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우리은행 이사회에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 구성, 소비자보호 관리 체계 강화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2026-03-12 16:47: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우리은행이 이사회 차원에서 금융소비자 보호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우리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경영 핵심 가치로 정착시키기 위해 이사회에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구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은행 이사회에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 구성, 소비자보호 관리 체계 강화
▲ 우리은행이 이사회에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구성한다. <우리은행>

이번 조치는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9월 발표한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을 선제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 보호를 단순한 규제 준수를 넘어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기 위한 방침에서다.

우리은행은 20일 이사회 내 전문 소위원회 형태로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설치한다.

이를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주요 정책과 전략을 이사회 차원에서 심의ᐧ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위원회는 소비자보호 전문이사를 포함해 3인 이상으로 구성되며 반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열린다. 

주요 사안으로는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경영 전략과 정책, 규정 제ᐧ개정 등이 다뤄진다.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도입한다. 관련 법령과 정책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과정을 마련해 금융소비자 보호 전문가를 육성하고 소비자 중심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한다. 

상품 판매 과정에서 소비자 보호가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성과보상체계(KPI)에도 소비자 보호 요소를 반영한다.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가 KPI 설계 등에 ‘배타적 사전합의권’과 ‘개선요구권’ 등을 행사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해 사전 점검 체계를 구축한다. 

윤석인 우리은행 소비자보호부 차장은 “이번 조치는 소비자보호를 경영 핵심 가치로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상품 기획부터 사후 관리까지 모든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소비자 중심 금융 문화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최신기사

서울시 신림4구역 최고 32층 992세대 주거단지 추진, 신통기획 확정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는 유의동
신안산선 사고 재발 막는다, 국토부 "민자철도 입찰에 안전 배점 강화"
농협 개혁안 놓고 조합장들 반발 이어져, "농민 체감 대책은 빠져"
하나은행 베트남서 인프라 사업 파트너십 구축, QR 결제 서비스도 개시
트럼프 백악관기자단 만찬장서 총성 울려 피신, 용의자 현장에서 붙잡혀
우리ᐧKBᐧ신한자산신탁, 안양 명학역 서측 도심복합개발사업 업무협약 체결
신동빈 롯데 베트남 현장경영, "식품·유통 성장 고무적" "신사업 힘써달라"
비트코인 1억1550만 원대 상승, 주간 저항선 부근서 상승세 제한 가능성
[베이징모터쇼] 지커·샤오펑이 곧 한국에 출시할 전기차는 이것, 폴크스바겐·아우디도 중..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