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스마트폰 공급망 '비상', 메모리 부족·중동 전쟁에 올해 12% 역성장 전망

중동 전쟁이 스마트폰 공급망에 추가적인 압박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3일 보고서를 통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분쟁 격화가 스마트폰 공급망에 비상 상황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 충돌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 2025년 6월 양국은 1..

젝시믹스 지난해 영업이익 173억으로 30.3% 감소, 사업 확장 비용 반영

애슬레저 전문 기업 젝시믹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젝시믹스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741억 원, 영업이익 173억 원을 거뒀다고 3일 밝혔다. 2024년보다 매출은 0.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0.3% 줄었다.지난해 순이익은 107억 원으로 2024년보다 48.7% 줄었다.2025년 4분기만 보면 매출 789억 원, 영업이익 29억 원을 냈다. 2024년 4분기보다 매출은 6.8% 늘고 영업이익은 32% 줄었다.신제품 확대와 글로벌 수주 증가로 외형은 성장했지만국내외 사업 확장에 따른 비용이 늘면서 영업이익은 뒷걸음질쳤다.젝시믹스는 지난해 수익성 부진을 두고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 기반을 다지는 단계라고 설명했다.젝시믹스에 따르면 2025년 일본·대만·중국 등 해외 법인 3곳의 매출은 1년 전보다 29.3% 늘어난 32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글로벌 매출에서 3곳의 비중은 약 10% 수준이다.회사는 지난해 일본에서 정규 매장 4곳과 팝업스토어 6곳, 대만에서는 정규 매장 3곳과 팝업 5곳을 열었다. 올해는 유통채널 정비를 통해 애슬

네이버 중동 법인 현지 긴장에 비상체제, 대표 채선주 사우디 복귀 강행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가 현지 인력의 안전 확보와 함께 사업 연속성을 지키기 위한 비상 대응에 나섰다.3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네이버 중동 총괄 법인인 '네이버 아라비아'의 채선주 대표는 최근 항로를 우회하는 방식으로 사우디 리야드 복귀를 결정했다.네이버는 지난 2024년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에서 디지털 트윈(DT)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지난해 사우디 리야드에 중동 총괄 법인 '네이버 아라비아'를 설립했다.채 대표는 네이버에서 초창기부터 사우디아라비아 관련 사업을 진두지휘해온 인물이다.채 대표는 "정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국가 인프라 서비스를 만드는 파트너로서 위기 상황이라고 자리를 비우는 것은 도리가 아닌 것 같다"며 "어려운 시기에 현장을 지킴으로써 사우디 정부와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이사회 의장 역시 채 대표의 안전을 우려하며 만류했으나 현장 복귀에 대한 채 대표의 의지가 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회사 차원에서는 리야드에 위치한 중동 법인을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현지 안전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q

[채널Who] 갤럭시S26 '에이전틱 AI' 기능 중심 넘어서다, 삼성전자 전략 판 다시 짜

삼성전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26'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갤럭시의 미래 전략을 'AI 리더십' 강화로 명확히 했다.특히 갤럭시 S26을 통해 기존의 기능 중심 AI를 넘어, 사용자의 의도를 이해하고 작업을 스스로 이어가는 '에이전틱 AI'를 본격화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이는 단순히 앱 위에 AI 기능을 얹는 수준을 넘어, OS 단계부터 AI 중심으로 재설계하고 구글과 공동 개발한 차세대 AI OS를 선보이겠다는 점에서 한층 진화한 전략으로 평가된다.삼성전자는 AI를 일부 프리미엄 기능이 아닌 누구나 사용하는 '일상의 인프라'로 확대하겠다며, 올해 출시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웨어러블 전반에 AI 적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그렇다면 '에이전틱 AI'는 기존 갤럭시 AI와 무엇이 다르고, OS 레벨 전환은 시장 판도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기사에서 파생된 세 가지 질문을 중심으로 취재 기자가 직접 짚어봤다. 김원유 PD

2월 르노코리아 수출 55.4% 증가, KGM 한국GM 수출 각각 21.5% 6.5% 감소

한국GM의 2월 수출이 6.5% 감소했다.르노코리아는 수출이 55.4% 증가했고, KG모빌리티(KGM)는 수출이 21.5% 감소했다. 한국GM 2월 글로벌 시장 판매량 7.6% 감소, 수출 6.5% 줄어한국GM은 올해 2월 내수 927대, 수출 3만5703대 등 모두 3만6630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2025년 2월보다 내수 판매는 37.4%, 수출은 6.5% 줄었다.내수와 수출을 합친 전체 판매는 7.6% 감소했다.국내에서는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771대, 트레일블레이저가 138대 판매됐다. 지난해 2월 판매량보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31.2%, 트레일블레이저는 54.3% 줄었다.GMC 시에라는 18대가 팔렸다. 1년 전보다 판매량이 37.9% 감소했다.타호는 단 한 대도 팔리지 않았다.해외에서는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지난해 2월보다 13.1% 감소한 2만2699대 판매됐다.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는 1년 전보다 7.8% 늘어난 1만3004대가 수출됐다. 르노코리아 국내 판매 59.0% 감소, 수출은 55.4

