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KB국민은행 임단협 잠정합의안 노조원 투표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KB국민은행 노사가 2025년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체결에 실패했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은행지부가 진행한 2025년 임단협 수정 잠정합의안이 과반 찬성을 얻지 못했다.1월19일 1차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된 데 이어 11일 실시된 2차 투표도 부결됐다.앞..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NH농협금융지주가 비이자이익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최대 실적을 거뒀다.농협금융은 11일 2025년 연결기준 지배주주 순이익으로 2조5112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2024년보다 2.3% 늘어나며 2년 연속 성장세를 보였다.농협금융은 비은행 부문 성장 전략과 유가증권 운용 효율화로 비이자이익이 크게 성장하며 그룹 수익 포트폴리오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농협금융의 2025년 이자이익은 8조4112억 원으로 2024년보다 1.0% 감소했다.반면 비이자이익은 2조2740억 원으로 2024년보다 26.4% 늘었다.이 가운데 유가증권 및 외환파생이익이 1조5563억 원으로 2024년보다 25.7% 증가했다. 수수료이익은 2조727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5.2% 늘었다.2025년말 기준 총자산이익률(ROA)은 0.52%로 2024년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자기자본이익률(ROE)은 0.15%포인트 하락한 7.98%로 나타났다.부실채권 비중을 보여주는 그룹 고정이하여신비율(NPL)은 0.63%로 2024년 말 0.68%보다 0.05%포인트 낮아졌다.자본적정성을 의미하는 BIS비율은 농협금융이 15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메리츠금융지주가 2025년 순이익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메리츠금융지주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조 8727억 원과 순이익 2조3501억 원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2024년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9.9% 줄었지만, 순이익은 0.7% 늘어 역대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메리츠화재 이익이 다소 줄었으나 메리츠증권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이 이뤄진 영향이다.메리츠화재는 지난해 별도기준 영업이익 2조2878억 원과 순이익 1조6810억 원을 기록했다.영업이익과 순이익은 2024년보다 각각 0.3%와 1.7% 감소했다.2025년 4분기 영업이익은 3338억 원, 순이익은 2299억 원을 거뒀다. 2024년 같은 분기와 비교해 각각 14.7%와 5.6% 늘었다.지난해 투자손익은 1년 전보다 13.2% 늘어난 8623억 원을 기록했다. 2025년 말 기준 자산운용 투자이익률은 약 3.7%다.2025년 말 잠정 지급여력비율(K-ICS)은 237.4%로 건전성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메리츠화재는 설명했다.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대내외 영업환경 악화에도 탄탄한 이익 체력을

KB금융 시총 61조 돌파하며 PBR 1배 달성, '밸류업 계획' 1년3개월 만에

KB금융지주가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가운데 처음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에 도달했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B금융지주 주가는 16만4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5.79%(9천 원) 상승했다.이날 시가총액은 약 61조3339억 원을 기록했고 주가순자산비율은 1배로 올라섰다. 주식이 자산 가치만큼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는 의미다.반면 주가순자산비율이 1배를 밑돌면 저평가 구간으로 여겨진다.주가순자산비율은 1배는 KB금융지주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에서 목표한 수치이기도 하다.KB금융지주의 주가순자산비율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내놓던 2024년 10월 기준 0.62배였다.이날 기준다른 금융지주 주가순자산비율을 보면 신한금융지주는 0.90배, 하나금융지주는 0.83배, 우리금융지주는 0.82배다.조혜경 기자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첫해 사상 최대 실적, 생산적금융 고삐 죈다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취임 첫 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이 회장은 한층 단단해진 이익 기반을 바탕으로 '생산적 금융' 전략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11일 농협금융지주는 2025년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2조5112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2024년보다 2.3% 증가하며 2년 연속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이번 실적은 지난해 취임한 이 회장이 농협금융을 이끌며 받은 '첫 공식 성적표'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농협금융은 2024년 순이익이 전년보다 11.4% 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전임 체제에서 순이익이 10% 넘게 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상황은 이 회장에게 적잖은 부담이 됐을 수 있다.농협금융의 이번 실적 호조는 비이자이익 확대가 이끌었다.농협금융의 지난해 이자이익은 8조4112억 원으로 2024년보다 1.0% 감소했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2조2740억 원을 기록하며 26.4% 증가했다.세부적으로는 수수료이익과 유가증권ᐧ외환파생이익이 각각 15.2%, 25.7%씩 성장하며 수익 구조 다변화에 힘을 보탰다.

