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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3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 동국제약 자사주 '소각' 대신 '맞교환' 선택, 배당·R&D 투자 등 주주환원 '뒷전' ● 두산에너빌리티 SMR 사업에 불어오는 훈풍, 박지원 생산역량 확보에 분주 ● SK온 포드와 헤어지며 다 지은 배터리 공장 넘긴다, '기술 유출' 우려는 희박 ● '노벨 기후상' 창설 움직임에 힘 실린다, 100만 유로 시작으로 기금 조성 캠페인 시작 ● 삼성전자 파운드리 3분기 연속 중국 SMIC에 밀려, 한진만 점유율 20% 회복 최대 복병은 중국

여천NCC 공동주주인 한화솔루션 DL케미칼과 원료 공급계약 완료, 구조조정 속도 붙어

여천NCC가 공동 주주인 한화솔루션·DL케미칼과 원료 공급계약에 합의했다.DL케미칼은 12일 여천NCC 이사회에서 장기 원료 공급계약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원료 공급계약의 대상 원료는 에틸렌과 프로필렌 등 나프타분해시설(NCC)의 주요 원료다.계약 기간은 2025년 1월1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다.가격 조건은 국제 시장지표 및 원가 기반 포뮬라를 적용했다.여천NCC는 대주주인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에 각각 140만 톤(t), 73만5천t 규모의 에틸렌을 공급해왔으나, 원료가 갱신을 두고 충돌하며 지난해부터 공급에 차질을 빚어왔다.여천NCC의 원료 공급 가격 문제는 여천NCC 구조조정에도 걸림돌로 작용해왔다.이들은 외부 컨설팅 결과를 통해 합의점을 찾았다.DL케미칼은 '이번 계약 체결은 비현실적이었던 과거 공급가격을 현실화한 것'이라며 '변경된 계약에 맞춰 변화하는 공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운스트림 비즈니스의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공급 계약이 마무리되면서 여천NCC 구조조정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허원석 기자

삼성전자 3분기 세계 파운드리 점유율 6.8%, TSMC 71%로 격차 더 벌어져

삼성전자의 2025년 3분기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점유율은 6.8%로, 선두인 대만 TSMC와 격차가 더 벌어졌다.12일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5년 3분기 세계 파운드리 시장에서 점유율 6.8%를 차지했다. 올해 2분기 점유율 7.3%에서 0.5%포인트 감소했다.매출은 2분기 31억5900만 달러에서 31억8400만 달러로 0.8% 증가했다.같은 기간 TSMC 매출은 302조3900억 달러에서 330조6300억 달러로, 9.3% 늘었다.파운드리 점유율도 2분기 70.2%에서 2분기 71.0%로 상승하며, 삼성전자와 격차를 64.2%포인트까지 벌렸다.트렌드포스 측은 'TSMC는 스마트폰과 고성능 컴퓨팅(HPC) 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했다'며 '삼성 파운드리의 전체 가동률은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고 설명했다.중국 SMIC는 5.1%, 대만 UMC는 4.2%, 미국 글로벌파운드리스는 3.6%의 점유율로 TSMC와 삼성전자의 뒤를 이었다.글로벌 10대 파운드리 기업의 2025년 3분기 합산 매출

이마트, 신세계푸드 주식 160억 추가매수로 지분율 55.47% 확보

이마트가 주요 자회사인 신세계푸드 지배력을 확대하기 위해 지분을 추가로 매입했다.이마트는 계열사 조선호텔앤리조트로부터 신세계푸드 주식 33만2910주를 취득했다고 12일 공시했다.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을 통한 장내 취득으로 취득 금액은 약 160억2천만 원이다.결제 예정일은 16일이다.이번 매수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에 대한 지분율은 55.47%가 된다.이마트는 '신세계푸드의 지배구조를 단순화해 경영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적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지분 매입 이유를 설명했다. 허원석 기자

삼진식품 공모주 청약 경쟁률 3224 대 1, 올해 기업공개 최고 기록

삼진식품의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어묵 기업 삼진식품은 11~12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3224.76대 1의 총경쟁률을 기록하며 올해 진행한 기업공개(IPO) 일반 청약 가운데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비례경쟁률은 6449.52대 1을 기록했고,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약 6조1270억원으로 집계됐다.앞서 3~9일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는 1308.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최종 공모가는 희망 밴드 상단인 7600원으로 확정했다.삼진식품은 16일 납입을 거쳐 2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허원석 기자

