화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주요 상권의 롯데백화점을 그 지역 대표 점포로 만들기 위한 움직임에 속도가 붙고 있는데 이는 백화점업계 맏형으로서 브랜드 존재감을 다시 키우겠다는 뜻으로 읽힌다.정 대표의 전략은 신세계백화점이 성공시킨 '지역 1번점' 전략과 닮아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는다.5일 롯데백화점의 움직임을 종합하면정현석 대표가 주요 점포 재단장과 콘텐츠 보강을 통해 핵심 상권을 대표하는 점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쪽으로 잰걸음을 하고 있다.롯데백화점 인천점이 대표적이다. 롯데백화점은 해당 점포를 '매출 1조 원 점포'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인천점은 2023년부터 대규모 리뉴얼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핵심은 프리미엄 소비 수요 잡기다. 인천점은 올해 상반기 1층에 럭셔리 부티크와 하이엔드 주얼리를 한데 모은 '럭셔리 전문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 대표는 인천점을 인천을 넘어 수도권 전반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포스코이앤씨 1분기 도시정비 수주 몸풀기, 송치영 반포·목동에서 격전 벼른다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이 도시정비사업에서 포스코이앤씨의 자존심 회복을 벼르고 있다.포스코이앤씨는 도시정비 수주를 놓고 1분기에는 몸풀기 수준의 다소 조용한 행보를 보였지만 서울 반포, 목동 등 핵심 사업지에서 다른 대형 건설사들과 치열한 수주 경쟁을 앞둔 상황으로 보인다.5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올해 들어 1분기까지 국내 도시정비 시장에서 1건의 수주 실적을 내는데 머물렀다.포스코이앤씨의 1분기 수주 성과는 1709억 원 규모의 서울 영등포구 문래현대5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이다. 지난 1월10일 수주가 결정되면서 대형 건설사 가운데 가장 먼저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포스코이앤씨로서는 강세를 보이고 있는 리모델링 사업 수주 성과를 이어간다는 점에 더해 이미 시공권을 확보한 인근 문래현대2차 아파트, 대원아파트 등 리모델링 사업과 연계해 '더샵' 브랜드 타운 조성을 추진하는 데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포스코이앤씨는 이후 이날 현재까지 추가로 도시정비 수주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신길역세권 재개발사업을 놓고 수의계약 수순을 밟고 있으나 실제 수주는 오는 11일 조합 총회를 통해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길역세권 재개발사업의 규모는 4768억 원이다.송 사장

엘앤에프 LFP 양극재 생산 전부터 '솔드아웃', 허제홍 수천억 증설 자금 조달 나선다

허제홍 엘앤에프 대표이사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용 양극재 생산설비 확충을 위한 자금 조달 작업에 돌입했다.회사는 지난달 25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행예정주식 총수와 사채 발행한도를 조정했다. 교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권(BW) 발행을 통해 대규모 증설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회사는 올해 3분기 국내 양극재 업체 가운데 최초로 LFP배터리용 양극재 양산을 시작한다.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탈중국 배터리 추세와 함께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배터리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회사가 현재 구축하고 있는 생산설비로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LFP 양극재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이 때문에 허 대표가 서둘러 신설 설비투자 자금 마련에 나선 것이다.5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허 대표가 조만간 대규모 자금 조달을 통해 LFP 양극재 생산설비 확대에 나선다.엘앤에프는 지난해 3382억 원을 들여 연산 6만 톤 규모의 LFP 양극재 생산법인 '엘앤에프플러스'를 대구에 설립했다. 우선 올해 4월까지 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풍산 탄약사업 인수 최종제안서 제출, 가치 1.5조 예상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풍산 탄약사업부 인수에 나섰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일 풍산 탄약사업부 매각을 위해 진행된 비공개 입찰에 최종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풍산은 구리·구리합금 기술을 기반으로 5.56㎜ 소구경 탄약부터 155㎜ 곡사포탄까지, 한국군이 사용하는 대부분의 탄약을 생산하는 국내 유일 기업이다.이번 입찰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사실상 단독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풍산 탄약사업 가치는 1조5천억 원대로 예상된다.인수가 성사되면, 한화에로스페이스는 탄약 생산에서 무기 플랫폼 제작과 수출까지 이어지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게 된다.한편, 풍산은 이날 공시를 통해 "탄약사업 매각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며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사업구조 개편을 비롯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수연 기자

