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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시공 후 층간소음 차단 검사 강화, 전 세대 5% 이상으로 확대

아파트 시공 후 바닥충격음 성능검사 표본 수를 현재 전체 세대 2%에서 2030년까지 5% 이상으로 늘린다. 아파트 층간 소음 문제를 줄이기 위해서다.층간소음 갈등을 중재하는 이웃사이서비스 대상을 내년부터는 원룸과 오피스텔로도 확대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제5차 소음·진동 관리 종합계획(2026~2030년)'을 30일 공개했다.우선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택 건설 단계의 관리를 대폭 강화할 계획을 세웠다.이에 따라 공동주택 시공 후 준공 전 실시하는 바닥충격음 성능검사 표본 수를 현재 2%에서 2030년까지 '5% 이상'으로 늘린다. 또 바닥충격음 성능 검사 결과 기준 미달 시 보완을 의무화한다.이와 함께 층간소음 갈등을 중재하는 이웃사이서비스 대상을 2006년부터 원룸과 오피스텔 등 비공동주택 전체로 확대한다. 현재 비공동주택은 수도권과 광주에서만 이웃사이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입주민 사이 층간소음 갈등을 스스로 조정하는 자치기구인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설치해야 하는 아파트 단지 대상은 현재 '700세대 이상'에서

신혼부부·고령자·청년 위한 특화주택 4571호 공급, 월 임대료 1만 원도 있어

전국 각지에 4571호의 특화주택이 들어서게 된다.특화주택은 청년, 고령자, 신혼부부 등 특정 수요자를 대상으로 거주공간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돌봄공간,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을 말한다.국토교통부는 올해 하반기 특화주택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 23건, 총 4571호의 특화주택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특화주택 유형에는 고령자를 위한 고령자복지주택, 근로자를 위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청년을 위한 청년특화주택 및 지역의 수요를 고려해 지역맞춤형 입주자격을 제안할 수 있는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이 있다.특히, 작년 하반기부터 도입된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은 공공주택사업자가 입주요건을 지역여건에 맞게 설계할 수 있어 지방자치단체의 관심이 높다.국토부는 내년부터 양육특화시설을 함께 제공하는 육아친화플랫폼 및 청년특화주택 사업의 특화시설 건설비도 추가 지원돼 특화주택의 질적 수준 제고가 기대된다고 바라봤다.유형별로 보면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으로는 경기도, 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이 접수되어 총 19건, 4064호를 선정했다.경기도 공공주택지구내 공급하는 특화주택은 신혼부부 및 양육가구를 대상으로 총 2건, 2686호를

비트코인 시세 반등에 한계 뚜렷, ETF 자금 유출에 지지선 유지 불안해져

비트코인 가격이 9만 달러 안팎에서 형성된 저항선을 돌파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투자자들의 심리가 여전히 '공포' 수준에 머무르면서 시세 하방압력이 커지고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대규모 자금 유출도 이어지는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투자전문지 FX엠파이어는 30일 "비트코인 시세는 9만 달러를 돌파하는 데 다시금 실패했다"며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이탈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최근 6일에 걸쳐 비트코인 ETF에서 순유출된 자금 규모가 11억 달러(약 1조5800억 원)에 이른다는 투자기관 파사이드인베스터스의 집계가 근거로 제시됐다.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투자자들의 비관적 태도가 자리잡고 있다는 점이 분명하다는 것이다.현재 투자자 심리를 나타내는 지표는 몇 주 전과 비교하면 다소 나아졌지만 여전히 '공포'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도 이어졌다.FX엠파이어는 비트코인 시장 참여자들이 줄어든 점도 당분간 시세 약세를 이끄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바라봤다.만약 비트코인 가격이 7만8천 달러 안팎까지 후퇴한다면 하방압력이 더욱 거세지면서 다음 지지

경제계 '2차 경제형벌 합리화 방안'에 환영, "형사 리스크 완화 기대"

경제계가 30일 정부·여당이 발표한 '제2차 경제형벌 합리화 방안'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정부와 여당은 이날 경제형벌·민사책임 합리화 태스크포스(TF) 협의를 열고 기업의 중대 위법행위에 과징금 수준을 높이는 대신, 경미한 위반 사안에는 형벌을 과태료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2차 경제형벌 합리화 방안을 발표했다.강석구 대한상공회의소 조사본부장은 입장문을 통해 '1차 경제형벌 합리화 방안에 이어 이번 2차 방안에서 형벌을 금전적 책임으로 전환하는 내용이 더 확대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이어 '기업 현장의 체감도 높은 내용들이 적극 반영되길 바라며, 정부·여당이 밝힌 '형벌조항 1년 내 30% 개선'을 달성하기 위해 지금보다 과감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국경영자총협회 측은 '과도한 경제형벌로 위축됐던 기업 활동의 부담을 완화하려는 노력의 결과'라며 '단순 행정상 의무 위반이나 경미한 실수에 대한 사업주의 형사 리스크가 다소 완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환영했다.

