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한미약품 새 대표 선임으로 대주주 4자연합 갈등 봉합? 법적 공방은 이제 시작

한미약품그룹 대주주 연합이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의 대표이사 교체라는 인적 쇄신 카드를 꺼내 들었다.대주주들이 대표 교체로 의사를 모았다는 점에서 최근 불거진 대주주 연합 사이의 갈등이 봉합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된다.하지만 같은 날 대주주 사이에서 수백억 원대의 소송전과 관련한 첫 재판이 열렸다는..

'6년 무급' 끝낸 정의선, 기아에서 받은 첫 연간 보수는 얼마?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계열사 기아로부터 첫 보수로 54억 원을 받았다.12일 기아가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정 회장은 급여 27억 원, 상여 27억 원 등 모두 54억 원을 보수로 받았다.기아는 "임원 급여표와 임원임금 책정 기준 등 내부기준을 기초로 직무·직급, 리더십, 회사기여도, 인재육성 등을 종합해 급여를 27억 원으로 결정했다"며 "성과 인센티브 기준을 기초로 매출, 영업이익 등 사업실적과 경영진으로서 성과와 기여도, 대내외 경영환경 등을 종합해 개인연봉의 0~200% 사이에서 상여를 지급했다"고 설명했다.정 회장은 2019년부터 회사의 사내이사로 등재되어 있지만 2024년까지는 보수를 받지 않았다.기아는 2025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사 보수 최고한도액을 기존 80억 원에서 175억 원으로 상향하면서 정 회장이 급여를 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송호성 기아 대표이사 사장은 2025년 기아로부터 보수로 30억4200만 원을 받았다. 급여가 15억1600만 원, 상여가 15억1

롯데케미칼 신동빈 지난해 보수 22억7500만 원, 2024년보다 40% 줄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 롯데케미칼에서 받은 보수가 크게 감소했다.12일 롯데케미칼이 공시한 2025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회사가 신 회장에게 지급한 보수는 모두 22억7500만 원이다.모두 급여로만 이뤄졌으며 상여, 기타근로소득, 기타소득은 없다.회사 측은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산정했다"고 설명했다.앞서 신 회장은 2024년도 보수로 38억 원을 수령했는데 2025년도는 40.1%가 줄어든 것이다.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는 2025년 보수로 6억2500만 원을 받았다. 급여가 6억1700만 원, 기타근로소득이 800만 원 등으로 이뤄졌다.롯데케미칼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8조4830억 원, 영업손실 9431억 원을 냈다. 2024년보다 매출은 7.1% 줄고 영업손실은 3.1% 늘어났다. 신재희 기자

대한항공 기내식과 기내면세품 사업회사 지분 인수, 100% 자회사 전환

대한항공이 과거 매각했던 기내식과 기내면세품 판매사업 회사 지분을 사들여 자회사로 편입한다.대한항공은 12일 이사회를 열어 한앤컴퍼니가 보유한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지분 80%를 전량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인수금액은 7500억 원이며 이번 거래 뒤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는 대한항공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다.대한항공은 기내식과 기내면세품 판매사업을 2020년 12월 한앤컴퍼니에 매각했다. 이에 따라 한앤컴퍼니는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를 설립했는데 대한항공은 이 회사 지분 20%을 보유했다. 그 뒤 5년 3개월 만에 기내식과 기내면세품 사업을 되찾아오게 됐다대한항공 측은 이번 지분 인수를 놓고 '기내식·기내판매 사업 내재화를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박창욱 기자

한미약품 대표 박재현 '연임 포기', "임성기 정신과 품질경영 가치 지켜져야"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가 연임 포기 의사를 밝혔다.박 대표는 최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경영에 간섭한다고 주장하며 대립각을 세워왔다. 신 회장은한미약품의 모기업 한미사이언스의 대주주인 인물이다.박 대표는 12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임기를 끝으로, 회사의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혔다.그는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최근 발표한 입장문을 차분히, 여러번 읽었다"며 "그룹의 정체성인 '임성기 정신'과 차세대 경영체제의 원칙을 누차 강조한 말의 무게에 압도됐다"고 말했다.임성기 정신이란 창업주 고 임성기 회장이 강조한 내용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신약개발에 도전하는 것을 제약회사의 본질로 보는 생각을 말한다.송 회장이 입장문을 통해 '전문경영인 체제'의 원칙을 강조했고 이를 박 대표가 받아들이겠다는 것이다.박 대표는 "(그룹의) 전문경영인이 반드시 내가 돼야 한다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임성기 정신이란 원칙이 흔들리지 않는다면, 그룹의 방향성은 올곧게 나갈 것으로 확신하기 때문&r

