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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 인도 공략으로 해외 영상보안 사업 확장, 김기철 신설 한화M&S 그룹 핵심 계열사 노린다

김기철 한화비전 대표가 취임 2년차를 맞은 올해 인공지능(AI) 카메라(AI CCTV)를 앞세워 인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김 대표는 인도를 비롯해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 이는 오는 8월 출범 예정인 한화그룹 3남 김동선 부사장 중심의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M&S)홀딩스 지주사 체제에서 한화비전이 핵심 계열사로 자리잡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24일 정보통신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한화비전은 해외 시장 의존도가 높은 사업 구조 속에서 신흥시장 개척을 통한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한화비전은 매출에서 해외 비중이 높은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다.CCTV와 저장장치 등 감시 장비를 공급하는 시큐리티 사업의 경우 2025년 연결 기준 내수 매출은 1637억 원(12%), 수출 매출은 1조1713억 원(88%)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시큐리티 매출의 55%는 미주 지역이지만, 성장세 둔화와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성장 축 확보가 필요한 상황으로 분석된다.이에 따라 김 대표는 인도를 차기 전략 시장으로 낙점하고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인도는 약 14억 인

LG전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멸종위기 플라밍고' 띄웠다, 환경 캠페인 일환

LG전자가 뉴욕 한복판에서 글로벌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파한다.LG전자는 최근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LG와 함께하는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의 아홉 번째 에피소드인 '플라밍고' 편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영상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LG전자의 글로벌 환경 캠페인의 일환이다.수질 오염과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해 서식지를 잃고 먹이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플라밍고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플라밍고 가운데 일부 종은 현재 개체수가 급감하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멸종위기종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LG전자는 유동 인구가 많은 뉴욕 한복판에서 대형 전광판을 활용해 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경고하고, 대중의 인식 변화를 촉구했다.단순 영상 송출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보 전달과 후원 활동도 병행한다.LG전자는 미국 국립야생동물연맹(NWF)과 파트너십을 맺고 플라밍고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또 LG전자 미국법인은 뉴저지 사옥 인근

스페이스X 상장에 투자자 주의보, 일론 머스크 지배력과 신사업 리스크 부각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에서 제출한 기업공개(IPO) 관련 문서가 투자자들에 다소 불리할 수 있는 내용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일론 머스크 CEO의 과도한 지배력과 주식 보상을 보장하는 조건이 들어갔고 우주 데이터센터와 같은 주요 신사업 성과가 불확실하다는 설명이 제시된 점 등이 꼽힌다.투자전문지 배런스는 24일 "스페이스X 상장은 일론 머스크가 지금보다 더 막대한 자산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스페이스X는 오는 6월 중 상장을 추진하며 금융기관 및 증권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이 과정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하는 기업공개 신청서 등 서류 내용 일부가 다수의 해외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스페이스X는 상장 뒤 시가총액 2조 달러(약 2965조 원)를 목표로 하며 중장기적으로 6조5천억 달러(약 9636조 원) 달성 시나리오도 고려하고 있다.시가총액이 해당 기준치를 넘으면 일론 머스크가 받게 되는 주식은 6천

[베이징모터쇼] 현대차그룹 장재훈 부회장 "중국은 많이 배워야 할 시장, 앞으로 달라질 것"

[비즈니스포스트=베이징]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완성차담당 부회장이 중국을 많이 배워야 할 시장이라고 평가했다.장 부회장은 24일 중국 중국 베이징시에 위치한 중국국제컨벤션센터 순의관에서 열린 '2026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 기자들과 만나 "전동화 스마트는 이미 보편화됐는데, 그 안에서 차별화되는 기술적 포인트를 중심으로 이번 행사를 살펴봐야 될 것 같다"며 "(중국은) 많이 얻어야 될, 또 많이 배워야 할 시장"이라고 말했다.그는 "아이오닉 브랜드를 중국에서 어떻게 전개할 것인지, 아이오닉 브이부터 시작하지만 (앞으로) 좀 달려져야 되지 않나 생각하고, 그렇게 되도록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현대차는 이날 중국 전략형 전기차 '아이오닉 브이(V)'를 공개했다. 쩡위친 CATL 회장이 아이오닉 브이 공개를 축하하기 위해 현대차 부스를 찾았고, 발표 직전 장 부회장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중국 합작 파트너인 북기그룹(BAIC)의 장젠용 동사장도 현대차 부스를 찾아

