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백만닉스' 안착한 SK하이닉스, ADR상장 주가 추가 상승 트리거 주목

1주당 100만 원을 돌파하며 '황제주' 반열에 올라선 SK하이닉스의 다음 주가 상승 촉매로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이 거론된다.글로벌 경쟁사와 동일 선상에서 체급 비교가 가능해지는 만큼, SK하이닉스의 저평가 매력이 시장에서 재조명받을 것이라는 관측이다.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주주총회 앞두고 ADR 상장에 대한 관심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SK하이닉스는△집중투표제 배제 조항 삭제 △그 외 개정 상법 반영 을 담은 정관 변경의 건을 상정한 상태다. 앞서 자사주를 활용해 미국 증시 일부 상장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만큼, 이번 주총에서 ADR 상장과 관련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3차 상법개정안은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고 있으나 경영상 목적 달성을 위한 경우 예외적으로 자사주를 보유하거나 처분할 수 있게 했다.ADR은 미국 예탁기관이 해외 기업 주식을 보관하고,

강남3구 집값 꺾여도 분당·수지는 요지부동, 실수요자 중심 매매 '줄다리기'

경기도 용인 수지와 성남 분당 등 일부 경부벨트 아파트값이 강남3구와 용산구 하락전환에도 오히려 상승하는 모습이 나타났다.부동산 시장 핵심지부터 정부의 다주택자 압박 기조에 하락매물이 쏟아져 지역별 편차가 드러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전반의 본격 하락장 전환보다 당분간 매수자와 매도자 사이 줄다리기기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1일 한국부동산원 집계를 보면 2월 넷째 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매매가격지수는 1주 전보다 0.32% 오르며 1주 전(0.22%)보다 상승률이 커졌다.용인시 수지구 지수는 같은 기간 0.61% 오르며 1주 전(0.55%)보다 오름세가 커졌다. 경부벨트 일부가 서울 핵심지 강남3구 및 용산구 아파트값과 상반된 움직임을 보인 셈이다.강남3구와 용산구는 같은 기간 하락세로 돌아섰고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는 4주 연속 둔화됐다. 특히 강남구와 서초구는 100주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고 경기도 과천시는 2주 연속 하락했다.특히 2월 넷째 주까지 용인시 수지구 아파트매매가격지수는 지난해 마지막 조사(12월29일 기준) 대비 4.7% 오른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성남시 분당구 상승률(3.06%)이나 과천시(1.2%)를 웃도는 것이다.

"넷플릭스로는 부족해", 티빙·쿠플·디즈니플러스·웨이브 신작 살펴보니

2026년에도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은 넷플릭스가 가입자와 화제성에서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콘텐츠 과잉 속에서 선택 피로를 호소하는 이른바 '넷플릭스 증후군'도 확산하고 있다.이 틈을 노려 토종과 글로벌 플랫폼들도 물량 경쟁 대신 색깔 경쟁에 나섰다. 스포츠, 장르 특화 드라마, 대형 지식재산권(IP) 등 각자의 강점을 전면에 내세우며 구독자 붙잡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1일 OTT 플랫폼들의 올해 기대작을 살펴보면 플랫폼별 색채가 한층 뚜렷해진 것으로 보인다.CJENM이라는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한 티빙의 전략은 비교적 분명하다. 현실을 정면으로 다루는 드라마와 검증된 콘텐츠의 확장을 앞세우고 있다. 대형 신작을 쏟아내기보다 과몰입을 유도하는 콘텐츠로 체류 시간을 늘리겠다는 구상이다.상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대리수능'은 입시 부정을 소재로 한 사회 고발형 스릴러다. 단순한 범죄 서사를 넘어 자본이 개입된 사교육 시장의 이면을 조명한다. 올해 공개 예정이나 방영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대리수능은 강남 자립형 사립 고등학교

정부 '포괄임금' 기획 감독 착수, '제2의 런던베이글뮤지엄' 막을 수 있을까

정부가 최근 '런던베이글뮤지엄' 과로사 사건으로 불거진 포괄임금제 오남용 문제를 뿌리뽑기 위해 대대적 기획 감독과 전방위적 제도 개선에 나선다.더불어민주당은 올해 하반기 이재명 대통령의 강한 의지 등을 바탕으로 포괄임금제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법안을 마련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1일 정부 움직임을 종합하면 고용노동부는 포괄임금제의 이름 아래 청년 노동자의 장시간 노동이 이어진다는 여론의 지적에 따라 포괄임금제 관련 불법적 관행에 대한 현장 단속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앞서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5일 두 달간의 일정으로 청년층이 많이 근무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포괄임금 오남용 기획 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포괄임금제란 실제 근로시간과 관계없이 매월 일정액의 시간외근로수당을 지급하거나 기본임금에 제수당을 포함하는 임금 산정 방식이다. 이는 법률에 명시된 제도는 아니나 대법원 판례를 통해 인정돼 왔다.이번 기획 감독은 근로시간을 제대로 계산하지 않고 추가 근무 수당을 뭉뚱그려 지급하는 포괄임금제의 본래 취지가 왜곡돼, 실제로는 무임금 연장근로를 강요하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

