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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1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 이재용·구광모 인도·베트남서 경제외교, 삼성·LG '글로벌사우스' 반도체·가전 투자 확대 ● [단독] KT넷코어 'ABC 등급제'로 협력사 생존경쟁 내몰아, 상생·협력 파괴로 기간통신망 관리 위기 ● 기후부 역대급 규모 '기후변화주간' UN과 맞손, 기후총회 유치 역량 시험대 ● 5대 은행장 '세계의 공장' 베트남 총집결, 생산적금융과 글로벌사업 다 잡는다 ● [오늘Who] 파마리서치 '넥스트 리쥬란' 찾아 인수합병 만지작, 정래승 '승계 명분' 확보 노려

포스코 인도에 일관제철소 공동 건설, 현지에 차입금 포함 총 5.3조 투자

포스코가 인도에 합작 일관제철소 신설에 나선다.포스코그룹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는 20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인 포스코가 인도의 광산업체(Saffron Resources Private, 이하 SRP)에 1조6096억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이번 출자에 따라 포스코는 SRP 지분 50%를 취득하게 된다.포스코홀딩스는 '이번 투자는 인도 철강시장 대응 및 자동차 강판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오디샤주에 일관 제철소를 공동 건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포스코가 인도의 대표적 철강회사인 JSW의 자회사인 SRP 신주를 취득해 5대 5 합작사를 구성, 이를 통해 일관 제철소 공동 건설에 나선다는 것이다.이번 포스코의 투자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문에 맞춰 발표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 회담 뒤 양국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포스코의 일관제철소 총 투자금액은 전체 투자액 72억8800만 달러(약 10조7301억 원)의 절반인 36억4400만 달러(약 5조3650 억원)이다. 이 가운데 출자금을 제외한 차입금 25억5100만 달러(약 3조7558억 원)는 조달 방안 확정 시 이사회에 별도로 안건을 부의한다.박

[채널Who] 한화그룹 지배구조 상단 '겸직'의 목적은 무얼까? 경영 효율과 지배력 강화 사이 갈등 가능성

한화그룹은 방산과 조선, 신재생에너지 등 여러 방면에 걸쳐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이런 빠른 성장의 이면에는 총수 일가인 김동관 부회장과 김동선 부사장의 다수 계열사 '겸직 구조'가 있다.겸직 구조는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통합 리더십으로 볼 수도 있지만,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지는 단점도 존재한다.겸직 구조의 핵심 쟁점은 의사결정 권한은 하나로 집중되면서도, 보수는 여러 계열사에서 각각 분산되어 산정된다는 것이다.김동관 부회장과 김동선 부사장은 복수의 계열사로부터 높은 연봉을 중복 수령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권한은 통합되고 보상은 분산되는 구조가 만들어졌다는 분석이다.그렇다 보니 경영 효율보다는 지배력 강화를 위한 겸직 구조일 것이라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기업 경영에 있어 다수의 직위와 보수가 정당성을 가지려면, 그에 합당하고 명확한 '책임'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성현모 PD

대우건설 다시 커지는 해외 대형원전 수주 기대감, 정원주에 베트남은 기회의 땅

대우건설이 체코에 이어 베트남에서 대형원전 건설사업 참여에 고삐를 죌 것으로 보인다.베트남은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오랜 기간 공을 들여온 국가로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신도시개발 등 사업 확대에 기회를 잡은 곳이어서 원전 사업 참여에서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20일 청와대에 따르면 현재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21일 베트남으로 이동한다.이 대통령은 베트남에서 오는 22일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비롯해 베트남 권력서열 2, 3위인 레 민 흥 총리, 쩐 타인 먼 국회의장 등과 만나며 국빈 방문 일정을 진행한다.이 대통령은 이번 베트남 방문을 통해 양국 사이 경제협력 강화,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 활성화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원전은 이번 양국의 경제협력 논의에서 비중 있게 다뤄질 가능성이 크다. 또 럼 서기장이 지난해 8월 방한했을 당시를 비롯해 올해 1월 이 대통령과 전화 통화 등 한국과 베트남이 경제협력을 논의할 때마다 원전은 주요 협력 사업으로 거론돼 왔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16일 브리핑을 통해 이번 이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 기대성과를 놓고 "2030년까지 양국 교역액 1500억 달러를 달성하기로 하고 상호 관심품목 관련 교역 활성화 조치

