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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9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 삼성전자 '실적 축포' 바통 잇는 SK하이닉스, '40만전자' '200만닉스' 시대 열리나 ● GS건설도 '원전 역량' 있다, 미국에 베트남까지 원전 참여 높아지는 기대감 ● 해킹사고 1년' 맞은 SK텔레콤 실적 정상화 시동, 정재헌 통신 점유율 회복과 AI로 반등 '속도' ● 친기업' 헝가리 여당 '미국 러시아 지지' 받으며 총선 역전 노린다, K배터리 영향 촉각 ●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목표 실적 잇단 '영점 조절', 수익경영 기조 더 뚜렷해져

공정위 세방그룹 본사 현장 조사,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의혹

공정거래위원회가 세방그룹의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정황을 포착해 조사에 착수했다.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세방그룹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공정위는 세방과 그 계열사들이 E&S글로벌에 일거리를 주는 과정에서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피는 것으로 전해졌다.E&S글로벌은 2024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약 137억7천900만 원을 거뒀다. 이 가운데 약 132억 원이 세방, 세방전지, 세방리튬배터리 등 특수관계자와 거래에서 발생한 것이란 의혹을 받고 있다.E&S글로벌은 2010년 설립된 IT 시스템 개발·유지보수 업체로, 이상웅 세방그룹 회장이 지분율 80%를 보유하고 있다.세방그룹은 1965년 설립된 종합물류 및 배터리 제조 기업이다. 주요 제품인 '로케트배터리'로 유명하다.현 이상웅 회장은 2세 경영인으로 세방그룹 창업주 이의순 명예회장의 외아들이다. 1958년 12월12일생으로 경복고와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1984년 세방그룹에 입사해 2013년 세방그룹 회장에 올랐다. 박재용 기자

이란 호르무즈 척당 200만달러 통행료 추진, 구윤철 "현재 지불 검토 안 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부과를 추진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우리 정부는 이란에 통행료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책질의에서 "현재로서는 통행료 지급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합의하면서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에 통행료과 부과될 가능성이 부각된 데 따른 발언이다.이란이 앞서 미국에 제시한 종전안에는 해협 통과 선박에서 1척당 200만 달러 통행료를 징수해 이를 재건에 사용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날 이란의 통행료 징수안을 수용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놨다.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각)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많은 긍정적 조치들이 있을 것이고, 큰 수익이 만들어질 것"이라며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 정체 해소를 도울 것"이라고 언급했다.정부에 따르면 현재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고립됐던 선박 26척 가운데 5척이 한국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트럼프 "협상 틀어지면 원래 상태로 돌아갈 것", "이란 전쟁은 미국의 완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이 틀어질 경우 다시 전쟁상태로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했다.8일 영국 뉴스채널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스카이뉴스 특파원과의 통화에서 "(미국은) 이란에서의 모든 군사적 목표를 달성했다"며 "이는 완전한 승리"라고 주장했다.특파원과 트럼프 대통령의 통화는 7일(현지시각) 오후 10시40분경 약 1분30초 동안 이뤄졌다.트럼프 대통령은 통화에서 "협상 결과가 좋지 않게 흘러가면, 언제든 아주 쉽게 원래 상태로 돌아갈 것"이라며 이란을 재차 공격할 수 있다고 했다.앞서 미국과 이란은 2주간의 휴전과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합의했다.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시각으로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하고 즉각적이며 안전한 개방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을 2주간 중단하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제시한 10개 종전안 수용 가능성에는 "대부분 충분히 협상된 상태"라고 답했다.다만 외교가에서는 미국의 종전안 수용 가능성이 낮을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이란이 제시한 종전안에는 이

2월 경상수지 231억9천만 달러 흑자, 반도체 수출 호조에 '역대 최대' 규모

2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반도체 수출 호조에 따라 역대 최대 규모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26년 2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2월 경상수지는 231억9천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경상수지는 국가 사이 상품, 서비스, 수출입과 함께 자본, 노동 등 모든 경제적 거래를 합산한 통계를 말한다.2월 경상수지는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 기록이다.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34개월 연속 흑자 흐름도 이어갔다.2월 경상수지를 세부항목별로 보면 수출과 수입의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인 상품수지는 233억6천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지난해 2월(89억8천만 달러)보다 143억8천만 달러 증가했다.수출은 703억7천만 달러로 나타났다. 2025년 2월과 비교해 29.9% 뛰었다.품목별 통관기준 수출 현황을 살펴보면 반도체(157.9%) 수출 증가폭이 확대됐고 정보통신기기(67.8%) 증가세도 지속됐다. 반면 화공품(-7.4%), 기계류·정밀기기(-13.5%), 승용차(-22.9%) 등은 감소했다.지역별로는 미국, 동남아 등으로 수출 증가세가 둔화했으나 유럽연합(EU)으로 증가세가 이어졌다. 일본으로 수

