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권에 다시 부는 주 4.5일제 바람, 노동절 이후 임단협 테이블 더 뜨거워진다

노동절이 법정공휴일로 지정되는 등 노동권이 강화하는 흐름이 나타나는 가운데 금융권에서는 노동시간 단축과 노동자 경영참여 확대 등 노동 의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이재명 정부는 123대 국정과제를 통해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 구현을 목표로 노동권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을 싣고 있다.금..

농협은행 'AI 에이전트' 개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 "업무 전반 AI로 재설계"

NH농협은행이 자산관리와 소비자보호 등 금융서비스 전반의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개발에 힘을 싣고 있다.농협은행은 AI 에이전트 개발 태스크포스(TF) 구성원을 대상으로 '에이전틱 AI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AI 에이전트는 목표에 필요한 작업을 스스로 계획해 실행할 수 있는 자율형 인공지능 시스템을 말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실제 업무를 바탕으로 AI 에이전트를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산관리(WM)와 소비자보호, 금융비서 등 다양한 영역으로 AI 적용 범위를 넓히고 개발 실무진이 서비스 구현까지 직접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구성됐다.농협은행은 이를 통해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고도화와 소비자보호 체계 강화, 일상 속 금융비서 구현 등 실질 AI 활용 성과를 도출하고 이를 회사 전반에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워뒀다.김주식 NH농협은행 AI데이터부문 부행장은 "AI는 단순 기술 도입을 넘어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핵심 동력"이라며 "업무 전반을 AI 중심으로 재설계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서

신한카드 솔라나재단과 스테이블코인 결제 협력, "차세대 금융 모델 선도"

신한카드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솔라나'운영기구 솔라나재단과 손잡고 차세대 결제망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신한카드는 30일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솔라나재단과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술 협력 및 웹3.0 결제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솔라나재단은 솔라나 생태계의 확산과 탈중앙화 등을 목표로 운영되는 기구다.박창훈 신한카드 사장과 릴리 리우(Lily Liu) 솔라나재단 대표는 앞서 2025년 만나 결제 혁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업이 논의한 협력 방안을 실무 과제로 수행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구체적으로 신한카드는 솔라나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과 가맹점 사이 결제 시나리오를 구현하고 이용 편의성을 점검한다.신한카드는 차세대 결제망을 구축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4월 초에는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을 활용한 6대 핵심 기술 과제의 개념검증(PoC, Proof of Concep

SBI저축은행 모바일앱 '사이다뱅크 4.0'으로 개편, "이용자 편의성 개선에 초점"

SBI저축은행이 모바일 금융 플랫폼 '사이다뱅크'의 이용 편의성을 개선했다.SBI저축은행은 사이다뱅크를 4.0버전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사이다뱅크 4.0은 대출 신청·상환, 생활 혜택 서비스 등 모든 이용 과정에서 편의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대표적으로 옴니채널 바탕의 대출 프로세스를 구현해 PC, 모바일 웹, 앱 채널에서 신용대출 신청을 이어갈 수 있게 했다. 예를 들어 PC에서 신청자 정보를 입력하다 이탈해 모바일 앱으로 이동해도 동일한 단계부터 이어서 진행할 수 있다.신규 서비스 '쇼핑플러스'도 선보였다. 쇼핑플러스는 사이다뱅크 앱을 통해 쿠팡, 네이버쇼핑 등 11개 제휴 쇼핑물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최소 1.3%에서 최대 10%까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사이다뱅크는 2019년 6월 출시된 SBI저축은행의 금융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약 162만 명으로 파악된다.SBI저축은행은 사이다뱅크를 중심에 둔 디지털 경쟁력을 바탕으로 저축은행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2025년 말 기준 SBI저축은행 자산규모는 13조1316억 원이다. 저축은행업계에서 가장 많은 수준이다.202

한국투자증권 'MMW CMA 간편 가입'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연내 도입

한국투자증권이 비대면 투자상품 가입 절차를 간소화한 서비스를 연내 선보인다.30일 한국투자증권은'머니마켓랩 종합자산관리계좌(MMWCMA)'에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가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밝혔다.그동안 MMW CMA는 투자일임계약 특성상 비대면 가입 시 반드시 영상통화 절차를 거쳐야 했다.이에 고객이 긴 통화 대기 시간을 감수하거나 지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혁신금융서비스란 금융위원회가 기존 금융서비스와 차별성이 인정되는 신기술·신서비스에 대해 금융 규제를 최대 4년 동안 유예하거나 면제해 주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말한다.MMW CMA는 증권사가 고객의 자금을 일임받아 한국증권금융 예치금 등 자산에 투자하고, 그 수익을 매일 정산해 일 복리 효과를 제공받는 수시 입출금식 금융상품이다.곽진 한국투자증권 eBiz본부장은 '설명의무 이행 시간은 단축하면서도 핵심 내용은 더욱 몰입감 있게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객의 투자 편의를 제고하고 상품 판매 프로세스를 고도화하며 한 차원 높은 비대면 투자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뱅크 1분기 순이익 332억 거둬 2배 늘어, 기업대출 성장 힘입어