주택도시보증공사 최인호 임대 리츠 활성화 의지, "공급 확대에 필수"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임대 리츠 활성화 의지를 내보였다.최 사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한국리츠협회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정부 국정과제인 고품질, 맞춤형 공적주택 공급 확대정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하여 임대리츠 사업의 활성화는 필수"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추가적 제도 개선을 통해 부동산 금융, 개발, 시행을 아우르는 전 분야의 생태계가 지속 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튼튼한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임대리츠는 10년 이상 임대 사업을 한 뒤 그 기간이 끝나면 주택을 매각해 수익을 배분하는 부동산 투자회사를 말한다. HUG는 임대보증금 반환 보증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등을 통해 임대리츠를 지원한다.허그(HUG)는 지난해까지 임대 리츠 사업을 통해 약 19만호 공급에 기여했다. 올해는 임대 리츠를 통한 수도권 6천호 공급을 지원한다.정병윤 한국리츠협회 회장은 "대외 여건 악화와 금리 변동성 등 여전히 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이 적지 않다"며 HUG의 지속적인 관심과 추가적 개선책 마련을 요청했다.HUG와 리츠협회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고, 부동산 금융 시장의 혁신을

조현준 효성서 지난해 보수 102억 수령, 조현상은 HS효성으로부터 73.5억

조현준 효성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해 효성으로부터 101억9900만 원을 받았다.조현상 HS효성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해 회사로부터 73억5천만 원을 받았다.12일 효성이 제출한 2025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현준 회장이 급여 58억 원, 상여 43억9800만 원, 기타근로소득 50만 원 등을 수령했다.상여와 관련해서는 계량지표로 효성이 지난해 영업이익 3930억 원을 내 2024년 대비 78% 증가했다는 점을 들었다.효성 측은 "회사의 경영 전략을 진두지휘하며 계열사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했다"며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 사업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이날 HS효성도 2025년도 사업보고서를 내고 보수 현황을 공개했다. 조현상 부회장은 급여 49억 원, 상여 24억5천만 원, 기타근로소득 20만 원 등을 수령했다.HS효성이 지난해 영업이익 464억 원을 내 2024년 대비 168% 증가했다는 점이 반영됐다.HS효성 측은 "HS효성 출범

태광산업 대표 유태호 사임, 새 대표에 이부의 사업총괄 전무 선임

태광산업은 12일 유태호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고 새로운 대표이사로 이부의 사업총괄 전무를 선임했다고 공시했다.이부의 신임 대표는 1966년 생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대림산업에 입사해 석유화학사업부에서 기획팀장, PE사업담당을 거쳤다.이 대표는 2017년 4월 태광산업으로 영입돼 사업지원실 섬유·석유화학 기획담당, 미래경영협의회 지원단 기획팀장을 거쳤다.2022년 태광산업을 떠난 그는 2025년 7월 사업총괄 전무로 3년 만에 다시 복귀했다. 신재희 기자

엔씨소프트 제기한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표절 소송 2심도 기각

엔씨소프트가 카카오게임즈와 엑스엘게임즈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 침해 민사소송이 2심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12일 서울고법 민사5-2부는 엔씨소프트가 카카오게임즈와 엑스엘게임즈를 상대로 낸 저작권 침해 중지 등 원고의 항소를 기각했다.재판부는 ''리니지2M'이 이전 게임과 구별되는 창작성과 개성을 가진 저작물에 이르렀다고 보기 어렵다'며 '카카오게임즈의 '아키에이지 워'에는 '리니지2M'와 구별되는 특성이 있다'고 밝혔다.엔씨소프트는 카카오게임즈가 2023년 3월21일 출시한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 워'가 '리니지2M'의 콘텐츠와 시스템을 다수 모방했다고 주장했다.엑스엘게임즈는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로 아키에이지 워를 개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가 2013년 출시한 PC 온라인게임 '아키에이지'의 세계관과 캐릭터, 지역명 등을 재해석한 게임이라고 반박했다.2023년 4월 엔씨소프트는 두 게임사를 상대로 저

롯데웰푸드 신동빈 작년 보수 26억, 급여 22억2300만ᐧ상여 3억7400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웰푸드로에서 2025년 보수로 모두 25억9700만 원을 수령했다.롯데웰푸드는 12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2025년 신동빈 회장에게 급여 22억2300만 원과 상여 3억7400만 원 등 모두 25억9700만 원을 보수로 지급했다고 공시했다.롯데웰푸드는 신 회장에게 상여를 지급한 이유를 두고 "건강지향 제품과 고급 이미지 디저트 제품 등 개발을 지속 지원해 매출과 함께 제품 수익구조를 개선한 점과 인도 빼빼로 라인 등 글로벌 법인 성장 가속을 위한 투자를 지속함과 동시에 수출 및 거래처 확대를 장려해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한 점, 인력효율화로 중장기 조직 생산성 제고 기반을 마련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신 회장의 2024년 보수는 급여 22억2300만 원과 상여 3억8200만 원 등 모두 26억500만 원이었다.이영구 전 대표이사 부회장의 2025년 보수는 급여 20억5300만 원과 상여 6400만 원, 기타소득 120만 원, 퇴직소득 26억8300만 원 등 모두 48억120만 원이었다.이창엽 전 대표이사 부사장의 2025년 보수는 모두 8억9120만 원이었다. 급여 8억6천만 원과 상여 3천만 원, 기타소득 120만 원으로 이루어졌다. 이솔 기자

