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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1.85조 규모 보유 자사주 전량 소각 결정

KT&G가 상법 개정에 맞춰 1조8515억 원 규모 보유 자사주 모두를 소각한다.KT&G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취득한 자기주식 1086만6189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보유 자사주 전량으로 발행주식수의 9.47% 규모다.지난 3월26일 보유 자기주식 전량을 소각하기로 한 자기주식보유처분계획서 승인의 건이 주주총회에서 통과된 데 따른 것이다.소각예정금액은 1조8515억 원으로 계산됐다.소각 대상 자기주식수에 이사회 결의가 있기 전날인 15일의 종가 17만400원을 곱한 금액이다.소각 예정일은 오는 23일이지만 관계 기관과 협의에 바뀔 수 있다.KT&G는 "개정 상법 및 주주가치 제고를 고려해 보유 자기주식을 모두 소각하기로 결정한 것"이라며 "2025년 사업보고서의 자기주식 보고서상 소각 예정 수량과는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KT&G는 3차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월25일에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소각 계획을 내놨다.3차 상법 개정안은 자사주 의무 소각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여러 기업에 이에 맞춰 자사주를 소각하고 있다. 김환 기자

이재명 대통령 '인도·베트남' 순방, 4대그룹 총수 경제사절단으로 동행

국내 주요 그룹 총수가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경제사절단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찾는다.16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는 경제사절단으로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이뤄지는 이 대통령의 인도·베트남 국빈방문에 동행한다.이 대통령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 초청으로 인도 뉴델리를, 21일부터 24일까지는 지난해 또 럼 당 서기장 방한의 답방으로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한다.주요 그룹 총수가 동행하는 나라는 제각기 다른 것으로 전해졌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베트남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인도를 찾는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인도와 베트남 모두를 방문한다.주요 그룹 총수 외에도 주요 기업인이 이번 경제사절단에 참여한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이 베트남에 이 대통령과 동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인도 순방은 한국경제인협회, 베트남은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아래 200명 안팎의 경제사절단을 구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취임 이후 여러 차례

현대차 노조 올해 완전월급제 요구하기로,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의식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사측에 올해 임금협상에서 고정급을 늘리는 완전월급제를 요구하기로 결정했다.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등장이 고용 시간에 끼칠 수 있는 악영향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으로 보인다.현대차 노조는 16일 울산 북구 현대차문화회관에서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완전월급제 도입 등이 담긴 단체교섭 요구안을 확정했다.올해 요구안 가운데 가장 시장의 눈길을 끄는 것은 완전월급제 도입이다.완전월급제는 노동자가 실제 일한 시간이나 성과와 관계 없이 달마다 고정된 임금을 받는 제도다.노조는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등장에 따라 줄어들 수 있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완전월급제 도입을 요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휴머노이드 로봇 전동식 아틀라스는 올해 초 CES 2026에서 처음으로 시연돼 시장의 화제를 모았다.다만 일자리를 대체할 수 있다는 걱정이 커졌고 현대차 노조는 당시 '합의 없이는 현장에 한 대도 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완전월급제를 둔 세부 사항은 노사 협상이 진행되면서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된다.현대차 노조는 이밖에 △월 기본급 14만9600원

아이파크영창 자본잠식 끝에 기업회생절차 개시, "어쿠스틱 악기 시장 붕괴"

'영창 피아노'로 알려진 국내 대표 악기 제조기업 아이파크영창이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아이파크영창은 16일 이사회 결정에 따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개시와 이에 따른 회사재산 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을 신청했다.신청사유로는 '경영정상화 및 향후 계속기업으로의 가치 보존'이 제시됐다.아이파크영창의 연결기준 자본총계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마이너스로 완전 자본잠식 상태였다.아이파크영창은 "그동안 글로벌 악기 시장 침체와 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인력 및 비용 효율화, 물류비 절감과 제품라인업 개편 등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왔다"며 "다만 어쿠스틱 악기 시장 붕괴와 동시다발적 대외 악재를 극복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회생절차 개시 신청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어쿠스틱 악기 시장 축소가 제시됐다.아이파크영창은 "커즈와일이란 우수한 디지털 자산을 토대로 어쿠스틱에서 디지털로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며 "하지만 팬데믹 이후에도 글로벌 악기 수요는 회복되지 않았고 어려운 상황이 이어져 누적 손실을 감당키 어

