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증권사 실적으로 입증된 증시 호황, '숨고르기' 마친 증권주 호재 이어진다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증시 활황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역대급 실적을 거두면서 증권주를 향한 기대감이 다시 커지고 있다.올해 초 급등 이후 증권주는 조정을 거치며 숨고르기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증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외국인 통합계좌 출시로 추가 수익이 기대되는 만큼 투자 매력이 여전하다는 분석이 나온다.1..

우리은행, 서울 남대문·강남·홍대에 '우리 이음상담센터' 신설

우리은행이 고객의 금융 고민을 듣자는 취지에서특화 센터를 열었다.우리은행은 서울 남대문과 강남, 홍대 등 3곳에 '우리 이음상담센터'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우리 이음상담센터는 기존 영업점과달리 금융상품 판매보다 고객의 금융 고민을 함께 해결해 주는 상담 특화 센터다. 대출·자산관리·은퇴설계 등 주기 전반에 걸친 맞춤형 금융상담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운영시간은 평일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다.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우리 이음상담센터는 고객의 금융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상담 중심 채널"이라며 "고객과 은행을 잇고 지역사회와 금융을 연결하는 소통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우리은행은 일반 고객뿐 아니라 중소·중견기업 오너를 위한 전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KB금융,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정산·해외송금' 기술 검증 완료 

KB금융그룹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실질적 금융서비스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KB금융은 17dlf 전자결제 전문 기업 KG이니시스,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카이아, 디지털자산 솔루션 기업 오픈에셋과 함께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결제·정산·입금 등 전 단계를 통합한 기술 검증(PoC)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KB금융에 따르면 이번 검증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부터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 정산, 해외 송금까지 금융서비스 모든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 통합 실증 사례다.실생활 결제 모델은 커피전문점 할리스의 오프라인 키오스크 결제로 구현됐다. 소비자가 별도의 디지털 지갑 설치 없이 QR로 결제할 수 있는 구조다.해외송금 검증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카이아의 온체인 유동성을 활용해 달러 스테이블코인으로 전환한 뒤, 베트남 현지 파트너를 거쳐 실제 은행 계좌까지 수취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기존 수시간에서 수일이 걸리던 스위프트(SWIFT) 방식과 달리 모든 과정이 3분 이내에 완료됐다. 기존 대비 약 87% 수준의 수수료도 절감됐다고 KB금융은 설명했다.KB금융 관계자는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 재편이 빨라지는 상황에서 해외 플랫폼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NH농협은행장 강태영 춘천 구암마을 찾아 일손 도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농번기를 맞아 농촌에 일손을 보탰다.NH농협은행은 15일 강 행장이 강원테크노파크 임직원과 함께 강원 춘천 동산면 구암마을을 찾아 합동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강 행장과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등 두 회사의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해 복숭아밭 꽃눈 솎기, 고추 지주대 설치, 수박 전달 등을 진행했다.강 행장은 2025년 취임 이후 농번기마다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고 있다.지난해 5월21일에는 대명종합건설 임직원과 함께 경기 광주시 퇴촌면의 토마토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강 행장은 "농업·농촌을 향한 지속적 지원은 물론, 지역 기반 혁신기업의 성장까지 아우르는 금융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소득공제 1800만 원 받고 돈 5년 묶인다, 국민참여성장펀드 가입 따져볼 체크포인트는

"다들 국민참여성장펀드 가입하실 건가요?"정부가 첨단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국민참여성장펀드' 출시를 앞두고 한 온라인 재테크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다.최근 반도체, 인공지능(AI) 관련주 투자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참여성장펀드는 파격적 세제 혜택으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정부가 손실의 일정 부분을 우선 부담하는 구조도 진입장벽을 낮추는 요소로 꼽힌다.다만 민간 펀드와 다르게 설계된 포트폴리오와 환매 금지 기간, 수수료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투자 원금 최대 40% 소득공제, 세제혜택 받으려면 전용계좌 필요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 10곳과 증권사 15곳은 22일부터 3주 동안 오프라인 영업점과 온라인을 통해 6천억 원 규모의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를 시작한다.국민참여성장펀드는 선착순으로 자금을 모집한다. 조기 완판 가능성도 언급된다.온라인에서도

빗썸 1분기 순손실 869억 내 적자전환, 가상자산 거래대금 급감 영향

빗썸이 가상자산시장 거래대금 감소 영향으로 1분기 순손실을 냈다.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은 2026년 1분기 순손실 869억 원을 냈다고 15일 밝혔다. 1년 전 같은 기간 순이익 330억 원을 거뒀던 데서 적자전환한 것이다.1분기 매출은 825억 원, 영업이익은 29억 원이다. 각각 2025년 1분기보다 57.6%, 95.8% 줄었다.미국과 이란 전쟁에 따른 중동지역 정세불안, 금리상승 압력 등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가상자산시장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거래대금이 크게 줄어든 탓이다.빗썸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가상자산 평가손실, 당국 행정처분에 따른 비용 등 영업외비용도 1분기 실적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빗썸은 자금세탁방지 의무 위반으로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로부터 과태료 368억 원과 영업 일부정지 6개월 등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FIU는 2025년 실시한 현장검사에서 빗썸의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위반 사례 약 665만 건을 적발했다.주요 위반 사항으로는 미신고 해외 거래소와 가상자산 이전 거래 4만5772건, 고객확인의무 및 거래제한의무 위반 약 659만 건, 자료보존의무 위반 약 1만6천 건 등이 포함됐다. 박혜린 기자