일양약품 이사회에 윤리경영위 신설하기로, 사외이사 2인 신규 선임

일양약품이 윤리경영위원회를 신설한다.일양약품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정관변경을 통해 이사회 내 윤리경영위원회 등 신설하고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2인 신규 선임을 결의했다고 12일 밝혔다.회사는 이번 주총을 통해 이사회 내 기존 감사위원회 이외에 윤리경영위원회, 임원보수위원회, 독립이사후보추천위원회 등 3개 위원회를 추가했다.사외이사로는 일양약품 및 최대 주주와 관계가 없는 강홍기 한국IR협의회 상근부회장과 선상관 우인회계법인 대표이사가 선임됐다.일양약품 관계자는 "투명성을 제고하고 회사 경영 개선 및 신뢰 회복을 최우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금융위원회는 지난 11월 일양약품이 회계 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했다며 과징금 62억3천만 원을 부과했다.금융위는 일양약품 법인과 공동 대표이사 2명, 담당 임원을 검찰에 통보하고 감사인 지정 3년을 결의했다. 허원석 기자

현대차 장재훈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업 전환은 타협할 수 없는 목표"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이 송창현 현대차·기아 AVP(첨단차플랫폼)본부장 겸 포티투닷 대표 사임으로 혼란스러운 내부 수습에 나섰다.장 부회장은 12일 AVP본부와 포티투닷 임직원에게 보낸 서신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은 그룹 생존과 미래가 걸린 결코 타협할 수 없는 목표'라며 '우리가 함께 마련한 기술 비전과 개발 체계는 흔들림 없이 계승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그는'외부의 근거 없는 소문이나 억측에 흔들리지 말라'며 '개발 조직 간 협업을 넘어 그룹 차원의 역량을 결집한 진정한 원팀을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장 부회장은 포티투닷이 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 역할을 계속 담당하며 송창현 사장이 추진했던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프로젝트인 XP2(차세대 플랫폼), XV1(통합형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에도 최진희 포티투닷 부대표를 중심으로 변함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장 부회장은 '빠른 시일 내 주요 개발 리더와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경청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

롯데칠성음료 3년 만에 수익성 회복, 박윤기 '넥스트 탄산'으로 국내사업 돌파구 모색

롯데칠성음료가 올해 3년 만에 영업이익이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는 여전히 고심이 깊을 것으로 보인다. 해외 자회사가 전체 수익성 개선을 이끌고는 있지만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국내사업에서는 주류와 음료 부문을 가리지 않고 부진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박윤기 대표는 시장 침체 속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넥스트 탄산' 분야에서 신규 브랜드 출시를 포함한 적극적 시장 확장 전략을 펼치며 국내사업 돌파구 마련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12일 증권업계 분석을 종합하면 롯데칠성음료는 올해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금융정보회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가 추정치 평균)는 1904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보다 3.0% 소폭 증가하는 것이다.증가 폭이 크지 않지만 박 대표로서는 반가운 반등이 아닐 수 없다.2022년 2조8417억 원이던 롯데칠성음료 매출은 2023년 3조2247억 원, 2024년 4조245억 원으로 가파르게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229억 원에서 18

위메이드, '미르의 전설' 저작권 분쟁 대법원서 최종 승소

위메이드가 액토즈소프트와 '미르의 전설' 저작권 침해 정지 등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최종 승소했다.12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대법원은 11일 액토즈소프트 측이 제기한 상고를 모두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 '에 따라 원심판결에 중대한 법령 위반 등의 사유가 없다고 판단, 본안 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하는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을 내렸다.이는 지난 7월 서울고등법원이 내린 파기환송심 판결이 그대로 확정된 것이다.앞서 서울고등법원은 위메이드의 물적분할을 통한 전기아이피로의 중국 내 저작권 승계가 적법하다고 판단한 바 있다. 또한 '미르의 전설2∙3' IP 라이선스 사업에서 발생한 로열티 수익 분배 비율 역시 액토즈소프트 측의 50% 주장을 기각하고, 과거 위메이드와 액토즈소프트 간의 재판상 화해 조서에 따른 위메이드 80%, 액토즈소프트 20%의 비율이 타당하다고 판결했다.이번 대법원의 상고 기각 결정으로 '미르의 전설2∙3' IP 라이선스 사업에서 발생한 양측의 수익 분배율이 위메이드 80%, 액토즈소프트 20%으로 확정됐다.위메이드 관계자는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통해 위메이드의 &ls

