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7.8조' 차기 구축함(KDDX) 입찰 D-1, 'HD현대 정기선 vs 한화오션 김동관' 자존심 승부 내달 결판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선도함(1번함) 건조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 제안서 접수가 15일 마감된다.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제안서를 제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는 7월 최종 사업자가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KDDX 사업은 북한의 핵·미사일·수중 공..

크래프톤 김창한 '서브노티카2 흥행 딜레마', 많이 팔릴수록 손해 보는 이상한 구조

크래프톤의 야심작 '서브노티카2'가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을 예고하고 있지만, 회사의 표정은 밝지 않다.판매량이 늘어날수록 미국 게임 개발사 언노운 월즈 창업자 측에 지급해야 하는 '조건부 성과급'이 함께 급증하는 독특한 인수계약 구조 때문이다.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2021년 약 8천억 원을 들여 언노운 월즈를 인수했지만, 이후 언노운 경영진과 성과급 지급 소송에 패소하면서 해외 게임사 투자가 거꾸로 손실을 부추기는 부메랑이 된 모습이다.14일 게임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크래프톤의 북미 게임개발 자회사 언노운 월즈가 개발한 '서브노티카2'가 15일 얼리액세스(앞서해보기)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대표적 사전 흥행 지표인 PC게임 플랫폼 스팀 위시리스트에서 약 9개월간 글로벌 1위를 지켰고, 최근 위시리스트 등록 500만 건을 돌파했다.사전 판매 시작과 동시에 유료 게임 스팀 글로벌 판매 1위로 직행한 뒤, 이날도 같은 자리를 유지했다. 시리즈 누적 1800만 장이 판매된 인기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인 만큼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SK이노베이션 실적 개선에 숨은 '착시', 장용호 배터리 리밸런싱 성과 시급

SK그룹의 에너지분야 중간지주사인 SK이노베이션이 올해 1분기 영업흑자로 전환하는 등 실적이 크게 개선됐음에도 이란 전쟁에 따른 단기적 재고평가 이익에 의존한 바가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른바 '착시효과'가 상당히 존재한다는 것이다.장용호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총괄사장은 배터리 사업 다각화를 기반으로 리밸런싱(사업포트폴리오 조정) 과제를 마무리해 향후 실적 안정성을 높여야 할 과제를 안은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 절반이 재고평가이익, 실적 지속성에 '물음표'14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1분기 재고평가 이익은 1조249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회사별로 살펴보면 SK에너지 7760억 원, SK인천석유화학 921억 원, SK지오센트릭 907억 원, SK엔무브 661억 원 등으로 나타났다.SK이노베이션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4조2121억 원, 영업이익 2조1622억 원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5% 늘었으며 영업흑자로 돌아섰다.그러나 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으로 발생한 재고평가 이익이 전체 영업이익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만큼 실적 개선의 지속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기후부 전기차 보조금 기준 변경에도 논란, 국내 생산·고용 없는 '테슬라 살리기냐' 비판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최근 확정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수행자 선정 평가 기준'(전기차 보조금 지급 기준)을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기후부가 지난 3월 첫 발표한 보조금 지급 기준이 사실상 국산차 업체에만 유리하고 수입차 업체엔 불리하다는 비판이 일자, 거의 새로운 지급 기준을 마련한 것이다.그러자 이번엔 확정한 지급 기준이 국내 생산과 고용이 없는 미국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에 유리하도록 바꾼 것 아니냐는 비판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4일 이호근 대덕대학교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바뀐 평가 기준을 보면 '테슬라 눈치보기' 기준인 것이 명확하다"며 "테슬라를 살리기 위한 우회 조항 흔적이 보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기후부는 지난 3월 발표한 '전기차 보급사업 수행자 선정 평가 기준'을 지난 13일 수정해 확정했다. 새 기준은 7월1일부터 시행되며, 100점 만점에 60점을 넘지 못한 제조사가 판매하는 전기차는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기후부는 기존 기준에서 일부 개

모두투어, 소셜 러닝 플랫폼기업 '러너블'과 손잡고 해외 '런트립' 시장 공략하기로

모두투어가 해외 마라톤 참가와 여행을 함께 즐기는 '런트립'(달리기 여행) 수요 확대에 맞춘 상품을 선보인다.모두투어는 14일 소셜 러닝 플랫폼 기업 '러너블'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스포츠 테마여행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13일 서울 중구 모두투어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본부장과 신희수 러너블 C&C 사업팀 팀장 등 두 회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두 회사는 모두투어의 해외여행 상품 기획 및 운영 능력과 러너블의 러닝 플랫폼 및 커뮤니티 기반 콘텐츠 역량을 결합해 차별화된 해외 런트립 상품을 선보이기로 했다.두 회사는 앞으로 △해외 마라톤ᐧ트레일 대회 연계 상품 개발 △러너블 플랫폼과 모두투어 여행 상품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러너 대상 커뮤니티 프로그램 개발 △스포츠 테마여행 라인업 확대 등을 추진한다.첫 공동 프로젝트는 12월 일본 후지산 마라톤 대회 참가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대회 참가부터 항공, 숙박, 현지 이동, 여행 일정까지 한번에 준비할 수 있는 형태로 구성된다.

