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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박카스 회사' 이미지 벗는다, 일반의약품 존재감 키우는 '피부 설루션' 주목

동아제약이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받았던 박카스 중심 매출 구조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일반의약품(OTC)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 중에서도 피부외용제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일반의약품 사업에서 박카스에 이어 새로운 브랜드 축을 형성하며 구조 변화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특히 피부외용제 브랜드가 핵심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시선이 나온다.동아제약은 2013년 흉터치료제 '노스카나겔'을 출시한 이후 2020년 고함량 여드름 치료제 '애크논크림', 2021년 색소침착 치료제 '멜라토닝크림'을 잇따라 선보이며 여드름 염증부터 흉터, 색소침착까지 트러블 전주기를 포괄하는 라인업을 구축했다.여드름 치료제 중심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 성과는 실적에서 나타나고 있다.올해 1분기 기준 노스카나겔, 애크논크림, 멜라토닝크림 등 주요 피부외용제 3종의 합산 매출은 189억 원으로 종합감기약 판피린 매출 152억 원을 넘어섰다. 2024년 피부외용제 3종의 매

현대건설 '원전의 시간'이 다가온다, 이한우 1분기 실적 부진에도 자신감 충만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올해 1분기 주춤한 실적에도 앞으로 경영 행보에 더욱 힘을 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분기부터 대형원전, SMR 등 프로젝트에서 진척을 보면서 원전 건설사로서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져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1일 증권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현대건설은 1분기 실적 축소에도 불구하고 기업가치는 지속적으로 높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현대건설은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2813억 원, 영업이익 1809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5.8%, 영업이익은 15.3% 줄었다.김진범 iM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1분기 실적 후퇴를 놓고 "주택 착공 물량의 감소, 연결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에서 현대자동차그룹사 프로젝트가 종료된 데 따른 영향"이라고 바라봤다.이 대표로서는 1분기에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 든 것이지만 앞으로 사업 확대에 시선이 향해 있을 것으로 보인다.현대건설은 2분기부터 대형원전, 소형모듈원전(SMR) 등 원전 사업에서 수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특

베일 벗은 삼성전자 '갤럭시 글라스', 노태문 '얼굴 위 AI 비서'로 메타 스마트 안경 레이밴 잡나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 안경 '갤럭시 글라스'가 디스플레이 없이 일상 밀착형 '인공지능(AI) 기기' 역할에 초점을 맞춰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복잡한 그래픽 디스플레이 대신 카메라와 마이크를 통해 주변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AI로 분석해 사용자에게 전달함으로써 '얼굴 위 AI 비서'로 자리잡겠다는 전략이다.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구글 '제미나이'의 AI 경쟁력과 강력한 카메라 성능, 갤럭시 생태계와 통합을 바탕으로 메타의 스마트 안경 '레이밴 메타'와 차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1일 IT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 글라스'의 렌더링 이미지와 주요 세부 사양이 드러나면서, 메타가 장악하고 있는 글로벌 스마트 안경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1세대 갤럭시 글라스는 가벼운 무게와 AI 기능에 집중한 '스마트 오디오·카메라 안경'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구글의 확장현실(XR) 운영체제

법정공휴일 '노동절' 명칭부터 소중한 이유, '근로자의 날'에 숨은 시대적 배경 톺아보니

대한민국이 법정공휴일이 된 노동절을 처음 맞았다.이로써 민간과 공공 부문을 불문하고 모든 노동자들은 노동절에 동일하게 휴식권을 보장받게 됐다. 노동절은 그동안 '근로자의 날'로 불리거나 날짜조차 다른 적도 있었다. 이번 '법정공휴일 노동절'은 정치 환경의 변화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1일 법정공휴일로 지정된 노동절을 처음 맞으면서 노동절을 둘러싼 역사와 노동절의 변화된 위상에 대해 관심이 모인다.그동안 5월1일은 '근로자의 날'로 불리며 민간 기업에 휴일로서 적용돼 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명칭도 '노동절'로 바뀌고 공공 부문까지 포함해 전면적으로 적용되게 됐다.앞서 정부는 지난달 28일 국무회의를 열어 노동절과 제헌절을 관공서 공휴일로 지정하고 대체공휴일을 적용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령안을 의결했다.노동절은 그동안 명칭과 날짜를 달리하며 기념돼 왔는데, 여기에는 정치·이념적 배경이 주요하게 작용됐다.애초 노동절(May Day)은 1886년 5월1일 미국 시카고에서 노동자 8만여 명이 하루8시간 노동제

