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값 사상 최고가, 중동 리스크 완화에도 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위협에 반응

최근 들어 약세를 보이던 금 시세가 다시 반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된 반면 미국 트럼프 정부가 유럽 국가들에 그린란드 관련 관세 부과를 예고하며 재차 불확실성을 키운 영향을 받았다.19일 투자자산 전문지 FX스트리트에 따르면 금 시세는 이날 한때 온스당 4675달러 안팎까지..

카카오뱅크 청각장애인용 AI 수어 상담 서비스 운영, "금융 사각지대 줄인다"

카카오뱅크가 청각장애인 등 금융약자를 위한 금융 접근성 강화에 힘을 싣고 있다.카카오뱅크는 청각장애인 고객이 쉽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수어 상담'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청각장애인에게 가장 익숙한 언어는 수어'라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수어는 일반 국문과 문법 체계가 달라 어려운 금융 용어를 텍스트로 이해하기에 어려움이 있다.카카오뱅크는 모든 내용을 수어 전문가의 교차 검증을 거쳐 정확성과 신뢰도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이 서비스는 이날부터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 안의 '고객센터' 메뉴에서 찾을 수 있다. 전용 기기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카카오뱅크는 청각장애인 등 금융 약자가 앞으로도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자립형 금융 경험' 제공을 목표로 관련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을 세웠다.카카오뱅크는 "누구나 금융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금융 사각지대를 줄이고 포용 금융을 실천

SC제일은행 이광희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참여, "사회적책임 다할 것"

이광희 SC제일은행장이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운동에 함께한다.SC제일은행은 이 행장 지난해 3월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된 '청소년 도박 문제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청소년 도박 근절 캠페인은 청소년이 불법도박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참여자가 캠페인 메시지를 담은 인증사진을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이 행장은 정상혁 신한은행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을 지목했다.이 행장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근절해야 할 사안"이라며 "청소년이 건전한 금융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 등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권영훈 기자

삼성화재 윤리경영 행사 열어, 이문화 "내부통제는 성장 가속하는 조타장치"

삼성화재 임직원이 내부통제와 윤리경영 의지를 다졌다.삼성화재는 16일 임직원 준법 의식을 높이고 윤리경영 문화를 확산하고자 '2026 컴플러스데이(Complus Day)'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2025년 신설된 컴플러스데이는 고객과 임직원에게 플러스가 되는 준법 문화의 날이라는 의미로 '컴플라이언스'와 '플러스'의 합성어다.올해 행사는 컴플라이언스팀과 소비자정책팀,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등 내부통제 관련 부서가 참여해 '디지털시대 올바른 컴플라이언스'라는 부제로 운영됐다.행사는 방탈출 콘셉트의 '미션, 컴플러스'와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의 영어이름 '마빈'을 활용해 준법경영 메시지를 전달하는 '마빈스 초이스'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 33층에서 진행된 '미션, 컴플러스'에서는 방탈출 콘셉트로 마련된 여러 부스에서 임직원이 재미있게 체험하며 내부통제 기준을 익혔다.

유안타증권 "기업은행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 어려워, 배당 정책 변화 필요"

기업은행이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을 적용받기 어려울 것으로 분석됐다.우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9일 기업은행 투자의견을 중립(HOLD), 목표주가는 2만2천 원으로 유지했다.기업은행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6일 2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우 연구원은 "기업은행은 올해 반기배당을 시행할 가능성이 높지만 시기가 여전히 불확실하다"며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이 어렵다는 점에서 투자 매력도는 낮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를 받기 위해서는 연결기준 배당성향이 40%를 넘어야 한다.하지만 현재 기업은행의 연결기준 배당성향은 31% 수준이다. 보통주자본비율(CET-1) 역시 12% 이하로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2025년 4분기 실적도 시장의 기대치를 소폭 밑돈 것으로 추정됐다.기업은행은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4709억 원을 거둬 시장 예상치(4913억 원)를 4.2% 하회한 것으로 파악됐다. 4분기 이자이익이 전분기보다 1.6% 감소하고 순이자마진(NIM)은 0.0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추산됐다.우 연구원은 "현재 기업은행의 배당수익률은 5.1%인데 시중은행(3%) 지방은행(4%)과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10년 후 금융업의 기준이 되겠다는 경영 목표를 공유했다.KB국민은행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KB국민은행 전략회의 2026'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임직원 3천여 명이 자리했다. 이들은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새해 경영전략과 생산·포용적 금융을 바탕으로 고객과 사회, 직원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이환주 국민은행장은 올해 전략 목표로 리테일 금융 1위를 넘어 기업금융 경쟁력을 키운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전략 실행을 위한 방안으로는 △사업 및 영업 방식의 발전적 전환 △소비자와 새로운 시장으로의 확장을 꼽았다.이환주 행장은 "10년 후 금융업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가치를 높여가야 한다"며 "2026년 KB국민은행은 소비자 권익과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경영전략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자리에 함께한 양종희 KB금융 회장도 축사를 통해 변화를 강조했다.

