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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다양한 영역에서 신규 사업 지속 추진

삼천리그룹이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삼천리그룹은 신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에너지환경 부문에서는 삼천리가 경기도 13개 시, 인천광역시 5개 구의 337만여 고객에게 연간 약 40억3천만 ㎥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총 8314km인 배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연중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집단에너지 및 발전 사업에서는 삼천리 광명열병합발전소가 광명역세권지구 및 소하·신촌지구 등지에 냉·난방용 열과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집단에너지 전문 기업인 휴세스와 안산도시개발이 지역주민이 사용하는 열을 공급하고 있다.민간 발전 기업인 에스파워는 안산복합화력발전소에서 액화천연가스(LNG)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삼천리ES는 연료전지 발전 사업, 융복합 공조 시스템 사업, 자원순환 사업 등도 전개한다. 삼천리ENG는 도시가스 배관과 열수송관을 전문으로 시공하는 엔지니어링 사업을 하고 있다.새 성장동력으로 생활문화 부문도 전개하고 있다.외식 사업에서는 SL&C(삼천리ENG 외식사업부문)가 중식당 '차이797(Chai797)', 홍콩 대중음식점 '호우섬', 한우등심 전문점 '바른고기 정육점', 직화구이 전문점 &#

코오롱 부회장 이규호,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서 보건의료 의제 공유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리더십을 강화한다.코오롱그룹은 이 부회장이 24일 서울신라호텔에서 보건복지부 고위관계자들과 만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보건의료 의제를 공유하고 글로벌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 부회장은 지난해 신설된 ABAC 바이오헬스케어워킹그룹(BHWG) 의장을 맡았다. 올해는 ABAC 공동의장으로서 활동을 이어간다.이 부회장은 이날 보건복지부 고위관계자들에게 지난해 성과를 설명하고 각 경제체 민간 보건 전문가 의견을 담은 '더 스마트하고 포용적인 보건의료를 위한 ABAC 로드맵'을 전달했다.이어 올해 ABAC에서 중점적으로 논의될 보건의료분야 주요 의제로 신체적 이동성 극복에 필요한 기술·정책 과제와 혁신 의료 제품 접근성 개선, 보건 데이터 AI 활용 체계 구축 등을 설명했다.특히 올해부터 2년 동안 한국이 APEC 보건실무그룹(HWG) 의장경제로 활동하는 점을 활용해 보건복지분야 민관 파트너십을 통한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코오롱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세에 5550선 반등 마감, 원/달러 환율 1495.2원까지 내려

코스피가 2%대 반등하며 5550선에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크게 내렸다.24일 오후 3시30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2.74%(148.17포인트) 오른 5553.92로 장을 마쳤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제시했던 '48시간 최후통첩'을 철회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된 영향으로 풀이된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스피는 미국과 이란 협상 기대감에 4%대 상승 출발했지만 중동지역 군사적 충돌 소식 잇따르는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 지속되며 장중 약세를 보였다"며 "그 뒤 전기전자 업종 중심 기관의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다"고 설명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5분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7225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968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외국인투자자는 1조979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정규거래 종가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LG에너지솔루션(10.25%) SK스퀘어(6.82%) SK하이닉스(5.68%) 한화에어로스페이스(4.46%) 삼성전자우(2.44%) 삼성전자(1.83%) 삼성바이

HLB생명과학 인체조직은행 허가 받아, 이식재 사업 확대 본격화 기반 마련

HLB생명과학이 인체조직은행 허가를 취득하며 인체조직 이식재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HLB생명과학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체조직은행 허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허가에 따라 뼈, 연골, 근막, 피부 등 인체조직을 취급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HLB생명과학은 "이번 허가 취득은 2월 의료기기 전문기업 올소테크와 인체조직 이식재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한 데 이은 후속 성과"라고 설명했다.이번 조직은행 허가 취득을 계기로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영업망을 확대하고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로 했다.HLB생명과학이 유통하게 될 '프리덤인젝트 리필'은 인체유래 무세포 동종진피 주사제다.피부를 원재료로 사용하는 인체조직 기반 제품으로 인대와 건, 근육 등 손상된 조직의 치료와 수술 보완 목적으로 사용된다.HLB생명과학은 앞으로 여러 인체조직 기반 제품으로 사업을 넓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우선 공급 대상은 전국 정형외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등이며 향후 판

[채널Who] "48시간 후 초토화" 외치던 트럼프의 '5일 휴전'의 속내, 오락가락하는 사이 무슨 일 있었나?

