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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상반기 1830명 신규 채용, 공공기관 최대 규모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올해 상반기 1830명을 새롭게 채용한다.철도공사는 3월6일부터 상반기 신입사원 1800명, 전문·경력직 30명 등 모두 1830명을 선발하는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신입사원은 공개경쟁채용 방식으로 1286명, 제한경쟁채용으로는 514명(자격증 제한 333명, 장애인 90명, 보훈 70명, 거주지 제한 21명)을 선발한다.또한 지역 우수인재 채용에 따라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사무영업(300명) △열차승무(244명) △운전(245명) △차량(450명) △토목(192명) △건축(88명) △전기통신(281명) 등 7개 직렬로 구분된다.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하며 최종합격 후 임용된다. 사무영업(무선제어), 운전(전동차) 등 일부 분야는 채용형인턴으로 근무한 뒤 별도 평가를 바탕으로 최종 임용된다.전문·경력직은 인공지능(AI), 디지털 기반 철도 서비스와 역세권 개발사업 등 관련 전문지식과 경력을 갖춘 인력을 선발한다.지원서 접수는 3월 6일 14시부터 11일 14시까지(전문&mid

한국부동산원 이헌욱 신임 원장 취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지내

한국부동산원 원장으로 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이 취임했다.한국부동산원은 25일 이헌욱 원장 취임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이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부동산은 국민의 삶의 터전이자 사회 전반의 균형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기반"이라며 "국민과 정부를 연결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이 원장은 공공주택 공급과 도시개발 등 부동산 정책 전반을 폭넓게 다뤄온 부동산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이 원장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한 뒤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민생·공익 변호사로서 시민단체 및 법률단체에 참여해왔다. 또한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을 역임했다.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재임 기간에는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 기조에 따라 보편적 장기공공임대주택 모델인 기본주택 정책을 개발했다.이 원장의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이 원장은 "조직과 업무 방식, 사고의 틀을 재점검하고 혁신하겠다"며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 주거권과 국토균형발전 가치를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브레인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내부출신' 강점 앞세운 산업은행 박상진, "국민성장펀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산업 이해도는 자신 있다. 대표 국책은행으로 한국 경제의 발판이 될 산업 경쟁력 확보에 앞장서겠다."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성장펀드를 비롯한 투자 기능 강화로 한국 경제의 미래를 뒷받침할 산업 육성에 힘쓰겠다는 목표를 내놓았다.박 회장은 지난해 9월 취임한 뒤 딱 6개월을 채우고 이날 처음으로 간담회를 통해 소통에 나섰다.박 회장은 14페이지를 빼곡히 채운 모두발언을 통해산업은행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국민성장펀드 운영, 모험자본 공급 확대, 지역금융 활성화 계획과 이날 오전 관계장관회의에서 보고한 석유화학산업 구조조정 1호 안건 내용을 직접 발표했다.박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내부출신 첫 회장으로 잘해야 한다는 선배, 후배의 기대가 많은 만큼 어깨가 굉장히 무겁고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한국 경제와 산업 이해도에 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산업은행 특유의 강점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 경쟁력 강화, 산업구조 재편 등 본연의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박 회장은 &ldq

공정위 포스코이앤씨 포함 4개 건설사 대상 심의 진행, 안전비용 전가 혐의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한 건설사 4곳이 하청업체에 산업안전 관련 부당한 특약을 설정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을 처지에 놓이게 됐다.공정위는 포스코이앤씨, KR산업, 다산건설엔지니어링, 엔씨건설 등 4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하도급법) 위반 혐의를 적발해 심의절차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공정위는 이날 4개 건설사에 심사보고서를 송부했다. 심사보고서는 심사관이 조사 과정에서 파악한 위법성 및 그에 대한 조치의견을 기재한 서류다.포스코이앤씨는 건설공사를 위탁하면서 건설장비가 현장에 반입된 뒤 후방카메라, 후방경보기 등 방호장치 설치비용을 안전 관리비에서 정산해줄 수 없다는 특약을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추락, 충돌 등 불안전행동 선행관리제도를 준수하지 않아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경우 수급사업자의 책임이라는 특약을 맺은 점도 지적됐다.다산건설엔지니어링, 엔씨건설, KR산업 등 3개 업체는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수급사업자가 보상비 등 일체 비용을 부담하고 민·형사상 모든 책임을 진다는 특약을 설정한 사실이 드러났다.이외에도 공정위는 포스코이앤씨가 경쟁 입찰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최저 입찰가보다 7억7500만원 낮은 금액으로 하도급계약