비바리퍼블리카 1분기 순이익 10억 98% 급감, 토스증권은 증시 거래대금 증가에 호실적

비바리퍼블리카 1분기 순이익이 큰 폭으로 줄었다.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수익(매출) 8053억 원, 영업이익 372억 원, 순이익 10억 원을 거뒀다고 15일 공시했다.2025년 같은 기간보다 영업수익은 41.8% 늘어났다.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7.5%, 97.9% 감소했다.비바리퍼블리카 관계자는 "광고와 금융중개, 증권, 결제 등 주요 사업이 고른 성장세를 지속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며 "순이익에는 토스페이먼츠 재융자 과정에서 발생한 일회성 금융비용이 반영됐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기술 인프라와 인력투자 등 영향으로 연결 영업비용도 증가했다"고 덧붙였다.비바리퍼블리카 계열사 토스증권은 증시 거래대금 증가에 힘입어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거뒀다.토스증권은 2026년 1분기 영업수익 3405억 원, 영업이익 1117억 원, 순이익 844억 원을 냈다. 2025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17%, 영업이익은 34%, 순이익은 32% 증가했다.해외주식 위탁매매 수수료가 실적 증가를 이끌었다.1분기 토스증권 외화증권 거래금액

두나무 1분기 순이익 695억으로 78.3% 줄어, 가상자산 시장 거래량 감소 영향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1분기 순이익이 큰 폭으로 줄었다.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가상자산 시장 전반 거래량 감소에 영향을 받았다.두나무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695억 원을 냈다고 15일 공시했다. 1년 전보다 78.3% 줄었다.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수익(매출)은 2346억 원, 영업이익은 88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4.6%, 77.8% 감소했다.두나무는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가상자산 시장 거래량이 줄어든 영향"이라고 설명했다.시장 거래가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금융권의 가상자산 사업 진출 움직임은 확대되고 있다.하나금융그룹은 이날 하나은행 이사회를 통해 6월15일 두나무 지분 6.55%를 약 1조33억 원에 취득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기존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보유했던 두나무 지분 10.58%의 일부를 인수하는 것이다.지분 인수로 하나은행은 두나무 4대 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이로써 전통 시중은행과 가상자산 거래소 간의 첫 지분 협력 사례가 성사된 것으로 평가된다.다만 이번 지분 인수와는 별개로 업비트의 실명 확인 계좌는 기존 케이뱅크 체제가 그대로

4월 신규취급 코픽스 2.89%로 0.08%p 상승, 대출 변동금리 더 오른다

은행권 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한 달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15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4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89%로 3월(2.81%)보다 0.08%포인트 올랐다.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올해 2월 전월대비 0.05%포인트 상승했다가 3월 0.01%포인트 하락으로 돌아섰다. 4월에는 한 달 만에 다시 반등했다.4월 잔액 기준 코픽스는 2.87%로 3월보다 0.02%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2.49%로 0.04%포인트 올랐다.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NH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IBK기업·KB국민·한국씨티)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은행들은 16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등 변동금리 기준 대출상품에 4월 코픽스 금리를 반영한다.코픽스 상승에 따라 차주들의 이자 부담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더해 은행의 자금조달원인 은행채 금리가 오른 점도 추가적으로 대출금리 상승 요인이 될 수 있다.14일 기준 은행채(AAA) 5년물 평균 금리는 4.166%다. 4월15일 3.809%보다 0.357

현대해상 1분기 순이익 2233억으로 10% 증가, 장기보험 성장 효과

현대해상이 1분기 장기보험 수익성 확대에 힘입어 실적을 개선했다.현대해상은 2026년 1분기 별도기준 순이익 2233억 원을 냈다고 15일 밝혔다. 2025년 1분기보다 9.9% 증가했다.보험손익(보험부문 영업이익)은 302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71.7% 늘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건강보험 등이 포함된 장기보험손익이 265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5% 증가하며 순이익 성장세를 이끌었다.주로 보험금 예실차가 개선된 데 따른 이익으로 분석됐다. 예실차는 보험사가 예상한 보험금과 실제 지급된 보험금 사이 차이를 말한다.일반보험손익은 50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9.4% 늘었다.다만 1분기 자동차보험부문에서는 손실 140억 원이 발생했다.손해율 악화와 보험료 인하 효과가 누적돼적자 전환했다.보험계약마진(CSM) 잔액은 3월 말 기준 9조1702억 원을 기록했다.1분기 투자손익(투자부문 영업이익)은 61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94.3% 줄었다.현대해상은 "금리상승에 따라 일시적으로 채권 및 대체투자에서 평가손실이 발생했다"며 "2분기 이후 금리가 안정되면 손실이 회복될 것"이라고