CJ온스타일 마라톤 '윌리런' 티켓 단독 판매, "천만 러닝족 잡는다"

CJ온스타일이 러닝 트렌드와 글로벌 인기 캐릭터를 결합한 이색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로 러닝 애호가 공략에 나선다.CJ온스타일은 18일 오후 7시 모바일 라이브방송을 시작으로 27일까지 마라톤 대회 '윌리를 찾아라! 런 위드 신한카드'(윌리런) 참가권을 국내 단독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주최하고 신한카드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윌리런'은 6월21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다. 모두 9천 명 규모로 10km와 5km 코스로 운영된다.모티브가 된 '윌리를 찾아라'는 영국 일러스트레이터 마틴 핸드포드의 그림책으로 전 세계적으로 6500만 부 이상 판매됐다.티켓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윌리런 유니폼과 양말, 스트링백, 배번호로 구성된 스타트팩을 제공한다.CJ온스타일은 행사 당일 완주자에게 제공할 완주팩도 기획했다. 단백질 쉐이크와 견과류, 마스크팩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오프라인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CJ온스타일은 "모바일 라이브방송으로 마라톤 티켓을 선보이는 것은 이례적 시도로 빠르게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포착해 이를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콘

롯데마트 삼성카드와 제휴카드 출시, 온·오프라인 장보기 할인 혜택 담아

롯데마트가 온·오프라인 장보기 할인 혜택을 담은 전용 제휴카드를 선보였다.롯데마트는 '롯데마트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카드는 롯데마트와 슈퍼 매장 결제 시 월 최대 3만 원 한도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몰 '롯데마트 제타' 이용 시에도 월 최대 2만 원까지 10% 할인을 지원한다.'제타패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제타패스'는 롯데마트 제타에서 1만5천 원 이상 구매 시 무제한 무료 배송을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다.카드 연회비는 국내 전용과 해외 겸용 모두 2만 원이다. 해외 겸용 카드는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발급된다.카드 혜택은 결제일 할인 방식으로 제공된다. 고객이 결제할 때 즉시 가격이 낮아지는 방식이 아니라 카드 대금 청구 단계에서 할인 금액이 반영되는 구조다. 조성근 기자

한화투자 "삼양식품 목표주가 상향, 올해 매 분기마다 최대 매출 경신할 듯"

삼양식품 목표주가가 올랐다.올해 매분기마다 사상 최대 매출을 새로 쓸 것으로 전망됐다.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삼양식품 목표주가를 기존 19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삼양식품은 올해 연결기준 매출 3조40억 원, 영업이익 708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보다 매출은 27.7%, 영업이익은 35.2% 늘어나는 것이다.삼양식품은 올해 2분기 매출 5530억 원, 3분기 6320억 원, 4분기 638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증가하는 것이다.삼양식품은 연이은 생산시설 증설에도 여전히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따라 공급량이 증가할수록 실적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공급량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한 연구원은 "밀양 2공장은 3월부터 가동시간 확대되고 있고 연중 생산 효율 개선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매분기 사상 최대 매출 시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그는 "2017년 1월 완공 목표인 중국 신공장 증설

'삼성헬스' 월 사용자 7700만명, 삼성전자 '종합 건강관리 플랫폼' 도약 청사진 제시

삼성전자가 러닝 열풍을 맞아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종합 건강 관리 방안을 제안했다.회사는 나아가 사용자의 수면·운동 등 데이터를 바탕으로 건강 관리 방안을 제안하는 '종합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삼성전자는 14일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삼성 헬스의 러닝 지원 기능과 향후 비전을 밝혔다.최준일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디지털헬스팀 상무는 '삼성 헬스는 지난 14년 동안 글로벌 사용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해온 서비스'라며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 7700만 명, 주간 활성 사용자(WAU)는 44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성장했다'고 말했다.회사 측은 이날 천만 러닝 시대를 맞아 갤럭시워치를 활용한 건강한 러닝 습관을 형성하는 기능에 대해 설명했다.갤럭시 워치는 러닝 중 △좌우 비대칭 △지면 접촉 시간 △체공 시간 △수직 진폭 등 6

CJ올리브영 '올리브베러' 론칭 100일, "고객의 웰니스 진입 장벽 낮춰"