NHN, 수집형 RPG 신작 '어비스디아' 글로벌 출시

NHN은 링게임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을 대상으로 정식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어비스디아'는 미지의 검은 공간 '어비스 슬릿'으로 인해 오염된 세계를 무대로 한 수집형 RPG다. 이용자는 세계의 왜곡된 파장을 바로잡는 '조율사'가 돼 '뱅가드 미소녀'들과 함께 모험을 펼치게 된다.게임의 핵심 차별점은 속성 연계를 기반으로 한 연속 액션 전투와 콘텐츠 전반에 걸친 연쇄 플레이다. 대표 콘텐츠로는 '4인 실시간 전투 시스템'과 호감도 콘텐츠 '같이 먹자' 등이 꼽힌다.4인 전투 시스템은 캐릭터 조합에 따라 전혀 다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각 캐릭터가 보유한 고유의 무기와 전투 스타일, 스킬 구조를 바탕으로 캐릭터 간의 관계와 속성 조합, 스킬 시너지를 전략적으로 고려하는 전투의 재미를 강조했다.호감도 콘텐츠인 '같이 먹자'는 캐릭터가 좋아하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교감을 쌓아가는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능력치 상승을 넘어 캐릭터와의 관계가 깊어지는 과정을 화려하고 개성 있는 연출로 담아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어비스디아

[25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국힘은) 주가 7천 8천 되는게 배가 아픈가"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오늘 정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말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25일 '오!정말'이다.배가 아픈가 vs 기업 손발 묶기"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국가가 정상화되니 코리아 디스카운트 주식시장도 정상화의 길을 걷고 있다. 주식시장이 활성화되고 주가가 7천, 8천이 되는 게 배가 아픈가. 국민이 돈을 버는 게 못마땅한가. 지금이라도 당장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중단하고 상법 개정안에 협조하길 바란다. 그것이 애국의 길이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날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 6천을 돌파한 상황에서 국민의힘이 3차 상법개정안을 반대하고 있는 것을 두고)"법무부도 우려하는 3차 상법개정, 경영권 방어의 최소한은 남겨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이 우리 기업의 손발을 묶는 3차 상법 개정안을 밀어붙이고 있다. 이 법안은 주주 권익 보호를 명분으로 내세우지만 기업의 경영권을

위기의 롯데카드 구원투수 정상호, 신뢰·실적·내부사기 재건 키 쥔다

위기의 롯데카드를 구하기 위해 정상호 전 롯데카드 부사장이 경영 최전선으로 돌아온다.차기 대표이사로 낙점된 정 후보자에게 주어진 과제는 가볍지 않다. 정보 유출 사고와 실적 부진이라는 위기 속 롯데카드의 최고경영자로서 내부 조직을 추스르고 신뢰 회복과 이익 개선이라는 재건 사업을 이끌어야 한다.2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가 이날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정 후보자를 추천하면서 새 출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는 평가가 나온다.약 90일 동안 이어진 리더십 불안정성을 해소했기 때문이다.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발생한 대규모 해킹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2025년 12월1일 사임했다.경영 공백으로 이어진 것은 아니다. 조 사장은 관계 법령에 따라 차기 대표이사가 정해질 때까지 대표이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다만 롯데카드가 차기 대표이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에서는 인선 작업이 상당 기간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과제가 산적한 롯데카드의 상황이 대표이사 후보군에게는 부담으로, 롯데카드에는 신중함을 더하게 되는 배경으로 작용한 셈이다.롯데카드의 새 CEO 선택은 카드업 전문성과 롯데카드 내부 이해도를

"너도 나도 증시로" 개미가 이끈 코스피 6천, 실적모멘텀에 우군 역할 이어간다

#. 직장인 A씨는 최근 오랫동안 모은 예금을 과감히 깨고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매수했다. 주식투자를 처음하는 것으로 지금이라도 안 들어가면 더 뒤처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과감한 매수로 이어졌다.#. 직장인 B씨는 1년 뒤 필요한 결혼 자금을 SK하이닉스에 투자했다. 1년 후 결혼 자금을 배로 불린다는 부푼 꿈을 안고 있다. '100만 닉스'를 돌파한 SK하이닉스를 보면 고점이 무섭기도 하지만 반도체 호황이 계속 이어진다는 전문가들의 전망에 베팅을 했다.요즘 어디서든 주식 이야기가 한창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지금 들어가도 되냐', '아직도 안 샀냐', '지금 들어가도 몇 퍼센트는 먹는다', '모르면 상장지수펀드(ETF)로 투자해라' 등의 이야기가 심심찮게 들려온다.이런 개인투자자들이 삼삼오오 모여 오늘의 코스피 6천 시대를 열었다.25일 코스피는 1.91%(114.22포인트) 오른 6083.86으로 마감했다. 장중 6천을 처음으로 돌파한 후 종가까지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개인 투자자가 수급의 중심에 서며 새 역사를 쓴 것으로 분석된다.코스피가 장중

롯데글로벌로지스, 카자흐스탄 신라인그룹과 '중앙아시아 물류 선도' 공동 비전 발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중앙아시아 최대 빙과(아이스크림) 제조사인 카자흐스탄 '신라인그룹(Shin-Line Group)'과 함께 '중앙아시아 물류 선도'의 공동 비전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현지시각 지난 24일 카자흐스탄 수도 알마티에 위치한 신라인그룹 본사에서 비전 선포식이 열렸다.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 안드레이 신 신라인그룹 회장 등이 선포식에 참석했다.이번 비전 선포는 지난해 9월 양사가 체결한 '중앙아시아 물류 협력 강화'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이날 양사는 협력관계 강화와 상호 전문성 결합으로 물류 시너지를 창출해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의 물류를 선도하겠다는 내용의 비전 '중앙아시아로 가는 가장 스마트한 길(Smart Way beyond Central Asia)'을 발표했다.중앙아시아 현지와 한국을 연계한 통합 물류 운영을 추진, 물류 효율화와 최적화를 실현하는 것이 골자다.양사 물류