신협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우리동네 어부바' 올해도 이어간다, 5억 예산 편성

신협이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억 원 규모 예산을 편성했다.신협사회공헌재단(신협재단)은 14일 대전 유성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6년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설명회를 열고 올해 5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우리동네 어부바는 지역 신협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두손모아봉사단'이 지역사회 현안을 직접 발굴하고 맞춤형 해결 방안을 기획 및 실행하는 신협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올해는 전국 35곳 단위 신협과 15개 시ᐧ도 임직원 봉사단이 참여한다. 고영철 신협재단 이사장은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은 지역사회를 가장 잘 아는 신협인들이 직접 현장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상생과 협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신협은 조합원이 주인인 비영리금융기관으로 서민과 중산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지역ᐧ직장ᐧ단체 중심으로 자금이 조성돼 운영된다. 일반 은행과 달리 얻은 이익을 조합원과 지역사회

DB손보 1분기 순이익 2685억 40% 줄어, 자동차보험 적자·대형사고 영향

DB손해보험 1분기 순이익이 감소했다.DB손해보험은 2026년 1분기 별도기준으로 순이익 2685억 원을 냈다고 15일 밝혔다. 2025년 1분기보다 39.9% 줄었다.보험손익(보험부문 영업이익)은 2265억 원, 투자손익(투자부문 영업이익)은 2361억 원으로 각각 1년 전보다 43.7%, 3.2% 감소했다.보험손익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장기보험손익은 2652억 원으로 2025년 1분기보다 32.7% 줄었다.자동차보험손익은 88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80.8% 급감했다. 손해율이 지속적으로 오른 영향으로 분석됐다.일반보험에서는 475억 원 손실이 발생했다. 대전 안전공업 화재 사고 등 국내 대규모 사고가 발생하며 타격을 입었다.보험계약마진(CSM) 잔액은 3월 말 기준 12조8천억 원으로 2025년 말보다 6169억 원 증가했다.3월 말 기준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여력비율(K-ICS)은 232.1%로 잠정집계됐다.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 선제조치에 따라 지난해 말보다 13.9%포인트 개선됐다.DB손해보험 관계자는 "1분기 일회성 대형사고 영향으로 보험손익이 부진했다"며 "수익성 개선 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이익을 확대할

롯데카드 1분기 순이익 206억으로 44% 증가, 영업수익 늘고 대손비용 줄어

롯데카드가 영업수익 증가와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실적을 개선했다.롯데카드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206억 원을 냈다고 15일 밝혔다.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44.0% 증가했다.우량 고객 중심 포트폴리오 구축에 따라 영업수익이 늘었다.롯데카드의 1분기 영업수익은 8305억 원이다. 지난해 1분기보다 17.3% 증가했다.리스크 관리 강화에 따른 대손비용 절감도 순이익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1분기 롯데카드의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1749억 원으로 2025년 1분기보다 21.6% 줄었다.건전성 지표를 보면 연체율(1개월 이상)은 1분기 말 기준 1.84%로 나타났다. 2025년 말 2.11%에서 0.27%포인트 개선됐다.자회사 롯데파이낸스베트남도 흑자전환하면서 순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롯데파이낸스베트남은 1분기 순이익 14억 원을 거뒀다. 2025년 1분기 순손실 3억 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롯데파이낸스베트남은 롯데카드의 베트남 현지법인으로 유일한 자회사다. 2018년 3월 출범했다.출범 뒤 줄곧 적자를 내다 2024년 연간 순이익에서 처음으로 흑자를 거뒀다. 2025년도 연간 순이익은 25억 원 흑자였다

SC제일은행 1분기 순이익 1049억 6.3% 감소, 순이자마진 하락

SC제일은행 1분기 순이익이 줄었다. 비이자이익은 증가했지만 순이자마진(NIM) 하락과 판매관리비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SC제일은행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1049억 원을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70억 원) 감소한 것이다.1분기 이자이익은 2915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5.1%(158억 원) 줄었다.대출 자산 규모는 늘어났지만 은행권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이 하락한 탓이다.SC제일은행 순이자마진은 지난해 1분기보다 0.23%포인트 하락한 1.30%에 그쳤다.올해 3월 말 기준 전체 여신 규모는 43조7363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3%(5737억 원) 증가했다. 1분기 비이자이익은 110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1%(221억 원) 늘었다. 고액자산가 고객 확대에 힘입어 자산관리(WM) 부문 실적이 증가세를 보였다.판매관리비는 임금 및 물가 상승에 따른 운영비용 증가 영향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4.2%(95억 원) 증가한 2355억 원으로 나타났다.1분기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4.86%, 총자본비율은 17.23%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04%포인트, 1.85