중동 사태로 항공유 가격 폭등, 이상윤 티웨이항공 공격적 장거리 노선 확장에 수익성 방어전략 주목

최근 미국·이란 전쟁으로 항공유 가격이 배 이상 오르며 국내 항공업계가 비상경영에 돌입했다. 특히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장거리 노선 비중이 높은 티웨이항공이 타격을 클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이런 상황에서 유류할증료 인상과 LCC 업계 경쟁 심화로 항공권 가격 할인 압박도 가중되고 있다. 지난해 적자를 기록한 티웨이항공이 올해도 쉽지 않은 경영 환경에 놓일 것이란 분석이 제기된다.20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이상윤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의 실적 반등 계획이 항공유 가격 상승으로 난관에 부딪혔다는 관측이 나온다.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982억 원, 영업손실 265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 성장세는 이어졌지만, 고환율·고유가로 수익성은 크게 하락한 것이다.회사 측은 올해부터 노선 확장에 따른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이 완화되고, 장거리 노선에 연료 효율이 개선된 신기종을 투입해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하짐 미국·이란 전쟁이라는 뜻밖의 변수가 발생하며 이같은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항공유 가격의 기준점 역할을 하는 싱가포르 항공유(MOPS) 가격은 올해 초 80달러 수준이었다. 그러나 이란

LG화학 '차이나플라스 2026' 참가, 로봇·전장·의료 포함 고부가 소재 공개

LG화학이 아시아 최대 규모 플라스틱 전시회에 참가해 고부가, 고기능성 전략 제품을 선보인다.LG화학은 오는 21일부터 4일 동안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26(Chinaplas 2026)'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LG화학은 '산업의 전환을 이끌어온 소재(Chemistry That Moves Industries Forward)'를 주제로 약 400㎡ 규모의 부스에 로봇, 전장, 의료 등 주요 산업별 전시 구역(Zone)을 구성하고 총 90여 종의 고부가 전략 제품을 전시한다.로봇 분야에서는 무도장 공정으로 로봇 외장의 광택을 구현하고 플라스틱 경량화에 기여하는 '메탈릭 ABS(고부가합성수지)'를 선보인다.또 로봇 내부 배선에 적용할 수 있는 내열성과 유연성이 강화된 초고중합도 PVC(폴리염화비닐)를 전시한다. 고굴절 소재도 선보이는데 이는 유리급 투명도와 높은 내충격성을 바탕으로 곡면 설계가 가능해 로봇의 눈이나 센서 등 렌즈 커버에 적합하다.배터리 안전성 강화를 위한 열폭주 지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과 에어로젤 기반 열차단 소재 '넥슐라(Nexula)'도 함께 전시된다.

기름값 잡은 비용 재정 부담 논란, 고유가 장기화에 경제부총리 구윤철호 '건전재정' 흔들리나

국제유가 급등으로 국내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천 원을 넘어선 가운데 정부가 기름값을 억제하기 위해 투입하는 재정 부담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가격을 통제해 소비자 부담을 낮추는 대신 그 비용이 재정으로 이전되는 구조가 뚜렷해지면서 한국의 재정 여력이 실제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국제통화기금(IMF)은 한국 재정에 대해 단기적으로는 대응 여력이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중장기적으로는 부채 증가 속도에 대한 경고를 내놓고 있다.20일 IMF가 최근 발간한 '재정모니터(Fiscal Monitor)' 4월호에 따르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일반정부 부채(D2) 비율이 올해 54.4%에서 내년 56.6%로 상승해 비기축통화국 선진국 평균(55.0%)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특히 앞으로 5년 동안 부채 비율이 연평균 3.0%씩 올라 11개 비기축통화국 가운데 가장 큰 상승폭(8.7%포인트)을 보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IMF는 한국을 벨기에와 함께 "부채 비율의 상당한 증가(significant increases)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이는 기존 '점진적 증가'(gradually increases)에

현대지에프홀딩스 현대홈쇼핑 완전자회사로 편집, 교환비율 6.35대 1 

현대지에프홀딩스가 홈쇼핑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다.현대지에프홀딩스와 현대홈쇼핑은 20일 열린 두 회사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포괄적 주식교환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고 공시했다.현대지에프홀딩스는 참여 의결권 주식의 97.7%, 현대홈쇼핑은 94.5%가 찬성했다.교환은 오는 6월30일자로 진행된다.교환 비율비율에 따라 현대홈쇼핑 주주들은 자신의 지분 1주당 현대지에프홀딩스 약 6.357주로 교환하게 된다. 그 뒤 현대홈쇼핑은 상장폐지되고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완전자회사가 된다. 조혜경 기자

