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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AMD 중국에서 AI 반도체 기회 커져, 미국과 중국 '신경전'은 변수

엔비디아와 AMD가 중국 시장에 고성능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수출하며 큰 성장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는 투자기관의 전망이 나왔다.다만 미국과 중국 정부가 인공지능 반도체 수출입 허용 여부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는 점이 변수로 지목된다.투자전문지 배런스는 24일 "중국이 엔비디아 및 AMD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열어줄 수 있다는 점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내년 2월 중순까지 엔비디아가 중국에 H200 인공지능 반도체 8만 대 가량을 공급할 계획을 두고 있다는 로이터 등 외신의 보도 내용이 근거로 제시됐다.엔비디아는 이와 관련해 배런스에 "중국에서 H200 판매가 미국 내 고객사를 향한 공급 능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하며 이를 사실상 시인했다.투자은행 레이먼드제임스는 이를 두고 "미국 반도체 기업들이 무역 갈등을 극복하고 중국 고객사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면 상당한 성장 기회를 맞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부음] 김원배 모친

△유길자씨 별세, 김병연 배우자상, 김원배(YTN라디오 대표이사)·김경은·김형배(㈜삼안 부사장) 모친상 = 23일, 빈소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25일, (02)3010-2000.

[부음] 장보윤 부친, 김지헌 모친, 정기조 모친

△장주익씨 별세, 김춘애 남편상, 장보윤(미술작가)·장현승(현대건설)·장현준(스티븐리치) 부친상, 이두희(금융결제원) 장인상 = 22일, 빈소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24일 오전 7시30분, (031)787-1500.△김영희씨 별세, 김지헌(LG전자 상무)·김동혁(한림대 팀장) 모친상 = 23일, 빈소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26일, (02)2227-7500.△서윤자씨 별세, 정현옥·정명조·정지은·정기조(중앙미디어플랫폼 대표·전 중앙일보 수석부장) 모친상, 이부원·이종근 장모상, 손희숙·신은영 시모상 = 23일, 빈소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25호실, 발인 25일 오전 5시30분, (031)219-6654.

[부음] 채인택 장인, 윤은진 시부, 윤학길 모친

△정용문(전 삼성전자 대표이사)씨 별세, 정지원·정인상·정인욱씨 부친상, 채인택(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장인상 = 23일, 빈소 경기 고양시 일산백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25일 오전 5시30분, (031)902-4444.△한동욱씨 별세, 한가람·한고은 부친상, 윤은진(한국토요타자동차 부장) 시부상 = 23일, 빈소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6일, (02)2258-5940.△오성애씨 별세, 윤학길(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코치) 모친상, 윤지수(전 펜싱 국가대표) 조모상 = 23일, 빈소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 103호, 발인 25일 오전 8시, (051)893-4444.

[부음] 강경석 부친, 남성헌 장인, 이준희 모친

△강재수(일암의료재단 삼례고려병원 이사장)씨 별세, 박미혜 남편상, 강경진·강경석(동아일보 사회부 차장) 부친상, 이세준 장인상, 김지혜 시부상 = 22일, 빈소 전북 전주시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5일 오전 9시30분, (063)250-1444.△김동일씨 별세, 남성헌(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차장) 장인상 = 22일, 빈소 경북 안동시 안동의료원 장례식장 국화원 3호, 발인 25일 오전 6시30분, (054)850-6440.△홍신자씨 별세, 이준희(삼성SDS 대표이사) 모친상 = 23일, 빈소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25일 오전 6시45분.

엔켐 주가 장중 11%대 강세, CATL과 1조5천억 규모 전해액 공급 계약 맺어

엔켐 주가가 장중 10% 이상 오르고 있다.24일 오전 11시30분 코스닥시장에서 엔켐 주식은 한국거래소 기준 전날보다 11.53%(7400원) 오른 7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엔켐 주가는 17.60%(1만1300원) 상승한 7만5500원에 장을 시작해 지속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엔켐은 전날 이사회에서 글로벌 1위 배터리제조업체인 중국 CATL에 5년 동안 35만 톤 규모의 전해액을 공급하는 계약을 의결했다고 밝혔다.현재 시세 기준 약 1조5천억 원에 이르는 규모로 지난해 엔켐 연결기준 매출 3657억 원의 4배를 웃돈다.공급 기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다. 이한재 기자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실장급 △송민섭 범정부 자살대책추진본부 본부장기후에너지환경부▷실장급 승진 △조희송 물관리정책실장

