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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5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 삼성전자 '영업이익 200조' 청사진 큰 벽 만났다, 이재용 '파업 리스크' 관리능력 주목 ● 한화 건설부문 '이라크 신도시' 사업 재개 꼬이나, 김우석 '중동 변수'에 외형 확대 난관 ● 피지컬 AI 시장 '중국 천하' 우려, 휴머노이드 공급망 현대차와 테슬라에 우위 ● 글로벌 녹색철강 산업 자금난 허덕, 'K스틸법'만으로 포스코 지원 부족 가능성 ●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대법원 '황창규·구현모 불법후원 손해배상 책임' 판결, 김영섭·박윤영은 비켜갈까

SK증권 자사주 1천만 주 소각하기로, 액면가액 변경 위한 주식 병합도 추진

SK증권이 자기주식 1천만 주를 소각하고 1주당 액면가액을 500원에서 1천 원으로 병합한다.SK증권은 4일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 1천만 주 소각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으로 소각 예정 금액은 3일 종가 기준 182억 원이다. 소각 예정일은 11일이다.이번 자기주식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건으로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주주가치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것이라고 SK증권은 설명했다.SK증권은 1주당 액면가액을 500원에서 1천 원으로 병합하는 안건을 24일 열리는 주주총회에 올린다고도 공시했다.이에 따라 보통주식은 4억7259만171주에서 2억3629만5085주로, 종류주식은 391만2514주에서 195만6257주로 줄어든다.신주권 변경 상장을 위해 4월7~24일 주식 매매 거래가 정지된다.주식병합의 목적은 적정 유통 주식 수 유지라고 SK증권은 설명했다. 이솔 기자

차바이오텍 대표이사에 차원태 선임, 차바이오그룹 오너 3세

차병원∙차바이오그룹 오너3세 차원태 부회장이 차바이오텍 대표이사에 선임됐다.차바이오텍은 4일 차원태 차병원∙차바이오그룹 부회장 겸 차바이오텍 CSO(최고지속가능책임자)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차 부회장은 1980년생으로 차병원 창립자인 고 차경섭 명예 이사장의 손자이자 차광렬 차병원·차바이오그룹 글로벌 종합연구소장의 장남이다.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차병원을 운영하는 차헬스시스템즈의 최고운영책임자, 할리우드차병원 최고전략책임자 등을 거쳐 차 의과학대학교 총장을 지냈다.미국 듀크대 생물해부학과를 졸업하고 예일대에서 공공보건학 석사(MPH), MIT(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 연세대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2025년 9월 차병원∙차바이오그룹 부회장 겸 차바이오텍 CSO로 선임됐으며 2026년 1월 사내이사가 됐다. 이솔 기자

영풍, '의결권 제한' KZ정밀ᐧ회장 최창규 상대 100억 손해배상 청구소송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영풍이 KZ정밀과 고려아연 사이 상호주 관계 형성으로 의결권 행사를 제한당하는 손해를 입었다며 KZ정밀과 최창규 회장, 이한성 대표이사 KZ정밀 경영진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영풍은 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KZ정밀과 최 회장, 이 대표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KZ정밀과 최씨 일가는 2025년 1월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가 열리기 전날 영풍 보유 주식 일부를 고려아연의 호주 계열사 선메탈코퍼레이션(SMC)에 매도했다. 이로써 '고려아연-선메탈홀딩스(SMH)-SMC-영풍-고려아연'으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고리가 형성돼 영풍의 의결권 행사가 저지됐다.상법에서는 상호주 의결권 제한 규정을 명시하고 있다. 상호주란 두 회사가 서로의 주식을 보유하는 상태를 뜻한다.영풍은 "KZ정밀은 의결권 행사를 제한할 목적으로 영풍 보유 주식을 양도하는 방식으로 탈법적 상호주 관계의 외관 형성에 직접 관여했다"며 "영풍의 소수주주이면서 최윤범 회장 측의 특수관계자로서 이해관계를 같이 하는 KZ정밀이 영풍의 정당한 주주권 행사와 고려아연 지배구조 정상화를 저지했다"고 말했다.영풍은 이번 소송에서 경영권 획득 기

