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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6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 셀트리온 이사회 정원 축소와 세대 교체 진행, '서진석 중심 체제' 다진다 ● 제네시스 G90 내외관 디자인·편의옵션 확 바뀐다, '회장님 차' 판매량 반등 이끌까 ● 롯데지주 HDC 자사주 소각 기대감, '소각 뒤 주가 부진' 삼성전자 SK와 다를까 ● 수자원공사 물 수요 확대에 AI 기술 부각, 윤석대 해외 진출로 '유종의 미' ● LCC 1위 제주항공 올해도 배당 약속 못 지킨다, 진에어는 7년 만에 재개 장밋빛 ● 미국 증

NH농협금융 지역주민 주도 마을기업 지원, 이찬우 "모범적 포용금융 모델"

NH농협금융지주가 지역주민 주도 마을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한다.NH농협금융은 지역밀착형 금융지원을 통해 포용적 금융을 활성화한다고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적경제기업 가운데 하나인 마을기업을 핵심 파트너로 두고 지자체·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금융·비금융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추진하는 조직이다.농협금융은 마을기업의 지속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금융 특화모델을 시범 운영하고 이후 전국 단위로 확대할 계획이다.농협금융은 전국 시군 단위 네트워크를 활용해 금융지원과 비금융지원을 병행하기로 했다. 보증·이차보전 등 금융지원과 함께 △마을기업에 대한 경영 컨설팅 △상품 경쟁력 강화 △지역농협과 중앙회를 통한 판로 개척 지원 등 비금융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은 "마을기업법 시행을 앞두고 공적지원과 민간금융이 조화를 이루는 모범적인 포용적 금융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마을기업이 지역경제의 든든

롯데마트 국내 재배 열대·아열대 과일 판매, 신안 바나나·제주 레몬 5990원

롯데마트가 국내에서 재배한 열대·아열대 과일을 선보인다.롯데마트는 15일 전남 신안 바나나와 제주 레몬·자몽 등 국산 열대·아열대 과일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전남 신안에서 재배한 국산 무농약 바나나(3~4개입)는 해풍을 맞고 자란 무농약 상품이다. 장기 운송을 위한 조기 수확 없이 나무에서 90% 이상 익힌 후 수확한다.상온에서 2~3일 후숙하면 바나나 특유의 진한 당도와 식감을 즐길 수 있다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제주 자몽(2개입)은 3년 전 심은 묘목에서 처음 수확한 상품으로 대형마트 3사 가운데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처음 선보인다.제주 레몬(3개입)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아 껍질째 사용하는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서울 제타플렉스 잠실점과 그랑그로서리 은평점 등 전국 매장 15개에서 판매한다. 바나나와 레몬은 5990원, 자몽은 9990원이다.롯데마트는 상반기 안에 국산 열대·아열대 과일 판매를 모든 점포로 확대하기로 했다. 윤인선 기자

GS25 3월 신선식품 사전예약 기획전, 삼겹목살 8900원 부채살 1만3900원

편의점 GS25가 신선식품 사전예약 기획전을 이어간다.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16일부터 22일까지 '신선한 예약'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신선한 예약은 제철 상품 등 다양한 신선식품을 애플리케이션(앱) 사전예약 방식으로 판매하는 행사다.GS리테일 커머스앱인 '우리동네GS'에서 상품을 결제하고 수령을 희망하는 GS25 점포를 선택해 방문하면 된다.신선한 예약 기획전은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모두 4차례 진행됐다. 누적 주문 2만 건을 기록했으며 우리동네GS앱 신선식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40% 증가했다.한돈 삼겹살과 항공직송 연어필렛, 훈제오리슬라이, 한돈 목살, 캘리포니아 밀감 순서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GS리테일은 설명했다.구매 연령대는 20대 28.4%, 30대 38.2%, 40대 22.8%, 50대 이상 10.6%를 기록했다.GS리테일은 16일부터 22일까지 냉장삼겹목살반반팩(600g) 8900원, 냉장부채살구이(400g) 1만3900원, 냉장꽃갈비살(300g) 2만4800원, 러셋감자(1㎏) 6900원, 대저토마토(2㎏) 1만4900원,