삼성바이오로직스, '제60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고액납세의 탑' 수상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법인세를 성실히 납부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3일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고액 납세의 탑(국세 삼천억 원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고액 납세의 탑'은 연간 납부 세액이 1천억 원을 처음 넘거나 과거 최고 납부액보다 1천억 원 이상 증가하여 국가 재정에 크게 이바지한 기업에게 대통령 명의로 수여하는 상을 말한다.이번 제60회 기념식에서의 수상은 2024년 사업연도 납세 실적을 기준으로 결정됐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경쟁력을 바탕으로 2024년 연결기준 연간 매출 4조5473억 원, 영업이익 1조3201억 원의 실적을 내 같은 해 법인세로 총 3496억 원을 납부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4년 '제58회 납세자의 날'에 '국세 이천억원 탑'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만에 납부 세액 규모가 1천억 원 이상 확대되며 '국세

[현장] 홈플러스 사태 1년 만에 사라진 생기, 위스키 매대에는 보리차만 가득

3일 오전 10시30분. 서울 강동구 굽은다리역 1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눈에 들어서는 거대한 홈플러스 강동점 1층에는 5명 정도의 고객들이 물건을 구경하고 있었다.매장 밖에는 신학기 첫날 일부 학교가 일찍 마쳐 학생들과 학부모들도 보였다. 하지만 홈플러스 안의 상황은 밖과 달랐다.매대의 물건들은 깔끔하게 정리돼 있었지만 역세권 대형마트 특유의 활기가 느껴지지 않았다.1층 할인 매장과 2층의 의류 매장을 합쳐 10명 미만의 손님이 있었고 3층 식당가와 문화센터에는 한둘의 학부모들이 말없이 휴대폰만 처다보고 있었다.어떤 매장은 운영하는 듯 열어놨지만 고객을 응대하는 직원은 없었다.언뜻 보면 매대에 빈공간은 없었다. 하지만 실상을 보면 상품이 제대로 진열된 매대는 좀처럼 보이지 않았다.강동점이 특히식료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메가푸드마켓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상품 공급 불안 우려가 현실화한 듯 보였다.대표적으로 주류가 있어야 할 매대에는 홈플러스 자체 브랜드 '심플러스'의 보리차가 있었다. 과자코너에

롯데월드어드벤처, 넥슨과 협업해 14일부터 '메이플스토리 인 롯데월드' 열어

롯데월드어드벤처가 넥슨의 인기 온라인 게임인 메이플스토리와 협업을 진행한다.롯데월드어드벤처는 14일부터 6월14일까지 봄 시즌 축제 '메이플스토리 인 롯데월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오프라인 테마파크에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IP)을 접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축제는 메이플스토리의 보스 몬스터 '핑크빈'이 수상한 포털 속으로 사라지며 시작되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기획됐다.정체불명의 포털에서 뿜어져 나온 신비한 힘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전역에 게임 속 세계가 펼쳐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롯데월드로 용사들을 소집한다. 방문객은 용사로 변신해 사라진 '핑크빈'을 찾아 모험을 떠나게 된다.실내 공간인 어드벤처는 모험을 시작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1층 만남의 광장에는 나만의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인터랙티브 체험존이 설치된다. QR 코드를 통해 접속한 페이지에서 직접 캐릭터를 맞춤 제작할 수 있으며 완성한 캐릭터는 약 10m 높이의 대형 미디어 트리에 띄울 수 있다.

현대차·기아 2월 판매량 각각 5.1% 2.8% 감소, "연휴 영업일 감소 영향"

2월 현대자동차와 기아 모두 글로벌 판매량이 감소했다. 지난해 2월 대비 현대차는 5.1%, 기아는 2.8% 줄었다.국내 판매만 놓고 보면 현대차는 17.8%, 기아는 8.7% 감소했다. 두 회사 모두 설 연휴로 영업일이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기아는 월간 전기차 판매가 처음으로 1만 대를 돌파하며 3년 만에 최다 판매 기록을 새로 썼다. 현대차 2월 판매 5.1% 감소, 내수 17.8% 해외 2.3% 줄어현대차는 2월 한 달 동안 국내 4만7008대, 해외 25만9520대 등 세계 시장에서 모두 30만6528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2025년 2월보다 국내 판매는 17.8%, 해외 판매는 2.3% 감소했다.국내와 해외를 합하면 5.1% 줄었다.국내 판매를 보면 세단은 쏘나타 4436대, 그랜저 3933대, 아반떼 3628대 등 모두 1만3568대가 팔렸다.레저용 차량(RV)은 팰리세이드 3081대, 투싼 2972대, 코나 2876대, 싼타페 2679대, 캐스퍼 1171대 등 모두 1만8756대가 판매됐다.상용차에서 포터는 4634대, 스타리아는 1781대,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1122대가 팔렸

