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민주당 광역단체장 12곳 확보·국힘 4곳 그쳐, 오세훈 서울시장 5선 달성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6곳 가운데 12곳을 확보하며 지방권력을 탈환했다. 국민의힘은 서울·대구·경북·경남 등 4곳에서 승리하는 데 그쳤다.4일 오전 9시30분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현황을 종합하면 민주당은 인천·경기·부산&..

[4일 오!정말] 이재명 "지방선거에 담긴 국민의 뜻 겸허히 받들겠다"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오늘 정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말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4일 '오!정말'이다.겸허히 받들겠다"정부는 지방선거에 담긴 우리 국민의 뜻을 겸허하게 받들어 소속 정당 여부와 관계없이 새로 선출된 지방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선거 과정에서의 경쟁이 어떠했든 여야는 모두 주권자를 대리해 국민의 삶을 지키고, 국가의 더 나은 내일을 개척해야 할 동반자다. 선거가 끝난 만큼 우리 정치권도 주권자가 명령한 실질적인 민생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 그리고 국민 통합에 함께 힘을 모아주길 부탁드린다. 당선된 분들 축하드리고, 또 아쉬운 결과를 안게 된 분들에게는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지방선거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히며)당대표가 모든 정치적 책임 vs 자숙"유능한 중앙정부와 손발을 맞출 유능한 지방정부를 만드는 것이라는 점에 집중해야 하는

'평택을 패배' 조국 당대표직 사퇴, "저 자신 성찰하고 다음을 준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난다.조 대표는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오늘 6·3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며 '당원 동지들 앞에 새로운 희망의 길을 열지 못했다. 모두 제가 부족했던 탓'이라고 밝혔다.조 대표는 이번 평택을 재선거를 통해 국회 재입성을 노렸다. 당초 조 대표가 당선될 경우 조국혁신당과 민주당 사이 연대·통합 논의에 나서며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하지만 선거 결과는 기대와 달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조 대표는 27.24% 득표율로 3위를 기록했다.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가 34.83%로 당선됐고, 김용남 민주당 후보는 28.77%를 얻었다. 범여권 표가 분산되면서 결국 국민의힘에 의석을 내주게 됐다.조 대표는 '저는 잠시 멈추지만 당원 동지들은 당당하게 직진해 주십시오'라며 '6·3 선거 결과로 범민주진영 내부 논쟁과 균열이 예상되지만 조국혁신당이 12석을 가진 진보개혁적 원내 3당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북지사 선거 승리로 '최대 고비' 넘겼다, 정청래 당권 경쟁에 일단 파란불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정청래 대표가 오는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경쟁에서 한발 앞서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특히 선거 전부터 정 대표 리더십의 시험대로 꼽혔던 전북도지사 선거에서 이원택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면서 당권 경쟁의 최대 리스크를 덜어냈다. 다만 서울시장 선거 패배와 경기 평택을·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결과를 둘러싼 책임론도 동시에 고개를 들면서 당권 경쟁이 조기에 달아오르는 형국이다.정 대표는 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에 큰 승리를 안겨준 국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민의 현명한 선택을 존중한다"고 말했다.다만 그는 "서울을 탈환하지 못해 아프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연대하면 커진다"며 앞으로 다른 정당과의 연대 가능성과 결선투표제 도입 논의 등을 언급했다.이번 지방선거는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만에 치러진 첫 전국 단위 선거인 동시에 8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 대표에 관한 사실상의 재신임 성격을 띠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광역단체 4석 '선방', 국힘 장동혁 지도부 숨통 트이나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예상 밖 선전 속에 서울 일부 투표소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까지 겹치면서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정치적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다만 장동혁 대표를 비판하며 '쇄신'을 요구했던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서울시장 5선 연임에 성공하고,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승리해 원내 진입에 성공하면서 이들과의 당내 주도권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결과를 종합하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광역단체장 16곳 가운데 서울·대구·경북·경남 등 4곳에서 승리했다.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경북 1곳에서만 승리가 유력하고 부산·대구·전북·강원은 경합으로 분류됐던 만큼 정치권에서는 사실상 경북 외 지역 전패 가능성까지 거론됐었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국민의힘이 예상보다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특히 국민의힘은 최대 승부처로 꼽힌 서울시장 선거를 지켜냈다. 서울시장 선거는 개표 막판까지 초박빙 양상을 보였으나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성수4지구 재개발 시공사 선정 다시 멈춰서, 성동구 입찰지침 위반 검토 착수

