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탈팡' 반사수혜 비껴간 '카카오톡 쇼핑', 정신아 정체된 커머스 근본적 체질 개선 시급

카카오의 모바일 커머스 사업이 좀처럼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최근 이른바 '탈팡' 흐름 속에서 경쟁 커머스 사업자들이 반사수혜를 누리며 점유율 확보에 나선 것과 달리 눈에 띄는 성과 없이 정체 국면이 이어지는 모습이다.정신아 대표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연동으로 반전을 기대하고 있지만, 근본적 체질..

현대차그룹, 'CES 2026'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임원 전략회의 진행

현대차그룹이 그룹 연례행사인 글로벌리더스포럼(GLF)을 처음으로 미국에서 진행했다.7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이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2일 일정으로 글로벌리더스포럼을 진행했다.글로벌리더스포럼은 현대차그룹 계열사 임원들이 참석해 그룹의 전략과 업계 경향을 공유하는 비공개 연례행사다.기존에는 국내에서 진행했지만 올해는 계열사 다수가 CES 2026에 참여한 상황을 고려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다.올해 글로벌리더스포럼에는 계열사 임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인공지능(AI), 자율주행 고도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 등을 주로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현대차그룹이 로보틱스 분야를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제시한만큼, 올해 글로벌리더스포럼에서 로보틱스를 관련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삼성전자가 임직원 성과보상을 위해 자사주를 매수한다.삼성전자는 7일 이사회를 열고 임직원 주식보상 목적으로 회사의 보통주 1800만 주(지분율 0.3% 규모)를 장내매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예상 취득기간은 8일부터 4월7일까지이다. 취득예정금액은 2조5002억 원이다.1일 최대 매수 주문수량 한도는 574만6531주이다.삼성전자는 "2025년 10월 도입한 성과연동 주식보상(PSU)와 성과인센티브(OPI, LTI) 지급 등 주식기준 보상에 사용하기 위해 취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성과연동 주식보상은 향후 3년동안의 회사 주가 상승폭에 따라 임직원에게 자사주를 지급하는 성과보상 제도다.삼성전자 주가가 기준(8만5385원)보다 20% 이상 높아지면 자사주를 2028년부터 균등분할해 지급한다.기본 지급수는 'CL 1~2' 직원(사원·대리급) 200주, 'CL 3~4(과장·차장·부장급)' 직원 300주이다. 상승률 구간마다 책정된 배수를 기본 지급수와 곱해 최종 지급한다.

이마트의 신셰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이마트가 신세계푸드를 자진 상장폐지하기 위해 공개매수를 시도했지만 상장폐지 요건 지분율을 달성하는 데는 실패했다.7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이마트가 2025년 12월15일부터 5일까지 신세계푸드 보통주 146만7319주를 대상으로 공개매수 청약을 진행한 결과 42만5206주가 청약에 응모했다.애초 목표했던 공개매수 수량의 29.0%만 화답한 것이다.이번 공개매수에 따라 이마트가 보유한 신세계푸드 지분율은 55.47%에서 66.45%로 높아졌다. 자사주와 특수관계자 지분을 모두 더한 지분율은 기존 62.12%에서 73.10%로 올라갔다.이마트가 목표로 했던 자진 상장폐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셈이다. 자진 상장폐지를 하려면 자사주를 제외하고 발행주식총수의 95%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이마트가 제시한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가격이 지나치게 낮다는 주장이 컸던 탓으로 보인다.공개매수 가격을 기준으로 계산한 신세계푸드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59배에 불과해 장부 가치의 절반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다.이마트가 앞으로 추가 공개매수에 나서기보다는 주식의 포괄적 교환을 통해 추가 지분을 매입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이마트는 신세계푸드 공개매수설명서에서 주식의 포괄적 교환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다. 주식의

CJ올리브영, 8인조 다국적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 데뷔 기념 팝업 열어

CJ올리브영이 8인조 다국적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의 데뷔를 앞두고 기념 팝업을 마련했다.CJ올리브영은 13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있는 올리브영N성수에서 글로벌 신인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의 데뷔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동시에 온라인몰과 주요 매장에서 앨범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방한 외국인들의 필수 코스로 부상한 올리브영N성수에서 K뷰티와 K팝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팝업이 기획됐다.올리브영N성수는 K팝 아티스트의 새 앨범과 굿즈를 소개하는 특화존 '케이팝 나우'를 운영하며 K뷰티뿐만 아니라 K팝 팬들까지 찾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에는 규모를 넓혀 올리브영N성수 안 매달 브랜드 협업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공간인 '트렌드팟 바이 성수'에서 알파드라이브원이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올리브영의 자체 브랜드 '브링그린'과 함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12일 공식 데뷔 예정인 알파드라이브원의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미니앨범을 판매하며 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펼친다.13일부터 16일까지 앨범을 구매하면 18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현대제철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현대IFC 보유 지분 전량을 우리프라이빗에쿼티자산운용-베일리프라이빗에쿼티 컨소시엄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처분 예정 일자는 오는 3월31일이며, 처분 금액은 3393억 원이다.현대IFC는 현대제철 자회사다. 조선용 단조제품, 단강, 자동차, 에너지, 항공, 방산 등 분야의 고부가가치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회사는 2024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274억 원, 영업이익 398억 원을 각각 거뒀다. 2023년보다 매출은 1.7%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01.5% 각각 늘었다.현대제철 측은 처분 목적을 "핵심경쟁력 강화와 경영 효율화"라고 설명했다.회사 측은 향후 현대IFC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될 특수목적법인의 지분 20%를 취득할 예정이다.앞서 현대제철과 동국제강그룹은 지난해 4월부터 현대IFC 지분 매각 협상을 진행했으나 같은 해 8월 무산됐다. 신재희 기자