현대차그룹 첫 SDV '아이오닉5' 내년 나온다, 유출된 이미지 보니 "테슬라 기다려"

현대자동차그룹이 소프트웨어중심차(SDV)를 내놓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SDV를 테스트하기 위한 프로토타입으로 보이는 현대차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5' 테스트카 실내 사진이 최근 유출됐는데, 지금까지 제작된 현대차·기아 전기차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일각에서는 미국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 차량들과 비슷한 실내 구조라는 평가와 함께 현대차그룹 첫 SDV가 '아이오닉5'로 제작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1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현대차그룹이 내년 아이오닉5에 SDV 시스템을 탑재한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또는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최근 유출된 아이오닉5 SDV 추정 테스트카 실내 사진을 보면 지금까지 현대차그룹 차량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다.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계기판과 물리 버튼을 모두 없앴다는 것이다. 계기판을 없애는 대신 별도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속도 등 운전정보를 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동

재래식 관측기가 예보한 겨울폭풍 못 봐, AI 기상예측 모델 시기상조론 대두

미국에서 최근 발생한 대형 겨울폭풍을 재래식 기상 관측 모델은 정확히 예측한 반면 인공지능(AI) 모델은 그러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전문가 사이에선 기상 예보 체계에 AI를 전면적으로 도입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지적이 나온다.1일 주요 외신을 보면 주요 빅테크들의 주장과 달리 AI 기상 모델이 기존에 기대됐던 것만큼 정확한 예보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블룸버그는 미국 기상청(NWS)의 물리 기반 모델 '지구 기상 예측 시스템(GFS)'이 최근 미국 동부 일대를 덮친 겨울폭풍을 정확히 예보했다고 보도했다.반면 기상청이 병행해서 사용하고 있는 AI 모델은 이를 사전에 포착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밥 오라벡 미국 기상청 선임 예보관은 '지금까지 AI 모델은 겨울 폭풍을 예측하는 작업을 쉽게 만들어주지 못했다'며 '아직 완벽한 모델은 없다는 게 문제'라고 말했다.이는 AI가 재래식 기상 관측 모델을 완전히 대체할 것이라는 빅테크의 기존 주장과 대조되는 결과로 여겨진다.엔비디아, 구글 딥마인드 등 빅테크들은 최

SK넥실리스 실적 부진에 투자유치 난항, 김종우 폴란드 공장으로 반전 노린다

SKC의 동박 생산 자회사 SK넥실리스가 재무구조 안정화를 위한 투자 유치에 나섰다. 하지만 동박 업황 부진과 지속되는 실적 부진에 투자자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올해부터 본격 가동하는 폴란드 동박 공장이 사업 반전의 발판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럽연합(EU)이 새로운 법안을 통해 배터리 소재 관련 탈중국 규제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1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SK넥실리스가 올해 폴란드 공장을 통해 수익성을 입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SK넥실리스는 지난해 매출 5060억 원, 영업손실 1746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공장 가동률 저하 등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적자는 확대되는 추세다.2020년대 초 SK넥실리스는 전기차 시장 성장에 대비해 동박 생산시설을 크게 확대했다. 전기료와 인건비가 비교적 저렴한 말레이시아에 공장을 건설했으며,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폴란드에도 공장을 건설했다.하지만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에 캐즘(일시적 수요정체)이 찾아오며 SK넥실리스의 야심찬 계획은 길을 잃었다. 순차입금은 1조4천억 원 수준까지 불어났는데, 동박 수요가 줄어 생산능력의 반도 활용하지 못했다. 폴란드 공장은 지난해 준공

한전기술 베트남 전력수요에 커지는 기대감, 김태균 해상풍력 원전 동시 겨냥

한국전력기술이 올해 전력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베트남 시장에서 사업확대 기회를 모색한다.김태균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지난해 베트남에서 해상풍력 사업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올해는 '팀코리아'를 기반으로 한 원전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1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베트남은 2026년 상반기 닌투언 2호기의 새로운 협력사를 선정하고 협상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베트남은 2009년 원전 건설을 처음 추진할 당시 2030년까지 원전 13기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하지만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여파로 2016년 사업을 중단했다. 이후 베트남은 현재까지도 원전을 건설하지 못하고 있다.닌투언 1·2호기 건설 사업도 2030년 준공, 2031년 가동을 목표로 2009년부터 추진됐지만 전체 원전 정책이 중단되면서 함께 멈췄다.베트남 원전 사업은 2024년 11월 중앙위원회가 원전 재추진을 결정하면서 법적·정책적 동력이 마련돼 2025년부터 본격적 재개 절차에 들어갔다.베트남이 다시 원자력 육성에 나서는 배경에는 급증하는 전력 수요가 있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인포메