태광산업 "롯데홈쇼핑 대표 김재겸 재선임 반대, 이사회 승인없이 내부거래 지속"

태광산업은 오는 13일 예정된 롯데홈쇼핑(우리홈쇼핑) 주주총회에서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의 이사 재선임 안건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12일 밝혔다.태광그룹은 계열사 태광산업·대한화섬·티시스를 통해 우리홈쇼핑 지분 37%를 보유한 2대주주다. 우리홈쇼핑의 최대주주는 롯데쇼핑으로 지분 53.49%를 보유하고 있다.태광산업 측은 "13일 예정된 주총에서 김 대표의 사퇴를 요구할 계획"이라며 "재선임된다면 임시주총을 통해 해임을 추진하고, 해임안까지 부결되면 법원에 해임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태광산업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지난 1월14일 이사회에서 내부거래 승인안건이 부결됐음에도, 롯데그룹 계열사들의 위탁 상품을 판매하며 내부거래를 지속했다.현재 롯데홈쇼핑의 홈페이지에서는 '롯데백화점' 카테고리가 별도로 운영되고 있으며, 해당 카테고리를 통해 롯데쇼핑의 상품이 위탁판매되고 있다.위탁 판매 품목은 명품, 패션잡화, 영캐주얼, 가전, 식품 등이며 특정 가방 상품은 3월에만 횸쇼핑 방송이 18편 편성됐다.또한 롯데그룹 계열사 롯데하이마

[채널Who] 정의선의 올해 화두는 로봇 아틀라스, 보스턴다이나믹스에 얽힌 현대차그룹과 노조의 문제들

현대자동차의 기업가치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의 실물 시연 이후 급상승하며 장기 박스권을 돌파했다.현대차 주가는 종가 기준 20만 원 안팎에서 횡보하다 올해 초 CES 2026 이후 50만 원선을 상회하는 수직 상승을 기록했기 때문이다.단순한 기술 과시를 넘어,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의 나스닥 상장이 가시화되면서 정의선 회장이 확보할 수 있는 대규모 자금이 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특히, 2028년 3만 대 양산을 시작으로 2035년까지 150만 대의 아틀라스를 생산 현장에 투입하겠다는 청사진은 현대차를 완성차 제조사를 넘어 로보틱스 기반의 수직계열화를 이룬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재정의하고 있다.이 과정에서 확보될 것으로 예상되는 약 20조 원의 자금은 10대 그룹 중 유일하게 순환출자 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고리를 끊고, 현대모비스를 정점으로 하는 지배구조 단순화 및 지분 승계 비용으로 활용될 전망이다.그렇다면 급등한 주가만큼 현대차를 로봇 회사로 봐야 할 것일까?로봇 도입에 따른 노조와의 갈등은 현실적으로 해결 가능한지, 그리고 로봇 사업 확장이 국내 '마더팩토리'의 공동화로 이어지지는 않을지 취재 기자가 직접 짚어봤다. 김원유 PD

코레일 상반기 1800명 채용에 2만9천 명 지원, 공채 평균 경쟁률 19.3대 1

한국철도공사 공개경쟁채용 경쟁률이 19.3대 1을 기록했다.철도공사는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서류접수 결과 1800명 선발에 2만9242명이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모집 유형별로 공개경쟁채용은 1286명 모집에 2만4869명이 지원해 평균 1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직렬별로는 사무영업이 169명 모집에 1만339명이 지원해 61.2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특히 사무영업 IT분야는 10명 모집에 1541명이 지원해 최고 경쟁률인 154.1대 1을 기록했다.'제한경쟁채용'에서는 '자격증제한' 분야가 333명 모집에 3181명이 지원해 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사회형평적 고용을 위한 '보훈제한'과 '장애인제한' 분야에서는 각각 6.6대 1과 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철도공사는 지난 11일 서류접수를 마감하고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 등을 진행한다. 모든 단계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뤄진다.최종합격자는5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된다.박화영 한국철도공사 인재경영본부장은 "블라인드에 기반한 공정한 채용 과정을 거쳐 코레일의 미래를 책임질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겠

한국 OLED 생산능력 2029년 중국에 역전 전망, "기술 우위만으로는 한계"

