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미중 전기차 공세에 현대차·기아 내수점유율 70% 붕괴되나, 정의선 전기차 가격 조정 나설지 주목

현대자동차그룹의 국내 자동차 시장 점유율이 72%대까지 떨어졌다.국내 자동차 제조사들 가운데 점유율은 6년 연속 증가했지만, 수입차까지 포함한 전체 내수 시장 점유율은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현대차·기아의 내수 점유율이 감소하는 것은 국산차 판매가 정체를 빚는 데 비해 수입차 판매량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오뚜기 딤섬과 동파육 재현한 신제품 만두 2종 출시, 오뚜기몰 등에서 판매

오뚜기가 딤섬과 동파육을 재현한 새로운 만두 2종을 선보인다.오뚜기는 21일 회사의 고급형 만두 브랜드 'X.O. 만두'의 신제품인 '딤섬 고기창펀'과 '교자 동파육'을 판매한다고 밝혔다.창펀이란 쌀가루로 만든 얇고 긴 모양의 딤섬을 뜻한다.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메뉴를 경험하려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딤섬 고기창펀'을 출시했다고 오뚜기는 설명했다.오뚜기에 따르면 동파육의 맛을 구현한 '교자 동파육' 역시 간편한 방식으로 고급 요리를 즐기려는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했다. 제품 2종 모두 100%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했다.오뚜기의 'X.O. 만두' 신제품 2종은 자사몰인 오뚜기몰을 비롯해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구매 가능하다.오뚜기는 '중식 대표 메뉴인 창펀과 동파육을 만두로 재해석해 집에서도 색다른 중식 메뉴를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고급형 만두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X.O.'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맛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서원 기자

롯데칠성음료 소주 '새로' 재단장, 알코올 도수 0.3도 낮춰 15.7도

롯데칠성음료가 소주 '새로'의 도수를 낮췄다.롯데칠성음료는 21일 '새로'의 알코올 도수를 기존 16도에서 15.7도로 0.3도 낮추는 등 재단장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기존 보리쌀증류주를 100% 국산 쌀증류주로 변경한다는 점을 리뉴얼의 방향으로 삼았다.BCAA(로이신·이소로이신·발린)과 알라닌, 아르기닌 등 아미노산 5종도 새롭게 첨가했다.포장 디자인도 일부 변경했다.새로의 캐릭터인 새로구미의 꼬리를 상징하는 병뚜껑 엠블럼에 새로의 고유 색상인 민트색을 추가하고 라벨의 로고를 개선했다.라벨 속 구미호의 모습을 가볍게 뛰는 자세로 변경했다.병 디자인과 출고가는 그대로 유지한다.재단장된 새로는 30일부터 출고된다. 매장 내 재고량과 회전 속도를 고려하면 소비자들은 2월 초부터 새로워진 새로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 브랜드만의 독창적이며 차별화된 이미지를 강화하고 변화하는 주류 시장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출시 후 첫 리뉴얼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로 슈거 소주 새로만의 독창성을 더해가며 변화하는 시장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삼성전자 대표 노태문 "AI는 실제 삶에서 도움 돼야, 벤치마크 중요하지 않아"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대표이사 사장이 인공지능(AI)은 일상적이고 실용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노 사장은 미국 현지시각 20일 월스트리트저널 기고문에서 '아마라의 법칙'을 인용하며 'AI가 발전하는 데 있어 일상적이고 실용적인 혁신으로 확장할 수 있게 만드는 본질을 절대 놓치지 않아야 한다'며 'AI의 설계와 디자인에서 실질적 유용성과 개방성, 신뢰감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아마라의 법칙은 새로운 기술이 단기적으로 과대평가되고 장기적으로는 과소평가되는 경향을 말한다.노 사장은 'AI에 관한 핵심 질문은 더 이상 인지도 여부가 아니라 AI가 실제 삶에서 얼마나 실용적이고 도움이 되느냐'라며 '맥락과 의도를 충분히 이해해 신뢰를 얻을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많은 사람이 사용 가능하고(Reach), 배울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쓸수 있으며(Openness), 안정적 성능과 보장을 내장한(Confidence) AI를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AI가 보편적으로 되기 위해서는 언어, 문화, 사용 맥락 전반에서 동일한 수준으로 잘 작동해야 한다

마이크론 '선택과 집중' 전략,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뛰어넘을 기회" 평가

마이크론이 중국 시장과 소비자용 메모리반도체 사업을 포기하며 선택과 집중을 강화한 전략이 향후 경쟁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대만에 위치한 반도체 공장을 인수하는 등 과감한 설비 투자도 펼치며 마이크론이 D램 수요 증가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여력을 갖출 것이라는 분석도 제시됐다.20일(현지시각) 투자전문지 시킹알파는 투자은행 스티펠 보고서를 인용해 "마이크론의 공장 인수는 경쟁사들을 단숨에 뛰어넘을 기회를 열어줄 수 있다"고 보도했다.마이크론은 최근 대만 반도체 기업 PSMC의 현지 공장을 18억 달러(약 2조6천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반도체 공장 건설에 들이는 시간을 단축해 D램과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주요 제품의 출하량을 빠르게 늘리겠다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스티펠은 마이크론이 이를 통해 D램 시장에서 지배력을 키우고 공급 부족에 더 긴밀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름길'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해당 공장에서 생산되는 D램은 이르면 2027년 하반기부터 생산될 것으로 전망됐다.