웹젠 "드래곤소드 개발사에 잔금 전액 지급, 유통계약 여전히 유효"

오픈월드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드래곤소드' 개발사 하운드13과 미니멈 개런티(최소 보장 저작권료) 지급을 놓고 갈등을 빚은 웹젠이 계약금 전액 지급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웹젠은 '드래곤소드' 공식 커뮤니티에 공지를 내고 '지난달 27일자로 미니멈 개런티(MG) 잔금 전액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회사는 '웹젠과 하운드13 사이의 퍼블리싱 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하운드13과의 협의를 통해 게임 서비스를 조속히 정상화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앞서 하운드13은 2월19일 웹젠 측의 계약금 잔금을 미지급을 이유로 퍼블리싱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새 유통사를 찾겠다고 전했다.이에 웹젠은 공지를 통해 '하운드13과 추가 투자를 포함해 원만한 서비스 운영을 위한 방안을 협의 중이었지만 하운드13이 사전 시정 요구 등도 없이 갑작스럽게 즉시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하운드13 측의 이러한 일방적인 계약 해지 통보는 계약 해지의 실체적인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며 '퍼블리싱 계약에서 정하고 있는 절차적 요건, 주주와의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서는

경제6단체 대미투자특별법 입법 촉구, "늦어질수록 협상력 약화"

경제계가 국회에서 계류 중인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대미투자특별법)'의 신속한 처리를 요구했다.한국경제인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경제6단체는 '대미투자특별법 입법 촉구 경제계 긴급 호소문'을 3일 발표했다. 대미투자특별법이란 한국 기업이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할 때, 정부가 세제·금융·행정 지원을 해주는 특별법을 뜻한다.경제6단체는 '최근 미국 연방대법원의 국제비상경제권한법 위법 판결에 따른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며 '앞으로 미국은 대체법 등을 활용해 기존 관세 정책 방향은 유지하면서도, 특정 국가·품목에 관한 추가적·선별적 관세를 부과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미국 연방대법원은지난 2월20일(현지시각) 국제비상경제권한법에 근거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등 부과가 위법하다고 판결했다.그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법 122조·301조와 무역확장법 232조 등 다른 법적 근거를 활용해 새롭게 관세를 부과하는 방식으

김태승 한국철도공사 사장 취임, "철도 안전 최우선으로 국민 편익 높일 것"

김태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신임 사장이 안전문화 정착을 강조했다.한국철도공사는 3일 대전 사옥 대강당에서 신임 사장 취임식을 열고 김 사장이 제12대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공적 수단인 철도 안전을 위해 첨단 안전 투자 확대,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활용한 과학적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 산업재해 근절을 위한 제도와 작업환경 전반의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김 사장은 "정시운행보다 안전운행, 사고의 빈도보다 심각성 중시, 책임추궁보다 원인규명을 우선하는 안전문화'를 구성원 모두가 실천을 통해 체득해 조직 내에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덧붙였다.고속철도 통합과 관련해서는 신속한 마무리와 국민편익 증진을 강조했다.김 사장은 "고속철도 통합을 조속히 완수하고 사회적 편익을 국민께 되돌려 드리겠다"며 "주요 노선 좌석의 공급 확대와 통합 예매시스템 조기 구축을 통해 국민이 실생활에서 한층 개선된 철도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지속가능한 경영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철도 수송 서비스 확대의 중요성도 짚었다.김 사장은 "고속·일반철도와 지역버스 사이 연

LIG넥스원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채용, 18일까지 입사 지원서 접수

LIG넥스원은 18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전체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 이상이다.지원서 접수마감일 기준으로 경력 2년 이상일 경우에만 경력으로 지원할 수 있다.채용 분야는 미사일 시스템, 전자기전, 레이다, 해양, 무인·로봇, 광정보 융합, 위성, 인공지능(AI) 등이다.각 분야 별 채용 직군은 하드웨어(HW), 소프트웨어(SW), 기계 부문 등의 연구개발자를 비롯해 국내외 사업관리, 품질관리, 경영지원 등이다.회사는 온라인 AI 역량 검사, 서류전형, SW코딩테스트(SW분야), 분야별 실무진 면접, 리더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신입 직원은 입사 뒤 수습기간 3개월을 거친다.LIG넥스원은 이번 채용을 위해 전국 31개 대학교에서 캠퍼스 리쿠르팅을 진행한다.LIG넥스원은 전체 임직원 중 연구개발 종사자의 비중이 약 60%에 달하는 '연구개발(R&D) 중심 기업'으로서 국내외 사업 확대와 함께 고용인원을 계속