[인사] 고양시, 스포츠조선, 전북 김제시

고양시▷3급 전보 △지방부이사관 한찬희(시의회파견)▷4급 승진 △교통국장 장문순 △도시혁신국장 박문희 △농업기술센터소장 직무대리 한철희 △상하수도사업소장 박성완▷4급 전보 △기획조정실장 이승재 △교육문화국장 고미정 △도로건설사업소장 조용주 △덕양구청장 주시운 △일산동구청장 이재복 △자치행정국(교육준비) 채만식 △자치행정국(교육준비) 김기태▷5급 승진 △대덕동장 인소영 △주민자치과장 이종경 △재난대응담당관 정태호 △신청사건립단장 방은호 △도시개발과장 이양금 △덕양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이순화 △일산서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김윤숙 △농산유통과장 이덕삼 △덕양공원관리과장 서재섭 △일산서구 세무과장 김정희 △일산서구 산업위생과장 박한나 △흥도동장 이해원 △성사1동장 한지민 △화정2동장 박순영 △행신3동장 김우현 △행신4동장 최규형 △중산2동장 유병웅 △백석1동장 고윤남 △마두1동장 송미란 △주엽1동장 이용복 △대화동장 김선영▷5급 전보 △고양시의회(파견연장) 김학배 △기획정책관 김복희 △고양시의회 파견 장은옥 △고양시의회 파견 안하림 △민원여권과장 오미근 △재산관리과장 양상윤 △여성가족과장 윤순희 △장애인복지과장 한유희 △환경정책과장 김선정 △시민안전담당관 김학배 △스마트시티과장 안영선 △버스정책과장 홍재혁 △도시정비과장 전찬주 △일산동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이성우 △도로건설사업소 공사과장 김두한 △도로관리과장 김진철 △차량등록과장 김선미 △덕양구 시민봉사과장 김명섭 △덕양구 사회복지과장 정은숙 △덕양구 가정복지과장 송진우 △덕양구 환경녹지과장 김종천 △덕양구 청소농정과장 우제구 △덕양구 건축과장 김성호 △일산동구 산업위생과장 김동숙 △일산동구 환경녹지과장 안명렬 △일산동구 교통행정과장 김필수 △일산서구 안전건설과장 이인석 △일산서구 건축과장 유호권 △원신동장 주은주 △관산동장 안동수 △백석2동장 안미경 △장항1동장 윤정원 △송포동장 진종구스포츠조선△디지털

한화손해보험, 인도네시아 리포손보 지분 추가 인수해 자회사 편입

한화손해보험이 해외 사업을 확장하며 수익원 다각화에 힘쓴다.한화손해보험은 한화생명 인도네시아법인이 보유하고 있던 리포손해보험 지분 46.6%를 인수해 지분율을 61.5%로 확대하고 리포손보를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30일 밝혔다.한화손해보험은 리포손보 보통주 13억9800만 주를 약 823억 원에 취득했다. 이에 따른 보유 주식 수는 모두 합쳐 18억4500만 주다.한화손해보험은 "이번 지분 추가 인수는 해외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매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려는 전략적 결정이다"고 설명했다.리포손해보험은 인도네시아 손해보험사 가운데 글로벌 신용등급을 보유한 소수 기업 가운데 하나다. 2025년 10월 글로벌 보험신용평가기관인 A.M.베스트에서 재무건전성 등급 'A-'를 획득했다.2025년 상반기 리포손해보험 영업수익은 157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5.5% 증가했다.한화손해보험은 인도네시아 현지 한화금융 계열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리포손해보험을 안정적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을 세웠다.구체적으로는 해상보험과 재물보험 등 우량 상품군을 중심으로 매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려 한다.계열사인 한화생명이 투자한 인도네시아 노부은행 등 한화 금융

500대 기업 신임 CEO 평균 연령 2세 낮아져, 내부 출신 비중 확대

국내 대기업 신규 최고경영자(CEO)의 나이가 평균 2세 낮아졌다.30일 리더스인덱스조사 결과, 500대 기업 가운데 올해 6월부터 연말까지 인사가 난 2026년도 신임 CEO는 모두 55명으로, 2025년 57명(2024년 12월~2025년 3월 기준)보다 소폭 줄었다.이들의 평균 연령은 57.7세로, 2025년(59.8세) 대비 2.1세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50대 초반 CEO들이 전면에 등장하며 체감 연령이 한층 젊어졌다.연령 분포를 보면 60년대생이 42명으로 여전히 주를 이뤘고, 70년대생이 11명으로 뒤를 이었다. 50년대생은 1명에 그쳤다.최연소는 자동차 부품 제조사 HL클레무브의 이윤행(43세) 사장으로, 신규 CEO 가운데 유일한 80년대생이다.다만 이 사장은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맏사위로, 오너일가 특수성이 반영된 사례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세대교체 흐름으로 보기는 어렵다.이번 인사에서 두드러진 변화는 자사 출신 CEO 비중 확대다.신규 CEO 55명 가운데 52명(94.5%)이 내부 인사였다. 전년(89.5%, 51명) 대비 숫자 증가는 크지 않지만, 신규 CEO 전체에서 내부 출신이 차지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직 사퇴, "시시비비를 가린 뒤 더 큰 책임 감당할 것"