코레일 사장 후보 5인에 쏠리는 눈, 통합에 안전 현안 '실행력'에 무게 실리나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새 사장 임명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코레일은 SRT를 운영하는 에스알(SR)과 통합을 비롯해 안전관리 강화 등 해결할 현안이 산적해 있는 만큼 새 사장 인선 절차는 물론 새 사장의 취임 이후 현안 처리까지 한동안 숨 가쁜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21일 코레일에 따르면 정정래 사장 직무대행이 전날 사의를 표명했다.정 대행은 지난해 8월 한문희 전 사장이 물러난 뒤 직무대행으로 한국철도공사를 이끌어 왔다. 최근 들어 건강이 악화한 데다 정부에 업무보고도 마무리하면서 사의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정 대행의 사의로 코레일은 한동안 사장 직무를 놓고 대행의 대행이 이뤄지는 상태가 불가피해졌다.다만코레일에반년 가까이 이어져 온 수장 공백은 이른 시일에 해결될 가능성이 크다. 정 대행의 사의도 새 사장 임명이 임박한 점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코레일의 사장 공모는 지난해 말부터 진행됐다. 지난해 12월4일 마감된 후보자 공모에는 모두 13명이 지원했으며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 면접 등을 거쳐 5명의 후보자가 재정경제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된 상태다.코레일의현재 상황을 고려하면 사장 선임 절차는 재공모 결정 등 큰 지연 없이 진행돼 2월 안으로

삼성전자 첫 '과반 노조' 2월 탄생 가능성, 이재용 '성과급 이슈'에 역대급 파업 리스크 맞나

삼성전자 초기업노조가 창립 이래 첫 단일 '과반 노조'가 되기까지 가입 조합원 3천여 명만을 남겨두면서, 성과급 지급 기준을 변경하라는 노조의 목소리에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과반 노조는 임금교섭이 결렬됐을 때 전체 사업장을 뒤흔들 수 있는 합법적 파업 권한을 단독으로 행사할 수 있는 만큼, 예년보다 사측이 받는 압박도 훨씬 클 수밖에 없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그동안 복잡한 사업구조, 대규모 투자 등의 이유로 EVA(Economic Value Added·경제적 부가가치) 기준 성과급을 유지해왔으며, 노조의 영업이익 기준으로 성과급을 산정해야 한다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지만 앞으로 과반 노조의 강한 반발에 따라 반도체 생산라인이 잠깐이라도 멈춰 설 경우 피해가 막대해져 노조와의 협상에서 상당히 불리한 위치에 설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1969년

이랜드월드 신발 편집숍 '폴더' 매각, "자체 브랜드 경쟁력 강화할 것"

이랜드월드가 신발 편집숍 '폴더'를 매각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선다.이랜드월드는 22일 신발 유통 전문기업 에이비씨마트를 인수 주체로 한 자산 양수도 방식으로 폴더를 매각한다고 밝혔다.매각 금액은 비밀 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폴더는 이랜드가 2012년 론칭한 신발 편집숍이다. 현재 오프라인 매장 35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 매출 규모는 약 1천억 원 수준이다.이랜드월드는 이번 매각이 폴더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신발 유통에 강점을 가진 전문 기업에 맡겨 폴더의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이랜드월드는 자체 브랜드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강화한다는 것이다.매각 대금은 성과가 검증된 자체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와 신규 브랜드 발굴·육성에 투자한다. 이랜드월드는 상품 기획, 디자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중장기적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질적 성장을 이어가기로 했다.이랜드월드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브랜드별 성장 단계에 맞춘 전략적 선택'이라며 '패션사업부문의 양대 축인 SPA와 스포츠 카테고리에서 자체 브랜드 중심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빠른 의사결정과 실행력을 바탕으

LS '에식스솔루션즈 상장' 주주 반발에 입장문, "투자유치·유상증자·차입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LS는 21일 입장문을 내고 "에식스솔루션즈 상장은 모자회사 주주 모두의 가치를 증대하기 위한 필연적 선택"이라며 "LS와 에식스솔루션즈 주주 모두 기업가치 성장에 따른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LS 주주 대상 에식스솔루션주 주식 특별배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에식스솔루션즈는 LS의 증손회사로 미국에서 권선 제조사업을 하고 있다. LS그룹은 최근 에식스솔루션즈의 특수권선 생산설비 증설을 위해 5천억 원 규모의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데, LS의 주주들이 이를 저지하겠다며 주주행동을 예고한 상황이다.특별배정을 진행하면 기존 LS 주주들이 일반공모 청약을 거치지 않고 에식스솔루션즈 주식을 취득할 수 있다.통상 관심이 높은 공모주의 경우 일반 청약에서 경쟁률이 높아 주식을 다수 확보하기 어려워, 모기업 주주들을 대상으로 따로 에식스솔루션즈 신주청약을 받겠다는 것이다.LS 측은 "전력기기 시장의 초호황에 따른 에식스솔루션즈 성장 과실을 모회사 주주와 공유함으로써 양사 주주가치 제고로 연결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이달 내 2차 기업설명회를 열고 청약 방식의 구체적 계획과 배당·기업가치 제고정책

