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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최고디자인책임자(CDO)가 '인간 중심 디자인'을 강조했다.삼성전자는 미국 현지시각 6일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에서 '삼성 기술 포럼'을 열고 AI 시대의 '기술의 인간적인 면모(The Human Side of Tech: Designing a Future Worth Loving)'를 주제로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마지막 패널 토론에는 삼성전자 최고디자인책임자(CDO) 마우로 포르치니 사장과 카림 라시드, 파비오 노벰브레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참여했다.마우로 포르치니 사장은 '사람 중심의 접근은 미래를 위한 당연한 책임'이라고 말하며 '당위성을 넘어 전략적으로나 경제적 측면에도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이어 '삼성전자 디자인의 목표는 기술을 통해 사람들의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라며 '삼성전자가 디자인과 기술을 통해 더 오래 건강하게 살고 더 나은 삶을 누리며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고 기술을 통해 삶의 흔적을 남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SK어스온 베트남 광구 '황금바다사자' 평가정 시추 성공, 잠재자원량 상향조정

SK이노베이션 자원개발 자회사 SK어스온이 베트남에서 평가정 시추에 성공했다.SK어스온은 베트남 15-2/17 탐사광구(황금바다사자구조)에서 평가정 시추에 성공하고 일일 생산 최대 6천배럴 규모 원유를 시험 생산하는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베트남 15-2/17광구 운영권자 미국 머피사는 지난 6일 평가정 시추를 통해 모두 131미터 두께 유층을 확인하고 고품질 경질원유 시험 생산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이번 평가정 시추로 해당 광구의 발견잠재자원량 평가 수준도 높아졌다. 평가정 시추는 탐사광구의 상업적 개발 가능성을 판단하는 핵심 절차다.지난해 1월 1차 탐사정 시추 이후 추정된 발견잠재자원량은 1억7천만~4억3천만 배럴이었다. 다만 이번 시추 결과에 따르면 발견잠재자원량 중간값은 4억3천만 배럴에 근접하며 최대값은 넘어서는 것으로 분석됐다.머피는 파트너사와 함께 발견잠재자원량 규모 및 상업적 개발 가능성을 보다 정교히 평가하기 위해 올해 안에 추가 시추를 진행한다.SK어스온은 2019년 베트남 15-2/17 광구에 참여했고 현재 지분 25%를 보유하고 있다.광구 운영권자인 머피와 PVEP는 각각 40%와 35% 지분을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인공지능(AI) 기업 xAI가 엔비디아를 포함한 업체로부터 한화로 30조 원에 가까운 투자를 유치했다.xAI가 당초 목표치를 웃도는 투자금을 확보했다고 외신은 전했다.xAI는 6일(현지시각) 시리즈E 투자 라운드에서 모두 200억 달러(약 29조 원)를 모았다고 발표했다. 기업 가치를 얼마로 평가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이번 투자에 피델리티매니지먼트리서치와 발러에쿼티파트너 등이 참여했다고 xAI는 설명했다. 엔비디아와 시스코인베스트먼트 또한 전략적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CNBC는 "xAI가 모은 투자금은 당초 목표였던 150억 달러(약 21조7천억 원)를 웃도는 규모"라고 설명했다.앞서 일론 머스크가 2023년 3월9일 설립한 xAI는 AI 챗봇 '그록'을 개발해 출시했다.지난해 3월28일 xAI는 X(옛 트위터)를 주식 교환으로 합병해 사회관계망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미국 빅테크 기업이 인공지능(AI) 경쟁에 필요한 데이터센터에 보다 효율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전력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었다.6일(현지시각) 로이터는 미국 '미드웨스트 인디펜던트 시스템 오퍼레이터(MISO)'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보도했다.MISO는 미국 중서부 최대 전력망 운영사로 미국 15개 주와 캐나다 매니토바주에 걸쳐 약 4200만 명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마이크로소프트는 MISO 측에 기상 관련 전력망 운영 차질에 관한 예측 및 대응, 송전선로 최적화, 특정 운영 공정의 가속화 관련 기술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력 공급량을 보다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된다.지난해 구글도 미국 동부 최대 전력망 운영사 'PJM 인터커넥션'과 비슷한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니라브 샤 MISO 최고정보 및 디지털 책임자(CIDO) 부사장은 로이터를 통해 '에너지 믹스의 다양성 증가, 산업부문들의 전력화, 데이터센터 성장과 수요 급증 등으로 인해 이같은 프로세스(전력망 효율성 증대)의 가속화는 매우 중요하다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엔비디아의 새 인공지능(AI) 반도체 '루빈' 시리즈가 기술 발전과 시장 성장을 재차 주도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증권사 모간스탠리가 전망했다.다만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이 엔비디아의 성장세를 제약하는 사실상 유일한 요인으로 남을 수 있다는 예측이 이어졌다.투자전문지 인베스팅닷컴은 7일 "모간스탠리가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CES2026 기조연설에 매우 긍정적 평가를 전했다"고 보도했다.모간스탠리 연구원은 젠슨 황이 미국 IT전시회 CES2026에서 그래픽카드 등 소비자용 제품보다 루빈 시리즈 인공지능 반도체를 소개하는 데 비중을 뒀다는 점에 주목했다.엔비디아의 신제품이 인공지능 시장에서 반도체 연산 성능의 기준점을 한층 더 높이면서 기술 발전과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도 이어졌다.모간스탠리는 젠슨 황이 자율주행과 로봇 등 신산업 분야에서 엔비디아의 장점을 적극 앞세운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요소라고 지목했다.더 나아가 루빈