LG전자 인도 냉난방 전시회 'ACREX 2026' 참가, 종합 공조 설루션 선보여

LG전자가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냉난방 공조(HVAC) 전시회에 참가했다.LG전자는 15일 ACREX 2026에서 종합 공조 설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ACREX 2026은 인도 뭄바이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남아시아 최대 규모 냉난방 공조 전시회다.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는 기존 에어컨 및 공조 제품 전시존 외에 처음으로 부품 설루션 전용 부스를 마련했다.냉장·냉동용 컴프레서 신제품은 작동 중 정전에 따른 정지 시 발생하는 충격을 최소화하는 설계를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고효율·소형화 설계로 업계 최고 수준 에너지 효율을 달성하고 크기를 기존보다 10% 이상 줄였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LG전자는 인도 가정용 에어컨에 탑재되는 제품부터 상업용 에어컨에 주로 쓰이는 제품까지 다양한 컴프레서 라인업을 공개했다.다양한 인도 기후에서도 안정적 작동이 가능한 대용량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5도 선보였다.LG전자는 지난해 10월 인도법인 상장식에서 인도 국민 기업으로 자리 잡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하나금융 스탠다드차타드그룹 맞손, 함영주 "미래 금융서 시너지 창출"

하나금융그룹이 영국계 글로벌 금융사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과 손잡고 글로벌 금융과 디지털 자산 역량을 강화한다.하나금융은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빌 윈터스 스탠다드차타드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스탠다드차타드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회사의 해외 네트워크와 금융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두 회사는 기업금융(IB), 자금시장, 외국환 등 글로벌 금융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디지털 자산 등 미래 금융 분야에서도 시너지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하나금융그룹과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금융 노하우의 파트너십은 글로벌 금융 분야에서 강력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 자산을 포함한 미래 금융 영역에서도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빌 윈터스 스탠다드차타드그룹 회장은 '한국은 아시

LG전자 대표 류재철, 중국 상하이서 현지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애지봇' 방문

류재철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을 방문했다.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류 사장은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상하이를 방문해 현지 법인과 거래처를 점검하고 글로벌 휴머노이드 기업 애지봇을 찾았다.애지봇은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 기준 선두권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LG전자는 지난해 8월 애지봇에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류 사장은 애지봇 경영진과 만나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동향을 살피고 협력 가능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류 사장은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2026 기자간담회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고도화하려면 방대한 학습 데이터와 지속적 기술 진화를 위한 투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LG전자는 홈 로봇 클로이드를 중심으로 로봇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로봇용 액추에이터 등 핵심 부품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액추에이터는 제어기로부터 신호를 받아 동작을 수행하는 핵심 구동장치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제작하는 재료비의 60% 가량을 차지하는 부품이다.류 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클로이드 출시 시점과 관련해 "이르면 20

현대건설·현대제철, '부유식 해상풍력' 독자 모델 개발 협력하기로

현대건설과 현대제철이 부유식 해상풍력 독자 모델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현대건설은 현대제철과 13일 충청남도 당진시에 위치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독자 모델 관련 인증 획득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특화 강재와 콘크리트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의 부유체를 개발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철근과 후판 등 고강도·고내식 강재와 콘크리트를 함께 적용해 내구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하이브리드 구조의 모듈러 부유체 개발은 국내 최초다. 현대건설과 현대제철이 공동 출원한 특허 기술이 적용된다.현대건설은 하이브리드 부유체 설계와 모듈러 제작, 급속 시공 기술을 개발하고 현대제철은 해상풍력용 특화 강재 개발과 성능 검증을 수행하기로 했다.현대건설은 최적의 부유체 기본 설계안을 도출한 뒤 국제 선급기관으로부터 인증서(AIP) 획득을 추진할 예정이다.현대건설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찬반 투표율 70% 돌파, 18일까지 진행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진행 중인 파업 찬반 투표의 투표율이 70%를 넘어섰다.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 찬반 최종 투표율이 90%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는 18일까지 총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 첫 날인 9일에 투표율 50%를 넘겼고 13일 오후 기준으로 72.6%를 기록했다.노조는 사측에 초과이익성과급(OPI) 상한 폐지를 요구하고 있다.초과이익성과급 상한이 폐지되면 성과급 인상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반도체(DS) 부문의 노조 가입률이 70%에 육박하는 만큼 DS 부문을 중심으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사측은 형평성을 이유로 노조의 초과이익성과급 상한 폐지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상한이 폐지되면 각 사업부 사이 보상 차이가 심해져 직원들의 상대적 박탈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삼성전자는 지난해 영업이익 43조6011억 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DS 부문이 24조8581억 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이 12조8