CJ올리브영이 웰니스 브랜드 '올리브베러' 론칭 100일을 맞았다.CJ올리브영은 14일 올리브베러 론칭 100일과 관련해 '중소 웰니스 브랜드의 성장 무대 역할 등 생태계 조성에 노력해 진입 장벽을 낮추고 웰니스 산업을 실체화했다'며 '국내외 웰니스 브랜드 560개 발굴 및 '웰니스샷' 등 글로벌 웰니스 트렌드를 소개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올리브베러는 1월30일 올리브영이 '건강한 아름다움'을 내세우며 건강 카테고리를 웰니스 전반으로 확장시킨 플랫폼이다.올리브베러는 추상적 개념인 웰니스를 △잘 먹기(건강간식 등) △잘 채우기(영양제 등) △잘 움직이기(단백질보충제 등) △잘 가꾸기(아로마테라피 등) △잘 쉬기(수면용품 등) △잘 케어하기(구강·위생용품 등)의 6개 카테고리로 구체화했다.올리브베러는 웰니스샷과 구미(젤리)형 건강식품을 전면에 배치했다.웰니스샷은 작은 병이나 비닐 포장에 담긴 음료형 건강식품을 말한다.CJ올리브영에 따르면 웰니스샷·구미 제품은 간편한 섭취와 높은 흡수율로 글로벌 웰니스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웰니스샷&

구리값 주요국 비축 경쟁에 또 천장 뚫을 기세, 국내 반도체 전력기기 전기차업계 촉각

세계 구리 가격이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며 사상 최고치에 육박했다. 더구나 각국의 비축 경쟁까지 벌어지며 값이 떨어지기 힘든 구조적 국면에 직면한 것으로 분석된다.구리는 한국의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와 전력기기 및 태양광과 전기차 등 산업에 필수 소재라 관련 기업에선 구리 가격 동향에 촉각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구리 가격 폭등, AI 수요·황산 공급난·광산 차질 겹쳐13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런던금속거래소에서 구리 가격은 톤당 1만4196.50달러(약 2118만 원)를 기록해 지난 1월 나타난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금속 전문매체 킷코뉴스는 구리 가격이 인공지능(AI) 인프라와 재생에너지 등 구리를 필수 소재로 하는 산업 수요에 따라 지난 한 해 동안 이미 44%나 상승했다고 짚었다.이런 상황에서 이란 전쟁으로 황산 수급 차질 여파까지 겹쳐 가격이 추가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황산은 구리 광석에서 금속을 추출하는 침출 공정에 필수적으로 쓰인다.중동 산유국은 원유 정제 과정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황산을 세계

이마트 14년 만의 최대 1분기 성과 뒤에 그늘, 지마켓 부담에 주주 몫은 줄었다

이마트가 14년 만에 1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냈지만 지마켓과 관련한 실적이 여전히 부담 요인으로 여전히 자리하고 있다.지마켓이 이마트의 연결 자회사에서 빠지면서 영업이익과 관련한 부정적 영향은 해소했지만 지마켓을 품은 합작법인 손실이 이마트의 지분법손익에 반영돼 순이익을 끌어내렸기 때문이다.14일 이마트의 실적을 종합해보면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 흐름이 뚜렷하게 엇갈렸다.이마트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783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1.9% 늘었다. 1분기 영업이익으로는 2012년 이후 14년 만의 최대치다.본업 수익성만 보면 호실적이다. 그러나 지배주주순이익은 598억 원으로 15.5% 줄었다. 영업이익은 개선됐지만 주주 몫으로 남는 이익은 오히려 감소했다.결정적 요인은 이커머스 합작법인 그랜드오푸스홀딩스의 지분법손실이다.이마트의 올해 1분기 지분법손실은 414억 원이다. 2025년 1분기보다 손실 규모가 529억 원 늘며 적자 전환했다. 이 가운데 그랜드오푸스홀딩스 관련 손실은 약 500억 원으로 추정된다.그랜드오푸스홀딩스는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인터내셔널이 각각 지분 50%를 투자해 설립한 이커머스 합작법인이다. 지마켓은 이 합작법인의 10

롯데백화점 SC제일은행 VIP 고객 공략 맞손, 쇼핑 혜택에 금융 컨설팅 더한다

롯데백화점이 SC제일은행과 손잡고 우수고객 혜택을 쇼핑에서 자산관리 영역까지 넓힌다.롯데백화점은 14일 SC제일은행과 '유통'과 '금융'을 결합한 차별화 비즈니스 모델의 구축을 목표로 전략적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 협약에는 △롯데백화점 우수고객 프로그램인 에비뉴엘 고객 대상 SC제일은행의 자산 관리 및 금융 컨설팅 제공 △SC제일은행 우수 고객 대상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등급에 준하는 전용 서비스 및 쇼핑 혜택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유통과 금융의 경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프리미엄 서비스 모델을 구축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며 '글로벌 우수 고객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롯데백화점이 금융권과 접점을 넓히는 배경에는 백화점업계의 우수고객 확보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는 점도 자리잡고 있다.백화점업계에서는 고물가와 소비 양극화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구매력이 큰 우수고객을 붙잡는 일이 매출 방어의 핵심으로 꼽힌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들어 에비뉴엘 제도를 개편