엔씨소프트 대표 김택진 박병무 신년사, "아이온2 성과 고무적" "다양한 장르로 확장"

김택진,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가 2026년을 '성장'과 '혁신'의 해로 선언했다.두 공동대표는 7일 사내 신년사를 통해 '2026년부터는 보다 긍정적이고, 도전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엔씨를 발전시켜야 할 시점'이라며 ''성장'과 '혁신'을 핵심 키워드로 잡았다'고 밝혔다.우선 지난해 11월 출시한 신작 '아이온2'의 성과를 공유했다.두 대표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고 새로운 변화의 모멘텀을 가져온 프로젝트'라며 '지난해 11월 출시한 아이온2는 엔씨의 핵심 IP(지식재산권)가 여전히 경쟁력과 가능성을 지니고 있음을 확인시켜 줬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기존 IP 확장과 신규 IP 개발으로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두 대표는 '현재의 회사를 만들어온 레거시 IP의 가능성을 계속 확장하고, 스핀오프 게임과 외부 협업으로 우리가 쌓아온 자산을 미래의 성장으로 연결하겠다'며 '새로운 코어 IP 완성에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박성혁 관광공사 사장 취임, "외래관광객 3천만 명 조기 달성에 최선"

박성혁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취임했다.한국관광공사는 7일 원주 본사에서 박 사장의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박 사장은 제일기획 글로벌부문장을 지내며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총괄했다. 유럽총괄장, 북미총괄장 등을 거치며 주요 해외시장에서의 사업 전략 수립과 실행을 주도해 온 마케팅 전문가로 꼽힌다.박 사장은 취임사에서 "외래관광객 3천 만 명 달성이라는 국가적 사명과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목표 달성에 필요한 중점 추진 과제로 △방한시장 전략적 세분화 마케팅 △관광객 여행편의를 높이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마케팅 플랫폼 구축 △국내 매력적 관광자원 발굴 및 상품화 △관광업계와 유관 기관 사이의 상생 네트워크 강화 등을 제시했다.아울러 관광공사 임직원에게는 △실질적 성과를 추구하는 성과형 조직문화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 △효율적 업무문화 정착 등을 당부했다.마지막으로 박 사장은 "관광관련 기관들과 업계, 학계 모두와 손잡고 관광산업 전체의 상생을 견인하는 중심에 서겠다"고 언급했다. 조경래 기자

D램 가격 올해 상반기까지 초강세, 1분기 최대 50% 추가 상승 전망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D램 가격이 2026년 1분기 50%, 2분기에도 20% 가까이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을 7일 내놓았다.D램 가격은 2025년 4분기 50% 가량 급등하며최고가 기록을 갱신했다.서버용 D램 모듈인 64기가바이트(GB) RDIMM 가격은 지난해 3분기 37만 원(255달러)에서 4분기 65만 원(450달러) 수준으로 급등했으며, 2026년 3월에는 101만 원(7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카운터포인트 측은 "올해 145만 원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며 "역사상 고점이던 2018년에는 1기가비트(Gb)에 1달러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2배 가까이 오른 1.95달러 수준"이라고 말했다.다만 수급 격차로 메모리 공급 부족 해소는 지연될 것으로 예상됐다.2026년 D램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24% 증가하며 공급 확대를 위한 설비투자도 진행되고 있지만, 실제 늘어난 수요를 충족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메모리 가격 상승에 하드웨어 제조사의 원가 구조(BoM)도 변화할 것으로 관측됐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

현대스틸산업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단지 하부구조물 수주, 6천억 규모

현대건설 자회사인 현대스틸산업이 6천억 원 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현대스틸산업은 지난해 12월30일 한화오션과 전남 신안군 우이도 인근 해상에서 추진되는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단지' 사업 하부구조물 제작 및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계약 금액은 모두 6115억 원으로 한화오션·현대건설·한국중부발전·SK이터닉스·미래에너지펀드로 구성된 특수목적법인(SPC)이 발주했다.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단지는 총 390MW(메가와트) 규모로 시공은 주간사인 한화오션과 현대건설이 공동으로 수행한다. 공사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29년 1월까지 3년으로 예정돼 있다.신안우이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로 15MW급 초대형 터빈 26기와 4-레그(Leg) 자켓 구조물이 적용되는 고난도 사업으로 꼽힌다.특히 이번 사업은 대형 해상풍력단지에서 공사기간을 대폭 단축할 목적에서 활용되는 '프리파일링(Pre-piling)' 공법을 국내 최초로 적용한다. 또한 현대스틸산업은 이번