신한은행 지역 산업 특화 거점 마련하기로, 광주 '인공지능'·부산 '조선·방산'

신한은행이 정부의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맞춰 지역 산업별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신한은행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서남권과 동남권에 '신한SOL클러스터'를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신한SOL클러스터'는 신한은행의 지역 거점 금융지원 플랫폼이다.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해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을 지원한다.신한은행은 우선 서남권과 동남권에 신한SOL클러스터를 마련하기로 했다.서남권에서는 광주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및 융합특화산업 지원을 위한 '광주 AI 특화 클러스터'를 설치한다.지역 산업 특성에 맞춘 심사 및 영업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기업의 자금 수요에 맞춘 여신 지원 방안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동남권에서는 부산을 거점으로 조선·방산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부산 함정 MRO(유지·보수·관리) 클러스터'를 설치한다.함정 MRO 산업과 연계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앵커기업과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급망 금융을 확대하기로 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SOL클러스터는 지역

[부음] 김소양 시부, 이정은 부친, 최승진 모친 

△김송태씨 별세, 권정숙 남편상, 김승열 김승민(김앤장법률사무소 전문위원) 김미경 부친상, 이은형 김소양(서울시 미디어콘텐츠 특보) 시부상, 정회옥 장인상 = 15일, 빈소 인천적십자병원 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6시30분, (032)822-1234.△이용길 전 신원철강 대표이사 별세, 백화순 남편상, 이정은(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국장) 이유정 이종현 부친상, 권재환(태광그룹 부장) 장인상 = 14일, 빈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6호실, 발인 17일 오전 7시, (02)2227-7500.△안경자씨 별세, 최승원 최승진(CBS 마케팅본부장) 모친상, 김성여 시모상, 최동연 최현웅 최현준 조모상 = 14일, 빈소 이대서울병원장례식장 9호실, 발인 17일 정오, (02)1522-7000.

[부음] 조승래 부친, 윤석헌 모친, 양수근 부친  

△조경제씨 별세, 조승래(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부친상 = 15일, 빈소 대전 성심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17일 오전 7시20분, (042)522-4494.△박복순씨 별세, 윤석헌(전 금융감독원장) 모친상 = 14일, 빈소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 발인 17일 오전 7시20분, (02)3010-2000.△양해봉씨 별세, 양수근(전남 담양경찰서장) 부친상 = 15일, 빈소 광주 그린장례문화원 장궁실, 발인 17일, (062)250-4455.

[인사] 한경매거진앤북, 전남도, 중소벤처기업부 

한경매거진앤북△뉴스콘텐츠본부장 겸 한경MONEY 편집장 장승규 △뉴스콘텐츠본부 한경BUSINESS 편집장 겸 디지털뉴스팀장 이홍표전남도▷3급(국장급) 승진 △문화융성국장 이길용▷3급(국장급) 전보 △전남광주행정통합실무준비단장 강효석▷4급(준국장급) 전보 △도민행복소통실장 강경문 △여순사건지원단장 배성진▷4급(과장급) 승진 △회계과장 정무혁 △고향사랑과장 박주환 △국제협력지원관 민순희▷4급(과장급) 전보 △통합지원담당관 강미선▷5급(팀장급) 승진 △도민행복소통실 황준철 △인구정책과 김신희 △화학철강산업과 임시우 △미래에너지산업과 윤보은 △토지관리과 이용민▷5급(팀장급) 전보 △의대설립추진단 서종국 △지역계획과 탁혜은 △통합지원담당관실 임현택 △통합지원담당관실 정인원 △통합지원담당관실 방영석 △기후대기과 박일규 △자치경찰위원회 김성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이현술 △기획예산처 배혁중소기업벤처부▷과장급 승진 △특구운영과장 박보근▷과장급 전보 △디지털소상공인과장 추경훈

