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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중국 진출 24년 만에 사업전략 바꾼다, "현지화·친환경차로 연 50만대 판매"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진출 24년 만에 현지 시장에서 가성비 높은 내연기관차 제조사 이미지를 벗고, 전기차(EV)를 앞세운 친환경차 브랜드로 사업 전략을 재편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현대차는 중국 현지시각 24일 개막하는 '2026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중국 양산 모델을 공개한다.그룹은 모터쇼에서 '신에너지차(NEV, New Electric Vehicle) 브랜드로의 전환'을 계획을 발표한다.2016년 중국에서 현대차는 시장 점유율 6.5%, 기아는 3.7%를 기록했다. 폭스바겐, 제너럴모터스(GM)와 함께 중국 자동차 시장 '빅3'로 불렸다.하지만 이듬해 고고도미사일(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 정부의 한한령으로 판매량이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한국산 제품 불매운동에 이어 전기차와 자율주행 등 중국 자동차 산업의 급격한 기술 변화에 대응하지 못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지난 10년 동안 중국 자동차 산업은 내연기관차에서 신에너지차 위주로 재편됐다. BYD(비야디)와 지리 등 전

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전기차 출시, 리무진 5980만 원·전기차 5792만 원부터

현대자동차가 대형 다목적차(MPV) '더 뉴 스타리아'의 전동화 모델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과 최상위 모델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전동화 모델과 리무진 모델이 출시되면서 더 뉴 스타리아는 파워트레인과 탑승 인원 등에 따라 모두 18개 라인업으로 운영된다.현대차 측은 스타리아 풀라인업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부터 가족 중심의 일상 및 여가 활동까지 다양한 소비자 생활 스타일을 아우르는 모든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은 84.0킬로와트시(kWh) 4세대 배터리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은 160킬로와트(kW), 최대 토크는 350뉴턴미터(Nm), 전비는 킬로와트시당 4.1㎞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387㎞다.800볼트(V)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탑재해 350kW급 충전기를 사용하면 약 20분 만에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 37.6조, AI 수요에 전분기 대비 2배 급증

SK하이닉스가 1분기 인공지능(AI) 수요 강세 속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SK하이닉스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2조5763억 원, 영업이익 37조6103억 원, 순이익 40조3459억 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198%, 영업이익은 405%, 순이익은 398%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60%, 영업이익은 96%, 순이익은 165% 늘었다.영업이익률 72%, 순이익률 77%를 달성했다.회사 측은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수요 강세가 이어진 가운데, 고대역폭메모리(HBM)·고용량 서버용 D램 모듈·eSSD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확대하며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말했다.재무 건전성도 대폭 강화됐다.올해 1분기 말 기준 현금성 자산은 54조3천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9조4천억 원 늘어난 반면, 차입금은 19조3천억 원으로 줄어들었다. 이로써 회사는 35조 원 규모의 순현금을 확보하며 공격적인 투자를 위한 실탄을 마련했다.SK하이닉스는 차세대 제품 공급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Who Is ?] 설윤석 대한광통신 대표이사 사장

설윤석 대한광통신 대표이사. 설윤석은 대한광통신의 대표이사다.미국 현지 생산 거점을 확보하고 고부가제품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하는 데 관심을 쏟고 있다.1981년 2월28일 설원량 전 대한전선 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났다.대원외국어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부친이 갑작스럽게 별세하자 대한전선에 입사했다.해외영업그룹 상무보와 경영관리본부 전무를 거쳐경영기획부문 부사장으로 일했다.2011년 대한전선의 부회장에 올랐으나, 회사가 구조조정에 들어가면서 2년 만에 경영권을 포기했다.콜옵션을 행사해 대한광통신의 경영권을 확보한 뒤 2024년 대표이사에 올랐다. 경영활동의 공과설윤석 대한광통신 대표이사 <그