SSG닷컴 '쓱 장보기 페스타' 개최, 멤버십 회원 최대 3만 원 장보기 지원금

SSG닷컴이 장보기 지원 혜택을 강화한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SSG닷컴은 20일까지 '쓱 장보기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수박과 참외, 삼겹살 등 신선식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가공식품 특가전도 진행하며 일상용품은 1+1 혜택으로 선보인다.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5% 청구 할인도 받을 수 있다.'100% 당첨 룰렛' 이벤트도 진행한다. '쓱세븐클럽' 회원은 최대 3만 원, 일반 회원은 최대 1만 원의 장보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쓱세븐클럽'은 장보기 결제 금액의 7%를 고정 적립해주는 장보기 특화 멤버십이다.쓱배송(주간·새벽·트레이더스) 이용 시 결제액의 7%를 SSG닷컴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SSG머니로 적립해주며 월 적립 한도는 5만 원이다. 월 구독료는 2900원이다.쓱세븐클럽 회원에게는 신세계백화점몰·신세계몰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7% 할인 쿠폰 2장과 5% 할인 쿠폰 2장이 매월 제공된다. 신세계백화점몰 상품의 무료 반품 혜택도 포함된다.'쓱세븐클럽 티빙

[현장] 큐로셀 첫 국산 CAR-T '림카토' 상용화 속도전, 김건수 "항암치료 새로운 전환점 제시"

김건수 큐로셀 대표이사가 국내 최초의 키메라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림카토'의 품목허가를 계기로 건강보험 급여 등재와 약가 협상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림카토는 국내 개발 제42호 신약이라는 상징성을 확보하고 있는데 실제 처방 확대는 급여 출시 시점과 약가 협상 결과, 치료 가능 병원 확대 여부에 따라 갈릴 것으로 보인다.큐로셀은 14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포시즌스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림카토의 임상적 가치와 국내 상업화 전략 등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세계적으로 자국 기술로 개발한 CAR-T 치료제를 허가해 보유한 곳은 미국과 유럽, 중국, 한국 등 4곳에 불과하다.CAR-T 치료제는 환자 몸에서 면역세포인 T세포를 꺼낸 뒤 암세포를 알아보고 공격할 수 있도록 유전자를 조작해 다시 환자에게 넣는 치료제다. 쉽게 말해 환자 자신의 면역세포를 '암세포를 공격하는 세포'로 바꿔 투여하는 방식이다.기존 항암제처럼 미리 만들어 대량으로 공급하는 의약품과 달리 환자 세포를 바탕으로 제조된다. 이 때문에 치료 효과뿐 아니라 제조 기간, 공급 안정성, 투여 가능한 병원 확보가 상용화의 중요한

GC녹십자,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와 함께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정 효율화 추진

GC녹십자가 세계적 제약기업인 머크 측과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정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GC녹십자는 서울 강남구 한국머크 본사에서 머크의 생명과학 사업 부문인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와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생산 공정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머크 라이프사이언스는 독일 다름슈타트에 본사를 둔 머크그룹의 생명과학 사업 부문이다. 연구개발과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 공정 기술, 분석·시험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행사에는 김영임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프로세스 솔루션 비즈니스 대표와 신웅 GC녹십자 운영 총괄 부문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GC녹십자는 주요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 공급 협력을 강화하고 제조 공정 효율화와 공급 안정성 제고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GC녹십자는 미국 시장에 출시한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와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등 주요 제품의 안정적 생산 체계를 확보하고 해외 시장 수요에 더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쿠팡이츠 김명규 '이익 낼 체력' 만들기 집중, '배민 매각설'에 빈틈 공략 고삐 죈다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이사가 배달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배달앱 시장 1위인 배달의민족의 매각 가능성이 불거진 상황에서 쿠팡이츠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움직이는 것인데중장기적으로 이익을 낼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을 지 주목된다.14일 쿠팡이츠 동향을 종합하면 최근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행보에 부쩍 힘을 싣고 있다.쿠팡이츠는 현재 무료배달 혜택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쿠팡이츠는 쿠팡의 유료멤버십인 와우멤버십 회원에게 제공하던 무료배달 혜택을 일반회원까지 넓히는 방안을 두고 프랜차이즈 업체 등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확정된 단계는 아니지만 배달비 부담을 낮춰 이용자 저변을 넓히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쿠팡이츠는 무료배달뿐 아니라 운영시간도 확대하려 하고 있다.쿠팡이츠는 오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에서 운영되던 배달 시간을 19일부터 24시간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쿠팡이츠가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대까지 운영시간을 넓히는 것은 당장 수익성 측면에서 사업을 따지기보다는 사용자 편의를 높이는 데 초점을