비위 의혹이 연달아 불거진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원내대표직에서 사퇴했다.김 원내대표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신상 발언을 통해 '연일 계속되는 의혹 제기 한복판에 서 있는 한 제가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에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오늘 민주당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추후에도 의혹을 규명하고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사퇴 결정을 두고 '제 책임을 회피하고 덜어내려는 것이 아니라 시시비비를 가린 뒤 더 큰 책임을 감당하겠다는 저의 의지'라며 '국민 여러분의 더 나은 삶과 더 좋은 나라를 위해 약속했던 민생 법안과 개혁 법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사과의 뜻을 전하며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기도 했다.김 원내대표는 '국민 여러분께 깊이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 국민 상식과 눈높이에 한참 못 미친 처신이 있었고 그 책임은 전적으로 제 부족함에 있었다"면서도 '하나의 의혹이 확대, 증폭돼 사실처럼 소비되고 진실에 대한 관심보다 흥미와 공방의

엔미디어플랫폼 "2025년 PC방 시장, 기존작 강세 속 'MMORPG' 부활"

엔미디어플랫폼은 30일 자사 PC방 통계 서비스 '더로그'의 2025년 연말 총결산 데이터를 공개했다.이번 연말 총결산은 2025년 1월1일부터 12월14일까지 전국 '더로그' 표본 PC방의 게임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자료다. 한 해의 PC방 시장의 주요 게임, 장르, 이용자 트렌드를 다각도로 분석했다.2025년 PC방 게임 이용 시간은 7억8천만 시간으로 전년 대비 약 6% 줄어들었다. 전체 가동률은 20%를 웃돌았다.게임별 점유율은 '리그 오브 레전드'가 36.01%로 1위를 지켰다. 그 뒤를 'FC 온라인(9.06%)', '배틀그라운드(8.42%)'가 3위를, '발로란트(8.03%)'가 4위를 기록했다. 올해는 '메이플스토리(5.43%)'가 5위 안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상위 5개 게임의 점유율은 전년대비 4.25%포인트 감소해 특정 게임에 대한 쏠림 현상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는 MMORPG와 액션 RPG 장르의 성장이 돋보였다.'던전앤파이터(4.29%)'는 전년대비 점

교촌에프앤비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팝업 행사 종료, 치킨부터 수제맥주·전통주·자색무까지

교촌에프앤비가 '교촌치킨'과 '문베어', '발효공방1991' 등의 브랜드를 한 데 모아 소비자를 만났다.교촌에프앤비는 19~25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진행한 팝업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일주일 동안 진행된 이번 팝업 행사는 판매 건수 약 5300건을 기록했다고 교촌에프앤비는 말했다.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지하 1층 푸드마켓에서 열린 팝업은 치킨을 중심으로 수제맥주와 전통주, 자색무, 소스까지 교촌그룹의 다양한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복합 미식 공간으로 꾸며졌다.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현장에서는 교촌치킨의 대표 메뉴를 담은 '싱글윙' 세트와 신메뉴 '치룽지'의 인기가 특히 높았다. 또한 프리미엄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와 전통주 브랜드 '발표공방1991'의 막걸리 및 장류, 케이앤피푸드의 자색무도 관심을 모았다고 교촌에프앤비는 말했다.교촌에프앤비는 "이번 팝업행사는 교촌그룹의 브랜드 경쟁력과 현장 집객력을 동시에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고객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접점을 지속 확대하며 주요 채널을 중심

구글 알파벳 내년 시가총액 5조 달러 넘본다, JP모간 '로보택시' 잠재력 주목

구글 지주사 알파벳의 주가 상승세가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증권사 JP모간의 전망이 나왔다.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사업에서 폭발적 성장이 예상되는 한편 신사업인 자율주행 로보택시 '웨이모'의 잠재력도 본격적으로 주목받을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JP모간이 보고서를 내고 2026년 알파벳 목표주가를 385달러로 제시했다고 투자전문지 팁랭크스가 30일 보도했다.29일 미국 증시에서 알파벳 주가는 313.56달러로 거래를 마쳤는데 약 23%의 상승 여력을 바라본 셈이다.알파벳 시가총액은 현재 3조7900억 달러(약 5435조 원) 안팎인데 JP모간의 예측이 실현되면 내년에는 5조 달러에 가까워질 수 있다.JP모간은 구글 클라우드의 폭발적 성장세와 인공지능 사업에서 강력한 시장 지배력을 주가 상승 전망에 핵심 근거로 제시했다.구글 클라우드 사업은 3분기 매출을 지난해 3분기 대비 약 34% 늘렸다. 고객사로부터 수주한 사업 규모도

한국투자 "GS건설 건축·주택 매출 내년 저점으로 2027년부터 반등할 것"