HS효성첨단소재 스틸코드 매각 철회, "미래형 모빌리티로 기회요인 증가"

HS효성첨단소재가 그동안 진행해왔던 스틸 타이어코드 사업의 매각을 철회했다.HS효성첨단소재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그동안 진행해왔던 스틸 타이어코드 사업 매각을 철회했다"고 밝혔다.스틸 타이어코드는 타이어의 보강재로 쓰이는 소재로, 타이어의 품질과 성능·안전에 영향을 미친다.타이어 이외에도 산업용벨트·로프·호스 등 품목에 보강재로 활용된다.앞서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우선협상자를 선정해 스틸 타이어코드 사업 매각을 추진해왔다. 당시 매각 가격은 약 1조5천억 원까지 거론됐다.HS효성첨단소재 측은 "글로벌 정세 불안에 따라 협력사들의 안정적 공급망에 대한 요구 증가, 전기차·친환경 등 사업 기회요인 증가, 미래형 모빌리티 소재 사업 실적 증가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철회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특히 최근 전기차·자율주행차 등 미래형 모빌리티로의 전환으로 타이어의 경량화·고내구화·친환경화 등이 요구된다"며 "이에 따라 모든 글로벌 타이어 회사들이 전략적 협업 관계를 기반으로

e스포츠 구단 'T1' 작년 창사 이래 첫 흑자 전환, 영업이익 25억 내

국내 e스포츠 구단 T1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3일 공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T1은 2025년 매출 886억4485만 원, 영업이익 25억1241만 원을 기록했다.전년 대비 매출이 약 80% 늘었으며, 영업이익을 내 흑자로 돌아섰다. T1은 2024년 88억5055만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그동안 e스포츠 관련 기업과 구단의 수익성 문제가 제기돼 온 가운데 창단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낸 것이다.T1은 2019년 SK텔레콤과 미국 컴캐스트가 합작해 설립한 e스포츠 구단이다. 현재 최대주주는 지분 53% 가량을 보유한 SK스퀘어다.T1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선수 '페이커' 이상혁이 소속된 명문 구단이다. 2025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으로 대회 3연속 우승과 통산 6회 우승을 달성했다. 정희경 기자

한화솔루션 중장기 로드맵 발표, "2030년까지 추가 유상증자 없다"

한화솔루션이 2030년까지 유상증자를 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긴 중장기 로드맵을 내놨다.한화솔루션은 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열고 2030년까지 추가 유상증자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정원영 한화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주주들의 우려와 달리 추가 유상증자 계획이 없다"며 "최소한 2030년까지는 추가 유상증자 없이 영업활동을 통해 창출한 현금을 바탕으로 차입금을 점진적으로 상환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주주환원 정책을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주주들이 요구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놓고는 한화 그룹 내 다른 계열회사가 한화솔루션과 사업 연관성이 없어 참여를 검토하기 어렵다고 했다.한화솔루션은 정기 주주총회에서 가결된 발행예정주식 총수 변경을 놓고는 최근 주가 변동성과 발행예정주식 총수 한도 부족 등을 고려한 조치라고 강조했다3월26일 이사회 의결 전 유상증자 관련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기 어려웠던 점은 공정공시 의무와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행위 우려 등 관련 제도에 따른 제약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정 최고재무책임자는 설명회 질의응답 시간에 유상증자 결의 전 이사들에게 충분한 사전 설명이 있었는지 묻는 주주