[베이징모터쇼] 현대차 중국 전략 전기차 '아이오닉V' 최초 공개, 5년간 중국서 신차 20종 투입

[비즈니스포스트=베이징]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중국 전략형 모델을 공개하고,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현대차는 24일 중국 베이징시에 위치한 중국국제컨벤션센터 순의관에서 열린 '2026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중국 전략형 전기차 '아이오닉 브이(V)'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아이오닉 브이는 지난 9일 현대차가 아이오닉 브랜드의 중국 진출을 공식화하며 공개한 콘셉트카 '비너스 콘셉트'의 양산형 모델이다. 아이오닉 브랜드의 첫 번째 중국 전략형 모델에도 이름을 올렸다.현대차는 아이오닉 브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5년 동안 중국 시장에 신차 20종을 내놓기로 했다. 지속적 신차 출시로 라인업을 대폭 확대해 연간 판매 50만 대를 목표로 한다.

SK 최태원 베트남 AI·에너지 인프라 사업 확대, 직접 투자로 동남아 AI 전진기지 만든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베트남 인공지능(AI)·에너지 인프라 사업 확장에 주도적으로 나서며 동남아시아 AI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특히 SK그룹은 기존 베트남 간접 투자 방식을 넘어 AI 데이터센터(DC) 구축부터 전력 공급 사업까지 직접 투자하며, 이 곳을 동남아 AI 산업 전진기지로 구축해 성장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최 회장은 과거 SK텔레콤의 베트남 이동통신 시장 진출 실패를 교훈 삼아 현지 정부, 파트너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현지 사정에 맞춘 AI,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24일 재계에 따르면 SK는 전날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베트남 응에안성 정부,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와 각각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최 회장은 포럼 전 기업인 간담회에서 'AI는 베트남의 지속 성장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AI 데이터센터와 안정적 전력 공급 확보가 중요한데, (SK가)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베트남 AI 산업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기아 1분기 영업익 2.2조 전년 대비 26.7% 감소, 미국 관세 여파

기아가 2026년 1분기 미국 관세 여파로 수익성이 악화됐다.기아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9조5019억 원, 영업이익 2조2051억 원을 냈다고 24일 밝혔다.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5.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6.7% 감소했다. 순이익은 1조8302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23.5% 줄었다.글로벌 판매량(도매 기준)은 77만974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9% 증가했다.국내에서는 새해 전기차 보조금 집행에 따라 EV3, EV5, PV5 등 전기차 중심으로 판매가 늘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분기보다 5.2% 늘어난 14만1513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해외 판매는 63만8228대로 지난해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기아의 수익성 악화의 가장 큰 원인은 미국 관세였다. 1분기에만 약 7550억 원 규모의 관세 관련 비용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에 악영향을 줬다.또 글로벌 경쟁 심화로 인한 북미·유럽 시장의 인센티브 확대, 환율 변동에 따른 판매보증충당부채 증가 등도 수익성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미래 경쟁력인 친환경차 부문은 가시적인 성과

KB증권 "코스메카코리아 수익성 개선 제한적, 외주 비중 확대로 원가 상승"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업체(ODM) 코스메카코리아가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수익성은 기대만큼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손민영 KB증권 연구원은 24일 코스메카코리아 목표주가 12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23일 코스메가코리아 주가는 8만4900원에 거래를 마쳤다.손 연구원은 '코스메가코리아는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기대치(컨센서스)를 10%가량 밑돌 것'이라며 '수주 물량 증가로 매출은 늘었지만 외주 비중 확대에 따른 원가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고 바라봤다.코스메가코리아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694억 원, 영업이익은 186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43%, 영업이익은 51% 늘어나는 것이다.국내 법인은 매출이 늘어나는 것과 비교해 영업이익 개선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한국 법인은 매출 성장률 2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수주 물량은 핵심 고객사가 주문을 늘리고 국내 인디 브랜드의 해외 진출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S에코에너지 베트남서 희토류 금속 생산 추진, 이르면 연내 양산