GS건설의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다소 밑돌 것으로 추정됐다. 다만 내년을 저점으로 건축·주택 부문 매출이 2027년부터 반등할 것으로 전망됐다.한국투자증권은 30일 보고서를 통해 GS건설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3조1340억 원, 영업이익 1074억 원을 각각 기록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7.5%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 167.1% 확대된다는 것이다.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GS건설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와 비교해 매출은 부합하는 수준이나 영업이익은 6.6% 밑돌 것'이라며 '3분기 호실적을 뒤로 하고 잠시 쉬어가는 것'이라고 분석했다.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이유는 두 가지로 요약됐다.강 연구원은 "첫째 건축·주택 부문의 연결 매출액이 부족하다'며 '3분기에 발생한 자이C&A의 도급증액 효과가 제거됐다"고 파악했다.이어 "둘째 수익성 좋은 신사업 부문 매출액이 감소한다'며 '4분기 신사업 매출액(4648억원)은 3분기에 비해 24.9% 감소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베트남

원익 주가 장중 상한가, 올해 17배 오른 '자회사 원익홀딩스' 지분가치 부각

원익 주가가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30일 오전 11시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원익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8140원보다 29.98%(2440원) 오른 1만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가격제한폭 상단이다.올해 자회사 원익홀딩스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원익 주식이 저평가 됐다는 인식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원익그룹의 지배구조는 이용한 회장 일가→호라이즌캐피탈→원익→원익홀딩스→원익 계열사로 이어지는 형태다. 원익은 원익홀딩스 주식 2317만763주(지분 30%)를 보유한 중간 지주사다.원익홀딩스 주식은 전날 4만7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초 2810원과 비교해 1599.3% 급등했다.주가가 10배 이상 오르는 것을 의미하는 '텐베거'를 훌쩍 뛰어넘은 셈이다.반면 같은 기간 원익 주식은 128.7% 상승하는데 그쳤다.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원익홀딩스는 올해 국내 증시에서 주가가 가장 많이 상승한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박재용 기자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가상 1대1 대결, 오세훈 39.6% vs 박주민 38.1%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내년 지방선거에서 1대 1대결을 가정했을 때 두 인물이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하게 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조원씨앤아이가 30일 발표한 지방선거 여론조사에서 오 시장과 박 의원의 1대 1 대결을 가정했을 때 오 시장 39.6%, 박 의원 38.1%로 집계됐다. '그 외 인물'은 10.3%, '없다'는 7.7%, '잘 모름'은 4.3%였다.권역별로 4권역(서초·강남·송파·강동구)에서 오 시장(39.5%)이 박 의원(32.0%)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나머지 종로·서대문·중·용산·마포·은평구 등 1권역(오세훈 42.8% 박주민 41.0%), 도봉·강북·노원·성북·동대문·중랑·성동·광진구 등 2권역(오세훈 38.6% 박주민 38.5%), 강서·양천·영등포·동작·구로·금천·관악구 등 3권역(오세훈 38.8% 박주민 40.5%)에서는 두 인물이 오차범위 안이었다.연령별로

[인사] 보건복지부, 교보증권, 전남 강진군

보건복지부▷국장급 전보 △복지행정지원관 김문식 △통합돌봄지원관 박재만교보증권▷승진 실장 △경영지원실 정원일 △인사지원실 이경민▷승진 본부장 △디지털지원본부 장준수▷승진 부서장 △기획부 김성균 △경영관리부 신재협 △ECM3부 박강호 △디지털기획부 진봉기 △디지털채널부 이태웅▷승진 파트장 △미래전략파트 신동근 △PREMIER GOLD 지원파트 구향자 △여의도고객지원파트 박은주▷이동 지점장 △PREMIER GOLD 대치센터 박지영 △강남영업부 장영아전남 강진군▷5급 전보 △기획행정국 기획홍보과장 변근영 △신전면장 이재이 △기획행정국 총무과(교육대기) 윤진희 △기획행정국 인구정책과 직무대리 정정희 △기획행정국 총무과(강진군의회) 최양진 △복지환경국 민원봉사과장 김대근 △기획행정국 총무과(강진군의회) 조지연

코웨이 "경단녀부터 N잡러까지 다양한 사람들에게 열린 '코디' 기회 열려 있어"

코웨이가 나이와 성별, 경력에 구애받지 않고 뽑는 코디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30일 코웨이에 따르면 코웨이 코디의 가장 큰 특징은 개방성이다. 성별과 경력을 따지지 않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코디에 지원할 수 있다.실제로 코디 조직은 2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폭넓은 연령 분포를 보인다. 현재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코디 가운데 최연소 코디는 20세이며 최고령 코디는 72세다.코디가 되기까지의 배경도 각양각색이다.간호사 출신인 안다윤(39, 가명)씨는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됐다가 코디를 통해 경제활동을 다시 시작했다.최근 확산되는 N잡 트렌드를 보여주는 사례도 있다. 보험업에 종사하는 한예리(44, 가명)씨는 안정적인 추가 수입을 확보하기 위해 보험업과 함께 코디 업무를 병행하고 있다.성과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중시하는 청년 세대의 가치관을 보여주는 사례도 있다. 군 전역 후 직업을 찾던 이우리(22, 가명) 씨는 고정적 월급 대신 노력한 만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코디 보상 시스템의 장점을 보고 코닥(남성 코디)에 지원해 활동하고 있다.이들은 코디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끼게 된 이유로 '업무 활동의 자율성'과 '성과에 기반한 명확한 보상'을 꼽는다.코디는 코웨이와 위임 계약

