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TSMC 2나노 파운드리 점유율 '80% 이상' 전망, 삼성전자 AI 반도체 수주 경쟁에 한계

대만 TSMC가 2나노 첨단 미세공정 파운드리 시장에서 8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이라는 증권사 UBS의 예측이 제시됐다.삼성전자와 인텔, 일본 라피더스를 비롯한 경쟁사가 TSMC를 추격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시장 지배력을 빼앗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대만 공상시보는 30일 증권..

삼성전자 '인피니트 AI 와인 냉장고' 출시, "입출고부터 음용까지 AI로 관리"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이 집약된 프리미엄 와인 냉장고를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의 'AI 비전' 카메라가 탑재된 '인피니트 AI 와인 냉장고'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AI 비전 카메라는 와인 냉장고 문이 개방될 때 와인 병의 입∙출고를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사용자가 냉장고에 와인을 수납하면 와인의 위치를 인식하는 동시에 라벨 정보를 분석해, 와인의 이름∙품종∙포도 수확 연도(빈티지) 등의 세부 사항을 스마트싱스 'AI 와인 매니저'에 기록한다.이번 신제품은 와인을 최대 101병까지 보관할 수 있다. 상∙중∙하 3개 구역으로 나뉜 내부 공간은 각 칸별로 3~18도 범위에서 개별 온도 설정이 가능하며, 냉장고 중앙 부분에는 △와인 △햄∙소시지 △견과류 △치즈 △과일 5가지 모드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멀티팬트리' 기능이 적용됐다.냉장고 전면 도어에는 자외선 차단 3중 유리 소재를 적용해 외부 자외선을 약 92% 차단, 온도나 자외선에 따른 변질 우려 없이 최적의 상태로 와인을 보관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이 밖에도 모바일용 A

한화투자 "실리콘투 1분기 영업이익 기대 웃돌 것, 이란전쟁 장기화는 부담"

실리콘투가 화장품 업황의 호조에 힘입어 1분기에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김영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실리콘투 목표주가 6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직전거래일인 27일 실리콘투 주가는 3만8800 원에 장을 마쳤다.김 연구원은 '실리콘투는 양호한 화장품 업황에 힘입어 2026년 1분기 수출 규모가 시장 예상보다 확대될 것'이라며 '원가율 상승을 감안해도 업황 개선 효과가 더 크다'고 평가했다.화장품 산업을 둘러싼 주요 글로벌 시장의 영업 환경은 긍정적인 것으로 분석됐다.20일 기준 2026년 한국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했다. 미국과 유럽 수출은 각각 41%, 64% 늘어났고 중국은 감소폭이 0.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실리콘투 해외 고객사들은 1분기 화장품 매입량을 기존 추정치보다 확대할 것으로 관측됐다.실리콘투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으로 659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 1분기보다 38% 늘어나는 것이며 시장 기대치를 5%가량 웃도는 수준이다.다만 이란 전쟁에

LG이노텍, 미국 '어플라이드 인튜이션'과 자율주행용 '가상 센서' 개발

LG이노텍이 단순히 자율주행 부품을 공급하는 제조사를 넘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으로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낸다.LG이노텍은 미국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인 '어플라이드 인튜이션(Applied Intuition)'과 자율주행, 피지컬 인공지능(AI)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전 세계 상위 20개 완성차 업체 가운데 18곳을 고객사로 보유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강자다.이번 협력의 핵심은 자율주행 실증을 통한 모듈 성능 극대화다.LG이노텍은 자체 개발한 고성능 센싱 모듈(카메라, 라이다, 레이더)을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테스트 차량에 장착해 미국, 유럽, 일본 등 전 세계 주요 도로에서 실증에 나선다. 이를 통해 지역별 도로 인프라와 기후 조건이 반영된 방대한 주행 데이터를 확보, 센서의 정확도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두 회사는 카메라·라이다·레이더를 하나로 묶은 '복합 센싱 솔루션&rs

