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체험기] 부모님 요양 상담 어디서 할까, KB라이프 '시니어 전담' 역삼센터 가보니

"언젠가 부모님을 좋은 요양시설에 모시고 싶은데 어떻게 알아보면 좋을까."부모 노후 대비는 흔한 고민이지만 막상 어디서부터 상담을 받아야 할지 몰라 막막한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런 고민을 안고 '요양·돌봄 상담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봤다.선택지는 'KB라이프 역삼센터'.이곳은 국내 유일의 보험과 은행, 증..

메리츠금융지주 김용범 부회장 5연임 성공, 새 임기 2029년 3월까지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이 5연임에 성공했다.1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는 26일 열릴 정기주주총회에 김 부회장의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상정했다.안건이 통과될 경우 김 부회장의 연임이 최종 확정된다. 김 부회장의 임기는 2029년 3월 정기주주총회까지다.메리츠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김용범 후보는 메리츠증권과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업무 경험으로 전문성을 확보했다'며 '그룹 대표이사로서 요구되는 역량을 고루 갖췄다'고 평가했다.김용범 부회장은 1963년 1월3일 경기도에서 태어나 서울 한성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1989년 대한생명 증권부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해 CSFB증권과 삼성화재를 거쳐 삼성투자신탁운용으로 자리를 옮겼다.2011년 메리츠종금증권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돼 메리츠종금증권 공동대표이사와 메리츠금융지주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했다.2014년 메리츠금융지주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된 뒤 2017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박재용 기자

신한은행장 정상혁 K뷰티 선도업체 '서울화장품' 현장 방문, "맞춤 지원 확대"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생산적 금융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신한은행은 정 행장이 10일 인천 남동구에 있는 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자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서울화장품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서울화장품은 오랜 업력과 연구개발(R&D)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화장품 시장을 선도해 온 기업으로 평가된다. 현재는 해외 수주 확대, 생산 설비 고도화, 신제품 개발 등을 추진하면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정 행장은 이날 한광석 서울화장품 회장과 한정수 서울화장품 대표를 만나 글로벌 시장 확대에 따른 생산능력 확충 계획과 중장기 성장 전략을 들었다.연구소와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설비 운영 현황과 신사업 추진 과정 전반도 살펴봤다.현장 간담회에서는 수출 물량 증가에 대비한 공급 역량 강화, 글로벌 트렌드 변화에 따른 신제품 제형 개발 전략, 해외 시장 진출 과정에서 필요한 금융·비금융 지원 사항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정 행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

메리츠증권 장원재 대표 26일 주총서 재선임, 2029년 3월까지 3년 임기 연장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10일 금융투자협회 공시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26일 열릴 정기주주총회에 장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한다.안건이 통과되면 장 대표의 임기는 2029년 3월까지로 연장된다.앞서 메리츠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장 대표를 최고경영자 후보로 추천했다.임추위는 "장원재 후보자는 금융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업무 경험으로 뛰어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선제적 위기관리 대응 체제를 구축과 신사업 추진으로 메리츠증권 수익 다각화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장원재 대표는 1967년 6월7일생으로 서울 서라벌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했다.이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수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대학원에서 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2002년 삼성증권에 입사해 삼성증권 캐피탈마켓본부 운용담당과 삼성증권 최고리스크책임자(CRO) 등을 역임했다.2015년 메리츠금융그룹에 입사해 메리츠화재 최고리스크책임자(CRO)와 메리츠금융지주 CRO 등을 거쳐 2022년 메리츠증권 Sales&Trading부문장 사장에 올랐고 2023년 메리츠증권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박

