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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8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 LG그룹 화학·배터리 사업 여전히 불투명, 구광모 올해도 자산 '리밸런싱'으로 내실 다지기 ● [오늘Who] 현대차 노조 '완전월급제·65세 정년' 요구에 갈등 커질듯, 최영일 하청노조까지 관리 시험대 ● [오늘Who] DL이앤씨 원전 기대감에도 속내 '복잡', 박상신 흔들리는 수주 다잡기 과제로 ● HD현대중공업 스웨덴 쇄빙선 소송서 '판정승', 정기선 특수목적선 사업 확장 성큼 ● 기후변화가 복합 경제위기 불러, '물 부족'에 식량뿐 아니라 투자도 마른다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파기환송심 조정 절차 회부, 5월13일 기일로 지정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재산분할 조정에 들어간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가사1부(이상주 부장판사)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을 조정 절차에 회부했다. 조정기일은 5월13일이다.양측은 조정절차를 통해 분할 대상 재산 범위와 노 관장의 기여도 등을 중심으로 합의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조정기일은 1월9일 파기환송심 첫 변론 뒤 약 4개월 만에 잡힌 첫 절차다.최 회장과 노 관장은 1988년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으나 파경을 맞이했다.최 회장은 2015년 언론을 통해 혼외 자녀의 존재를 밝힌 뒤 2017년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하지만 조정이 성립되지 않으면서 2018년부터 이혼소송에 들어갔다.노 관장도 2019년 이혼에 응하겠다며 맞소송을 제기했다.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 원과 재산분할 665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그러나 2심은 위자료를 20억 원으로 늘리고 SK 지분을 분할 대상에 포함시켜 재산분할 규모를 1조

한국은행 총재 후보 신현송 청문보고서 채택 또 불발, 장녀 여권 불법 재발급 논란 탓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또다시 불발됐다.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17일 전체회의를 열고 신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정회했다.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신 후보자 장녀가 영국 국적임에도 한국 여권을 재발급받아 출입국 심사에 사용한 행위가 중대한 위법 소지가 있다며 경과보고서 채택에 반대했다.신 후보자의 장녀는 1999년 영국 국적을 취득했는데 그 뒤 한국 국적 상실 신고를 하지 않았다.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앞서 15일 신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하지만 신 후보자가 장녀의 한국 여권 발급과 허위 전입신고 등 의혹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으면서 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한 채 청문회를 마무리했다.한국은행 총재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가 청문회 당일 채택되지 않은 것은 2014년 제도 도입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신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여부를 다시 논의한다. 같은 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퇴임식도 예정돼 있다.다만 국회가 보고서를 채택하지 않더라도 이

5대 은행장 이재명 베트남 순방에 총출동, 현지 진출 국내 기업 금융지원 논의

5대 시중은행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길에 동행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22일부터 24일로 예정된 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 일정에 동행한다.이들 은행장은 현지 영업점을 방문하고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베트남은 국내 시중은행의 핵심 해외 진출 거점으로 꼽힌다.2024년 기준 국내 은행은 베트남에서 순이익 3억1900만 달러를 거뒀다. 이는 해외 전체 순이익 16억1400만 달러의 약 20%에 해당한다.점포 수 기준으로도 베트남은 최대 해외 거점이다.2024년 기준 베트남에는국내 은행의 전체 해외 점포 206개(41개국)의 약 10%인 20개 점포가 진출해 있다.이 대통령은 19일부터 24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인

[인사]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용노동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

식품의약품안전처▷승진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한운섭고용노동부▷국장급 승진△중앙노동위원회 사무처 조정심판국장 오기환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장급 전보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윤희봉울산 울주군▷5급 승진△민원지적과장 직무대리 국중천▷5급 전보△일자리지원과장 김현주▷5급 파견△총무과(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파견) 이은주

상미당홀딩스, '준법 문화 확산' 위한 컴플라이언스 콘퍼런스 개최

도세호 상미당홀딩스 대표이사가 SPC그룹 임직원들과 함께 컴플라이언스(준법감시) 콘퍼런스를 열었다.상미당홀딩스는 1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사옥에서 준법 문화 확산을 위한 '컴플라이언스 리더십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콘퍼런스에는 전 대법관인 박보영 컴플라이언스 위원장을 비롯해 파리크라상·삼립·비알코리아·지에프에스·섹타나인 등 SPC그룹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및 임직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상미당홀딩스는 이번 콘퍼런스가 계열사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과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의 구축·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준법 경영 체계를 보다 효과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도세호 상미당홀딩스 대표는 '지주회사 체제 아래 투명한 기업 구조와 책임 경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