임종룡, 우리금융 경영전략 워크숍서 "포용금융과 전사적 AI 전환 목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핵심 전략으로 생산적 포용금융과 전사적 인공지능 전환(AX)을 꼽았다.우리금융그룹은 서울 회현동 본사에서 '2026년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고 올해 경영 목표를 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생산적·포용금융 △전사적 AI 전환 △종합금융그룹 시너지 강화 등 3대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임종룡 회장은 올해가 본격적인 '제2막'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지난 3년 동안 민영화 달성과 자본비율 제고,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를 완성한 만큼 올해부터 모든 계열사가 실질적 경쟁력 확보에 집중해줄 것을 주문했다.그는 먼저 생산적 금융 전환과 포용금융 확대를 올해 경영 목표로 제시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발표한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올해 추진한다.임 회장은 '이제 중요한 것은 누가 먼저 했느냐가 아니라 완성도 높은 실행'이라며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 실행의 완성도를 높여 그룹과 기

카드사 스테이블코인 결제 특허 성벽 구축, 디지털자산 시대 먹거리 선점 경쟁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논의에 속도가 붙으면서 카드사 역시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술 확보에 힘을 싣고 있다.계속된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등으로 본업 경쟁력이 약화하는 상황 속에서스테이블코인의 결제 생태계 진입은 카드사들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을 열 것으로 예상된다.1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카드사들은 스테이블코인 결제 도입을 염두에 두고 관련 기술 대응에 바삐 움직이고 있다.KB국민카드는 최근 '디지털자산 연계 하이브리드 결제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고객이 보유한 신용카드에 블록체인 기반 전자지갑 주소를 연동해 디지털자산 결제와 신용결제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결제 과정에서 전자지갑에 보유한 스테이블코인 잔액이 우선 사용되고 잔액이 부족할 경우 신용카드 결제로 자동 전환된다.스테이블코인이 결제 수단에 추가되더라도 고객의 카드 사용 경험을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카드를 새로 발급할 필요도 없고 기존 혜택도 그대로 받을 수 있다.KB국민카드가 스테이블코인 결제 관련 특허를 출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객 편의성을 앞세운 기술로 선제 대응에

코스피 활황에 증시로 '머니무브' 가속화, 은행권 특판으로 고객 사수 안간힘

은행권이 새해 다양한 우대금리 조건을 내건 특판 상품으로 수신고객 사수에 나서고 있다.코스피 활황에 증권사 종합투자계좌(IMA) 상품까지 등장해 자본시장으로 자금이탈이 빨라지자 재미와 의미를 더한 이색 상품을 잇따라 내놓으며 예적금 상품 수요 공략에 힘을 싣고 있다.18일 주요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의 특판 적금을 살펴보면 건강관리·기부·챌린지 등 일상생활 속 소비자의 관심사를 반영한 참여형 상품이 늘어나고 있다.다양한 금융상품으로 재테크 선택지가 넓어지고 투자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전통적 예·적금의 매력이 떨어지는 데 대응해 수신전략에 변화를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지난해부터는 국내외 증시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등 투자시장이 호조를 보이며 은행권 예·적금자금을 흡수하고 있다.

