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주주환원이 끌어올린 4대 금융지주 주가, 비과세 배당 우리금융 눈에 띄네

4대 금융지주(KBᐧ신한ᐧ하나ᐧ우리) 주가가 주주환원 기대감에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4대 금융 주가는 1월30일 하나금융지주로 시작한 실적발표 이후 급등하고 있는데 2월 수익률 톱은 비과세 매력이 부각된 우리금융지주로 나타났다.우리금융은 4대 금융 가운데 유일하게 올해부터 '비과세' 적용을 받..

넥스트레이드 컨소시엄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본인가 속도, "4분기 개설 목표"

넥스트레이드(NXT) 컨소시엄이 4분기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개설을 목표로 본인가 준비에 속도를 낸다. 넥스트레이드는 신한투자증권, 뮤직카우, 블루어드와 'NXT 컨소시엄 회사 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9일 밝혔다.NXT 컨소시엄 설립준비위원회는 '2026년 4분기 중 시장 개설을 목표로 법인 설립, 전문인력 확보, 거래시스템 구축, 본인가 취득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금융위원회의 예비인가 조건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의 행정조사가 이뤄진다면성실히 조사에 임해 기술탈취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밝히겠다고 덧붙였다.금융위원회는 13일 NXT 컨소시엄과 한국거래소 주도 컨소시엄(KDX) 등 2개사의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사업자 예비인가를 승인했다.다만 NXT 컨소시엄에 대해서는 루센트블록이 제기한 기술탈취 문제와 관련해 공정위의 행정조사가 이뤄지면 본인가 심사 절차를 중단하겠다는 조건을 달았다.NXT 컨소시엄에는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를 포함해 조각투자사 7곳과 증권사 7곳, 기타 기관 6곳 등 모두 21개 출자·협력기관이 참여한다. 김민정 기자

IBK기업은행 노사 미지급 수당 지급 합의, 장민영 행장 20일 취임

IBK기업은행이 노동조합과 임금 교섭을 통해 미지급 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설 연휴 직전인 13일 2025년 임금 교섭안에 최종 합의했다.교섭안에는 미지급 수당 문제를 정상화하겠다는 취지의 선언적 합의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노사가 합의한 미지급 수당 지급 규모는 약 830억 원으로 전해진다. 애초 노조가 주장한 체불임금 약 1500억 원보다는 낮다.다만 이는 확정된 사안은 아니며 구체적 지급 금액과 시기 등 세부 사항은 금융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경영예산심의회에서 확정된다.노사는 이밖에도 우리사주 증액, 실질 보상 확대, 경영평가 개선, 업무량 감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장민영 기업은행장은 이번 합의로 노조와 갈등을 봉합하면서 20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정식 취임식을 치른다.지난달 23일 임명된 이후 약 한 달만이다.류장희 IBK기업은행 노동조합 위원장은 "신임 은행장의 노력과 금융위원회의 결정으로 '보상휴가 체불 문제 정상화' 안건이 잘 타결될 수 있었다'며 '금융위의 책임 있는 결단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권영훈 기자

BC카드 새 대표에 김영우 내정, KT 그룹경영실장·BC카드 기타비상무이사 지내

김영우 전 KT 그룹경영실장(전무)이 BC카드 대표이사 사장에 오른다.19일 BC카드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최고경영자 후보에 김영우 전 KT 전무를 단독 추천했다.김 후보자는 KT에서 재무실 IR담당, 글로벌사업개발본부장, 글로벌사업본부장, 그룹경영실장(전무) 등을 지냈다. 2023년 5월부터 2024년 3월까지는 BC카드 기타비상무이사를 역임했다.BC카드 임추위는 김 후보자를 두고 "재무, 전략, 글로벌, 신사업 등 경영 전반의 다양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영전문가"라며 "금융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추고 BC카드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경영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김 후보자는 리더십, 조직관리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인품 등 최고경영자로서 필요한 적극적 요건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김 후보자는 2026년 3월로 예상되는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조혜경 기자

신한은행 공인회계사 2차 합격자 특별채용, 3월13일까지 서류접수

신한은행 회계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모집한다.신한은행은 19일부터 공인회계사 2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30여 명 규모의 특별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원서 접수는 3월13일까지다.이후 서류전형과 1·2차 면접을 거친다.면접 과정에서는 직무 수행을 위한 문제 해결능력과 금융상식,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한다.신한은행은 미래 금융의 핵심 사업인 투자금융(IB), 인수합병(M&A), 산업심사 등 다양한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특별채용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최근 회계사 시험 합격 이후 실무수습을 시작하지 못하는 '미지정 회계사' 증가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합격자들을 실무수습 등록이 가능한 직무에서 일한다. 실무수습 기간이 끝나면 개인·기업 대상 금융서비스 및 본부부서 등 직무에 순환 배치된다.이번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채용은 우수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미래 핵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ldqu

