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 아파트 전용 1㎡당 평균 분양가 사상 최고, 서울 전용 59㎡ 분양가 지난해 84㎡ 수준
- 11월 전국 민간 아파트 전용면적 1㎡당 평균 분양가가 처음으로 8백만 원을 넘겼다.4일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1월 전국 민간 아파트 1㎡당 분양가는 모집공고 기준 평균 827만 원으로 기록됐다.10월보다 3.61%, 지난해 11월보다 6.85% 오른 것으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가장 높다.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59㎡와 84㎡ 평균 분양가가 모두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전용 59㎡ 전국 평균 분양가는 5억843만 원, 84㎡는 6억9595만 원으로 집계됐다.서울 기준으로 전용 59㎡ 평균 분양가는 13억6297만 원으로 지난해 초 전용 84㎡ 평균 분양가 12~13억 원선에 이르렀다. 전용 84㎡ 평균 분양가는 17억7724만 원으로 기록됐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