동국제약 송준호 올해 화장품 해외 확장 집중, 매출 1조 '마지막 퍼즐' 맞춘다

송준호 동국제약 대표이사가 올해 화장품사업의 해외 확장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화장품사업인 더마코스메틱을 제2의 성장축으로 키워온 만큼 이 성과가 올해 얼마만큼 나오는지에 따라 '매출 1조 원' 달성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질 것으로 전망된다.1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올해 안에 북미를 포함한 해외 현지 오프라인 유통채널에 입점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2024년 미국과 중국, 일본 등 3대 거점 해외 국가에서 온라인 채널에 집중해왔는데 앞으로는 오프라인 채널 진출까지 병행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동국제약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 입점과 관련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확정이 될 경우 자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국내뿐 아니라 해외도 화장품 주요 소비채널로 온라인이 뜬 지 오래다. 하지만 화장품의 특성상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의 중요성도 여전히 강조되고 있다.화장품의 대표적 체험형 콘텐츠는 오프라인에서 샘플 체험 등이 있는 만큼 현지 주요 유통채널 입점을 통해 이를 실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동국제약은 국내에서 마데카솔을 기반으로 인지도를 쌓아왔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더마코스메틱

드라마에 나온 'VIP 정보 판매'에 화들짝, 보험사 '철통 보안' 시스템 살펴보니

#. 명품 매장에서 일하는 A씨는 직장 상사 B씨의 눈엣가시다. B씨는 그를 내보내고 싶지만 마땅한 명분이 없다. 이때 B씨는 A씨가 VIP고객들의 개인정보 일부를 고객 동의 없이 모아왔다는 걸 알게 된다. B씨는 A씨가 VIP고객정보를 보험사에 팔아넘겼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결국 A씨는 매장에서 해고당한다.얼핏 보면 주변에서 있을 법한 이야기로 들린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최상류층 세계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스릴러 장르 작품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 내용 가운데 일부다.시청자들은 드라마에 나오는 것처럼 매장 직원이 고객정보를 보험설계사에 판매하는 등 여러 사기나 범죄 내용이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지 궁금해 할 수 있다.하지만 보험업계 관계자들의 말은 종합하면 이는 드라마 속 이야기일 뿐이다.현실에서는 특정개인이 고객정보를 보험사에 팔아 영업에 활용하는 행위는 일어나지 않을뿐더러 만약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해고가 아닌 강력한 형사처벌로 이어질 수 있다.

[2월28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 조현준 효성티앤씨 CEO 교체 '강수', 중국 공세에 '스판덱스 내재화'로 세계 1위 사수 특명 ● [현장] 실적 발표날 제기된 쿠팡의 노동환경 문제, '혁신이 생명 갉아먹는다면 혁신 맞나' ● 대상 첫 대표 4연임 앞둔 임정배, '5조 클럽'으로 오너3세 임상민 체제 길 닦는다 ● 하나금융 3월 주총 키워드는 소비자보호, 함영주 '손님 가치 최우선' 고삐 죈다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담은 ETF 수익률 2배, 반도체 ETF도 서학개미 '포모' 올 판

2월 D램 가격 11개월 연속 올라 최고치 경신, 낸드도 33% 상승

메모리 반도체 D램과 낸드플래시의 월평균 가격 상승세가 이어졌다.27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2월 PC용 D램 범용 제품(DDR4 8Gb 1Gx8)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13달러로 1월 11.5달러보다 13.04% 상승했다.DDR4 평균가는 2025년 4월 1.65달러를 기록한 이후 11개월 연속 상승했다.2016년 6월 관련 조사가 시작된 뒤 최고치를 경신했다.D램익스체인지의 모회사 트렌드포스는 PC용 D램 가격이 2025년 4분기와 비교해 110~115% 상승했다고 밝혔다.1년 전 같은 기간 38~43% 상승세를 크게 상회했다. 2월 실제 거래 가격도 1월에 비해 추가로 확대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메모리카드·UBS용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 1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12.67달러로 12월(9.46달러)보다 33.91% 올랐다.14개월 연속 상승세로 공급업체들이 대용량 3D 낸드 생산에 집중하면서 SLC·MLC 등 성숙 공정 제품 공급 부족현상이 심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조경래 기자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수익률 3.7%로 하락, 대부분 '안정형' 상품으로 쏠려