[인사] 하나금융지주·하나은행, CBS, 교육부

하나금융지주·하나은행▷하나금융지주 부사장 신규위촉 △정영균 투자금융본부 △김진우 WM본부 △서유석 기업금융본부 △김영준 글로벌본부 △박영미 소비자보호본부▷하나금융지주 상무 신규위촉 △윤운성 인사부문▷하나금융지주 부회장 전보 △이승열 지속성장부문 △강성묵 투자/생산적금융부문 △이은형 신사업/미래가치부문▷하나은행 부행장 승진 △강정한 HR지원그룹 △계용근 ICT그룹 △김영준 글로벌그룹 △박영미 소비자보호그룹 △이병식 IB그룹 △이영준 여신그룹▷하나은행 상무 승진 △최대현 정보보호본부▷하나은행 본부장 승진 △김경태 경영전략본부 △김승찬 프로젝트금융본부 △김종민 동부영업본부 △나옥희 남부영업본부 △박성환 강북영업본부 △박영희 손님지원본부 △박정춘 강남영업본부 △박종현 S&T본부 △박진석 서초영업본부 △안창혁 대전영업본부 △양건용 부산경남영업본부 △유충선 서부영업본부 △윤태선 글로벌사업본부 △정대중 신탁‧투자상품본부 △조명상 강남서초영업본부 △최승웅 직원행복본부 △최은미 퇴직연금사업본부▷하나은행 부행장 전보 △김미숙 중앙영업그룹 △김진우 자산관리그룹▷하나은행 상무 전보 △이정현 외환사업단 △전병우 영업지원그룹▷하나은행 본부장 전보 △강인홍 여신관리본부 △권용대 생산적투자본부 △전정숙 경기영업본부 △정은혜 AI본부 △정준형 검사본부 △차태근 중앙영업본부CBS▷콘텐츠본부 보도국 △김정훈 뉴스총괄부장 △최인수 노컷뉴스부장 △권민철 정치부장 △조은정 경제부장 겸 산업부장 △박종관 정책부장 △장관순 사회부장 △윤지나 디지털뉴스부장▷콘텐츠본부 제작국 △홍혁의 제작1부장 △이지현 제작2부장▷콘텐츠본부 기술국 △장재훈 기술기획관리부장 △정규석 제작기술부장▷경영·마케팅사업·선교콘텐츠 본부 △윤여상 경영본부 재무회

[인사] 나주시, 손해보험협회, 부산시

나주시▷서기관 승진 △조정임 관광문화녹지국장 △이동율 안전도시건설국장▷서기관 전보 △강동렬 미래전략산업국장▷사무관 승진 △김종환 총무과 △심현진 문화예술과장 △임영희 성북동장 △임승록 송월동장 △허영순 축산과장 △한순애 동강면장 △강숙희 에너지신산업과장 직무대리 △김주신 체육진흥과장 직무대리 △한광범 배원예유통과장 직무대리 △곽상은 영산강르네상스과장 직무대리 △임창호 안전재난과장 직무대리 △박철 상하수도과장 직무대리▷사무관 전보 △김범란 감사실장 △나수진 총무과장 △하순혜 시민봉사과장 △한승원 일자리경제과장 △박덕진 관광과장 △김윤명 건설과장 △손선 가족아동과장 △최정범 농업진흥과장 △오시근 남평읍장 △강미숙 왕곡면장 △나선희 반남면장 △노상수 문평면장 △김미령 영강동장손해보험협회▷부서장 승진 △류종원 경영지원부장 △이용섭 소비자보호부장▷팀장 승진 △강아현 보험사기조사부 자동차조사팀장 △최영제 판매채널전략부 자율규제팀장▷전보 △박승호 공익업무부장 △최동욱 판매채널전략부장 △박기준 중부지역본부장 △김원신 동부지역본부장 △문준호 기획조정부 국제산학협력팀장 △이현희 일반보험부 일반보험팀장 △엄준식 미래대응지원부 ESG&공시팀장 △이웅노 자동차보험부 자동차보상팀장 △길병각 공익업무부 과실분석팀장 △송인호 홍보부 홍보팀장 △김봉진 민원서비스부 민원관리팀장 △이인표 감사실장부산시▷2급 △심재민 부산연구원 파견▷3급 △김동현 미래기술전략국장 △김완상 체육국장 △나윤빈 관광마이스국장 △박근록 행정자치국장 △문정주 미래디자인본부장 △박재홍 신공항추진본부장 △조영태 해양농수산국장 △정나영 교육파견 △손태욱 교육파견 △김현재 국외훈련 파견 △고미진 교육파견 △이재형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파견 △박진석 동구 부구청장 △허남식 부산진구 부구청장 △최남연 북구 부구청장 △권기혁 기장군 부군