시총 100대 기업 사외이사 작년 평균 급여 9122만 원, 1위 삼성전자 1억7850만 원

국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의 사외이사 평균 급여가 처음으로 9천만 원을 넘었다.15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2024년~2025년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가운데 87곳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사외이사 1인당 평균 급여는 9122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2024년 평균 급여 8799만 원과 비교해 3.7% 증가했다.1위는 삼성전자로 1억7850만 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사외이사 평균 급여는 2023년 2억317만 원을 기록한 이후 2024년 1억8333만 원으로 줄었다. 2025년까지 2년 연속 감소했다.삼성증권은 1억1479만 원으로 8위, 삼성SDI는 1억1400만 원으로 9위를 기록하면서 삼성 계열사 가운데 3곳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SK는 사외이사 1인당 평균 1억5620만 원을 지급하면서 2위를 차지했다. 2024년보다 평균 급여가 2.8% 늘었다.SK스퀘어는 1억5556만 원으로 3위, SK 하이닉스 1억5555만 원으로 4위, SK텔레콤이 1억5272만 원으로 5위를 기록하면서 SK그룹 4곳이 톱10에 들었다.현대자동차는 1억5214만 원으로 6위를 기록했다. 2024

롯데건설 대표 오일근, 타운홀 미팅 열고 경영체질 개선·조직 효율화 강조

롯데건설이 전사 타운홀 미팅을 열고 경영체질 개선과 조직 효율화를 통한 위기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롯데건설은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사장이 13일 열린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경영 리빌딩'과 '조직 효율화'를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타운홀 미팅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인건비 상승, 고금리 기조에 따른 조달금리 상승 등 롯데건설이 직면한 대내외 경영환경을 진단했다.건설업 전반의 수익성 악화와 법적 규제 및 안전 기준 강화 흐름에 대한 해결책도 모색했다.롯데건설은 단기 및 중장기적 해결을 위해 집중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롯데건설은 그룹 내 디벨로퍼(부동산 개발) 역할을 수행해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수익성중심 선별 수주 전략을 유지할 계획이다.조직 효율화 측면에서는 안전 및 준법 경영을 강화해 내부 통제와 사업 안정성을 높이기로 했다.오일근 대표이사 부사장은 '건설업의 기본인 공사품질 향상과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 강화를 위해 모든 임직원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김민정 기자

KB국민은행 생산적금융 협의체 출범, 직원 이해도 높이기 위한 지침도 마련

KB국민은행이 생산적금융을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전담 협의체를 출범했다.KB국민은행은 6일 '생산적금융 협의체'를 출범하고 영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침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생산적금융 협의체는 앞으로 KB금융그룹의 '생산적금융 협의회'와 연계해 은행 기업금융의 생산적금융 전환을 가속화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협의체는 본부 경영진 및 본부 부서장으로 구성된 협의체와 영업현장 경영진으로 구성된 협의체 등 모두 3개의 조직으로 나누어 운영된다.KB국민은행은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생산적금융 종합 지침'도 마련했다.해당 지침에는 △생산적금융의 개념 △생산적금융 특화 상품 △생산적금융 관련 마케팅 포인트 △정책자금 및 주요 금융지원 프로그램 등이 담겼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이번 생산적금융 협의체 운영과 종합 지침 제작으로 생산적금융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생산적금융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김민정 기자

삼성전자 글로벌 사운드바 판매 12년 연속 1위, 시장 점유율 약 20%

삼성전자가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에서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15일 영국 시장 조사 기관 퓨처소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에서 판매 금액 기준 시장 점유율 21.5%, 판매 수 기준 점유율 19.7%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삼성전자는 2014년부터 12년 연속으로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삼성전자 TV에 삼성전자 사운드바를 연결하면 큐-심포니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큐-심포니는 TV 스피커와 사운드바 모두에서 음향을 송출하는 기능이다.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올해도 몰입감 있는 음향과 공간에 어울리는 디자인, 인공지능(AI)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차세대 사운드 기기를 통해 어떤 공간에서도 최고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삼성전자는 올해 HW-Q990F 후속 모델인 HW-Q990H와 와이파이 스피커 뮤직 스튜디오 등 사운드바 신제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윤인선 기자

비트코인 1억450만 원대 상승, 중동 긴장에도 가상자산 시장 영향 제한적

비트코인 가격이 1억450만 원대 안팎을 오가고 있다.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지정학적 긴장이 높아진 상황에서도 7만 달러선을 지켜내고 있다.15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11시28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9% 오른 1억458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19% 상승한 308만9천 원, 테더는 1USDT(테더 단위)당 0.07%오른 1474원, 비엔비는 1BNB(비엔비 단위)당 0.41%오른 96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엑스알피(리플)(1.02%) 유에스디코인(0.14%) 트론(1.39%) 도지코인(0.71%)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반면 솔라나(-0.08%)와 에이다(-0.26%)는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14일(현지시각)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중동 전쟁 발발 2주차에 비트코인은 전쟁 초기보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시장은 갈등 상황에 실시간으로 적응하고 있다'고 바라봤다.