네이버, 한국은행에 금융경제 특화 자체 AI 구축 완료

한국은행이 네이버와 함께 금융·경제에 특화된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BOKI' 구축을 마쳤다.21일 한국은행은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사에서 네이버와 함께 개발한 금융·경제 특화 소버린(독자) AI를 공개했다.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 중 자체적으로 AI 플랫폼을 구축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이는 한국은행이 2024년 AI 플랫폼을 자체 개발하겠다고 발표한 뒤 1년 반만에 개발을 마친 것이다. 네이버가 '하이퍼클로바 X'인프라와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제공하고, 한은은 금융·경제에 특화된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맡았다.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BOKI를 공개하며 "우리 금융·경제의 역사와 제도, 문화적 특수성을 깊이 이해하는 AI를 개발하기 위해 소버린 AI가 필요하다"며 "네이버와 협력해 AI를 개발한 것은 민관협력을 통해 국내 AI 산업을 한 단계 더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

애플 '폴더블 아이폰' 2천 달러에 출시 전망, 올해 판매량은 800만 대 추정

애플이 올해 화면을 접는 형태의 첫 폴더블 아이폰을 2천 달러(약 294만 원) 안팎의 가격에 출시할 것이라는 씨티그룹의 예측이 나왔다.첫 해 판매량은 800만 대 안팎에 그칠 것으로 추정되지만 내년 판매량은 2천만 대로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도 이어졌다.야후파이낸스는 21일 씨티그룹 보고서를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을 구매할 마음의 준비가 안 된 소비자들도 투자자로서는 준비를 갖춰내야 한다"고 보도했다.씨티그룹은 애플이 하반기에 아이폰18 시리즈와 함께 폴더블 아이폰을 처음 선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가격은 미국 기준 2천 달러 안팎으로 전망됐다.올해 연간 판매량은 800만 대로 전체 아이폰 출하량의 3% 수준에 그치겠지만 내년에는 2천만 대로 급증할 수 있다는 예측도 이어졌다.기존 아이폰 모델보다 고가에 판매되는 폴더블 모델의 판매 비중이 늘어날수록 애플 실적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공산이 크다.다만 씨티그룹은 이번 보고서에서 애플 목표주가를 기존 330달러에서 315달러로 낮췄다.메모리반도체 가

영원무역그룹, 방글라데시·베트남 현지인 직원 여대생 자녀 한국 초청

영원무역그룹이 숙명여자대학교와 함께 해외 사업장 현지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영원무역그룹은 21일 방글라데시와 베트남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현지인 직원의 여대생 자녀를 한국으로 초청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은 한국 문화 체험과 함께 산업·대학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해외 생산거점 지역에서 근무하는 현지 직원 가족에게 교육·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참가자들은 숙명여대 기숙사에 머물며 태권도 체험, K팝 댄스 수업, 수원화성 탐방 등을 체험하게 된다. 모든 일정에는 숙명여대 글로벌 교류 리더십 단체 '유링크'가 동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현지 사업장 직원의 자녀를 초청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영원무역그룹은 설명했다. 해외 사업장 구성원과 가족 사이 교류를 확대하고 개발도상국 여대생들의 글로벌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영원무역그룹은 기대하고 있다.성래은 영원무역그룹 부회장은 '글로벌 교류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해외에 나갈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것이 아니다'며 '영원 가족들의 자녀들에게 뜻깊은 기회를 열어준 숙명여대에도 감사드린다"

효성중공업 온실가스 줄인 친환경 고압차단기 개발 확대, 조현준 "지속가능 전략 일환"

