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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7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 방사청 KDDX 기본설계 배포 '강행'에 HD현대 반발, 공정성 논란에 KDDX 사업 또 차질 빚나 ● 이마트 체험형 점포 전환 속도, 정용진 '스타필드 DNA'로 독립경영 스토리 만든다● 진옥동 신한금융의 '일류신한' 뚜렷해진 방향성, 2기는 남보다 2배 빨리 달린다 ● 러시아 원유 공급망도 우크라이나와 전쟁으로 타격, 한국 수입 길 열려도 효과 미지수 ● 대우건설 다시 힘 실린 오너경영 체제, 김보현 가덕도와 원전으로 반등 총력전● KB금융 '밸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정부가 27일 0시부터 2차 최고가격제를 시행한다.산업통상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 장관 태스크포스(TF)'에서 2차 석유 최고가격 지정안을 발표했다.석유 최고가격제는 정유사의 주유소 공급가격에 상한선을 두는 제도로, 지난 13일부터 2주간 이어졌다.2차 최고가격은 27일 0시부터 적용된다.보통휘발유는 1934원, 자동차용 및 선박용 경유는 1923원, 실내 등유는 1530원으로 각각 지정했다.1차 석유 최고가격(휘발유 1724원, 경유 1713원, 실내 등유 1320원) 대비 모든 유종이 210원씩 올랐다.이번에 발표된 최고가격은 정유사가 주유소에 넘기는 공급가격의 상한선이다. 주유소가 여기에 운영비와 마진을 더해 판매하는 구조에서 소비자들이 실제 주유소에서 마주할 가격은 2천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정부는 이번 2차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정유사나 주유소의 담합, 매점매석 등 시장 질서 교란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경제개발협력기구(OECD)가 주요국의 올해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4%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1%에서 1.7%로 하향조정했다.OECD는 26일(현지시각) 발간한 중간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주요 20개국(G20)의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기존 전망치보다 1.2%포인트 높은 4.0%로 올렸다.OECD는 중동 분쟁 발생으로 원자재 가격 충격은 인플레이션 기대와 전반적 물가 상승 압력을 높여 전망치를 대폭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보고서가 내놓은 올해 G20의 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2.8%였다.OECD는 에너지 가격 압력이 완화한다고 가정하면 내년 물가 상승률은 2.7%로 둔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OECD는 중동에서 격화하는 분쟁이 세계 경제의 회복력을 시험대에 올릴 전망이라고 지적했다.OECD는 올해 세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기존 전망치인 2.9%를 유지했다.OECD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1.7%로 전망했다. 지난해 12월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2.1%로 제시했다가 3개월 만에 0.4%포인트 하향 조정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정부가 복제약(제네릭) 가격을 내린다.보건복지부는 26일 2026년 제6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국민건강보험 약가제도 개선방안'을 심의·의결했다.보건복지부는 제네릭과 특허 만료 의약품 약가 산정률을 현행 53.55%에서 45%로 조정한다.이미 등재된 약제는 등재 시점(2012년)을 기준으로 그룹을 나눠 조정하되 그룹별로 연차별·단계적 조정을 11년간 진행한다.다만 의약품 연구개발비 비중이 높은 혁신형·준혁신형 제약기업은 약가 산정률을 49%와 47%로 우대해 각각 4년과 3년의 특례기간을 준다.현재 20번째 제네릭부터 적용했던 '계단식 약가 인하'는 13번째 제네릭부터 적용하는 것으로 제도를 강화한다.동일 성분 제제 13개 초과를 유발한 제네릭에 대해서도 계단식 약가 인하를 적용하는 '다품목 등재 관리' 제도도 도입한다.사후관리제도도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손볼 계획을 세웠다.사용범위 확대 등에 따른 약가 인하 시기를 연 2회로 정례화하한다. 급여적정성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롯데케미칼이 충남 서산의 대산공장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한다.롯데케미칼은 26일 대산공장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해 '롯데케미칼대산석화 주식회사'(가칭)를 신설한다고 공시했다. 분할 기일은 6월1일이다. 신설법인은 비상장법인으로 설립된다.신설 법인은 현대케미칼에 흡수합병되며, 그 대가로 롯데케미칼이 현대케미칼의 신주를 교부받는다.최종적으로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가 합병 존속법인인 현대케미칼 지분을 각각 50%씩 동등하게 보유하는 구조로 재편될 예정이다. 두 회사는 통합법인에 각각 6천억 원 규모의 출자도 진행한다.올해 6월 중 합병계약을 체결해 9월 내 합병을 완료한다는 구상이다. 조성근 기자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대한항공이 신규 항공기를 도입한다.대한항공은 26일 신규 항공기 103대를 도입하기 위해 총 54조873억2408만8800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투자 기간은 이날부터 2039년 12월31일까지로, 총 13년에 걸친 장기 구매 계약이다.이번 투자 규모는 대한항공 자기자본(10조9631억9186만7177원)의 493.35% 수준이다. 자기자본은 2024년 말 연결 재무제표(K-IFRS) 기준이다.투자 대상은 보잉(Boeing) 기종으로 △B777-9 20대 △B787-10 25대 △B737-10 50대 △B777-8F 8대 등이다. 항공기 도입은 이날 이사회 결의를 시작으로 2039년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투자 금액은 2025년 기준 보잉 리스트 가격을 적용한 금액으로 원화 환산 1달러당 1495.6원을 적용했다. 환율 변동 등에 따라 실제 투자 규모는 변동될 수 있다.이번 계약은 대한항공이 지난해 8월26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보잉, GE에어로스페이스와 구매 계획 관련 서명식을 진행한 뒤 구매 논의가 이어진 결과물이다.당시 서명식에서는 항공기 도입 이외에 GE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총 137억 달러(약 19조 원) 규모의 예비 엔진과 엔진 정비 서비스를 구매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조성근 기자

