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희토류' '2차전지 소재' 가치사슬 구축 속도, "K소재 강국 실현"
LS그룹이 희토류를 비롯한 핵심 소재의 안정적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첨단전략산업인 2차전지 소재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LS는 최근 계열사들을 통해 희토류 산화물 확보부터 금속화, 자석 제조에 이르는 가치사슬을 구축함으로서 한국 내 공급망 다변화와 에너지 안보 강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4일 밝혔다.희토류 자석은 전기차(EV), 풍력발전기, 로봇, 전투기, UAM(도심항공교통) 등 첨단 산업 전반에 필수인 소재다.LS 측은 "글로벌 희토류 시장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공급비중은 90%를 웃돌고 있는 만큼, 공급망 다변화가 국가 전략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LS전선은 미국 내 희토류 영구자석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현재 LS전선이 건설 중인 미국 버지니아주 체서피크시 해저케이블 공장 인근 부지가 유력한 공장 위치로 검토되고 있다.회사는 향후 생산한 제품은 주요 완성차와 전장 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LS에코에너지는 지난해 12월 베트남에서 희토류 금속 사업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투자규모는 295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