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애
임영진은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이다.
신한카드 수익원을 다변화해 카드업종의 한계를 넘어 모든 금융회사 및 핀테크기업과 경쟁하겠다는 목표를 두고 사업영역을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1960년 11월2일 태어나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신한은행에 입사해 비서실장과 오사카지점장, 영업추진본부장, 경영지원그룹 부행장을 거쳐 신한은행 부행장과 신한금융투자 부사장을 겸직하다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서진원 전 신한은행장이 병으로 자리를 비웠을 때 신한은행장 직무대행을 맡다가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신한은행에서 재일교포 주주들과 인연을 맺고 있는 대표적 일본 전문가로 꼽힌다.
맡은 일을 조용하게 처리하는 성격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경제 위축과 코로나19 타격 방어하고 수익성 유지
임영진은 2019년부터 이어진 경기침체와 2020년 2월부터 본격화된 코로나19 사태를 넘고 신한카드 수익성을 효과적으로 방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한카드는 2020년 1분기 순이익이 2019년 1분기와 비교해 소폭 늘어났다. 2019년 연간 순이익은 2018년과 비교해 소폭 줄었지만 실적 감소세가 이어지는 일을 막은 셈이다..............................
1986년 신한은행에 입사했다.
1998년 신한은행 비서실장으로 일했다.
2003년 신한은행 오사카지점 지점장을 맡았다.
2008년 신한은행 영업부 부장에 올랐다.
2009년 신한은행 영업추진부장을 역임했다.
2010년 신한은행 경기동부영업본부장을 맡았다.
2011년 신한은행 경영지원그룹 부행장보로 승진했다.
2013년 1월 신한은행 경영지원그룹 부행장에 올랐다.
2013년 5월부터 신한금융지주 부사장과 신한은행 부행장, 신한금융투자 부사장을 겸직하며 신한금융의 WM그룹을 이끌었다.
2016년 1월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에 선임돼 홍보팀과 경영지원팀, 사회공헌팀, 시너지추진팀을 이끌었다.
2017년 3월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