여야 대미투자특별법안 12일 본회의 처리하기로 합의, 9일까지 단일안 마련

여야가 미국과 전략적 투자 협력에 필요한 '대미투자특별법'을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4일 국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원내운영수석부대표 회동을 통해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대미투자특별법)'을 12일까지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대미투자특위는 9일까지 법안 심사를 마무리해 단일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유상범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회동한 뒤 취재진과 만나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늦어도 12일 본회의에는 상정돼 처리될 것으로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유 수석부대표도 같은 자리에서 "미국에서 관세 부과 우려 등이 제기돼 그런 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국익 차원에서 대승적으로 처리 결정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대미투자특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법안심사소위원회 구성을 의결하고 국회에 제출된 특별법 관련 법안 9건을 상정했다.법안심사소위원장은 여당 간사인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맡는다. 박지혜·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수영·박상웅·강승규 국민의힘 의원, 차규근 조국혁신

경제부총리 구윤철 "노란봉투법 시행 초기 3개월 집중 점검 기간 운영"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 시행 초기 현장 혼란을 줄이는 데 집중하겠다는 뜻을 보였다.구 부총리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개정 노동조합법 현장 안착을 위한 관계장관회의'에서 '현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해석 지침·매뉴얼 등을 적극 안내하겠다'며 '법 시행 초기 3개월을 '집중점검기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자문기구인 '단체교섭 판단지원 위원회' 및 부처 사이의 논의를 통해 사용자성 판단에 대한 사례를 신속히 축적해 제공함으로써 불필요한 혼선을 줄이겠다고 덧붙였다.구 부총리는 '노사정 간 소통채널을 상시 운영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관계부처 협의체를 즉시 가동해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며 '공공부문 교섭 요구에 대해서도 책임감을 갖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노란봉투법은 10일 시행된다.구 부총리는 '제도 변화에 대한 기대와 함께 우려의 목소리 또한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노사 관계는

[인사]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국장급 전보 △지방세제국장 이현정 △안전정책국장 서주현

금융위 토큰증권 협의체 첫 회의, 이억원 "자본시장 뒷받침하는 한 축 될 것"

금융위원회가 토큰증권 제도화 법 시행에 앞서 제도설계와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한다.금융위는 4일 토큰증권 제도·인프라 세부설계를 위한 민·관합동 '토큰증권 협의체' 킥오프(Kick-off)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토큰증권은 블록체인 기반 분산원장을 증권계좌부로 이용해 발행·관리되는 증권이다.2026년 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토큰증권 제도화 법(전자증권법·자본시장법 개정안)에 따라 도입과 유통의 제도적 기반을 갖췄다. 이 개정안은 하위법규 정비와 인프라 구축 등을 거쳐 2027년 2월4일 시행된다.이억원 금융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토큰증권은 일시적 유행이 아니라 자본시장의 구조적 융합을 뒷받침하는 하나의 축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말했다.토큰증권 제도화 3대 정책 방향도 제시했다.다양성과 확장성을 갖춘 디지털 혁신금융 생태계 조성, 블록체인 기술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투자자 보호체계 구축, 온체인 결제(On-chain payment)를 포함한 증권 결제 시스템의 미래 준비 등 3가지다.이 위원장은 "해외에서는

한국거래소 코스닥 상장폐지 기준 강화, "투자자 부실기업 면밀히 살펴야"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시장 부실기업 퇴출 제도를 강화한다.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상장폐지 집중관리단'을 가동하고 상장폐지 관련 제도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5년(2021년~2026년 2월) 동안 코스닥시장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한 기업은 모두 172곳으로 집계됐다.사유별로는 횡령·배임(26.2%)이 가장 많았고 불성실공시(15.6%)와 주된 영업정지(13.1%)가 뒤를 이었다.같은 기간 실질심사를 통해 상장폐지가 결정된 기업은 52곳이었다. 이 가운데 횡령·배임이 18곳(28.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불성실공시(14곳·22.2%)도 두 번째로 많았다.한국거래소는 올해 7월부터 불성실공시 관련 실질심사 요건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최근 1년간 불성실공시 누적 벌점이 10점 이상일 경우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하도록 기준을 강화한다. 기존 기준은 15점이었다.한국거래소는 "실질심사 등으로 상장폐지 기업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스닥 기업 투자 시 기업 부실 여부와 상장폐지 가능성을 면밀히 살피는 등 투자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재용 기자