LS에코에너지는 올해 베트남을 거점으로 희토류 금속 생산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회사는 최근 '비중국' 금속 생산 체계를 구축하며 전략 자원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LS에코에너지는 최근 호주 라이너스와 상호 투자에 합의하고, 베트남 생산법인 LSCV 부지에 희토류 금속화 생산설비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라이너스로부터 희토류 원료를 들여와 베트남에서 생산한다는 계획이다.올해 설비 투자를 거쳐 빠르면 연말부터 생산을 시작한다. 회사는 중장기적으로는 베트남 광산 업체와 협력을 통해 원료 공급망을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희토류는 방산에서부터 전기차, 로봇, 풍력발전 등 첨단 산업에 필수 소재로 사용된다. 다만 중국이 희토류 광물부터, 금속, 영구자석까지 모든 단계를 장악하고 있어 공급망 다변화가 절실한 핵심 소재로 꼽힌다.회사는 방산용 희토류 금속 생산을 시작으로 네오디뮴-프라세오디뮴(NdPr) 금속, 중희토류까지 생산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외 지역인 베트남에서 방산용 사마륨 기반 희토류 금속 생산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한-베트남 양국이 지난 23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핵심 광물과 공급망 협력을 확대키로 함에 따라 LS에코에너지의

G7 환경장관 회의서 '기후' 사라져, 화석연료 퇴출 회담 앞두고 글로벌 공조 힘 빠져

세계 주요국 환경장관들이 모인 회의에서 기후의제가 빠진 점을 놓고 비판적 시각이 나온다.이어서 열릴 화석연료 폐지를 위한 국제회담에서도 글로벌 기후대응 공조에 제대로 힘이 실리지 못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23일(현지시각) 프랑스24는 이날 파리에서 열린 주요7개국(G7) 환경장관 회의 의제에서 주최국 프랑스 정부가 기후 문제를 제외했다고 보도했다.모니크 바르뷔 프랑스 생태전환부(환경부)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덜 논쟁적인 문제에 초점을 맞췄다'며 기후 문제에 대해 부정적인 미국의 입장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미국은 앞서 지난 2월 공식적으로 파리협정에서 탈퇴했다. 파리협정은 2015년에 세계 각국이 맺은 기후협약으로 글로벌 기온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아래로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유엔총회에 나와서도 '기후변화는 역사상 최대의 사기극'이라며 기후대응을 위한 행동을 비판하기도 했다.이번에 파리에서 열린 환경장관 회의에 다른 G7 국가들은 모두 장관급 인사를 파견한 반면 미국만 환경보호청 부사무국장을 파견해 이번 회의를 향한 관심도가 낮다

크래프톤 자회사 넵튠 인도 법인 설립, 강율빈 대표가 법인장 맡아 현지 광고사업

크래프톤의 자회사 넵튠은 인도 델리에 현지 법인 '크래프톤 애드 플랫폼 인디아'를 세우고 광고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인도 법인의 대표는 강율빈 넵튠 대표가 직접 맡아 사업을 이끈다.여기에 크래프톤 인도 법인의 김종혁 전략 및 e스포츠 총괄이 상주 임원으로 합류했다. 모회사인 크래프톤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넵튠이 첫 해외 거점으로 인도를 선택한 것은 크래프톤이 현지에서 보유한 압도적인 이용자 수 덕분이다.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를 통해 누적 가입자 2억6천만 명, 하루 이용자 900만 명 이상의 접속량을 보유하고 있다. 넵튠은 이 이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광고 효율을 극대화하는 플랫폼을 구축한다.앞서 크래프톤은 지난해 7월 넵튠 지분 39.37% 전량을 인수해 넵튠의 경영권을 확보했다. 크래프톤은 넵튠의 광고 사업에 주목해 인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용자 당 수익화 수준이 낮은 인도 등 시장에서 광고형 새 비즈니스모델(BM)을 도입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강율빈

현대모비스 1분기 영업이익 8026억으로 3.3% 증가, "전장 부품 공급 확대 영향"

현대모비스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5조5605억 원, 영업이익 8026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24일 공시했다.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5.5%, 영업이익은 3.3% 늘었다.당기 순이익은 88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5.2%로 지난해 1분기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회사 측은 "해외 완성차 기업 대상 매출 확대와 전장부품 공급 확대, 우호적 환율효과 등으로 올해 1분기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부문별로 보면 모듈과 핵심부품 사업에서 매출 12조415억 원, 영업손실 1213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4.9% 늘었으나, 영업손익은 적자 전환했다. 고부가 전장부품 확대로 매출은 증가했으나, 완성차 물량 감소 및 유럽 전동화 양산 초기 비용 영향으로 수익성이 하락했다.A/S 사업에서는 매출 3조5190억 원, 영업이익 9239억 원을 냈다. 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7.4% 늘고, 영업이익도 5.4% 증가한 것이다. 글로벌 수요 강세 지속과 우호적 환율 영향으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됐다.회사는 1분기에 3억1600만