1월 금융권 가계대출 1.4조 증가, 은행권 감소에도 2금융권 '풍선효과'

제2금융권 대출이 늘며 1월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폭이 확대됐다.1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1월 가계대출 동향(잠정)'에 따르면 2026년 1월 금융권 가계대출은 한 달 전보다 1조4천억 원 증가했다.지난해 12월엔 1조2천억 원이 줄었지만 이달 증가로 돌아섰다.연초 영업재개와 상호금융(농협, 새마을금고 등)을 중심으로 한 집단대출 증가 등에 영향을 받았다고 파악됐다.항목별로 보면 주택담보대출이 3조 원 증가했다. 은행권은 6천억 원 감소했지만 제2금융권에서 3조6천억 원 늘었다.기타대출은 1조7천억 원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감소폭(3조6천억 원)보다 둔화한 것은 신용대출 감소폭(1조 원)이 줄어든 영향으로 파악됐다.업권별로 보면 은행권 가계대출은 1조 원 감소했다. 감소세가 2025년 12월(2조 원)보다 둔화됐다.은행 자체 주담대의 감소폭은 1조7천억 원으로 전월(1조4천억 원)보다 확대됐다. 정책성대출 증가폭(1조1천억 원)은 전월(9천억 원)보다 소폭 증가했다.1월 기타대출은 4천억 원 줄며 2025년 12월(1조5천억 원)보다 감소폭이 축소됐다.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2조4천억 원 증가

한국투자증권 2025년 순이익 2조135억 80% 늘어, 증권사 첫 '2조 클럽'

한국투자증권이 모든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국내 증권사 최초로 연간 순이익 2조 원을 넘겼다.한국투자증권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조3427억 원, 순이익은 2조135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2024년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82%, 순이익은79.9% 증가했다.한국투자증권은 브로커리지, 자산관리, 기업금융,운용 등 모든 사업영역에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브로커리지 부문은 국내외 주식 거래대금 증가, 서비스 확대에 힘입어 2024년과 비교해 41.8% 늘어난 4896 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같은 기간 자산관리 부문은 29.1% 늘어난 2089억 원, 기업금융(IB)부문은14.9% 증가한 7052억 원을 거뒀다.한국투자증권은 '자산관리 부문에서는 펀드와 랩, 파생상품 등 금융상품 판매가 증가했고 IB부문에서는 기업공개(IPO), 주식자본시장(ECM), 채권자본시장(DCM) 등 각 분야에서 견조한 거래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운용 부문 순영업수익은 1조2762억 원으로1년 전보다 76.3% 늘었다. 한국투자증권은&nb

코스피 5천시대 '성장통' 겪는 거래소, 정은보 이번 과제는 '코스닥 분리'

코스피 5천 시대를 맞아 국내 대표 주식거래소인 한국거래소도 성장통을 겪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거래소가 거래시간 연장에 이어 지주회사 전환 및 코스피·코스닥 분리를 추진하는 데 따른 것이다.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코스닥 분리와 지주회사 전환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11일 금융권에서는 한국거래소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해 정은보 이사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지주회사 전환과 코스닥 분리라는 큰틀은 여당과 금융당국에서 짜더라도, 결국 디테일을 만드는 건 한국거래소"라며 "한국거래소가 코스닥의 새로운 정체성을 잘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짚었다.정치권은 한국거래소를 지주회사로 전환하고 코스닥을 분리한 뒤 코스피는 안정적 우량주 중심, 코스닥은 기술·혁신기업 성장 플랫폼으로 키우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6일에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기도 했다.정부여당은 특히 코스닥을 상장도 많고 퇴출도 많은 '다산다사' 성격으로 만들겠다는

자산운용사 블랙록 '석탄 생산 억제' 혐의로 피소, "주주에 심각한 피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기후변화 관련 의제를 앞세워 투자 대상 기업들의 화석연료 생산 및 사용을 부당하게 억제했다는 혐의로 소송에 직면했다.10일(현지시각) 로이터는 블랙록 주주들이 미국 텍사스주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경영진이 인위적으로 석탄 생산을 억제해 주주들에 손해를 입히는 배임 행위를 저질렀다는 내용이다.이번 주주대표소송 피고인에는 로렌스 핑크 블랙록 회장, 마틴 스몰 블랙록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이 지정됐다.주주대표소송은 회사의 경영진이 법령, 정관을 위반하거나 임무를 게을리해 회사에 손해를 끼쳤을 때 소수주주가 주주들을 대표해 책임을 묻기 위해 제기하는 소송이다.제출된 소장에 따르면 블랙록은 석탄의 수요가 증가하던 2019~2022년에 자사의 영향력을 활용해 석탄 채굴 기업들이 생산을 줄이도록 하는 조치를 취했던 것으로 파악됐다.미국 보수 정치권은 블랙록과 퍼스트스트리트 등 자산운용사들이 기후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포트폴리오상 탄소 배출량을 줄이려는 행위가 화석연료 기업들을 상대로 한 '기후담합행위'라고 주