[16일 오!정말] 민주당 한병도 "생명안전기본법 최대한 신속 처리"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오늘 정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말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16일 '오!정말'이다.참사가 이어지고 있다'하늘의 별이 된 304명의 희생자를 가슴 깊이 애도한다. 진실과 정의를 위해 분투하고 있는 유가족, 생존자 여러분께도 위로와 격려 인사를 드린다. 안타깝지만 세월호 이후에도 참사는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가 악순환을 끊어내겠다. 안전을 국민 기본권으로 규정하고 독립적 재난 조사 기구를 만드는 생명안전기본법을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우리는 모두 그날의 충격을 잊을 수 없다. 국민은 그날 국가는 어디에 있었느냐는 질문을 던졌고 우리는 오늘을 국민 안전의 날로 지정하며 사회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기로 결의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이태원 참사, 무안공항 참사와 같은 대형 참사의 비극이 끊이지 않았다. 무고한 생명이 희생되지 않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한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오늘의 주목주] 코스피 2%대 오른 6200선 마감, '원전 기대감' 두산에너빌리티 6%대 올라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16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정규거래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이날 두산에너빌리티 주식은 전날보다 6.33%(6600원) 오른 11만800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거래량은 812만

3월 외국인 국내주식 43조5050억 순매도 '역대 최대' 규모, 3개월 연속 '팔자'

외국인투자자가 3월 43조 원 넘게 국내주식을 순매도하면서 세 달 연속 '셀코리아' 흐름을 이어갔다. 채권도 순투자에서 순회수로 전환됐다.금융감독원이 16일 발표한 '2026년 3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3월 외국인은 상장주식 43조505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외국인은 올해 들어 3월까지 국내 증시에서 모두 63조1310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순매도 규모도 1월 980억 원에서 2월 19조5580억 원으로 급격히 커진 뒤 3월에는 4조 원대로 불어났다.다만 4월에는 외국인 매도세가 다소 진정될 가능성이 나온다.코스피는 최근 들어 휴전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4월 들어 전날까지 국내 증시에서 5조7천억 원 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3월 외국인 투자 동향을시장별로 보면 코스피에서 43조8880억 원을 순매도한 반면 코스닥에서는 3840억 원을 순매수했다.상장채권은 10조9160억 원 순회수해 총 54조4210억 원이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외국인 자금 유출에는 이란 전쟁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영향을

두산밥캣 영국법인 'DBUN' 청산 결정, 경영효율성 제고 목적

두산밥캣이 영국 자회사 '두산밥캣 영국 노스햄턴 유한책임회사(DBUN)'의 청산 절차를 진행한다.두산밥캣은 16일 DBUN 주주총회에서 법인 해산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DBUN은 두산밥캣의 100% 종속회사로 해산 뒤에도 두산밥캣 연결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두산밥캣은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한 해외 지배구조 개편의 일환에서 법인 해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조경래 기자

한화 건설부문 E1과 협력, 전기차 충전 인프라 경쟁력 높인다

한화 건설부문이 공동주택 충전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한다.한화 건설부문은 15일 에너지 기업 E1과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 인프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민석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본부장과 김수근 E1 영업본부장을 비롯한 두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한화 건설부문은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 'EV에어스테이션' 공급을, E1은 충전시스템 운영과 관리를 담당한다.EV에어스테이션은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으로 주차 공간 활용도를 높여 주차 위치에 따른 충전 제약을 개선했다.또한 한화 건설부문은 화재 문제를 개선할 목적에서 화재감지 센서·화재감지 카메라·배터리-충전기 정보 교환이 가능한 전력선통신(PLC) 기능 등을 강화했다.이외에도 EV에어스테이션은 충전 정보 및 결제·정산 등 입주민 이용 편의를 위한 통합 설루션을 제공한다.김민석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업으로 한화포레나 입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부산·경남은행, 수출입은행과 '동남권 수출기업' 대상 생산적금융 활성화 협업

BNK금융 부산은행, 경남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이 동남권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부산은행은 16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한국수출입은행, 경남은행과 '동남권 지역 특화 생산적금융 활성화 및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부산은행, 경남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한 공동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부산은행은 "중동 사태 장기화와 환율 변동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정책금융과 지역금융이 협력해 지역 수출기업에 실질적 금융지원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부울경 지역 대규모 투자 및 인프라 사업 공동 금융 지원 △조선·해양·방산 등 수출입은행이 주도하는 해외 대형 프로젝트에 BNK금융 참여 △프로젝트금융(PF) 및 투자금융(IB) 협력 확대 △수출입은행 해외 네트워크 활용 금융지원 △지역 기반 온렌딩 대출 확대 등이 추진된다.