[부음] 고병희, 장상희, 배기분

△고병희 씨 별세, 최용철(매향통닭 대표)·최용일(현대자동차 수원시청지점 부장)·최용진(중부일보 뉴스콘텐츠 부국장) 씨 모친상 = 17일, 수원 영통구 수원연화장 특실 206호, 발인 19일 오전 8시 30분, 장지 수원시연화장 수원시립봉안당, (031)218-6560.△ 장상희(향년 73세)씨 별세, 송귀분씨 남편상, 장승호·장선문씨 부친상, 최연정씨 시부상, 허서윤(매일경제신문 부장)씨 장인상, 장재인·장주은씨 조부상, 허원준·허지온씨 외조부상 = 17일 오전 11시47분,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학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20일 오전 11시, 장지 용인 처인구 용인평온의숲, (031)219-6654.△ 배기분(향년 71세)씨 별세, 안상연(현대해상 수도권장기손사부장)씨 모친상 = 16일, 대전 중구 대전성모병원장례식장 VIP실, 발인 18일 오전 9시, (042)220-9870.

삼성물산, GVH와 스웨덴에서 현지 SMR 공급망 기업과 협력 강화

삼성물산이 스웨덴에서 소형모듈원전(SMR) 수주를 위해 현지 기업과 협력을 강화했다.17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현지시각 지난 13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GE버노바히타치(GVH)와 함께 현지 협력사를 대상으로 공급망 준비를 가속화 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50여개 현지기업의 관계자를 비롯해 스웨덴, 미국 등 정부 관계자도 참석했다.스웨덴의 국영 전력회사인 바텐폴은 2030년 가동을 목표로 1.5GW(기가와트) 규모의 SMR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GE버노바히타치는 SMR 사업과 관련해 삼성물산과 지난해 10월 파트너십을 맺었다.삼성물산은 GE버노바히타치가 유럽, 동남아시아, 중동 등에서 진행하는 SMR 사업에 EPC(설계·조달·시공) 파트너로 참여한다.이상호 기자

넷마블 수집형 액션 RPG 신작 '몬길: 스타 다이브',초반 흥행 순항

넷마블의 수집형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몬길: 스타 다이브'가 출시 초반 국내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1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몬길: 스타다이브'는 지난 15일 출시 하루 만에 국내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인기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시장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매출 부문에서도 이날 현재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1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과거 인기 지식재산(IP)이 신작을 통해 부활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는 점에서 넷마블의 '몬길: 스타다이브'의 향후 흥행 추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이 게임은 모바일 수집형 RPG의 대중화를 이끈 '몬스터 길들이기'의 2013년 출시 이후 13년만에 나온 후속작이다.넷마블은 지난해부터 '세븐나이츠 리버스', '뱀피르', 'RF온라인 넥스트' 등 자체 IP를 활용한 신작들이 잇달아 흥행에 성공하며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몬

[이주의 ETF] 신한자산운용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24%대 올라 상승률 1위, 양자컴퓨팅 강세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시장은빠르게 성장하며 투자자들의 주요 투자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국내에 상장된 ETF 가운데 이번 주 가장 많이 오른 상품은 무엇일까. 이번 주에는 어떤 상품들이 새로 나왔을까. 이주의 ETF가 알려준다. 이번 주(4월13~17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시장에서는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이 24.66% 올라 상승률 1위를 보였다.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은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한 양자컴퓨터산업을 대표하는 상위 10개 종목에 집중적으로 투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투심 개선' 삼성SDI 7%대 상승,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6190선 약보합 마감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17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삼성SDI 주가가 정규거래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이날 삼성SDI 주식은 전날보다 7.21%(3만4500원) 오른 51만3천 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거래량은 111만63