중국의 일본 수출 규제에 투자업계서 경고음, "희토류 포함하면 일본 자동차와 전자산업 위협"

중국이 일본을 상대로 전략물자 수출 통제를 강화해 일본의 자동차와 전자 산업에 공급망 리스크가 떠오를 것이라는 투자업계 시각이 나왔다.7일 블룸버그는 투자은행과 증권사 전망을 종합해 일본이 중국의 수출 통제로 일본의 자동차와 전자산업 등에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증권사 UBS는 중국이 희토류를 수출통제 품목에 포함하면 일본의 자동차와 전자 산업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이런 분석의 근거로 희토류가 전기차와 전가 기기 등에 필수인 영구자석에 필수 소재라는 점을 제시했다.투자은행 커먼웰스뱅크는 수출통제로 당장 외환 시장이 반응하지는 않았지만 긴장이 고조될 경우 일본 경제와 엔화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커먼웰스뱅크의 캐롤 콩 분석가는 "위안/엔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앞서 중국 상무부는 지난 6일 공식 홈페이지에 "수출 대상이 일본 군 사용자거나 일본이 군사 용도로 사용하는 품목 및 일본의 군사력을 향상시키는 모든 '기타 최종 사용자 용도'의 물품 수

롯데칠성음료, '42년 생산 거점' 광주공장 올해 안에 폐쇄하기로

롯데칠성음료 광주공장이 폐쇄 수순을 밟는다.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광주공장을 포함해 전국 6개 공장 가운데 2곳의 운영을 올해 안에 중단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 폐쇄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회사는 지난해부터 폐쇄 계획을 세웠고 광주와 경기 오포에 있는 2개 공장 운영을 중단할 것으로 전해졌다.롯데칠성음료는 2개 공장 운영을 중단하는 대신 나머지 4개 공장(안성·안성2·양산·대전)의 생산량을 늘리거나 근로조건을 개선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광주공장은 1984년 10월 문을 열어 42년 동안 호남 지역의 음료·주류 공급을 담당한 생산 거점 역할을 해왔다. 부지 면적은 6만8792㎡로 2개의 생산 라인에서 하루 평균 24만 캔의 음료와 18만 병의 주류를 생산하고 있다.다른 지역에서 제조한 완제품을 보관한 뒤 광주·전남 지역 판매점으로 공급하는 창고로도 사용돼 물류 100여 명·영업 100여 명 등 200여 명의 고용거점 역할도 맡아왔다. 조성근 기자

[채널Who] 물가 상승에 국민연금도 인상, 은퇴 후 노후 보장 대책 될까

[채널Who] 지난해 물가가 급등한 가운데 올해 국민연금 지급액도 물가 상승분을 반영해 증가한다.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 등에 따르면 2026년 1월부터 모든 공적연금 수급자는 2025년보다 2.1% 인상된 금액을 받을 수 있게 된다.지난해 소비자물가 변동률 2.1%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매년 국민연금은 화폐가치 하락으로부터 수급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급액을 조정·결정한다. 물가 올랐는데 연금이 오르지 않는다면 같은 수급액으로 얻게 되는 구매력이 낮아지는 '실질가치 하락'이 나타나기 때문이다.수급 연령에 이르면 받는 일반 국민연금인 노령연금 수급자는 올해 매월 69만5958원을 수령한다. 지난해 9월 기준 월평균 수급액인 68만1644원보다 1만4314원 오른 수치다.기존 최고액 수급자는 325만1925원으로 6만7천 원, 소득이 하위 70%인 노인을 위한 기초연금 수급자는 34만9706원으로 7192원 더 많은 금액을 받는다.시중 은행 또는 보험사를 통해 가입해 수령하는 개인연금과 다르게 공적연금은 물가 상승률에 수령액이 점차 높아지는 것이 장점으로 여겨진다.물가 상승에 따른 연금 지급액 상승은 국민연금을 포함한 모든 공적연금에 적용된다. 이번 인상이 적용되는 다른 공적연금은 특수직 종사자의 노후 보장을 위한 '특수직 연금'인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 등이 있다.김여진 PD

인천국제공항공사, 태국 북부방콕대학교와 차세대 항공인재 양성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태국에서 차세대 항공인재를 양성한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태국 북부방콕대학교와 협력해 차세대 항공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교육과정을 오는 27일부터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태국 북부방콕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단기 교육 과정으로 공항 전략, 서비스 및 마케팅 등 공항 운영과 관련한 이론과 실무를 결합해 구성됐다.이와 관련해 양 기관은 2015년에 최초로 교육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모두 9회에 걸쳐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양 기관의 협력은 코로나19로 일시 중단됐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해 7월 북부방콕대학교와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협력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동남아시아 지역은 2043년까지 항공 여객 수요가 연평균 7.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문 인력 양성의 필요성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이번 교육과정은 인천국제공항의 운영 경험과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생들