한국투자증권 김성환 '청소년 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올바른 경제관념 정립에도 힘"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에 힘을 보탰다.한국투자증권은 김 사장이 청소년 불법 도박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서울경찰청이 주관해 시작한 사회적 운동이다. 급증하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도박 근절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한다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캠페인 참여자는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한다.김 사장은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과 송명준 HD현대오일뱅크 사장을 지목했다.김 사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일탈을 넘어 미래 세대의 정신 건강과 사회 안전망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한국투자증권은 장차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정립하고 건전한 투자 습관을 형성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우리금융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 확대, 올해 3080명 대상 456회 교육 운영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올해 3천 명이 넘는 어르신에게 디지털 금융교육을 제공한다.우리금융미래재단은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 프로그램 '우리(WOORI) 어르신 IT 행복 배움교실'을 3월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우리 어르신 IT 행복 배움교실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이 202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니어 맞춤형 디지털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전국 16개 배움터에서 모두 456회 교육을 실시해 3080명의 어르신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지난해 11개 배움터에서 1837명의 어르신에게 280회 교육을 진행했던 것과 비교해 1.6배 규모 확대됐다.올해 교육은 우리은행이 서울과 수도권 주요 복지관에 조성한 '우리 어르신 IT 행복 배움터'에서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진행된다.스마트폰 기본 사용법, 모바일뱅킹 이용 방법, 키오스크 주문, 택시 호출, 인공지능(AI) 활용 방법, 금융사기 예방법 등 내용으로 구성됐다.교육 이후에는 '도전! 시니어 금융 골든벨'을 연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강생에게는 포상금을 준다. 우수 수강생

미얀마 진출 국내 카드사의 상반된 전략, KB는 '후퇴' 신한·우리는 '버티기'

정치적 불안정성이 이어지고 있는 미얀마에서 국내 카드사들의 전략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갈리고 있다.KB국민카드는 시간을 들여 지켜보고 있었던 미얀마 시장에서 철수하기로 했다. 반면 신한카드와 우리카드는 현지 사업 기반을 다지면서 반등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10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미얀마에서 운영하고 있던 유일한 거점인 양곤 사무소의 정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KB국민카드 지배구조 연차보고서를 보면 이사회는 2025년 12월 미얀마 양곤 사무소 청산 추진 안건을 의결했다.이 사무소는 현지NBFI(Non Banking Financial Institution) 라이센스 취득 관련 시장조사, 법률검토 등을 위해 2017년 10월 설립돼 8년 넘게 유지됐다.짧지 않은 기간을 운영했던 만큼 KB국민카드도 미얀마 사업을 진지하게 고려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미얀마 대내외 환경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결국 철수를 결정한 것이다.미얀마는 2021년 2월 군부 쿠데타 이후 내전이 이어지며 정치·경제적 환경이 크게 악화했다. 여기에 2025년 3월에는 진도 7.7의 강진까지 발생하면서 사회·경제 전반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그러나 이 같은 상황 속 오히려 미얀마 사업 확장을 추진하

기업은행 국민성장펀드 1조3500억 집행 본격화,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지원

IBK기업은행이 올해 첨단산업분야 기업 금융지원 등에 1조3500억 원 규모를 배정한다.IBK기업은행은 국민성장펀드 10조 원 참여계획의 하나로 2026년 첨단전략산업 및 관련 생태계에 1조3500억 원 규모의 지원을 승인했다고 10일 밝혔다.기업은행은 우선 기업투자부문에 8500억 원을 투입해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한다.구체적으로 혁신 중소·벤처기업에는 모펀드 운용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운용사를 통해 투자한다. 스케일업·성숙기 기업에는 재도약과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운용사를 자체적으로 선별해 맞춤형 투자를 진행한다.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용수 등 에너지 인프라 확충과 국가 전략 산업 관련 인프라부문에는 5천억 원을 배정한다.인프라 구축 지원을 위한 펀드는 운용은 IBK자산운용이 맡는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첨단전략산업 기업 및 인프라부문 금융지원은 기업은행의 본연의 역할이자 강점 분야"라며 "기업은행이 발굴한 우량 사업을 국민성장펀드에 적극 추천해 펀드의 성공적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KB국민은행 4월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개최, 20일부터 참기기업 모집

KB국민은행이 제29회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KB국민은행은 20일까지 KB굿잡 홈페이지에서 '2026년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참기기업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취업박람회는 4월27일부터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올해는 팀워크와 소통, 협업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추세를 반영해 기업 실무팀과 직접 소통하면서 팀 적합성을 확인할 수 있는 '팀핏 커넥트존'도 운영하기로 했다.박람회 참가기업에는 인건비 및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실질적 혜택을 지원한다.참가기업이 정규직원 1명을 채용할 때마다 100만 원(기업당 연간 최대 1천만 원)씩 채용지원금을 지급한다. 신규대출을 신청하면 최대 1.3%포인트의 금리우대 혜택도 제공한다.KB굿잡 취업박람회는 2011년 출범해 누적 방문객 수가 125만 명에 이른다. 2025년 28회 박람회까지 KB금융그룹이 추천하는 우수기업과 대기업 협력사, 코스닥 상장사, 청년일자리 강소기업 등약 6200곳이 참가해 일자리 정보 10만5천여 건을 제공했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가