신한금융 올해 생산적금융 20조 실행계획 확정, 진옥동 "자본시장 뒷받침"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20조 원 규모 생산적 금융 실행 계획을 확정했다.국민성장펀드 2조 원, 그룹 자체투자 2조 원, 여신지원 13조 원, 포용금융 3조 원 등이다.신한금융은 11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과 주요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했다.이들은 그룹사별·사업영역별 생산적 금융 추진안을 최종 확정하고 실행 일정과 역할 분담 등 세부 이행 방안을 점검했다.올해 생산적 금융 이행 규모는 국민성장펀드 2조 원, 그룹 자체투자 2조 원, 여신지원 13조 원, 포용금융 3조 원 등 모두 20조 원으로 정해졌다.투자 분과에서는 국민성장펀드 출자와 함께 창업벤처펀드(2500억 원), 인프라 개발펀드(4500억 원) 등 그룹 자체투자 역량을 활용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첨단 제조, 재생에너지 등 국가 핵심 산업과 메가 프로젝트 참여를 확대한다.

신한은행 비이자이익 2배 가까이 늘었다, 정상혁 자산관리 특화로 '리딩뱅크' 재조준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지난해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 가운데 비이자이익을 가장 큰 폭으로 늘렸다.'이자장사' 비판 속 비이자이익이 은행권 경쟁 핵심 요소로 떠오르는 가운데 정 행장이 향후 성장 기반을 단단히 했다는 평가다. 지금과 같은 비이자이익 확대 기조가 이어진다면 올해 은행권 순이익 1위를 되찾을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11일 비즈니스포스트가 4대 은행 실적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신한은행이 비이자이익 중심 체질 개선에 가장 효과적인 성과를 거뒀다.신한은행은 2025년 비이자이익으로 9448억 원을 냈다. 2024년 5206억 원과 비교해 81.5% 늘었다.같은 기간 하나은행은 59.1%, KB국민은행은 52.3%, 우리은행은 8.5% 비이자이익이 증가했다.비이자이익은 전체 영업이익에서 이자이익을 제외한 값이다. 수수료이익과 평가이익, 기타이익 등이 포함된다.비이자이익이 불어나면서 지난해 신한은행의 영업이익 내 이자이익 비중은 94.5%에서 90.7%로 3.8%포인트 떨어졌다. 이 또한 4대 은행 가운데 가장 큰 폭의 변화다.지난해 KB국민은행은 이자이익 비중이 93.5%에 머물며 4대 은행 중 가장 높은 수준을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③] 신한금융 비은행 순이익 '첫' 1위 신한라이프, 천상영 올해 '질적 성장'으로

<편집자주> 4대 금융지주가 은행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보험·카드·증권 등 비은행부문을 앞세운 종합금융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비은행 계열사는그룹 실적 기여도를 높여가면서 4대 금융 실적 경쟁 중심에 섰다.비즈니스포스트는 각 금융지주가 비은행 사업을 키우는 이유와 함께핵심 비은행 1등 계열사를 이끄는 대표들의 전략과 성과를 짚어본다. -글 싣는 순서 ① 금융지주 실적 경쟁 중심에 선 비은행, 업계 경쟁력 확보는 과제 ② KB금융 꾸준한 실적 '1등 공신' KB손보, 구본욱 호실적으로양종희 신뢰 답한다 ③ 신한금융 비은행 순이익 '첫' 1위 신한라이프, 천상영 올해 '질적 성장' 이끈다 ④ 하나카

수출입은행장 100일 황기연의 경영 키워드 '현장'과 '변화', "생산적금융으로 이끌겠다"

"유관기관으로부터, 고객으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듣기 위해 분주하게 뛰어다녔다."황 행장은 1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간담회에서 '현장'과 '실질적 변화'를 수차례 언급했다.수도권 대기업부터 지방의 작은 기업까지 직접 발품을 팔며 산업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이를 반영해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데 사활을 걸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황 행장은 취임 뒤 3개월여 동안 전국 7개 기업을 방문했고 산업재편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들었다고 강조했다.황 행장은 이런 현장의 이야기를 올해 수출입은행의 핵심 경영목표인 '생산적금융 활성화'에 적극 반영한다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수출입은행은 이미 중소기업 대상 인공지능 전환(AX) 지원프로그램, 수출활력 온(溫) 금융지원 패키지, 중형 조선사 보증대출 재개 등을 산업현장 여신정책에 반영했다.황 행장은 "수출입은행은 설립목적이 생산적금융이다"며 "포용과 모험, 인내라는 키워드

삼성화재 이문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다음 주자 나채범 추천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이 청소년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알렸다.삼성화재는 이 사장이 청소년 불법도박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을 알리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불법도박 노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캠페인은 참여자가 메시지를 담은 인증사진을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이 사장은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는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를 추천했다.삼성화재 관계자는'삼성화재는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권영훈 기자

