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세븐일레븐 롯데자이언츠 협업 상품 15종 출시, 선수단 굿즈도 준비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프로야구단 롯데자이언츠와 협업한 신제품을 내놨다.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25일부터 '고 자이언츠'를 키워드로 15종의 롯데자이언츠 협업 상품을 순차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세븐일레븐은 과자, 빵, 음료 등 자이언츠 콜라보 신상품 15종에 자이언츠 선수 랜덤씰, 포토카드, 키링 등 다양한 랜덤 굿즈를 넣었다. 선수단 미공개 셀카와 특별한 일러스트 작화가 들어간 포토카드도 제공한다.세븐일레븐은 △자이언츠 사워크림&어니언컵팝콘 △자이언츠 크런치에너지바 4입 △자이언츠 블랙페퍼새우칩 △자이언츠 스윗슈크림빵 △자이언츠 단팥크림빵 △자이언츠 달달꿀빵 △자이언츠 이온워터제로 △자이언츠 소다바 등 신제품 15종 가운데 7종을 먼저 선보인다. 나머지 8종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세븐일레븐은 롯데자이언츠 앱(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하는 '코튼시드' 온라인 도감 페이지를 오픈한다.상품을 구매한 뒤 획득한 랜덤씰 포장지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이벤트 페이지로 연결되며 랜덤씰 뒷면 고유코드를 입력하면 디지털 랜덤씰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팬들은 자동 등록된 도감에서 보유 랜덤씰을 확인하고 랭킹 비교, 미션 챌린지 참여도 할 수 있다.

고려아연 주총 '최윤범 재선임안' 놓고 한국의결권자문 '찬성', 한국ESG기준원 '반대'

국내 의결권 자문기관들이 오는 24일 예정된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엇갈린 권고 의견을 내고 있다.17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한국의결권자문은 최근 발간한 고려아연 정기주총 의안분석보고서에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비롯한 회사 측 추천 이사 후보 전원에 찬성을 권고했다.한국의결권자문은 MBK·영풍 연합이 추천한 이사 후보 4인에는 모두 반대를 권고했다.한국의결권자문은 현 경영진의 성과와 미래 성장추진 전략에 긍정적 평가를 내리며 현재 지배구조를 지지했다.반면연합 측 후보가 선임된다면 경영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야기되며 고려아연의 주주가치 제고에도 부정적 영향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양측이 낸 기업 거버넌스 개선 관련 안건에서도 고려아연 측 손을 들어줬다.고려아연 측이 제안한 안건은 △소수주주에 대한 보호 관련 정관 명문화 △전자주주총회 제도 도입 △이사회 내 독립이사 구성요건 명확화·독립이사로의 명칭 변경 △분기 배당 관련 정관 변경 등이었다.반면 연합 측이 제안한 △신주 발행 시 이사의 충실의무

셀트리온, 해외 제약사와 2949억 규모 바이오 원료의약품 위탁생산 계약 체결

셀트리온이 해외 제약사와 2949억 원 규모의 바이오 원료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셀트리온은 해외 제약사와 바이오 원료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 상대방은 경영상 비밀유지를 위해 공개되지 않았다.이번 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 동안 상대 회사에 바이오 원료의약품을 공급하게 된다.계약 금액은 약 2949억 원이 확정됐으며 앞으로 두 회사 협의에 따라 최대 3754억 원까지 확대될 수 있다.셀트리온은 생산 준비를 조기에 완료해 고객사에 대한 안정적 공급을 지속하기로 했다.셀트리온은 '그동안 바이오의약품 사업 과정에서 높은 품질 수준과 안정적인 공급 능력, 효율적인 생산 공정 운영 역량을 지속적으로 입증해 왔다'며 '이번 계약도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는 우수한 생산 품질과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고객사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성사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셀트리온의 해외 위탁생산(CMO) 사업은 2025년 사업 본격화를 선언한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올해 초 미국 제약회사 일라이릴리와 약 678

SH '국가유산청 고발' 관련 해명, "세운4구역 시추조사 매장유산법 위반 아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세운4구역에서 지반조사를 진행한 대상지는 국가유산청 복토 승인 현장으로 매장유산법 위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SH는 17일 해명 보도자료에서 "세운4구역은 2022년 5월24일 국가유산청으로부터 매장문화재 발굴을 허가받아 2024년 7월31일까지 발굴 현장 조사를 완료했다"며 "2024년 8월19일 유산청 복토 조치 승인을 받아 같은 해 11월30일 복토를 완료했다"고 말했다.이어 "최근 시행한 지반 조사는 설계 단계에서 기초자료를 확보할 목적에서 이뤄졌다"며 "매장문화재 정밀 발굴 현장 조사 완료와 국가유산청의 복토 승인을 받아 시행했기 때문에 매장유산법 제31조 제2항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SH에 따르면 매장문화재 발굴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유구는 2024년 5월 국가유산청 현지 조사 결과 이전보존 대상으로 지정돼 충남 공주, 경기 가평군, 경기 양주의 창고로 이전됐다.또한 이번 조사는 건축 설계에 필요한 11개공을 추가로 실시한 소규모 시추조사이며 현지보존구간과 약 33m 이격 후 실시해 문화재 훼손 우려가

