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채널Who] SK에코플랜트 하이테크기업으로 진화, 장동현 IPO 성공할지 주목

SK그룹은 과거 통신, 에너지 중심 기업에서 반도체, AI로 사업의 핵심축을 옮기며 고성장을 일궈가고 있다.이런 SK의 변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계열사가 바로 'SK에코플랜트'다.SK에코플랜트는 SK건설에서 사명을 바꾸며 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1차 변신을 한데 이어 현재는 장동현 대표의 진두..

삼성디스플레이, 인텔과 손잡고 OLED 소비전력 22% 절감 기술 개발

삼성디스플레이가 인텔과 손잡고 노트북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 모드에서 OLED 발광 소비전력을 최대 22%까지 줄일 수 있는 '스마트파워 HDR'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인공지능(AI) PC 보급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노트북 배터리 효율은 물론, HDR 고화질 사용 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스마트파워 HDR은 노트북에서 비교적 적은 소비전력으로 HDR 모드를 즐길 수 있는 저전력 기술이다.디스플레이 소비전력은 구동전압에 영향을 크게 받는데, 기존 HDR 모드에서는 콘텐츠에 상관없이 고(전압으로 구동전압을 고정해 소비전력 손실이 발생했다면 스마트파워 HDR은 콘텐츠에 따라 전압을 달리해 소비전력을 아낄 수 있다.웹 브라우징, 문서 작업 등 일반적인 노트북 사용 환경에서는 낮은 전압으로도 디스플레이 구동이 가능하다.하지만 고화질 게임, 영상을 구동할 때는 휘도가 높아지면서 높은 전압을 필요로 하는데, 기존 HDR 모드는 콘텐츠와 상관없이 최대 휘도에 고전압으로 고정돼 있어 일반적인 사용환경에서는 불필요한 전력 소모가 발생한다.많은

해외 증권사 "SK하이닉스 HBM4 시장 지배력은 리스크, 경쟁사 기회 키운다"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에서 압도적 선두를 지킬 것으로 전망되지만 공급 제약에 따른 리스크를 안게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HBM4 반도체 생산 확대가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는다면 고객사 수요에 대응하기 어려워 삼성전자와 마이크론 등 경쟁사에 점유율을 따라잡힐 공산이 크다는 것이다.야후파이낸스는 7일 "마이크론이 미국 반도체 최선호주로 꼽히지만 증권가에서 메모리반도체 열풍에 실질적 주인공으로 주목받은 대상은 SK하이닉스"라고 보도했다.증권사 DA데이빗슨 연구원은 야후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과정에서 메모리반도체가 다음 개척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D램과 낸드플래시, HBM 등 주요 메모리반도체가 강력한 호황기를 맞고 있지만 이는 여전히 초기 단계에 불과해 보인다는 관측도 제시됐다.인공지능 데이터센터에서 앞으로 발생할 수요를 고려한다면 메모리 제조사들의 성장 잠재력은 훨씬 더 커질 수 있다는 의미다.DA데이빗슨은 "S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과 '통합 항공사' 출범 앞두고 라운지 확장·개편

대한항공은 7일 아시아나항공의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이전을 앞두고 라운지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IT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강화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회사 측은 "성공적인 통합 항공사 출범을 위해 2023년부터 인천국제공항 내 라운지 시설에 대한 대규모 리뉴얼 및 확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통합 항공사의 새로운 비전을 담은 최상의 라운지 시설을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대한항공은지난해부터 현장 대기 없이 직영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 사전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해당 서비스는 라운지의 혼잡을 줄이고 더욱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바우처 또는 마일리지로 라운지를 이용하고자 하는 대한항공 승객(공동운항편 포함)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일등석, 프레스티지석 등 상위클래스 승객 및 스카이팀 '엘리트 플러스'회원은 별도의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하다.이용 방법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출발 공항과 날짜·시간·바우처를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사전 예약을 하지 않았다면 라운지 좌

한국투자 "엔씨소프트 가장 관심 가져야 할 게임주, 올해부터 실적 정상화"

엔씨소프트가 올해부터 실적 정상화 구간에 들어설 것이란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 28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6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21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정호윤 연구원은 '현재 게임주 가운데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종목'이라며 '2026년부터는 아이온2의 흥행을 기반으로 실적의 정상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엔씨소프트는 지난 6일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아이온2'가 출시 50여일 만에 누적 매출 1천억 원 이상을 냈다고 발표했다.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매출 하향 안정화 그래프가 예상보다 훨씬 완만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이 가운데 리니지 클래식을 비롯한 신작이 출시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회사는 지난 1일 '리니지 클래식'의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정 연구원은 '리니지 클래식 출시 계획 공개 이후 이용자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며 '기존 리니지 시리즈와 자기잠식 가능성, 수동플레이로 예상보다 이용자 수 규모가 작을 가능성 등은 있