금융권에 다시 부는 주 4.5일제 바람, 노동절 이후 임단협 테이블 더 뜨거워진다

노동절이 법정공휴일로 지정되는 등 노동권이 강화하는 흐름이 나타나는 가운데 금융권에서는 노동시간 단축과 노동자 경영참여 확대 등 노동 의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이재명 정부는 123대 국정과제를 통해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 구현을 목표로 노동권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을 싣고 있다.금융노조는 과거 주 5일제 도입 과정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며 국내 노동환경 변화의 한 축을 담당했던 경험이 있다.이번에도 주 4.5일제와 노동자 경영참여 확대 등을 관철시켜 다시 한번 노동환경 변화를 이끌지 주목된다.1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를 중심으로 주 4.5일제 논의가 다시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금융노조는 지난달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에 '2026년 산별중앙교섭 요구안'을 전달했다.요구안에는 △급여 삭감 없는 주 4.5일제 도입 △정년 65세 연장 및 임금피크제 폐지 △비정규직 남용 방지 및 차별 철폐 △금융공공기관 자율교섭 보장 및 노동이사제 개선 △사회공헌기금 출연 및 점포 폐쇄 대응 △본사 지방 이전 저지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천만 감독' 장항준부터 '1세대 아이돌'까지, G마켓 '장르 파괴' 모델 라인업 눈길

G마켓의 광고 모델 라인업이 업계 안팎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항준 감독부터 1세대 아이돌 H.O.T.까지 서로 다른 분야의 인물을 내세우며 기존 이커머스 광고와는 다른 그림을 만들어내고 있다.특히 단순 인지도 중심의 기용을 넘어 팬덤과 서사를 가진 인물을 앞세운 점이 눈길을 끈다. 차별화된 모델 선정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다각화하려는 시도로 읽힌다.1일 G마켓의 움직임을 종합해보면 다양한 기준을 통해 광고 모델을 선정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G마켓은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1600만 관객을 모은 장항준 감독을 상반기 대규모 할인 행사 '빅스마일데이' 모델로 발탁했다. 메인 모델인 장항준 감독을 중심으로 배우 박성웅, 장혁씨가 함께 출연해 '빅스마일데이' 특가 상품을 유쾌하게 풀어낸다.콘셉트 역시 '대한민국 천만 흥행 쇼핑축제'로 잡았다. 천만 감독을 앞세워 1천 개 상품을 선정하는 등 기획 전반에 '흥행 코드'를 녹였다.G마켓 관계자는 "이번 빅스마일데이의 경우 'N천만 고객이 찾는 쇼핑축제'라는 상

4월 코스피 월간 상승률 역대 최고, '7천피' 넘어 '8천피'도 반도체가 열쇠 쥔다

4월 코스피가 크게 오르며 월간 기준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란전쟁으로 3월 주춤했던 증시가 V자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반도체주 중심의 증시 호황이 당분간 이어져 코스피 8천 시대가 열릴 것이란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기조 유지 여부는 눈여겨봐야 할 변수로 꼽힌다.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4월 한 달 동안 30.6% 상승했다. 이는 직전 최고 상승률이었던 올해 1월 24%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월간 기준 코스피 역대 상승률 1위다.4월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30일에는6750.27까지 치솟으며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3월 이란전쟁 여파로 하락했던 코스피가 4월에는 종전 기대감 등에 힘입어 크게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김지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 말 이후 전쟁 리스크가 정점을 통과하면서 종전 기대감이 선반영됐고, 변동성지수의 하향 안정으로 기계적 매수세도 유입됐다'며 '지수 롱베팅과 과매도 개별주들의 숏커버도 이뤄졌다'고 분석했다.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의 1분기 호실적 발표가 주효했

중국 전기차 '생존 경쟁'이 신기술 개발 자극, 현대차도 미래 콘셉트카로 맞서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내수 시장 포화에 맞서 다양한 신기술을 앞다퉈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신기술로 무장한 중국 기업이 자국은 물론 세계 시장으로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가운데 현대자동차도 세계적 규모의 베이징박람회를 통해 미래 콘셉트카를 공개하며 기술력 경쟁에 나서는 모양새다.1일 BBC를 비롯한 주요 외신을 종합하면 오는 3일까지 이어지는 '베이징 자동차 박람회'는 규모와 기술력 등 측면에서 글로벌 주요 전시회 가운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4월24일부터 열흘 동안 진행되는 이번 베이징 자동차 박람회에서는 38만㎡ 면적의 전시장에 총 1451대의 차량이 선을 보였다.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은 '베이징 자동차 박람회가 차량 대수 및 규모에서 세계 유수의 박람회를 능가한다'며 "자동차 산업의 미래는 중국 전기차에 달려 있다"고 평가했다.특히 외신은 미국이나 유럽 등 다른 지역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신기술을 탑재한 전기차가 이번 베이징 자동차 박람회에 대거 전시된 것에 주목했다.