포스코퓨처엠 베트남 인조흑연 음극재 투자 승인, 2028년부터 양산

포스코퓨처엠은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타이응웬성으로부터 인조흑연 음극재 사업 투자등록증(IRC)을 받았다고 밝혔다.포스코퓨처엠은 베트남 투자 승인이 완료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하반기 베트남 타이응웬성 송공 2산업단지에 약 3570억 원을 투자해 1단계 공장을 착공하고, 2028년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한다.향후 추가 수주 물량에 따라 2단계 투자를 결정할 예정이다.최근 세계 배터리 소재 공급망은 미국의 금지된외국단체(PFE) 요건 도입, 유럽의 산업가속화법(IAA) 발표 등으로 재편되고 있다.인조흑연 음극재도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특정 국가 의존도가 높아 공급망 다변화가 필요한 핵심 소재로 꼽힌다.회사는 이에 맞춰 천연·인조흑연 음극재의 원료, 중간소재, 제품생산 모든 과정에서의 100% 공급망 내재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글로벌 완성차·배터리 기업의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재원 기자

신간 '다시 오고 싶은 나라는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 K컬처 시대 국가 경쟁력 새 기준 제시

'공연이 끝나고 불이 꺼진 뒤에도, 축제가 막을 내린 뒤에도 누군가의 마음에 조용히 남아 다음 선택을 바꾸는 힘이 문화의 현장에는 있다.'K컬처 시대 국가 경쟁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신간 '다시 오고 싶은 나라'(도서출판 새빛)가 출간됐다.이 책을 쓴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가 개인의 삶과 도시, 그리고 국가의 이미지를 어떻게 형성하는지를 입체적으로 풀어냈다.책은 단순한 문화 담론이나 한류 성공 사례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사람들이 다시 찾고 싶어 하는 나라의 조건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서 출발해 문화가 국가 브랜드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임을 강조한다.저자는 문화의 본질을 '콘텐츠'가 아닌 '기억과 관계'로 규정한다. 공연이나 축제, 정책이 끝난 이후에도 사람의 마음에 남아 다음 선택을 바꾸는 힘, 그것이 바로 문화라는 것이다. 그는 '문화의 성패는 얼마나 많이 보여주었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오래 기억되는가에 달려 있다'라고 말한다.책은 모두 6개의 이야기 구조를 통해 문화의 흐름을 단계적으로 보여준다. 개인의 일상에서 시작된 문화는 도시의 이미지를 만들고, 국가 브랜드로 확장되며, 결국 세계

'파견 한 달만의 기획도 척척', 코이카 봉사단이 3개국서 맞은 각양각색 지구의 날

한국국제협력단(KOICA)-NGO봉사단(기후환경)이해외 현장에 뛰어든 지 한 달 만에 현지인과 호흡하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국제개발협력 현장에 발을 내딛은 단원 30명은 각지에서 지구의 날을 맞아 현지 맞춤형 활동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24일 한국국제개발협력센터(KIDC)에 따르면 KOICA-NGO봉사단(기후환경)은 지난 22일 방글라데시와 부탄, 우즈베키스탄 3개국에서 지구의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KIDC의 KOICA-NGO봉사단(기후환경)은 기관위탁을 통해 개발도상국과 협력 증진 등을 위해 단원을 파견하는 사업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진행된다. 단원들의 실제 활동 기간은 1개월 국내 활동과 11개월 동안의 현지 활동으로 이뤄진다.이번 단원 30명이 국내 교육과 활동을 끝내고 각 나라로 향한 것은 지난 3월이다.불과 한 달 전에 말도 잘 통하지 않는 타지에 발을 들인 셈이다. 하지만 현지인과 함께 하는 지구의 날 캠페인을 펼치는 데는 무리가 없었다.각 나라 사정에 맞는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 가운데서는 눈에 보이는 쓰레기부터 줍기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7% 민주당 지지율 48%, 현 정부 출범 이후 모두 최고치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다시 취임 이후 최고치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현 정부 출범 이후 최고 수준을 이어간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는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앞섰다.한국갤럽이 24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에서 '잘하고 있다'는 67%, '잘못하고 있다'는 25%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8%였다.긍정평가율은 2주 만에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최고치를 회복한 수치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들어 60% 중반대로 올라선 뒤 8주째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42%포인트다. 직전 조사(17일 발표)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1%포인트 오른 반면 부정평가는 1%포인트 내렸다.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외교'(19%), '경제·민생'(16%), '직무 능력·유능함'(9%), '전반적으로 잘한다'(8%), '소통'(5%), '서민 정책·복지'(5%), '추진력·실행력·속도감'(3%), '