대신증권 주총 안건 확정, '보통주 1200원 배당' '양홍석 부회장 재선임'

양홍석 대신증권 부회장이 3월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에 재선임된다.대신증권은 9일 이사회를 열고 현금·현물배당 결정의 건 등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대신증권은 보통주 1주당 1200원, 우선주 1250원, 2우B 1200원을 배당하기로 결의했다. 배당 총액은 약 944억 원이며 배당 기준일은 27일이다.주주총회 안건으로는 △2025년 회계연도 재무제표 승인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계획 승인 △이사 선임의 건 등이 함께 오른다.이사 선임 안건에는 양홍석 부회장 재선임과 진승욱 부사장의 등기임원 선임안이 포함됐다.해당 안건들은 24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대신증권은 올해부터 자본준비금을 활용한 비과세 배당도 추진한다.안정적 배당정책을 유지하는 동시에 중장기적으로 초대형 IB(투자은행) 진입을 염두에 두고 자본을 확충한다.대신증권은 2028년까지를 '자본 확대 기간'으로 설정하고 자기자본 확충과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기로 했다.이후 2030년까지를 '이익 확대 기간'으로 두고 연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

KB손해보험, 사외이사로 '금융소비자 보호' 전문가 조혜진 교수 추천

KB손해보험이 금융소비자보호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영입하며 소비자보호에 힘쓴다.KB손해보험은 사외이사 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조혜진 인천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10일 밝혔다.조혜진 사외이사 후보는 20일 정기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KB손해보험 사외이사로 선임된다. 임기는 1년이다.KB손해보험은 "이번 추천은 금융당국이 강조해 온 금융소비자 보호 중심의 지배구조 강화 기조와 금융회사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조혜진 사외이사 후보는 금융소비자 보호 정책과 소비자 금융 분야를 꾸준히 연구한 전문가로 평가된다.현재 인천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으며 금융소비자 행동, 가계재무관리, 보험 및 금융상품 소비자 보호 등을 연구해 왔다. 특히 금융소비자 보호 제도, 금융교육, 금융취약계층 보호 등을 주요 연구 분야로 삼아 학술 연구와 정책 제언을 이어왔다.한국금융소비자학회, 한국소비자학회,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등에서 이사를 역임하며 소비자 금융 분야에서 학문적 기반 구축과 제도 발전에 힘썼다.정책 및 제도 개선 논의에도 폭넓게 참여해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

iM증권 절세상품·퇴직연금 거래 이벤트 진행, 문화상품권·커피상품권 지급

iM증권이 절세상품과 퇴직연금 거래 행사(이벤트)를 진행한다.10일 iM증권에 따르면 iM증권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연금저축 등 절세계좌 보유 고객이 이달 31일까지 삼성자산운용(KODEX)이나 미래에셋자산운용(TIGER) 상장지수펀드(ETF)를 사면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구체적으로 ISA와 연금저축 계좌에서 각 운용사 ETF를 적립식으로 자동 매수(1회 10만 원, 기간 1년 이상)를 신청하고 1회 매수한 고객 400명(각 1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한다.기존 iM증권 ISA·연금저축 계좌 보유한 고객뿐 아니라 신규 계좌를 개설 고객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다른 금융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ISA계좌를 iM증권으로 이전하거나 추가 납입한 고객 가운데 ETF 순매수 금액에 따라 모두 600명에게 추가 사은품을 지급한다.운용사별 ETF 순매수 금액이 100만 원 이상 500만 원 미만이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커피 기프티콘을, 500만 원 이상 1천 만 원 미만은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 원권을, 1천만 원 이상은 모바일 문화상품권 3만 원권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각 금액별 100명씩이다.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 계좌에서 ETF를 매수

금투협회장 황성엽 취임 뒤 첫 해외출장은 인도, 국제증권협회협의회서 'K-자본시장' 홍보

황성엽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국제 자본시장 외연 확장에 나선다.금융투자협회는 9일 황 회장이 이날부터 이틀간 인도 델리에서 열리는 국제증권협회협의회(ICSA) 연차총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ICSA는 주요국 증권업계를 대표하는 협회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자본시장 협의체다.이번 출장은 황 회장 취임 후 첫 해외 일정이다. 황 회장은 ICSA에서 K-자본시장을 홍보하고 해외 기관투자자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황 회장은 "정부의 자본시장 선진화와 기업 밸류업, 모간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 추진 등 정책 기조와 맞물려 한국 자본시장은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숙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ICSA에서 글로벌 전문가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K-자본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박재용 기자