하이트진로, '일품진로' 활용한 스타벅스 칵테일 메뉴 '광화문 믹사토' 알려

하이트진로가 스타벅스와 협업해 '일품진로'를 활용한 칵테일을 알린다.하이트진로는 16일 스타벅스와 함께 서울 종로에 위치한 매장 '리저브광화문'의 대표 음료 메뉴 '광화문 믹사토'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광화문 믹사토는 2025년 8월 리저브광화문을 오픈하며 스타벅스가 광화문을 모티브로 개발한 칵테일로 '일품진로'가 활용된다.히비스커스티의 붉은색과 블루 라임의 푸른색이 층을 이루어 태극 문양을 연상시키는 모습이 특징이다.알코올 도수는 8.2도다. 오직 스타벅스 리저브광화문의 칵테일 바 '바 믹사토'에서만 맛볼 수 있다.하이트진로는 이번 협업을 통해 '광화문 자개 코스터' 굿즈를 제작해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굿즈는 18일부터 5월17일까지 스타벅스 리저브 광화문에서 증정받을 수 있다.일품진로는 하이트진로에서 내놓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브랜드다. '일품진로25'와 '일품진로 오크25', '일품진로 오크43', '일품진로 마일드' 등이 있다.스타벅스

농협은행 '여신 프로세스 개선 TF' 가동, 생산적 금융 경쟁력 키운다

NH농협은행이 대출 업무과정 전반을 개선해 생산적 금융 확대에 힘을 싣는다.농협은행은 1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여신 프로세스 개선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고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태스크포스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 맞춰여신 업무과정 전반을 혁신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고객 중심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고 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농협은행은 여신 업무 시스템을 개편해 생산적 금융 확대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생산적 금융은 가계대출 위주에서 벗어나 기업금융과 혁신산업 등 실물 경제를 뒷받침하는 금융을 의미한다.기업대출은 가계대출보다 정교한 여신 심사와 산업 이해도가 필요한 영역으로 평가된다.농협은행은 최근 '농식품기업여신 GD(그린 디렉터)'도 출범시키는 등 여신 전문성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린 디렉터는 농식품 금융의 특화된 전문가로 농협은행의 생산적 금융을 현장에서 실행하기 위해 선발된 전문 인력을 말한다. 전해리 기자

금융위원장 이억원 "은행·보험 자본규제 합리화, 99조 자금공급 여력 확보"

금융당국이 생산적 금융으로 금융사의 자금 공급 여력을 확대하기 위해 규제를 개선한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이 위원장 주재로 '제5차 생산적 금융 대전환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생산적 금융을 위한 은행·보험 자본규제 합리화 방안이 논의됐다.이 위원장은 "이번 자본규제 합리화로 은행 최대 74조5천억 원, 보험 최대 24조2천억 원을 더해 약 99조 원의 추가 자금공급 여력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은행권을 대상으로는 재발 가능성이 낮은 대규모 손실 사건을 심사를 거쳐 운영리스크 산출에서 배제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금융당국은 신용평가 모형의 변별력과 정확성을 적시에 제고할 수 있도록 심사기간을 단축해 자본여력 확충을 지원한다.보험업권에서는 실질적 위험수준에 비례해 요구자본이 산출될 수 있도록 분야별 위험계수를 합리화를 추진한다. 예를 들어 정책펀드에 장기투자하면 위험계수를 기존 49%에서 20% 이하로 경감한다.보험사 투자여력을 정교하게 측정하기 위해 앞선 은행권 사례를 참조해 보험사 자본비율 산출 시 내부모형을 활용할 수 있게 한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 사임, 이승화 단독 대표 체제 전환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가 자리에서 물러난다.콜마비앤에이치는 16일 윤여원 대표가 사임하고 이승화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해 10월 이승화 사내이사,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가 각자 대표를 맡는 3인 대표이사 체제를 가동했다.현재 이승화 대표는 사업 및 경영 전반을 이끌고 있다.이 대표는 CJ제일제당 경영리더, CJ 부사장, CJ프레시웨이 상무, 베인앤컴퍼니 이사 등을 역임했다. 콜마비앤에이치의 미래성장동력 발굴과 사업 경쟁력 강화, 수익성 제고를 중심으로 한 경영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윤상현 부회장은 콜마비앤에이치의 중장기 비전 수립 및 전략 자문 역할을 맡는다.그는 무보수로 역할을 맡아 수행하며 전략적 방향성과 시너지를 강화해 콜마비앤에이치의 성장 기반을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윤 부회장은 3월 콜마비앤에이치의 사업 재편 마무리에 따라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다.윤여원 대표는 대외 사회공헌활동을 담당해왔다.윤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경영을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집중하기