KCC건설 산성동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수주, 3179억 규모

KCC건설이 3천억 원 규모 재개발정비사업을 따냈다.KCC건설은 8일 산성동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산성동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계약금액은 3179억 원으로 2025년 KCC건설 개별기준 매출의 17.34% 규모다.계약기간은 2029년 11월30일부터 2033년 1월30일까지다.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은 공사 진행도에 따라 청구 및 지급된다.KCC건설은 "공사도급계약서에서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계약금액 등은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오늘의 주목주] '이란 휴전'에 코스피 6% 급등한 5870선 마감,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15%대 올라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8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SK스퀘어 주가가 정규거래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이날 SK스퀘어 주식은 전날보다 15.83%(7만9천 원) 오른 57만8천 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거래량은 75만2236주로 전날보다

산업연구원 '글로벌 물류경로 재편' 필요성 제시, 대체경로 'IMEC' 주목

이란전쟁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대체 물류경로와 중기 산업전환 전략을 검토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산업연구원은 8일 '미국-이란 분쟁과 글로벌 물류경로 재편 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산업연구원은 보고서에서 고가의 방어 체계가 드론·미사일 등 저비용 무기에 무력화되면서 전면전 없이도 효율성 중심으로 설계된 중앙집중형 에너지·물류 경로를 교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기존 해상 물류 경로를 대체할 방안으로 산업연구원은 '인도-중동-유럽 경제회랑(IMEC)'을 제시했다.IMEC은 미국·인도·유럽연합(EU)·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UAE) 등이 참여하는 물류 경로로 호르무즈 봉쇄 상황에서 아프리카 희망봉을 우회하는 경로를 대체할 수 있는 수단으로 거론된다. 해상과 철도 및 도로, 파이프라인 등을 복합 연결하는 구조를 말한다.기존 육상 파이프라인을 활용하더라도 수송 규모가 하루 2090만 배럴에 이르는 호르무즈 해협 물동량

한화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120% 참여, 주주 반발 속 8438억 투입

㈜한화가 한화솔루션 유상증자에 120% 초과청약으로 참여한다.㈜한화는 8일 이사회를 열고 한화솔루션 보통주 2534만2255주를 8438억9700만 원에 사들이기로 결정했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방식 유상증자 참여 방식으로 이뤄진다.기존에 주주로서 배정된 신주 전량 2111만8546주를 주당 3만3300원에 인수한다. 그리고 초과청약으로 최대 20%에 추가로 참여한다.한화솔루션이 최근 주주총회 이후 2조4천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하면서 소액주주의 반발을 산 데 따른 움직임으로 읽힌다.유상증자를 주주들에 설명하는 과정에서 금융감독원과 사전 교감이 있었다는 취지의 발언도 흘러나와 해당 발언을 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대기발령시키기도 했다. 김환 기자

예탁결제원 이윤수 사장 취임, "자본시장 핵심 인프라기관으로 역할 적극 모색하겠다"

한국예탁결제원이 이윤수 신임 사장 체제에 돌입했다.8일 예탁결제원은 이윤수 전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제24대 사장으로 취임해 이날부터 본격적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예탁결제원은 6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이 신임 사장을 선임했고 7일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임명 절차를 마쳤다.이윤수 사장은 취임사에서 자본시장 핵심 인프라 기관으로 예탁결제원이 역할을 강조했다.그는 '자본시장의 양적 팽창뿐 아니라 급격한 질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며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예탁결제원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 신임 사장은 1969년생으로 인천 광성고,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플로리다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금융위원회 보험과장, 중소금융과장, 은행과장, 자본시장조사단장, 자본시장국장,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증선위원 등을 지냈다.예탁결제원은 1974년 증권 등 집중예탁과 계좌간 대체, 매매거래에 따른 결제 및 유통의 원활화를 목적으로 설립됐다.증권의 발행·등록, 집중예탁, 청

우리은행 새로운 ESG 경영 전략 발표, "미래 세대 위한 사회적책임 이행"

