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연우 K뷰티 호황 '낙수효과' 어디로, 박상용 '인디 브랜드' 향한 체질개선 시급

박상용 대표이사가 이끄는 연우가 K뷰티 호황에도 그 수혜를 충분히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대형 고객사 중심 성장 구조에 머무른 탓에 인디 브랜드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쟁력이 약하다는 점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디 중심 생산 체계 전환이 시급..

무신사 국제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받아, "글로벌 고객 신뢰 높일 것"

무신사가 글로벌 수준의 보안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무신사는 6일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ISO 27001'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ISO 27001은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인증으로 평가된다.무신사는 무신사스토어, 무신사글로벌스토어, 29CM, 엠프티, 솔드아웃 등 모든 서비스 운영 환경의 보안 관리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보안 관리 체계를 갖췄다는 점을 인정받았다.회사는 이번 인증을 위해 전사 차원의 보안 정책과 운영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리스크 대응 체계를 구축해 온·오프라인 전반에서 안정적 보안 수준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글로벌 고객 신뢰를 더욱 높이겠다'라며 '국내외 고객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보안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인증은무신사가 글로벌 사업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는 만큼고객 정보보호 및 보안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2025년 기준 무신사의 글로벌 사업 누적 거래액은 2400억 원을 기록했다.&nbs

현대차 기아 뉴욕 오토쇼에 외신 평가 부정적, "전기차 전략 방향 모순적"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전략을 축소하겠다면서도 일부 전기차를 박람회에 선보여 사업 전략의 방향성이 모순적이라는 외신 평가가 나왔다.5일(현지시각) 전기차와 재생에너지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는 현대차와 기아의 뉴욕 오토쇼를 두 "전기차 중심 전략에서 벗어나겠다고 하면서도 관련 차량을 공개한 선택은 일관성이 낮아 보인다"고 보도했다.클린테크니카는 현대차그룹이 1일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국제 오토쇼에서 선보인 차량 종류를 두고 위와 같은 평가를 내놓았다.기아가 전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EV3와 전기밴인 PV5를 전시한 선택을 두고 클린테크니카는 의문을 표시했다.현대차그룹은 최근 수요 둔화에 맞춰 순수전기차(BEV) 계획은 축소하고 하이브리드차(PHEV) 출시는 늘리고 있는데 막상 전시회에서 전기차를 주로 선보여 의아하다는 것이다.특히 미국 시장에서 전기밴 점유율이 낮다는 지적도 제기됐다.전기밴을 본격 상용화하려면 대량 생산이 필요한데 기아 단독으로는 역부족일 수 있다는 평가도 나왔다.

삼성전자 메모리 호황에도 '전략 변화 필요' 분석 나와, "SK하이닉스와 HBM 격차 좁혀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메모리반도체 호황에 큰 수혜를 보고 있지만 지속 성장을 위해 전략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해외 투자기관 분석이 나왔다.특히 삼성전자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분야에서 아직 SK하이닉스에 뒤처지고 있어 양산 능력과 수율 등을 따라잡는 데 속도를 내야 한다는 권고가 제시됐다.5일(현지시각) 투자전문지 인베스팅닷컴은 투자은행 바클레이스의 보고서를 인용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성장세를 이어가려면 전략을 바꿔야만 한다"고 보도했다.바클레이스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시장 성장에 따른 메모리반도체 수요 급증을 비롯한 구조적 산업 환경 변화에 가장 큰 수혜를 보고 있다고 진단했다.HBM을 포함한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상승하며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증가를 견인하고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바클레이스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메모리반도체 호황에 따른 수혜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인공지능 연산에 적

삼성증권 "CJENM 목표주가 하향, 분기별 실적 부침 있지만 수익성 개선 방향은 뚜렷"

CJENM 목표주가가 낮아졌다.TV 광고 부진에 따라 올해 이익 추정치가 낮아졌다.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6일 CJENM 목표주가를 기존 9만4천 원에서 8만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직전거래일인 3일 CJENM 주가는 5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CJENM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2450억 원, 영업이익 192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9.4%, 영업이익은 2622.1% 늘어나는 것이다. 영업이익만 보면 시장기대치 320억 원을 밑돌게 된다.미디어플랫폼 사업부문의 수익성이 애초 기대보다 부진했을 것으로 분석됐다. TV 광고 매출 감소와 티빙의 콘텐츠 수급 비용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동계 올림픽과 글로벌 분쟁 장기화에 따라 시청 수요가 보도 채널에 집중된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됐다.티빙은 국내외 사업자와 협업을 확대하며 가입자 증가와 함께 광고 매출도 안정적 성장을 지속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다만 2026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의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독점 생중계에 따른 콘텐츠 수급 비용이 일시에 반영되며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분석됐다.