오비맥주 카스, 2026 피파 월드컵 공식 스폰서 참여

오비맥주의 카스가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공식 스폰서로 나선다.카스는 6월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직관 티켓 추첨 이벤트, 카스 한정판, 굿즈 출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카스는 카스프레시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현지 직관 기회를 제공한다. 식당 안에 비치된 포스터의 QR코드를 인식해 생맥주·병맥주를 촬영하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해 구매한 제품은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편의점과 마트에서는 30일까지, 식당과 온라인에서는 5월9일까지 참여 가능하다.2026 피파 월드컵은 6월11일부터 7월19일까지 열린다. 멕시코·미국·캐나다가 공동 개최한다.2002 한일 월드컵에 이은 두 번째 공동 개최 월드컵이자 최초로 3개 나라가 공동 개최하는 월드컵이다. 최초로 본선에 48개국이 출전하는 월드컵이기도 하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는 피파 월드컵 공식 스폰서로서 세계적 스포츠 무대에서 국민과 함께 응원해왔다'며 '이번 직관 티켓 이벤트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통해 차별화된 월드컵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원 기자

[인사] 병무청, 해양수산부

병무청▷서기관 승진 △청장실 이병대 △미래병무정책기획단 김성철 △입영동원국 우철중 △병무민원상담소 강인구해양수산부▷부이사관 승진 △세월호 후속대책추진단 기획총괄과장 정준호 △외부 파견 구도형 △감사담당관 김태경 △국제협력총괄과장 신재영 △수산정책과장 장묘인 △어촌어항과장 지정훈 △해사안전정책과장 이민중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장 황상호

[부음] 박연규, 이재환 조모, 김성환 장인 외

△박연규(정동 이화골프존파크 대표·전 경향신문 차장)씨 별세, 민정해 남편상, 박종현(SK하이닉스)·박종엽(삼성카드) 부친상 = 15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18일 오전 7시20분, 장지 경기 양평군 갈월사, (02)2227-7500.△이명희씨 별세, 이정희·이용희(우리영상미디어 대표)·이성희 모친상, 이재환(앳스타일 대표 겸 뉴스엔 미디어 이사) 조모상 = 16일, 서울 구로구 고려대구로병원 장례식장 203호실, 발인 18일 오전 6시 30분, (02)857-0444.△조기찬씨 별세, 조정현(전 고려개발)·조은희·조수정·조윤주 부친상, 김윤구·김관흥(전 삼성전자)·김성환(한국투자증권 사장) 장인상, 신재분 시부상 =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 발인 18일 오전 6시, (02)2258-5940.△이승희씨 별세, 신범수(한국무역보험공사 감사) 모친상 = 16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8일 오전 5시, 장지 충남 홍성군 광천읍 선영, (02)2227-7500.

삼성전자 '임직원 정보 무단수집' 직원 고소, '노조 블랙리스트' 연관성

삼성전자가 사내 보안 시스템을 악용해 동료 임직원들의 개인정보를 외부로 유출한 소속 직원 A씨를 수사기관에 고소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 공지를 통해 직원 A씨의 부적절한 정보 수집 행위를 확인하고 외부 수사기관에 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A씨는 최근 사내 시스템 2곳에 접속해 약 1시간 동안 2만 회 이상 임직원 정보를 조회한 것으로 드러났다.사측은 짧은 시간 내에 대규모 조회가 이루어진 점을 근거로 A씨가 자동 반복 프로그램인 '매크로'를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A씨가 확보한 정보에는 임직원의 성명, 소속 부서, 인트라넷 ID 등이 포함됐으며, 회사 내부 조사 과정에서 A씨가 이 데이터를 파일 형태로 사내 제3자에게 전달한 정황도 포착됐다.이번 고소는 지난 10일 삼성전자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노조 미가입자 명단 유포' 사건의 결정적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최근 삼성전자 내부에서는 특정 부서 메신저를 중심으로 부서명, 성명, 사번은 물론 노조 가입 여부까지 상세히 적힌 명단이 공유되어 '블랙리스트' 논란이 일었다.일부 직원이 노조 가입 사이트의 '사번 중복 확인' 기능을 활용해