중동의 혈관이자 전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인 '호르무즈 해협'을 두고 미국과 이란의 '전쟁 속 전쟁'이 최고조에 달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48시간 내 전면 개방'을 요구하며 불응 시 발전 시설을 초토화하겠다는 최후통첩을 날렸다.하지만 정작 시한이 임박하자 트럼프는 '생산적인 대화가 있었다'며 공격을 5일간 유예하는 등 오락가락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현재 상황은 크게 세 가지 시나리오로 압축된다. 압박 수위를 높여 협상의 지렛대로 삼는 '지루한 교착 상태', 실제 민간 발전 시설을 타격하는 '전면적 공습', 그리고 물밑 접촉을 통한 '극적인 휴전'이다.이 과정에서 이란은 중국, 인도 등 특정 국가의 유조선만 선별적으로 통과시키는 '유연한 대응'으로 미국의 봉쇄 명분을 무력화하며 실리를 챙기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하지만 더 큰 문제는 전쟁 이후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징수를 공식화하면서, 이곳은 더 이상 자유로운 국제 수로가 아닌 '이란의 유료 도로'가 될 위기에 처했다.중동산 원유 의존도가 70%에 달하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에게는 전쟁의 종식보다 더 무서운 '에너지 인질극'이 시작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그렇다면 트럼프의 5일간의 휴전은 평화로 가는 길이 될까?이란이 노리는 '통행료'의 실체와 기름값 폭등이라는 폭탄을 마주한 우리 경제의 돌파구는 어디에 있는지 취재 기자가 직접 짚어봤다. 김원유 PD

SK이노베이션 정기주총서 장용호 총괄사장 사내이사 선임, 각자 대표 체제

SK이노베이션이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SK이노베이션은 24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제19차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 SK이노베이션은 △장용호 사내이사 선임 △김주연 사외이사 선임 △이복희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정관 일부 개정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제19기 재무제표 승인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장 사장은 회사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안정화, 전기화 사업 등 전략적 목표를 달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돼 새로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장 사장은 추경호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한다.이외에도 SK이노베이션은 상법 개정에 발맞춰 이사회 독립성과 주주 권한 강화에 필요한 정관 일부를 개정했다.구체적으로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 명시 △집중투표 배제 규정 제외 △전자주주총회 도입 △자기주식 보유 또는 처분 근거 신설 등이 통과됐다.추형욱 사장은 "SK이노베이션은 본원적 경쟁력과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해 나가는 동시에 책임감 있는 경영과 투명한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

금감원장 이찬진 "소비자보호 최우선 목표, 편면적 구속력 도입 지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편면적 구속력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금감원은 24일 이 원장이 6개 소비자단체, 3개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편면적 구속력 제도 도입 지원 등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 원장은 "금융시장의 근간을 이루는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감독업무의 최우선 목표로 두고 있다"며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소비자가 행복한 금융시장을 구축하는데 지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금감원은 금융상품의 설계·제조단계부터 금융회사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분쟁조정위원회 기능을 내실화하기로 했다.국회·정부의 편면적 구속력 제도 도입 노력을 지원한다는 방침도 내놨다.편면적 구속력은 분쟁조정에서 소비자에게만 구속력이 부여돼 금융사가 따라야 하는 제도를 말한다.금감원은 편면적 구속력 관련 해외 사례와 업계 의견 등을 충분히 고려해 금융위원회 등과 함께 제도 개선을 구체화하기로 했다.금융상품 정보 접근성을 제고하고 취약계층이 금융거래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는 등 금융관행 개선도 추진한다.이 원장은 &ld

코레일 철도물류 운임 동결, 중동 정세 관련 고객사 선제적 지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중동 정세 변화에 대응해 운송 취소수수료를 조정하고 철도물류 운임도 동결하는 등 고객사를 지원한다.한국철도공사는 민생안정 지원과 글로벌 물류 불확실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철도물류 고객사 지원 조치'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특히 중동 상황으로 직접적 피해를 받는 석유화학 산업단지 고객사의 철도수송 안정성을 높이고 물동량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석유화학 산단 인근 고객사가 내야 하는 운송 취소 수수료 기준을 완화한다. 기존의 일 단위 부과에서 월 단위 합산방식으로 변경 조치한다.철도물류 운임 또한 동결해 유가 상승과 셔틀 비용 등 운송비 증가로 인한 고객사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또한 고객사별 해피콜(온라인 설문)을 상시 시행해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함께 해소하고 지속적으로 주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중동전쟁에 따른 고유가, 고환율로 원자재 수급 불안과 물류비 증가 등 어려움을 겪는 고객사와 물류기업을 지원하고 철도물류 이용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상호 기자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박홍근 '확대법 반성', 72조 교육교부금 재정 틀 깨나

72조 원 규모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교부금)을 둘러싼 구조개편 논쟁이 재점화할 것으로 전망된다.학령인구 감소에도 내국세에 연동된 자동 배분 구조로 교육재정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재정건전성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제도 재검토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정책 변화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다만 교육교부금은 지방교육 재정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은 만큼 실제 개편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24일 정치권 움직임을 종합하면 여권에서 공개적으로 교육교부금 문제를 제기하면서 관련 논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박 후보자는 전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교육교부금 제도 개편을 검토해봐야 하지 않냐'는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제가 초선 때 (교육교부금을 내국세의) 21%까지 확대하는 법안을 낸 바가 있다"며 "그 때는 인구가 급격히 감소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제 12년이 지난 시점에서는 '현실적이지 않았구나'라고 저 또한 반성적으로 그 상황을 보고 있다"고 대답했다.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내국세의 20.79%를 자동으로 지방교육청에