한전, 'CES 2026'에서 전통과 첨단 전력기술 결합한 전시관 선보여

한국전력공사가 'CES 2026'에서 한국의 전통미학과 첨단 전력기술을 결합한 전시관을 선보인다.한전은 현지시각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인 CES 2026에 참가해 '한전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한전은 이번 CES에서 '오늘 만나는 내일의 전기(Power of Tomorrow, Discovered Today)'를 주제로 한국 고유의 역사, 문화적 서사와 미래 전력기술을 결합한 전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을 세웠다.한전의 전시관을 통해 전기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력 밸류체인의 모든 단계를 포괄하는 자체 개발 9대 신기술 △IDPP(지능형 디지털 발전소)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SEDA(송변전 예방진단 솔루션) △SFL(지중케이블 고장점 탐지 기술) △ADMS(차세대 배전망 관리 시스템) △DC 배전 △AMI(스마트 계량기) △1인 가구 안부살핌 △K-AMS(전력설비 자산관리 시스템) 등을 만나볼 수 있다.전시 내용은 관람객이 관심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몰입형 LED 실감영상 △융합형 배너 영상 △소통형 키오스크 기술요약

로보락, 세계 최초 2륜 다리 달린 로봇청소기 '사로스 로버' 공개

로보락이 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쇼 'CES 2026'에서 세계 최초로 2륜 다리를 탑재한 로봇청소기 '사로스 로버'를 선보였다.이번 전시에서 처음 공개된 로보락 사로스 로버는 바퀴와 다리를 결합한 독자적인 구조를 적용해, 바퀴와 다리가 각각 독립적으로 움직이도록 설계됐다.사로스 로버의 다리는 뻗기, 들어올리기, 높이 조절 등이 가능해 사람의 움직임을 본뜬 이동 방식을 구현하며, 지면의 높낮이가 달라져도 로봇청소기 본체의 수평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일상적인 청소 환경에서 흔히 마주치는 작은 단차를 쉽게 넘을 수 있으며, 민첩한 회전이나 급정지, 방향 전환 등 기존 로봇청소기에서는 실현이 어려웠던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지능형 소프트웨어를 갖춘 사로스 로버는 복잡한 모션 센서 데이터와 3D 공간 인식 정보를 결합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각 바퀴와 다리를 정밀하게 반응시켜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운 이동을 구현했다.특히 계단이 있는 복층 구조에서는 계단을 한 단씩 인식하며 청소와 이동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서울아파트거래] 디에이치자이개포 전용 103.86㎡ 44.7억으로 신고가

서울 강남 '디에이치자이개포' 전용면적 103.86㎡(132㎡, 40평)가 44억7천만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자이개포 전용면적 103.86㎡ 5층 매물은 지난 3일 44억7천만 원에 사고팔렸다.같은 면전 기준 지난해 7월 기록된 종전 최고가 40억 원을 4억7천만 원 웃돌았다.디에이치자이개포는 최고 높이 35층, 15개동, 1996세대 규모 단지로 2021년 7월 사용승인을 받았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컨소시엄이 개포 상록8단지를 재건축한 곳이다.전용면적 63.76㎡(82㎡, 24.8평)~176.39㎡(226㎡, 68.4평)로 이뤄져 있다.지하철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대모산입구역과 맞닿아 있고 3호선 대청역과도 가깝다. 영동대로에 있고 강남 학군지에 위치해 입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김환 기자