LS일렉트릭·일진전기, 북미서 1천억 규모 데이터센터용 변압기 수주

한국 전력기기 기업들이 북미에서 대형 수주에 잇달아 성공하며 북미 데이터센터용 전력기기 시장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LS일렉트릭은 최근 자회사 LS파워솔루션이 미국 에너지인프라기업과 7026만 달러(1066억 원)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계약에 따라 미국 중부지역에 위치한 빅테크기업 데이터센터용 마이크로그리드에 345kV급 초고압 변압기를 2027년 4분기부터 공급한다.최근 북미에서는 기존 전력망과 연계되지 않는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해 데이터센터의 전력 안정성을 높이는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는 AI 산업으로 전기료가 오르지 않도록 자체적으로 발전소를 건설해 데이터센터용 전력을 공급하기 위함이다.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는 2025년 40기가와트(GW)에서 2035년 106GW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른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 규모는 2025년 86억5천만 달러(한화 13조 원)에서 2035년 372억 달러(약 56조 원)로, 연평균 성장률은 16%로 예상된다.

신한투자 "효성티앤씨 올해 수익성 개선 전망, 스판덱스가 전체 실적 견인"

효성티앤씨가 스판덱스 판매가격 상승과 매출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효성티앤씨 목표주가를 60만 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직전 거래일인 3일 효성티앤씨 주가는 37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이 연구원은 "중국 스판덱스 공장 효율성 제고와 판매가격 상승 등 수익성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미국·이란 전쟁 이후 실적 개선세가 가속해 스판덱스 시장 호황의 최대 수혜를 누릴 전망"이라고 말했다.스판덱스를 제외한 다른 사업 부문에서 약세가 예상됨에도 시장 기대치는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이 연구원은 "나일론·폴리에스터는 시황 부진 속 원가 부담으로 적자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무역·기타 부문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그럼에도 스판덱스 부문이 전반적인 실적 개선세를 견인할 것"이라며 "2분기 이후 스판덱스 부문 실적이 더 좋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효성티앤

메리츠증권 "네이버 목표주가 하향, 인프라비 증가와 두나무 합병 지연 반영"

네이버의 목표주가가 하향됐다.6일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기존 41만 원에서 33만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직전 거래일인 3일 네이버 주가는 19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이 연구원은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부진에 더해 두나무 합병 이벤트가 하반기로 이연된 점을 감안해 회사의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대비 주가)을 20배로 하향했다'고 설명했다.최근 반도체 가격 상승과 엔트로픽, 오픈AI의 기업공개(IPO)에 앞선 신모델 공개 등으로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경쟁 심화가 예상된다.이 연구원은'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된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컴퓨팅 자산의 감가상각 부담으로 네이버의 인프라비용이 전년 대비 30% 증가할 것'이라며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사업자들은 시설투자 비용 증가를 인건비 등 기타 비용 절감을 통해 상쇄 중이나 네이버는 그러지 못하고 있다'고 봤다.이 밖에도 네이버웹툰 국내 사업이 2025년 적자를 냈고, 지난해 인수한 왈라팝 등 해외 적자 사업부가 연결 실적에 편입되는 등 전체 실적에

신한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메모리 호조로 1분기 영업이익 44조 추산"

삼성전자 목표주가가 높아졌다.D램과 낸드플래시 공급 제약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세에 힘입어, 올해 1분기 44조 원의 영업이익을 냈을 것으로 추산됐다.김형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23만 원에서 27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 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직전거래일인 3일 삼성전자 주가는 18만6200원에 장을 마쳤다.삼성전자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25조 원, 영업이익 44조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1분기 대비 매출은 57.8%, 영업이익은 560.6% 증가하는 것이다.김 연구원은 '공급 제약이 심화되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D램과 낸드 생산능력은 가장 좋다'며 '경쟁사를 뛰어넘는 지렛대(레버리지) 효과와 신속한 6세대 D램 신규 증설이 맞물려,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이외 삼성전자의 타 사업부문 수익성 약화를 상쇄할 것'이라고 말했다.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44조 원 가운데 41조 원이 DS부문 메모리 반도체에서 나올 것으로 추정됐다.반도체 이외 사업부의 수익성은 기존 가정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김 연구원은

iM증권 "삼성전기 과거 대비 이익지속성 높아져, 범용 MLCC 공급 부족 전망"