케이뱅크 1분기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케이뱅크는 2026년 1분기 순이익 332억 원을 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79% 늘어난 것이다.케이뱅크는 "가계대출 관리 기조에도 개인사업자 중심의 기업대출 확대 전략이 효과를 거두면서 여신부문 성장세를 지속했다"며 "금리 경쟁력을 앞세운 파킹통장 플러스박스 상품과 개인 요구불예금, 예·적금이 모두 증가하면서 수신잔액도 늘었다"고 설명했다.3월 말 기준 케이뱅크 수신잔액은 28조2200억 원, 여신잔액은 18조7500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말과 비교해 각각 4200억 원, 1조8100억 원 증가했다.특히 기업대출 잔액은 1년 사이 1조3100억 원에서 2조7500억 원으로 2배 넘게 늘었다.케이뱅크 1분기 이자이익은 1252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5.4% 늘어났다. 비이자이익은 142억 원으로 4% 증가했다.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1분기 말 기준 연체율은 0.61%로 나타났다. 지난해 1분기 말(0.66%)과 비교해 0.05%포인트 낮아졌다.같은 기간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61%에서 0.58%로 개선됐다.

케이뱅크 상장 뒤 1분기 첫 실적 '합격점', 최우형 다음 과제는 '공모가'로 회복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이 개인사업자대출 확대에 순항하면서 1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최 행장은 올해 3월 회사의 숙원과제였던 코스피 상장을 완수한 데 이어 두 번째 임기의 시작부터 순이익을 2배가량 늘리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다만 케이뱅크는 주가가 공모가를 크게 밑돌면서 여전히 성장에 관한 시장의 의구심을 받고 있다.인터넷은행 경쟁이 한층 치열해진 상황에서 기업가치를 끌어올려야 하는 최 행장의 과제가 만만찮아 보인다.30일 케이뱅크는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1분기 순이익 332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1분기 기저효과와 기업대출 호조에 따른 자산 성장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순이익이 106.79% 늘어났다.1분기 개인사업자(SOHO) 여신잔액이 2조7530억 원으로 2025년 같은 기간(1조3130억 원)보다 109.67% 급증했다. 같은 기간 주택담보대출이 1천억 원가량 줄었지만 기업대출이 전체 여신 성장세를 이끌었다.이준형 케이뱅크 전략실장은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케이뱅크의 개인사업자대출은 5개 분기 연속 성장세를 지속하면서 여신성장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올해 개인사업자대출은 10% 후반대 성장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BNK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2114억 27% 늘어, 자사주 600억 매입해 소각하기로

BNK금융지주가 1분기 대손비용 감소 등에 힘입어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BNK금융지주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으로 2114억 원을 냈다고 30일 밝혔다. 1년 전보다 26.9% 늘었다.BNK금융은 "비이자부문 이익 감소와 판관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자이익 증가와 대손비용 감소로 순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부문별로 살펴보면 은행부문 순이익으로 1756억 원을 거뒀다. 2025년 1분기보다 13.3% 성장했다.부산은행이 1081억 원을 내며 1년 전보다 26.3% 늘었다. 경남은행 순이익은 675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7% 줄었다.비은행부문 순이익으로는 모두 합쳐 596억 원을 거뒀다. 1년 전보다 73.8% 성장했다.주요 계열사 실적을 2025년 1분기와 비교하면 BNK캐피탈은 382억 원으로 38.9%, BNK투자증권은 93억 원으로 63.2%, BNK저축은행은 26억 원으로 62.5%, BNK자산운용은 80억 원으로 약 1500% 뛰었다.1분기 말 기준 BNK금융그룹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57%, 연체율은 1.42%로 2025년 4분기보다 각각 0.15%포인트, 0.28%포인트 악화했다. 경기둔화에 따른 부실 증가가 반영

은행권 플랫폼 경쟁에 무한 합종연횡, 일상 생활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간다

은행권이 디지털 시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객들의 일상 생활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고 있다.카카오뱅크·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의 급성장과 빅테크 플랫폼의 금융 침투로 플랫폼 경쟁이 한층 치열해진 상황 속에서유통과 이커머스를 넘어 금융사·빅테크·핀테크 등과 적극 손잡으며 고객 접점 확대에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시중은행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이종산업 분야와 제휴하며 금융 생태계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은행권에서는 예대마진 중심 성장 여력이 둔화한 상황에서 플랫폼 제휴를 저비용 고객 확보와 데이터 기반 마케팅, 생활금융 확장까지 동시에 노릴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하고 있다.특히 은행업이 규제 등으로 직접적 사업영역 확장이 쉽지 않은 만큼 외부 플랫폼과 협업을 통한 우회 성장 전략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KB국민은행은 이날 신세계그룹의 통합 쇼핑 플랫폼 SSG닷컴에 전용 금융 서비스 공간 '뱅크 인 플랫폼 금융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금융관은 은행 서비스를 플랫폼 안에 직접 구현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고객은 SSG닷컴을 이용하다가