넥슨, 블리자드 '오버워치' 연내 국내 퍼블리싱 서비스 맡기로

넥슨은 글로벌 게임사 블리자드와 연내 서비스를 목표로 팀 기반 슈팅게임 '오버워치'의 국내 퍼블리싱(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넥슨은 국내 사업 운영과 마케팅을 전담한다.'오버워치'는 2016년 출시된 뒤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이다.그간 외부 퍼블리셔 없이 블리자드 엔터테이먼트가 직접 서비스를 해왔지만 이번 계약으로 넥슨이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게 됐다.넥슨은 한국 시장에 맞춘 '하이퍼 로컬라이징' 콘텐츠를 도입하고, PC방 생태계를 다시 활성화하는 등 서비스 전반을 대폭 강화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공동 비전 실현을 위한 현지 인재 채용에도 적극 나선다. 정희경 기자

DS투자 "펄어비스 목표주가 9만원 상향, 붉은사막 예상 판매량 800만장"

펄어비스의 목표주가가 높아졌다.30일 최승호 DS투자증권 연구원은 펄어비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5천 원에서 9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최 연구원은 신작 '붉은사막'의 흥행으로 펄어비스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개선될 것으로 봤다.펄어비스의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 9674억 원, 영업이익 4536억 원으로 전망됐다.최 연구원은 '이번 주말 스팀 동시접속자 지표 개선을 확인한 뒤 붉은사막의 첫해 판매량을 기존 600만 장에서 800만 장에서 상향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게임의 후속 판매량도 견조할 것으로 내다봤다.이 게임은 발매 초기 이용자 평가가 갈리면서 후속 판매량에 의문부호가 붙었지만, 최근 패치 등을 통해 이용자 평가가 반등하고 있다.메타스코어 이용자 점수가 61점에서 87점, 스팀 이용자 점수도 64점에서 80점으로 각각 반등했다.그는 '잠재적 구매자들은 이용자 평가를 보고 구매를 결정하는 만큼 후속 판매량에 긍정적'이라며 '올해 콘솔 주요 신작 라인업이 약해 그랜

한국 원전업체에 "아프리카 잠재 시장으로 부상" 분석, 재정 마련은 과제

아프리카 시장이 한국 원전 기업들에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남아프리카공화국과 가나 등 국가가 원전 건설을 추진하고 있지만 재정 마련에 불확실성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DW)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전문가와 인터뷰를 나누고 "아프리카 원전 시장은 한국과 중국 및 러시아 등에 밝은 미래를 제공한다"고 보도했다.인터뷰 대상자인 트리스텐 테일러 박사는 지난해 8월 아프리카 원전 시장을 분석한 보고서를 내놓았다.이 보고서에서 테일러 박사는 한국이 수출용 원전 공급망을 갖췄으며 원전이 없던 아랍에미리트(UAE)에 바라카 원전을 구축했다고 평가했다.현재 아프리카에 원전은 남아공 케이프타운 인근 코에버그에 단 한 기만 존재하는데 한국이 UAE에서 원전을 처음부터 구축한 경험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이다.아프리카 국가들이 중국이나 러시아와 원전 분야에서 협력하면 정치 이슈를 겪을 가능성도 언급됐다.중국이나 러시아의 정치&mid