한화투자증권 '웹3'업체 크리서스에 전략적 투자, "디지털자산 고도화"

한화투자증권이 전략적 투자를 통해글로벌 웹3 금융 생태계 구축에 힘을 싣는다.한화투자증권은 디지털자산 서비스 강화를 위해 웹3 전문업체 크리서스에 18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했다고 19일 밝혔다.크리서스는 시드리스(Seedless) 복구 기술과 다자간계산(MPC, Multi-Party Computation) 기반 보안 기술을 보유한 웹3 전문기업이다.웹3는 탈중앙화에 바탕한 차세대 인터넷을 말한다.시드리스 복구 기술은 사용자가 암호 구문을 직접 보관할 필요 없이 개인 키 분산 저장, 소셜 계정 인증 등으로 지갑을 복구하는 혁신 기술이다.이 기능을 작동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다자간계산이 활용된다. 다자간계산은단독이 아닌 여러 당사자가 동의해야만 복구키를 알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한화증권은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크리서스와 중장기적 기술 협력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특히 크리서스의 보안 기술을 활용해 고객 디지털자산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기존 금융상품을 연계한 실물기반 토큰화 자산(RWA) 시장을 개척한다.한화증권은 최근 디지털자산 데이터 플랫폼 쟁글(Xangle)에 이어 크리서스 투자까지 진행하며 데이터와 인프라를 아우르는 글로벌 웹3 금융 생태계 구축

1월 신규취급 코픽스 0.12%p 하락, 주담대 변동금리 5달 만에 내려간다

은행권 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가 다섯 달 만에 하락했다.19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77%로 지난해 12월(2.89%)보다 0.12%포인트 낮아졌다.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해 9월부터 상승세를 이어오다 5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잔액 기준 코픽스는 2.85%로 12월(2.84%)과 비교해 0.01%포인트 상승했다.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2.48%로 12월(2.47%)보다 0.01%포인트 올랐다.은행들은 20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등 변동금리 기준 대출상품에 1월 코픽스 금리를 반영한다.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NH농협ᐧ신한ᐧ우리ᐧSC제일ᐧ하나ᐧIBK기업ᐧKB국민ᐧ한국씨티)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를 말한다.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금과 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오르내릴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하며 예금금리 영향이 가장 크다.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은행이 한 달 동안 새로 취급한 수신상품 금액의 가중평균금리다.잔액 기준 코픽스는 은행이 월말에 보유한 수신상품 잔액,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잔액

iM뱅크 지역 소상공인에 2600억 자금 공급, 강정훈 "지역사회에 이익 환원"

iM뱅크가 지역 소상공인 대상 자금지원에 나선다.iM뱅크는 대구신용보증재단, 경북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을 진행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 대상으로 상생금융 2600억 원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금융지원은 대구·경북 지역을 거점으로 둔 시중은행으로서 소상공인을 지원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추진됐다.iM뱅크는 대구 신용보증재단에 54억 원, 경북신용보증재단에 88억 원 등 모두 합쳐 142억 원을 특별출연한다. 이는 iM뱅크 단독 출연금 80억 원과 기초자치단체 매칭 출연금 62억 원으로 구분된다.iM뱅크 단독 출연금 80억 원은 대구·경북 지역 골목상권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1100억 원 규모 보증부대출을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기초자치단체 매칭 출연금은 iM뱅크와 대구·경북 기초자치단체가 관할 지역신용보증재단에 같은 금액을 각각 출연해 해당 지역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운용하는 데 활용된다.이번 지원으로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은 대구·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대출금 가운데 90~100%를 보증받을 수 있다. 이렇게 받은 보증서를 담보로 iM뱅크 지정 영업점에서 저금리 특례보증대출을 받을 수도 있다.특히 매칭출연 사업에 참

하나은행 차세대 디지털 플랫폼 구축, 19일 '하나원큐' 20일 '기업뱅킹' 적용

하나은행이 대표 어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를 새롭게 출시해 디지털 경쟁력을 높인다.하나은행은 '프로젝트 퍼스트(FIRST)' 이행에 따른 차세대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마치고 본격적 운영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프로젝트 퍼스트는 모바일·기업뱅킹·상품·마케팅 등 업무시스템 전반을 아우르는 차세대 디지털 플랫폼 개선 사업이다. 손님 경험 강화, 디지털 플랫폼 혁신, 기반 인프라 고도화를 중심으로 2024년 12월부터 추진됐다.하나은행은 프로젝트 퍼스트 사업 구축 완료에 따라 하나은행의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도 이날 새롭게 출시했다.새로운 하나원큐에는 통합 자산관리 중심의 화면 구조가 적용됐다. 하나은행은 주요 금융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 동선을 간소화해 손님이 보다 쉽고 빠르게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20일 야간부터는 기업 손님을 위한 '기업뱅킹 채널'에 기업 손님 맞춤형 화면 구성과 내부 결재 서비스 등 새로운 서비스가 적용된다.하나은행은 프로젝트 퍼스트 구축으로 상품처리 시스템을 고도화해 디지털 기반의 상품개발·운영체계도 정비했다. 손님 특성과 거래