[5월1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 빅테크 AI 투자 늘어 메모리 품귀 심화,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80조 넘본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첫 전면파업 D-1, 위원장 부재에 노사정 막판 타결 난망 ● 한화솔루션 호실적에도 부채 무거워, 남정운 케미칼 흑자 안착이 유상증자 설득 열쇠 ● 이란 전쟁에 중국 수출 통제까지 텅스텐 공급망 '이중고', 삼성 SK 반도체에 영향 촉각 ● 퀄컴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프로세서 공급 비중 70% 이상', 삼성전자 엑시노스와 경쟁 자신 ● KAI 노조 퇴직임원 복귀 반대

펄어비스, 아이슬란드 '이브 온라인' 제작사 CCP게임즈 1771억에 매각

펄어비스가 아이슬란드 손자회사 CCP게임즈를 매각한다.펄어비스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펄어비스아이슬란드가 보유한 CCP게임즈 지분 전량인 1097만3763주를 1771억3200만 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지분 인수자는 CCP게임즈 현재 경영진이다. 지분 처분 예정일은 5월6일이다.펄어비스가 밝힌 매각 목적은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효율성 증대다.CCP게임즈는 2003년 처음 선보인 우주 배경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이브 온라인'을 만든 게임회사다.펄어비스는 2018년 CCP게임즈를 2524억 원에 인수했다. 그 뒤 이브 온라인의 한국어 서비스도 시작했다.다만 CCP게임즈는 이브 온라인 이후 선보인 후속작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부진한 실적을 이어왔다. 김예원 기자

'고객정보 유출' 롯데카드 금감원 제재심에서 영업정지 4.5개월, 전 대표 조좌진 문책 경고

금융당국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한 롯데카드에 영업정지 4.5개월을 포함한 중징계 처분을 내리기로 결정했다.금융감독원은 30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롯데카드에 영업정지 4.5개월과 과징금 50억 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조좌진 전 롯데카드 대표이사에게는 문책 경고를 내리기로 했다. 조 전 대표는 2025년 11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금융사 임원에 관한 인적제재는 △주의 △주의적 경고 △문책 경고 △직무 정지 △해임 등 다섯 단계로 나뉜다. 문책 경고 이상은 금융사 취업이 3~5년 제한되는 중징계다.금감원 제재심을 통과한 징계안은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롯데카드는 앞서 2025년 8월 서버 해킹 공격으로 회원 297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객들의 주민등록번호, 가상결제코드, 내부식별번호, 간편결제 서비스 종류 등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혜린 기자

LG에너지솔루션, 독일 BMW에 10조 규모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

LG에너지솔루션이 독일 완성차기업 BMW에 원통형 전기차 배터리 10조 원 규모를 공급할 것으로 파악됐다.LG에너지솔루션은 30일 진행한 2026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지름 46㎜ 크기의원통형 배터리 '46시리즈' 신규 계약물량을 100GWh(기가와트시) 규모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계약 상대방은 공개하지 않았다.다만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신규 계약물량은 BMW의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규모는 약 10조 원, 계약기간은 10년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LG에너지솔루션은 그동안 BMW에 연료로 주행하면서 보조적으로 전기를 쓰는 차량용 배터리만 공급해왔는데 이번 계약으로 배터리만으로 움직이는 순수 전기차까지 공급 범위를 넓히게 됐다.LG에너지솔루션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5550억 원, 영업손실 2078억 원을 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5% 줄고 영업손익은 적자 전환했다.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판매 증가에도 전기차용 배터리 출하량 감소로 전체 매출은 소폭 감소했다.ESS용 배터리 생산 거점 확대에 따른 초기 가동 비용과 저수익성 제

삼성중공업 1분기 영업이익 2731억 122% 급증, 고수익 선종 건조 확대

삼성중공업의 1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삼성중공업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9023억 원, 영업이익 2731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30일 공시했다. 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16.4%, 영업이익은 121.9% 증가했다.순이익은 1001억 원으로 2025년 1분기보다 11.1% 늘었다.고수익 선종을 중심으로 수주 구조를 재편하고 해양 프로젝트 물량이 늘면서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파악됐다.조선부문에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수익성 높은 선종 건조 비중이 확대됐다. 생산 거점 다변화 전략도 수익성 개선에 힘을 보탠 것으로 분석됐다.해양부문도 주요 프로젝트 본격화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했다. 말레이시아 '제트엘엔지', 캐나다 '시더', 모잠비크 '코랄' 등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삼성중공업은 "생산 물량 확대로 2분기부터 매출이 본격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라며 "3년치가 넘는 수주잔고를 확보해둔 만큼 안정적으로 수익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AI 에이전트' 개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 "업무 전반 AI로 재설계"

