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7.8조' 차기 구축함(KDDX) 입찰 D-1, 'HD현대 정기선 vs 한화오션 김동관' 자존심 승부 내달 결판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선도함(1번함) 건조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 제안서 접수가 15일 마감된다.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제안서를 제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는 7월 최종 사업자가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KDDX 사업은 북한의 핵·미사일·수중 공..

크래프톤 "출산지원 '1억 원' 1년 만에 사내 출생아 수 2배 급증"

크래프톤이 저출생 극복을 위해 도입한 출산, 육아 지원 제도가 시행 1년 만에 성과를 내고 있다.크래프톤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사내 출생아 수가 46명을 기록하며, 지난 2년 같은 기간(2024년 21명, 2025년 23명) 대비 약 2배 증가했다고 14일 발표했다.크래프톤은 지난해 2월부터 자녀당 최대 1억 원의 장려금을 지급하고 육아휴직 2년 연장, 대체인력 채용 자동화 등 지원책을 병행해 왔다.도입 당시건설사 부영에 이어업계에서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규모의 출산 장려금 규모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회사는 이날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와 진행한 공동 연구 결과를 인용해, 이러한 지원책들이 구성원들의 인식 변화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출산 장려금과 같은 현금성 지원은 회사의 가족 친화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설문에 참여한 임직원의 83.4%가 회사의 가족 친화 메시지에 진정성을 느낀다고 답했다.반면 자녀 돌봄 재택근무, 육아휴직 확대, 배우자 산전 검사 휴가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는 비현금성 제도가실제 출산 결심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나타났다.

아시아나항공 1분기 영업손실 1013억으로 1178% 증가, 여객·화물 사업량 동반감소

아시아나항공은 14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공시를 통해 1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1조3635억 원, 영업손실 1013억 원, 순손실 2377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21.8%, 영업손실은 1178.3% 늘어났으며, 순손익은 적자로 돌아섰다.회사 측은 "화물기 사업 부문 매각과 여객좌석 공급 감소로 매출이 줄었다"며 "여객공급 감소, 화물기사업 매각,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투자와 통합 준비 비용 등 영향으로 영업손실이 늘었다"고 설명했다.1분기 결산 시점에서 원달러환율이 1달러당 1500원을 웃돌며 외화환산손실이 늘었고 이에 따라 당기순손실은 적자로 돌아섰다.사업별 1분기 매출을 살펴보면 여객사업 매출은 1조1290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6.0% 감소했다.회사 측은 "노후 항공기 매각 및 중정비 스케줄 등으로 여객 공급이 14% 감소하였으나, 영업력 강화로 여객 단위당 수익(Yield)과 탑승률 모두 개선됐다"고 설명했다.화물사업 매출은 620억 원으로 1년전보다 83.3% 감소했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8월 에어제타에 화물기 사업부를 매각했

에이피알 뷰티 테크 인재 상시 채용하기로, 기획·개발·생산 역량 강화 목적

에이피알이 뷰티테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인재 확보에 나선다.에이피알은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개발(R&D)과 생산 분야 인재를 상시 채용한다고 밝혔다.채용 인력은 미용기기 연구개발(R&D)을 비롯해 제품 개발과 생산 체계 강화 업무를 맡게 된다.에이피알은 핵심 인력을 확보해 제품 기획부터 개발·생산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연구개발 부문은 경력직 중심으로 채용한다. 채용 인력은 미용기기 설계 분야에서 제품 설계와 성능 검증, 품질 개선 등 개발 전반 업무를 담당한다.회사의 신사업으로 꼽히는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EBD)와 스킨부스터 분야에서도 인재를 채용한다. 의료기기 부문은 제품 기획부터 설계·검증·양산까지 전 과정을 맡게 되며 스킨부스터 부문은 신제품 개발 업무를 수행한다.에이피알은 2026년 말부터 병원과 에스테틱 시장을 겨냥한 미용 의료기기 사업에 본격 진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회사는 2026년 말 에너지 기반 미용기기(EBD) 2종을 출시하고, 2027년 말에는 PDRN·PN(연어&m

DL이앤씨 압구정5구역에 '신공법' 도입, "57개월 공기 달성 자신"

DL이앤씨가 압구정5구역에 국내외 검증을 마친 신공법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DL이앤씨는 압구정5구역 재건축 조합에 제시한 57개월 공기 달성을 자신한다고 14일 밝혔다.앞서 DL이앤씨는 입찰 제안서에서 최고 68층 규모의 '아크로 압구정' 공사기간으로 57개월을 제시했으며 책임준공 확약을 통해 공기 달성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낸 바 있다.공기 단축의 핵심으로 지하 공사 공법 일원화 및 코어선행공법 등이 거론된다.기존 조합 원안에는 터파기 계획이 지하부터 차근차근 위로 올라가는 방식(순타)과 지상 구조물을 먼저 만든 뒤 그 아래를 파 내려가는 방식(역타)이 혼재돼 있었지만 이를 순타 방식으로 통일해 공정을 단순화했다.코어선행공법은 코어(건축물의 축)를 먼저 세운 뒤 외곽 구조를 차례로 확장하는 방식으로 코어가 형성된 이후부터는 골조·외장·설비 등 각종 공정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공기를 대폭 단축할 수 있다.DL이앤씨는 건설정보모델링(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과 공정관리 시스템을 연계해 공정의 시작·종료 시점, 공정 간 간섭 여부, 작업 동선, 자재

