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이란 전쟁에 헬륨 공급 차질은 '과도한 우려' 평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대응 역량 주목

이란 전쟁으로 반도체 핵심 소재인 헬륨 공급 부족이 심각해질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는 다소 과도하다는 조사기관의 평가가 나왔다.헬륨 수급 차질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제조사에 일시적 리스크로 떠올랐지만 이러한 변수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IT전문지 EP&T는 19일 "글..

쿠팡플레이 '프로야구 개막 효과'에도 티빙에 안 밀렸다, 다양한 볼거리에 OTT 2위 굳건

쿠팡플레이가 한국프로야구(KBO) 개막 변수에도 티빙에 밀리지 않고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계 2위 자리를 지켜냈다.스포츠에 더해 예능 콘텐츠에서도 성과를 내며 경쟁력을 넓힌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콘텐츠 다변화 전략이 이용자 기반 확대에 힘을 보탰다는 것이다.19일 콘텐츠 업계에 따르면 쿠팡플레이는 국내 OTT 시장에서 적지 않은 기간 2위 자리를 지키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토종 플랫폼 간 순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이용자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모습이다.지난달 시장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티빙의 KBO 생중계 효과가 쿠팡플레이 이용자를 얼마나 흡수할 수 있느냐였다. 결과적으로 두 플랫폼 모두 이용자가 늘며 시장 파이는 커졌지만 순위 변동은 없었다.데이터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쿠팡플레이의 3월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904만6221명으로 2월보다 8.7% 증가했다. 900만 명 선을 돌파하며 토종 OTT 가운데 가장 많은 이용자 수를 유지했다.티빙도 KBO 개막 효과에 힘입어 3월 MAU 802만5976명을 기록하며 전월보다 9.4% 늘었다. 증가율은 쿠팡플레이를 소폭 웃돌았지만 두 플랫폼 간 격차는 약 102

대신증권 "한섬 1분기 영업이익 크게 늘어, 백화점 정상가 판매 확대된 영향"

한섬이 정상가격에 판매한 제품의 비중 확대에 힘입어 1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20일 한섬 목표주가 3만5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직전거래일인 17일 한섬 주가는 2만4900 원에 거래를 마쳤다.유 연구원은 '한섬은 정상가 판매 비중이 확대되면서 매출과 수익성이 함께 개선되는 초기 단계에 진입했다'며 '백화점 매출 증가와 부진 기간 누적된 재고를 지난해 4분기 모두 소진한 점이 맞물린 결과'라고 분석했다.한섬은 주력 판매 채널인 백화점에서 2026년 1분기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산업통상부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백화점 채널에서 여성복과 남성복 카테고리는 평균 10%를 웃도는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한섬은 백화점에서 정상가 판매 비중이 확대되며 매출 증가보다 이익이 더 크게 늘어나는 지렛대(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1분기 한섬의 전체 매출 성장률은 9%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백화점 채널을 이용하는 고객이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기괴한 '2만원대 5G 요금제', 사업자 선수에 이동통신 요금 공정화 기회 또 날리나

''400Kbps 무제한 요금제'라는 국민 기만을 중단하고, 실효성 있는 통신 기본권 보장을 위해 (기본 제공 데이터 소진 뒤) 데이터 속도 제한(QoS)을 최소 1Mbps 보장하라.''2만 원대 5G 요금제도 아무도 쓰지 않는 실효성 없는 요금제를 추가하는 것뿐이다. 이동통신 요금 정책은 아무도 선택하지 않을 저가 요금제를 얼마나 많이 출시하느냐가 관건이 아니라, 저가 요금제를 얼마나 실효성 있게 만드느냐가 핵심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금이라도 생색내기용 400Kbps 무제한 요금제를 철회하고, 5G 폭리 요금제의 요금을 전체적으로 인하하라.'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가 지난 9일 내놓은 '400Kbps 무제한 요금제는 국민 기만, 1Mbps로 올려야' 논평 내용이다.지난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민생 물가 특별관리 관

한국투자 "CJENM 실적 회복 예상보다 더뎌, 1분기 커머스 영업이익 후퇴 "

CJENM 목표주가가 낮아졌다.분기별 실적 회복 흐름이 예상보다 더딘 것으로 추정됐다.김정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CJENM 목표주가를 기존 9만3천 원에서 7만5천 원으로 내렸다. 투자 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직전거래일인 17일 CJENM 주가는 5만5800원에 거래를 마쳤다.CJENM은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500억 원, 영업이익 278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9.9%, 영업이익은 3847.3% 늘어나는 것으로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에 부합하는 것이다.다만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저조한 실적을 거두는 것이다. CJENM은 2025년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4378억 원, 영업이익 860억 원을 기록했다.올해 실적은 전반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1분기에는 소비심리 위축 영향으로 커머스 부문 실적이 다소 뒷걸음질한 것으로 예상됐다.1분기 부문별 영업이익은 미디오플랫폼 11억 원, 영화·드라마 2억 원으로 추산됐다.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모두 흑자로 돌아서는 것이다.음악 부문에서는 2025년 1분기보다 61.9% 늘