SK이노베이션 '제10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지원, 총상금 2100만 원

SK이노베이션이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지원을 이어간다.SK이노베이션은 4월21일까지 '제10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MF)' 예선 참가단체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GMF는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SK이노베이션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발달장애인 음악축제로 2017년 시작했다. 2019년부터는 대상 수상팀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예선접수는 하트-하트재단 홈페이지(www.heart-heart.org)에서 신청할 수 있다. 클래식 또는 실용음악 분야에서 활동하는 2인 이상 발달장애인 연주단체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본선 공연은 9월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예선을 통과한 6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르며 대상 1팀을 포함한 6개 팀에 총상금 2100만 원이 수여된다.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GMF는 발달장애인들이 음악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왔다"며 "올해도 참가자들이 각자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그린피스 "기후 변화에 산불 연중화, 과거에 머문 낡은 정책 시스템 개선해야"

기후변화에 산불위험기간이 길어지고 있어 이에 맞춘 대응 체계 개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17일 그린피스, 녹색전환연구소, 재난피해자권리센터이 결성한 모임 '우리함께'는 2025년 초대형 산불 대응 교훈과 개선점을 주제로 국회에서 토론회를 열었다.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3월에 발생한 경북 대형 산불 1주년를 맞아 열렸으며 국회 산불피해지원대책 특별위원회, 위성곤·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 등과 공동 개최됐다.그린피스는 이번 토론회에서 김형준 카이스트 인공지능(AI)미래학과 교수 메타어스 연구센터가 진행한 '한국 산불 위험성 변화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산불위험기간 발생 시점은 산업화 이전 시기보다 전국 평균 13일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온이 1.5도 상승한다면 35일, 4도까지 상승하면 59일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됐다.이는 기온이 1.5도 상승한다면 연중 산불위험기간이 평균 163일이 된다는 뜻이다. 지역에 따라 최대 위험일수는 282일로 사실상 산불위험기간이 연중화된다. 4도까지 오르면 평균 214일, 최

마이크론 베라루빈용 HBM4 양산 돌입, 시장 점유율 유지 전망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부담

마이크론이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20% 안팎의 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다는 투자은행 전망이 나왔다.마이크론은 엔비디아 공급 탈락설이 무색하게 6세대 HBM4 양산에 돌입했다고 공식 발표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서는 경쟁에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메모리 호황이 구조적이어서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실적도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은 여전하다.16일(현지시각) CNBC는 투자은행 RBC캐피털마켓 보고서를 인용해 "마이크론이 HBM 시장에서 현재 수준의 점유율을 유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이날마이크론은 보도자료를 내고 36기가바이트(GB) 12단 HBM4를 올 1분기부터 양산 출하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엔비디아의 첨단 인공지능(AI) 반도체 베라 루빈에 들어간다.앞서 반도체 업계에서는 엔비디아가 올해 하반기 출시를 예고한 베라 루빈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HBM4만 탑재한다는 얘기가 돌았는데 마이크론이 이를 반박한 것이다.RBC는 마이크론이 HBM 공급 재계약에서 고객사에 우위를 바탕으로 가격을 인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HBM4 가격은 HBM3E 대비

LG유플러스 4월13일부터 모든 가입자 유심 무상교체, 가입자식별정보 난수화

LG유플러스가 전체 가입자를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와 재설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를 가입자 휴대전화 번호를 활용해 부여해왔다는 지적에 이동통신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17일 LG유플러스는 오는 4월13일부터 강화된 보안체계를 가동하고, 전체 가입자를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와 재설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스마트워치 등 세컨드디바이스를 포함해 키즈폰, LG유플러스 망을 상용하는 알뜰폰 가입자들도 포함된다.4월13일 이후 번호이동을 하거나 신규 가입자들의 경우에는 변경된 체계 새로운 유심에 자동으로 적용된다.LG유플러스는 교체 희망자의 대기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유심 공급과 교체를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구체적 일정은 확정해서 추후 안내한다.매장에서 대기하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가입자 편의를 위해 매장방문 예약 시스템을 운영한다. 시스템 운영 시점은 추후 안내한다.알뜰폰 가입자의 경우에는 알뜰폰닷컴에 접속해 원격유심재설정 기능을 이용해 유심을 재설정하거나 홈플러스 매장 안에 있는 알뜰폰플러스 매장을 방문해 교체하면 된다. 알뜰폰 가입자들도 LG유플러스 직영점과 대리점 등