중국의 올레드(OLED) 생산능력이 2029년 한국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12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그동안 한국보다 낮았던 중국의 OLED 생산능력은 지속적인 신규 투자와 공격적인 증설을 바탕으로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며, 2029년에는 한국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된다.이재호 카운터포인트 연구원은 "이러한 변화는 중국 패널업체들이 정부 지원을 기반으로 새로운 증착 기술을 적용한 신규 8.7세대 OLED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신기술 대응 투자로 생산능력을 유지하는 데 집중을 하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2023년 한국의 OLED 점유율이 중국보다 13% 높았지만, 2029년부터 아주 미묘한 차이로 중국이 역전을 할 것으로 전망됐다.한국은 모바일, IT, TV용 OLED 설비를 보유하고 있지만 신규 확장성 투자는 중국에 비해 신중한 편이다.프라이버시 모드나 신기술 도입을 위해 추가 공정이 필요한데, 이에 대한 보완 투자를 하더라도 생산능력은 올라가지 않는다.이 연구원은 'OLED의 기술력은 한국이 앞서기자만, 액정표시장치(LCD)에서 학습한 바와 같이 양적으로 중국이 치고 올

서울시 박물관·미술관 진흥정책심의위원에 이은형 재위촉, 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서울시 박물관·미술관 진흥정책심의위원회 위원에 다시 위촉됐다.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 연구위원은 '서울시 박물관·미술관진흥정책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연임 위촉됐다. 임기는 2028년 2월까지다.해당 위원회는 박물관과 미술관 지원사업 평가와 앞으로의 지원방향, 등록 및 등록취소, 설립타당성 평가 등을 맡는다.이 연구위원은 건설산업과 부동산 시장, 기업경영 등에서 이력을 쌓은 전문가로 평가된다.서울시 외에도 '강원도 박물관·미술관 등록심의위원회'와 '서울시 미술작품 심의위원회'를 비롯한 서울 관내 수도권 및 광역지방자치단체 등의 공공·도시·디자인위원회 위원을 다수 역임했다.이밖에도 충북도청과 안양시, 의왕시, 서울 관내 등 지자체 7곳과 자치구에서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일했다. 경기도를 비롯한 12개 지자체에서는 경관위원회 위원을 맡는 등 건축과 경관, 도시계획, 교통 분야 전반에서 폭넓은 경력을 쌓았다. 김환 기자

중국 AI 반도체 자급 2028년 달성 전망, 모간스탠리 "해외 수출 잠재력"

중국이 2028년부터 자국 내 핵심 수요에 대응하기 충분한 인공지능(AI) 반도체 생산 능력을 갖춰낼 것이라는 증권사 모간스탠리의 예측이 나왔다.12일 홍콩 투자전문지 AA스톡스에 따르면 모간스탠리는 보고서를 내고 "중국이 인공지능 그래픽처리장치(GPU) 자급체제 구축에 상당한 성과를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모간스탠리는 중국이 정부 주도로 지난 1년에 걸쳐 인공지능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파운드리 생산라인과 장비를 자체 역량으로 갖춰내는 데 큰 진전을 보였다고 평가했다.2028년이면 자국 내 핵심 수요를 충족할 만큼의 양산 능력을 확보할 것이라는 전망도 이어졌다.중국이 해외 파운드리 업체에 의존하거나 장비를 수입해야 할 필요성이 크게 낮아진다는 의미다.모간스탠리는 중국 반도체 기업들이 정부의 지원 정책에 힘입어 초반에 빠르게 결실을 거뒀다고 평가했다.인공지능 추론 분야에서 반도체 성능보다 비용 경쟁력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도 중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요소로 꼽혔다.

삼양식품, 삼양라면 오리지널 봉지면ᐧ용기면 출고가 평균 14.6% 인하

삼양식품이 일부 제품 가격을 내린다.삼양식품은 4월1일부터 삼양라면 오리지널(봉지면, 용기면) 2종의 출고 가격을 평균 14.6% 인하한다고 12일 밝혔다.삼양식품에 따르면 이번 가격 인하는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결정됐다. 라면이 대표적 일상식인 만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한 취지라고 삼양식품은 말했다.삼양식품은 2023년에도 물가 안정을 위해 삼양라면 등 제품 가격을 평균 4.7% 인하했다.삼양식품은 "삼양라면은 60년 넘게 국민과 함께해온 제품"이라며 "가격 인하를 통해 그동안의 성원에 보답하고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CJ프레시웨이 호반호텔앤리조트 업무협약, 리솜리조트 특화 메뉴 개발하기로