유한양행, 비소세포폐암 '렉라자' 유럽 상업화로 단계별 기술료 3천만 달러 받아

유한양행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유럽 상업화에 따라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받는다.유한양행은 세계적 제약사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티브 메디슨(구 얀센 바이오테크)에 기술수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의 유럽 상업화에 따라 마일스톤 3천만 달러를 수령한다고 14일 밝혔다.레이저티닙은 국내에서 렉라자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이번 마일스톤은 레이저티닙과 얀센 바이오테크의 이중항체 치료제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이 유럽에서 상업화된 데 따른 것이다.유한양행이 현재까지 수령한 레이저티닙 관련 누적 마일스톤은 계약금을 포함해 3억 달러가 됐다.유한양행은 2018년 11월 계약금 5천만 달러를 받은 뒤 2020년 4월 병용개발 진행에 따라 3500만 달러, 2020년 11월 병용 3상 투약 개시로 6500만 달러를 수령했다.이후 2024년 9월 미국 상업화 개시로 6천만 달러, 2025년 5월 일본 상업화 개시로 1500만 달러, 2025년 10월 중국 상업화 개시로 4500만 달러를 받았다. 이번 유럽 상업화 마일스톤은 3천만 달러다.유한양행이 레이저티닙 기술수출 계약을 통해 받을 수 있는 마일스톤

이란 전쟁으로 원유 정제 능력 심각한 타격 받아, 정상화에 수개월 걸릴 전망

이란 전쟁으로 원유 유통뿐 아니라 정제 능력이 전세계적으로 감소했다는 분석이 나온다.이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유 정제 능력이 감소한 상황인 만큼 이란 전쟁이 끝나도 공급망 정상화에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13일(현지시각) 로이터는 이란 전쟁이 2020년 코로나19 사태 이후 정유 산업에 큰 타격을 입혔다고 보도했다.그러면서 정유 시설 피해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원유 공급 감소로 석유 제품에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온라인투자전문업체 삭소뱅크의 올레 한센 원자재 전략 책임자는 로이터에 '이란 전쟁에 따른 원유 공급의 부족 현상이 석유 제품 시장에 계속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더구나 정유 시설에 피해가 발생한 점도 공급에 차질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공급 부족에 따라 유럽, 아프리카, 중동 지역의 국제유가 기준이 되는 브렌트유 가격은 지난 4월에 4년만의 최고치인 배럴당 126 달러(약 18만7900원)를 기록했다.정유사는 원유 공급 부족 상황에서 정제 제품 수요를 충족하고자 비축유를 사용했다.파트리크 푸야네

정부·삼성전자 노조에 "대화하자" 추가 제안, 노조 "대화할 이유 없다"

삼성전자 노사 간의 성과급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정부와 사측의 추가 대화 요청에도 노조가 강경한 거부 의사를 보이고 있다.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는 중단된 사후조정 회의를 오는 16일 다시 열자고 노사 양측에 공식 제안했다고 14일 밝혔다.중노위 관계자는 '노사 간 입장 차이를 자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노사 간의 진정성 있는 대화와 실질적인 교섭의 자리로 2차 사후조정회의 요청을 권고했다'고 말했다.사후조정은 노사 쌍방이 요청하거나, 노사 중 한쪽이 요청하고 상대방이 동의하거나, 사후조정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 노동위원회 위원장이 당사자에게 권유하고 당사자가 동의했을 때 개시할 수 있다.앞서 양측은 성과급 산정 기준을 두고 11일부터 이틀간 중노위 중재 아래 밤샘 협상을 벌였으나, 13일 새벽 노조가 협상 결렬을 선언하며 평행선을 달렸다.삼성전자 사측도 이날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초기업노조),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에 '노사 간 추가 대화를 제안드립니다'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G마켓 해외판 빅스마일데이 개최, 싱가포르·필리핀에 'G마켓데이' 열어

G마켓이 싱가포르와 필리핀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연다.G마켓을 운영하는 지마켓은 18일까지 해외 대규모 할인 행사인 'G마켓데이'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G마켓의 동남아시아 판매 채널인 '라자다'를 통해 진행한다. 국내에서 진행하는 상반기 대규모 할인 행사 '빅스마일데이'의 할인 혜택을 현지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했다.G마켓은 2만여 개의 국내 판매자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G마켓은 19일까지 국내 플랫폼에서 빅스마일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해당 행사에서는 3만1천여 명의 판매자가 모두 1천 개의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대표 상품으로는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삼성 비스포크 스팀 로봇청소기', '설화수 자음 2종세트' 등이 있다.브랜드별 단독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주요 브랜드로 △로보락 △삼성전자 △LG전자 △유한킴벌리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 △코카콜라 △센텔리안24 △대상 △다이슨 등이 있다.G마켓 관계자는 '높은 상품 경쟁력과 가격 혜택을 갖춘 K프

중국 5월 리튬 가격 전달보다 23% 상승, "짐바브웨 수출 쿼터제 효과까지 시간 걸려"