현대건설 미국서 SMR 사업 본격화, 이한우 에너지 인프라기업 전환 전략 탄력

현대건설의 미국 내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 사업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시간주 펠리세이즈 원자력발전소 부지에 추진 중인 SMR 2기의 착공이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시각이 나온다.이 사업이 인허가 신청 절차에 돌입한 만큼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전환이라는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의 중장기 전략에도 속도가 붙을 여지가 크다.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앞으로 미국 원전사업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맡을 것으로 여겨진다.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미국 정부가 SMR 및 대형원전의 빠른 착공을 유도하는 가운데 원전 사업에 핵심 주체인 미국 에너지부(DOE)가 현대건설의 역량을 완전하게 이해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현대건설과 협력해 SMR 건설 사업을 추진하는 미국 원전 기술 기업 홀텍은 '팰리세이즈 SMR-300 최초호기 프로젝트' 건설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에 착수했다. 이는 미국 시카고에서 북동쪽으로 120km 떨어진 미시건주 코버트에 위치한 팰리세이즈 원전 단지에 300MW(메가와트)급 SMR 2기를 신설하는 사업이다.이번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되면 현대건설은 본격적으

HK이노엔,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제로슈거 제품 출시

HK이노엔이 숙취해소 브랜드 '컨디션'에서 제로슈거 제품을 출시한다.HK이노엔은 7일 스틱형 젤리 타입의 무설탕 숙취해소 제품 '컨디션스틱 제로' 3종(컨디션맛, 망고맛, 샤인머스캣맛)과 스파클링 음료 타입의 무설탕 숙취해소 제품 '컨디션 제로 스파클링' 메론소다맛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컨디션스틱 제로는 스틱형의 간편함에 당류 섭취와 칼로리 부담을 줄인 제품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 가이드를 준수해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한 독자개발 숙취해소 효능소재(미배아발효추출물에스, 효모추출물혼합분말, 자리추출물분말, 니파팜농축분말)를 함유했다.HK이노엔은 컨디션 제로 스파클링 메론소다맛을 출시하며 음료 제품에서도 제로 제품군을 강화한다.컨디션 제로 스파클링은 탄산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당류 섭취 부담 없이 청량한 음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신제품 출시로 HK이노엔은 △컨디션 헛개 △컨디션레이디 △컨디션CEO △컨디션환 △컨디션스틱 △컨디션 제로 스파클링 그리고 △컨디션스틱 제로까지 모두 7가지 제품군을 구축했다.현재 컨디션은 식약처 인체적용시험 인증을 받은 숙취해소 제품을 가

셀트리온 대표 서진석, JP모간헬스케어콘퍼런스서 직접 신약 개발 성과 발표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대표이사가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행사인 JP모간헬스케어컨퍼런스에 참석해 신약 개발 성과를 발표한다.셀트리온은 7일 '2026 JP모간헬스케어콘퍼런스'에 참가해 신약 개발 성과와 미래 위탁생산(CMO) 사업 전략을 발표한다고 밝혔다.올해 44회째를 맞는 JP모간헬스케어콘퍼런스는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과 글로벌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최대 규모의 투자 행사다. 12일(현지시간)부터 1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더웨스틴세인트프랜시스호텔에서 열린다.이번 행사에는 참가자 8천여 명 이상의 글로벌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가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셀트리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의 핵심 무대인 메인트랙 발표 기업으로 선정됐다. 13일 발표를 진행한다.메인트랙 발표는 글로벌 바이오산업에서 높은 위상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일부 기업만 초청되는 무대로 알려졌다.서 대표는 해당 발표에서 지난해 처음 공개한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타임라인을 기반으로 그간의 신약 개발 성과와 함께 아직 공개되지 않은 파이프라인을 포함한 신약 개발 로드맵을 소개할 예정이다.바이오시밀러 부문에서는 단계적인 제품 출시 타임라인과 글

폴스타코리아 판매량 260% 늘었는데 국내 서비스센터 '전무', 볼보 '서자' 취급에 소비자 불만 고조

폴스타코리아가 국내에 진출한 지 4년이 넘으며 전기차 판매량을 꾸준히 늘리고 있는데도, 국내 전용 서비스센터가 전무해 소비자 불만이 커지고 있다.폴스타 차주들은 볼보코리아 서비스센터를 이용해 수리를 받을 수 있지만, 서비스 품질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7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폴스타코리아가 올해부터 국내 높은 가격의 신차들을 내놓는 만큼 자체 서비스센터를 마련해야 한다는 소비자 지적이 나온다.폴스타는 볼보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시작됐다. 이후 볼보에서 독립했고, 현재는 중국 지리자동차그룹이 폴스타 지분 80%를 보유하고 있다. 볼보가 들고 있는 지분은 18% 정도다. 지리차그룹은 볼보 지분 78.7%를 보유한 최대주주이기도 하다.폴스타코리아는 수입 전기차 브랜드로는 테슬라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 진출했다. 2021년 12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첫 번째 전시장을 열고 국내 사업을 시작했다.국내에서 차량을 판매한 지 4년이 넘었지만, 폴스타 전용 서비스센터는 국내에 단 한 곳도 없다. 폴스타 차주들은 현재 볼보코리아 서비스센터를 공식 서비스센터로 이용 중이다.자동차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로 인한 불편을 이야기하는 소비자들이 상당하다.마이클 로쉘러 폴스타