HJ중공업 최대주주 에코프라임 유상철의 야망, 군산조선소 인수로 옛 위상 되찾는다

HJ중공업의 최대주주인 투자사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이 HD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인수를 타진하며 '한국 조선 1번지' HJ중공업 앞장 한진중공업의 황홀한 회복을 노리고 있다.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의 공격적 조선업 투자 쇼보의 소장에는 유상철 HJ중공업의 조선 부문 대표이사가 있습니다. 유 대표는 에코프라임 대표도 있습니다. 유 대표는 2016년 사모펀드 키스톤에코프라임 대표로 동부 건설 인수와 챔피언십 정상화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1년엔 현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의

삼성전자 'EHS 히트펌프 보일러' 출시, 국내 난방 전기화 가속화

삼성전자가 'EHS 히트펌프 보일러'를 국내에 선보인다.삼성전자는 20일 정부의 난방 전기화 보급사업에 발맞춰 공기열 히트펌프 기반의 'EHS 히트펌프 보일러'를 국내에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정부는 2035년까지 온실가스 518만 톤 감축을 목표로 히트펌프 제품 350만 대 보급하겠다고 이달 발표했다.이를 위해 올해 144억 원 규모의 관련 예산을 투입하고, 가구당 설치비의 최대 70%를 보조금으로 지원해 화석연료 보일러의 전기화 전환을 앞당기겠다는 계획을 세웠다.EHS 히트펌프 보일러는 자연의 공기열과 전기를 활용해 실내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난방 솔루션이다. 에너지 효율이 높아 투입되는 전기 에너지 대비 4배 이상의 열을 생성할 수 있으며, 화석연교 기반 보일러 대비 탄소 배출량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이번 보일러는 가정용으로 겨울철 영하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하며, 실외기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을 줄였다. 제품 높이는 약 100cm로 창문 아래에도 시야를 방해하지 않고 깔끔하게 설치할 수 있다.제어기에는 7형 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스마트싱스 앱을 사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실내&

메리츠증권 "LG이노텍 목표주가 상향, FC-BGA가 이익 개선의 핵심동력"

LG이노텍이 패키지솔루션 사업의 실적 개선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됐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0일 LG이노텍의 목표주가를 43만 원, 투자 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직전거래일인 17일 LG이노텍 주가는 39만4천 원에 장을 마쳤다.양 연구원은 '올해 광학솔루션 사업부는 낮은 기저 효과에 더해 고객사의 공격적인 출하 전략, 가변조리개 도입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아이폰 내 점유율 확대가 동시에 반영되며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2026년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39.2%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LG이노텍은 올해 1분기 매출 5조4800억 원, 영업이익 2480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산된다. 2025년 1분기 대비 매출은 10.0%, 영업이익은 98.9% 증가하는 것이다.패키지솔루션 사업부는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를 필두로 고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됐다.회사 영업이익 내 패키지솔루션 사업부의 기여도는 2025년 19%에서 2026년 23%,

[Who is ?] 이환구 흥아해운 대표이사 사장

이환구 흥아해운 대표이사 사장. 이환구는 흥아해운의 대표이사 사장이다.1958년 4월21일 서울에서 태어났다.한국해양대학교 항해과를 졸업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무역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한국해양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흥아해운에서 승선근무로 시작해 동남아지역본부장으로 근무했다.2019년 흥아해운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흥아해운이 경영난으로 워크아웃과 산업은행 관리 체제에 들어가면서 구조조정을 진두지휘했고장금상선에 인수된 이후에도 대표이사를 유지하고 있다.탄소 배출량을 줄인 친환경 선박을 도입해 선대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이환구 흥아해운 부사장(왼쪽)이2017년 2월28일 서울 종로구 현대상선에서 열린 'HM

[Who Is ?] 이준영 제이에스링크 대표이사 사장

이준영은 제이에스링크의 대표이사 사장이다.1968년 7월19일 태어났다.사업영역을 바이오 중심에서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로 확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미국 톨레도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오하이오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육군사관학교 영어과 교수로 일하다 현대투자증권에 들어갔다.하렉스인포테크로 옮겨 글로벌사업부 부사장으로 일했다.2023년 성안머티리얼즈의 대표이사에 선임됐다.2025년 제이에스링크에 대표이사 사장으로 합류했다. 경영활동의 공과이준영 제이에스링크 대표이사가 2025년 9월23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희토류 광산, 자석, 자동차산업 2025' 컨