NH농협금융지주 계속 불어나는 '농지비' 청구서, 이찬우 수익성ᐧ건전성 다 잡기 무겁다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으로 농업지원사업비(농지비) 부과율 상한이 오르면서 농지비 증가가 NH농협금융지주의실적 개선 흐름에 제동을 걸 가능성이 나온다.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수익성 확보와 자본 적정성 관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야 하는 과제가 더욱 무거워졌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국회를 통과한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에 따라 NH농협금융지주가 중앙회에 납부해야 할 농지비 부담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개정안은 농지비 부과율 상한을 매출 또는 영업수익 기준 기존 2.5%에서 3.0%로 0.5%포인트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당초 5.0%까지 높이는 방안이 검토됐지만 금융당국이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본비율 하락 등 자본 건전성 훼손 우려를 제기하면서 현재 수준으로 조정됐다.농지비는 농협중앙회가 계열사의 매출이나 영업수익에서 일정 비율을 징수하는 비용이다. 농업인 지원과 농촌 사업, 교육 등 공익적 목적에 쓰인다. 사실상 고유 부담금 성격의 비용으로 볼 수 있다.상한 규정인 만큼 모든 계열사가 동일

동양생명 타운홀 미팅 열고 경영전략 공유, 성대규 "인공지능 전환 가속화"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이사가 인공지능 전환(AX)을 올해 주요 경영과제로 내세웠다.동양생명은 성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타운홀미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성 대표는 이번 미팅에서 최근 진행한 조직개편의 방향과 취지를 공유했다.성 대표는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체제를 구축해 영업·마케팅 기능을 강화하고 마케팅본부로 격상해 영업체계를 안정화했다'며 '인공지능·데이터팀을 고객IT 부문장 직속으로 편제해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문희창 동양생명 전무는 2025년 경영 실적과 재무 건정성 성과를 발표했다.문 전무는 재무 건정성 개선에 집중한 결과 2025년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이 177.3%로 약 22%포인트 개선됐다고 말했다.이번 타운홀미팅은 2025년 경영실적을 돌아보고 변화하는 경영 환경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팅에는 성대규 대표를 포함 임직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내 방송으로 전국 지점 직원들도 실시간으로 참여했다.동양생명 관계자는 '타운홀미팅, 브라운백 미팅, 주니어 보드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

DB손해보험 'AI 에이전트' 서비스 출시, "보상서비스 품질 고도화"

DB손해보험이 보험금 접수부터 지급까지 한 번에 처리해주는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내놨다.DB손해보험은 보험금 접수에 필요한 안내와 상황에 따른 맞춤형 응답을 제공하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DB손해보험 AI 에이전트는 고객이 자동차 사고를 접수하면 30분 안에 초기 안내를 수행한다.이어 AI 에이전트가 취득한 정보를 바탕으로 보험금지급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객은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하고 정비공장 정보, 치료 내용 및 병원 정보 등을 입력만 하면 된다.DB손해보험은 장기보상 청구 건에도 AI에이전트를 도입한다.AI 에이전트는 담보별 필요 서류가 미흡하면 관련 안내를 제공하고 비대면 서식 활용이 어려운 고객에게는 유선으로 개인정보 활용 동의를 받는다.DB손해보험 관계자는 "AI 기술은 단순한 보조수단이 아닌 고객 경험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핵심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AI 기술로 보상서비스 품질을 고도화하고 금융소비자를 보호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권영훈 기자

KB금융, '계열사 전액 출자' 1조 규모 '국민성장인프라펀드' 결성

KB금융그룹이 1조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디지털·에너지 분야 인프라 개발 등을 지원한다.KB금융은 경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를 결성했다고 19일 밝혔다.KB국민성장인프라펀드는 KB그룹 계열사의 자본으로 결성된다.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라이프생명 등 주요 계열사가 1조 원 전액을 출자한다. 펀드 운용은 KB자산운용이 맡는다.이번 펀드는 '영구폐쇄형 인프라펀드'로 만기가 없고 환매가 안된다.평가손익의 당기손익 반영 부담을 낮추는 방식으로 장기투자에 따른 손익 변동성을 줄이는 것이다.투자 대상은 지역균형성장 SOC(교통·환경·사회적 인프라 산업 등), 디지털 인프라(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등), 에너지 인프라(에너지고속도로 등), 재생에너지 대전환(태양광, 풍력발전 등) 등이다.KB금융은 특히 국민성장펀드 메가프로젝트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집단에너지 사업'을 주요 투자자산으로 편입한다고 설명했다.KB금융은 이번 펀드를 통해 에너지·기반시설 등 인프라에 안정적 투자를 추진해 국가 산업의 체질 개선과 지역 산업의 성장·경쟁력 강화를