이재명 "자동차 5부제 포함 비상대책 강구해야, 전쟁 추경 신속히 편성"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사태와 관련해 최악의 상황을 고려한 비상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중동 상황이 예상을 뛰어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어 현재와 같은 양상이라면 잠시 진정됐던 석유 가격도 다시 불안정해지고 민생 전반에 대한 충격도 커질 것 같다'며 '중동 상황 장기화를 전제로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염두에 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우선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추가 원유를 확보했던 것처럼 우리의 외교 역량과 자산을 총동원해 안정적인 추가 대책 공급선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상황이 어려우니 국민 여러분의 이해와 동참이 필요하다'고 했다.그는 이어 '에너지 절약 노력의 범사회적 확산을 위해서 필요하면 자동차 5부제 또는 10부제 등 다각도의 에너지 수요 절감 대책을 조기에 수립해달라'며 '필요하면 수출 통제도 검토하고 원자력 발전소의 가동을 늘리는 등 비상 대책도 강구해야 한다'고 지시했다.추가경정예산(추경)의 신속한 편성도 주문했다.이 대통령은 '지금 상황이 계속 악화되면서 취약계층 서민들의 삶이 더욱 팍팍해지고 있다&

흥아해운 주가 장중 19%대 상승, 해운 운임 상승 기대감에 이틀째 초강세

흥아해운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17일 오전 11시9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흥아해운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3035원보다 19.11%(580원) 오른 3615원에 거래되고 있다.흥아해운 주식은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이날까지 가파른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주가는 이날 장중 한 때 379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이란 전쟁이 장기화되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해운 운임 상승 기대감에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다만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해제 의지를 강조하면서 운임 하락 가능성도 제기됐다.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현지시각 16일 미국 CNBC 방송과 인터뷰에서 "이란 선박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갔다"며 "우리는 석유 공급이 지속되게 하기 위해 이를 용인하고 있다"고 말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날 한국을 포함한 동맹국에 호르무즈 해협 봉쇄 해제 지원을 재차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재용 기자

에쓰오일 삼성SDS와 통합 IT 아웃소싱 사업 본격화, 데이터센터 이전 마쳐

에쓰오일이 삼성SDS와 통합 ITO(IT 아웃소싱) 사업을 본격화한다.에쓰오일은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 삼성SDS 데이터센터에서 양사 통합 ITO 사업의 본격적 출발을 알리는 킥오프(Kick Off)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근 완료된 에쓰오일 IT 인프라 데이터센터 이전을 기념하고 양사가 추진하는 통합 ITO 사업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류열 에쓰오일 사장과 이준희 삼성SDS 사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에쓰오일은 지난해 삼성SDS와 통합 ITO 계약을 체결하고 2026년 3월부터 3년 동안 삼성SDS를 통합 IT 아웃소싱 사업자로 선정했다.삼성SDS는 애플리케이션 및 IT 인프라 운영을 비롯해 보안, IT 진단,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등 IT 운영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양사는 최근 에쓰오일의 주요 IT 인프라를 삼성SDS 데이터센터로 이전하는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약 10년 만에 추진된 이번 대규모 이전을 통해 에쓰오일은 IT 운영 환경을 재정비하고 시스템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을 한층 강화했다.

미국 학계 트럼프 행정부 상대로 소송 제기, 국립대기연구센터 해체 철회 요구

미국 학계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단행한 국립 기후 연구기관 폐지를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16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는 북미 129개 대학으로 구성된 비영리 컨소시엄 '대기연구대학협회'가 미국 연방정부를 상대로 국립대기연구센터(NCAR) 해체에 관한 취소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국립대기연구센터는 1960년에 콜로라도주 볼더시에 설립된 연구 기관으로 대기오염, 기후변화, 우주관측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오고 있다.컴퓨터 시뮬레이션 모델을 활용해 북미 학계가 항공기와 기상재난 등에 기후변화가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중순부터 국립대기연구센터를 해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러셀 보우 백악관 예산국장은 지난해 12월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립대기연구센터는) 미국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과도한 경각심을 조장하는 가장 큰 원천 중 하나'라고 비판하기도 했다.이번에 소송을 제기한 과학자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정당한 사유 없이 국립대기연구센터를 공격하고 있다고 지적했