펄어비스 '붉은사막', 스팀 동접 27만 명 돌파에 평가도 '매우 긍정적' 반등

펄어비스의 신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붉은사막'이 출시 2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오히려 이용자 지표가 반등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출시 초반의 엇갈린 평가를 딛고 이용자 피드백을 즉각 반영한 패치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30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붉은사막'은 지난 29일 PC 플랫폼 스팀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수 27만5천여 명을 넘기며 출시 첫 주 기록을 경신했다.현재 스팀 내 유료게임 기준 매출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전체 인기 게임 순위에서도 '카운터 스트라이크 2'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이다.이용자들의 반응도 눈에 띄게 개선됐다. 출시 직후 한때 '대체로 부정적'을 기록했던 이용자 평가는 일주일 만에 '매우 긍정적'으로 올라섰다.현재 등록된 6만3천여 개의 리뷰 중 84%가 호평을 보냈으며, 한국어 리뷰도 '대체로 긍정적'으로 높아졌다.펄어비스는 지난 29일 대규모 패치를 통해 이용자들이 지적했던 조작감을 대폭 개선하고 로딩 시간 단축, UI 최적화 등 편의성을 보강했다. 이후로도 활발한 피드백을 예고했다.이 게임은 &ls

골프존마켓 '골프대전 앵콜 이벤트' 4월12일까지 진행, 최대 70% 할인

골프존커머스가 운영하는 골프용품 전문매장 골프존마켓에서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골프존마켓은 '골프대전 앵콜' 할인 행사를 4월12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골프대전 앵콜'은 앞선 '골프대전' 할인 행사의 연장 이벤트다.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되며 골프클럽, 골프백, 골프화, 골프장갑 등을 할인해준다.테일러메이드 Qi35, 젝시오 XXIO 13, 브리지스톤 V300 9 아이언, 캘러웨이 ELYTE 드라이버 등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200만 원 이상 결제 시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0만 골프존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골프존마켓 오프라인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 페이코 포인트 등 결제 수단별 혜택이 제공되는 '골프존마켓 로드샵 전용 이벤트'와 카카오 채널 친구 추가 후 구매 시 최대 10% 할인(최대 1만 원)쿠폰을 받을 수 있는 '카카오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 골프존마켓 온라인몰 구매 후 매장 픽업 시 5천 원이 즉시 할인되는 '픽업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황운태 골프존커머스 사업부장은 '골프대전에 보내주신 고객분들의 성원

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500ml' 재생 플라스틱 원료 100% 사용한 페트로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친환경 페트병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였다.롯데칠성음료는 대한민국 최초로 재생 플라스틱 원료 100%를 사용한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올해부터 연간 5천 톤 이상의 페트병을 사용하는 먹는샘물 및 비알코올 음료 제조업체는 페트병을 제조할 때 재생 플라스틱 원료 100% 소재롤 10% 이상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새롭게 출시한 칠성사이다 500ml 페트 제품은 라벨과 용기 디자인 일부를 변경했다. 제품 라벨에는 '100% RECYCLED BOTTLE(기업자가마크)'이라고 표기했다. 기존 페트병 하단의 둥근 모양에서 양각으로 무늬를 넣었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100% 재생 원료를 사용한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 생산은 대한민국 최초인 만큼 최초의 시도가 모두를 바꾸는 모범사례가 되길 희망한다'며 '시대와 호흡하며 대한민국의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칠성사이다가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을 받는 대표 탄산음료 브랜드로 고객에게 꾸준히 선택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

GS더프레시 4월1일 '조선호텔 김치' 출시, 첫 슈퍼마켓 전용 상품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조선호텔과 협업한 김치를 출시했다.GS더프레시는 조선호텔과 협업한 전용 김치 상품을 4월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조선호텔 김치를 슈퍼마켓 전용 상품으로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상품은 단순한 지식재산권(IP) 제휴가 아닌 조선호텔 김치 레시피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조선호텔 김치는 제철 배추와 무, 천일염, 고춧가루 등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했다. 참송이버섯과 다시마를 활용한 육수, 배 퓌레를 활용했다.제품 용량은 1.7kg다. 포장에는 '상투형' 패키지를 적용했다. 가격은 2만3900원이며 4월7일까지 1만9900원에 할인 판매한다.황진학 GS리테일 간편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이번 조선호텔 김치 도입은 프리미엄 식품에 대한 고객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프리미엄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

