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KT 이사회 뭇매가 기대를 낳는 이유, "30년 걸린다던 민간기업 탈바꿈 앞당겨질 수도"

KT 이사회가 말 그대로 뭇매를 맞고 있다.제구실을 못하는 것도 모자라 윤리적으로 부적절한 행위와 처신까지 하고 있다며, 이사진 사퇴 요구가 커지고 있다.일부 사외이사가 회사 쪽에 특정 회사 투자 요구와 인사 청탁 등 윤리적으로 부적절한 행위를 하고, 한 사외이사는 자격 상실 상태에서 중요 의사 결정에 참여해 이사..

일본 TSMC 3나노 이어 반도체 패키징 투자 유치에도 총력, 강력한 지원 예고

일본 정부가 TSMC 3나노 미세공정 기술 도입을 유치한 데 이어 첨단 반도체 패키징 설비를 비롯한 추가 투자를 요청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자국 기업인 라피더스의 2나노 반도체 대량생산 목표 달성이 불안해지자 TSMC에 지원을 집중해 현지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돕도록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대만 디지타임스는 9일 "일본 정부가 TSMC에 첨단 반도체 패키징 투자를 제안하고 있다"며 "반도체 산업에서 영광을 되찾겠다는 꿈을 반영한다"고 보도했다.TSMC는 최근 일본 구마모토 제2공장에 3나노 파운드리 공정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3나노는 애플 아이폰용 프로세서나 엔비디아 인공지능(AI) 반도체에 쓰이는 기술이다. 그동안 대만 공장에서만 활용하던 미세공정을 일본에도 적용하기로 한 것이다.TSMC는 이에 따라 일본에 설비 투자 금액을 대폭 늘리기로 했는데 일본 정부가 더 나아가 첨단 패키징을 비롯한 추가 투자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선 셈이다.디지타임스는 "일본 정부

CJ프레시웨이 '식자재 플랫폼' 마켓보로 지분 27.5% 인수, 최대주주 된다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 오픈마켓 플랫폼 '식봄'을 운영하는 마켓보로의 최대주주가 됐다.CJ프레시웨이는 9일 마켓보로 지분 27.5%를 모두 403억 원에 인수하는 지분인수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마켓보로는 식자재 유통 온라인 시장 관련 오픈마켓 플랫폼 '식봄'과 식자재 수발주 및 유통관리 서비스 '마켓봄'을 운영하는 기업이다.식봄의 누적 가입자 수는 약 22만 명으로 업계 최대 수준이다. 거래액은 2022년 약 200억 원 수준에서 2025년 2341억 원까지 성장했다.이번 마켓보로 인수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속도로 전환하고 있는 식자재 유통 시장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고 CJ프레시웨이는 말했다.CJ프레시웨이는 식봄에 입점된 식자재 20만 종 이상을 CJ프레시웨이의 전국 단위 콜드체인 물류망으로 공급하며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를 위한 건강한 식자재 유통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했다.CJ프레시웨이는 "63조 원 규모 식자재 유통 시장 대부분 여전히 오프라인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마켓보로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높다"며 "소비자는 다양한 상품을 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LG생활건강 '2026 협력사 파트너스 데이' 개최, "서로 응원하며 동반성장"

LG생활건강이 협력사와 상생을 다짐하는 행사를 열었다.LG생활건강은 6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협력사와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2026 협력사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협력사 파트너스 데이'는 LG생활건강과 협력사가 지난 1년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우수 사례를 공유해 앞으로의 지원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에는 협력사 대표와 LG생활건강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LG생활건강은 행사에서 협력사 육성 방안과 동반성장 계획, 구매 전략 방향 등을 공유했다.협력사 94곳을 대상으로 △안심품질 △동반성장 △재무 등 7개 영역을 평가해 상위 협력사 6곳을 시상했다. 3년 연속 평가 순위가 상승한 협력사 4곳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협력사 7곳도 포상했다.LG생활건강은 협력사 직원 역량 개발과 금융 지원, 해외 판로 개척, 기술 협력 등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그룹 방산 3사 사우디 방산전시회 WDS 2026 참가, 'K-방산 수출패키지' 선봬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한화오션 등은 현지시각 8일~1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방산 전시회 'World Defense Show(WDS) 2026'에 참가한다.한화그룹은 역대 최대 규모인 677㎡(야외 전시 50㎡ 포함)의 통합 전시부스를 마련해, 육·해·공·우주 전 영역을 아우르는 'K-방산 수출패키지'를 선보인다.이번 전시에서는 AI 기술이 접목된 미래형 통합 무기체계와 네트워크 중심 전장 솔루션을 통해 한국 방산의 기술력을 알리는데 주안점을 뒀다.특히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발전 전략인 '비전 2030'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현지화 중심의 협력 모델을 제안해 중동 시장 안보·경제 부문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한다.한화시스템은 복합·다변화되는 대공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목적레이다(MM