키움증권 "한화비전 1분기 호실적 추정, CCTV 호조에 자회사 한화세미텍 실적 개선"

한화비전이 1분기 CCTV 판매 호조와 자회사 한화세미텍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낸 것으로 분석됐다.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20일 한화비전의 목표주가 12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직전 거래일인 17일 한화비전 주가는 7만9300원에 마감했다.박 연구원은 "한화비전은 1분기 매출 4427억 원, 영업이익 185억 원을 거두며 기존 전망치 매출 4027억 원, 영업이익 80억 원을 크게 웃돌 것"이라며 "유럽 지역 CCTV 판매 증가와 한화세미텍의 수익성 개선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유럽 지역에서 CCTV 판매량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점이 호실적을 이끈 것으로 파악됐다.여기에 원/달러 및 원/유로 환율 상승도 실적 개선에 우호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자회사 한화세미텍은 올해 SK하이닉스에 공급하는 인공지능(AI) 반도체용 HBM 제조 핵심 장비인 TC본더와 해외 반도체 후공정(OSAT) 기업 대상 장비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흑자 전환 이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박 연구원은 "한화비전 시큐리

메리츠증권 "포스코홀딩스 목표주가 상향, 리튬 사업 가치 8.2조로 평가"

포스코홀딩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2차전지 소재 부문의 리튬 사업이 올해부터 생산라인 가동을 통해 가치를 재평가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장재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0일 포스코홀디읏 목표주가를 기존 45만 원에서 47만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포스코홀딩스 주가는 직전거래일인 17일 38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장 연구원은 "리튬 가격 상승과 올해 예정된 자사주 2.1% 소각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높였다"고 설명했다.그는 "아르헨티나 염호 1단계의 하반기 상업생산에 따른 흑자전환을 시작으로 광양 2공장과 아르헨티나 염호 2단계 상업생산이 이어진다면, 리튬 사업가치에 시장 재평가 가능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글로벌 리튬 기업의 평균 기업가치평가는 생산능력 약 1만LCE톤(탄산리튬환산톤) 당 8800억 원 수준으로 파악되며, 포스코그룹의 생산능력 9만3천 톤을 적용한 리튬 사업 가치는 약 8조2천억 원"이라고 추정했다.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밑돌았을 것으로 추정됐다.포스코홀딩스는 1분기

유안타증권 "HD현대중공업 실적 개선세 지속, 미국 투자 방향성이 주가 변수"

HD현대중공업이 고수익성 물량의 매출 인식 확대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김용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일 HD현대중공업 목표주가를 78만1천 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직전 거래일인 17일 HD현대중공업 주가는 51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김 연구원은 "중형선 사업부(과거 HD현대미포)의 실적이 완전히 반영되며 2023년 상선 부문 매출기여도가 2022년 물량을 앞지르기 시작했다"며 "저수익성 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C) 매출 비중 하락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고 말했다.지주사인 HD현대의 대미 투자 방향성이 주가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김 연구원은 "지난해 말 기준 2조9천억 원 수준의 순현금에 영업현금흐름과 군산조선소 매각대금을 반영하면 올해 HD현대중공업의 순현금은 4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라며 "대미 투자의 주체가 HD현대중공업이 된다면 주가가 빠르게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러나 HD현대중공업이 지분 40%를 보유하고 있는 싱가폴 투자법인 관련 출자와 막대한 순현금을 보유했다는 점은 향후 MASGA펀드 발효

키움증권 "녹십자 1분기 영업이익 기대 이하일 듯, 이란 전쟁으로 수출물량 일부 이연"

녹십자(GC녹십자)가 이란 전쟁 여파로 1분기에 시장추정치를 밑도는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20일 "녹십자가 1분기 시장추정치에 부합하는 매출을 낸 것으로 전망되지만 영업이익은 소폭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며 "고수익 제품인 헌터라제 수출 물량 일부가 2분기 이후로 이연된 점이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녹십자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405억 원, 영업이익 107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35% 늘어나 것이다.시장추정치와 비교하면 매출은 비슷하지만 영업이익 120억 원에는 소폭 밑도는 수준이다.미국에서 혈액제제인 '알리글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고수익 제품의 수출이 줄어들면서 1분기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허 연구원은 "이란 전쟁 여파로 중동 지역 공항 문제로 헌터라제 수출 물량 일부가 2분기 이후로 이연된 점이 영향을 준 것"이라며 "다만 알리글로의 미국 매출 성장이 이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교보증권 "크래프톤 배틀그라운 트래픽 호조, 1분기 실적 기대 이상 추정"