토스 1811억 규모 유상증자 실시, 토스페이먼츠 지분 추가 취득 목적

토스가 1811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는 제3자배정 방식으로 진행된다.주당 11만4031원에 신주 158만7921주가 발행된다.자금조달 규모는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1810억7221만9551원이다.유상증자 배정 대상자는 앤트그룹이며 조달 자금은 토스페이먼츠 지분 추가 획득을 위한 증권 취득 자금으로 사용된다.신주 배정 기준일은 지난 1일이며, 납입일은 30일이다.비바리퍼블리카 관계자는 "이번 건은 토스페이먼츠의 지배 구조를 정비하고 의사 결정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윤인선 기자

하나금융, BNK·iM금융지주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컨소시엄 구성

하나금융그룹이 BNK·iM금융지주 등과 손잡고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추진한다.스테이블코인이란 법정화폐나 금 등 자산 가치에 연동하거나 공급 조절 알고리즘을 통해 가격 안정성을 목표로 설계된 암호화폐를 의미한다.16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최근 BNK금융, iM금융, SC제일은행, OK저축은행 등과 계약을 맺고 원화 스테이블코인 대응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원화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이 마련되면 출자를 통해 코인 발행을 위한 특수목적회사(SPC)를 설립하기로 했다.KB,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금융 가운데 원화 스테이블코인 컨소시엄을 구성한 것은 하나금융이 처음이다.컨소시엄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활용될 여행 통신, 보험 등 분야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하나금융그룹에서는 하나은행이 스테이블코인 유에스디코인(USDC)을 발행하는 서클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스테이블 사업 구상과 준비를 맡아왔다.이번 컨소시엄은 하나금융지주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전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인선 기자

하나증권 첫 발행어음 출시 1주일 만에 3천억 달성, "모험자본에 적극 투자"

하나증권의 첫 발행어음이 흥행에 성공했다.하나증권은 첫 발행어음 상품인 '하나 THE 발행어음'이 9일 출시 이후 일주일 만인 16일 목표액 3천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하나 THE 발행어음은약정한 수익률에 따라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는 구조로 수시형은 연 2.4% 금리가 적용되고 약정형 특판 상품은 기간에 따라 연 3.4%~3.6% 금리가 적용된다.하나증권은 향후 발행어음 발행 규모를 2조 원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김동식 하나증권 종합금융본부장은 "발행어음 상품으로 시장금리보다 경쟁력 있는 수익과 확정금리 구조를 제공할 것"이라며 "성장 단계에 있는 기업에 모험자본을 공급하는 생산적 금융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영훈 기자

농협은행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NEO' 착수, 2028년 1월 완료 목표

NH농협은행이 디지털 네이티브 뱅크 전환을 위한 코어뱅킹 개편의 마지막 단계에 돌입했다.농협은행은 15일 경기 의왕 NH통합IT센터에서 코어뱅킹 전면 개편을 위한 '프로젝트 네오(NEO)' 사업을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프로젝트 네오란 차세대(Next) 진화적(Evolutionary) 옴니뱅킹(Omni-Banking)의 약자로 기술 변화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코어뱅킹 시스템을 전면 재구축 하는 사업을 의미한다.코어뱅킹은 예금과 대출, 외환 등 고객의 금융 거래 기록을 관리하는 계정계 시스템을 말한다. 모바일 앱이나 ATM을 통해 계좌 이체, 잔액 조회 등 각종 금융 거래가 이뤄질 때 관련 데이터를 처리하는 은행 시스템의 중추 역할을 한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추진해 온 계정계 차세대 프로젝트의 최종 단계로 비대면 중심의 유연한 금융 프로세스 구현과 확장성 있는 IT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이를 위해 농협은행은 지난달 LG CNS와 프로젝트 네오 구축 사업 계약을 맺었다. 이는 금융권 차세대 사업 가

금융위 우수 공무원 11명에 정부포상, 5급 이하 수상자에는 승진 특전 부여

금융위원회가 성과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정부포상을 수여했다.금융위는 16일 적극행정 등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 11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포상은 우수공무원상 6명, 대한민국 공무원상 3명, 모범 공무원상 2명 등으로 구성됐다.금융위는 우수 사례을 위해 정부포상 수상자 가운데 5급 이하 실무자에게는 승진 특전을 부여한다.아울러 우수공무원 선정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내부게시판을 활용하고 공무원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금융위는 '적극행정·낮은행정·성과행정 사례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권영훈 기자

iM뱅크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강정훈 "속도감 있는 iM뱅크 만들자"

