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채널Who] 금융사고 얼룩진 새마을금고 고객신뢰 회복할 수 있나, 김인 쇄신 매달리다

성현모 서지영 강윤이 lordsami@businesspost.co.kr 2025-07-09 08: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채널Who] 새마을금고가 성남과 대구에서 잇따른 대규모 금융사고로 내부통제 부실과 비리 온상이라는 비판에 직면했다. 

2023년 말 취임한 김인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은 조직 쇄신과 지배구조 개편에 나서며 신뢰 회복을 강조했지만, 최근 사건들로 여전히 통제 시스템은 낙제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회장은 이사장 직선제 도입, 부실금고 합병, 자산관리 자회사 설립 등 구조조정과 건전성 확보에 주력 중이다. 

그러나 금감원이 아닌 행정안전부가 감독하는 구조적 한계와 도덕적 해이 문제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김 회장은 검사 시스템 재구축과 거액대출 심사 강화 등 자구책을 마련했지만, 실질적인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미지수다. 

특히 새마을금고 본연의 ‘서민금융’ 정체성 회복 없이 신뢰 재건은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 회장이 내부통제와 청렴성 회복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제작 : 성현모, 서지영, 강윤이 / 진행 : 윤연아]

최신기사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솔루스첨단소재 북미 전지박 생산거점 '청신호', 곽근만 SK넥실리스와 특허소송 해결이 ..
비트코인 1억3850만 원대 상승, 리플 CEO "내년 말 18만 달러 돌파" 전망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2주 연속 둔화, 10·15대책 이후 관망세 지속
이재명 산업역군 초청 오찬, "소형 사업장 오히려 중대재해 늘어"
LG화학 급해지는 NCC 구조조정, 김동춘 바로 만난 첫 시험대 통과 '험로'
신세계건설 '체질 개선' 분주, 강승협 그룹 물량 발판으로 적자 탈출 특명
타임폴리오 1년 사이 ETF 순자산 4배, 황성환 '리브랜딩' 카드로 중위권 도약 노리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