다올투자 "BNK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주주환원 확대와 이익체력 강화"

BNK금융지주 목표주가가 높아졌다.현금배당 확대를 중심으로 한 주주환원 강화 정책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김지원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BNK금융지주 목표주가를 기존 2만2천 원에서 2만6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직전 거래일인 13일 BNK금융지주는 2만2050원에 거래를 마쳤다.김 연구원은 "BNK금융지주는 현금배당이 매해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자사주 매입ᐧ소각 규모의 전향적 확대도 기대되는 만큼 총주주환원율도 우상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BNK금융지주의 2025년 총주주환원율은 40.4%다. 결산배당 375원을 포함한 연간 주당배당금(DPS)은 735원으로 결정됐다.BNK금융지주는 2027년까지 총주주환원율 50% 달성을 목표로 제시한 만큼 주주환원 확대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실적 개선 역시 주주환원 확대를 뒷받침할 요인으로 꼽혔다.BNK금융지주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 순이익 450억 원을 기록해 2024년 4분기보다 92.0% 증가했다. 순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도 같은 기간보

하나은행·롯데호텔앤리조트,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 전용 금융상품 확대

하나은행이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을 위한 특화 금융상품을 선보인다.하나은행은 13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롯데호텔앤리조트와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을 위한 특화 금융상품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의 생활비 관리와 자금 운용·이전 등 다양한 금융 수요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두 회사는 입주민 전용 금융상품 제공, 공동 프로그램 및 서비스 개발,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을 중심으로 맞춤형 금융상품과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PB(프라이빗뱅킹)센터와 클럽1 등 고액 자산가 특화 채널을 연계해, 생활비 관리는 물론 상속ᐧ증여 등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의 안정적 노후를 지원한다.아울러 유언대용신탁 등 리빙트러스트(생전신탁) 기반 금융상품을 통해 자산 이전 수요에 대응하고, 주거 자산을 활용한 금융 솔루션도 함께 제공한다

삼성증권 IRPᐧ연금저축 각 10조 돌파, 합산잔고 1년여 만에 71% 성장

삼성증권의 개인형퇴직연금(IRP)과 연금저축 합산 잔고가 20조 원을 넘어섰다.삼성증권은 지난 1월28일 기준 IRPᐧ연금저축 잔고가 각각 10조 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삼성증권의 IRPᐧ연금저축 합산 잔고는 2024년 말 12조2천억 원에서 2026년 1월28일 20조8천억 원으로 71% 성장했다.확정기여형(DC)까지 포함한 개인형 연금 잔고는 같은 기간 17조1천억 원에서 29조1천억 원으로 약 70% 늘었다.DC와 IRP 잔고가 각각 67%, 59% 증가하며 성장세를 주도했다.투자자산 가운데서는 상장지수펀드(ETF) 비중 확대가 두드러졌다. ETF 잔고는 같은 기간 6조7천억 원대에서 16조 원대로 138% 증가했다.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성과도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삼성증권의 디폴트옵션 안정투자형 포트폴리오2(저위험) 3년 수익률은 44.98%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평균(23.12%)의 두 배에 달했다.안정투자형(저위험) 상품으로는 전체 사업자 중 1위이다.삼성증권은 '가입자 중심 연금 서비스 확대가 고속 성장 배경'이라고 설명했다.&n

신한은행 현대건설 생산적 금융 활성화 위해 맞손, 정상혁 이한우 참석

신한은행이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현대건설과 손잡았다.신한은행은 13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현대건설과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 등이 참석했다.두 회사는 각 프로젝트의 특성과 자금 수요에 맞춘 최적의 금융 지원 방안을 함께 검토하고 실무 협력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신한은행은 협약에 따라 현대건설이 추진하는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ᐧ환경, 전력중개거래 등 사업 전반에 대한 금융 협력을 강화한다.아울러프로젝트별 금융 자문과 투자 연계 등을 통해 자금 지원도 병행한다.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정보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프로젝트 특성에 맞는 금융상품과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국가 성장동력 산업을 금융으로 뒷받침하는 생산적

NH농협금융 서민ᐧ청년 대상 포용금융 상품 3종 순차 출시, 이찬우 "포용금융 전도사"