CGV, 전국 주요 극장에서 '2026 WBC' 대한민국 대표팀 모든 경기 생중계

CGV가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을 극장에서 생중계한다.CGV를 운영하는 CJCGV는 25일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26 WBC)'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모든 경기를 극장 단독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2026 WBC는 3월5~18일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 국가대항 야구 대회다. 모두 20개 나라가 4개 조로 나뉘어 본선 1라운드를 치른 뒤 조별 1·2위 팀이 2라운드(8강)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대한민국은 체코와 일본, 대만, 호주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CGV는 일본 도쿄돔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본선 1라운드 4경기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주요 극장에서 생중계한다.대한민국 대표팀 경기 일정은 △5일 오후 7시 체코전 △7일 오후 7시 일본전 △8일 오후12시 대만전 △9일 오후 7시 호주전이다.대한민국 대표팀이 결선 라운드에 진출할 경우 결승전까지 전 경기를 추가로 생중계한다. 본선 1라운드 예매는 25일 오후 4시부터 가능하다.전정현 CJCGV 콘텐츠운영팀장은 "CGV는 그동안 주요 스포츠 이벤트를 생중계하며 관객들과 현장의 열기를 함께해 왔다&r

비트코인 9463만 원대 상승, 달러 약세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 개선

비트코인 가격이 9463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달러 가치가 하락하며 위험자산 선호 투자심리가 소폭 개선된 것으로 파악됐다.25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후 4시34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89% 오른 9463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44% 상승한 275만1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51% 오른 1984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3.28% 높은 1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도지코인(0.75%) 트론(0.00%) 에이다(2.12%) 비트코인캐시(0.42%)도 24시간 전과 같거나 더 높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반면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테더(-0.96%) 유에스디코인(-1.09%)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미국 달러 약세와 위험선호 투자심리 확산에 힘입어 비트코인 가격이 올랐다"고 보도했다.24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정연설에서 '관세 위협&r

신세계까사 자주, 공간 활용성 높인 '모듈형 주방 정리' 시리즈 출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가 공간 활용도를 높인 주방 정리 제품을 선보인다.자주를 운영하는 신세계까사는 25일 '모듈형 주방 정리'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하고 관련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밝혔다.자주에 따르면 이번 '모듈형 주방 정리' 시리즈는 세척과 건조, 보관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해 동선 효율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모든 제품에는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했다.다용도 주방 정리 신제품 11종도 출시했다.'와이어 바스켓'은 1~2인 가구에 적합한 소형 식기건조대다. '실리콘 건조 매트'와 함께 사용하면 세척 후 건조 동선을 줄일 수 있다고 자주는 설명했다. 실리콘 건조 매트는 2가지 크기로 접어 보관할 수 있다. '접시꽂이'는 접시뿐 아니라 도마와 쟁반, 도서 정리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걸어 쓰는 형태의 제품과 보조 선반 제품군도 확대했다. 상부장이나 선반에 걸어 사용하는 '도마·행주·조리도구 걸이'와 공간을 2단으로 나눠 쓸 수 있는 '길이 조절 선반'을 새롭게 추가했다.이와 함께 &lsquo

트럼프 기존 맺었던 관세협정 유지 압박, "지금보다 더 강력한 대안 준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법원의 위법 판결에도 불구하고 관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진행한 상·하원 합동의회 연설에서 "모든 국가와 기업이 이미 체결한 협정을 유지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대법원 판결은 유감스럽지만 대통령으로서 새로운 협상을 체결할 수 있는 강력한 법적 권한이 여전히 준비돼 있다"고 자신했다.미 연방대법원은 지난 20일 대통령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각국에 부과한 '상호관세'가 위법이라고 판결했는데도 관세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것이다.트럼프 대통령은 대법 판결이 난 직후 무역법 122조에 기반해 10%의 글로벌 관세를 발표했다. 이 관세는 한국시각 기준 24일 오후 2시1분 발효했다.또한 백악관은 이 관세율을 15%로 인상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법률에 근거해 관세를 계속 유지할 것&rdqu

금값 상승세 올해는 '주춤' 전망, JP모간 "소액 투자자 매도세로 전환 가능성"