놀유니버스 경찰청에서 감사장 받아, 부정예매와 암표 범죄 수사 역량 발전에 기여

박성식 놀유니버스 대외전략대표(오른쪽)가 13일 경기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제2판교테크노밸리 텐엑스타워에서 이기범 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과장 총경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놀유니버스>놀유니버스가 매크로 부정예매 및 암표 범죄 관련 수사 역량 발전에 기여하고 경찰 수사에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놀유니버스는 13일 경기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제2판교테크노밸리 텐엑스타워에서 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놀유니버스는 경찰청·문화체육관광부 등과 '공연·스포츠 암표방지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자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수사 및 단속을 강화해왔다. 대형 공연 티켓 예매와 관련해 경찰과 공동 모니터링을 진행하기도 했다.놀유니버스는 암표 범죄 수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매크로를 활용한 부정예매를 기술적으로 식별해 단속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덧붙였다.놀유니버스는 이어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와 '매크로 이용 부정예매의 매커니즘 분석 및 예방 설명회'를 열었다. 경찰청 소속 수사관 70여 명이 설명회에 참여했다.박성식 놀유니버스 대외전략대표는 '매크로를 이용한 부정예매는 문화산업의 근간을 해치는 행위로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데이터 기반의 강력한 차단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선량한 관객들

29CM 서울숲에 두 번째 '이구키즈' 매장 연다, 성수동 찾는 젊은 부모 공략

온라인 편집숍 29CM가 서울 성수동에 두 번째 키즈 전문 편집숍을 연다.무신사가 운영하는 29CM는 22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인근에 '이구키즈' 매장을 연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매장은 서울숲 아뜰리에길 인근에 2개 층, 총 278㎡(84평) 규모로 조성됐다.회사는 해당 매장을 체류형 공간으로 기획해 차별화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가족 방문객 수요를 반영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머물 수 있도록 키즈 패션부터 영유아 용품,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까지 상품군을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이에 따라 매장의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강화됐다.29CM는 개점일인 22일부터 3일동안 자녀와 함께 서울숲 정원박람회의 '무신사 브릭가든'을 방문하면 선물을 증정한다. 한 달 동안 서울숲 방문객을 위해 피크닉 키트도 대여한다.또 서울숲 일대에 위치한 아동 친화 매장 28곳을 선별한 '이구키즈 타운 맵'을 선보인다. 해당 매장 방문객들은 31일까지 한정 수량 선물을 받을 수 있다.29CM 관계자는 '지난해 8월 개점한 '이구키즈 성수'는 젊은 부모 고객 사이에서 성

넥슨 1분기 매출 1조4200억 영업익 5400억 '역대 최대', '메이플스토리' '아크레이더스' 흥행 영향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권(IP) 확장과 신작 '아크 레이더스'의 흥행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넥슨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4201억 원, 영업이익 5426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34%, 영업이익은 40% 증가했다.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단일 분기으로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분기 해외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특히 북미·유럽 지역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동남아 등 기타 지역이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메이플 키우기'와 '메이플 월드' 등 메이플스토리 IP 기반 게임과 지난해 신작 '아크 레이더스'가 글로벌 흥행한 영향이다.'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 매출은 '메이플 키우기'와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앞세워 전년 대비 42% 성장했다.'메이플 키우기' 성과가 해외 모든 지역에서

HD현대중공업 7439억 규모 LNG운반선 2척 수주, 올해 수주액 목표 75% 육박

HD현대중공업은 지난 13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액화천연가스운반선(LNGC)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계약 기간은 2029년 3월30일까지며 계약 규모는 약 5억1200만 달러(7439억 원)이다.이번 계약까지 회사는 5월 들어 LNGC 2척, 초대형가스운반선(VLGC) 5척, 컨테이너선 6척 등 총 18억500만 달러의 추가 수주를 기록했다.올해 들어 현재까지 상선 수주액은 85억1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연간 상선 수주목표액 114억7천만 달러의 74.2% 수준이다.최재원 기자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것"