대한전선, 미국에서 1천억 규모 초고압 송전망 사업 '턴키' 수주

대한전선은 미국 법인 T.E.USA가 미국에서 23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수주규모는 약 1천 억 원이다.회사는 설계→생산→포설→접속→시험→시운전까지 일괄 수행하는, '풀 턴키' 방식으로 사업을 수행한다.해당 프로젝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리버사이드 지역에 230kV급 송전선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대한전선 측은 "이번 수주는 미국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축적한 품질 신뢰도와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앞서 회사는 미국에서 진행한 모든 500kV급 초고압교류송전(HVAC)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320kV급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력망 프로젝트 일부와 대도심 노후 전력망 교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대한전선 관계자는 '연초에 수주의 물꼬를 튼 만큼, 2025년에 달성한 수주잔고 3조4천억 원의 기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미국 전력망 고도화와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본격화되는 되는 가운데, 법인과 지사를 적극 활용해 미국 내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시장 입지를

신세계푸드 신라명과와 맞손, 베이커리 신제품 개발과 생산 협력하기로

신세계푸드는 신라명과와 손잡고 베이커리 사업 경쟁력을 높인다.신세계푸드는 6일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임형섭 대표이사와 박창훈 신라명과 대표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커리 신제품 개발 및 생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두 회사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베이커리 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두 회사는 앞으로 안정적 제품 공급망을 갖추고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협력을 구축하기로 했다. 연구개발 협력을 통한 신제품 개발도 공동 추진한다.유통과 마케팅 활동에서 서로 협력하며 장기적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방안을 적극 협의하기로 했다.신세계푸드는 '베이커리 경쟁력을 고도화하기 위해 전문 제조 역량을 갖춘 신라명과와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품 및 생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쉽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메리츠증권 "HD한국조선해양 목표주가 상향, 4분기 실적 시장기대 웃돌 것"

HD한국조선해양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목표주가 산출을 위한 회계년도 기준이 바뀌며, 회사의 적정 시가총액이 상향조정됐다.배기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7일 HD한국조선해양 목표주가를 기존 54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HD한국조선해양 주가는 6일 41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배 연구원은 "목표주가 산정을 위한 회계연도 기준을 2027년까지에서 2028년까지로 확대하며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다"라며 "HD한국조선해양 적정 시가총액은 42조 원"이라고 말했다.비상장 자회사 HD현대삼호는 2026년 영업이익률이 상승 전환할 것으로 전망됐다.그는 "HD현대삼호는 2025년 분기 단위로 영업이익률이 하락세를 그리던 모습이 지지선에 돨했다"라며 "2025년부터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익의 선종인 유조선(탱커)의 건조물량이 증가하면서 품목별 매출비중(프로덕트 믹스)를 향한 우려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2026년 연평균 건조선가는 2025년부다 5.4% 증가한다"라며 "유조선 건조물량

NH투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220만 제시, 미국 생물보안법안 수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의 생물보안법안에 따른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됐다.한승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미국에서 생물보안법안 진행 상황에 따라 수주 환경이 유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국에서 인수한 현지 생산시설에 대한 매출도 반영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실적도 상향 조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미국 하원과 상원에서는 2025년 12월 생물보안법안이 포함된 2026년 미국 국방수권법을 통과시켰다.한 연구원은 "이번에 통과된 생물보안법안은 중국 CDMO(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기업명을 직접 명시하고 있지 않지만 앞으로 행정 절차를 통해 우려 목록에 추가 등재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고 분석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수한 미국 현지 생산시설도 올해 회사의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됐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5년 12월 말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약 4천억 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한 연구원은 "새로 인수한 미국공장은 올해 2분기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연결 재무제표를 통해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공장 생산능력을 고려하

신세계그룹 정용진, 새해 첫 현장경영으로 '스타필드마켓 죽전점' 방문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새해 첫 현장경영에 나섰다.신세계그룹은 6일 정 회장이 이마트 매출 1위 점포인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을 찾았다고 밝혔다.정 회장은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은 '새로움을 갈망하는 1등 고객'의 높아진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우리의 새로운 도전이었다'며 '두려움 없이 혁신하고 성과를 내준 여기 계신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그는 '죽전점은 끊임없이 현장의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여서 이뤄낸 열매'라며'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미래 성장 먹거리를 찾기 위해 2026년 한해 현장을 자주 찾겠다'고 덧붙였다.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스타필트마켓 죽전점은 2024년 8월 이마트 점포 가운데 처음으로 '스타필드 DNA'를 접목해 재단장한 매장이다. 장보기와 휴식, 체험,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복합형 공간으로 재구성됐다.2025년 실적은 2024년보다 매출은 28%, 방문객 수는 2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판매 면적을 줄이는 대신 북그라운드·이벤트 스