엔씨소프트, '아이온2' 불법 매크로 이용자 5명 경찰에 고소

엔씨소프트가 신작 '아이온2' 불법 프로그램 이용자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한다.엔씨소프트는 12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한 이용자 5명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들이 '아이온2'에서 허용되지 않은 불법 프로그램을 반복적으로 사용해 게임 내 경제 시스템을 훼손하고, 정상 이용자들의 플레이를 방해했다고 설명했다.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사내외 전문가 분석 결과 피고소인들은 단순한 매크로 사용을 넘어 계정 판매와 게임 재화 유통 등 사익을 목적으로 게임의 공정성과 경제 구조를 침해한 정황이 확인됐다.회사 측은 이번 고소를 시작으로 불법 프로그램 악용에 대한 대응 수위를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불법 프로그램 사용이 의심되는 계정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취한다.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매크로 등 불법 프로그램 악용에 대한 법적 대응은 다수의 일반 이용자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게임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불법 프로그램 사용은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용자 보호와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 환경 조

[이주의 ETF] 하나자산운용 '1Q 미국우주항공테크' 9%대 올라 상승률 1위, 우주방산 테마 강세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시장은빠르게 성장하며 투자자들의 주요 투자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국내에 상장된 ETF 가운데 이번 주 가장 많이 오른 상품은 무엇일까. 이번 주에는 어떤 상품들이 새로 나왔을까. 이주의 ETF가 알려준다. 이번 주(12월8~12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시장에서는 하나자산운용 '1Q 미국우주항공테크'가 9.41% 올라 레버리지 상품을 제외하고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1Q 미국우주항공테크는 로켓랩(18.43%) 조비에비에이션(14.27%) AST스페이스모바일(12.

[부음] 김우남, 김두한, 김중원 모친

△김우남(17·18·19대 국회의원〈제주시 을·더불어민주당〉·전 한국마사회장·향년 70세)씨 별세, 현혜숙씨 남편상, 김동환·김경환씨 부친상 = 11일, 빈소 제주 부민장례식장 2호실, 발인 15일 오전 8시30분. (064)742-5000.△김두한 별세, 이정숙씨 남편상, 김신동·김신은씨 부친상, 김주향씨 시부상 = 12일, 빈소 울릉군보건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5일 오전 9시, 1666-9784.△이중분씨 별세, 김중원(한화생명 경영지원부문장 부사장)씨 모친상 = 11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14일 오전 9시. (02)2258-5940.

크래프톤 스웨덴 개발사 '네온 자이언트', TGA서 신작 'NO LAW' 공개

크래프톤은 스웨덴 개발사 네온 자이언트의 신작 'NO LAW'를 더 게임 어워드(TGA) 2025를 통해 12일 처음 공개했다.'NO LAW'는 네온 자이언트가 사이버 느와르 분위기의 항구 도시 '포트 디자이어(Port Desire)'를 배경으로 한 1인칭 오픈월드 슈팅게임 RPG다. PC와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다.게임은 전직 군인 '그레이 하커'를 주인공으로 한다. 하커는 마지막 파병에서 치명상을 입은 뒤 전장을 떠났지만, 원치 않았던 침입자가 그의 일상을 파괴하면서 다시 전투에 나서게 된다. 플레이어는 특수부대 출신인 하커의 과거와 능력을 바탕으로 자신에게서 빼앗긴 모든 것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따라가게 된다.'NO LAW'는 강렬한 FPS 액션을 중심으로 전술적 잠입과 자유도 높은 플레이 스타일을 결합했다. 은밀한 잠입 작전부터 강화 장비와 군용 업그레이드를 활용한 정면 돌파까지 다양한 접근이 가능하며, SF 도구와 수직 이동 기술 등 미래형 장비를 활용해 전투와 탐험을 설계할 수 있다.네온 자이언트의 클라에스 아프 뷔렌 디렉터는 "NO LAW는 스튜디오의 다음 도약을 상징하는 작품"이라며 &ld