현대차 주가 장중 6%대 강세, 정의선-젠슨황 회동에 52주 최고가 경신

현대차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7일 오전 10시1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현대차 주식은 전날보다 6.49%(2만 원) 오른 32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주가는 2.67%(8250원) 높아진 31만6250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33만2천 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세계 최대 IT전시회 CES 2026 행사장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만났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정 회장은 현지시각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루호텔에서 젠슨 황 CEO와 비공개 회동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젠슨 황 CEO는 전날 CES 2026 기조연설에서 피지컬 인공지능(AI)를 강조하면서 자율주행 차량 플랫폼인 '알파마요'를 공개했다.이에 현대차그룹이 엔비디아와 자율주행분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박혜린 기자

아시아나항공 14일부터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 승객 혼선 예방에 총력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14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서 승객을 맞이한다고 7일 밝혔다.회사 측은 통합 항공사 출범 준비와 승객 편의 제고를 위해 이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14일 00시 이후 도착편 승객은 인천국제공항 T2로 입국하게 되며, 14일 07시 첫 출발편인 일본 오사카행 OZ112편 승객부터 인천국제공항 T2에서 탑승 수속 및 출국하게 된다.탑승수속은 인천국제공항 T2 3층 동편에 위치한 G~J열 카운터에서 진행한다.G열과 H열은 일반석 카운터와 백드롭 카운터로 운영한다.비즈니스클래스 승객과 우수회원은 J열 카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라운지는 인천국제공항 T2 내 대한항공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아시아나항공은 터미널 이전으로 발생 가능한 승객 혼선을 예방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한다.우선 아시아나항공과 여행사 공식홈페이지부터 예약결제창, 여정안내서(E-TICKET)까지 항공권 예매의 모든 단계에서 터미널 이전 사실을 안내한다.예매 뒤에도 알림톡 추가 안내를 발송하고, 회원용 정기 온라인 발행물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관련 안내·홍보를 확대 시행한다.차량 이용객을 대상으로 인천공항고속도

유럽 북극한파에 열차·항공편 취소 잇따라, 전력 공급에도 차질 빚어져

유럽 전역이 '북극한파'에 교통이 마비되고 전력 수요가 치솟고 있다.6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북극에서 내려온 고기압과 차가운 공기 때문에 유럽 대부분 지역에서 혹독한 추위와 폭설이 발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날 영국 기상청에 따르면 잉글랜드 남동부 마르함 밤 최저 기온은 영하 12.5도까지 떨어졌다. 프랑스 기창성과 독일 기상청에 따르면 프랑스 동부와 독일 남부 바이에른 기온도 영하 22도를 기록했다.갑작스러운 한파에 전력 수요는 급증한 반면 풍력과 태양광 발전량은 폭설 영향에 감소하면서 전력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블룸버그의 자체 예측 모델에 따르면 독일의 전력 수요는 약 69GW까지 상승해 겨울철 평균치인 63GW를 상회할 것으로 분석됐다. 프랑스도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전력 수요로 인해 가스 발전소 가동률을 계속 높이고 있다.최근 며칠 동안 이어진 폭설 영향에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 등 주요 도시들에서는 유로스타 열차와 수백편이 넘는 항공편들이 취소됐다.기후학계에 따르면 유럽에서 발생한 기습한파는 북극 고기압을 가두고 있는 제트기류가 약화된 것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디스플레이, 인텔과 손잡고 OLED 소비전력 22% 절감 기술 개발

삼성디스플레이가 인텔과 손잡고 노트북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 모드에서 OLED 발광 소비전력을 최대 22%까지 줄일 수 있는 '스마트파워 HDR'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인공지능(AI) PC 보급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노트북 배터리 효율은 물론, HDR 고화질 사용 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스마트파워 HDR은 노트북에서 비교적 적은 소비전력으로 HDR 모드를 즐길 수 있는 저전력 기술이다.디스플레이 소비전력은 구동전압에 영향을 크게 받는데, 기존 HDR 모드에서는 콘텐츠에 상관없이 고(전압으로 구동전압을 고정해 소비전력 손실이 발생했다면 스마트파워 HDR은 콘텐츠에 따라 전압을 달리해 소비전력을 아낄 수 있다.웹 브라우징, 문서 작업 등 일반적인 노트북 사용 환경에서는 낮은 전압으로도 디스플레이 구동이 가능하다.하지만 고화질 게임, 영상을 구동할 때는 휘도가 높아지면서 높은 전압을 필요로 하는데, 기존 HDR 모드는 콘텐츠와 상관없이 최대 휘도에 고전압으로 고정돼 있어 일반적인 사용환경에서는 불필요한 전력 소모가 발생한다.많은