[부음] 오승훈 부친

△오원배씨 별세, 강명자씨 남편상, 오승훈(문화일보 논설위원)·오정현(한라대 겸임교수)씨 부친상, 김의숙씨 시부상, 김대오(약사)씨 장인상 = 26일 오전 10시, 제주 서귀포시의료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9일 오전 7시, (064)730-3710.

[부음] 김진유 모친, 임헌정 부친, 송홍열 부친

△윤옥란씨 별세, 김진유(경기대 도시교통공학과 교수)씨 모친상, 윤희영(현대문학 잡지팀장)씨 시모상, 김세연·김성윤씨 조모상 = 25일 오후 4시27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27일 오전 11시, (02)3410-6914.△임호철씨 별세, 임헌정(연합뉴스 DB·출판부 차장)씨 부친상 = 26일 오전 3시19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1호실, 발인 28일 오전 5시, (02)2258-5973.△송기복씨 별세, 송홍열(김해시 기획조정실장)씨 부친상 = 26일, 김해시민장례식장 VIP실, 발인 28일 오전 7시, (055)337-3946.

[인사] 한국금융연구원, 울산상공회의소

한국금융연구원▷보직 발령 △연구조정실장 겸 금융인력네트워크센터장 김영도 △은행·금융지주연구실장 김석기 △보험·중소금융연구실장 한상용 △산업구조혁신금융연구센터장 구정한 △금융안정연구센터장 김남종울산상공회의소▷승진 △관리이사 최찬호 △울산지식재산센터장 서원경 △공공사업팀 과장 허유경 △경제조사팀 과장 김현정 △기획홍보팀 과장 서빈 △기획홍보팀 과장 김태구 △울산지식재산센터 컨설팅사업팀장 김아현 △울산지식재산센터 사업지원팀장 이종진▷전보 △경제총괄본부장 엄영희 △고객지원본부장 최진혁