[Who Is ?] 이석구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

이석구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 이석구는 신세계디에프의 대표이사다.1949년 6월18일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났다.서울 동성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삼성물산에 입사해 기획관리이사로 일했다.삼성코닝으로 이동해 기획이사와 중국심천 법인 재무이사로 근무했다.신세계백화점에 백화점부문 지원본부장으로 합류한 뒤 신세계의 이마트부문 지원본부장을 거쳐 2002년 조선호텔의 대표이사에 선임됐다.스타벅스코리아의 대표이사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주사업부문 대표이사, 신세계백화점의 신성장추진위원회 대표이사, 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이사를 거쳤다.2025년부터 신세계디에프의 대표이사를 맡아 사업효율화와 체질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이석구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왼쪽)가

[Who Is ?] 박승덕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

박승덕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 박승덕은 한화솔루션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이다.한화솔루션의 유상증자 논란을 재우고 큐셀부문의 실적을 개선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1970년 8월26일 태어났다.인천 송도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포항공과대학교에서 화학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한화케미칼에 입사해 한화솔라원의 연운항법인장으로 근무했다.한화큐셀의 경영관리부문장과 셀사업부장을 거쳐 한화솔루션의 사업전략실장을 맡았다.2020년 한화종합화학의 전략부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한화솔루션에 전략총괄 부사장으로 복귀한 뒤 2025년부터 큐셀부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박승덕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 <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

[4월23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 'D램만으론 부족' 최태원의 6년 전 선구안, SK하이닉스 AI에 '낸드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 한화솔루션 촘촘해진 실적 반등 시나리오, '김동관 유상증자 논란' 차단 한 고비 넘었다 ● [오늘Who] BGF리테일 화물연대와 '대치'에서 '협상'으로, 민승배 CU 물류체계 관리 시험대 ● 국힘 중앙당 강원 최고위 무산, 수도권 대구 이어 강원·부산 장동혁 '패싱' 기류 ● [현장] NH아문디자산운용 ETF 승부수는 '피지컬AI', 메가 트렌드로 개인 고객 잡는다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 개최, 에너지 수급 안정과 추경 예산 신속한 집행 논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당정청)가 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 및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날 오후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 결과를 전했다.당정청은 4차 석유 최고가격 상한제와 관련해 시장에 미치는 영향, 국제 유가, 국민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기로 했다.4월 중에는 국민들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혼잡 완화 대책도 내놓는다고 전했다.민주당은 정부에 원유 및 나프타 수급과 공급망 영향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 대응을 요청했다.정부는 전략경제협력특사단이 약속받은 2억7300만 배럴의 원유와 210만 톤의 나프타가 원활하게 도입될 수 있도록 관리하기로 했다.이번 추경에 반영된 6700억 원 규모의 나프타 수입 단가 차액지원 사업도 신속히 집행하기로 했다.정책금융기관과 민간 금융권은 피해 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한 신규 자금을 공급한다.에너지 절약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을 위해차량 5부제에 참여하면

한화오션 미국 함정 설계업체와 협력, '공동전선' 구축해 글로벌 진출 교두보

한화오션이 미국 함정 건조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방산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이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한화오션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열린 '2026 해양항공우주 전시회(SAS 2026)'에서 레이도스깁스앤콕스와 '미국 및 동맹국 해군 함정 건조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해군 사양에 최적화된 함정 설계 및 차세대 함정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미국 현지 및 한국 내 한화오션 생산 기지를 활용한 공급망 구축, 효율적 생산과 장기 유지보수에 최적화된 함정 설계 등 분야에도 힘을 합치기로 했다.깁스앤콕스는 레이도스의 핵심 계열사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해군 수상함의 70% 이상을 설계했다.현재는 미국 해군의 주력인 이지스 구축함(DDG-51), 차세대 호위함(FFG-62), 대형무인수상정(LUSV), 차세대 구축함(DDG(X)) 등의 설계와

한화그룹, 캐나다 앨버타주 정부와 경제협력으로 한화오션 '잠수함 수주' 지원

한화그룹이 캐나다 앨버타주 정부와 에너지, 방산, 조선 등 핵심 산업에서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 한화오션이 추진하는 캐나다 잠수함 수주 지원이 목적이다.한화그룹은 21일(현지시각) 캐나다 앨버타주와 '상호 호혜적 투자 기회 발굴과 장기 협력 관계 주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열사인 한화오션이 추진하는 캐나다 차기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와 연계해 캐나다 현지 산업 파트너십과 경제 협력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다.이번 협약으로 한화그룹과 앨버타주 정부는 개별 사업 단위의 협력을 넘어 중장기 투자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모색하기로 했다.한화에너지와 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파워 등 다른 한화그룹 계열사도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잡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저탄소 에너지 전환 지원과 관련 산업 성장 및 공급망 안정성 강화를 뼈대로 한다.한화오션은 천연가스 등 자원 교역 확대를 통해 협력 기반을 확보한 뒤 수소·암모니아 기반 청정에너지 사업, 탄소