해외 증권사 "SK하이닉스 HBM4 시장 지배력은 리스크, 경쟁사 기회 키운다"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에서 압도적 선두를 지킬 것으로 전망되지만 공급 제약에 따른 리스크를 안게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HBM4 반도체 생산 확대가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는다면 고객사 수요에 대응하기 어려워 삼성전자와 마이크론 등 경쟁사에 점유율을 따라잡힐 공산이 크다는 것이다.야후파이낸스는 7일 "마이크론이 미국 반도체 최선호주로 꼽히지만 증권가에서 메모리반도체 열풍에 실질적 주인공으로 주목받은 대상은 SK하이닉스"라고 보도했다.증권사 DA데이빗슨 연구원은 야후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과정에서 메모리반도체가 다음 개척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D램과 낸드플래시, HBM 등 주요 메모리반도체가 강력한 호황기를 맞고 있지만 이는 여전히 초기 단계에 불과해 보인다는 관측도 제시됐다.인공지능 데이터센터에서 앞으로 발생할 수요를 고려한다면 메모리 제조사들의 성장 잠재력은 훨씬 더 커질 수 있다는 의미다.DA데이빗슨은 "S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과 '통합 항공사' 출범 앞두고 라운지 확장·개편

대한항공은 7일 아시아나항공의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이전을 앞두고 라운지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IT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강화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회사 측은 "성공적인 통합 항공사 출범을 위해 2023년부터 인천국제공항 내 라운지 시설에 대한 대규모 리뉴얼 및 확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통합 항공사의 새로운 비전을 담은 최상의 라운지 시설을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대한항공은지난해부터 현장 대기 없이 직영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 사전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해당 서비스는 라운지의 혼잡을 줄이고 더욱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바우처 또는 마일리지로 라운지를 이용하고자 하는 대한항공 승객(공동운항편 포함)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일등석, 프레스티지석 등 상위클래스 승객 및 스카이팀 '엘리트 플러스'회원은 별도의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하다.이용 방법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출발 공항과 날짜·시간·바우처를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사전 예약을 하지 않았다면 라운지 좌

K조선 2025년 수주점유율 21%로 늘어, 중국과 격차 좁히는 데 성공

한국 조선 업계가 2025년 중국과 점유율 격차를 15%포인트 좁혔다.7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2025년 연간 글로벌 선박 수주량은 총 5643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로 2024년보다 26.5% 줄었다.한국 조선사들의 수주량이 늘어난 반면, 중국과 일본 조선사들의 수주량은 감소했다.한국은 1160만CGT를 수주했다. 2024년보다 7.6% 늘어난 수치다.점유율은 21%로 2024년보다 7%포인트 늘었다.중국은 3537만CGT를 수주했다. 2024년보다 34.8% 줄어든 수치다. 점유율은 63%로 2024년보다 8%포인트 감소했다.일본은 277만CGT를 수주했으며 이는 2024년보다 52.6% 줄어든 수치다. 점유율은 5%로 2024년보다 3%포인트 줄었다.2025년 말 기준 수주잔고는 한국 3512만CGT, 중국 1억748만CGT, 일본 1289만CGT 등이었다.신조 선가는 소폭 반등했다. 클락슨리서치 선가지수는 2025년 12월 184.65포인트로 11월 184.33포인트보다 0.32포인트 상승했다. 1년전보다는 4.51포인트

한국투자 "엔씨소프트 가장 관심 가져야 할 게임주, 올해부터 실적 정상화"

엔씨소프트가 올해부터 실적 정상화 구간에 들어설 것이란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 28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6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21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정호윤 연구원은 '현재 게임주 가운데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종목'이라며 '2026년부터는 아이온2의 흥행을 기반으로 실적의 정상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엔씨소프트는 지난 6일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아이온2'가 출시 50여일 만에 누적 매출 1천억 원 이상을 냈다고 발표했다.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매출 하향 안정화 그래프가 예상보다 훨씬 완만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이 가운데 리니지 클래식을 비롯한 신작이 출시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회사는 지난 1일 '리니지 클래식'의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정 연구원은 '리니지 클래식 출시 계획 공개 이후 이용자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며 '기존 리니지 시리즈와 자기잠식 가능성, 수동플레이로 예상보다 이용자 수 규모가 작을 가능성 등은 있