[인사] 산업통상부, 디지틀조선일보, 연세대학교 의료원

산업통상부▷국장급 전보 △산업인공지능정책관 최연우디지틀조선일보△이사 박현일연세대학교 의료원▷의료원 △AI의료사업단장 금기창 △AI의료사업단 정책기획단장 겸 보건의료정책연구단장 김현철▷간호대학 △교무부학장 박정옥 △학생부학장 이승은 △연구부학장 김희정 △기획부학장 최은경 △간호학과장 박정옥 △김모임간호학연구소장 조은희▷보건대학원 △역학건강증진학과 주임교수 김희진 △역학전공지도교수 정금지 △의료경영전공지도교수 이문재▷융합보건의료대학원 △부원장 김희진 △융합보건의료과학과 주임교수 박소희▷간호전문대학원 △교학부원장 최은경 △임상간호전공지도교수 최지연 △종양간호전공지도교수 이향규 △노인간호전공지도교수 이경희 △간호관리와교육전공지도교수 이승은 △아동간호전공지도교수 최은경▷강남세브란스병원 △마취통증의학과장 김현창

한양증권 주총서 김병철 "5년 내 자기자본 1조 달성", 주당 1600원 배당

한양증권이 보통주 1주당 현금배당금을 1600원으로 확정하며 고배당기업 요건을 확정했다.한양증권은 26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제7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현금 배당과 사외이사 선임 등 상정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산배당을 통해 한양증권은 보통주 1주당 1600원과 무의결권 배당우선주인 종류주 1주당 1650원의 현금배당을 확정했다.보통주 기준 배당금은 전년 대비 67.9% 증가했으며 연결 기준 배당성향은 37%로 집계됐다.한양증권은 이에 따라 고배당기업 요건을 충족했다고 전했다.사외이사로는 강선남 고려휴먼스 대표이사가 새로 선임됐다. 강 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을 겸임하며 임기는 2년이다.김병철 한양증권 대표이사는 "수익 구조 다각화와 신사업 진출, 리스크 관리 고도화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해 자본효율성은 높이고 수익 변동성은 낮추겠다"며 "5년 내 자기자본 1조원을 달성해 내실과 규모를 갖춘 강한 중형 증권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신한은행 비수도권 기업에 1230억 보증 공급 추진, 보증료 추가 지원

신한은행이 정부의 국가균형성장 정책 방향에 맞춰 비수도권 기업 지원을 확대한다.신한은행은 26일 신용보증기금과 '지역특화 생산적 금융 확대 및 성장회복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맺고 비수도권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1230억 원 규모의 보증 공급을 추진한다.보증료를 추가 지원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로 했다. 보증비율 우대와 보증료 감면으로 자금조달 여건 개선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지역주력산업기업, 지역협력산업기업, 지방이전 중소기업, 지역코어기업 등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역거점기업을 대상으로 한 선제적 금융지원으로 지역경제의 회복력과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비수도권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진 17%대 급등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26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SK스퀘어 주가가 정규거래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이날 SK스퀘어 주식은 전날보다 7.77%(4만7천 원) 내린 55만8천 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거래량은 60만616주로 전날보

우리카드 이사회에 '금융소비자보호위' 신설, 사전예방 중심 관리 체계 강화

우리카드가 금융당국의 소비자보호 강화 기조에 발 맞춰 소비자보호 중심 경영 체계를 강화한다.우리카드는 금융소비자보호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이사회 산하에 전담 소위원회인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신설된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는 소비자보호 관련 최고 수준 의사결정기구다. 독립적 소위원회 형태로 운영되며 소비자보호 관련 주요 정책과 전략을 심의·의결한다.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의 핵심 역할은 금융소비자보호 및 소비자위험 예방을 위한 정책·전략 수립, 소비자보호 관련 경영전략 심의, 내부통제위원회 등 관련 기구의 보고사항 점검 등이다.우리카드는 단순 사후적 민원대응을 넘어 사전예방 중심의 소비자보호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위원회는 3인의 사외이사로 구성됐다. 위원회 의장은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이사장 출신 전문가가 맡는다.우리카드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는 단순한 규제대응을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핵심가치"라며 "이사회 중심의 거버넌스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고 조직 내 소비자보호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조혜