성동구청이 입찰지침 위반 등의 논란 검토에 착수하면서 성수4지구 재개발 시공사 선정에 다시 제동이 걸렸다.4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 조합은 최근 조합원들에 대의원회 개최를 연기한다고 공고했다.조합은 당초 오는 7일 대의원회를 열고 총회에 상정할 건설업자를 선정할 계획을 세워둔 상태였다.다만 성동구청이 최근 제기된 입찰지침 위반 등의 논란 검토를 시작하면서 대의원회 개최가 미뤄진 것으로 전해졌다.성수4지구 시공사 선정 입찰에는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응찰해 경쟁입찰이 성사됐다.두 건설사와 조합은 지난 5월27일 입찰제안서 비교표를 작성하는 절차를 거쳤다.이때 대우건설은 롯데건설의 일부 제안이 규정에 어긋난다고 봤고 이의를 제기했다.대우건설은 특히 롯데건설이 조합에 제안한 최저 이주비 20억 원 조건이 문제가 있다고 바라봤다.조합원 이주비가 개별 조합원 담보가치 총액 범위 내로 규정돼 있는데 최저 이주비 20억 원은 이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롯데건설은 대우건설이 지적한 제안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한다. 성수1구역 재개발에서도 GS건설이 같은 조건을 제시했지만 성동구가 문제삼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6·3선거 개표/서울시장] 오세훈 서울 지키고 대권 가는 길 열었다, 국힘 차기 대선 구도 중심축으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을 지켜내며 국민의힘 차기 대권 구도의 중심축으로 떠올랐다.오 후보가 통산 5선 서울시장 고지에 오르게 되면서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인 서울을 지켜냈다는 상징적 성과도 얻게 된다. 서울 승리는 오 후보에게 시정 연장의 의미를 넘어 보수 진영의 수도권 경쟁력을 입증한 정치적 자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를 보면 4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오 후보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서 48.94%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개표율은 97.70%다.같은 시각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8.34%를 얻고 있다.정원오 후보는 '시민 선택을 무겁고 겸허히 받들겠다'며 사실상 선거 패배를 인정했다.앞서 3일 오후 8시 발표된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오 후보는 46.0%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정 후보의 예상 득표율은 51.4%였다.오 후보의 승리는 단순한 서울시정 연장에 그치지 않는다.서울은 전국 지방선거의 최대 상징 지역이자 수도권 민심을 가늠하는 핵심 무대인 만큼

[6·3선거 개표/서울시장] 민주당 정원오 스러진 서울시장의 꿈, 정치 험로 예고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시 입성 문턱에서 좌절을 맛봤다.'서울 유일의 3선 구청장'이자 민주당의 유력한 차기 주자로 체급을 키우던 정 후보에게 이번 낙선은 분명 정치적 타격이 될 수밖에 없다. 다만 성동구청장 시절부터 쌓아온 '일 잘하는 행정가'라는 브랜드가 남아있고, 선거 과정에서 대외 인지도도 확보한 만큼 재기를 노릴 것으로 전망된다.정원오 민주당 후보는 4일 오전 9시35분 현재 서울시장 선거 개표율 97.70% 상황에서 득표율 48.34%로 사실상 낙선이 확정됐다.경쟁자인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득표율 48.94%로 당선을 확정했다. 두 후보의 표차는 3만359표다.정원오 후보는 이날 오전 9시30분 개표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선택을 무겁고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오세훈 후보의 당선을 축하한다'고 패배를 인정했다.정 후보는 이번 선거 과정에서 '스마트 쉼터형 버스정류장', '젠트리피케이션(외부인이 유입돼 원주민이 밀려나는 현상) 방지 조례' 등

[6·3선거 개표/경남지사] 국힘 박완수 생환으로 '민주당 동진' 막았다, 민주당 김경수 두 번째 정치적 시련 시작

박완수 경남도지사 국민의힘 후보가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거센 도전을 막아내며 재선에 성공했다.박 후보는 '친노·친문의 적자'인 김 후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민주당의 영남권 확대를 저지해 보수 야권 내에서 자신의 정치적 체급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를 보면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오전 8시12분기준(개표율 93.28%)으로 박 후보는 51.58% 득표율로 당선이 유력하다.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8.41%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앞서 3일 오후 6시 발표된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박완수 후보는 45.7%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김경수 후보의 예상 득표율은 54.3%였다.박 후보는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인 5월28일에 임박해 나온 각종 여론조사에서 김 후보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선거 막판에 박 후보 측 캠프에서 김 후보를 비방하려 경남도청 공무원을 동원해 '딥 페이크 영상'을 제작했다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양측 캠프는 서로를 고발하는 등 선거 경쟁은 과