현대약품 주가 장중 16%대 상승, 당뇨병 신약·탈모약 건강보험 기대감 반영

현대약품 주가가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24일 오전 11시11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약품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6760원보다 16.86%(1140원) 오른 7900원을 가리키고 있다.주가는 이날 장중 한때 상한가인 878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이후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현대약품이 개발하고 있는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 관련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현대약품은 최근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 'HDNO-1605(HD-6277)'의 임상 2a상 시험 결과가 국제 학술지 'Diabetes & Metabolism Journal'에 게재됐다고 밝혔다.제약업계에 따르면 임상 결과 투여 12주 후 당화혈색소는 위약군 대비 각각 0.73%포인트, 0.85%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탈모치료제 건강보험 대상 포함 기대감도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은 16일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면서 "건강보험 대상되면 약값이 내려갈 수 있으니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현대약품은 다모다트, 미노페시아, 마이녹실 등의 탈모치료제를 제조하고 있다. 박재용 기자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화재 발생 13분 만에 완진, 인명 피해 없어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의 연구동에서 연기가 난다는 119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대응에 나섰다.24일 오전 10시경 경기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연구동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13분 만에 진압됐다.화재 신고는 사업장의 부대시설인 '펌프' 장비에 탄화가 생겨 접수된 것으로 보인다.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최초 발화 당시 건물 내부에 있던 삼성전자 직원 120여 명은 안내 방송에 따라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연기가 난다는 관계자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현장에 장비 30대와 인력 80여 명을 투입해 안전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생산시설이 아닌 부대시설에서 탄화가 발생해 한때 연기가 났고, 곧바로 상황이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조수연 기자

[인사] 한국도로교통공단, 행정안전부, 전북특별자치도

한국도로교통공단▷본부장 △노명진 혁신기획본부장 △유충섭 경영지원본부장▷본부 처장 △최규호 감사처장 △황현주 안전경영처장 △이지영 소통홍보처장 △염지영 윤리인권처장 △신성재 인사처장 △이용직 회계처장 △김용만 안전기획처장 △홍유표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장 △한상연 첨단교통인증처장 △윤진수 정책연구처장▷지방 조직장 △정일섭 경기도지부 지역본부장 △안만홍 광주광역시·전라남도지부 지역본부장 △최병윤 교통방송경남본부장 직무대리 △윤수영 서부운전면허시험장 단장 △최재환 남부운전면허시험장 단장 △엄태인 춘천운전면허시험장 단장 △민환기 원주운전면허시험장 단장 △배문수 마산운전면허시험장 단장행정안전부▷과장급 전보 △서현덕 정부청사관리본부 관리총괄과장 △김상춘 정부청사관리본부 서울청사관리소 관리과장전북특별자치도▷국장급 승진 △김철태 대변인 △방상윤 예산과장 △양선화 기업유치과장 △이경영 문화산업과장 △이지형 대외협력과장 △정광모 안전정책과장 △노창환 보건의료과장 △한순옥 탄소중립정책과장 △최정일 총무과▷과장급 승진 △박선미 인구정책팀장 △박영철 새만금기획팀장 △서창순 교육협력팀장 △양삼봉 디지털정책팀장 △이미숙 관광정책팀장 △최정숙 지역경제팀장 △한경모 보건정책팀장 △서영민 수소산업팀장 △김홍춘 축산진흥팀장 △채중석 수산물가공유통팀장 △한정원 건강정책팀장 △안종환 자연복구지원팀장 △최기만 도시계획팀장

[인사] 경기 포천시, 대전시교육청, 충남 예산군

경기 포천시▷4급 △박헌일 자치행정국장 △안광호 문화복지국장 △김태석 건설교통국장▷5급 △이진희 도시정책과장 △신영철 정주여건조성과장 △윤정아 감사담당관 △이지향 건설하천과장 △이종량 관인면장 △김병섭 홍보담당관 △김치자 가산면장 △송보경 일자리경제과장 △정화순 농업지원과장 △이경재 일동면장 △김주연 창수면장 △김재연 하수과장대전시교육청▷행정 3급 정년퇴직 △오광열 대전학생교육문화원▷행정 4급 정년퇴직 △송기선 총무과 △조승식 한밭교육박물관 △송무근 대전학생해양수련원▷행정 4급 전보 △백기종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문헌정보부장 △박동진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행정 4급 파견 △심재순 △신앵삼 중앙교육연수원 △이은주 한밭대▷행정 4급 승진 △김혜진 청렴감사총괄관 △김지연 혁신정책과(대전시 파견)▷과학기술 4급 정년퇴직 △이승진 시설과▷과학기술 4급 퇴직준비교육 △이병민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과학기술 4급 승진 △정해일 대전교육연수원 총무부장▷교육행정 5급 퇴직준비교육 △한영환 대전평생학습관 학부모지원부장▷교육행정 5급 전보 △박미순 △배봉수 감사관 △허복규 혁신정책과 △정남재 교육복지안전과 △최복림 중등교육과 △권민 미래생활교육과 △최영식 △이지희 총무과 △백봉현 행정과 △황향숙 대전평생학습관 학부모지원부장 △안태천 대전교육정보원 △이미영 대전진로융합교육원 총무부장 △김래홍 대전국제통상고 행정실장 △석지영 대전만년고 행정실장 △이영춘 대전산업정보고 행정실장 △김진희 대전송촌고 행정실장 △신미영 대전여자고 행정실장 △오명희 대전용산고 행정실장 △김정우 충남여자고 행정실장▷교육행정 5급 파견 △서연주 한국교원대 △조영민 교육부 △전용각 공주대 △이은주 한밭대 △황정옥 충남대▷교육행정 5급 승진 △김유리 교육부 △류근선 대전고 행정실장 △서희주 대전