대한전선, 미국에서 1천억 규모 초고압 송전망 사업 '턴키' 수주

대한전선은 미국 법인 T.E.USA가 미국에서 23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수주규모는 약 1천 억 원이다.회사는 설계→생산→포설→접속→시험→시운전까지 일괄 수행하는, '풀 턴키' 방식으로 사업을 수행한다.해당 프로젝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리버사이드 지역에 230kV급 송전선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대한전선 측은 "이번 수주는 미국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축적한 품질 신뢰도와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앞서 회사는 미국에서 진행한 모든 500kV급 초고압교류송전(HVAC)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320kV급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력망 프로젝트 일부와 대도심 노후 전력망 교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대한전선 관계자는 '연초에 수주의 물꼬를 튼 만큼, 2025년에 달성한 수주잔고 3조4천억 원의 기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미국 전력망 고도화와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본격화되는 되는 가운데, 법인과 지사를 적극 활용해 미국 내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시장 입지를

롯데마트 베트남 다낭·냐짱점 재단장해 개장, 식료품 구성 보강 및 확대가 핵심

롯데마트가 베트남 대표 매장 2곳을 재단장해 선보였다.롯데마트는 1일 베트남 다낭점과 냐짱(나트랑)점을 동시에 재단장한 뒤 문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다낭과 냐짱은 연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꼽힌다. 상주인구와 생활 기반시설이 형성된 복합 상권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해당 지역은 베트남 평균 대비 높은 소득 수준과 젊은 인구 비중이 높다. 사무실과 학교도 가까워 관광객과 현지 고객의 장보기·외식 수요도 많다.이번 재개장은 식료품을 핵심 축으로 관광도시 상권에서도 현지 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전략적 시도라고 회사는 설명했다.다낭점은 식품 매장 면적을 1100여 평으로 약 30% 확대했다. 냐짱점은 영업 면적과 쇼핑 동선을 재정비하고 핵심 먹거리 중심으로 상품 구성을 보강했다.신선 매장은 고품질을 특징으로 앞세웠다.롯데마트는 신선 자체 브랜드 '프레시365'(FRESH 365)를 중심으로 산지 직거래 기반의 상품 운영을 확대해 과채류부터 수산·축산까지 전체적인 상품 신선도를 끌어올렸다. '프레시365' 상품은 올해 110개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해외 프리미엄 신선 식품을 한데 모은 '글로벌 신선 존'도 선보였다. 한

신세계푸드 신라명과와 맞손, 베이커리 신제품 개발과 생산 협력하기로

신세계푸드는 신라명과와 손잡고 베이커리 사업 경쟁력을 높인다.신세계푸드는 6일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임형섭 대표이사와 박창훈 신라명과 대표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커리 신제품 개발 및 생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두 회사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베이커리 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두 회사는 앞으로 안정적 제품 공급망을 갖추고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협력을 구축하기로 했다. 연구개발 협력을 통한 신제품 개발도 공동 추진한다.유통과 마케팅 활동에서 서로 협력하며 장기적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방안을 적극 협의하기로 했다.신세계푸드는 '베이커리 경쟁력을 고도화하기 위해 전문 제조 역량을 갖춘 신라명과와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품 및 생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쉽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메리츠증권 "HD한국조선해양 목표주가 상향, 4분기 실적 시장기대 웃돌 것"

HD한국조선해양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목표주가 산출을 위한 회계년도 기준이 바뀌며, 회사의 적정 시가총액이 상향조정됐다.배기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7일 HD한국조선해양 목표주가를 기존 54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HD한국조선해양 주가는 6일 41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배 연구원은 "목표주가 산정을 위한 회계연도 기준을 2027년까지에서 2028년까지로 확대하며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다"라며 "HD한국조선해양 적정 시가총액은 42조 원"이라고 말했다.비상장 자회사 HD현대삼호는 2026년 영업이익률이 상승 전환할 것으로 전망됐다.그는 "HD현대삼호는 2025년 분기 단위로 영업이익률이 하락세를 그리던 모습이 지지선에 돨했다"라며 "2025년부터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익의 선종인 유조선(탱커)의 건조물량이 증가하면서 품목별 매출비중(프로덕트 믹스)를 향한 우려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2026년 연평균 건조선가는 2025년부다 5.4% 증가한다"라며 "유조선 건조물량

BNK투자 "BNK금융지주 2025년 역대 최대 순이익 전망, 가치 재평가 기대"