대우건설 420억 자사주 소각 결정, "밸류업과 의무 소각 맞춰 선제적 대응"

대우건설이 주주가치와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사주 420억 원어치를 소각한다.대우건설은 4일 이사회를 열고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 471만5천 주를 소각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소각 규모는 지난 3일 종가 기준 420억 원 가량이다. 소각에는 기존에 취득한 자기주식이 활용되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18일이다.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취득한 자사주를 소각해 자본금의 감소 없이 발행주식 총수만 줄어든다.대우건설은 이번 자사주 소각을 두고 유통 주식수를 줄여 주당순이익을 높여 주식가치를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특히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자기주식 소각 의무화 등을 포함한 제도적 변화 움직임에 발맞춘 선제적 대응으로 평가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현재 주택 사업의 안정적 수익 기반 위에 체코 원전과 가덕도 신공항, 파푸아뉴기니 LNG 등 대형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원전을 비롯한 에너지 사업 등 미래 성장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롯데웰푸드 신동빈 사내이사 재선임하기로, 자사주 10만 주 소각 방침

롯데웰푸드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자기주식 10만 주를 소각한다.롯데웰푸드는 20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동빈 대표이사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서정호 롯데웰푸드 부사장과 민준웅 재무전략부문장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된다.롯데웰푸드는 보통주식 10만 주를 감자한다고 공시했다. 감자 방법은 자기주식 소각이다.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다. 발행 주식 수는 930만4574주에서 920만4574주로, 자본금은 46억5228만7천 원에서 46억228만7천 원으로 감소한다.롯데웰푸드는 감자 사유를 두고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취득한 자기주식 소각에 따른 주주가치 제고"라고 설명했다.롯데웰푸드는 현재 자기주식 모두 46만3307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전체 발행 주식의 4.98%에 해당한다.이솔 기자

민주당 정청래 "지방선거 당대표 전략공천 행사 않겠다", 4무 공천 강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3 지방선거와 관련해 '당헌·당규상 보장된 당대표의 전략공천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정 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중앙당 및 시도당 공천관리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당원의 뜻이 오롯이 반영된 상향식 공천을 통해 계파 정치, 계파 공천을 해체하고 부정부패 소지를 원천 차단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정 대표는 '이재명 정부 국정 운영의 동력을 확보해 성장의 마중물 만들기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선거'라며 '압승해야만 내란 동조 세력을 심판하고, 다시는 대한민국에서 비상계엄 내란이라는 꿈을 꿈조차 꿀 수 없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저는 이번 공천의 대원칙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며 '가장 민주적인 공천이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만든다는 미음으로 4무 공천을 계속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억울한 컷오프', '도덕적 결함', '낙하산 공천', '부정부패'가 없는 공천을 현실화하겠다는 것이다.정 대표는 '이

코스피 12%대 급락해 5090선 마감, 역대 최대 하락률

코스피 지수가 미국과 이란 전쟁 여파로 이틀째 급락했다.3일 오후 3시30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12.06%(698.37포인트) 빠진 5093.54로 정규 장을 마쳤다.이날 하락폭은 역대 최대로 기록됐다.기존 역대 1위 하락폭을 보인'9.11 테러' 다음날 2001년 9월12일(-12.02%) 기록을 약 25년 만에 넘어섰다.개장 직후 코스피200선물 급락으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전날에 이은 이틀 연속 매도 사이드카 발동으로, 올해 5번째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다.이날 코스닥과 코스피 시장에서는 주식거래를 일시 중단시키는 '서킷브레이커'도 차례로 발동됐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스피는 호르무즈 해협 폐쇄 우려 속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하며 기관의 매도폭이 확대되면서 하락 마감했다"고 설명했다.업종 전반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기계·장비(-14.6%) 운송장비·부품(-14.5%) 건설(-14.4%) 금속(-14.2%) 등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수급주체 가운데선 외국인과 개인은 매수우위, 기관