[오늘Who] 하나금융 두나무에 1조 지분투자 승부수, 함영주 디지털자산 생태계 '룰' 만든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디지털자산(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에 조 단위 지분투자 계획을 내놓으면서 디지털자산 생태계 주도권 확보를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하나금융이 보유한 전통 금융 인프라에 압도적 점유율의 디지털자산거래소 인프라를 결합해 스테이블코인, 블록체인 등 디지털금융 시장의 '룰메이커'로 등극할 기반을 확고히했다는 평가가 나온다.15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하나은행 이사회는 6월15일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지분 6.55%를 약1조33억 원에 취득하기로 결의했다.기존에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보유했던 두나무 지분 10.58%의 일부를 인수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은 두나무 4대 주주로 올라선다.2025년 말 기준 두나무 소유구조를 보면 송치형 두나무 회장(25.51%), 김형년 두나무 부회장(13.10%), 우리기술투자(7.20%) 다음이다.이번 지분투자는 '조 단위 빅딜'이라는 점에서 함 회장의 승부수로 평가된다.하나금융에 따르면 두나무 지분투자는 하나은행이 국내에서 단행한 전략적 지분투자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규모로만 보면 지

트럼프 1분기에 엔비디아 인텔 보잉에 개인 투자, "주식과 채권 수천만 달러어치 매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1분기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항공기 제조사 보잉 등 기업의 주식과 채권을 대거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트럼프 정부는 지분을 투자하거나 반도체 수출을 통제하는 방식으로 인텔과 엔비디아 등 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15일 블룸버그는 전날 공개된 미국 정부윤리청 자료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1분기에 미국 기업의 주식과 채권을 수천만 달러 이상 매수했다"고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엔비디아와 보잉 및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과 유통기업 코스트코 등 업체의 주식을 각각 최대 500만 달러(약 75억 원)어치 매수했다.특히 해당 기간에 인텔과 관련한 거래는 6건에 달했다.지난 3월에는 콘텐츠 제작사 워너브러더스와 미디어 기업 파라마운트스카이댄스 지분을 각각 최소 3만 달러(약 4500만 원)와 1만5천 달러(약 2250만 원) 규모로 매수했다.1분기 동안 넷플릭스 관련 거래도 19건이나 됐다.기술 대기업(빅테크)인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및 아마존 주식은 2월10일에 500만 달러

대통령도 나선 포용금융 압박 공세, 인터넷은행3사 서민상품 확대 속내 복잡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3사가 서민금융 지원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정부가 금융 접근성 개선이라는 인터넷은행의 설립 취지를 지적하면서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 공급 등 포용금융 확대를 강하게 주문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인터넷은행들은 이미 중·저신용자대출 비중 목표 등 규제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적 압박이 지속되면서 건전성 관리와 사업 확장 계획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15일 카카오뱅크는 새희망홀씨Ⅱ와 햇살론15 등 서민금융상품 금리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최저 금리를 연 4%대 중반 수준으로 낮춰 금융취약계층의 이자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새희망홀씨는 소득이 적거나 신용이 낮아 은행 이용이 어려운 금융 소비자를 위한 무보증 신용대출 상품이다. 햇살론15는 서민금융진흥원이 보증하는 대표적 정책서민금융 상품이다.카카오뱅크는 전날에도 서울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을 통해 소상공인 대상 보증서대출을 1250억 원 규모로 공급한다고 발표했다.토스뱅크는 이날 압류와 무관하게 최대 250만 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는 '생계비보호 통장'을 출시했다. 생계비보호 통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가운데 하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금고 선정 카운트다운, 농협·광주은행 차세대 패권 잡기 '총력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초대 금고지기를 선정할 심사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NH농협은행과 광주은행의 경쟁도 한층 격화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되는 금고지기는 7월부터 연말까지 6개월 동안 전남광주시금고를 운영한다. 운영 기간이 6개월에 그치지만 초대 금고지기라는 상징성과 함께 하반기 정식 공개 입찰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는 전망에 차기 금고 경쟁의 전초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22일 전남광주특별시의 통합 금고 운영기관 선정 심사를 앞두고 NH농협은행과 광주은행은 각각 '안정성'과 '지역 밀착 금융'을 내세우며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우선 농협은행은 통합 지방자치단체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재정·세정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세종시와 통합 창원시, 통합 청주시 등 다수 지방자치단체의 행정통합 과정에서 금고를 지원한 경험이 있는 데다 국내 은행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보유해 재정 관리 안정성을 입증했다는 설명이다.실제 농협은행은 한국신용평가(KIS) 및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사에서 모두 최고 등급 AAA를 유지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세 기관 모두에서 AA+ 등급을 받았다.