동아에스티 JP모간콘퍼런스에서 신약 기술수출 기회 엿본다, 정재훈 가시적 성과 절실

정재훈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신약개발로 돈을 벌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와 마주했다.정 사장은 동아에스티가 어려운 시기에 구원투수로 등판해 1년 만에 흑자 전환을 시키며 당장 급한불은 껐다. 다만 그룹 차원에서 연구개발의 실질적 성과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신약 관련 기술수출에 가시적 결과물을 내놓는 것이 더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글로벌 제약사와 투자자, 바이오텍이 1년에 한번 대거 모이는 JP모간헬스케어콘퍼런스를 영업무대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아에스티는 12일(현지시각)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 JP모간헬스케어콘퍼런스에 참석한다.올해 JP모간헬스케어콘퍼런스는 동아에스티에 의미가 작지 않다. 지난해 임상시험 건수를 대폭 늘리며 파이프라인을 확장한 만큼 이제는 기술수출 등으로 구체적 사업 성과를 보여줘야 하는 시점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 통계에 따르면 2025년 동아에스티의 국내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12건으로 집계됐다. 2024년 2건에서 1년 만에 10건이 늘어난 것인데 이는 종근당(16건), 대웅제약(15건)에 이어 국내 제약사 가운데

SSG닷컴 새 멤버십 '장보기 특화' 전면에, 최택원 독자생존 가능성 시험대

최택원 SSG닷컴 대표이사가 지속가능한 플랫폼이라는 점을 증명하기 위한 첫 승부수를 던졌다.식품·장보기에 혜택을 집중한 새 멤버십 '쓱세븐클럽'을 공식 출시했는데 이는 초저가·배송 공세를 강화하는 쿠팡·네이버와 정면으로 경쟁하기보다는 '장보기만큼은 SSG닷컴'이라는 이미지를 부각하는 전략에 무게를 실은 것으로 보인다.이용 빈도와 재구매가 높은 장보기 영역에 핵심 역량을 쏟아 반등을 꾀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동안 내리 영업적자만 보더 회사에 처음으로 생존 가능성을 보여줄 무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7일 SSG닷컴이 출시한 쓱세븐클럽을 보면 플랫폼의 초점을 '장보기 특화' 영역에 맞췄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띈다.기존 멤버십 '신세계유니버스클럽'은 신세계백화점·이마트·SSG닷컴·스타벅스·면세점 등을 하나로 묶어 5~10% 할인쿠폰, 스타벅스 음료 사이즈업, 무료배송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왔다.그러나 지난해부터 최소 결제금액 상향, VI

한국수력원자력 소상공인 지속가능성장 지원, 중장기 방안 마련

한국수력원자력이 중장기 방안을 세워 소상공인을 돕는다.한수원은 소상공인 회복을 넘어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상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장기 소상공인 종합 지원방안'을 세우고 2026년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종합 지원사업은 단기적 매출 보전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성장 사다리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금융지원과 제품개발, 플랫폼 입점 등으로 추진된다.한수원은 금융 분야에서는 소상공인 전용 희망채움기금과 경주 상생협력기금을 통해 경영 안전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우대금리 적용과 재무·회계 컨설팅 등 금융 부담 완화를 병행한다.또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명가명품 개발과 노후 상점의 친환경 리모델링을 통해 경쟁력 있는 주력 상품과 상권 환경을 조성한다. 국내외 유망 직판 플랫폼 입점을 통해 안정적 판로 확보와 글로벌 시장 진출도 지원한다.전대욱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은 "중소기업 대상 인공지능 대전환과 안전 레벨업에 이어 소상공인 종합 지원 등을 통해 공공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맞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TSMC의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데 꾸준히 거론되는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시장의 과도한 우려로 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TSMC의 첨단 반도체 공급망이 전 세계 각국 정부와 고객사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만큼 지금과 같은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공산이 크다는 것이다.7일(현지시각) 투자전문지 팁랭크스는 "TSMC의 현재 주가는 주요 지표를 바탕으로 볼 때 고평가 수준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투자 수요가 꾸준히 몰리고 있다"고 보도했다.팁랭크스는 장기 투자자 관점에서 TSMC를 사실상 '금광'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인공지능(AI) 시장에 핵심인 첨단 반도체 분야에서 TSMC는 파운드리 및 패키징 공급을 독점하고 있는 독보적 기업으로 꼽히기 때문이다.다만 이는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조건으로 달아야 하는 만큼 쉽게 매수에 뛰어들 종목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지적도 일각에서 나온다고 팁랭크스는 전했다.