2025년 말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전체 수익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정부 승인을 받은 41개 금융기관의 319개 디폴트옵션 상품 연간 수익률은 평균 3.7%로 집계됐다.1년 전 4.1%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 0.4%포인트 떨어진 수치다.적립금 53조3천억 원 가운에 85.4%에 이르는 45조5천억 원이 안정형 상품에 집중돼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안정형 상품은 은행의 정기예금 또는 보험사 원리금보장보험 상품만으로 구성돼 있다. 안정형 연간 수익률은 2.63%로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인 2.1%를 소폭 상회했다.지난해 말 적극투자형 수익률은 14.93%, 중립투자형은 10.81%를 기록했다.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가입자가 본인의 적립금 운용을 지시하지 않은 경우 사전에 정해둔 방법으로 자동 운용되도록 하는 제도다.퇴직연금 가입자의 소극적 운용 관행을 보완하고 장기수익률을 높일 목적에서 2023년 7월부터 시행됐다.노동부와 금감원은 수익률 제고를 위해 자산 배분 투자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바라봤다.

법원 재판도 헌법소원 대상 된다,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법원 재판을 헌법소원 대상으로 삼는 내용의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재판소원제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는 27일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재석 225명 가운데 찬성 162명, 반대 63명으로 가결 처리했다.재판소원제법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24시간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가 종료된 뒤 의결됐다.재판소원제법은 법원의 재판을 헌법소원심판 청구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법원판결 이후에도 헌재에서 재판 위헌성 여부를 한 차례 더 다툴 수 있게 하는 것이다.청구요건에는 △헌재 결정에 반하는 취지로 재판한 경우 △헌법과 법률에서 정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경우 △헌법과 법률을 위반해 기본권을 침해한 것이 명백한 경우 등이 포함된다.헌재가 법원 재판을 기본권 침해의 원인으로 판단할 경우 법원은 헌재 결정 따라 다시 재판을 진행한다.재판소원은 판결 확정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청구해야 하며 헌재는 직권 또는 청구인 신청에 따라 선고 시까지 판결 효력을 정지할 수 있다.재판소원제법에는 지정재판부 재판관 모두가 헌법소원 청구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하면 각하될 수 있

"AI 도구가 사람보다 더 많은 일 한다", 미국 결제업체 블록 4천 명 감축 'AI발 해고 확산'

트위터 공동 창업자이자 온라인 결제 회사 블록의 최고경영자(CEO) 잭 도시가 '인공지능(AI) 도구가 회사를 만들고 운영하는 의미를 바꿨다'며 전체 직원 절반에 가까운 4천 명을 감축한다.26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을 비롯한 외신은 도시 블록 CEO가 전체 블록 직원 1만 명 가운데 4천 명 이상을 감축한다고 보도했다.도시 CEO는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감원 이유로 AI 도구를 꼽았다.그는 "지능형 도구가 회사를 운영을 바꿔놓았다"며 "AI 도구들을 활용하면 훨씬 더 적은 인원의 팀이 더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우리가 이를 일찍 깨달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오히려 대부분의 기업들이 늦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또 그는 "앞으로 1년 내 대다수 기업이 같은 결론에 도달해 유사한 구조적 변화를 단행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에 올린 직원 대상 글에선 '이번 감원 결정이 회사가 어려움에 처했기 때문이 아니다'라고 밝혔다.블룸버

차바이오텍 작년 매출 1조2683억 21% 증가, 영엄손실 457억으로 소폭 축소

차바이오텍이 해외 헬스케어 사업 성장에 힘입어 매출을 늘렸다.차바이오텍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683억 원, 영업손실 475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21% 증가했으며 영업손실 규모는 축소됐다.차바이오텍은 "급변하는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차바이오텍을 비롯한 국내 자회사들의 견실한 성장, 미국과 호주 등 해외 헬스케어 사업의 지속적 성장으로 매출이 확대됐다"며 "영업손실은 신사업 및 연구개발(R&D) 투자가 이어진 데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당기순손실은 최근 주가 상승에 따른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교환사채(EB), 상환전환우선주(RCPS) 등의 공정가치 평가와 회계상 이자, 환율변동에 따른 환차손 등 비현금성 회계요인이 반영돼 1392억 원을 기록했다.차바이오텍은 CB, BW, RCPS는 현재 대부분 주식으로 전환돼 해소됐다고 설명했다.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62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5% 증가했다. 면역세포 및 줄기세포 보관, 유전체 분석, 헬스케어 IT 사업 등이 고르게 성장했다.영업손실은 주요 파이프라인 개발 가속화와

iM증권 대표 후보로 박태동 IBK투자증권 전무 추천, 3월 주총서 최종 선임

박태동 IBK투자증권 수석전무가 iM증권 최고경영자(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됐다.iM증권은 27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대표이사 후보자로 박태동 IBK투자증권 수석전무를 최종 추천했다고 밝혔다.박 후보자는 다음 달 25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뒤 이후 개최되는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결정된다.iM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박 후보자의 증권업 전문성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박 후보자를 회사의 지속할 수 있는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해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박태동 대표는 1969년생으로 고려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하나은행, BNP파리바 등을 거쳤으며, 메리츠증권·DS투자증권·IBK투자증권 등에서 트레이딩, 세일즈앤드트레이딩(S&T) 부문 등을 총괄했다. 조경래 기자