[부음] 김정겸 모친, 전지원 조모, 유희관 모친

△이상순씨 별세, 김정겸(충남대학교 총장) 모친상 = 11일, 빈소 충남대병원장례식장 VIP실, 발인 14일 오전 10시, (042)280-8181.△김말례별세, 전지원(데일리안 문화부 기자) 조모상 = 12일, 빈소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305호, 발인 14일 오전 10시20분, (02)2262-4800.△이용선씨 별세, 유희관(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선수) 모친상 = 12일, 빈소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4일 오전 8시,(02)860-3500.

포스코인터내셔널 자회사 한국퓨얼셀 청산, 70여 근로자 고용승계 거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자회사 한국퓨얼셀의 청산 과정에서 직원들의 고용승계를 거부했다.앞서 회사는 지난 7월22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해산을 결의하고 재산 분배 절차를 밟는 중이다. 내년 1월이면 절차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12일 신재생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이달 18일부로 직원 70여 명에게 해고를 통보했다.직원들은 모기업인 포스코인터내셔널에 고용승계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통상 법인 청산 과정에서는 별도 법인인 모기업에 고용승계 의무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연료전지 제조사인 한국퓨얼셀은 최근 2년간 약 500억 원의 적자를 냈다.비즈니스포스트는 한국퓨얼셀 측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연락을 시도했으나 회사 측은 연락을 받지 않았다. 신재희 기자

카카오헬스케어, 덱스콤과 '연속혈당측정기' 국내 독점 공급 계약 체결

카카오헬스케어가 국내에서 덱스콤의 연속혈당측정기를 독점 공급한다.카카오헬스케어는 혈당 바이오센싱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덱스콤과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두 회사는 연속혈당측정기(CGM)를 활용한 실시간 혈당관리를 통해 사용자 건강 개선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이번 계약에 따라 카카오헬스케어는 한국 내 덱스콤 제품의 단독 공급사 지위를 확보해 덱스콤 연속혈당측정기 포트폴리오의 국내 유통, 시장 운영, 사용자 기반 확대 등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특히 덱스콤 G7 연속혈당측정기를 중심으로 국내 시장 접근성을 강화하고 사용자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이번 계약은 1년 반 동안 진행된 두 회사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성사됐다.덱스콤은 카카오헬스케어의 기술 및 사업 역량, 디지털 인프라, 연속혈당측정기의 전국 보급 확대 가능성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두 회사는 카카오헬스케어의 디지털 플랫폼과 덱스콤의 혈당 바이오센싱 기술을 결합해 전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디지털 기반 건강관리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인사] 두산그룹

두산그룹▷(주)두산 △양정근 상무 △왕매록 상무 △전우석 상무▷두산에너빌리티 △김군수 상무 △김기범 상무 △김성권 상무 △김태원 상무 △김택전 상무 △김호정 상무 △박진호 상무 △서영빈 상무 △원일준 상무 △이병진 상무 △차정훈 상무▷두산밥캣 △장원 상무▷두산테스나 △조훈 상무▷두산큐벡스 △정윤환

[인사] 해양수산부, 서울시, 우주항공청

해양수산부▷국장급 전보 △공두표 항만국장▷과장급 전보 △도경식 혁신행정담당관 △이은국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 △정상구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서울시▷행정직 4급 승진 예정 △김현정 홍보담당관 △최인성 저출생담당관 △박은숙 외국인이민담당관 △이순영 기획담당관 △김유진 복지정책과 △이봉희 교통정책과 △이홍석 기후환경정책과 △남규하 관광정책과 △백명철 보건의료정책과 △윤선희 소상공인정책과 △승효선 총무과 △우성탁 주택정책과 △김인겸 균형발전정책과 △문병기 서울아리수본부우주항공청▷과장급 전보 △김기석 미래항공기프로그램장

