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 홍창식 미원상사 대표이사 회장
[Who Is ?] 홍창식 미원상사 대표이사 회장
홍창식 미원상사 대표이사 회장.◆ 생애홍창식은 미원상사의 대표이사 회장이다.고부가가치 전자재료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다각화하고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설비투자에 집중하고 있다.1959년 10월10일 태어났다.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화학공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동양그룹 중앙연구소에서 기술관리부장으로 근무하다 기능성 화장품 원료를 만드는 에이에이티랩(AATLAB) 대표이사를 맡았다.미원상사에 합류해 공장장과 생산기술 부문장을 거쳐 2011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26년째 미원상사를 이끌고 있는 장수 전문경영인으로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경영활동의 공과홍창식 미원상사 대표이사(왼쪽)가 2015년 11월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공업화학회 추계 총회에서 제13회 대주기술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원상사>△원가·비용 부담으로 수익성 후퇴미원상사는 2025년 매출 4411억 원, 영업이익 436억 원, 순이익 43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도와 비교해 매출이 1.2% 증가하면서도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각각 27.3%, 14% 감소했다.계면활성제 부문의 수출 호조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품목군별 매출 현황을 보면 생활화학제품 매출은 전년 1826억 원에서 2025년 1980억 원으로 약 8.4% 늘었다. 특히 수출액이 113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2% 커졌다.그 외 전자재료 부문 매출은 2007억 원, 기타 매출은 423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3%, 8.5% 작아졌다.원재료 가격 상승과 비용 증가로 수익성은 악화됐다.주력 제품인 계면활성제의 주요 원료 매입단가가 2024년 1kg당 2058원에서 2025년 2603원으로 26.5% 급등하며 원가 부담을 높였다.또 연구개발 투자를 늘리면서 경상개발비로 전년 대비 13.8% 큰 173억 원을 투입한 점도 영업이익 하락에 영향을 줬다.앞서 미원상사는 2024년 매출 4357억 원, 영업이익 599억 원, 순이익 505억 원을 거뒀다.2022년 이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꺾이며 매출은 2022년 수준으로 회복세를 보였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계속적인 하향세를 드러내고 있다.미원상사의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미원상사가 2026년 3월24일 기존 핵심사업의 수익성 유지와 신사업 투자를 통한 주주가치 실현을 골자로 하는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내놨다.계획에 따르면 미원상사는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을 10% 수준으로 유지하고 매출 성장률 10% 달성과 더불어 300억 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진행해 성장 잠재력을 확보하기로 했다.또 자사주 소각과 배당을 결합해 연결당기순이익의 40%를 주주에게 환원하는 총주주환원율 목표를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주주가치 실현 의지를 밝혔다.사업 부문별로는 생활화학사업 내 고부가가치 제품군을 강화하고 생산능력을 확충하는 데 집중하는 동시에 전자재료사업 부문에서는 인적·물적 자원 확보를 통한 연구개발 확대 및 연구역량 강화에 주력한다.아울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설비 증설 및 효율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이사회의 구성을 다변화하고 독립성을 제고함으로써 지배구조를 대폭 개선한다는 계획을 세웠다.한편 미원상사는 조세특례제한법상 고배당기업으로 꾸준히 배당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2025년 전체 이익배당 규모는 10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5% 커졌으며 배당성향은 25.16%로 전년 대비 6.72%포인트 늘었다.△2025 결산배당 실시미원상사가 2026년 3월4일 이사회를 열고 '2025년 결산배당금'으로 63억5600만 원 지급을 결정했다.1주당 배당금은 보통주 1400원이고 배당금 총액은 63억5600만 원이다. 전년도와 비교해 각각 40%, 36.56% 확대됐다.시가배당률은 0.9%이고 배당기준일은 2025년 12월31일이다. 배당금은 상법 제464조의2 규정에 따라 주주총회 승인일인 2026년 3월24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된다.앞서 미원상사는 2025년 중 두 차례의 분기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 6월 말 기준 1주당 500원(총 23억375만 원), 9월 말 기준 1주당 500원(총 22억8875만 원)을 각각 배당했다.이번 결산배당금과 지난 두 차례의 분기배당금을 합치면 2025년도 총 배당규모는 1주당 2400원, 배당금 총액은 약 109억4900만 원에 달했다. 이에 따른 2025년 연결기준 현금배당성향은 25.16%로 집계됐다.△사내이사 재선임, 임기 2028년까지 연장미원상사가 2025년 3월25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홍창식을 포함한 사내이사 4명의 임기를 연장했다.이로써 홍창식과 강신우 각자대표이사, 이상연 생산총괄 부사장, 가제순 사업총괄 전무이사 등 4명의 임기가 2028년 3월28일까지 연장됐다.홍창식은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정통 엔지니어 출신 경영자다.1990년 동양그룹 중앙연구소를 거쳐 2001년 미원상사에 기술이사로 합류했다. 이후 공장장과 생산기술부문장 등 현장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2011년 미원상사 대표이사에 올랐다.10년 만인 2020년 대표이사 회장으로 승진했다.