한섬 주총에서 김민덕 "선택과 집중으로 핵심 역량 끌어올릴 것"

김민덕 한섬 대표이사 사장이 기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망 브랜드를 발굴해 수익성을 회복하겠다는 뜻을 보였다.김 사장은 24일 서울시 강남구 한섬빌딩에서 열린 한섬 제3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2026년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핵심 역량을 끌어올리겠다'며 '대표 브랜드 타임·시스템의 글로벌 브랜딩 투자를 이어가고 스포츠·남성 등의 분야에서 유망 브랜드를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김 사장은 △사업 운영 효율화 △브랜드 가치 제고 △고객 접점 경쟁력 강화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 네 가지 과제를 제시했다.김 사장은 지난해 한섬이 '타임'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 '타임 서울'과 파리 라사마리텐 백화점 팝업, 패션쇼 등을 통해 의미 있는 글로벌 성과를 냈다고 강조했다.그는 '글로벌 브랜딩 투자를 지속한다'며 자체 온라인 플랫폼 'EQL'을 중심으로 영컨템포러리 브랜드 규모 확대와 스포츠 전문관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주주총회에서는 정관도 일부 변경됐다. 한섬은 사업목

LS증권 새 대표에 홍원식 전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장, "증권사 본질적 역량 회복하겠다"

홍원식 전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장이 LS증권 새 대표이사로 선임됐다.LS증권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사에서 제27회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홍 전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홍 전 사장은 주총 뒤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홍 신임 대표는 증권감독원 국제업무국을 거쳐 LG증권 국제금융팀, 뱅크보스턴 서울지점 부지점장, 글로벌앤어소시에이츠 사내이사,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등을 지냈다.LS증권의 전신인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경영 인프라 총괄을 거쳐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LS증권은 홍 신임 대표가 리더쉽과 전략 수립능력, 안정적 리스크 관리역량을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홍 대표는 '증권사의 본질적 역량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이익 구조를 만들어 시장에서 회사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겠다'고 말했다.김민정 기자

부총리 배경훈 "LG유플러스 가입자식별번호 보안 우려에 철저 대응"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LG유플러스의 가입자식별번호(IMSI) 논란과 관련해 법적 문제는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보안 우려에 대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배 부총리는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LG유플러스의 IMSI 논란과 관련해 "법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그는 IMSI 유출로 2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 "현저히 낮다고 생각한다"며 "위치 추적에 대한 우려는 IMSI 캐처가 있어야 하고, 여러 환경과 조건이 수반돼야 한다"고 말했다.LG유플러스는 IMSI를 가입자의 휴대전화 번호를 활용해 부여한 것으로 확인돼 보안 우려가 제기됐다.LG유플러스는 보안 우려가 제기되자 4월13일부터 전체 가입자를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나 재설정을 진행하겠다고 앞서 밝혔다. 조승리 기자

사회적가치연구원, 고용부와 손잡고 사회적기업에 최대 1억 지원

사회적가치연구원이 고용노동부와 손잡고 사회적 성과를 창출한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고용노동부와 SK그룹이 설립한 재단법인 사회적가치연구원은 24일 '사회적가치 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사회적기업 등 사회연대경제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측정하고, 그 성과에 기반한 보상체계를 확산시키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사회적가치연구원은 2015년부터 사회성과인센티브(SPC)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화폐 단위로 측정하고 성과에 비례해 보상하는 모델을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10년 동안 468개 기업 대상으로 5천억 원의 사회적가치 창출을 측정하고 715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실효성을 입증해 왔다.고용부는 민간에서 검증된 '사회성과인센티브(SPC)' 모델을 정부 정책으로 제도화하여 사회적 경제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을 세웠다.이번 '사회적가치 창출 활성화 사업'의 핵심은 사후 보상 방식이다. 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화폐