NH농협금융지주가 신용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포용금융 상품을 순차적으로 내놓는다.농협금융은 18일 포용금융 상품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서민ᐧ청년 등 금융취약계층의 신용 사각지대를 좁혀, 금융 접근성은 높이고 금융비용 부담은 낮추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농협금융은 'NH상생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2030년까지 108조 원 규모의 생산적ᐧ포용금융을 공급하는 계획을 세웠다. 이 가운데 포용금융은 15조4천억 원에 이른다.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캐피탈ᐧ은행ᐧ저축은행을 통해 포용금융 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NH농협캐피탈은 청년 고객 대상 '2030 청년 안아드림' 신규 대출 상품을 지난 5일 내놨다. 이 상품은 만 20살부터 34살의 청년 및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소득 요건을 낮춰 초기 경제활동 단계의 자금 수요에 대응하도록 설계됐다.NH농협은행은 청년ᐧ장애인ᐧ한부모가정ᐧ농업인 등 소득 증빙이 어려운 취약차주를 대상으로 1천만 원 한도로 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을 2월 중 내놓는다.아울러 캐피탈ᐧ저축은행 성실상환자를 위한 '신용 사다리' 상품도 준비 중이다.이를 통해

설 이후 공모주 시장 기지개, 케이뱅크 기대감을 액스비스 에스팀 이어 받는다

올해 들어 잠잠했던 공모주 시장이 설 연휴 이후3곳의 신규 청약으로 모처럼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공모주 대어'로 꼽히는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와 함께 레이저솔루션업체 액스비스와 브랜딩콘텐츠업체 에스팀도 청약 대기열에 올라 있다.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공모주 시장이 3월부터 본격 재개된다.올해 1월에는 스팩(SPAC, 기업인수목적회사)을 제외하고 덕양에너젠 1곳만 상장했고 2월에는 신규 상장이 없었다.3월에는 5일 케이뱅크를 시작으로 6일 에스팀, 9일 액스비스가 차례로 상장한다.시장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코스피가 연일 신고가를 쓰며 5500선을 넘어선 가운데 1월 상장한 덕양에너젠 주가도 13일 종가(2만6700원) 기준 공모가(1만원)보다 167% 상승하며 긍정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상장에 앞서 케이뱅크는 20일과 23일(주관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액스비스(주관 미래에셋증권)와 에스팀(주관 한국투자증권)은 23일과 24일 청약을 받는다.청약 일정이 맞물려 있어

설 맞이 부모님 건강 챙기기도 보험으로, 병력 있어도 보장 '간편보험' 인기

"설이 다가와 부모님 생각이 나서 보험 준비를 하려는데 유병자라도 가입할 수 있을까요?"15일 보험 관련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보면 과거 병력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는 이른바 '간편보험' 관련 게시물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설 명절을 맞아 부모 건강을 챙기려는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유병자보험은 기존 보험보다 심사 기준을 완화해 과거 병력이 있거나 고혈압·당뇨 같은 만성질환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도록 만든 보험을 말한다. 심사의 장벽을 낮춰 주로 보험 이름에 '간편'이 붙는다.최근 건강검진이 보편화하며 병을 진단받은 경험이 있는 인구는 늘고 있다. 기대수명 증가에 따라 병을 치료한 뒤 삶을 이어가는 고령층도 많아졌다.질병관리청의 '성인의 복합 만성질환 현황 및 관련요인' 보고서에 따르면 2022-2024년 기준 한국 성인 가운데 2개 이상 복합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비율은 40~50대 17.3%, 60세 이상 40.8%로 집계됐다.이처럼 핵심 보험 수요층에서 병을 진단받거나 치료 이력이 있는 사례

세뱃돈도 재테크가 대세, 4% 파킹통장에 어린이 적금·펀드 무얼 고를까

2026년 설 연휴와 함께 새뱃돈 시즌이 돌아오면서 고금리 예·적금부터 어린이 전용 금융상품을 찾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요즘은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주는 파킹통장부터 우대금리가 좋은 어린이 적금, 장기 투자용 펀드까지, 금융사들은 다양한 선택지를 들고 금융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자녀 세뱃돈 '재테크'에 성공한 엄마, 아빠가 되려면 어떤 상품을 골라야 할까?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의 예·적금 통장은 여전히 선호도 높은 세뱃돈 관리 방법으로 평가된다. 주식 등 금융투자상품과 비교해 원금 손실 우려가 없고 자녀 용돈을 모아주면서 저축 습관을 길러줄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특히 미성년자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적금은 일반 예·적금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 인기가 좋다.KB국민은행의 'KB아이사랑적금'은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10% 금리를 제공한다.18세 이하 자녀 수에 따라 최고 연 4.0%포인트를

신한금융 '그냥드림' 지원 100억으로 확대, 진옥동 "신속히 추가 지원 결정"