삼성전기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삼성전기는 돈 되는 수주만 골라 받을 수 있는 업황을 맞이한 것으로 분석됐다.고의영 iM증권 연구원은 6일 삼성전기 목표주가를 60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직전 거래일인 3일 삼성전기 주가는 45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고 연구원은 '서버용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제품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고, 반도체 기판 가격도 오르고 있다'며 '삼성전기의 2026년, 2027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기존보다 7%, 14% 상향한 1조4700억 원, 2조2600억 원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MLCC는 당초 스마트폰 등 세트 수요 둔화에 따른 가동률 하락 걱정이 있었으나, AI 서버 중심의 제품이 수요 증가가 이를 넘어서고 있다.현재 삼성전기를 비롯한 글로벌 선두권 MLCC 업체들의 가동률은 90%를 웃돌고 있다.글로벌 1위 MLCC 업체인 일본 무라타의 행보도 삼성전기에 호재다.지난 2월 무라타의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 서버용 MLCC 수요가 공급 능력의 두 배에 달함을 언급했다.고 연구원은 '이는 단순히 서버

DB증권 "LIGD&A 목표주가 상향, 1분기 영업이익 1170억 기대 이상 추정"

LIGD&A(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옛 LIG넥스원) 목표주가가 높아졌다.중고도-지대공유도무기체계Ⅱ의 중동지역 매출 인식이 본격화되며, 미국-이란 전쟁으로 주변국가의 방공체계 강화를 위한 유도무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LIGD&A의 무기체계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서재호 DB증권 연구원은 6일 LIGD&A 목표주가를 기존 60만 원에서 120만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직전거래일인 3일 LIGD&A 주가는 86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서 연구원은 "2027년 주당순수익 2만9995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40배를 적용했다"며 "지난 2022년 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초기에 언급된 재래식 무기 수요 급증이 같은 해 한국 방산기업의 폴란드 대형 수출로 이어졌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LIGD&A은 1분기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회사의 1분기 추정 실적은 매출 1조820억 원, 영업이익 1170억 원이다. 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19.2%,

NH투자 "달바글로벌 1분기 매출 눈높이 부합, 유럽과 아마존서 높은 성장"

달바글로벌이 유럽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2026년 1분기 매출 성장을 이어간 것으로 분석됐다.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22만5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직전 거래일인 3일 달바글로벌 주가는 14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정 연구원은 '달바글로벌은 2026년 1분기 매출이 성수기였던 직전 분기보다 성장하거나 유사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특히 유럽 시장에서 높은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달바글로벌은 2026년 1분기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의 69%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수출 지역 다변화와 유통 채널 확장 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됐다.유럽 시장 매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150% 증가한 110억 원, 북미 시장은 210% 늘어난 257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국가별로는 스페인과 독일 아마존 채널에서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과 '멀티밤'이 스킨케어 카테고리 상위 6위권에 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에서도 미스트 제품이 50위권 안에 안착했다.북미 매출 증가는 2025년 하반기 코스트코와 화장

대신증권 "신세계 목표주가 상향, 백화점 국내외 소비자 매출 확대"

신세계 목표주가가 높아졌다.백화점 사업부가 국내 소비자 및 해외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6일 신세계 목표주가를 기존 41만 원에서 46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직전거래일인 3일 신세계 주가는 30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유 연구원은 "국내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따른 상여금 증가로 소비 여력이 확대되고 해외 관광객 매출도 크게 늘었다"며 "중동 지역 전쟁 장기화로 소비 둔화 우려가 있지만 올해 백화점 사업은 양호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올해 1분기 주요 사업부 실적은 모두 향상된 것으로 추정됐다.신세계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총매출 3조1622억 원, 영업이익 1531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총매출은 10%, 영업이익은 16% 증가하는 것이다.백화점 사업부는 패션 부문과 외국인 소비 확대에 힘입어 양호한 매출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유 연구원은 "자산 효과에 따른 양호한 소비 심리를 바탕으로 고수익성 카테고리인 국내 패션

전인석 삼천당제약 주식 2500억어치 매각 계획 철회, "회사 가치 유지가 우선"

전인석 삼천당제약 대표이사 사장이 2500억 원 규모의 지분매각 계획을 철회했다.전 사장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계약 내용에 대한 허위 사실이나 부풀리기는 전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의혹 제기가 지속되며 주주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을 대표이사로서 방치할 수 없었다"며 "개인적인 재무 이행보다 회사의 본질적 가치를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해 블록딜 철회라는 결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삼천당제약도 이날 공시를 통해 3월24일 공시한 전 사장의 2500억 원 규모 지분매각 계획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삼천당제약 주가가 주식 대량 매각 계획을 발표했던 시점보다 크게 내린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전 사장은 4월23일부터 5월22일까지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삼천당제약 보통주 26만5700주를 매각하기로 한 바 있다. 해당 거래를 발표했던 시점의 직전 종가(94만1천 원)를 기준으로 이는 2500억2370만 원 규모다.전 사장이 삼천당제약 주식 매도 계획을 밝힌 뒤 이 회사 주가는 장중한 때 120만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란 전쟁 등 외부 변수와 함께 일각에서 계약을 부풀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급락하기 시작했다. 직전거래일인 3일 삼천당제약 주가는 64만8천