NH농협은행이 자산관리와 소비자보호 등 금융서비스 전반의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개발에 힘을 싣고 있다.농협은행은 AI 에이전트 개발 태스크포스(TF) 구성원을 대상으로 '에이전틱 AI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AI 에이전트는 목표에 필요한 작업을 스스로 계획해 실행할 수 있는 자율형 인공지능 시스템을 말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실제 업무를 바탕으로 AI 에이전트를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산관리(WM)와 소비자보호, 금융비서 등 다양한 영역으로 AI 적용 범위를 넓히고 개발 실무진이 서비스 구현까지 직접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구성됐다.농협은행은 이를 통해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고도화와 소비자보호 체계 강화, 일상 속 금융비서 구현 등 실질 AI 활용 성과를 도출하고 이를 회사 전반에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워뒀다.김주식 NH농협은행 AI데이터부문 부행장은 "AI는 단순 기술 도입을 넘어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핵심 동력"이라며 "업무 전반을 AI 중심으로 재설계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서

신한카드 솔라나재단과 스테이블코인 결제 협력, "차세대 금융 모델 선도"

신한카드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솔라나'운영기구 솔라나재단과 손잡고 차세대 결제망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신한카드는 30일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솔라나재단과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술 협력 및 웹3.0 결제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솔라나재단은 솔라나 생태계의 확산과 탈중앙화 등을 목표로 운영되는 기구다.박창훈 신한카드 사장과 릴리 리우(Lily Liu) 솔라나재단 대표는 앞서 2025년 만나 결제 혁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업이 논의한 협력 방안을 실무 과제로 수행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구체적으로 신한카드는 솔라나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과 가맹점 사이 결제 시나리오를 구현하고 이용 편의성을 점검한다.신한카드는 차세대 결제망을 구축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4월 초에는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을 활용한 6대 핵심 기술 과제의 개념검증(PoC, Proof of Concep

국회 '조작기소 국조특위' 42일 활동 종료, 민주당 '조작기소 특검 법안' 제출

윤석열 정권의 검찰 기소 조작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국정조사가 사실상 종료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곧바로 특검 체제 전환을 예고하면서 여야 사이 전운이 짙어지고 있다.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는 30일전체회의를 열고 국정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아울러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과 대장동 사건, 서해 피격 사건 등과 관련해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전직 검찰 간부, 전 정부 안보 관계자 등 모두 31명에 관한 고발의 건도 더불어 민주당 주도로 의결했다.또한 민주당은 이날 '윤석열 정권 검찰청, 국가정보원, 감사원 등의 조작수사·조작기소 등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특검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이번 법안은 대장동·위례 신도시 개발비리 의혹 사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금품 수수 의혹 사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부동산 등 통계 조작 의혹 사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윤석열 전 대통령 명예훼손을 의도한 허위 보

SBI저축은행 모바일앱 '사이다뱅크 4.0'으로 개편, "이용자 편의성 개선에 초점"

SBI저축은행이 모바일 금융 플랫폼 '사이다뱅크'의 이용 편의성을 개선했다.SBI저축은행은 사이다뱅크를 4.0버전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사이다뱅크 4.0은 대출 신청·상환, 생활 혜택 서비스 등 모든 이용 과정에서 편의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대표적으로 옴니채널 바탕의 대출 프로세스를 구현해 PC, 모바일 웹, 앱 채널에서 신용대출 신청을 이어갈 수 있게 했다. 예를 들어 PC에서 신청자 정보를 입력하다 이탈해 모바일 앱으로 이동해도 동일한 단계부터 이어서 진행할 수 있다.신규 서비스 '쇼핑플러스'도 선보였다. 쇼핑플러스는 사이다뱅크 앱을 통해 쿠팡, 네이버쇼핑 등 11개 제휴 쇼핑물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최소 1.3%에서 최대 10%까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사이다뱅크는 2019년 6월 출시된 SBI저축은행의 금융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약 162만 명으로 파악된다.SBI저축은행은 사이다뱅크를 중심에 둔 디지털 경쟁력을 바탕으로 저축은행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2025년 말 기준 SBI저축은행 자산규모는 13조1316억 원이다. 저축은행업계에서 가장 많은 수준이다.202