강정훈 iM뱅크 행장이 2026년 효율적 업무 실행과 성과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강 행장은16일 대구 수성동 iM뱅크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직접 경영 비전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강 행장은 이날 회의에서 '능동적, 효율적 업무 실행과 집중적 성과 창출로 '속도감 있는 iM뱅크'를 만들자'고 말했다.2026년 경영목표로는 '금융을 바꾸는 금융 퍼스트 무버(1st MOVER)'를 제시했다. 생산적분야에 자금을 공급하는 '금융 대전환' 정책에도 앞장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iM뱅크는 이를 위한 전략방향으로 성장 측면 포트폴리오 최적화, 손익 부분 수익구조 안정화, 미래를 위한 차별화 경영 등을 설정한 뒤 부문별로 구체적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특히 2026년 신설된 인공지능 전환(AX)추진부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해 '디지털 컴퍼니'로 전환에 힘을 싣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MBK 홈플러스에 긴급운영자금 1천억 지원, "회생 가능성 높이겠다"

사모펀드 운영사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해 긴급운영자금 1천억 원을 지원한다.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의 회생기업 운영자금 대출(DIP) 3천억 원 가운데 1천억 원을 부담하겠다고 16일 밝혔다.MBK는 입장문을 통해 "현재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는 구조혁신 회생계획이 성과를 내기까지 회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긴급운영자금 확보"라며 "이를 위해 3천억 원 규모의 회생기업 운영자금 투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MBK는 이어 "인수합병(M&A) 성사 시 최대 2천억 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는데 긴급한 상황을 고려해 성사 전이라도 우선 1천억 원을 지원해 긴급운영자금 대출에 참여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이번 결정이 출발점이 돼 긴급운영자금 대출 협의가 빨리 마무리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MBK는 "긴급운영자금 대출이 성사되면 홈플러스의 회생 가능성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며 "이는 어느 한 주체의 이익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홈플러스와 함께해 온 모든 이해관계자의 부담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선택이다"고 덧붙였다.홈플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 고영수 이유있는 선임, 임종룡 AI 전환 전략 '키맨'

지난주 발표된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대표 인사에서 단연 돋보이는 인물은 고영수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다.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임기를 마치는 11개 계열사 대표 가운데 10명을 유임시키고 단 한 곳, IT(정보기술) 핵심 자회사 우리에프아이에스 최고경영자(CEO)만 바꿨다.조직 안정과 전략 연속성에 방점을 찍은 상황 속에서도 디지털 및 인공지능(AI) 분야만큼은 변화에 더 많은 힘을 실은 셈이다.고영수 대표는 임종룡 2기 체제에서 그룹의 인공지능 전환(AX) 전략을 실제 사업과 성과로 구현해야 하는 책임을 맡게 된 만큼 어깨가 무거울 수밖에 없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의 인공지능 전환 인프라와 플랫폼, 인재를 책임지는 실행 조직으로서 우리에프아이에스의 역할이 한층 중요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임 회장은 신년사에서 2026년 경영 목표의 한 축으로 '인공지능 전환 선도'를 제시하며 인공지능역량 고도화를 강조했다.임 회장은 "'전사적 AX 추진'을 통해 그룹의 인공지능 역량을 고도화하고 '디지털 신사업' 분야에서 미래 경쟁력도 더욱 강화하겠다"며 "심사ᐧ상담ᐧ내부통제 등 핵심 영역에서 AX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행의 깊이를 한

우리금융 '디노랩 서울7기' 발대식 열어, "혁신 스타트업 성장 지원"

우리금융그룹이 혁신적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지원을 이어간다.우리금융은 15일 서울 강남구 디노랩 강남센터에서 '디노랩 서울7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디노랩(DINNOLab, Digital Innovation Lab)은 미래성장 동력 확보와 생산적 금융 지원을 위해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우리금융의 프로그램이다.발대식에는 옥일진 우리금융지주 디지털혁신부문장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옥 부사장은 '디노랩 서울 7기는 기술력과 사업성을 겸비한 팀들로 구성됐다'며 '단순 지원을 넘어 동반 성장하는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번 기수에서는 인공지능(AI) 핀테크분야 '디자인앤프렉티스', 모빌리티분야 '모바휠', 리걸테크분야 '비에이치에스엔', 인슈어테크분야 '에임스' 등 7개 기업이 최종 선발됐다.선발 과정에는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투자증권, 우리벤처파트너스,