하이트진로 주총서 장인섭 "수익성 중심 경영, 글로벌과 신사업서 성장 가능성 찾겠다"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이사가 수익성 중심 경영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보였다.장인섭 대표는 26일 서울 서초구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열린 하이트진로 정기 주주총회에서"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통해 내부 효율성 향상과 핵심 사업 경쟁력 제고는 물론 글로벌 시장과 미래 신사업 분야에서 또다른 성장 가능성을 찾아 새로운 사업으로 육성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하이트진로는 성장 동력 확보의 기회를 적극 모색하며 지속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 선제적이고 정교한 시장 대응, 내부 경영 효율화와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장기적 기업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그는 "국내 시장에서 쌓아온 브랜드 신뢰와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 해외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하이트진로는 언제나 소비자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왔으며 이러한 품질 중심의 경영 원칙은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집중투표제 도입을 위한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NH농협금융지주가 첨단전략산업 투자 확대를 위한 펀드를 조성한다.NH농협금융지주는 국민성장펀드의 성공적 안착과 첨단전략산업 지원을 위해 농협 계열사 전체가 전액 출자하는 'NH대한민국상생성장펀드(가칭)'을 1조 원 규모로 결성한다고 26일 밝혔다.이 펀드는 연내 2차례에 걸쳐 조성되며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첨단전략산업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구체적으로 인프라 투융자 분야에서 첨단전략산업 인프라 구축사업 관련 지분투자는 물론 프로젝트파이낸싱(PF) 단계까지 자금을 투입한다.직접투자에서는 'K엔비디아' 육성 등 정부의 첨단전략산업 육성 정책에 맞춰 기업 성장을 지원한다.간접투자 분야에서는 금융당국의 정책성펀드 운용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자펀드 운용사 모집에 지원하고 개별 펀드의 주요 투자자로도 참여한다.농협금융은 이 같은 전략의 첫 단계로 5천억 원 규모의 1호 펀드를 4월 안으로 결성해 인프라 투융자 분야에 투입한다. 이 펀드의 운용 무한책임투자자(GP)로는 NH아문디자산운용을 선정했다.농협금융은 펀드 조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등 국가산업 경쟁력

오뚜기 주총에서 황성만 "품질과 안전 최우선하며 지속 성장 이어가겠다"

황성만 오뚜기 대표이사 사장이 글로벌 시장 확대와 트렌드 대응 등을 통해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는 뜻을 보였다.황 사장은 26일 경기 안양 오뚜기 중앙연구소에서 열린 오뚜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올해 지정학적 리스크와 원가 부담 등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제품 경쟁력 강화, 글로벌 시장 확대, 국내 시장 트렌드 대응을 통해 지속적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황 사장은 "2025년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고금리·고물가, 환율 상승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어려운 환경이었으나 신제품 확대와 국내외 영업 강화, 원가 절감 노력 등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진라면 글로벌 캠페인, 주요 해외 식품 전시회 참가, 할랄 인증 기반 신시장 진출 등으로 글로벌 입지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생산·물류 인프라 투자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며 '국산 농산물 사용도 확대할 뿐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협력, 사회 공헌 활동 등 지속가능한 경영에도 힘쓰고 있다&qu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0명 초청"

"여행 트렌드가 상품에서 체험으로 변화하고 있다. JCB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고객에게 진정한 일본 체험을 제공하고자 한다."와타나베 타카히코 JCB카드인터내셔널(코리아) 대표이사는 26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JCB 프리미엄서비스 리뉴얼 프레스 데이'에서 이렇게 말했다.이번 서비스 리뉴얼의 콘셉트가 '진짜 일본을 만나는 경험(Japan Authentic Experience)'인 이유가 그대로 담겼다.JCB는 1961년 일본에서 설립된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브랜드다. 세계 각국에서 1억7500만 회원과 7100만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한국 소비자들에게는 카드를 발급할 때 선택하는 해외 결제 브랜드사로 종종 만나본 곳일 테다.