대신증권 "롯데쇼핑 목표주가 상향, 1분기 백화점 매출이 실적 견인 추정"

롯데쇼핑 목표주가가 높아졌다.국내 소비 회복과 방한 외국인에 힘입어 1분기 백화점 기존점 매출 증가가 추정치를 웃돈 것으로 파악됐다.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6일 롯데쇼핑 목표주가를 기존 11만5천 원에서 13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됐다.직전거래일인 3일 롯데쇼핑 주가는 9만9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유 연구원은 "롯데쇼핑 손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백화점 부문이 올해 국내 소비 회복과 방한 외국인 매출 고성장으로 마진이 예상보다 더 크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1분기 모든 사업부에서 손익을 개선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바라봤다.롯데쇼핑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9600억 원, 영업이익 2064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39% 증가하는 것이다.백화점부문이 1분기 실적을 이끈 것으로 추정됐다.2026년 1분기 국내 기존점 매출 증가는 1년 전보다 11%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다.유 연구원은 "1분기 국내 소비심리 회복으로 경기에 민감

[Who Is ?]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 유제만은 신풍제약의 대표이사다.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과 상업화에 주력하면서 생산능력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1956년 11월25일 태어났다.서울 경복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제약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약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동화약품에 중앙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입사한 뒤 소장을 맡기까지 28년간 근무했다.제일약품의 R&D본부장으로 옮겼다.신풍제약에 합류해 2014년부터 신풍제약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왼쪽)가 2023년 8월10일 신풍제약 안산공장에서 말릭 디옵(Malick DIOP) 세네갈 국회 제3부의장과 악수하고 있다. 말릭 디옵 부의장은 한국국제교류재단(KF) 해외유력인사초청사업으로 방한해 개

[Who Is ?] 남정운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대표이사 사장

남정운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대표이사 사장. 남정운은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의 대표이사 사장이다.석유화학 업황 둔화에 따라 9개 분기 연속 적자를 낸 케미칼사업의 돌파구를 찾고 있다.1967년 1월14일 태어났다.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한화를 거쳐한화케미칼의 기획조정팀과 타이탄TFT에서 일했다.한화토탈로 이동해 기획과 물류 담당 상무, 수지사업부장으로 근무했다.한화케미칼로 복귀해 PO사업부장을 맡았다.한화솔루션의 케미칼부문 PVC사업부장을 거쳐 2023년 여천NCC 공동대표이사에 선임됐다.2024년부터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의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남정운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2025년

삼성 오너 일가 12조 상속세 납부 완료 임박, 이재용 회장 체제 본격화 신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삼성 오너일가가 고 이건희 선대회장 유산에 대한 상속세 납부를 이번 달 안에 마무리한다.5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유족은 총 12조 원 규모의 상속세를 분할 납부해온 절차를 4월 안에 완료한다.이건희 선대회장은 2020년 별세하며 주식과 부동산 등 약 26조 원 규모의 유산을 남겼다. 상속 재산은 홍라희 명예관장 약 7조 원, 이재용 회장 6조4천억 원, 이부진 사장 5조8천억 원, 이서현 사장 5조2400억 원 등으로 배분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른 상속세는 총 12조 원으로 산정됐다.이재용 회장 등 유족은 2021년 상속세를 신고하면서 5년에 걸쳐 납부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개인별 상속세는 홍라희 명예관장 3조1천억 원, 이재용 회장 2조9천억 원, 이부진 사장 2조6천억 원, 이서현 사장 2조4천억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홍라희 명예관장과 이부진 사장, 이서