신한금융그룹이 국민 기본 먹거리 보장을 위한 '그냥드림' 사업 지원 규모를 두 배 이상 늘린다.신한금융은 보건복지부와 공동 추진하고 있는 그냥드림 사업 지원 규모를 100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기존에는 3년 동안 45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나 지원금을 증액해 3년 동안 100억 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한 것이다.그냥드림 사업은 당장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울 정도로 어려운 이들에게 조건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급하는 보건복지부의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현재 전국 67개 시·군·구 107개소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다.신한금융은 이번 추가 지원이 사업의 전국적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먹거리 기본 보장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만큼 정부 정책에 발맞춰 신속하게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면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기업은행 노조 장민영 행장 출근저지 투쟁 종료, "임금체불 정상화하기로"

IBK기업은행 노동조합이 장민영 행장 출근저지 투쟁을 종료했다.13일 기업은행 노조는 "이날부로 22일 동안 진행한 신임 행장 출근저지 투쟁을 종료한다"며 "금융위원회와 임금체불 문제를 정상화하기로 입장이 정리됐고 구체적 사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기업은행 노조는 체불 임금 지급금액 및 시기 등은 정해진 내용이 없다고 덧붙였다.기업은행 노조는 앞서 2026년 1월23일부터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앞에서 체불임금 지급 문제 해결 등을 요구하며 장민영 행장의 출근을 막았다.노조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기타공공기관으로 분류돼 총액인건비제도의 적용을 받는다. 이에 사측은 초과근로 수당 대신 보상휴가를 제공하고 있지만 지난해에는 1인당 사용하지 못한 보상휴가가 35일에 이르러 사실상 임금체불이 일어났다.이를 수당으로 환산하면 1인당 600만 원을 지급해야 한다.박혜린 기자

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 주관 'PB어워드'서 2관왕, 부동산 투자자문 역량 인정받아

하나은행이 글로벌 시장에서 부동산 투자자문 역량을 입증했다.하나은행은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주관하는 '2026 PB어워드'에서 '글로벌 최우수 부동산 투자상'과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하나은행은 해외 부동산 투자 솔루션, 손님 현장 체험형 부동산 투어, 인공지능(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시장 예측 모델을 활용한 전문 컨설팅 등 차별화된 부동 투자자문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최우수 부동산 투자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또한 손님 중심 상품·서비스 제공, 금융·비금융을 아우르는 자산관리 종합 서비스, 특화 솔루션 제공 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얻어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에 선정됐다.하나은행은 글로벌파이낸스 PB어워드에서 2016년부터 11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하나은행이 대한

농협금융 '2026년 AXᐧDX 최고협의회' 열어, 이찬우 "AI는 핵심 전략자산"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인공지능(AI) 중심 전사적 전환 가속화를 주문했다.농협금융은 12일 서울 종로구 NH농협타워에서 '2026년 농협금융 AX(인공지능 전환)ᐧDX(디지털 전환) 최고협의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회의에는 이 회장과 농협금융 모든 계열사의 디지털 부문 최고책임자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AX 가속화 △슈퍼플랫폼 경쟁력 강화 △통합데이터 기반 개인화 마케팅 추진 △신규 사업 진출 등 디지털 핵심 과제를 논의했다.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은 "인공지능은 더 이상 보조적 수단이 아닌 기업의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전략자산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개별 조직의 업무 혁신을 그룹 차원의 경쟁력으로 빠르게 확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이어 그룹 차원의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업무 프로세스 재설계와 인공지능 친화적(AI-Readable) 데이터 관리체계 구축 등 인공지능 중심 기반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롯데손해보험, 금융당국 상대 '적기시정조치' 관련 행정소송 취하

롯데손해보험이 금융당국과 법적 대립을 멈춘다.롯데손해보험은 13일 금융위원회 상대로 낸 경영개선권고 처분 취소 소송을 취하했다고 공시했다.이에 금융당국의 경영개선권고에 따른 신종자본증권 이자 지급 정지도 유지된다.롯데손해보험은 "추후 이자 지급 정지 사항에 변동이 발생하면 구체적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금융위원회는 자본건전성 취약 등을 이유로 2025년 11월 롯데손해보험에 적기시정조치 가운데 가장 낮은 단계인 경영개선권고를 부과했다.롯데손해보험은 이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행정소송과 함께 제기된 가처분 소송은 이미 지난해 말 기각됐다.롯데손해보험은 경영개선권고 조치에 따라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했지만 1월 금융당국은 구체성과 실현가능성 및 근거가 부족하다며 이를 승인하지 않았다.이에 롯데손해보험 적기시정조치는 보험업 관련법령에 따라 처분 사전통지 절차를 거쳐 경영개선요구 단계로 상향됐다.적기시정조치에는 가장 낮은 단계부터 경영개선권고, 경영개선요구, 경영개선명령 등 모두 3단계가 있다.롯데손해보험은 조치 내용이 반영된 경영개선계획을 금융위원회에 다시 제출해 심사를 받아야 한다. 김지영 기자