LG, 설 앞두고 협력사에 6천억 납품대금 최대 2주 조기 지급

LG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과 중소 협력사 기술 지원 등을 적극 전개한다.LG는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CNS, D&O 등 8개 계열사가 납품대금 약 6천억 원을 최대 2주 앞당겨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LG는 협력사들이 자금 조달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LG 계열사들은 협력사가 무이자 혹은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펀드, 상생결제, 직접 대출 등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부장 협력사의 핵심 경쟁력인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LG전자는 지난 2023년 1천억 원 규모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펀드를 신설해 현재 총 3천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해 경영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또 협력사의 신규 설비, 자동화 설비 투자에 매년 4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무이자로 제공하는 등 협력사의 기술경쟁력 확보도 지원하고 있다.LG유플러스는 750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 등 금융 지원을 진행하는 한편, 인프라가 열악한 중소 협력사의 기술개발을 돕기 위해 장소와 장비를 제공하는 '

현대건설, 군포 금정2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올해 첫 도시정비 수주 성공

현대건설이 군포 금정2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현대건설은 지난 7일 금정2구역 사업시행자인 교보자산신탁이 개최한 '금정2구역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군포 금정2구역 재개발사업은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762-11 일원에 299.97%의 용적률을 적용해 지하 4층~지상 35층, 총 1028세대 규모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4258억 원 규모로 결정됐다.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금정 센터포인트'를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단지명에는 군포 중심 입지에 도시 미래 가치가 담긴 랜드마크를 세우겠다는 의미가 담겼다.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금정 센터포인트에 차별화된 상품 전략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100m 높이에서 지역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지상부에는 경사 차이를 없앤 '레벨 0m'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 보행 편의를 높인다.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세계 대표 도시들의 상징적 공간을 주제로 한 정원도 도입한다.현대건설 관계자는 "금정2구역을 2026년 도시정비 수

GS건설 허윤홍 호주 방문, 현지에서 전력망 인프라 등 사업 확대 모색

허윤홍 GS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호주를 찾아 현지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GS건설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허 대표가 호주를 찾아 현지 수행 공사현장 점검과 빅토리아주 주요 인사 면담 등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허 대표는 가장 먼저 2024년 GS건설이 수주한 SRL 지하철 터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지 직원을 격려했다.또한 호주 빅토리아주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통해 성공적 사업 완수를 위해 주정부의 요청을 파악하고 호주 내 추가 사업 논의를 진행했다.허 대표는 이어서 GS건설이 호주 현지 기업과 컨소시엄 형태로 입찰 참여를 준비하고 있는 대형 전력망(Grid) 인프라 구축 사업을 논의했다.특히 입찰에 함께 참여할 컨소시엄사인 호주 전력전문기업 최고경영자(CEO)와 면담을 통해 사업 의견과 계획을 공유했다. 현지 인프라 싱크탱크 'IPA'의 최고경영자를 만나 현지 동향을 듣기도 했다.GS건설은 2021년 호주 건설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해 도로와 지하철 터널 공사 등 대형 인프라 사업을 통해 수행 경험을 쌓고 있다.GS건설 관계자는 &ldquo

에이피알 '메디큐브' 작년 매출 1조4천억 원 넘어, "국내 단일 뷰티브랜드 1위"

에이피알이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 출시 10년 만에 해당 브랜드로 연매출 1조 원을 기록했다.에이피알은 9일 메디큐브의 2025년 연간 매출이 1조4천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국내 뷰티 브랜드 가운데 단일 브랜드 기준으로는 최고 매출이다. 해당 실적에는 화장품과 미용기기 부문 매출이 모두 포함됐다.이번 성과의 배경으로는 메디큐브의 고효능 스킨케어 화장품과 미용기기 에이지알 기술 경쟁력이 꼽혔다.에이피알에 따르면 화장품 부문에서는 스킨케어 제품이 판매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로모공패드',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 등은 소비자들의 피부 유형과 고민을 겨냥한 제품으로 높은 인지도와 호응을 얻었다.여기에 미용기기와의 병행 사용 효과가 알려지며 매출이 크게 늘었다. 2025년 메디큐브 화장품 부문 매출은 2024년보다 3배 이상 성장하며 1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기록됐다.미용기기 부문에서도 2025년 매출이 4천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에이지알이 출시된 2021년과 비교해 4년 만에 100배가량 성장한 것이다.에이피알은 현재 연구개

가트너 "올해 IT 지출 10.8% 증가 9천조 전망, AI 인프라 성장 지속"