CJ프레시웨이가 리솜리조트에 들어가는 특화 메뉴 개발에 나선다.CJ프레시웨이는 11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리솜리조트를 운영하는 호반호텔앤리조트, 인사이트플랫폼과 '외식산업 콘텐츠 강화 프로젝트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김재용 CJ프레시웨이 급식사업담당과 강신주 호반호텔앤리조트 리조트부문장, 남민정 인사이트플랫폼 대표 등이 참석했다.세 회사는 앞으로 각자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리솜리조트 식음업장의 독자 메뉴를 개발하고 안정적 식자재 공급으로 운영 효율화를 지원하기로 했다.CJ프레시웨이는 2021년부터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리조트와 골프장 등에 6400여 종의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리조트 특성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하고 푸드서비스 사업 운영 인프라 지원 등 협력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인사이트플랫폼은 유명 셰프 콜라보 메뉴를 공동 개발하고 셰프 초청 행사 지원 등 리조트 이용객들에게 푸드서비스를 선보이기로 했다. 인사이트플랫폼은 식품,

인도 자국 내 스마트폰 수출기업에 보조금 지급 고려, "삼성전자 애플에 수혜" 

인도 정부가 스마트폰 수출 확대와 부품 현지화를 촉진하기 위해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새로운 보조금 정책을 검토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삼성전자와 애플을 비롯해 인도에 생산 거점을 둔 스마트폰 기업이 이 정책에 따른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12일 블룸버그는 소식통 발언을 인용해 "인도 정부가 스마트폰 제조사를 대상으로 수출과 자국산 부품 사용과 연계한 정부 보조금을 마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기존에 인도 정부는 2021년부터 생산연계인센티브(PLI)라는 이름으로 제조 기업에 보조금을 지급했다. 이 보조금은 생산량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췄고 3월31일에 종료된다.이번에 인도 정부가 새로 도입하려는 보조금은 수출과 부품 국산화와 연계해 관련 기업이 수혜를 볼 수 있다는 시각이 나온다.소식통은 블룸버그를 통해 "이번 보조금 정책은 삼성전자와 애플 및 협력사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고 말했다.삼성전자는 우타르프라데시주 노

'다이어트' 끝낸 엔씨소프트 박병무, '모바일 캐주얼 게임'으로 외연 확장 2라운드 돌입

창립 29주년을 맞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명가'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체질개선 2라운드에 돌입한다.박병무 공동대표는 기술력을 앞세운 소수 대작 중심의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가벼운 캐주얼 게임을 매출의 큰 축으로 성장시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캐주얼 게임 사업 확장에 성공할 경우 회사의 체질까지 바꿀 수 있는 승부수가 되겠지만, 기존과는 전혀 다른 게임 장르여서 성공 을 장담할 수만은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12일 박 공동대표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 R&D센터에서 열린 경영전략 간담회에서 '모바일 캐주얼' 게임 장르를 전면으로 내세운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이날 박 대표는 회사의 새로운 지향점을 '지속 가능성'과 '예측 가능성'으로 내세웠다. 그는 "지금까지의 엔씨소프트는 MMORPG 의존도가 높고, 특정 대작의 흥행 여부에 실적이 좌우되는 구조였다"며 "앞으로는 예측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는 게 핵심 목표"라고 말했다.회사는 현

대상, 소비자용 올리브유·카놀라유·해바라기유 제품 가격 최대 5.2% 인하

대상이 일부 제품 가격을 내린다.대상이 12일 소비자용(B2C) 올리브유·카놀라유·해바라기유 제품 가격을 최대 5.2% 인하한다고 밝혔다.청정원 올리브유와 카놀라유, 해바라기유 등 제품 3종의 모두 6 SKU(재고 유지 단위) 가격이 3~5.2% 인하된다.대상은 "정부 물가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가격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대상은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한수원 체코 국제 수소 기술 콘퍼런스 참가, 유럽 파트너들과 협력 논의 

한국수력원자력이 유럽 수소 시장의 파트너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한수원은 11일부터 13일까지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국제 수소 기술 콘퍼런스(Hydrogen Days 2026)'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국제 수소 기술 콘퍼런스는 글로벌 수소 산업의 정책과 기술 동향을 다루는 국제 행사로 수소 산업의 실행 전략과 협력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다.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전환점에 선 수소: 지속을 위한 용기'를 주제로 진행된다.한수원은 이번 콘퍼런스 참가를 통해 국내외 청정수소 분야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체코를 비롯한 유럽 파트너들과 만난다.한수원은 이번 행사에서 체코수소협회(HYTEP)와 함께 진행 중인 '유럽 및 체코의 청정수소 사업환경 분석' 중간 결과와 국내에서 추진 중인 '원자력 청정수소 실증과제' 현황을 발표한다.김형일 한수원 에너지믹스사업본부장은 "수소는 탄소중립 사회를 향한 중요한 에너지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파트너십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rdq

현대건설 유럽 원전 시장 공략 속도, 이한우 "장기 협력 출발점"