인사처 '일하는 방식 혁신방안' 추진, 이재명 '적극행정' 구현 속도

이재명 대통령이 적극행정 과정에서 수사·감사 부담을 문제로 지적한 가운데, 인사혁신처가 '자율과 책임'을 강화하는 일하는 방식 혁신방안을 내놨다.공직사회 업무 방식의 근본적 전환을 통해 대통령의 적극행정 기조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인사혁신처는 16일 핵심업무 공개와 상시 평가의견(피드백) 활성화,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혁신 등을 뼈대로 하는 '일하는 방식 혁신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혁신방안은 기존의 경직된 공직문화에서 벗어나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직원이 자신의 업무에 주인 의식을 갖고 서로 소통·협업하는 형태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먼저 국·과장급 이상 업무 중 핵심 업무를 성과계약서의 성과 목표에 반영하고 국민의 삶에 미치는 정책효과를 평가하도록 개선한다. 국장급 이상 공직자의 핵심 업무는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해 업무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로 했다.아울러 결재 단계를 합리적으로 축소하고 위임전결 규정을 정비해 담당자의 권한과 책임을 보다 명확히 하기로 했다. 이는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실무자에게 실질적 권한을 부여해 보다 자율적인 업무 수행 환경

포스코이앤씨, 중앙대와 심리학 접목해 현장안전 관리 고도화 추진

포스코이앤씨가 심리학 연구를 접목해 현장 안전관리 고도화를 추진한다.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4일 중앙대학교 심리학과와 '심리학 기반 위험인지 및 현장 안전성 증진 방안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범위를 기존 시설, 장비 중심에서 현장 구성원의 인지와 행동 특성까지 확장했다는 점이 특징이다.양측은 첫 단계로 포스코이앤씨 고유의 '세이프티 아이덴티티(Safety Identity, 이하 SI)' 확립 연구에 착수한다.SI는 안전시설물의 색상과 형태 등 시각적 요소를 통해 근로자의 위험 인지를 유도하는 개념이다.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포스코이앤씨는 표준 안전디자인 기준 등을 마련해 현장에 적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이번 연구에는 정태연 중앙대 심리학과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와 대학원 연구진이 참여하며 오는 7월까지 진행된다.포스코이앤씨는 이번 연구에 그치지 않고 안전한 현장 구현을 위한 후속 연구도 지속한다.

예별손해보험 매각 본입찰 한국투자금융지주 단독 참여로 유찰, "재공고 검토"

예별손해보험이 매각 재공고와 계약이전 사이 갈림길에 섰다.예금보험공사는 16일 예별손해보험 공개매각 본입찰을 마감한 결과 사업자 1곳만 참여해 유찰됐다고 밝혔다.예별손보는 본입찰 마감일을 기존 3월30일에서 이날까지 2번 미루고도 또 다시 매각이 불발됐다.국가계약법에 따르면 본입찰에는 최소 2곳 이상이 참여해야 한다. 하지만 이번 본입찰에는 1곳만 최종인수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유효경쟁이 성립하지 않았다.금융권에 따르면 본입찰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1곳은 한국금융지주다.예금보험공사는 단독응찰자를 포함한 잠재매수자의 인수 의사를 타진해 매각 가능성이 확인되면 국가계약법에 따라 재공고 입찰을 검토한다.매각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공개매각을 중단하고 예정된 바와 같이 5개 손해보험사(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KB손해보험, 현대해상)로 계약을 이전하는 작업에 착수한다.금융위원회는 앞서 2025년 7월 예금보험공사 주도 아래 일정 기간 계약이전 준비와 매각을 병행해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당시 금융위원회는 "적합한 인수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계약이전에 집중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전체 정리 일정이 지연되지 않게끔 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한은행 '쏠모임통장 서비스' 개편, 모임원 편의성 제고

신한은행이 모임통장 서비스 개편을 실시했다.신한은행은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쏠(SOL)모임통장 서비스' 홈화면을 개편하고 게시글 기능을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모임통장은 2명 이상의 고객이 함께 계좌를 관리할 수 있는 수신 상품을 말한다.이번 개편에서는 모임통장 주요 기능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홈화면의 내역·모임 탭을 통합했다. 회비 관련 기능은 '모임비 통합 관리' 메뉴에 모았다.캘린더에는 게시글을 작성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신한은행은 SOL모임통장 출시부터 편의성에 공을 들였다. 여러 모임원이 이용한다는 특성상 신한 쏠뱅크 앱을 설치 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밖에도 기존 모임통장을 해지하지 않아도 모임전용 계좌번호(가상계좌)를 이용해 모임장을 바꿀 수 있도록 했다.신한은행은 2025년 2월 SOL모임통장 서비스를 출시했다. SOL모임통장 이용 회원은 출시 3개월 만에 40만 명을 넘겼고 올해 2월에는 65만 명으로 늘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모임통장 이용자들이 필요한 기능을 더욱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HDC그룹 정몽규 사업재편 초반 암초 만나, 제도 변화에 발전사업 제동 가능성