크래프톤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냈을 것이라는 증권가 추정이 나왔다.20일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목표주가 34만6천 원과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직전 거래일인 17일 크래프톤 주가는 26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크래프톤은 올해 1분기 매출 1조2600억 원, 영업이익 4311억 원을 거둔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인수한 ADK가 연결 실적에 반영된 결과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3.9%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5.7% 줄어든 것이다. 다만 영업이익 컨센서스인 4082억 원은 웃돈 것으로 추정된다.김 연구원은 'PC 매출이 이벤트와 콜라보 효과로 트래픽과 매출 모두 호조를 보이며, 지난해 대비 2.5% 성장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모바일 매출은 중화권과 중동 지역 호조로 같은 기간 11.8%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크래프톤의 주력작 '배틀그라운드'는 1분기 성수기를 맞아 꾸준한 트래픽을 유지하고 있다. PC 트래픽은 올해 1~2월 탄탄한 흐름을 보였고, 3~4월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을 웃도는 수준을 기록했다.김

SK하이닉스 1c 기반 'SOCAMM2' 양산, 엔비디아 '베라 루빈' 최적화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서버용 저전력 모듈 시장에서도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SK하이닉스는 10나노급 6세대(1c) LPDDR5X 기반의 차세대 메모리 모듈 규격인 '소캠(SOCAMM)2 192기가바이트(GB)' 제품을 본격 양산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특히 엔비디아의 차기 인공지능(AI) 가속기 '베라 루빈(Vera Rubin)'에 최적화됐다.SOCAMM2는 그동안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 주로 쓰이던 저전력(LPDDR) D램을 서버 환경에 맞게 변형한 혁신 규격이다. 얇은 두께와 높은 확장성을 갖춘 것은 물론, 압착식 커넥터를 통해 신호 무결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기존 서버용 메모리 모듈인 RDIMM과 비교해 대역폭은 2배 이상 넓어졌고, 에너지 효율은 75% 이상 개선됐다.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면서도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해야 하는 AI 학습과 추론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다.SK하이닉스는 이번 192GB 제품 공급을 통해 HBM에 이어 차세대 서버용 모듈 시장에서

"화면 키우고 4K 입혔다", LG전자 이동식 스크린 '스탠바이미 2 맥스' 출시

LG전자가 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시장의 '절대 강자' 입지를 지키기 위해 기존 모델보다 화면을 키우고 화질을 4K로 끌어올린 신제품을 내놨다.LG전자는32형 대화면에 4K 해상도를 갖춘 'LG 스탠바이미 2 맥스'를 국내에 본격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의 핵심은 '화면 크기'와 '화질'이다.기존 모델(27형) 대비 화면 크기를 약 40% 키운 32형 터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특히 해상도를 기존 QHD에서 4K UHD(3840×2160)로 업그레이드해 대화면에서도 촘촘하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했다.기술적 진보도 눈에 띈다. 전작보다 향상된 '3세대 알파8 인공지능(AI) 프로세서'를 탑재해 영상의 해상도가 낮아도 4K급으로 끌어올리는 'AI 슈퍼 업스케일링' 기능을 지원한다.이동식 스크린의 본질인 '자유로움'도 강화됐다. 내장 배터리 용량을 144와트시(Wh)로 대폭 늘려 전원 연결 없이 최대 4시간30분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IBK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상향, 1분기 실적 시장 기대 부합한 것으로 보여"

이마트 목표주가가 높아졌다.올해 1분기 실적이 본업 성장세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추정됐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이마트 목표주가를 기존 10만4천 원에서 12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직전거래일인 17일 이마트 주가는 10만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남 연구원은 "1분기 부진한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냈을 것"이라며 "본업 회복과 지마켓글로벌 편출 효과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1분기 할인점과 창고형 할인매장인 트레이더스홀세일클럽의 기존점 매출 성장률은 각각 2.0%, 3.1%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쟁사 영업망 축소에 따른 반사효과와 트레이더스홀세일클럽의 집객력 강화가 성장 배경으로 분석됐다. 할인점 기존점 성장률은 높지 않은 수준이나 성수기 효과를 고려하면 영업이익은 더 큰 폭으로 성장한 것으로 남 연구원은 바라봤다.이마트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총매출 7조6617억 원, 영업이익 1756억 원을

[Who Is ?]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최윤범은 고려아연의 회장이다.MBK파트너스와 영풍 연합의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 시도를 방어하면서미국 테네시주에 비철금 13종을 생산하는 제련소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1975년 3월17일 최창걸 전 고려아연 명예회장과 유중근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의 2남1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미국 세인트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애머스트대학교에서 수학과 영문학을 전공했다. 컬럼비아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한국군에서 법무장교로 병역을 마쳤다.뉴욕주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다 고려아연에 온산제련소 경영지원본부장 이사로 입사했다.고려아연 페루 광산개발 현지법인 사장과 본사 기획담당 부사장, 고려아연의 자회사인 호주 아연제련소 썬메탈(SMC) 사장을 맡았다.2019년 고려아연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승부사적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2024년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 경영활동의 공과