[Who Is ?] 김민석 국무총리

김민석은 국무총리다.1964년 5월29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태어났다.서울 숭실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미국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에서 공공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고,중국 칭화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학위(LL.M.)를 받았다.미국 럿거스 뉴저지주립대학교 뉴어크캠퍼스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대학에 다니면서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과 전국학생총연합 회장으로 활동했으며,미국 문화원 점거 사건의 배후 조종자로 지목돼 수감됐다.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발탁돼 정치에 입문했다.1992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한 뒤1996년 총선에서 새정치국민회의 소속으로 서울 영등포을에 출마해 당선됐고, 이어지는 총선에서도 당선됐다.김대중 새정치국민회의 총재의 비서실장을 맡았다.16대 대선에서 정몽준 국민통합21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뒤 합당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다.2020년과 2024년 총선에서 서울 영등포을에 출마해 당선됐다.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의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동했다.

[6·3선거 개표/부산시장] 민주당 전재수 '부산 탈환', 부울경 공략 핵심으로 우뚝 섰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재수 후보의 부산광역시장 당선이 유력하다. 더불어민주당의 영남권 세력 확장을 위한 '동진행보'에 중요한 성과를 안긴 셈이다.전 후보는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보수 결집'의 장벽을 넘고 부산시장에 올라 국민의힘의 핵심 기반인 PK, TK 지역에 민주당의 세력 확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지방선거 개표결과를 보면 전 후보는 오전 2시27분 기준으로 개표율 87.71%에 50.51%의 득표를 기록하며 당선이 유력하다.방송3사 출구조사에서는 50.2%의 표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에서 부산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장기간 입지를 키워 왔던 전 후보가 부산 유권자들의 지지를 재차 증명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전 후보는 민주당의 부산시장 탈환이라는 무거운 과제를 안고 후보에 올랐다. 4월 발표된 경선 결과에서 과반 득표를 얻으며 최종후보자로 확정돼 당내 입지를 확인했다.부산 국회의원 선거에서 연속 3선에 성공하며 지역 내 유권자들의 강력한 지지를 얻어 온 만큼 부산시장 출마에 적임자로 확고한 신뢰를 받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전

[6·3선거 개표/부산북구갑] 정치 신인의 한계, 민주당 하정우 '부산 AI' 꿈이 스러지다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정치 신인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원내 입성에 실패했다.하 후보는 청와대 AI 미래기획수석 출신이라는 이력을 앞세워 '부산 AI' 구상을 내걸었지만 보수 강세 지역의 벽을 넘지 못했다. 민주당도 부산 지역 교두보 확보에 차질을 빚게 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를 보면 4일 오전 2시53분 현재 하 후보는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41.24%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낙선이 유력하다. 개표율은 99.51%다.같은 시각 한동훈 무소속 후보는 42.99%의 득표율로 당선이 유력하다.하 후보의 패배는 민주당에 아쉬운 결과다.부산 북구갑은 이번 재보궐선거의 주요 격전지로 꼽혔다. 하 후보는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맞붙었고 선거 막판 보수 진영 내부 갈등이 커지면서 민주당의 승리 가능성도 거론됐다.하 후보는 AI 전문가라는 차별화된 이미지를 내세웠다.그는 청와대 AI 수석으로 일하다 북구와 부산 발전을 위해 국회에서