거래소 부실 종목 퇴출 본격화, 상폐 개정안에 동전주·반기자본잠식 요건 신설

한국거래소가 부실 상장사 퇴출을 위한 규정을 강화한다.17일 거래소는 시가총액 상향조정, 동전주 요건 신설, 반기자본잠식 요건 신설, 공시위반 벌점 기준 강화 등을 포함한유가증권·코스닥시장 상장규정 개정안을 예고했다.개정안에 따르면 7월1일부터 30일 연속 시가총액이 코스피 300억 원, 코스닥 200억 원을 충족하지 못한 상장사는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기존에는 관리종목 지정에 적용되는 시가총액 기준이 코스피 200억 원, 코스닥 150억 원으로 더 낮았다.이후 90일 이내 45일 연속 이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면 상장폐지된다.내년부터는 더욱 강화한 기준이 적용된다. 2027년 1월1일부터 코스피 상장사는 500억 원, 코스닥 상장사는 300억 원의 시가총액 기준을 넘겨야 관리종목 지정 및 상장폐지를 피할 수 있다.이번 개정안은 2월12일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가 '부실기업 신속·엄정 퇴출을 위한 상장폐지 개혁 방안'을 공개한 지 2개월 만에 나왔다.종가 1천 원 미만 상태가 일정기간 지속될 경우도 관리종목 지정 및 형식 상장폐지 요건이 된다. 세부 적용기준은 시총요건과 동일하다.동전주 관리종목 지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규모 2.4조서 1.8조로 축소 결정, 주주 부담 일부 완화

한화솔루션이 주주들의 의견을 반영해 유상증자 규모를 축소하고 자금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내놨다.한화솔루션은 유상증자 규모를 기존 2조4천억 원에서 1조8천억 원으로 정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한화솔루션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유상증자 규모 변경안을 의결했다. 기존 증자안 가운데 채무상환 금액은 1조5천억 원에서 9천억 원으로 40% 줄이고 9천억 원 규모인 미래성장 투자 계획은 그대로 유지했다.증자 규모 축소에 따른 부족 재원 6천억 원은 투자자산 유동화와 자본성 조달 등으로 마련한다.변경안에 따르면 기존 주주의 청약 자금 부담이 줄고 지분 가치 희석 우려도 일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발행 주식 수는 7200만주에서 5600만주로 축소되고 증자 비율은 41.3%에서 32.1%로 낮아진다. 유상증자 참여 시 1주당 배정받는 신주 수도 약 0.33주에서 약 0.26주로 줄어든다.할인율(20%)과 우리사주조합 배정 비율(20%)은 기존과 동일하다. 대주주인 ㈜한화는 증자 규모 변경과 관계없이 120% 초과청약으로 참여한다.한화솔루션은 증자 규모를 줄이면서도 유지한 9천억 원의 미래성장 투자 계획을 바탕으로 차세대 태양광 기술인 탠덤 제품 개발과 상업화를 통해 기술 우위를 확보하고 이후 우

[17일 오!정말] 전 경남지사 김두관 '한동훈의 YS 정신 계승' 발언 놓고 "개가 웃을 일"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오늘 정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말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16일 '오!정말'이다.지나가던 개가 웃는다"오늘 한동훈이 부산에 시민들을 만나러 가면서 자신이 YS 정신을 계승한다고 했다. 참 죄송한 표현이지만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이다. YS의 정신은 크게 3가지라고 할 수 있다. 민주화, 투명화, 시대정신이다. 비록 IMF라는 전대미문의 경제적 고통을 안긴 것으로 그 공이 묻히기도 했지만 우리나라 민주화 과정에서 큰 업적을 남겼다. 누가 뭐라 해도 한동훈은 '윤석열 사단'의 수괴였다. 그런데 그가 YS의 정신을 계승한다면 결국 자기 목을 자기가 치겠다는 말인데 이게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 아니면 무엇인가." (재보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갑 후보로 거론됐으나'백의종군'을 선언한 김두관 전 경남지사가 부산 북갑에 사실상 출마의

CJCGV 신사업으로 '뷰티' 눈독, 정종민 올리브영과 차별화할 해외 공략에 시선

정종민 CJCGV 대표이사가 K뷰티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극장 사업만으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는 위기감이 CJCGV의 본업과 결이 완전히 다른 뷰티 사업에 손을 뻗게 한 원동력으로 지목된다.정 대표는 CJCGV의 무기라고 할 수 있는 해외 인프라를 활용해 뷰티 사업의 활로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17일 CJCGV의 움직임을 종합하면 회사는 계열사인 CJ올리브영과 겹치지 않는 독자적 K뷰티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CJCGV는 3월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업 목적에 화장품·미용용품 유통 및 중개업을 추가했다. CJCGV가 정관에 새 사업목적을 추가한 것은 2023년 3월 이후 3년 만이다.하지만 이 행보를 놓고 의구심도 적지 않았다. CJ그룹에서 화장품 유통 사업을 하는 회사로 CJ올리브영이 있는데 자칫 두 계열사의 영역이 겹쳐 '제 살 깎아먹기'가 되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정 대표도 이를 모를 리 없다. CJ올리브영과 겹치는 사업을 해봐야 CJCGV 입장에서도 도움이 안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을 것이라는 얘기다.업계에서는 CJCGV가 CJ올리브영보다 한발 앞서 있다고 볼 수 있는 해외 사업에서 기회를