롯데건설 3967억 창원 용호3구역 재건축 수주, 올해 신규 수주 1.5조 돌파

롯데건설이 3967억 원 규모 경남 창원 용호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롯데건설은 지난 18일 경남 창원 용호3구역 재건축정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용호3구역 재건축은 경남 창원 성산구 용호동 67-2번지 일대 용호 무학아파트를 최고 38층, 6개동, 1048세대 규모 단지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창원 용호동 일대는 창원시의 중심지다. 인근에 용지호수공원과 반송공원이 위치해, 지방이라도 주요 건설사의 관심이 이어지는 곳으로 꼽힌다.지난해 11월 용호3구역과 길 하나를 사이에 둔 용호2구역은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롯데건설은 용호3구역에 인근 용지공원과 반송공원을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 테라스'를 조성한다.또한 단지 내에 거대한 야외 미술관 역할을 하는 센트럴 갤러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테마공원과 최장 1km 순환 산책로를 배치한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창원 용호동 일대는 산업 기반이 탄탄하고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정비사업이 활발하다"며 "용호3구역을 지역 대표 명품 주거 단지로 완성시키겠다"고 말했다.이로써 롯데건설

간편 주소·연락처 변경 'KT무빙' 이용자 1천만 세대, "연간 1조3500억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 기대"

우편물 주소와 연락처 간편 변경 서비스 'KT무빙' 이용자가 1천만 세대를 돌파했다.우편물 반송 및 오배송과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등을 통해 연간 1조3500억 원 규모의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KT무빙은 지난 7일 기준 이용자가 1천만3354 세대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KT무빙은 '2000년 행정안전부의 도로명 주소 정책에 따라 주소변경 서비스를 시작한 지 26년 만'이라며 '행안부의 주소 정책과 민간 주소변경 서비스 KT무빙이 결합해 국민 생활 편의를 높이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한, 대표적인 민관 협력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KT무빙은 이사나 부서 이동 등으로 우편물 주소가 변경되었거나 이동통신사 변경 등으로 휴대전화 번호가 바뀐 경우, 한번의 신청으로 은행·카드사·보험사·유통회사 등 우편물을 받고 있는 여러 기관·기업의 우편물 주소와 연락처를 새 주소로 갱신할 수 있게 해주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다. 이용자는 가입 없이 본인 인증 절차 만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Z트라이폴드 2899달러짜리인데도 미국서 완판, 판매 종료

삼성전자의 두 번 접는 스마트폰 '갤럭시Z트라이폴드'가 미국에서도 완판됐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삼성닷컴(삼성전자 공식 온라인 스토어)은 제품 구매 페이지에 ''갤럭시Z트라이폴드'가 완전히 매진됐다'는 안내 문구를 게재했다.삼성전자가 갤럭시Z트라이폴드 한정 생산해 판매해왔다. 완판은 일시 품절을 넘어 사실상 판매 종료를 의미한다.갤럭시Z트라이폴드는 한 번 접는 폴더블에서 한 단계 나아가 두 번 접는 구조를 상용화한 제품이다.화면을 모두 펼치면 10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가 구현된다. 갤럭시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큰 화면을 제공한다. 얇은 두께와 대화면을 앞세워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 성격이 강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카메라와 배터리 등도 삼성전자의 최상위 실험작에 걸맞게 구성됐다. 갤럭시용 스냅드래곤8 엘리트 포 갤럭시 모바일 플랫폼, 2억 화소 카메라, 5600mAh 3셀 구조 배터리 등으로 구성됐다.미국 시장에선 512GB 용량과 '크래프티드 블랙' 색상 한 모델만 2899 달러(약 425만 원)에 판매됐다. 조성근 기자

한화토탈에너지스, 나프타 11만 톤 확보로 PX 공급 차질 회복 앞당겨

한화토탈에너지스가 파라자일렌(PX) 공급 차질 상황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19일 화학 업계에 따르면, 한화토탈에너지스가 PX 생산에 필요한 중질 납사 11만 톤을 추가로 확보했다. 추가 확보 원료는 5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들여온다.한화토탈에너지스가 PX 공급 차질 회복 일정을 앞당길 수 있게 된 것이다. 6월부터는 원료 수급 불안 상황에서 완전히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납사는 원유 정제 과정에서 나오는 석유화학 산업의 핵심 원료다. 끓는 점에 따라 중질과 경질로 나뉜다.경질 납사는 납사분해시설(NCC)을 거쳐 '석유화학의 쌀'로 불리는 에틸렌 등의 올레핀 계열을, 중질 납사는 개질 공정을 통해 폴리에스터 섬유나 PET병을 만드는 데 쓰이는 파라자일렌 등의 방향족을 생산하는데 쓰인다.한화토탈에너지스는 당초 이란 전쟁에 따른 원재료 수급 차질에 5월 PX 생산을 줄인 뒤 6월부터 이를 회복한다는 계획을 세워둔 상태였다.지난 13일에는 고객사에게 PX 공급이 '불가항력(Force Majeure)'에 따라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공문을 보내기도 했다.