넷마블 '스톤에이지 키우기'로 방치형게임 '연속 흥행' 도전, 김병규 자체 IP 파워로 넥슨에 도전장

김병규 넷마블 대표가 자체 지식재산(IP) 게임 '스톤에이지'를 앞세워 방치형 게임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방치형 게임 장르가 대형 게임 IP를 중심으로 전성기를 맞은 가운데 넷마블이 전작 '세븐나이츠 키우기'에서 보여준 흥행 공식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3일 넷마블은 '스톤에이지' IP를 기반으로 한 방치형 RPG '스톤에이지 키우기'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세계 2억 명 이상이 즐긴 인기 프랜차이즈 게임 '스톤에이지'의 최신작이다.2011년 판권을 확보한 이후 넷마블의 대표 IP로 자리잡은 스톤에이지 IP는 수천 년 뒤 공룡과 인간이 공존하는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이용자는 '스톤에이지 키우기'에서 원작의 대표 시스템인 펫 포획과 탑승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추억의 공룡과 조련사를 수집해 군단을 구성하고, 부족원과 협력해 최강의 조련사에 도전하는 과정을 방치형 게임 특유의 빠른 호흡으로 구현했다.방치형 '키우기' 게임 장르는 비교적 적은 개발로 제작이 가능해 과거 중소형 게임사 중심으로

삼성E&A 중동 혼란에 커지는 긴장감, 남궁홍 수주 지역 다변화 더욱 다급해져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따른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험 확대에 삼성E&A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남궁홍 삼성E&A 대표이사 사장은 중동 외 지역의 비중을 높이는 수주 지역 다변화에 더욱 마음이 바빠질 것으로 보인다.3일 로이터, AFP 통신 등 주요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미국,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 군사적 충돌이 지난달 28일 이후 나흘째 지속해서 이어지고 있다.이란은 이날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 봉쇄를 위협하는 등 중동 지역의 긴장이 더욱 고조되는 양상이다.국내 건설사들에게 중동 지역은 전통적 수주 텃밭으로 여겨지는 지역이다. 지난해 국내 건설사의 전체 수주 가운데 중동 지역의 비중은 25.1%에 이른다.특히 삼성E&A는 중동의 혼란이 심화하는 데 가장 긴장감이 높은 국내 건설사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삼성E&A는 화공 플랜트를 주력으로 삼아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 실적을 내고 있다.지난해 말 기준으로 수주잔고 지역을 살펴보면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이 과반인 51%를 차지할 정도다. 중동 외 지역의 비중은 국내 25%, 아시아 9%, 유럽 8%, 미주 7% 등이다.삼성E&A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파딜리 가스플랜트

미국 이란 충돌에 치솟는 국제유가, 공급과잉 해운·항공업계 추가 비용 부담에 '발 동동'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에 대응해 이란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의 '전면 봉쇄'와 '송유관 공격'을 선언하면서 국제유가가 치솟고 있다.해운·항공 업계는 양측간 무력 충돌이 지속돼 국제유가 강세가 장기화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올해 구조적 시장 공급과잉 국면으로 해운·항공 업계의 실적 전망이 좋지 않은 가운데, 국제 유가까지 상승하면 연료비 부담이 크게 늘어나 실적이 더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3일 런던 인터컨티넨탈(ICE)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77.74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6.7% 상승했다.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장중 배럴당 82.37달러로 약 13% 급등하며 지난해 1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71.23달러로 전장 대비 6.3% 올랐다.

테슬라코리아 내부 불만에 직원 잇단 퇴사, 전기차 보조금 못 받게 된 소비자 항의 빗발

테슬라코리아가 직원들의 잇단 퇴사로 인력 부족 문제를 겪으면서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높은 업무 강도, 직원 처우 불만, 노동법 위반 등 테슬라코리아 내부 문제를 폭로하는 직원들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퇴사를 준비 중인 테슬라코리아 직원들이 적지 않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회사 측이 전기차 보조금 신청 업무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보조금을 받지 못하게 된 소비자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3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테슬라코리아의 올해 판매 실적이 전망치를 밑돌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지난해 11월 감독형 자율주행(FSD, Full Self Driving) 서비스가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면서 올해 판매가 급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회사 내부 업무 처리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판매 호실적을 이어가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다.테슬라코리아가 지방자치단체의 전기차 보조금 신청 업무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면서 계약을 취소하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전기차 보조금 신청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이유로는 인력 부족이 꼽힌다. 신청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2

발란 회생 '최대 채권자' 실리콘투의 반대, 김성운 명품 확장 제동 걸고 뷰티 사업 집중

김성운 실리콘투 대표이사가 명품 플랫폼 발란 투자에 실패한 이후 당분간 본업인 뷰티 사업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김 대표는 2025년 3월 발란에 1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하며 명품·의류 분야로 사업 확장을 추진했다. 그러나 발란 회생 절차 과정에서 75억 원가량의 손실이 발생하면서 당분간 비주력 사업이 아닌 주력 사업 뷰티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3일 서울회생법원에 따르면 발란은 지난달 최종 파산 선고를 받게 됐다. 이 과정에서 '최대 채권자'였던 실리콘투가 회생안에 동의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발란의 회생계획안은 지난달 5일 열린 관계인집회에서 동의율 35%에 그치며 부결됐다. 회생안이 가결되려면 의결권을 보유한 채권자의 66.7% 이상이 동의해야 하는데 주요 채권자인 실리콘투가 반대표를 던지며 결과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된다.실리콘투는 전체 의결권의 24.6%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 채권자다. 사실상 실리콘투의 동의없이는 회생안이 통과가 어려운 구조다.발란은 회생안이 부결