2월 국내은행 연체율 0.62%, 1월보다 0.06%p 오르며 9개월 만에 최고치

은행권 대출 연체율이 두 달 연속 오르며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1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 자료에 따르면 2026년 2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62%로 집계됐다.2026년 1월 말(0.56%)와 비교해 0.06%포인트 높아졌다.이는 2025년 5월 0.64%를 기록한 뒤 약 9달 만에 최고치다.2월 신규 연체 발생액은 3조 원으로 전월보다 2천억 원 늘었다.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1조3천억 원으로 1월과 같은 수준으로 집계됐다.신규 연체율은 0.12%로 한 달 전보다 0.01%포인트 상승했다.부문별로 살펴보면 기업대출 연체율은 0.76%로 전월보다 0.09%포인트 높아졌다.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06%포인트 상승한 0.19%,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10%포인트 뛴 0.92%로 나타났다.2월 가계대출 연체율은 0.45%다. 1월 말보다 0.03%포인트 높아졌다.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0.31%로 전월보다 0.02%포인트,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등

대우건설 대표 김보현, 일본 방문해 LNG EPC 포함 현지 기업과 협력 강화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일본을 방문해 현지 EPC(설계·조달·시공)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대우건설은 김보현 사장을 비롯해 주요 경영진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일본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단순 교류를 넘어 LNG 및 플랜트 분야에서 오랜 기간 협업해 온 일본 EPC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토요엔지니어링은 석유화학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고도화된 엔지니어링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치요다와 JGC는 글로벌 LNG 액화플랜트 시장에서 풍부한 수행 경험을 갖춘 대표적인 EPC 기업으로 평가된다.대우건설은 토요엔지니어링과 나이지리아 인도라마(Indorama) 비료공장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한 바 있다.치요다와는 러시아 사할린 LNG, 파푸아뉴기니 LNG 및 나이지리아 NLNG T7 등 주요 LNG 프로젝트에서 협업을 이어왔다. JGC와는 예멘 LNG 저장시설, 사우디아라비아 자잔(

HD현대중공업 6747억 규모 VLGC 2척 수주, 올해 수주목표 50% 넘어서

HD현대중공업은 17일 중동 지역 선사와 초대형가스운반선(VLGC) 4척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계약금액은 6747억 원으로 이는 2025년 매출의 3.84%에 해당하는 규모다.전날인 16일에는 유럽 지역 선사로부터 3985억 원 규모 자동차운반선(PCTC) 2척 수주 소식을 공시했다.미국·이란 전쟁으로 에너지 운반선 발주가 늘어나는 가운데 HD현대중공업이 최대 수혜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HD현대중공업은 올해 1분기 49억 달러 규모의 신규 수주를 확보했다.4월 들어 12억9140만 달러 신규 수주를 추가했다.이번 계약까지 회사의 올해 상선 수주 금액은 총 61억9140만 달러로, 2026년 상선 수주목표 114억7천만 달러의 54.0%를 달성했다.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미국 LNG선 발주 본격화와 중형 컨테이너선, 탱커선 중심의 수주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회사는 올해도 수주 목표 초과 달성이 유력해 보인다"고 말했다.최재원 기자

G마켓 '머니충전결제' 행사 개최, 결제금액 최대 3% 적립 혜택

G마켓이 은행 계좌로 스마일머니를 충전해 결제하면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G마켓을 운영하는 지마켓은 30일까지 '머니충전결제' 프로모션을 열고 결제 혜택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머니충전결제'는 고객이 등록한 은행 계좌를 통해 G마켓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마일머니를 충전해 결제하는 서비스다. 계좌 등록 후 바로 결제할 수 있으며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30일까지 머니충전결제를 이용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3%를 적립해준다.연말정산에서도 현금 결제와 동일하게 3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G마켓은 최근 다양한 적립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3월에는 새로운 적립형 독자 멤버십 '꼭'의 혜택 내용을 미리 공개하기도 했다.해당 멤버십에서는 모든 상품을 대상으로 월 최대 7만 원 적립과 차액 보상 방식의 캐시보장을 제공한다. 월 이용료는 2900원이다.멤버십 회원은 누적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까지 적립을 받을 수 있다. 월 20만 원까지는 5%, 20만 원 초과부터 320만 원까지는 2%가 스마일머니로 적립된다.G마켓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롯데케미칼 'CEO 인베스터 미팅' 개최, 이영준 "4대 성장 축 강화"

