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MBK파트너스가 약속한 홈플러스 긴급운영자금 1천억 원 지원을 완료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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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운영사 MBK파트너스는 우리투자증권으로부터 홈플러스 긴급운영자금 500억 원을 추가로 조달해 모두 1천억 원 규모의 직접 지원을 최종 집행했다고 11일 밝혔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MBK파트너스 홈플러스 긴급운영자금 1천억 집행, 우리투자증권에서 500억 자금 조달"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3/20260311170100_114400.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회생기업 운영자금 대출 3천억 원 가운데 1천억 원을 지원했다. 사진은 1월13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들어서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38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병주</a> MBK파트너스 회장.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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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파트너스는 올해 1월 홈플러스의 회생기업 운영자금 대출(DIP) 3천억 원 가운데 1천억 원을 부담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4일 500억 원을 우선 투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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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38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병주</a> MBK파트너스 회장은 이번 자금조달을 위해 자택 등 개인자산을 담보로 제공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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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파트너스 측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38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병주</a> 회장이 대주주로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인자산을 담보로 제공했다”며 “자금지원이 단순한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집행되도록 하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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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 회생계획이 인가되지 않고 절차가 종료되더라도 이번에 지원한 1천억 원에 관한 상환청구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점도 확실히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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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출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홈플러스 임직원과 협력업체 지원에 사용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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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우리금융그룹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포용금융 정책에 동참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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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국내 유통업계의 한 축을 담당해 온 홈플러스가 조속히 정상화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자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힘이 되는 포용금융을 실천해 국민과 함께하는 우리금융그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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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2025년 3월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고 같은 해 12월 서울회생법원에 3천억 원 규모 긴급운영자금 대출 추진과 부실점포 정리,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분리 매각을 뼈대로 한 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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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회사 부문매각 진행 등을 이유로 법원에 회생계획안 가결기한 연장을 요청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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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회생법원은 홈플러스의 신청을 받아들여 가결기한을 5월4일로 2개월 연장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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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파트너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홈플러스 회생계획의 성실한 이행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대주주로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