[채널Who] 박윤영 KT 잃어버린 AI 시간 찾아서, '속도'는 얻었지만 '신뢰'는 어떻게 할까

장기 리더십 공백을 깨고 박윤영 사장 체제로 들어선 KT가 취임 첫날부터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임원 30%를 일괄 교체하는 대규모 인사를 단행하며 '속도와 실행'을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하지만 시장의 시선은 엇갈린다. 인공지능(AI) 경쟁에서 뒤처진 KT를 살리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평가와 함께, 상장 자회사의 주주총회 결의를 나흘 만에 뒤집는 등 '제왕적 리더십'에 따른 지배구조 리스크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리더십 공백기 동안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AI 매출을 올리며 격차를 벌리는 사이, KT는 정부의 독자 AI 모델 프로젝트에도 참여하지 못할 만큼 존재감이 약해졌기 때문이다.잃어버린 시간을 되찾기 위한 박 사장의 '쾌도난마'식 경영이 과연 KT의 체질 개선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시장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또 다른 공백의 전초전이 될지 취재 기자와 함께 짚어봤다. 김원유 PD

코스맥스, 중국 상하이 시정부에서 '다국적기업 지역본부' 인증 받아

글로벌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 코스맥스가 중국 정부 인증을 획득했다.코스맥스차이나는 최근 중국 상하이 시정부로부터 '다국적 기업 지역본부' 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해당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모기업 총자산 2억 달러 이상, 현지 법인 자본금 요건 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상하이 시정부는 글로벌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인증 기업에는 보조금 지원, 수출입 통관 절차 간소화, 외환 자금 운용 편의성 제고 등 여러 혜택을 제공한다.코스맥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현지 인재 확보에도 유리한 환경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하이는 호적 등록 기준이 까다로운 도시인 만큼 비자 발급과 정착 측면에서 이점이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코스맥스는 2004년 국내 ODM 업계 최초로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코스맥스차이나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올해 하반기 상하이 신사옥 준공을 앞두고 있다.코스맥스차이나는 연구혁신(R&I)센터를 중심으

삼성전자 반도체 '상생협력 DAY' 개최, 전영현 "기술 교류 바탕 동반성장"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인공지능(AI) 시대 반도체 주도권 확보를 위해 협력사와 '원팀' 결속력을 강화한다.삼성전자는 3일 용인 'The UniverSE'에서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대표이사 부회장과 김영재 협성회장(대덕전자 대표)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DS부문 상생협력 DAY'를 개최했다.2012년 시작된 이 행사는 지난해부터 DS와 DX 부문을 분리 운영하며 반도체 생태계에 특화된 심도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날 삼성전자는 기술·품질 혁신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서 두각을 나타낸 17개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했다.기술혁신 부문에서는 해외 의존도가 높던 소재 국산화에 성공한 케이씨텍이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품질혁신 부문에서는 전문 분석 센터 운영으로 부품 신뢰도를 높인 코미코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비용효율에서는 국산화 장비 공급으로 투자 효율을 높인 원익아이피에스가 최우수 기업으로 꼽혔다.E

지마켓 글로벌 물류 플랫폼 아르고와 맞손, 주문부터 배송까지 통합 관리

G마켓이 자체 배송 서비스를 강화한다.G마켓을 운영하는 지마켓은 3일 도착보장 배송 서비스 '스타배송'의 공식 협력사로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아르고는 주문 접수부터 출고와 배송까지 모든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도권 등 주요 권역에서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출고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지마켓은 설명했다.지마켓은 이번 제휴를 통해 판매자들이 별도의 재고 이전이나 추가 입고 없이 간단한 절차만으로 스타배송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어 도착보장 상품 수가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지마켓은 2024년 9월부터 도착보장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CJ대한통운과 협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품고, 위킴, 아르고 등 4곳의 배송협력사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지마켓 관계자는 '스타배송의 고객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만큼 안정적인 배송 품질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물류 파트너십을 통해 상품 선택 폭과 배송 신뢰도를 동시에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훈 기자

