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상법개정, 그 후④] 양종희 밸류업도 리딩금융은 KB금융,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 더 커진다

<편집자주> 이재명 정부의 핵심 공약에 포함됐던 상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이번 상법 개정안은 단순한 법률 개정을 넘어 한국 자본시장과 기업 경영의 판을 바꾸는 계기로 주목받고 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

IBK기업은행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부행장 인선 빠지고 여신문화개선팀 신설

IBK기업은행이 하반기 정기인사와 함께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기업은행은 15일 본부장급 12명을 포함 직원 2714명이 승진·이동하는 하반기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와 조직개편은 내부통제 강화와 미래 경쟁력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기업은행은 우선 부당대출 사태 뒤 수립한 쇄신 계획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여신부문 사고예방 관련 의사결정 체계 및 프로세스를 검토하고 다시 설계할 '여신문화개선팀'을 신설했다.준법감시업무 강화, 디지털·IT 감사업무 확대 등 내부통제부분 인력도 증원했다.미래 경쟁력 확보부분에서는 IT그룹 직속으로 IT아키텍처팀을 새롭게 만들었고 디지털 중점사업 추진을 위한 인력 재배치를 실시했다.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이번 인사와 조직개편을 바탕으로 쇄신 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신뢰를 회복하겠다"며 "그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가치금융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다음은 기업은행 2025년 하반기 인사명단이다.<승진>본부장급 △강남지역본부 홍다연 △강동지역본부 김진희 △서부지역본부

6월 신규취급 코픽스 2.54%로 9개월째 하락, 주담대 변동금리 더 내린다

은행권 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가 9개월 연속 하락했다.15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6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54%로 5월(2.63%)보다 0.09%포인트 내렸다.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해 10월부터 9개월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잔액 기준 코픽스는 3.07%로 5월(3.14%)과 비교해 0.07%포인트 하락했다. 신잔액 기준 코픽스 역시 2.63%로 0.08%포인트 내렸다.은행들은 16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등 변동금리 기준 대출상품에 6월 코픽스 금리를 반영한다.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NH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IBK기업·KB국민·한국씨티)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금과 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오르내릴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하며 예금금리 영향이 가장 크다.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은행이 한 달 동안 새로 취급한 수신상품 금액의 가중평균금리다.잔액 기준 코픽스는 은행이 월말에 보유한 수신상품 잔액,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잔액 기준 코픽스의 수신상품에 기타예수금과

NH농협은행 LIG넥스원에 1조5천억 금융지원, K방산 발전 강화 협력

NH농협은행이 LIG넥스원과 손잡고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농협은행은 1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LIG넥스원과 'K­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LIG넥스원은 첨단 무기체계를 개발·생산하는 종합방위산업체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과 국가 방위산업의 발전 강화를 목표로 한다.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농협은행은 3년 동안 1조5천억 원 규모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LIG넥스원의 기술개발과 시설투자, 해외시장 확대 등을 위한 다양한 금융거래도 제공한다. 엄을용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K-방산 대표기업 LIG넥스원의 지속성장을 위한 든든한 금융동반자가 되겠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방위산업 맞춤형 금융지원을 LIG넥스원 협력기업들에게까지 확대해 고객과 함께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NH농협은행 지역경제 활성화에 4조5천억 지원, 강태영 "고객과 동반성장"

NH농협은행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4조5천억 원 규모 금융지원을 실시한다.농협은행은 15일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신용보증재단,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강태영 농협은행장을 포함한 농협은행 임직원과 오기웅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순배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관, 원영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 17개 지역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여했다.농협은행은 올해 신용보증재단과 1조9천억 원 규모,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2조6천억 원 규모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는 방침을 내놨다.농협은행은 이번 금융지원으로 금융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10억 원,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에 52억 원 등 모두

하나은행 퇴직연금 시장서 약진 지속, 이호성 '영업 DNA'로 적립금 확대 질주

하나은행이 올해도 퇴직연금 시장에서 독보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기업고객을 공략해야 하는 확정기여형(DC형)과 개인고객을 공략해야 하는 개인형퇴직연금(IRP) 부문 모두 규모를 키웠다.올해 하나은행 경영 배턴을 넘겨받은 이호성 하나은행장의 영업력과 하나은행이 쌓아온 자산관리 전문성, 차별화된 서비스가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1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확대 규모에서 하나은행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하나은행은 올해 상반기 5대 은행 가운데 퇴직연금 적립금을 가장 많이 늘렸다.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 확대 규모는 2조4306억 원이다. KB국민은행 2조1846억 원, 신한은행 1조8114억 원, 우리은행 1조3239억 원, NH농협은행 1조1244억 원 순서로 뒤를 이었다.올해뿐만이 아니다. 2023년과 2024년에는 전 금융권에서 가장 크게 적립금 규모를 키우기도 했다.퇴직연금 시장은 은행권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전체 시장 규모가 이미 400조 원을 넘긴 데다 고령화 시대 노후 대비 수요와 맞물려 앞으로 더욱 커질 것