한국거래소 이사장 정은보 미국 출장, 한국물 파생상품 24시간 거래 위해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한국물 파생상품 거래시간 전면 확대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정 이사장은 10일(현지시각) 미국 보카라톤에서 독일 유렉스 및 미국 ICE퓨처스US와 한국물 지수 파생상품 거래시간 전면 확대를 위한 계약을 맺는다.체결식은 '국제파생상품협회(FIA) 국제 파생상품 콘퍼런스' 현장에서 진행된다.국제 파생상품 콘퍼런스는 국제파생상품협회가 매해 3월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파생상품 행사다.이번 계약이 체결되면 글로벌 투자자들은 한국물 파생상품을 거래시간 제약 없이 유럽과 미국 파생상품 거래소를 통해 거래할 수 있다.한국거래소는 이를 통해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로드맵 과제 가운데 하나인 한국물 파생상품 접근성 제고 조치를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정 이사장은 콘퍼런스에서 MSCI 최고위급 임원들을 만나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 자본시장 접근성 개선 추진 현황을 공유한다.이후 영국 런던으로 이동해 글로벌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증시 글로벌 로드쇼를 13일 개최한다.한국거래소는 로드쇼에서

신한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 흥행, "단단한 투자 수요 확인"

신한금융지주가 발행하는 신종자본증권에 투자 수요가 몰렸다.신한금융은 6일 진행된 신종자본증권(5년 콜옵션)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5290억 원의 응찰수량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이는 당초 신고금액 2700억 원의 2배 수준이다. 신한금융은 수요예측 흥행에 따라 최종 발행 규모를 4천억 원으로 증액했다.금리는 4.20%로 결정됐다.신한금융은 이번 발행이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관투자자의 견조한 투자 수요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적극적 시장 소통과 선제적 자본·유동성 관리를 통해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하겠다"며 "안정적 자본 기반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경남은행, 기술보증기금과 경남지역 벤처·스타트업에 '생산적 금융' 지원

BNK금융 경남은행이 지역산업 성장을 지원한다.경남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지역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 지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은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기조에 발맞춰 지역 유망 창업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혁신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업무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은 특별출연금 10억 원을 출연한다. 기술보증기금은 경남은행이 출연한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20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공급한다.기업당 운전자금 최대 2억 원을 지원한다. 그 밖에도 △보증비율 85%에서 100%로 상향(2년 동안) △보증료 0.2%포인트 감면(2년 동안) 등 실질적 금융비용 절감 혜택을 제공한다.지원 대상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가운데 △본점 또는 주사업장이 지역에 있는 창업 7년 이내 기업 △경남은행 체인지(CHAIN-G) 선정기업 등이다.김기범 경남은행 기업고객그룹 상무는 "기술보증기금과 협력으로 경남지역 벤처·스타트업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혁신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금융 생태계를 만들어 미래 성장동력을 키우는 '생산적 금융'을

유가 100달러 넘겨 은행도 촉각, 4대 금융지주 시장 불안 확산 차단 담금질

미국과 이란의 군사충돌로 촉발된 유가 급등이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 '3중고'로 이어질 가능성에4대 금융지주와 시중은행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중동사태에 따른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한다면 시중은행들은 수익성은 물론 주주환원을 위한 자본관리 측면에서도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시장 불안 확산 차단에 나서고 있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금융지주들은 중동 사태와 관련해 일제히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유가와 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른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금융권 한 관계자는 "유가는 환율과 물가에 영향을 준다"며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가 국내 실물경제로 전이될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금융권 다른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변동성이 심화된 만큼 모니터링을 강화해 지켜보고 있다"며 "수출입 기업 등 피해 기업에는 앞서 발표한 대응방안에 따라 금융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금융지주들은 2월28일 중동 사태가 본격화한 직후 지주 회장을 중심으로 발 빠르게 대응에 나섰다.KB금융은 양종희 회장을 포함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핵심 경영진이 참여하는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환율·

