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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 연임, "첫 연간 흑자 달성하고 수익구조 다각화"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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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이사가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13일 카카오페이증권은 이사회를 열고 신호철 대표의 재선임 추천 안건을 의결했다.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 연임, "첫 연간 흑자 달성하고 수익구조 다각화"
▲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페이증권>

신 대표는 31일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임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신 대표는 취임 뒤 사용자 중심 투자 서비스 고도화와 금융상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회사의 성장 토대를 안정적으로 구축했다”며 “특히 연금저축·중개형 ISA 등 절세형 투자상품을 확대하고 주식 모으기와 인공지능(AI) 투자정보 자동화 기능을 강화해 모바일 투자환경을 개선하는 등 성과를 냈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신 대표가 수장을 맡은 2년 동안 매출이 약 3배 증가했다. 2025년에는 첫 연간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신 대표는 1977년생으로 서울대 전기공학부를 졸업했다. 그 뒤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대학원에서 전기공학 박사와 경영과학 및 공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인텔과 맥킨지, 삼성전자를 거쳐 2020년 카카오에 전략지원실장으로 합류했다.

2022년 카카오페이 사업개발실장으로 자리를 옮겨 회사의 중단기 투자와 전략적 인수합병(M&A)을 총괄했고 2024년부터 카카오페이증권 대표를 맡고 있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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