삼성전자 노조 파업도 메모리반도체 업황 변수, 해외 조사기관 "호황기 5년 더 지속"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에 삼성전자 노조 파업도 변수로 등장하며 장기화 전망에 더 힘이 실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엔비디아와 테슬라가 주도하는 피지컬 AI 시대가 본격화되면 메모리반도체 수요 증가세가 더 빨라지면서 제조사들에 수혜폭이 더 커질 것이라는 관측도 제시됐다.대만 경제일보는 30일 조사기관 유애널리시스 분석을 인용해 "메모리반도체 수요 급증과 삼성전자 파업 가능성이 '퍼펙트스톰' 현상을 예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퍼펙트스톰은 여러 악재가 동시에 발생해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 현상을 의미한다.유애널리시스는 엔비디아를 비롯한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들이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 광충을 주도하면서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 상황을 이끌었다고 바라봤다.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마이크론 등 제조사가 HBM에 생산 투자 여력을 최우선적으로 할당하며 자연히 일반 D램과 낸드플래시 증설에는 한계가 뚜렷해졌기 때문이다.삼성

키움증권 "삼성전자 상반기 영업이익 100조 전망, 구글 터보퀀트는 HBM4 수요에 긍정적"

삼성전자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모바일 메모리 긴급 주문으로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 상승률이 높아지는 가운데 HBM4 출하 증가까지 더해져, 올해 상반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30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26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직전거래일인 27일 삼성전자 주가는 17만9700원에 거래를 거래를 마쳤다.박 연구원은 'HBM4의 엔비디아 판매 급증으로 2분기 HBM 출하량이 지난해 2분기 대비 331% 증가할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43조 원, 2분기 영업이익 57조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파운드리 사업은 영업손실이 이어지겠으나, 2∙4나노 제품군에서 신규 수주가 확대되며 올해 하반기 흑자전환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삼성전자 DS부문은 2026년 매출 352조 원, 영업이익 219조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70%, 영업이익은 782% 증가하는 것이다.다만 디바이스경험(DX)부문은 메모리

농심 짜파게티 모델로 '후덕죽' 셰프 선정, '라초 짜파게티' 요리법 공개

농심 '짜파게티'와 중식 요리사 '후덕죽' 셰프가 손잡았다.농심은 30일 '짜파게티'의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후덕죽' 셰프를 발탁하고 공동 개발한 특별 요리법 '라초 짜파게티'를 공개한다고 밝혔다.후덕죽 셰프는 최근 넷플릭스 요리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시즌2'에 출연했다.농심은 '58년 중식 경력을 가진 후 셰프의 요리 철학과 긍정적 에너지가 짜파게티 브랜드 이미지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농심은 모델 발탁과 함께 후 셰프와 손잡고 '라초 짜파게티' 요리법을 공동 개발했다. '라초'는 맵게 볶는다는 뜻으로 짜파게티를 매콤한 라초 소스에 볶은 요리법이다. 삼겹살과 고추, 마늘, 두반장, 식초 등을 함께 볶아 라초 소스를 만든 뒤 삶은 면과 짜파게티 분말스프를 넣고 볶다가 마지막에 올리브 조미유를 넣어 비비면 완성된다.농심은 소비자들이 라초 짜파게티 요리법을 일상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4월부터 짜파게티 포장에 요리법 정보를 반영해 유통하기로 했다. 31일에는 유튜버 '침착맨'

한국투자 "LG생활건강 뷰티 부진 이어질 것, 4분기 돼야 적자 탈출 가능"

LG생활건강이 올해도 뷰티 사업 부문에서 부진한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해외 시장에서 제품 브랜드력이 단기간에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파악됐다.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LG생활건강 투자의견을 중립(HOLD)으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직전거래일인 27일 LG생활건강 주가는 24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김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올해 면세 채널에서 브랜드력 회복을 위한 물량 조절에 나설 계획"이라며 "다만 제품 브랜드력이 빠르게 개선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4분기는 돼야 뷰티 사업부가 적자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예상됐다.LG생활건강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628억 원, 영업이익 491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65.5% 줄어드는 것이다.김 연구원은 "내수 소비 회복에 따라 생활용품 사업부와 음료 사업부 실적은 지난해보다 개선될 것"이라며 "다만 뷰티 사업부는 면세 부진이 이어지며 적자 요인으

