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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문사 ISS·글래스루이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선임 찬성 권고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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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글로벌 양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와 글래스루이스가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재선임 안건에 찬성 의견을 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는 신한금융 주주들에게 차기 회장 내정자인 진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에 찬성할 것을 권고했다.
 
글로벌 자문사 ISS·글래스루이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선임 찬성 권고
▲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들이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재선임 안건에 찬성을 권고했다. <신한금융그룹>

ISS는 “진 회장이 보여준 경영 능력을 비춰볼 때 그룹의 전략적 방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며 “이사 직무 수행을 제한할 만한 실질적 법·도덕적 결격 사유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글래스루이스(Glass Lewis)도 신한금융 주주들에게 진 회장 선임 안건 찬성을 권고한 것으로 파악된다.

글래스루이스는 “진 회장의 재선임이 주주 가치 제고에 부합한다고 판단한다”며 “회장으로서 이사회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주도하고 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충분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래스루이스는 “지배구조(거버넌스)와 주주 환원 측면에서도 최근 신한금융이 추진해 온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프로그램과 적극적 주주 환원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정책의 일관성을 위해 진 회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자문사의 의견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판단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준다. 신한금융은 외국인 투자자 지분율이 약 61%로 높다.

신한금융은 26일 주주총회에서 진 회장 선임 안건을 다룬다. 진 회장은 2025년 12월 신한금융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후보자로 뽑혔다. 조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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