신세계인터·한섬·롯데GFR 엇갈린 표정, 브랜드 내재화가 1분기 성과 갈랐다

패션기업들이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소비심리 회복 등에 힘입어 1분기 실적에서 이전과 다른 호실적을 낼 가능성이 떠오르고 있다.하지만 신세계인터내셔날과 한섬, 롯데GFR 등 대기업 계열 패션회사들의 표정은 각기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업황은 긍정적이지만 각 기업이 브랜드의 가격과 재고를 얼마나 통제할 수 있는지에 따라 수익성 회복 속도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20일 패션업계 동향을 종합하면 국내 패션 시장이 반등하면서신세계인터내셔날과 한섬, 롯데GFR 등 백화점 계열 패션기업의 1분기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부동산과 주식 가격 상승으로 소비 여력이 커졌으며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늘어나며 국내 백화점 매출이 큰 폭으로 반등하고 있다'며 '백화점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에 직접적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다만 같은 긍정적 업계 환경 가운데서도 기업별 실적 개선 속도는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체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일수록 가격·물량·재고를 직접 통제할 수 있어 수익성 개선 여력이 크고 수입 브랜드 개별 계약에 의존할수록 그 여력이 제한된다는 것이다.대표

iM금융 국내 최초 '블록체인 선불결제' 실증 성공, 황병우 "혁신 플랫폼 발돋움"

iM금융이 은행과 기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전략'에 속도를 낸다. iM금융이 추구하는 하이브리드 전략은 은행의 신뢰 기반 인프라와 핀테크의 기술 민첩성, 블록체인 등이 공존하는 모델을 말한다.iM금융은 블록체인 기반 선불결제 서비스 실증사업(PoC)을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iM뱅크와 스타트업 '부치고'가 함께 추진했다.부치고는 iM금융이 진행하는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피움랩'으로 iM금융과 인연을 맺었다.피움랩은 2019년부터 추진됐다. iM금융은 피움랩을 진행하며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하고 사무 공간 제공, 멘토링, 협업 및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해 왔다.이번 실증사업 서비스는 iM뱅크 실명계좌와 연동된 선불금을 바탕으로 한다.서비스는 실명확인과 자금세탁방지(AML), 선불전자지급수단 관련 이용자 보호 규제를 모두 충족하며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신뢰 기반 금융 인프라 위에 블록체인 분산원장을 결합한 구조로 만들어졌다.iM금융은 "기존 금융법제(전자금융거래법상 '선불전자지급수단') 아래서 블록체인 결제를 실상용화 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소비

에쓰오일 중동 불안에도 모회사 기반 원유 조달 '든든', '샤힌 프로젝트' 완공 위한 재무 부담 덜어

이란 전쟁에 따른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에도 사우디아라비아 모회사를 기반으로 한 에쓰오일의 안정적 원유 공급 체계가 부각되고 있다.경쟁사 대비 유리한 환경 속에서 정제마진 개선 수혜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여건이 갖춰지면서 에쓰오일은 샤힌 프로젝트 준공을 앞두고 재무 부담도 덜어낼 수 있게 됐다.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유가 상승과 견조한 정제마진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보인다.올해 1분기 복합 정제마진은 배럴당 19달러로 직전 분기보다 4.6달러 높아졌다. 이에 따라 에쓰오일은 정유 부문에서만 1조 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쓰오일의 1분기 매출을 9조4000억 원, 영업이익을 1조1000억 원으로 예상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7%, 영업이익은 158% 확대되는 수치다.장수명 한국신용평가 연구원은 "중동 지역의 에너지 인프라 피해와 주요 국가들의 석유제품 수출 제한 등으로 아시아 지역 내 원유 및 석유제품 공급이 구조적으로 제약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유가 및 주요 제품 마진 급등에 따른 실적 호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rdqu

청소년기후행동 활동가 김보림 '환경계의 노벨상' 수상, 한국에서는 두 번째

국내 청소년 기후단체 운동가가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기후상을 받았다.골드만 환경재단은 20일 김보림 청소년기후행동 활동가가 '2026 골드만 환경상'의 아시아 지역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김보림 활동가는 청소년기후행동의 창립 멤버로 2019년부터 청소년 기후운동의 엔진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골드만 환경재단은 '김보림 활동가와 그가 소속된 단체 청소년기후행동은 아시아 최초로 청소년 주도의 기후소송에서 승소하는 역사를 썼다'며 '이 역사적인 결정은 아시아 기후변화 운동의 중대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김 활동가는 탄소중립기본법의 위헌 판결을 이끌어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앞서 2024년 8월 헌법재판소는 처음으로 정부의 기후정책(탄소중립기본법)이 국민과 미래세대의 기본권을 침해해 헌법에 위배된다는 판결을 내렸다.해당 판결에 따라 정부와 국회는 올해 2월까지 2031~2049년까지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수립할 의무를 지게 됐다.김 활동가는 &qu

"명확한 규정 없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무단촬영 논란 판단 조합에 맡겨, 입찰 재개