정부가 '긴급정산상한가격제도(SMP 상한제)' 도입을 추진하면서 HDC그룹의 핵심 캐시카우인 발전사업 수익성 확대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나온다.사업 재편에 나서며 건설 중심 기존 사업구조에서 탈피하겠다는 정몽규 HDC그룹 회장의 구상이 초기부터 예상치 못한 변수를 직면하게 됐다.16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이르면 5월부터 전력 도매가격 상승을 억제하는 방안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유가 상승에 따라 한국전력공사가 발전사로부터 전력을 구매하는 가격인 전력도매가격(SMP)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한전의 부채 확대 우려도 커졌기 때문이다.통상 국제유가가 오르면 액화천연가스(LNG) 등 다른 화석연료 가격도 함께 상승하고 이는 결국 한전이 발전사에서 전력을 구매할 때 원가가 되는 SMP에도 영향을 미친다.증권업계에서도 유가 급등 영향이 예상보다 클 수 있다고 바라봤다.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본격적으로 SMP 상승이 나타날 8~10월에는 1킬로와트시(kWh)당 200원 안팎까지 급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월평균 SMP도 지난해 12월 kWh당 90.43원에서 올해 3월 109.9

팀홀튼, 서울 삼성동에 '도심 속 캐나다 별장' 콘셉트 매장 열어

팀홀튼이 캐나다 별장을 본 딴 매장을 서울 삼성역에 연다.팀홀튼은 16일 '빈티지 캐나다 1.5'를 콘셉트로 해 삼성역에 새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현지 가정집과 오두막을 주제로 벽돌과 원목, 체크 패턴의 천 소재를 활용해 따뜻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팀홀튼은 2025년 12월 문을 연 경기 하남 '하남미사역점'에 빈티지 캐나다 디자인을 처음 적용했다. 이번 삼성역점은 그 두 번째 매장이다.삼성역점에는 칸막이를 세운 독립형 부스 좌석과 1인 좌석을 배치했다. 건물 외관은 붉은 벽돌을, 실내는 원목과 레드 타탄 체크 천을 활용해 꾸몄다.팀홀튼은 "삼성역점은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에게 캐나다 별장의 아늑함을 전하는 도심 속 안식처"라며 "고객이 어디서든 팀홀튼만의 따뜻한 환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접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팀홀튼은 캐나다 커피 브랜드로 국내에는 2023년 12월 첫 매장을 열었다. 수도권 오피스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2026년 4월 기준 매장 수는 26개다.올해 안으로 50호점 개점을 계획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5년 안에 매장 수 150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제일약품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 1분기 처방액 217.6% 늘어나

제일약품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의 국내 처방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제일약품은 1분기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신약 '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의 처방액이 212억 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217.6% 증가했다.자큐보는 2024년 4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아 같은 해 10월 국내에 출시됐다. 2025년 6월 위궤양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받은 데 이어 12월 구강붕해정 제형을 추가로 허가 받았다.올해 1분기에는 새로운 제형인 구강붕해정이 출시됐다.자큐보는 제일약품의 신약연구개발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연구개발했고 판매는 제일약품과 동아에스티가 맡고 있다.국내에서 P-CAB 제제는 3종이 허가를 받았다.가장 처음 허가를 받은 제품은 HK이노엔의 '케이캡'으로 2018년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두 번째 제품은 대웅제약의 '펙수클루'로 2021년 12월 품목허가를 받아 국내에 출시됐다.현재 P-

[AI로 길 찾는 증권가③] 증권사 AI 활용 종착역 '초개인화 맞춤형 포트폴리오' 향한다

<편집자주> 최근 미래에셋증권이 리서치센터의 보조연구원, 이른바 RA(Research Assistant)를 없애고 관련 업무를 인공지능(AI)으로 대체하기로 하면서 증권업계에 적잖은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AI가 단순한 업무 보조 도구를 넘어 실제 인력 구조 변화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증권사들은 이미 자산관리(WM) 분야 AI 솔루션 확장에 나서며 AI 시대에 맞는 투자서비스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비즈니스포스트는 자본시장업계의AI 활용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향후 찾아올 변화를 짚어본다. -글 싣는 순서 ① 미래에셋증권 RA 폐지 '파격 실험', '시기상조' vs '피할 수 없는 흐름' 논쟁 가열 ② IR끝나면 바로 뿌려지는 리포트, 리서치센터 업무지형 '더 빠르게, 더 넓게'

