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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차기 대표 선임 잠정 연기, 대표 선임안 26일 주총 안건서 제외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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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NH투자증권이 차기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잠정 연기했다.

11일 NH투자증권의 정기 주주총회 소집 결의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주총 상정안건에서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제외했다.
 
NH투자증권 차기 대표 선임 잠정 연기, 대표 선임안 26일 주총 안건서 제외
▲ NH투자증권이 26일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서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제외했다. 사진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NH투자증권 사옥.

NH투자증권은 당초 26일 주총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의 후임을 선임하는 방안을  상정할 예정이었다.

회사는 이를 위해 2월부터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가동해 경영승계 절차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자본시장 환경 변화와 사업 규모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리스크 관리 체계를 포함한 지배구조 체제 전환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이 모아지면서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일시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NH투자증권은 단독대표, 공동대표, 각자대표 체제 등 다양한 형태를 살펴본다는 방침을 세워둔 것으로 파악된다.

윤병운 사장은 후임 대표가 선임될 때까지 직무를 계속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경영 체제도 유지되며 주요 의사결정은 이사회 중심으로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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