2026년 전 세계 IT 지출 규모가 지난해보다 10% 이상 증가할 것이라 전망이 나왔다.IT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6년 전 세계 IT 지출 규모가 전년 대비 10.8% 증가한 6조1500억 달러(약 8961조 원)에 이를 것이라고 9일 밝혔다.존 데이비드 러브록 가트너 수석 VP 연구원은 '인공지능(AI) 버블 우려에도, AI 관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전반에서 지출이 확대되며 AI 인프라 성장은 여전히 빠른 속도를 유지하고 있다'며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의 수요가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서버 투자 확대를 지속적으로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올해 데이터센터 시스템 지출은 지난해 약 5천억 달러 대비 31.7% 증가해 65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해당 항목에 속한 서버 지출이 증가세를 보이며 전년 대비 36.9% 증가한 영향이 크다.애플리케이션, 인프라 소프트웨어를 포함하는 소프트웨어 지출 성장률 전망치는 올해 15.2%에서 14.7%로 소폭 하향 조정됐다.러브록 연구원은 '전망치가 다소 조정됐지만,

애경산업 설 앞두고 납품대금 88억 원 조기 지급, "상생과 동반 성장 목적"

애경산업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을 미리 지급한다.애경산업은 9일 88억 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최대 5일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애경산업은 이번 조기 지급의 목적을 놓고 자금 수요가 큰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가 현금 유동성을 확보해 자금 부담을 덜고 상생과 동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애경산업은 2022년 설 명절부터 협력사를 대상으로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해왔다. 이번 설까지 누적 조기 지급 규모는 818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조기 지급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운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을 기반으로 한 공급 생태계를 조성해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롯데웰푸드 '형제송정 떡갈비·신야치킨 닭강정' 출시, '백년가게'와 첫 협업 제품

롯데웰푸드가 지역 맛집과 협업한 제품을 내놨다.롯데웰푸드는 9일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과 '백년가게'의 상생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형제송정 떡갈비', '신야치킨 닭강정' 등 협업 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한 점포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가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공식 인증한 점포다.지난해 3월 백년소상공인 브랜드화 및 판로 지원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결과물이다.광주광역시 송정리에서 30년간 한 자리를 지켜온 형제송정 떡갈비의 레시피를 담은 '식사이론 X 백년가게 형제송정 떡갈비'는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한 떡갈비 제품이다.인천 신포국제시장의 대표 백년가게 신포야채치킨의 노하우를 살린 '식사이론 X 백년가게 신야치킨 닭강정'은 100% 닭다리살을 국산 양파와 마늘로 염지 및 숙성했다. 조성근 기자

한국동서발전, 삼성SDI와 해외 에너지 사업 발굴 및 투자 위해 손잡아

한국동서발전이 삼성SDI와 함께 해외 에너지 사업 발굴 및 투자를 추진한다.한국동서발전은 현지시각으로 6일 미국 인디애나주 코코모시에 위치한 삼성SDI-스텔란티스 합작법인인 '스타플러스 에너지'에서 삼성SDI와 '글로벌 에너지 발전사업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 김용현 한국동서발전 사업본부장, 김헌준 삼성SDI 미주법인장, 김윤재 스타플러스 에너지 법인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국내 발전 공기업과 이차전지 제조사가 협력해 실질적 사업성과를 창출할 목적에서 마련됐다.두 회사는 협약을 기반으로 △해외 에너지 발전사업(신재생, 에너지저장장치 등) 공동 개발·투자 △신재생 에너지 연계 및 전력망 안정화 사업 발굴 △삼성SDI 울산 사업장 내 에

알테오젠 "'월1회 비만약' 전임상 결과, 일라이릴리 차세대 치료제와 효과 비슷"

알테오젠이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월1회 비만약'의 전임상 결과를 공개했다.알테오젠은 9일 자체 개발하고 있는 초장기 지속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월 1회 투약 비만치료제의 개발 진척 사항을 공개했다고 밝혔다.알테오젠의 단백질 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해당 플랫폼은 투약 기간을 월 1회로 확장한 기술이다.지난해 알테오젠이 개발 사실을 공개한 월 1회 투약 비만치료제 후보물질은 동물 약동학(PK) 실험에서 긴 반감기를 보이며 약물 농도가 지속되는 것을 확인했다.이번 약력학(PD) 실험에서는 비만 쥐 모델을 활용해 체중 감소 효과와 투약 중단 이후 체중의 재증가 양상 등을 평가했다.그 결과 비교군이었던 일라이릴리의 차세대 비만치료제인 레타트루타이드와 유사한 수준의 체중 감소 효과를 보였다. 투약 중단 이후에도 급격한 체중 재증가가 완화되는 경향이 관찰됐다.전태연 알테오젠 대표이사는 "새로운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비만치료제가 우수한 체중 감소 효능과 체중 유지에 유리한 특성을 보유했음을 시사하는 결과"라며 "향후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파이프라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KT스카이라이프 2025년 매출 3.8% 감소, 영업이익·순이익 내며 흑자전환