'집사게이트' 수사 속도 내는 김건희 특검, 신한은행도 예의주시

김건희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이른바 '집사 게이트' 수사에 속도를 내면서 관련 업체 주요 투자자 가운데 한 곳인 신한금융그룹도 수사 과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특검은 이미 주요 투자 기업들의 최고경영진에 소환 일정을 통보했다. 신한금융그룹도 특검 수사의 전개를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15일 신한은행의 2024년 사업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오아시스제3호제이디신기술조합 관련 투자 잔액을 29억800만 원으로 평가하고 있다. 2023년 말 29억5100만 원에서 4300만 원 줄었다.신한은행은 2023년 6월28일 오아시스제3호제이디신기술조합에 30억 원을 투자했는데 이후 평가가치에 큰 변화를 주지 않은 것이다.문제는 이 투자 건이 김건희 여사 집사 게이트 의혹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집사 게이트는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씨가 대주주로 있던 렌터카업체 IMS모빌리티에 대가성 대기업 자금 180억 원가량이 흘러들어갔다는 의혹이다.오아시스제3호제이디신기술조합은 신한은행 외에도 한국증권금융(50억 원), HS효성 계열사 4곳(35억 원), 카카오모빌리티(30억 원), 키움증권(10억 원) 등으로부

SGI서울보증 랜섬웨어 사태로 예보 공적자금 회수도 멈칫, 이명순 IPO 이후 리더십 시험대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가 3월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갑작스러운 '랜섬웨어 사태'로 신뢰 회복이라는 새 과제를 마주했다.신용보험과 보증보험을 취급하는 회사 특성상, 시스템 장애는 소비자 신뢰를 근간으로 하는 영업구조에 직접적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시선이 나온다.특히 모회사인 예금보험공사(예보)가 공적자금 회수를 위한 SGI서울보증 지분 매각 계획을 공개한 직후 사고가 발생해 이 대표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15일 SGI서울보증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어진 랜섬웨어 공격으로 추정되는 시스템 장애가 장기화하고 있다.시스템은 이날까지 이틀째 복구되지 않았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도 비즈니스포스트의 질문에 "언제 복구가 될지 단정해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기한이 정해진 입찰보증보험, 공탁보증보험 등 일부 보증보험 가운데 시급한 경우는 지점에서 수기로 보증서를 발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SGI서울보증은 휴대폰 할부 한도 조회, 전월세 보증, 대출 보증 등 생활에 밀착된 금융 서비스를 담당한다. 이에 이번 장애는 사실상 일상 금융거래의 중단으로 직결됐다.특히 SGI서울보증 보증서가 있어야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전세대출 실행이

10만 명 이용한 하나은행 '거래내역 간편전송' 서비스, 세금신고 활용도 높아

하나은행의 '거래내역 간편전송' 서비스가 7월 부가세 신고 기간을 맞아 주목을 받고 있다.하나은행은 2023년 출시 뒤 거래내역 간편전송 서비스 이용 손님 수는 약 10만 명, 이용 건수는 17만 건이 넘었다고 15일 밝혔다.거래내역 간편전송은 하나은행의 입출금 계좌, 대출, 퇴직연금은 물론, 타 금융기관의 금융거래내역을 모바일 앱에서 한 번에 발급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발급 받은 거래내역은 이메일로 바로 전송할 수 있다.하나은행은 관계자는 "매년 세금 신고 기간마다 금융거래내역 제출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했던 개인사업자, 소상공인 손님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하나은행의 거래내역 간편전송 서비스는 한 번에 발급받을 수 있는 거래내역 건수에 제한이 없는 점도 특징이다. 수 만 건의 거래내역도 신청이 가능하다.하나은행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도록 자체 개발한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하나은행에 계좌가 없는 손님들도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 가입하고, '마이데이터'로 금융권 자산을 연결하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거래내역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암