[오늘Who] NH농협은행 'DB' 지키고 'IRP' 늘리고, 강태영 퇴직연금 5대 은행 판도 흔들기 시동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퇴직연금 시장에서 수익률을 앞세워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농협은행은 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은행 가운데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가 가장 적다.강 행장은 수익률 제고를 위한 운용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래형 연금으로 평가되는 기금형 퇴직연금도 선제적으로 준비하며 5대 은행의 판도를 흔들 준비를 하고 있다.16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비교공시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1분기 5대 은행 가운데 직전 분기 대비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농협은행의 1분기 말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27조3049억 원으로 지난해 4분기 말보다 2.19% 증가했다.올해 1분기 퇴직연금 시장 성적표를 보면 5대 은행 가운데 2%대 성장률을 달성한 곳은 농협은행이 유일하다.하나은행(1.91%), KB국민은행(1.85%), 신한은행(1.61%), 우리은행(1.32%) 등 다른 은행들은 모두 1%대 성장하는 데 그쳤다.농협은행이 5대 은행 가운데 직전 분기 대비 퇴직연금 성장률 1위를 차지한 것은 2022년 3분기 이후 14개 분기 만이다.

삼성전자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 노조 파업 앞두고 법적 대응

삼성전자가 노동조합의 총파업을 앞두고 법적 대응에 나섰다.삼성전자는 16일 수원지방법원에 노조의 쟁의행위를 금지해 달라는 내용의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노조가 오는 23일 결의대회에 이어 5월21일부터 18일 동안 장기 총파업을 진행하겠다고 예고하자, 법적으로 이를 저지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삼성전자는 이번 가처분 신청의 배경으로 '국가 경제 및 경영상 중대한 손실 차단'을 내세웠다.특히 노조법에서 금지하는 안전보호시설 운영 방해, 생산설비 점거, 필수 작업 중단, 협박을 통한 파업 참여 강요 등 위법 쟁의행위를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회사는 그동안 임금 협상 과정에서 영업이익의 10% 이상을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고, 특히 경쟁사를 상회하는 성과급 보장안을 제시하는 등 전향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입장이다.실제로 사측 제안에 따르면 메모리사업부 직원의 성과급은 연봉의 최대 600% 수준으로, 1인당 평균 약 5억4천만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그럼에도 노조가 이를 거부하고 강경 투쟁 기조를 유지하자 법적 대응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풀이된다.나병현 기자

삼성물산, 신반포19·25차에 랜드마크 타워와 단지명 '래미안 일루체라' 제안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신반포19·25차 재건축사업을 놓고 단지명을 포함해 사업 제안을 내놨다.삼성물산은 16일 신반포19·25차 재건축사업 조합에 '래미안 일루체라' 단지명과 반포 최고 높이 랜드마크 타워를 조성하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삼성물산은 미국의 글로벌 설계사 SMDP와 협업해 반포 최고 높이인 180m의 랜드마크 타워를 건설한다는 계획을 세웠다.한강변에 인접한 단지의 강점을 살려 조합원 446명 모두가 한강 조망이 가능한 설계도 제안했다.입주민 취향에 따라 방향을 선택할 수 있는 혁신적 주거공간 설계인 '스위블(Swivel) 평면'을 새롭게 선보인다. 스위블 평면이란 한강 조망 또는 남향 채광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설계로 거실과 주방의 위치를 바꿀 수 있다.삼성물산은 사업과 관련된 법규 검토와 심의 조건을 100% 준수하는 등 지연 없는 검증된 설계를 바탕으로 사업성과 상징성을 모두 확보했다는 점도 강조했다.특히 재건축사업에 참여하는 4개 단지의 서로 다른 조건을 면밀히 분석해 대칭형 마스터 플랜을 제안했다. 180m의 높이의 랜드마크 타워 2개동를 비롯해 용적률, 분양 면적, 임대 세대

펄어비스 '붉은사막' 판매량 1천만장 넘나, 허진영 올해 사상 첫 '매출 1조 클럽' 가입 노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가 올해 사상 첫 '연 매출 1조 원' 달성을 노리고 있다.7년여 개발 기간을 거친 야심작 '붉은사막'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록적인 흥행을 거두면서 올해 큰 폭의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16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붉은사막은 지난 15일 출시 단 26일 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 콘솔 게임 역사 상 최단기간 판매 기록이다.세계적으로도 한 달 내 5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게임은 드물다. 올해 출시된 패키지 게임 중에서는 일본 캡콤의 '레지던트 이블 레퀴엠' 다음으로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하고 있다.특히 붉은사막이 기존 유명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이 아니고, 펄어비스의 첫 콘솔 게임이라는 점에서 이례적인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통상적으로 게임 판매는 출시 초기에 집중된 후 급격히 꺾이지만, 출시 한 달이 지난 시점에도 판매 추이가 꺾이지 않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지난 주말(11~12일) PC 게임 플랫폼 스팀의 붉은사막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20만 명을 넘겼다. 이는 출시 초기 기록한