[현장] 기업은행 노조 "대통령 약속한 임금체불 문제 해결하라", 국회 앞 천막농성 들어가

IBK기업은행 노동조합이 임금체불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국회 앞 천막농성에 돌입한다.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기업은행지부(노조)는 16일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와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총액인건비제도에 따른 임금체불 문제 해결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류창의 기업은행 노조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2월19일 업무보고에서 기업은행 문제 해결을 공식 지시했지만 금융위는 한 달이 다 되도록 침묵하고 있다"며 "이날부터 우리는 청와대와 금융위에 대통령 지시사항 이행을 촉구하고 국회 앞 천막농성에 돌입한다"고 말했다.류 위원장은 "기업은행 노동자는 코로나19 당시 코로나 관련 정책대출액의 72.8%를 담당했지만 당시 초과근무한 수당도 받지 못했다"며 "시중은행과 경쟁하며 해마다 최대 이익을 경신하지만 임금은 30%나 적고 헌법상 단체교섭권, 국제노동기구 협약도 보장받지 못한다"고 토로했다.이 대통령이 대선 공약에서 상장회사이자 공공기관인 기업은행의 특수성을 인정해 인력과 예산의 자율성을 높이겠다고 했지만 후속조치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도 비판했다.

신한라이프케어 첫 시니어 시설 '쏠라체 홈 미사' 열어, 진옥동 "편안한 일상 이어지는 공간"

신한라이프케어가 첫 어르신(시니어) 돌봄 시설을 열었다.신한라이프의 시니어사업 전담 자회사신한라이프케어는 경기 하남 미사지구에 프리미엄 요양원 '쏠라체(SOLÀCE) 홈 미사'의 문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전날 열린 개소식에는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신한프리미어총괄사장, 천상영 신한라이프 사장,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 등 경영진과 이현재 하남시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등이 참석했다.진옥동 회장은 축사에서 '쏠라체 홈 미사는 신한금융그룹이 선보이는 첫 시니어 시설'이라며 '단순히 머무는 시설이 아니라 편안한 일상이 이어지는 생활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진 회장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우석문 대표는 '돌봄 시스템과 전문 인력으로 프리미엄 요양의 표준을 제시할

KB라이프 '실행 중심 경영' 강조, 정문철 "AI 기반 업무문화 전환·시장 확장"

KB라이프가 올해 경영 전략 방향성을 임직원과 공유했다.KB라이프는 15일 KB라이프, KB라이프파트너스, KB골든라이프케어 등 3사 소속 임원 및 부서장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 KB라이프는 2026년 전략 슬로건 '넥스트 이즈 나우(Next is Now)'를 공식 선포했다.이는 KB금융그룹 전략 방향인 '전환(Transition)'과 '확장(Expansion)'을 실행 관점에서 구체화한 슬로건으로 속도감 있게 실행하겠다는 경영 의지를 담고 있다.2026년 전략 슬로건 선포와 함께 KB라이프는 16개 본부와 2개 자회사 비전과 3가지 핵심과제를 공유했다. 이는 집단지성을 바탕으로 한 전사적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한 변화 주도적 실행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이날 KB라이프 임직원은 인공지능 전환(AX) 기반 디지털 역량과 고객 중심 프로세스 혁신 방향을 공유했다.

Sh수협은행 작년 순이익 3129억으로 4% 증가, 신학기 "경영목표 달성 집중"

Sh수협은행이 2026년 첫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지난해 잠정 실적을 공개했다.Sh수협은행은 15일 강원 강릉에서 '2026년 제1차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지난해 사업 성과와 올해 경영전략을 공유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까지 이틀 동안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했다.수협은행은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잠정 실적을 공개했다.수협은행 순이익은 3129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보다 3.9% 늘었다. 총자산은 63조4천억 원으로 2024년보다 9.7% 증가했다.수협은행은 "우량 여신 중심의 자산 확충뿐 아니라 선제적 여신 관리 또한 집중했다"고 설명했다.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영업력 제고와 상생, 소통과 리더십을 주제로 3부로 나눠 진행됐다.1부에서는 경영실적 리뷰와 그룹별 경영전략 공유, 토론이 이뤄졌다. 직급별 마케팅 우수 사례와 금융소비자 중심 경영계획 발표도 함께 진행됐으며 우수 영업점과 직원에

한국투자 "키움증권 목표주가 상향, 호실적 기반 주주환원 기대감 커져"