한국투자증권 'MMW CMA 간편 가입'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연내 도입

한국투자증권이 비대면 투자상품 가입 절차를 간소화한 서비스를 연내 선보인다.30일 한국투자증권은'머니마켓랩 종합자산관리계좌(MMWCMA)'에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가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밝혔다.그동안 MMW CMA는 투자일임계약 특성상 비대면 가입 시 반드시 영상통화 절차를 거쳐야 했다.이에 고객이 긴 통화 대기 시간을 감수하거나 지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혁신금융서비스란 금융위원회가 기존 금융서비스와 차별성이 인정되는 신기술·신서비스에 대해 금융 규제를 최대 4년 동안 유예하거나 면제해 주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말한다.MMW CMA는 증권사가 고객의 자금을 일임받아 한국증권금융 예치금 등 자산에 투자하고, 그 수익을 매일 정산해 일 복리 효과를 제공받는 수시 입출금식 금융상품이다.곽진 한국투자증권 eBiz본부장은 '설명의무 이행 시간은 단축하면서도 핵심 내용은 더욱 몰입감 있게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객의 투자 편의를 제고하고 상품 판매 프로세스를 고도화하며 한 차원 높은 비대면 투자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5대 금융그룹 벤처ᐧ스타트업 지원에 약 1조 투입, 금융위원장 이억원 "창업 생태계 활성화"

5대 금융그룹이 벤처ᐧ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해 약 1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금융위원회는 30일 서울 강남구에서 KBᐧ신한ᐧ하나ᐧ우리ᐧNH농협 등 5대 금융그룹, 중소벤처기업부와'생산적 금융 대전환과 벤처투자 활성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5대 금융그룹의 자본과 역량을 벤처ᐧ스타트업으로 연결해 생산적 금융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창업가ᐧ벤처기업ᐧ첨단전략산업 영위기업이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생산적 금융"이라며 "오늘 협약식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창업ᐧ벤처ᐧ성장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5대 금융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 4천억 원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8천억 원 규모의 '민간 벤처모펀드'를 조성한다. 정책자금 중심이던 벤처투자 시장에 민간 자본의 활력을 높이려는 취지에서다.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모펀드 조성은 청년 창업자의 가장 큰 장벽인 초기 자금 문제를 그룹 전체가 함께 허무는 출발점"이라며 "신

금융당국, 두나무·빗썸·코인원과 '영업 일부정지' 처분 두고 법정 공방 지속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과 원화 가상자산거래소들의 법정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FIU는 두나무 대상 영업 일부정지 처분을 취소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FIU는 2월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에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 위반 관련 제재를 내렸다.제재 내용엔 영업 일부정지 3개월과 과태료 부과 등이 포함됐다.가상자산거래소에 내려진 영업 일부정지 조치는 신규 가입자가 다른 거래소로 가상자산을 입출고(이전)하는 것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두나무는 처분에 불복해 취소소송과 집행정지를 신청했고 서울행정법원은 3월 집행정지를 인용했다. 그 뒤 이달 9일 취소소송 1심에서 두나무가 승소했다.서울행정법원은 고의성 및 중대성과 관련해 "구체적 지침이 제시되지 않은 상황에서 두나무가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와 거래 금지 이행을 위해 나름의 조치를 취했다고 인정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하지만 이날 FIU가 항소하며 2심까지 공방이 이어지게 됐다.서울행정법원은 이날 다른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FIU를 상대로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하기도 했다.

현대오토에버 1분기 영업이익 212억 20.7% 줄어, 미국 관세·지정학적 리스크 영향

현대오토에버 1분기 수익성이 악화됐다.현대오토에버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357억 원, 영업이익 212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30일 공시했다.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2.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0.7% 감소했다.순이익은 186억 원으로 6.5% 감소했다.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SI(시스템통합) 사업 매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19.1% 증가한 3568억 원으로 집계됐다.ITO(IT아웃소싱) 사업 매출은 11.7% 늘어난 3810억 원을 기록했다.차량 소프트웨어(SW) 부문은 매출 1979억 원을 기록하면서 2025년 1분기보다 2.9% 증가했다.현대오토에버는 "시스템통합과 IT아웃소싱 부문은 그룹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힘입어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됐다"며 "다만 차량 소프트웨어 부문은 지난해부터 미국 관세와 지정학적 리스크 영향으로 매출 성장세가 둔화되고 수익성도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김예원 기자