[6·3선거 개표/부산북갑] 한동훈 정치적 미래 열었다, 국힘 당권 도전 이어 대권 도전 나아가나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승리하며 정치적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한 후보는 국민의힘 제명 이후 배수진을 치고 무소속으로 선거에 뛰어들었는데 국회 입성에 성공이 유력해지면서 복당과 당권 도전의 동력을 얻게 됐다. 차기 보수 진영의 유력 대권주자로 다시 부상할 가능성도 한층 커졌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를 보면 4일 오전 2시53분 현재 한 후보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부산 북구갑 선거구에서 42.99%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개표율은 99.51%다.같은 시각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를 얻고 있다.한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면서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복당론이 빠르게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무소속 신분으로 국민의힘 후보를 제치고 국회 입성에 성공한 만큼 친한(친한동훈)계를 중심으로 제명 취소 또는 무효화를 통한 복당 요구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한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국민의힘에 반드시 돌아가겠다'고 공언해왔다. 정치권에서는 한 후보의 복당 문제가 앞으로 국민의힘 내부 권력구도를 뒤흔들 핵심 변수로

[6·3선거 개표/경기하남갑] '노무현의 남자' 민주당 이광재 국회로, 친명계 '독주' 구도 흔들 중량급 등장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국회 복귀한다.이 후보의 원내 복귀로 친명(친이재명)계 중심으로 재편된 더불어민주당 내부 구도에 '올드보이' 변수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핵심 참모 출신의 중량급 정치인의 귀환은 8월 전당대회를 앞둔 민주당에서 친문(친문재인)계의 공간이 넓어질 가능성이 있다.4일 오전 2시11분 현재 이 후보는 경기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54.05%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당선이 유력하다. 개표율은 72.52%다.같은 시각 이용 국민의힘 후보는 43.65%를 얻고 있다.하남갑 지역구는 추미애 전 의원의 경기지사 출마로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지역이다. 2024년 총선 당시 박빙 승부가 벌어진 곳으로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라는 평가도 나왔다. 2024년 총선에서 낙선한 이용 후보가 이번 다시 출마한 곳이기도 하다.민주당이 중량감 있는 이 후보를 하남갑에 투입한 것은 경쟁력을 고려한 선택으로 볼 수 있다. 강원도지사와 국회사무총장, 3선 의원 경험을 가진 중량급 인사를 통해 접전지를 지키겠다는 뜻이 담겼다.

[6·3선거 개표/대구시장] 국힘 추경호 극적으로 '대구 수성', 국힘을 나락에서 건져냈다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대구시장 선거에 당선되면서 '보수의 심장'이라 불리는 대구를 정치적으로 지켜냈다.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과 이재명 정부의 출범, 국민의힘 당 지지율의 폭락 속에서 생존의 기로에 있던 국민의힘을 위기에서 구해냈다는 평가가 나온다.4일 오전 2시18분 기준 현재 추 후보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에서 52.28%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개표율은 63.38%다.같은 시각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6.68%를 얻고 있다.앞서 3일 오후 6시 발표된 지상파3사(KBS·MBC·SBS) 공동 출구조사에서 추 후보는 49.1%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김 후보의 예상 득표율은 49.9%였다.추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면서 국민의힘은 1995년 지자체장 선거 도입 이후 31년 동안 이어온 '대구시장 독점'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추 후보는 대구시장 후보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국민의힘 내홍 속 김부겸 후보에게 밀리는 흐름을 보이며 선거에 등판했다.하지만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경제부총리와 당 원내대표를

[6·3선거 개표/경기평택을] 조국 낙선에 정치 미래 불투명, 조국혁신당 존립도 위태로워졌다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원내 복귀에 실패할 것으로 보이면서 정치적 확장성에 한계를 드러냈다.조 후보는 이번 선거 패배로 인해 정치적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본래 국회 재입성을 발판으로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연대·통합 논의를 주도하고 차기 정치 행보를 넓히려 했는데 오히려 '정치 겨울'을 맞게 됐다. 아울러 조국혁신당도 존립이 위태로워졌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를 보면 4일 오전 2시22분 현재 조 후보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27.70%의 득표율을 기록함에 따라 낙선이 유력하다. 개표율은 87.26%다.같은 시각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는 34.27%, 김용남 민주당 후보는 29.15%의 득표율로 조 후보를 앞서고 있다.앞서 3일 오후 6시 발표된 지상파3사(KBS·MBC·SBS) 공동 출구조사에서 조 후보는 31.1%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유 후보의 예상 득표율은 30.6%, 김 후보의 예상 득표율은 30.3%였다.조 후보의 패배는 조국혁신당에 뼈아픈 결과다.이번 평택을 재선거는 조 후보와 함께 김용남 민주당 후보, 유