삼성생명 자회사 '삼성노블라이프' 사업 본격화, "새로운 시니어 서비스 제공"

삼성생명이 자회사 '삼성노블라이프'를 통해 시니어 주거·돌봄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삼성생명은 삼성생명공익재단이 25년 동안 운영한 실버타운 '삼성노블카운티' 인수·통합을 마무리하고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삼성노블라이프는 삼성생명의 100% 자회사로 1실 2본부(경영지원실·사업개발본부·노블운영본부) 체제로 운영된다.사업개발본부에는 신사업추진팀과 연구개발(R&D)센터를 배치했다.신사업추진팀은 신규시설 확충과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담당하며 연구개발센터는 시니어 리빙·케어 관련 상품 및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한다.이길호 삼성노블라이프 대표이사는 "더 많은 고객들이 다양하고 새로운 시니어 리빙·케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니어를 비롯한 전 세대에게 희망적 미래를 제시할 수 있도록 삼성생명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영훈 기자

NH아문디운용 'ESG투자'와 '스튜어드십' 강화, 길정섭 "운용사 본질적 책임"

NH아문디자산운용이 ESG(환경ᐧ사회ᐧ지배구조) 경영규정을 논의하고 스튜어드십 활동을 강화한다.NH아문디자산운용은 1월29일 서울 영등포구 농협재단빌딩에서 '2026년 제1차 ESG 추진위원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위원회에는 길정섭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와 니콜라 시몽 NH아문디자산운용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날 위원회는 ESG 경영규정 개정안을 논의하고 전환 금융과 스튜어드십 활동 강화를 핵심으로 한 'NH아문디 ESG 퍼스트 2028' 로드맵 추진을 의결했다.구체적 로드맵 방안은 ESG추진위원회와 아문디의 피드백을 반영해 상반기 안에 확정한다.전환 금융은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산업이나 기업이 저탄소·무탄소로 전환하도록 자본을 공급하는 금융을 뜻한다.아문디자산운용은 철강·화학·시멘트 등 탄소 배출이 많은 업종을 대상으로 저탄소 전환 우수 기업에 대한 투자 비중을 확대하고 탄소 감축 목적의 전환채권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스튜어드십 활동은 지배구조를 넘어 기후변화, 생물

우리금융 금융권 최초 국민성장펀드에 2천억 투자, 향후 5년 동안 10조 참여

우리금융그룹이 금융권 최초로 국민성장펀드에 2천억 원을 투자한다.우리금융은 국민성장펀드의 성공적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2천억 원 규모의 '우리 국민성장매칭 펀드'를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국민성장펀드는 올해 7조 원 규모의 간접투자 자금 조성을 목표로 하며 이 가운데 5조5천억 원을 민간 금융으로 조성한다.우리금융은 향후 5년 동안 국민성장펀드 민간 금융 부문에 10조 원 규모로 참여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올해 자펀드에 약 4천억 원을 투자하며 그 첫 단계로 '우리 국민성장매칭 펀드'를 조성해 참여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이 펀드는 외부 투자자 유치 없이 우리은행과 우리금융캐피탈, 우리투자증권 등 우리금융 계열사가 전액 출자한다. 자금은 산업 전반 지원과 스케일업, 초기 기술 기업 등 미래 전략 산업에 공급된다.아울러 우리자산운용은 국민성장펀드의 재정출자금 관리와 자펀드 운용사 선정을 담당하는 간접투자 분야 재정 모펀드 위탁운용사(GP) 모집에 제안서를 제출했다.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과 우리벤처파트너스 등도 자펀드 운용사 선정에 지원해 계열사 시너지를 높이고 펀드

NH투자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신사업' '실적 성장' '주주환원' 긍정적"

삼성증권 목표주가가 높아졌다.신사업 진출과 실적 성장,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삼성증권 목표주가를 기존 11만 원에서 13만7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10일 삼성증권 주가는 9만5600원에 거래를 마쳤다.윤 연구원은 "삼성증권은 현재 저평가된 기업가치가 부각되는 구간에 진입했으며 이에 따라 주가 우상향 흐름이 유지될 것"이라며 "최근 보도된 디지털자산 분야 실제 진출 여부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삼성금융 계열사들은 디지털자산 생태계 진출을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향후 삼성증권을 포함한 구체적 계획이 가시화하면 추가적 목표주가 상향 여지도 열려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삼성증권은 단단한 고객층을 기반으로 실적 성장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삼성증권은 현재 39만 명에 달하는 고액순자산보유자(HNWI)를 확보하고 있어 금융상품 판매에 유리한 구조를 갖춘 것으로 분석됐다. 퇴직연금 잔고도 21조1천억 원으로 업계 2위를 기록하며 고객 락인 효과와 함께 브로