LG디스플레이, OLED 신기술 인프라 구축에 1조1천억 투자 결정

LG디스플레이가 올레드(OLED) 신기술 인프라 구축에 1조1천억 원을 투자한다.LG디스플레이는 'OLED 기술 고도화를 통한 기술 경쟁력 및 성장기반 강화'를 위해 1조1060억 원을 투자한다고 22일 공시했다.투자 금액 1조1060억 원은 회사의 2025년 말 기준 자기자본 7조8392억 원 대비 14.1%에 해당한다.투자기간은 2026년 4월22일부터 2028년 4월22일이다.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6월에도 기존 파주 6세대 OLED 생산라인 보완과 함께 차세대 OLED 기술에 1조26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회사는 지난해 약 1조4천억 원 설비 투자를 집행했으며, 올해는 2조 원 중후반 대의 자금을 설비투자에 집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LG디스플레이 측은 'OLED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를 지속 추진해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병현 기자

CJ대한통운 택배사업 노란봉투법에 험로 예고, 신영수 수익성 개선보다 점유율 확대에 방점

노란봉투법 시행에 따라 CJ대한통운도 택배기사들과 교섭이 불가피하고, 이들과 원만할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올해 상당한 경영 불확실성에 빠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전국택배노조 소속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은 원청인 회사에 수수료 인상을 포함한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사측과 교섭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중동 사태 여파와 택배기사들의 수수료 인상 요구 등에 따라 올해 회사의 수익성은 크게 개선되긴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수익성 둔화 전망에도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이사는 올해 공격적 프로모션 확대, 새벽배송·당일배송 등 택배 물량을 늘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신 대표는 2021년부터 시작된 회사의 택배물동량·점유율 하락을 만회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이며, 당장 수익성을 크게 늘리는 것보다는 경쟁사인 한진·롯데글로벌로지스·로젠 등과 점유율 격차를 더욱 벌리는 게 급선무라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22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신 대표는 국내 택배사업 시장 점유율 확대에 경영 방점을 찍고, 올해 공격적 택배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최지운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C

[오늘의 주목주] HD현대중공업 '미국 데이터센터 엔진 수출' 기대감에 11%대 상승, 코스피 사상 첫 6400선 돌파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22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HD현대중공업 주가가 정규거래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이날 HD현대중공업 주식은 전날보다 11.28%(6만5천 원) 오른 64만1천 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거래량은 139

금투협, 장애인의 날 맞아 영등포 '장애인 사랑 나눔의 집' 찾아 봉사활동 펼쳐

금융투자협회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나눔 활동을 펼쳤다.금융투자협회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장애인사랑 나눔의 집'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금융투자협회는 꾸준히 장애인 사랑 나눔의 집과 인연을 맺어왔다.2024년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8일 '장애인사랑 나눔의집'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자 마련됐다.국제연합(UN)은 1981년 '세계 장애인의 해'를 선포하면서 각국에 장애인 관련 사업을 권장했다. 이에 우리나라도 같은 해 4월20일에 제1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열었고 1991년부터 4월20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했다.김진억 금융투자협회 대외정책본부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웃과 온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금융투자업계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