현대차증권 "삼성물산 목표주가 상향, 그룹사 상장지분가치 증가"

삼성물산 목표주가가 높아졌다.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호실적을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김한이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7일 삼성물산 목표주가를 기존 27만 원에서 32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전날 삼성물산 주가는 26만 원에 장을 마쳤다.김 연구원은 "전자와 바이오 비중이 높은 순자산가치(NAV) 구조가 긍정적"이라며 "본업에서 소형모듈원전(SMR) 외에도 태양광과 바이오 등 신사업 추진 현황도 양호하며 차기 주주환원정책 발표도 예상된다"고 말했다.삼성물산은 삼성전자와 삼성생명,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S, 삼성E&A 등의 지분을 지녀 삼성그룹의 사실상의 지주사로도 여겨진다.삼성전자는 물론 그룹 핵심 상장사 전반의 주가가 오르면서 지분가치가 올랐고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상향조정됐다.김 연구원은 "전자와 바이오 부문을 중심으로 상장지분가치가 늘어나면서 순자산가치가 현재 104조1천억 원으로 늘어났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분할 재상장 뒤 단단한 시가총액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삼성전자 또한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Who Is ?]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정용진은 신세계그룹의 회장이다.어머니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을 대신해 신세계그룹의 총수 역할을 하면서 신세계그룹 사업의 두 축 가운데 하나인 이마트를 전담하고 있다.1968년 9월19일 정재은 전 신세계 명예회장과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1남1녀 중 첫째로 태어났다.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와 미국 브라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한국후지쓰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신세계에 입사해 경영지원실 부사장과 부회장을 거쳐 2010년 대표이사에 올랐다.이마트 대표이사도 맡다가 2013년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2024년 신세계그룹 회장에 취임했다.동생인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백화점과 패션 사업을 이끌고 독립을 추진함에 따라 계열분리 작업에 관심을 쏟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김범수는 카카오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다.'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만들어 키운 뒤 사업영역을 금융과 콘텐츠, 모빌리티로 빠르게 확장했다.1966년 3월8일 전라도 담양에서 2남3녀 중 맏아들로 태어났다.서울 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산업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삼성SDS에서 직장생활을 하다1999년 게임회사 한게임을 설립했다.한게임을 네이버컴과 합병해 NHN을 세운 뒤 공동대표이사를 맡았으나이해진 네이버 GIO와 의견충돌로 퇴사하고 미국으로 건너갔다.모바일사업을 위해 귀국해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을 내놓았다.다음커뮤니케이션과 합병해 회사이름을 카카오로 바꿨다.건강상의 문제로 카카오 이사회 의장과 경영쇄신위원장 자리를 내려놓고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혐의로 불구속 재판을 받고 있다.성격이 대범하고 소탈하며, 승부사 기질을 갖고 있어 결정이 빠르고 과감하다. 경영활동의 공과

이재용 중국 경제사절단 일정 마치고 귀국, 삼성 현지 매장 찾고 경제협력 논의

이재명 정부 중국 경제사절단 일정에 동행한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귀국했다.이 회장은 중국 기업인들과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베이징 현지 삼성전자 매장을 방문해 시장 상황을 점검했다.6일 이 회장은 오후 4시40분경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했다.중국 방문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수고하십니다"라고 답한 뒤 자리를 떠났다.이 회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자격으로 이끄는 경제사절단에 합류했다. 공식 일정은 4일부터 2박3일 동안 진행됐다.박학규 삼성전자 사업지원실장 사장, 김원경 삼성전자 글로벌퍼블릭어페어스(GPA)실장 사장도 이 회장과 함께 주요 일정을 소화했다.이 회장은 5일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중국 기업인들과 반도체, 배터리, 디스플레이, 통신, 전장 등 핵심 산업 분야에서 한·중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같은 날 이 회장은

LG디스플레이, 소니혼다 SUV에 'P2P 디스플레이' 독점 공급

LG디스플레이가 소니혼다모빌리티의 차세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필러투필러(P2P)' 디스플레이를 독점 공급한다.소니혼다모빌리티는 5일(현지시각)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 개막을 앞두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028년 북미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한 SUV 시제품을 공개했다.해당 모델에는 LG디스플레이의 P2P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것으로 전해졌다.P2P는 차량 전면 유리 기둥(필러)의 좌우 끝을 잇는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로, 전기차 전환 흐름으로 인포테인먼트(IVI) 기능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LG디스플레이는 전장 분야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앞서 소니혼다모빌리티의 전기차인 '아필라' 세단에 40인치 P2P 디스플레이 공급했다.이어 2025년 CES에서 공개된 혼다의 전기차 '제로(0)' SUV 모델에도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면세점 말띠해 맞이 프로모션, 단독 상품 및 한정 신상품 선봬