키움증권 목표주가가 높아졌다.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키움증권 목표주가를 기존 35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키움증권은 14일 32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백 연구원은 "연초 증시 거래대금 확대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키움증권은 상반기 새로운 3개년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할 것"이라며 "단단한 실적으로 뒷받침되는 중장기 배당 성장 모델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바라봤다.양호한 지난해 4분기 실적은 향후 주주환원 확대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키움증권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 지배주주 순이익 2727억 원을 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6% 가량 웃돌 것으로 추정됐다.백 연구원은 "당초 예상보다 브로커리지(위탁매매)와 운용손익이 양호했다"며 "이에 따라 4분기 실적 전망치를 기존 추정치보다 21%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증시 호황은 올해 역시 실적 개선을 이끌 요인으로 꼽혔다.백 연구원은 "증시 호황은 브로커리지 수수료 및 이자수익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발행어음 부문도 주

[Who Is ?]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김남구는 한국투자금융지주의 대표이사 회장이다.한국투자금융그룹을 글로벌 투자은행(IB)으로 키워가고 있다.1963년 10월10일 전남 강진에서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의 2남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이 동생이다.서울 경성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일본 게이오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관리학 석사학위를 받았고중국 칭화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Executive MBA과정을 마쳤다.동원산업에 입사해동원증권으로 자리를 옮겼다.전략기획실장을 거쳐2003년 동원금융지주의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고 동원증권의 대표이사도 맡았다.한국투자증권을 인수하면서 금융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뒤 2005년 한국투자금융지주의 대표이사에 올랐다.한국경제인협회 회장단으로 활동하고 있다.오너 2세 경영로 젊은 시절 직접 원양어선을 탈 정도로밑바닥부터 실무를 익혀왔다. 경영활동의 공과

토스증권 MTS 종목·잔고 조회 오류 발생, "인프라 작업 과정 일시적 영향"

토스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미국주식 거래 오류가 2주 만에 재발했다.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미국 증시 정규장 개장 이후 토스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 화면에서 종목 정보와 잔고가 조회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이번 오류는 14일 오후 11시37분부터 약 17분간 지속됐다.해당 시간 보유한 미국주식 계좌 확인이 불가능했고, 보유 종목 매도 역시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토스증권 MTS는 2일에도 거래 오류 문제를 일으켰다.새해 첫 거래일 미 증시 개장과 동시에 주문 접수가 정상 처리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해, 2일 오후 11시30분부터 3일 오전 12시6분까지 약 36분간 거래가 중단됐다.토스증권 관계자는 "인프라 작업 과정에서 일시적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서비스 이용에 불편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토스증권 관계자는 "추후 유사 현상이 재발하지 않도록 시스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이번 사안으로 불편을 겪은 고객에게는 검토 후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광주은행, 지역 중소기업에 '2026년 설 명절 중소기업 특별자금' 1조 지원

광주은행이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운영 자금을 공급한다.광주은행은 이날부터 2월27일까지 1조 원 규모의 '2026년 설 명절 중소기업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지원 규모는 신규자금 5천억 원과 만기연장 5천억 원이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최대 50억 원이다.신규자금에는 산출금리 대비 최대 연 1.1%포인트 금리우대도 적용된다.광주은행은 이번 지원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실질적 금융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해 안정적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자금 수요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심사를 진행해 자금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방침도 내놨다.이번 특별자금은 명절 전후로 인건비, 원자재 구입비, 물품대금 결제 등 운전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유동성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의 안정적 순환을 보조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성이 광주은행 여신전략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 현장과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경기 상황과 자금 흐름을 면밀히 살펴 지역민이 필요로 하는 금융지원을 적시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권영훈 기자

작년 12월 신규취급 코픽스 0.08%포인트 상승, 주담대 변동금리 또 오른다

은행권 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가 네 달째 오르고 있다.15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2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89%로 11월(2.81%)보다 0.08%포인트 올랐다.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해 10월부터 하락세를 이어가다 올해 9월부터 상승세로 돌아선 뒤 계속 오르고 있다.잔액 기준 코픽스는 2.84%로 11월(2.83%)과 비교해 0.01%포인트 상승했다.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2.47%로 11월(2.48%)보다 0.01%포인트 하락했다.은행들은 16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등 변동금리 기준 대출상품에 12월 코픽스 금리를 반영한다.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NH농협ᐧ신한ᐧ우리ᐧSC제일ᐧ하나ᐧIBK기업ᐧKB국민ᐧ한국씨티)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를 말한다.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금과 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오르내릴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하며 예금금리 영향이 가장 크다.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은행이 한 달 동안 새로 취급한 수신상품 금액의 가중평균금리다.잔액 기준 코픽스는 은행이 월말에 보유한 수신상품 잔액