BNK금융지주가 2025년 사상 최대 실적과 주주환원 확대에 힘입어 주가 저평가 국면을 벗어날 것으로 전망됐다.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BNK금융지주 목표주가를 2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직전 거래일인 6일 BNK금융지주는 1만5850원에 거래를 마쳤다.김 연구원은 "2025년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주주환원도 큰 폭 확대했음에도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4배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수익성 중심의 전략 전환과 2026년 자회사 이익 개선, 적극적 주주환원 정책 등을 감안하면 현재 저평가는 점차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BNK금융지주는 지난해 처음으로 지배주주 순이익 8천억 원을 넘기는 호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파악된다.BNK금융지주는 2025년 연결기준 지배주주 순이익 804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2024년보다 10.4% 늘어나는 것이다.비이자이익 증가와 대손충당금전입 감소가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김 연구원은 "2024년 4분기 삼정기업 회생절차 신청에 따라 설정됐던 충당금 1천억 원 소멸됐다&r

iM증권 "다시 '에브리씽 랠리', 유동성 확대·AI 낙수효과에 상승세 이어질 것"

2026년 초 유동성 확대와 반도체 호황 등에 따른 한국 증시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7일 "연초 유동성 확대와 메가 호황을 길을 가고 있는 반도체산업 등에 힘입어 한국 등 아시아 증시의 상대적 강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밖에도 2025년과 달리 관세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도 아시아 증시가 '아웃퍼폼'하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2025년 말부터 글로벌 자산시장에서 유동성이 다시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단기채 매입 확대 효과와 일본, 독일 등 주요 국가의 확장재정 정책 등이 영향을 미친 결과다.무엇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력한 경제부양 의지가 유동성 흐름에 긍정적 영향을 지속할 것으로 분석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사태에서 확인되듯 경제안보에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이런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기조는 미국 연준의 금리정책에도 반영될 공산이 크다. 즉 차기 연준 의장 선임을 기점으로 미국은 금리인하 압박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인공지능(AI) 관련 인프라 투자가 시장의 예상보다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점도 증시 등

NH투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220만 제시, 미국 생물보안법안 수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의 생물보안법안에 따른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됐다.한승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미국에서 생물보안법안 진행 상황에 따라 수주 환경이 유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국에서 인수한 현지 생산시설에 대한 매출도 반영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실적도 상향 조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미국 하원과 상원에서는 2025년 12월 생물보안법안이 포함된 2026년 미국 국방수권법을 통과시켰다.한 연구원은 "이번에 통과된 생물보안법안은 중국 CDMO(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기업명을 직접 명시하고 있지 않지만 앞으로 행정 절차를 통해 우려 목록에 추가 등재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고 분석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수한 미국 현지 생산시설도 올해 회사의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됐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5년 12월 말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약 4천억 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한 연구원은 "새로 인수한 미국공장은 올해 2분기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연결 재무제표를 통해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공장 생산능력을 고려하

한국투자 "올해 코스피 상한 4600에서 5650으로 상향, 기업이익 급증 반영"

올해 코스피 지수가 5600선을 넘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2026년 코스피 목표치를 기존 4600에서 5650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지수 전망을 높이는 이유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기업이익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6일 기준 코스피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는 435포인트로 파악됐다. 한국투자증권이 2025년 10월 전망했던 수치보다 28.8% 높은 수준이다.코스피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은 코스피 구성 종목들의 향후 12개월 예상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나타낸다. 시장의 미래 수익성을 평가하는 지표다.김 연구원은 예상보다 높아진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을 반영해 코스피 밴드를 높여 잡았다.코스피 지수 하단은 4100으로 제시됐다.김 연구원은 "현재 예상되는 코스피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 전망치가 6% 하향 조정되고 코스피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 배수가 10배로 낮춰질 때 지수 하단은 4100으로 결정된다"고 말했다.이어 "과거보다 높아진 이익 덕분에 코스피가 약세 흐름을 보이더라도 최소한 4천선 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한다&rdqu

하나증권 "미국 반도체주 급등,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주목"

국내 주식시장에서 반도체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7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전날 미국 반도체 기업들이 급등하며 신고가를 돌파해, 국내 반도체 업종에 주목할 필요성이 커졌다"며 오늘의 테마로 '반도체'를 제시했다.관련 종목으로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테크윙, 피에스케이홀딩스 등을 꼽았다.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10%) 씨게이트(14%) 샌디스크(27%) 웨스턴디지털 (17%) 등 반도체주 주가가 크게 올랐다.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영향으로 반도체산업 전반을 향한 기대감이 커졌다.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CES 2026에서 "메모리 스토리지 시장은 막대한 성장 잠재력 지닌 미개척 시장"이라며 "기존 스토리지 시스템으로는 인공지능(AI) 처리량을 따라가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하나증권은 "젠슨 황 CEO는 차세대 모델인 베라 루빈 플랫폼을 공개한 뒤, 본격적 양산 단계라고 밝혔다"며 "이에 전날 SK하이닉스 주가가 오후 들어 상승 전환