미래에셋생명 보유 자사주 93% 소각 결정, "주주가치 관련 시장 우려 해소"

미래에셋생명이 자사주 소각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미래에셋생명은 4일 이사회에서 임직원 보상 등을 목적으로 보유한 자사주 470만 주를 제외한 보통주 및 전환우선주 전량 소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는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의 93%(약 6296만 주)를 소각하는 것이다.이번 소각 결정으로 미래에셋생명의 총 발행주식 수는 기존 대비 31.8% 줄어든다.특히 보통주는 전체의 23.6%가 줄어 주당 순이익(EPS) 증대 등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주가치 희석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탄탄한 자본 건전성을 바탕으로 주주 친화적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미래에셋생명은 이날 이사회에서 기보유 자기주식 보통주 1천만 주와 전환우선주 2112만6760주 소각 및 감자 등을 결정했다.미래에셋생명은 자사주 소각 공시에서'이번주식 소각은 상법 '자기주식 소각 의무화' 시행 이전에 미래에셋생명의 자발적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피력하고자 이날 이사회에서 검토돼 결정된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

'빚투' 규모 32조 돌파 '사상 최대', 증권사들 신용거래 일시 중단

'빚투'(빚내서 투자) 금액이 32조 원을 넘어서며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일부 증권사들은 신용거래융자 신규 거래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막고 있다.한국투자증권은 4일 오전 8시부터 신용거래융자 신규 매수 및 신규거래대주 신규 매도를 중단했다.NH투자증권도 5일부터 신용거래융자 신규 매수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제한한다.신한투자증권도 전날 신용공여 한도 소진이 예정됐다며 '한도가 소진되면 예탁증권 담보대출 및 신용융자 서비스가 중단될 수 있음을 안내한다'고 공지했다.자본시장법에 따르면 종합금융투자사업자는 신용공여 합계액이 자기자본의 100%를 넘을 수 없다. 최근 빚투가 늘어나면서 일부 증권사의 신용공여 규모가 자기자본 한도에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신용거래융자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금액이다.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규모가 사상 최고치인 32조8041억 원으로 집계됐다. 코스피가 2월말 사상 최고치를 잇달아 경신하면서 증시로 진입하기 위한 대기 자금이

LS그룹 '희토류' '2차전지 소재' 가치사슬 구축 속도, "K소재 강국 실현"

LS그룹이 희토류를 비롯한 핵심 소재의 안정적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첨단전략산업인 2차전지 소재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LS는 최근 계열사들을 통해 희토류 산화물 확보부터 금속화, 자석 제조에 이르는 가치사슬을 구축함으로서 한국 내 공급망 다변화와 에너지 안보 강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4일 밝혔다.희토류 자석은 전기차(EV), 풍력발전기, 로봇, 전투기, UAM(도심항공교통) 등 첨단 산업 전반에 필수인 소재다.LS 측은 "글로벌 희토류 시장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공급비중은 90%를 웃돌고 있는 만큼, 공급망 다변화가 국가 전략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LS전선은 미국 내 희토류 영구자석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현재 LS전선이 건설 중인 미국 버지니아주 체서피크시 해저케이블 공장 인근 부지가 유력한 공장 위치로 검토되고 있다.회사는 향후 생산한 제품은 주요 완성차와 전장 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LS에코에너지는 지난해 12월 베트남에서 희토류 금속 사업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투자규모는 295억 원이다

[4일 오!정말] 민주당 박수현 "국민이 입혀준 법복 입고 법률 뒤에 숨으면 썩은내 사라지나"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오늘 정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말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4일 '오!정말'이다.법복 뒤 썩은내"하도 역겨워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묻는다. 국민이 입혀 준 법복 입고 '헌법과 법률' 뒤에 숨으면 썩은 냄새까지 사라지는 줄 아나. 조 대법원장의 '법'은 이미 권위를 상실했다. 하루 속히 사퇴하는 것만이 '법'의 신뢰를 회복하고, '법원'을 바로 세우고, 후배 판사들이 '판사'의 한 조각 자부심이라도 갖게 하는 길이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사법개혁 3법 등에 우려를 나타낸 조희대 대법원장을 직격하며)'하메네이 어게인과 문재인 사냥개