현대건설이 북유럽 원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현대건설은 현지시각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핀란드 헬싱키에서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핀란드·스웨덴 신규 원전 건설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행사에는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와 조엘 이커 웨스팅하우스 수석부사장, 하리 매키 레이니카 핀란드 특임대사, 김정하 주핀란드 대한민국 대사, 하워드 브로디 주핀란드 미국 대사 등 정부 인사와 100여개 북유럽 원자력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이한우 대표는 "현대건설이 세계 각지에서 쌓은 원전 건설 경험과 EPC(설계·조달·시공) 역량, 웨스팅하우스의 글로벌 원전 기술은 북유럽의 에너지 전환과 안정적 전력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이번 행사가 장기 협력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현대건설은 이번 행사에서 북유럽에서 사전업무가 착수된 AP1000 원전 프로젝트 추진 현황과 수행 전략, 주요 설비 및 서비스 분야 협력 기회 등을 소개했다.현대건설과 웨스팅하우스는 핀란드에서 국영 에너지 기업 포툼(Fortum)과 함께 원전 건설을 위한 사전업무착수계약을 체결해 유럽 내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OCI 화학산업 위기에도 반도체 소재로 활로, 이우현 올해 실적 반등 자신감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이 올해 OCI의 실적 반등에 기대감이 클 것으로 보인다.한국 화학산업에 위기감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이 회장이 공을 들이고 있는 반도체 소재 역량의 강화라는 사업 방향을 놓고 긍정적 전망이 힘을 받고 있다.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중동 전쟁이 장기전으로 이어질 흐름을 보이면서 국내 화학기업들을 향한 사업 전망에 부정적 시선이 강해지고 있다.특히 국내 대표 화학기업인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이 전날 일부 제품과 관련해 원료 수급 차질을 이유로 일부 제품 공급이 지연될 수 있다는 '불가항력'을 선언하면서 위기감이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화학산업을 향한 불안한 시선이 강해지는 가운데 유독 OCI를 향해서는 사업 확대 기대감이 모이는 것으로 분석된다.이날 증시에서는 주요 화학기업 대부분이 3~4% 안팎의 주가 하락을 겪는 중에도 OCI와 지주사인 OCI홀딩스의 주가는 각각 6%, 13%의 상승률을 보였다. OCI홀딩스의 이날 주가 상승률은 화학 업종 가운데 가장 높았다.OCI가 국내 주요 화학기업의 위기감 속에도 기대를 받는 것은 현재 경제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는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OCI는 2023년 지주사인 OCI홀딩스에 태양광 사업을 남기고 인적

현대차 정의선·도요타 아키오 미국 전기차 시장 정면대결, 현대차 '앞선 기술' vs 도요타 '브랜드 파워'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도요타 아키오 도요타그룹 회장이 올해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맞붙는다.아키오 회장은 지금까지 친환경차 시장에서 전기차보다 하이브리드차에 집중하는 전략 펼쳤지만, 올해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전기차 경쟁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이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지난해 테슬라에 이어 판매 2위에 오를 정도로 앞서가는 상황이지만, 미국 전체 자동차 시장 판매 2위인 도요타가 본격적인 전기차 판매 확대를 내걸고 있어 경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정 회장은 그동안 다져온 전기차 기술력을 앞세워 판매량을 늘리는 데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12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차·기아와도요타가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도요타는 지난해까지 전기차보다는 하이브리차 판매를 늘리는 데 집중했다.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판매한 1053만6807대

[중동 영토확장 비상⑧] HD현대 중동 확전에 사우디 거점 타격받나, 조선·전력기기 사업 차질 촉각

<편집자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역의 군사 충돌이 확대되고 있다. 이란이 주변 국가를 상대로 군사 대응을 확대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해국제유가가 치솟고, 글로벌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번 전쟁이단기간에 끝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에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태세다. 최근 중동이 대규모 인프라와 산업 투자에 '기회의 땅'으로 부상하면서 한국 기업들도 현지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왔다. 그러나 전쟁 리스크가 현실화되며 이러한 전략에도 변수가 떠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는 중동 지역에서 사업 확장에 나섰던 주요 기업들의 현안을 점검하고, 이번 사태가 기업들의 중장기 전략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살펴본다. -글 싣는 순서 ① '법인 최다' 삼성그룹 주말 긴급회의, 이재용 AI·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변수에 초긴장