현대차증권 신임 사외이사에 인호 고려대 교수 내정, "디지털금융 역량 강화"

현대차증권이 인호 고려대학교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한다.현대차증권은 3월26일 열리는 제72기 주주총회에서 인호 교수를 사외이사로 추가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인호 교수는 디지털 금융 및 블록체인분야 최고 권위자 로 꼽힌다.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최근 증권업계는 토큰증권(STO) 제도화, 인공지능(AI) 기반 자산관리 고도화 등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 직면해 있다"며 "이런 환경에서 다양한 디지털 전략 수립을 위한 기술 이해도는 경영 의사결정의 주요 핵심 축으로 이번 사외이사 선임의 주요 배경"이라고 말했다.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인호 후보자는 디지털 금융 및 블록체인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해당 분야의 풍부한 경력과 사외이사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인호 교수는 고려대학교 전산학과를 졸업하고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전산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텍사스 A&M 대학교 조교수를 거쳐서 현재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 소장, 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과 한국핀테크협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현대

'돈봉투 의혹 무죄' 송영길 민주당 복당 의결, 정청래 "탈당 감산 불이익 없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년 만에 민주당에 복귀했다.더불어민주당은 27일 대구 중구 2·28 민주운동기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송영길 전 대표의 복당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정청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탈당 후 당의 요청에 의하지 않으면 다른 여타의 경선에서 '20% 감산' 불이익을 받는데, 당 대표인 제가 당에 요청을 통해서 처리하는 것이 맞겠다고 생각해 20% 감산 불이익 조치를 근절하게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복당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앞으로 민주당의 발전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하고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송 전 대표는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휘말리며 2023년 4월 민주당을 탈당한 뒤 소나무당을 창당해 활동해 왔다. 이번 달 13일 2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고 검찰이 상고하지 않기로 하면서 무죄가 확정됐다.송 전 대표의 복당은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와 맞물리며 주목받고 있다. 송 전 대표는 인천 계양을이 원래 지역구였으나 2022년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지역구를 물

KAI 3월18일 임시주총, 김종출 대표이사 선임 안건 상정

한국항공우주산업은 27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오는 3월18일 경남 사천에 위치한 회사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기로 결정했다.이사회는 임시 주총에서 김종출 한국방산혁신기업협회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부의했다.임시주주총회 권리주주 확정을 위한 주주명부 확정기준일은 2025년 12월22일이다.김 후보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차기 사장으로 유력한 인물이다.그는 1962년 생으로 공군사관학교 31기로 임관한 후 23년간 복무했다가 중령으로 예편했다.이후 2006년 방위사업청 원년멤버로 합류해 기획조정관, 국방기술보호국장, 무인사업부장을 거쳤다.방사청에서 나온 이후 광운대 국방기술경영학과 교수, 한국방산혁신기업협회 부회장 등을 맡았다. 신재희 기자

코스피 외국인 7조 매도에 '숨고르기' 6240선 마감, 환율 1439.7원까지 상승

코스피 지수가 7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은 7조 원이 넘는 주식을 팔아치웠다.27일 오후 3시30분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00%(63.14포인트) 내린 6244.13로 장을 마쳤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스피는 전날 미국 대형 기술주 중심 약세 등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며 "인공지능(AI) 관련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전기전자 및 금융업종 중심 외국인 매도세가 나타나며 하락 마감했다"고 설명했다.수급주체 가운데선 개인과 기관은 매수우위, 외국인은 매도우위를 기록했다.이날 정규거래 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7조356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반면 개인투자자는 6조2230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527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정규거래 종가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 방향은 엇갈렸다.SK스퀘어(-5.01%) SK하이닉스(-3.46%) 삼성전자우(-3.30%) 삼성전자(-0.69%) 기아(-0.24%) 등 5개 종목 주가는 하락 마감했다.현대차(10.67%) 두산에너빌리티(2.41%) HD현대중공업(1

우리투자증권 500억 해상풍력 설치선 금융 주관 완료, "모험자본 1호 사업"