신세계I&C 주가 장중 상한가, 신세계그룹 AI 데이터센터 진출 소식에 급등

신세계I&C 주가가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4분 코스피 시장에서 신세계I&C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1만7410원보다 29.81%(5190원) 오른 2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가격제한폭 상단이다.신세계그룹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사업 진출 계획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신세계I&C는 신세계그룹 IT 계열사로, 시스템 운영(SM) 및 시스템개발/통합(SI),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사업 등을 하고 있다.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16일(현지시각) 미국 AI 스타트업인 미샤 라스킨 리플렉션AI 최고경영자(CEO)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국 소버린(자주적) AI 팩토리 건립'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신세계그룹은 리플렉션AI와 협력해 국내에 250메가와트(㎿) 규모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는 국내 AI 데이터센터 가운데 최대 규모로 평가된다.김민정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6연임 전선 '이상 무', 주주환원 확대 여건 마련 무겁다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이 여섯 번째 연임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지난해 흑자 전환과 과거 주주총회 투표 결과를 고려하면 사내이사 재선임에 이변이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이 대표로서는 면세사업 회복 지연 등에 따른 호텔신라 주가의 부진과 관련한 목소리가 적지 않다는 점이 무거운 숙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17일 호텔신라 안팎의 얘기를 들어보면 이부진 사장의 호텔신라 사내이사 연임과 관련해 여섯 번째 연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이 사장이 호텔신라 이미지에서 차지하는 지분을 무시하기 어려운데다 지난해 실적 반등을 이끌어 낸 만큼 연임을 반대할 명분이 없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얘기다.이 사장은 호텔신라를 대표하는 여성 최고경영자(CEO)로 여겨진다. 실제로 국내에서 여성 CEO를 얘기할 때 이 사장과 호텔신라는 빠지지 않는다.호텔신라는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유입에 따른 호텔 사업 성장과 면세 사업 비용 축소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호텔신라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조683억 원, 영업이익 135억 원을 냈다. 2024년

NH농협은행 새로운 캠페인 모델에 기안84, '희망을 그려드림' 캠페인 추진

NH농협은행이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를 캠페인 모델로 발탁했다농협은행은 기안84를 캠페인 모델로 선정하고 '희망을 그려드림'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농협은행은 MZ세대 팬층이 두터운 기안84의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통해 젊은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농협은행과 기안84의 인연은 농협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 콘텐츠 '으랏차차 밥차차'에서 시작됐다.이 콘텐츠는 지난해 기안84와 정지선ᐧ최현석 등 스타 셰프가 군부대와 소방서 등을 찾아 직접 만든 식사 한 끼를 대접하는 프로젝트로 회당 1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농협은행은 진솔한 콘텐츠로 사랑 받는 기안84가 새로운 캠페인 취지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농협은행은 새로운 캠페인을 통해 기안84와 협업한 콜라보 상품 출시와 디자인 협업 굿즈, 체험형 이벤트 등을 선보인다.NH농협은행 관계자는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어려움이 커진 요즘 즐거움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신선한 캠페인을 기획하고 있다"며 "단순한 재미에

삼성전자 주가 장중 4%대 상승, 엔비디아 GTC 모멘텀에 반도체주 강세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17일 오전 10시50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18만8700원보다 4.03%(7600원) 오른 19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같은 시각 SK스퀘어(7.30%) SK하이닉스(2.36%) 삼성전자우(2.10%) 등 대표 반도체주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16일(현지시각)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 테크 콘퍼런스(GTC) 2026'에서 새로운 인공지능(AI) 추론 칩을 공개하면서 반도체주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황 CEO는 GTC 2026 기조연설에서 "삼성이 엔비디아를 위해 '그록(Groq)3' 언어처리장치(LPU) 칩을 제조하고 있다"며 "삼성이 생산을 빠르게 늘려주고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 참여 알래스카 LNG 개발 중동전쟁에 부각, "장기계약 관심 늘어" 

중동 전쟁으로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불안이 커지면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참여한 미국 알래스카 LNG 개발 프로젝트에 아시아 국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아담 프레스티지 글렌파른 알래스카 LNG 법인 사장은 16일(현지시각)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모두 (예비 계약을) 장기 계약으로 전환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프레스티지 사장은 1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인도·태평양 에너지 안보장관 및 비즈니스 포럼(IPEM)에 참석해 위와 같은 발언을 내놨다.글렌파른은 알래스카 LNG 사업의 주 개발사인데 전쟁으로 중동발 에너지 수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미국산에 관심이 높아졌다는 발언을 내놓은 것이다.프레스티지 사장은 "기존 약속을 법적 구속력이 있는 계약으로 전환하고 자금을 조달하는 작업 모두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글렌파른은 알래스카 북부 해안가 지역인 노스슬로프에서 남부 니키스키까지 1300㎞에 이르는 파이프라인과 가스 처리, 액화시설을 구축해 아시아 등에 LNG를 수출하려 한다.초기 사업비만 450억 달러(약 66조 원)로

국제연구진 "기온 상승에 세계서 외부활동 감소, 운동 부족에 조기사망 증가"