신세계면세점이 2026년 붉은 말띠해를 맞아 프로모션을 개최한다.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는 6일 말띠해를 상징하는 단독 및 한정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온라인몰에서는 신세계면세점 단독 상품과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모은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 픽' 기획전에서는 올해 유망 제품, 단독 상품, 2025년 신규 입점 브랜드 제품을 선별해 소개한다.시즌 한정 주류 신상품도 선보였다.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는 프레스티지 라인 '블루라벨 이어 오브 더 호스 에디션'을 출시했다. 세계적 패션디자이너 로버트 운과 협업해 말의 역동성과 새 출발의 이미지를 담았다.코냑 브랜드 헤네시는 '헤네시 브이에스오피 디럭스 2026', '헤네시 XO 디럭스 2026'을 선보여 말 실루엣과 붉은색을 적용한 한정 패키지를 선보인다.코냑 브랜드 레미마틴은 '루이13세', '엑스오', '브이에스오피' 라인 한정판 제품을 내놨다. 특히 '레미마틴 엑스오'는 중국권 설 연휴 수요를 겨냥해 소장 가치와 선물

무신사 대표 조만호 '방중 경제사절단' 참석, 환영 만찬에도 동행

조만호 무신사 대표이사가 중국 방문 경제사절단 일정에 참여했다.무신사는 5일 조만호 대표가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으며 정상회담 직후 개최된 환영 만찬에도 동행했다고 6일 밝혔다.무신사는 지난해 상반기 중국 최대 스포츠웨어 기업 안타스포츠와 합작법인 형태로 현지 법인 '무신사차이나'를 설립했다. 현재 해당 법인의 지분 60%를 보유하고 있다.무신사차이나는 같은 해 하반기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 입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무신사는 지난해 12월14일 상하이에 첫 해외 상설 매장 '무신사스탠다드 상하이 화이하이 백성점'을 열었다. 12월19일에는 상하이 안푸루 지역에 K패션 편집숍 '무신사 스토어 상하이 안푸루'를 추가로 개장했다.무신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패션 브랜드가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기획, 마케팅, 유통 전반에서 동반성장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SSG닷컴 멤버십 '쓱세븐클럽' 출시, 쓱배송 이용 때 결제액 7% 고정 적립

SSG닷컴이 장보기 특화 멤버십 '쓱세븐클럽'을 출시한다.SSG닷컴은 7일 장보기 결제 금액의 7%를 고정 적립해주는 장보기 특화 멤버십 '쓱세븐클럽'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쓱배송(주간·새벽·트레이더스) 이용 시 결제액의 7%를 SSG닷컴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SSG머니로 적립해주며 월 적립 한도는 5만 원이다. 월 구독료는 2900원이다.적립된 SSG머니는 이마트·이마트24·스타벅스·신세계백화점 등 신세계그룹 매장에서 SSG페이를 통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쓱세븐클럽 회원에게는 신세계백화점몰·신세계몰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7% 할인 쿠폰 2장과 5% 할인 쿠폰 2장이 매월 제공된다. 신세계백화점몰 상품의 무료 반품 혜택도 포함된다.3월부터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을 추가로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옵션형 상품이 도입된다. 쓱세븐클럽 회원은 기본형과 옵션형 가운데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신규 가입 고객에게 최대 2개월 무료 체험을 제공하고 이후 3개월 동안 3천 원 캐시백이 제공된다. 티빙

엔비디아 AI반도체 '루빈' 시리즈서 HBM4 역할 강조, "블랙웰보다 메모리 대역폭 3배"

엔비디아가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루빈' 시리즈에 LPDDR5X 및 HBM4 등 최신 규격 고성능 메모리반도체의 역할을 강조했다.메모리반도체가 인공지능 반도체 성능을 제약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인 만큼 대량의 고사양 메모리 탑재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했다는 것이다.5일(현지시각) 엔비디아는 공식 블로그에 신형 루빈 시리즈 인공지능 반도체 플랫폼의 세부 사양과 특징 등을 공개했다.엔비디아는 루빈 플랫폼이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중앙처리장치(CPU), 네트워킹과 보안, 소프트웨어와 전력 공급, 냉각 등 시스템을 모두 통합해 최적화했다고 강조했다.기존에는 이를 모두 개별적으로 설치하고 최적화 작업을 거쳐야 했던 반면 새 시스템은 이를 사전에 통합한 형태로 공급해 보안성과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다.엔비디아가 선보인 베라 루빈 NVL72 시스템은 루빈 시리즈 GPU와 CPU, 네트워크 반도체 등 모두 6종류의 반도체를 활용한 인공지능 슈퍼컴퓨터 형태 제품이다.인공지능 스마트팩토리와 같이 고성능 연산이 필요한 분야를 노려 개발됐