[오늘Who] 키움증권 '리테일 왕좌' 흔들린다, 엄주성 새 무기는 '퇴직연금'과 '발행어음'

키움증권이 주식시장 활성화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지만 주력 사업인 위탁매매시장 점유율은 하락세를 이어갔다.증시 호황기 리테일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증권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발행어음과 퇴직어음 등 신규사업을 육성해야 하는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의 과제가 더욱 무거워졌다.30일 키움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6212억 원, 순이익 4774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1분기보다 각각 90.9%와 102.6% 증가했다.증시 활황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로 위탁매매 수익이 확대되며 호실적을 이끌었다.다만 이번 키움증권의 실적 개선을 놓고 증시 활황에 따른 시장 환경 영향이 크다는 평가도 나온다. 키움증권이 강점을 지닌 리테일 부문 지배력이 약화하는 흐름을 이어갔기 때문이다.키움증권의 국내주식 리테일 시장점유율은 △2025년 1분기 29.7% △2025년 2분기 29.4% △2025년 3분기 27.0% △2025년 4분기 26.5%에서 이번 1분기 25.7%까지 낮아졌다.키움증권의 텃밭으로 여겨졌던 코스닥 시장의 거래 비중이 줄고 대형주 중심으로 장세가 옮겨가며 기관의 영향력이 커진 영향이다.

우리카드 그룹의 '장남' 역할 톡톡, 진성원 '국내는 독자카드' '해외는 건전성' 전략 강화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독자카드 확대와 해외법인 건전성 관리에 더욱 힘을 실으면서 올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우리카드는 1분기 순이익 확대로 모회사 우리금융지주 실적 방어에 기여하면서 그룹 '장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30일 우리금융 실적발표 자료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올해 1분기 우리금융 비은행 계열사 15곳 가운데 가장 많은 순이익을 냈다.우리카드는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439억 원을 거뒀다. 2025년 1분기 328억보다 33.3% 증가했다.동양생명보험 428억 원, 우리금융캐피탈 398억 원, 우리투자증권 140억 원, ABL생명보험 121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지난해 우리금융이 보험계열사(동양·ABL생명)를 새로 편입해 비은행 포트폴리오가 확대됐음에도 우리카드가 그룹 내 비은행 1위 위상을 지켜낸 것이다.우리카드는 2019년 우리금융이 지주사로 출범한 뒤 2023년을 제외하면 줄곧 비은행 계열사 가운데 가장 많은 순이익을 냈다.우리카드의 이번 성적은 그룹 전체 실적 감소폭을 방어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서도 큰의미를 지닌다.우리금융은

BNK금융지주 더 중요해진 '건전성', 연체율 낮춰 핵심전략 '산업금융' 떠받친다

BNK금융지주가 1분기 비은행 확대에 힘입어 전체 순이익을 크게 늘리며 빈대인 회장 '2기 체제'의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다만 연체율이 다소 빠르게 악화하며 건전성 관리는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은 3월 연임에 성공하며 2기 핵심 추진 과제로 '산업금융'을 제시했다. 빈 회장이 정의하는 산업금융은 개별 기업 지원을 넘어 해양, 조선, 에너지 등 산업 전체 가치사슬(밸류체인)을 지원한다는 개념이다.산업금융이 단기간이 아닌 장기간에 걸쳐 대규모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빈 회장에게 건전성 관리는 더욱 중요할 수밖에 없다.30일 BNK금융지주는 1분기 순이익으로 지난해보다 26.9% 늘어난 2114억 원을 거뒀다고 발표했다.은행부문 순이익이 1550억 원에서 1756억 원으로 13.3%(206억 원) 늘어나는 사이 비은행부문 순이익이 343억 원에서 596억 원(253억 원)으로 73.8% 늘면서 전체 실적 확대를 이끌었다.1년 전보다 크게 늘었다는 점에서는 고무적이지만, 시장에서는 지난해 경기 둔화에 따라 이자이익과 대손비용이 큰 폭으로 감소한 점을 고려하면 이번 실적은 기저효과 영향이 크고 구조적 수익성 개선으로 보긴 어렵다는 평가도 나온다.