JW중외제약, 식약처로부터 의약품 31개 품목 3개월 판매업무정지 처분 받아

JW중외제약이 의약품 판매질서 규정을 위반해 일부 의약품 판매 3개월 정지 처분을 받았다.JW중외제약은 30일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세균 감염증 치료에 쓰이는 항생제 포스페넴주 등 의약품 31개 품목 판매업무정지 3개월 행정처분을 받았다고 공시했다.이에 따라 JW중외제약 의약품 31개 품목 판매가 5월6일부터 8월5일까지 중단된다.판매업무정지 대상 품목의 연간 매출 규모는 535억4925만8998원이다. 2025년 연결기준 매출의 6.91%에 해당한다.엔커버액도 이번 처분 대상에 포함됐지만 판매업무정지 3개월 대신 과징금 2억8530만 원이 부과됐다. 엔커버액은 수술 후 또는 경구적으로 영양 섭취가 어려운 환자에게 영양분을 공급하는 전문의약품 성격의 경장영양제다.JW중외제약은 이번 판매업무정지와 관련해 "판매정지 3개월 뒤 해당 제품 출고를 진행해 정상적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라며 "분기 매출에는 변동이 있을 수 있으나 연간 매출에는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한국거래소는 JW중외제약의 영업정지 관련 중요내용 공시에 따라 4월30일 오후 5시26분부터 JW중외제약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매매거래는 5월4일 오전 9시부터 재

[오늘의 주목주] 코스피 사상 최고가 경신 뒤 6590선 하락 마감, 증시 위축에 현대차 주가 4%대 내려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30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현대차 주가가 정규거래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이날 현대차 주식은 전날보다 4.50%(2만5천 원) 내린 53만1천 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거래량은 114만9830주로 전

써브웨이 5월7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 인상, 15cm 단품 기준 평균 210원 올라

써브웨이가 약 1년 만에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써브웨이는 5월7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올린다고 30일 밝혔다.상승 폭은 15cm 샌드위치 단품 기준으로 평균 210원(약 2.8%)이다. 15cm 기준 '에그마요'는 5900원에서 6200원으로, '이탈리안 비엠티'는 7200원에서 7500원으로 오른다. '잠봉' 메뉴의 가격은 동결된다.단품 음료와 세트 메뉴 가격은 100~200원 인상된다. 사이드 메뉴인 쿠키는 1500원에서 1600원으로 오른다.써브웨이는 2025년 4월에도 가격을 인상했다. 당시 15cm 샌드위치 단품 기준으로 평균 250원(약 3.7%)가 올랐다. 이솔 기자

케이뱅크 1분기 순이익 332억 거둬 2배 늘어, 기업대출 성장 힘입어

케이뱅크 1분기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케이뱅크는 2026년 1분기 순이익 332억 원을 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79% 늘어난 것이다.케이뱅크는 "가계대출 관리 기조에도 개인사업자 중심의 기업대출 확대 전략이 효과를 거두면서 여신부문 성장세를 지속했다"며 "금리 경쟁력을 앞세운 파킹통장 플러스박스 상품과 개인 요구불예금, 예·적금이 모두 증가하면서 수신잔액도 늘었다"고 설명했다.3월 말 기준 케이뱅크 수신잔액은 28조2200억 원, 여신잔액은 18조7500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말과 비교해 각각 4200억 원, 1조8100억 원 증가했다.특히 기업대출 잔액은 1년 사이 1조3100억 원에서 2조7500억 원으로 2배 넘게 늘었다.케이뱅크 1분기 이자이익은 1252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5.4% 늘어났다. 비이자이익은 142억 원으로 4% 증가했다.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1분기 말 기준 연체율은 0.61%로 나타났다. 지난해 1분기 말(0.66%)과 비교해 0.05%포인트 낮아졌다.같은 기간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61%에서 0.58%로 개선됐다.

F&F 1분기 매출 5609억 11% 늘어, "플래그십 매장 외국인 고객 늘어"

패션기업 F&F 올해 1분기 매출이 증가했다.F&F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609억 원, 영업이익 1535억 원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24% 늘었다.당기순이익은 1976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39% 급증했다.국내부문은 플래그십 매장의 외국인 고객 유입 효과가 매출 증가세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F&F는 서울 종로구 북촌과 성동구 성수동에 'MLB' 브랜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일부 비효율 매장을 정리하면서 전반적 수익성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해외부문에서는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온라인 플랫폼 판매 성과가 두드러졌다.기존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 확대에 더해 도우인(틱톡), 징둥 등의 온라인 채널에서 매출이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조수연 기자