[인사] 경남 밀양시, 지식재산처, 국제약품

경남 밀양시▷4급 승진 △양기규 인구정책담당관 △신상철 농업정책과 △박용문 주민복지과▷5급 승진 △김태훈 기획예산담당관 △김정곤 행정지원과 △최은경 행정지원과 △박주현 지역경제과 △최정란 주민복지과 △김용관 축산과 △조영환 지역개발과 △권태윤 건축과지식재산처▷4급 승진 △김호영 지식재산창출활용과 △손동연 첨단산업분쟁대응과 △이원석 지식재산정보정책과 △양정록 국제특허출원심사팀 △임민섭 인공지능빅데이터심사과 △박장환 자율주행심사팀 △김성곤 전기심사과 △조한솔 유기화학심사과 △조수익 이차전지설계심사팀 △김윤선 계측기술심사팀 △방기인 반도체제조공정심사과 △황정범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교육기획과 △김정열 운영지원과 △김현태 기획재정담당관실 △이영신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구정민 지식재산정책과 △최영미 지식재산보호정책과 △김환기 전문서비스상표심사과국제약품▷수석부장 승진 △이훈주 무역팀▷차장 승진 △한범수 대전지점 △박해완 서울3지점▷선임과장 승진 △이인표 감사팀 △박상국 마케팅부 △이숙현 마케팅부 △서지은 개발부 △장동현 영업지원부 △전상수 일반제제팀 △김군호 품질관리팀 △김민재 부산지점 △안광진 부산지점 △성다솜 강원지점 △문동용 서울도매1지점▷과장 승진 △신향진 기획팀 △박상준 제제연구실 △김영민 합성연구실 △황영은 품질관리팀 △양민수 품질관리팀 △성주현 일반제제팀 △이요한 품질보증팀 △김유미 품질보증팀 △최재엽 서울1지점 △신재환 서울2지점▷대리 승진 △박주영 재정부 △김원영 공장관리팀 △김상원 일반제제팀 △오가은 DI팀 △박정민 공무팀 △김동표 품질관리팀 △최정민 품질경영부 △백승재 광주지점

[인사] 경북도, 울산시 남구, 산업통상부

경북도▷2급 승진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3급 승진 △권순박 수자원관리과장 △류시갑 에너지정책과장 △박시균 미래전략기획단장 △박창배 체육진흥과장 △윤성용 보건정책과장 △이상수 지방시대정책국장 직무대리 △이치헌 행정지원과장 △장미정 미래첨단산업과장 △최정애 안전정책과장 △한영희 문화예술과장 △황인수 외국인공동체과장 △김미경 항공산업과장▷4급 승진 △권세안 산림소득과장 직무대리 △김미정 △김미화 △김영희 △김춘희 △손기인 △전미향 △정진우 △정창호 △정현희 △조영목 △최현숙 △이중헌 △이상욱 △손율락 △민태규 △임경규 △박인화 △이영미 △최진석 △서동균 △박태현▷실국장급 전보 △김종수 안전행정실장 △김진현 경북도의회 사무처장 △권순박 안전기획관 △이치헌 저출생극복본부장 △이상수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시균 메타AI과학국장 △박찬우 문화관광체육국장 △박찬국 농축산유통국장 △최순고 산림자원국장 △박종태 건설도시국장 △김미경 에너지산업국장 직무대리 △문성준 해양수산국장 △윤성용 감사관(개방형직위) △안성렬 정책기획관 △강상기 경제자유구역청 개발유치본부장(개방형직위)▷부단체장 전보 △최혁준 경주시 부시장 △조현애 김천시 부시장 △배용수 안동시 부시장 △엄태현 영주시 부시장 △최정애 영천시 부시장 △이동욱 문경시 부시장 △이도형 경산시 부시장 △방주문 의성군 부군수 △권영문 청송군 부군수 △황인수 영덕군 부군수 △한영희 칠곡군 부군수 △박창배 예천군 부군수울산시 남구▷4급 승진 △공은주 교통환경국장 △이연걸 재난안전국장▷4급 전보 △장은령 행정경제국장 △이성희 복지교육국장▷5급 승진 △한성수 정책미디어과장 △김선혜 총무과(5급요원) △전순배 주민자치과장 △권귀매 신정3동장 △권정심 신정4동장 △신미경 무거동장 △김희정 대현동장 △이은영 수암동장 △고종길 선암동장 △하태중 야음장생포동장 △엄민영 보육지원과장▷5급 전보

트럼프 한미 FTA 회의 취소는 '협상전략' 분석, "관세 등 강경책 가능성 낮아" 