효성중공업은 저탄소 고압 차단기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회사는 우선 C4-FN 혼합가스를 적용한 '육불화황 사용 배제(SF₆ Free) 고압 차단기(GIS)' 개발에 나선다.회사는 육불화황을 사용하지 않는 차단기를 통해 세계 각국 전력망의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차단기는 송전선로, 변전소 등에서 고장 또는 이상 전류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전류를 차단해 전력기기를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기능을 하는 전력기기다.육불화황은 지난 50여 년 간 고압 차단기용 절연가스로 쓰인 물질이다. 다만 지구온난화지수(GWP)가 이산화탄소보다 2만3900배나 높은 대표적인 지구온난화 유발 물질이기도 하다.이번 고압 차단기에 적용할 C4-FN 혼합가스는 SF₆와 같은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온실가스를 약 98%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절연가스다.회사는 최근C4-FN 혼합가스 적용한 170kV 고압 차단기를상용화했다.또 국내 연구소와 네덜란드의 유럽 R&D센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저탄소 전력기기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서울시립과학관과 로봇·AI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연계 운영하기로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서울특별시립과학관과 청소년을 위한 창의 학습환경 확대를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성남시 판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유만선 서울특별시립과학관 관장과 백민정 퓨처랩 재단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의 '동행로봇 발명프로그램'과 퓨처랩의 '퓨처비 챌린지'를 연계해 운영하기로 했다.'동행로봇 발명프로그램'은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이 2025년부터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관련 교육과 강연 등을 진행하고, 로봇기술을 적용한 시제품을 제작하는 교육 과정이다. '퓨처비 챌린지'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아동청〮소년이 직접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5년 간 전국의 학교와 교육기관에서 누적 4만 명 이상이 참여한 창의 학습 프로그램이다.이외에도 양 기관은 과학·문화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공유한다. 또 전문 인력 교류와 전시 공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간다.백

CJ프레시웨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와 협업한 특식 메뉴 선보여

CJ프레시웨이가 영화 IP(지적재산)를 활용한 특식 메뉴 출시와 함께 이벤트를 실시한다.CJ프레시웨이는 2월4일 개봉하는 장항준 감독의 신작 '왕과 사는 남자' IP를 활용해 급식 이용객들을 위한 특식 메뉴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왕과 사는 남자'가 조선 6대왕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영화인 만큼 특식 메뉴는 소고기미역국과 수제섭산적, 이색전 등 왕에게 올리던 수라상을 주제로 구성됐다.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사무실과 아파트 등 점포 10개에 차례대로 제공된다.영화 개봉에 앞서 오프라인과 온라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특식 메뉴가 적용되는 점포 10개에서는 즉석 복주머니 뽑기로 '왕과 사는 남자' 영화 예매권을 증정한다. 당첨 인원은 모두 510명으로 점포별 수량은 차이가 있다.CJ프레시웨이 단체급식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인 '프레시밀'과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 새해 다짐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으로 영화 예매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2월2일까지며 당첨자는 3일 발표한다.CJ프레시웨이는 "소비자들이 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구내식당도 단순히 끼니를 해결하는 곳이 아닌 맛과 문화를 향유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체리자동차 올해 전고체 배터리 전기차 출시 계획, "최대 1500㎞ 주행" 주장

중국 체리자동차가 전고체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를 연내 출시하겠다고 발표했다.체리자동차는 전고체 배터리 전기차가 1번 충전으로 최대 1500㎞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21일 카뉴스차이나와 일렉트라이브 등 외신을 종합하면 체리자동차 산하 엑시드자동차는 올해 전고체 배터리를 슈팅브레이크 모델인 '리펑'에 탑재해 출시할 예정이다.카뉴스차이나에 따르면 리펑에 들어가는 전고체 배터리는 ㎏당 600와트시(Wh) 에너지 밀도를 가진다. 1번 충전하면 최대 1500㎞를 달릴 수 있다고 체리자동차는 설명했다.체리자동차는 "섭씨 영하 30도에서도 배터리가 안정적으로 작동한다"고 주장했다.전고체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 4대 구성 요소 가운데 전해질을 기존 액상 물질에서 고체로 바꾼 제품이다.이론상 액상 전해질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 등을 높이기 용이해 업계에서는 일명 '꿈의 배터리'라고 부른다.토요타와 삼성SDI 등 기업이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아직 상용화 단계에 도달한 업체가 없는데 중

차이나텔레콤 '100% 화웨이 반도체' AI 공개, 엔비디아 의존 탈출에 속도

중국 국영 통신사 차이나텔레콤이 화웨이의 인공지능(AI) 반도체만을 기반으로 개발한 상용화 수준의 AI 모델을 최초로 선보였다.엔비디아를 비롯한 미국 기업의 기술에 의존을 낮춰 완전한 자립체제를 구축하겠다는 중국 정부의 목표가 뚜렷하게 반영됐다.2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차이나텔레콤은 화웨이 '어센드910B'를 기반으로 학습한 인공지능 모델 '텔레챗3'를 공개했다.인공지능 학습에 전적으로 화웨이 반도체만을 활용한 모델이 정식 공개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차이나텔레콤 연구진은 화웨이 제품이 인공지능 모델의 기술 발전에 필요한 엄격한 기준을 충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따라서 첨단 인공지능 모델의 학습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급망 관련 문제를 해소했다는 설명이 뒤따랐다.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미국 정부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다수의 중국 기업이 자국산 반도체로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점을 입증한 사례"라고 평가했다.현재 차이나텔