6·3 지방선거 민주 광역단체장 9곳 확실, 서울·부산·경남 계속 접전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큰 승리를 거뒀다. 4일 오전 1시 기준 전체 16곳 가운데 9곳에서 선거 승리가 확실하거나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를 보면 4일 오전 1시 기준 전국 평균 개표율은 48.16%다.광역단체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인천과 경기, 대전, 세종, 충북, 광주, 전북, 울산, 제주 등 9곳에서 당선이 확실하거나 유력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국민의힘은 경북에서 당선 확실 지역을 확보했다.다만 전체 승부가 완전히 굳어진 것은 아니다.서울과 충남, 강원, 부산, 경남, 대구 등 6곳은 새벽 1시 기준으로 당선 확실·유력 판정이 나오지 않았거나 후보 간 격차가 충분히 벌어지지 않아 최종 개표 결과를 더 지켜봐야 하는 지역으로 분류됐

[6·3선거 개표/인천연수갑] 민주당 송영길 여의도 귀환, 8월 전당대회 흔들 핵심 변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국회에 복귀한다.송 후보가 원내로 돌아오면 8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둔 당내 세력 구도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5선 의원과 인천시장, 민주당 대표를 지낸 송 후보의 귀환은 친명계 중심으로 재편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을 가능성이 높다.3일 오후 11시59분 현재 송 후보는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66.43%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당선이 유력하다. 개표율은 15.74%다.같은 시각 박종진 국민의힘 후보는 25.04%를 얻고 있다.송 후보의 승리는 단순한 의석 추가 이상의 정치적 의미를 가진다.그는 5선 의원과 인천시장, 민주당 대표를 지낸 중량급 정치인이다.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도 송 후보를 두고 '당의 자산'이라고 설명했다.민주당이 송 후보를 연수갑에 투입한 것은 본선 경쟁력을 우선한 선택으로 볼 수 있다.강 수석대변인은 4월23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

[6·3선거 개표/전북지사] 역시 '민주당의 힘', 민주당 이원택 '무소속 돌풍' 넘고 텃밭 수성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전북도지사 선거에서 승리하며 민주당의 핵심 기반인 전북을 지켜냈다.이 후보가 전북지사 선거 공천의 당내 과정의 논란과 김관영 무소속 후보의 거센 도전을 넘어 당선됨에 따라 민주당은 한숨 돌리게 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를 보면 3일 오후 11시6분 현재 이 후보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지사 선거에서 52.1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이 유력하다. 개표율은 35.08%다.같은 시각 김관영 무소속 후보는 41.74%를 얻고 있다.앞서 3일 오후 6시 발표된 지상파3사(KBS·MBC·SBS)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서이 후보는 48.5%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김 후보의 예상 득표율은 46.3%였다.이번 선거는 민주당의 전통적 텃밭인 전북에서 현직 도지사인 김관영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하며 전국적 관심을 모았다. 선거 기간 중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층 일부가 무소속 김 후보로 이탈하는 흐름이 포착되며 위기감이 고조되기도 했지만, 결국 전북 민심은 선거 막판 민주당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특히 이 후보는 선거 기간 내내 '전북 발전을 위해

[6·3선거 개표/울산시장] 민주당 김상욱 후보단일화로 낙승, '산업수도' 울산의 경제회복 첫 과제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가 울산시에 더불어민주당 깃발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의 선거 승리는 보수 성향이 강했던 울산 정치 지형에 균열을 낸 결과로 평가된다.울산 경제가 자동차와 조선, 석유화학 등 주력 제조업의 전환 압박을 받고 있는 만큼 김 후보에게는 정치적 승리보다 '산업수도' 울산의 성장동력을 다시 세우는 일이 더 큰 과제로 남게 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를 보면 3일 오후 10시41분 현재 김 후보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울산시장 선거에서 55.60%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당선이 유력하다. 개표율은 26.79%다.같은 시각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는 39.38%를 얻고 있다.앞서 3일 오후 6시 발표된 KBS·MBC·SBS 등 지상파 3사 공동 출구조사에서 김상욱 후보는 52.8%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김두겸 후보의 예상 득표율은 43.2%였다.김상욱 후보의 승리는 민주당과 진보당의 후보 단일화 효과가 막판 표심 결집으로 이어진 결과로 볼 수 있다.김상욱 후보와

