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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NH투자증권 차기 대표 선임 '일단 멈춤', 실적 개선과 IMA 이끈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256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병운</a> 연임 힘 받나"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 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3/20260313083526_69366.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256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병운</a>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NH농협금융지주 지배구조 개편 제안으로 인해 연임을 확정짓지 못한 채 직무 수행을 이어가게 됐다. <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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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NH투자증권이 차기 대표 선임 절차를 뒤로 미루면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256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병운</a> 대표이사 사장의 거취에 관심이 몰린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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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업계에서는 윤 대표가 지난해 최대 실적을 이끌고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 지정을 눈앞에 둔 만큼 연임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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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지배구조 최상단에 있는 농협중앙회의 리더십이 흔들리고 있다는 점도 윤 사장의 연임에 힘을 싣는 요인으로 꼽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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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26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하지 않기로 하면서 당분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256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병운</a> 사장 체제를 유지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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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전날 이사회에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일정을 잠정 보류하고 지배구조 체제 전환을 우선 검토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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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열리는 이사회에서 지배구조 체제를 확정한 뒤 다시 임추위를 열어 해당 지배구조에 걸맞는 숏리스트를 구성하고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대표를 선임한다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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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인선이 보류된 이유는 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윤 사장 임기가 만료된 이달 초부터 공동대표 및 각자대표 등으로 지배구조 체제 전환을 제안하면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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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사업 규모가 크게 확대되고 시장 환경 변화가 컸다 보니 지배구조 체제 타당성을 점검하자는 대주주 제안이 있었다”며 "다음 이사회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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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256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병운</a> 사장은 이달 1일 2년 임기가 만료됐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총에서 윤 사장의 연임 혹은 새로운 사장 선임이 이뤄질 것으로 바라봤지만 무기한 연기된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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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업계에서는 윤 사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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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윤 사장 연임의 핵심 변수로 꼽혔던 IMA(종합투자계좌) 인가를 사실상 직접 확정하면서 ‘연임 명분’을 확실히 굳혔다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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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전날 NH투자증권의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IMA 최종 인가까지 18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의결 절차만 남겨 두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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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는 자기자본의 최대 300% 수준까지 운용 자산을 늘릴 수 있어 증권사가 자본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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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연속 2개 결산기 자기자본 8조 원 유지’로 요건이 강화됨에 따라 NH투자증권이 최종 IMA 인가를 받으면 먼저 인가를 받은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후발 주자들과 최소 2년 이상 격차를 벌리는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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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는 기업금융 관련 자산에 70% 이상 투자해야 하는 만큼 NH투자증권에서 기업금융(IB) 사업을 키워낸 주역으로 불리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256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병운</a>을 적임자로 보는 시각이 많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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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측면에서 윤 사장은 이미 경영 역량을 입증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순이익 1조315억 원을 올렸다. 2024년보다 50.2% 늘어난 것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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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순이익 1조 원 넘긴 증권사는 NH투자증권을 비롯해 한국투자증권(2조135억 원), 미래에셋증권(1조5936억 원), 키움증권(1조1149억원), 삼성증권(1조84억 원) 등 5곳뿐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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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사장은 최근 대형 사모펀드(PEF)들이 추진하는 굵직한 공개매수 거래를 잇달아 수임하면서 지난해 금융사고 이슈를 털어내고 시장 신뢰를 회복했다는 평가도 받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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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올해 1월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베인캐피탈로부터 5천 억 원 규모 에코마케팅 공개매수를 수임한데 이어 2월 글로벌 EQT파트너스가 추진하는 약 2조2천억 원 규모 더존비즈온 공개매수 자문도 맡았다. 이는 국내 공개매수 사상 최대 규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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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의 지배구조가 흔들리고 있는 점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256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병운</a> 체제가 유지될 가능성을 높인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left;margin-left:0px; margin-right:15px; margin-top:30px; "><img alt="NH투자증권 차기 대표 선임 '일단 멈춤', 실적 개선과 IMA 이끈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256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병운</a> 연임 힘 받나"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3/20260311194422_100490.pn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윤 사장은 지난해 NH투자증권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다. </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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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9일 농협중앙회를 대상으로 진행한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의 비위를 적발해 수사 의뢰를 했는데 이에 따라 중앙회의 영향력은 크게 약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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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사장은 2024년 3월에도 농협중앙회의 인사 개입 논란을 딛고 대표에 올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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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윤 사장은 농협중앙회 측 추천 인사와 경쟁을 벌였다. 애초 농협중앙회 입김에 밀리는 분위기였으나 금융당국이 농협중앙회의 금융지주·계열사 인사 개입과 지배구조 전반 점검에 나서자 최종 후보군이었던 경쟁자를 제치고 NH투자증권 대표에 올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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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사장은 NH투자증권 IB사업부 총괄대표 등을 지낸 내부출신으로 당시 외부출신과 경합을 벌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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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NH투자증권 차기 대표 후보로는 윤 사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측 인사인 배경주 전 자산관리전략총괄 전무, 권순호 전 OCIO사업부 대표 등 3명이 임추위에서 경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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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농협금융지주가 지분 57.54%를 보유한 농협금융 계열사로 이번 주총에서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제외한 ‘사외이사 선임 안건의 건’ ‘정관일부변경의 건’ 등을 안건으로 다룬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