HDC현대산업개발 대전 용두동 재개발정비사업 도급계약 체결, 3912억 규모

HDC현대산업개발이 대전시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6일 용두동3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용두동3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공사도급계약을 맺었다고 6일 공시했다.이 사업은 대전시 중구 용두동 56-53 일원에 지하 4층, 지상 35층 아파트 16개동 199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공사다.계약금액은 3912억 원으로 2024년 HDC현대산업개발 연결기준 매출의 9.2% 규모다.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6개월이다.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고 대금지급 조건은 '분양불'이다.HDC현대산업개발은 "사업 추진과정 또는 도급계약에서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계약기간 및 계약금액 등은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형지그룹 회장 최병오 중국 경제사절단 동행, "형지 대외 신뢰도 재확인"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방문 경제사절단에 동행했다.패션그룹형지는 5일 열린 한·중 경제 간담회에 최병오 회장이 패션업계 대표로 단독 참석했다고 6일 밝혔다.간담회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비롯해 삼성·현대자동차·SK·LG 등 주요 그룹 총수들이 참석했다.최 회장은 간담회에서 패션그룹형지의 성장 과정과 중국 교복 시장에 진출한 합자법인 '상해엘리트' 성과를 소개했다. 고령화 대응 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니어 웨어러블 로봇' 사업 방향도 발표했다.같은 날 저녁에는 한·중 정상회담 이후 진행된 국빈 만찬에도 참석했다. 이 자리 역시 소수 기업만 초청돼 형지의 대외 신뢰도가 재확인됐다고 패션그룹형지는 설명했다.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이번 방중 경제사절단 동행은 패션 산업을 인공지능, 로봇, 데이터 영역으로 확장하려는 형지의 의지를 대외적으로

한화시스템 작년 필리조선소 손실에 실적 '주춤', 손재일 올해 천궁Ⅱ·K2 수출 확대에 실적 날개 다나

한화시스템이 지난 2024년 12월 인수한 한화필리조선소에서 발생한 영업손실로 지난해 실적이 주춤할 것으로 분석된다.다만 올해는 중거리 지대공유도무기 천궁Ⅱ, K2 전차 등 K방산 효자 품목의 수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이들 무기에 탑재될 전자·통신장비를 제조하는 한화시스템 방산 부문 실적이 덩달아 상승하면서 'V자' 실적 반등을 이룰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6일 한화시스템 안팎 취재를 종합하면, 회사의 올해 실적 개선 요인로 꼽히는 방산제품 수출 사례로는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M-SAM) '천궁Ⅱ'의 다기능 레이다 △K2 전차 사격통제시스템 △수상함 전투체계(CMS) △초음속전투기 KF-21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다 등 방산 수출 물량 등이 꼽힌다.앞서 회사는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천궁Ⅱ 수출 물량에 탑재하는 다기능 레이다 공급 계약을 잇달아 체결했다. 계약규모는 △사우디아라비아 8억6680만 달러(약 1조2천억 원) △이라크 5억9833만 달러(8600억 원) 등이다.사우디아라비아 수출 물량은 2026년 하반기 양산에 돌입한다. 이라크 국방부 장관에 따르면 내년부터천궁Ⅱ도입을 시작함

강원랜드 사장 공백 장기화, 'K-히트 마스터플랜' 초반 동력 약해져

강원랜드가 글로벌 수준의 복합리조트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 'K-히트(HIT) 마스터플랜' 1단계에 돌입해 2026년 핵심 과제로 규제 개혁을 내세웠다.하지만 2023년 말부터 2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사장 공백으로 사업 추진 동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따라 중장기 전략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조속한 리더십 확보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6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사장 임명 절차가 지난해 4월부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의 후보자 추천 단계에 머물러 있다.강원랜드는 2023년 12월 이삼걸 전 사장이 물러난 뒤 최철규 부사장이 사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2025년 12월4일에는 최 부사장의 임기도 만료되면서 현재는 사장과 부사장 모두 후임 인선이 지연되는 상황에 놓였다.강원랜드 관계자는 "지난해 4월 임추위가 구성돼 후보자를 추천했지만 아직까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의 후보자 선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현재 단계에서 기존 절차가 재개될 경우 사장 선임까지는 3~4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한화로보틱스 4년 만에 적자 끊을지 주목, 우창표 공급처 확대와 통합 로봇 설루션으로 실적 반등 모색