노무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2030년까지 미국에 120조 투자 불가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관세 면제를 위해 2030년까지 최대 120조 원을 미국에 투자해야 할 것이라 분석이 나왔다.일본 노무라증권은 19일 보고서를 통해 '미국이 대만과 합의한 반도체 관세 면제 조건이 한국에도 비슷하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한국 메모리반도체 기업의 미국 투자 확대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미국 정부는 최근 대만 반도체 기업이 미국 내 생산시설을 신설하거나 증설할 경우, 그 투자 규모에 연동해 관세를 감면 또는 면제하기로 대만 정부와 합의했다.공장 건설 기간에는 신규 생산능력의 2.5배까지, 완공 뒤에는 1.5배까지 무관세 수입을 허용한다.대만은 미국과 협상에서 5천억 달러(약 738조 원)의 미국 투자 계획을 제시했다.삼성전자는 370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 파운드리 공장을 짓고 있고, SK하이닉스도 39억 달러 규모의 미국 패키징 공장을 건설한다. 하지만 추가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노무라증권은 '두 기업이 한국에서 계획된 투자를 줄이는 대신 미국 현지 신규 메모리 생산능력을 확대해야 할 것'이라며 &quo

웹젠, 오픈월드 액션RPG 신작 '드래곤소드' 21일 공식 출시

웹젠이 오픈월드 액션RPG 신작 '드래곤소드'의 정식 서비스를 21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드래곤소드'는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로스플랫폼 게임이다. 모바일 버전은 앱마켓에서, PC 버전은 웹젠 전용 클라이언트인 '웹젠 런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이 게임은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를 배경으로 한 국산 액션RPG로 화려한 콤보 액션 기반의 전투가 특징이다. 카툰 렌더링 방식의 그래픽과 쉬운 조작법을 채택했으며 숙련도에 따라 캐릭터와 공격 방식을 조합하는 전투 시스템을 갖췄다.이용자들은 방대한 판타지 세계를 탐험하며 퍼즐과 전투가 결합된 다양한 퀘스트를 수행하게 된다. 게임의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메인 스토리에 국내 유명 성우진의 목소리를 입히는 풀 더빙을 적용했다.웹젠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 등을 제공하는 6종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석 보상은 물론 용병단 레벨 달성 등 게임 내 성과에 따라 캐릭터 소환 재화와 주요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식 커뮤니티와 SNS에서도 캐릭터 생성 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참여도에 따라 보상을 지급한다. 정희경 기자

포스코그룹 회장 장인화, 다보스포럼서 철강 탈탄소 전환과 공급망 협력 확대 제안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다보스포럼'에서 탈탄소 전환과 글로벌 공급망 협력을 강조했다.21일 철강 업계에 따르면 장 회장은 현지시각 지난 19일부터 열린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에 참석했다.그의 다보스포럼 참석은 2025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그는 22일 마이닝앤메탈스거버넌스미팅에 참석해 기술 혁신을 통한 철강의 탈탄소 전환과 글로벌 공급망 전 영역에 걸친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해당 미팅에는 세계 주요 철강사와 원료사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다.장 회장은 지난해 10월 경북 경주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기조 연설에서도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위한 다자간 협력과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한편 포스코그룹은 다보스포럼 기간 '포스코 파빌리온(POSCO Pavilion)'을 운영하며 주요 기업인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지원하고,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기술을 알리고 있다. 신재희 기자

현대모비스 5G 통신 기반 텔레매틱스 개발 착수, 올해 상반기 개발 완료 목표

현대모비스는 21일 모빌리티 분야 전장 사업 강화를 위해 5G 무선통신 기반 안테나 일체형 텔레매틱스 솔루션을 개발한다고 밝혔다.텔레매틱스는 자동차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운전 경로 안내와 사고 및 도난 감지, 원격 제어 등 기능을 제공하는 운전자 편의 기술이다.현재 세계 대부분의 차량용 텔레매틱스 기능은 4G 이동통신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회사도 4G 기반 텔레매틱스 제품을 양산 공급하고 있다.회사가 개발하는 5G 기반 차세대 텔레매틱스 기술은 세계 완성차 제조사들이 커넥티드카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양산 적용을 준비하고 있는 차세대 기술이다. 고정밀지도 서비스와 자율주행 원격제어, 초고화질 스트리밍 등 새로운 서비스가 가능하다.현재 4G 통신 기반에서는 차량 내 무선 업데이트(OTA)와 차량과 스마트홈 서비스 연결, 인포테인먼트 콘텐츠 스트리밍 등만 가능하다.5G 통신 기반 제어 솔루션은 소프트웨어중심차(SDV) 전환에 대응하는 데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기술 역량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회사가 개발하는 솔루션은 기존에 차량 밖으로 돌출된 형태의 안테나를 없애고, 내장형 제어기에 안테나 기능을 통합한 제품으로 차량 디자인을 개선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컴투스 야구게임 시리즈 10년 만에 누적 매출 1조 돌파