태광산업이 상정한 김재겸 롯데홈쇼핑(법인명 우리홈쇼핑) 대표 해임안이 부결됐다.14일 롯데홈쇼핑과 태광산업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열린 롯데홈쇼핑 임시 주총에서 김 대표를 이사에서 해임하는 안건이 부결됐다.최대주주인 롯데쇼핑이 과반의 지분율에 힘입어 표대결에서 승리한 것으로 보인다.롯데홈쇼핑의 주주구성을 살펴보면 롯데쇼핑이 53.49%이며, 태광그룹 계열사 3곳이 합산 44.97%를 보유하고 있다.태광산업 측은 지난 1월부터 롯데홈쇼핑이 롯데그룹 계열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불법 내부거래 △부실 계열사 재고 처리 △수의계약 일감 몰아주기 등을 하고 있다고 주장해왔다.특히 지난 1월 열린 롯데홈쇼핑 이사회에서 내부거래 승인안건이 부결됐음에도, 회사가 계열사와 내부거래를 지속했으며, 김 대표와 이사진 등은 상법과 회사 정관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태광산업 측은 대표이사 해임과 사외이사진들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어 3월13일 롯데홈쇼핑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안 표결 결과 롯데그룹 측이 이사회 9석 가운데 6석을 확보했고, 내부거래 승인을 위한 특별결의 요건(3분의 2 이상 찬성)을 갖춘 롯데그룹 측은 같은 달 24일 열린 이사회에서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삼성전자 노조 측이 전영현 대표이사 사장을 향해 5월15일 오전까지 성과급 관련 구체적 안을 제시하라고 밝혔다.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이하 초기업 노조)는 삼성전자 측이 14일 보낸 '추가 대화 요청' 공문에 대한 회신을 통해'성과급(OPI) 투명화·상한폐지·제도화에 대한 구체적인 안을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제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초기업 노조는 공문에서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 과정에서 합의를 위해 기존 요구안을 낮추는 등 진정성 있는 노력을 기울였다'며 '하지만 회사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초기업 노조는 '이에 대한 답을 가지고 대표이사가 직접 답변 바란다'며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을 직접 지목했다.일부 노조원들 사이에서는 앞선 11~12일 진행된 중노위 주도의 사후조정 협상 과정에서 사측이 결정권자를 보낸 데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나왔다.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해야"

"좁은 공간에서 불편한 자세로 일하는 직원에게 편한 자동차 시트를 만들라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14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양재사옥에서 열린 '로비 스토리 타운홀'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000년 양재사옥에 자리를 잡았다. 사옥 로비는 품질평가실과 품질상황실이 위치하고, 신차가 전시되는 등 그룹의 주요 가치를 공유하는 장소로 역할을 해왔다.양재사옥 로비는 2024년 5월 개보수(리노베이션)를 시작해 1년11개월 동안 공사를 하고, 지난 3월 초 다시 오픈했다.리뉴얼 공간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이며, 면적은 실내와 옥외를 포함해 약 3만6천㎡(1만890평)로 축구장 5개를 합친 넓이다.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일정 결정, 7월 청약 진행하고 규모는 그대로 추진

한화솔루션이 정정요구 이후 미정으로 공시했던 유상증자 일정을 오는 7월로 결정했다.한화솔루션은 14일 유상증자 일정을 정정공시했다. 앞서 금융감독원이 두 번에 걸쳐 유상증자 증권신고서를 정정해달라고 요구한 뒤 일정을 미정으로 공시한 지 이틀 만이다.변경된 유상증자 관련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신주배정기준일은 6월5일, 확정발행가액 산정일은 7월7일로 정해졌다.구주주 청약은 7월10일부터 7월13일까지, 신주상장 예정일은 7월31일로 계획됐다.금감원의 두 번째 정정요구를 받기 전 계획했던 일정을 기준으로는 전체적으로 3주 가량 밀렸다.한화솔루션은 유상증자 규모는 기존의 1조8144억 원으로 유지했다. 자금조달 목적도 기존대로 채무상환자금 9067억 원, 시설자금 9077억 원으로 쓰겠다고 기재했다.한화솔루션은 3월말 2조4천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발표했다가 주주의 반발을 샀다.금감원은 이후 한화솔루션의 유상증자 증권신고서를 두 차례 정정요구했다.첫 번째 정정요구 이후 한화솔루션은 유상증자 규모를 1조8천억 원 가량으로 줄였다. 그러면서 줄어든 만큼의 부채 감축을 위한 자체 자구책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김환 기자

현대건설·이토추상사 업무협약 체결, 수소 에너지 전환 신사업 강화

현대건설이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 투자개발 및 엔지니어링기업과 함께 수소 에너지 전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현대건설은 13일 이토추상사와 수소 에너지 전환 관련 신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토추상사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와 츠바이 히로유키 이토추상사 머시너리 컴퍼니 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이토추상사는 현대건설과 인도네시아 사룰라 지열발전소·파나마 메트로 3호선 등 메가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양수발전·데이터센터·암모니아·LNG 분야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협약은 수소 생산과 공급을 목표로 이뤄졌다. 현대건설은 플랜트 EPC(설계·조달·시공)을, 이토추상사는 사업 총괄 및 투자를 담당한다.현대건설에 따르면 관련 사업이 현실화화되면 청정 수소 생산이 가능해 탄소중립 실현 및 수소 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건설은 지난해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신재생에너지단지에 수전해 기