카카오뱅크, 서울신용보증재단 손잡고 서울지역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카카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서울지역 전 자치구와 협력해 소상공인을 지원한다.카카오뱅크는 13일 성남 분당구 판교오피스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경영애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협약식에는 김석 카카오뱅크 뱅킹그룹장과 최향도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카카오뱅크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 10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바탕으로 모두 1250억 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공급한다.구체적으로 카카오뱅크는 서울시의 '신속금융지원' 사업과 서울 지역 25개 자치구와 연계한 '자치구 지역경제 밀착지원' 사업을 통해 각각 625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인터넷전문은행이 서울 지역 모든 자치구와 협업 체계를 구축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카카오뱅크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그동안 안심통장과 신속드림 등 다양한 상품을 통해 협력을 이어왔다. 안심통장은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에게 일정 한도 내에서 필요한 자금을 수시

유안타증권 1분기 순이익 680억 643% 증가, "전 사업부문 안정적 성장"

유안타증권이 주식시장 활황으로 1분기 순이익이 6배 늘었다.유안타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680억 원을 냈다고 14일 밝혔다. 1년 전보다 643% 증가했다.증시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위탁매매) 확대와 자산관리(WM) 부문의 금융상품 판매 호조 영향이다.위탁영업 부문에서는 국내 증시 거래대금 증가 등으로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냈다. 별도 기준 위탁영업 수익은 1369억 원에 이른다.자산운용 부문도 증시 상승에 따라 주식 운용환경 개선이 개선됐고 기업금융(IB) 부문도 흑자 전환했다.유안타증권은 '위탁영업이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금융상품 부문도 2025년 연간 실적의 절반을 1분기 만에 넘어섰다'며 '자산운용과 인수영업까지 모든 사업 부문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수익 구조 다변화가 본격화하고 있다'고 말했다.김민정 기자

신한은행 관광공사·충북·충남과 일본 관광객 유치 협력, 지역 특화 혜택 제공

신한은행의 일본 현지법인 SBJ은행이 일본 관광객의 충청권 여행 활성화를 돕는다.신한은행은 SBJ은행이 14일 일본 도쿄 본점에서 한국관광공사, 충북문화재단, 충남문화관광재단과 '일본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충청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4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SBJ은행은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일본 현지 고객 기반을 활용한 관광 마케팅을 추진한다.SBJ은행 앱(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쿠폰과 제휴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 '닛코리한일플랫폼'을 활용한다. 닛코리한일플랫폼에서 충청권 관광 콘텐츠와 지역 특화 혜택을 소개한다는 방침을 내놨다.'SBJ트래블 K 데빗카드'를 연계해 일본 고객의 한국 여행 편의성도 높인다.SBJ트래블 K 데빗카드는 엔화 계좌에서 원화로 자동 환전 결제를 지원하고 국내 신한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

NH농협은행, 금융보안원과 디지털자산 기술검증ᐧ보안 강화 협약

NH농협은행이 디지털자산 서비스의 보안 역량을 강화한다.NH농협은행은 14일 서울 종로구 NH농협타워에서 금융보안원과 은행권 최초로 디지털자산 서비스 기술 검증 및 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디지털자산 서비스 보안 점검 및 보안성 검증과 안전한 디지털자산 서비스 운영 환경 구축을 위한 정보 교류, 기술 검증 결과의 사업 적용 가능성 검토 등에서 협력한다.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디지털자산 시대에 보안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금융보안원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자산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농협은행은 디지털자산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농협은행은 한국은행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화폐(CBDC) 실거래 테스트 '프로젝트 한강'에 참여해 예금토큰 발행 및 활용성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제결제은행(BIS)이 추진하는 국가 간 지급결제 시스템 개선 프로젝트