[6·3선거 개표/경기지사] 추미애 사상 첫 여성 광역단체장, '선명 행정'으로 대선 도전 기반 닦나

추미애 경기도지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사상 첫 여성 광역자치단체장 자리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추 후보는 전국 최대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를 이끌게 되면서 중앙정치에서 지방행정으로 정치 무대를 넓히게 됐다. 6선 국회의원과 민주당 대표, 법무부 장관을 지낸 만큼, 행정 능력까지 검증받는다면 대선 주자로서 정치적 체급이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이 벌써부터 나온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를 보면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추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35분 기준(개표율 19.56%) 득표율 55.24%로 당선이 유력하다.양향자 국민의힘 후보는 득표율 42.11%를 기록하고 있다.앞서 이날 오후 6시 발표된 지상파3사(KBS·MBC·SBS) 공동 출구조사에서 추미애 후보는 60.4%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양향자 후보의 예상 득표율은 34.1%였다.1995년 민선 지방자치가 시작된 뒤 여성이 경기도지사에 당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 최대 광역자치단체에서 여성 정치인이 수장에 올랐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작지 않다.무엇보다 추 후보는 이번 승리로 민주당 대표와 법무부 장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에 이어

[6·3선거 개표/전남광주시장] 민주당 민형배 '최초 메가시티 전남광주' 광역단체장, 균형발전 최전선 서다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대한민국 최초의 메가시티 광역단체장에 오른다.민 후보는 광주와 전남을 하나의 행정·경제권으로 묶는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약칭 광주특별시) 시장으로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응의 첫 시험대에 서게 된다. 민주당으로서도 호남의 전통적 지지 기반 위에서 광역자치단체 통합이라는 새로운 지방정부 모델을 출범시킨다는 정치적 성과를 얻게 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를 보면 3일 오후 10시11분 현재 민 후보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에서 81.6%의 득표율을 기록해 당선이 확실시된다. 개표율은 23.2%다.같은 시각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는 9.2%를 얻고 있다.앞서 3일 오후 6시 발표된 KBS·MBC·SBS 등 지상파 3사가 실시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에서 민 후보는 78.6%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 후보의 예상 득표율은 12.8%였다.민 후보는 전남일보 기자 출신으로 광주 광산구청장과 재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청와대 비서관, 기초단체장, 국회의원을 거친 이력은 초대 통합 광역단체장을 맡는 데 필요한 행정&m

국힘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개표 중단·재선거 요구, 민주당 "일고의 가치 없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이유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서울 지역 개표 중단과 재선거를 요구했다.장 대표는 3일 저녁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 선거는 오염된 선거"라며 "진상이 규명될 때까지 즉시 개표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서울 지역 유권자들의 참정권이 심각하게 침해됐다며, 진상조사 결과에 따라 재선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장 대표는 "투표 용지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투표를 포기한 시민들도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밤 늦게까지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며 "서울과 인천의 17개 지역을 포함해 문제가 발생한 모든 지역의 개표를 중단하고 재선거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선거 개표를 즉시 중단하고 선거 연기를 요구했다.송 원내대표는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하지 못하는 전대미문의 사태가 발생했다"며 "공직선거법 제196조에 의거해 선거를 연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허철훈 투표용지 부족 사태 사과, "국민 신뢰 훼손에 책임 통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두고 대국민 사과했다.허철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은 3일 오후 9시 경기 과천시에 위치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청사에서 '선거관리위원회는 6월3일 선거일 투표 과정에서 일부 투표소의 투표용지 부족으로 국민 여러분께 큰 혼란과 심려를 끼쳐 드렸다'고 말했다.허 사무총장은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아주신 국민께 불편을 드렸다'며 '공정한 선거 관리를 향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한 점에 책임을 통감하며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이날 서울 일부 투표소에서는 투표 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했다. 애초 선거 마감시간은 오후 6시였으나 해당 투표소에서는 이후로도 투표가 진행됐다.허 사무총장은 '선관위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즉시 투표용지가 부족한 투표소로 투표용지를 이송했다'며 '해당 투표소에서 대기 중인 유권자는 마감시각이 지나더라도 정상적으로 투표를 할 수 있도록 조치 하고 안내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서 '중앙선관위는 이번 사안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개표가 종료되

[6·3선거 출구조사/부울경] 경남 민주당 김경수 54.3%·울산 민주당 김상욱 52.8% 유력, 부산 초접전

6·3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경남과 울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부산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3일 오후 6시 공개된 KBS·MBC·SBS 등 지상파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남도지사 선거에서는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김 후보는 54.3%의 지지를 얻어 45.7%를 기록한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울산광역시장 선거에서는 김상욱 민주당 후보가 52.8%를 기록하며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전망됐다.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는 43.2%를 기록했다.부산광역시장 선거는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부산광역시장 선거에서는전재수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0.2%,박형준국민의힘 후보가 48.3%를 기록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후보의 격차는 1.9%포인트다.