코오롱글로벌 1분기 영업이익 129% 급증, "사업 구조 재편 결실"

코오롱글로벌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큰 폭으로 늘렸다.코오롱글로벌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312억 원, 영업이익 220억 원을 냈다고 14일 밝혔다.2025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0%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배 넘게 확대됐다.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건설 부문 체질 개선이 실적을 이끌었다.건설 부문은 1분기 매출 5208억 원, 영업이익 21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53% 늘었다.특히 선별 수주와 현장 관리 강화 등을 통해 원가 구조를 개선한 점이 부각된다. 코오롱글로벌은 1분기 원가율을 89.5%로 낮추는 데 성공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91.4%) 대비 1.9%포인트, 직전 분기 대비 7.3%포인트 개선된 수치다.1분기 신규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4044억 원을 달성했다.레저 및 자산관리(AM) 부문은 통합 법인 출범 이후 안정적 수익 창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골프·리조트·호텔 자회사인 MOD와 자산관리 전문 자회사 코오롱LSI의 합병을 마무리한 효과로 해당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344.5% 증가한 649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 흑자로 전환했다.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공식화에 산하 LCC 통합도 주목, 합병비율·조종사서열·마일리지 등 과제 산적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본격화하며 산하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의 합병 계획에도 관심이 쏠린다.특히 진에어와 에어부산의 합병비율이 가장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주가를 토대로 계산하면 두 회사의 합병비율은 1대 0.3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적절한 합병비율 설정 외에 세 LCC의 조종사 간 서열정리 문제, 마일리지 통합 등의 문제도 남아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합병 과정에서 적지 않은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산하 LCC 3사 통합도 험로를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13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최종 합병을 결의하면서 산하 LCC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도 합병 준비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LCC 3사의 통합 과정에서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합병비율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비율은 최근 1개월 가중산술평균종가, 최근 1주일 가중산술평균종가, 최근일의 종가를 산술평균해 산정됐다. 이에 따라 산하 LCC 3사의 통합 과정에서도 동일한 계산식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비상장사인 에어서울을 제외하고, 단순히 현재 주가(5월14일 종가)로 계산하면 진에어가 6360원

[채널Who] 쿠팡에 상처 받는 소상공인들, 불공정 분쟁 늘어도 "배제될까 무서워" 참고 산다

쿠팡이 지난해 온라인 플랫폼 업계에서 가장 많은 불공정 거래 분쟁조정 신청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따르면 2025년 발생한 플랫폼 관련 분쟁 440건 중 쿠팡 관련 건수가 203건으로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2026년 4월 기준 접수 건수만 이미 160건을 넘어선 만큼, 고물가와 고환율 속에서 입점업체들의 고통과 갈등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갈등의 핵심은 수수료, 노출 알고리즘, 자사 브랜드(PB) 우대 등 쿠팡이 규칙을 직접 만들고 집행하는 구조적 특성에 있다고 소상공인연합회는 말하고 있다.또한 소상공인들은 플랫폼 배제를 우려해 피해를 입으면서도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이른바 '그림자 경영'의 폐해를 호소해 왔다.공정위가 알고리즘 조작과 납품단가 인하 요구 행위 등에 대해 제재를 내리기도 했지만 갈등의 불씨는 좀처럼 꺼지지 않는 모양새다.결국 경쟁 플랫폼보다 높은 이용자 수를 확보한 쿠팡의 시장 지배력이 입점업체들을 울타리 안에 묶어두는 핵심 기제로 작용하고 있다.기존 규제가 플랫폼 특유의 영업 방식을 충분히 포괄하지 못한다는 지적 속에 '온라인플랫폼법(온플법)' 도입을 둘러싼 논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플랫폼 업계에 고질적 문제로 자리잡고 있는 불공정 거래 문제와 우려가 깊어지는 가운데, 성장의 과실이 공정하게 나뉘고 있을까?소상공인의 희생이 강요되고 있지는 않은지 영상에서 꼬치꼬치 짚어보자. 채널후

[현장] 신반포19·25차 재건축에 포스코이앤씨 "사업조건 압도", 삼성물산 "반포 잘 알아"

모두 한강을 바라보긴 하지만 신반포19·25차 재건축사업을 놓고 포스코이앤씨와 삼성물산이 그리는 그림은 완전히 달랐다.두 건설사가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사업에 제시한 한강뷰는 판이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사업조건을, 삼성물산은 통합 재건축 경험을 내세우며 수주전략에서도 차이가 났다. 비즈니스포스트가 14일 서울 서초구 나루터로 원능프라자에 문을 연 두 건설사 홍보관을 다녀왔다.포스코이앤씨의 '더 반포 오티에르' 모형. <비즈니스포스트>기호 1번 포스코이앤씨 &l