KB증권 "헥토파이낸셜 글로벌사업이 실적 견인,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

헥토파이낸셜이 국내외 사업 호조로 큰 폭의 실적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김현겸 KB증권 연구원은 11일 "헥토파이낸셜은 간편현금결제와 해외 가맹점 확대에 따른 글로벌사업 매출 증가가 실적 확대를 이끌 것"이라며 "2026년은 회사 기업가치가 본격적으로 재평가되는 원년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헥토파이낸셜은 2026년 매출 2466억 원, 영업이익 237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보다 매출은 32.4%, 영업이익은 45.4% 늘어나는 것이다.그동안 수익성 발목을 잡았던 휴대폰 결제 관련 충당금이 예년 수준으로 정상화하고 국내간편현금서비스, 해외정산 서비스 매출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글로벌 결제서비스사업 성장도 기대된다.헥토파이낸셜은 국내 기업 최초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서클의 결제 네트워크 공식 파트너로 등재됐다. 이는 서클 생태계 안에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결제, 정산시스템의 기술적 연동과실거래 안정성을 공인받았다는 의미다.스테이블코인 결제가 허용된 국가를 대상으로 크로스보더 정산 서비스를 실행할 수 있는 사업적 위치를 확보한 것이다.김 연구원은 "헥토파이낸셜은 국내 가상자산 법제화

[Who Is ?]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 사장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 사장. 장종환은 NH농협캐피탈의 대표이사 사장이다.1966년 11월27일 충청북도 제천에서 태어났다.충북 제천고등학교와 강원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농협중앙회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해 주로 홍보업무를 담당했다.NH농협은행의 제천역점지점장과 NH농협생명의 고객지원부장, 농협중앙회의 회원경영컨설팅부장, NH농협금융지주의 홍보부장으로 근무했다.NH농협은행의 금융소비자보호부문장 농협중앙회의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을 거쳐 2025년 NH농협캐피탈의 대표이사에 선임됐다.비대면 서비스 확대와 인공지능 전환에 주력하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2026년 1월28일 NH농협캐피탈 본사에서 임직원 대표들과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

[Who Is ?] 박성찬 다날 회장

박성찬 다날 회장. 박성찬은 다날의 회장이다.다날을 블록체인과 스테이블코인까지 모든 결제 수단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 기업으로 키우고 있다.1963년 9월16일 태어났다,숭실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건축학과를 중퇴했다.1983년 하이츠주택, 1992년 시티건설을 세워 주택과 건설 사업을 했다.1997년 다날을 설립해 휴대폰 결제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대표이사에서 물러난 뒤 회장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벤처기업협회 수석부회장과 한국콘텐츠산업연합회 의장으로 활동했다. 경영활동의 공과박성찬 다날 회장(맨오른쪽)이 2025년 7월2일 황병우 iM금융지주 회장(맨왼쪽)과 양사간 디지털 금융 자산·서비스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DB증권 지난해 순이익 955억 80% 증가, "자산관리·기업금융 호조" 

DB증권 지난해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자산관리(WM)와 기업금융(IB) 수익이 고루 증가한 덕분이다.DB증권은 2025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1167억 원, 순이익 955억 원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2024년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88.7%, 순이익은 80.3% 증가한 것이다.같은 기간 매출은1조9219억 원으로 45.7% 늘었다.DB증권에 따르면 2025년 하반기 금리 상승 영향으로 채권부문 실적은 감소했다.그러나 개인자산관리(PB)와 기업금융(IB)을 결합한 'PIB' 연계 사업모델을 추진하면서 고객 기반이 확대됐고 수익성도 개선됐다.지난해 저축은행, 자산운용 등 연결종속회사의 실적 회복도 전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DB증권은 설명했다.DB증권 관계자는"2026년에도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개선된 실적을 기반으로 주주환원을 성실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기업은행장 장민영 19일째 출근 못해, 노조 "체불임금 지급 대책 가져와야"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19일째 출근을 하지 못하고 있다.기업은행 노조는 10일 임금체불 문제에 관한 대안을 마련하지 않으면 장민영 행장의 출근 저지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노조 간부 100여 명은 이날 아침 8시40분경 기업은행 본점 앞에서 출근하려는 장 행장의 출근을 막았다. 장 행장은 노조와 약 5분 동안 대치하다 물러섰다.류장희 기업은행 노조 위원장은 대치 현장에서 장 행장에게 "회사가 2025년 순이익 2조7천억 원을 내고 정부는 일시불로 배당금 5천억 원을 가져간다"며 "이러면서 정작 피땀으로 이익을 낸 직원에게 1원도 못 준다는 건 갑질 아닌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류 위원장은 "금융위가 체불된 기업은행 보상휴가를 분할지급하겠다고 하는데 이는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행장은) 직원들이 납득할 만한 답을 가져와라"고 말했다.장 행장은 이에 "그동안 진행된 사항이 있고 빠른 시일 안에 해결하겠다"며 "출근 저지 상황을 이해하지만 은행장으로 정상적 업무수행을 하면서 정부와 협상할 수 있게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금투협회장 황성엽, 초대 일본자산운용협회장 내정자와 협력 논의