강남구청이 압구정5구역의 '무단촬영 논란'을 두고 관련 규정이 없다고 보고 조합에 판단을 위임했다.조합이 앞서 현대건설과 DL이앤씨에 공정경쟁 관련 확약서를 받은 만큼 입찰이 재개된다.강남구청은 20일 압구정5구역 조합에 공문을 통해 "입찰참가업체(DL이앤씨) 관계자의 서류 무단 촬영은 부적절하나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 기준 및 시공사 선정 관련 기준에 해당 행위가 입찰 무효 등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다"고 말했다.이어 "입찰 진행 여부 및 해당업체의 조치여부 결정 등은 조합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하기 바란다"고 말했다.강남구청이 DL이앤씨 임직원의 무단촬영을 지적하면서도 입찰 무효 등을 두고는 조합의 판단에 맡긴 것이다.이에 따라 시공사 선정 절차가 재개된다. 조합 집행부는 무단 촬영 이후 재발 방지 약속을 두 건설사에 요구했다.이에 따라 현대건설과 DL이앤씨에 공정경쟁 확약서 제출을 요구했다. 두 건설사는 모두 확약서를 제출했다.압구정5구역 조합은 지난 10일 입찰을 마감했고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응찰했다.다만 마감 직

우리금융 생산적ᐧ포용금융 추진 속도 높인다, 임종룡 "금융지원 골든타임 놓치지 않아야"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생산적ᐧ포용금융 추진 속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우리금융그룹은 17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임 회장 주재로 '4월 첨단전략산업금융협의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해 생산적금융 메가 프로젝트의 성과를 점검하고 2분기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계열사별로 살펴보면 우리투자증권은 2분기 코스닥벤처펀드와 반도체ᐧ바이오 등을 중심으로 150억 원 이상 집행을 추진한다. 우리자산운용은 이차전지와 반도체 소재, 모빌리티 등 분야 투자 검토와 함께 '우리생산적금융교육인프라2호' 등 신규 약정을 확대하기로 했다. 포용금융에도 속도를 낸다.우리금융은 5월 그룹 통합 포용금융 플랫폼 '36.5'를 구축해 대출 갈아타기 연계 지원과 포용금융 대출 한도 조회 등을 간편하게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임 회장은 지난해 4대 금융 가장 먼저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내놓으며 생산적금융에 앞장섰다. 구체적으로 생산적금융에 73조 원, 포용금융에 7조 원을

[현장] 아우디코리아 '더 뉴 아우디 A6' 출시, 게르놋 될너 CEO "한국 아우디에 가장 중요한 전략 시장"

아우디코리아가 20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서울에서 미디어 콘퍼런스를 열고, 준대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6'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아우디 A6는 2004년 아우디코리아 법인 설립 이후 한국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던 차량이다.더 뉴 아우디 A6는 2018년 이후 8년 만에 나온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이다.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아우디코리아는 법인 설립 이후 누적 판매 30만 대를 눈 앞에 두고 있다"며 "A6 누적 판매가 12만 대를 넘을 정도로 한국 소비자들이 사랑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이 날 행사에는 게르놋 될너 아우디 최고경영자(CEO)도 참석했다.될너 CEO는 "한국은 아우디에 가장 중요한 전략 시장 가운데 하나다. 그 이유는 판매량이 아닌 영향력 때문"이라며 "한국 소비자들의 디지털 감각과 디자인 감수성 등이 아우디의 기준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앞으로 10년, 그 이후에도 한국 소비자들과 함께 할 것이며, 한국 시장에 신차 출시

에이블리 뷰티 브랜드 '바이블리' 출시, 제품 기획에 이용자 데이터 반영

에이블리가 첫 자체 뷰티 브랜드를 선보인다.에이블리를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20일 뷰티 브랜드 '바이블리(BYBLY)'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바이블리는 에이블리 플랫폼에 축적된 1020세대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회사는 하루 평균 4억 건의 데이터를 분석해 취향과 구매, 리뷰를 제품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유통 구조와 패키지를 효율화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피부 고민을 반영한 제형과 유행에 맞춘 디자인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첫 출시 제품은 '메이크업 쿠션'이다. 바이블리는 '달쿠션'은 1020 소비자의 주요 피부 고민인 트러블과 결점을 커버해 매끈한 피부 표현을 돕는다.함께 선보인 '쿠션 리필샷'은 내용물만 교체해 기존 케이스를 재사용할 수 있는 리필 키트다. 쿠션 스펀지를 제거한 뒤 파운데이션을 채우면 브랜드에 관계없이 다시 사용할 수 있다.에이블리 관계자는 '플랫폼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수요를 제품에 반영했다'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굴해 제품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에이블리의 진출로 패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전략적 거점' 인도 상원의원 만나 장기 협력방안 논의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인도 정치계 고위 인사를 만나 게임 산업 협력안에 대해 논의했다.20일 크래프톤 인도법인에 따르면 김창한 대표는 이날 수지트 쿠마르 인도 상원의원을 만나 인도 크래프톤의 현지 전략과 장기적 협력안을 상의했다. 이 자리에는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법인 대표가 함께했다.쿠마르 의원은 인도 국회 통신·정보기술 위원회 위원이자 역대 최연소 위원장을 지낸 인물로, 현지에서 게임 및 e스포츠 정책 수립을 이끌고 있다.이들은 이번 회동에서 인도의 기술에 친숙한 젊은 인구 구조와 확장 중인 디지털 인프라 등 인도 시장의 경쟁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김창한 대표는 인도가 크래프톤의 이끌 전략적 요충지라는 점에 공감하며 인도를 크래프톤 장기 전략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또 인도의 게임 산업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회사는 현재 인도 내 게임 퍼블리싱을 넘어 자체 지식재산권(IP) 육성과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인