NH투자증권 "SK하이닉스 목표주가 상향, 2분기 영업이익 62조 전망"

SK하이닉스 목표주가가 상승했다.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130만 원에서 18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2만5천 원에 장을 마쳤다.류 연구원은 '최근 D램에 이어 낸드플래시 가격도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상황이 지속된다'며 '최근 연산의 계층화에 따라 다양한 메모리가 도입되며 기존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의존하던 인공지능(AI) 서버는 이제 추론 영역으로 넘어가며 서버 D램/S램/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저전력 D램(LPDDR)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SK하이닉스는 2분기 매출 79조1720억 원, 영업이익 61조8610억 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256.1%, 영업이익은 571.5% 오르는 것이다.올해 전체로는 연결기준 매출 321조340억 원, 영업이익 248조612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류 연구원은 '메모리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증가

[부음] 김종량 부인, 강원경 모친

△채영희씨 별세, 김종량(전 전북일보 편집국장·전 언론중재위원회 부위원장) 부인상, 김송주·김병주·김담용 모친상 = 24일, 전북 전주시 전주효자장례타운 201호, 발인 26일 오전 9시, 장지 효자추모관, (063)228-4441△이동복씨 별세, 강원경(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장)·강문경 모친상, 하정 시모상, 박혁기 장모상 =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6일 오전 9시, 장지 서울추모공원-용인 천주교 공원 묘원, (02)3779-1526

[인사] 대구MBC,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외

대구MBC△보도국장 한태연 △편성제작국장 권병진 △기술국장 류동원 △편성제작부장 이동훈 △영상제작부장 김준우 △뉴스취재부장 윤태호 △방송인프라부장 이동윤중소벤처기업부▷국장급 승진 △글로벌성장정책관 심재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청일▷과장급 전보△상생협력정책과장 손후근 △판로정책과장 고완욱 △제조혁신과장 김민수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지호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종학 △창업정책과장 이준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장상만 △소상공인재도약과장 노진상 △기술혁신정책과장 김윤우 △소상공인경영안정지원과장 전세희 △신산업기술창업과장 정연호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서정언고용노동부▷국장급 승진△감사관 오태웅뉴스저널리즘△편집국장 임정혁△편집부국장 김문수 △산업팀장 장하민공정거래위원회▷국장급 승진△가맹유통심의관 오동욱기획예산처▷실장급 인사△기획조정실장 김명중질병관리청▷국장급 승진△기획조정관 장호연우정사업본부▷국장급 승진△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 정철중

미국 상업용 신규 원전 착공 본격화, 두산에너빌리티 포함 한국 협력사 수혜 기대 커져

미국에서 10여 년만에 상업용 신규 원전 건설이 시작됐다. 테라파워와 카이로스가 잇따라 원자력 발전소를 착공하며 관련 산업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다.특히 테라파워는 SK그룹과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와 HD현대 등 기업과 협업하고 있어 중장기 관점에서 한국 협력사들에도 수혜로 이어질 수 있다.23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에서 마침내 원자력 발전소 건설이 시작되며 장기간 침체되어 있던 시장에 중요한 변곡점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날 테라파워는 와이오밍주 원전을 착공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발전소는 신기술인 나트륨 원자로 기술을 도입해 전력발전 효율 및 안전성을 높였다.테라파워는 이미 해당 부지에 원자로를 제외한 인프라 설비를 구축하고 있었다. 최근에는 캔자스주 및 유타주 정부와도 원전 건설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가 설립한 테라파워는 세계 소형모듈원전(SMR) 시장에서 기술 선두권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원자력 발전소 착공은 이러한 차세대 기술

미래에셋벤처투자 주가 장중 11%대 올라, 스페이스X 기대감 속 사상 최고가

미래에셋벤처투자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24일 오전 11시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미래에셋벤처투자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5만9천 원보다 11.02%(6500원) 오른 6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주가는 이날 한 때 6만7천 원까지 오르며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같은 시각 아주IB투자 주가도 26.25%(3830원) 뛴 1만8420원을 가리키고 있다.스페이스X 기업공개(IPO) 관련 기대감에 스페이스X에 투자한 벤처캐피털(VC) 종목들의 투자심리가 자극된 것으로 풀이된다.미래에셋그룹은 2022년부터 스페이스X에 총 4천억 원어치 지분 투자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스페이스X는 올해 안에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IPO를 추진하고 있다. 시장은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가 최대 2조 달러(약 29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는 글로벌 IPO 시장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다. 박재용 기자