우리은행이 ESG(환경ᐧ사회ᐧ지배구조)경영에 힘을 싣는다.우리은행은 새로운 ESG 경영 전략 'NEXT ESG'를 수립하고 'NEXT 50' 핵심 과제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우리은행은 △탄소배출 감소 △금융의 사회적 가치 창출 △ESG 전문성 강화와 실천 △투명한 ESG 공시와 지배구조 확립 등을 4대 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이번 전략은 2050년 탄소중립(Net-Zero) 달성과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목표로 마련했다고 우리은행은 설명했다.2050 탄소중립은 2050년까지 실질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탄소를 배출한 만큼 흡수하거나 제거해 전체 온실가스 농도를 높이지 않는 상태를 구축하는 방식이다.금융위원회는 2월 탄소중립을 목표로 앞으로 10년 동안 790조 원 규모의 기후금융 자금을 투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상장사의 ESG 관련 공시를 2028년부터 단계적으로 의무화하는 공시 로드맵 초안도 공개했다.전해리 기자

하나금융 GS건설 AI 데이터센터 개발 협업, 강성묵 "국가 산업 경쟁력 제고" 

하나금융그룹이 GS건설과 손잡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에 자금을 공급한다.8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하나은행, 하나증권은 GS건설, 지베스코자산운용, 디씨브릿지, 자이C&A와 함께 생산적 금융 대전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지베스코자산운용과 디씨브릿지, 자이C&A는 GS건설 계열사로 데이터센터 관련 사업에 협력한다.협약식에는 강성묵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증권 대표이사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허윤홍 GS건설 대표 등이 참석했다.하나금융은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GS건설 등과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자금 지원, 투자 및 펀드 조성, AI 데이터센터 개발을 위한 사업 기회 발굴 및 공동투자 개발 등을 추진한다.하나금융은 2025년 10월 생산적·포용금융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100조 원 규모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국가전략사업, 첨단산업분야 자

구다이글로벌 일본 현지 사업 재정비, 사명 변경하고 오동훈 신임 대표 선임

'조선미녀' 브랜드로 알려진 화장품 기업 구다이글로벌이 일본 법인을 재정비했다.구다이글로벌은 8일 일본 법인의 사명을 기존 'D&ACE'에서 '구다이글로벌재팬'으로 변경하고 오동훈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오 대표는 K뷰티 브랜드의 일본 현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유통 전문가다. 메디큐브와 달바, 아누아, 넘버즈인, 퓌 등을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현지 유통망을 구축한 이력이 있다.구다이글로벌재팬은 이번 출범을 계기로 '멀티 브랜드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사업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에 따라 일본 내 유통 포트폴리오를 전략적으로 확대한다고 설명했다.회사에 따르면 일본 법인은 현재 이다, 오오야마, 아라타 등 현지 주요 벤더사들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일본 전역 오프라인 소매점 1만3000여 곳에 입점 구조를 확보했다. 여기에 뷰티 플랫폼 '앳코스메'와 라이스타일 편집숍 '로프트'·'플라자' 등 주요 채널에도 입점해 있다.오동훈 구다이글로벌재팬 대표는 '일본 내

김민석 총리 이란 전쟁 '오리무중' 대응 총력, 국회 "걸프 원유 공급 협력" 확인

중동 정세가 급변하면서 정부가 전방위 대응 태세를 강화하는 가운데 국회도 걸프 국가들과 원유 공급 협력 재확인에 나섰다.김민석 국무총리는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비상경제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중동 사태가 오리무중의 상황"이라며 "정부는 모든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고 가용 가능한 모든 방안을 더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최근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되다 합의를 거쳐 휴전 국면으로 전환되는 등 상황이 급변하면서 향후 전개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김 총리는 관계부처에 탈 나프타 포장재 전환, 가짜뉴스 대응 강화, 대체 항로 확보 및 우회 수송에 따른 리스크 점검 등 다각적인 대응을 주문했다.정부는 에너지 수급 안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원유와 나프타 확보를 위해 카자흐스탄과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에 나선 상태다.강 실장은 7일 청와대 브리핑에서 "지난해 기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도입 의존도가 원유 61%, 나프타 54%에 달한다"며 "중동 상황이 완전히 해소되기 전까지 대체 공급처 확보 노력이 절실하다"고 밝혔다.국회 역시

금융권 가계대출 3월에만 3조5천억원 늘어,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 증가 영향