행정수도특별법안 또 제동 걸려, 위헌 논란에 국회 국토교통위 소위 결론 못 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안에 또 다시 제동이 걸렸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행정수도특별법안 5건을 병합 심사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보류 결정했다.해당 법안이 소위에서 처리되지 못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다만 이번에는 두 차례와 달리 실제 심사가 이뤄졌지만, 위헌 여부 검토와 공청회 등 추가 절차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결론 도출이 미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법안 취지 자체에 대한 이견보다는 '절차적 정당성 확보'가 쟁점으로 떠오른 셈이다.이를 놓고 정치권의 평가는 엇갈린다.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위헌 논란 없이 확실한 통과 경로를 확보한 것이다. 연내 법안 통과로 행정수도의 법적 기반을 완성하겠다'며 '끝까지 책임지고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반면 국민의힘과 지역 정치권 일각에서는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적 부담이 작용해 결론을 미룬 것 아니냐는 시선도 나온다.최민호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행정수도특별법 보류, 세종의 미래를 선거 이후로 미룰 수 없다'며 '더 이상 이 법안이 정치적 계산의 희생양이 돼서는 안 된다&quo

유니드 1분기 영업이익 255억 11% 감소, 매출은 19% 늘어 역대 1분기 최대

유니드가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다.유니드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844억 원, 영업이익 255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매출은 1년 전과 비교해 19.2% 증가하며 1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특히 지난해 증설을 마친 중국 법인 공장 가동률이 높아지면서 제품 판매량이 가파르게 상승한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다만 같은 기간동안 영업이익은 원가 부담과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유니드 관계자는 "선제적 증설 투자가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로 이어지며 사상 최대 매출실적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강화해 매출 확대와 내실 있는 흑자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부산은행 'IRP 원리금 비보장' 수익률 전체 금융권 1위, "상품과 서비스 고도화 성과"

BNK금융 부산은행이 퇴직연금 경쟁력 높이기에 힘쓰고 있다.부산은행은 2026년 1분기 기준 개인형퇴직연금(IRP) 원리금비보장 수익률이 30.32%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부산은행에 따르면 이 수익률은 적립금 100억 원 이상인 전체 금융기관 가운데 가장 높다.부산은행은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중심으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한 효과라고 설명했다.최근 퇴직연금시장은 전통적으로 비중이 컸던 확정급여(DB)형 비중이 줄어들고 확정기여(DC)형과 IRP 중심으로 구조가 재편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DC형과 IRP는 가입자가 직접 자산을 굴려 운용역량에 따라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퇴직연금 수익성에 관심을 가지는 투자자 수요가 늘자 부산은행뿐 아니라 은행권에서는 IRP 등의 수익률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부산은행은 현재 160개 이상의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며 고객 선택지를 넓혔다.상품군 확대와 함께 모바일뱅킹에 '연금코치'를 도입하는 등 고객 대상 서비스도 확대했다. '연금코치'는 고객이 직접 수익률을 비교·분석하고 투자상품 정보를

금감원 "금융권 소비자보호 모범관행 빠르게 정착 중, 의사결정 체계 개선"

금융권이 소비자보호에 무게를 두고 업무체계를 구축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융회사 77곳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이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금감원은 2025년 9월 바람직한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위한 소비자보호 모범관행을 마련했다.모범관행에는 △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의 실질적 운영 △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과 소비자보호 전담부서의 독립성과 전문성 확보 △소비자보호 중심 핵심 성과 지표(KPI) 설계 및 평가 △지주회사 역할 강화 등 내용이 담겼다.우선 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 운영현황을 보면 모범관행 도입 뒤 최고경영자(CEO)를 중심으로 위원회를 열고 주기도 기존 반기에서 분기 단위로 단축했다.실태평가 금융회사 가운데 73곳(94.8%)은 위원회 의결 결과를 이사회에 보고하고 있다. 위원회 운영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사전 실무협의회를 설치한 금융회사도 65곳(84.4%)에 이른다.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의 권한도 강화됐다.금융회사 74곳(96.1%)는 임원급에서 CCO를 선임했고 51곳(66.2%