금감원장 이찬진 "저축은행 연체율 진정, 본연의 역할로 돌아가야 할 때"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저축은행에 서민·지역금융 공급 역할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금감원은 4일 이 원장이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10개 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 원장은 "업권의 적극적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 노력으로 연체율이 진정됐다"며 "이제는 서민·중소기업, 지역 경제를 받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로 돌아가야 할 때라 생각한다"고 말했다.금감원에 따르면 저축은행업계 연체율은 2025년 말 기준 6.07%다. 2024년 말 8.52%에서 2.45%포인트 개선됐다.저축은행이 부동산 PF 부실화 고비를 넘긴 만큼 지역과 저신용 차주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포용금융 역할을 강화해달라는 것이다.이 원장은 "단순한 담보나 숫자가 담지 못하는 차주의 미래 성장가능성을 발견하는 저축은행의 독보적 안목을 적극 활용해달라"며 "저축은행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로 발전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중금리대출을 활성화하고 대출모집수수료를 합리화해 서민들의 이자부담을 낮추는 데 앞장서 달라"고

포털 다음 '실시간 검색어' 기능 6년 만에 부활, '실시간 트렌드' 베타 서비스

포털 다음의 실시간 인기 검색어 서비스가 6년 만에 다시 서비스를 시작한다.4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 운영사 에이엑스지(AXZ)는 전날부터 다음에 '실시간 트렌드'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실시간 트렌드는 과거 서비스 됐던 '실시간 검색어'와 비슷한 기능이다. 다음이 실검 서비스를 다시 시작하는 것은 2020년 2월 종료 이후 6년 만의 일이다.다음은 20여년 동안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를 운영하다, 순위 조작과 선거 개입 가능성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서비스를 종료했다. 에이엑스지는 이번 서비스는 설계 단계부터 순위 조작과 선거 개입 가능성을 차단했다고 전했다.회사 측은 '빠르게 변하는 이슈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설명했다.실시간 트렌드는 인기 검색어 1위∼10위가 노출되며 순위는 10분 단위로 갱신된다.순위 조작을 제한하기 위해 같은 이용자가 같은 키워드를 여러 번 검색해도 1회로 집계된다. 자동화 프로그램 등 비정상 패턴도 집계에서 제외된다.또 여론 왜곡 논란을 방지하기 위해 지방 선거일 6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박찬대 단수 공천, 정청래 "지선 승리 견인차"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자로 박찬대(인천 연수갑·3선) 의원을 단수 공천했다.지난달 27일 강원도지사 후보로 공천된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 이어 민주당의 '2호 단수공천'이다.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4일 국회에서 열린 공관위 회의에서 '박 의원은 2009년 평당원으로 입당해 민주당의 든든한 기둥으로 성장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어 '박 의원은 험지로 꼽히던 인천 연수구에 도전해 연수구 30년 역사의 첫 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이름을 새겼다'며 '2024년 말에는 원내대표로서 비상계엄 정국 아래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탄핵의 선봉에 섰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당을 위해 헌신해온 박 의원이 인천을 위한 적임자로 모자람이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말했다.이날 발표에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도 직접 참석했다. 정 대표와 박 의원은 지난해 전당대회에서 당권을 놓고 경쟁했다.정 대표는 '박 의원은 12·3 비상계엄 당시 긴박했던 순간에도 리더십을 발휘해 민주당

[오늘의 주목주] '코스피 지수 급락' 한화오션 19%대 하락, 코스닥 현대무벡스도 21%대 내려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4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한화오션 주가가 정규거래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이날 한화오션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19.87%(2만6900원) 내린 10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거

[인사]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서기관 승진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김태정 △농촌지원국 기술보급과 이구영

중동 전쟁에 한국은행 금리 동결 장기화 전망, 외신 "한국 물가에 큰 영향"