미국 트럼프 정부가 한국과 자유무역협정(FTA) 회의를 돌연 취소한 배경에 온라인 플랫폼 규제와 디지털세를 둘러싼 '협상 전략'이 깔려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트럼프 정부는 자국 기업이 한국과 EU 등의 정책으로 피해를 받는다고 주장하는데 이러한 협상 전략이 실제 무역 보복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는 전망도 나온다.23일(현지시각) 폴리티코에 따르면 백악관 관계자와 정책 전문가는 최근 미국 트럼프 정부의 조치가 '협상 전술'에 해당한다고 입을 모은다.앞서 미 무역대표부(USTR)는 18일로 예정했던 한·미 FTA 공동위원회 비공개 연례회의를 취소했다. 이와함께 미국은 최근 영국과 인공지능(AI)과 핵융합 등 분야에서 협력을 목표로 하는 협상도 중단했다.이러한 미국 정부의 어깃장이 자국 기업을 보호하고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온 것이다.트럼프 집권 1기에서 국가경제위원회(NCE) 부국장을 지낸 에버렛 아이센스탯은 "정부가 문제를 인식했고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구

에스알 카이스트·플루이즈와 업무협약, 고속철도 인공지능 산업 증진 나서

수서고속철(SRT) 운영사 에스알이 고속철도 인공지능(AI) 산업 증진에 나선다,에스알은 23일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플루이즈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에스알과 카이스트, 플루이즈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음성인식 및 생성형 AI를 활용한 SRT 승차권 예매서비스 제공 △AI기술 인프라 구축·운영 △고속철도 산업과 AI 기술 접목 등과 관련해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특히 2026년 말 출시를 목표로 'SR-마스(MaaS) 통합정보시스템'에 AI 알고리즘을 탑재해 음성만으로 즉시 SRT 승차권 예매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구축한다.마스는 대중교통 등 이동 수단과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검색, 예약,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통합 이동 서비스다.에스알과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플루이즈는 카이스트 교원창업기업으로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인공지능 챔피언(AI Champion) 대회' 초대 우승자에 등극했다. SRT 승차권 예매 서비스와 결합한 AI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SRT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심영주 에스알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ldquo

한화 건설부문 LH와 업무협약, 차세대 전기차 충전시스템 시범도입 목표

한화 건설부문이 개발한 차세대 전기차 충전시스템이 공공주택 시장까지 확대된다.한화 건설부문은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차세대 천장형 전기차(EV) 충전시스템 첫 시범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경상남도 진주시 LH 본사에서 박광호 한화 건설부문 건축지원실장과 최한봉 LH 공공주택전기처장을 비롯한 두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에서는 한화 건설부문이 개발한 'EV 에어스테이션'을 LH단지에 시범도입하는 내용이 핵심으로 다뤄졌다.한화 건설부문은 과천 S11BL 행복주택과 대구연호 A2BL 아파트 단지에 EV 에어스테이션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어 LH단지의 전기차 화재예방은 물론 안전하고 편리한 충전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EV 에어스테이션'은 천장에서 커넥터가 자동으로 내려오는 전기차 충전시스템으로 지능형 전력분배 기술을 적용해 하나의 충전기로 3대의 차량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이로써 공간 효율성과

신세계면세점, 전주국제영화제와 문화예술 콘텐츠 강화 위해 맞손

신세계면세점이 전주국제영화제와 손잡고 문화예술 기반의 미디어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는 23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전주국제영화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신세계디에프가 추진해온 'K-Reflection(K-리플렉션)' 아트브랜딩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 문화의 감도와 예술적 깊이를 글로벌 고객에게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신세계디에프와 전주국제영화제는 내년 4월29일 개막하는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주요 콘텐츠를 예술적 감성을 더한 영상으로 제작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0층 아이코닉존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선보인다.앞으로 △미디어아트 협업 콘텐츠 제작 △브랜디드 필름·디지털 캠페인 공동 추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홍보 연계 △영화제 아카이브 기반의 콘텐츠 기획 등 온·오프라인 전방위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면세점 공간을 K컬처가 살아있는 복합문화 플

두산 주가 장중 4%대 상승, SK실트론 인수 자금 확보 기대감 반영

두산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24일 오전 10시53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두산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78만원보다 4.23%(3만3천 원) 오른 81만3천 원을 가리키고 있다.주가는 장중 한때 86만6천 원까지 오르기도 했다.두산의 SK실트론 인수 과정에서 유상증자·교환사채 우려가 해소되며투자심리가 살아났다.두산은 16일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두산은 전날 국내 주요 증권사들과 두산로보틱스 보통주 1170만 주(지분율 18.05%)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수익스왑(PRS)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처분금액은 9477억 원으로 처분 목적은 '인수합병 투자 재원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이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두산이 이번 계약으로 확보하는 금액은 SK실트론 인수 재원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그동안 제기되던 자사주 기반 교환사채(EB) 발행 및 유상증자 가능성 관련 우려를 사실상 해소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박재용 기자

현대차 진은숙 ICT담당 첫 여성 사장 올라, 현대오토에버 신임 대표에 류석문 전무

현대자동차그룹이 24일 소프트웨어(SW)·IT 부문 대표이사·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그룹 측은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소프트웨어 경쟁력과 IT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인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진은숙 현대차그룹 ICT담당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올해 3월 현대차 최초 여성 사내이사이자 IT 전문가 사내이사로 선임된 데 이어, 이번 인사로 현대차 첫 여성 사장에 오르게 됐다.진 사장은 NHN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을 거치며 클라우드·데이터·플랫폼 등 핵심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2022년 ICT본부장으로 합류한 이후에는 그룹의 IT 혁신 전략을 주도해왔다.앞으로 그룹 IT 시스템과 인프라 전반의 개발·운영 역량을 고도화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미래 그룹 IT 전략 수립 및 실행에서도 중추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그룹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현대오토에버는 개발자 출신인 류석문 전무를 신