금 시세가 올해 초까지 뚜렷한 강세를 보여 왔지만 당분간은 완만한 수준의 상승세를 보이는 데 그칠 공산이 크다는 JP모간의 예측이 나왔다.안전자산으로 투자처를 다변화하려는 각국 중앙은행의 수요는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보이지만 소액 투자자들은 다른 자산으로 쉽게 눈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이다.24일(현지시각) 투자전문지 더스트리트는 JP모간의 보고서를 인용해 "금은 단기간에 시세가 큰 폭으로 상승한 뒤 전략적 투자 자산으로 가치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주요 거래소에서 금 시세는 최근 1년에 걸쳐 약 78% 상승하며 역대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1개월 전과 비교하면 2% 수준의 오름폭을 나타내는 데 그쳤다.투자자들의 수요가 위축되며 상승세에 한계를 맞은 것으로 분석된다.JP모간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뒤 지정학적 리스크가 이어지면서 전 세계 각국 중앙은행의 수요가 금값 상승 동력을 제공했다고 분석했다.개인 투자자들도 이런 흐름에 맞춰 금 매수에 속도를 내기 시작하며 가파른 상승에 기여했다.다만 JP모간은 금값 상승이 주춤해진 만큼 골드바와 금화

KAI 차기 사장 인선 '잡음', 노조 '낙하산 보은인사' 반발에 김종출 후보 낙마하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차기 사장 선임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당초 회사는 25일 오전 열리는 이사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로 김종출 전 방위사업청 무인기사업 부장을 내정하고,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에 신규 선임안을 상정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KAI 노동조합이 '낙하산 인사'라며 강하게 반발, 이사회가 안건 상정을 보류키로 했다.노조는 이사회 개최 현장에서 '공정한 절차를 거쳐 김 전 부장을 차기 사장 후보로 올린 것이 맞냐'며 이의를 제기했고, 이사회는 이를 수용해 이사 선임안 주총 상정을 시간을 두고 지켜보기로 결정했다.한국항공우주산업 안팎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KAI 노조는 김 전 부장의 신임 사장 선임이 이재명 대선캠프에서 활동한 경력을 지닌 '낙하산 보은 인사'라며 신임 사장 선임 절차가 불투명하다고 주장했다.노조 측은 '신임 사장은 항공기 산업에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인물, 정치권의 외압으로부터 흔들림없이 회사를 이

카카오 정신아 AI에이전트 '카나나' 출시 앞서 '내우외환', AI 핵심인력 줄퇴사에 약관개정 이용자 반발

새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카나나'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내부 핵심 AI 인력 이탈과 이용자 반발 등으로 '내우외환'을 맞고 있다.정 대표는 그간 오픈AI의 챗GPT 도입 등 외부 AI 서비스 중심으로 카카오톡 체류시간을 늘리는 소기의 성과를 냈지만, 핵심 AI 인재 이탈과 이용자 반발이 겹치면서 향후 AI 사업 확대 전략에 차질을 빚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25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올해 1분기 중 '카나나 인 카카오톡'의 공식 출시를 통해 AI 에이전트 시장에 승부수를 던진다.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 외부 파트너사와 제휴를 통한 일정 관리, 정보 추천, 커머스 연계 등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에이전틱 AI'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이는 정 대표가 올해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대표로서 가장 중요하게 추진하고 있는 핵심 과제"라고 공언했을 만큼,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프로젝트다.카카오는 그동안 카카오톡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카카오톡 서비스 개편을 추진해왔으며, 일부 성과가 지표로 나타나고 있다.2

한국콜마 지난해 영업이익 2396억으로 23.6% 증가, 주요 고객사 수출 확대

한국콜마가 지난해 주요 고객사의 수출 수요 확대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한국콜마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7224억 원, 영업이익 2396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25일 공시했다. 2024년보다 매출은 11.0%, 영업이익은 23.6% 늘었다.지난해 순이익은 1683억 원으로 2024년보다 34.3% 증가했다.지난해 4분기만 놓고 보면 연결기준으로 매출 6555억 원, 영업이익 478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4분기보다 매출은 11.0%, 영업이익은 37.0% 늘었다.법인별로 살펴보면 한국콜마는 매출 2683억 원, 영업이익 223억 원을 냈다. 2024년 4분기보다 매출은 11.2%, 영업이익은 23.5% 증가했다.자외선 차단 제품의 비수기임에도 복수의 스킨케어 브랜드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중국법인은 매출 329억 원, 영업손실 16억 원을 냈다. 2024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0.2% 늘었고 영업손실은 소폭 줄었다. 신규 고객사들의 매출이 발생하며 외형은 성장했으나 초기 매출 규모가 작아 수익성 개선은 제한적인 것으로 분석됐다.미국법인은 매출 67억 원, 영업손실 83억 원을 냈

계룡건설, 사외이사에 유소연 전 골프선수와 여형구 전 국토부 차관 추천

계룡건설이 유소연 여자 골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를 사외이사로 추천했다.계룡건설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사외이사 후보로 유소연 전 프로와 여형구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을 추천했다고 밝혔다.유소연 후보는 1990년생으로 하이마트와 한화, 하나금융그룹, 메디힐 골프단 소속으로 활동했다. 국가대표로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받았다.2024년부터 JTBC 골프 해설위원으로, 지난해부터는 대한골프협회 경기력 향상 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유 후보는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으로 추천됐다.여형구 후보는 1959년생으로 국토교통부에서 대부분의 이력을 보냈다. 2차관까지 지낸 뒤 한양대학교 특훈·대우교수 등을 거쳤다.현재 한국항공대학교 석좌교수 및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으로 일하고 있으며 현대로템과 한국공항 사외이사직도 맡고 있다. 여 후보도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으로 추천됐다.계룡건설은 이밖에 집중투표제도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주주총회는 3월26일 대전시 서구 계룡건설 본사에서 열린다. 김환 기자