미원상사 쪽은 홍창식을 놓고 "탁월한 경영역량과 리더을 발휘하고 있다"며 "수십년간의 화학업종 종사로 기술지식을 갖추고 있어 지속성장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전북 익산 생산공장 신설에 3035억 투자미원상사는 2022년 4월14일 전라북도 및 익산시와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대규모 생산공장 추가 신설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미원상사는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에 총 3035억 원을 투자했다. 미원상사는 신설 공장을 급성장하고 있는 전자제품 및 화장품 등의 핵심 원료 생산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미원상사는 전북 지역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1995년 완주 1공장 설립을 시작으로 2008년 완주 2공장, 2017년 익산공장을 설립하는 등 전라북도 내 생산기반을 강화했다.당시 투자로 전라북도 내 300개 일자리 창출과 연간 5억 원의 지방세 수입 증대가 기대됐다. 미원상사는 공장신설 과정에서 설비, 자재, 물류 등 분야에 전라북도 지역 업체를 활용하면서 연계분야의 동반성장도 추진했다.해당 신설공장은 2022년 8월 착공해 2025년 9월 사용승인을 받았다.△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선정홍창식은 2021년 1월 한국공학한림원의 정회원으로 선정됐다.한국공학한림원은 국내 공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 단체다. 학계와 산업계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와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들을 정회원으로 선출하고 있다.홍창식은 화학생명공학 분과의 정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30여 년간 화학산업 분야에서 연구개발(R&D), 생산기술 개발 및 개발품의 사업화를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디스플레이, 반도체, 이차전지 등 분야의 핵심 화학소재를 사업화했으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전자산업용 첨단소재의 수요를 직접 발굴하고 이를 위한 연구개발부터 상업생산 및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소재 국산화와 기술 자립에 크게 기여했다.△지주회사 체제 전환 · 사업부문 인적분할, 경영 전문성 강화미원상사는 경영 효율성 제고와 사업 부문별 독립 경영을 위해 2000년대 후반부터 지속적인 구조 개편을 단행해 왔다. 고부가가치 정밀화학 분야로 사업 영역이 확장됨에 따라 각 부문의 전문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분사 전략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먼저 2009년 2월 미원상사는 특수화학사업부를 인적분할해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을 설립했다. 에너지경화수지 등 광경화형 특수 소재 분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였다.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은 분사 이후 2024년 국내 에너지경화수지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는 선도 기업으로 성장했다.2011년 1월에는 황산류 및 고무첨가제 등을 주력으로 하는 기능화학사업부를 근간으로 '미원화학'을 분할 설립했다.이후 미원상사는 2017년 5월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을 투자 사업 부문의 미원홀딩스(존속법인)와 제조 사업 부문의 미원스페셜티케미칼(신설법인)로 인적분할하며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이로써 미원홀딩스를 중심으로 하는 지배구조를 확립했으며 이를 통해 계열사 간 자원의 효율적 배분과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전자재료 · 이차전지 소재로 사업 구조 다각화미원상사는 1959년 황산 및 분말유황 중심의 기초화학 회사로 출발했다. 이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계면활성제와 전자재료 등 고부가가치 정밀화학 제품 중심의 기업으로 체질을 개선했다.특히 2019년 일본의 소재 수출 규제 이후 국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대기업들의 국산 소재 선호 경향에 적극 대응하며 소재 국산화에 기여했다.이 과정에서 전자재료 사업부 매출이 과거 주력이었던 생활화학 사업부를 추월하는 성과를 거뒀고 2025년 말 기준 매출 구성은 전자재료가 약 45.5%, 계면활성제가 약 44.9%를 차지하며 첨단 소재 기업으로서의 탈바꿈을 시작하고 있다.이외에도 미원상사는 2024년 들어 LCD 감광제 기술력을 바탕으로 OLED 디스플레이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으며 배터리 부문에서는 전해액 첨가제와 바인더를 중심으로 글로벌 셀 제조사들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모색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미원상사의 사업미원상사는 1959년 설립된 정밀화학 회사다. 설립 초기에는 황산 및 분말유황을 주축으로 하는 기초화학 제품 사업을 펼쳤으며 2026년 현재 계면활성제, 전자재료 등 고부가가치 정밀화학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사업분야는 크게 생활화학재료 분야, 전자재료 분야, 그리고 렌즈모노머와 폴리머첨가제 등을 포함한 기타 분야로 나뉜다.생활화학 분야에서는 퍼스널케어용 계면활성제를 주력으로 하며 'MICOLIN'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전자재료 부문은 디스플레이, 반도체, 이차전지 소재를 생산한다. 세부적으로는 반도체용 감광제(PR), 포토레지스트용 폴리머, 이차전지용 전해액 첨가제 및 바인더 등을 개발해 상업화하고 있다.기타 부문에서는 고굴절 렌즈 모노 브랜드인 'OPTIMER'와 자외선안정제, 폴리머첨가제 등을 취급한다.품목군별 매출을 보면 2025년 기준 전자재료 매출이 2007억 원으로 45.5% 비중을 차지했으며 생활화학제품과 기타 매출은 각각 1980억 원(44.9%), 423억 원(9.6%)으로 그 뒤를 이었다.△미원상사의 지배구조미원상사는 2025년 말 기준 21곳 계열사(상장 5, 비상장 16)를 두고 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로는 중국법인 '계동청운정세화공유한공사' 한 곳이 있다.