배터리와 태양광 발전 제품에 핵심 소재인 리튬 가격이 원료 공급에 차질이 빚어진 영향으로 급등하고 있다.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수요는 견조한 반면 아프리카와 호주에서 공급망 변수가 발생하며 리튬 가격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13일(현지시각) 시장조사업체 벤치마크미네랄인텔리전스(이하 벤치마크)에 따르면 이날 기준 중국 시장에서 배터리에 쓰이는탄산리튬 가격은 전월 대비 23.3% 상승했다.리튬 원석을 처리해 함량을 높인 리튬 정광(스포듀민) 가격도 같은 기간 29.9% 뛰었다.중국은 세계 리튬 생산과 가공 공정에서 막대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조사업체 우드맥킨지는 중국이 내년에 전 세계 리튬 정제 공정의 81%를 점유한다는 전망을 내놨다.이런 점으로 인해 중국의 리튬 거래 가격은 세계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벤치마크는 아프리카발 공급 제약 요인으로 리튬 가격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아프리카 최대 리튬 생산국인 짐바브웨 정부가 수출 물량 할당제(쿼터)를 도입한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공급이 제

[현장] 메가존클라우드 'AI 오케스트레이터' 청사진 밝혀, 염동훈 "멀티 AI 에이전트 혼돈 해결"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가 기업의 인공지능(AI)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멀티 에이전트 혼돈'을 해결하는 엔터프라이즈 AI 오케스트레이터 역할을 맡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염 대표는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1년 전 AI 네이티브 회사로 변화하겠다고 선언했다"며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AI 네이티브 전략의 성과를 실적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그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멀티 에이전트 시대의 혼돈을 해결하는 엔터프라이즈 AI 오케스트레이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현재 기업들이 AI 에이전트 확산으로 복잡성과 불확실성이 커지는 전환기를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기업들이 수백 개의 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애플리케이션과 맞춤형 에이전트를 동시에 도입하면서 정보기술 책임자(CIO)와 정보보호 책임자(CISO)들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그는 "AI 에이전트의 오작동과 보안 침해를 어떻게 통제할 것인지, 어떤 데이터에 접근했는지 어떻게 추적할 것인지, 모든

쿠팡 예상 밑도는 수익 성장에 목표주가 소폭 하향, 번스타인 "경쟁 심화"

쿠팡의 수익성 후퇴 우려에 따라 글로벌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소폭 하향했다.경쟁 심화와 신규 사업에 투자 부담이 겹치며 당분간 실적 압박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13일(현지시각) 투자전문매체 인베스팅닷컴은 '증권사 번스타인소시에테제네랄이 보고서를 통해 쿠팡 목표주가를 기존 17달러에서 15달러(약 2만2천 원)로 낮췄다"고 보도했다.13일 쿠팡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0.38% 오른 15.96달러(약 2만3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쿠팡 주가가 주당 1달러가량 더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것이다.번스타인은 쿠팡의 수익 성장세가 기대보다 둔화하면서 '영업 역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매출 성장이 둔화되거나 줄어드는데 이미 들어가는 고정비는 그대로라 앞으로 영업이익이 매출 감소폭보다 더 크게 깎일 수 있다고 전망한 것으로 풀이된다.실제 번스타인에 따르면 쿠팡은 올해 1분기 주당순이익(EPS)으로 마이너스(-) 0.15달러를 기록해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EPS는당기순이익을 발행

[현장] 정의선 "중동 전쟁 이후 준비할 것, 자율주행은 안전 중심 개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전 세계 어느 자동차 회사에라도 배울 것이 있으면 배우겠다는 뜻을 밝혔다.정 회장은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그룹 사옥 리노베이션과 함께 마련된 3층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테슬라 등과 경쟁은) 중요한 기회이고, 또 많이 배워서 소비자들이 좋아할 수 있는 기능이나 상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소비자들이 더 만족할 수 있는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라서 많이 긴장도 하고, 좋은 기회라고도 생각하고, 어떻게 보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최근 중동 전쟁으로 인한 우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그는 "중동 전쟁으로 우려가 많이 된다"며 "사우디아라비아에 공장도 짓고 있는데 조금 늦어질 것 같고, 중동 판매도 줄었고 해서 전쟁이야 끝나겠지만 끝난 후에 잘 팔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서울 강남구에 추진 중인 글로벌비즈니스콤플렉스(GBC)가 있는데도, 서울 양재동 사옥 개보수(리노베이션)을 진행한 이유에 대해서는 임직원들이 당장 일하는 데 편하게 해야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국내 최초 'EU 스마트가전 에너지 행동강령' 서명

삼성전자가 유럽 내 에너지 협력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삼성전자는 유럽연합(EU)의 스마트 가전 에너지 행동강령(CoC)에 국내 기업 최초로 서명했다고 14일 밝혔다.EU CoC는 EU 집행위원회 산하 공동연구센터가 이끄는 협약 프로그램으로, 가전제품 제조사들의 에너지 고효율 스마트 가전 개발과 보급 확대를 장려한다.특히 스마트 가전과 전력 관리 시스템의 연계를 강화, 전력 수요가 몰리는 시간대에 사용량을 분산시키는 등 에너지 수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삼성전자는 이번 서명을 통해 유럽 각국 전력회사와 에너지 협력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EU는 전력회사들이 EU CoC에 서명한 가전 제조사들과 에너지 절감 협력을 추진하도록 장려하고 있다.삼성전자는 영국 브리티시 가스, 네덜란드 쿨블루 등 유럽 주요 에너지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전기료 절감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에너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세탁기·식기세척기는 EU CoC 기준을 충족해 EU 에너지 등급 등록 시스템(EPREL)에 '에너