신세계그룹 정용진, 새해 첫 현장경영으로 '스타필드마켓 죽전점' 방문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새해 첫 현장경영에 나섰다.신세계그룹은 6일 정 회장이 이마트 매출 1위 점포인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을 찾았다고 밝혔다.정 회장은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은 '새로움을 갈망하는 1등 고객'의 높아진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우리의 새로운 도전이었다'며 '두려움 없이 혁신하고 성과를 내준 여기 계신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그는 '죽전점은 끊임없이 현장의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여서 이뤄낸 열매'라며'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미래 성장 먹거리를 찾기 위해 2026년 한해 현장을 자주 찾겠다'고 덧붙였다.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스타필트마켓 죽전점은 2024년 8월 이마트 점포 가운데 처음으로 '스타필드 DNA'를 접목해 재단장한 매장이다. 장보기와 휴식, 체험,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복합형 공간으로 재구성됐다.2025년 실적은 2024년보다 매출은 28%, 방문객 수는 2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판매 면적을 줄이는 대신 북그라운드·이벤트 스

현대차증권 "삼성물산 목표주가 상향, 그룹사 상장지분가치 증가"

삼성물산 목표주가가 높아졌다.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호실적을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김한이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7일 삼성물산 목표주가를 기존 27만 원에서 32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전날 삼성물산 주가는 26만 원에 장을 마쳤다.김 연구원은 "전자와 바이오 비중이 높은 순자산가치(NAV) 구조가 긍정적"이라며 "본업에서 소형모듈원전(SMR) 외에도 태양광과 바이오 등 신사업 추진 현황도 양호하며 차기 주주환원정책 발표도 예상된다"고 말했다.삼성물산은 삼성전자와 삼성생명,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S, 삼성E&A 등의 지분을 지녀 삼성그룹의 사실상의 지주사로도 여겨진다.삼성전자는 물론 그룹 핵심 상장사 전반의 주가가 오르면서 지분가치가 올랐고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상향조정됐다.김 연구원은 "전자와 바이오 부문을 중심으로 상장지분가치가 늘어나면서 순자산가치가 현재 104조1천억 원으로 늘어났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분할 재상장 뒤 단단한 시가총액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삼성전자 또한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유가 하락, 공급과잉 전망에 2% 넘게 하락

국제유가가 하락했다.6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04%(1.19달러) 낮아진 배럴당 57.1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런던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1.72%(1.06달러) 하락한 배럴당 60.7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심수빈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미국 주요 증시가 상승하는 등 금융시장 내 위험자산을 선호하는 모습을 확인했음에도 하락했다"며 "베네수엘라 정치 불확실성이 원유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이르다는 인식이 부각된 영향으로 읽힌다"고 말했다.최근 유가가 지정학정 위험에 급등세를 보였던 만큼 베네수엘라로부터 비롯됐던 공급 불안이 완화되며 이를 되돌리는 흐름인 것으로 분석된다.베네수엘라 문제와 별개로 올해 석유 공급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도 국제유가에 영향을 미쳤다.타마스 바르가 PVM오일 연구원은 "니콜라스 마두로 체포가 석유 수급 균형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엔 시기상조"라며 "분명한 점은 석유수출국기구(OPEC) 증산 여부와 무관하게 올해는 공급이 충분할 것이라는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조경래 기자

비트코인 1억3580만 원대 횡보, '9만5천 달러' 저항선 마주하며 상승세 주춤

비트코인 가격이 1억3580만 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소폭 상승하던 비트코인 시세는 9만5천 달러(약 1억3765만 원) 저항선에 부딪혀 약세를 보인다.7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34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13% 내린 1억3580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53% 오른 477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테더(0.07%) 유에스디코인(0.14%) 트론(0.47%)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반면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3.07% 내린 3343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49% 내린 20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비앤비(-0.07%) 도지코인(-0.90%) 에이다(-1.45%)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9만5천 달러 부근에서 상승세가 약해졌다.가상화폐분석가 엑시트펌프는 "9만5천 달러 수준에서 대규모 매도가 발생하고 있다

AI 기대감에 뉴욕증시 3대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S&P500 최고치 경신