"한국어 교육·한국문화 체험 거점으로", KOICA 우즈벡 국립외대 K-컬처·교육복합센터 개소

한국국제협력단(KOICA, 코이카)이 우즈베키스탄에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체험을 결합한 거점을 열고 두 나라 교류 확대에 앞장선다.22일 코이카에 따르면 지난 21일 우즈베키스탄 국립외국어대학교에서는 동양어학부 캠퍼스 내 'K-컬처·교육복합센터' 개소식이 열렸다.복합센터는 한국어 강의실과 K-POP·전통문화 활동 공간, 문화 전시·체험 공간, 코워킹 스페이스, 미디어월 등 교육과 체험, 교류 기능을 갖춘 곳으로 만들어졌다.코이카는 복합센터에서 현지 대학생이 한국어 학습과 문화 체험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하나의 거점으로 기능할 것으로 내다봤다.이를 통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두 나라의 상호 이해와 교류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도 기대된다.신명섭 코이카 우즈베키스탄 사무소 소장은 "복합센터가 현지 한국어 교육과 문화 체험을 잇는 허브로 자리매김해 두 나라 사이 협력관계도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며 "청년 중심 교류 협력은 두 나라 관계 발전의 주요 기반이 될 것이다"고

LIGD&A 말레이시아에 유도무기 '해궁' 최초 수출계약, 1400억 규모

LIGD&A는 현지시각 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열린 방산 전시회 'DSA 2026' 현장에서 말레이시아 국방부와 유도무기 '해궁'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해궁은 지난 2011년 국방과학연구소가 주도하고 LIGD&A가 참여해 개발한 함정의 방어용 유도무기다.초고주파 레이다센서, 적외선 영상 이중모드 탐색기가 적용돼 정확성이 높다는 것이 LIGD&A 측 설명이다.이번 계약은 해궁의 최초 수출계약으로, 계약 규모는 약 9400만 달러(1400억 원)에 이른다.LIGD&A가 납품한 해궁은 튀르키예 기업 STM이 건조하고 말레이시아 해군이 운용하는 연안초계함에 탑재된다. 신재희 기자

증권사 전성시대는 이제 시작, 미래에셋증권 4대 금융지주 순이익 넘본다

국내 증권사들이 업황 개선과 신사업 확대에 힘입어 전성시대를 열고 있다.증권사들은 빠르게 실적을 키우면서 지난해 NH농협금융지주 순이익을 제친 데 이어 향후에는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 순이익까지 위협할 것으로 예상된다.증시 활황과 함께 종합투자계좌(IMA), 발행어음 등 정부 정책도 증권사 실적 확대에 힘을 실어주고 있어 증권사들의 실적 성장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2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대표 증권사인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1분기 4대 금융 가운데 하나인 우리금융의 순이익을 상회한 것으로 파악된다.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으로 지배주주순이익 1조354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1분기보다 300.2% 늘어나면서 우리금융 추정치 7694억 원을 크게 넘어서는 것이다.미래에셋증권 실적 급등에는 미국 우주업체 스페이스X 투자 관련 일회성 이익이 반영된 영향이 크지만 증권사의 실적 성장을 보여주는 하나의 상징으로 읽힌다.증권사가 4대 금융 분기 실적을 넘어선 것은 이례적 일로 평가된다.지난해 한국투자증권이 연간실적으로 5대 금융에 속하는 NH농협금융 순이익을 제쳤으나 농협금융은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재건축 청사진으로 '원 시티' 제시, 랜드마크 설계 포함

현대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압구정3구역 정비사업과 관련한 청사진을 공개했다.현대건설은 22일 압구정3구역에 정비사업 청사진으로 '원 시티(ONE City)'를 제시했다.이는 압구정 일대에 현대건설 내건 '오운 더 원(OWN THE ONE)' 비전에 따른 것이다.압구정3구역에 제시한 원 시티에는 시간이 지나도 흔들리지 않는 압구정 현대의 본질적 가치 위에 △랜드마크 설계(ONE Scene) △초대형 '클럽 압구정' 커뮤니티(ONE Circle) △DRT 무인셔틀을 비롯한 미래형 로보틱스 라이프(ONE Robotics) △거장의 손길로 완성되는 생태숲(ONE Nature) △고급주거에 걸맞은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ONE Life)을 아우르는 '5대 핵심 가치' 등이 담겼다.현대건설은 랜드마크 설계를 놓고 글로벌 건축설계사 람사(RAMSA), 모르포시스(Morphosis)와 협업해 압구정3구역을 고전적 품격과 미래적 감각을 동시에 담은 전 세계적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커뮤니티는 단지 전체를 하나의 도시처럼 누릴 수 있는 테마파크형 구조로 조성된다.