크리스피크림 도넛, 붉은 말의 해 기념 '복받으란말이야' 도넛 4종 출시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신제품을 출시했다.크리스피크림 도넛을 운영하는 롯데GRS는 30일 말 캐릭터와 말과 연상되는 키워드로 표현한 '복받으란말이야' 도넛 4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복받으란말'은 도넛에 다크초코크림을 넣은 뒤 커피 아이싱과 초콜릿 아이싱으로 말의 앞모습을 장식한 제품이다. '사랑하란말'은 도넛에 믹스 베리 필링, 스트로베리아이싱을 입혀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하트 모양 도넛을 분홍색 말의 옆모습으로 표현했다.'달리라굽'은 말굽 모양 도넛에 버터코코넛 스프레드를 입힌 뒤 코코넛파우더와 카야잼으로 장식했다. '당근홀릭'은 당근케익 도넛에 화이트 아이싱, 우유크림, 로투스크럼블이 올라갔다.특히 '달리라굽'과 '당근 홀릭'은 코코넛파우더와 카야잼, 당근케익 도넛을 각각 활용해 그동안 도넛에서 쉽게 맛보기 힘들었던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롯데GRS는 말했다.롯데GRS는 "붉은 말의 해를 표현한 이번 신제품으로 새로운 한 해의 열정과 행운이 소비자들에게 깃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솔 기자

카카오뱅크 '한달적금 with 삼성전자' 출시, '삼세페'와 중복할인 적용

카카오뱅크가 삼성전자 가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카카오뱅크는 한 달 동안 꾸준히 저금하면 삼성전자 가전 구매 혜택과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한달적금 with 삼성전자'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한달적금은 100원부터 3만 원까지 매일 하루 한 번 저축하는 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만든 단기 적금 상품이다.춘식이 캐릭터를 통해 저축 과정에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으며 짧은 만기로 적금을 중도 해지하지 않고 만기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번에 출시된 '한달적금 with 삼성전자'는 기존 한달적금 상품에 삼성전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혜택과 다양한 경품을 결합했다. 판매 기간은 내년 1월19일까지며 1인당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가입 고객은 3회차, 6회차, 11회차 납입에 성공할 경우 삼성전자 가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3회차 납입 시에는 오프라인 매장 삼성스토어 또는 백화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30만 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6회차에는 삼성전자 혼수클럽ᐧ입주클럽 가입 후 제휴 삼성카드로 가전 등에 2500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쓸

CU 당근 간편식 시리즈 출시, 도시락·김밥·샌드위치 등 4종 선봬

편의점 CU가 당근을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인다.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당근을 주재료로 한 간편식 4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붉은말 킬바사 정식'은 당근을 넣은 당근계란밥 위에 말발굽 모양의 킬바사 소시지 한 개를 올렸다. '붉은말 당근 명란마요 삼각김밥'은 마늘당근밥에 명란마요 토핑을 넣었다. 가격은 각각 5800원, 1500원이다.'붉은말 당근 라페 김밥'과 '붉은말 당근 라페 샌드위치'도 선보인다. 가격은 각각 3400원, 4200원이다.김배근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새해를 맞아 상징성과 재미를 함께 담은 간편식을 통해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은 간편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코스닥 이전 상장' 삼미금속 주가 장중 8%대 하락, 전날 상한가 부담 영향

삼미금속 주가가 장중 크게 내리고 있다.30일 오전 10시42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삼미금속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1만3230원보다 8.54%(1130원) 내린 1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상한가를 기록한데 따른 차익실현 압력 영향으로 풀이된다.29일 삼미금속은 IBKS제22호스팩과 합병하며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 했다.전날 삼미금속 주가는 이전 상장 기대감에 두산에너빌리티와 원전 터빈 블레이드 공급계약 체결 소식이 더해지며 상한가까지 올랐다. 박재용 기자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가상 1대1 대결, 정원오 40.1% vs 오세훈 37.5%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내년 지방선거에서 가상 1대 1대결을 가정했을 때 두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조원씨앤아이가 30일 발표한 지방선거 여론조사에서 오 시장과 정 구청장의 1대 1 대결을 가정했을 때 정 구청장 40.1%, 오 시장 37.5%로 집계됐다. '그 외 인물'은 10.3%, '없다'는 7.1%, '잘 모름'은 5.0%였다.서울 권역별로 정 구청장은 2권역(도봉·강북·노원·성북·동대문·중랑·성동·광진구)에서 오 시장을 앞섰다. 그 외 1권역(종로·서대문·중·용산·마포·은평구)에서는 오 시장 40.4%, 정 구청장 36.9%, 3권역(강서·양천·영등포·동작·구로·금천·관악구)에서는 정 구청장 40.6%, 오 시장 38.2%, 4권역(서초·강남·송파·강동구)에서는 정 구청장 39.0%, 오 시장 37.9%로 집계돼 두 후보가 오차범위 안이었다.연령별로는 오 시장이 20대(50.