[6·3 선거 출구조사/대구·경북] 경북 국힘 이철우 69.7% 유력, 대구 김부겸·추경호 0.8%p 초접전

6·3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경북에서는 국민의힘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대구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3일 오후 6시 공개된 KBS·MBC·SBS 등 지상파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경북도지사 선거에서는 이철우 국민의힘 후보가 69.7%의 지지를 얻어 당선이 확실시됐다.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0.3%에 머물렀다.대구광역시장 선거는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대구광역시장 선거에서는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49.9%,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9.1%를 기록해 초박빙 승부를 펼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8%포인트에 불과했다.이번 출구조사는 KBS·MBC·SBS 등 지상파 3사가 한국방송협회와 함께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를 구성해 실시했다.조사단은 선거 당일 전국 595개 투표소에서 출구조사를 진행했으며, 사전투표자의 표심을 반영하기 위해 5월30일부터 6월2일까지 유권자 2만8500명

[6·3선거 출구조사/인천·강원·제주] 인천 민주당 박찬대 45.5%·제주 민주당 위성곤 62.2%, 강원 초접전

6·3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인천과 제주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강원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3일 오후 6시 공개된 KBS·MBC·SBS 등 지상파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천광역시장 선거에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박 후보는 53.7%의 지지를 얻어 45.5%를 기록한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서는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2.2%의 지지를 얻어 당선이 확실시됐다. 문성유 국민의힘 후보는 34.9%에 머물렀다.강원특별자치도 선거는 접전 양상을 보였다.강원특별자치도 선거에서는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1.3%,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가 48.7%를 기록해 초박빙 승부를 펼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두 후보의 격차는 2.6%포인트에 불과했다.이번 출구조사는 KBS·MBC·SBS 등 지상파 3사가 한국방송협회와 함께 방

서울 일부 투표소 투표 용지 부족, 국힘 "12곳 부족" "진상 규명 추진할 것"

서울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 용지가 부족 사태가 발생해 애초 마감시간인 오후 6시 이후로도 투표가 진행됐다.정희용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은 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개표상황실에서 긴급 입장 발표를 통해'2026년 대한민국의 투표 현장에서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 되는 충격적인 사건'이라며 '선거 관리 책임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사례'라고 지적했다.정 본부장은 이어 그러면서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한 국민들에 대해 반드시 투표가 가능하도록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이번 사태 원인에 대해 국민 앞에 명확히 밝혀야 할 것'이라며 '유권자들은 불편함이 있어도 끝까지 투표해달라. 투표로 심판해달라'고 말했다.국민의힘 측은 사태의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언석 원내대표는 역시 이날 긴급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힘은 국민의 신성한 참정권을 침해한 이번 사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이번 사태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책임자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모든 조치를 취할 것임을 강력히

[6·3 선거 출구조사/대전시장] 민주당 허태정 55.9% vs 국힘 이장우 42.9%, 13.0%p 차이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 출구조사에서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시장 선거는 충청권 최대 도시의 민심을 보여주는 선거라는 점에서 지방선거 주요 승부처로 꼽혀왔다.3일 오후 6시 발표된 지상파3사(KBS·MBC·SBS) 공동 출구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대전시장 선거에서 허태정 후보는 55.9%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장우 후보는 42.9%로 조사됐다.두 후보 사이의 격차는 13.0%포인트다.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 전 공표된 여론조사는 대전MBC가 의뢰해 주식회사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허태정 민주당 후보가 44%,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가 30%를 기록했다.이 조사는 5월24일부터 5월25일까지 대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대전은 전국