KT스카이라이프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 9842억 원, 영업이익 229억 원, 순이익 14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2024년 대비 매출은 3.8%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내면서 각각 흑자전환했다.2025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 2471억 원, 영업손실 115억 원, 순손실 233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2024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8% 줄고 영업손실 폭은 105.6% 확대됐다.순손실 폭은 85.2% 축소됐다.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자회사 무형자산 상각비와 손상차손이 크게 감소하면서 수익 구조가 안정화됐다"며 "지난해 7월 출시한 ipit TV는 출시 반년 만에 누적 유지 가입자 12만4천 명을 돌파하며 시장의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대우건설 지난해 영업손실 8154억으로 적자 전환, 지방 미분양 손실 반영

대우건설이 지난해 영업손실 8154억 원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대우건설은 지난해 연결 매출 8조546억 원, 영업손실 8154억 원, 순손실 9161억 원을 냈다고 9일 밝혔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23.3% 줄고 영업이익와 순이익은 적자로 전환됐다.지방 미분양 및 해외 일부 현장의 원가율 상승이 실적에 악영향을 끼쳤다.대우건설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양극화에 따른 지방 미분양과 해외 일부 현장의 원가율 상승 영향으로 손실이 컸다"며 "국내 시화MTV 푸르지오 디오션과 대구 달서푸르지오 시그니처 등 미분양 할인판매와 해외 도시철도 현장 설계 변경 등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다만 대우건설은 원가율이 낮은 대형 자체사업이 완전 판매되는 가운데 재무안정성이 유지되고 있어 추가 손실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대우건설 관계자는 "김포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와 수원 망포역세권 복합개발 등 원가율이 좋은 대형 자체사업이 완전 판매됐다"며 "향후 대규모 현금 공급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재무안정성과 수익성에 모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러면서 "주요 위험을 선제적으로 반영했지만 영업현금흐름 등 재무안정성은 유지되고 있

AI 인프라가 재생에너지 이어 천연가스 수요 늘린다, 포브스 "유망한 투자처" 평가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으로 전력 수요가 계속 늘어나며 주요 에너지원인 천연가스 가격도 급격히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8일(현지시각) 포브스는 AI 인프라의 급속한 확대가 안정적 전력원 수요를 늘려 향후 수년 동안 천연가스와 같은 에너지원의 역할도 커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AI 연산에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는 24시간 내내 안정적으로 대량의 전력 공급이 필요한데 간헐성이 큰 재생에너지만으로는 이를 모두 공급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포브스는 'AI는 간헐적인 전력 사용이 아닌 지속적이고 밀도가 높은 수요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안정성이 최우선 과제'라고 설명했다.재생에너지는 최근 가상발전소(VPP),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간헐성을 보완하고 있지만 데이터센터 수요를 모두 감당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반면 천연가스 발전소는 신속하게 전력 출력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가동할 수 있어 다른 대체 전력원과 비교해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 이어졌다.천연가스 발전이 A

컬리 '자정 샛별배송' 서비스 시작, 오후 3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밤 도착

컬리가 자체 새벽배송 서비스인 '샛별배송'을 강화한다.컬리는 전날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후 3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자정 이전 도착하는 '자정 샛별배송'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이외 시간에 주문하면 기존처럼 다음 날 아침 7시까지(일부 지역 8시) 샛별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 자정 샛별배송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이용 가능하다.컬리는 이번 자정 샛별배송 도입으로 하루 두 번 도착 시간을 보장하는 '일 2회 배송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취침 전 배송을 원하면 오후 3시 전에 다음 날 새벽이 편한 고객은 3시 이후에 주문하면 된다.고객은 자정 또는 새벽 샛별배송 여부를 주문 몰전 제품 상세페이지는 물론 주문 완료 시 확인할 수 있다. 거주지의 자정 샛별배송 대상 확인 시스템도 이달 내 오픈 예정이다.자전 전 배송이지만 밤 9시부터 받을 수도 있다. 모든 상품은 다음 날 아침까지 신선도가 유지되도록 냉장·냉동 포장된다.컬리N마트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자정 샛별배송 서비스가 제공된다.배송 권역 역시 수도권 대부분 지역으로 동일하다.

