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누비고 국내투자 늘리는 총수들, 대기업 그룹주 ETF 한번 담아볼까
삼성과 SK, 현대차, LG, 한화 등 대기업그룹 총수들이 국내외를 직접 누비며 투자 확대를 이끌면서미래성장 동력 확보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정부가 코스피 5천 시대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등 대형주 중심의 주가 성장세가 한동안 이어질 가능성도 여전하다.한 대기업집단의 개별 종목이 아닌 그룹 전반의 성장성에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라면 그룹주 상장지수펀드(ETF)를 선택하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증시에는 삼성그룹, 현대차그룹, LG그룹, 포스코그룹, 한화그룹 등 한 대기업집단 계열사에 집중 투자하는 ETF가 여럿 상장돼 있다.대기업 그룹주 ETF는 말 그대로 해당 그룹의 계열사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삼성그룹주 ETF라면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 삼성SDI, 삼성중공업,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증권, 삼성E&A 등을 포트폴리오에 담는다.ETF 상품 종류가 많은 대기업집단은 삼성그룹이다.삼성자산운용의 'KODEX 삼성그룹'과 &l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