컴투스, 에이버튼 신작 MMORPG '제우스' 인게임 스크린샷 공개

컴투스가 하반기 출시를 앞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기대작 '제우스: 오만의 신'의 주요 지역을 엿볼 수 있는 게임 스크린샷을 22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스크린샷에는 그리스 신화를 재해석한 세계관 속 핵심 배경인 '테살리아'와 '타르타로스' 등이 포함됐다.이번 신작은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웅장한 신전 도시와 광활한 지형을 고품질 그래픽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친숙한 그리스 신화를 그대로 따르는 대신, 제우스의 오만으로 균열이 생긴 세계에서 '신의 그릇' 후보들이 대립하는 독창적인 서사를 담아냈다.'제우스: 오만의 신'은 넥슨코리아 신규개발본부장과 민트로켓 총괄을 역임하며 '데이브 더 다이버' 등의 흥행을 이끌었던 김대훤 대표가 설립한 에이버튼의 첫 프로젝트다.컴투스는 지난 2024년 2월 에이버튼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해 지분 8.9%를 취득하고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며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교보생명 회장 신창재 차남 신중현 SBI저축은행 합류, 기업결합 뒤 시너지 창출 이끈다

교보생명 '오너 3세'가 SBI저축은행에 합류해 기업결합 작업을 이끈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중현 교보라이프플래닛 디지털전략실장이 SBI저축은행 '시너지팀' 팀장으로 합류했다. 신 실장은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의 차남이다.신 실장이 SBI저축은행에 합류한 것은 인수 뒤 시너지 확대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SBI저축은행은 교보생명 자회사 편입 뒤 경영전략본부에 시너지팀을신설했다고 알려졌다.교보생명은 3월18일 금융위원회로부터 SBI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대주주 변경 승인을 받았다.교보생명은 2025년 SBI저축은행 지분 8.5%를 우선 인수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지분 50%+1주를 확보할 계획을 세워뒀다.신 실장이 SBI저축은행에 합류하며 교보생명의 '종합금융그룹' 계획과 승계에도 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신 실장은 1983년생으로 2020년 교보라이프플래닛 디지털혁신팀 매니저로 입사해 디지털 보험 관련 역량을 쌓아왔다.

남광토건, 682억 규모 남양주왕숙 공공주택 건설사업 수주

남광토건이 남양주 왕숙2지구에 1082호 규모 공공주택을 공급한다.남광토건은 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남양주왕숙2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이번 공사는 경기도 남양주시 일패동, 이패동 일원에 위치한 A-6블록과 A-7블록에 각각 519호와 563호 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계약금액은 682억 원으로 2025년 남광토건 연결기준 매출의 19.5% 규모다.남광토건은 "계약금액 등은 공사 진행과정상 변동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정부 AI 중심 장기 전력 수요 확대 전망, 안보 변수에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필요성 커져

2040년 대한민국 최대 전력 수요가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기존 예상치보다 크게 확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이에 정부에선 탈탄소 정책에서 속도를 내고 있는데 이란 전쟁으로 부각된 에너지 안보 위기가 재생에너지 전환을 압박하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수립 총괄위원회는 22일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공개 토론회를 열고 2040년 전력 수요 전망 잠정안을 발표했다.정부는 전력 수요를 두 가지 시나리오로 나눠서 구성했다. 첫 번째 '기준 시나리오'는 현재 경제 성장 흐름과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계획대로 이행되는 상황을 전제로 한다. 두 번째 '상향 시나리오'는 인공지능 확산과 경제 구조 개혁에 따른 고성장과 탄소중립 가속을 가정했다.이에 2040년 연간 최대 전력 목표수요는 131.8~138.2GW로 나타났다. 직전 11차 전기본에서 제시한 2038년 최대 전력 수요 전망치인 129.3GW와 비교해 2년 사이에 최소 2.5GW(1.9%)에서 8.9GW(6.9%)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것이다.AI산업 확대와 전기차 보급 확산 등 전기화 추세를 반영한 추가 수요가 반영된