삼성생명 삼성화재 1분기 합산 순이익 1조8383억, 4대 금융지주 실적 넘었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1분기 4대 금융지주보다 많은 순이익을 냈다.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으로 각각 1조2036억 원, 6347억 원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각각 1년 전보다 89.5%, 4.4% 증가했다.두 보험사 순이익을 더하면 1조8383억 원으로 주요 금융지주들의 1분기 순이익과 맞먹는다.1분기 4대 금융지주 연결기준 순이익은 KB금융 1조8924억 원, 신한금융 1조6226억 원, 하나금융 1조2100억원, 우리금융 6038억 원 등이다.투자손익 확대가 전체 실적 확대를 이끌었다.삼성생명 1분기 투자손익은 배당수익 증가와 자회사·연결 손익 확대에 따라 1조2729억 원으로 나타났다. 2025년 1분기보다 125.5% 늘었다.삼성생명 1분기 보험손익은 예실차 손실 증가 등에 따라 1년 전보다 7.7% 줄어든 2565억 원을 기록했다.2026년 3월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은 210%로 잠정집계됐다. 2025년 말보다 12%포인트 개선됐다.삼성화재는 장기보험 수익 증가가 자동차보험 손실을 메꾸며 1분기 보험손익 5513억 원을 거뒀다. 1년 전보다 5.0% 늘었다.투자손익으로는 선제적 채권 포트폴리오 개선과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리테일' 이끈다,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한국투자증권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증시 활황에 힘입어 위탁매매(브로커리지)와 자산관리(WM) 등 리테일 부문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국내 증권업계 최고 본업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한국투자증권은 14일 잠정실적 공시에서 올해 1분기 연결 기준으로 영업이익 9599억 원, 순이익 7847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은 85%, 순이익은 75% 늘어난 것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이다.2023년 이후 지켜왔던 '증권업계 실적 1위' 타이틀은 미래에셋증권에 내줬지만, 5대 금융지주인 NH농협금융지주(8688억 원)와 우리금융지주(6038억 원)의 순이익을 넘어섰다.다만 미래에셋증권의 이번 분기 실적에는 스페이스X 관련 일회성 평가이익이 반영된 만큼, 한국투자증권의 본업 경쟁력은 여전히 업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된다.올해 1분기 호실적의 배경에는 브로커리지와 WM 등 리테일 부문 성장이 있다.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증시 호조 속에서 비대면 투자편의를 크게 늘리며 위탁매매 관련 수익이 직전 분기

토스뱅크 펀드 판매 위한 금융투자업 본인가 획득, 이은미 비이자수익 확대 속도

토스뱅크가 펀드 투자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한다.토스뱅크는 금융위원회로부터 펀드 판매를 위한 금융투자업 본인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2025년 7월 예비인가를 받은 뒤 약 10개월 만이다.이에 따라 토스뱅크는 올해 안에 펀드 투자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을 세워뒀다.토스뱅크 관계자는 "투자자가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구조의 상품을 중심으로 펀드 상품군을 구성할 계획"이라며 "특히 국가별, 자산별로 다양한 상품을 마련해 고객의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이은미 토스뱅크 대표이사는 수익 다각화를 위해 금융투자 서비스 확대에 힘을 실어왔다.이 대표는 올해 연임에 성공한 뒤 토스뱅크 도약을 위한 경영방향으로 여·수신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더불어 비이자 수익원 확대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토스뱅크는 현재 증권사 등과 제휴해 우량 채권과 발행어음, 미국 국채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비교하고 토스 앱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목돈굴리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금융투자업 예비인가를 받은 뒤에는 투자서비스부문 인력을 확충하고 IT시스템을 구축해 펀드 판매 서비스를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메리츠금융지주가 증권 자회사 성장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이 늘었다.메리츠금융지주는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6802억 원을 거뒀다고 14일 발표했다. 1년 전보다 9.6% 증가했다.1분기 말 기준 총자산은 144조399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증가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5.4%를 기록했다.자회사 메리츠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2543억 원을 올렸다. 1년 전보다35.7% 늘면서 지주 전체 순이익 성장을 이끌었다.메리츠증권 영업이익은 2556억 원으로 2025년 1분기보다 72.5% 늘었다.메리츠증권 관계자는 "기업금융(IB), 자산운용, 리테일 등 전체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며 "자회사인 메리츠캐피탈의 수익성 개선과도 맞물리며 순이익이 늘었다"고 말했다.보험 자회사 메리츠화재는 1분기 별도기준 순이익 4661억 원을 거뒀다. 2025년 1분기보다 0.8% 증가했다.보험손익은 3346억 원으로 1년 전보다 7.0% 줄었다. 예실차에 따른 손실이 389억 원으로 적자전환한 게 영향을 미쳤다.투자손익은 2962억 원으로 2025년 1분기보다 13.0% 늘었다.3월 말 기준

ELS 제재안 '금감원 보완'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와 관련한 제재 절차가 다시 조정 국면에 진입하면서 제재 대상 은행들이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금융위원회는 그동안 홍콩 ELS 관련 제재안의 정례회의 상정을 미뤄오다 최근 안건을 논의했으나 결국 금융감독원에 보완을 요청하는 결정을 내렸다.금융권에서는 제재안이 금감원에서 다시 재검토되는 만큼 기존에 결정됐던 과징금 규모와 제재 수위가 일부 낮아질 수 있다는 기대감도 일고 있다.14일 금융권에서는 금융위가 전날 정례회의에 오른 홍콩 H지수 ELS 불완전판매 관련 은행ᐧ증권사 제재안을 금감원에 돌려보낸 것과 관련해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금융위는 전날 정례회의에서 '홍콩 H지수 ELS 관련 은행ᐧ증권사 검사 결과 조치안'에 대한 안건검토 소위원회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조치안 상의 일부 사실관계와 적용 법령, 법리 등을 보완해 줄 것을 금감원에 요청했다.금융위가 금감원의 제재안을 돌려보낸 것은 2018년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감리 조치안 보완 요청 이후 8년 만이다.금융위 내부에서는 은행과 증권사에 동일한 법리를 적용할 수 있는지 여부와 함께 설명의무 및 적합성 원칙 위반 판단을 판매 유형별로 어떻게 특정할지