한화솔루션 개인주주 간담회 발언 해명과 사과, '기습 유상증자' 뒷수습 분주

한화솔루션이 유상증자 추진을 위해 주주 달래기 등 뒷수습에 분주하다.한화솔루션은 최근 기습적으로 2조4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한 뒤 주주가치 제고에 역행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한화솔루션은 5일 '개인주주 간담회 발언에 대한 해명 및 사과문'을 내고 "한화솔루션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 제출 예정 사실을 알려드린 것 외에 신고서 내용에 대해 사전 협의를 하거나 유상증자와 관련해 사전 양해를 구한 사실이 없습니다"라고 밝혔다.한화솔루션의 해명은 지난 3일 열린 '유상증자 개인주주 간담회'에서 한화솔루션 관계자의 발언이 유상증자 발표 전 금감원과 사전 교감을 한 것처럼 여겨진 데 따른 대응이다.한화솔루션은 "금감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사전에 구두로 알린 사실을 설명하면서 표현을 잘못해 마치 유상증자 계획을 금융감독원과 사전에 상의하고 양해를 구한 것처럼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며 "이는 개인의 실수이지 회사의 입장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부정확한 발언으로 간담회에 참석하신 주주 여러분께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주주 여러분의 판단에 혼선을 드린 것은 회사의 분명한 잘못이고 아울러 사전교감 오해를 받으

한수원 커지는 원전 수출 기대감, 경쟁자 프랑스와 협력 분위기 전환 첫발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수출 성과를 확대하는 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대표적 경쟁자로 꼽혀온 프랑스와 협력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세계 원전 시장 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5일 원전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 3일 진행된 한국과 프랑스 정상회담의 결과에 따라 원전을 둘러싼 양국 사이 분위기 전환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한수원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프랑스 오라노(Orano)와 '원전 연료 전주기 포괄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오라노는 원전 연료 전주기 사업을 수행하는 프랑스 국영기업이다.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수원과 오라노는 우라늄 원료 확보부터 변환, 농축 등 원전 연료 전주기 공정 전반에 걸쳐 포괄적인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 신규 생산 시설과 연계한 협력을 통해 중장기적 연료공급 기반을 강화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원전 연료 수급 체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을 세웠다.이날 한수원과 세계 최대 원전기업 가운데 하나인 프랑스 프라마톰

LG유플러스 유심 교체 앞두고 사전 안내 확대, 대상자 절반에 문자 보내

LG유플러스가 유심 업데이트 및 무료 교체 안내를 확대하고 있다.LG유플러스는 유심 업데이트 및 무상 교체와 관련해 고객 안내 문자 1068만 건을 발송했다고 5일 밝혔다.현재까지 교체 대상자 가운데 64.1%가 안내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이번 안내는 유심 업데이트와 무료 교체 절차를 고객이 이해하고 개인 상황에 맞는 조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유심 업데이트와 교체의 차이, 구체적 방법 등 고객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LG유플러스는 3월30일부터 관련 안내를 진행해왔다. 오는 6일부터는 이동통신사 고객 480만 명, 알뜰폰 이용자 118만 명 등 598만 명에게 추가 발송을 진행한다.LG유플러스는 추가 발송을 통해 대부분의 고객이 사전 안내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유심 교체 대상자는 약 1750만 명 규모로 파악된다.LG유플러스는 가입자식별번호(IMSI)에 전화번호를 활용해 보안이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IMSI가 유출될 경우 다른 정보와 결합돼 복제폰 제작 등 보안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LG유

쿠팡 경영진 연이어 대규모 주식보상 받아, 대표 로저스 두 달 만에 61억어치 주식 받아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가 두 달 만에 다시 대규모 주식보상을 받았다.5일 쿠팡의 움직임을 종합해보면 최근 핵심 경영진을 중심으로 보상 강화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쿠팡의 미국 모회사 쿠팡아이엔씨는 3일(현지시각) 공시를 통해 로저스 대표에게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 21만3884주를 지급했다고 밝혔다.이밖에 거라브 아난드 쿠팡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조너선 D. 리 쿠팡 최고회계책임자에게도 각각 26만402주와 6만5338주의 주식보상이 부여됐다.로저스 대표가 받은 주식은 공시 당일 종가 기준으로 약 61억 원 규모다. 해당 주식은 7월1일부터 1년간 4회에 걸쳐 분할 지급되며 근속 조건이 붙어 있다.해당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모두 93만3041주로 늘어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성과 조건 충족에 따라 쿠팡 주식 26만9588주를 수령했다.업계 안팎에서는 이번 대규모 보상을 두고 회의적 시각이 나온다. 개인정보 유출 이후 정부 조사와 정치권 압박이