크래프톤 김창한 '서브노티카2 흥행 딜레마', 많이 팔릴수록 손해 보는 이상한 구조

크래프톤의 야심작 '서브노티카2'가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을 예고하고 있지만, 회사의 표정은 밝지 않다.판매량이 늘어날수록 미국 게임 개발사 언노운 월즈 창업자 측에 지급해야 하는 '조건부 성과급'이 함께 급증하는 독특한 인수계약 구조 때문이다.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2021년 약 8천억 원을 들여 언노운 월즈를 인수했지만, 이후 언노운 경영진과 성과급 지급 소송에 패소하면서 해외 게임사 투자가 거꾸로 손실을 부추기는 부메랑이 된 모습이다.14일 게임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크래프톤의 북미 게임개발 자회사 언노운 월즈가 개발한 '서브노티카2'가 15일 얼리액세스(앞서해보기)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대표적 사전 흥행 지표인 PC게임 플랫폼 스팀 위시리스트에서 약 9개월간 글로벌 1위를 지켰고, 최근 위시리스트 등록 500만 건을 돌파했다.사전 판매 시작과 동시에 유료 게임 스팀 글로벌 판매 1위로 직행한 뒤, 이날도 같은 자리를 유지했다. 시리즈 누적 1800만 장이 판매된 인기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인 만큼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SK이노베이션 실적 개선에 숨은 '착시', 장용호 배터리 리밸런싱 마무리 과제 무거워

SK그룹의 에너지분야 중간지주사인 SK이노베이션이 올해 1분기 영업흑자로 전환하는 등 실적이 크게 개선됐음에도 이란 전쟁에 따른 단기적 재고평가 이익에 의존한 바가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른바 '착시효과'가 상당히 존재한다는 것이다.장용호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총괄사장은 배터리 사업 다각화를 기반으로 리밸런싱(사업포트폴리오 조정) 과제를 마무리해 향후 실적 안정성을 높여야 할 과제를 안은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 절반이 재고평가이익, 실적 지속성에 '물음표'14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1분기 재고평가 이익은 1조249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회사별로 살펴보면 SK에너지 7760억 원, SK인천석유화학 921억 원, SK지오센트릭 907억 원, SK엔무브 661억 원 등으로 나타났다.SK이노베이션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4조2121억 원, 영업이익 2조1622억 원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5% 늘었으며 영업흑자로 돌아섰다.그러나 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으로 발생한 재고평가 이익이 전체 영업이익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만큼 실적 개선의 지속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기후부 전기차 보조금 기준 변경에도 논란, 국내 생산·고용 없는 '테슬라 살리기냐' 비판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최근 확정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수행자 선정 평가 기준'(전기차 보조금 지급 기준)을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기후부가 지난 3월 첫 발표한 보조금 지급 기준이 사실상 국산차 업체에만 유리하고 수입차 업체엔 불리하다는 비판이 일자, 거의 새로운 지급 기준을 마련한 것이다.그러자 이번엔 확정한 지급 기준이 국내 생산과 고용이 없는 미국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에 유리하도록 바꾼 것 아니냐는 비판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4일 이호근 대덕대학교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바뀐 평가 기준을 보면 '테슬라 눈치보기' 기준인 것이 명확하다"며 "테슬라를 살리기 위한 우회 조항 흔적이 보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기후부는 지난 3월 발표한 '전기차 보급사업 수행자 선정 평가 기준'을 지난 13일 수정해 확정했다. 새 기준은 7월1일부터 시행되며, 100점 만점에 60점을 넘지 못한 제조사가 판매하는 전기차는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기후부는 기존 기준에서 일부 개

모두투어, 소셜 러닝 플랫폼기업 '러너블'과 손잡고 해외 '런트립' 시장 공략하기로

모두투어가 해외 마라톤 참가와 여행을 함께 즐기는 '런트립'(달리기 여행) 수요 확대에 맞춘 상품을 선보인다.모두투어는 14일 소셜 러닝 플랫폼 기업 '러너블'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스포츠 테마여행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13일 서울 중구 모두투어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본부장과 신희수 러너블 C&C 사업팀 팀장 등 두 회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두 회사는 모두투어의 해외여행 상품 기획 및 운영 능력과 러너블의 러닝 플랫폼 및 커뮤니티 기반 콘텐츠 역량을 결합해 차별화된 해외 런트립 상품을 선보이기로 했다.두 회사는 앞으로 △해외 마라톤ᐧ트레일 대회 연계 상품 개발 △러너블 플랫폼과 모두투어 여행 상품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러너 대상 커뮤니티 프로그램 개발 △스포츠 테마여행 라인업 확대 등을 추진한다.첫 공동 프로젝트는 12월 일본 후지산 마라톤 대회 참가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대회 참가부터 항공, 숙박, 현지 이동, 여행 일정까지 한번에 준비할 수 있는 형태로 구성된다.