삼립 주주총회에서 도세호 "안전 최우선 경영으로 고객 신뢰 높이겠다"

삼립 새 각자대표이사에 도세호·정인호 대표이사가 선임됐다.삼립은 26일 경기 안산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두 사람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주주들에게 승인받았다.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두 사람은 삼립의 각자대표이사에 선임됐다.도세호 신임 대표이사는 "안전 최우선 경영으로 고객의 신뢰를 높이고 기업 전반의 투명성을 높여 나가겠다"며 "생산 인프라 고도화 및 혁신을 통해 베이커리 사업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글로벌 사업과 푸드, 커머스 등 미래 성장 카테고리에 대한 적극적 투자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외에도 회사 이름을 기존 'SPC삼립'에서 '삼립'으로 변경하는 안건과 사외이사 선임안건 등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재무제표 승인과 현금배당 등 다른 상정 안건도 모두 통과됐다.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제프리 존스 후보가 재선임됐고, 신동윤 후보가 신규 선임됐다. 이솔 기자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너머 숙제 봐야 한다

이재명 정부가 촉법소년 상한 연령을 14세에서 13세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사회적 찬반 논쟁이 뜨겁다.잔혹해지는 소년 범죄에 대한 대중의 분노가 커지면서, 국민의 81%가 연령 하향에 찬성할 만큼 여론은 처벌 강화에 우호적이다.하지만 처벌 연령을 낮춰 대상을 넓히는 것 자체가 범죄 감소와 안전한 사회를 보장하는 '마법의 열쇠'는 아니다.우리나라의 소년원은 포화 상태이고 보호관찰관 인력도 턱없이 부족해, 아이들을 바꿀 '교화 인프라'가 매우 열악한 실정이기 때문이다.인프라 개선이 동반되지 않은 연령 하향은 소년원을 오히려 '범죄 학교'로 전락시키고 전과자만 양산하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국가의 진짜 숙제는 단순히 법전의 숫자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을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돌려놓을 '두 번째 기회의 시스템'을 복원하는 것이다.대중의 분노를 달래는 일시적 방편을 넘어, 범죄의 근본적 환경을 살피고 실효성 있는 예방 및 교화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성현모 PD

CJ 주주총회에서 김홍기 "변화를 위기가 아닌 새로운 기회로 만들겠다"

김홍기 CJ 대표이사가 과감하고 신속한 실행력으로 성장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김 대표는 26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열린 CJ 제7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2025년을 되돌아보면 여러 사업에서 일부 성과가 있었지만 그룹 전체적으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며"2026년에는 이러한 변화를 위기가 아닌 새로운 기회로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그는 2026년의 경영환경을 놓고 AI(인공지능) 중심의 디지털 기술 발전과 글로벌 통상 질서 변화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고 짚으며 "이는 과거의 사업전략과 방식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음을 의미한다"며"전 세계 소비자들은 K푸드, K콘텐츠, K뷰티 등 K라이프스타일을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속도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 흐름은 일시적 유행이 아니라 새로운 글로벌 문화의 형성 과정이며 그 중심에는 지난 20여 년간 한류의 세계화를 이끌어온 CJ의 자산과 경험이 있다"며"앞으로 CJ그룹이 추구하는 건강, 즐거움, 편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인공지능(AI) 수요 확대로 중앙처리장치(CPU)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면서 이를 실장하는 패키지 기판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이에 따라 삼성전기와 대덕전자, LG이노텍 등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기판(FC-BGA)을 생산하는 국내 대표 기판주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내 기판주 주가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삼성전기와 대덕전자, LG이노텍 등이 생산하는 FC-BGA도 공급 병목에 따른 가격 상승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FC-BGA는 메모리업황과 유사한 강한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흐름이 예상된다"며 "국내에서 FC-BGA를 생산하는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의 수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의영 IM증권 연구원도 이날 '국내 기판 업체들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며 '국내 기판주들은 해외 대비 여전히 저평가 받고 있어 관련 종목을 묶어서 투자하는(바스켓) 매수 전략도 유효하다'고 바라봤다.FC-BGA는 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프로그래머블