오비맥주, 영업ᐧ마케팅 부문 대표이사로 벨기에 출신 피터 캐머츠 선임

오비맥주가 영업ᐧ마케팅 부문에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오비맥주는 3일 신임 영업ᐧ마케팅 부문 대표이사로 벨기에 출신 피터 캐머츠를 선임한다고 밝혔다.기존 배하준 영업ᐧ마케팅 대표이사는 오비맥주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 영국 대표로 자리를 옮긴다.피터 캐머츠 신임 대표는 2023년부터 오비맥주에서 영업 부사장으로 시장개척과 디지털 혁신, 고급 브랜드 등을 담당했다.그는 2007년 AB인베브에 입사해 벨기에와 프랑스 등 유럽 지역에서 영업 및 판매 직무를 수행했다.이후 북유럽과 일본 지사장을 거쳐 2023년 4월부터 한국 오비맥주의 '커머셜' 영업 부사장으로서 영업 수익성 관리와 시스템 통합 등 영역을 관할했다.오비맥주는 "신임 영업ᐧ마케팅 대표이사는 2020년부터 일본 지사장과 한국 영업 부사장 등을 거쳐온 한국과 아시아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라며 "통상 정기적 글로벌 인사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2월 번호이동 52만 명으로 47.9% 감소, 통신3사 모두 '순감'

2월 이동통신 시장의 번호이동 건수가 1월 대비 감소했다.1월 KT의 전체 위약금 면제 조치가 종료되면서 통신 3사 간 가입자 유치 경쟁이 완화돼 번호이동 수요도 함께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3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집계에 따르면 2026년 2월 번호 이동한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52만579명으로 1월 99만9344명보다 47.9%(47만8765명) 감소했다.SK텔레콤으로 번호 이동한 가입자는 11만5542명으로 나타났다. 1월 34만2228명과 비교해 22만6686명(66.2%) 줄었다.KT로 번호 이동한 가입자는 6만9319명으로 집계됐다. 1월 12만840명 대비 5만1521명(42.6%) 감소했다.LG유플러스로 번호 이동한 가입자는 8만3251명으로 나타났다. 1월 18만2628명과 비교해 9만9377명(54.4%) 줄었다.알뜰폰(MVNO)으로 번호 이동한 가입자는 25만2467명으로 1월 35만3648명 대비 10만1181명(28.6%) 감소했다.통신 3사 가입자가 모두 순감했다. SK텔레콤은 1만2933명, KT는 3658명, LG유플러스는 207명이다. 조승리 기자

허인철 오리온 사내이사 5연임 과제, 바이오 승부수에 담서원 경영수업 동시에 짊어져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이 2014년 첫 사내이사 선임 이후 다섯 번째 임기를 맞게 된다.오리온의 전문경영인 체제가 한층 더 장기화되는 것인데 마음이 편하지 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허 부회장은 오너3세인 담서원 경영전략본부장 부사장이 경영권을 승계 받기 전 바이오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한편 해외 사업에서도 성과를 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3일 오리온에 따르면 26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허인철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의결된다.이번 연임은 단순히 안정적 경영을 이어가겠다는 의미로 보기는 어렵다는 해석이 나온다. 오리온이 현재 중대한 전략적 전환점에 서 있기 때문이다.오리온 그룹은 미래 먹거리로 바이오 사업을 키우는 한편 해외 중심 식품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허 부회장이 이 모든 과제를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의지가 이번 재선임에 담겼다는 분석이 나온다.오리온은 2024년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지분 27.73%를 5485억 원에 인수하며 바이오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리가켐바이오는 표적 항암치료제인 항체약물결합체(ADC) 분야에 집중하는 신약개발 기업이다.

신세계까사 마테라소 · 까사미아, 봄 혼수철 맞아 '웨딩 페스타' 개최

신세계까사가 봄 웨딩 시즌을 맞아 혼수 가구 수요를 공략한다.신세계까사는 4월14일까지 '웨딩 페스타'를 열고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예비 신혼부부와 봄철 집단장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침실과 거실 등 주요 공간 가구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제품별 할인과 사은품 증정, 카드사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까사미아·마테라소 웨딩클럽 가입 고객에게는 조건별 최대 9만 포인트를 추가 적립한다.프리미엄 수면 브랜드 마테라소는 신제품 모션베드 '르 무브'를 중심으로 프로모션을 운영한다.'르 무브'와 비건 폼 매트리스 '오아시스 세도나'를 세트로 구매하면 최대 20% 할인과 함께 방수 매트리스 커버를 증정한다. 트윈 구성으로 구매하면 구스 베개 2개를 추가 제공한다. '오아시스 세도나' 단품은 최대 15% 할인된다.'포레스트 컬렉션' 매트리스는 최대 2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일반 고객은 10%, 웨딩·입주 클럽 가입 고객은 15% 할인된다. '클라우드