CJ온스타일 마라톤 '윌리런' 티켓 단독 판매, "천만 러닝족 잡는다"

CJ온스타일이 러닝 트렌드와 글로벌 인기 캐릭터를 결합한 이색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로 러닝 애호가 공략에 나선다.CJ온스타일은 18일 오후 7시 모바일 라이브방송을 시작으로 27일까지 마라톤 대회 '윌리를 찾아라! 런 위드 신한카드'(윌리런) 참가권을 국내 단독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주최하고 신한카드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윌리런'은 6월21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다. 모두 9천 명 규모로 10km와 5km 코스로 운영된다.모티브가 된 '윌리를 찾아라'는 영국 일러스트레이터 마틴 핸드포드의 그림책으로 전 세계적으로 6500만 부 이상 판매됐다.티켓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윌리런 유니폼과 양말, 스트링백, 배번호로 구성된 스타트팩을 제공한다.CJ온스타일은 행사 당일 완주자에게 제공할 완주팩도 기획했다. 단백질 쉐이크와 견과류, 마스크팩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오프라인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CJ온스타일은 "모바일 라이브방송으로 마라톤 티켓을 선보이는 것은 이례적 시도로 빠르게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포착해 이를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콘

롯데마트 삼성카드와 제휴카드 출시, 온·오프라인 장보기 할인 혜택 담아

롯데마트가 온·오프라인 장보기 할인 혜택을 담은 전용 제휴카드를 선보였다.롯데마트는 '롯데마트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카드는 롯데마트와 슈퍼 매장 결제 시 월 최대 3만 원 한도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몰 '롯데마트 제타' 이용 시에도 월 최대 2만 원까지 10% 할인을 지원한다.'제타패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제타패스'는 롯데마트 제타에서 1만5천 원 이상 구매 시 무제한 무료 배송을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다.카드 연회비는 국내 전용과 해외 겸용 모두 2만 원이다. 해외 겸용 카드는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발급된다.카드 혜택은 결제일 할인 방식으로 제공된다. 고객이 결제할 때 즉시 가격이 낮아지는 방식이 아니라 카드 대금 청구 단계에서 할인 금액이 반영되는 구조다. 조성근 기자

한화투자 "삼양식품 목표주가 상향, 올해 매 분기마다 최대 매출 경신할 듯"

삼양식품 목표주가가 올랐다.올해 매분기마다 사상 최대 매출을 새로 쓸 것으로 전망됐다.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삼양식품 목표주가를 기존 19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삼양식품은 올해 연결기준 매출 3조40억 원, 영업이익 708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보다 매출은 27.7%, 영업이익은 35.2% 늘어나는 것이다.삼양식품은 올해 2분기 매출 5530억 원, 3분기 6320억 원, 4분기 638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증가하는 것이다.삼양식품은 연이은 생산시설 증설에도 여전히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따라 공급량이 증가할수록 실적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공급량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한 연구원은 "밀양 2공장은 3월부터 가동시간 확대되고 있고 연중 생산 효율 개선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매분기 사상 최대 매출 시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그는 "2017년 1월 완공 목표인 중국 신공장 증설

'삼성헬스' 월 사용자 7700만명, 삼성전자 '종합 건강관리 플랫폼' 도약 청사진 제시

삼성전자가 러닝 열풍을 맞아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종합 건강 관리 방안을 제안했다.회사는 나아가 사용자의 수면·운동 등 데이터를 바탕으로 건강 관리 방안을 제안하는 '종합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삼성전자는 14일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삼성 헬스의 러닝 지원 기능과 향후 비전을 밝혔다.최준일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디지털헬스팀 상무는 '삼성 헬스는 지난 14년 동안 글로벌 사용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해온 서비스'라며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 7700만 명, 주간 활성 사용자(WAU)는 44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성장했다'고 말했다.회사 측은 이날 천만 러닝 시대를 맞아 갤럭시워치를 활용한 건강한 러닝 습관을 형성하는 기능에 대해 설명했다.갤럭시 워치는 러닝 중 △좌우 비대칭 △지면 접촉 시간 △체공 시간 △수직 진폭 등 6

CJ올리브영 '올리브베러' 론칭 100일, "고객의 웰니스 진입 장벽 낮춰"

CJ올리브영이 웰니스 브랜드 '올리브베러' 론칭 100일을 맞았다.CJ올리브영은 14일 올리브베러 론칭 100일과 관련해 '중소 웰니스 브랜드의 성장 무대 역할 등 생태계 조성에 노력해 진입 장벽을 낮추고 웰니스 산업을 실체화했다'며 '국내외 웰니스 브랜드 560개 발굴 및 '웰니스샷' 등 글로벌 웰니스 트렌드를 소개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올리브베러는 1월30일 올리브영이 '건강한 아름다움'을 내세우며 건강 카테고리를 웰니스 전반으로 확장시킨 플랫폼이다.올리브베러는 추상적 개념인 웰니스를 △잘 먹기(건강간식 등) △잘 채우기(영양제 등) △잘 움직이기(단백질보충제 등) △잘 가꾸기(아로마테라피 등) △잘 쉬기(수면용품 등) △잘 케어하기(구강·위생용품 등)의 6개 카테고리로 구체화했다.올리브베러는 웰니스샷과 구미(젤리)형 건강식품을 전면에 배치했다.웰니스샷은 작은 병이나 비닐 포장에 담긴 음료형 건강식품을 말한다.CJ올리브영에 따르면 웰니스샷·구미 제품은 간편한 섭취와 높은 흡수율로 글로벌 웰니스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웰니스샷&