GS25 '고추장 버터 파스타' 출시, 매웃만과 단맛 결합한 '스와이시' 유행 반영

편의점 GS25가 매운맛과 단맛을 결합한 '스와이시' 트렌드에 맞춰 신제품을 선보인다.GS25는 25일 '고추장 버터 파스타'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제품은 버터와 고추장을 섞은 '고추장 버터'를 파스타 소스나 스프레드 형태로 활용하는 레시피를 간편식 형태로 구현했다.CJ 해찬들 태양초 고추장 베이스에 버터를 더했다. 치킨 토핑과 별도 포장된 버터도 제공한다.가격은 4700원이다. GS25는 4월 한 달 동안 GS 올(ALL) 멤버십을 연계한 고객 가운데 토스페이로 결제 시 50% 페이백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GS 올 멤버십은 GS리테일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다.GS25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틱톡과 함께 '고추장'을 주제로 한 마케팅 활동도 선보인다. '나만의 킥(kick) 레시피 챌린지' 등 온라인 이벤트와 '조찬 고추장 파스타 모임'도 만들기로 했다.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유튜브·인스타그램에서 구축한 디지털 팬덤을 바탕으로 GS25의 마케팅 역량을 틱톡까지 확장하고자 한다'며 &quo

중국 CATL 쩡위췬 "대미 투자 의향 있다", 다음 대선 2028년에 변화 기대

중국 배터리업체 CATL의 쩡위췬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대미 투자를 희망한다는 인터뷰 발언을 내놨다.미국 정부는 중국의 대미 직접 투자를 규제하고 있는데 다음 대통령 선거를 치르는 2028년에는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지 않냐는 전망도 나왔다.쩡위췬 CATL CEO는 23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과 나눈 인터뷰를 통해 "미국에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CATL은 미국 완성차 기업 포드와 GM 및 테슬라 등에 배터리를 공급한다.포드는 CATL 배터리 기술을 라이선스 방식으로 받아 미시간주 마샬에 배터리 공장도 건설하고 있다.그러나 CATL은 미국에 직접 공장을 짓지는 못하고 있는데 여전히 대미 투자를 바란다는 CEO 발언이 나온 것이다.쩡 CEO는 텍사스주의 규제를 언급하며 "일부 주에서는 중국 기업이 부지조차 매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나 쩡 CEO는 "2028년쯤에는 상황이 바뀔지도 모르겠다&rdquo

'야구 시즌이 돌아왔다' 컴투스 야구게임 인기 급상승, 남재관 일본 프로야구 아성 재도전 '주목'

국내외 프로야구 정규 시즌 개막을 앞두고 컴투스의 야구 게임 라인업이 매출 상위권에 재진입하며 실적 개선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국내 프로야구(KBO) 흥행과 함께 회사의 국내 야구 게임 매출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남재관 사장의 올해 최대 숙제는 일본 야구 게임 시장 안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24일 앱 통계 서비스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3월 둘째 주(9~15일) 주간 통합 순위에서 '컴투스프로야구V26'(10위), '컴투스프로야구2026'(55위), 'MLB 9이닝스26'(74위), 'MLB 라이벌'(142위) 등 주요 야구 게임이 일제히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각각 29위, 81위, 145위, 182위였던 것과 비교해 큰 폭의 순위 상승이다.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계기로 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프로야구 시즌 개막 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국내 프로야구는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흥행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시범경기에서도 이틀 연속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하는 등 흥행이 지속될

코리아세븐 새 대표에 김대일 내정, SPC그룹 출신 경영전략·IT 전문가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외부 출신 인물을 새 수장으로 맞이했다.코리아세븐은 신임 대표이사에 김대일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24일 밝혔다.김 내정자는 AT커니, 베인앤드컴퍼니 컨설팅 회사를 거친 후 네이버 라인 글로벌 사업 담당 임원 및 인도네시아 법인 대표, 핀테크 기업 어센드머니 해외사업 총괄대표, 상미당홀딩스(전 SPC그룹)의 IT 및 마케팅 솔루션 전문 계열사인 섹타나인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어센드머니는 태국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태국 재계 1위 기업 CP그룹의 계열사다.코리아세븐에 따르면 김 내정자는 경영전략과 핀테크∙IT 분야 전문가로서 국내외 다양한 사업 경험을 갖춘 추진형 경영자로 평가받고 있다.코리아세븐은 수익 중심의 안정적 사업구조 구축을 위한 조직 효율화에 집중해 왔다.김 내정자는 공고한 내실경영 체계 구축과 함께 편의점 미래 추진 사업의 방향 설계, 디지털 테크 혁신 등 편의점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는 역할을 맡는다.2023년 12월부터 코리아세븐을 이끌었던 김홍철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근 기자

