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채널Who] 만년 저평가 가치주 4대금융지주, 밸류업 위해선 사외이사 역할 막중하다

성현모 기자 lordsami@businesspost.co.kr 2026-03-12 15:19: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2025년 코스피 급등 속에서 4대 금융지주가 좋은 성적을 거뒀으나, 여전히 '지배구조(거버넌스)' 개선이라는 무거운 과제를 안고 있다.

배당과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은 우수하지만, 지배구조의 핵심인 '주주와의 투명한 소통'은 글로벌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등 해외 금융사는 사외이사가 직접 기관투자자를 만나 전략을 논의하는 것을 핵심 업무로 명시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그에 반해 국내 사외이사들은 경영진 뒤에 숨어 주주와 직접 소통하는 경우가 드물며, 이사회 구성원이 주주를 직접 만난 사례는 22%에 불과하다.

K-금융이 저평가를 벗어나 진정한 밸류업을 이루려면 사외이사들이 밀실에서 벗어나 주주와 공식적으로 만나는 자리를 정례화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이사회에 전달해야 할 것이다. 성현모 PD

최신기사

기준금리 인상에 예·적금으로 '역머니무브' 꿈틀, 시중은행 수신 확대 기대 커진다
'키미 K3' AI 열풍은 젠슨 황에 악재, 엔비디아 반도체 중국 수출 당위성 설득력 ..
DL케미칼 여천NCC 구조조정에 부담 덜 듯, 김종현 '크레이튼' 중심 사업재편 힘쓴다
삼성전자 로봇 사업 본격화, 이재용 200조 실탄으로 로봇기업 추가 인수할지 촉각
KB라이프 정문철·신한라이프 천상영 건전성 성과, 금융그룹 시너지 기반 나란히 다진다
딥시크급 성능 입증한 모티프3,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2차 평가전 다크호스 될까
롯데GRS 식음사업장 사업 '성장축'으로 우뚝, 이원택 '수주형 외식'에 힘 싣는다
민주당 법사·경제 '관문' vs 국힘 '민생 현장', 후반기 국회 상임위원장 18명 살..
LG화학 '본업 선전'에 2분기 실적 개선, 김동춘 반도체·배터리로 활로 찾기 잰걸음
한세실업 과테말라 공장 원스톱 생산 임박, 김익환 '생산 확대'와 '탄소 감축' 균형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