유안타증권 "롯데관광개발 1분기 실적 기대 이하일 듯, 카지노부문 매출 지속 상승 예상"

롯데관광개발이 카지노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이 성장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시장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카지노 매출 증대와 외국인 방문객 수 증가가 예상돼 올해 실적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4일 롯데관광개발의 목표주가를 2만7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23일 롯데관광개발의 주가는 1만9570원에 거래를 마쳤다.롯데관광개발은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611억 원, 영업이익 371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32.1%, 영업이익은 185.2% 증가하는 것이다. 1분기 실적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하는 것으로 추정됐다.카지노부문에서는 1분기 매출 1186억 원을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2025년 1분기보다 40.3% 늘어나는 것으로 1분기 실적을 견인하는 것이다. 카지노 월별 방문객 수는 1월 5만3천 명, 2월 4만4천 명, 3월 5만4천 명으로 추산됐다.다만 여행서비스부문은 중동 전쟁 영향으로 외형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여행서비스부문은 1분기 매출 208억 원을 낸 것으로 추

한국화장품 주가 장중 7%대 상승, 수출 호조에 화장품주 강세

한국화장품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24일 오전 11시3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한국화장품 주가는 전날 정규거래 종가 8380원 보다670원(8%) 오른 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같은시각 코스맥스(4.58%) 잇츠한불(9.06%) 토니모리(6.56%) 등 다른 화장품주 주가도 오르고 있다.단단한 수출 실적에 화장품주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한국투자증권은 전날 보고서에서 올해 4월20일까지 화장품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7% 늘었다고 분석했다.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수출은 6월 아마존 프라임데이 등을 고려할 때 5월에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바라봤다.2026년 1분기 주요 화장품 기업들의 실적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됐다.김 연구원은 화장품주 '비중 확대'를 유지했다. 김민정 기자

HD현대일렉트릭 주가 장중 신고가 경신, AI 기대감에 전력기기주 강세

HD현대일렉트릭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24일 오전 9시54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HD현대일렉트릭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112만9천 원보다 11.43%(12만9천 원) 오른 125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주가는 이날 한 때 129만9천 원까지 오르며 사상최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같은 시각 효성중공업(7.16%) LS일렉트릭(4.72%) 등 전력기기주 주가도 함께 오르고 있다.LS일렉트릭과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은 전날에도 각각 11.74%, 5.97%, 3.58% 상승 마감한데 이어 이날까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전력주는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에 따른 데이터센터 증가와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 기대감에 주목받고 있다.특히 세계 최대 전력인프라 기업 GE버노바가 호실적을 거둔 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GE버노바는 22일(현지시각) 올해 1분기 매출 93억4천만 달러와 주당순이익(EPS) 17.44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기대치였던 1.67~1.97달러를 9배 가량 상회하는 수준이다. 박재용 기자

엔씨 대표 김택진 신입사원들에 "AI 시대 핵심 경쟁력은 본질 꿰뚫는 통찰력"