새마을금고 가계대출 증가 막히나, 김인 제1과제 '건전성 강화' 더 무거워졌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올해 건전성 관리에 역량을 더욱 집중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금융당국이 새마을금고의 올해 가계대출 증가 목표치를 '0'으로 묶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김 회장의 건전성 제고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새마을금고의 가계대출 잔액을 지난해 말 수준으로 유지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금융위는올해 가계대출 관리 목표를 협의하는 과정에서 관련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이 방안은 이르면 이달 발표될 올해 가계대출 관리 방안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도입한 이후 특정 금융기관에 대해 가계대출 순증을 사실상 허용하지 않는 방식의 관리 조치를 적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금융당국은 가계대출 증가 목표치를 초과한 금융회사에 대해 다음 해 대출 물량에서 초과분을 차감하는 페널티를 적용하고 있다.새마을금고는 지난해 가계대출을 2024년보다 5조3100억 원 늘리며 당초 설정했던 증가 목표치의 4배를 넘어섰다.올해 들어서도 새마을금고의 가계대출 증가세는 이어졌다. 금

신한금융 '기업 성장성 신용평가' 개발 추진, 기술력·사업성·시장경쟁력 반영

신한금융그룹이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신용평가 체계를 만든다.신한금융은 기술력과 미래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기업 성장성 신용평가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기업 성장성 신용평가 시스템은 기업의 기술력, 사업 모델, 산업 전망 등 미래 경쟁력을 반영하도록 설계됐다.실적과 부도 발생 가능성 등 재무 중심의 기존 신용평가 방식이 신산업 기업이 성장 잠재력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다.기업 성장성 신용평가 시스템은 기업의 성장 단계, 전통 금융정보와 대안정보 등을 함께 활용해 사업성·시장 성장성·기술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벤처·첨단·혁신기업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에는 성장 단계와 산업 특성을 고려한 평가 기준을 적용한다.신한금융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는 금융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기술 기반 기업과 혁신 산업 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신용평가 시스템을 기존 기업신용평가 체계와 연계해 기업 여신 심사, 투자금융

신한금융 여성 리더 육성하는 '쉬어로즈 9기' 운영, 진옥동 "신한 이끄는 인재"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6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신한금융은 6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2026년 신한 쉬어로즈(SHeroes)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과 그룹 여성 임원, 본부장들이 참석했다.신한 쉬어로즈는 2018년부터 시작된 금융권 최초의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모두 390명의 그룹 내 여성 리더를 선발해 멘토링과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올해 운영되는 쉬어로즈 9기에는 60여 명이 선발됐다.신한금융은 올해부터 여성 리더라는 범주를 넘어 본업 혁신과 실행을 위한 개인별 목표에 집중해 팀워크, 변화 시도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할 수 있는 주제로 쉬어로즈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진 회장은 "신한 쉬어로즈는 여성 리더를 넘어 신한을 이끄는 인재"라며 "누군가 만들어 놓은 길을 따르지 말고 주체적 사고를 바탕으로 스스로 정답을 만드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rdq

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 25회 연속 수상

하나은행이 글로벌 금융ᐧ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했다.하나은행은 4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파이낸스 주관 '최고 무역금융 및 공급망 금융 시상식'에서 '2026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상으로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25회 연속 수상하게 됐다.하나은행은 무역금융 분야에서 축적한 시장 지배력과 무역금융 관련 상품ᐧ서비스 품질, 기술력 등을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은 결과라고 전했다.하나은행은 국내 수출입 중소ᐧ중견기업의 금융 비용 절감과 수출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무역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지난해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수출공급망 강화 보증' 사업에 선제적으로 참여해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사업, 조선 산업 등에 대한 금융 지원과 유동성 공급을 확대했다.올해 2

수출입은행 'K파이낸스 패키지',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공장 4500억 금융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 국가 핵심 자원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의 국내 생산 능력 확충을 지원한다.수출입은행은 대한전선이 충남 당진에 건설 중인 '해저케이블 제2공장 신설 프로젝트'에 4500억 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수출금융 2천억 원과 공급망안정화기금 2500억 원을 결합한 'K파이낸스 패키지'의 성공적 사례로 평가된다.K파이낸스 패키지는 수출입은행의 수출금융과 공급망안정화기금, 개발금융 등 다양한 금융 수단을 모두 활용해 국내 기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금융지원 모델을 말한다.대한전선 당진 2공장은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 조성과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국가 간 전력망 연계에 필요한 HVDC 해저케이블 등을 생산하는 시설이다.특히 HVDC 해저케이블은 '에너지 고속도로'로 불리는 국가 핵심 전력망 구축은 물론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글로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충에도 필수 기반 시설로 꼽힌다.수출입은행은 최근 도입한 'AX(인공지능 전환) 특별프로그램'을 활용해 관련 산업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을 세웠다.