애플페이 이어 삼성페이도 수수료 부과하나, 카드사 반발에 진통 예고

삼성전자의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 유료화 움직임이 다시 본격화하고 있다.국내 신용카드 회사들의 애플페이 도입 논의가 구체화되면서, 삼성전자가 삼성페이 유료화를 추진할 명분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된다.삼성전자가 삼성페이로 결제액의 0.1% 수수료를 받는다면, 연간 약 900억 원의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금융감독원의 규제와 카드사 반발 등을 고려하면, 실제 도입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3일 신용카드 업계와 삼성전자 안팎 취재를 종합하면, 2023년 3월 현대카드와 단독 제휴로 국내 상륙한 애플페이가 토스 같은 금융 플랫폼 또는 주요 신용카드 이용자도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금융감독원은 토스뱅크의 애플페이 도입 관련 약관 심사를 완료한 것으로 파악된다. 신한카드는 올해 3월 애플페이를 도입하기 위해 내부 연동 테스트와 시스템 작업까지 마쳤으며, KB국민카드도 현재 금감원과 약관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애플은 현재 제휴를 맺은 현대카드와 비슷하게 애플페이

최신원 SK네트웍스 명예회장으로 선임, AI 전환 지원과 경영 멘토 역할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이 명예회장으로 선임돼 인공지능(AI) 중심의 사업구조 개편을 위한 '경영 멘토링' 체제를 구축한다.SK네트웍스는 3일 최신원 전 회장이 명예회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임은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와 글로벌 산업 환경의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최 명예회장이 보유한 풍부한 경영 노하우와 국내외 네트워크를 경영 전반에 수혈하기 위해 결정됐다.SK네트웍스는 현재 기존 렌털·유통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AI 기반의 사업지주회사로 진화하는 중차대한 변곡점에 서 있다.최 명예회장은 앞으로 회사의 중장기 전략 수립 과정에서 자문 역할을 맡아 다양한 사업의 시너지 창출을 돕는 '경영 멘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특히 2024년 초부터 가속화된 AI 비즈니스 모델로의 전환 과정에서 최 명예회장의 글로벌 인맥이 해외 파트너십 확장과 투자 기회 발굴에 실질적인 힘을 보탤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 SK그룹 고유의 경영 철학인 'SKMS(SK Management System)'을 구성원과 이해관계자들에게 전파하는 가교 역할도 맡는다.최 명예회장은 2016년 3월 SK네트웍스 대표이사 회장에 올랐으나, 2021년 10

하동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취임, 실용 상생 안전 소통 4대 경영방침 제시

하동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취임 일성으로 4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한국지역난방공사는 3일 경기도 성남 본사에서 하 사장이 취임하고 실용과 상생, 안전, 소통 등을 4대 경영방침으로 제시했다고 밝혔다.하 사장은 취임식 이후에는 비상경영대책회의를 열고 이란 전쟁에 다른 자원 안보 우기 대응책을 논의했다.그는 "에너지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안정적 열공급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하 사장은 1953년에 태어나 경기도 성남시에서 오랫동안 환경 운동을 펼쳤다. 성남환경운동연합 창립대표와 성남문화연대 대표, 성남시 환경교육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거쳤다.이재명 대통령과 오랜 기간 교류해 왔고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는 이 대통령을 공개 지지했다.재정경제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하 사장을 3월에 신임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후보로 단수 추천했다. 하 사장은 이후 주주총회 등 절차를 거쳐 사장에 임명됐다. 김환 기자