김택진 엔씨 대표가 신입사원들과 만나 인공지능(AI) 시대에 갖춰야 할 경쟁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김택진 대표는 지난 23일 경기도 성남 판교R&D센터에서 신입사원들과 AI 시대의 경쟁력과 미래 게임개발 방향성을 두고 대화를 나눴다.엔씨는 2006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 이래로 최고경영자(CEO)와 대화 섹션을 운영하며, 경영진과 신입사원들의 소통 시간을 갖고 있다.이날 김 대표는 AI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인간의 고유한 통찰력이 더욱 중요해진다고 했다.그는 "자신에게 맡겨진 일의 본질과 의미를 깊이 있게 파악하는 통찰력이 뒷받침돼야 AI 시대에도 독보적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게임 개발에서는 '본능적 재미'를 핵심으로 제시했다.김 대표는 "가장 이상적 게임은 언어로 설명하기 어려운 순수한 재미를 주는 것"이라며 "논리적 설계나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어 이용자에게 본능적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 전세수급지수 약 5년 만에 최고치, 성동 포함 동북권 매수심리도 높아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가 약 5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다.매수심리는 2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성동·광진·노원구 등이 속한 동북권 지수는 5년여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다.24일 한국부동산원 집계 주간 전세수급동향에 따르면 4월 셋째주(20일 기준) 전세수급지수는 108.4로 1주 전보다 3.2포인트 급등했다. 2021년 6월 마지막주(110.6) 이후 가장 높다.한국부동산원은 회원 중개업소 대상 설문과 인터넷 매물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상황을 지수화한다.전세수급지수는 0~200 사이로 표시하며 100을 기준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전세 수요가 많고 낮을수록 전세 공급이 많다는 것을 뜻한다.매물이 줄어들면서 전세난이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시장에서는 이 가운데 전세를 구하지 못한 사람들이 매매로 발길을 돌렸다는 분석도 나온다.성동·광진·노원·도봉·강북구 등이 포함된 동북권 매매수지수는 106으로 1주 전보다 2.3포인트 상승했다. 2021년 9월 둘째주(108.6) 이후 가장 높다.매매수급지수도 전세

블룸버그 "미국 가스발전 건설비용 2년 새 66% 상승, 데이터센터 수요 영향"

데이터센터 확대로 전력 수요가 급증한 미국에서 가스발전소 건설 비용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23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2023~2025년 기간 동안 미국내 가스발전소 건설 비용은 약 66% 증가했다고 보도했다.블룸버그뉴에너지파이낸스(BNEF)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가스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의 비용은 1kW당 평균 1500달러(약 222만 원)였으나 2025년에는 2157달러(약 320만 원)로 상승했다.데이터센터로 인해 전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미국내 건설사들이 앞다퉈 가스발전소 건설에 나서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지목됐다.2035년 기준 미국의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는 약 106GW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시 전력 수요의 약 20배에 달한다.블룸버그뉴에너지파이낸스는 이같은 기조가 미국의 기후목표 달성을 위협하고 숙련된 건설 노동자들에 대한 수요 급증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카트리나 화이트 블룸버그뉴에너지파이낸스 친환경에너지 분석가는 블룸버그를 통

신세계백화점 K뷰티 베트남 진출 지원, 박주형 "K브랜드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신세계백화점이 국내 K뷰티 중소기업의 베트남 수출을 지원한다.신세계백화점은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서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 K뷰티 소개 행사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한-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는 산업통상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하노이 현지에서 공동으로 주관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K뷰티 협력사 8곳을 위해 별도의 소개 행사를 마련했다.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신세계백화점이 국내 패션·뷰티 협력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플랫폼이다.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방콕 최대 쇼핑몰인 '센트럴월드'에서 K뷰티 브랜드 15개를 한데 모은 팝업을 운영하기도 했다.해당 팝업에는 국내는 물론 일본, 미국, 동남아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신진 브랜드들이 참여했다. 태국 2030세대가 선호하는 비건 원료, 자연주의 콘셉트와 트렌디한 색조 제품 등 최신 뷰티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신세계는 설명했다.신세계는

한화갤러리아 주가 장중 상한가까지 올라, 그룹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 커져

한화갤러리아 주가가 장중 상한가까지 올랐다.24일 오전 9시58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한화갤러리아 주식은 전날보다 29.96%(770원) 급등한 3340원에 거래되고 있다.주가는 3.69%(95원) 높아진 2665원에 장을 출발한 뒤 9시47분경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같은 시각 한화갤러리아 우선주 주가도 전날보다 16.23%(1060원) 오른 7590원을 보이고 있다.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한화에서 인적분할해 출범하는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는 전날 한국거래소의 코스피 재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는 한화갤러리아와 한화비전 등 자회사 관리 및 신규 투자 등을 목적으로 신설되는 법인이다. 회사 설립예정일은 8월1일, 상장예정일은 8월25일이다.신설법인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회장이 맡아 이끌 것으로 알려졌다. 박혜린 기자