케이뱅크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고도화, "AI·데이터로 사장님대출 경쟁력 강화"

케이뱅크가 사업이력과 거래 데이터를 반영해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체계를 고도화했다.케이뱅크는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시스템으로 개인사업자(SOHO) 신용평가모형의 정밀도를 개선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고도화 작업에서는 개인신용정보 중심의 기존 평가체계에서 나아가 사업운영 이력과 사업체 정보, 거래 데이터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반영했다.인공지능 자동화 시스템으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분석 업무 효율성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케이뱅크는 개인사업자 대출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비대면 중소기업(SME)시장 진출도 본격화한다기업금융 확대로 가계대출 중심인 여신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실적 안정성과 추가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케이뱅크는 코스피시장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 가운데 200억 원을 SME 대출심사 모형 구축 및 고도화, SME 뱅킹인프라 고도화 등 관련 인력 충원에 투입한다는 계획도 세워뒀다.케이뱅크 관계자는 "개인사업자 금융은 개인과 사업의 특성이 결합된 구조인 만큼 정교한 신용평가체계가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인공지능 바탕의 신용평가모형 고도화를 통해 개인사업자 대출의 건전성과 경쟁력을 지

메리츠증권 MTS 4월만 3번째 오류 발생, 간편인증 서버 문제로 로그인 지연 

메리츠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간편인증 오류로 로그인 접속이 지연되면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29일 오전 2시부터 50분 동안 메리츠증권 MTS에로그인이 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공동인증서를 통한 로그인과 기존 접속한 고객의 매매는 정상적으로 이뤄졌지만 신규 로그인 이용자 일부는 접속 지연으로 매매에 불편을 겪은 것으로 파악됐다.메리츠증권에 따르면 간편인증 서버 오류가 원인이다. 해당 시간 동안 간편인증 접속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메리츠증권은 이달 들어 모두 세 건의 전산 오류 사고가 발생했다.앞서 9일에도 메리츠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MTS에서 장 마감 뒤 약 30분간 로그인 장애와 거래 지연이 발생했다. 당시 투자자들은 보유 종목 조회와 주문 접수에 불편을 겪었다.1일에는 정규장 시작 전 프리마켓에서 약 5분 동안 거래가 지연됐다.김민정 기자

우리은행 '중동 리스크' 중소기업에 2400억 금융지원, 정진완 "생산적금융 확대 지속"

우리은행이 이란 전쟁 여파로 경영 부담이 커진 중소기업을 지원한다.우리은행은 28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과 '복합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한 포용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이번 협약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용보증기금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소ᐧ중견기업의 정상 경영과 지속 성장을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신용보증기금에 60억 원 출연해 약 24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보증비율은 기존 85%에서 100%로 높이고 0.7%포인트의 보증료 지원 혜택을 제공해 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춘다.지원 대상은 △소기업과 취약업종 등 유가ᐧ물가 안정 분야 △소재ᐧ부품ᐧ장비를 포함한 공급망 관리 분야 기업 △대외 여건 변화에 따른 직ᐧ간접 피해기업 △수출입ᐧ해외 진출 기업 등 외환ᐧ금융시장 안정 분야 기업 등이다.우리은행은 앞서 중동 지역 정세

새마을금고재단 전국 80곳 사회복지시설 지원, 김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 지속"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역 내 공동체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와의 상생ᐧ연대를 도모하기 위해 'MG 온정나눔행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새마을금고의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꼽히는 이 사업은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회복지시설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기존의 획일적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별ᐧ대상별 특성을 고려해 각 기관이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실제로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 맞이 특식 제공을 비롯해 저소득 아동 여름캠프, 문화 소외지역 공연, 중증 장애인 나들이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이뤄졌다.새마을금고재단은 지난해 전국 78곳 사회복지시설에 3억9천만 원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는 지원 규모를 한층 확대했다. 3월 전국 80곳 기관에 500만 원씩 총 4억 원의 사업비를 집행하며 나눔 활동을 넓혔다.김인 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온정 나눔행사는 지역 복지시설이 가장 잘 알고 있는 현장의 필요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

삼성화재,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 2년 연속 편입

삼성화재가 공신력 있는 국제기구로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노력을 인정받았다.삼성화재는 글로벌 ESG 대표 평가지표 '2026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DJSI)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월드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됐다고 29일 밝혔다.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미국 S&P 다우존스사와 스위스 로베코샘사가 공동 개발한 지수다.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데 월드지수에는 상위 10%인 250여 개 기업만 편입된다.삼성화재는 "올해는 체계적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포용 금융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삼성화재는 2025년 4월 기업안전연구소 30주년을 맞아 '사회안전망 더 링크(The LINK)'를 발족해 운영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과 재난 예방 대책에 힘쓰고 있다.'사회안전망 더 링크'는 민·관·학 전문가 역량을 한데 모은 네트워크 그룹이다.사회 부문에서는 장애인이 직무 전문성을 키우며 경력을

디지털 1위 지킨 'KB금융' 뒤쫓는 '신한금융', 이창권 최혁재 모바일앱 경쟁 치열해진다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플랫폼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KB금융은 4대 금융지주 가운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 수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면서 앞서가고 있다. 다만 신한금융이 올해 슈퍼앱 전략을 바탕으로 대대적 앱 개편을 앞두고 있어 마냥 1위 수성을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공지능 전환(AX)과 디지털자산시장이 금융사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떠오른 가운데 이를 위한 필수 인프라인 디지털 경쟁력이 신시장 선점의 핵심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인공지능 에이전트 서비스 도입과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추진 등 시장 변화에 따라 금융사의 모바일 전략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셈이다.신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디지털 플랫폼 인프라가 필수인 만큼 각 그룹 디지털부문을 총괄하는 수장들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이창권 KB금융지주 미래전략부문장은 '연결과 고도화'를 앞세워 디지털분야 우위를 유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KB국민카드 홍콩에서 7400억 규모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포용금융에 활용"