오리온 '오징어땅콩' 50주년 맞아 포장 새단장, '원조 브랜드' 이미지 강조

오리온의 대표 제품 가운데 하나인 '오징어땅콩'이 출시 50주년을 맞았다.오리온은 12일 '오징어땅콩'의 출시 50주년을 맞아 포장을 새단장하고 젊은 세대와 소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포장에는 기존 디자인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50년 원조' 문구를 크게 배치했다. 소비자들이 오징어땅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원조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했다고 오리온은 설명했다.1976년 출시된 오징어땅콩은 땅콩에 반죽옷을 28회에 걸쳐 얇게 입힌 뒤 구워내는 방식으로 과자 안에 그물망 구조가 형성된다. 공정 마지막 단계에서 넣은 얇게 썬 오징어채는 겉면에 갈색 실선 무늬로 나타난다.오리온은 오징어땅콩 출시 50주년을 맞아 오징어땅콩과 함께한 추억을 공유하는 참여형 이벤트도 열기로 했다.오리온은 "국민들의 일상 속에서 반세기 동안 함께해 온 만큼 소비자들과 함께한 추억을 공감하고 나누는 뜻 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대를 거쳐 사랑받아온 브랜드 가치를 이어가면서 젊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혀 다음 50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KCC '자사주 소각' 확대해 주주친화 강화, 정몽진 삼성물산 포함 6조 주식 활용에 눈길

KCC가 올해 주주친화 기조를 강화한 자사주 활용 계획을 새로 내놓으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정몽진 KCC 대표이사 회장이 3차 상법 개정 흐름에 발맞춘 행보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제 KCC 주주들의 시선은 회사가 보유한 삼성물산을 비롯한 6조 원에 달하는 주식 활용 방안으로 쏠리는 모양새다.12일 KCC에 따르면 오는 26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자사주 소각과 관련된 안건을 상정해 승인 여부를 논의한다.KCC는 최근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153만2300주(전체 발행주식의 17.2%) 가운데 임직원 보상용으로 활용할 35만8천 주(4.0%)를 제외한 나머지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KCC 관계자는 "KCC는 주주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KCC는 임직원 보상 목적으로 활용할 주식을 4년에 걸쳐 분할 처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다만 개정 상법은 법 시행 이전부터 보유한 자사주에 대해 시행일로부터 1년6개월 안에 소각하는 것을 원칙으로 두고 있어 해당 물량을 보상용으로 활용하려면 주주총회 승인이 필요하다.그동안 자사주 소각에 소극적이었던 KCC가 전체 발행주식의 13.2%에 해당하는

모두투어 창립 37주년 기념행사 열어, 우준열 "신속하고 유연한 대응 중요"

모두투어가 창립 37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모두투어는 11일서울시 중구 모두투어 본사에서 우종웅 회장과 우준열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 창립 37주년을 맞아 성장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경영 방향을 공유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우준열 사장은 모두투어의 성장 과정과 주요 성과를 돌아보며 미래 경영 방향을 공유하고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경영 환경 속에서 신속하고 유연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임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한다는 뜻을 전하고 회사 발전에 기여한 최우수사원 3명과 우수사원 16명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했다.모두투어는 올해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기반 확대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2026년을 패키지 시장 재편 국면에서 '고객 경험 중심의 질적 성장'으로 전환하는 해로 규정하고 상품 경쟁력 강화, 판매·유통 채널 고도화, 지속가능경영 기반 확립, 해외 신규 비즈니스 확대를 4대 축으로 추진하고 있다.모두투어는 프리미엄 상품군 확대와 세미패키지&

최태원 "AI 기술혁명, 한국 경제 도약·위기 가를 분수령"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업혁신 지원 민관협의체' 착수 회의에서 인공지능 기술 혁명에 관한 견해를 밝혔다. 사진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앞줄 왼쪽 세번째)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앞줄 왼쪽 두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연합뉴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인공지능(AI) 경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AI 스타트업 육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최태원 회장은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업혁신 지원 민관협의체' 회의에서 '지금 한국 경제는 아주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기술 혁명은 수십 년에 한번 올까 말까 한 위기이자 기회'라고 밝혔다.최 회장은 '해외 주요 빅테크 기업을 만나며 경쟁의 속도가 매우 빠르고, 적과 친구의 경계가 없는 유동적 협력 방식이 확산하고 있음을 체감했다'며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데이터와 기반 시설, 인재를 고루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이 기반 위에서 인공지능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것도 시급한 과제'라며 '연초 이재명 대통령이 '누구나 창업 가능한 스타트업벤처 열풍 시대를 열겠다'고 말씀하신 것과도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새로 출범한 기업혁신 지원 민관협의체에 관해 '정부

중동 전쟁에 반도체와 배터리 공급망 모두 시험대, 한국 핵심 수출산업 위험 커져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장기전 조짐을 보이며 반도체와 배터리 등 한국의 핵심 수출산업의 공급망에 위험이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한국 기업은 반도체 제조 공정에 필수 소재인 헬륨이나 배터리 소재인 황과 흑연 등을 중동에서 주로 들여온다. 전쟁 장기화로 뱃길이 막히면 공급망 차질을 피하기 어렵다.12일 닛케이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중동 위기로 헬륨 공급 차질 가능성 커져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반도체 공급망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헬륨은 반도체 웨이퍼 냉각에 쓰인다.한국이 지난해 수입한 헬륨 가운데 중동 국가인 카타르 비중은 65%로 가장 높아 전쟁과 같은 공급망 변수에 취약하다는 것이다.배터리도 중동 전쟁으로 소재 공급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원자재 전문지 벤치마크미네랄인텔리전스는 중동 전쟁으로 배터리 소재인 황과 흑연 공급이 감소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황은 배터리용 전구체 생산에 필요한 중간재인 니켈·코발트 수산화혼합물(MHP)의 필수 소재 가운데 하나다