iM금융 올해도 '사외이사의 주주 추천제도' 이어가, 2018년 도입 뒤 8년째

iM금융이 사외이사 주주추천제도를 올해도 이어간다.iM금융은 의결권 있는 주주 대상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5일 밝혔다.사외이사 예비후보자 추천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iM금융지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iM금융은 2018년 사외이사 주주추천제도를 도입한 이래 매해 주주 대상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자를 추천받고 있다.공고일 직전 영업일(14일)까지 의결권 있는 주식을 1주 이상 보유한 개인 주주(법인 주주 제외)라면 1인당 1명의 사외이사 예비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사외이사 예비후보자는 금융, 경제, 경영, 회계·재무, 법률, IT·디지털, 인사(HR), 리스크관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금융소비자보호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등에서 정하는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추천된 예비후보자는 올해 2월 외부 인선자문위원회의 평가 등 내부 절차를 거쳐 iM금융그룹 사외이사 통합후보군으로 선정 및 관리된다.iM금융그룹 각 계열사는 통합후보군 가운데 사외이사 후보를 선정해 3월 각 회사 주주총회를 거쳐 신규 선임한다. 김지영 기자

한화그룹 3남 김동선 사업부터 분리 왜, 2남 김동원 금융 계열사 독립 '복잡한 함수' 주목

한화 인적분할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과 삼남이 담당하는 사업이 사실상 교통 정리되며 '오너 3세 경영' 구도가 뚜렷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김 회장의 셋째 아들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의 사업 독립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둘째 아들인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이 이끄는 금융부문 퍼즐이 어떻게 맞춰질지도 업계 관심사다.금융부문은 다른 산업군보다 적용되는 규제와 충족해야 하는 금전적, 구조적 요건이 많아 현실적으로 사업 분리 순서가 늦춰진 것으로 파악된다.이에 한화그룹 경영승계 구도가 완성되는 데엔 김동원 사장의 금융부문 독립이 마지막 열쇠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15일 금융권에서는 전날 한화그룹에서 사실상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한화의 인적분할이 발표되면서 김동관 부회장과 김동원 사장, 김동선 부사장 3형제 사업 분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바라본다.전날 한화그룹은 한화의 인적분할을 통해 보안, 반도체·2차전지

BC카드 다우데이타 '키움페이 선불결제서비스' 협력, 최원석 "성장 적극 지원"

BC카드가 다우데이타와 손잡고 선불카드 사업을 확대한다.BC카드는 14일 서울 마포구 다우데이타 사옥에서 다우데이타와 '키움페이 선불결제서비스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최원석 BC카드 사장과 김상준 다우데이타 사장 등이 참석했다.다우데이타는 다우키움그룹 계열사로 VAN·PG 서비스 등 IT·결제솔루션을 제공한다. VAN·PG는 카드사와 금융기관, 소비자, 가맹점 사이에서 결제 정보를 주고 받는 통신망을 뜻한다.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BC카드는 키움페이의 선불결제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다우데이타의 카드 프로세싱(승인 매입 정산 등) 업무를 수행한다.또한 양사는 휴대폰 소액결제 충전 기반 선불형 체크카드, VAN·PG 제휴 가맹점과 연계한 리워드 상품, 지역화폐·바우처카드·기업복지카드 출시 등 협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이 가운데 휴대폰 소액결제 충전 기반 선불형 체크카드는 기존 결제 수단을 활용해 충전할 수 있으며 카드 결제

BNK금융지주 주주 추천 받아 사외이사 선임한다, 라이프자산운용 요구 수용

BNK금융지주가 주주 추천을 받아 사외이사를 선임한다.BNK금융지주 이사회는 15일 주주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감독당국이 그룹 최고경영자(CEO) 승계 과정에서 제기한 우려와 관련해 BNK금융의 근본적 고민을 공유하고 주요 주주들이 요구한 이사회 독립성 강화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BNK금융지주는 주요 주주들이 제안한 △사외이사 주주 공개 추천 제도 공식 도입 △사외이사 과반을 주주 추천 이사로 구성하기 위한 노력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 △회사 홈페이지를 통한 사외이사 후보 공개 추천 접수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설명했다.BNK금융지주 이사회는 지배구조 쇄신을 요구하는 주주들의 의견에 공감하며 논의된 내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그동안 라이프자산운용 등 BNK금융지주 주요 주주들은 일정 지분 이상을 보유한 주주에게 사외이사 추천권을 달라고 요구했다.BNK금융지주 최대주주는 롯데쇼핑 외 특수관계인으로 그밖에 지분 3% 이상을 보유한 주주로는국민연금, 협성종합건업, 파크랜드, 라이프자산운용 등이 있