핀트 '개별 우량주식전략' 운용금액 1천억 돌파, AI가 시장 분석하고 투자

인공지능(AI) 기반 간편투자 서비스 핀트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핀트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는 핀트 투자의 '개별 우량주식전략' 운용금액이 1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핀트 개별 우량주식전략은 2023년 12월 '한국 주식 전략'을 출시한 지 약 1년 7개월 만에 미국주식 포함 1천억 원 이상의 운용 성과를 달성했다.디셈버앤컴퍼니는 이번 성과가 △한국주식 △미국주식 △미국배당주식 △테마투자 △일반계좌 자문 전략 등 AI 투자 일임 및 자문 서비스의 주식 운용 금액만을 포함한 결과로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전략이나 채권 전략 등은 반영하지 않은 수치라고 설명했다.핀트는 자체 AI 투자엔진 'ISAAC(아이작)'으로 시장흐름과 개별 종목 데이터를 분석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알고리즘 중심 전략을 고도화했다.특히 주식 전략에서 대표 알고리즘이 양호한 수익률을 내며 높은 고객 만족도와 재투자율을 이끌어낸 것으로 파악됐다.송인성 디셈버앤컴퍼니 대표는 &ldqu

IBK기업은행 위부 전문가로 구성한 감사자문단 출범, "고객 신뢰 회복 노력"

IBK기업은행이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감사자문단을 운영한다.기업은행은 'IBK쇄신계획'의 하나로 감사자문단 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기업은행 감사자문단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운영하는 자문기구다. 외부 전문가를 통해 내부감사 활동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고 신뢰를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감사위원단 위원은 감사와 법률, 회계 등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6명으로 구성됐다.전병목 IBK기업은행 감사를 포함 이상목 법무법인 와이케이 변호사, 김정현 법무법인 세종 수석전문위원, 이종운 서강대학교 초빙교수, 최준묵 한국CIA위원회 위원장, 정성욱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등이다.전병목 기업은행 감사는 "감사자문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감사업무에 반영하겠다"며 "최근 일련의 사로고 실추된 고객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혜린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 'KIWOOM 고배당' ETF 총보수 0.19%로 낮추고 매달 15일 배당

키움투자자산운용이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들을 담고 있는 상장지수펀드(ETF) 보수를 내린다.키움투자자산운용은 'KIWOOM 고배당 ETF'의 총보수를 기존 연 0.40$에서 0.19%로 인하한다고 15일 밝혔다. 배당 기준일도 월말에서 매월 15일로 앞당겨 월중배당 방식으로 변경한다.KIWOOM 고배당 ETF는 최근 4년 연속 순이익 흑자를 내고 현금배당을 실제로 실시하는 기업 가운데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은 2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KKF 웰스 고배당20 지수를 기초지수로 추종한다.KIWOOM 고배당 ETF는 전체 편입종목의 약 60%가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주로 구성돼 있다. 최근 정부의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 상법개정 추진, 주주환원 강화 등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바라봤다.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4일 기준 KIWOOM 고배당 ETF의 1개월 수익률은 18.78%, 6개월 수익률은 53.35%, 1년 수익률은 64.62%다.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총보수 인하와 월중배당 전환은 투자자 실질 수익률을 제고하고 장기적 배당 중심 전략을 더욱 유연하게 실행하기 위한 전략적

토스페이 해외 오프라인 결제액 1년 사이 4배, 55개 국가에서 환전 없이 사용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페이 해외 오프라인 결제 거래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페이의 2025년 상반기 해외 오프라인 결제 거래액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4배 늘어났다고 15일 밝혔다.토스페이는 큐알(QR) 또는 바코드 스캔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현재 세계 55개 국가에서 별도의 환전 없이 결제할 수 있다.토스페이에 연결된 계좌에서 실시간으로 현지 국가 통화로 환전돼 결제가 진행되는 방식이다.올해 상반기 토스페이 이용자들이 해외 결제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한 국가는 중국, 일본,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이다.비바리퍼블리카는 해외 여행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토스 애플리케이션(앱)의 '해외여행 홈'을 개편해 여행에 필요한 기능을 한 데 모은 것이 거래액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토스 해외여행 홈은 간편결제는 물론 환전, 여행자 보험 가입, 공항 출국 준비 등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고 있다.토스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토스페이 해외 결제 거래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여행에 필요한 여러 과

[K금융 신흥국을 가다 에필로그①] 외자유치에 목마른 캄보디아 인도 우즈베키스탄, 한국 금융의 경쟁력 강화 기대되는 이유

<편집자주> 동남아시아의 캄보디아, 남아시아의 인도,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아직 화려한 조명을 받고 있지 않지만 이들 국가는 K금융의 미래영토로 평가된다. 이들의 어떤 점이 K금융을 매혹했을까. 아시아 금융신흥국인 그곳에서, 묵묵히K금융의 영토를 넓히고 있는 이들을 비즈니스포스트가 만났다. -에필로그글 싣는 순서 ① 외자유치에 목마른 캄보디아 인도 우즈베키스탄, 한국 금융의 경쟁력 강화기대되는 이유 ② 미처 담지 못한, 전하고 싶은 주재원의 이야기 - 프롤로그 첫 기사 보기 ① '제국의 추억' 좇는 세 나라, 캄보디아 인도 우즈베키스탄의 변신 -캄보디아 첫 기사 보기