컴투스는 2015년 '컴투스 프로야구2015' 출시 이후 자사 야구 게임 시리즈 통합 누적 매출이 1조 원을 넘겼다고 21일 밝혔다.컴투스는 2008년 야구 게임 서비스를 시작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와 MLB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야구 게임을 늘려왔다. 특히 2015년 '컴투스 프로야구' 3D 버전 출시 이후 성장세가 가팔라졌다.컴투스에 따르면 지난해 컴투스 프로야구 월간 이용자 수(MAU)는 최고 260만 명을 기록하며 2015년 대비 6배 이상 늘었다. 최근 3년 동안의 연평균 매출 성장률도 30%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 구조를 굳혔다.회사 측은 정교한 선수 데이터 구현, 실제 경기와 연계한 콘텐츠, 각 국가별 이용자 성향에 맞춘 운영 전략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선수 데이터와 기록, 플레이 스타일 등을 세밀하게 구현했고 비시즌 콘텐츠, 실제 경기 연계 이벤트 등 콘텐츠를 확장하고 있다. 또 2016년 'MLB 9이닝스'를 시작으로 2022년 '컴투스프로야구V', 2023년 'MLB 라이벌', 2025년 '프로야구 라이징' 등 신작 출시를 통해 출시 국가도 늘려가고 있다.올해 컴투스는 누적 매출 1조 원 달성을 기점으로 경쟁력을 더 끌어올리기로 했다

제주항공 22일부터 보조배터리 기내 사용 금지, "탑승 전 기기 충전 충분히"

제주항공은 오는 22일부터 모든 운항편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고 21일 밝혔다.현재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르면 기내에서 USB포트를 이용해 보조배터리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로 다른 배터리를 충전하는 것은 금지돼 있다.현재 국토교통부의 '보조배터리 및 전자담배 기내 반입 관리지침'에 따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의 충전은 금지된다.회사는 기존 규정에 더해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 자체를 금지해 배터리 화재 위험을 낮춘다는 방침을 세운 것이다.제주항공은 이용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보조배터리 전면 사용 금지 안내를 알리고, 알림톡과 키오스크 수속 과정에서도 사전 안내를 실시한다.공항 체크인 카운터에서도 보조배터리 사용 금지에 대한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앞서 회사는 지난해 1월부터 기내에 화재진압용 파우치를 배치했으며, 지난해 3월부터는 보조배터리에 단락 방지 조치를 한 뒤 몸에 지니거나 눈에 보이는 곳에 두도록 하고 있다.또 지난해 2월부터 보조배터리, 전자담배 등 리튬배터리 관련 습득 유실물은 즉시 폐기하고 있으며, 4월부터는 고열발생 위험성이 있는 무선고데기의 기내 반입도 금지해왔다.

신세계면세점, 서울 명동점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지미추 매장 열어

신세계면세점이 서울 중구에 있는 명동점에 글로벌 럭셔리 패션 브랜드 지미추 매장을 연다.신세계면세점은 21일 명동점 8층에 지미추 매장을 열고 럭셔리 패션 브랜드 구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해당 매장에서는 여성 신발을 중심으로 가방 등 주요 제품을 선보인다. 지미추의 2026년 봄·여름(S/S) 컬렉션을 중심으로 매장을 구성했다.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퓨처 페미닌'을 주제로 부드러운 색감과 간결한 디테일을 강조했다. 일부 캔버스백 제품은 신세계면세점 단독으로 판매한다.지미추는 1996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된 신발 중심의 럭셔리 패션 브랜드다. 현재는 가방과 액세서리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지미추는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럭셔리 패션 브랜드로 명동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폭넓은 패션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명동점만의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도심 관광의 핵심 쇼핑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SK이노베이션 한수원에 테라파워 지분 일부 매각, 글로벌 SMR 공략 나서

SK이노베이션이 미국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사 테라파워(TerraPower) 및 한국수력원자력과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SMR 시장 공략에 나선다.SK이노베이션은 보유하고 있는 테라파워 지분 가운데 일부를 한수원에 매각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국내 에너지 공기업이 세계적 SMR 개발사에 직접 투자한 첫 사례다.테라파워는 2008년 빌 게이츠가 설립한 기업이다. GW(기가와트)급 에너지저장시스템을 결합한 차세대 나트륨(Natrium) 원자로 기술을 기반으로 미국 와이오밍주에 2030년 완공 예정인 세계 최초 상업용 SMR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다.한수원은 지난해 12월 테라파워 지분 인수 관련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 심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글로벌 SMR 시장에 본격 참여하는 데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SK이노베이션과 SK는 2022년 8월 테라파워에 투자해 2대 주주 지위를 획득했고 이번 일부 지분 매각 이후에도 2대 주주 지위는 그대로 유지한다.SK이노베이션과 한수원, 테라파워는