KB국민카드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외화 자금을 조달했다.KB국민카드는 홍콩에서 5억 달러 규모의 사회(Social)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자산유동화증권은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원화로는 약 7400억 원 규모다.조달한 자금은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중금리 대출 확대와 금융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지원 등 포용금융 프로그램에 활용한다.카드사들은 은행과 달리 수신기능이 없어 채권, ABS 등으로 자금을 조달한다.카드채는 카드사 조달 자금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자금조달원으로 평가된다. ABS는 담보가 있다는 점에서 일반 카드채보다 낮은 금리가 적용되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카드사들은 안정적 자금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채권이나 ABS를 발행하며조달 통로를 다각화하고 있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변동성이 높은 상황에서도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발행에 성공한 것은 투자자들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조달 기반 다변화와 포용금융 확대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오늘Who] iM금융 이자수익·비은행 강화 모두 잡았다, 황병우 '주주환원' 확대도 속도

황병우 iM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시중 금융지주'에 걸맞는 수준의 주주환원을 목표로 기업가치 제고에 속도를 낸다.iM금융지주 핵심계열사 iM뱅크는 5월이면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지 2년을 맞는다.황 회장은 그동안 은행뿐 아니라 증권, 라이프, 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의 고른 성장을 이끌며 비은행 비중을 지속해서 높여왔다.황 회장은 올해 상반기는 성장, 하반기는 건전성 관리에 무게를 두고 iM금융지주의 실적 확대 흐름을 이어간다.29일 증권가에서는 전날 발표된 iM금융 1분기 실적과 올해 성장 계획을 놓고 긍정적 평가가 나온다.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iM금융은 이익체력 및 주주환원율 개선 속 투자 매력도가 커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1천 원에서 2만2천 원으로 올려 잡았다.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도 "은행 원화대출이 크게 성장하고 증권, 라이프, 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에서 의미 있는 실적 개선 추세를 보였다"며 iM금융 목표주가를 기존 2만3천 원에서 2만4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전날 iM금융 주가는 1만92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한투자 "iM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이익 성장과 주주환원 확대 기대"

iM금융지주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연간 이익 성장과 주주환원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iM금융지주 목표주가를 기존 2만1천 원에서 2만2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전날 iM금융지주 주가는 1만9280원에 거래를 마쳤다.은 연구원은 "iM금융지주는 이익체력과 주주환원율 개선이 기대된다"며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 수준의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된다"고 말했다.iM금융지주는 2026년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기준)은 508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보다 14.4% 늘어나는 것이다.실적 개선세와 더불어 주주환원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현금배당은 주당배당금(DPS) 800원으로 배당성향 25.0% 수준이 예상됐고 자사주 매입은 15.7% 수준인 800억 원으로 추정됐다. 이에 따라 총주주환원율은 40%를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다만 1분기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iM금융지주의 1분기 보통주자본비율은 11.99%로 전 분기보다 12bp(1bp=0.01%포인트) 하락했다. 증권과 캐피

하나증권 "삼성생명 주식 매수 새로 제시, 삼성전자 처분이익 기대감 반영" 

삼성생명 대해 매수의견이 새로 제시됐다.삼성전자 지분 처분이익과 특별배당에 따른 삼성생명의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됐다.고연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29일 삼성생명 투자의견 매수(BUY)를 제시하는 보고서를 냈다. 목표주가는30만2천 원을 제시했다.전날 삼성생명 주가(한국거래소 기준)는 25만2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고 연구원은 "삼성생명 주가에는 본업 성장보다 삼성전자 주식 처분에 따른 특별배당 기대감이 크게 반영되고 있다"며 "특별배당이 삼성전자 잉여현금흐름(FCF)과 배당정책에도 연동되는 구조인 만큼 삼성생명 주가는 긍정적 흐름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삼성생명은 2026년 1분기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 지분을 일부 매각한 처분이익으로 1조2천억 원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세후 기준으로는 8830억 원 수준이다.2026년 삼성생명 배당성향을 45%로 가정했을 때 처분이익에 따른 주당배당금(DPS) 증가분은 약 2210원으로 추산됐다.여기에 삼성생명은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에 따라 배당을 받아 주주들에게 지급할 배당 재원을 추가 확보할 가능성도 있다. 삼성생명

현대카드 '애플페이 리워드' 체크카드 출시, "애플페이 쓰면 10% 캐시백"