'장어·갈비 최대 50% 할인', 이마트 새해 첫 '고래잇 페스타' 개최

이마트가 2026년 새해 첫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이마트는 1월1일부터 1월7일까지 '고래잇 페스타'를 열고, 보양식부터 가전, 일상용품까지 역대급 혜택을 한자리에 모은다고 30일 밝혔다.새해 보양식으로 '복 많이 민물장어(700g)'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한 2만7800원에 판매한다. '황제 민물장어(100g)'는 4980원에 선보인다. 전북 고창 등 산지의 토종 자포니카 품종으로 총 30톤 규모의 역대 최대 물량을 확보했다.'쿠쿠 파워클론 로봇청소기'는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30만 원 할인한 39만9천 원에 판매한다.이마트 단독 기획상품도 대폭 강화했다. 이마트와 하림이 공동 기획한 '갓 잡은 닭고기 3종(생닭, 볶음탕, 가슴살)', '갓 잡은 돼지고기' 등 '갓 시리즈' 상품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초저가 생활용품 라인업도 눈에 띈다. 인기 탈모케어 상품 '그래비티 엑스트라 스트롱 샴푸'와 '닥터그루트 탈모+두피 토탈케어 라인 샴푸, 컨디셔너 세트'부터 좋은느낌과 협업한 생리대 '에어리 입는 오버나이트(중형&mid

삼성전자와 관계가 메모리반도체 확보에 성패 가른다, "레노버 에이수스 유리"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이 장기화되며 PC 제조사들이 물량 확보에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다만 중국 레노버와 대만 에이수스는 삼성전자와 오래 전부터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다른 경쟁사보다 유리한 위치에 놓여 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대만 디지타임스는 30일 "메모리반도체 품귀 현상이 최고조에 이르렀다"며 "특정 PC 제조사들이 최우선 공급 대상으로 분류되며 격차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현재 D램 등 메모리반도체 현물 가격은 올해 초 대비 최고 5배 가까운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PC 제조사들은 일반적으로 3분기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반도체 제조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다. 그러나 올해는 아직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메모리반도체 기업들이 물량 부족을 이유로 장기 계약을 피하면서 가격 책정에도 고객사와 이견을 보이면서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디지타임스는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민주당 후보 적합도 정원오 27.3%로 1위, 민주당 지지층서 47.4%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가장 많은 지지를 얻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조원씨앤아이가 30일 발표한 서울 지방선거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 정원오 성동구청장 27.3%,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10.1%,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6.1%,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5.3%,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4.4%,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3.2%,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2.6%,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1.8% 등으로 조사됐다. '없다'는 25.5%였다.권역별로 모든 권역에서 정 구청장이 다른 인사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정 구청장 지지도는 종로·중구·마포 등 1권역(24.3%), 성동·광진·동대문·성북·강북·도봉·노원·중랑 등 2권역(33.1%), 강서·구로·영등포·동작·관악·금천 등 3권역(26.0%), 서초·강남·송파 등 4권역(23.5%) 등이었다.연령별로 모든 연령에서 정 구청장이

[인사] 전남 보성군, 순천향대, 대한불교조계종

전남 보성군▷4급 승진 △문화관광실 지방서기관 김기성▷5급 승진 △상하수도사업소장 직무대리 서현수 △복내면장 직무대리 손규호 △웅치면장 직무대리 김영란▷5급 전보 △보성읍장 정삼룡 △율어면장 정길주순천향대▷보임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이정재 △대외협력특임부총장 김춘순 △AI의료융합혁신교육원장 조정기 △일반대학원장 겸 의료과학대학장 윤성환 △교육대학원장 김동학 △건강과학대학원장 겸 미래융합대학원장 이광수 △중앙도서관장 정윤경 △의과대학장 백무준 △자연과학대학장 박정임 △인문사회과학대학장 허선 △글로벌경영대학장 남승오 △공과대학장 이호년 △SW융합대학장 홍민 △SCH미디어랩스학장 원종원 △향설나눔대학장 고영미 △국제대학장 유병욱 △AI의료융합혁신기술원장 문대규 △특임중앙의료원장 서유성 △부속병원장(서울) 이성진 △부속병원장(부천) 문종호 △부속병원장(천안) 이문수 △부속병원장(구미) 김성호 △부속병원진료부원장(서울) 장재영 △부속병원진료부원장(부천) 정준철 △부속병원진료부원장(천안) 김두상 △부속병원연구부원장(서울) 김태형 △부속병원연구부원장(부천) 차장규 △부속병원연구부원장(천안) 김성용 △중앙의료원전략기획본부장 박형기대한불교조계종▷선임 △보문사 주지(사찰관리인) 원경스님