[현장] 매장 방문 없이 라이브 영상으로 중고차 산다, 기아 인증중고차센터 평택 직영점 가보니

[평택=비즈니스포스트]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차량을 둘러보고, 믿을 만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기아 인증중고차센터 평택 직영점 안내를 맡은 직원은 지난 3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이같이 말했다.기아 인증중고차센터 평택 직영점은 지난해 11월17일 6만2810㎡(1만9천 평) 규모로 문을 열었다.1층에는 인증중고차 라운지와 전기차 라운지를 갖춘 인증중고차센터 평택 직영점이, 2층에는 목적기반모빌리티(PBV) 풀라인업 전시와 비즈니스 공간으로 조성된 PBV 익스피리언스센터가 마련됐다. 지금까지 누적 방문객은 1만 명이 넘었다.인증중고차센터 평택 직영점에는 차량을 1400대까지 적치할 수 있다. 현재 보관 중인 차량은 1천 대를 넘는다.전시돼 있는 차량들은 겉만 보면 신차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한 외관이었다. 처음부터 외관이 깨끗한 차량만 골라 매입했기 때문이 아니다. 기아는 중고차가 입고되면 여러 흡집들을 수리하는 상품화하는 작업을

아모레퍼시픽 미용기기 사업 적극적이지만, 서경배 염두에 둔 '록인 전략'에 의구심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이 미용기기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낙점하고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기와 화장품을 결합해 구매 이후에도 자사 제품 사용을 유도하는 이른바 '잠금(록인) 전략'을 염두에 둔 행보로 해석된다.다만 미용기기 시장이 포화 국면에 접어든데다 수요 또한 둔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해당 전략의 실효성을 두고 의심하는 시선도 적지 않다.5일 아모레퍼시픽의 움직임을 종합해보면 서경배 회장이 전문 시술 영역을 가정용 미용기기로 확장하려는 모습이 포착된다.아모레퍼시픽은 최근 글로벌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 기업 비올메디컬과 미용 및 의료기기 분야 공동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각자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미용기기와 피부 관리 제품을 결합한 새로운 고객 경험 창출에 협력한다. 비올메디컬의 에너지 기반 기기 기술과 아모레퍼시픽의 피부 관리 역량을 연계해 제품 기획부터 개발, 판매, 홍보까지 모든 과정에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롯데건설 1분기 '도시정비 수주' '부동산 개발' 고무적, 오일근 취임 첫해 순풍에 돛 단다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이사가 취임 첫해 경영 행보에 순풍을 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롯데건설은 지난해 재무 건전성이 크게 개선된 데 이어 올해는 1분기부터 도시정비 수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5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도시정비 수주 1조 원 돌파를 달성했다.롯데건설은 1월에는 4840억 원 규모의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사업을 따낸 데 이어 2월에는 6242억 원 규모의 금호제21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합산 1조1080억 원이다.국내 주요 건설사의 올해 들어 1분기까지 도시정비 수주 실적을 보면 대우건설이 1조8079억 원으로 1위이며 2위 롯데건설에 이어 현대건설이 1조865억 원으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1분기 만에 도시정비 수주 1조 원 돌파를 달성한 3곳 건설사 가운데 하나에 롯데건설이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롯데건설이 도시정비 시장에서 최근 보여온 성과와 비교하면 올해 1분기 성과는 고무적 수준으로 여겨진다.롯데건설의 연간 도시정비 실적은 2024년에 1조6436억 원에서 2025년에 3조3668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롯데건설은 지난

KGM '티볼리' 11년 만에 풀체인지 예고, 소형 SUV 시장 흔들 '메기' 되나

KG모빌리티(KGM)가 11년 만에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티볼리의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 출시를 준비한다.쌍용자동차 시절 출시된 티볼리는 한국 소형 SUV 대중화를 이끈 모델로 평가받는다. 그만큼 티볼리 완전변경 모델은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티볼리는 2015년 출시 당시 1630만 원부터 시작하는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완전변경 모델이 출시되면 소형 SUV 시장을 다시 한 번 뒤흔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5일 자동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티볼리 완전변경 모델을 이르면 2027년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KGM은 최근 디자인 스튜디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 장의 디자인 이미지를 공개했다.게시물 설명에서 비전엑스라는 이름을 붙였지만, 이미지 곳곳에는 티볼리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KGM이 11년 만에 티볼리의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티볼리는 쌍용차 시절인 2015년 1월 출시된 차량이다. 2019년과 2023년에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을 거쳤지만, 완

스페이스X 우주사업 구상에 회의론, MS '해저 데이터센터' 실패 답습할까

일론 머스크 구글 최고경영자(CEO)의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가 추진하는 우주 데이터센터 설립과 운영 계획을 두고 전문가들이 부정적 의견을 내놓고 있다.우주 데이터센터는 에너지 수급 등 측면에서 장점이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MS)가 실패를 거둔 해저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것이다.5일 로이터와 뉴욕타임스 등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스페이스X가 상장 뒤 추진하는 주요 신사업에서 현실적 한계에 직면할 수 있다는 의견이 증권가에서 나온다.일론 머스크 CEO는 스페이스X 상장으로 자금을 조달한 뒤 우주 데이터센터 설립을 비롯한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두고 있다.스페이스X는 이르면 오는 6월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목표 시가총액은 1조7500억 달러(약 2665조 원)로 역대 최대 기업공개(IPO) 사례에 오를 공산이 크다.뉴욕타임스는 일론 머스크가 스페이스X 상장 뒤 아직 실체화되지 않은 우주 데이터센터 구축 목표와 관련해 더 상세한 정보를 공개할 수밖에 없