500대 기업 2025년 자사주 21조 소각, 삼성전자 3조 소각 최다

시가총액 상위 500대 기업의 2025년 자사주 소각 규모가 21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는 '3차 상법 개정안'을 대비한 조치로 풀이된다. 삼성전자가 3조 원대로 가장 많았고, HMM, 고려아연, 메리츠금융지주가 뒤를 이었다.21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신규 상장사를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479곳 가운데 80개 기업이 20조9955억 원어치의 자사주를 소각하고, 108개 기업이 3조1273억 원의 자사주를 처분한 것으로 집계됐다.기업별로는 삼성전자가 3조487억 원을 소각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체 자사주 소각의 14.5%에 해당하는 규모다.이어 HMM이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자사주 2조1432억 원어치를 매입해 전량 소각했고, 경영권 분쟁중인 고려아연도 전년도에 매입한 2조원 규모 자사주 가운데 1조8156억 원을 지난해 소각했다.뒤이어 메리츠금융지주(1조5517억 원), KB금융(1조200억 원), 삼성물산(9322억 원), KT&G(9263억 원), 현대차(9160억 원) 순으로 자사주 소각 규모가 컸다.지난해 자사주 처분 3조1273억 원 가운데 64.7%

애플 TSMC에서 반도체 특혜 공급 받기 멈추나, 삼성전자 스마트폰과 파운드리 '이중 수혜' 기대

애플이 그동안 TSMC에서 첨단 미세공정 반도체 물량 확보에 사실상 특혜를 받아 왔지만 더 이상 이러한 지위를 누리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엔비디아를 비롯한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에 애플의 우선순위가 밀리며 자체 반도체 설계 및 생산 능력을 모두 갖춘 삼성전자가 반사이익을 볼 가능성이 커지는 것으로 분석된다.IT전문지 WCCF테크는 20일 유명 팁스터(정보유출자)가 공유한 내용을 인용해 "애플이 TSMC에서 첨단 반도체 물량을 선점하는 일은 이제 불가능해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애플은 그동안 TSMC에서 부동의 파운드리 1위 고객으로 최신 미세공정 반도체 생산라인 확보나 가격 책정에 유리한 대우를 받아 왔다.그러나 이제는 엔비디아가 TSMC의 가장 큰 고객사에 등극한 것으로 파악되며 애플의 입지는 상대적으로 위축될 수밖에 없게 됐다.TSMC 경영진은 최근 애플 본사를 방문해 최근 수 년 사이에 가장 큰 폭의 파운드리

흥국증권 "하이브 지난해 4분기 실적 기대 이하, 올해 BTS만으로도 매출 1.1조 가능"

하이브가 2025년 4분기에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밑도는 실적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올해는 방탄소년단(BTS)의 컴백과 월드투어 일정에 힘입어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송지원 흥국증권 연구원은 21일 하이브 목표주가를 43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20일 하이브의 주가는 37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하이브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083억 원, 영업이익 31억 원을 냈을 것으로 전망됐다. 2024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83.2% 줄어드는 것이다.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인 164억 원을 밑돌게 된다.지난해 데뷔한 남미 보이그룹 '산토스 브라보스' 개발에 들어간 비용이 기존 추정치보다 2배가량 추가 집행된 부분과 게임 산업 분야의 매출 부진이 원가율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판매관리비는 기존과 비슷했을 것으로 추정됐으며 전체 매출은 음반과 콘텐츠 분야의 판매 호조로 시장 기대에 부합했을 것으로 추산됐다.올해 매출은 대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14일 발표된 BTS의 월드투어 일정 때문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23개 나라에서 공연을 모두 79회 하는 일정으로

2025년 PC 출하량 2억7천만 대로 9.1% 성장 하드웨어 교체 수요 영향

2025년 전 세계 PC 출하량은 2억7천만 대로 2024년 대비 9.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4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해 7150만 대를 기록했다는 예비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2025년 연간 기준으로는 전 세계 PC 출하량이 2억7천만 대를 넘어 2024년 대비 9.1%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리시 파디 가트너 리서치 책임자는 '소비자 수요와 윈도우 11 업그레이드에 따른 기업 교체 수요가 맞물리며 작년 4분기 PC시장이 성장했다'며 '하지만 분기 말로 갈수록 고급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인공지능(AI) PC 가격 인상 효과가 판촉과 가격 압박으로 상쇄되면서 평균 판매가격은 전반적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2025년 4분기 기준 전 세계 상위 6개 PC 제조사의 순위에는 큰 변화가 없었으며, 레노버, HP, 델 등 상위 3개 업체는 전년 대비 시장점유율을 확대했다.파디 책임자는 '관세 정책의 변동성, 올해 예정된 메모리 가격 인상, 그리고 윈도우 10 확장 보안 업데이트(ESU) 비용 증가가 맞물리며 기업들이 하드웨어 교체를 우선순위로

아워홈, 식품안전 기술 고도화 위해 한국식품연구원과 업무협약 맺어

아워홈이 식품안전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아워홈은 20일 한국식품연구원과 '식품안전 및 식품기술 전반에 대한 공동 연구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20일 전라북도 완주군에 위치한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양동운 아워홈 안전환경실장과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아워홈과 한국식품연구원은 이번 협약으로 △식품안전 기술 고도화 △현장 맞춤형 품질·위생 관리 기술 개발 △푸드테크 기반 연구 △신사업 및 상품화 연계 연구 등 아워홈 연구개발(R&D) 모든 영역을 포괄하는 중장기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아워홈은 단체급식, 외식, 제조·물류 등 영역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식품연구원의 기술 역량을 결합해 현장 중심의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추진한다.신속진단 키트와 센서 등을 활용해 식품 가공 시설, 단체급식장, 병원 등에서 위생 상태를 보다 객관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미생물 오염을 신속하게 진단하고 관리하는 기술 및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는 방식이다.이

