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열 우려' 코스피 2%대 하락에도 4천선 지켜, 코스닥도 900선 방어
코스피가 2거래일 연속 2%대 하락마감했으나 4천선은 지켜냈다.5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85%(117.32포인트) 내린 4004.42포인트로 마쳤다.미국증시에서 터져나온 과열 우려에 이날 국내증시도 영향받은 것으로 보인다.정규거래시간 동안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가 2조5186억 원어치, 기관투자자가 790억 원어치 순매도했다.개인투자자는 2조5660억 원어치 순매수했다.한국거래소 종가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하락마감했다.삼성전자(-4.1%), SK하이닉스(-1.19%), LG에너지솔루션(-1.9%), 삼성전자우(-4.88%), 현대차(-2.72%), 두산에너빌리티(-6.59%), 한화에어로스페이스(-5.94%), HD현대중공업(-6.88%), KB금융(-0.28%) 주가가 내렸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거래정지상태다.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66%(24.68포인트) 내린 901.89포인트로 마쳤다.정규거래시간 동안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이 5997억 원어치 순매도했다.개인은 5646억 원어치, 기관이 420억 원어치 순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