롯데백화점 '지역 대표 점포' 만들기 분주, 정현석 전략에서 신세계 보인다

정현석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롯데백화점) 대표이사가 핵심 점포의 경쟁력 강화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주요 상권의 롯데백화점을 그 지역 대표 점포로 만들기 위한 움직임에 속도가 붙고 있는데 이는 백화점업계 맏형으로서 브랜드 존재감을 다시 키우겠다는 뜻으로 읽힌다.정 대표의 전략은 신세계백화점이 성공시킨 '지역 1번점' 전략과 닮아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는다.5일 롯데백화점의 움직임을 종합하면정현석 대표가 주요 점포 재단장과 콘텐츠 보강을 통해 핵심 상권을 대표하는 점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쪽으로 잰걸음을 하고 있다.롯데백화점 인천점이 대표적이다. 롯데백화점은 해당 점포를 '매출 1조 원 점포'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인천점은 2023년부터 대규모 리뉴얼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핵심은 프리미엄 소비 수요 잡기다. 인천점은 올해 상반기 1층에 럭셔리 부티크와 하이엔드 주얼리를 한데 모은 '럭셔리 전문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 대표는 인천점을 인천을 넘어 수도권 전반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포스코이앤씨 1분기 도시정비 수주 몸풀기, 송치영 반포·목동에서 격전 벼른다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이 도시정비사업에서 포스코이앤씨의 자존심 회복을 벼르고 있다.포스코이앤씨는 도시정비 수주를 놓고 1분기에는 몸풀기 수준의 다소 조용한 행보를 보였지만 서울 반포, 목동 등 핵심 사업지에서 다른 대형 건설사들과 치열한 수주 경쟁을 앞둔 상황으로 보인다.5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올해 들어 1분기까지 국내 도시정비 시장에서 1건의 수주 실적을 내는데 머물렀다.포스코이앤씨의 1분기 수주 성과는 1709억 원 규모의 서울 영등포구 문래현대5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이다. 지난 1월10일 수주가 결정되면서 대형 건설사 가운데 가장 먼저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포스코이앤씨로서는 강세를 보이고 있는 리모델링 사업 수주 성과를 이어간다는 점에 더해 이미 시공권을 확보한 인근 문래현대2차 아파트, 대원아파트 등 리모델링 사업과 연계해 '더샵' 브랜드 타운 조성을 추진하는 데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포스코이앤씨는 이후 이날 현재까지 추가로 도시정비 수주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신길역세권 재개발사업을 놓고 수의계약 수순을 밟고 있으나 실제 수주는 오는 11일 조합 총회를 통해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길역세권 재개발사업의 규모는 4768억 원이다.송 사장

엘앤에프 LFP 양극재 생산 전부터 '솔드아웃', 허제홍 수천억 증설 자금 조달 나선다

허제홍 엘앤에프 대표이사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용 양극재 생산설비 확충을 위한 자금 조달 작업에 돌입했다.회사는 지난달 25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행예정주식 총수와 사채 발행한도를 조정했다. 교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권(BW) 발행을 통해 대규모 증설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회사는 올해 3분기 국내 양극재 업체 가운데 최초로 LFP배터리용 양극재 양산을 시작한다.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탈중국 배터리 추세와 함께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배터리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회사가 현재 구축하고 있는 생산설비로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LFP 양극재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이 때문에 허 대표가 서둘러 신설 설비투자 자금 마련에 나선 것이다.5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허 대표가 조만간 대규모 자금 조달을 통해 LFP 양극재 생산설비 확대에 나선다.엘앤에프는 지난해 3382억 원을 들여 연산 6만 톤 규모의 LFP 양극재 생산법인 '엘앤에프플러스'를 대구에 설립했다. 우선 올해 4월까지 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풍산 탄약사업 인수 최종제안서 제출, 가치 1.5조 예상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풍산 탄약사업부 인수에 나섰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일 풍산 탄약사업부 매각을 위해 진행된 비공개 입찰에 최종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풍산은 구리·구리합금 기술을 기반으로 5.56㎜ 소구경 탄약부터 155㎜ 곡사포탄까지, 한국군이 사용하는 대부분의 탄약을 생산하는 국내 유일 기업이다.이번 입찰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사실상 단독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풍산 탄약사업 가치는 1조5천억 원대로 예상된다.인수가 성사되면, 한화에로스페이스는 탄약 생산에서 무기 플랫폼 제작과 수출까지 이어지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게 된다.한편, 풍산은 이날 공시를 통해 "탄약사업 매각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며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사업구조 개편을 비롯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수연 기자