공정위, CJ올리브영ᐧ아성다이소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했는지 현장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CJ올리브영과 아성다이소 현장 조사에 나섰다.공정위는 20일 CJ올리브영과 아성다이소 본사에 조사관을 파견해 납품회사와 거래 자료를 수집했다.공정위는 두 기업이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대규모유통업법)에 저촉되는 행위를 했는지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특별히 법 위반이 있어 조사에 나선 것은 아니라고 알려졌다. 이솔 기자

[오늘의 주목주] '벤츠에 배터리 공급' 삼성SDI 4%대 상승,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6210선 강보합 마감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20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삼성SDI 주가가 정규거래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이날 삼성SDI 주식은 직전거래일보다 4.87%(2만5천 원) 오른 53만8천 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거래량은 82만69

현대건설 '압구정 DH 타운' 한 발 더, 5.6조 3구역 수주 우선협상자로 뽑혀

현대건설이 총 6곳 압구정 재건축 가운데 최대어인 3구역 수주를 눈앞에 두게 됐다.현대건설은 압구정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3 재건축정비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고 20일 공시했다.재건축 조합이 제시한 공사비는 5조 5610억원에 이른다.압구정 3구역 재건축은 현대아파트 1∼7차와 10·13·14차 그리고 대림빌라트 3934세대를 5175가구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압구정 재건축 6개 구역 가운데 사업규모가 가장 크다.압구정 3구역 재건축 1차 입찰은 지난 10일, 이날 2차 입찰이 진행됐는데 현대건설만 응찰해 유찰됐다. 현대건설이 단독 응찰해 2회 이상 유찰되면서 도시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수의계약 절차로 전환됐다.현대건설은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뒤 향후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 선정의 절차가 진행된다'고 설명했다.현대건설은 지난해 압구정 2구역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된 뒤 이번에 3구역에서도 시공사 선정을 앞두게 됐다.2구역과 3구역 외에 현대건설은 5구역 수주도 노리고 있으며 4구역 입찰 참여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건설업계에선 바라본다. 1구역과 6구역은 사업 진행이 더져 아직 수주전 경쟁 윤곽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금투협회장 황성엽 자산운용사 대표들과 싱가포르· 중국 방문,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이 국내 자산운용사 대표들과 함께 싱가포르와 중국을 방문해 자본시장의 미래 성장동력을 찾는다.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투자협회와 17개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로 구성된'한국 자산운용업계 NPK(뉴 포트폴리오 코리아) 대표단'은 이날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와 중국 선전을 방문한다.대표단은 이번 방문에서 인공지능(AI)과 휴머노이드 로봇 등 미래 성장산업의 투자기회를 살펴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대표단은 싱가포르에서 싱가포르거래소, 테마섹 홀딩스, 세비오라 홀딩스, 그랩, 이스트 벤처스를 방문해 싱가포르의 자본시장 구조와 국부펀드의 장기 투자 전략, 스타트업·플랫폼 투자 생태계를 점검한다.테마섹홀딩스는 싱가포르 정부 재무부가 지분 100%를 보유한 국부펀드 겸 투자회사다. 세비오라 홀딩스는 테마섹 아래 여러 자산운용사를 묶은 글로벌 자산운용 지주회사다. 그랩은 모빌리티·배달·핀테크를 아우르는 플랫폼 기업이며이스트벤처스는 동남아시아를 주요 거점으로 둔 벤처캐피털(VC)이다.대표단은

이재명 "인도와 에너지·나프타 수급 협력, 양국 교역 500억 달러로 확대"

이재명 대통령이 인도를 국빈 방문해 인적 교류, 에너지 수급을 포함해 전방위적 협력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각) 인도 영빈관 하이데라바드 하우스에서 열린 정상회담 뒤 공동언론발표에서 "우리는 양국 간 경제 협력의 틀을 고도화해 동반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양국 간 첫 번째 장관급 경제 협력 플랫폼인 '산업협력위원회를 신설해 무역과 투자 뿐 아니라 핵심 광물, 원전, 청정에너지 등 전략 분야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에너지 자원과 나프타 등 핵심 원자재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협력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인도는 한국이 나프타를 수입하는 주요 국가 가운데 한 곳이다.이란 전쟁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중동 지역으로부터의 나프타 수급에도 차질이 생긴 가운데 인도가 핵심 대체지로 떠올랐다.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앞서 3월31일 인도 상공부 장관에 나프타 공급 긴급 확대를 요청하기도 했다.이 대통령은 양국 협력 강화의 연장선에서 교역