2026년 출범 4년째를 맞는 한화로보틱스가 첫 흑자 전환을 위해 로봇 공급망 확대에 집중한다. 최근 새 CEO로 선정된 우창표 대표이사는 자동화 시스템 구축 능력을 내재화해 단순 로봇 공급을 넘어 종합 로봇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우 대표는 올해 상반기 미국에서 반도체 유리기판 양산을 시작하는 SKC의 자회사 앱솔릭스의 공장에 자동화 협동로봇 설루션을 공급하는 등 그룹 내 계열사에 대한 로봇 솔루션 공급 확대로 매출 다각화와 이익 개선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6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한화로보틱스가 올해 첫 흑자 달성을 통해 수익성을 입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한화로보틱스는 2023년 10월 한화의 모멘텀 사업부문 내 협동로봇 및 무인운반차(AGV) 사업부가 분리되며 설립됐다. 지분구조는 한화 67.97%, 한화호텔앤드리조트 32.03%로 구성돼 있다.회사의 주력상품은 협동로봇과 무인운반로봇(AGV(, 푸드 로봇 등이다. 한화그룹은 제조업 계열사가 많아 생산현장의 로봇 자동화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협동로봇은 인력난이 심화하는 중공업 분야에서 주로 활용되고 있다. 회사의 대표 모델 HCR을 기반으로 한 용접로봇은 한화오션을 비롯해 HD

노보노디스크 '먹는 위고비' 미국 출시, 최저 용량 기준 1달 149달러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가 미국에서 이른바 '먹는 위고비'를 출시했다.6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노보노디스크는 5일(현지시각) 위고비 알약을 미국에 출시했다고 발표했다.위고비 알약은 2025년 12월22일 미국 FDA(식품의약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미국 FDA가 체중감량을 위해 승인한 최초의 경구용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계열 약물이다.위고비 알약은 기존 주사형 위고비와 동일하게 세마글루티드를 주성분으로 한다.위고비 알약은 비만 적응증 이외에도 사망, 심장마비, 뇌졸중과 같은 주요 부작용 위험을 줄이기 위해 승인됐다.위고비 알약의 FDA 승인의 근거가 된 임상 3상 연구(오아시스4)에서 위고비 알약을 복용한 환자는 중단 여부와 관계없이 체중이 평균 13.6% 감소했다. 모든 환자가 치료를 지속했다고 가정하면 체중 감량 효과는 평균 16.6%까지 증가했다.현재 위고비 알약은 미국에서만 승인되었으며 시작 용량은 1.5mg, 4mg, 9mg, 25mg다.노보노디스크는 보험 적용 없이 약가를 전액 본인이 부담하는 환자에게 1.5mg 제형과 4mg 제형을 월 149달러(약 22만 원)에 판매하기로

은값 상승으로 태양광 업체 '직격타', 중국 제조사들 다른 소재로 대체 서둘러

중국 최대 태양광 업체 롱기가 이르면 2분기부터 핵심 소재인 은을 다른 금속으로 대체해 원가를 낮춘 셀을 대량생산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은 시세가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원가 부담이 커지자 대안을 적극 찾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6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 롱기는 태양광 셀에 주요 소재로 쓰이는 은을 비귀금속 소재로 바꾼 신제품을 2분기 중 양산하겠다는 목표를 공개했다.롱기 측은 이를 통해 태양광 모듈 생산 비용을 추가로 절감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블룸버그 자체 조사기관 BNEF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은 가격이 온스당 50달러를 돌파하며 태양광 모듈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7%를 웃돌기 시작했다.같은 해 8월에는 12%, 2023년에는 3%에 그쳤던 것과 비교해 가파르게 상승한 것이다.현재 은 시세가 온스당 80달러에 근접한 만큼 원가 부담은 더욱 늘어났을 공산이 크다.글로벌 시장에서 은 가격은 지정학적 및 경제 불확실성에 투자자들의 수요가

HLB "담관암 신약 '리라푸그라티닙' 임상 2상에서 유효성과 안전성 확인"