3월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폭이 커졌다.금융위원회가 8일 발표한 '가계대출 동향(잠정)'에 따르면 2026년 3월 금융권 가계대출은 3조5천억 원 증가했다. 전월(2조9천억 원)보다 증가폭이 확대됐다.주택담보대출은 3조 원 증가해 2월(4조1천억 원)과 비교해 증가폭이 축소됐다. 은행권과(30억 원)과 제2금융권(3조 원) 주담대 증가폭이 모두 줄었다.반면 기타대출은 5천억 원 늘어 증가세로 전환했다. 신용대출 감소폭이 1조 원에서 2천억 원으로 줄어든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업권별로 보면 3월 은행권 가계대출은 5천억 원 늘어났다. 전월(-4천억 원)과 비교해 증가세로 돌아섰다.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3조 원 늘어났다. 2월(3조3천억 원)보다 증가폭이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였다.상호금융권 대출 증가폭은 전월 3조1천억 원에서 2조7천억 원을 축소됐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 압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새마을금고와 신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당국의 가계대출 축소 기조에 따라 대출모집인을 통한 가계대출 접수를 중단했다.새마을금고는 지난해 가계대출 관리 목표를 크게 초과한 영향으로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을 '0'으

공정위 "HDC 계열사에 360억 부당지원", HDC "사실과 달라 소명할 것"

공정거래위원회가 임대차 거래로 위장해 계열사에 약 360억 원을 부당지원한 혐의로 HDC에 제재와 함께 검찰 고발 조치를 내렸다.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이번에는 고발을 피했지만 공정위는 검찰 요청이 있다면 고발하겠다는 뜻을 내놨다. 이에 대해 HDC는 사실과 다르다며 유감 의사를 내비치고 행정소송을 예고했다.공정위는 8일 HDC그룹 지주사 HDC가 임대차 거래로 위장해 계열사 HDC아이파크몰에 임대보증금 명목의 자금을 사실상 무이자로 제공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시정명령 및 과징금 171억3천만 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아이파크몰은 용산 민자역사 건설과 역사시설 등 복합빌딩 운영 및 관련 부대사업을 펼칠 목적으로 세워진 곳이다.아이파크몰은 2004년 운영을 시장했지만 집단상가 형태의 운영방식과 상권 미형성 등 대내외 임대환경 악화로 2005년 9월 기준 입점율은 68%에 그쳤다. 2001년 미리 진행된 분양 당시만 해도 분양율이 95%에 이른 것과 대조적이다.결국 아이파크몰은 2005년 영업손실 61억 원, 순손실 215억 원을 기록했다. 임관리비 등 미수금액은 404억 원, 미지급 공사대금은 962

크래프톤 오버데어, 대화로 게임 만드는 AI 에이전트 기술 공개

크래프톤의 자회사 오버데어가 게임 제작 인공지능(AI) 기술 '스튜디오 에이전트'를 자사 창작 툴인 오버데어 스튜디오에 적용했다고 8일 밝혔다.'스튜디오 에이전트' 서비스는 채팅 창에 자연어로 지시를 내리면 AI가 이를 해석해 게임 에디터를 직접 제어하고, 결과물을 생성한다.이용자는 복잡한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대화하듯 명령어를 입력해 오브젝트 생성, 편집, 스크립트 적용 등을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아바타 의상 텍스처를 자동으로 제작해주는 'AI 코스튬' 기능도 함께 공개됐다.오버데어는 크래프톤과 네이버제트가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을 위해 2023년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같은 이름의 서비스 '오버데어'는 이용자가 다양한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이용자제작콘텐츠(UGC)용 모바일 플랫폼을 지향한다.이번 AI 기능 강화 역시 이용자가 손쉽게 양질의 게임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회사 관계자는 'AI 에이전트를 통해 게임 제작 과정을 직관적으로 바꾸는 게 이번 기술의 핵심'이라며 '앞으로 아트 자산 배치와 레벨 디자인까지 AI

현대건설 HD건설기계 스마트 안전 기술 개발 협력, AI 건설장비 도입

현대건설이 건설현장에 인공지능(AI)이 탑재된 장비를 도입한다.현대건설은 7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HD건설기계와 '건설기계 스마트 안전기술 공동 개발 및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회사는 △굴착기 등 건설기계에 적용되는 스마트 안전기술 공동 개발 및 현장 도입 검토 △제작 단계에서부터 안전장치를 반영하기 위한 기술 협의 및 표준화 추진 △스마트 안전장치의 실증 및 검증 체계 구축 등에 협력한다.대표적 건설장비인 굴착기를 중심으로 '스마트 어라운드뷰 모니터(SAVM)', 인양 과부하 경고장치(OWD) 등이 도입된다.SAVM은 AI 기반 카메라로 실시간 360도 영상을, 'OWD'는 작업 중 장비가 전도될 위험이 있거나 과부하 상태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기능을 제공한다.현대건설은 올해 하반기부터 현장에 AI가 탑재된 장비를 투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현대건설 관계자는 "AI 기반 안전 기능이 적용된 주요 장비를 중심으로 실증을 추진하고 다양한 공종과 현장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가