기온상승으로 사람들의 외부활동이 감소하면서 여러 질환에 걸리는 일이 많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16일(현지시각) 가디언은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칠레 등 남아메리카 연구진이 국제 의학 학술지 '란셋'에 등재한 논문을 인용해 기온상승으로 인한 신체활동 부족에 조기 사망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전했다.이번 논문에 따르면 평균 기온이 27.8도를 넘는 달이 한 달씩 늘어날 때마다 전 세계적 신체 활동 부족률은 평균 1.5%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이를 구체적으로 환산하면 2050년까지 매년 약 50만 명이 조기 사망하고 최대 36억8천만 달러(약 5조4690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파악됐다.연구진은 신체활동이 부족해지면 심혈관 질환, 제2형 당뇨병, 특정 암 및 정신 질환 발병률이 오른다고 설명했다. 이미 신체활동 부족은 전세계적 건강 문제로 성인 조기 사망 원인 비중의 약 5%를 차지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신체활동이 가장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 지역은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더운 지역들이었다.크리스티안 가르시안-위툴

엔씨소프트 '리니지' 불법 사설서버 운영자 계좌 가압류, "강경 법적조치 지속"

엔씨소프트가 자사 대표 지식재산(IP) '리니지'의 저작권을 침해하고 게임 생태계를 교란한 불법 사설서버 운영자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17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불법 사설서버 4곳(러브서버, 해골서버, 번개서버, 오라서버) 운영자들의 계좌에 대한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 법원은 이들이 부당하게 취득한 이익에 대한 손해배상 채권이 소명됐으며, 이를 보전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해당 운영자들은 '리니지'의 서버와 클라이언트를 무단 도용 및 변조해 불법 유통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엔씨소프트는 계좌 가압류와 동시에 이들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김해마중 엔씨소프트 리걸 센터장은 '불법 사설서버는 게임 재화 환전, 아이템 거래 등으로 불법 수익을 거두고, 비정상적인 운영으로 이용자들과 게임사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며 '대내외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해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강경한 법적 조치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정희경 기자

민주당 정청래 "공소청 검사 '수사지휘·개입' 조항 삭제, 19일 국회 본회의 처리 방침"

더불어민주당이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 설치법의 정부 입법 예고안을 두고 협의 끝에 새로 가다듬은 법안을 19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당·정·청이 요란하지 않게 긴밀한 조율을 통해 하나 된 협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정 대표는 '국민들께서 많이 우려하고 걱정했던 독소조항을 삭제하고 수정했다'며 '공소청법과 중수청법은 당·정·청 협의안대로 오는 19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당·정·청은 언제나 그랬듯 원팀·원보이스'라며 '일각에서 당·정·청의 틈새를 벌리려고 하지만 빈틈없는 찰떡 공조로 검찰개혁 법안을 처리하겠다'고 했다.협의안은 공소청 검사의 수사 지휘 및 수사 개입 여지와 관련된 여러 조항을 삭제한 것을 뼈대로 한다고 정 대표는 설명했다.정 대표는 '혹시 모를 공소청 검사의 수사 개입의 다리를 끊었다'며 '검사의 특권적 지위와 신분

한국 '정부 AI 준비도' 세계 5위, 동아시아 1위로 정책·거버넌스 역량 두각

한국이 전 세계 정부의 인공지능(AI) 역량 평가에서 5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에서는 1위에 올랐다.17일 영국 전략 컨설팅 기관 옥스퍼드 인사이트가 발표한 '2025 정부 AI 준비도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전 세계 195개국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종합 점수 76.9점을 기록해 글로벌 5위, 동아시아 1위를 차지했다.이는 글로벌 평균 42.5점과 동아시아 평균 50.32점을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정부 AI 준비도 지수는 각국 정부가 AI를 활용해 공공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정책·인프라·제도적 역량을 얼마나 갖추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지표다.세부 항목별로 보면 정책 비전과 실행 의지를 평가하는 정책 역량이 96점으로 가장 높았고, 데이터 관리와 법적 체계를 평가하는 거버넌스도 90.73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어 회복력 82.71점, 공공 도입 79.23점, AI 인프라 68.21점, 개발·확산 65.88점 순으로 나타났다.옥스퍼드 인사이트는 한국이 인공지능 도입을 관리하