[부음] 김현훈 모친, 송호빈 부친, 김남희 모친

△유암우(은평감리교회 권사)씨 별세, 김현훈(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씨 모친상 = 25일 오전 1시45분,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7호실(25일 낮 12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27일 오전 8시40분, (02)2227-7500.△송광순씨 별세, 송은빈·송유정·송정아·송호빈(목원대 교수)씨 부친상, 전순단·김륜희(한국토지주택연구원 책임연구위원)씨 시부상, 이희만·김재호씨 장인상 = 24일, 대전성모병원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26일 오전 8시, (042)220-9870.△임금자씨 별세, 김남희(청주시 오창읍장)씨 모친상, 신형근(충북기업진흥원장)씨 장모상 = 25일 오전, 청주참사랑병원장례식장 무궁화 1호실, 발인 27일 오전 7시, (043)298-9200.

이스트소프트 작년 영업손실 189억으로 40% 확대, "AI 투자 확대 영향"

이스트소프트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 1067억 원, 영업손실 189억 원, 순손실 210억 원을 낸 것을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2024년 대비 매출은 4.23% 증가했다. 반면 영업손실 폭은 40.85%, 순손실 폭은 44.14% 각각 늘었다.이스트소프트는 2년 연속으로 매출이 1천억 원을 넘긴 이유로 △페르소에이아이, 알툴즈 등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의 매출 성장 △내재화한 인공지능 역량으로 확장 중인 교육 사업 △자산운용업 수탁고 확대 △게임 신작 출시효과 등을 꼽았다.다만 영업손실 폭이 확대된 원인으로 인공지능 서비스와 제품을 위한 인프라 투자 가속화를 들었다. 회사 관계자는 "AI 사업의 선제적 투자에 따른 수익성 부담이 핵심 AI 서비스의 매출 비중 확대와 고정비 구조 안정화에 따라 레버리지 효과가 점차 가시화하고 있다"며 "투자 성과가 실적으로 연결되는 구간에 진입하기 시작한 만큼, 올해가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나타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인사]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기획예산처, 단국대학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과장급 전출·입 △외교부(전출) 박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출) 어정욱 △디지털방송미디어정책과장(전입) 함형철기획예산처▷국장급 △정책기획관(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 박봉용 △재정참여정책관 이용욱 △재정성과국장 정창길 △복권위원회사무처장 오은실▷국장급 직무대리 △예산총괄심의관 박창환 △경제예산심의관 김태곤단국대학교△교학부총장 겸 혁신융합대학장 김재일 △천안부총장 겸 산학협력융합대학장 겸 글로벌화학융합연구원장 허승욱 △대외부총장 박성완 △연구산학부총장 오좌섭 △대학원장 신은종 △행정법무대학원장 이종구 △보건·스포츠대학원장 이호성 △사회과학대학장 가상준 △AI융합대학장 최종무 △프리무스국제대학장 조한승 △공공인재대학장 겸 공공·경영대학원장 김태연 △비서실장 최호진 △연구처장 박선호 △대학원 교학처장 이상헌 △학생처장 겸 사회봉사단장 윤미선 △대외협력처장 임수경 △취창업지원처장 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유현실 △총무인사처장 김성상 △재무관리처장 박상찬 △생활관장 조찬홍 △입학처장(천안캠퍼스) 백한승 △평생교육원장(천안캠퍼스) 조희경 △생활관장(천안캠퍼스) 채수형 △단국G-RISE사업단장 조완제 △단국C-RISE사업단장 이재원 △차세대반도체사업단장 강정원 △연구처 부처장 박희정 △취창업지원처 부처장 김경섭 △대외협력처 부처장 최성희 △산학협력단 부단장 박주동 △DKU아너스센터장 이환수 △SW·AI기초교육센터장 유시환 △SW·AI융합교육센터장 김동재 △동양학연구원장 배은한