민주당 정청래 "이광재·송영길 재보궐 전략공천 염두, 울산남갑엔 전태진"

더불어민주당이 6월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에 이광재 전 의원과 송영길 전 대표를 전략 공천 대상자로 검토하고 있다.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재보궐선거 전략공천에 관해 '지방선거 공천처럼 전광석화처럼 빠르게 진행할 것'이라며 '대체적으로 윤곽은 다잡고 있다'고 밝혔다.전략공천 대상 인물에 관한 핵심 키워드로 '선당후사'를 꼽았다.정 대표는 '이광재 전 의원은 강원지사 유력한 후보임에도 우상호 후보에게 선당후사의 모습을 보여줘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줬고, 강원도에서도 이 전 지사를 안타깝게 생각하는 목소리가 많아 이번 재보궐 선거에 기회를 줘야 하는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전 의원 같은 분은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고, 요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그런 곳에 출마해도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이 전 의원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강원도지사 후보로 꼽혔으나 2월 연세대학교 운동권 선배인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의 승리를 위해 불출마를 선언하며 '살신성인'의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단독] KT넷코어 'ABC 등급제'로 협력사 생존경쟁 내몰아, 상생·협력 파괴로 기간통신망 관리 위기

KT의 통신 네트워크 유지보수 자회사 KT넷코어가 'A·B·C 등급제'로 통신공사 협력사들을 무한경쟁으로 내몰고 있다. 협력사 간 상생 및 협력 분위기를 깨뜨려 박윤영 KT 사장이 앞세운 '본질경영'이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KT넷코어 경영진이 통신망 공사와 유지보수 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않은 채, 성과 중심 관리 방식을 적용하면서 협력사들의 생존 기반을 흔들고 기간망 관리 부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20일 KT넷코어 협력사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ABC 등급제 도입 이후 1982년 KT 출범 이후 유지돼 온 협력사 간 협력 체계에 균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KT넷코어는 2025년 1월 설립된 KT의 통신망 구축 및 유지보수 전문 자회사다. 통신 선로와 전원 등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및 유지보수 업무를 KT로부터 이관받고, 인력도 넘겨받았다.KT넷코어는 전국 136개 통신공사 협력사에 지역을 배정한 뒤 연말 평가를 통해 A·B·C 등급을 부여하고, 하위 C등급 협력사에 배분된 지역 가운데 약 3분의 1을 상위 A등급 협력사에 넘겨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A 협력사 관계자는 비즈

[서울아파트거래] 반포자이 전용 194.51㎡ 최고가 대비 12억 낮게 거래

반포자이 전용면적 194.51㎡(공급면적 70A평, 232A㎡)가 최고가보다 12억 원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전용면적 194.51㎡ 3층 매물은 지난 11일 65억 원에 거래됐다.같은 면적 기준 2월 기록된 종전 최고가 77억 원(19층)보다 12억 원 낮다. 이날 기준 네이버부동산에는 낮게는 64억9천만 원에 나온 매물도 있지만 대부분이 70억 원을 넘긴다.반포자이는 높이 최고 29층, 3410세대, 44개동 규모 대단지다. GS건설이 반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해 2009년 3월 사용승인을 얻었다.전용면적 59.97㎡(25평, 84㎡)~244.97㎡(91평, 301㎡)로 이뤄져 있다.반포자이는 서울 핵심지 반포를 상징하는 대단지 가운데 하나다.단지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두고 있고 지하철 7호선 반포역·9호선 사평역과 맞닿은 데다 지하철 3개 노선이 지나는 고속터미널역과도 가까워 입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김환 기자

우리은행 기보와 포용금융 업무협약, 이란전쟁 피해 중소기업에 2100억 지원

우리은행이 이란 전쟁 영향으로 경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향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우리은행은 20일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이란 전쟁 등에 따른 중소기업 위기극복 포용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40억 원을 특별출연해 2100억 원 규모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지원 대상은 중동 직접 수출기업, 중동산 원유 공급망 붕괴 피해기업, 경영 애로기업, 우리은행 추천 이란 전쟁 피해기업 등이다.우리은행은 구체적으로 보증비율 상향(85%→100%) 또는 보증료 지원(0.5%포인트)을 제공해 대상 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준다.기업들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보증한도 산정 특례, 심사완화, 보증한도 우대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금융업계에서는 모두 80조 원 수준의 이란 전쟁 관련 피해기업 우대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기도 하다. 정책금융 25조6천억 원과 민간금융 53조 원+ɑ 규모다.박화근 우리은행 기업영업전략부장은 "이란 전쟁에 따른 중소기업의 경영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력해 대외 리스크에 대응하고 생산적금융 전환과 포용금융 확대도 충실히