LG '2026 LG어워즈' 개최, 구광모 "회사 존재 이유는 기술 아닌 고객의 더 나은 삶"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핵심 가치로 고객의 중요성을 꼽았다.LG는 16일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2026 LG어워즈'를 열고 고객감동대상 4개 과제를 포함한 총 91개 우수 사례를 시상했다고 19일 밝혔다.구 회장은 시상식에 참석해 '고객 심사단이 남긴 'LG는 생활 그 자체'라는 말에 LG의 존재 이유가 담겨 있다'며 '우리가 만들어야 할 가치는 기술이나 제품, 서비스 그 자체가 아닌 고객의 더 나은 삶'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이어 '고객의 더 나은 삶이라는 하나의 목표에 집중한다면 고객들에게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날 시상식에선 매출 확대, 대형 수주, 공정 혁신, 사업 효율성 제고 등 실질적 성과를 낸 4개 과제가 최고상인 고객감동대상을 수상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2건, LG전자와 LG화학이 각각 1건씩 차지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세계 최초 '입자경계 코팅 95% 하이니켈 양극재'를 개발해 전기차 배터리의 주행거리와

전쟁이 바꾼 생성형AI 지형도, 오픈AI '챗GPT' 주춤 앤트로픽 '클로드' 부상

불과 1년 전인 2025년 4월만 해도 이미지 생성 기능을 앞세운 오픈AI의 '챗GPT'가 생성형 AI 시장을 장악했지만, 최근 들어 그 영향력이 점차 약화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라는 실전 무대에서 앤트로픽의 '클로드'가 작전 설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장 주도권이 클로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감지된다.초기 생성형 AI가 대중의 호기심과 흥미를 기반으로 성장했다면, 앞으로는 국가 안보와 기업 경쟁력에 직결되는 실전 성능을 중심으로 모델 경쟁의 판도가 재편되는 흐름과 연관된 것으로 풀이된다.19일 정보통신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앤트로픽의 클로드는 최근 국내외 시장에서 빠른 이용자 확산세를 보이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데이터 분석기업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2026년 3월 한국 내 클로드 앱 신규 설치 건수는 36만5073건으로 올해 1월 4만2701건 대비 8배 이상 증가했다.이는 단순한 관심 증가를 넘어 실사용 기반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TSMC 실적 발표가 'AI 버블' 우려 잠재워, 반도체 시장 전반에 '청신호' 평가

TSMC가 발표한 올해 실적 전망치와 반도체 설비 투자 계획이 인공지능(AI) 시장 성장에 투자자들의 확신을 다시 심어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인공지능의 '버블 붕괴'로 데이터센터 투자가 위축될 가능성이 반도체 업계 전반에 리스크로 남아 있었지만 TSMC가 고객사의 강력한 수요를 재차 증명했다는 것이다.19일 야후파이낸스와 CNBC 등 외신을 종합하면 TSMC는 최근 컨퍼런스콜에서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와 관련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웨이저자 TSMC 회장은 "생성형 인공지능과 에이전틱 AI의 발전은 갈수록 많은 연산 능력을 요구한다"며 "이는 첨단 반도체 수요 강세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웨이 회장은 빅테크를 비롯한 주요 고객사들이 매우 긍정적 신호를 보내면서 앞으로 수 년 동안 이어질 인공지능 시장 성장에 확신을 두게 됐다고 덧붙였다.TSMC의 첨단 반도체 파운드리에 자연히 수혜가 집중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다. 이는 고성능 반도체 위탁생산 주문이 꾸준히 늘어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 방문객 늘어 카지노 경쟁 격화, 윤두현 GKL 신흥국 마케팅 강화해 복합리조트 부재 극복 나서