신한투자 "KG이니시스 목표주가 상향, 스테이블코인 유통·결제서 역할 기대"

KG이니시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국내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추진에 따른 수혜가 기대됐다.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KG이니시스 목표주가를 기존 1만3천 원에서 1만55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14일 KG이니시스 주가는 1만2370원에 거래를 마쳤다.은 연구원은 "KG이니시스는 상장 자회사인 KG모빌리언스를 통해 가상자산사업자(VASP) 자격 취득을 추진하고 있다"며 "간편결제사로 발행사와 가맹점, 소비자를 연결할 수 있고 주가 부담이 낮은 점을 고려할 때 국내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기대에 따른 상승요인이 유효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KG이니시스는 온라인밴(VAN), 전자결제(PG)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전자지불회사다.KG이니시스는 2024년 간편결제 거래액이 약 33조 원으로 집계되는 온라인 결제시장 상위 사업자다.최근 KG이니시스는 KG모빌리언스와 스테이블코인 발행·유통사업을 전반적으로 검토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블록체인기업과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사업모델을 구체화할 것으로 예상된다.은 연구원은 "스테이블코인 활성화를

[씨저널] "AI 대전환은 KB금융에게 새로운 기회", 양종희 AI 인프라 구축 노력의 결실 시작

"인공지능(AI) 대전환의 시대는 위기인 동시에 KB금융이 부가가치를 더 키울 새로운 기회다." -2025년 7월12일 경남 사천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연수원에서 열린 하반기 그룹 경영진 워크숍에서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7월11∼12일 경남 사천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연수원에서 열린 하반기 그룹 경영진 워크숍에 참석해 인공지능(AI) 전환을 위한 준비를 강조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로운 금융환경 아래 그룹의 레벨업(Level-up) 전략'을 주제로 열렸다.KB금융 계열사 경영진 270여 명이 참석해, 고객, 효율, AI, 포용 등 4대 의제를 중심으로 KB금융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과 구조적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양종희 회장은 KB금융그룹의 AI 등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대표적으로 KB금융그룹은 2025년 5월 생성형 AI 플랫폼 'KB GenAI 포털' 구축 작업을 완료했다.KB GenAI 포

[Who Is ?]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윤호영은 카카오뱅크의 대표이사다.인도네시아와 태국을 필두로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금융투자와 생활 서비스분야로 플랫폼 서비스를 다각화하는 데 힘을 싣고 있다.1971년 6월20일 경기 안양에서 태어났다.안양 신성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대한화재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에르고다음다이렉트와 다음을 거쳐카카오에서 모바일뱅크 태스크포스팀 부사장으로 근무했다.2016년 한국카카오 공동대표이사에 선임됐다.2017년 카카오뱅크가 설립되면서 대표이사를 맡았다.금융과 정보통신기술(ICT)분야 전문가로 카카오뱅크의 출범과 성장을 이끈 주역이다. 경영활동의 공과윤호영카카오뱅크 대표이사(왼쪽)가 ​2

SGI서울보증 시스템 장애 원인 '랜섬웨어' 추정, "복구 위해 전사적 대응"

SGI서울보증이 랜섬웨어 공격으로 시스템 장애를 겪고 있다.SGI서울보증은 이번 시스템 장애와 관련해 신속 대응을 목표로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SGI서울보증은 "금융보안원 등 유관 전문기관 및 전문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번 장애의 원인을 랜섬웨어 공격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피해 확산 방지 및 신속한 복구를 목표로 전사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전세대출 관련 금융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임차인에게는 먼저 대출을 실행한 뒤 보증서 가입이 가능하도록 시중은행 등과 협의를 진행했다.이에 따라 현재 주요 시중은행들은 내부 프로세스를 정비해 전세대출을 정상 취급하고 있다고 알려졌다.시스템 장애에 따라 일시적으로 발생하던 고객지원센터(콜센터) 연결 오류도 오후 3시 조치 완료돼 정상 운영되고 있다.SGI서울보증 관계자는 "고객 불안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장애를 빠르게 해결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향후 피해 경과와 복구 상황,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 등에 대해서도 금융당국 및 관련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현대카드 '해외모드' 서비스 개시, 206개 국가 맞춤형 기능 담아 