삼성전자 노사 교섭 25일부터 재개, 5월 총파업 가능성 아직 열어둬

삼성전자 노사가 임금 협상을 재개한다.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는 24일 오후 2시에 열린 미팅에서 사측이 초과이익성과급(OPI) 제도 투명화와 상한 폐지를 포함한 논의를 제안함에 따라 임금 협상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노사는 3월25일 실무 협상을 시작으로 26~27일 집중 교섭에 들어간다.노조는 지난 23일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대표이사 부회장의 제안으로 면담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노조 측은 협상 재개 조건으로 초과이익성과급 상한 폐지와 성과급 산정의 투명성 확보를 요구하는 입장을 유지했다.삼성전자 노조는 교섭 일정이 주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결과는 협상 종료 뒤 공개하겠다고 말했다.다만 교섭 재개와 별개로 강경 기조를 유지하며, 총파업 가능성을 여전히 열어두고 있다.이미 쟁의권을 확보한 노조는 교섭이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을 경우, 4월23일 집회를 연 뒤 5월 총파업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강서원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 고부가 제품 확대 성공적, 허성 AI 반도체 소재로 이익 후퇴 끊어낼까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소재를 앞세워 고부가 제품 확대 전략에서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사장이 4년째 이어진 회사의 영업이익 감소 흐름을 끊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성장성이 높은 변성 폴리페닐렌 옥사이드(mPPO)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mPPO는 동박적층판(CCL)에 절전 성능을 제공하는 고부가 소재로 같은 용도의 에폭시 수지와 비교해 전기 차단 능력이 3~5배 우수하다.세계적으로 AI 데이터센터와 서버 증설이 확대되면서 고사양 기판 수요도 빠르게 늘어나는데 AI용 CCL 시장에서는 통신 손실을 줄일 수 있는 mPPO 적용이 본격화하는 모양새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동북아시아에서 다수의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340억 원을 투입해 김천 2공장 증설도 진행하고 있다.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mPPO 증설은 2분기 준공 계획에 맞춰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mPPO가 아라미드와 비교해 증설 비용이 적고 투자 회수 기간도 짧다는 점을 고려해 석유화학업계에서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추가 투자에 나설

'가동률 30%' SKIET 수익성 악화에 자금조달도 난망, 이상민 폴란드 대규모 설비투자 승부수 통할까

배터리 분리막을 주로 생상하는 SK아이이테크노롤지(이하 SKIET)가 지속되는 수익성 악화에 투자자금 조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전기차 캐즘(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정체) 장기화에 따른 분리막 공장 가동률이 30%대로 떨어지면서 고정비 지출이 상승, 수익성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이상민 SKIET 대표이사 사장은 폴란드에 대규모 분리막 공장을 건설, 해외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분리막 공급을 확대해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설비투자 자금 조달 문제를 풀어야 하고, 자금을 조달한다고 해도 해외 분리막 수요처를 대거 확보하지 못한다면 재무구조와 실적은 더 악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24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SKIET는 최근 4천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 계획을 철회했다. 지속되는 적자로 투자 매력이 떨어져 수요처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SKIET는 지난해 매출 2619억 원, 영업손실 2464억 원을 냈다. 2024년부터 2년 연속 2천억 원이 넘는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이재명 한국노총과 간담회, 노동개혁 두고 "해고가 두렵지 않도록 제도 개선"

이재명 대통령이 고용 유연성과 고용 안정성 사이 갈등을 언급하며 해고가 두렵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24일 청와대로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관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노동 개혁과 관련해 "경영계에선 고용 유연성을 요구하고 노동계는 '해고는 곧 죽음이다'라면서 도저히 수용할 수 없어 두 의견이 크게 부딪히고 있다"며 "해고가 두렵지 않도록,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남녀간, 원청과 하청,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가 크지 않도록 사회 안전망 확충을 비롯한 여러 제도개선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노동자의 약자성을 강조하고 단결의 중요성을 언급했다.이 대통령은 "노동자는 본질적으로 약자이기 때문에 노동자 안의 단결, 또는 단체교섭, 단체행동과 같은 노동 기본 3권을 제대로 보장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어 "노동자들의 조직률을 제고해야 한다고 말씀 드리는데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며 "앞으로도 노동계가 단결을 통해 힘의 균형을 조금이나마 회복하길 바라고 정부도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d

세븐일레븐, 전자레인지에 안 돌려도 먹을 수 있는 '올 뉴 삼각김밥' 선보여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전자레인지에 데우지 않고도 먹을 수 있는 삼각김밥을 선보인다.세븐일레븐은 4월7일부터 '라이스 프로젝트' 기술이 반영된 '올 뉴 삼각김밥' 10종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기존 삼각김밥 리뉴얼 7종과 신상품 3종이 준비됐다.신상품 '새우마요삼각김밥'은 오븐에 구운 새우가 들어갔다. '더커진반숙란삼각김밥'은 간장과 후리가케 양념을 넣었다. '핫쏘이치킨삼각김밥'은 특제 소스로 양념한 치킨 조각을 토핑해 '치밥(치킨+밥)'형태로 출시한다.세븐일레븐은 새로운 삼각김밥 출시 기념 할인 행사도 선보인다.4월8일부터 28일까지 세븐일레븐 자체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상품 반값 체험가 이벤트'를 통해 매주마다 다른 신상품 삼각김밥을 당일픽업하면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반값 쿠폰으로 최저 6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쿠폰은 발행 뒤 2주 동안 사용 가능하다.세븐일레븐은 상표권자 세븐일레븐 인터내셔널과 롯데웰푸드, 롯데중앙연구소와 함께 '팀 MD'를 결성하고 연구 끝에 '냉장밥 노화 방지 및 수분 보존 기술'을 완성했다.