2026년 1분기 방한한 외래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상회하면서 외국인 카지노 기업들의 경쟁도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윤두현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은 기존 주요 방한국인 중국과 일본이 아닌 신흥 국가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해 복합리조트가 없는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고삐를 죄고 있다.19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476만 명으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한 수치다.4월 들어 유류할증료 인상으로 인바운드(외국인의 방한) 수요 둔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지만 일본·중국·동남아 등 단거리 노선 인상분이 7~10만 원 수준에 그쳐 실질적 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오히려 중국 노동절과 일본 골든위크가 겹치는 2분기에는 성수기 효과에 따른 인바운드 증가세가 더욱 강해질 가능성이 크다.GKL로서는 관광객을 유치할 외부 환경이 뚜렷하게 개선되는 셈이다. 다만 지난 30년간 평균 20% 수준을 유지해온 외국인 입국자 대비 카지노 이용객 비중이 코로나19 이후 18% 안팎으로 다소 낮아진 점

'물광'부터 'ECM'까지 발전한 스킨부스터 시장, 녹십자 대웅제약도 뛰어든다

'저속노화' 소비 트렌드가 바이오와 제약 산업의 구조에도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특히 단순 미용을 넘어 피부 기능 자체를 개선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내 스킨부스터 시장에서도 제형 변화가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19일 제약바이오업계 동향을 살펴보면 스킨부스터 시장이 주목받으면서 기업들의 진출도 활발해지고 있다.스킨부스터는 '피부(Skin)'와 '촉진하다(Boost)'의 합성어로 피부 진피층에 유효 성분을 직접 주입해 피부 항상성과 자생력을 높이는 미용의료 시술 및 제품군을 통칭한다.기존 필러가 형태 개선 중심이었다면 스킨부스터는 피부 환경 자체를 개선하는 예방형 안티에이징 수요와 맞물려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스킨부스터 시장은 성분과 시술 방식에서 발전을 거듭해왔다.1세대는 히알루론산(HA) 기반 물광주사로 피부 수분을 직접 보충하는 방식이었다. 2세대는 비타민과 아미노산 등 복합 영양 성분을 활용해 피부 대사를 보조하는 단계로 확장됐다. 이후 3세대에서는 연어 정소에서 추출한 PN(폴리뉴클레오타이드) 성분이 등장하며 피부 재생과 조직 복

LG그룹 화학·배터리 사업 여전히 불투명, 구광모 올해도 자산 '리밸런싱'으로 내실 다지기

LG그룹의 화학, 배터리 사업이 올해도 실적 반등을 이루기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구광모 회장이 올해도 그룹 내 자산 '리밸런싱'으로 내실 다지기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구 회장은 계열사 지분과 자산 매각을 통해 15조 원에 가까운 유동성을 추가로 확보하고, 재무구조를 탄탄하게 가져가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구 회장은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사업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17일 재계 취재를 종합하면 LG그룹이 화학·배터리 사업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LG디스플레이의 호실적을 중심으로 현금창출력을 유지했던 것으로 분석된다.신용평가업체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2025년 LG그룹의 합산 영업이익은 5조8240억 원으로, 2024년 5조6060억 원 대비 소폭 상승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도 2.9%에서 3.1%로 개선됐다.주력사업인 석유화학, 전자, 통신 모두 부진했지만, LG디스플레이의 반등이 실적 유지에 보탬이 됐다. LG디스플레이의 2025년 영업이익은 5170억으로, 2024년 영업손

[채널Who] KT&G 주주환원 '100%+α' 어떻게, 비업무용 부동산 팔고 당배 실적 개선하고

KT&G가 1.85조 원 규모의 자사주 전량 소각을 발표하며 강력한 주주환원 의지를 보였다.발행 주식의 약 10%에 달하는 물량을 한 번에 없애 주당 가치를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특히 순이익보다 더 많은 금액을 돌려주는 '100% 초과 환원'을 통해 정부의 밸류업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이다.비핵심 부동산 매각 등으로 재원을 마련해 자본 효율성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고, 이는 본업인 담배 사업의 실적 개선세와 맞물려 주주 가치 제고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단순한 주가 관리용인지, 실질적인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인지 KT&G의 이번 결정은 투자자들에게 어떻게 비춰질까?기업의 배분 방식을 바꾸는 이번 재무 전략의 핵심을 기자와 함께 꼬치꼬치 짚어본다. 김원유 PD

[오늘Who] 최영일 현대차 노사관계 정립 시험대, 노조는 완전월급제·65세 정년 요구 하청노조는 교섭 압박

최영일 현대자동차 대표이사가 취임 첫 해부터 노동조합과 관계를 풀어가는 일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12월 당선된 이종철 현대차 노조 지부장이 강성으로 평가받는 가운데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에서 노동자가 실제 일한 시간이나 성과와 관계 없이 매월 고정된 임금을 받는 완전월급제 도입 카드를 꺼내들었다. 또 정년 65세 연장도 요구키로 했다.또 전국금속노동조합은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조와 3조 개정법)'을 내세워 현대차그룹이 하청노조와 교섭에 응하지 않으면 7월부터 세 차례 총파업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17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현대차 노조 파업 리스크 관리가 올해 최 대표의 가장 큰 과제라는 관측이 나온다.최 대표는 지난해 12월 현대차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현대차 국내생산담당 겸 안전보건책임자 대표이사에 선임됐다.현대차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호세 무뇨스 대표이사 사