중동 지역의 군사 충돌 확산으로 원유 공급망에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유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이번 사태가 장기화되면 국제유가도 걷잡을 수 없이 오를 공산이 커 각국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한 금리 정책에 힘을 실어야만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미국 CNBC는 4일 "중동 갈등 격화로 각국 중앙은행이 새로운 시험대에 놓였다"며 "유가 상승이 물가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이란군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맞서 주변 국가들에 군사 보복을 확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정유 시설을 타격하는 사례도 확인되고 있다.더 나아가 원유 운반에 중요한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는 위협도 내놓고 있다.자연히 국제유가는 4거래일 연속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원유 공급망 차질 가능성에 따른 시장의 불안감을 반영했다.CNBC는 유가 상승이 자연히 생산자 및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각국 중앙은행이 금리 정책을 긴급하게 재검토해야만 하는

금융위 올해 첫 가상자산위원회 회의 열어, 디지털자산기본법 정부안 윤곽

금융위원회가 디지털자산기본법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주요 내용을 논의했다.금융위원회는 4일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2026년 제1차 가상자산위원회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권 부위원장은 "'새로운 기회'와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제도 정비와 시장 저변 확대라는 '두 축'(투트랙)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가상자산 정책 진행 속도를 높이며 법정 가상자산 정책기구인 가상자산위원회와 더 자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 관련 경과 및 향후 계획 등을 다뤘다.참석자들은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FIU), 금감원,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닥사, DAXA)로 구성된 긴급대응반 점검을 통해 이용자가 입은 피해에 충분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가상자산거래소 내부통제와 리스크관리 등은 우선 자율규제를 개선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정리됐다.금융위원회는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DAXA 내부통제기준 자율규제 개선, 법 제정을 위한 당정 협의 등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회의 참

LG그룹 상속분쟁 1심 패소 세 모녀 항소장 제출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상대로 상속회복청구 소송을 냈다가 1심에서 패소한구 회장 모친과 여동생들이 항소했다.고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부인 김영식 여사와 두 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구연수씨는 4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세 모녀는 2023년 2월 구광모 회장을 상대로 상속 재산을 다시 분할하자며 소송을 냈으나, 1심 법원은 2026년 2월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1심 재판부는 '김영식 여사와 구연경 대표는 LG그룹 재무관리팀 직원들로부터 상속 재산 내역과 분할에 관해 여러 차례 보고 받아 피고인 구광모 회장과 상속재산분할 협의를 진행했다'며 '원고들은 개별 상속 재산에 관한 구체적 의사표시도 했다'고 판결했다.기존 상속재산 분할 협의서가 유효하게 작성됐고, 원고 측이 주장하는 구 회장 측의 기망도 인정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2018년 5년 별세한 구본무 선대회장이 남긴 재산은 LG 주식 11.28%를 비롯해 약 2조 원 규모다. 구광모 회장은 LG 지분 11.28% 가운데 8.76%를 상속받았다.김 여사와 두 딸은 LG 지분(구연경 대표 2.01%, 구연수씨 0.51%)과 구 전 회장의

[채널Who] 석유 길이 막혔다, 트럼프 왜 동맹의 희생 무릅쓰고 '이란 전쟁' 택했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을 개시하자,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세계 최대의 에너지 동맥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맞대응하며 전 세계 공급망을 인질로 잡았다.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약 25%가 지나는 이 좁은 수로가 막히면서 국제 유가는 배럴당 130달러 선을 위협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제조업과 물가 전반에 심각한 인플레이션 공포를 확산시키고 있다.특히 중동산 원유 의존도가 약 70%에 달하고 그중 95% 이상이 이 해협을 통과하는 한국은 비축유를 통한 단기 대응에는 나서고 있으나, 사태 장기화 시 경제성장률 하락 등 치명적인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정부는 100조 원 규모의 시장 안정 프로그램을 가동하며 에너지 수급 대책 마련에 분주하지만, 미국의 낮은 석유 의존도와 달리 동맹국들이 직격탄을 맞는 지정학적 비대칭성은 이번 위기의 해결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그렇다면 7개월치 비축유로 버티는 한국의 골든타임은 언제까지인지, 무장 경비원을 동원한 강제 통항은 지속 가능한지, 그리고 트럼프는 왜 우방국의 희생을 무릅쓰고 이 전쟁을 선택했는지 취재 기자를 통해 직접 짚어봤다. 김원유 PD