황성엽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히시다 요시오 초대 일본자산운용협회장 내정자를 만나 한·일 금융투자업계 간 교류 확대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금융투자협회는 황 회장이 9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센터에서 히시다 일본 미쓰이스미토모트러스트그룹 글로벌 자산운용 총괄과 만났다고 10일 밝혔다.히시다 총괄은 일본자산운용협회 초대 회장으로 내정된 인물이다.히시다 총괄은 이번 만남에서 황 회장에게 일본 정부의 자산운용 허브 육성 정책에 맞춰 올해 4월 출범할 예정인 일본자산운용협회의 설립 취지와 비전을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금융투자협회의 운영 경험 공유를 비롯한 협력 강화를 공식적으로 제안했다.황 회장은 "100년이 넘는 전통을 지닌 미쓰이스미토모트러스트그룹의 자산관리 전문성은 자산운용 산업 전반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이번 만남이 한국과 일본 금융투자업계의 실질적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금투협은 "이번 면담은 일본이 자산운용산업을 국가 전략 과제로 추진하는 가운데 금투협이 일본 측과의 협력 기반을 선제적으로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신한은행 땡겨요 서울시 25개 자치구 공공배달앱 협약 맺어, 전용상품권 발행

신한은행이 서울특별시 전역에서 공공배달앱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신한은행은 10일 노원구와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공공배달앱 협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신한은행은 공공배달앱 협약을 바탕으로 땡겨요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자치구별 전용 상품권을 발행한다. 고객들은 15% 할인된 가격에 전용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전용 상품권으로 2만5천 원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는 2천 원 할인쿠폰도 준다.서울시는 전용 상품권과 자치구사랑상품권, 서울사랑상품권 등으로 결제하면 주문금액의 5%를 땡겨요 전용 상품권으로 돌려준다.가맹점 혜택도 준비했다.신한은행은 서울시 25개구 소재 가게들에 땡겨요앱에 입점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쿠폰 등 '사장님지원금'을 최대 30만 원 제공한다.신한은행은 이밖에도 올해 1월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배달+' 참여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20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도 실시했다. 이를 기반으로 협약보증 연계 금융지원을 추진하고 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땡겨요는 서울시 및 전 자치구와 협업해 공공배달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rdqu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해외확장' 통했다, 올해 '순이익 2조' 성장엔진 든든

미래에셋증권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거뒀다. 특히 해외법인이 글로벌 사업을 시작한 후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실적 확대를 이끌었다.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의 해외진출 전략이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온다.미래에셋증권은올해 역시 수수료(브로커리지) 이익 증가와 '스페이스X' 관련 평가이익이 등이 더해지며 사상 최고수준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10일 금융투자업계에선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사상 첫 '순이익 2조 원' 시대를 열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이날 보고서에서 미래에셋증권의 올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각각 3조6141억 원과 2조5180억 원으로 예상했다.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도 이날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연결기준 연간실적으로 영업이익 2조8180억 원, 지배순이익 2조1580억 원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미래에셋증권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데 이어 올해도 꾸준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바라본 것이다.9일 미래에셋증권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1조9150억 원 순이익 1조5936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2024년과 비교해 영업이

KB국민은행 'KB시니어 행복 라운지' 개점, 포용금융 실천 확대

KB국민은행이 고령층 고객이 편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특화점포를 운영한다.KB국민은행은 인천 서구 가좌동점에 'KB시니어 행복 라운지'를 새롭게 열었다고 10일 밝혔다.KB시니어 행복 라운지는 고령층을 비롯한 금융 취약계층이 더 편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맟춤형 공간이다.라운지에서는 전담 직원이 입출금, 통장 재발행, 연금 수령 등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금융 업무를 신속하게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안마의자 등 시설을 갖췄다.KB금융그룹은 어르신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KB국민은행은 이동 점포 형태의 'KB시니어 라운지'를 통해 어르신과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였다. 2025년 12월에 문을 연 'KB골든라이프 자문센터 종로 평창'에서는 어르신 맞춤형 상속·증여 전문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2026년 1월에는 보험·요양·은행 서비스를 모두 담은 복합점포 'KB라이프 역삼센터'를 열었다. 자산관리부터 요양·돌봄까지 아우르는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KB