GS건설 SK에코플랜트, 서울 노량진동 '라클라체자이드파인' 견본주택 열어

GS건설이 SK에코플랜트와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라클라체자이드파인' 분양을 시작한다.GS건설은 3일 라클라체자이드파인 분양을 위해 견본주택을 개관했다고 밝혔다.라클라체자이드파인은 노량진6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 294-220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 총 149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106㎡ 36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일반분양 물량은 △59㎡A 132가구 △59㎡B 9가구 △59㎡C 28가구 △84㎡A 65가구 △84㎡B 91가구 △84㎡C 20가구 △106㎡A 24가구로 구성된다.라클라체자이드파인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에 마련됐다.청약은 4월13일 특별공급, 14일 1순위 해당지역, 15일 1순위 기타지역, 16일 2순위 청약 순서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4월22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4일부터~6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라클라체자이드파인은 노량진 뉴타운 첫 분양단지인 만큼 상품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영원무역 회장 성기학, 인도에서 '글로벌 섬유 리더십 평생 공로상' 수상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이 글로벌 섬유·패션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영원무역그룹은 3일 성기학 회장이 인도 텔랑가나주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린 텔랑가나 섬유 대화에서 '글로벌 섬유 리더십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텔랑가나 섬유 대화는 인도 텔랑가나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 콘퍼런스다. 섬유 부문에서의 리더십과 산업 기여를 평가·공유한다.이 상은 글로벌 섬유·패션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가 및 리더에게 수여된다. 생산 혁신, 글로벌 공급망 구축,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 등 장기적인 산업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영원무역에 따르면 성기학 회장은 지난 수십 년 동안 방글라데시와 베트남, 인도 등 주요 생산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제조 네트워크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성 회장은 1980년 방글라데시 치타공에 현지 공장을 설립했고 2000년대 들어서는 베트남 남부와 주요 지역에 대규모 생산 라인을 순차적으로 확충하며 생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했다. 2003년 베트남 법인을 세웠고 2004년 베트남 남딘 공장

1분기 상선 수주전 HD현대중공업 좋고 한화오션 주춤, LNG운반선 수주가 올해 실적 희비 가른다

올해 1분기 글로벌 신조선 발주가 지난해에 비해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의 상선 수주실적이 엇갈리고 있다.HD현대중공업은 HD현대미포와의 합병 효과로 LNG운반선과 컨테이너 등 주력 선종의 일감을 다수 확보하며 올해 상선 수주목표에 성큼 다가섰다.반면 지난해 상선에서 95억 달러의 수주를 올렸던 한화오션은 1분기 초대형원유운반선, LNG운반선을 수주했지만 지난해보다는 주춤한 수주실적을 기록했다.앞으로 두 회사의 실적 희비는 LNG운반선 수주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미국-이란 전쟁 여파와 함께 세계 곳곳의 LNG 프로젝트 가동에 따라 올해 LNG운반선 발주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3일 조선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1분기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이후 중국 조선·해운사에 대한 입항세 부과조치, 미국 정부의 보편관세 발표 등으로 선박 발주가 위축됐지만, 올해 1분기에는 선박 발주량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조선소들의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HD현대중공업은 2026년 1분기 잠정 수주액 49억 달러를 기록 지난해 1분기(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합산) 36억3600만 달러보다 34.8% 증가한 수주 실적을 기록

유니드 2차전지 기업 리베스트에 100억 추가 투자, 미래 성장동력 확보

유니드가 사업다각화를 위해 2차전치 기업 리베스트에 10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한다.유니드는 3일 이사회를 열고 리베스트 주식 5970주를 100억 원에 사들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13일이다.리베스트는 2차전지 설계 및 제조 전문 기업으로 2016년 세워졌다플렉시블 배터리 개발부터 자체 공정 기술 기반 차세대 배터리 제조까지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유니드는 이번 주식 취득 목적으로 사업다각화와 신성장동력 확보를 제시했다.리베스트 투자를 통해 차세대 배터리 기반의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유니드의 이번 투자는 이우일 대표이사가 올해 주주총회에서 공표한 '2030년 매출 3조5천억 원 달성'이란 중장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유니드는 앞서 리베스트에 2020년 10억 원, 2021년 30억 원을 투자했다. 이번 투자가 완료되면 유니드의 리베스트 지분율은 17.1%로 높아진다.유니드 관계자는 "이번 추가 투자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기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2대