[인사] 경북도의회, 경북 안동시, 전남 해남군

경북도의회▷2급 전출·입 △의회사무처장 김진현 △경북도 안전행정실장 김종수▷4급 승진 △의회운영수석전문위원 천규완 △건설소방수석전문위원 김복광 △예산결산특별수석전문위원 노세균▷전보 △총무담당관 이진영 △비서실장 김종우 △의사담당관 권기영 △의정홍보담당관 정용규 △예산입법담당관 정진오 △문화환경수석전문위원 유명근 △교육수석전문위원 권영훈 △예산입법담당관실 최수민▷교육 △교육파견 신연희경북 안동시▷4급 승진 △맑은물사업국장 이대동▷4급 전보 △도시건설국장 이준홍▷4급 직무대리 △보건소장 변광희▷5급 승진 △건강증진과장 임금난▷5급 전보 △청렴감사실장 권숙자 △체육진흥과장 이종윤 △교통행정과장 이동남 △안전재난과장 강석영 △민원새마을과장 황점이 △시립박물관장 김화숙 △안동임하호 수운관리사무소장 박금출 △풍산읍장 조경식 △태화동장 김정미 △보건위생과장 장호교 △감염병관리과장 김미영 △문화유산과장 권용근 △수자원정책과장 조융▷5급 직무대리 △지방시대정책실장 김종규 △맑은물정책과장 김정화 △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조영재 △교육도시과장 이하늬 △사회복지과장 김진희 △마음건강과장 김경아 △관광인프라과장 김진영 △도로철도과장 손기훈전남 해남군▷5급 전보 △문화예술과장 김향선 △농촌경제과장 서윤석 △에너지산업과장 오봉호 △계곡면장 임은선 △상하수도사업소장 김정철 △보건소장 직무대리 임명란 △건설도시과장 김수진 △북평면장 이병길▷5급 승진 의결 △총무과(교육재단 파견) 강재환 △총무과(군의회 파견) 김미향 △축산사업소장 김병오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김숙경 △황산면장 직무대리 윤산호 △화원면장 직무대리 이성희

네이버 치지직, 농심레드포스 OK저축은행 브리온과 스폰서십 체결

네이버 치지직이 e스포츠 게임단과 손잡고 스트리밍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네이버는 지난 26일 농심레드포스, OK저축은행 브리온과 '치지직-e스포츠 공식 스트리밍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네이버는 농심레드포스의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FC온라인 3개 종목 프로게임단, OK저축은행 브리온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과 스폰서십 계약 체결 이후 단독 콘텐츠 제작, 라이브 스트리밍 독점, IP 활용 협업을 진행한다.유니폼 로고 스폰서를 통해 LCK 경기 내내 치지직 브랜드 로고를 노출시켜 e스포츠 게임단 팬층의 치지직 플랫폼 유입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이 밖에 네이버 치지직은 농심레드포스, OK저축은행 브리온 e스포츠 선수단과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이벤트,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등을 다양하게 논의하기로 했다.주건범 네이버 스포츠&엔터서비스 리더는 "네이버는 농심레드포스, OK저축은행 브리온과 함께 e스포츠 팬들과 적극 소통하고 콘텐츠 생태계를 고도화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영역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국힘 후보 적합도 오세훈 29.7%로 1위, 국힘 지지층서 51.2%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장 보수 후보 가운데 가장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조원씨앤아이가 30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가장 적합한 인물이 누구인지 물은 결과 오 시장 29.7%,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19.4%,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10.2%,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 3.9%로 집계됐다. '그 외 인물'은 5.9%, '없다'는 26.0%, '잘 모름'은 4.9%였다.서울 권역별로 4권역(서초·강남·송파·강동구)를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오 시장이 나 의원, 한 전 대표, 권 의원 등보다 우세했다. 오 시장은 모든 권역에서 26% 넘게 집계됐다. 특히 1권역(종로·서대문·중·용산·마포·은평구)에서 가장 많이 집계됐다.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에서 오 시장이 다른 후보들을 앞섰다. 오 시장은 특히 70세 이상(36.6%)에서 크게 앞섰다. 반면 40대(오세훈 24.2% 나경원

두나무 ESG 캠페인으로 탄소배출 줄여, 오경석 "지속가능 미래 만들겠다"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두나무는 '2025 나두-으쓱(ESG)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나두-으쓱은 두나무가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및 사회 공헌 문화 정착을 목표로 매해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이다.이 캠페인으로 두나무는 올해 탄소배출 약 2톤을 줄이고 물 82만6200리터를 절약했다.2025년 나두-으쓱 캠페인은 '도심 속 생물다양성 증진'과 '자원 순환을 통한 상생'을 핵심 테마로 삼았다.이에 따라 네프론(순환자원 회수로봇) 이용 등 생활 속 ESG 실천과 더불어 △두니가족 생태정원 만들기(봄) △두니 썸머키트 만들기(여름) △두나무 기부 페스타(겨울) 등 계절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올해 진행된 ESG 캠페인은 환경과 사회를 아우르는 폭넓은 활동들로 채워져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두나무와 두나무 임직원들은 세상의 이로운 기술과 금융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검찰·경찰·노동청, 여의도 신안산선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압수수색 착수