금융위 "중동 피해기업 대출 만기 1년 연장" "증시 추세적 하락 가능성 낮아"

금융당국이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의 대출·보증 만기를 1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이억원 금융위원장은 4일 오후 관계기관 및 금융시장 전문가들과 긴급 시장점검회의를 열고 피해기업 금융지원방안과 증시 변동성 확대의 상황을 논의했다.이 위원장은 중동사태와 관련 금융시장 안정, 실물경제 영향 최소화를 핵심 현안으로 꼽고 피해 기업 대상 금융지원 등을 적극 가동할 것을 주문했다.우선 중동사태로 피해를 본 기업의 기존 대출과 보증은 전액 만기를 1년 연장하는 등 유동성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산업은행·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이 운영하는 13조3천억 원 규모 금융지원 프로그램으로 신규 자금을 지원한다.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면 시장안정프로그램 100조 원 이상 규모를 적극 가동하겠다는 방침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최근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 원인으로는 중동사태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와 차익실현 수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다만 한국 기업의 실적 지표와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기대감, 자금유입 흐름 등 상승동력이 여전히 유효한 만큼 증시의 추세적 하락 가능성은 적다

[현장] 국민의힘 '북미 대화 가능성' 점검, "이란 사태 직후 4월 만남은 글쎄"

"북한은 현 정국을 화양연화의 시절로 보고 있는 것 같다."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신성범 국민의힘 의원은 미국 이란 전쟁 발발로 제기되고 있는 4월 북미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에 대해 북한의 시각을 소개하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국민의힘 의원 모임 '북한 그리고 통일' 포럼은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미·북, 다시 만난다면… : 「북한 그리고 통일」 3월 세미나'를 열고 북미 대화 가능성을 타진했다.당내 중진인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를 맡았고 북한 외교관 출신인 태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 한미의원연맹 소속으로 이번달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 방미를 앞두고 있는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신성범·김건·최형두 국민의힘 의원과 김숙 전 유엔대사,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안정식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대우교수 등이 자리를 빛냈다.앞서 2월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 등을 겨냥한 대규모 공습을 단행하면서 중동 지역에서 무력 충돌이 발

KAI 반복되는 '낙하산' 논란에 또 고개든 민영화론, 전문가 "적극 민영화해야" vs "경쟁 위축될 것"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신임 사장 선임을 두고 노조를 중심으로 '낙하산 인사' 논란이 또다시 일어나고 있다.정권 교체기 때마다 투명한 공모 절차 없이 정권이 대표이사 사장을 낙점하면서, KAI의 방산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이 때문에 일각에선 KAI의 최대주주인 한국산업수출입은행의 지분 26.4%를 민간에 매각해 KAI를 민영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한다.하지만 또 다른 일각에선 KAI의 민영화 시 국내 항공 방산 시장의 경쟁이 위축되고, 단기 실적에 급급하지 않는 장기 방산기술 개발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놓는다.문근식 한양대 특임교수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정권이 바뀔 때마다 사장과 임원진이 바뀌며, 정치적 고려에 따라 발탁하는 관행은 조직의 안정성과 전략적 일관성을 해친다"며 "특히 대주주가 정부기관이면 기술혁신과 투자 등에서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며 '민영화'를 주장했다.

공정위 삼성전자 조사 착수, 하도급업체가 '부당 발주량 축소' 신고

삼성전자가 위탁 물량을 부당하게 줄이는 바람에 피해를 봤다는 하도급업체의 신고에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를 시작했다.4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삼성전자의 하도급업체 A사로부터 부당한 위탁 축소를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사실관계 등을 확인하고 있다.A사는 미국 5G 사업을 위한 케이블 공급업체로 승인돼 삼성전자와 하도급 계약을 했는데,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이 케이블 종류를 바꾸면서 삼성전자가 도중에 발주량을 줄였다고 주장하고 있다.A사는 발주량 축소로 미국 법인이 파산했다며 공정위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분쟁 조정을 신청했다.공정거래조정원은 2025년 A사의 설비투자 손실 등을 고려해 삼성전자가 A사에 일정액을 지급하라는 조정안을 내놓았다.하지만 삼성전자가 이를 거부하면서 조정이 결렬됐고 공정위가 사건을 맡게 됐다.공정위는 삼성전자가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하도급법)의 부당한 위탁취소 금지 조항을 위반했는지를 판단할 것으로 예상된다.삼성전자 측은 이와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발주 물량이 감소한 것은 고객사로부터 주문이 없었기 때문일 뿐 부당한 위탁 취소가 아니다'며 '발주 물량 전체에 관련한 대금 지급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나병현