대만언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2분기 D램 가격 40% 인상", 엔비디아가 불 지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분기 D램 계약 단가가 40% 안팎의 인상폭을 보일 수 있다는 외신 분석이 나왔다. 최고 70%에 이를 가능성도 제기된다.엔비디아가 이른 시일에 개최하는 연례 개발자 행사에서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출시 계획을 발표하면 가격 상승에 더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대만 디지타임스는 3일 부품 공급망에서 입수한 정보를 인용해 "메모리반도체 제조사들이 시장 현물 가격과 고정 계약 단가 사이의 격차를 좁히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고 보도했다.현재 D램 시장에서 현물 가격은 제조사와 고객사들 사이 고정 계약 단가보다 최대 40~50% 높은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메모리반도체 공급사들은 이런 상황을 반영해 2분기 D램 계약 가격을 시장 가격에 최대한 가깝게 높여 책정하려 하고 있다.디지타임스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분기에 단가를 약 40% 인상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업계에서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그러나 관련 공급망에서는 2분기 가격 상승폭을 최대

에쓰오일 '9조 베팅' 샤힌 프로젝트 '이란 사태'에 고비, CEO 안와르 알히즈아지 속내 복잡해져

에쓰오일이 9조 원을 투입한 샤힌 프로젝트 준공을 앞두고 미국과 이란의 충돌 사태라는 중대한 고비를 만났다.중동지역의 지정학적 위험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본업인 정유업 수익성을 판가름하는 정제마진은 단기 상승이 전망된다. 다만 사태 장기화 가능성이 떠올라 안와르 알히즈아지 에쓰오일 대표이사(CEO)가 전환점으로 짚은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샤힌 프로젝트는 큰 불확실성을 맞닥뜨렸다.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란 사태가 국내 정유업계에 단기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에쓰오일은 정유 4사 가운데서도 수혜폭이 큰 기업으로 지목됐다.신홍주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에쓰오일과 SK이노베이션을 최선호주로 제시하고 "제한적 석유제품 수급을 고려하면 정제마진 추가 강세는 불가피하다"며 "올해 글로벌 정제설비 순증설 감소와 예상 밖의 정유소 가동 차질 등을 고려하면 빠듯한 수급 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유가 상승분의 판매가 전가를 가능케 하는 요인이다"고 바라봤다.이란 사태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원유 공급 감소로 이어져 정유사 실적의 가늠자인 정제마진을 밀어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호르무즈

한진그룹 회장 조원태 "통합 대한항공 첫해, 신뢰 존중으로 '한 팀' 이뤄야"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 겸 한진그룹 회장은 3일 오전 사내 인트라넷에 올린 창립 57주년 기념사에서 "올해는 대한항공 역사에 아주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통합 항공사 출범 준비를 마무리하는 시간이면서, 새롭게 선보이는 통합 대한항공 역사의 첫 페이지를 여는 해"라고 밝혔다.조 회장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선언했을 때 공언한 대로 한국 항공 업계를 재편하고, 더욱 경쟁력 있는 항공업 생태계를 만드는 시대적 과업을 완수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빈틈없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했다.조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가장 먼저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팀'이 될 것을 강조했다.그는 "곧 출범할 통합 대한항공의 경쟁 상대는 국내 항공사가 아니라 글로벌 항공사들"이라며 "우리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완전한 '한 팀'을 이루어야만 세계 무대에서 국가 대표 항공사로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장] AWS코리아 함기호 "2031년까지 12조 투자, AI 데이터센터·클라우드 인프라 대거 확충"

함기호 아마존웹서비스(AWS)코리아 대표가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를 앞세워 한국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한다.2031년까지 누적 12조 원 이상을 한국에 투자해 AI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확충하고, 급증하는 생성형 AI·에이전틱 AI 수요를 흡수하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함 대표는 3일 오전 서울 AWS코리아 오피스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AI와 연결해서 한국 내 인프라를 확대하는 계획은 2025년부터 2031년까지 7조 원을 추가 투자할 계획"이라며 "2018년부터 2031년까지 전체 투자 규모는 12조 원을 넘어서게 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국내외 AI 시장 동향, 지난해 성과 공유, 올해 사업 전략 발표, 기술 전략 브리핑 순으로 진행됐다. 기술 전략은 김기환 AWS코리아 솔루션즈 아키텍트 총괄이 맡았다.이날 함 대표는 먼저 AI 시장의 변화를 짚었다.생성형 AI가 개념검증(PoC) 중심이던 초기 단계를 지나, 실제 프로덕션 적용과 성과 측정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DL이앤씨, 수직터널 특화기술 '슬립폼' 특허로 양수발전 시장 공략