[오늘Who] '삼성그룹 보험 형제' 상승장에 깜짝실적, 생명 홍원학·화재 이문화 연간 최대 순이익 향한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1분기 투자부문 수익 증가에 힘입어 나란히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올해 임기 마지막 해를 맞은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이 나란히 역대 최대 연간 순이익을 내며 보험업계 '초격차'를 이어갈 가능성이 나온다.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14일 각각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삼성생명은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1조2036억 원을 올렸다. 1년 전보다 89.5%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순이익 2조3028억 원의 절반 수준을 한 분기에 거둔 것으로 '깜짝 실적'으로 평가된다.삼성화재도 1분기 순이익이 늘었다. 삼성화재는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6347억 원을 거뒀다. 2025년 1분기보다 4.4% 늘었다.시장에서는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모두 투자손익이 늘어난 점을 주목한다.삼성생명은 1분기 투자손익으로 1조2730억 원을 거뒀다. 2025년 1분기보다 125.5% 성장했다.삼성화재는 투자

하나증권 "한화생명 해외법인 성장세 주목, 향후 배당 재개 기대감 높이는 요인"

한화생명이 해외사업 확대에 힘입어 배당 재개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고연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14일 한화생명 목표주가를 7300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전날 한화생명 주가는 4980원에 거래를 마쳤다.고 연구원은 "한화생명 연결기준 실적은 해외법인 이익 성장세에 힘입어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며 "해외법인 중심으로 이익 성장세가 이어진다면 향후 배당 재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한화생명은 1분기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해외법인 중심의 이익 성장세가 실적 안정성을 높이면서 향후 배당 재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한화생명은 1분기 별도기준 순이익 2478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47.4% 웃돌았다. 보험손익은 지난해 1분기보다 40.1% 감소한 624억 원으로 예상 대비 부진했으나 대체투자 관련 평가이익 약 2천억 원이 반영되며 투자손익이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됐다.1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 순이익은 324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5% 증가했다. 이 가운데 해외법인 이익 기여도는 약 450억 원으로 집계

하나은행 자회사 GLN인터내셔널, 위챗페이 가맹점으로 중국 QR결제 확대

하나은행 자회사 GLN인터내셔널이 중국 내 QR결제 서비스 편의성을 높인다.GLN인터내셔널은 중국 대표 모바일 결제 서비스 위챗페이(웨이신페이)의 운영사 텐페이글로벌(Tenpay Global)과 제휴로 중국에서 제공하고 있는 QR결제 서비스의 이용 범위를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GLN인터내셔널 이용자는 기존 유니온페이 기반 QR결제 가맹점에 더해 위챗페이 전 가맹점에서도 QR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별도의 현지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GLN인터내셔널 대표 앱 퍼플GLN과 하나원큐, 하나머니, 하나카드(하나페이), 토스 등 주요 제휴 앱으로 QR결제가 가능하다. 추후 네이버페이, KB스타뱅킹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한다.GLN인터내셔널은 2021년 7월 하나은행에서 분사해 설립된 핀테크 자회사다. 태국·베트남·일본·중국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QR결제와 QR출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용자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서비스 접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올해 4월에는 일본·베트남·라오스에서 '해외 QR출금 서비스' 채널을 확대했다. 카카오페이, 토스 등이 포함된다.카카오페이와는

우리은행 외국인 관광객 전용 '놀 월드 카드' 출시, K관광 금융서비스 확대

우리은행이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선불카드를 출시했다.우리은행은 새롭게 출시한 외국인 관광객 전용 선불카드 '놀 월드 카드'의 인천공항 현장 교부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놀 월드 카드는여가 플랫폼 기업 놀유니버스, 핀테크 전문기업 코나아이와 함께 선보인 체크카드다.외국인 관광객 전용 선불카드로 높은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해 환전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공항 환전소뿐 아니라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과 ATM, 제휴사 키오스크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환전·충전·출금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우리은행은 지난해 놀유니버스와 협약을 체결하고 여가와 금융을 연계한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협약에는 놀유니버스 공연장 명칭 후원과 우리은행 티켓팅 플랫폼 '투더문'을 통한 놀유니버스의 공연·전시·스포츠 티켓 공급 등이 포함됐다.협약에 따라 올해 3월에는 외국인 관광객 전용 선불카드 기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 연동과 제휴 인프라 구축에 착수했다. 놀 월드 카드는 이에 따른 결과물이다.놀 월드 카드는 여행·티켓·체험 플랫폼 '놀 월드