HS효성첨단소재 스틸코드 매각 철회, "미래형 모빌리티로 기회요인 증가"

HS효성첨단소재가 그동안 진행해왔던 스틸 타이어코드 사업의 매각을 철회했다.HS효성첨단소재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그동안 진행해왔던 스틸 타이어코드 사업 매각을 철회했다"고 밝혔다.스틸 타이어코드는 타이어의 보강재로 쓰이는 소재로, 타이어의 품질과 성능·안전에 영향을 미친다.타이어 이외에도 산업용벨트·로프·호스 등 품목에 보강재로 활용된다.앞서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우선협상자를 선정해 스틸 타이어코드 사업 매각을 추진해왔다. 당시 매각 가격은 약 1조5천억 원까지 거론됐다.HS효성첨단소재 측은 "글로벌 정세 불안에 따라 협력사들의 안정적 공급망에 대한 요구 증가, 전기차·친환경 등 사업 기회요인 증가, 미래형 모빌리티 소재 사업 실적 증가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철회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특히 최근 전기차·자율주행차 등 미래형 모빌리티로의 전환으로 타이어의 경량화·고내구화·친환경화 등이 요구된다"며 "이에 따라 모든 글로벌 타이어 회사들이 전략적 협업 관계를 기반으로

e스포츠 구단 'T1' 작년 창사 이래 첫 흑자 전환, 영업이익 25억 내

국내 e스포츠 구단 T1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3일 공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T1은 2025년 매출 886억4485만 원, 영업이익 25억1241만 원을 기록했다.전년 대비 매출이 약 80% 늘었으며, 영업이익을 내 흑자로 돌아섰다. T1은 2024년 88억5055만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그동안 e스포츠 관련 기업과 구단의 수익성 문제가 제기돼 온 가운데 창단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낸 것이다.T1은 2019년 SK텔레콤과 미국 컴캐스트가 합작해 설립한 e스포츠 구단이다. 현재 최대주주는 지분 53% 가량을 보유한 SK스퀘어다.T1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선수 '페이커' 이상혁이 소속된 명문 구단이다. 2025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으로 대회 3연속 우승과 통산 6회 우승을 달성했다. 정희경 기자

한화솔루션 중장기 로드맵 발표, "2030년까지 추가 유상증자 없다"

한화솔루션이 2030년까지 유상증자를 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긴 중장기 로드맵을 내놨다.한화솔루션은 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열고 2030년까지 추가 유상증자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정원영 한화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주주들의 우려와 달리 추가 유상증자 계획이 없다"며 "최소한 2030년까지는 추가 유상증자 없이 영업활동을 통해 창출한 현금을 바탕으로 차입금을 점진적으로 상환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주주환원 정책을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주주들이 요구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놓고는 한화 그룹 내 다른 계열회사가 한화솔루션과 사업 연관성이 없어 참여를 검토하기 어렵다고 했다.한화솔루션은 정기 주주총회에서 가결된 발행예정주식 총수 변경을 놓고는 최근 주가 변동성과 발행예정주식 총수 한도 부족 등을 고려한 조치라고 강조했다3월26일 이사회 의결 전 유상증자 관련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기 어려웠던 점은 공정공시 의무와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행위 우려 등 관련 제도에 따른 제약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정 최고재무책임자는 설명회 질의응답 시간에 유상증자 결의 전 이사들에게 충분한 사전 설명이 있었는지 묻는 주주

박종래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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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 총괄 공학 전문가, 국가·지역 지속가능성 이끄는 '울산의 스탠퍼드' 목표 [2026년]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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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신약개발 전문가로 5연임, 흑자전환 성과 기반 신약 상업화·생산능력 확충 주력 [2026년]

남정운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대표이사 사장 Who Is?

남정운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대표이사 사장

회사 화학 사업 두루 거쳐, 석화업황 둔화 돌파구 모색 과제로 [2026년]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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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2년 만에 '1조 클럽' 입성, K뷰티 대장주 등극 [2026년]

한은 총재 후보 신현송 '생선 맡을 고양이' 논란, 재산 놓고 청문회 험로 예상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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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미국서 태양광 가치사슬 확대, 박승덕 고객층 넓혀 재무위기 넘는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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