포항제철소 '지능형 설비통합관리시스템' 도입, 정비 시점 자동으로 알려줘

포스코는 최근 포항제철소 내 후판정비섹션 조직이 개발한 지능형 '설비통합관린시스템 로직(Intelligent Factory PIMS)'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4단계 지능형 감시체계를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이상 진동이나, 액체 유출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정비시점을 알려준다.회사 측은 "숙련공의 감각에 의존했던 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가 스스로 이상 징후를 감지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후판정비섹션 팀은 지난 11개월 동안 장비 이력을 분석해 설비 전반을 아우르는 지능형 감시체계를 개발했다.포스코에 따르면 시스템이 그동안 잠재적 설비 장애 25건을 파악, 246시간으로 추정되는 가동정지를 막았다. 이를 통해 절감한 간접 손실비용이 65억4천만 원 수준이다.포항제철소는 후판정비섹션 팀에 소장 표창을 수여했고, 광양제철소 후판정비 조직, 포항제철소 연주정비 등 다른 공정에도 시스템을 전파하고 있다.기술 개발을 주도한 임종우 후판정비섹션 파트장은 '단순한 감시를 넘어 설비 스스로가 자신의 상

삼성전자 노태문 '제조혁신' LG전자 류재철 '가사 해방', CES 벼른 로봇 '승부수' 주목

LG전자가 인공지능(AI) 홈 로봇 'LG클로이드'를 공개하며 소비자의 가사노동을 해결해주겠다고 나선 가운데 삼성전자는 제조 현장에서 로봇을 활용하겠다며 차별화를 꾀하는 모양새다.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대표이사 사장은 통제된 공장 라인에서 로봇의 정밀도와 신뢰성을 검증한 뒤, 가정용 로봇 시장에 뛰어들어도 늦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반면 류재철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세계 1위 가전 역량과 고객 데이터를 활용, 가정용 로봇 시장을 선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7일 IT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세계 최대 가전·IT박람회인 'CES 2026' 무대의 주인공으로 '로봇'이 주목받고 있지만, 현대자동차·LG전자와 달리 삼성전자는 별다른 로봇 제품을 공개하지 않으면서, 일각에선 삼성의 로봇 사업화가 예정보다 늦어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삼성전자는 당초 지난해 가정용 로봇 '볼리'를 출시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일정을 무제한 연기했다. 제미나이 등 AI 플랫폼을 탑재하는 과정에서 기술 검증 등에 시간이 소요

한미반도체와 곽동신 HPSP 공동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한미반도체와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은 HPSP 주식투자로 4795억 원의 수익을 냈다고 7일 밝혔다.한미반도체와 곽 회장은 2021년 6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각 375억 원씩 총 750억 원을 HPSP에 공동투자 했으며, 총 25%의 지분으로 당시 HPSP의 2대 주주가 됐다.그 뒤 2023년 3월부터 주식을 순차적으로 매도해왔으며 지난 6일 잔여 주식 0.29%(24만1780주)까지 매도하며, 모두 4795억 원의 누적 수익을 실현했다.이는 투자원금 750억 원 대비 639.3%의 수익률에 해당하며, 한미반도체는 매각 대금을 사업 경쟁력 강화에 활용한다.HPSP는 반도체 미세공정에 필수적인 고압 열처리용 반도체 어닐링(손상 제거) 장비 기업이다. 2017년 설립해 2022년 코스닥 상장 이후 빠르게 성장했다.곽 회장은 피터 틸 팔란티어 창업자와 인연으로 HPSP에 투자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피터 틸 창업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와 페이팔을 창업한 인물로, 페이스북과 링크드인, 스페이스X의 초기 투자자로도 유명하다.그는 글로벌 사모펀드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

GS에너지 석유화학 산업 재편 국면서 존재감, 허용수 사업다각화 힘 받는다

GS에너지가 석유화학 및 에너지업계 구조조정 국면에서 합작사 2곳에서 각각 공동 대주주와 단독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전략적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허용수 GS에너지 대표이사 부회장은 업계 재편 속에서 '뿌리' 정유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7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보면 GS에너지는 최근 롯데케미칼과 합작사 롯데GS화학의 공동 대주주로 올라섰다. 지분율은 50% 대 50%로 기존에는 롯데케미칼 51%, GS에너지 49%였다.롯데GS화학은 GS에너지와 롯데케미칼이 2020년 공동투자해 설립한 곳으로 비스페놀A와 C4유분 제품을 생산하는 화학사다.비스페놀A는 전기전자제품과 의료용 기구 등을 만드는 폴리카보네이트의 원료로, C4유분은 합성고무 및 인조대리석 원료 생산에 쓰인다.롯데GS화학은 글로벌 공급과잉에 허덕이는 범용보다 고부가 중간재 생산를 하는 만큼 두 기업에 쏠쏠한 도움이 됐다.본격 설비 가동 이후 2023년 영업이익 177억 원을 냈고 2024년 영업이익은 두 배 수준인 337억 원으로 뛰었고 영업이익률은 11%에 이르렀다.GS에너지가 롯데케미칼과 함께 알짜 합작사 운전대를 손에 쥔 것으로 풀이되는데 최근 LNG 인프라 분야에서도 비슷