김형태 시프트업 '이중고'에 놓여, 주력게임 실적 악화에 주주환원 원성까지

시프트업이 주력 게임의 계절적 비수기와 차기작 공백으로 당분간 실적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게다가 배당 등을 요구하는 투자자들의 압박까지 거세지면서 김형태 대표는 수익성 방어와 주주환원 요구라는 숙제를 동시에 안게 됐다.17일 최근 한 달 동안 리포트를 발간한 증권사 4곳의 실적 추정치를 종합하면, 시프트업은 올해 1분기 매출 424억 원, 영업이익 227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이는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8.9%, 영업이익은 38.8%가 급감한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매출은 정체된 가운데 영업이익이 13.7% 줄어든 것으로 추산된다.상장 이후 줄곧 우상향 곡선을 그려온 시프트업이 본격적인 '실적 공백기'에 진입했다는 분석이다.지난해 기대를 모았던 '니케'의 중국 시장 확장 시도가 기대 이하의 성과를 거둔 데다, 글로벌 흥행을 주도했던 '스텔라 블레이드'의 신작 효과도 빠르게 소멸했기 때문이다.

HD현대중공업 스웨덴서 쇄빙선 소송 이겨, 정기선 특수목적선 사업 확장 성큼

HD현대중공업의 '첫 쇄빙선 건조 계약'에 청신호가 켜졌다.스웨덴 현지법원이 지난 13일 HD현대중공업을 쇄빙선 건조 사업자로 선정한 입찰과정을 재조사해달라는 핀란드 헬싱키조선소의 요청을 기각했기 때문이다.정기선 HD현대 대표이사 회장이 중국 조선사의 저가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특수목적선 사업을 강화해온 만큼, 스웨덴 쇄빙선 사업을 수주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17일 HD현대중공업 내외부의 취재를 종합하면 회사는 2035년 특수목적선 매출 1조 원을 달성을 위해 다양한 선종 수주에 공을 들이고 있다.특히 회사의 첫 쇄빙선 수주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스웨덴 차세대 쇄빙선 사업은 9부 능선을 넘었다는 평가가 나온다.스웨덴의 차세대 쇄빙선 사업은 스웨덴 해사청(SMA)이 노후한 쇄빙선을 대체하기 위해 선박 핀란드에서 설계한 쇄빙선 모델 'ARC 130S' 1척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규모는 약 3억 유로이며, 인도 예정 시기는 2028년이다.이 사업 수주를 위해 조선소 4곳이 경합을 벌였고, SMA는 가장 낮

대웅제약 인도네시아서 위식도역류 약 품목허가 받아, 박성수 "세계 진출 중요한 분기점"

대웅제약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대웅제약은 '펙수클루 40mg(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인도네시아에서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를 적응증으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대웅제약은 현지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증가와 치료 수요 확대에 발맞춰 펙수클루의 처방 기반을 적극적으로 넓히겠다는 전략을 세웠다.대웅제약은 위궤양 치료 적응증 확대를 위해 10일 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공동 진행하는 다국가 임상 3상 시험의 임상시험계획(IND)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펙수클루는 한국을 포함해 모두 30개 나라에 진출했다. 현재 한국, 인도네시아, 중국, 멕시코, 인도 등 모두 16개 나라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6개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다.펙수클루는 기존 프로톤펌프억제제(PPI) 대비 빠른 약효 발현과 야간 산 분비 억제 효과를 강점으로 하는 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계열 치료제다.국내에서는 펙수클루와 함께 HK이노엔의 '케이캡', 제일약품의 '자큐보' 등 3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Who Is?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변호사에서 전략광물 공급망 핵심 인물로 변신, 미국 제련소 '크루서블' 건립 진두지휘 [2026년]

홍창식 미원상사 대표이사 회장 Who Is?

홍창식 미원상사 대표이사 회장

정밀화학 30년 한우물판 엔지니어 출신, 반도체 등 첨단소재 국산화 · 사업구조 고도화 주력 [2026년]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 Who Is?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

본부장서 사장 파격 승진, 플랫폼 기업 전환 이끌 적임자 [2026년]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이사 Who Is?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이사

사업 기틀 닦은 재무 전문가, 전지박 투자 재원 확보와 북미 생산거점 안착 주력 [2026년]

최영일 현대차 노사관계 정립 시험대, 노조는 완전월급제·65세 정년 요구 하청노조는 교섭 압박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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