1분기 중국 CATL '4.5조 흑자' K배터리 3사 '8천억 적자', 점유율 '42% vs 15%' 갈수록 격차 커져

중국 CATL이 세계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을 완전히 장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CATL은 올해 1분기 중국 전기차 시장 역성장에도 전년 대비 매출과 순이익이 대폭 증가했다고 발표했다.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는 올해 1분기 각각 2천억~3천억 원 규모의 적자를 기록한 것과 상반되는 모습이다.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최근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으나,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는 중국과의 시장 점유율 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차세대 배터리로 불리는 '나트륨 배터리(SIB)'마저도 CATL이 앞서가고 있다.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중저가 모델 위주로 확산되는 가운데 CATL의 성장세가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CATL은 지난 15일(현지시간) 202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CATL은 올해 1분기 매출 1291억3104만 위안(27조9400억 원), 순이익 207억3771만 위안(4조4900억 원)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52.5%, 순이익은 48.5% 증가한 것이다.업계에서는 CATL이 올해 매출 5410억 위안(117조 원), 순이익 884억 위안(19조 원)을 낼 것으

SK에코플랜트 반포서 마수걸이 수주 눈앞, 장동현 도시정비 '작지만 고급으로'

장동현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부회장이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드파인'의 경쟁력을 차근차근 다지고 있다.SK에코플랜트의 드파인은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가운데 후발주자다. 그런 만큼 장 부회장은 사업 규모에 개의치 않고 핵심지 입성과 차별화에 집중해 브랜드를 다지려는 전략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16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신반포20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을 통해 올해 마수걸이 수주를 신고할 것으로 예상된다.SK에코플랜트는 신반포20차 소규모재건축사업을 놓고 1차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한 데 이어 지난 15일 진행한 2차 현장설명회까지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사실상 수의계약 수순을 밟게 됐다.신반포20차 소규모재건축사업 조합은 SK에코플랜트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5월 중으로 시공사 선정을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 SK에코플랜트는 신반포20차에 하이엔드 브랜드 드파인을 적용한다.신반포20차 소규모재건축사업은 규모를 따지지 않고 핵심지 입성을 우선하겠다는 장 부회장의 도시정비사업 전략 방향을 보여주는 사례로 여겨진다.소규모재건축사업은 사업면적 1만㎡ 미만, 기존 세대수 200세대 미만 등 조건을 충족하는 소규모의 주택단지를 대상으로 하는 재건축사업을 뜻한다.신반포20차 소규모재건축사업의 규모를 보면 서울 서

이란 전쟁 '특수'에도 중국 태양광 불안, 공급 과잉에 수출 규제 가능성도 부상

이란 전쟁으로 화석연료에 의존을 낮추려는 전 세계 국가 및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며 중국 태양광 업계에 수혜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그러나 이런 수요 증가에도 공급 과잉 문제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중국 정부의 수출 규제 가능성도 떠오르며 관련 기업들이 당분간 사업 불확실성을 벗어나기 어려워질 공산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로이터는 16일 "국제유가 상승이 중국 태양광 제품의 수요를 늘리고 있다"며 "다수의 국가에서 화석연료를 대신할 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내야만 하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이란 전쟁이 벌어진 뒤 중동의 원유 및 천연가스 수출에 차질이 빚어지며 글로벌 에너지 가격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중동에 에너지 공급망을 크게 의존하거나 재생에너지 및 원자력 발전 비중도 비교적 낮은 국가들은 경제에 더 큰 타격을 피하기 어렵다.자연히 이번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각국 정부는 에너지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정책에 힘을 싣고 있다.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가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이사 Who Is?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이사

사업 기틀 닦은 재무 전문가, 전지박 투자 재원 확보와 북미 생산거점 안착 주력 [2026년]

최진민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Who Is?

최진민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보일러업체서 종합냉난방기업 도약 일궈, 거친 이념적 언동에 퇴진했다 복귀 [2026년]

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 사장 Who Is?

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 사장

AI·클라우드 전환 이끄는 오너 2세, 테크 기업 체질 개선 가속 가족 사법리스크는 부담 [2026년]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Who Is?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해수부 핵심 보직 거친 해양정책통, 북극항로 대비 특명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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