[8일 오!정말] 국힘 주호영 "장동혁 대표가 물러나는 것이 가장 큰 선거운동"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오늘 정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말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8일 '오!정말'이다.장동혁 대표가 물러나는 게 가장 큰 선거운동"장 대표는 더 늦기 전에 (공천 사태와 당 상황에 대해) 책임지라. 심각한 것은 민심이 무너지는 지금도 지도부가 어디에 불이 붙었는지, 왜 불이 났는지조차 모른다는 점이다. 선거 전략과 신뢰 회복 방안을 밤새워 논의해도 부족할 때임에도 곳곳에서 공천 작당만 벌이고 있다. 비정상도 이런 비정상이 없다. 이번 위기의 한복판에 장동혁 대표 체제가 있다고 본다. 대구에서는 장 대표가 싫어 국민의힘을 못 찍겠다는 말이 적지 않고, 장 대표가 물러나는 게 가장 큰 선거운동이라는 말도 듣고 있다. 장 대표에게 공천 실패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 윤석열계와 단절하지 못한 책임도 분명히 물어야 한다. 살신성인과 선당후사를 말하려면 장 대표가 결단해야 한다. 우리 선거의 가장 큰 장애물은 장동혁 체제 그

KT 박윤영 군포 토탈영업센터 방문, 구조조정으로 이동한 센터 인력 재배치 추진

박윤영 KT 사장이 토탈영업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전문 인력 재배치 현황을 점검했다.8일 KT에 따르면 박 사장은 현장 경영의 일환으로 경기 군포시 KT군포타워에 위치한 토탈영업센터를 방문했다.이날 박 사장은 "현장에서 KT를 대표해 땀 흘리고 계신 모든 임직원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의 책임감과 헌신이 오늘의 KT를 만들었다"고 말했다.토탈영업 직무는 김영섭 전 KT 사장이 2024년 인력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신설한 조직이다.당시 KT는 전국 지사·지점의 선로 담당 직원 등을 인적분할 방식으로 분리해 자회사로 전환 배치하는 특별 구조조정을 단행했다.이 과정에서 약 1700명은 신설 자회사 2곳으로 이동했고, 약 2500명은 자회사 전환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토탈영업TF에 배치됐다.박 사장은 취임 전부터 해당 구조조정을 잘못된 결정으로 보고, 토탈영업TF로 이동한 직원들을 복귀시키겠다는 방침을 밝혀왔다.박 사장은 지난 1월 5일 비즈니스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KT 통신망에 유령(불법) 기지국(펨

삼천당제약 연이은 해명, "미국 FDA 제네릭 미팅 승인이 기술력, 특허도 100% 보유"

삼천당제약이 특허부터 미국 식품의약국(FDA) 관련 문서와 관련해 또 다시 해명에 나섰다.삼천당제약은 8일 미국 FDA에 제출한 문서와 관련해 단순한 사전 미팅 단계가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제약바이오의 허가 행정 프로세스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다.삼천당제약은 6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FDA 서류를 공개한 바 있다.당시 해당 서류는 제네릭의약품 허가 부서인 ANDA에 미팅을 신청하는 내용으로 해당 문서에 특허 번호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삼천당제약 관계자는 "미국 FDA 산하 ANDA(제네릭 의약품 허가 부서)가 삼천당의 서류를 검토하고 미팅 진행을 확정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이정표"라며 "만약 삼천당이 제시한 기술적 근거가 복제약(제네릭) 트랙에 부적합하거나 임상 데이터를 완전히 새로 쌓아야 하는 '신약 트랙'이었다면, FDA는 제네릭 미팅 신청 자체를 반려하거나 다른 경로를 지시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제네릭 확정 여부와 관련해서는 공식 채널이 열렸다는 점에서 이미 실체적 기술력을 증명했다고 주장했다.삼