[채널Who] 추형욱 SK이노베이션 '바로사 가스전' 14년 만에 결실, LNG로 '전기화' 전략 가속

지난 23일 충남 보령 LNG 터미널에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서 생산된 첫 LNG 카고(물량)가 입항했다.이로써 SK이노베이션은 2012년 투자를 시작한 지 14년 만에 바로사 가스전의 액화천연가스를 국내로 처음 도입하며 결실을 맺었다.국내 민간기업이 해외 가스전 탐사 단계부터 참여해 개발, 생산, 도입까지 모든 과정을 독자적으로 완수한 최초 사례다.SK이노베이션 E&S는 이번 첫 입항을 시작으로 향후 20년 동안 매년 130만 톤의 LNG를 국내에 공급한다. 한국 연간 LNG 전체 도입량의 3%에 이르는 규모다.추형욱 사장은 2010년부터 SK그룹의 LNG 사업 기획 과정 전반에서 주축 역할을 맡아왔다. 현재 SK이노베이션의 사내독립기업(CIC)인 SK이노베이션 E&S가 바로사 가스전에 지분을 투자한 것도 2012년이다.최근 SK이노베이션은 해외 초대형 LNG 발전사업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되며 사업 보폭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19일 SK이노베이션은 베트남 응에안성 정부로부터 '뀐랍 LNG 발전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됐다.추 사장은 직접 키워온 LNG 사업을 필두로 SK이노베이션의 미래를 책임질 전기화 전략을 진두지휘할 것으로 보인다.추 사장은 지난해 10월 APEC CEO 서밋에서 'SK는 미국 LNG 프로젝트 초기부터 핵심 장기계약 바이어로 참여해왔고 덕분에 효과적으로 리스크 분산을 실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아시아와 미국 두 지역의 에너지 안보와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유 PD

슈퍼카 마니아 손흥민이 미국서 선택한 차는? 제네시스 미국 럭셔리카 시장서 링컨 잡는다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다시 한번 스포츠 스타 마케팅으로 미국 럭셔리카 시장에서 순위 상승을 노린다.미국 프로축구리그(MLS) 로스엔젤레스(LA)FC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 선수가 제네시스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80 쿠페를 운전 중인 모습이 포착되면서 현지 소비자 사이에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제네시스는 미국에서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하며 급성하고 있는데, 손 선수로 인한 홍보 효과와 GV80 하이브리드 신차 효과까지 겹쳐 올해도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25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제네시스가 포드 프리미엄 브랜드 링컨과의 판매량 차이를 크게 줄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미국은 제네시스에 중요한 시장으로 꼽힌다. 글로벌 판매량 가운데 3분의1 정도를 미국에서 올린다.지난해 미국에서 8만2331대를 판매했다. 2024년과 비교해 판매량이 9.8% 늘면서 처음으로 연간 판매 8만 대를 돌파했다. 제네시스는 미국에서 2021년부터 5년 연속 최다 판매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미국 럭셔리카 시장에서 판매 순위도 최근 상승세를 보이며 존재감을 키우고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66-15 포함 6곳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지정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과 은평구 불광동 등 6곳이 빠른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후보지로 선정됐다.서울시는 지난 23일 '2026년 제1차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구로구 개봉동 66-15와 은평구 불광동 442 등 6곳을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신속통합기획은 서울시가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 절차 및 인허가를 지원해 사업속도를 높이는 제도다.후보지는 구로구 개봉동 66-15와 구로동 792-3, 은평구 불광동 442와 445, 서대문구 옥천동 123-2, 광진구 구의동 46 등이다.서울시는 후보지들에 '신통기획 2.0'을 적용해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공정관리를 통해 정비사업 기간을 18.5년에서 12년으로 대폭 줄여 빠르게 사업을 추진한다.또한 갭투자 등 투기 목적 거래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후보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지분쪼개기 등 투기성 행위를 막기 위해 후보지별권리산정기준일 고시 및 건축법에 따른 건축허가 제한을 시행한다.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선정 후보지는 기반 시설이 매우 열악한 노후 불량 주거지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rd

[인사] 통일부, 아주대·아주대의료원, 노벨티노빌리티

통일부▷고위공무원 △통일정책실장 이종주아주대·아주대의료원▷아주대학교 △대학원장 김상인 △첨단ICT융합대학장 이정원 △ 첨단바이오융합대학장 윤현철 △법학전문대학원장 조지만 △공학대학원장 이진우 △교통·모빌리티대학원장 이상수 △교무혁신처장 윤태영 △학생처장 권순선 △기획처장 장우진 △입학처장 최명원 △국제협력처장 김태봉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 강경란 공공정책대학원장 권혁성 △국제대학원장 장병윤▷아주대의료원 △보건대학원장 이윤환 △진료부원장 강석윤 △임상치의학대학원장 김영호 △첨단의학연구원장 김철호 △교육인재개발부원장 윤승현 (이상 3월 1일자)노벨티노빌리티▷최고의학책임자(CMO) △전무이사 백승재▷최고재무책임자(CFO) △상무이사 강윤구

입법조사처 "LG유플러스 해킹 증거인멸·조사방해 인정되면 가입자 위약금 면제사유"

LG유플러스의 해킹 사고 은폐 행위가 악의적 증거 인멸이나 조사 방해로 인정될 경우, 회사의 귀책사유에 해당해 이동통신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조치가 가능하다는 해석이 나왔다.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국회 입법조사처는 "침해사고 흔적을 확인할 수 없도록 한 행위가 통상적 보안조치를 넘어 악의적 증거 인멸, 조사 방해에 해당할 경우, 이는 이용자가 자신의 개인정보 유출 여부과 그 심각성을 파악하고 적절한 대응 조치를 취할 기회를 박탈하는 행위"라고 판단했다.입법조사처는 "안전한 통신서비스 제공이라는 계약상의 포괄적 신뢰 관계를 훼손하는 행위로써, 위약금 면제에 해당하는 회사의 귀책사유로 해석될 수 있다"고 밝혔다.앞서 김장겸 의원은 LG유플러스의 해킹사고 은폐 행위를 회사의 귀책사유로 볼 수 있는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를 근거로 위약금 면제 조치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국회 입법조사처에 검토를 의뢰했다.다만 입법조사처는 과거 SK텔레콤과 KT 사례에서는 유출된 정보(유심정보)나 관리 대상(팸토셀)이 안전한 통신서비스 제공에 필수적 요소였는지가