대우건설, 서울 성수4지구 수주 위해 건축구조·조경에 세계적 설계사와 협업

대우건설이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 재개발사업 시공권 확보를 위해 세계적 설계사들과 손잡는다.대우건설은 세계적 구조 설계 및 엔지니어링 회사인 '아룹(ARUP)' 및 조경·공간 설계 전문 '그랜트 어소시에이츠(Grant Associates)'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국내 초고층 시장에서 안전성과 혁신성을 겸비한 구조 설계에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조경·공간 설계를 결합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말했다.아룹과 그랜트 어소시에이츠 모두 영국에 기반을 둔 다국적 기업이다.아룹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679m 규모의 말레이시아 '메르데카 118'을 비롯해 632m의 '상하이 타워',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등 세계적인 초고층 랜드마크 건축물의 구조설계와 엔지니어링을 수행해왔다.초고층 건축물에 요구되는 고난도 구조 시스템 설계와 풍환경 해석, 성능 기반 내진 설계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풍부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웨딩 페어' 혜택 강화, 1월 말까지 최대 5% 할인 제공

롯데하이마트가 예비 신혼부부 공략에 나선다.롯데하이마트는 21일 예비 신혼부부 고객 수요 증가세에 발맞춰 올해 '웨딩 페어' 프로모션 혜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롯데하이마트 웨딩 페어는 결혼식장 계약서 등을 통해 결혼을 증빙하면 상품 할인, TV, 청소기, 전기밥솥, 노트북 등 주요 대형 가전, 생활·주방가전, IT가전 등 행사품목에 대한 구매 금액대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2024년까지는 지역별 웨딩박람회 기간 해당 박람회에 참여한 일부 매장을 대상으로 한정적으로 제공해 왔던 웨딩 페어 혜택을 2025년부터 전국 매장을 대상으로 상시 제공하도록 규모를 확대했다.롯데하이마트는 올해 웨딩 페어 프로모션 혜택을 더욱 늘렸다. 웨딩 성수기를 미리 대비해 1월 말까지 행사상품 2% 할인, 구매 금액대별 최대 3% 할인을 더해 연중 최대인 총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최근 3년(2023~2025년) 가전 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예비 신혼부부들의 평균 가전 구매 비용이 1천만 원 이상으로 높은 점을 고려해 구매 금액대별 할인 혜택을 확대했다.브랜드 위크, 즉시 할인, 금액대별 혜택 등 기존 고객에게 제공하는

한화오션 캐나다 LNG 개발 참여, 잠수함과 LNG운반선 수주에도 시너지

한화오션이 캐나다 에너지 기업과 협업해 현지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을 추진한다.한화오션은 한화 약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를 노리고 있는데 이번 LNG사업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LNG 개발 사업 다각화를 통해 중국이 LNG운반선 분야에서 펼치는 거센 추격을 따돌리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 된다.19일(현지시각) 에너지 전문매체 오프쇼어에너지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페르뮤즈에너지와 캐나다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주에서 LNG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양해각서(MOU)를 맺었다.한화그룹은 조선과 물류 및 금융 등 LNG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중장기 지원을 한다.사업 준비 절차인 개념 연구와 사전 기본설계(pre-FEED) 등 작업에도 역량을 제공한다.어성철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 사장은 "구상 단계부터 실행 및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지원하는 파트너로서 접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페르뮤즈에너지는 2025년 9월 9조7천억 입방피트(Tcf)로 추정되는 가스를 생산해 수출할 계획을 세웠다.

클리오라이프케어, 한국외대와 '실무형 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건강기능식품 기업 클리오라이프케어가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클리오라이프케어를 운영하는 클리오는 9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클리오라이프케어 대회의실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 G-RISE사업단과 '기업 수요 기반 실무형 디지털 마케팅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클리오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산업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대학·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기업 수요 기반 실무형 디지털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 운영 △프로그램 종료 후 인턴십 기회 제공 및 취업 연계 노력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과제 발굴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구체적인 협력 범위와 실행 방안은 상호 협의를 통해 순차적으로 확대한다.클리오라이프케어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소비자와 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새로운 시각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우수 인재 확보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잇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속적 혁신과 성장을 도모하기로 했다.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 부회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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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넘게 주택사업 몸담은 베테랑, 안전관리 강화와 수익성 개선 과제로 [2026년]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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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소통 중시하는 덕장형 리더십, 시총 200조 '초일류 소재기업' 목표 [2026년]

박용근 토모큐브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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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3차원 홀로토모그래피 현미경 개발한 KAIST 석좌 교수 [2026년]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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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관리형 실용 리더, 경영구조 개선과 추락한 수익성 회복 관건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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