'통신사 최적 요금제 추천 의무화' '불법 개통시 등록 취소', 개정 전기통신사업법 의결

통신사업자가 앞으로 가입자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기적으로 최적 요금제를 추천해야 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국무회의에서 여야가 발의한 12개 법안을 통합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공포 후 6개월이 지난 날부터 시행된다.이번 개정안에는 통신사업자가 이용자의 데이터 사용량과 요금제 이용 현황을 분석해 최적 요금제를 정기적으로 안내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겼다.통신사업자의 불법 개통 관련 관리 책임도 강화됐다. 통신사가 대리점·판매점에 대한 관리·감독을 소홀히 해 타인 명의 개통 등 부정 계약이 발생할 경우 등록 취소나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본인 확인 과정에서 대포폰의 불법성과 범죄 악용 위험성을 이용자에게 고지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통신사는 해킹 사고에 대비한 이용자 보호 매뉴얼을 마련·운용해야 하며, 긴급한 이용자 보호가 필요한 경우 정부가 사업자에 필요한 조치를 명할 수 있는 근거도 신설됐다. 조승리 기자

미국 양당 상원의원, 상무부에 "중국의 엔비디아 AI 반도체 우회 수입경로 차단" 촉구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 상원의원이 중국뿐 아니라 일부 동남아시아 국가에도 엔비디아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출을 중단해야 한다고 상무부에 촉구했다.중국 빅테크 기업들이 동남아 국가를 통해 엔비디아 고성능 반도체를 수입하는 우회 경로를 철저하게 차단해야 한다는 것이다.24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에 서한을 보내 인공지능 반도체 수출에 즉각 대응을 요구했다.이들은 엔비디아 인공지능 반도체 및 서버 시스템이 중국과 말레이시아, 태국과 베트남, 싱가포르 등 국가에 판매될 수 없도록 곧바로 규제를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중국은 현재 미국 정부의 규제로 엔비디아나 AMD 등 기업의 고성능 인공지능 반도체를 수입할 수 없다.그러나 최근 동남아 국가를 우회해 중국 기업들이 이를 대량으로 사들이고 있다는 정황이 파악된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상원의원들은 이와 관련된 행위가 곧바로 중단되도록 상무부가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겨

현대백화점 새 온라인몰 '더현대 하이' 출범, 더현대닷컴과 현대식품관 통합

현대백화점이 기존 온라인몰을 통합한 새 플랫폼 '더현대 하이(Hi)'를 선보인다.현대백화점은 4월6일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과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을 통합한 프리미엄 온라인몰 '더현대 하이(Hi)'를 연다고 24일 밝혔다.현대백화점에 따르면 '하이(Hi)'는 '현대(HYUNDAI)'의 첫 글자와 끝 글자를 조합한 이름이다.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는 의미와 고객 환대의 의미도 함께 담겨있다.해당 플랫폼 메인 화면에는 할인이나 광고 대신 라이프스타일 상품 콘텐츠를 배치한다.고객이 직접 검색하고 비교해야 하는 기존 쇼핑 구조에서 벗어나 회사가 엄선한 상품을 통해 나만의 취향을 '발견'하고 '선택'하는 플랫폼을 구현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더현대 하이' 플랫폼은 멀티 전문관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 메인 화면 하단에는 패션·리빙·식품 등 분야별 전문관 아이콘을 배치해

더본코리아 중국 사업 '초기화', 백종원 신사업 앞두고 해외사업 전열 재정비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가 중국 사업을 사실상 '초기화'했다.소스사업과 외식 컨설팅 등 신사업을 중심으로 더본코리아 사업을 재편하겠다는 백 대표의 전략이 해외 사업 전열 가다듬기로 구체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4일 더본코리아 사업보고서를 살펴보면 중국 자회사인 청도더본음식문화유한공사는 2025년 순손실 5억9100만 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했다. 이 회사는 2024년에도 순손실 7억7757만 원을 봤다.더본코리아는 2025년 해당 법인 지분의 장부가액을 전량 손상처리했다. 회계상 가치를 사실상 '0'으로 평가한 셈이다.다만 법인을 청산한 것은 아니며 현재도 현지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더본코리아 측은 설명했다.더본코리아 관계자는 "회계기준에 따라 회수가능액을 평가해 손상차손을 인식한 것"이라며 "해당 법인은 현재도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더본코리아는 중국 사업을 여러 차례에 걸쳐 축소해왔다.2025년 9월 중국 관계기업인 위한더본국제무역유한공사를 청산했다. 이 법인은 청산 전까지 2025년 1~9월 영업손실 1782만 원, 순손실 1827만 원을 기록했다.더본코리아에 따