현대차그룹 모셔널, 미국 라이베이거스에서 우버와 로보택시 시범 서비스 시작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자율주행 법인 모셔널이 우버와 손잡고 로보택시 서비스를 확대한다.현대차그룹은 15일 모셔널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우버와 함께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5 로보택시를 이용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로보택시는 리조트월드라스베이거스 등 라스베이거스대로 주변 지정 호텔과 다운타운, 타운스퀘어 상업지구에서 운영된다. 모셔널은 이용 가능 지역을 계속 확대하기로 했다.우버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차량을 호출한 이용자의 경로가 서비스 운영 구역에 포함되면 모셔널 아이오닉5 로보택시가 자동으로 배차된다.로보택시를 배차받은 소비자는 별도 추가 비용 없이 일반 택시와 같은 가격으로 로보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차량으로 다시 배차를 요청할 수도 있다.로보택시가 픽업 장소에 도착하면 이용자는 우버 앱을 이용해 차량 문을 열고 탑승할 수 있다. 이용자가 탑승하면 환영 메시지와 함께 안전벨트 착용 등을 음성으로 안내한다. 이동 중 도움이 필요한 승객은 우버 앱으로 상담원과 연결할 수 있다.로보택시를

뉴욕증시 유가 상승·경제지표 악화에 모두 하락, 다우·S&P500 올해 최저치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미국 경제지표 악화와 미국과 이스라엘 대 이란의 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이 증시 하락을 이끌었다.13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26%(119.38포인트) 하락한 4만6558.47에 장을 마쳤다.대형주 중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61%(40.43포인트) 내린 6632.1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0.93%(206.62포인트) 하락한 2만2105.36에 거래를 마감했다.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올해 최저치를 경신했다.미국 경제지표는 시장 기대를 밑돌면서 성장 둔화 우려를 키웠다.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2025년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잠정치는 연율 기준 0.7%로 집계됐다. 시장 전망치인 1.4%의 절반 수준이다.국제 유가도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로 상승했다.미국과 이란 전쟁이 2주 가까이 이어지자 유가 수송의 핵심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며 유가 상승 압력이 높아졌다.13

셀트리온 이사회 정원 축소와 세대 교체 진행, '서진석 중심 체제' 다진다

셀트리온이 이사회 구조를 전면 개편해 경영권 방어 기반을 마련하는데 나서고 있다.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의 장남 서진석 대표이사 사장을 중심으로 하는 지배구조 출범을 위한 정비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세대교체에도 속도를 내며 서 사장 중심의 지배구조에 안정성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15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오는 24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정원을 기존 15인 이내에서 9인 이내로 축소하는 정관 변경안을 상정한다.현재 셀트리온 이사회는 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8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안건이 승인될 경우 이사회는 사내이사 4명과 사외이사 5명 등 총 9명 체제로 재편된다.표면적으로는 의사결정 구조를 효율화하려는 조치지만, 시장에서는 상법 개정에 따라 오는 9월 시행 예정인 집중투표제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이라는 해석도 나온다.집중투표제는 이사를 복수 선임할 때 1주당 1표가 아닌 선임 이사 수만큼 의결권을 부여해 특정 후보에게 표를 몰아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사회 규모가 줄어들면 소액주주 측 인사가 이사회에 진입하기가 상대적으로 어

수자원공사 물 수요 확대에 AI 기술 부각, 윤석대 해외 진출로 '유종의 미'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물 수요 확대에 한국수자원공사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구축한 수자원 운영·관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임기 말에 수자원 기술로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지 관심이 쏠린다.15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오는 4월 NTT동일본주식회사와 함께 일본 나가이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화한다.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지금까지 파일럿 테스트 단계로 진행해온 사업을 올해 4월 본사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현지 적용을 확대할 수 있는 후속 사업도 발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디지털트윈 플랫폼은 댐과 상·하류 구간을 3차원 가상공간에 구현한 뒤 실시간 기상·수위 데이터를 연계해 홍수 위험을 예측하는 기술이다.수자원공사는 앞으로 AI 기술과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융합해 댐 관리 자율화 단계까지 나아간다는 계획을 세웠다.이외에도 수자원공사는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한 자율형 정수장 운영 기술인 'AI 정수장',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누수와 수질 이상 등 사고를 선