구리값 주요국 비축 경쟁에 또 천장 뚫을 기세, 국내 반도체 전력기기 전기차업계 촉각

세계 구리 가격이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며 사상 최고치에 육박했다. 더구나 각국의 비축 경쟁까지 벌어지며 값이 떨어지기 힘든 구조적 국면에 직면한 것으로 분석된다.구리는 한국의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와 전력기기 및 태양광과 전기차 등 산업에 필수 소재라 관련 기업에선 구리 가격 동향에 촉각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구리 가격 폭등, AI 수요·황산 공급난·광산 차질 겹쳐13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런던금속거래소에서 구리 가격은 톤당 1만4196.50달러(약 2118만 원)를 기록해 지난 1월 나타난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금속 전문매체 킷코뉴스는 구리 가격이 인공지능(AI) 인프라와 재생에너지 등 구리를 필수 소재로 하는 산업 수요에 따라 지난 한 해 동안 이미 44%나 상승했다고 짚었다.이런 상황에서 이란 전쟁으로 황산 수급 차질 여파까지 겹쳐 가격이 추가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황산은 구리 광석에서 금속을 추출하는 침출 공정에 필수적으로 쓰인다.중동 산유국은 원유 정제 과정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황산을 세계

이마트 14년 만의 최대 1분기 성과 뒤에 그늘, 지마켓 부담에 주주 몫은 줄었다

이마트가 14년 만에 1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냈지만 지마켓과 관련한 실적이 여전히 부담 요인으로 여전히 자리하고 있다.지마켓이 이마트의 연결 자회사에서 빠지면서 영업이익과 관련한 부정적 영향은 해소했지만 지마켓을 품은 합작법인 손실이 이마트의 지분법손익에 반영돼 순이익을 끌어내렸기 때문이다.14일 이마트의 실적을 종합해보면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 흐름이 뚜렷하게 엇갈렸다.이마트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783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1.9% 늘었다. 1분기 영업이익으로는 2012년 이후 14년 만의 최대치다.본업 수익성만 보면 호실적이다. 그러나 지배주주순이익은 598억 원으로 15.5% 줄었다. 영업이익은 개선됐지만 주주 몫으로 남는 이익은 오히려 감소했다.결정적 요인은 이커머스 합작법인 그랜드오푸스홀딩스의 지분법손실이다.이마트의 올해 1분기 지분법손실은 414억 원이다. 2025년 1분기보다 손실 규모가 529억 원 늘며 적자 전환했다. 이 가운데 그랜드오푸스홀딩스 관련 손실은 약 500억 원으로 추정된다.그랜드오푸스홀딩스는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인터내셔널이 각각 지분 50%를 투자해 설립한 이커머스 합작법인이다. 지마켓은 이 합작법인의 10

롯데백화점 SC제일은행 VIP 고객 공략 맞손, 쇼핑 혜택에 금융 컨설팅 더한다

롯데백화점이 SC제일은행과 손잡고 우수고객 혜택을 쇼핑에서 자산관리 영역까지 넓힌다.롯데백화점은 14일 SC제일은행과 '유통'과 '금융'을 결합한 차별화 비즈니스 모델의 구축을 목표로 전략적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 협약에는 △롯데백화점 우수고객 프로그램인 에비뉴엘 고객 대상 SC제일은행의 자산 관리 및 금융 컨설팅 제공 △SC제일은행 우수 고객 대상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등급에 준하는 전용 서비스 및 쇼핑 혜택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유통과 금융의 경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프리미엄 서비스 모델을 구축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며 '글로벌 우수 고객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롯데백화점이 금융권과 접점을 넓히는 배경에는 백화점업계의 우수고객 확보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는 점도 자리잡고 있다.백화점업계에서는 고물가와 소비 양극화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구매력이 큰 우수고객을 붙잡는 일이 매출 방어의 핵심으로 꼽힌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들어 에비뉴엘 제도를 개편

SSG닷컴 '쓱 장보기 페스타' 개최, 멤버십 회원 최대 3만 원 장보기 지원금

SSG닷컴이 장보기 지원 혜택을 강화한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SSG닷컴은 20일까지 '쓱 장보기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수박과 참외, 삼겹살 등 신선식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가공식품 특가전도 진행하며 일상용품은 1+1 혜택으로 선보인다.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5% 청구 할인도 받을 수 있다.'100% 당첨 룰렛' 이벤트도 진행한다. '쓱세븐클럽' 회원은 최대 3만 원, 일반 회원은 최대 1만 원의 장보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쓱세븐클럽'은 장보기 결제 금액의 7%를 고정 적립해주는 장보기 특화 멤버십이다.쓱배송(주간·새벽·트레이더스) 이용 시 결제액의 7%를 SSG닷컴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SSG머니로 적립해주며 월 적립 한도는 5만 원이다. 월 구독료는 2900원이다.쓱세븐클럽 회원에게는 신세계백화점몰·신세계몰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7% 할인 쿠폰 2장과 5% 할인 쿠폰 2장이 매월 제공된다. 신세계백화점몰 상품의 무료 반품 혜택도 포함된다.'쓱세븐클럽 티빙