HD건설기계 유럽 발전기 시장 진출, 'G2 엔진' 264대 공급 계약 체결

HD건설기계가 저공해 엔진을 기반으로 유럽 발전기 시장에 진출한다.HD건설기계는 20일 포르투갈 발전기 제조사 그루펠과 발전기용 'G2 엔진' 264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G2엔진은 유럽 배기가스 규제인 '스테이지5'를 충족하는 소형 엔진으로 1800bar(1기압)급 고압 연료 분사 시스템과 연비 개선 기술이 적용됐다.HD건설기계에 따르면 G2 엔진 공급 계약은 유럽 내 이동형 발전기 수요 증가에 대응한 것으로 유럽 배기가스 규제 강화에 따른 노후 장비 교체 수요가 배경으로 꼽힌다.이번 공급을 계기로 HD건설기계는 DX05(5L급), DX08(7.5L급) 등 중형 엔진 계약도 추진한다.또한 HD건설기계는 유럽 발전용 엔진 매출을 현재 400억원에서 2030년 670억원 규모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HD건설기계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배기 규제가 강화되는 유럽 시장에서 G2 엔진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라며 "발전기 시장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고객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하나카드 '외화 하나머니' 혁신금융서비스 연장, '트래블로그'서 송금 기능 유지

하나카드가 하나금융그룹 대표 여행서비스 '트래블로그'의 이용 편의성 관련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속 제공한다.하나카드는 '외화 선불전자지급수단(외화 하나머니) 서비스'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기간이 2028년 4월17일까지 연장됐다고 20일 밝혔다.기존 지정기간은 2024년 4월18일부터 2026년 4월17일까지였다. 이번에 2년 늘어난 것이다.이 혁신금융서비스는 외화 하나머니 충전금액을 최대 300만 원으로 하고 외화 하나머니를 다른 고객에게 송금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구체적으로 고객들은 큰 금액 결제에도 외화 하나머니를 이용해 수수료를 아낄 수 있고 여행 뒤 남은 외화 하나머니를 가족이나 지인에게 선물하는 것도 가능하다.외화 하나머니는 트래블로그와 연계해 사용할 수 있다.하나머니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원화를 외화 하나머니로 바꾼 뒤 트래블로그 카드를 이용해 결제하면 된다.트래블로그는 환전 수수료 무료, 해외 가맹점 이용 수수료 면제,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면제 등을 대표 혜택으로 제공한다.하나금융에 따르면 2026년 3월 기준 트래블로그 서비스로 손님이 아낀 수수료는 4천억 원을 넘겼다.하나

방사청 "말레이시아 'DSA 2026'서 통합 한국관 운영", LIGD&A 방공 솔루션 전시

방위사업청은 현지시각 20일~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말레이시아 국제무역·전시회센터(MITEC)에서 열리는 방산전시회 'DSA 2026(Defence Service Asia 2026)'에서 '통합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DSA는 말레이시아 국방부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규모 방산 전시회다.올해는 75개 국의 방산기업 1400여 곳과 60여 개국의 정부·군 관계자가 참가한다. 방문객은 약 5만 명 이상으로 추산된다.통합 한국관에는 국내 방산기업 8개사가 참여 전장인식·탐지장비, 지능형 지휘통제 장비, 전술기동·작전수행 장비, 전력 유지·정비 장비 등 분야 제품을 선보인다.통합 한국관 참가기업은 △소나테크(소해함용 음파탐지기) △씨랩(수중드론) △펀진(AI 기반 지휘결심지원체계) △경인테크(원격 사격 통제체계) △베이산업(침투정) △바이탈파라슈트(개인 낙하산)

LH 올해 지방 미분양 아파트 5천 호 매입 나서, 4월27일부터 신청 받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방 건설경기 회복을 지원한다.토지주택공사는 21일부터 '지방 준공 후 미분양아파트 매입 설명회'를 권역별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0일 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한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매입공고'의 주요 내용 및 절차를 안내할 목적에서 마련됐다.설명회는 대구경북권을 시작으로 △전북권 △광주전남권 △충청권 △강원·제주·그외지역 △부산·울산·경남권 등 6개 권역에서 이뤄진다.토지주택공사는 올해 미분양 아파트 5천 호를 매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매입 대상에는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의 준공 주택과 7월 말까지 준공 예정인 미분양 아파트 등이 포함된다. 토지주택공사는 임대 및 분양전환 가능성, 주택 품질, 단지 규모, 분양률, 미분양 기간 등을 평가해 주택을 선별 매입한다.매입 가격은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산정한 토지주택공사 산정 가격(감정가의 90%±조정률) 이내에서 결정된다.매도신청은 4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6주간 LH 청약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