[6·3선거 출구조사/세종시장] 민주당 조상호 64.3% vs 국힘 최민호 32.9%, 31.4%p 차이

6·3 지방선거 세종시장 선거 출구조사에서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후보가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를 여유 있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세종시장 선거는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 의제가 맞물린 선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3일 오후 6시 발표된 지상파3사(KBS·MBC·SBS) 공동 출구조사 결과를 하면 세종시장 선거에서 조상호 후보가 64.3%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최민호 후보는 32.9%로 조사됐다.두 후보 사이의 격차는 31.4%포인트다.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 전 공표된 여론조사는 대전MBC가 의뢰해 주식회사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조상호 민주당 후보가 51%, 최민호 국민의힘 후보가 26%를 기록했다.이 조사는 5월24일부터 525일까지 세종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5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세종은 행정수도 상징성이 강한 지역이다. 상대적으로 젊은 인구 비중과

[6·3 선거 출구조사/충북지사] 민주당 신용한 56.2% vs 국힘 김영환 43.8%, 12.4%p 차이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후보가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북지사 선거는 중부권 민심과 충청권 전체 흐름을 함께 보여주는 선거로 꼽혀왔다.3일 오후 6시 발표된 지상파3사(KBS·MBC·SBS) 공동 출구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충북지사 선거에서 신용한 후보는 56.2%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김영환 후보는 43.8%로 조사됐다.두 후보 사이의 격차는 12.4%포인트다.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 직전 마지막으로 MBC충북이 의뢰해 주식회사 엠브레인퍼블릭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신용한 민주당 후보가 45%,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31%를 기록했다.이 조사는 5월25일부터 5월27일까지 충북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충북은 전국 선

[6·3선거 출구조사/광역단체장] 민주당 11곳·국힘 1곳 우세, 부산·대구·전북·강원 4곳 경합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선거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1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오후 6시 발표된 지상파3사(KBS·MBC·SBS) 공동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전국 16개 시·도지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11곳, 국민의힘은 1곳에서 앞선 것으로 예측됐다. 이번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선거는 전남과 광주의 행정 통합에 따라 직전 2022년 17곳에서 1곳 줄어든 16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4곳은 경합 지역으로 분류됐다.더불어민주당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3곳 모두에서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비수도권에서는 민주당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대전·세종·충남·충북·울산·경남·제주 등 8곳에서 앞섰고 국민의힘은 경북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경합 지역은 부산·대구·전북·강원 등 4곳이다. 이들 지역은 실제 개표 결과까지 지켜봐야 승패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구체적으로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1.4%,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46.0%를 얻어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6·3선거 출구조사/경남지사] 민주당 김경수 54.3% vs 국힘 박완수 45.7%, 8.6%p 차이

6·3 지방선거 경남지사 선거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가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경남지사 선거는 부산시장 선거와 함께 PK 민심을 가늠하는 핵심 선거로 꼽힌다.3일 오후 6시 발표된 지상파3사(KBS·MBC·SBS) 공동 출구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경남지사 선거에서 김경수 후보는 54.3%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박완수 후보는 45.7%로 조사됐다.두 후보 사이의 격차는 8.6%포인트다.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 직전 마지막으로 공표된 KBS 창원총국이 의뢰해 주식회사 한국리서치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김경수 민주당 후보가45%,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가 34%를 기록했다.이 조사는 5월24일부터 5월27일까지 경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경남은 보수세가 강한 지역으로 분류되지만 과거 진보 진영 후보가 도지사에 당선된 경험도 있다. 산업도시와

[6·3선거 출구조사] 평택을 조국혁신당 조국 31.1%, 국힘 유의동 30.6%, 민주당 김용남 30.3% 초박빙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구조사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3자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평택을 재선거는 5자 구도로 치러지며 선거 막판까지 표 계산이 복잡했던 지역인 만큼 실제 개표 결과까지 지켜봐야 승패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3일 오후 6시 발표된 지상파3사(KBS·MBC·SBS) 공동 출구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평택을 재선거에서 조국 후보는 31.1%, 유의동 후보는 30.6%, 김용남 후보는 30.3%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1위 후보와 3위 후보 사이의 격차는 0.8%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다.평택을 재선거는 이번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가운데 가장 복잡한 구도로 치러진 지역 가운데 하나다. 더불어민주당은 김용남 후보를 전략공천했고, 조국혁신당은 조국 후보를 출마시켰다. 국민의힘에서는 유의동 후보가 나섰고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 진보당 김재연 후보도 완주했다.선거 과정에서 가장 큰 변수는 단일화 불발과 표 분산이었다. 범야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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