롯데케미칼이 기초화학 사업재편을 기반으로 경쟁력 강화와 함께 고부가 사업 중심 포트폴리오 전환을 본격화한다.롯데케미칼은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NH금융타워에서 국내 주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미팅'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사장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산과 여수의 석유화학 사업재편 현황과 회사의 미래 전략 방향성을 직접 설명했다.기초화학 부문에서는 사업재편에 따른 경쟁력 강화로 재무 및 손익구조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롯데케미칼에 따르며 대산의 경우 국내석유화학업계 1호로 HD현대케미칼과 합병을 진행하고 있으며 여수 역시 사업재편 최종안을 정부에 제출해 승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기초화학 사업재편으로 확보한 투자 여력은 고부가 사업에 투입한다.롯데케미칼은 △첨단소재 △정밀화학 △전지소재 △수소에너지를 4대 성장 축으로 삼아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첨단소재에 대해서는 기능성 컴파운딩 사업을 확대하고 정밀화학 분야에서는 고부가 식의약 소재 생산 능력을 늘리는

국힘 추경호·유영하 대구시장 후보 결선, 충북지사는 김영환·윤갑근 격돌 

국민의힘 대구시장과 충북지사 후보 결선이 열린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광역시장 당내 예비경선 결과, 유영하 후보와 추경호 후보가 본경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또 충청북도지사 당내 예비경선 결과, 윤갑근 후보가 본경선에 진출하여 현 김영환 지사와 후보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결선은 19일 한 차례 토론회를 거친 후 일주일 뒤 결과가 발표된다.국민의힘 공관위는 "본경선은 4월19일 토론회를 거쳐 4월24~25일 양일간 투표를 실시한 후, 4월26일 최종 후보자가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은 대구 달성을 지역구로 한 3선 의원으로 △원내대표 △여의도연구원장 △전략기획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재정경제부 출신으로 부처1차관과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을 거쳤다.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은 대구 달서갑을 지역구로 한 초선 의원으로 '친박계'(친박근혜계) 대표 인사로 꼽힌다. 검사 출신이다.국민의힘 후보 공천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

미래에셋생명 'M케어 건강보험', "건강 상태에 따른 가입 문턱 낮춰"

미래에셋생명이 질병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는 '간편 고지' 보험 상품군을 넓히고 있다.미래에셋생명은 고객이 4가지 간편 고지 항목을 통과하면 'M케어 건강보험(355간편고지 고당) 무배당'에 가입할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간편 고지 항목으로는 △5년 이내 7대 질병(암, 협심증, 심근경색, 간경화증, 심장판막증, 만성콩팥병, 특정뇌혈관질환) 진단·입원·수술 여부 △5년 이내 고혈압 또는 당뇨병에 따른 진단·입원·수술·계속 7일 이상 치료·계속 30일 이상 투약 여부 등이 있다.고객은 이 상품에서 제공되는 6가지 플랜 가운데 보장 필요에 따라 맞춤으로 설계할 수 있다.미래에셋생명은 "고혈압 또는 당뇨가 없는 고객이라면 기존 M케어 건강보험(간편고지형(5)) 보다 더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5세이며 주계약 및 비갱신형 종신특약에 가입하면 최대 종신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최근 건강검진 빈도와 평균 수명이 늘며 병을 진단받거나 치료 받은 경력을 가진 '유병자' 고객이 많아졌다.

삼성전자 뉴욕서 'AI 홈 라이프스타일' 제시, 북미 맞춤형 냉장고 공개

삼성전자가 가전 시장의 격전지인 미국 뉴욕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차별화된 홈 라이프스타일 청사진을 제시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삼성전자는 지난 15일부터 16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뉴저지주 잉글우드 클리프스에 위치한 '연결 경험 센터(CEC)' 쇼룸에서 가전 기술 세미나 '더 브리프 뉴욕'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이 가사 노동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혁신 사례들을 직접 시연했다.2026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내부 카메라를 통한 'AI 비전' 기능이 한층 정교해졌다. 이를 통해 식재료 인식을 넘어 가공식품 용기의 라벨까지 읽어내 '푸드리스트'에 자동 저장한다.'비스포크 AI 오븐'은 'AI 프로 쿠킹' 기능을 통해 내부 카메라가 식재료를 인식해 최적의 조리법을 제안한다, 이 뿐만 아니라 식재료의 색상 변화를 감지해 음식이 타기 전 스마트싱스로 알림을 보낸다.