우리금융 지역 인프라펀드 5천억 조성, 해남 태양광ᐧ고창 해상풍력 투자

우리금융그룹이 5천억 원 규모 인프라 펀드를 조성해 지역 균형성장을 지원한다.우리금융은 재생에너지와 국가 전략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5천억 원 규모의 '우리 지역발전 인프라펀드'를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펀드는 정부의 지역균형성장 기조에 맞춰 '5극3특' 국정과제와 첨단전략산업 육성, 탄소중립 등 주요 정책 방향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우리금융은 이를 통해 자금 흐름을 비수도권 실물경제로 전환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주요 투자 대상은 해남 태양광 발전사업과 고창 해상풍력 발전사업 등이다. 우리금융은 재생 에너지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이와 함께 △지방 고속화도로 등 지역균형 사회간접자본 △하수처리시설 등 환경 인프라 △첨단 디지털 인프라 사업 등 다양한 분야 투자도 검토하고 있다.이번 펀드는 장기 안정성을 고려해 은행ᐧ보험ᐧ증권 등 우리금융 계열사가 공동으로 전액 출자하는 인프라 전용 블라인드 펀드로 조성된다. 운용은 우리자산운용이 맡는다.펀드는 다음 달부터 본격 자산 편입을

DL이앤씨, 서울 압구정에 '아크로' 철학 집약한 라운지 5월 말까지 사전예약제 운영

DL이앤씨가 서울 압구정동에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의 철학을 집약한 공간을 열었다.DL이앤씨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 인근에 '아크로 라운지 압구정'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아크로 라운지 압구정'은 예술과 건축,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브랜드 플랫폼으로 아크로가 지난 10년 동안 쌓은 브랜드 철학과 디자인 가치 등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사전 예약을 거쳐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5월말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DL이앤씨는 특히 아트 서적 500여 권을 일반 방문객에게 무료로 제공해 다양한 문화·예술 컨텐츠를 자유로이 접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라운지는 신사동과 한남동, 성수동 등에 이은 DL이앤씨의 다섯 번째 오프라인 브랜드 플랫폼이다.DL이앤씨가 압구정 5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권 확보를 노리고 있는 만큼 관련 거점을 마련한 것으로도 여겨진다.압구정 5구역 사업은 한양 1차와 2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사업비는 1조4960억 원 규모에 이른다. 입찰마감은 4월10

최태원 "SK하이닉스 미국 ADR 상장 검토, 메모리 부족 2030년까지 지속"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현지시각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회의 'GTC 2026' 전시장에서 SK하이닉스의 ADR 상장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한국 주주들뿐만 아니라 미국 및 글로벌 주주들에게 노출될 수 있어 더 글로벌한 회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SK하이닉스도 지난해 12월 조회공시를 통해 '미국 증시 상장 등 다양한 옵션 검토 중이나 확정된 바 없다'고 밝힌 적이 있다.ADR이란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의 기업 주식을 미국 은행에 예치하고 이를 바탕으로 발행되어, 미국 증시에서 달러로 거래되는 미국 주식예탁증서다.SK하이닉스가 ADR을 발행하면 기업가치를 재평가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최 회장은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향후 4~5년 더 지속될 것이란 전망도 내놓았다.그는 &quo

코스피 '유가 하락'에 장중 2%대 상승 5680선, 원/달러 환율 1490원 출발 

코스피지수가 장중 오르고 있다.17일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는 직전 거래일보다 2.51%(139.35포인트) 오른 5689.2를 보이고 있다.지수는 2.92%(161.95포인트) 오른 5711.80으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에 따른 유가 하락이 미국에 이어 국내 증시에도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16일(현지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인 다우(0.83%) S&P500(1.01%) 나스닥(1.22%) 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다.이 시각 코스피 시장 수급을 살펴보면 기관투자자가 1675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개인투자자는 835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는 70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부분 오르고 있다.현대차(5.73%) SK스퀘어(5.69%) 삼성전자(3.92%) 기아(3.89%) SK하이닉스(2.41%) 삼성전자우(2.24%) 삼성바이오로직스(1.91%) LG에너지솔루션(1.78%) 주가는 오르고 있다.한

국힘 공관위 현직 단체장 단수 공천, 울산 김두겸·강원 김진태·경남 박완수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진태 강원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다가오는 6·3 지방선거에서 각각 해당 지자체 후보자로 각각 단수공천했다.공관위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 울산광역시장과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경남도지사 후보에 대한 공천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공관위는 김두겸 시장 공천 이유로 울산에서 신산업을 육성한 공로를 들었다.공관위는 "김두겸 시장은 주력 산업의 기반 강화와 함께 수소 및 미래 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에 앞장서 왔다"며 "울산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마련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울산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공관위는 김진태 지사를 공천한 배경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안착에 힘쓴 점과 추진력을 꼽았다.공관위는 "김진태 지사는 특별자치도의 안정적 안착과 과감한 규제 개혁, 투자 유치로 새로운 도약의 토대를 탄탄하게 다져왔다"며 "그 탁월한 추진력을 인정받아 강원도지사 후보