[인사] 한겨레신문사,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한겨레신문사△경영기획본부장 상무이사 김경화 △광고·사업본부장 상무이사 유상진행정안전부▷시도 행정부지사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박일웅국토교통부▷과장급 전보 △수도권정책과장 정선우 △항행위성정책과장 오송천 △도심항공교통정책과장 김기훈

국힘 '막판 뒤집기'로 대전·충남 대구·경북 통합 무산, 지방선거 파장은?

대전·충남과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지방선거를 불과 100일여 앞두고 사실상 무산되면서 정치적 파장이 주목된다.광주·전남 지역에 이재명 정부가 약속한 약 20조 원이 지원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행정통합 무산 '책임론'이 대전·충남과 대구·경북에서 지방선거 이슈로 부상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지방선거는 보통 인물과 정당 지지도 수준에서 경쟁하는데 새로운 대형 정치 쟁점이 등장하는 셈이다.25일 국회 움직임을 종합하면 국회는 전날부터 본회의를 열어 법원개혁 3법과 함께광주·전남 행정통합 법안(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을 처리하고 있다.야당인 국민의힘이 강하게 반대하면서 무제한 반대토론(필리버스터)를 진행하고 있지만 여권은 수적 우위를 앞세워 쟁점 법안의 본회의 처리를 밀어붙이려 한다.광주·전남 행정통합 법안은 3월 초에 국회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지주택공사 올해 공사·용역 17.9조 발주, 공공기관 최대 규모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공공기관 가운데 최대 규모의 공사 및 용역을 발주한다.토지주택공사는 25일 건설경기 회복과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올해 총 17조8839억 원 규모의 공사 및 용역 발주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토지주택공사의 올해 발주는 모두 1515건이며 공사 15조8222억 원, 용역 2조617억 원이다.주택사업 관련 발주는 전체 발주 금액의 약 68%를 차지하며 건축공사 8조7천억 원, 전기·통신· 소방 등 부대공사 3조3천억 원 등을 중심으로 물량을 집중 편성했다.발주계획을 심사유형별로 살펴보면 △종합심사낙찰제(간이종심제 포함) 13조5천억 원(402건) △적격심사 3조3천억 원(966건) △기타 1조 원(147건) 등이다.이번 발주계획은 수도권 대규모 공공주택 공급을 위해 수도권 및 3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편성됐다.전체 계획의 71%인 약 12조8천억 원이 수도권 및 남양주왕숙, 인천계양, 고양창릉, 하남교산 등 3기 신도시에 집중됐다.수도권 외 지역에도 29%인 약 5조1천억 원을 발주한다. 대구연호, 아산탕정2, 전북장수 등 지방 공공주택과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편성됐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계정 중 20만 개는 대만 고객 것, 민감정보 접근은 없어"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대만 고객들의 개인정보도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쿠팡의 미국 모회사 쿠팡Inc는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과) 동일한 사건에서 (쿠팡) 전 직원이 무단 접근한 계정 가운데 약 20만 개가 대만 소재 계정인 것으로 확인했다'며 '접근된 데이터는 이름,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배송지 주소 그리고 제한된 수의 주문 목록이며 금융 및 결제 데이터, 비밀번호 등 로그인 계정 정보, 정부 발급 ID 등 정보는 접근되지 않았다'고 말했다.쿠팡Inc는 이어 '사건 발생 초기부터 맨디언트 등 보안업체를 통해 이어온 포렌식 조사를 진행했고 해당 조사가 완료돼 결과를 공개하는 것'이라며 '포렌식 분석 결과 저장된 (전 직원이 다운로드한) 계정 숫자는 한국은 약 3천 개, 대만은 1개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대만 디지털부는 쿠팡 주식회사 대만법인으로부터 고객 20만4552명의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배송주소 및 최근 주문 기록 등이 불법 열람된 사실을 23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대만 당국은 이를 바탕으로 25일 현장 행정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조성근 기자

서울시 "사업성 보정계수로 정비사업지 57곳 수혜, 일반분양 평균 47세대 증가"