엔씨소프트 '아이온2', 출시 46일 만에 매출 1천억 넘어서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11월19일 출시한 아이온2가 서비스 46일째인 올해 1월3일 기준 누적 매출 1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누적 멤버십 구매 캐릭터 수도 100만개를 넘어섰다.김남준 아이온2 개발PD는 '이용자분들의 사랑에 힘입어 아이온2 매출이 한 달 반 만에 1천억 원을 넘어서는 등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시즌2에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2026년에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약속한 업데이트와 편의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이온2의 시즌2는 21일에 시작한다. 시즌2에서는 아이온2 주요 플레이어 대 환경(PvE) 콘텐츠인 원정, 토벌전, 각성전, 악몽에 새로운 던전이 추가된다.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PvP) 콘텐츠 '어비스'도 일부 개편된다.1월 7일 정기 업데이트에서는 이용자 요청이 높았던 '펫 시스템'을 개선한다.기존 캐릭터 단위로 적용되던 '종족 이해도'와 '펫 보유'가 서버 내 캐릭터 공유로 변경한다. 종족 이해도는 서버 내 가장 수치가 높은 캐릭터를 기준으로 적용되며 모든 캐릭터의 '펫 레벨&#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로봇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최대 경쟁사로 꼽히는 테슬라의 시장 내 지위를 위협하고 있다는 외신 평가가 나왔다.테슬라가 그동안 휴머노이드 로봇과 관련한 사업 목표 현실화에 실패해 온 만큼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투자자들에 더 확실한 설득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IT전문지 더레지스터는 7일 "테슬라의 '옵티머스'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 목표는 실현되지 않았다"며 "반면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전성기에 진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현대차그룹이 자동차 제조공장에 수만 대의 휴머노이드 도입 계획을 구체화한 데 긍정적 평가를 내놓은 것이다.보스턴다이내믹스는 미국 IT전시회 CES2026에서 완제품 형태의 '아틀라스' 휴머노이드를 선보였다. 연간 3만 대 수준의 생산 능력을 갖춰내겠다는 투자 로드맵도 공개했다.구글 딥마인드와 협력을 비롯한 기술 발전 방안과 2027년부터 현대차를 넘어 외부 고객사 기반을 확대할 것이라는 계획도 제시했다.

넥슨 신작 '메이플 키우기', 글로벌 누적 이용자 300만 명 넘어서

넥슨은 에이블게임즈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방치형 RPG '메이플 키우기'가 출시 약 2개월만에 전 세계 누적 이용자 수 300만 명을 넘겼다고 7일 밝혔다.이 게임은 출시 첫 달인 지난해 11월에만 최고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 약 57만 명, 최고 동시 접속자 수 약 14만 명을 기록했다. 12월에는 이보다 더 높은 수치를 달성하는 등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메이플 키우기는 넥슨의 장수 게임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IP)를 활용한 방치형 장르 게임이다. 메이플스토리 IP의 인기와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장르 특유의 쉽고 부담 없는 플레이가 인기의 요인으로 꼽힌다.'메이플 키우기'는 지난 11월 정식 출시 이후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 최대 흥행작으로 떠올랐다.출시 직후 국내 양대 앱 마켓 매출 1위를 달성한 뒤 현재까지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대만과 싱가포르 등 주요 아시아 국가의 앱 마켓에서도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북미 시장에서도 미국에서 30위권, 캐나다에서 10위권에 올라 전 세계 누적 이용자 수가 약 300만 명을 넘겼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테슬라가 로보택시 사업 확대를 위해 전 세계 20개국에서 인력 채용에 나섰다.테슬라가 최근에는 태국까지 채용 국가를 넓히며 글로벌 자율주행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6일(현지시각) 전기차 전문매체 테슬라라티에 따르면 테슬라는 태국 방콕에서 차량 운영자(Vehicle Operator)를 모집한다고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했다.테슬라라티는 테슬라가 태국에서 로보택시와 관련한 인력을 모집하고 있다는 근거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옛 트위터)에 한 사용자가 올린 게시물을 제시했다.'테슬라요다'라는 ID를 사용하는 X 사용자는 이날 "테슬라는미국에서 인공지능(AI) 운전자를 모집했을 때에도 같은 명칭을 사용했다"고 적었다.테슬라라티는 "해당 직무를 맡은 인력은 자율주행 데이터를 수집하고 오토파일럿과 완전자율주행(FSD) 성능 개선 작업을 할 것"이라고 바라봤다.앞서 테슬라는 지난해 6월22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로보택시 서비스를 처음으로 출시했다. 이후 서비스 지역