아시아나항공 항공유 급등에 '비상경영' 돌입, "비용구조 전반 재검토"

아시아나항공이 미국·이란 전쟁으로 항공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사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아시아나항공은 26일 '최근 국제유가 급등으로 항공유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대외 환경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전사 비용구조 전반을 점검하고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비상경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회사는 불필요한 지출을 재검토하고 운영성 비용 절감, 비용 절감 과제 지속 발굴, 투자 우선순위 재정비 등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다만 안전운항과 고객서비스 유지, 통합 항공사 준비를 위한 핵심 과제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향후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최재원 기자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5월1일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공휴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공휴일법) 개정안을 의결했다.개정안에는 5월1일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하는 내용이 담겼다.노동절은 1994년 유급 휴일로 법제화됐지만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규정되지 않은 공무원과 교사, 택배기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들은 휴일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지난해 10월 국회 본회의에서 '근로자의 날' 명칭을 '노동절'로 바꾸는 법안이 통과돼 올해부터 5월1일은 '노동절'로 복원됐고, 정부와 국회는 이에 맞춰 노동절의 공휴일 지정을 추진해 왔다.다음달까지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를 통과하면 올해부터 5월1일은 법정 공휴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허원석 기자

카카오뱅크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김근수 부대표 선임, 결산 배당금 1주당 460원 확정

카카오뱅크가 김근수 부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카카오뱅크는 26일 제1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근수 부대표의 이사 선임 안건과 재무제표 결산 등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김 부대표는 한국투자증권 상품전략부 및 자산관리(WM)전략부 부장을 거쳐 한국투자금융지주 경영관리실장을 역임했다.카카오뱅크는 "김 부대표는 경영관리 책임자로 그룹의 다양한 계열사를 관리하고 지주사 차원의 주요 의사결정을 지원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윤호영 대표와 함께 카카오뱅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카카오뱅크는 이날 주총에서 현금배당을 포함한 2025년 재무제표도 승인했다.결산 배당금은 1주당 460원, 모두 2192억 원 규모다. 2024년(1715억 원)과 비교해 28% 늘어났다.총주주환원율은 45.6%다.신임 사외이사에는 남상일 전 에스지아이신용정보 대표이사를,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는 김륜희 한국과학기술원 기술경영학부 및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부교수를 선임했다.이번 주총에서는 이밖에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 삭제, 전자주주총회 도입, 사외이사 명칭 '독립이사&r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이사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4연임에 성공했다.교보증권은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봉권 대표의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박 대표는 2020년 교보증권 대표이사에 오른 뒤 2022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재신임을 받으며 4번째 임기를 맞게 됐다. 이번 임기는 2028년 3월까지다.박 대표는 기존처럼 이석기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끈다.교보증권은 박 대표가 지난해 4년 만의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끈 것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교보증권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1904억 원, 순이익 1429억 원을 거뒀다. 2024년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67.2%, 순이익은 21.4% 늘었다.특히 박봉권·이석기 대표가 각각 맡고 있는 기업금융(IB)부문과 세일즈앤트레이딩(S&T)부문 모두에서 고른 성과를 거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교보증권 관계자는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높이는 동시에 신사업 발굴을 병행해 모든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며 "선제적 리스크관리와 경영 체계 정비로 영업 경쟁력도 한층 끌어올렸다"고 말했다.교보증권은 박 대표와 이