제네시스 G90 내외관 디자인·편의옵션 확 바뀐다, '회장님 차' 판매량 반등 이끌까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4년여 만에 대형 세단 G90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내놓는다.2021년 첫 출시된 G90 4세대 모델이 2022년 신차 효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지만, 이후 3년 연속으로 판매가 감소했다.제네시스는 이번 부분변경 모델에서 외관 디자인뿐 아니라 편의·상품성을 큰 폭으로 개선해 판매량 반등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15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제네시스가 올해 하반기 안에 G90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G90은 제네시스를 대표하는 대형 세단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뿐 아니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이 업무용 차량으로 이용하면서 '회장님 차'로도 불린다.대기업 오너들이 이용하는 차량으로 유명세를 탄 것과 다르게 최근 판매는 주춤한 모습이다.G90은 지난해 7347대가 팔리며 국내 자동차 판매 순위 44위를 기록

롯데지주 HDC 자사주 소각 기대감, '소각 뒤 주가 부진' 삼성전자 SK와 다를까

삼성전자와 SK를 필두로 주요 상장사들의 자사주 대규모 소각 계획이 공개되면서 후보군이 국내 증시 주요 테마로 주목을 받고 있다.투자자들은 자사주 비중이 높은 지주사 종목에 주목하고 있지만, 시장이 자사주 소각을 '호재 소멸'로 받아들일 수 있어 변동성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5일 투자업계에서는 자사주 소각 가능성이 높은 지주사로 롯데지주와 HDC를 꼽고 있다.지난 9일 롯데지주는 자사주로 보유하고 있는 보통주 524만5461주를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발행 보통주의 5%에 해당한다.이번 소각은 지주사들의 보유 자사주 소각이 의무화된데 따른 조치다.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담고 있는 3차 상법 개정안은 지난달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데 이어 이달 5일 국무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다만 소각 이후에도 여전히 롯데지주의 자사주 비중은 높은 수준이다.지난해 9월 기준 롯데지주의 보유 자사주는 2885만8476주로, 전체 보통주의 27.5%에 달한다. 이번 소각 이후에도 자사주 비중이 약 23.7%에 달하는 셈이다.실제로 롯데지주 주가는 소각 발표 다음날인 10일부

LCC 1위 제주항공 올해도 배당 약속 못 지킨다, 진에어는 7년 만에 재개 장밋빛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기업들의 주주환원 확대가 재계 화두로 자리잡으며 국내저비용항공사(LCC) 1·2위인 제주항공과 진에어의 배당 기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실적 악화에 제주항공은 올해도 무배당 가능성이 높고, 진에어는 대한항공-아시아나 산하 LCC 3사 통합에 앞서 7년 만에 배당을 재개하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15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LCC 업계에서 올해 어느 기업이 가장 먼저 배당 재개 신호탄을 쏠지 주목된다.제주항공은 앞서 2024년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계획을 공개했다. 회사는 당시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을 통해 결손금을 보전하고, 배당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24년 9월 말 기준으로 회사 결손금은 3221억 원에 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실적부진이 한동안 지속된 탓이다.다만 회사는 2024년 실적 회복세로 수익성이 구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판단하고,2020년부터 2023년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한 유상증자로 확보한 6111억 원의 대부분을 결손금 상계에 활용키로 결정했다. 그 결과 이익잉여금 891억 원이 남게 됐다.회사는 이같은 재