광주은행 광주FC 후원금 10억 전달, 정일선 "지역 대표은행으로 동행"

JB금융 광주은행이 지역 축구 구단을 후원하며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입지를 다진다.광주은행은 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 홈 개막전에서 광주FC에 후원금 10억 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광주은행은 광주FC 메인 스폰서로서 2023년부터 매년 10억 원씩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2024년에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을 기념해 후원금 30억 원을 추가 지원했다.광주은행은 "후원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건전한 응원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 동행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지역 대표 구단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광주은행 임직원 및 가족 약 100명은 7일 홈 개막전에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단을 응원했다.정일선 광주은행장은 "광주FC가 보여준 도전과 성장은 지역민 모두에게 큰 자부심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광주FC가 더 큰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김지영 기자

신한EZ손보 강병관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청소년 안전 환경 조성"

강병관 신한EZ손해보험 대표가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에 참여했다.신한EZ손해보험은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강병관 대표가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 불법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캠페인은 참여자가 메시지를 담은 인증사진을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신한EZ손해보험은 "청소년이 불법 도박 등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자 한다"며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말했다.강 대표는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는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와 김영석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대표를 지목했다.강 대표는 "미래 세대가 도박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기업과

[Who Is ?]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 사장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 사장. 빈중일은 KB캐피탈의 대표이사 사장이다.자동차금융에 치우친 KB캐피탈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재편해 리테일금융 자산과 기업·투자금융 자산의 균형 찾기에 관심을 두고 있다.1968년 5월17일 태어났다.진주 대아고등학교와 경상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했다.주택은행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주택은행과KB국민은행이 합병된 뒤 KB국민은행에서 구조화금융2부장과 CIB·글로벌심사부 수석심사역, CIB·글로벌심사부장을 맡았다.구조화금융3부장과 구조화금융본부장을 거쳐2024년 KB캐피탈의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경영활동의 공과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 사장이 2025년 1월17일 '2025년 KB캐피탈 경영전략회의&

농협 면세유·주유소 할인에 300억 투입, 강호동 "농산물 가격 안정에 보탬"

농협이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농가와 소비자의 유류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300억 원을 투입한다.8일 농협은 면세유 할인 지원 250억 원과 농협주유소 할인 지원 50억 원 등 모두 300억 원 규모의 유류비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농협중앙회 예산으로 마련한 면세유 할인 지원 250억 원은 한 달간 농가가 소비하는 면세유 물량에 적용된다. 할인 대상 물량은 최근 3년간 3월 평균 소비량의 50% 수준이다.지원 물량은 농업 분야 사용량이 많은 경유, 등유, 휘발유 순으로 차등 배정하고 한 달 사용량에 따라 지원한다.농협주유소 할인에는 NH농협은행 재원 50억 원이 투입된다.3월13일부터 4월10일까지 전국 농협주유소(NH-OIL)에서 NH농협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하면 리터당 200원 캐시백 할인을 받을 수 있다.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유류 가격 지원이 농업인 영농비 부담을 줄이고 농산물 가격 안정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농협은 정부 정책에 발맞춰 농업인과 서민경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지원책을

우리은행 LG유플러스, 외국인 유학생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실시

우리은행과 LG유플러스가 국내 체류 외국인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보호 활동을 강화한다.우리은행은 LG유플러스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외국인 대상으로 증가하는 금융사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언어 장벽으로 정보 접근이 어려웠던 유학생들을 고려해 강의를 중국어로 진행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두 회사는 이날 교육에서 회사별 전문성을 살려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우리은행은 금융사기 예방 노하우와 기관 사칭 수법을 설명했고, LG유플러스는 보이스피싱에 악용되는 통신 환경과 최신 차단 사례를 소개했다.유학생들은 이를 통해 단순 이론을 넘어 실생활에 즉시 적용 가능한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두 회사는 향후에도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한 예방 중심의 금융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은 언어와 제도적 차이로 인해 금융사기에 취약할 수 있다"며 "다양한