현대카드가 해외여행에서 이용하는 혜택을 모은 전용 서비스를 선보였다.현대카드가 글로벌 특화 혜택을 담은 '현대카드 해외모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해외모드는 회원이 소지한 휴대전화의 시간대 정보를 바탕으로 전 세계 206개 국가에서 맞춤형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해외 전용 서비스다.현대카드 회원이 방문한 국가에서 현대카드 앱에 로그인한 뒤 '해외모드'를 선택하면 해당 국가명과 해당 국가를 상징하는 이미지가 배경으로 표시되며 해외모드가 실행된다.해외모드 홈 화면에서는 날씨, 환율 정보, 환율 계산기 등 여행 중에 필요한 정보들을 이용할 수 있다. 현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제휴 서비스도 노출된다.카드 분실·도난 시 이용을 제한하는 '락앤리밋(Lock&Limit)'과 '해외 원화 결제 차단' '카드 도난 및 분실신고' 등 위급 상황에 찾아야 하는 서비스도 해외모드에서 바로 접근이 가능하다. 현지에서 도움이 필요할 때 카카오톡이나 전화로 상담할 수 있는 컨시어지 서비스인 '트래블 데스크' 접근성도 높였다.현대카드 관계자는 "해외모드 서비스는 해외여행의 필수 아이템으

보험연구원 '보험산업 정책 대토론회' 열어, 보험의 역할 강화 정부에 제안

보험연구원이 새 정부의 보험산업 정책과 관련, 보험의 역할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열었다.보험연구원은 14일 부산 신라스테이 해운대에서 '제61회 산학세미나, 보험산업 정책 대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토론회에는 보험학자 및 보험업계 전문가 30여 명이 모여 보험산업 정책을 논의했다.보험연구원은 새 정부가 제시한 정책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고자 △혁신을 통한 성장 지원 △일상 위험 관리 및 재난 대응 강화 △미래 보장격차 완화를 위한 대응 추진 등 보험산업의 역할 강화를 제안했다.혁신을 통한 성장 지원 방법으로는 △원칙 중심 간결하고 유연한 규제 체계 도입 △보험사의 장기 기관투자자로서의 역할 강화 △인공지능(AI) 보험제도 구축 △보험사 정리제도를 개선해 부실 보험사 계약자 피해 최소화 등이 제시됐다.또 전문가들은 일상 위험을 관리하려면 재난·사고 등 구조적이고 반복적인 위험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짚었다.구체적 방법으로는 취약시설 점검 및 보험가입 확대, 지방자치단체의 치매 피해 보험제도 도입, 시민안전보험 기본 담보위험과

넥스트증권 신규 사내이사로 최홍민·김기철 전무 선임

넥스트증권이 신규 플랫폼 사업을 앞두고 새로운 사내이사를 영입했다.넥스트증권은 최홍민 전사관리본부 전무와 김기철 대외협력 전무가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선임은 신규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하는 과정에서 전략적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최 전무는 맥킨지앤드컴퍼니 등 글로벌 컨설팅 회사와 국내 증권사를 두루 거쳤다. 현재 넥스트증권 사업 운영과 전략을 총괄하고 있다.김 전무는 매일경제 등 언론사에서 근무했다. 현재 넥스트증권의 대외협력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박재용 기자

신한은행 '땡겨요 상생가게' 사업 추진, 참여 소상공인에 최대 210만 원 지원

신한은행이 소상공인의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원한다.신한은행은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땡겨요, 상생가게' 2025년도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땡겨요 상생가게 사업은 지역사회 이웃의 결식 문제 해결을 돕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신한은행이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올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7월14일부터 8월8일까지 '클랩'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최종 선발된 100명의 소상공인에게는 '나눔 지원금 100만 원' '생계 지원금 50만 원' '땡겨요 지원금(할인쿠폰) 60만 원' 등 최대 210만 원이 지원된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혹서기에 신체적·정서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고객 및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하나은행, 2025년 상반기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

하나은행이 2025년 상반기 은행권에서 퇴직연금 적립금을 가장 많이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2025년 6월말 하나은행 퇴직연금 적립금은 42조7천억 원이다.1년 전보다 2조4천억 원 늘었다. 세부적으로 개인형퇴직연금(IRP) 1조7383억 원과 확정기여형(DC) 6939억 원이 증가했다.은행권 퇴직연금사업자 가운데서는 적립금 증가 1위다.하나은행은 차별화된 손님맞춤형 연금자산 서비스가 성과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하나은행은 올해 3월 금융권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의 '로봇어드바이저 투자일임 서비스'를 개시했다. 4월에는 은행권 최초로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를 카카오톡으로 제공하는 '하나모델포트폴리오(Model Portfolio) 구독서비스'를 출시했다.1억 원 이상 잔액을 보유한 연금 VIP손님을 위한 전문 상담센터 '연금 더드림 라운지'도 운영한다.하나은행 연금사업단 관계자는 "소중한 연금자산관리 파트너로 하나은행을 선택한 손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우수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검증된 안정성

한국투자증권 상반기 증권사 실적 1위 달성, 김성환 하반기 IMA 도전 '청신호'