농협은행 자산관리 특화점포 100개로 확대, 지역 밀착형 서비스 강화

NH농협은행이 자산관리 특화점포를 전국으로 확대했다.농협은행은 지역 밀착형 초개인화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자산관리 특화 점포 'NH올100종합자산관리센터'를 전국 100개소로 확대했다고 10일 밝혔다.NH올100종합자산관리센터는 수도권 39개소, 비수도권 61개소로 구성됐다.이 센터는 NHᐧ금융 MBA 또는 RWM전문가 과정 등을 수료한 자산관리 전문 인력을 우선 배치한 거점 점포다.고액자산가뿐 아니라 은퇴를 준비하는 고객, 자영업자, 농업인 등 지역별 특성에 맞춰 투자ᐧ세무ᐧ은퇴설계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NHᐧ금융 MBA는 자산관리와 투자금융(IB), 기업여신(RM), 자금운용 등 핵심 금융 분야 실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농협은행이 운영하는 직무 교육 프로그램이다.RWM(Relationship&Wealth Management)전문가 과정은 자산관리와 기업여신 교육 과정을 결합해 종합 금융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 농협은행의 전문 과정이다.농협은행은 전국 각 지역 NH올100종합자산관리센터와 연계해 고액자산가 특화 공간

금융지주 회장 연임 리스크 완화 기류, 신한 우리 BNK 주주환원 힘 실린다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지배구조 관련 특별점검 중간결과 발표를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신한·우리·BNK금융 등 회장 연임 결정 시기와 맞물려 금감원 조사를 받은 국내 주요 금융지주들이 한숨을 돌리는 분위기다.국내 주요 금융지주들은 3월 주주총회와 관련한 지배구조 리스크를 덜어내면서 주주환원 확대 등 핵심 경영과제 추진에 한층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큰 이변이 없는 한 신한과 우리, BNK금융지주의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장 연임 안건이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전날 2026년 업무계획을 통해 감독행정 절차 개선 등 내용을 담은 내부 쇄신 방안을 발표했다. 이 원장은 "우선 검사절차의 혁신을 추진하겠다"며 "원칙적으로 중간검사 결과 발표를 제한하겠다"고 말했다.금감원은 금융위원회와 공익적 필요가 있을 때만 예외적으로 금융사 감독 중간결과를 공개하는 내용의 방침을 마련한다는 세부 계획도 내놓았다.이에 시장에서는 금융지주 지배구조 선진화 태스크포스(TF) 활동과 관련한 금융당국의 중간발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금융에 1위 더한 삼성카드, 김이태 통합 플랫폼 모니모 시너지 더 높인다

삼성카드가 지난해 카드업계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반짝 1등이 아니었음을 보여준 것은 물론 삼성생명·화재에 이어 1위사를 더해 삼성금융네트웍스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삼성금융 내 삼성카드의 존재감이 확대됐다는 점에서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삼성금융네트웍스 시너지 중심에 있는 통합 플랫폼 '모니모' 사업 추진력을 높이는 데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10일 지난해 실적발표를 마친 6개 카드사(삼성·신한·현대·KB·하나·우리) 순이익을 종합하면 삼성카드가 2년 연속 업계 순이익 1위를 차지했다.삼성카드는 2025년 연결기준 순이익 6459억 원을 냈다. 2024년보다 2.8% 줄었으나 업황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상황에서 선방한 실적으로 평가됐다.특히 선두 경쟁을 벌이는 신한카드와 격차는 오히려 확대됐다. 삼성카드와 신한카드의 순이익 차이는 2024년 925억 원에서 2025년 1692억 원으로 벌어졌다.삼성카드의 성과는 삼성금융네트웍스 차원에서도 의미가 작지 않다. 이미 보험업계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는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에 이어 카드까지 업계 1위 이미지를 굳히면서 삼성금융 계열 전반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기 때문이

BNK금융지주 'ESG정보 공시시스템' 마련, "통합관리로 정확성·신뢰도 향상"

BNK금융지주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공시 및 평가 기준을 고도화한다.BNK금융지주는 'ESG정보 공시시스템'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BNK금융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글로벌 ESG 공시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적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국내 ESG 공시 의무화 및 주요 ESG 평가 기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통합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이번 시스템은 기존에 환경(E) 중심으로 운영되던 ESG 데이터 관리 체계를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체 영역으로 확대하고 그룹 내 각 계열사와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ESG 데이터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고자 구축됐다.BNK금융은 모든 ESG 데이터를 증빙자료 기반으로 입력 및 검증하도록 구성돼 공시 데이터 신뢰성과 정합성을 강화했다.BNK금융은 2월 안에 데이터 점검 및 시스템 안정화 과정을 마친다. 그 뒤 3월부터 외부 전문기관 검증 및 자문 절차를 거쳐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과 국내외 ESG 평가 대응에 활용할 계획을 세웠다.BNK금융지주 관계자는 "ESG

한국산업은행 설 명절 맞아 취약계층에 후원금 5천만 원 전달, "상생 실천"