[채널Who] "국가란 무엇인가" 물었던 12년 전 세월호 참사, 하지만 재난 대응은 여전히 미진하다

대한민국의 재난 대응 패러다임은 터진 재난을 '관리'하는 수준인 '사후 수습'에 갇혀 있다.잇따른 참사를 겪으며 피해자들은 단순한 수혜자로 취급받았고, 진상규명 과정은 비용과 효율성의 논리 속에 번번이 정쟁으로 변질됐다.이제는 사후 관리가 아닌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법적 권리로 보장하는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이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생명안전기본법은 안전을 국가의 시혜적 서비스가 아닌 시민의 기본적 '안전권'으로 규정하여, 알 권리와 조사 참여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법안이다.일각에서는 비용과 행정 비대화를 우려하지만, 참사가 반복될 때마다 치러야 했던 천문학적인 사회적 비용과 갈등이야말로 가장 참혹한 비효율일 것이다.법안에 명시된 예방적 투자와 조사 체계 구축은 '낭비'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전문가들은 목소리를 함께한다. 사전에 비극을 막고 피해를 줄이는 가장 확실한 '안전 보험'이라 할 수 있다.안타깝게 희생된 이들과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시민을 위해 법안 처리가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한 시점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성현모 PD

금호석유화학 이란 전쟁 타격에서 회복 보인다,스페셜티 경쟁력에 공급망 안정 기대

금호석유화학이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고전하는 가운데 비교적 빠르게 이란 전쟁의 타격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주력 제품의 판매가격을 인상한 데 이어 2분기부터 석유화학 원재료의 공급망 안정이 더해지면서 실적 회복에 힘을 받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17일 해양수산부는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싣고 출발한 우리 선박이 이날 홍해를 안전하게 통과했다고 밝혔다.우리 선박의 홍해 통과는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이후 우회로를 거쳐 국내로 원유를 운송하는 첫 사례다.홍해 일대는 이란의 우호 세력인 예멘 후티반군의 활동 거점으로 2023년 10월 이스라엘과 하마스 무력충돌 이후 선박 피격 79건이 발생했다. 이란은 미국의 군사적 위협이 강해지면 후티 반군을 통해 홍해를 봉쇄할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해양수산부는 지난 6일 제14차 국무회의 겸 제4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호르무즈 우회로 입항 관련 조치 결과' 보고를 통해 홍해를 거쳐 원유를 수급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미국과 이란 양측이 종전 협상을 진행하면서 호르무즈 해협 일대의 긴장감이 다소 낮아지는 분위기도 읽힌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각 16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열

대웅제약 인도네시아서 위식도역류 약 품목허가 받아, 박성수 "세계 진출 중요한 분기점"

대웅제약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대웅제약은 '펙수클루 40mg(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인도네시아에서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를 적응증으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대웅제약은 현지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증가와 치료 수요 확대에 발맞춰 펙수클루의 처방 기반을 적극적으로 넓히겠다는 전략을 세웠다.대웅제약은 위궤양 치료 적응증 확대를 위해 10일 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공동 진행하는 다국가 임상 3상 시험의 임상시험계획(IND)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펙수클루는 한국을 포함해 모두 30개 나라에 진출했다. 현재 한국, 인도네시아, 중국, 멕시코, 인도 등 모두 16개 나라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6개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다.펙수클루는 기존 프로톤펌프억제제(PPI) 대비 빠른 약효 발현과 야간 산 분비 억제 효과를 강점으로 하는 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계열 치료제다.국내에서는 펙수클루와 함께 HK이노엔의 '케이캡', 제일약품의 '자큐보' 등 3개

불가리아 정부, 현대건설 수주 코즐로두이원전 두고 "고정 가격으로 지어져야"