[오늘Who] 하림그룹 '홈플러스 슈퍼'로 오프라인 유통 눈앞, 김홍국 인수합병 성공사례 추가하나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기업형 슈퍼마켓인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인수를 눈앞에 뒀다.홈플러스익스프레스 인수를 확정한다면 오랜 숙원인 오프라인 유통망 진출에 성공하게 된다. 김 회장이 평소 저평가된 기업을 인수해 성공시키는 오너경영인으로 유명한 만큼 또 하나의 성공사례를 만들지 주목된다.22일 하림그룹의 계열사 NS홈쇼핑이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을 놓고 김홍국 회장의 오프라인 유통망 진출 의지가 반영됐다는 시선이 나온다.애초 하림그룹은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인수전에서 후보로 거론되지도 않았다. 3월 말 진행된 예비입찰에는 메가MGC커피 운영사인 MGC글로벌과 전략적투자자 등 2곳만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전날 마감된 본입찰에 느닷없이 등장해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한 것은 그만큼 그룹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매물을 검토했다는 뜻으로도 읽힌다.김 회장이 여러 차례 오프라인 유통망 진출을 계획했던 만큼 홈플러스익스프레스가 이에 해당하는 적합한 매물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홈플러스익스프레스는 전국 290여 개 매장을 지닌 기업형 슈퍼마켓(SSM)이다. 점포 수로 보면 GS리테일의 GS더프레시(점포 약 530개), 롯데쇼핑의 롯데

[채널Who] '배제의 언어' 쏟아내는 트럼프의 우월주의, 우리 한국은 다를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출생시민권 제한' 시도는 공동체의 경계를 좁히려는 인간의 보편적이고 이기적인 배제 충동을 보여준다.한국 사회 역시 이러한 자국민 우선주의와 배제의 언어에서 결코 자유롭지 않다.장기 정착하여 세금을 내는 재외동포마저 지원금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복지 정책 내에서 외국인은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산업 현장에서도 청년 일자리 보호를 명분으로 외국인 노동자를 내국인으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여론의 호응을 얻고 있다.그러나 '내국인 대 외국인'이라는 단순한 대립 구도는 본질적인 문제를 가리고 소모적인 감정싸움만을 부추겨 정책적 진전을 가로막고 있다.외국인 노동력을 필요로 하면서도 '우리 식구'는 아니라며 쉽게 선을 긋는 한국 사회의 이중적 태도를 이제는 스스로 점검해 봐야 할 때이다. 성현모 PD

농협은행, NHNKCP와 AI 에이전트 활용한 스테이블코인 결제 생태계 구축

NH농협은행이 핀테크기업과 손잡고 스테이블코인 결제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 농협은행은 21일 NHNKCP와 서울 종로구 NH금융타워에서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NHNKCP는 국내 1위 온라인 결제대행(PG)과 온ᐧ오프라인 통합 부가가치통신망(VAN)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핀테크 기업이다. 네이버페이와 애플 등 글로벌 기업의 국내 결제 처리를 담당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결제ᐧ정산 구조를 공동 설계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사업화한다.가맹점과 플랫폼 네트워크를 연결해 결제 생태계를 확장하고 국내외 디지털 결제 인프라 연계 및 상호운용성 확보에도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인공지능(AI) 에이전트와 디지털 결제 인프라를 결합해 결제 과정의 자동화 수준을 높이는 차세대 지급결제 모델을 검토하는 데 힘을 싣는다.인공지능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명령을 이해하고 대신 일을 처리해 주는 기술을 말한다.이를 결제 과정에 적용하면

W컨셉 유튜브와 쇼핑 제휴, "브랜드∙크리에이터 상생 모델 구축할 것"

W컨셉이 유튜브와 협업해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한다.W컨셉은 22일 유튜브와 '쇼핑 제휴 프로그램'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터(창작자)가 제휴사의 제품을 소개하면 판매 링크를 연동해 시청 중 상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시청자는 별도의 검색 없이 영상에 등장한 제품의 판매 페이지로 즉시 이동할 수 있다.유튜브 쇼핑은 이러한 기능을 기반으로 2024년 6월 도입 이후 이커머스 영역에서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이에 따라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플랫폼들도 유튜브 쇼핑 제휴사로 참여하며 새로운 유통 채널 확보에 나서고 있다.현재 올리브영과 무신사, 에이블리, 지그재그, 오늘의집 등 주요 플랫폼들이 제휴사로 참여하고 있다.W컨셉은 이번 협업을 통해 입점 브랜드에게는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크리에이터에게는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W컨셉 관계자는 '유튜브와의 협업으로 입점 브랜드가 크리에이터를 통해 더 많은 고객과 만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플랫폼과