검찰과 경찰, 고용노동청이 12월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현장 사망사고 관련 포스코이앤씨 압수수색에 착수했다.30일 건설업계와 수사당국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검찰청과 서울경찰청,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포스코이앤씨와 신안산선 사고 현장 하청업체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시작했다.지난 18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서울 영등포 여의도역 인근 신안산선 공사현장에서는 철근이 무너지는 사고가 벌어졌다.노동자 여럿이 매몰된 뒤 구조됐지만 한 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뒤 목숨을 잃었다.수사당국은 수사관과 근로감독관 약 50명을 투입해 조사를 진행한 뒤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들여다 본다. 원청과 하청업체 사이 도급 관계 등의 문제도 수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검찰과 경찰, 노동청은 지난 22일 수사협의회를 열고 수사 방향을 논의해 왔다. 지난 23일 합동 감식 실시 이후 현장소장 2명 등을 입건하는 등 조사를 진행해 왔다. 김환 기자

하나증권 "대한항공 4분기 화물 사업이 실적 견인, 환율 하락으로 수익성 개선 전망"

대한항공이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비용 구조가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안도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30일 대한항공 목표주가를 2만8천 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29일 대한항공 주가는 2만2800원에 거래를 마쳤다.안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하락은 대한항공에 긍정적인 요인"이라며 "대한항공은 비용의 50% 이상이 달러에 연동돼 있고, 원/달러 환율이 10원 상승하면 약 480억 원의 외화평가손실이 발생하는 구조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10월 추석 연휴 효과와 화물사업부의 연말 특수 효과로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다만 감가상각비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한 연료비 증가로 수익성은 다소 악화됐다.안 연구원은 "4분기 견조한 중국·일본 노선 수요와 운임 상승으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여객보다는 화물사업부의 성장이 전체 수익성을 견인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말했다.대한항공은 2026년 프리미엄 전략을 통해 수익성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항공우주 사업부도 신규 수주를 늘려가고 있어 전체적이 매출 상승이 예상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장중 나란히 사상 최고가, 반도체 호황 기대 지속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장중 나란히 상승하고 있다.30일 오전 10시5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 주식은 전날보다 0.75%(900원) 오른 12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주가는 0.50%(600원) 낮아진 11만8900원에 장을 출발했지만 바로 상승전환하면서 12만 원대로 올라섰다.장중 한 때는 주가가 12만1200원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같은 시각 SK하이닉스 주가는 2.50%(1만6천 원) 높아진 65만6천 원을 보이고 있다.SK하이닉스 역시 장중 65만7천 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반도체업황에 관한 긍정적 전망이 매수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하나증권 글로벌투자분석실은 이날 보고서에서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데이터센터에서 엣지까지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이 진행되면서 반도체 공급량이 심각하게 부족하다고 언급했다"며 "주요 고객 수요 가운데 50~60% 정도만 충족하는 상황으로 2026년에는 공급이 더욱 모자랄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파리바게뜨 미국 MLS 'LAFC'와 공식 파트너십 체결, 손흥민ᐧ부앙가 듀오 만난다

파리바게뜨가 글로벌 스포츠 팬과 접점을 확대한다.파리바게뜨는 30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로스앤젤레스 FC(LAFC)'와 국내 식품외식업계 최초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은 2023~2024년 '파리 생제르맹', 2025년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 이은 세 번째 글로벌 스포츠 협업이다.LAFC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연고로 2018년 MLS에 데뷔한 구단이다.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 위고 요리스 등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파리바게뜨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2026년부터 LAFC 관련 베이커리 제품과 굿즈 출시, 유소년 팬 초청 프로그램, 경기 관람 티켓 경품 이벤트 등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래리 프리드먼 LAFC 공동 회장은 "뛰어난 맛과 품질로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업으로 축구가 주는 감동과 훌륭한 음식이 선사하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사람들을 하나

서정호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내정자 Who Is?

서정호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내정자

국내 대기업 두루 거친 비롯데출신 전략·혁신가, 수익성 개선 및 글로벌 시장 확대 주력 [2026년]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Who Is?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승부사 기질 동물적 감각 갖춘 투자 귀재,인도증권사 인수로 글로벌사업 확대 [2026년]

양종희 K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Who Is?

양종희 K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KB금융 첫 내부 출신 회장, 금융지주 시가총액 50조 시대 열어 [2026년]

김홍국 가비아 대표이사 Who Is?

김홍국 가비아 대표이사

산업변화 빠르게 읽고 대응한 벤처 1세대, 국내 대표 IT서비스 플랫폼 기업 목표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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