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년월일1955년 8월
4일
(양력
) 성 별남자
지 역서울 직 업오너기업인 직장명만도 대표이사 겸 한라그룹 회장 취미/종교
Who Is?
학력정보
경력정보
상훈·저서
기타정보
◆ 생애
정몽원은 한라그룹 회장이다.
자동차부품회사인 만도와 건설회사인 한라 등 주요 계열사에서 오너경영을 펼치고 있다.
김광헌 부사장과 함께 만도 각자대표이사도 맡고 있다. 김 부사장은 노무관리를 전담한다.
만도의 사업을 미래차 중심으로 재편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1955년 8월4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라그룹을 창업한 정인영 회장의 차남이다.
서울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대양행에 입사해 경영수업을 받았다. 만도기계 전무, 만도 사장, 한라그룹 부회장을 거쳐 한라그룹 회장에 올랐다.
외환위기 때 그룹 전체가 어려움을 겪었다. 회장 취임 1년 만에 그룹이 해체되면서 계열사인 한라건설 회장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남아 있던 한라건설을 기반으로 그룹 재건에 들어가 만도를 다시 사들이는 데 성공했다.
만도 인수 뒤 그룹을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했으며 만도 대표이사와 한라홀딩스·한라·만도차이나홀딩스 사내이사를 맡고 있다.
재벌2세답지 않게 직원들과 잘 어울리고 합리성을 추구한다.
온화한 성격으로 조용하고 소탈하다.
◆ 경영활동의 공과
△만도 코로나19로 영업적자
만도는 2020년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134억 원, 영업손실 758억7239만 원을 냈다. 2019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0.9% 감소했고 영업수지는 적자전환했다. ....................
홈페이지http:// 좌우명아버지의 가르침도 자주 되새긴다. 정인영 창업회장의 말 가운데 ‘배움은 흐르는 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배와 같아서 끊임없이 나아가지 않으면 뒤처진다’는 뜻의 ‘학여역 수행주 부진즉퇴(學如逆 水行舟 不進卽退)’를 늘 가슴에 새기고 경영철학으로 삼는다고 한다. 가족/기타현대그룹 창업주 정주영 회장의 둘째 동생인 정인영 회장의 2남 중 차남이다. 형 정몽국은 현재 엠티인더스트리 대표이사 회장이다.
사촌으로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등이 있다. 정상영 KCC그룹 명예회장이 숙부다.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이 조카다.
부인 홍인화씨와 교회에서 만나서 결혼했다고 한다. 홍씨는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나와 동양방송(TBC) 아나운서로 일했다. 홍씨의 외삼촌은 서상목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다.
부인인 홍인화씨는 한라 주식 3만4000주와 한라홀딩스 주식 1389주 등 1억6천만 원 가량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홍씨와 사이에 정지연, 정지수 두 딸이 있다. 장녀 정지연씨는 미국 마운트홀리오크대를 나와 뉴욕대에서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2010년 만도에 입사했다. 정지연씨는 2012년 이재성 전 현대중공업 회장의 아들 이윤행씨와 결혼했다.
1974년 2월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79년 2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2년 12월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에서 경영학석사(MBA)학위를 받았다.
1978년 8월 한라해운에 사원으로 입사했다.
1983년 3월 만도기계 부장에 올랐다.
1985년 8월 만도기계 전무로 승진했다.
1986년 3월 한라공조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
1989년 1월 만도기계 대표이사를 맡았다.
1991년 6월 한라건설 대표이사에 올랐다.
1992년 7월 한라그룹 부회장을 지냈다.
1997년 1월 한라그룹 회장에 취임했다.
2001년 1월 한라 대표이사 회장을 맡았다.
2008년 3월 만도 대표이사 회장에 올랐다가 2012년 물러났다.
2013년 1월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에 취임했다.
2017년 11월 만도 대표이사 회장에 복귀했다.
2013년 중국 쑤저우시 명예시민상을 수상했다.
2015년 고려대 경영대 교우회가 실시한 ‘제35회 올해의 교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6년 10월15일 체육의 날 기념 ‘2016 체육발전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아이스하키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