우리투자증권이 500억 원 규모 해상풍력 설치선 인수 프로젝트 금융을 주관하며 모험자본 시장에 진입했다.우리투자증권은 코스닥 상장사 우리기술과 해상풍력 전문기업 CGO가 추진한 해상풍력 설치선 '누리바람' 인수사업의 금융주관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거래는 우리투자증권의 첫 번째 모험자본 금융 주관 사례다. 우리투자증권은 단독 주관사로 참여해 금융 구조를 설계하고 대주단을 구성해 안정적으로 자금 조달을 마쳤다고 설명했다.누리바람 설치선은 국민성장펀드 1호 사업으로 선정된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투입된다.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전라남도 신안군 우이도 남측 해상에 발전용량 390메가와트(MW) 규모 해상풍력 발전소를 건설 및 운영하는 프로젝트다.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거래는 모험자본 공급자로 역할을 본격화한 첫 사례'라며 '앞으로 첨단전략산업 투자를 확대해 생산적 금융 전환을 가속화겠다'고 말했다.김민정 기자

[27일 오!정말] 한동훈 "국힘 당권파는 컬트적 집단의 숙주로써 당선된 것"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오늘 정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말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27일 '오!정말'이다.컬트적 집단의 숙주"지금 당권파인 사람들은 철저하게 고성국 등을 위시한 극단적으로 장사해 먹는, 컬트적으로 부정선거론과 윤어게인을 팔아서 장사해 먹는 이 집단들의 숙주로써 당선된 것이다. 개인의 생존이 어려우니까 보수와 당을 팔아먹는 것이다. 계엄을 옹호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며 부정선거론을 옹호하는 그 윤석열 노선을 끊어내야 한다. 왜 윤석열 노선 세력이 저를 제명까지 했겠나. 결국 윤석열 노선을 끊어내자는 '한동훈 노선'을 온몸으로 거부하는 것이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대표가 대구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서문시장을 찾아 '절윤'을 강조하고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를 중심으로 한 '당권파'를 직격하면서)예의도 도리도 양심도

[인사] 광주시, 우리금융지주

광주시▷3급 승진 △시민소통과 황인채 △ 총무과 소진호▷4급 승진 △기후대기정책과 김영규 △미래산업총괄관 박용범 △경제정책과 장안숙 △군공항건설단 김경수 △도로과 유충석▷ 5급 승진 △신활력총괄관 김영하 △인권평화과 김혜숙 △인사정책관 심현석 △노동일자리정책관 장종근 △안전정책관 송여준 △대중교통과 박우성 △에너지산업과 박은수 △농업동물정책과 박자윤 △공공보건의료과 정영훈 △도시계획과 김용주 △도시공원과 유은열 △회계과 장제식 △토지정보과 이수진 △시립미술관 홍윤리 △총무과 박혜진우리금융지주▷사장 승진 △전략경영총괄 이정수▷상무 선임 △감사부문 박연호

현대건설 해외 부동산 개발사업 본격화, KIND·한투리얼에셋과 맞손

현대건설이 민관과 협력해 해외 부동산 개발사업을 추진한다.현대건설은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한투리얼에셋) 본사에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투리얼에셋과 '글로벌 부동산 개발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원병철 KIND 사업개발본부장, 김용식 한투리얼에셋 대표이사 등 회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해외 부동산 개발사업에 대해 공동 투자 및 개발을 추진하고 급변하는 세계 부동산 시장 환경에 대응할 목적에서 마련됐다.3개 회사는 앞으로 협력 관계를 구축해 협력 범위와 대상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현대건설과 KIND, 한투리얼에셋은 미국, 뉴질랜드, 호주, 불가리아 등 해외 주요 거점에서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를 최우선 협력 대상으로 선정해 공동 지분 출자 방안을 검토한다.이외에도 주택 개발 및 분양, 임대 운영, 리모델링 등에서

고용노동부 노란봉투법 최종 매뉴얼 발표, "원·하청 노조 분리가 원칙"

원청 사용자는 다음 달 10일 시행되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 법률)에 맞춰 원청 노동조합 및 하청 노동조합 등 최소 2개의 노조와 교섭해야 하게 됐다.고용노동부는 하청 노조가 원청 사용자에 교섭 신청을 하더라도 원청 노조는 기본적으로 창구 단일화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확실히 했다.또한 원청 사용자는 교섭요구 사실을 다른 하청 노조 및 노동자가 알 수 있도록 공고해야 한다.김영훈 노동부 장관과 박수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하는 '원·하청 상생 교섭절차 매뉴얼'을 발표했다.노란봉투법은 하도급 노동자에 대한 원청 책임을 강화하고 노동쟁의 범위를 넓히는 동시에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도록 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원청 사용자가 하청 노동자와 직접 근로계약을 맺지 않았더라도 근로조건을 실질적 및 구체적으로 지배결정하면 사용자로 판단돼 교섭 의무가 발생한다.노동부는 시행령 개정안을 통해 교섭창구 단일화 절차의 틀 안에서 교섭단위 분리제도를 활용하도록 했다.노