리가켐바이오 "소티오 수출 ADC플랫폼 임상 진입, 단계별 기술료 수령 예정"

리가켐바이오가 글로벌 바이오회사 소티오로부터 기술수출 이후 임상 진전 따른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를 받는다.리가켐바이오는 2021년 11월 체결된 소티오와 ADC(항체약물접합체) 플랫폼 기술수출 계약 이후 제품 개발 성공에 따른 마일스톤을 수령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구체적 기술료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이번 마일스톤은 육종 및 기타 LRRC15 양성 악성 종양 치료를 위한 LRRC15 표적 ADC 약물 후보물질 'SOT106'의 개발 진전에 따른 것이다.LRRC15는 육종과 교모세포종, 흑생종 및 일부 고형암의 미세환경에서 과발현되는 막단백질을 말한다.정상조직에서 거의 발현되지 않지만 암세포와 암 관련 섬유아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별현돼 종양의 전이, 침윤, 치료 저항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항체약물접합체 치료제 표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소티오는 리가켐바이오에서 기술이전한 후보물질을 2026년 하반기 글로벌 임상시험을 위한 IND(임상시험계획) 신청을 진행하기로 했다.2021년부터 시작된 양사의 협업을 통해 소티오는 자사의 독자적인 항체와 리가켐바이오의 차세대 ADC 플랫폼 기술인 '컨쥬올'을 결합해 고형암 치

하나증권 "대한전선 목표주가 상향, 구리 가격 상승을 판매가에 연동 가능"

대한전선 목표주가가 높아졌다.전선 등의 원재료인 구리의 가격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이를 판매가격과 연동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지닌 대한전선의 수혜가 예상됐다.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9일 대한전선 목표주가를 기존 2만5천 원에서 3만7천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대한전선 주가는 직전거래일인 6일 3만250원에 거래를 마쳤다.유 연구원은 "글로벌 동종기업(피어) 대비 높은 목표주가 배수(멀티플)는 원자재 가격 강세 국면에서 소재와 기타 부문의 가치 창출력으로 설명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향후 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에서 해저케이블 '일괄수주(턴키)'를 통한 실적 성장도 기대된다.그는 "기후부 주요 업무 계획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해상풍력 입찰이 재개되고 2035년도 해상풍력 입찰 로드맵이 발표될 예정이다"며 "대한전선은 영광낙월 프로젝트에서 실적이 반영되고 있으며 검토 중인 포설선 신규 확보가 구체화되면 해저케이블과 시공실적의 기여도가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이어 "전선 업체 최초로 해저케이블 공

키움증권 "롯데쇼핑 목표주가 상향, 백화점 중심 수익성 개선 이어질 것"

롯데쇼핑 목표주가가 높아졌다.국내 백화점 중심의 실적 개선 흐름이 2026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10일 롯데쇼핑 목표주가를 기존 10만 원에서 13만6천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BUY)를 유지했다.직전 거래일인 6일 롯데쇼핑 주가는 9만7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박상준 연구원은 '롯데쇼핑은 내수 소비경기 호조, 외국인 관광객 매출 증가 등에 힘입어 핵심 사업인 국내 백화점 중심의 실적 개선 흐름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박 연구원은 롯데쇼핑이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81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25년보다 22% 증가한 수치다. 국내 백화점 중심의 호실적 지속을 원인으로 봤다.박 연구원은 '국내 주요 기업 호실적, 주식시장 강세 등에 힘입어 명품·패션 등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춘절 이후에는 중국인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실적 전망치가 추가로 상향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롯데쇼핑의 2026년 연간 가이던스(실적 목표)는 매출 14조3천억 원, 영업이익 6500억 원이다.박 연구원은 국내 할인점과 해외 사업 실

경제단체 만난 김정관 "대한상의 '가짜뉴스', 감사 결과 따라 책임 물을 것"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한국 고액 자산가 해외 유출' 관련 보도자료로 '가짜뉴스' 논란을 빚은 대한상공회의소에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주재한 '6개 경제단체 긴급 현안 점검 회의' 모두발언에서 ''상속세 부담에 자산가 유출 세계 4위' 라는 지난주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는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지적했다.그는 '더욱 심각한 것은 해당 자료 어디에도 고액 자산가 이민의 원인으로 상속세를 지목한 내용이 없음에도 대한상의는 이를 자의적으로 상속세 문제로 연결해 해석하고 보도자료를 배포했다'며 '해당 보도자료의 작성, 검증, 배포 모든 과정에 관해 즉각 감사를 착수했다'고 말했다.대한상의 보도자료에 인용된, 최근 1년 동안 우리나라 백만장자 유출이 2400명으로 두 배 증가했다는 내용도 국세청에 따르면 연 평균 139명에 불과해 명백히 사실이 아니라고 지적했다.김 장관은 '이번 사안은 국민과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정책 환경 전반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무신사 '2026 설날 빅세일' 개최, 세뱃돈 이벤트 등 참여형 콘텐츠도 마련