한국투자증권이 상반기 증권사 가운데 가장 뛰어난 실적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개인금융(리테일)과 기업금융(IB), 운용손익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된다.한국투자증권의 하반기 종합투자계좌(IMA) 인가 도전에도 긍정적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14일 금융투자업계 취재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의 2025년 상반기 영업이익이 1조 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한국투자증권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1조1482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48.12% 늘어난 것이다.상반기 순이익도 1조 원에 육박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장영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한국투자증권은 2분기 연결 지배주주순이익 4494억 원을 달성해 지난해 2분기보다 60% 늘어났을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약 9천억 원에 달하는 역대급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2분기 실적 성장에는 다양한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이 주요했다는 분석이 나왔다.장 연구원은 "운용손익이 실적 성장을 주로 견인했을 것"이라며 "증시 상승으로 기존 투자했던

KB국민은행 박은빈 출연 자산관리 브랜드 광고 공개, AI 활용 '케이봇쌤' 등장

KB국민은행이 주기별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소개하는 유튜브 광고를 선보였다.KB국민은행은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계정 등을 통해 배우 박은빈씨가 광고모델로 참여한 자산관리 브랜드 광고 '국민 모두의 꿈을 키우는 은행'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사회초년생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 고객들이 KB국민은행의 자산관리 서비스와 함께 안정적 삶을 누리는 모습을 담았다.KB국민은행의 △인공지능(AI) 투자 포트폴리오 서비스 '케이봇쌤' △1:1 자산관리 서비스 'KB골든앤와이즈' △연금·증여·건강 등 은퇴 종합관리 솔루션 'KB골든라이프' 등 대표 자산관리 서비스들도 소개한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광고로 더 많은 국민들이 KB국민은행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에 관심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며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금융이 필요한 모든 순간 국민과 함께하는 평생 금융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하나은행 미국 법인 8월에 LA지점 개설, 미국 서부 시장 공략 거점 구축

하나금융그룹이 북미 지역에 현지 채널을 추가하며 전략적 거점 구축과 영업 확장에 나선다.하나은행은 올해 8월 미국 현지 법인 '하나은행USA'에서 로스앤젤레스(LA)지점을 개설한다고 14일 밝혔다.하나은행USA는 중소기업 대출과 개인(리테일) 영업을 주력으로 한다. 기존에는 본점과 뉴욕지점, 플러싱지점을 가지고 뉴욕, 뉴저지 등 동부 지역에 영업역량을 집중했다.이번 LA지점은 하나은행이 하나은행USA의 전신인 브로드웨이내셔널은행(Broadway National Bank)을 인수한 2013년 뒤 처음으로 개설하는 지점이다.하나은행은 앞서 외환은행 시절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시애틀 등에 5개 지점을 갖고 있었다. 2003년 론스타에 인수된 뒤 미국 금융당국의 규정에 따라 이를 포함한 16개 미국 내 네트워크를 모두 폐쇄했다.하나은행은 재외 동포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 주에서 리테일 및 소호(SOHO) 사업을 시작한다는 점에서 LA지점 개설의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또한 디지털 기반의 글로벌 플랫폼 연계, 현지 유망 스타트업·핀테크 기업과 협력 강화, 한인교포·현지인을 위한 금융상품 출시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하나금융 북미 지역 글로벌 영업의 한

한화투자증권 인니 사업 본격화, '운용' 한두희서 '글로벌' 장병호로 세대교체

한화투자증권이 기습적인 대표이사 교체를 단행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실적 제고에 대한 기대와 함께 그룹사 해외진출이라는 중장기적 중책도 주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1일 신임 대표이사에 장병호 한화생명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발표했다.갑작스런 대표이사 교체에 의아해 하는 시선들이 적잖았다. 현 한두희 대표이사 사장은 이미 올해 3월19일 주주총회에서 임기가 2년 연장된 상태이기 때문이다.한화투자증권측은 우선 실적 불안정성을 고려했을 것으로 보인다.한화투자증권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371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766억 원)의 반토막 수준으로 줄어들었다.뿐만 아니라 지난해 전반적으로도 실적의 부침이 심했다.1분기엔 766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지만 2분기 192억 원의 순손실을 냈다. 3분기에는 33억 원의 순이익을 올렸으나 4분기에는 219억 원의 또다시 순손실을 냈다.지난해 해외주식 열풍에 힘입어 다수 증권사들의 실적이 개선되던 와중임에도 한화투자증권은 아쉬운 성적표를 받은 것이다.특히 한 사장은 외환코메르쯔투자신탁운용, 조흥투자신탁운용, SH자산운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등