케이뱅크 상장 뒤 1분기 첫 실적 '합격점', 최우형 다음 과제는 '공모가'로 회복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이 개인사업자대출 확대에 순항하면서 1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최 행장은 올해 3월 회사의 숙원과제였던 코스피 상장을 완수한 데 이어 두 번째 임기의 시작부터 순이익을 2배가량 늘리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다만 케이뱅크는 주가가 공모가를 크게 밑돌면서 여전히 성장에 관한 시장의 의구심을 받고 있다.인터넷은행 경쟁이 한층 치열해진 상황에서 기업가치를 끌어올려야 하는 최 행장의 과제가 만만찮아 보인다.30일 케이뱅크는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1분기 순이익 332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1분기 기저효과와 기업대출 호조에 따른 자산 성장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순이익이 106.79% 늘어났다.1분기 개인사업자(SOHO) 여신잔액이 2조7530억 원으로 2025년 같은 기간(1조3130억 원)보다 109.67% 급증했다. 같은 기간 주택담보대출이 1천억 원가량 줄었지만 기업대출이 전체 여신 성장세를 이끌었다.이준형 케이뱅크 전략실장은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케이뱅크의 개인사업자대출은 5개 분기 연속 성장세를 지속하면서 여신성장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올해 개인사업자대출은 10% 후반대 성장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CJ올리브영 광장시장에 점포 열어, "K뷰티와 한국 문화 콘텐츠로 관광산업에 기여"

CJ올리브영이 국내 대표 관광지인 광장시장에 새 점포를 연다.CJ올리브영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광장시장에 올리브영 광장마켓점을 개장했다고 30일 밝혔다.올리브영 광장마켓점은 광장시장 주단부 2층에 808㎡ 규모로 조성됐다. 매장 곳곳을 복고풍으로 인테리어해 광장시장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특히 CJ올리브영은 시장 대표 먹거리인 김부각·건과일 등의 스낵류를 판매하지 않는 대신 자연 원료를 주제로 K뷰티 상품을 추천하는 원물큐레이션존을 마련했다.CJ올리브영은 5월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뷰티 페스타인 올리브영 페스타를 개최하고 미국에 1호점을 개장하는 등 해외 진출과 더불어 국내 점포 확장 등도 지속하고 있다.CJ올리브영 관계자는 '가장 한국적 공간인 전통시장에 매장을 선보인 만큼 K뷰티뿐 아니라 한국 고유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전반을 세심하게 기획했다'며 '방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K관광 산업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원 기자

무신사 잡화 브랜드 '기호' 운영사에 투자, "감도 높은 유망 브랜드 발굴할 것"

무신사가 잡화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무신사의 투자전문 자회사 무신사파트너스는 잡화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 'RYHM'에 투자했다고 30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RYHM은 디자이너 잡화 브랜드 '기호'를 운영하고 있다. 기호는 신발과 가방 전용 잡화를 판매하고 있다.기호는 최근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로 꼽힌다. 2025년 매출이 300% 증가했고 2024년 '29CM'를 통해 단일 상품 기준 연간 거래액 7억 원을 기록했다.김채현 무신사파트너스 대표는 "기호는 RYHM의 빠른 실행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 존재감을 빠르게 키워온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브랜드를 발굴해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무신사는 최근 투자와 인수합병을 통해 사업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앞서 브랜드 전문 잡지 '매거진 B'를 발행하는 비미디어컴퍼니를 인수하며 콘텐츠 및 미디어 역량 강화에도 나섰다.이를 통해

[30일 오!정말] 국힘 송언석 "선거철에는 부부 간에도 따로 다니는 게 당연"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오늘 정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말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30일 '오!정말'이다.부부"선거철이 되면 부부간에도 따로따로 다니는 게 당연하다고 알고 있다. 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함께 다니는 것보다 따로 다니면 2배를 다닐 수 있기 때문에 선거철 현장 방문 등은 각자 일정으로 가는 것이 오히려 낫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한 뒤 취재진과과 만나 '당 대표와 따로 행보라는 이야기가 있다'는 질문에)정치검찰 하청 정당 vs 답정너 국정조사"국민의힘은 '정치검찰의 하청 정당' 노릇을 그만두시라. 국민의힘이 이번 국정조사를 '자폭 청문회'라 깎아내리며 민주당의 특검 추진을 두고 '셀프 면죄부'라며 비난하고 나섰다. 이러한