[채널Who] 네이버 '성장 정체' 늪에 빠졌나, '쇼핑 AI'가 마지막 희망인 이유

올해 네이버 주주총회 역시 주주들의 날 선 비판이 쏟아지는 '성토장'이 됐다.코스피가 1분기에만 141% 급등하며 랠리를 이어가는 동안 네이버 주가는 전고점 대비 30% 하락하며 시장에서 철저히 소외됐기 때문이다.최수연 대표는 'AI 수익화'를 돌파구로 내세웠지만 시장은 이미 네이버의 AI 기술력에 강한 의구심을 표하고 있다.가장 뼈아픈 지점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 탈락이다.자체 기술력을 공언해왔지만 정작 국가적 프로젝트에서 제외되면서 네이버 AI가 실제 돈을 벌어다 줄 실력이 있는지에 대한 의심이 주가를 짓누르고 있다.여기에 10년 만에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사내이사로 복귀시킨 결정은 이제 AI라는 '꿈'보다 '두나무 합병' 같은 대형 M&A를 통한 실질적인 주가 부양이 시급하다는 방증으로 풀이된다.결국 네이버는 '돈은 잘 벌지만 미래가 안 보이는' 성숙 기업의 함정에 빠져 있다.최 대표가 공언한 쇼핑 AI 에이전트가 올해 안에 구체적인 숫자로 증명되지 못한다면 주주들의 분노를 잠재우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그리고 24시간 네이버를 쓰면서도 주식은 사지 않는 시장의 상반된 모습을 영상으로 짚어봤다. 김원유 PD

BNK금융지주 주총서 빈대인 회장 연임 확정, 이사회 의장엔 오명숙 선출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의 '2기 체제'가 공식 출범했다.BNK금융지주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주주총회 결과에 따라 빈 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임기는 2029년 3월까지다.BNK금융은 "빈 회장은 취임 이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와 지역 경기 둔화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안정적 실적을 유지해 왔다"며 "이와 함께 조직 안정화와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기반을 구축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고 말했다.첫 여성 이사회 의장도 탄생했다.BNK금융은 이날 이사회 전체회의에서 오명숙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했다.오 의장은 홍익대 신소재화공시스템공학부 교수,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회장,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2024년 3월부터 BNK금융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사외이사 구성의 절반 이상을 주주 추천 인물로 배치하는 등 이사회 구성에도 변화가 이뤄졌다.BNK금융은 주주 의견이 경영에 보다 충실히 반영되는 구조를 마

롯데백화점, 롯데몰 서울 은평점에 글로벌 홈스타일링 브랜드 '니토리' 매장 선보여

롯데백화점이 서울 서북권에 위치한 롯데몰에 리빙 콘텐츠를 보강한다.롯데백화점은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롯데몰 은평점에 생활용품 브랜드 '니토리'를 약 429㎡(130평) 규모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리클라이너 소파를 포함한 수납, 정리, 주방 용품 등 생활 용품을 선보인다. 전체 상품의 85%는 니토리의 자체 브랜드 상품으로 구성했다. 탁과 사무용 의자 등 핵심 카테고리 10여 종도 새롭게 선보인다.실속형 할인행사도 선보인다.밀폐용기, 식기류, 수납용품 등 이월 상품을 30~50% 할인가로 선보인다. 오픈 기념 행사로는 4월5일까지 '카루에클레' 식기류와 쿠션 및 배개 등 생활용품을 최대 23% 할인 판매한다.니토리 은평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혜택을 제공하는 구슬 뽑기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품으로는 '프리미엄 3D 경추 배개'와 'N쿨 세트(침대 패드+홑이불)' 등이 준비됐다.양혜정 롯데백화점 아울렛·몰 라이프스타일 팀장은 '은평점은 우수한 입지와 상권 잠재력을 고루 갖춘 핵심 점포'라며 '이번 니토리 오픈과 같이 상권의 특성을 반영해 급변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3%대 내린 5460선 마감, 원/달러 환율 1500원 위로