현대카드가 체크카드 신규 상품을 내놨다.현대카드는 '현대카드 체크' 3종(포인트형·캐시백형·애플페이리워드)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포인트형 상품은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의 0.5%를 M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캐시백형은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의 0.3%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적립·캐시백 한도는 없다.일반음식점, 배달앱 등 특정 가맹점에서는 혜택이 확대된다. 포인트형의 적립률은 5%로 높아지고 캐시백형은 3%를 캐시백을 제공한다. 확대된 혜택의 한도는 최대 5천 M포인트 또는 최대 5천 원 캐시백이다.애플페이리워드 상품은 국내외 가맹점에서 애플페이를 이용해 결제했을 때 결제금액의 10%를 캐시백해준다. 한도는 최대 월 1만 원이다.현대카드는 2023년 3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애플페이 서비스를 도입했다. 현재까지도 국내 카드사 가운데 유일하게 애플페이 결제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현대카드 체크 3종의 연회비는 모두 5천 원이다. 국제브랜드사는 비자를 선택할 수 있다.현대카드 관계자는 "애플페이 론칭 뒤 3년 만에 선보인 애플페이 리워드 상품으로 1020세대들도 애플페이를 더 편리하고 실속 있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3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4%으로 0.02%포인트 올라, 6개월 연속 상승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28개월 만에 최고치로 올라섰다.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3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신규취급액 기준 주담대 가중평균 금리는 연 4.34%로 2월보다 0.02%포인트 상승했다. 6개월 연속 오르며 2023년 11월 4.4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가계대출 금리도 연 4.51%로 2월 대비 0.06%포인트 올랐다.이란 전쟁 여파로 국고채 금리를 비롯한 장기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주담대 금리도 함께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기업대출 금리는 은행권의 대기업 등 우량 차주 확보 경쟁이 이어지며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신규취급액 기준 기업대출 금리는 연 4.14%로 0.06%포인트 낮아졌다. 대기업(4.11%)은 0.02%포인트, 중소기업(4.17%)은 0.11%포인트 내렸다.가계와 기업을 포함한 전체 은행권 대출금리는 0.06%포인트 하락한 연 4.20%로 집계됐다.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예금) 금리는 연 2.82%로 2월보다 0.01%포인트 하락했다.정기적금ᐧ예금 등 순수저축성예금(2.79%)과 양도성예금

KB증권 컨소시엄 홈플러스 영등포점 매입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공동주택으로 개발"

KB증권 컨소시엄이 홈플러스 영등포점 부지를 공동주택으로 개발한다.28일 KB증권은 자사 컨소시엄이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홈플러스 영등포점' 매입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KB증권 컨소시엄은 5월 중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설립하고, 본계약 체결 및 계약금 납입 절차를 완료하기로 했다.이후 7월 중 브릿지론을 조달해 소유권을 확보하고,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해당 부지에 공동주택을 개발한다. 브릿지론은 제2금융권 등에서 빌리는 고금리·단기 담보대출로장기 금융 조달이 확정되기 전까지 자금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한다.매입 대상인 홈플러스 영등포점은 지하철 2호선 문래역과 연결돼 있다. KB증권 컨소시엄은 공동주택으로 개발할 경우 문래역과 직접 연결되는 통로를 새롭게 조성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을 세웠다.이번 사업에서 KB증권은 정부의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제도 개선 기조에 발맞춰 직접 에쿼티(Equity) 투자를 결정했다.KB증권 관계자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우량 사업지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결정했다'며 '

한화생명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고객신뢰 자문위' 출범, 이경근 "금융소비자보호 질적 성장 이끌겠다"

이경근 한화생명 대표이사가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금융소비자보호 체계를 강화한다.한화생명은 보험, 소비자, 법률분야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한 '고객신뢰 플러스(+PLUS)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이경근 대표는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내부 시각을 넘어 객관적이고 전문적 판단이 중요하다"며 "자문위원회의 제언을 실질적 제도 개선으로 연결해 금융소비자보호의 질적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고객신뢰 플러스 자문위원회는 소비자 권익 침해 우려가 있는 사안과 보험분쟁 문제에 관한 자문을 제공한다.소비자가 실제로 겪고 있는 분쟁 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예방 중심의 소비자보호 기능도 강화한다.위원회 위원장은 유주선 한국경영법률학회장이 맡는다.옥경영 숙명여대 소비자 경제학 교수, 정혜련 경찰대학 법학과 부교수, 배진철 법무법인 클라스한결 고문, 한창훈 법무법인 화우 파트너변호사 등은 위원으로 참여한다.

농협은행 전환여신 1호 가동, 저탄소 전환기업 금융지원 본격화

NH농협은행이 녹색ᐧ전환금융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에 힘을 싣는다. 농협은행은 24일 경남 고성군 축산물 유통기업 부경제일축산물유통센터의 폐수처리시설 설치를 위한 전환여신 1호를 실행했다고 28일 밝혔다.전환여신은 탄소 배출이 많은 산업이 환경친화적 저탄소 생산 체제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대출 상품을 말한다.저탄소 전환을 위한 환경개선 투자와 폐수처리시설 설치, 기술 변경 등에 사용되며 일반 대출보다 완화된 금리나 보증 조건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농협은행은 특히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에 따른 적합성 판단 절차를 거친 뒤 전환여신으로 취급해 실제 탄소 감축 노력을 추진하는 기업에 자금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한국형 녹색분류체계는 온실가스 감축과 재생에너지 확대 등 친환경 경제활동의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이다. 녹색금융 자금이 실질적 환경 개선 효과가 있는 사업으로 흘러가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전해리 기자