CJ제일제당, 인도 기업 '콘스펙'에 생분해 플라스틱 'PHA' 공급

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 사업에 속도를 낸다.CJ제일제당은 30일 인도 바이오플라스틱 컴파운드 기업 '콘스펙'에 PHA를 공급한다고 밝혔다.CJ제일제당이 PHA를 납품하고 콘스펙이 이를 활용해 커틀러리(포크와 나이프 등 서양 식기)에 최적화된 컴파운드를 생산하는 방식이다.CJ제일제당의 PHA는 토양은 물론 바닷물에서도 생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다. PHA가 적용된 커틀러리는 생분해가 가능하면서도 플라스틱과 유사한 내구성과 사용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CJ제일제당은 2022년 생분해 소재 전문 브랜드 'PHACT'를 선보인 이후 화장품 용기와 일회용 포장재, 칫솔, 인조잔디 충전재 등으로 PHA 소재 적용을 확대했다.최근 유가 변동성이 확대돼 나프타 등 석유계 소재 수급이 불안정해지며 글로벌 비닐 포장재와 패키징 기업들의 PHA에 대한 문의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CJ제일제당은 "탈플라스틱 트렌드가 가속화됨에 따라 PHA 등 친환경 소재 시장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기술 경

[Who Is ?] 김병근 엠앤씨솔루션 대표이사

김병근 엠앤씨솔루션 대표이사. 김병근은 엠앤씨솔루션의 대표이사다.방산사업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힘쓰면서 우주항공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1969년 8월 태어났다.전북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다.금호타이어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해 기획담당 상무로 근무했다.엠앤씨솔루션에 부사장으로 합류해 2024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엠엔씨솔루션을 방산전문기업에서 모션 컨트롤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사모펀드인 최대주주가 지분 매각을 추진함에 따라 안팎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김병근 엠앤씨솔루션 대표이사가 2025년 3월28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24년12월 상장 이후 첫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

[Who Is ?] 이재규 한화에너지 대표이사 사장

이재규 한화에너지 대표이사 사장. 이재규는 한화에너지의 대표이사 사장이다.한화에너지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자금원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회사의 안정적 수입 구조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1971년 4월 태어났다.서대전고등학교과 고려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한화에 입사한 뒤 한화큐셀에서 영업기획팀장과 글로벌EPC담당, 미국GES사업부장으로 근무했다.한화에너지에서 기획실장을 맡았다.한화토탈에너지스의 감사를 거쳐 2024년 한화에너지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경영활동의 공과이재규 한화에너지 대표이사 사장(오른쪽 세 번째)이 2025년 9월4일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에너지저장연구센터에서 전기안전공사와 'ESS 활용 기술 개발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CU 앱 연동 '러닝 멤버스' 도입, 러닝 기록과 혜택 연계

편의점 CU가 늘어난 '러너' 수요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한다.CU는 러닝 기록과 혜택을 연계한 '러닝 멤버스'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러닝 멤버스는 러닝 플랫폼 '런데이'와 자체 애플리케이션(앱) '포켓CU'를 연동해 러닝 거리 등에 따라 생수 교환권과 포인트, 할인쿠폰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러닝 챌린지 프로그램도 운영해 고객이 누적 러닝 거리 20킬로미터(km), 50킬로미터를 달성하면 각각 2천, 5천 CU 포인트를 지급한다.CU는 한강 인근을 중심으로 '러닝 스테이션' 점포도 확대한다.CU는 2월28일 서울 여의도 한강 인근에 '러닝 스테이션' 콘셉트로 시그니처 편의점(CU한강여의도3호점)을 열었다.CU 러닝스테이션 시그니처 점포는 물품보관함과 탈의실, 파우더룸 등 러너 대상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복합 플랫폼형 편의점이다.방문 고객은 점포에서 러닝 상품 큐레이션존, 포토존, 웨어러블 기기 체험, 휴식 등 러닝의 전체 과정을 함께할 수 있다.현재 러닝 스테이션은 시그니처 점포를 포함해&n