HLB이 담관암 신약 '리라푸그라티닙'의 글로벌 임상 2상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HLB는 6일 미국 자회사인 엘레바테라퓨틱스가 수행한 리라푸그라티닙 임상 2상 연구 초록이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 2026)'을 통해 공개됐다고 밝혔다.해당 연구는 치료 경험이 있는 섬유아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FGFR2) 융합·재배열 담관암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했다.해당 논문은 8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에서 '구두 발표 세션'에 채택돼 공개될 예정이다.해당 초록에 따르면 1차 평가지표인 객관적반응률(ORR)은 독립평가위원회(IRC)가 고형종양 반응평가 기준에 따라 평가했으며 수치는 47%로 나타났다.2차 평가지표인 반응지속기간 중앙값(mDOR)은 11.8개월로 확인됐다.이번 발표는 섬유아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 융합·재배열을 보유한 담관암 환자 전체 데이터를 처음으로 공개한 것이다.담관암 적응증으로 허가된 범-FGFR 억제제인 '페미가티닙'과 '푸티바

삼성전자 대표 노태문 "공조·전장·메디컬·로봇 4대 신성장동력에 투자 확대"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겸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이 공조, 전자, 메디컬 테크놀로지, 로봇에 투자를 집중하겠다고 밝혔다.노 사장은 세계 최대 전자전시회 'CES 2026' 개막을 앞둔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DX부문의 중장기 사업 전략과 인공지능(AI) 비전을 발표했다.그는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투자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노 사장은 '4대 신성장 동력인 공조, 전장, 메디컬 테크놀로지, 로봇이 미래 라이프스타일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삼성전자는 지난해 유럽 최대 중앙 공조기업 '플랙트', 글로벌 전장기업 'ZF'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사업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젤스', 프리미엄 오디오 기업 '마시모'의 오디오 사업부 등을 인수하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했다.독보적인 플랫폼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모바일·TV·가전 등 코어

서정호 롯데웰푸드 수익성 문제부터 뜯는다, 원재료ᐧ마케팅 비용 효율화 방점

서정호 롯데웰푸드 대표이사가 수익성 회복을 위해 사업 구조 전반을 톺아보고 있다.서 대표는 롯데웰푸드 혁신추진단장 출신으로 외부에서 영입된 지 반 년도 안돼 수장에 오른 인물이다. 사업 구조를 효율화하는 작업을 맡았던 만큼 수익성을 높이는 것이 롯데웰푸드의 시급한 문제라는 점을 모를 리 없다.서 대표는 앞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재편해 코코아 의존도를 낮추고 마케팅 비용 효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수익성 개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서정호 대표는 지난해 11월 롯데웰푸드 대표이사로 내정된 이후 수익성 제고를 중심으로 회사 전반을 살피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롯데웰푸드는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3조1962억 원, 영업이익 1200억 원을 냈다. 매출은 2024년 같은 기간보다 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2.1%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3.8%를 기록하며 2024년 3분기 누적보다 1.9%포인트 하락했다.수익성 악화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매출원가 상승이 꼽힌다. 롯데웰푸드의 3분기 누적 매출원가율은 2024년 69.4%에서 2025년 71.9%로 올랐다. 롯데웰푸드의 주력 제품에 원재료로 많이 쓰이는 코코아 가격이 급등한 탓이 크다.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복원 삼성물산 '숭산 프로젝트' 재조명

이재명 대통령이 방중 일정으로 7일 중국 상하이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찾는 가운데, 삼성이 추진한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복원 사업 '숭산 프로젝트'가 재조명되고 있다.삼성물산은 한중 정식 수교(1992년) 이전인 1990년부터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던 가운데,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가 사라질 위기에 놓인 것을 알고 복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청사는 1926년 7월부터 임시정부가 항저우로 옮겨간 1932년 4월까지 약 6년 동안 임시정부의 심장부 역할을 했지만, 그 뒤 오랫동안 민가로 방치되면서 원형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심각하게 훼손됐다.이재청 당시 삼성물산 유통본부 영업담당 부장은 중국 상하이 출장에서 돌아와 사내 문화사업 공모에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복원 건'을 제안했다.이 제안이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본사 경영회의를 통해 한국의 정통성을 드높이고 선인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하자는 취지로 '숭산 프로젝트'로 명명됐다.삼성물산은 당시 문화부와 독립기념관의 협조를 얻어 1991년 중국 상하이시 측과 복원합의서를 채택하고,

현대차그룹 CES서 보스턴다이내믹스 전면 내세워, 정의선 지배구조 개선 위해 나스닥 상장 추진하나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올해 미국 로봇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 몸값 높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현대차그룹은 올해 CES에서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전면에 내세우고,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가진 로보틱스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보스턴다이내믹스의 미국 나스닥 상장이 정 회장의 그룹 지배구조 개선과 승계 자금 마련을 위한 가장 유력한 방안으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올해 보스턴다이내믹스 상장을 재추진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6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현대차그룹이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26'에서 자동차보다는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등 로보틱스 기술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과 관련해 업계 일각에선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올해 나스닥 상장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현대차그룹은 이날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CES 2026' 행사장에서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그룹은 행사에서 로보틱스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그룹이 가진 역량과 미래 방향성을 설명하는 데 집중했