우리투자증권 '종투사 진입 속도전', 남기천 체급 키워 업계 양극화 극복한다

우리투자증권이 출범 이후 이익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1조 원 규모 유상증자로 체급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증권업계 양극화가 더욱 심해지는 상황에서 중소형 증권사인 우리투자증권이 실적을 빠르게 늘리기 위해서는 몸집 확대가 필수 과제로 꼽힌다.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우리금융지주의 단단한 지원을 바탕으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진입에도 힘을 싣는다.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계획한 1조 원 증자가완료되면 자본이 2조2천억 원 수준으로 늘어나 자본규모 기준 업계 11위에 오르게 된다.현재 우리투자증권의 자본은 별도기준으로 약 1조2천억 원 수준이다.우리투자증권은 이를 바탕으로 종투사 진입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우리투자증권보다 자본규모가 큰 10개 증권사는 모두 종투사로 지정된 상태다.우리투자증권 역시 자기자본 3조 원 요건을 달성하면 '11호 종투사' 도전이 가능해진다.우리투자증권이 현재 세운 목표는 내년 종투사 인가 신청이다.곽성민 우리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지난 주 우리금융지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우리투자증권은 내년까지 증자를 통해 자기자본 3조 원을 달성하고 종투사 인가 신청에

우리금융 증권ᐧ생명 키우는 동안 은행 역할 더욱 절실, 정진완 기업금융으로 1분기 역성장 극복 온힘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1분기 다소 아쉬운 성적을 받아들었다.우리금융지주가 증권·보험 중심의 비은행 계열사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냈지만, 그룹의 수익 기반을 지탱하는 우리은행의 안정적 실적 확보 필요성은 그만큼 더 커졌다는 시선이 나온다. 정 행장은 남은 기간 기업금융을 중심으로 수익성 회복을 노린다는 방침을 세웠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등 5대 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1분기 순이익이 역성장했다.우리은행의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5312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6341억 원) 대비 16.2% 감소했다.같은 기간 하나은행(11.2%)과 KB국민은행(7.3%), 신한은행(2.6%), NH농협은행(0.6%) 등 경쟁 은행들이 일제히 순이익이 늘어난 것과 대비된다.특히 아쉬운 대목은 순이익 규모에서 NH농협은행에 순위를 내준 점이다. 1분기 NH농협은행은 5577억 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우리은행을 200억 원 가량 앞섰다. 지난해 1분기만 해도 우리은행 순이익이 농협은행을 797억 원 앞섰는데 올해는 상황이 뒤바뀐 것이다.농협은행이 같은 기간 농업지원사업비 1263억 원을 부담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iM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1545억으로 소폭 증가, 비은행 계열사 기여도 개선

1분기 iM금융지주 순이익이 소폭 늘었다.iM금융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1545억 원을 냈다고 28일 밝혔다. 1년 전보다 0.13% 증가했다.이자이익은 2025년 1분기보다 4.6%, 비이자이익은 8.3% 확대됐다.주요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은행 계열사 iM뱅크는 1분기 순이익 1206억 원을 냈다. 2025년 1분기보다는 3.6% 줄었다.iM뱅크 기업대출과 가계대출은 각각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6%, 1.2% 성장했다. 이에 따라 전체 원화대출금은 2.7% 늘었다.2025년 1분기보다 판관비는 11.0%,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7.9% 늘었다.건전성을 나타내는 연체율은 0.86%,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83%로 관리됐다.1분기 iM증권과 iM라이프, iM캐피탈은 연결기준 순이익으로 각각 217억 원, 165억 원, 193억 원을 올렸다. 1년 전과 비교해 iM증권은 소폭 폭 줄고 iM라이프와 iM캐피탈은 각각 63.4%와 31.3% 늘었다.비은행 계열사가 그룹 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분기 34.0%를 보였다. 지난해 1분기 30.3%에서 3.7%포인트 높아졌다. 2024년 1분기 15.5%와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했다.

[오늘Who] KB캐피탈 기업·투자금융 앞세워 지속성장, 빈중일 3년 연속 4대 금융 1위 향한다

KB캐피탈이 1분기 호실적을 내며 3년 연속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계열 캐피털사 순이익 1위에 한발 다가섰다.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 사장은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추진한 자산 포트폴리오 재편을 바탕으로우량 기업·투자금융 자산의 선별적 확대를 통해 수익성 추가 개선을 노린다.28일 4대 금융 실적을 종합하면 KB캐피탈이 4대 금융 계열 캐피털사 가운데 순이익 1위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KB캐피탈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728억 원을 거뒀다. 2025년 1분기보다 4.9% 증가했다.신한캐피탈 618억 원, 하나캐피탈 535억 원, 우리금융캐피탈 400억 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올해 말까지 지금과 같은 이익 체력이 지속된다면 KB캐피탈은 3년 연속 순이익 1위를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KB캐피탈은 빈 사장 취임 첫해인 2024년 4대 금융 순이익 1위에 올랐고 2025년에도 선두를 유지했다.4대 금융 캐피털사 진용은 2021년 우리금융캐피탈 합류로 완성됐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는 3연속 신한캐피탈이 1위