케이뱅크 스테이블코인 기반 UAE 송금 체계 구축, 최우형 "글로벌 표준 제시"

케이뱅크가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사이 디지털자산 기반 송금 인프라를 구축한다.케이뱅크는 체인저, 비피엠지와 함께 '한ᐧUAE 디지털자산 및 스테이블코인 글로벌 송금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15일 밝혔다.체인저는 아랍에미리트 수도 아부다비의 국제금융자유구역 '아부다비글로벌마켓'에서 금융서비스규제청의 인가를 받아 활동하는 디지털자산 전문 기업이다. 디르함 스테이블코인의 발행과 수탁 및 관리, 환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디르함은 아랍에미리트 법정화폐다.비피엠지는 케이뱅크와 협력해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송금 및 환전 인프라를 개발하는 국내 블록체인 기술 기업이다.이번 협약은 디지털자산을 기반으로 한국과 아랍에미리트를 잇는 차세대 송금ᐧ결제망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세 회사는 △디지털자산 기반 해외송금ᐧ결제 인프라 구축 △디지털자산 수탁ᐧ변환ᐧ정산 관련 기술 및 서비스 협력 △디지털

이정환 NH농협카드 사장 취임, "고객가치 극대화" "디지털 경쟁력 강화"

이정환 NH농협카드 사장이 고객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성장에 힘을 싣는다.NH농협카드는 이 사장이 9일 취임사에서 고객가치 극대화, 디지털 경쟁력 강화, 기본에 충실한 내실 경영 등 3가지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장은 최우선 과제로 고객 중심 경영을 꼽았다.그는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카드사의 본질"이라며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고객 관점에서 모든 프로세스를 재점검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으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짚었다.이 사장은 "급변하는 AI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도록 '에이전틱AI(Agentic AI)' 등 차세대 기술 기반을 차근차근 조성해 나가겠다"며 "서두르기보다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카드사업에 최적화한 AI 환경을 구축해 미래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수익 구조의 다변화와 내실 있는 성장을 이루겠다고도 약속했다.이 사장은 "전통적 신용카드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수익원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어떠한 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재무 구

전북은행장 지낸 백종일, JB금융지주 부회장 선임 9일 만에 사임

백종일 전 전북은행장이 JB금융지주 부회장에서 물러났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백 전 은행장은 JB금융지주 부회장으로 선임된 지 9일 만에 사임 의사를 밝혔다.그는 지난해 12월31일 전북은행장 임기를 마친 뒤 올해부터 JB금융지주 부회장을 맡았다. 임기는 올해 말까지였다.부회장은 회장 보좌와 함께 대외활동 수행을 담당하는 자리로 JB금융에서는 약 2년 만에 다시 만들어졌다.백 전 행장은 '일신상 사유'로 사임한 뒤 JB금융지주 고문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금융권 일각에서는 금융감독원이 최근 8대 금융지주를 대상으로 지배구조 특별점검에 착수하겠다고 밝히는 등 지배구조 관련 압박을 강화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지영 기자

최준규 가톨릭대학교 총장 Who Is?

최준규 가톨릭대학교 총장

교육행정 전문가로 네트워크 협력 강점, 지역 혁신·상생 발전 이끄는 지속가능 모델 구축 주력 [2026년]

박종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Who Is?

박종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정기선의 HD현대' 대표 에너지 전문가, '글로벌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 도약 주력 [2026년]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 Who Is?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

차의대 교수 겸 차바이오 고문, '미니 장기' 기술로 세계 재생의료 플랫폼 표준 도전 [2026년]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Who Is?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밑바닥부터 실무 익힌 동원그룹 오너 2세, 인재중심·성과주의 경영 [2026년]

최태원 오늘Who

최태원 "한국 경제는 브레이크 걸린 자전거, 성장 중심의 정책 전환 필요"

에코프로 창업주 이동채 소재 개발현황 점검, 오늘Who

에코프로 창업주 이동채 소재 개발현황 점검, "전고체 배터리로 제2의 도약"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 고영수 이유있는 선임, 임종룡 AI 전환 전략 '키맨'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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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창업주 김범수 2년 만에 '깜짝 등장', 신입사원에 AI 중심 업무 강조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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