봉준호 첫 장편 애니메이션 '앨리' 제작 확정, CJENM 공동 투자ᐧ배급사로 참여

봉준호 감독이 첫 장편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CJENM은 2027년 상반기 제작 완료를 목표로 하는 장편 애니메이션 '앨리'에 공동 투자ᐧ배급사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앨리는 2019년부터 기획개발이 진행됐다. 2023년 제76회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대된 '잠'의 유재선 감독이 공동작가로 참여하며 한국을 포함한 12개 나라 제작진이 함께 한다.CJENMᐧ펜처인베스트가 운용하는 펜처 케이-콘텐츠 투자조합, 프랑스 메이저 스튜디오 파테필름이 공동 투자·배급을 맡았고 바른손씨앤씨가 제작을 총괄한다.바른손씨앤씨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와 '옥자'를 제작했던 제작자 서우식 대표가 이끄는 제작사다.앨리는 실제 해양 생물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다. 우정과 용기를 주제로 인간과 심해 생명체의 만남이 두 세계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그린다. 바다 속 협곡에 살지만 인간 세상을 궁금해하는 심해어들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태양을 직접 보고 싶어하는 동시에 TV 출연을 꿈꾸는 주인공 아기돼지오징어 '앨리'와 그의 친구들의 평온한 일상이 정체불명 항공기의 바다 추락으로 위협에 휩싸이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박윤영 KT 대표 첫 일정으로 전남·전북 본부 방문, 기간통신 기반 AI플랫폼 컴퍼니 비전 공유

박윤영 KT 사장이 첫 지역 일정으로 전남·전북 지역 본부를 찾으며 현장 중심 경영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박 사장은 3일 전남 광주를 방문해 서부네트워크운용본부와 서부법인고객본부, KTcs 등 그룹사가 위치한 KT신안타워와 KT광주타워를 잇달아 둘러봤다.이 자리에서 박 사장은 직원들에게 KT가 국가 기간통신사업자로서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하는 'AI 플랫폼 컴퍼니'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달라고 주문했다.AI 플랫폼 컴퍼니는 박 사장이 취임 일성으로 내건 KT의 미래 비전이다.AX 플랫폼 컴퍼니는 국가 기간통신사업자로서 대한민국 연결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지는 한편, AX 시대를 선도하는 플랫폼과 혁신 서비스를 바탕으로 압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을 의미한다고 KT 측은 설명했다.이 같은 전략은 국가 기간통신사업자라는 본연의 정체성을 재확인하고, 네트워크와 보안 등 사업의 근간 위에 AI를 결합해 수익을 창출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으로 해석된다.

대우건설 '글로벌인프라본부' 신설, 원전 사업 확대 준비

대우건설이 원자력발전 사업의 확대에 대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대우건설은 회사 조직을 기존 5본부 4단 5실 79팀 체제에서 6본부 2단 5실 79팀 체제로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기존 해외사업단과 원자력사업단을 통합·확대해 '글로벌인프라본부'를 신설했다.글로벌인프라본부 본부장에는 현재 해외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한승 전무가 내정됐다.대우건설은 팀코리아 체코 원전 시공주관사에 이어 미국과 베트남 등에서 신규 해외 원전 시장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글로벌 인프라 및 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원자력 분야에서 사업 확대와 신규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박종래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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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 총괄 공학 전문가, 국가·지역 지속가능성 이끄는 '울산의 스탠퍼드' 목표 [2026년]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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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신약개발 전문가로 5연임, 흑자전환 성과 기반 신약 상업화·생산능력 확충 주력 [2026년]

남정운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대표이사 사장 Who Is?

남정운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대표이사 사장

회사 화학 사업 두루 거쳐, 석화업황 둔화 돌파구 모색 과제로 [2026년]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이사 Who Is?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이사

상장 2년 만에 '1조 클럽' 입성, K뷰티 대장주 등극 [2026년]

한은 총재 후보 신현송 '생선 맡을 고양이' 논란, 재산 놓고 청문회 험로 예상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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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미국서 태양광 가치사슬 확대, 박승덕 고객층 넓혀 재무위기 넘는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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