현대차 보스턴다이나믹스 미국 데이터센터 경비용 로봇 경쟁력 부각, "비용 18개월 만에 회수"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나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이 미국 데이터센터 경비용으로 잠재력이 커지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보스턴다이나믹스는 스팟을 도입한 데이터센터 기업이 1년 반이면 투자 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보스턴다이나믹스에서 스팟 관련 전략과 기획을 수립하는 메리 프레인 총괄은 16일(현지시각) 비즈니스인사이더와 인터뷰에서 "데이터센터에 관심이 대폭 증가했다"고 말했다.메리 프레인 총괄은 지난 주 스팟을 실험하기 위해 직접 데이터센터에 방문했다고 전했다.24시간 연중무휴로 가동하는 데이터센터에서 장비를 점검하고 인프라를 보호하기 위해 일명 '로봇 개'를 도입하려는 수요가 커졌기 때문이다.데이터센터 기업은 스팟과 같은 로봇이 열 이상이나 화학물질 누출 및 이상 소음 등 보안 문제를 감지하길 기대한다.실제 데이터센터 운영사 노바데이터센터는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스팟을 유타주 웨스트조던

신동빈 지난해 롯데 계열사 보수로 총 150억 받아, 2024년보다 16% 줄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025년 롯데지주와 롯데쇼핑 등 주요 계열사에서 모두 150억 원을 받았다.17일 롯데지주 등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 회장은 2025년 롯데지주에서 급여 32억 원과 상여 10억 원, 기타소득 1천만 원 등 모두 42억1천만 원을 받았다.2024년과 비교해 롯데지주에서 반는 1년 보수는 29.5% 감소했다.롯데쇼핑에서는 지난해 보수로 36억6100만 원을, 롯데케미칼에서는 22억7500만 원, 롯데칠성음료에서 22억5천만 원, 롯데웰푸드에서 25억9700만 원을 받았다.신 회장이 2025년 롯데지주를 포함해 계열사에서 받은 총 보수는 149억9300만 원으로 2024년과 비교해 16% 감소했다.롯데쇼핑에서 등기임원으로 지난해 복귀하면서 보수가 늘었지만 롯데지주와 롯데케미칼 등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하면서 전체 보수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장은파 기자

현대차 주가 장중 5%대 강세, 엔비디아와 자율주행 협업 확대

현대차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엔비디아와 로보택시 등 자율주행분야 협업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17일 오전 10시2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현대차 주식은 전날보다 5.34%(2만7천 원) 상승한 53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주가는 3.95%(2만 원) 높아진 52만6천 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54만4천 원까지 오르기도 했다.현대차그룹은 이날 자체 소프트웨어중심차(SDV) 역량과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기술력을 결합해 차세대 자율주행 설루션 공동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현대차는 엔비디아가 보유한 레벨2이상 자율주행 기술을 일부 차종에 선제적으로 적용한다. 중장기적으로는 레벨4 로보택시까지 아우르는 자율주행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현지시각 16일 엔비디아 연례 기술콘퍼런스 'GTC 2026'에서 자율주행차 플랫폼 '드라이브 하이페리온'을 소개하면서 "현대차, BYD, 닛산, 지리 등 4곳의 새로운 파트너와 해마다 자동차 1800만 대를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서울아파트거래] 이촌 LG한강자이 전용 169.71㎡ 60억으로 신고가

이촌동 LG한강자이 전용면적 169.71㎡(공급면적 65L평, 215L㎡)가 60억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1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 LG한강자이 전용면적 169.71㎡ 17층 매물은 지난 2월13일 60억 원에 사고팔렸다.같은 면적 기준 지난해 2월 기록된 종전 최고가 46억5천만 원(3층)을 13억5천만 원 웃돌았다.LG한강자이는 최고 높이 25층, 10개동, 656세대 규모 단지로 2003년 4월 사용승인을 얻었다. GS건설의 전신인 LG건설이 한강 외인아파트를 재건축했다.전용면적 기준 66.39㎡(27평, 92㎡)~243.36㎡(93평, 309㎡)로 이뤄져 있다.강변북로를 사이에 두고 이촌한강공원에 맞닿은 한강변 단지로 지하철역은 경의중앙선과 4호선이 지나는 이촌역과 가깝다. 27평 46세대를 제외하면 모두 50평 이상의 대형 세대로 이뤄져 있다. 김환 기자

엔비디아 GTC에 최태원·곽노정 총출동, SK하이닉스 엔비디아와 'AI 파트너십' 재확인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와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재확인하며 차세대 인공지능(AI) 인프라 시장 주도권 강화에 나섰다.SK하이닉스는 현지시각 16일 미국 새너제이에서 개막한 엔비디아 'GTC 2026'에 참가해 'Spotlight on AI Memory'을 주제로 대규모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GTC 2026은 엔비디아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AI 콘퍼런스로, SK하이닉스는 단순 부품 공급사를 넘어 엔비디아의 핵심 인프라 파트너로서의 위상을 입증하는 데 주력했다.전시장 입구에 마련된 '엔비디아 협업 존'에서는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인 HBM4와 HBM3E, 그리고 슬림형 서버에 최적화된 LPCAMM2 등 SK하이닉스의 주력 제품들이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AI 가속기에 실제 탑재돼, 실물로 공개됐다.양사가 공동 개발한 액체 냉각식 기업용 SSD(eSSD)도 선보였다. 발열 문제의 해결은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또 SK하이닉스의 저전력 메모리인 LPDDR5X가 탑재된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슈퍼컴퓨터 'DGX 스파크(Spark)&#