계동청운정세화공유한공사는 중국 장쑤성에 위치한 현지 법인으로 계면활성제 및 페인트 첨가제, 광중합개시제 등을 판매하고 있다.최대주주는 김정돈 미원홀딩스 회장이다. 2025년 말 기준 김정돈 회장이 지분 18.33%를 갖고 있다. 특수관계인과 합치면 61.2%에 달한다.이사회는 2025년 말 기준 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3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홍창식이 이사회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이사회 내에는 감사위원회를 뒀다.한편 2026년 3월24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제형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리사가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됐다. 알앤디경영연구소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기존 윤석열 사외이사는 임기 만료로 사외이사직을 내려놨다.◆ 비전과 과제홍창식 미원상사 대표(오른쪽 두 번째)가 2016년 5월25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김광래 양정바이오푸드 대표(가운데)와 함께 이형구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맨오른쪽), 정헌율 익산시장(왼쪽 두 번째) 등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익산시>홍창식은 기초화학에서 시작한 미원상사의 사업 구조를 첨단 정밀화학 제품 중심으로 재편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고부가가치 전자재료 시장 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미원상사는 2025년 매출액의 약 3.93%인 173억 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했다. 이는 전년 대비 13.8% 큰 규모다. 미원상사는 전자소재, 화장품 원료, 이차전지용 전해액 첨가제 및 바인더 등 소재 개발을 수행했다.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및 해외 매출 비중 확대도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중국 종속회사인 계동청운정세화공유한공사 및 미국, 유럽, 인도, 베트남 등지의 특수관계사들과 협력해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하고 해외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그 결과 2025년 연결기준 수출액이 전체 매출 4411억 원 중 57%인 2522억 원을 기록하면서 내수(1889억 원) 실적을 상회했다. 이를 통해 수출 쪽으로 중심이동을 했다.미래 수요에 대비한 설비투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미원상사는 2025년에는 기계장치 및 건설중인자산 취득 등에 약 507억 원을 투입하며 생산 인프라를 확충했으며 향후 공장 증설을 목적으로 약 144억 원 규모의 공장 용지 매매 계약도 체결해 뒀다. 안정적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응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경영 체제 구축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대표이사 직속으로 '지속가능경영팀'을 신설해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 걸친 통합적인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ESG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미원상사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등 관련 법령 및 정부 규제를 엄격히 준수하기 위해 계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사용량을 투명하게 공개·관리하고 이를 정부 당국에 신고하는 등 친환경 경영 실천에 힘을 주고 있다.홍창식은 이를 통해 미원상사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동시에 글로벌 첨단 소재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있다.◆ 평가홍창식 미원상사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2014년 2월12일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 제25차 정기총회에서 화학물질 안전관리 업무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엔지니어 출신 전문경영인이다. 30년 이상 정밀화학 분야에 종사하며 공정·기술 중심의 경영 철학을 갖고 있다.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나온 뒤 서울대 대학원 화학공학과 석박사 출신으로 동양그룹 중앙연구소에서 프로젝트 엔지니어와 기술관리 부장으로 근무했다.미원상사로 합류하기 직전 기능성 화장품 원료를 개발하는 전문기업 에이에이티랩(AATLAB) 대표를 지내기도 했다.미원상사로 들어와선 공장장·생산기술 부문장을 지내며 생산과 기술 쪽을 총괄하는 등 현장 기반의 리더십을 쌓았다.2011년 대표이사로 발탁된 뒤 2026년 현재까지 경영을 맡고 있는 장수 CEO다.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핵심 소재 국산화에 기여했다.미원상사는 포토레지스트 원재료, 폴리머, 모노머, 폴리티올 등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정밀화학 소재 생산을 확대하며 일본 기업에 의존하던 공급 구조를 완화하는 역할을 했다.원재료 산업 경쟁력을 강조한다.언론인터뷰에서 "부품소재뿐 아니라 그 뿌리인 원재료 경쟁력이 없다면 제2의 수출규제 사태가 올 수 있다"고 말했다.