하나은행 남부발전, 해상풍력 발전 공동개발로 '재생에너지 대전환' 속도

하나은행이 한국남부발전과 손잡고 해상풍력 공동개발을 통해 재생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낸다.하나은행은 남부발전과 해상풍력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가 에너지 수급 안정화를 위한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포함해 재생에너지 분야 전반에 걸쳐 민간 금융사와 발전사 사이 개발·건설·운영을 아우르는 전 주기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초기 투자 규모가 크고 사업 기간이 장기화되는 특성상 금융과 개발 측면에서의 유기적 결합이 사업 성패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의 인프라 개발 특화 IB금융 역량과 남부발전의 풍부한 해상풍력 개발·운영 경험을 연계해 사업 완성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하나은행은 친환경·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단순 자금 공급을 넘어 사업타당성 검토 → 구조설계 → 금융주선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생산적 금융 모델을 구축한다.

KB금융 회장 양종희 "여성 리더 자부심 느껴야, 포용적 리더십으로 가치 창출"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신임 여성 부점장들과 만나 여성 리더들의 역할 확대를 강조했다.KB금융은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과 신임 여성 부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그룹 신임 여성 부점장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양 회장은 "여성 리더들은 성별이 아닌 능력과 성과로 검증된 존재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하고 금융도 이제 상품 판매를 넘어 한 사람의 인생 전체를 케어하는 역할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AI 시대일수록 중요한 것은 사람 사이의 소통과 공감이며 이러한 포용적 리더십을 통해 금융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달라"고 덧붙였다.이날 행사는 올해 선임된 그룹 주요 계열사 여성 부점장을 축하하고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여성 리더로서 역할과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성 평등과 여성의 권익 신장을 상징하는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행사가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행사는 △선배 여성 임원들이 신임 부점장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여성 리더로서의 경험과 조언을 나누는 선배와의 대화 △양 회장이 신임 부점장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그룹

이란 사태에 4대 금융지주 역대급 주주환원 재부각, 주가 조정에 배당 매력 더 커졌다

이란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4대 금융지주 주가가 단기 조정 양상을 띠면서 한층 강화된 주주환원 정책에 기반한 투자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중동 긴장 고조 여파로 하락한 주가가 시가배당률을 높여 기관투자가들의 자금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는 시선도 나온다.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지주 주가는 지난주 평균 7.55% 하락했다.하나금융이 -9.44%로 가장 많이 내렸고 우리금융(-8.19%), KB금융(-7.30%), 신한금융(-5.26%)이 뒤를 이었다.이란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증시 전반에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되면서 그동안 상승 흐름을 이어오던 금융주도 투자심리 위축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다만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주가 조정이 오히려 배당 투자자에게는 매력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배당수익률은 1주당 배당금을 현재 주가로 나눠 계산하는 만큼 주가가 하락하면 배당수익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올해 4대 금

증시로 예금고객 이탈 막아라, 은행권 최고 금리 10%대 지수연동예금 눈길

시중은행들이 투자형 상품인 지수연동예금(ELD)을 앞세워 '예테크족' 붙잡기에 나서고 있다.지수연동예금은 원금을 보장하면서도 코스피 등 특정 주가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은행들은 최근 연 10~14%대 수익률을 제시하는 고수익형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다만 지수연동예금은 일반 예금과 달리 중도해지 수수료에 따른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일정 수준 이상으로 지수가 상승하면 오히려 낮은 금리로 확정되는 '낙아웃(Knock-out)' 구조가 적용되는 상품도 있어 투자하기 전에 상품을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2026년 들어 2월까지 KB국민·신한·하나·NH농협은행 등 4개 은행의 지수연동예금 판매금액은 9925억 원으로 집계된다.은행권 지수연동예금 판매금액은 2023년 2조2303억 원, 2024년 7조3733억 원에서 지난해 12조3388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 올해 들어서도 주요 시중은행에서 지속해서 상품을 내놓고 있는 만큼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지수연동예금은 정기예금보다 금리는 높고 주식 직접투자보다 위험은 낮다는 점에서 안정형