[현장] 큐로셀 첫 국산 CAR-T '림카토' 상용화 속도전, 김건수 "항암치료 새로운 전환점 제시"

김건수 큐로셀 대표이사가 국내 최초의 키메라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림카토'의 품목허가를 계기로 건강보험 급여 등재와 약가 협상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림카토는 국내 개발 제42호 신약이라는 상징성을 확보하고 있는데 실제 처방 확대는 급여 출시 시점과 약가 협상 결과, 치료 가능 병원 확대 여부에 따라 갈릴 것으로 보인다.큐로셀은 14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포시즌스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림카토의 임상적 가치와 국내 상업화 전략 등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세계적으로 자국 기술로 개발한 CAR-T 치료제를 허가해 보유한 곳은 미국과 유럽, 중국, 한국 등 4곳에 불과하다.CAR-T 치료제는 환자 몸에서 면역세포인 T세포를 꺼낸 뒤 암세포를 알아보고 공격할 수 있도록 유전자를 조작해 다시 환자에게 넣는 치료제다. 쉽게 말해 환자 자신의 면역세포를 '암세포를 공격하는 세포'로 바꿔 투여하는 방식이다.기존 항암제처럼 미리 만들어 대량으로 공급하는 의약품과 달리 환자 세포를 바탕으로 제조된다. 이 때문에 치료 효과뿐 아니라 제조 기간, 공급 안정성, 투여 가능한 병원 확보가 상용화의 중요한

GC녹십자,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와 함께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정 효율화 추진

GC녹십자가 세계적 제약기업인 머크 측과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정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GC녹십자는 서울 강남구 한국머크 본사에서 머크의 생명과학 사업 부문인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와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생산 공정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머크 라이프사이언스는 독일 다름슈타트에 본사를 둔 머크그룹의 생명과학 사업 부문이다. 연구개발과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 공정 기술, 분석·시험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행사에는 김영임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프로세스 솔루션 비즈니스 대표와 신웅 GC녹십자 운영 총괄 부문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GC녹십자는 주요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 공급 협력을 강화하고 제조 공정 효율화와 공급 안정성 제고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GC녹십자는 미국 시장에 출시한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와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등 주요 제품의 안정적 생산 체계를 확보하고 해외 시장 수요에 더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늘Who] 쿠팡이츠 김명규 '이익 낼 체력' 만들기 집중, '배민 매각설'에 빈틈 공략 고삐 죈다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이사가 배달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배달앱 시장 1위인 배달의민족의 매각 가능성이 불거진 상황에서 쿠팡이츠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움직이는 것인데중장기적으로 이익을 낼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을 지 주목된다.14일 쿠팡이츠 동향을 종합하면 최근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행보에 부쩍 힘을 싣고 있다.쿠팡이츠는 현재 무료배달 혜택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쿠팡이츠는 쿠팡의 유료멤버십인 와우멤버십 회원에게 제공하던 무료배달 혜택을 일반회원까지 넓히는 방안을 두고 프랜차이즈 업체 등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확정된 단계는 아니지만 배달비 부담을 낮춰 이용자 저변을 넓히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쿠팡이츠는 무료배달뿐 아니라 운영시간도 확대하려 하고 있다.쿠팡이츠는 오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에서 운영되던 배달 시간을 19일부터 24시간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쿠팡이츠가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대까지 운영시간을 넓히는 것은 당장 수익성 측면에서 사업을 따지기보다는 사용자 편의를 높이는 데 초점을

이규봉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이사 Who Is?

이규봉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이사

삼성SDI 출신 이차전지소재 전문가, 공급망 수직계열화 기반 수익성 제고 · 고객 다변화 속도 [2026년]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Who Is?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기술혁신 의지 강한 반도체 전문가, 유임 후 AI·전장 사업 확장에 집중 [2026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Who Is?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기업인 출신 'AI 전문가', 국정과제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에 집중 [2026년]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 Who Is?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

모텔 청소에서 출발 인터파크 인수하며 영역 확장, 글로벌 테크기업 탈바꿈해 미 증시 상장 도전 [2026년]

'삼성 보험 형제' 상승장에 깜짝실적, 생명 홍원학·화재 이문화 연간 최대 순이익 향한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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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 40주년 맞아 내놓은 포부, 조용철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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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서울시금고 수성전 '완승', 기관영업 '사기충천' 정상혁 인천시금고 수성으로 이어가나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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