[채널Who] 자사주 의무 소각 시행되자마자 방어막 요구하는 재계, 경영 선진화와 신뢰부터 챙겨야

자사주 소각 의무화와 자사주를 기반으로 한 사채 발행 금지를 골자로 하는 3차 상법 개정안이 공포•시행됐다.경영계는 적대적 M&A로부터 경영권을 방어할 수단이 사라졌다며, 포이즌필과 차등의결권 등 새로운 제도 도입을 촉구하고 있다.그리고 정치권(더불어민주당)에서는 경영권 변동 시 소수 주주를 보호하기 위한 의무공개매수제도 도입을 검토 중이다.전문가들은 방어 수단 요구가 기존의 '오너 중심 세습 경영'을 영위하려는 낡은 관성에 불과하다고 비판하고 있다.한국 기업 특유의 복잡한 지배구조와 실질적 지배력을 고려할 때, 적대적 M&A 위협은 다소 과장되었다는 것이다.회삿돈(자사주)으로 지배력을 유지하는 것은 주주 가치 침해이며, 경영권 방어 지분은 오너의 개인 자금으로 매입하는 것이 타당하다.결국 새로운 제도가 설득력을 얻으려면,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과 적극적인 주주환원 등 기업가치 제고를 통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우선이다.성현모 PD

고려아연 주총 이사 5명 선임안 통과, '최윤범 우호세력' 유미개발 주주제안 가결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선임할 이사 수를 5명으로 하는 안이 확정됐다.이사를 몇 명 선임하는지에 따라 집중투표제 아래에서 '표 배분' 전략이 갈릴 수 있어 이사 선임 수를 두고 치열한 표대결이 진행됐으나, 최윤범 회장의 우호세력인 유미개발의 주주제안이 채택된 것이다.24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고려아연 정기 주총 제3-1호 의안의 표결 결과 유미개발이 주주제안한 제3-1-1호 의안 '이사 5인 선임의 건'이 가결됐다.MBK·영풍 연합이 제안한 제3-1-2호 의안 '이사 6인의 선임의 건'은 득표수에서 밀려 부결됐다.출석 주주 가운데 제3-1-1호에 찬성한 주식수는 1170만2643주로 찬성률 62.98%를 기록, 제3-1-2호에 찬성한 주식수는 968만8020주로 찬성률 52.21%를 기록했다.주총 의장을 맡은 박기덕 의장은 다득표를 얻은 제3-1-1호 의안의 가결을 선언했다.이어질 신규 이사 선임 투표에서는 최윤범 회장 측 후보 3인과 MBK·영풍 연합 측 후보 4인이 의석 5개를 놓고 경합을

에이피알 변동장서 K뷰티 대장주 이름값, 글로벌 1위 '로레알' 위협하며 더 오를까

에이피알이 3월 국내 증시가 크게 흔들리는 가운데서도 사상 최고가 기록을 새로 쓰며 K뷰티 대장주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글로벌 뷰티시장 1위 로레알의 아성을 위협하는 영업성과를 쌓고 있는 만큼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에이피알 주가는 전날보다 2.47% 오른 33만2500원에 정규 장을 마감했다.장중 한 때 34만2천 원까지 오르며 또 다시 사상 최고가 경신 기대감을 키우기도 했다.에이피알의 사상 최고가는 20일 기록한 37만7천 원이다.3월 들어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코스피지수가 11.05% 하락하는 와중에도 에이피알 주가는 6.4% 오르면서 개별 성장 기대감을 입증했다.13일부터 20일까지는 6거래일 연속 장중 사상 최고가 기록을 새로 쓰기도 했다.연초 대비 상승률은 화장품 상장사 가운데 압도적이다.올해 들어 에이피알 수익률은43.94%으로 한국콜마(25.93%) 코스메카코리아 (21.02%) 코스맥스(18.71%) 아모레퍼시픽(13.56%) 달바글로벌(1.83%) 실리콘투(0.91%) LG생활건강(-3.29%)을 크게 웃돈다.에이피알 주가 상승의 핵심 동력으로는 글로벌 시장

'반도체·로봇·원전' 다 가진 두산, 주주환원에 ETF 기대 더해 '황제주' 굳힌다

두산 주가가 올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황제주'에 안착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두산그룹의 핵심 성장 동력인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로봇, 원자력발전 등이 올해 국내증시 주요 테마로 떠오른 영향이다.두산의 대규모 주주환원 계획 발표와 그룹 상장지수펀드(ETF) 출시가 더해지며 황제주 지위가 더욱 굳건해 질 것으로 보인다.24일 두산 주식은 전날보다 7.97%(8만5천 원) 오른 115만1천 원으로 정규거래를 마감했다. 두산 주가는 전날 10.12% 급락하며 106만6천 원까지 빠졌으나, 이날 낙폭을 대부분 회복했다.두산 주가는 올해 들어 이날까지 50.85% 상승했다. 연초 76만3천 원이던 주가가 100만 원을 넘어서며 황제주에 올랐다.3월 들어 이란전쟁에 따른 증시 변동성 확대로 4일과 9일 주가가 90만 원대로 밀리기도 했으나, 각각 하루 만에 반등하며 강한 기초체력을 증명했다.특히 두산의 자체사업부인 전자BG의 수익성 개선 기대가 주가 상승 원동력으로 꼽힌다. 전자BG는 반도체에 사용되는 동박적층판(CCL) 생산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한다.하나증권은 전자BG가 올해 매출 2조1455억 원과 영업이익 5989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28