노란봉투법 최대 타격은 반도체? 삼성전자·SK하이닉스 '총파업 예고'에 하청노조 교섭까지

지난 10일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이 시행된 후 이틀 동안 원청을 상대로 교섭을 요구하는 하청노조가 크게 늘어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하청이나 협력사 노조 리스크까지 관리해야 하는 부담을 떠안게 됐기 때문이다.반도체는 산업구조 상 수많은 협력사를 두고 있고, 생산라인이 하루만 멈추더라도 천문학적 손실이 발생하는 만큼, 노란봉투법 시행에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2일 반도체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10일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첫 대규모 파업 사례가 삼성전자에서 나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과반 노조로 등극한 삼성전자 초기업노조는 지난 9일부터 총파업 쟁의권 확보를 위한 찬반 투표를 진행하고 있는데, 투표 시작 9시간30분 만에 투표율 50%를 달성했다. 노조 내부에서는 이미 가결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가결된다면 삼성전자 노조는 5월21일부터 6월7일까지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삼성E&A '양날의 검' 해외플랜트 선별수주 강화, 남궁홍 사업 확장 앞서 위험 관리부터

남궁홍 삼성E&A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에너지 중심의 사업영역 확장에 앞서 위험 관리부터 방점을 찍었다.삼성E&A는 올해 개편을 통해 사업영역을 LNG와 청정에너지 등의 '뉴에너지'로 확장했다. 다만 해외 플랜트 사업이 건설사에게는 현지 변수에 '양날의 검'으로 여겨지는 만큼 선별수주 전략부터 다잡는 것으로 보인다.12일 삼성E&A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말 견적경쟁력 창출 태스크포스(TF)가 화공사업본부에, 산업환경프로포절(Proposal)팀이 산업환경사업본부에 신설됐다.각각 화공사업과 대외 사업 확대에 따른 견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삼성E&A 관계자는 "선별수주를 위해 이전부터 견적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화공 등 기존 사업 영역에서 내실을 다지고 뉴에너지 미래 사업에서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조직을 새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삼성E&A는 남궁 사장이 2022년 말 취임한 이래 여러 차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지금껏 사업 및 고객 확보와 관리, 성장전략 등에 집중됐는데 견적만을 위한 TF나 팀 신설은 이번이 처음이다.그만큼 남궁홍 삼성E&A 대표이사 사장이 선별수주 전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인

hy, 자사몰 'hy프레딧' 제품과 서비스 알릴 홍보대사 '프렌디' 1기 모집

hy가 자사몰 홍보대사(앰배서더)를 모집한다.hy는 12일 자사몰 'hy프레딧' 앰배서더 '프렌디(FRENDY)'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프렌디는 hy프레딧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할을 한다. 친구 초대 기능을 활용한 신규 회원 모집 활동도 지원한다. 더불어 hy프레딧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 개선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선발된 프렌디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hy 대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무료 쿠폰이 최초 1회 지급되며 매월 구매 지원 적립금 2만 원도 제공된다. 리뷰 작성을 원하는 제품은 무료 교환 쿠폰으로 받아볼 수 있다.프렌디 전용 친구 초대 특별 혜택은 매월 공개된다. hy프레딧 구매 금액의 10%도 적립된다.모집 대상은 hy프레딧 정기구독 이용자 또는 멤버십 회원으로 본인 명의 SNS 계정을 보유한 사람이다. 지원 기간은 27일까지며 합격자는 31일 발표된다. 활동 기간은 4~6월이다.박철민 hy 마케팅 담당은 "hy를 사랑하는 고객과 푸드 트렌드를 누구보다 빠르게 경험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프렌디 활동으로

김유진 한샘 대표집행임원 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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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PE 출신 기업가치 제고 전문가, 흑자 기조 유지와 '공간 솔루션 기업' 도약 주력 [2026년]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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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벤처투자 경력 축적한 40대 여성 CEO, 사법리스크 등 그룹 위기 극복 과제 [2026년]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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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사건 피해자 변호인단 출신 사회운동가, 이재명정부 초대 성평등가족부 수장 발탁 [2026년]

유명순 한국씨티은행 행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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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민간은행 최초 여성 은행장, 씨티그룹 5위권 계열사 도약 목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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