무신사가 설 명절을 맞아 온·오프라인 패션 쇼핑 축제를 연다.무신사는 25일까지 '2026 설날 빅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무신사는 이번 행사에 '세뱃돈' 이벤트 등 여러 참여형 콘텐츠가 포함돼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행사 기간 매일 오전 11시에는 '무신사머니 세뱃돈' 이벤트가 진행된다. 빨리 참여한 고객일수록 더 많은 무신사머니를 선착순으로 수령할 수 있다. 무신사머니는 무신사스토어와 29CM, 솔드아웃 등 무신사 계열 온라인 플랫폼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매일 12시와 20시에는 적립금과 쿠폰을 지급하는 '랜덤뽑기'가, 12시에는 '무퀴즈' 이벤트가 운영된다. 추첨을 통해 구매권을 증정하는 '래플' 이벤트도 세일 기간 총 4회 진행된다.오프라인 매장 혜택도 마련됐다. 매장 방문객에게는 최대 5만 원 상당의 랜덤 세뱃돈 쿠폰이 선착순 증정된다. 무신사 스토어와 스탠다드 매장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신사머니 5천 원을 추가로 제공한다.무신사는 행사 기간 특가 제품

삼성전자, 동계올림픽 연계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미래 인재 육성 지원

삼성전자가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과 연계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는 IOC와 8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삼성 하우스에서 글로벌 청소년 사회공헌(CSR) 프로그램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 김재열 IOC 집행위원, 아우비타 라필라 IOC 올림피즘 365 위원회 위원장, 이원진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 성일경 삼성전자 유럽총괄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삼성전자의 대표적인 글로벌 청소년 CSR 프로그램 '삼성 솔브포투모로우'는 전 세계 청소년들이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역량을 통해 지역사회의 난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2010년부터 시작됐다.이번 홍보대사는 전 세계 우승팀 가운데 혁신성과

한국투자 "네이버 주식 단기 투자 매력도 낮아, 커머스 경쟁력 강화 확인 필요"

네이버의 2025년 4분기 실적을 두고 다소 아쉽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왔다.9일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목표주가 33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정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투자 매력도가 낮아질 수 있다'며 '커머스 경쟁력 강화 확인 여부가 앞으로 주가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광고 부문이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평가됐다.지난해 4분기 서치플랫폼 매출은 1조6백억 원으로 전년 대비 0.5% 가량 줄어들었다. 길었던 추석 연휴와 2024년 말 라인야후 정산금의 기저효과가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정 연구원은 '추석과 기저효과를 감안하더라도 광고가 예상보다 부진했다'며 '최근 가상자산 가격 하락에 따른 거래대금 감소 리스크와 스테이블코인 또한 은행 대주주 컨소시엄에 우선 발행을 허가할 경우 두나무 중심 신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중장기적으로는 커머스 경쟁력 강화가 중요할 것으로 봤다.커머스 부문은 그도안 고성장을 이어오면서 네이버 실적개선을 이끌었다.지난해 4분기 매출

한미반도체, 올해 하반기 HBM5·6 생산용 '와이드 TC 본더' 출시

한미반도체가 올해 하반기 HBM5·HBM6 생산용 '와이드 열압착(TC) 본더'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와이드 TC 본더는 기술적 난제로 상용화가 지연되고 있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양산용 하이브리드본더(HB)의 공백을 보완할 새로운 타입의 TC 본더로 주목받고 있다.이와 동시에 한미반도체는 2020년 이미 개발한 HBM 하이브리드 본더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2029년경으로 예상되는 16단 이상 HBM 양산 시점에 맞춰 차세대 첨단 하이브리드 본더 출시를 위해 고객사와 소통하고 있다.한미반도체는 올해 인공지능(AI)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도 신규 장비 출시를 예고했다.이는 부가가치가 높은 AI 패키지 분야에 채택되는 다양한 본딩 장비다.HBM 코어다이, 베이스다이 그리고 그래픽처리장치(GPU)/중앙처리장치(CPU)를 통합하는 AI 반도체 패키지와 CPO(Co Packaged Optics) 패키징 분야에 활용되는 핵심 장비(빅다이 TC 본더, 빅다이 FC 본더, 다이 본더)이며, 중국과 대만의 파운드리, 반도체 후공정(OSAT) 기업에 공급한다.한미반도체는 글로벌 우주항공 분야 핵심 장비 판매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키움증권 "SK바이오팜 목표주가 하향, 올해 경쟁약 임상 3상 결과 발표 예상"