테슬라-스페이스X 반도체 공장에 천문학적 투자 필요, 이론상 "최대 13조 달러" 분석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추진하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거대 반도체 합작공장 '테라팹' 투자 규모를 두고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테라팹이 반도체 생산 목표를 달성하려면 이론상 최대 13조 달러(약 1경9488조 원)가 필요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시됐다.투자전문지 팁랭크스는 24일 투자은행 바클레이스 분석을 인용해 "테슬라가 테라팹 구축 계획을 실현하려면 상당한 자금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 xAI가 미국 텍사스주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인 테라팹을 신설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테라팹의 연간 반도체 생산 목표는 현재 전 세계 데이터센터 컴퓨터 연산 능력의 10%에 해당하는 1테라와트(TW) 규모다. 전체 반도체 공급량과 비교하면 50배 정도다.바클레이스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1천억 달러(약 150조 원)를 웃도는 시설 투자금이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테슬라가 지난해 예고한 연간 설비 투자가 200억

'장기 공백' LH 사장 상반기 내 인선 분주, 주택 공급에 마지막 퍼즐 맞춘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란 전쟁에 따른 에너지 정책 대응에 분주한 와중에 부동산 정책에도 고삐를 죄고 있다.정부가 공공주택 공급을 중심으로 하는 부동산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한 바탕을 마련하는 데 마지막 퍼즐이 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인선도 올해 상반기 중으로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이 대통령은 24일 X(옛 트위터)를 통해 '선진국 주요 도시 보유세, 우리나라와 비교하면?'이라는 기사를 공유하며 "주택 가격의 안정은 정권의 성패가 달린 일이자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르는 일"이라고 말했다.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도 부동산 정상화를 놓고 "욕망에 따른 저항이 불가피하긴 하지만 이겨내지 못하면 이 정부와 나라의 미래는 없다"며 "0.1%의 물 샐 틈 없이 악용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고 철저히 준비해야 하고 정치적 고려는 전혀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에 공을 들이는 만큼 토지주택공사 사장 인선을 마무리하는 데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이 대통령이 구상하는 부동산 정상화의 완성을 위해서는 공공주택의 공급 확대가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 그만큼 주택공급의 최일선에서 정부의 손발을 하는 공기업인 토지주택공사의 역할은 중요하다.하지만 토지

케이뱅크 토스뱅크의 맹추격에 인터넷은행 2위 위태, 최우형 '1조' 실탄 들고 실적 개선 고삐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이 연임 첫 해 토스뱅크와 실적 경쟁에 맞닥뜨릴 것으로 보인다.케이뱅크는 지난해 이자이익 감소 등으로 실적이 주춤했다. 반면 토스뱅크는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케이뱅크와 순이익 차이를 100억 원대로 좁혔다.최 행장은상장으로 확보한 1조2천억 원 규모의 실탄을 바탕으로 올해 중소기업시장에 진출해 수익을 다각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최 행장이 기업금융 '승부수'로 토스뱅크의 추격을 뿌리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24일 케이뱅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2025년 순이익 1126억 원을 거뒀다. 1천억 원대 순이익을 유지했지만 2024년(1281억 원)과 비교해 12%가량 줄었다.업비트 예치금 이용료율 인상 등의 영향으로 수신 이자 비용이 증가하면서 이자이익이 7.8% 감소한 점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지난해 여·수신 성장세도 둔화했다.케이뱅크의 2025년 말 기준 수신잔액은 28조4300억 원으로 2024년(28조5700억 원)보다 소폭 줄었다.개인수신 잔액은 22조2700억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2조4200억 원 늘었지만 가상자산시장 위축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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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서 복합리조트기업으로 전환, 장충동 플래그십호텔 성공에 집중 [2026년]

윤재춘 대웅 대표이사 부회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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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넘게 재직하며 윤재승 전 회장 보필, 신약 매출 1조 '글로벌 헬스케어 리더' 목표 [2026년]

박윤영 KT 대표이사 사장 후보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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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30년 외길 4전5기로 마침내 수장에, 해킹 사고 수습과 인공지능 전환 시험대 [2026년]

이향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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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학 전문가로 사상 첫 이공계 출신 총장, 위상 회복·AI 융합 강화 과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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