불가리아 정부가 현대건설에 코즐로두이 원전이 고정된 가격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뜻을 내놨다.17일 월드뉴클리어뉴스 등에 따르면 트라이초 트라이코프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은 주불가리아 한국 대사 및 현대건설 관계자들과 만나 코즐로두이 원전 7·8호기가 '고정 가격(Fixed price)'에 지어져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트라이코프 장관은 특히 비슷한 프로젝트가 과거 끊임없는 공기 연장과 가격 통제 불능으로 결국 실패로 이어졌던 경험을 지니고 있다며 코즐로두이 원전의 새 설비가 고정된 가격에 지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공사비 상승과 공사 지연 등에 대한 우려가 없어야 한다는 지적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현대건설은 2024년 11월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자력발전소 사업을 수주했다. 당시 신규 설계 계약(ESC, Engineering Services Contract)을 체결했다.코즐로두이 원전은 불가리아 최초의 원자력발전소로 수도 소피아에서 북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에 있다.현재 1~4호기는 노후화로 폐쇄됐고 러시아 개발 가압경수로형 모델 5·6호기가 가동되고 있다.현대건설은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컨

HD현대중공업 스웨덴서 쇄빙선 소송 이겨, 정기선 특수목적선 사업 확장 성큼

HD현대중공업의 '첫 쇄빙선 건조 계약'에 청신호가 켜졌다.스웨덴 현지법원이 지난 13일 HD현대중공업을 쇄빙선 건조 사업자로 선정한 입찰과정을 재조사해달라는 핀란드 헬싱키조선소의 요청을 기각했기 때문이다.정기선 HD현대 대표이사 회장이 중국 조선사의 저가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특수목적선 사업을 강화해온 만큼, 스웨덴 쇄빙선 사업을 수주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17일 HD현대중공업 내외부의 취재를 종합하면 회사는 2035년 특수목적선 매출 1조 원을 달성을 위해 다양한 선종 수주에 공을 들이고 있다.특히 회사의 첫 쇄빙선 수주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스웨덴 차세대 쇄빙선 사업은 9부 능선을 넘었다는 평가가 나온다.스웨덴의 차세대 쇄빙선 사업은 스웨덴 해사청(SMA)이 노후한 쇄빙선을 대체하기 위해 선박 핀란드에서 설계한 쇄빙선 모델 'ARC 130S' 1척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규모는 약 3억 유로이며, 인도 예정 시기는 2028년이다.이 사업 수주를 위해 조선소 4곳이 경합을 벌였고, SMA는 가장 낮

김형태 시프트업 '이중고'에 놓여, 주력게임 실적 악화에 주주환원 원성까지

시프트업이 주력 게임의 계절적 비수기와 차기작 공백으로 당분간 실적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게다가 배당 등을 요구하는 투자자들의 압박까지 거세지면서 김형태 대표는 수익성 방어와 주주환원 요구라는 숙제를 동시에 안게 됐다.17일 최근 한 달 동안 리포트를 발간한 증권사 4곳의 실적 추정치를 종합하면, 시프트업은 올해 1분기 매출 424억 원, 영업이익 227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이는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8.9%, 영업이익은 38.8%가 급감한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매출은 정체된 가운데 영업이익이 13.7% 줄어든 것으로 추산된다.상장 이후 줄곧 우상향 곡선을 그려온 시프트업이 본격적인 '실적 공백기'에 진입했다는 분석이다.지난해 기대를 모았던 '니케'의 중국 시장 확장 시도가 기대 이하의 성과를 거둔 데다, 글로벌 흥행을 주도했던 '스텔라 블레이드'의 신작 효과도 빠르게 소멸했기 때문이다.

한미약품 비만신약 '에페' 상업화 준비 착수, 임주현 "한미의 혼 담긴 사업"

한미약품이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비만신약인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상업화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한미약품은 1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미C&C스퀘어에서 에페글레나타이드 상용화를 위한 전사 협의체 '에페-프로젝트-서사'를 발족했다고 17일 밝혔다.한미약품은 협의체 발족과 함께 개발·임상·마케팅·생산·유통·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하나의 실행 체계로 정렬하는 킥오프 행사도 진행했다.이날 발족식에는 임주현 한미약품그룹 부회장과 황상연 한미약품 대표이사, 김나영 신제품개발본부장 박명희 국내마케팅본부장, 최인영 R&D센터장 등이 참석했다.한미약품은 앞으로 매달 공식 모임을 갖고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임주현 부회장은 "에페는 한미 역사상 가장 많은 찬사를 받았던 신약이면서도, 가장 큰 좌절을 경험하게 했던 물질"이라면서 "선대 회장님과 함께 에페의 성공의 순간에도, 좌절의 순간에도 현장을 지켰던 한 사람으로서 에페는