[채널Who] 케이뱅크 상장 9부 능선 넘어서, 최우형 '하이리스크' 중소기업금융과 가상화폐 성장동력으로

케이뱅크는 12일 공모가를 8300원으로 확정했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희망 밴드의 하단으로 결정된 것이다.물론 밴드의 하단인 만큼 만족스러운 결과까지는 아니지만 케이뱅크 상장의 최대 관건이 적정한 공모과 산정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IPO의 가장 큰 고비를 넘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이 기업공개(IPO) '삼수' 끝에 성공의 9부 능선을 넘게 된 셈이다.최 행장은 케이뱅크만의 차별화한 무기로 중소기업(SME) 금융과 가상화폐(디지털자산), 플랫폼 비즈니스를 성장 축으로 제시했다.다만 최 행장이 내놓은 성장 축 가운데 두 가지 카드는 안정적 수익원이라기보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성격을 띠고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중소기업(SME) 금융은 정부가 인터넷은행에게 정책적으로 기대를 걸고 있는 매우 중요한 분야이지만 그만큼 연체율 상승 등 리스크 관리가 까다롭다. '생산적 금융'을 기치로 내걸고 시중은행과 대형 증권사들까지 시장에 뛰어들고 있어 치열한 경쟁도 예상된다.가상화폐 전략도 불확실성이 크다. 아직 가상화폐 관련 법적 기반이 완벽히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케이뱅크가 향후 실질적 수익을 낼 수 있을지 미지수라는 시선이 나온다.이밖에도 업비트에 관한 높은 의존도도 풀어야 할 과제로 꼽힌다.시장에서는 케이뱅크의 '진짜 게임'은 상장 이후라는 시선이 나온다. 최 행장이 내세운 성장 축을 실행으로 옮겨 기업 본연의 가치와 성장성을 증명해야 한다는 평가다.케이뱅크와 같은 인터넷뱅크 업종에서 상장 이후 꾸준히 기업가치를 유지하지 못한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20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⑤] 우리금융 보험사 인수에도 우리카드 순이익 1등 수성, 진성원 독자체제 전환 속도

<편집자주> 4대 금융지주가 은행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보험·카드·증권 등 비은행부문을 앞세운 종합금융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비은행 계열사는그룹 실적 기여도를 높여가면서 4대 금융 실적 경쟁 중심에 섰다.비즈니스포스트는 각 금융지주가 비은행 사업을 키우는 이유와 함께핵심 비은행 1등 계열사를 이끄는 대표들의 전략과 성과를 짚어본다. -글 싣는 순서 ① 금융지주 실적 경쟁 중심에 선 비은행, 업계 경쟁력 확보는 과제 ② KB금융 꾸준한 실적 '1등 공신' KB손보, 구본욱 호실적으로양종희 신뢰 답한다 ③ 신한금융 비은행 순이익 '

한투운용 'ETF베이커리'와 협업, 'ACE 글로벌반도체탑4플러스' 크림빵 판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ETF 베이커리'와 손잡고 고객과 일상 속 접점을 넓힌다.한국투자신탁운용은 서울 종로구 ETF 베이커리 안국지점에서 'ACE 글로벌반도체 탑4 플러스' 상장지수펀드(ETF) 크림빵 세트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ETF베이커리는 글로우서울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카페다. 다양한 종류의 빵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ACE 글로벌반도체 탑4 플러스 크림빵은 여러 기업을 하나의 상품으로 묶어서 투자하는 ETF처럼 4가지 크림빵이 하나의 세트로 구성됐다.제품별로 '쑥쑥크림빵'은 엔비디아를, '벚꽃딸기 크림빵'은 TSMC를, '아몬드 크림치즈빵'은 SK하이닉스를, '흑임자 크림빵'은 ASML을 상징한다.ACE 글로벌반도체 탑4 플러스 ETF가 △메모리 △비메모리 △파운드리 △반도체장비 등 반도체산업 4개 섹터 대표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4가지 빵으로 구성했다고 한투운용은 설명했다.크림빵은 매일 80세트 한정으로 28일까지 판매된다.한투운용은 크림빵을 구매한 고객들을 위한 복권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증권,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공식 파트너십 체결

카카오페이증권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국내 온·오프라인 마케팅 권리를 얻었다.카카오페이증권은 2026 WBC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한국 야구대표팀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국가대표 유니폼에 스폰서 패치를 붙일 수 있게 됐다.카카오페이증권은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해 한국 대표팀의 모든 경기를 볼 수 있는 '슈퍼패스' 제공 이벤트를 마련했다.2월24일까지 카카오페이증권에서 국내주식을 1주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제공한다.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WBC와 같은 세계적 스포츠 무대에서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알리고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야구 콘텐츠로 더 친근한 금융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훈 기자

[현장] 에스팀 대표 김소연 IPO 출사표, "브랜드 인큐베이팅 사업 강화" "글로벌 패션콘텐츠기업으로 도약"