코스피 '미국 이란 종전 불확실성'에 장중 하락전환 6460선, 원/달러 환율 1483원 출발

코스피지수가 장중 하락하고 있다.24일 오전 9시26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0.13%(8.46포인트) 내린 6467.35를 가리키고 있다.지수는 0.31%(20.29포인트) 오른 6496.1로 출발했지만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다.전날까지 3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숨고르기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23일(현지시각) 뉴욕증시도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불확실성 속에 일제히 하락했다.뉴욕증시 3대 지수인 다우(-0.36%) S&P500(-0.41%) 나스닥(-0.89%) 모두 내렸다.S&P500과 나스닥지수는 장 초반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지만, 이란 관련 지정학적 긴장이 부각되며 하락 전환했다.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설치하는 모든 선박을 주저없이 격침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란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미군은 호르무즈 해협 밖 인도양에서 이란산 석유를 싣고가던 유조선을 나포했다.이 시각 코스피 투자자별 수급을 살펴보면 개인투자자가 1836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가 1637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삼성전자 파업 SK하이닉스에 '반사이익' 가능성, "반도체 생산 정상화에 2~3주 필요"

삼성전자 노조의 대규모 파업이 이뤄져 장기화되면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도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는 해외 투자기관의 분석이 나왔다.파업이 끝난 뒤 생산라인 정상화에도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어 경쟁사인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이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는 관측도 제시됐다.투자전문지 배런스는 24일 "메모리반도체 업황 전망은 여전히 낙관적"이라며 SK하이닉스 1분기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SK하이닉스가 콘퍼런스콜에서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가 앞으로 3년 동안 공급을 초과하는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고한 점도 긍정적 신호로 꼽혔다.배런스는 SK하이닉스가 메모리반도체 수요 대응을 위해 올해 설비 투자를 대폭 늘리겠다고 밝힌 점은 우려를 키울 수 있는 요소라고 짚었다.메모리반도체 업황이 공급 과잉 국면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배런스는 "일러도 내년 중순까지는 새로 가동을 시작하는 메모리반도체 생산라인이 거의 없을 것"이

석유 메이저 BP 투자자들 기후대응 후퇴에 제동, 기후정보공개 폐지안 주주총회서 부결

글로벌 석유 메이저의 친환경 정책 축소 행보에 제동이 걸렸다.23일(현지시각) 가디언은 BP 이사회가 새로운 경영진이 임명된 이후 처음 열린 주주총회에서 기후대응 문제와 관련해 투자자들의 반발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이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BP는 기후정보공개 요구안을 폐기 여부를 놓고 투표를 진행했는데 현장에 참석한 주주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반대표를 던졌다. 또 현재 대면 형식으로 진행되는 주주총회를 온라인으로 전환하자는 안건도 과반수 반대로 부결됐다.닉 마잔 호주기업책임센터 연구원은 '오늘 결과는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투자자들이 BP의 자본 관리 미흡과 주주 권리 보호에 소극적인 태도에 완전히 질려버렸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알버트 매니폴드 BP 이사회 의장의 재선임투표도 진행됐는데 전체 주주의 약 18%가 반대표를 던졌다. 통상적으로 BP 이사회 회장은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주주총회에서 거의 만장일치에 가까운 표를 받아 재선임된다.반대표는 던진 주주들에는 BP의 최대주주인 영국 최대 자산운용사 리걸앤제너럴 투자운용(LGIM)도 포함돼 있었다.

[서울아파트거래] 경희궁자이 2단지 전용 138.65㎡ 38.5억으로 신고가

종로구 경희궁자이 2단지 전용면적 138.65㎡(공급면적 52평, 173㎡)가 38억5천만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2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종로구 홍파동 경희궁자이 2단지 전용면적 138.65㎡ 15층 매물은 지난 4일 38억5천만 원에 사고팔렸다.같은 면적 기준 지난해 10월 기록된 종전 최고가 36억7천만 원(7층)을 1억8천만 원 웃돌았다.경희궁자이 2단지는 최고 높이 21층, 14개동, 1148세대 규모 단지로 2017년 사용승인을 얻었다.돈의문뉴타운 재개발 사업으로 건설된 곳으로 GS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1~4단지로 이뤄져 있다.전용면적 기준 59.85㎡(24A평, 82A㎡)~138.65㎡(52평, 173㎡)로 이뤄져 있다.통일로에 맞닿아 있으며 지하철 3호선이 지나는 독립문역과 5호선이 지나는 서대문역 사이에 있다. 도심업무지구에 가깝고 특히 광화문과 시청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입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다만 분양에 돌입한 2015년만 해도 분양가가 3.3㎡당 2천만 원이 넘어 지나치게 높다는 평가를 받았고 완판에 실패했다. 이후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를 타면서 종로구의 대표 대단지 아파트로 떠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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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출신 부활한 정부예산 콘트롤타워, 적극재정과 건전성 사이 균형 시험대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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