DL이앤씨 압구정5구역 '속도전'으로 수주 공략, 공사기간 57개월 제시

DL이앤씨가 압구정5구역 수주를 목표로 사업기간 단축 조건을 제시했다.DL이앤씨는 압구정5구역의 총 공사기간을 57개월로 제시했다고 30일 밝혔다.그러면서 압구정 다른 재건축에 제시된 것으로 알려진 61개월과 비교해 약 4개월을 단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현대건설이 공사를 따낸 압구정 2구역과 비교해 설명한 것으로 풀이된다.DL이앤씨는 압구정5구역 전담 조직 운영, 인허가 책임 및 비용 부담, 압구정 최초 이주 개시, 책임준공을 하나의 사업추진 계획으로 묶어 제시했다.정비사업에서 속도는 조합원 비용과 직결된다. 사업이 늦어질수록 이주비 이자가 늘어나고 사업비 금융비용도 커지기 때문이다.DL이앤씨에 따르면 공사기간을 4개월 단축할 경우 조합원 1인당 약 4000만원 수준의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사업 속도와 관련된 법률 지원과 인허가 책임도 함께 제시했다. DL이앤씨는 대안설계 인허가 책임 및 비용 부담 확약, 각종 민원과 분쟁에 대한 법률 지원, 대형 로펌 연계 대응 등을 조건으로 내걸었다.아울러 통상 도급계약 체결 이후 논의되는 책임준공 확약을 입찰 단계에서부터 조건으로 제시했다.DL이앤씨 관

BNK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2114억 27% 늘어, 자사주 600억 매입해 소각하기로

BNK금융지주가 1분기 대손비용 감소 등에 힘입어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BNK금융지주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으로 2114억 원을 냈다고 30일 밝혔다. 1년 전보다 26.9% 늘었다.BNK금융은 "비이자부문 이익 감소와 판관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자이익 증가와 대손비용 감소로 순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부문별로 살펴보면 은행부문 순이익으로 1756억 원을 거뒀다. 2025년 1분기보다 13.3% 성장했다.부산은행이 1081억 원을 내며 1년 전보다 26.3% 늘었다. 경남은행 순이익은 675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7% 줄었다.비은행부문 순이익으로는 모두 합쳐 596억 원을 거뒀다. 1년 전보다 73.8% 성장했다.주요 계열사 실적을 2025년 1분기와 비교하면 BNK캐피탈은 382억 원으로 38.9%, BNK투자증권은 93억 원으로 63.2%, BNK저축은행은 26억 원으로 62.5%, BNK자산운용은 80억 원으로 약 1500% 뛰었다.1분기 말 기준 BNK금융그룹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57%, 연체율은 1.42%로 2025년 4분기보다 각각 0.15%포인트, 0.28%포인트 악화했다. 경기둔화에 따른 부실 증가가 반영

크래프톤 1분기 배틀그라운드 매출 1조 상회 '역대 최대', 쏘카와 자율주행 합작사 설립

크래프톤이 주력 게임 '배틀그라운드(PUBG)'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크래프톤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1조3714억 원, 영업이익 5616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잠정 공시했다.이는 역대 최대 분기 실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56.9%, 영업이익은 22.8% 증가한 것이다. 특히 이번 1분기 영업이익만으로 2025년 전체 영업이익의 53%를 달성했다.'배틀그라운드' 관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해 분기 매출 1조 원을 넘었다.회사 측은 '배틀그라운드 9주년 기념 애스턴마틴 컬래버레이션이 PC 서비스 최초의 차량 재판매 이벤트로 진행됐는데, 2023년 첫 판매 시점 대비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PC 부문이 363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모바일 부문도 7027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호실적을 이끌었다. 이 가운데 인도 모바일 배틀그라운드(BGMI)의 결제 이용자 수가 전년 대비 17% 증가하는 등 수익성이 강화됐다. 

하경식 아이엠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Who Is?

하경식 아이엠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HK이노엔 출신 항체신약 전문가, IMB-101 글로벌 임상 가속화 ·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 확장 주력 [2026년]

이윤선 서울여자대학교 총장 Who Is?

이윤선 서울여자대학교 총장

데이터 중심 교육평가 전문가, 인간 존엄에 초점 맞춘 AI 전환 교육 강조 [2026년]

엄평용 유진테크 대표이사 회장 Who Is?

엄평용 유진테크 대표이사 회장

하이닉스 출신 글로벌 반도체 테크기업서 11년 기술개발, 외산 독점시장 뚫고 메모리 3사 공급망 안착 [2026년]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 Who Is?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

금융·보안·통신 두루 거친 재무전략가, 인수시장에 나온 롯데렌탈 가치 제고 과제 [2026년]

아모레퍼시픽 힘 실은 '더마 뷰티' 성과, 서경배 '코스알엑스' 반등에 북미 사업 탄력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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