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급락에도 해외 투자기관 낙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급락에도 해외 투자기관 낙관, "펀더멘털 유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반도체 기업 주가가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했다. 중동 군사충돌 사태에 투자심리가 악화한 영향을 받았다.그러나 다수의 해외 투자기관들은 이번 주가 급락이 일시적 조정일 뿐 근본적 기업가치에는 변함이 없다며 낙관적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3일(현지시각) 투자전문지 마켓워치는 "한국과 미국 메모리반도체 기업 주가가 일제히 가파르게 떨어졌다"며 "다만 하락 원인을 두고는 의문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이날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론 주가는 8%, 샌디스크는 8.7%, 웨스턴디지털은 7.2% 떨어지며 장을 마감했다.같은 날 SK하이닉스 주가는 하루만에 11.5%, 삼성전자는 9.8% 안팎의 낙폭을 각각 보였다.미즈호증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하락과 미국의 유사 종목에 미친 영향은 주목할 만한 지점"이라며 "이들 주식이 과매수 상태에 놓여 있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다만 미즈호증권은 이번 주가 변동이 기업의 근본적 기업가치(펀더멘털)과 관계가 없다고 평가하며 이번 주가 조정은 일시적 현상에 불과하다는 시각을 보였다.증권사 UBS도 마이크론을 비롯한 메모리반도체 기업들이 고객사들과 새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주가 상승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전망을 제시했다.이러한 계약 사례가 늘어나면서 앞으로 수 년에 걸쳐 안정적 매출 및 순이익 증가를 주도할 공산이 크다는 것이다.UBS는 인공지능(AI) 반도체에 쓰이는 고대역폭 메모리에 투자가 집중되면서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이 심각한 수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이는 자연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에도 긍정적 요인이다.투자전문지 모틀리풀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역에 지정학적 불확실성을 높이며 기술주 전반에 압박을 키웠다고 분석했다.군사 충돌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다만 모틀리풀은 골드만삭스가 최근 마이크론 목표주가를 대폭 높여 제시하는 등 긍정적 신호를 보냈다고 덧붙였다.마켓워치는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은 메모리반도체 제조사들의 주가 하락을 펀더멘털에 부정적 요소로 보지 않는다"며 낙관적 전망에 힘을 실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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