CJ제일제당 기술력으로 '고수익 제품군' 확대, 윤석환 지속가능한 체질 만든다

윤석환 CJ제일제당 대표이사가 고수익 스페셜티 제품 판매를 늘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업황이 흔들리면 범용 제품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이에 따라 실적이 크게 흔들리는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CJ제일제당만이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스페셜티 제품을 확대해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것이다.14일 CJ제일제당의 움직임을 종합하면 윤석환 대표는 바이오 사업에서 스페셜티 제품 연구개발(R&D)을 통한 글로벌 고객사 확보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윤 대표는 CJ제일제당 바이오기술연구소장 출신인 만큼 현재도 바이오 전략의 핵심을 기술력에 두고 있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제일제당의 사료용 아미노산은 전세계에서 거의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R&D 투자를 통해 기술력을 지속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기술력 확보가 중요한 이유는 CJ제일제당과 같은 고품질 아미노산 제조사의 경우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서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과 경쟁해야 하기 때문이다.선진국 시장에서는 가격 경쟁력도 중요하지만 품질에서의 차별성이 영업의 핵심 요소인 것으로 읽힌다. 같은 아미노산이라도 제조사에 따라 기능과 품질 차이가 발생한다.CJ제일제당은 R&D를 통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7천 톤 선적 가능한 포설선 '스칸디커넥터'호 인수 계약

대한전선은 1만 톤급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CLV) '스칸디커넥터'호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인수 가격은 1154억 원이며, 인수 예정일자는 오는 8월15일이다.스칸디커넥터호는 7천 톤의 해저케이블을 선적할 수 있는 선박이다.네덜란드 기업 다멘이 설계했으며 노르웨이의 해양엔지니어링 기업 DOF그룹이 그동안 해당 선박을 운용하며 총 27개 프로젝트에서, 해저케이블 1300km를 포설했다.스칸디커넥터호는 선박위치정밀제어시스템(DP2)를 갖춰 기상변화에도 위치를 정밀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대형 캐로셀(저장·관리 장비), 텐셔너(케이블의 장력을 유지시키는 장치) 등의 포설 장비를 탑재해, 장거리 뿐만 아니라 단거리 초고압직류송전 해저케이블을 시공할 수 있다.대한전선은 기존 팔로스호에 이어 스칸디커넥터호를 확보하며 모든 영역의 해저케이블 시공이 가능한 포설선 선대를 구축하게 됐다.대한전선 측은 "신규 건조 대신 즉시 투입 가능한 고사양의 케이블포설선을 보유함으로써 사업 대응 속도와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포설선 수급 불균형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 중장기 사회공헌, 장애아동에 보조기구 지원·가족여행 기회 제공

현대모비스가 중장기 사회공헌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회사는 본업 특성을 활용해 이동의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해 장애 아동의 이동 편의 지원과 더불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취약 계층의 사회적 접근성을 높이고, 환경 개선을 통한 건강 활동을 증진함과 동시에 포용성에 대한 인식 교육을 확대하는 활동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현대모비스는 신체 활동이 어려운 장애아동에게 이동편의 보조기구와 자세 유지 기구를 지원하고 있다. 교통약자인 장애아동에게 안전한 이동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생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회사가 제공하는 보조기구는 자세유지기기와 이동보조기기, 전동휠체어 등이다. 아동들의 신체 특성과 생활 환경을 고려해 전문 업체에 의뢰해 개인 맞춤형으로 제작하고 있다.최근 몇 년 동안 매년 200명이 보조기구를 지원받았다. 회사 측은 수혜자를 매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장애아동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회사는 이동에 제약이 많은 장애아동과 그 가족들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여행과 휴식을 즐기도록 여행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KT 이사회가 사외이사의 독립성과 윤리성을 강화하는 규정을 마련했다.그동안 이사회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둘러싼 비판이 이어져 온 만큼 이사회 쇄신과 지배구조 신뢰 회복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특히 각종 비위 의혹이 제기된 이승훈 사외이사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번 윤리강령 강화가 향후 이 이사의 거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KT 이사회는 12일 회의에서 이사회 윤리강령을 개정해 사외이사가 회사의 인사·사업·투자 등과 관련해 공정성이나 독립성을 저해하는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신설했다고 14일 밝혔다.이사회는 또 사외이사들이 반기마다 윤리실천 자가점검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윤리강령 준수 여부를 스스로 점검하도록 했다.사외이사 위임계약서도 정비했다.개정 계약서에는 사외이사가 법령과 정관, 기업지배구조헌장, 사외이사 윤리강령 등 관련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아울러 관련 규정 준수 의무를 위반하거나 독립성·윤리성 관련 규정을 어긴 것으로 인정될 경우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경고, 이사회 및 위원회 출석·심의 참여 제한, 의결권 미행사 권고, 사직 권