수출입은행 필리핀 원전사업 금융지원, 황기연 "기업 금융엔진 역할 강화"

한국수출입은행이 필리핀 원자력발전사업 금융지원을 추진한다.수출입은행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한국수력원자력, 필리핀 최대 민간 전력기업 메랄코와 '필리핀 원전사업 개발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4일 밝혔다.황기연 수출입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수출입은행의 금융지원 경험을 필리핀 원전분

SSG닷컴 창립 12주년 대고객 선언, "한국 대표 장보기 온라인몰 되겠다"

SSG닷컴이 배송과 품질, 멤버십 역량을 고도화하겠다는 포부를 보였다.SSG닷컴은 창립 12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장보기 온라인몰'로 나서겠다는 포부를 담은 대고객 선언을 4일 발표했다.전국 100여 개 이마트 물류 시설에서 처리하는 '쓱 주간배송' 물량을 확대하기로 했다.고객 생활 패턴에 맞춰 원하는 일시에 배송받는 '쓱배송', 일정 시간 안에 도착을 보장하는 '스타배송', 주문 즉시 배송하는 '바로퀵'을 고도화하기로 했다.이마트 점포 반경 3km 안에서 주문하면 1시간 안으로 배송해주는 '바로퀵' 물류거점도 2분기까지 90곳으로 늘린다.또 스타배송을 주간배송과 새벽배송이 불가능한 지역에서도 CJ대한통운을 통해 약속한 날에 배송되도록 개편한다.SSG닷컴은 '온라인 이마트'로서 엄격한 신선식품 관리 기준을 이마트와 똑같이 적용해 품질을 보장한다는 방침도 세웠다.이 방침은 고객 대신 장을 본다는 원칙 아래 상품을 선별하고 상품의 선도에 불만족할 시 조건 없이 환불·교환해주는 '신선보장제도'로 운영된다.

중동 리스크에 '코스피 3대장'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급락, 개미 '반등 베팅' 이번에도 통할까

이란 전쟁 여파로 이틀 만에 코스피가 18.43% 급락하면서 개미(개인투자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특히 '코스피 3대장'으로 불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주가가 20%가 넘는 하락률을 보이면서 체감 손실은 더욱 컸을 것으로 보인다.다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개미들은 대형주의 급락을 저가매수 기회로 바라보며 증시 반등에 베팅했다.증권가도 이틀간 국내증시 하락폭이 과대했다는 분석을 제시하며 반등 가능성에 힘을 싣고 있다.4일 국내증시를 살펴보면 개인투자자들은 최근 급락장에서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등 '코스피 3대장'을 향한 강한 신뢰감을 유지한 것으로 파악된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최근 이틀 동안(4일은 정규 장 마감 기준) 삼성전자 주식 2조8297억 원어치, SK하이닉스 주식 1조2704억 원어치, 현대차 주식 687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이들은 이 기간 코스피 개인투자자 순매수 상위종목에 1~3위에 각각 이름 올렸다.최근 2거래일간 삼성전자(-20.46%) SK하이닉스(-20.08%) 현대차(-25.67%) 등 주가 급락세가 나타났음에도 개인투

김우찬 TKG휴켐스 대표이사 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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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출신 소재 전문가, 반도체·이차전지 신사업 다각화 주력 [2026년]

구혁서 LX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내정자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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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니켈광산 인수 진두지휘한 30년 자원 전문가, 신규 광물 개발과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주력 [2026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회장 Who Is?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회장

K-뷰티 위상 끌어올린 혁신가, 2~3년간 실적부진에 경영위기 2025년 4조 클럽 복귀에 안도 [2026년]

이경후 CJENM 브랜드전략담당실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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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녀, CJENM서 문화 사업 도맡아 승계능력 입증은 과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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