우리금융 S&P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상위 10% 들어, 임종룡 "녹색ᐧ전환금융 확대"

우리금융그룹이 글로벌 평가기관으로부터 ESG(환경ᐧ사회ᐧ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우리금융그룹은 S&P글로벌의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상위 10%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세계 3대 신용평가사 S&P글로벌은 매해 세계 주요 기업의 재무와 ESG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한 기업을 '지속가능성 연례보고서'에 등재한다.이 평가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가늠하는 대표적 지표로 꼽힌다.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상위 10% 선정은 그룹 차원의 ESG 추진 성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녹색ᐧ전환금융 활성화와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우리금융은 2030년까지 ESG 대출ᐧ투자ᐧ상품ᐧ채권 등 ESG금융에 100조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 아래 관련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은 주요 글로벌 지표에서도 반영되고 있다.우리금융은 &ls

LG이노텍 주가 이유있는 고공행진, 기판 '호황'에 광학 '선방' 이어 추가 모멘텀 주목

LG이노텍 주가가 반도체 기판 가격 상승과 아이폰 출하 확대 기대감을 동시에 받으며 4월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연초까지만 해도 반도체 가격 상승이 스마트폰 업황 둔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으나 애플의 공격적 점유율 확대 전략에 두 사업부가 동시에 살아나는 그림이 그려지면서 증권가 목표주가 상향이 잇따르고 있다.22일 증권가 전망을 종합하면 LG이노텍 올해 4년 만에 연결기준 영업이익 1조 원을 탈환할 것으로 전망된다.우려가 컸던 광학솔루션 사업부는 예상보다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고, 기판 사업부 역시 기대를 웃도는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LG이노텍 주가는 4월 들어서 이날까지 70.36% 올랐다.증권사들의 LG이노텍 평균 목표주가는 3월 39만6429원에서 4월 43만3692원으로 높아졌다.기판업황 호황에 삼성전기 등 기판주 주가가 크게 오르는 상황에서 LG이노텍은 애플 기대감까지 더해지는 모양새다.올해 초까지만 해도 시장에서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스마트폰 출하 둔화 우려가 컸다. 아이폰 하반기 수요 불확실성으로 LG이노텍 매출의 약 85%를 차지하는 핵심 사업부인 광학솔루션

HD현대중공업, 미국 기업에 6271억 규모 데이터센터용 발전설비 공급계약

HD현대중공업은 22일 미국 에너지 인프라 기업 아페리온 에너지 그룹(AEG)과 20메가와트(MW)급 대용량 중속엔진 '힘센엔진(HiMSEN)' 기반의 발전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 규모는 총 684MW, 금액으로는 6271억 원으로 회사가 맺은 발전용 엔진 계약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번 계약으로 HD현대중공업은 미국 데이터센터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회사는 미국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맞춰 힘센엔진 라인업을 중심으로 데이터센터, 산업 전력, 비상 및 보조 전원 등 다양한 응용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이번 계약까지 HD현대중공업의 올해 엔진기계 수주 금액은 15억3400만 달러에 이른다. 2026년 엔진기계 수주목표 26억7500만 달러의 57.3%를 달성했다.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을 중심으로 중속엔진이 데이터센터의 주 전원 공급원으로 활용되기 시작했다"며 "다양한 육상발전용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중속엔진 생산능력을 갖춘 HD현대중공업도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전망했다.최재원 기자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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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마케팅전문가로 4연임 성공,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 · 포트폴리오 확장 주력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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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오너3세, 그룹 해체 딛고 광통신기업 재건 · AI인프라 수요 선점 집중 [2026년]

이석구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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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내 최장수 CEO, 첫 행보로 인천공항면세점 부분철수 수익성 개선 중책 맡아 [2026년]

고영철 신용협동조합중앙회 회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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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 실행력 강조해온 40년 '신협맨', 건전성 회복 · 내부통제 강화 과제 받아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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