미국 3대 주요 지수가 증시가 인공지능(AI) 기대감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직전거래일보다 484.90포인트(0.99%) 상승한 4만9462.08에 마감했다. 다우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4만9천 선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S&P500 지수는 42.77포인트(0.62%) 오른 6944.82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51.35포인트(0.65%) 오른 2만3547.17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증시는 반도체 업종이 장세를 주도했다.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6'에서 향후 메모리 업황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제시했다. 특히 추론 단계에서 메모리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이 같은 발언에 반도체 메모리 관련 종목으로 매수세가 쏠렸다.마이크론테크놀로지 주가가 10% 상승했고며 샌디스크(27.56%) 웨스턴디지털(16.77%) 시게이트테크놀로지(14.00%) 등 저장장치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반도체 장비기업 텍사스인스트루먼츠(8.43%) 램리서치

[채널Who] SK에코플랜트 하이테크기업으로 진화, 장동현 IPO 성공할지 주목

SK그룹은 과거 통신, 에너지 중심 기업에서 반도체, AI로 사업의 핵심축을 옮기며 고성장을 일궈가고 있다.이런 SK의 변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계열사가 바로 'SK에코플랜트'다.SK에코플랜트는 SK건설에서 사명을 바꾸며 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1차 변신을 한데 이어 현재는 장동현 대표의 진두지휘 하에 반도체 하이테크기업으로 또 한 번 환골탈태 중이다.장동현 대표는 그룹 내 손꼽히는 재무통이자 인수합병 전문가로, 취임 후 SK에코플랜트의 악화된 재무 상황 개선에 집중한 동시에 반도체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을 주도해왔다.그 결과, 작년 3분기 흑자전환은 물론 반도체 소재 생산부터 설계 시공, AI 인프라를 아우르는 반도체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의 발판이 마련됐다.이를 통해 2026년 IPO를 성사시켜 기업가치를 끌어올린다는 게 장동현 대표의 비전이다.과연 장동현 대표가 중복 상장 이슈, 금융 당국 제재 등 만만치 않은 허들을 넘고 SK에코플랜트의 IPO를 성공시킬 수 있을지, 그 구체적인 전략은 '후이즈 장동현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지영PD

[Who Is ?]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정용진은 신세계그룹의 회장이다.어머니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을 대신해 신세계그룹의 총수 역할을 하면서 신세계그룹 사업의 두 축 가운데 하나인 이마트를 전담하고 있다.1968년 9월19일 정재은 전 신세계 명예회장과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1남1녀 중 첫째로 태어났다.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와 미국 브라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한국후지쓰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신세계에 입사해 경영지원실 부사장과 부회장을 거쳐 2010년 대표이사에 올랐다.이마트 대표이사도 맡다가 2013년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2024년 신세계그룹 회장에 취임했다.동생인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백화점과 패션 사업을 이끌고 독립을 추진함에 따라 계열분리 작업에 관심을 쏟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임종룡은 우리금융지주의 대표이사 회장이다.1959년 8월3일 전라남도 보성에서 태어났다.서울 영동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거쳐 오리곤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발을 들였다.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을 맡았고, 이명박정부에서 청와대경제비서관으로 일했다.기획재정부 1차관을 거쳐 국무총리실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뒤NH농협금융지주의 회장과 금융위위원회의 위원장을 지냈다.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특임교수와 법무법인 율촌의 고문을 맡다가 2023년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선임됐다.박근혜정부 말기 국무총리에 지명됐으나 대통령 탄핵으로 '없던 일'이 됐다.중재 능력이 뛰어나 '금융계의 제갈량'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Who Is?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이마트 흑자전환 뒤 확장 전략 재개, 이커머스 사업 실적 정상화 과제 [2026년]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Who Is?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종합금융그룹 체제 완성 이끌고 연임,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과제 [2026년]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Who Is?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건강상 이유로 경영 일선서 물러나, 신뢰회복과 사법리스크 벗기 안간힘 [2025년]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이사 Who Is?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이사

미국 모회사 법무총괄 '김범석의 복심', 고객정보유출 사태 해소하려다 반감만 키워 [2026년]

농협 금융지주 밀고 경제지주 끌고, 강호동 '돈 버는 농업' 스마트팜 직접 뛰어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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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관 KB국민카드 무배당 승부수 통했다, 건전성 다지고 '성과 창출'로 방향 전환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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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T 사장 후보 박윤영 오늘Who

[단독] KT 사장 후보 박윤영 "MS와 AI 협력 기조 큰 틀 유지, 자체 AI 사업으로 보완"

우리은행 제1과제로 내세운 '고객 기반 확대', 정진완 인사 혁신에서 시작한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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