DL이앤씨가 양수발전에 특화된 기술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DL이앤씨는 3일 지하 100m 이상 대심도 수직터널을 효율적으로 시공할 수 있는 '양수발전 특화 슬립폼' 공법을 개발해 특허를 내고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수발전소는 상·하부 댐과 이를 연결하는 수직터널, 지하발전소 등으로 구성된다.양수발전 특화 슬립폼 공법은 수직터널 내부에서 슬립폼을 이동하는 방식을 개선한 기술이다. 기존에 유압잭으로 밀어 올리던 방식과 달리 슬립폼을 와이어에 매달아 설치한다.양수발전 특화 슬립폼 공법으로 기존에는 상·하부 공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하던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작업 기간도 기존 대비 20% 단축할 수 있다.DL이앤씨는 양수발전소와 관련해 수직터널을 비롯해 지하발전소 관련 공정에서도 경쟁력을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DL이앤씨는 GTX-A 서울역을 통해 지하공간 시공의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했다.GTX-A 서울역은 도심 한복판 지하 60m 아래에 대합실과 승강장, 환승 통로 등을 조성한 고난도 프로젝트였다.GTX-A 서울역은 DL이앤씨가 시공해

무신사 푸마와 협업한 '무신사 에디션' 출시, "중국·대만·홍콩에서 공개 예정"

무신사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협업한 첫 제품을 공개했다.무신사는 3일 푸마와 함께 '무신사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무신사 에디션은 무신사 전용으로 제작된 상품이거나 무신사가 선정한 브랜드·아티스트와 협업했음을 알리는 공식 마크다.이번 무신사 에디션 제품은 자켓, 팬츠, 스커트 등 의류 14종과 스니커즈 4종으로 구성됐으며 협업 제품에는 푸마와 무신사 두 브랜드의 정체성을 결합한 새로운 로고가 적용됐다.이번 협업 화보에는 평소 사복 패션으로 주목받는 아이돌 레드벨벳 슬기도 참여했다.무신사는 협업을 기념해 이날부터 온·오프라인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무신사 앱에서는 'T7 벌룬 미니 스커트'를 1천 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쇼케이스 감상평을 남긴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노그램 레이어링 스커트' 10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운동화 편집숍 '무신사 킥스 홍대'에서는 17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을 통해 고객들은 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현

스마일게이트 자체등급분류사업자 재지정 확정, 2031년까지 자격 유지

스마일게이트는 인디 생태계와 창작자들을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인 자체등급분류사업자로 재지정 받아 향후 5년간 자격을 유지한다고 3일 밝혔다.스마일게이트는 2023년 자체등급분류사업자 자격을 취득한 뒤 플랫폼 사업자로서 관련 제도를 운영해왔다. 이번 갱신을 통해 이달 3일부터 오는 2031년 3월2일까지 동일한 자격을 이어간다.자체등급분류사업자 제도는 일정 요건을 충족한 사업자가 게임물의 등급을 직접 분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스마일게이트는 이를 기반으로 자체 플랫폼 스토브를 통해 국내외 인디 게임을 보다 신속하게 국내 시장에 선보여왔다.회사는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해외 인디게임을 지속적으로 소개하는 동시, 국내 창작자의 작품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청소년이용불가' 등급으로 출시를 희망하는 개발사에 대해서도 심의 절차를 전반과 심의 과정 안내를 지원한다. 게임은 현행 법령에 따라 해당 등급의 게임은 게임물관리위원회 및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한다. 정희경 기자

아우디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총괄에 이규희 상무 선임

아우디코리아가 신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총괄 임원으로 이규희 상무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이 상무는 이날부터 아우디코리아 브랜드 전략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디지털 및 콘텐츠 전략, 소비자 경험 등 마케팅 전반을 총괄한다.회사 측은 이 상무가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브랜드 전략 전문가라고 설명했다.폭스바겐그룹 차이나(VGC)에서 브랜드 매니지먼트 디렉터와 마케팅 디렉터, 브랜드 이노베이션 프로젝트 하우스 총괄 등으로 일했다. 프랑스 고성능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에서는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디렉터를 맡아 마케팅 전략을 총괄했다.글로벌 전략 컨설팅 분야에서도 폭넓은 실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동차와 명품, 전자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것으로 평가받는다.회사는 올해 신형 모델 출시 확대와 함께 브랜드 리프레시를 본격화하며 국내 시장에서 입지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인사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디지털 마케팅 역량 고도화와 소비자 중심 브랜드 경험 제공에 대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이 상무의 글로벌 관점과 전략적 전문성은

KAI 노조 '사장 후보 선임' 반발, "밀실·기습 이사회는 심각한 지배구조 훼손"