AI에 꽂힌 글로벌 유통기업 일제히 CES에, 뒤쳐진 국내 업계는 추격 '잰걸음'

유통의 경쟁력 기준이 가격과 점포 수에서 인공지능(AI) 역량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CES2026 무대에 오르는 글로벌 유통기업 경영진들의 화두 역시 고객 경험과 물류 효율을 동시에 바꾸는 AI다. 유통이 더 이상 상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산업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분명히 한 셈이다.국내 유통업계도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AI를 돌파구로 삼아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쿠팡이 전사 차원의 AI 내재화를 이룬 것과 달리 대부분 기업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6일 개막하는 CES2026의 최고경영자(CEO) 세션을 살펴보면 글로벌 유통기업들이 단순 유통 기업을 넘어 '테크' 기업을 지향하는 움직임이 감지된다.이번 CES2026에는 코리 배리 베스트바이(Best Buy) CEO, 시오반 맥피니 타겟(Target) 기술담당 선임 부사장(SVP), 조 헤슬링 365리테일마켓(365 Retail Markets) 창립자 겸 CEO, 앤디 린 요카이 익스프레스(Yo-Kai Express) CEO 등이 세션에 참여한다. 이들이 참여할 세

정용진 '1조 역직구' 승부수 던져, 지마켓 '알리바바 협력' 우려 지우고 기회로 만들까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알리바바인터내셔널과 손잡고 5년 내 연간 1조 원 규모의 역직구 거래액을 달성하겠다는 승부수를 던졌다.지마켓 판매자와 국내 중소 브랜드 상품을 알리바바 계열 글로벌 플랫폼에 연동해 지마켓을 'K상품 수출 허브'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다만 업계에서는 불안한 시선도 나온다. 지마켓이 알리바바 생태계 안에서 '상품 공급자이자 운영 노하우 제공자' 역할로 전락할 수 있다는 것이다.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마켓이 알리바바그룹과 협력을 확대하는 것을 놓고 외부 채널에 대한 의존도만 높이는 것 아니냐는 시선이 나온다.신세계그룹은 5일 알리바바인터내셔널과 역직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신세계그룹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국내 중소·중견 판매자와 제조사를 발굴해 상품 경쟁력 강화 교육과 운영 노하우를 제공한다. 알리바바인터내셔널은 플랫폼을 제공하고 인공지능(AI) 번역과 이미지 단위·언어 변환, 물류·배송 지원 등 판매자 운영 인프라 전반을 지원하기로 했다.

네오위즈 '피망 뉴맞고', 이용자 참여로 마련한 1천만 원 기부

네오위즈는 자사 보드게임 '피망 뉴맞고'에서 이용자들의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 1천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기부 이벤트는 피망 뉴맞고의 '패밀리(길드)'가 단순한 게임 커뮤니티를 넘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또 다른 가족'이 되어준다는 취지로 기획됐다.이벤트는 지난 11월26일부터 12월21일까지 약 4주 동안 진행됐다.패밀리 멤버끼리 하트를 주고받으며 성장을 돕는 '도와주기' 활동을 기부 점수와 연계해 구성원 사이의 협력이 자연스럽게 나눔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이후 합산 점수가 가장 높은 상위 1~3위 패밀리의 이름으로 기부를 진행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이번 나눔에는 약 3만6천여 명의 이용자가 참여했다. 가장 높은 활동 점수를 기록한 1위 'PANTHEON(판테온)', 2위 '이클립스', 3위 'LO천생연분VE' 패밀리가 최종 기부 주인공으로 선정됐다.전달된 기부금은 경기 사랑의 열매를 통해 성남시 내 위기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네오위즈 관계자는 '게임 속 참여가 누군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경험을 선사하고 싶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Who Is?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이마트 흑자전환 뒤 확장 전략 재개, 이커머스 사업 실적 정상화 과제 [2026년]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Who Is?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종합금융그룹 체제 완성 이끌고 연임,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과제 [2026년]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Who Is?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건강상 이유로 경영 일선서 물러나, 신뢰회복과 사법리스크 벗기 안간힘 [2025년]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이사 Who Is?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이사

미국 모회사 법무총괄 '김범석의 복심', 고객정보유출 사태 해소하려다 반감만 키워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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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T 사장 후보 박윤영 "MS와 AI 협력 기조 큰 틀 유지, 자체 AI 사업으로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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