4대금융 생보사 실적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투자 손익', 보험 성숙기 운용 역량 제고 분주

KB, 신한, 하나, 우리금융 등 주요 금융지주 계열 생명보험사가 회사 실적을 좌우하는 핵심 지표로 '투자손익'이 대두되면서 분주해지고 있다.올해 1분기 이란전쟁 여파에 따른 시장 변동성으로 투자부문 성과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자산운용 역량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른 것인데 증권, 자산운용 등 주요 계열사와 시너지를 통해 운용 역량을 높일 준비에 나서고 있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 생보사가 1분기 실적이 크게 줄어든 데는 본업인 보험부문보다 투자부문 부진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1분기 4대 금융 계열 생보사인 KB라이프와 신한라이프, 하나생명, 동양생명, ABL생명은 합산 순이익 2279억 원을 올렸다. 1년 전보다 30% 가량 감소했다. 각 생보사별로 많게는 46%, 적게는 8% 가량 줄었다.보험계약마진(CSM)에 기반한 보험 본업 실적은 예상보다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 2023년 새 회계제도(IFRS17) 도입에 맞춰 수익성이 높은 보장성보험 상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온 영향이다.반면 투자부문 실적은 크게 뒷걸음질 쳤다.1분기 KB라이프 투자손익은 227억 원으로 1년 전보다 47% 줄었다. 신한라이프는 51억 원으로 약 92% 감소했다. 하나생명은 21억 원으로

유안타증권 "JB금융지주 올해 순이익 목표 7500억 달성 가능, 주주환원 매력 여전히 유효"

JB금융지주가 연간 실적 목표인 순이익 75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주주환원 매력 역시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전망됐다.우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8일 JB금융지주 목표주가 4만5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전날 JB금융지주 주가는 2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우 연구원은 "연간 실적은 여전히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된다"며 "총주주환원율 역시 50% 달성이 예상됨에 따라 투자 매력도는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JB금융지주는 올해 상반기 450억 원, 하반기 9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것으로 전망됐다.배당성향은 32%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배당성향은 순이익에서 배당금 총액이 차지하는 비중을 말한다.JB금융지주의 2026년 목표 순이익 전망도 유지됐다.우 연구원은 "1분기 순이익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2026년 연간 실적 가이드라인 7500억 원은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JB금융지주는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1661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했지만 시장 기대치를 12.

유안타증권 "KB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올해 순이익 6조5590억 전망"

KB금융지주 목표주가가 높아졌다.1분기 호실적을 내면서 올해 연간 순이익 전망치가 상향됐다.우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8일 KB금융지주 목표주가를 기존 21만 원에서 22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전날 KB금융지주 주가(한국거래소 기준)는 15만74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우 연구원은 "양호한 수수료 수익에 따라 이익 전망치를 높여 잡으며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말했다.KB금융지주는 2026년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6조559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기존 전망치 6조4180억 원에서 2.2% 높아진 수치다. 2025년 순이익 5조8332억 원과 비교하면 12.4% 증가하는 것이다.증권 계열사를 중심으로 한 비은행 부문 이익 증가세가 전체 지주 실적을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됐다.KB금융지주는 2026년 1분기 실적에서도 시장 기대를 넘어섰다.KB금융지주는 2026년 1분기 순이익 1조8924억 원을 거뒀다. 1년 전보다 11.5% 증가한 것은 물론 시장추정치 1조7857억 원을 6.0% 웃돌았다.우 연구원은&ldqu

하경식 아이엠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Who Is?

하경식 아이엠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HK이노엔 출신 항체신약 전문가, IMB-101 글로벌 임상 가속화 ·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 확장 주력 [2026년]

이윤선 서울여자대학교 총장 Who Is?

이윤선 서울여자대학교 총장

데이터 중심 교육평가 전문가, 인간 존엄에 초점 맞춘 AI 전환 교육 강조 [2026년]

엄평용 유진테크 대표이사 회장 Who Is?

엄평용 유진테크 대표이사 회장

하이닉스 출신 글로벌 반도체 테크기업서 11년 기술개발, 외산 독점시장 뚫고 메모리 3사 공급망 안착 [2026년]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 Who Is?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

금융·보안·통신 두루 거친 재무전략가, 인수시장에 나온 롯데렌탈 가치 제고 과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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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리테일 왕좌' 흔들린다, 엄주성 새 무기는 '퇴직연금'과 '발행어음'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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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씨바이오 '리투오 논란'에 창업주 직접 등판, 이환철 "사체 피부 주사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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