기술·학회·납세 등에 대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2020년 납세자의 날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하며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와 공장 증설, 고용 확대 등을 통해 산업 발전과 세수 기여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30여 년간 화학·소재 산업에 종사하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한국공업화학회는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건사고전북 노동시민사회단체가 2016년 10월20일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혼입된 미원상사 계면활성제 논란과 관련해 전라북도 지자체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계면활성제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 검출아모레퍼시픽의 메디안 치약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CMIT/MIT 성분이 검출되며국민 불안이 커지자 정부가 나서서 안전성 전수 검사를 대대적으로 벌인 일이 있었다.아모레퍼시픽의 메디안 치약은 미원상사로부터 공급받은 계면활성제를 사용했다. 해당 계면활성제엔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CMIT/MIT가 혼입돼 있었다.메디안 치약처럼 미원상사로부터 해당 원료를 공급받아 제품을 만든 업체는 292곳이었으며 해당 원료가 들어간 4406개 제품이 모두 조사 대상이었다.2016년 9월이정미 정의당 의원실은 아모레퍼시픽의 '메디안' 등 일부 치약 제품에 해당 성분이 함유된 사실을 공개했다.CMIT/MIT는 유해 생물을 제거하거나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보존제 용도로 널리 사용되지만 국내에서는 치약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금지돼 있다.논란과 불안이 커지자 정부는 국무조정실 주재로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범정부차원에서 제품 전수조사를 진행키로 결정했다.2016년 12월 정부가 발표한 조사결과의약외품과 화장품의 경우 씻어내는 제품에 한해 기준치 이하로 적절히 관리되고 있었으며 의약품에서는 해당 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위해평가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세정제, 주방용 세척제, 소방용품(소화약제) 등에서도 CMIT/MIT가 검출되지 않거나 안전 기준 및 위해 수준보다 훨씬 낮은 극미량만이 검출됐다.◆ 경력홍창식 미원상사 대표이사 회장(오른쪽)이 2024년 8월26일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와 지속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지원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원상사>1990년 동양그룹 중앙연구소에서 프로젝트 엔지니어, 기술관리 부장으로 근무했다.에이에이티랩(AATLAB) 대표이사를 지냈다.2001년 미원상사에 합류해 공장장으로 재직했다.미원상사 생산기술 부문장(전무)을 지냈다.2011년 미원상사 대표이사로 사장으로 선임됐다.2020년 미원상사 회장으로 승진했다.◆ 학력1983년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1985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화학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1990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화학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가족관계◆ 상훈◆ 기타미원상사는 2025년 홍창식을 비롯 등기이사 4명에게 보수로 총 11억3239만 원을 지급했다. 1인당 평균보수액은 2억8309만 원이다.홍창식은 2025년 12월31일 기준 미원상사 주식 2만 주(0.42%)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2026년 4월14일 종가(13만7300원) 기준 27억4600만 원의 가치를 가진다.논문 '포물면형 반사경의 초점평면에서의 광도분석 및 열속측정에 관한 연구'로 1985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화학공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논문 '파라핀을 채운 수평원관 내에서의 축열 및 방열특성에 관한 연구(Studies on heat storing and retrieving characteristics in a Paraffin-filled horizontal circular tube)'로 1990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화학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어록홍창식 한국화학물관리협회 부회장(앞줄 맨왼쪽)이 2020년 1월29일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 이사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미원상사는 1959년에 설립한 이후 66년 이상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화학제품 제조 기업이다. 황산, 분말 유황 등 기초 화학 제품의 생산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투자를 통해 다양한 고부가가치 정밀화학제품을 상업화했다. 이후 두 차례 분사를 통해 사업 환경과 시장 변화에 더욱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생활화학소재, 디스플레이재료, 반도체재료, 기능소재, 폴리머첨가제, 렌즈모노머 사업군을 중심으로 계면활성제, 감광제, 자외선안정제, 산화방지제 등 고부가가치를 지닌 다양한 첨단 정밀화학제품을 생산·공급한다.""연구개발 중심 신제품으로 승부하는 회사를 지향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고객이 요구하는 제품을 신속히 개발하는 한편, 세계 수준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26/04, 홈페이지 인사말에서)"(소재산업을 칼국수에 빗대며) 면 반죽이 필요한데 반죽을 만들기 위해서는 밀가루, 소금 등 여러 재료를 넣어야 한다. 칼국수가 반도체고 포토레지스트가 반죽이다. 그 반죽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밀가루는 폴리머와 같은 핵심 원재료다. 미원상사는 이 원재료를 공급한다.""음식을 만들려고 하는데 원재료가 없이 무엇을 할 수 있겠나. 뿌리재료 산업이 튼튼하지 못하면 제2의 일본 수출규제가 터질 수 있다." (2020/02/11, IT조선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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