[인사] 기후에너지환경부, 대한주택건설협회, 공정거래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국장급 △조현수 환경보건국장 △김지연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 △박소영 원주지방환경청장대한주택건설협회▷별정직 이사 승진 △이호상 전략기획본부장▷1급 승진 △김형범 정책관리본부장 △김돈수 서울특별시회 사무처장 △홍광희 광주전남도회 사무처장 △금동욱 울산경남도회 사무처장 △유희봉 경기도회 사무처장▷2급 승진 △김희준 감사실장▷3급 승진 △조흥만 대전세종충남도회 차장▷4급 승진 △김유미 정책관리본부 과장 △박동일 울산경남도회 과장▷5급 승진 △이상호 부산광역시회 대리공정거래위원회▷보임 △전성복 대변인 △김문식 기획조정관 △정희은 시장감시국장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풀무원,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국장급 △장경근 국민소통실 소통정책관 △임영아 체육국 체육협력관 △강동진 관광정책국장 △정상원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장풀무원▷E3(사장급) 승진△천영훈 풀무원식품 대표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 △김태석 풀무원 기술원장▷E2(부사장급) 승진△홍영선 풀무원다논 대표 △윤명랑 풀무원식품 글로벌마케팅총괄본부장▷E1(상무급) 승진△강재훈 풀무원 리빙케어사업부장 △이동화 풀무원 홍보담당 △윤은주 풀무원 법무담당 △이창원 풀무원식품 영업총괄본부 유통영업담당 △최원준 피피이씨음성생면 생산본부 음성생면공장장외교부▷국장급 △이규호 개발협력국장 △하위영 외교전략정보본부 국제안보국장

[인사] 산업통상부, 법무부, 해양경찰청

산업통상부▷과장 △지민정 다자통상협력과장 △이용현 인증산업진흥과장법무부▷대검검사급 신규 보임 △김봉현 수원지검 검사장 △정지영 대구지검 검사장 △김남순 부산지검 검사장 △김종우 광주지검 검사장▷대검검사급 전보 △박혁수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김창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박현철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기타 △정유미 대전고검 검사해양경찰청▷치안정감 승진 △장인식 본청 차장▷치안감 승진 △임명길 기획조정관 △박재화 중부청장(전담직무대리) △백학선 서해청장▷치안감 승진 내정 △하만식 남해청장(전담직무대리)▷치안감 전보 △김인창 동해청장 △이명준 본청 △김성종 본청

[인사]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서부발전, 충북 증평군의회

중소기업중앙회▷1급 승진 △고종섭 대구지역본부 △김종하 총무회계실 △현준 협업사업실▷2급 승진 △박화선 기업성장실 △백동욱 기획조정실 △정영호 기획조정실 △정인과 교육지원실 △현승헌 제주지역본부▷3급 승진 △김영진 리스크관리실 △김철현 부동산투자실 △문재준 기업투자실 △박주현 금융투자실 △사민영 조합정책실 △왕선웅 인사실 △이명훈 공제기금실 △이윤정 회원지원실한국서부발전▷본부장급 △문보현 안전경영단장 △송승남 조달협력처장 △조한권 발전처장 △김성태 건설처장 △김평기 태안발전본부장 △김상태 태안발전본부 제2발전처장 △이현우 태안발전본부 제3발전처장 △김종성 평택발전본부장 △서병진 김포발전본부장 △최혁준 공주건설본부장 △박원서 여수건설본부장 △최병규 탄소중립처장 △김성우 태안발전본부 제1발전처장 △하상부 태안발전본부 IGCC발전처장 △강지헌 남양주건설사업단장 △최준호 아산건설본부장 △이인용 AI·디지털혁신처장 △오규명 재생에너지사업단장 △김일식 서부발전연구소장 △김선수·이상용·최봉열 경영정책전문위원 △신현식 경영정책연구위원▷실장급 △소삼영 사업관리실장 △이재수 에너지전환지원단장 △이양희 ESG전략실장 △장동훈 인재경영처 노사협력실장 △박종필 발전처 환경운영실장 △김대성 태안발전본부 안전경영처장 △김용택 태안발전본부 대외협력실장 △조기호 태안발전본부 연료운영처장 △박주일 태안발전본부 제2발전처 발전운영실장 △가흥문 태안발전본부 제3발전처 발전운영실장 △김선각 서인천발전본부 발전기술실장 △문택근 평택발전본부 발전기술실장 △김기수 구미건설본부 건설기술실장 △노대인 공주건설본부 건설기술실장 △신상철 여수건설본부 건설기술실장 △이정호 탄소중립처 수소사업실장 △이경현 발전회사협력본부 파견 △이상진·이권형·양진모 경영정책연구위원 △안영태 경영정책추진위원충북 증평군의회▷