한국산업은행이 설을 맞아 취약계층에 5천만 원을 후원했다.한국산업은행은 올해도 '설맞이 사랑 더하기' 활동을 통해 결연기관 9곳에 후원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산업은행 후원금은 결연기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달된다.산업은행은 이와 더불어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청소년들에게 수제햄 선물세트 440개, 2천만 원어치를 전달하고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견과류·건어물 세트 250개, 1천만 원어치를 후원했다.산업은행은 최근 5년 동안 설맞이 사랑 더하기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3억3800만 원을 후원해 왔다.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권영훈 기자

우리은행 작년 중소기업•소호 대출 뒷걸음, 정진완 생산적금융 올해는 공격적으로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생산적금융 강화를 내세우고 있지만 지난해 실제 성적표는 기대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우리은행은 지난해 기업대출 포트폴리오에서 중소기업과 소호대출이 오히려 줄었다. 다만 자산 포트폴리오 재조정(리밸런싱) 과정에서 나타난 조정 국면이라는 해석과 함께 올해는 생산적금융에 더욱 힘을 주는 과정에서 방향 전환에 성공할 가능성이 나온다.10일 우리금융의 지난해 실적발표 자료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2025년 말 기준 기업대출 가운데 중소기업과 소호대출 잔액은 2024년보다 각각 6.2%, 12.5% 감소했다.같은 기간 KB국민은행ᐧ신한은행ᐧ하나은행이 관련 대출을 모두 늘린 것과 대비된다.우리은행의 2025년 말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125조1222억 원으로 4대 은행 가운데 가장 적은 수준이다. KB국민은행은 149조7458억, 신한은행은 145조981억 원, 하나은행은 142조4605억 원을 기록했다.소호대출 잔액 역시 43조4403억 원으로 가장 적었다. KB국민은행은 94조3656억 원, 신한은행은 71조897억 원, 하나은행은 58조1112억 원 수준이다.잔액 규모뿐 아니라 증가율 측면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다른 은행들이 중소기업대출과 소호대출을 모두 확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②] KB금융 꾸준한 실적 '1등 공신' KB손보, 구본욱 호실적으로 양종희 신뢰 답한다

<편집자주> 4대 금융지주가 은행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보험·카드·증권 등 비은행부문을 앞세운 종합금융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비은행 계열사는그룹 실적 기여도를 높여가면서 4대 금융 실적 경쟁 중심에 섰다.비즈니스포스트는 각 금융지주가 비은행 사업을 키우는 이유와 함께핵심 비은행 1등 계열사를 이끄는 대표들의 전략과 성과를 짚어본다. -글 싣는 순서 ① 금융지주 실적 경쟁 중심에 선 비은행, 업계 경쟁력 확보는 과제 ② KB금융 꾸준한 실적 '1등 공신' KB손보, 구본욱 호실적으로양종희 신뢰 답한다 ③ 신한금융 비은행 1위 오른 신한라이프, 천상영 '질적 성장'으로 외형 이어 내실 다진다 ④ 하나카드 해외성과 이어 하나금융 비은행 1위도 차지, 성영수 진성영업 기조 이어간다 ⑤ 우리금융 동양ABL 인수에도 우리카드 1등 수성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 Who Is?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

정몽규 신임 두터운 재무통, 자체사업 바탕으로 수익성 크게 높여 [2026년]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 사장 Who Is?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 사장

업계 손익 '톱7' 도약 목표, 현장경험·홍보역량에 고객 중심 경영 강점 [2026년]

박성찬 다날 회장 Who Is?

박성찬 다날 회장

세계 최초 휴대폰 결제 상용화한 벤처 1시대, 스테이블코인 결제사업 추진 [2026년]

조기석 DB하이텍 대표이사 사장 Who Is?

조기석 DB하이텍 대표이사 사장

설립초기부터 반도체 분야 30년 이상 몸담은 정통 DB맨, 새로운 먹거리 찾기 주력 [2026년]

신한은행 비이자이익 2배 가까이 늘었다, 정상혁 자산관리 특화로 '리딩뱅크' 재조준 오늘Who

신한은행 비이자이익 2배 가까이 늘었다, 정상혁 자산관리 특화로 '리딩뱅크' 재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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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장 100일 황기연의 경영 키워드 '현장'과 '변화', "생산적금융으로 이끌겠다"

삼성금융에 1위 더한 삼성카드, 김이태 통합 플랫폼 모니모 시너지 더 높인다 오늘Who

삼성금융에 1위 더한 삼성카드, 김이태 통합 플랫폼 모니모 시너지 더 높인다

OCI '빅배스'로 반도체 훈풍 탈 준비, 김유신 고부가소재 전환 성과에 기대감 오늘Who

OCI '빅배스'로 반도체 훈풍 탈 준비, 김유신 고부가소재 전환 성과에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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