'에스팀의 독보적 경쟁력인 스토리텔링형 브랜드 콘텐츠 능력을 바탕으로 아티스트와 동반성장해 글로벌 패션 콘텐츠 크리에이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김소연 에스팀 대표이사는 13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업공개(IPO)를 계기로 패션 콘텐츠 기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에스팀은 2004년 설립됐다. 모델 매니지먼트와 패션쇼 제작 경험을 기반으로 현재 엔터테이너, 인플루언서, 패션 크리에이터 등으로 아티스트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김 대표는 '자체 제작 콘텐츠로 아티스트들에게 다양한 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유망한 신인들이 더 빨리 모여들고 있고, 수익화에 이르는 기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며 '신인급 아티스트 매출이 64%를 차지해 엔터테인먼트사업 약점으로 꼽힐 수 있는 매출 편중 우려도 적다'고 했다.IPO 이후로는 2024년부터 본격화한 '브랜딩 인큐베이팅' 사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에스팀은 단순 용역 매출을 넘어 브랜드의 성장 가치를 공유하는 IP(지적재

카카오뱅크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누적 이용자 300만 명 돌파

카카오뱅크의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이용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카카오뱅크는 대화형 AI 서비스 누적 이용자가 3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카카오뱅크에 따르면 대화형 AI 서비스 신규 이용자 수는 지난해 12월15일부터 한 달 동안 일평균 2만5천 명을 보였다. 바로 직전 한 달과 비교해 3.5배 수준으로 늘었다.카카오뱅크는 이 같은 흥행 배경으로 '지속적 서비스 라인업 확장'과 '고객 접근성 강화' 등을 꼽았다.카카오뱅크가 제공하는 대표적 대화형 AI서비스 라인업으로는 'AI검색', 'AI 금융 계산기', 'AI이체', 'AI모임총무' 등이 있다.AI 검색은 카카오뱅크 상품 정보부터 기초 금융 지식까지 AI가 안내하는 서비스다. AI 금융 계산기는 이자·환율 등 일상 속 금융 계산을 도와준다.AI이체는 고객이 일상 언어로 요청한 이체를 실시간으로 처리해주고, AI모임총무는 모임통장의 회비 입금 현황과 지출을 자동으로 정리해준다.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이용자가 가장 많이 찾은 서비스는 AI 검색으로 집계됐다. 주요 이용 사례로는 상생페이백

상상인증권 "한국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실적 좋고 주주환원도 확대"

한국금융지주 목표주가가 높아졌다.상상인증권 리서치센터는 13일 한국금융지주 목표주가를 기존 24만 원에서 34만 원으로 높여 잡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12일 정규거래 종가 24만6500원 기준 상승여력은 37.9%다.한국금융지주의 배당확대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한국금융지주는 최근 결산배당에서 주당 배당금(DPS)을 8690원으로 결정했다. 배당성향은 25.1%까지 확대됐다.김현수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는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8.7%에 달하는 높은 자본 효율성에도 불구하고 낮은 주주환원율로 저평가를 받아왔다"며 "이번 배당 결의로 배당소득 분리과세 기준을 충족시키며 우려를 해소했다"고 말했다.김 연구원은 "향후 연간 10% 이상의 지속적인 DPS 상향이 기대되는 가운데, 높은 수익성에 주주환원 매력까지 더해졌다"며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한국금융지주는 지난해 4분기 위탁매매(브로커리지)와 기업금융(IB)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브로커리지 수익은 1년 전 보다 65.7% 늘어난 2025억 원을 기록했고, IB 수수료도 22.7% 증가한

유안타증권 "iM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3월 주총 전 주주환원 확대 전망"

iM금융지주 목표주가가 올랐다.주주환원율 상향과 자사주 매입 확대 등 주주환원정책 강화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우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3일 iM금융지주 목표주가를 1만6500원에서 2만5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12일 iM금융지주 주가는 2만250원에 거래를 마쳤다.우 연구원은 "3월 발표될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에서는 기존 40%였던 총주주환원율 상한을 개방할 예정이다"라며 "2027년 감액배당 도입과 함께 자사주 매입이 주주환원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iM금융지주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이르면 3월 초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주주환원 정책이 한층 강화할 것으로 전망됐다.기존에는 보통주자본(CET1)비율 12.3%을 기준으로 총주주환원율을 40%로 정해뒀는데 3월 발표될 새 정책에서는 이 상한을 열어둘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자사주 매입 확대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됐다. 상반기 4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데 이어 하반기 600억 원 추가 매입이 예상됐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주당배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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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OEM 경쟁력 앞세워 실적 호조, 자전거 사업 회복 과제 남아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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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개척한 시장서 영향력 확대, 휴머노이드·AI 로봇 기술 핵심 참여기업 목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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