[오늘Who] 최영일 현대차 노사관계 정립 시험대, 노조는 완전월급제·65세 정년 요구 하청노조는 교섭 압박

최영일 현대자동차 대표이사가 취임 첫 해부터 노동조합과 관계를 풀어가는 일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12월 당선된 이종철 현대차 노조 지부장이 강성으로 평가받는 가운데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에서 노동자가 실제 일한 시간이나 성과와 관계 없이 매월 고정된 임금을 받는 완전월급제 도입 카드를 꺼내들었다. 또 정년 65세 연장도 요구키로 했다.또 전국금속노동조합은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조와 3조 개정법)'을 내세워 현대차그룹이 하청노조와 교섭에 응하지 않으면 7월부터 세 차례 총파업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17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현대차 노조 파업 리스크 관리가 올해 최 대표의 가장 큰 과제라는 관측이 나온다.최 대표는 지난해 12월 현대차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현대차 국내생산담당 겸 안전보건책임자 대표이사에 선임됐다.현대차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호세 무뇨스 대표이사 사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AI 쇼핑' 실험, 방문판매 DNA를 챗GPT에 이식한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화장품 방문판매'로 쌓아왔던 뷰티 상담 역량을 인공지능(AI)에 이식하고 있다.아모레퍼시픽은 최근 오픈AI의 챗GPT에 '아모레몰' 앱을 출시하며 고객과 대화를 기반으로 제품 추천과 구매, 관리 루틴까지 연결하는 쇼핑 방식을 선보였다. 이는 과거 방문판매에서 이어온 상담 중심의 판매 구조를 AI 환경으로 확장한 것으로 해석된다.17일 아모레퍼시픽이 뷰티 업계 최초로 AI를 활용한 대화형 쇼핑 서비스를 도입한 것을 놓고 이른바 '방판 DNA'를 디지털로 이식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아모레퍼시픽은 3월 오픈AI의 챗GPT에 '아모레몰' 앱을 출시했다. 이용자는 챗GPT와 대화를 통해 피부 고민과 선호를 입력하면 이에 맞는 주요 브랜드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회사는 이 서비스를 통해 개인 맞춤형 제품 추천과 뷰티 관리 루틴을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상담 기능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시도는 기존 방문판매 기반의 상담 역량을 AI 채널로 옮기는 과정으로 풀이된다.방문판매는 온라인 유통이 자리 잡기 전까지 화장품 업계의

신한은행 퇴직연금 1위 올라도 안심 못해, 정상혁 기업고객 잡기 고삐 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퇴직연금 1등 수성을 위해 확정기여형(DC형)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경쟁력 강화의 고삐를 죈다.특히 자산운용에 강점을 지닌 증권사의 추격을 따돌려야 하는 상황에서 DC 확대를 위해 은행이 강점을 지닌 기업고객 잡기에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된다.17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테이터를 보면 신한은행은 올해 말 국내 금융사 가운데 처음으로 적립금 60조 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신한은행은 올해 1분기 퇴직연금 적립금 54조7391억 원을 기록하면서 삼성생명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금융권 1위에 올랐다.2005년 퇴직연금 제도가 도입된 뒤 선두가 바뀐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신한은행은 애초부터 은행권에서 퇴직연금 강자로 평가됐는데 지속해서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하며 삼성생명을 제치고 퇴직연금 적립금 선두를 차지한 것이다.신한은행은 최근 1년 퇴직연금 적립금이 17.9% 늘었다. 하나은행(19.2%)에 이은 2위로 상대적으로 큰 적립금 규모를 고려할 때 가파른 성장세로 평가된다.신한은행의 최근 5년 연 평균 퇴직연금 적립금 성장률도 15.3%에 이른다. 이를 바탕으로 추정한 올해 연말 적립금 규모는 약 62조 원 규모다.신한은행이

홍창식 미원상사 대표이사 회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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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화학 30년 한우물판 엔지니어 출신, 반도체 등 첨단소재 국산화 · 사업구조 고도화 주력 [2026년]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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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장서 사장 파격 승진, 플랫폼 기업 전환 이끌 적임자 [2026년]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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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기틀 닦은 재무 전문가, 전지박 투자 재원 확보와 북미 생산거점 안착 주력 [2026년]

최진민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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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업체서 종합냉난방기업 도약 일궈, 거친 이념적 언동에 퇴진했다 복귀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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