신한은행 15일부터 만 40세 이상 희망퇴직 접수, 1985년생부터 대상

신한은행이 만 4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한다.신한은행은 15일부터 18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희망퇴직일은 2026년 1월2일이다.특별퇴직금은 출생 연도에 따라 월 기본급 7개월분에서 최대 31개월분까지 차등 지급된다.희망퇴직 대상 조건은 △부지점장(Ma) 이상 직원 가운데 근속 15년 이상이면서 1967년 이후 출생자 △4급 이하 직원 가운데 근속 15년 이상이면서 1985년 이전 출생자 △리테일서비스(RS) 직원 가운데 근속 10년 이상인 인원 등이다.신한은행은 "고연령·고연차 직원의 제2의 삶을 지원하고 인력 효율화로 신규 채용 여력을 확대하고자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김지영 기자

[오늘의 주목주] '이례적 상승 뒤 급락' 삼성화재 22%대 하락, 코스닥 에임드바이오는 19%대 급등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12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삼성화재 주가가 한국거래소 정규장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이날 삼성화재 주식은 전날보다 22.30%(14만500원) 떨어진 48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시가총액은 22조5225억 원

우리은행 기술보증기금과 생산적 금융 확대, 정진완 "미래 성장동력 지원"

우리은행이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술보증기금과 손잡고 생산적 금융 확대에 나선다.우리은행은 11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기술보증기금과 'AtoF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AtoF'는 정부가 첨단 산업국가 도약을 위해 6대 성장엔진으로 선정한 산업을 말한다.세부적으로는 △AI(인공지능) △Bio(바이오) △Contents&Culture(콘텐츠&문화) △Defense(방산) △Energy(에너지) △Factory(첨단 제조) 등이 있다.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해 정부의 6대 첨단전략산업에 생산적 금융을 확대한다. 이는 우리금융그룹이 추진하는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연장선에 있다.우리은행은 기술주도 신사업 및 성장 기반 분야 중소ᐧ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보증기금에 50억 원을 특별 출연했다. 이를 바탕

이뮤노반트, 한올바이오파마 '바토클리맙' 기술권리 반환 논의

이뮤노반트가 한올바이오파마로부터 도입한 항-FcRn 항체 '바토클리맙(batoclimab)'의 일부 권리 반환을 한올바이오파마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올바이오파마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임상이 성공적으로 완료된 바토클리맙의 중증근무력증 신약허가신청(BLA) 및 상업화 진행이 지연되고 있어, 바토클리맙 개발·사업화와 이에 따른 마일스톤(기술료) 지급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뮤노반트는 10일(현지시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파트너인 한올바이오파마와 바토클리맙 일부 권리의 반환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권리 반환 문제에 대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중재 또는 소송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도 언급했다.한올바이오파마는 2017년 이뮤노반트의 모회사인 '로이반트(Roivant Sciences)'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FcRn 억제제를 기술이전했다.이후 이뮤노반트는 바토클리맙(이뮤노반트 코드명: IMVT-1401)과 아이메로프루바트(이뮤노반트 코드명: IMVT-1402)를 모두 개발해 왔다. 그러나 이뮤노반트가 바토클리맙보다 부작용