하나증권 "두산 목표주가 상향, AI 서버 구조 변화로 성장세 지속"

두산의 목표주가가 높아졌다.인공지능(AI) 서버 구조 변화에 따른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17일 두산 목표주가를 기존 133만 원에서 167만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16일 두산 주가는 108만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김 연구원은 "1분기 차세대 가속기 모델을 대상으로 양산용 샘플 공급이 개시됐으며, 고부가 제품 중심의 믹스 개선이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며 "AI 가속기용 동박적층판(CCL) 외에도 반도체 패키지 및 네트워크 장비 등도 안정적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차세대 AI 서버 플랫폼에서 신호 손실을 줄이기 위해 구리 호일과 유리섬유 소재 업그레이드가 이뤄지며 평균판매가격(ASP) 상승효과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두산은 중장기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능력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현재 전자비즈니스그룹(BG)의 네트워크 보드 생산능력은 약1조1천억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올해 4분기와 2027년 상반기에 각각 약 25%의 증설을 진행해 2027년 말 1조6천억~1조7천억 원 수준의 생산능력을 확보한

미국 법원 "크래프톤 자회사 언노운월즈 CEO 복직시켜야, 부당해고 후 경영권 탈취 시도"

미국 법원이 크래프톤과 자회사 언노운월즈와 재판에서 크래프톤에 패소 판결을 내렸다.현지시각으로 16일 미국 미국 델라웨어주 형평법원은 크래프톤이 자회사 언노운월즈의 테드 길 전 최고경영자(CEO)를 복직시키고 '서브노티카2' 앞서해보기(얼리 액세스) 권한을 비롯한 스튜디오 운영권을 돌려줘야 한다고 판결했다.또 재판부는 크래프톤이 전 운영진에게 지급하기로 약속한 조건부 성과급(언아웃)의 산정 기한을 해고 기간인 2026년 9월15일까지 연장했다.재판부는 1심 판결에서 언노운월즈 전 운영진 측 주장을 대부분 인정했다. 크래프톤이 주식매수계약(EPA)를 위반하고 이들을 정당한 사유없이 해고했으며, 해고 사유로 제시된 '서브노티카2'의 출시 지연과 자료 유출은 해고 이후 만들어진 것이라고 봤다.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이들에게 성과급을 주지 않으려고 챗GPT에 질문한 뒤 재판 과정에서 관련 기록을 삭제한 점도 드러났다.재판부는 2025년 5월 김 대표가 '서브노티카2' 출시에 따른 성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Who Is?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노무현·문재인 정부 예산통, 대외 리스크 관리 집중 잠재성장률 반등 원년 선언 [2026년]

최원혁 HMM 대표이사 사장 Who Is?

최원혁 HMM 대표이사 사장

실적 악화에 부산 이전 내부 갈등 심화, 취임 2년차에 리더십 시험대 [2026년]

김우석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Who Is?

김우석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삼성화재·삼성생명 33년 '삼성맨', ETF 순자산 100조 시대 열어 [2026년]

장재훈 현대차 완성차담당 부회장 Who Is?

장재훈 현대차 완성차담당 부회장

정의선 최측근 첫 완성차담당 부회장,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확보 과제 [2026년]

카카오게임즈 한상우 체제 '1년 더', 하반기 MMORPG 대형신작 3종으로 실적 반등 성공할까 오늘Who

카카오게임즈 한상우 체제 '1년 더', 하반기 MMORPG 대형신작 3종으로 실적 반등 성공할까

롯데쇼핑 20년 만에 롯데홈쇼핑 이사회 장악, 김재겸 태광산업 '족쇄' 풀고 본업 키운다 오늘Who

롯데쇼핑 20년 만에 롯데홈쇼핑 이사회 장악, 김재겸 태광산업 '족쇄' 풀고 본업 키운다

우리은행 K열풍 타고 외국인 관광객 공략, 정진완 고객 기반 확대 퍼즐 맞춘다 오늘Who

우리은행 K열풍 타고 외국인 관광객 공략, 정진완 고객 기반 확대 퍼즐 맞춘다

김회천 이재명 정부 첫 한수원 사장으로, 원전 수출체계 정비 변곡점 맞아 오늘Who

김회천 이재명 정부 첫 한수원 사장으로, 원전 수출체계 정비 변곡점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