SK바이오팜 목표주가가 낮아졌다.2025년 4분기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영업이익을 낸 데다 올해 3월 경쟁약물의 임상 3상 결과 발표가 있다는 점 등이 기업가치에 반영됐다.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9일 SK바이오팜 목표주가를 기존 15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직전거래일인 6일 SK바이오팜 주가는 10만8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허 연구원은 "SK바이오팜이 2025년 4분기 매출은 시장추정치에 부합했지만 영업이익은 추정치를 하회했다"며 "실적 기대치 약화와 올해 3월 경쟁약물 아제투칼너의 임상 3상 결과 발표 예정으로 주가는 12월부터 21% 하락했다"고 설명했다.SK바이오팜은 2025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944억 원, 영업이익 463억 원을 거뒀다. 2024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14% 늘었지만시장추정치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16% 밑돌았다.저마진 제품 판매가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이 추정치를 하회한 것으로 분석됐다.허 연구원은 "저마진의 DP(완제의약품) 및 원료의약품(API) 매출이 111억 원을 기록하며 원가율이 1년 전과 비교해 4.1%포인트 높

LS증권 "HDC현대산업개발 목표주가 상향, 올해 개발사업 이익 본격화"

HDC현대산업개발 주식의 목표주가가 높아졌다.고수익 신규 사업지의 착공이 늘어나면서 실적에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김세련 LS증권 연구원은 9일 HDC현대산업개발 목표주가를 기존 2만7천 원에서 2만8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직전거래일인 6일 HDC현대산업개발 주가는 2만900원에 거래를 마쳤다.HDC현대산업개발은 2025년 4분기에 매출 1조250억 원, 영업이익 413억 원을 냈다. 2024년 4분기와 비교하면매출은 8.9%, 영업이익은 1.0% 줄었다.매출은 1조600억 원대였던 시장 기대치를 충족했지만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754억 원을 45.1% 밑돌았다.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돈 것은 지난해 준공한 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 미입주에 따른 미수금 대손처리가 판관비에 반영된 영향으로 분석된다.다만 HDC현대산업개발의 실적에서 4분기부터 서울원 아이파크와 청주가경6, 서산센트럴 등 자체부문 매출 기여가 확대됨에 따라 자체 매출총이익률(GPM)이 40%까지 올렸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HDC현대산업개발은 토지 확보를 시작으로 시행·시공·분양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자체 주택 사업 비중을 확대하면서 일반 도급사업보다 수

한화투자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 상향, 일회성 비용 감안하면 작년 4분기 실적 기대이상"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가 높아졌다.일회성 비용을 감안하면 2025년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웃돈 것으로 파악됐다.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를 기존 16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직전거래일인 6일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13만7300원에 거래를 마쳤다.한 연구원은 "2025년 4분기 아모레퍼시픽 영업이익은 일회성 인건비 536억 원이 반영되면서 컨센서스를 밑돌았다"며 "다만 일회성 비용을 제거하면 기존 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아모레퍼시픽은 2025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1634억 원, 영업이익 525억 원을 냈다. 2024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6.6%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42.8% 줄었다.서구권 이외의 지역에서도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한 연구원은 "중국 법인은 4개 분기 연속 흑자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아세안 매출 비중 확대와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아시아 전체 영업이익률이 9% 수준까지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자사 브랜드 코스

iM증권 "DL이앤씨 목표주가 상향, 올해 플랜트 신규수주 성적이 관건"

DL이앤씨 목표주가가 높아졌다.올해 주택사업에서는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데 더해 플랜트 사업에서의 신규수주에 따라 연간 실적의 성장폭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됐다.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9일 DL이앤씨 목표주가를 기존 5만2천 원에서 6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직전 거래일인 지난 6일 DL이앤씨 주가는 4만50원에 장을 마감했다.배 연구원은 "선제적 플랜트 대손충당금 반영과 주택 마진 개선세를 감안하면 DL이앤씨 올해 실적 개선 가능성은 매우 높다"며 "DL이앤씨의 올해 핵심 포인트는 플랜트 수주로 지난해 수주 공백 탓에 2027년 이후 플랜트 매출은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다"고 바라봤다.올해 DL이앤씨 실적 개선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으로는 특히 주택 부문의 이익률 상승이 꼽혔다.DL이앤씨 주택/건축 부문은 지난해 4분기 별도 기준 매출 6178억 원, 매출총이익률(GPM) 17.1%를 기록했다. 2024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1.7% 줄었지만 매출총이익률은 3%포인트 높아졌다.배 연구원은 "DL이앤씨는 경