한국항공우주산업 '차기 사장' 선임 절차에 노조가 반발하고 있다.앞서 회사는 지난 2월27일 이사회를 열고 김종출 전 방위사업청 무인사업부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하고, 오는 3월18일 열릴 임시주주총회에 안건으로 부의했다.노조는 3일 이사회 안건 상정 과정을 두고 "밀실에서 의사봉도 없이 외부 출입을 차단한 채 진행하는 현실은 심각한 지배구조 훼손"이라며 "이번 의결 과정이 절차적 정당성과 투명성을 충분히 갖췄는지 강한 의문을 제기한다"고 주장했다.노조는 이사회 당일 오후 3시에 이사회 현장에 집결했다. 이사회가 열린다면 사장 인선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이사들에게 확인하기 위함이었다는게 노조 측 주장이다.당일 오후 3시30분 조합원들과 회사 임원·관계자들은 이사회 개최 여부를 놓고 현장에서 실랑이를 벌였고, 오후 4시30분 열릴 예정이었던 이사회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했다.이에 회사 측은 다른 사무실로 장소를 옮겨 이사회를

키움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메모리 가격 올라 올해 영업이익 200조"

삼성전자 목표주가가 높아졌다.우호적 메모리 업황과 함께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3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21만 원에서 26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직전거래일인 2월27일 삼성전자 주가는 21만6500원에 장을 마쳤다.박 연구원은 '삼성전자 주가는 9세대 낸드 양산 확대에 따른 eSSD(적층형 낸드플래시) 경쟁력 회복과 고대역폭메모리(HBM4) 양산 확대 기조, 비메모리 분야 영업 흑자전환 모멘텀 등이 반영돼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기업 가치에 관한 고민보다 실적·주가 상승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라고 판단했다.반도체 시장은 지난해 3분기부터 강세를 보인 인공지능(AI)용 메모리 수요 강세가, 올해 1분기 저전력의 LPDDR5x, 범용플래시저장장치인 UFS 같은 모바일 메모리 제품 가격 급등으로 이어지는 상황이다.메모리 가격 급등 수혜는 2분기까지 삼성전자 실적 성장의 주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삼성전자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20조 원, 영업이익 38조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직전 분기보다 매출은 28%, 영업이익은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 세포라 입점, 북미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 공략

아모레퍼시픽이 글로벌 대표 뷰티 유통 채널인 세포라를 통해 북미 소비자에게화장품 브랜드 아이오페를 선보인다.아모레퍼시픽은 3일 아이오페 제품이 미국 전역의 세포라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에 입점한다고 밝혔다.아이오페는 3월부터 북미 시장에 고효능 안티에이징(노화방지) 제품군을 선보인다.대표 제품은 △XMD 스템3 클리니컬 리커버리 세럼 △레티놀 레티젝션 세럼이다. 회사는 두 제품 모두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과 수준의 효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XMD 스템3 클리니컬 리커버리 세럼'은 PDRN H.A 복합체를 고함량 담아 피부 수분 볼륨과 모공 수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PDRN은 연어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주로 피부 장벽 회복과 진정, 탄력 개선에 효과적이다.'레티놀 레티젝션 세럼'은 300만 개의 미세침(스피큘)에 레티놀을 담은 제품이다. 아이오페는 제품을 한 번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탄력과 주름, 모공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밖에 아이오페는 △레티놀 슈퍼 바운스 세럼 △비타민C 엑스퍼트 40% 마스크 컨센트레이트 △P

LS일렉트릭 'AW 2026' 참가, 한국형 AI 팩토리 솔루션 공개

LS일렉트릭은 오는 4~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스마트팩토리·자동화 산업 전시회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인공지능(AI) 팩토리'를 비롯한 미래형 통합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이고, 제조 인공지능 전환(AX) 경쟁력을 강조한다.전시회 부스는 'AI로 공장은 더 똑똑하게, 산업은 더 안전하게'라는 주제로 참관기업 중 최대 면적인 270㎡(30개 부스)으로 조성돼 △한국형 차세대 AI 팩토리 모델 △스마트공장 제어 솔루션 PLC 신제품 △AI 기반 산업 자동화 플랫폼 등을 소개한다.전시공간 전면에는 글로벌 데이터 표준 기반 'AI 팩토리 패키지 모델'을 배치한다.AI 팩토리는 공장 설비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수집·통합한 뒤 AI가 분석함으로써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높인 미래형 공장이다.설비의 이

이경후 CJENM 브랜드전략담당실장 Who Is?

이경후 CJENM 브랜드전략담당실장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녀, CJENM서 문화 사업 도맡아 승계능력 입증은 과제 [2026년]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이사 회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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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적 오너3세, 과감한 비용 통제로 흑자전환 성공 [2026년]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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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영입 IT 전문가, AI로 2026년 영업이익 1조 재도전 [2026년]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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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공학자 출신 직선제 선출 총장, 대학 위상 회복과 연구중심대학 전환 주력 [2026년]

삼성E&A 중동 혼란에 커지는 긴장감, 남궁홍 수주 지역 다변화 더욱 다급해져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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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부산 물류센터' 의구심 여전, 차우철 식료품 배송 특화로 성과 낸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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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호 동국제약 화장품 해외 확장 올해 집중, 매출 1조 '마지막 퍼즐' 맞춘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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