트럼프 중국의 구형 반도체 '덤핑'에도 관세 미뤄, 공급망 의존에 약점 부각

미국 트럼프 정부가 중국에서 수입하는 구형 공정 반도체에 고율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려던 계획을 미뤘다. 무역 갈등 심화를 막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그러나 이는 중국산 반도체 공급망에 이미 크게 의존하고 있어 실질적 대안을 찾기 어려운 미국의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23일(현지시각)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바이든 정부 시절에 착수해 약 1년 동안 진행된 중국 반도체 산업 관련 조사결과 및 조치 내용을 공개했다.무역대표부는 중국이 반도체 시장에서 불공정 무역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2027년 중반까지는 추가 관세율을 0%로 유지한다는 방침을 밝혔다.중국이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불합리한 방식으로 지배력을 높이려 하고 있다고 결론지었지만 당장 이와 관련한 관세 부과 등 방안은 내놓지 않겠다는 의미다.블룸버그는 "트럼프 정부가 최근 중국과 타결한 무역 합의를 유지하고 양국 관계를 안정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셈"이라고 평가했다.

BBQ 미국 드라이브스루 매장 첫 도입, 뉴저지주 프랭클린점 오픈

BBQ가 미국 차량 중심 소비 식문화에 맞춰 뉴저지주에 드라이브스루 매장을 열었다.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는 24일 미국 뉴저지주 프랭클린 지역에 드라이브스루 타입을 처음 적용한 BBQ 프랭클린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BBQ 프랭클린점은 매장 취식과 드라이브스루 이용이 가능한 약 40평(약 132㎡) 규모로 오픈했다. 해당 매장에서는 골든 프라이드 치킨과 시크릿 양념 치킨, 허니ᐧ소이 갈릭 치킨 등 K치킨 메뉴를 비롯해 떡볶이와 김치볶음밥, 군만두 등 K푸드를 함께 선보인다.BBQ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드라이브스루 매장을 선보인 프랭클린 지역은 교외 지역으로 차량 이동 중심 소비 특성이 뚜렷하며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90% 이상이 현지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BBQ는 말했다.BBQ는 "미국은 드라이브스루 형태 소비 방식이 보편화된 시장인 만큼 아직 진출하지 못한 지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하겠다"며 "현지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해 BBQ를 통한 'K푸드'를 전 세계에 더욱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농심 신라면, 에스파 글로벌 광고 공개 한 달 만에 조회수 1억 회 돌파

농심 신라면의 새 광고가 글로벌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농심은 신라면 글로벌 앰배서더 '에스파'와 함께 선보인 신라면 광고가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억3천만 회를 넘겼다고 24일 밝혔다.지난달 29일 광고가 공개된 지 약 한 달 만에 거둔 성과로 신라면의 브랜드 파워와 에스파의 글로벌 영향력이 결합한 결과라고 농심은 분석했다. 역대 신라면 광고 가운데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이번 광고는 기존의 정형화된 라면 광고 틀에서 벗어나 뮤직비디오 형태로 제작됐다. 광고 배경음악은 영국 팝그룹 스파이스 걸스의 '스파이스 업 유어 라이프'(Spice up your life)를 에스파가 리메이크 한 곡이다. 신라면의 글로벌 슬로건 '라면에 담긴 매콤한 행복'(Spicy Happiness In Noodles)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농심은 광고와 함께 에스파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신라면 에스파 스페셜 패키지'를 11월 중국을 시작으로 한국, 호주 등 다양한 국가에 차례로 선보이고 있다. 멀티팩에는 에스파 단체 이미지가, 낱봉에는 멤버별 개인 이미지가 디자인됐다. 패키지 내에는 멤버들의 사진과 손글씨가 담긴 포토카드를 동봉했다.

듀켐바이오 자회사, '활성혈전 영상 진단제' 미국 특허 등록 완료

듀켐바이오 자회사 라디오디엔에스랩스가 활성혈전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영상 진단제의 미국 특허 등록을 마쳤다.라디오디엔에스랩스는 뇌졸중 등 혈전에 기인한 질환을 30분 내 신속히 진단할 수 있는 활성혈전 영상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 '68Ga-GP-1'에 대해 최종 미국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혈전은 혈관 내에서 혈액이 응고돼 형성되는 덩어리다. 혈관을 막을 경우 혈액 순환 장애를 유발하며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대표적인 혈전 관련 질환으로는 뇌졸중, 심부정맥혈전증, 심근경색 등이 있다. 대부분 응급 상황인 경우가 많아 신속한 진단과 치료 대응이 필수적이다.기존 혈전 진단은 주로 혈액검사, 초음파, CT 등의 영상기법을 통해 이뤄졌다. 하지만 혈액검사는 실제 혈전의 위치나 생성 시점을 확인하기 어렵고 영상검사 역시 혈전의 존재 여부는 확인 가능하지만 해당 혈전이 '최근에 생성된 활성혈전'인지 '오래된 비활성혈전'인지 구분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듀켐바이오에 따르면 68Ga-GP-1은 이러한 기존 진단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활성혈전 영상 진단제다. 혈전 생성 과정에서 활성화되는