BNK금융지주 사외이사 5명 교체, 주주추천 사외이사 4명으로 확대

BNK금융지주가 사외이사 7명 가운데 5명을 교체한다.BNK금융지주는 강승수, 박근서, 박혜진, 이남우, 차병직 등 사외이사 5명을 신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오명숙, 김남걸 사외이사는 연임한다.이번 사외이사진 변경에 따라 BNK금융은 주주 추천 사외이사를 기존 1명에서 4명으로 확대한다. 여성 사외이사도 1명에서 2명으로 늘린다.BNK금융은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대표이사 연임 안건 주주총회 특별결의 도입 등 지배구조 개선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BNK금융은 사외이사 7인 전원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고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선진화 태스크포스(TF) 논의 결과가 나오면 신속히 정관에 반영한다는 방침을 정했다.지배구조 선진화 TF는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 연임 안건에 주주총회 특별결의 방식을 도입해 의결기준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NK금융은 사외이사 추천 기관(서치펌) 선정 절차 개선 등으로 선임 과정의 투명성과 독립성을 강화한다는 방침도 내놨다.또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절차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한다. 단계별 심사 기준을 보다 구체화하는 방안도 들여다

이재명 '1주택' 분당 아파트 매물로 내놔, 청와대 "부동산 정상화 의지"

이재명 대통령이 거주 목적으로 보유한 아파트를 매물로 내놨다.청와대는 27일 이 대통령이 이날 부인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로 보유한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아파트를 매물로 내놨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해당 아파트를 전년 실거래가 및 현재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거주 목적의 1주택 소유자였으나, 부동산 시장 정상화의 의지를 국민께 몸소 보여주겠다는 의도로 매물로 내놨다'고 설명했다.이 대통령은 최근 부동산 투기를 잡겠다는 강경한 메시지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이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부활에 이어 부동산 시장 불안의 또 다른 요인으로 꼽히는 '비거주 1주택자' 관련해서도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최근 이 대통령이 청와대 관사에 거주하면서 분당 아파트를 계속 소유하고 있다고 공격했다.이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한때 불가능해 보였던 자본시장의 정상화가 현실이 되고 있는 것처럼 망국적인 부동산 공화국을 해체하는 것 역시도 결코 넘지 못할 벽은 아니다'고

SK증권·상상인증권 펀더멘털 무관한 동전주 탈출, 중소형 증권주 뇌동매매 주의보

2월 증권주 전성시대 속에서 SK증권과 상상인증권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SK증권과 상상인증권은 2월 코스피 전체 수익률에서도 최상위권에 오르며 존재감을 뽐냈다.특히 금융당국의 동전주 상장폐지 계획이 두 종목 투자심리에 불을 붙였단 해석이 나온다.다만 투자업계에서는 주가 급등과 기업의 내재가치(펀더멘털)간 연관성이 높지 않아, 투자에 유의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온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증권 주가는 이달 들어 전날까지 124.16% 상승했다.이 기간 코스피 상장 950개 종목 가운데 수익률 2위에 해당하고, 코스피 상장 증권주 가운데서는 가장 높은 수준이다.같은 기간 상상인증권 주가는 99.73% 오르며 증권주 2위, 전체 5위를 기록했다.2월 국내 증시에서 증권업종은 뚜렷한 강세를 보였다. 'KRX증권지수'의 월간 상승률은 32.83%로 집계됐다. 이 기간 코스피 상승률 19.52%를 크게 상회한다.증권업종 강세의 배경으로는 국내 증시활황, 3차 상법개정에 따른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 등이 꼽힌다.다만 중소형 증권주인 SK증권과 상상인증권이 증권주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인

주한 영국대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방문, 캐나다 잠수함 사업 협력 점검

한화오션은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 대사가 27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해 장보고 -III 배치-II 잠수함 건조 현장을 둘러보고 한·영 협력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현재 한화오션과 영국 밥콕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캐나다 차기 잠수함 사업(CPSP)에 공동 참여하고 있다.이날 콜린 크룩스 대사는 잠수함 블록 제작 현장과 자동화 설비, 스마트 야드 기반 생산 시스템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현재 건조하고 있는 장보고-III 배치-II 잠수함 현장을 돌아보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제안한 장보고-III 배치-II에는 영국산 어뢰발사관과 무장 제어 체계, 잠수함 내 이산화탄소 제거기 등을 탑재한다.지난 2023년 한화오션과 기술협력협약(TCA)을 체결한 밥콕 캐나다는 현재 캐나다 해군의 유지·보수·정비(MRO) 및 해군 지원 서비스를 맡고 있다. 최재원 기자