대상 메가박스와 두 번째 협업, '복음자리 스페셜 딸기 메뉴' 4종 출시

대상이 메가박스와 두 번째로 협업해 '복음자리 스페셜 딸기 메뉴' 4종을 내놓는다.대상은 9일 메가박스와 협업해 대상그룹 계열사 대상다이브스의 과채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의 딸기잼과 딸기청 제품을 활용한 '복음자리 딸기맛 팝콘'과 '진심의 딸기 음료' 3종 등 모두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복음자리 딸기맛 팝콘'은 국산 딸기로 만든 복음자리 딸기잼을 팝콘 시즈닝으로 구현해 카라멜 팝콘과 결합한 제품이다. 복음자리의 대표 딸기청 제품인 '진심의 딸기'를 활용한 음료 메뉴는 '진심의 딸기 라떼'와 '진심의 딸기 소다', '진심의 딸기 쉐이크' 등 3종이다.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복음자리 딸기맛 팝콘'과 '진심의 딸기 음료 2종'으로 구성된 '복음자리 팝콘 콤보 세트'를 구입하면 할인 혜택과 함께 '복음자리 바로 짜먹는 딸기잼'을 선착순 증정한다. 스페셜 딸기 메뉴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복음자리 딸기잼(500g)'도 제공한다.대상은 지난해

[Who Is ?] 현신균 LGCNS 대표이사 사장

현신균 LGCNS 대표이사 사장. 현신균은 LGCNS의 대표이사 사장이다.1965년 2월25일 서울에서 태어났다.서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통계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대학원에서 통계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액센츄어코리아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유에스 웨스트 커뮤니케이션스와 UN 경제사회부를 거쳐KB국민은행에서 개발관리팀장으로 일했다.딜로이트의 전무와 AT커니 코리아의 부사장으로 근무한 뒤 LG디스플레이에 업무혁신그룹장으로 합류했다.LGCNS로 옮겨 최고기술책임자와 DT Innovation 사업부장,D&A 사업부장을 거쳐 2023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클라우드와 생성형 AI의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글로벌 AX·RX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관심을 쏟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롯데마트가 설 대목을 맞아 완구 전문점 토이저러스 제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롯데마트는 18일까지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를 열고 완구 제품 할인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해피 토이저러스 데이'는 완구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롯데마트가 연간 2차례만 진행하는 이벤트다.완구 시장에서 명절은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성수기라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행사 기간 롯데마트는 유명 브랜드 완구 제품 1900여 개를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소비자들은 △마블 14인치 피규어세트 △레고 장미 꽃다발 △헬로카봇 프론 경찰차 올스타 △그래비트랙스 스타터 세트 등 제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12일부터 18일까지 행사 대상 카드로 결제하면 추가 할인도 제공된다.롯데마트는 설날을 맞아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윷놀이·제기 등 민속놀이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닌텐도 스위치 인기 제품도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이밖에도 18일까지 토이저러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댓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대상으로 롯데리아 교환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고려아연의 호주 자회사가 현지 주정부와 에너지 서비스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려아연은 신재생에너지·그린수소 사업 자회사인 아크에너지가 최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정부와 '보우먼스 크리크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 프로젝트'에 관한 장기 에너지 서비스 계약(LTESA)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아크에너지는 시설 운영 시작일로부터 10년 동안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보우먼스 크리크 BESS 프로젝트는 전력 용량 250메가와트(MW) 규모로, 8시간 동안 약 2천메가와트시(MWh) 규모의 에너지를 저장하고 내보낼 수 있는 장주기 저장 설비다.낮 시간대에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저장했다가 야간이나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시간대에 전력을 공급함으로써 원활한 전력 수급에 기여하게 된다.아크에너지는 리치몬드밸리 BESS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 계약까지 연달아 체결하며 호주 내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리치몬드밸리 프로젝트는 전력 용량 275MW 규모로, 2027년 상업 운전을 목

황성엽 금융투자협회 회장 Who Is?

황성엽 금융투자협회 회장

38년 증권업계 투신한 최초 중소형 증권사 출신 회장, 자본시장 강화로 '생산적 금융' 이끌어야 [2026년]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Who Is?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정치학자 출신 교육혁신에 집중, AI 표준 만들어 거점국립대와 공유 선언 [2026년]

현신균 LGCNS 대표이사 사장 Who Is?

현신균 LGCNS 대표이사 사장

컨설팅 업계 출신 IT 전문가, AX·DX 전환으로 체질 개선 주도 [2026년]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 사장 Who Is?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 사장

현지 시장 개척 이끈 중국통, 탄소섬유 등 신사업 안착 주력 [2026년]

조국 오늘Who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뒤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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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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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내년부터 담배 50% 이상 해외 생산, 방경만 '3조 투자' 회수 시작한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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