HD현대중공업 두 번째 미국 해군 화물보급함 정비 수주, 3월 인도 예정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미국 해군 7함대 소속의 화물보급함 'USNS 세사르 차베즈'의 정기 정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회사는 오는 19일부터 울산 중형선사업부 인근 안벽에서 정비를 수행한다.정비 대상은 △선체와 구조물 △추진 계통 △전기 계통 △보기 계통 등 100여 개 항목이다.예상 인도 시점은 오는 3월이다.한편 HD현대중공업은 2025년 8월 미국 해군으로부터 최초로 수주한 군수지원함 '앨런 셰퍼드'의 유지·정비·보수(MRO) 작업을 마치고, 지난 6일 출항시켰다.최초 계약 시앨런 셰퍼드 내 정비 대상은 60여 개 항목이었으나 작업 수행 중 100여 개 항목의 정비 소요가 추가로 발견돼, 정비기간과 계약금액이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재희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 '로에베 퍼퓸', 서울 성수동에 세계 첫 플래그십 매장 선봬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스페인 럭셔리 향수 브랜드 '로에베 퍼퓸'의 플래그십 매장을 선보인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7일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서울 성수동에 로에베 퍼퓸 플래그십 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해당 매장은 2층 구조에 중앙 정원과 루프탑 테라스, 카페 공간을 갖췄다. 2025년 12월 출시된 '크래프티드 컬렉션'을 비롯해 보태니컬 레인보우, 운 파세오 포 마드리드 라인 등 주요 향수와 홈 센트·배스 라인까지 모든 제품군을 한 매장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매장 콘셉트는 브랜드 컬렉션의 뿌리가 되는 식물적 요소에서 착안했다. 식물학자의 주거 공간을 참고해 설계했으며 스페인 감성과 한국적 디자인 요소를 함께 반영했다고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설명했다.건물 외관은 수작업 세라믹 타일로 마감됐으며 실내 공간에도 적용됐다. 1층에서 보이는 중앙 정원은 전통 한옥의 중정 구조를 참고해 조성됐고 소나무와 스페인 세라믹 화분이 배치됐다실내는 노출 콘크리트 마감, 곡선형 대리석 카운터, 세라믹 벽면으로 구성됐다. 녹색 대리석 세면대를 갖춘 전용 공간에서는 배스 라인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2층에는 로에베 퍼퓸 제품을 바탕으로 한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하는 카페 공간이 마련됐다.

카카오모빌리티, 한국노총 플랫폼운전자노조와 근로환경 개선 단체협약 체결

카카오모빌리티는 한국노총 전국연대노동조합 플랫폼운전자지부와 대리운전 및 퀵서비스 노동자의 근로 환경 개선과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6일 경기도 판교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태현 카카오모빌리티 에이전트사업실 상무, 이상국 플랫폼운전자노동조합 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양측은 노동기본권과 경영권을 존중하는 가운데 대리운전 및 퀵서비스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고충처리제도 운영, 안전보건활동 강화, 산업재해 예방조치 등에 공동의 노력을 이어간다. 또 현장의 의견에 기반해 제도와 운영 전반에 대한 협의를 지속하며 근무 여건의 개선과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함께 힘을 모은다.카카오모빌리티는 단체협약 체결을 계기로 플랫폼 노동자와 소통을 체계적으로 이어가고, 상생 협력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운영을 통해 이용자 안전과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

LH '도심복합사업 정책설명회' 개최, 선도지구 우수사례 소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시 권역생활권별로 정책설명회를 진행한다.LH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13일, 15일, 16일 세 차례에 걸쳐 '도심복합사업 시즌2 찾아가는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9월7일 정부에서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과 도심복합사업 시즌2와 관련해 서울시 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사업 참여를 활성하고자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도심복합사업 시즌2 주요 내용 △선도지구 우수사례(신길2) △공공정비사업 사전컨설팅 제도 등을 소개하며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LH는 "설명회 참석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Who Is?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이마트 흑자전환 뒤 확장 전략 재개, 이커머스 사업 실적 정상화 과제 [2026년]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Who Is?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종합금융그룹 체제 완성 이끌고 연임,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과제 [2026년]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Who Is?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건강상 이유로 경영 일선서 물러나, 신뢰회복과 사법리스크 벗기 안간힘 [2025년]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이사 Who Is?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이사

미국 모회사 법무총괄 '김범석의 복심', 고객정보유출 사태 해소하려다 반감만 키워 [2026년]

SSG닷컴 새 멤버십 '장보기 특화' 전면에, 최택원 독자생존 가능성 시험대 오늘Who

SSG닷컴 새 멤버십 '장보기 특화' 전면에, 최택원 독자생존 가능성 시험대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오늘Who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농협 금융지주 밀고 경제지주 끌고, 강호동 '돈 버는 농업' 스마트팜 직접 뛰어 오늘Who

농협 금융지주 밀고 경제지주 끌고, 강호동 '돈 버는 농업' 스마트팜 직접 뛰어

김재관 KB국민카드 무배당 승부수 통했다, 건전성 다지고 '성과 창출'로 방향 전환 오늘Who

김재관 KB국민카드 무배당 승부수 통했다, 건전성 다지고 '성과 창출'로 방향 전환

전자·전기·정보통신

자동차·부품

중공업·조선·철강

화학·에너지

소비자·유통

항공·물류

인터넷·게임·콘텐츠

바이오·제약

건설

공기업

기업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