르노코리아 준대형 SUV '필랑트' 사전계약 7천 대 돌파, 차량 체류 경험 강화에 초점

르노코리아가 27일 글로벌 플래그십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필랑트'의 사전 계약 건수가 7천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지난 1월 공개 이후 디자인과 상품 구성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주행 성능뿐 아니라 실내 경험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필랑트 실내는 르노그룹의 '프리미엄 테크 라운지' 콘셉트를 중심으로 설계됐다. 휠베이스 2820㎜를 바탕으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구현했으며, 뒷좌석 무릎 공간 320㎜를 확보해 동급 최고 수준 공간성을 제공한다.회사 측은 이동 수단으로서 기능을 넘어 차량 내부에서 체류 경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12.3인치 디스플레이 3개로 구성된 '오픈R 파노라마 스크린'도 적용됐다.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직관적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주행 정보와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통합한 인터페이스가 차량 내에서 사용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각적인 몰입감도 강화됐다.정숙성 확보를 위한 설계도 필랑트가 가진 특징이다.필랑트 모든 트림에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이 기본 적용됐다. 이중 접합 유리를 적용해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도록 구성됐다. 하

[오늘의 주목주] '신규 장비 공급' 한미반도체 17%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도 18%대 올라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27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한미반도체 주가가 정규거래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이날 한미반도체 주식은 전날보다 17.42%(4만8천 원) 오른 32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주가는 장중 33만2500원 까지

정부 구글에 고정밀 지도 반출 조건부 허가, 국내 서버에서 원본 데이터 가공

측량성과 국외반출 협의체는 27일 회의를 개최해 2025년 2월 구글이 신청한 1대 5천 지도 국외반출 신청 건을 심의한 결과, 엄격한 보안 조건 준수를 전제로 반출 허가 결정 의결했다고 밝혔다.협의체는 국토교통부(국토지리정보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부, 국가정보원, 민간위원으로 구성된다.협의체는 구글 맵스, 구글 어스의 글로벌 서비스에서 대한민국 영토에 대한 위성․항공사진을 서비스하는 경우, 관계법령 등에 따라 보안처리가 완료된 영상을 사용하고, 과거 시계열영상(구글 어스)과 스트리트 뷰에 대해서도 군사·보안시설 가림 처리를 하도록 했다.구글 맵스, 구글 어스의 글로벌 서비스에서 대한민국 영토에 대한 좌표 표시 제거 및 노출 제한도 요구했다.구글의 국내 제휴기업이 국내 보유한 서버에서 원본 데이터를 가공하고, 간행 심사 등 정부 검토·확인을 거친 데이터만 반출하되, 내비게이션과 길찾기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제한된 데이터만 반출하도록 했다.군사·보안시설이 추가 및 변경돼 수정이 필요한 경우, 정부 요청에 따라 국내 제휴 기업에 신속히 수정을 요청하고, 국내 제휴 기업이 국내 서버에서 수정하는 절차를 거치도록 했다.국외 반출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 Who Is?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

재료공학자 출신 직선제 선출 총장, 대학 위상 회복과 연구중심대학 전환 주력 [2026년]

박정희 세방전지 대표이사 사장 Who Is?

박정희 세방전지 대표이사 사장

화학·제조 분야 현장 전문가, 고부가가치 AGM 배터리 강화와 차세대 리튬전지 시장 공략 주력 [2026년]

유정대 HD현대마린엔진 대표이사 Who Is?

유정대 HD현대마린엔진 대표이사

현대중공업서 30년 경력의 엔진기술 전문가, '엔진 본업 강화'와 '애프터마켓 확대' 과제 [2026년]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 사장 Who Is?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 사장

리테일 역량 키워 최대 실적 거둬 2연임, 디지털 초개인화 드라이브 [2026년]

대상 대표 4연임 앞둔 임정배, '매출 5조 클럽'으로 오너3세 임상민 체제 길 닦는다 오늘Who

대상 대표 4연임 앞둔 임정배, '매출 5조 클럽'으로 오너3세 임상민 체제 길 닦는다

LG화학 실적 회복 기대 커져, 김동춘 NCC 구조조정과 스페셜티 확장 힘 붙어 오늘Who

LG화학 실적 회복 기대 커져, 김동춘 NCC 구조조정과 스페셜티 확장 힘 붙어

새마을금고 '본연 가치 회복' 전면에, 김인 상생 확대와 건전성 사이 줄타기 오늘Who

새마을금고 '본연 가치 회복' 전면에, 김인 상생 확대와 건전성 사이 줄타기

GS '캐시카우' GS칼텍스 호조에 한숨 돌려, 허태수 AI 시대 성장동력 고심 오늘Who

GS '캐시카우' GS칼텍스 호조에 한숨 돌려, 허태수 AI 시대 성장동력 고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