[12일 오!정말] 민주당 박지원 "전재수도 내가 살아 돌아왔듯 반드시 이기고 돌아올 것"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오늘 정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말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12일 '오!정말'이다.나처럼 싸워 이겨라 vs 굴비 엮듯 줄줄이'25년 전 저처럼 끝까지 싸워 이겨서 돌아오라. 저는 전재수 의원의 인격과 인품, 정치인으로서의 소신을 볼 때 통일교로부터 4천만 원과 특히 고급시계 두 개를 받지 않았다고 확신한다. 2000년 9월 문광부 장관으로 있을 때 당시 야당인 한나당은 이회창 총재까지 나서 제가 은행에 압력을 넣어 제 조카에게 50억원 대출을 받도록 했다(한빛은행 대출비리 사건)며 총공세에 나섰다. 저는 은행에 전화 한 적도, 은행장과 일면식도 없었지만 현직 장관으로 검찰 조사에 응하기가 부적절하기에 장관직을 사퇴했다. 그때의 저처럼 수사를 받기 위해, 이재명 대통령께 부담을 드리지 않기 위해 사표를 제출한 전재수 의원도 박지원이 살아 돌아왔듯이 반드시 이기고 돌아올 것이다.&q

로이터 "인텔 14A 반도체 제조에 중국 장비 활용, 미국 정부의 제재 대상"

인텔이 미국 정부의 제재 대상에 포함된 중국 기업의 장비로 첨단 반도체를 시험 제조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12일 로이터는 취재원 2명의 발언을 인용해 "인텔이 캘리포니아 프리몬트에 본사를 둔 장비업체 ACM리서치에서 반도체 장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ACM리서치는 중국 상하이와 한국에 각각 자회사를 두고 있다. 이들 자회사는 지난해 중국 정부의 군사 활동을 지원했다는 이유로 미국 정부의 제재 대상에 올랐다.로이터는 "인텔은 1.4나노급 첨단 공정인 '14A' 반도체에 사용할 장비 2종을 시험했다"고 덧붙였다.미국 트럼프 정부는 8월22일 인텔의 지분 10%를 인수하는 지분 투자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하며 최대 주주에 올랐다.로이터는 미국 정부에서 보조금을 받는 인텔의 기술이 장비 업체를 통해 중국으로 흘러갈 우려가 퍼지고 있다고 지적했다.미국 의회는 최근 정부에서 금전적 지원을 받은 기업이 중국산 장비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을 최근 재발의했다.&nbs

'박태준 최측근' 황경로 포항제철 2대 회장 별세, 포스코 회사장으로 예우

포항제철(현 포스코그룹)의 창립요원이자 2대 회장을 지낸 황경로 전 회장이 별세했다.포스코홀딩스는 "향년 96세로12일 별세한 황 전 회장의 장례를 회사장으로 치를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그는 1930년 생으로 1968년 설립된 포항제철소의 창립요원으로 합류, 초대 기획관리부장을 지내며 회사 경영관리 전반의 기틀을 마련한 인물이다.회사 창립 초기 자금 확보를 위해 정부와 국회를 수차례 설득한 것으로 전해지며, '철강공업육성법' 제정에도 기여했다.지난 2011년 별세한 박태준 포항제철 초대 회장을 회사 창립 초기부터 지근거리에서 보좌한 '포철 4인방'으로도 알려졌다.1972년 상무이사로 승진한 그는 1977년 회사를 떠났다.이후 동부산업 회장, 제철엔지니어링 회장을 전전하다 1990년 포항제철 상임고문 부회장으로 복귀했다.황 전 회장은 1992년 10월 박태준 초대 회장에 이어 2대 포항제철 회장에 취임했으나, 1993년 3월 6개월 만에 사임했다.그는 '최소 비용으로 최고의 회사', '선공후사' 등을 경영철학을 가지고 있었다

일본 라피더스 반도체 투자금 대거 확보, 자국 기업 20여 곳 '십시일반' 참여

일본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 라피더스가 20곳 이상의 자국 기업에서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라피더스는 2027년까지 2나노 미세공정 반도체 양산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두고 일본 정부와 민간 기업에서 적극적으로 자금을 끌어모으고 있다.닛케이아시아는 12일 "교세라와 캐논, 혼다 등 20곳 이상의 일본 기업들이 라피더스에 신규 투자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후지필름홀딩스와 우시오 등 현지 반도체 장비 및 소재 공급사들과 물류회사 일본통운도 자금을 대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미 라피더스에 지분을 투자해 주주에 오른 소니그룹 등 기업도 추가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라피더스는 올해 안에 각 기업과 정식으로 투자 계약을 체결한 뒤 내년 3월까지 관련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두고 있다.각 기업의 투자금은 5억 엔(약 47억 원)에서 200억 엔(약 1897억 원) 사이로 추산된다.MUFG은행과 일본정책투자은행 등 금융기관도 합계 최대