삼성화재 광주 '자율주행 실증도시' 구축 업무협약, '자율주행 전용보험' 출시

삼성화재가 자율주행 실증사업에 참여해 자율주행 전용 자동차보험 상품을 선보인다.삼성화재는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자율주행 국가대표팀 출범식'에서 '자율주행 실증도시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광주를 자율주행 실증도시로 지정해 도시 전체 차원에서 자율주행 기술개발과 서비스 상용화 검증을 추진하고 있다.국토부는 이 검증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해 3월 발표했다. 참여 기업으로 보험사는 삼성화재, 자동차 제작사와 운송플랫폼사는 현대자동차가 선정됐다.삼성화재는 이번 협약으로 사고당 최대 100억 원, 연간 모두 합쳐 300억 원을 보장하는 업계 유일 '자율주행 전용보험'을 출시한다.보험 가입부터 사고 처리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서비스'와 사고 분석, IT 보안 컨설팅 등 기업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하나은행 퇴직연금 ETF 비대면 서비스 개편, 목표수익률 도달하면 알림 발송

하나은행이 퇴직연금 투자 서비스 편의성을 높인다.​하나은행은 대표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 내 퇴직연금 비대면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하나은행은 코스콤과 제휴해 ETF 플랫폼인 'ETF 체크(CHECK)'를 연계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ETF 상품의 실시간 호가와 시장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퇴직연금 ETF가 미리 설정한 목표 수익률에 도달하면 즉시 알림을 보내주는 기능도 도입한다.하나은행은 퇴직연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 편의성과 접근성 개선에 지속해서 공을 들이고 있다.지난해 8월부터는 '움직이는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연금 전문 컨설턴트가 상담 전용 차량과 함께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다.지난해 5월에는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를 카카오톡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는 '하나 MP구독서비스'도 개시했다.하나은행은 서비스 경쟁력 등을 바탕으로 지속해서 퇴직연금 적립금을 늘리고 있다.금융감독원 퇴직연금비교공시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NH농협금융 'AI활용' 원칙 세우는 작업 들어가, "신뢰 가능한 운영체계 마련"

NH농협금융지주가 그룹 차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원칙을 세운다.NH농협금융지주는 1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농협금융 AI 거버넌스 수립 착수보고회'를 열고 전사적 AI 거버넌스 체계 정비 작업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AI 거버넌스는 기업이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관리 규범을 말한다.여기에는인공지능 윤리 원칙 수립부터 리스크 관리, 컴플라이언스(규제 준수) 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다.금융권의 인공지능 도입이 빨라지면서 AI 거버넌스를 정비하려는 움직임도 확대되고 있다.올해 1월 'AI 기본법'이 시행된 데 이어 금융위원회의 '금융분야 AI 가이드라인' 발표도 예고되면서 인공지능 관리 기준이 점차 구체화하고 있다.농협금융은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일관된 인공지능 활용 원칙과 책임 기준을 확립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운영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을 세웠다.이에 따라 약 8개월 동안 그룹 공통 표준안을 마련한 뒤 은행ᐧ보험ᐧ증권ᐧ캐피탈ᐧ저축은행 등 계열

손연호 경동나비엔 대표이사 회장 Who Is?

손연호 경동나비엔 대표이사 회장

보일러 기업서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 진화, 3세 경영승계 채비 [2026년]

정민교 채비 대표이사 Who Is?

정민교 채비 대표이사

전기차 충전사업자 첫 코스닥 상장, 점유율 1위·매출 1천억에도 끊지 못한 적자는 부담 [2026년]

이관순 명인제약 대표이사 Who Is?

이관순 명인제약 대표이사

수조원 기술수출 신화 '신약개발 전문가', 제네릭제조사서 '글로벌 신약 기업' 도약 주력 [2026년]

이규봉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이사 Who Is?

이규봉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이사

삼성SDI 출신 이차전지소재 전문가, 공급망 수직계열화 기반 수익성 제고 · 고객 다변화 속도 [2026년]

하나금융 두나무에 1조 지분투자 승부수, 함영주 디지털자산 생태계 '룰' 만든다 오늘Who

하나금융 두나무에 1조 지분투자 승부수, 함영주 디지털자산 생태계 '룰' 만든다

삼양식품 '며느리'에서 '회장'으로, 김정수 '운'에 '실력' 더해 자격 갖추다 오늘Who

삼양식품 '며느리'에서 '회장'으로, 김정수 '운'에 '실력' 더해 자격 갖추다

'삼성그룹 보험 형제' 상승장에 깜짝실적, 생명 홍원학·화재 이문화 연간 최대 순이익 향한다 오늘Who

'삼성그룹 보험 형제' 상승장에 깜짝실적, 생명 홍원학·화재 이문화 연간 최대 순이익 향한다

쿠팡이츠 '이익 낼 체력' 만들기 집중, 김명규 '배민 매각설'에 빈틈 공략 고삐 죈다 오늘Who

쿠팡이츠 '이익 낼 체력' 만들기 집중, 김명규 '배민 매각설'에 빈틈 공략 고삐 죈다

금융

금융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