[부음] 이홍재 모친, 김형조 부친, 염호석 부친

△박수남씨 별세, 이광재(전 한국지엠 본부장)·이홍재(전 광주일보 주필)·이봉재(전 세지중 교장)·이경재(시인·전주대 교수)·이경란(아동문학가·동심 대표) 모친상, 임형채(자영업) 장모상 = 광주 서구 VIP장례타운 301호, 발인 10일 오전 8시30분, 장지 전남 보성군 선영, (062)521-4444.△김선교씨 별세, 김형조(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사장)·김민경(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전무) 부친상, 홍성미(법무법인 광장 미국변호사) 시부상 = 7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0일 오전 4시40분, (02)3010-2000.△염태수(전 정우유조 대표)씨 별세, 최화자 남편상, 염호석(SY글로벌 대표·전 금호타이어 독일법인장)·염승훈(현대오토에버 팀장)·염혜영(숙명여중 교사) 부친상, 정은정(화정초 교사)·이지영 시부상, 이덕형 장인상 = 8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장례식장 2호실, 발인 10일 오전 6시, 장지 경기 용인시 천주교추모공원, (02)2258-5940.

LIG D&A 첫 미국 법인 'LIG디펜스US' 설립, 유도로켓 '비궁' 미 해군 공급 추진

LIG D&A(옛 LIG넥스원)는 최근 회사의 첫 미국 현지법인 LIG디펜스US(LIG Defense U.S. Inc.)를 설립했다고 8일 밝혔다.현지 법인은 최근 수석고문으로 미 해군 태평양함대 수상전력사령관 출신인 리치 브라운 예비역 중장을 영입했다.회사 관계자는 '브라운 고문은 해군 수상함 작전 수행을 총괄했고, 수상함 전력 전투 준비태세 강화를 주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와 미국 해군과의 협력강화의 적임자'라고 말했다.회사는 지난 2019년부터 미 해군에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 수출을 타진하고 있다.비궁은 2016년 한국군 해병대에 전력화된 무기로, 북한의 공기부양정을 타격하기 위해 차량에서 발사하는 로켓으로 최초 개발됐다. LIG D&A는 비궁 수출을 위해 소형 무인수상정에 탑재 가능한 유도 로켓용 발사대를 자체 개발했다.지난 2024년 7월 미국 하와이 인근 해역에서 열린 해외비교시험(FCT) 최종 시험발사에서 비궁 6발이 모두 표적에 명중하며 시험 평가를 통과했다.

[인사] 광주 남구

광주 남구▷5급 승진의결 △비서실장 직무대리 황민석 △미래산업전략과장 직무대리 진지향

포스코이앤씨, 근로자 작업중지권 현장 안착 위해 '세이프티 파트너' 양성

포스코이앤씨는 현장 근로자가 스스로의 안전을 결정하고 보호하는 핵심 권리인 '작업중지권'을 능동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쓴다.포스코이앤씨는 8일 서울 금천구 소재 사단법인 안전보건진흥원과 '세이프티 파트너(Safety Partner)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세이프티 파트너는 근로자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작업중지권 활성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이끄는 안전 교육 전문가다.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의 '노동자 3대 권리(알 권리, 참여할 권리, 피할 권리) 보장' 기조에 발맞춰 현장 근로자 중심의 자율 안전 문화를 현장에서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보건진흥원은 안전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포스코이앤씨는 자체 전문 강사를 확보해 작업중지권이 현장의 당연한 권리로 자리 잡도록 힘쓰기로 했다.육성된 세이프티 파트너들은 근로자가 위험 상황에서 주저 없이 작업을 멈출 수 있도록 '안전 주권'

무신사스탠다드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개장, 호남권 첫 매장

무신사의 자체 브랜드(PB) 무신사스탠다드가 호남 지역에 첫 매장을 선보인다.무신사스탠다드를 운영하는 무신사는 16일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지하 1층 '플레이스팟'에 신규 매장을 연다고 8일 밝혔다.호남권 첫 진출을 기념해 프로모션도 마련했다.16일부터 19일까지 5명 이상 단체 방문 고객에게는 인원수에 따라 5%부터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7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광주의 로컬 디저트 브랜드 '주디마리'와 협업한 디저트를 증정한다.16일과 17일에는 30만 원 상당의 인기 상품으로 구성된 '슈퍼백'을 4만9900원에 하루 5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해당 기간 하루 선착순 100명에게 최대 50%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무신사는 서울 강남과 홍대, 성수, 명동 등 핵심 상권에 무신사스탠다드 점포를 잇달아 출점하고 있다. 이번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을 포함하면 국내 오프라인 매장 수는 39개다.무신사스탠다드의 매출 비중은 해마다 상승하고 있다.무신사스탠다드 매출은 무신사의 제품매출로 계산되는데 이 비중은 2023년 26.23%에서 2024년 27.22%, 202