미국 증시 조정 장기화 배제 못한다, 이란 전쟁 따른 연준 금리정책 변수로

미국 증시가 장기간 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큰 폭의 조정을 겪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월스트리트 증권가에서 점차 힘을 얻는다.이란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에 오랜 기간 영향을 미치며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에 걸림돌로 자리잡을 수밖에 없다는 점이 근거로 꼽힌다.15일 경제전문지 포춘 등 외신을 종합하면 미국 연준이 매파적(고금리를 통한 긴축) 통화 정책에서 벗어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증권가에서 유력하게 나온다.포춘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증시 안정화를 위해 종전에 가까워졌다고 강조하고 있다"며 "그러나 미국을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의 태도를 바꾸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지적했다.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뒤 이란군이 주변국의 정유 시설을 공격하거나 원유 주요 수출통로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예고하며 국제유가 변동성이 높아졌다.유가는 한때 배럴당 120달러 안팎까지 뛰어오른 뒤 점차 안정화되고 있지만

강원랜드 중장기 'K히트 마스터플랜' 첫발, '대행 이어 대행 체제'에 추진력 물음표

강원랜드가 '대행의 대행 체제'라는 경영 리스크 속에서도 중장기 전략인 'K히트(HIT) 마스터플랜'의 첫 발을 뗐다.강원랜드로서는 지난 2년 넘게 이어진 사장 공백을 딛고 사업 추진력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15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숙박시설 리노베이션에 착수해 객실 환경을 글로벌 수준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이번 리노베이션은 2000년 10월 개장 이후 처음 진행되는 숙박시설 환경개선 사업으로 강원랜드는 2천억 원에 이르는 사업비를 투입한다.그랜드호텔 메인타워 1개 동(477실)과 마운틴콘도 5개 동(280실) 등이 리노베이션 대상에 포함됐다. 그랜드호텔에는 카지노 전용 객실층을 조성하며 최상층인 24층에는 카지노 회원 고객 전용 라운지가 들어선다.2030년 일본 오사카에 글로벌 복합리조트 개장이 예정된 상황에서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 시장과 경쟁하고 고객 이탈을 막으려면 인프라 개선은 불가피하다는 분석도 제기된다.강원랜드 관계자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투자가 이뤄지는 만큼 압도적 시설 경쟁력을 확보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

박진영 JYP엔터 배당 늘렸지만 '자사주 소각' 침묵, 주주환원 논란 현재진행형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창의성총괄책임자(CCO)가 자사주 소각 문제와 관련해 뚜렷한 방향성을 제시하지 않은 채 사내이사에서 사임하는 것을 놓고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회사 실적이 호조임에도 주가가 횡보한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보다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내놓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주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15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26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현금배당 안건이 상정된다.2025년 결산배당을 살펴보면 1주당 배당금은 877원으로 시가배당률은 약 1.4% 수준이다. 2024년 결산배당의 1주당 배당금이 534원이었고 시가배당률이 0.764%였다는 사실과 비교하면 배당 규모가 적잖이 늘어났다.지난해 결산배당의 배당성향은 18.1%로 최근 3년과 동일한 수준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월 발표한 '2026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연결 순이익 기준 배당성향을 매년 15~20% 수준으로 유지하겠다는 방침과도 부합한다.JYP엔터테인먼트의 조치가 이전보다 개선된 부분이 적지 않지만 시장에서는 아쉬운 반응이 감지된다. 배당도 중요하지만 자사주 소각을 통한 주가 부양도 함께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라

삼성화재 자율주행차 데이터 확보 채비, 이문화 미래 먹거리 확보 속도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 변화에 대응해 자율주행차 보험 시장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일상 속 자율주행차 도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화재는 주행·사고 데이터를 확보할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며 보험 보장체계를 준비할 것으로 전망된다.15일 보험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화재가 'K자율주행 협력모델' 참여 보험사로 선정돼 자율주행차 보험 모델 구축에 힘쓰고 있다.국토교통부는 광주시를 자율주행 실증도시로 지정해 4월부터 도시 전체 차원에서 자율주행 기술개발과 서비스 상용화 검증을 추진한다.국토부는 이 검증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해 9일 발표했는데 보험사는 삼성화재, 자동차 제작사와 운송플랫폼사는 현대자동차가 선정됐다.앞서 보험업계에서는 실증 사업에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등 5곳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삼성화재가 최종 선정된 것이다.참여기업 선정 결과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며 자율주행 사고당 100억 원, 연간 모두 300억 원 수준의 보상한도를 제시했다. 자율주행 실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응해 안정적 보장체계도 마련하기로 했다.