고영철 신협중앙회장 취임, "중앙회는 회원조합 위해 존재" "'현장형 회장' 되겠다"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이 취임했다.신협중앙회는 6일 대전 유성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제34대 신임 회장 취임식과 기존 임원 이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박범계·강준현·장철민·장종태·황정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전국 신협 이사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고 회장은 취임사에서 "중앙회는 조합을 위해 존재한다는 원칙 아래 재무적으로 어려운 조합은 반드시 회생시키고 농촌·소형조합을 우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고 회장은 "중앙회 사무실에만 머무르지 않는 '현장형 회장'이 되겠다"며 "전국 조합을 직접 찾아 현장 목소리로 정책을 만들고 실행으로 약속을 증명하겠다"며 "연체율을 3% 이하로 낮추고 유동성 안전망을 강화하는 한편 인공지능(AI)·디지털ᐧ핀테크 혁신으로 수익 기반을 확장해 조합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고 회장은 1월7일 실시된 신협중앙회장 선거에서 38.4%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임기는 3월1일부터 2030년 2월28일까지 4년이다.

SC제일은행 2025년 순이익 1415억 57% 줄어, 특별퇴직비용·홍콩ELS 충당금 영향

SC제일은행 지난해 실적이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SC제일은행은 2025년 연결기준 순이익 1415억 원 거뒀다고 6일 밝혔다. 2024년보다 57.3% 줄었다.대규모 일회성 비용을 반영하면서 실적이 크게 떨어졌다.2025년 4분기 진행한 특별퇴직 비용 880억 원이 반영됐고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제재 관련 충당금이 1510억 원 규모로 발생했다.영업이익도 줄었다.2025년 영업이익은 3368억 원이다. 2024년보다 36.3% 감소했다.이자이익(-2.0%)과 비이자이익(-8.0%)이 모두 감소한 가운데 판매·관리비(17.7%)가 늘어 영업이익 감소폭이 컸다.주요 수익성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1.41%로 집계됐다. 2024년과 비교해 0.16%포인트 하락했다.2025년 말 자산 규모는 92조2781억 원으로 2024년 말보다 7.5% 증가했다.총자산순이익률(ROA)는 0.15%로 1년 전과 비교해 0.23%포인트 내렸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6%로 2024년보다 0.14%포인트 상승했다.SC제일은행 관계자는 "SC제일은행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소매금융사업을 운영하는 외국계 시중은행

하나은행 '하나원큐 애자일랩 17기' 선발, AI에이전트·AX 스타트업 참여

하나은행이 유망 스타트업의 네트워크 확대와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하나은행은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하나원큐 애자일랩 17기'에 참여할 회사 10곳을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차세대 금융 혁신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인공지능 전환(AX) 솔루션, 프롭테크 등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이 뽑혔다.참여 스타트업들은 하나금융 관계사 협업을 포함해 직·간접 투자검토 등 네트워크 연계 기회를 받는다. 전용 사무공간으로 하나은행이 운영하는 '스마트 워킹 스페이스'도 제공된다.하나은행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진출 기회와 실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경영·법률·세무 컨설팅 등도 지원한다.하나은행은 하나원큐 애자일랩 17기 출범 행사에 앞서 스타트업과 '기술 상용화 프로젝트' 착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스타트업에게는 금융권 데이터를 활용한 기술 실증(PoC, Proof of Concept) 기회가 주어진다. 하나은

정몽규 HDC 대표이사 회장 Who Is?

정몽규 HDC 대표이사 회장

외유내강형으로 실리중시,건설중심 그룹 포트폴리오 탈피 매진 [2026년]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Who Is?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방산·조선 글로벌 확대에 동분서주, 그룹 승계 앞둔 준비된 후계자 [2026년]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 Who Is?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

대한항공 출신 영업관리 전문가, 2027년 통합 LCC 출범 목표로 화학적 결합 주력 [2026년]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 Who Is?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

국내 1호 여성 CEO, 그룹 모태 애경산업 등 매각하고 항공·화학·유통으로 사업구조 재편 [2026년]

롯데케미칼 여수서도 NCC 구조조정 탄력, 이영준 중동전쟁에 발걸음 바빠져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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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허영인 믿을맨' 도세호, SPC삼립 '안전경영' '노사협력' 틀 잡는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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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오너 윤재승 시지바이오 매각 추진, 6천억 실탄으로 지배력 강화 나서나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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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우여곡절 끝에 애경산업 인수 마무리, 유태호 동성제약·케이조선까지 껴안을 지 주목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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