NH농협손보 산불과 폭염에 수익성 건전성 우려, 송춘수 '소방수' 역할 시험대

올해 초 영남 산불에 이어 폭염과 호우 등 기후위기 속 송춘수 NH손해보험(NH농협손보) 대표의 위기 대응 능력이 첫 시험대에 올랐다NH농협손보는 농작물재해보험과 가축재해보험 등 정책보험 비중이 크다. 이 때문에 기후재해 손실이 고스란히 손익과 자본건전성에 반영되는 구조다.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폭염과 집중호우가 이어지며 NH농협손보의 손해율이 추가로 악화할 가능성이 제기된다.NH농협손보는 올해 1분기에도 영남지역 산불로 손실을 입었다.NH농협손보가 추산한 당시 원수보험금은 1천억~1500억 원 수준이다. 실제 발생한 손실은 이보다 작은 규모라고 해도, 연간 NH농협손보 순이익이 1천억 원대인 만큼 영향이 적다고 말하긴 어렵다.산불에 따른 손실이 반영되며 NH농협손보는 1분기 보험손익으로 –18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분기(616억 원) 대비 큰 폭으로 줄었을 뿐 아니라 적자로 돌아섰다.보험손익 감소에 따라 2025년 1분기 전체 순이익으로도 204억 원을 거두는 데 그쳤다. 1년 전보다 61.8% 줄어든 수치다.NH농협손보는 농어업재해보험법에 따라 현재 농작물재해보험을 단독으로 취급하고 있다.이에 따라 3월 말 기준 NH농협손보의 일반보

기업은행 정권 교체 뒤 첫 정기인사에 쏠리는 눈, 미뤄지는 부행장 인선 촉각

IBK기업은행이 김성태 행장체제 마지막 정기인사를 앞두고 있다.이번 인사는 새 정부가 들어선 뒤 첫 인사인 데다 기업은행이 수백억 원대 금융사고 수습을 위한 고강도 쇄신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업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4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2025년 하반기 인사는 15일 단행한다.기업은행은 통상 1월과 7월 중순, 각각 부행장을 포함 본부장, 부장급부터 일반 직원들까지 모든 직급의 인사를 한 번에 발표하는 '원샷 인사'를 실시하고 있다. 2012년 인사청탁과 파벌 방지를 위해 도입된 뒤 뿌리내린 기업은행 특유의 인사 관행이다.그러나 올해 하반기에는 이런 원샷 인사 기조가 흔들릴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새 정부 출범 등에 따른 대내외 변수로 최대 관심사인 부행장 인선이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기업은행은 임원은 행장과 전무이사(수석부행장), 감사와 이사 등 등기 임원과 미등기임원인 부행장으로 구성된다.이 가운데 부행장은 15명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기업은행은 현재 현권익 IT그룹장 겸 하남데이터센터 이전 추진단 부단장, 박봉규 경영지원그룹장 겸 재난&middo

[K금융 신흥국을 가다 인도⑦] 하나은행 구루그람 지점장 이영주 "3년간 기업 대출 3배 성장, 하반기 새 지점"

<편집자주> 동남아시아의 캄보디아, 남아시아의 인도,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아직 화려한 조명을 받고 있지 않지만 이들 국가는 K금융의 미래영토로 평가된다. 이들의 어떤 점이 K금융을 매혹했을까. 아시아 금융신흥국인 그곳에서, 묵묵히K금융의 영토를 넓히고 있는 이들을 비즈니스포스트가 만났다. -인도글 싣는 순서 ① 알렉산더도 퇴각했던 그곳, K금융은 철옹성 인도 어떻게 뚫었나 ② 신한은행 인도 본부장 김근호 "30년간 펼친 제휴 전략 성공적, 개인 고객 90%가 현지인' ③ 우리은행

정진완 우리은행 공격 경영, 자본비율 열세에도 중소기업 품고 기업금융 강화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포용적 플랫폼'을 필두로 속도조절에 나섰던 기업금융 확대 전략에 다시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다만우리금융지주 차원에서 보통주자본(CET1)비율 관리에 여유가 충분하지 않은 가운데 자본비율 부담과 기업금융 강화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풀어나가야 하는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14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원비즈플라자' 회원사를 올해 안에 10만 개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워뒀다. 올해 6월 말 기준으로는 약 7만8천여 회원사를 확보하고 있다.원비즈플라자는 회원기업이 구매와 공급, 금융 등 여러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는 우리은행의 디지털 공급망 금융 플랫폼이다. 자체 인프라 구축이 어려운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우리은행은 원비즈플라자 이외에도 기업금융 플랫폼을 다층적으로 구축하고 있다.지난달부터는 구매기업과 판매기업 사이 데이터를 연동해 금융지원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 '원비즈e-MP'를, 올해 1월에는 기업들 사이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우리세이프정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GI서울보증 시스템 장애, 전월세대출 보증 포함 고객 서비스 차질