기후변화는 당신의 모닝 커피도 뺏아간다, 홍수·폭염에 생산량 줄어

커피 애호가들의 지갑이 갈수록 얇아질 것으로 보인다. 커피 원두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어서다.이는 기후 변화 영향에 잦아진 홍수, 폭염 등 기상재난들이 잦아짐에 따라 커피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벌어지는 현상으로 풀이된다. 기후 변화는 평범한 직장인들의 소소한 휴식에서부터 짙은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15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와 기후 싱크탱크 발표 등을 종합하면 기후변화 영향에 생산량이 줄어들며 커피 원두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시장조사업체 트레이딩 이코노믹스 집계에 따르면 지난2일 기준 아라비카 품종 커피 원두의 글로벌 선물가는 1파운드당 2.94달러였다. 이는 2023년 최고점이었던 2.01달러보다 46.3% 높다.특히 지난해 2월 태평양 수온이 낮아지는 엘니뇨 현상에 따른 기후 이상에 작황이 나빠진 데다 수급이 엉키며 한 때 4달러 선을 돌파하기도 했다.세계적 커피전문 기업에서는 원가 부담이 지속해서 확대되는 양상이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기반의 JDE피츠의 경우 지난해 원두 가격 급등으로 비용이 19억 유로가량(약 3조2300억 원) 증가했다.미국에서는 원두 가격 상승과 공

[3월14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 삼성전자 파운드리 2나노로 흑자전환 앞당긴다, 한진만 '엑시노스' '추가 수주'로 4분기 정조준 ● [중동 영토확장 비상⑨] 이란 전쟁에 각국 재생에너지 전환 기로에, 자립이냐 생존 위한 석탄이냐 ● 하이트진로 상법 개정에도 지배구조 '단속 모드', 국민연금 견제 이어진다 ● 한투증권 역대급 실적으로 김성환 대표 3연임, IMA·글로벌 강화로 장수 CEO 반열 오른다 ● 여신협회장 인선 지연 상반기도 넘기나, '리더십 불안정'에 속타는 카드업계

신한은행 삼성화재 입점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피격, 인명 피해는 없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도심의 국제금융센터(DIFC)를 겨냥한 공습이 시도됐다.두바이 정부 공보국은 13일(현지시각) '오늘 성공적 요격 뒤 발생한 파편이 두바이 도심의 빌딩 외벽에 부딪히는 경미한 사고가 있었다'며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요격 대상이 미사일인지 드론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파편이 떨어진 빌딩은 중동 내 대표적 금융 허브 역할을 하는 두바이 국제금융지구에 위치해 있다.DIFC에는신한은행 지점, 삼성화재 중동법인 등이 입주해 있다. 그러나 이곳에서 근무하는 한국 직원들은 대부분 귀국했거나 재택근무를 하고 있어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DIFC 근처에 이스라엘 영사관이 있어 이란이 이곳을 노리고 공격했다 파편이 DIFC로 튄 것으로 보인다.전날에도 DIFC 인근의 고층 건물에 격추된 드론 파편이 떨어져 외벽 일부가 부서졌다.UAE와 이란은 전쟁 이전까지 경제적 이유로 비교적 우호적 관계를 유지했으나, 이란은 UAE 내 미군 기지를 집중 공격하고 있다. 허원석 기자

삼성물산·현대건설, 수주해 공사 중 '사우디 네옴시티 터널공사' 계약 해지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주해 공사를 진행하던 네옴시티 터널 공사가 발주처 사정으로 인해 계약 해지됐다.현대건설은 사우디 네옴컴퍼니로부터 2022년 6월 수주한 터널 프로젝트 계약이 12일 해지됐다고 13일 공시했다.현대건설은 전날 네옴컴퍼니로부터 계약 해지 공문을 수령했다.해지 주요 사유는 '발주처 사업 재편에 따른 계약 해지 요청'이라고 현대건설은 밝혔다.해당 사업은 사우디아라비아 타북주 네옴시티 지하 터널 가운데 12.5km 구간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다.전체 계약 금액은 약 10억 달러(1조3천억 원) 규모로 알려졌다. 2022년 계약 이후 현대건설이 공시한 자사 지분은 약 7231억원이다.현대건설 관계자는 '투입분에 대한 정산이 완료돼 현재까지 당사의 재무적 손실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해지 금액 등 세부 합의 조건은 계약상 비밀유지 조항에 의해 공시를 유보했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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