하나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고유가로 핵심 지역 동남아 여행 줄어"

하나투어 목표주가가 낮아졌다.고유가에 따라 하나투어의 핵심 지역인 동남아시아 여행이 줄어들면서 수익성 하락 문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14일 하나투어 목표주가를 기존 6만1천 원에서 5만5천 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13일 하나투어 주가는 4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하나투어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580억 원, 영업이익 84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1.8%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13.0% 감소하는 것이다.이 연구원은 '모두투어가 4월 패키지 송객 수에서 4% 증가를 기록했다'며 '하나투어 역시 (패키지 송객 수에서) 높은 한 자릿수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그는 '두 회사 모두 5~6월 실적은 주춤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를 감안해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을 낮춰잡았다'고 덧붙였다.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에 부합했다.하나투어는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748억 원, 영업이익 168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SK증권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법인 수익성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

화장품 ODM(브랜드 대신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 기업 코스맥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국내법인 수익성이 일시적으로 둔화됐지만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형권훈 SK증권 연구원은 14일 코스맥스 목표주가를 기존 24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13일 코스맥스 주가는 18만7100 원에 거래를 마쳤다.형 연구원은 '코스맥스는 국내법인에서 색조화장품 생산 비중이 줄며 수익성이 다소 낮아지고 있다'며 "제품 구성 변화에 따라 생산 효율화 과정을 거치면 올해 하반기부터는 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코스맥스 국내법인은 지난해부터 수익성이 둔화하고 있다. 국내법인의 영업이익 성장률은 2025년 2분기까지 두 자릿수를 유지했지만 2025년 3분기 –2%를 기록하며 하락 전환했다.올해 1분기에는 매출 성장률이 17%를 기록했지만 영업이익 성장률은 3%에 그쳤다. 매출은 크게 늘었지만 수익성 개선 폭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됐다.주요 고객사의 색조화장품 수출이 부진하면서

유진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부진"

의료기기 업체 클래시스 목표주가가 낮아졌다.1분기 일회성 비용과 소모품 매출 부진 등으로 시장추정치를 밑도는 실적을 낸 것 등이 기업가치에 반영됐다.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클래시스 목표주가를 기존 8만8천 원에서 7만5천 원으로 낮춰잡았다.다만 2분기부터 해외에서 매출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됐다.13일 클래시스 주가는 5만1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박 연구원은 "클래시스가 1분기 일회성 비용과 소모품 매출 부진으로 수익성이 낮아졌다"면서도 "2분기부터 해외 장비 판매 확대와 신제품 효과를 바탕으로 2분기부터 다시 실적을 회복할 것"이라고 바라봤다.클래시스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장비인 슈링크와 고주파(RF) 장비 '볼뉴머' 등을 앞세워 국내외 미용의료기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클래시스는 2025년 브라질 현지 유통사 메드시스템즈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클래시스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72억 원, 영업이익 372억 원을 냈다. 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13.0%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서 UGV 유무인 통합체계 성능 첫 시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4일 루마니아에서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통합 성능 시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동유럽 최대 방산 전시회 'BSDA 2026' 성능 시연 행사에 참가했다.회사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인근 야외 전술훈련장에서 차륜형 장갑차 타이곤(TIGON)과 다목적무인차량(UGV), 그룬트(GRUNT), 테미스(THeMIS)를 통합 운용하는 유·무인 복합전투체계(MUM-T) 등을 시연했다.그룬트와 테미스 무인지상차량은 위험 지역에 선행 투입돼 드론과 연동한 정찰·감시 임무를 수행하고, 타이곤 장갑차는 병력 수송과 화력 지원을 담당했다.이어 무인차량을 활용한 물자 보급과 부상자 후송까지 유·무인 복합작전 운용 개념을 구현했다.특히 이날 가장 많은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그룬트였다. 그룬트는 기존 아리온스멧(Arion-SMET)을 기반으로 개발된 차세대 다목적무인차량이다. 하이브리드 구동 방식이 적용됐으며 최대 900kg급 적재 능력과 자율 추종 주행, 자동인지 및 추적, 전자전 대응 성능을 갖춘 것이

이규봉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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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출신 이차전지소재 전문가, 공급망 수직계열화 기반 수익성 제고 · 고객 다변화 속도 [2026년]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Who Is?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기술혁신 의지 강한 반도체 전문가, 유임 후 AI·전장 사업 확장에 집중 [2026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Who Is?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기업인 출신 'AI 전문가', 국정과제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에 집중 [2026년]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 Who Is?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

모텔 청소에서 출발 인터파크 인수하며 영역 확장, 글로벌 테크기업 탈바꿈해 미 증시 상장 도전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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