코스피가 3%대 급락하며 5460선까지 밀렸다. 원/달러 환율은 다시 1500원을 돌파했다.26일 오후 3시30분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22%(181.75포인트) 내린 5460.46으로 장을 마쳤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스피는 전날 해외증시 강세에도 반도체 업황 불확실성 등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며 "장중 미국과 이란의 평화협상 불확실성이 지속된 가운데 반도체 관련주 중심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세가 확대되며 3%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5분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3조1110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339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개인투자자는 3조598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하단을 지지했다.정규거래 종가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체로 내렸다.SK스퀘어(-7.77%) SK하이닉스(-6.23%) 삼성전자우(-5.46%) 삼성전자(-4.71%) LG에너지솔루션(-2.41%) 한화에어로스페이스(-2.21%) 기아(-2.03%) 두산에너빌리티(-1.66%) 현대차(-2.20%) 등 9개 종목 주가가 하락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158만5천 원) 주가는 보합

방사청 차기 구축함 사업 기본설계 배포 강행에 HD현대 반발, 공정성 논란에 사업 또 차질 빚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의 상세설계·선도함 건조 입찰을 진행 중인 방위사업청이 26일 핵심 설계정보를 포함한 HD현대중공업의 KDDX 기본설계 자료를 경쟁사인 한화오션에 배포했다.HD현대중공업이 지난 24일 KDDX 기본설계 자료를 경쟁사에 제공하는 것은 자사 영업기밀을 그대로 노출하는 것이라며, 법원에 배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방사청은 기존 계획에 따라 입찰을 위한 제안요청서(RFP)와 함께 KDDX 기본설계 자료를 한화오션에 배포했다.HD현대중공업 측은 KDDX기본설계 자료 195종 가운데 자사의 핵심 기밀 사항인 12종을 배포 대상에서 제외해달라는 취지의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방사청이 이를 무시하고 KDDX 기본설계 자료 일체를 경쟁사에 전달해 기밀 유출과 함께 KDDX 입찰에서 불리한 입장에 처할 수 있다며 크게 반발했다.HD현대중공업은 이날 이 문제와 관련 내부 비상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법원 가처분 판결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기본설계 자료 배포

한국콜마 주주총회에서 최현규 "생산설비 투자 및 스마트공장 전환 집중"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가 생산설비 투자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공장 전환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최 대표는26일 세종시 한국콜마 관정4지점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콜마 제1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K뷰티 산업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생산설비 투자와 글로벌 고객사 협업 확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공장 전환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국콜마에 따르면 제품 기획력과 연구개발 역량, 글로벌 품질 대응 능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안건으로는 △제14기 재무제표 등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 승인의 건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 △임원 보수 규정 개정 △이사·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이 상정됐다.문병석 콜마홀딩스 기술연구원장 사장은 같은 날 열린 콜마홀딩스 제36기 정기 주주총회에도 참석해 경영 방향을 설명했다.그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의미 있는 실적을 달성했다"며

GC녹십자, 과테말라에서 수두백신 '배리셀라주' 품목허가 받아

GC녹십자가 과테말라에서 수두백신 '배리셀라주'의 품목허가를 받았다.GC녹십자는 수두백신 '배리셀라주'가 과테말라 공중보건사회복지부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배리셀라주가 중남미 국가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GC녹십자는 이번 허가에 따라 중남미 개별 국가 확장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배리셀라주는 GC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MAV/06' 균주를 사용한 생백신이다. 특히 제조 공정에서 항생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세계 최초의 수두백신으로, 카나마이신, 네오마이신, 에리트로마이신 등 항생제 잔류물로 인한 이상반응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은 "이번 허가는 중남미 첫 품목허가를 획득한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며 "차별화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배리셀라주의 글로벌 입지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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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험·전략적 시야 기대받는 실무형 리더, 해외 디지털 역량 강화에 집중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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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인수합병 통해 경영능력 내보인 오너3세, 고부가가치 소재로 중심이동 주도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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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30년 '영업통', 성장한계 극복 · 체질 전환 과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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