농협 노조 경영진 비리 의혹에 23일 총파업 예고, "비리 경영진 척결하겠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NH농협지부가 23일 총파업을 예고했다.금융노조 NH농협지부는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앞에서 경영진 비리 척결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을 14일째 이어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농협지부에 따르면 1일 실시한 전 조합원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약 98%의 찬성률로 쟁의행위를 가결해 합법적 쟁의권을 확보했다.1차 총파업은 23일로 예고됐다.농협지부는 총파업을 앞두고 전국순회 투쟁 결의대회를 이어가고 있다.결의대회는2일 서울 서대문구 본관 앞을 시작으로 5일 대구광역시, 9일 대전광역시, 12일 광주광역시, 16일 경남 창원시에서 진행된다.농협지부는 농협 경영진의 비리 의혹을 문제 삼았다.노조는 "계속되는 경영진의 비리행위로 검찰의 수사와 외부기관의 감사까지 받아 대외적 농협 위상이 크게 떨어졌다"며 "올해 손익목표를 초과달성하는 직원들에게는 정당한 보상도 하지 않으려 한다"고 설명했다.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지난해 선거 과정에서 농협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던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약 1억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코스피 기관 조단위 순매수에 4160선 상승 마감, 코스닥도 930선 강보합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나란히 상승 마감했다.1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8%(56.54포인트) 높아진 4167.16에 장을 마감했다.지수는 0.32%(13.21포인트) 오른 4123.83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기관투자자는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1조4193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면서 강세를 주도했다. 외국인투자자도 413억 원어치를 사들였다.반면 개인투자자는 홀로 1조463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스피는 삼성전자 주가가 오후 강세로 돌아선 가운데 SK하이닉스도 오르면서 반도체주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코스닥에서는 로봇주가 바이오 약세를 방어했다"고 분석했다.정규거래 종가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부분 올랐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6.31% 뛴 가운데 삼성전자(1.49%) SK하이닉스(1.06%) 삼성바이오로직스(1.38%) 삼성전자우(1.60%) 현대차(2.03%) 두산에너빌리티(3.10%) HD현대중공업(2.50%) 기아(2.36%) 등 9개 종목 주가가 상승했다.LG에너지솔루션 주가(-0.11%)는 소폭

잘 나가는 CJ올리브영 새 먹거리 찾아 삼만리, 이선정 '올리브베러'로 웰니스 노린다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이사가 해외 진출에 이어 또 다른 신사업으로 웰니스 플랫폼 '올리브베러'를 제시했다. 내수 시장 성장의 한계를 앞두고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현재 회사 내에 올리브베러 전담 조직을 꾸리고 내년 출점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선정 대표가 새 플랫폼 론칭을 결정한 배경에는 국내에서 올리브영만으로는 성장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이 자리한 것으로 읽힌다.물론 현재 CJ올리브영은 자체만으로 매분기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3분기에는 매출 1조5570억 원을 기록했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2% 늘어난 것이다. 연매출 또한 지난해 4조7900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5조 원의 고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까지 이미 누적 매출 4조2531억 원을 적어냈다.하지만 다른 H&B(헬스앤뷰티) 경쟁자를 모두 제치고 시장을 평정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급격한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시선이 있다. 내수 시장에서 H&B 파이가 커지는 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CJ올리브영의 전년도와 비교한 영업이익 성장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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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랜차이즈 시장 개척, 반복되는 산재에 책임성 요구 예방은 숙제 [2025년]

오경석 두나무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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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출신으로 경영능력 발휘, 네이버파이낸셜 자회사로 편입 새 도약 모색 [2025년]

황성환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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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출신 입지전적 인물,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역발상 즐겨 [2025년]

남도현 에임드바이오 이사회 의장 겸 CTO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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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외과 전문의 출신 오너경영인, 베링거인겔하임과 1.4조 규모 기술이전 성사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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