서울시가 사업성을 보정하는 제도의 도입으로 도시정비사업에 물꼬를 텄다.서울시는 사업성 보정계수 제도가 시행 1년여만에 정비사업지 57곳에 적용돼 재건축 및 재개발 추진 동력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사업성 보정계수는 분양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지역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지가와 기존 주택 규모, 과밀 정도 등을 고려해 허용용적률을 최대 2배까지 높여주는 제도다. 2024년 도입돼 지난해부터 본격시행됐다.사업성 보정계수 제도로 수혜을 입은 곳은 동북권 24곳, 서남권 24곳, 서북권 6곳, 동남권 2곳, 도심권 1곳 등으로 집계됐다.서울시는 57곳에서 일반분양분 평균 47세대가 늘어 조합원 분담금 경감 효과로 이어졌다고 바라봤다.지난해 12월 노원구 상계(1·2단계)와 중계, 중계2 택지개발지구 단지 재건축이 올해 본격 추진될 것으로 예상돼 수혜 단지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서울시는 이밖에 올해 보정계수 산출 기준이 되는 '2025년 평균 공시지가'로 재건축은 1㎡당 804만3979원, 재개발은 630만2982원으로 공고했다.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정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성 보정계

세븐일레븐 '한도초과' 간편식 시리즈 상품 확대, 토핑·중량 늘려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세븐일레븐이 25일 간편식 시리즈 '한도초과'의 신제품 4종을 차례대로 출시한다고 밝혔다.'한도초과 참치김치볶음밥삼각김밥'은 총 중량 177g으로 기존 더커진 삼각김밥보다 11% 더 늘었다. 토핑 중량도 31g으로 기존보다 15% 증량했다.25일 출시되는 이 상품은 김치볶음밥에 참치마요를 더해 구성됐다.'한도초과 소고기전주비빔삼각김밥'은 '더커진 삼각김밥'보다 소고기 토핑을 14% 늘렸고 일반 삼각김밥 대비 g당 단가도 8.8%낮췄다. 3월4일 출시되는 이 상품은 김가루를 더한 전주비빔밥에 고추장 소스로 만든 소불고기볶음 토핑을 더했다.세븐일레븐은 출시될 삼각김밥 2종을 3월 말까지 판매하고 3월9일부터 13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나랑드사이다245ml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세븐일레븐은 샌드위치와 도시락 카테고리도 한도초과 상품군을 확대한다.'한도초과 아삭아삭햄야채샌드위치'는 3월5일 재출시된다. 기존 토핑과 품질은 유사하면서 판매가는 2500원으로 기존 보다 14% 낮췄다.

오준호 한국AI·로봇산업협회장 취임, "한국 로봇산업 충분히 중국 따라잡을 시간 있다"

오준호 삼성전자 미래로봇추진단 단장이 25일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한국 AI·로봇산업협회가 개최한 2026년 정기총회'에서 12대 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레인보우로보틱스 창업자인 오 회장은 2024년 12월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주주가 된 뒤로는 삼성전자 미래로봇추진단을 이끌고 있다.오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중국이 압도적 생산력으로 로봇 산업에서 앞서가고 있으며, 미국은 압도적 인공지능(AI)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우리가 빨리 노력해 혁신과 도전을 통해 따라잡는다면 머지않아 톱티어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지금까지는 로봇이 자동화 설비 일부였지만, 이제는 로봇이 밖으로 나와 비정형 상황에 적응할 수 있게 됐으며, 이 모든 것은 AI가 바꿔놓았다"며 "우리가 시작은 늦어보일지 몰라도 충분히 따라잡을 시간이 있다"고 했다.협회는 이날 신임 회장 선임과 함께 이사회 임원 선임, 2026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구체적으로 올해 △조사·통계 정책 발굴 △로봇 분야 인력 양성 △지능형 로봇 손해

정승원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Who Is?

정승원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롯데그룹 화학군만 30년 재직한 전략가이자 신사업 전문가, 고부가 스페셜티 포트폴리오 전환 주력 [2026년]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 Who Is?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

39세에 그룹 회장 올라 강력한 리더십으로 사세 확장, 책임경영 미흡·옥상옥 지배구조 비판도 [2026년]

남궁홍 삼성E&A 대표이사 Who Is?

남궁홍 삼성E&A 대표이사

화공플랜트 전문가로 3연임 성공, 내부거래 의존 낮추기 포트폴리오 다각화 힘실려 [2026년]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이사 Who Is?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이사

보험업 전반 이해도 높은 9년만의 '단독 대표', 리스크 관리로 위기 돌파구 모색 [2026년]

'내부출신' 강점 앞세운 산업은행 박상진, 오늘Who

'내부출신' 강점 앞세운 산업은행 박상진, "국민성장펀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위기의 롯데카드 구원투수 정상호, 신뢰·실적·내부사기 재건 키 쥔다 오늘Who

위기의 롯데카드 구원투수 정상호, 신뢰·실적·내부사기 재건 키 쥔다

쌍용건설 도시정비 강화로 성장동력 마련 박차, 김인수 수익성 확대 이어간다 오늘Who

쌍용건설 도시정비 강화로 성장동력 마련 박차, 김인수 수익성 확대 이어간다

최우형 케이뱅크 상장 마지막 관문 '턱걸이', 모기업 KT 대표 교체는 연임 최대 변수 오늘Who

최우형 케이뱅크 상장 마지막 관문 '턱걸이', 모기업 KT 대표 교체는 연임 최대 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