장기보유특별공제 폐지 두고 당정 온도차, 서울시장 선거 새 쟁점 되나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 폐지를 검토한 바 없다고 밝히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낸 메시지와 엇박자가 빚어지는 모양새다. 지방선거를 40여 일 앞두고 장특공제가 서울시장 선거의 최대 쟁점인 부동산 문제의 새 전선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제기된다.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0일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장특공제 폐지 관련) 세제 개편을 전혀 검토한 바 없다"며 "대통령의 생각은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 투기 목적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문제에 대해 신중하게 보고 있다는 맥락"이라고 말했다.장특공제란 부동산을 장기 보유할 경우 양도소득세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로, 실거주 여부와 관계없이 일정 기간만 보유하면 최대 80%(20년 이상 보유)까지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민주당의 이런 입장을 두고 앞서 이 대통령이 장특공제 관련해 낸 메시지와 온도차가 감지된다는 평가가 나온다.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서 "'장특공제 폐지는 실거주 1주택자에게 세금폭탄&rsq

테슬라 '전기차 판매 둔화' 덮은 '자율주행' 기대, 서학개미 저가매수 빛볼까

서학개미(미국증시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의 최선호주인 테슬라 주가가 자율주행 사업 기대감에 반등하고 있다.서학개미들은 전기차 판매 부진에 따른 주가 하락 구간에서도 눈물의 '물타기' 매수를 이어왔는데 이번 주 테슬라 실적 발표가 주가 회복의 주요 계기가 될 가능성이 나온다.20일 테슬라 주가 흐름을 살펴보면 실적 발표(22일)를 앞두고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테슬라는 17일(현지시간) 3.01% 오른 400.62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3월 11일(407.82달러) 이후 약 한 달만에 400달러 선을 회복했다.앞서 테슬라는 전기차 판매 둔화와 재고 증가 우려가 부각되며 주가가 연중 최저 수준까지 밀렸지만 자율주행 사업 성과가 구체화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테슬라는 최근 네덜란드에서 유럽 최초로 FSD(완전자율주행) 감독형 승인을 획득했다. 완전자율주행 감독형은 인공지능(AI)이 주행을 수행하되 운전자가 일부 개입하는 방식이다. 테슬라는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유럽연합 전역으로 침투할 계획을 갖고 있다.로보택시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테슬라는 18일 텍사스주 댈러스와 휴스턴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상반기 안에 피닉스·

쿠팡플레이 '프로야구 개막 효과'에도 티빙에 안 밀렸다, 다양한 볼거리에 OTT 2위 굳건

쿠팡플레이가 한국프로야구(KBO) 개막 변수에도 티빙에 밀리지 않고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계 2위 자리를 지켜냈다.스포츠에 더해 예능 콘텐츠에서도 성과를 내며 경쟁력을 넓힌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콘텐츠 다변화 전략이 이용자 기반 확대에 힘을 보탰다는 것이다.19일 콘텐츠 업계에 따르면 쿠팡플레이는 국내 OTT 시장에서 적지 않은 기간 2위 자리를 지키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토종 플랫폼 간 순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이용자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모습이다.지난달 시장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티빙의 KBO 생중계 효과가 쿠팡플레이 이용자를 얼마나 흡수할 수 있느냐였다. 결과적으로 두 플랫폼 모두 이용자가 늘며 시장 파이는 커졌지만 순위 변동은 없었다.데이터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쿠팡플레이의 3월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904만6221명으로 2월보다 8.7% 증가했다. 900만 명 선을 돌파하며 토종 OTT 가운데 가장 많은 이용자 수를 유지했다.티빙도 KBO 개막 효과에 힘입어 3월 MAU 802만5976명을 기록하며 전월보다 9.4% 늘었다. 증가율은 쿠팡플레이를 소폭 웃돌았지만 두 플랫폼 간 격차는 약 102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Who Is?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변호사에서 전략광물 공급망 핵심 인물로 변신, 미국 제련소 '크루서블' 건립 진두지휘 [2026년]

홍창식 미원상사 대표이사 회장 Who Is?

홍창식 미원상사 대표이사 회장

정밀화학 30년 한우물판 엔지니어 출신, 반도체 등 첨단소재 국산화 · 사업구조 고도화 주력 [2026년]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 Who Is?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

본부장서 사장 파격 승진, 플랫폼 기업 전환 이끌 적임자 [2026년]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이사 Who Is?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이사

사업 기틀 닦은 재무 전문가, 전지박 투자 재원 확보와 북미 생산거점 안착 주력 [2026년]

파마리서치 '넥스트 리쥬란' 찾아 인수합병 만지작, 정래승 '승계 명분' 확보 노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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