서학개미 '국장' 돌아오면 비과세, 개인 '선물환 매도'도 가능

해외 주식을 팔고 국내 주식에 장기 투자하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한시적으로 비과세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기획재정부는 24일 국내 자본시장 활성화를 촉진하고, 외환시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국내투자·외환안정 세제지원 방안을 마련했다.우선 개인투자자가 지난 23일까지 보유하고 있던 해외주식을 매각한 다음 원화로 환전하고 그 돈의 상당 부분을 국내주식이나 주식형펀드를 매입하는 절차까지 1년 안에 완료할 경우 양도소득세를 면제해준다.현재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기본공제 250만 원에 22%의 세율이 붙는다. 250만 원이 넘는 양도차익에 대해서는 지방소득세 포함 22%를 세금으로 떼간다는 얘기다.정부는 개인투자자가 국내주식 시장으로 복귀할 경우 복귀 시점에 따라 양도소득세를 차등적으로 깎아준다. 예컨대 내년 1분기에 복귀하면 100% 면제, 2분기 80% 면제, 하반기 50% 면제인 식이다. 다만 해외주식을 판 돈의 '상당 부분'을 얼마로 볼지는 국회와의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개인투자자들을 위한 선물환 매도 상품도 신설한다. 지난 23일까지 보유하고 있는 해외주식에 대해 환헤지(선물환 매도)를 실시할 경우 마찬가지로 양도소득세 혜택을 부여하는 식이다. 새로운 환헤지

삼표그룹, 관악·도봉·성북에서 '서울마음편의점' 공간 조성 지원

삼표그룹이 서울시와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삼표그룹이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마음편의점' 관악점과 도봉점, 성북점의 시설 공간 조성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서울마음편의점은 고립, 은둔 위기에 놓인 시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식사, 휴식, 심리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서울시가 '외로움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조성했다.재취업, 요리 프로그램 참여부터 외로움 자가진단 테스트를 이용해 마음 상태를 점검하는 등 단순한 쉼터를 넘어 일상 회복을 돕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삼표그룹은 서울마음편의점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시설별로 필요한 물품 구입을 지원했다.관악점에는 상담 및 행정업무에 필요한 데스크톱 PC, 키보드 등 전산장비를, 도봉점과 성북점에는 이용자 편의를 위한 얼음 정수기와 식기세척기를 각각 지원했다.삼표그룹은 9월에는 서울마음편의점 동대문점을 운영하는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냉난방기를 전달한 바 있다.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장은 '서울마음편의점을 찾는 분들이 보다 따뜻하고 쾌적한

국내 주식부호 1위 삼성전자 이재용 23조3천억, 2위 메리츠금융 조정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올해도 국내 주식부호 1위를 유지했다.24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상장사 개별 주주를 대상으로 보유 주식 가치를 조사한 결과, 이 회장은 국내 주식부호 1위로 보유주식 가치가 19일 기준 23조359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회장의 보유주식 가치는 2024년 말 12조330억 원에서 1년 만에 94.1% 늘었다.그가 보유한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의 주가가 급등한 덕분이다.이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 가치는 지난해 말보다 99.8% 증가해 10조3666억 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삼성물산과 삼성생명 주식 가치도 각각 116.9%(4조5468억 원), 63.5%(1조2569억 원) 늘어났다.이 회장의 주식가치는 2026년 1월2일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의 삼성물산 주식 전량을 증여받아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홍 명예관장은 삼성물산 주식 180만8577 주(지분율 1.06%)를 보유하고 있다.국내 주식부호 2위는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차지했다.

GC녹십자, 연말 맞아 이웃돕기 성금 2억 기탁

GC녹십자가 연말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GC녹십자는 이웃돕기 성금2억원을 기탁했다고24일 밝혔다.이번 기부금 가운데1억 원은 사업장 내 관련 기관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성금으로 쓰이며,1억 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 구호사업과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 등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에 쓰 예정이다.GC전 가족사 임직원은 연말기부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리액션 캠페인,플로깅 활동,아름다운 동행 등 캠페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를 하였으며,매칭그랜트(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제도),연말 나눔 급여1%기부,급여 끝전 기부 등 임직원 대상 기부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GC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여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더욱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삼성전자 '인도 상장' 가능성에 선 그어, LG전자 현대차와 다른 길