SGI서울보증 시스템 장애로 고객들이 일부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SGI서울보증은 14일 "시스템 장애로 일부 서비스 제공에 이상이 발생했다"며 "현재 외부 전문기관과 협력해 신속한 복구와 서비스 정상화를 목표로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부터 SGI서울보증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일부 서비스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SGI서울보증은 휴대폰 할부 개통 시 할부 한도 확인, 부동산 전월세 보증, 금융기관 대출 보증 등 고객 생활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이 보증서를 발급받지 못하면 전세자금대출을 실행하기 어렵다.SGI서울보증은 현재 비상대응본부를 구성해 원인 분석과 피해 범위 확인에 착수했다. 또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추가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알렸다.이후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경과 및 조치 사항을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회사와 고객의 신뢰를 지키고자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시스

토스 앱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 서비스, 14일부터 사전 신청 접수

비바리퍼블리카가 토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모바일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14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 서비스 사전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토스 앱 하단 전체 탭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검색하거나 모든 서비스 '민원' 메뉴에서 공공알림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토스는 안내 서비스를 신청하는 이용자는 19일부터 이틀에 걸쳐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금액과 신청 방법, 사용 기한 등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21일부터 시작되는 지급 신청 기간에는 5부제에 따라 이용자 출생연도에 맞는 일정에 신청 알림도 보내준다.이용자는 토스 앱에서 소비쿠폰을 받을 카드사를 선택해 해당 카드사 신청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토스 관계자는 "토스는 국민비서 연계 서비스 제공 사업자로 공공정보를 쉽고 친숙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밀착형 공공정보를 토스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케이뱅크, 학술지에 인공지능 활용한 개인 맞춤형 추천 시스템 연구 논문 게재

케이뱅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추천 시스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케이뱅크는 한국자료분석학회 학술지에 'AI 기반 추천 시스템의 전략적 설계와 사용자 경험 변화 분석: MLOps 자동화를 통한 금융 앱 실험' 논문이 게재됐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논문은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 적용된 개인화 추천 시스템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고객의 행동변화, 사용자경험, 기업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케이뱅크 인공지능 개인 추천 시스템은 머신러닝 방식을 바탕으로 구현해 앱을 이용하는 고객의 선호도, 체류시간 등 행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분석한다. 그리고 분석 결과를 지속적으로 학습해 다시 시스템에 적용하는 자동화 프로세스를 만들었다.케이뱅크는 또 금융산업에 최적화한 개인 추천 모델을 설계하기 위해 여신과 수신 등 분야 다당자를 대상으로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진행하고 이 결과를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 단계부터 적용했다.이를 통해 단순한 기술 중심 추천을 넘어 금융 소비자 특성을 반영하고 예측 성능과 시스템 운영 안정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케이뱅크 관계자는 "이번 자체구축 시스템을 AI 에이전트 체계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 Who Is?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

네이버 황금기 이끈 기업인출신,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정책에 관심 [2025]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Who Is?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금융-IT 융합 전문가, 5연임으로 은행권 장수 CEO 반열 올라 [2025]

허주환 아이스크림미디어 대표이사 Who Is?

허주환 아이스크림미디어 대표이사

교사에서 콘텐츠제작자로 다시 CEO로, 시장 우려 지울 실적 개선 과제 [2025]

강원주 웹케시 대표이사 Who Is?

강원주 웹케시 대표이사

창업멤버로 상품개발 주도, B2B 핀테크 넘어 금융 AI 에이전트 도약 주력 [2025]

SK이노베이션 배터리 반등 조짐에도 재무 리스크 여전, 장용호 리밸런싱 박차 오늘Who

SK이노베이션 배터리 반등 조짐에도 재무 리스크 여전, 장용호 리밸런싱 박차

SGI서울보증 랜섬웨어 사태로 예보 공적자금 회수도 멈칫, 이명순 IPO 이후 리더십 시험대 오늘Who

SGI서울보증 랜섬웨어 사태로 예보 공적자금 회수도 멈칫, 이명순 IPO 이후 리더십 시험대

김성한 쿠팡플레이 '불도저 경영' 5년, OTT 투자 질적 성과로 개인기 뽐낸다 오늘Who

김성한 쿠팡플레이 '불도저 경영' 5년, OTT 투자 질적 성과로 개인기 뽐낸다

포스코이앤씨 '베트남판 판교' 재도전 모색, 정희민 해외사업 확장 본격화하나 오늘Who

포스코이앤씨 '베트남판 판교' 재도전 모색, 정희민 해외사업 확장 본격화하나

금융

금융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