[중동 3고 쇼크⑥] 국내증시도 변동성 주의보, 피난처는 '경기방어주' 그 중에도 금리 수혜 '은행주'

<편집자주> 이란 전쟁 여파로 글로벌 공급망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특히 중동의 석유와 가스 수입에 의존이 높은 한국에 에너지 위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환율 상승과 물가 상승, 금리 인상 압력이 높아지며 '3고 쇼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국 정부는 이에 대응해 비상대책을 가동하고 있지만 효과는 일시적 수준에 그칠 공산이 크다. 결국 주요 기업들이 저마다 생존 전략을 모색하는 일이 중요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는 중동발 3고 쇼크에 원가 상승과 소비 위축 등 리스크를 극복할 방법을 찾는 경영진의 과제와 향후 대응 방향을 점검한다. -글 싣는 순서 ①환율·물가·금리 동시 압박, 한국 경제 복합위기 터널 진입 우려 커진다 ②정의선 '위기가 기회' DNA 빛 발할까, 현대차그룹 친환경차와 고환율 무기로 불확실성 정면돌파

삼성전자 '실적 축포' 바통 잇는 SK하이닉스, '40만전자' '200만닉스' 시대 열리나

삼성전자의 '역대급 실적' 발표에 이란 전쟁 종전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국내 증시가 달아오르고 있다.휴전 국면이 약 2주 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삼성전자가 쏘아 올린 상승 흐름을 SK하이닉스가 이어받으며 반도체주 강세장이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증권가에서는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과 함께 계약구조가 장기공급계약(LTA)으로 변화하면서 실적 안정성까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40만 전자·200만 닉스'라는 장밋빛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다.삼성전자는 7.12% 오른 21만500원, SK하이닉스는 12.77% 오른 103만3천 원에 거래를 마치며 전고점에 근접했다. 기존 종가 기준 최고가는 2월26일 기록한 삼성전자 21만8천 원, SK하이닉스 109만9천 원이다.이날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은 장 초반 나란히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될 정도로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순매수가 이어졌다.코스피에서 기관은 2조7145억 원어치를, 외국인은 2조435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도체로 1분기 사상최대 실적 낸 삼성전자, 스마트폰·가전 세트사업 실적은 먹구름

삼성전자가 2026년 1분기 사상 최대인 57조2천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반도체가 아닌 스마트폰과 가전 등 세트 사업은 실적이 부진했던 것으로 파악된다.모바일(MX)을 비롯해 생활가전(DA), 영상디스플레이(VD) 등 주요 세트 사업부는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역성장하면서, 실적 돌파구 마련이 시급해졌다.8일 전자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스마트폰과 가전, TV 등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의 영업이익이 3조 원에도 미치지 못했을 것이란 추산이 나오고 있다.DX부문이 지난해 1분기 4조6천억 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과 비교해 1조 원 이상 줄어든 것이다.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54조2천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반면 모바일경험(MX)사업부는 2조4천억 원, 영상디스플레이(VD)∙생활가전(DA)사업부는 300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을 것'이라며 '이 같은 구조는 2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삼성전자가 지난 3월 출시한 '갤럭시 S2

토지주택공사 사장 재공모 본격화, 대대적 개혁 맡을 외부출신 '유력'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새 사장 선임을 위한 재공모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이재명 대통령이 토지주택공사를 대상으로는 강도 높은 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외부인사가 낙점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된다.8일 토지주택공사는 오는 16일까지 사장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사장 임기는 3년이나 경영실적 평가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토지주택공사 사장은 지난해 10월 이한준 전 사장이 사퇴한 이후 현재까지 공석이다.이상욱 부사장이 사장 직무대행을 맡았으나 지난 1월에 물러나면서 현재는 조경숙 주거복지본부장이 사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당초 토지주택공사 사장 공모는 지난해에 한 차례 진행됐다가 이번에 다시 진행되는 것이다.토지주택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최종 후보자 3인을 추려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했으나 모두 내부인사라는 점이 문제가 됐다.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토지주택공사의 사장 후보 추천을 놓고 "외부에 인재가 없어서 내부에서 뽑기로 했느냐"고 공개적으로 비판했다.재공모가 결정된 뒤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올해 3월까지 토지주택공사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을 전원 교체하는 등 후속 조치를 진행했다.이 대통령이 토지주택공