삼성전자 현지 임원이 현대자동차나 LG전자와 달리 인도 증시에 상장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삼성전자가 가전과 스마트폰 등 인도 시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현지 정부의 제조 인센티브도 신청했다는 발언도 나왔다.박종범 삼성전자 서남아시아 총괄 부사장은 24일 현지매체 이코노믹타임스 인터뷰에서 "현재로서는 인도 증권거래소에 상장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박종범 부사장은 삼성전자가 현대차나 LG전자 등 다른 한국 기업처럼 인도에 상장할 계획이 있는지 묻는 현지매체의 질문에 이와 같이 답했다.앞서 현대차와 LG전자는 각각 지난해 10월22일과 올해 10월14일 인도 증권시장에 현지법인을 상장해 자금을 조달했다.박종범 부사장은 "투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엔 여러 가지가 있다"고 덧붙였다.삼성전자는 1995년 인도에서 TV 판매를 시작하며 현지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의료기기제조업체 리브스메드 상장 첫날 주가 장중 약세, 급등 뒤 하락 전환

의료기기 제조업체 리브스메드 주가가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24일 오전 10시19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리브스메드 주식은 공모가 5만5천 원보다 5.64%(3100원) 내린 5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주가는 시초가 6만6천 원으로 시작해 장중 한때 7만1천 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급락하며 하락세로 돌아섰다.리브스메드 주식은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상장 주식 수는 보통주 247만 주로, 공모금액은 1358억5천만 원이다.상장주관회사는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다.리브스메드 최대주주는 이정주 대표로, 상장 전 지분 43.79%를 보유했다. 상장 이후 지분율은 39.33%로 내려갔다.리브스메드는 앞선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2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인 5만5천 원으로 결정했다.15~16일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는 3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증거금 6조6363억 원을 모았다. 박재용 기자

LG AI대학원 국내 첫 사내 대학원 박사 과정 인가, 내년 3월 개원식

LG가 국내 1호 교육부 공식 인가 사내 대학원인 'LG AI대학원'이 최근 박사 과정 인가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LG AI대학원은 내년 3월 석사와 박사 과정 개원식을 진행한다.LG AI대학원의 입학 정원은 매년 석사 과정 25명, 박사 과정 5명이다.LG AI대학원 '석사 과정'은 문제 해결 중심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1년, 3학기의 밀도 있는 교육 과정으로 운영한다.LG AI대학원 '박사 과정'은 산업 현장의 복잡한 문제를 새롭게 정의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독창적인 방법론을 개발하는 연구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3년 이상의 파견 과정으로 운영한다.특히, '박사 과정'의 졸업 요건으로는 SCI(E)급 논문 1편 이상 게재 또는 세계 정상급 학술 대회 발표가 필수로 포함되어 있어 산업 현장과 학계 모두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LG는 LG AI대학원이 인공지능 전환(AX) 전략 실행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LG AI대학원은 서울대학교, KAIST, DGIST, UNIST 등

유럽연합 플라스틱 수입 규제 강화, 저가품에 밀리는 재활용 업계 부양 차원

유럽연합(EU)이 자국내 재활용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플라스틱 수입 규제를 강화한다.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23일(현지시각) 역내 플라스틱 재활용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플라스틱 저가 제품들을 대상으로 한 수입 제한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유럽 플라스틱 재활용 협회에 따르면 유럽의 플라스틱 재활용 산업은 2025년 한 해 동안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생산 능력을 상실한 것으로 파악됐다.저가 플라스틱 제품 수입에 더해 높은 에너지 비용이 겹치면서 네덜란드를 포함해 여러 유럽연합 회원국 국내에서 재활용 공장들이 잇달아 폐쇄됐다.유럽 플라스틱 재활용 협회는 가장 문제가 되는 점은 수입된 플라스틱 신제품이 규제를 피해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둔갑되어 유통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이에 유럽연합 집행위는 내년 상반기부터 재활용 플라스틱 제품을 수입할 때 더 엄격한 서류 증빙을 요구하도록 법적 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수입 추적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재활용 플라스틱과 신재 플라스틱에 별도 관세 코드를 생성하기로 했다.유럽연합 집행위는 공식 문서를 통해 '재활용 업계는 현재 높은 에너지 비용, 낮고 예측 불가능한 신재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총장 Who Is?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총장

나노공학자에서 대학경영자로 변신, 대학 혁신과 글로벌 연구중심대학 입지 넓혀 [2025년]

남기연 큐리언트 대표이사 Who Is?

남기연 큐리언트 대표이사

노바티스·머크 등 글로벌 빅파마 연구원 출신, 임상 성과 상업성 확보 과제 [2025년]

신동우 나노 대표이사 Who Is?

신동우 나노 대표이사

독일 막스플랑크 출신 한림원 인정한 학자, 독보적 탈질촉매기술로 시장 개척 [2025년]

지대윤 퓨쳐켐 대표이사 사장 Who Is?

지대윤 퓨쳐켐 대표이사 사장

방사성의약품 전문가, 전립선암 파이프라인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 주력 [2025년]

LG화학 나프타분해시설 구조조정 한고비 넘었지만, 김동춘 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축 첩첩산중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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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 삼성전자 '트라이폴드' 이어 '와이드폴드' 개발 진두지휘, '폴더블 아이폰' 추격 막기 총력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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