전북은행, 다날핀테크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 시스템' 검증

JB금융 전북은행이 블록체인 거래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낸다.전북은행은 7일 다날핀테크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및 정산 시스템 기술검증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기술검증은 기반 기술이나 서비스의 실현 가능성, 성능, 안정성을 실제 환경에서 확인하는 과정 전반을 말한다.전북은행은 다날핀테크 플랫폼으로 발행된 원화 스테이블코인으로 유통, 가맹점 결제, 정산까지 이어지는 전체 과정을 실거래에 준하는 환경에서 검증했다고 설명했다.은행 준비금 보관 등 기존 금융 구조는 유지하면서 블록체인에서 거래기록, 대사, 자동화 영역을 고도화했다는 게 전북은행의 설명이다.전북은행과 다날핀테크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및 해외송금 2차 기술검증을 준비하고 있다.전북은행은 특히 이번 실증을 외국인 특화 금융 서비스에 활용한다. 전북은행은 외국인 근로자 고객 기반을 갖추고 있다.스테이블코인 결제는 송금 속도와 수수료 측면에서 기존 외화 송금 방식보다 효율적이라고 평가된다. 결제 방식이 도입되면 외국인 고객이 겪는 금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박춘원 전북은행장은 1월 취임 뒤 경영전략 방향을 발표하며 외국인 금융과 디지털자산 관련

'구조적 과도기' 맞은 넥슨, '수익성 악화·운영 실패'에 경영체질 전면 개편

넥슨이 연이은 매출 신기록에도 강도 높은 경영재편에 나섰다. 신규 지식재산권(IP) 기반 게임의 실적 부진과 고비용 구조 고착이라는 이중고를 돌파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8일 게임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넥슨은 수익성이 검증되지 않은 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과감히 정리하고, 경영진이 직접 핵심 게임 본부장을 겸임하는 등 경영체질 쇄신에 돌입했다.넥슨은 최근 전체 포트폴리오에 '이익 하한선' 기준을 새롭게 도입했다. 경영진이 매주 모든 게임 프로젝트를 직접 검토하며, 해당 기준에 미달할 경우 구조 개편이나 취소 대상으로 분류하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키로 했다.실제 이날 액션 콘솔 게임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개발인력 약 100여 명이 대거 전환 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3월 출시된 '카잔'은 '던전앤파이터' 기반 콘솔 타이틀로 주목받았으나, 흥행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앞서 넥슨게임즈 XH스튜디오 등에서도 인력 재배치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의 방침에 따라 산하 스튜디오들의 인적 쇄신 움직임은 더 가속

산업은행 박상진 국민성장펀드 부산 설명회 열어, "지역 첨단산업 적극 지원"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국민성장펀드를 활용해 지역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에 힘을 싣는다.산업은행은 8일 부산에서 지역거점별 국민성장펀드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박상진 회장을 비롯해 부산지역 첨단산업 기업과 지자체, 지역 상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박 회장은 "지역 첨단산업 지원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며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국토 균형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국민성장펀드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백신, 로봇, 수소, 이차전지, 미래차, 방산 등 국가 미래 먹거리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기금이다.산업은행 산하에 설치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에 금융회사와 연기금 등 민간자금으로 조성되는 미래성장펀드가 더해져 운영된다.산업은행은 3월 충청·호남권을 시작으로 국민성장펀드 관련 정보 접근이 어려운 비수도권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설명회를 진행했다.박 회장은 전날에도 경남지역 방산&middo

윤대인 삼천당제약 회장 Who Is?

윤대인 삼천당제약 회장

황제주 등극 코스닥 시총 1위 터치, 기술력 입증 · 시장신뢰 관건 [2026년]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Who Is?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미래에셋그룹 대표 자산운용 전문가, 한국형 '버크셔해서웨이' 모델 도입 속도 [2026년]

강성묵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증권 대표이사 사장 Who Is?

강성묵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증권 대표이사 사장

실적 개선으로 3연임, 하나금융그룹 '생산적 금융' 총괄 지휘 [2026년]

김완수 HD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 사장 Who Is?

김완수 HD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 사장

로봇산업 챙겨온 정기선이 삼성서 직접 영입한 인사, 수익성 안정화 · 기업공개 과제 안아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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