현대그린푸드 그린팅몰 '집관족' 공략, 가정간편식 최대 10% 할인

현대그린푸드가 본격적인 스포츠 시즌을 맞아 '집관(집에서 경기 관람)'족 공략에 나선다.현대그린푸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그리팅몰'에서 스포츠 경기 관람객을 위한 '요리는 짧게 응원은 길게' 기획전을 진행해, 가정간편식을 5~10% 할인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경기 관람 시 선호도가 높은 닭강정, 피자, 떡볶이 등 대표적인 야식 메뉴 40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주요 품목으로 △흑초블랙 닭강정(6120원) △허니옐로 닭강정(6460원) △땅콩레드 닭강정(6460원) △원테이블 페퍼로니 피자(7200원) 등이 포함됐다.단순한 간식을 넘어 주류와 곁들이기 좋은 프리미엄 안주 메뉴도 강화했다. △감바스 알아히요(1만4310원) △마라샹궈(8070원) △햄폭탄 송탄식부대찌개(1만5010원) 등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여 '홈술' 수요까지 흡수한다는 계산이다.건강을 중시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저당 로제 떡볶이(4560원) △그리팅 채식교자(9400원) 등 식단 관리 중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상품군도 배치해 차별화를 꾀한다.나병현 기자

GS샵, 신선 과일 대안으로 '냉동·착즙 주스' 집중 공략

GS샵이 고물가 시대 신선 과일의 강력한 대안으로 떠오른 '냉동 과일'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낸다.29일 GS샵에 따르면 최근 과일 가격 부담이 커지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신선도' 중심에서 '장기 보관과 가성비'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GS샵이 지난해 TV 홈쇼핑을 통해 선보인 냉동 블루베리는 단 2회 방송 만에 주문액 4억 원을 기록하며 전량 매진됐다.이는 당초 목표치 대비 150%를 상회하는 실적이다.착즙 주스의 성장세는 더욱 가파르다.올해 1분기(1~3월) 착즙 주스 누적 주문액은 25억 원으로, 지난해 전체 주문액(56억 원)의 약 45%를 단 3개월 만에 갈아치웠다.쉽게 무르는 신선 과일 대신 필요한 만큼 소분해 먹을 수 있는 가공 상품이 1~2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과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GS샵은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오는 3월31일 오후 3시35분, '스페셜유 냉동 블루베리'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상품은 미국 워싱턴주산 듀크(Duke) 품종 가운데 A등급 원물만을 엄선한 것이 특징이다.상품 구성은 냉동 블루베리 320g 1

롯데 '행복나눔 동행 콘서트' 개최, 340여개 파트너사와 상생 화합

롯데가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파트너사 임직원들을 초청해 '2026 롯데 행복나눔 동행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340여 개 파트너사 임직원 1300여 명과 롯데지주, 롯데백화점, 롯데건설 등 12개 계열사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이번 콘서트의 주제는 '심포니 오브 롯데(Symphony of LOTTE)'로, 롯데와 파트너사가 각자의 역할을 조화롭게 수행하며 하나의 거대한 동반성장 교향곡을 완성해 나간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본 공연에 앞서 진행된 동반성장 세리머니에는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노준형 롯데지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 김주영 국회의원 등이 무대에 올라 이영석 태진자산관리 대표, 송승혁 바라 대표 등과 함께 동반성장 문구를 작성하며 협력의 가치를 되새겼다.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 위해 현지 업체와 협력 확대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현지 업체와 협력을 확대한다.29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OSI마리타임시스템즈, EMCS인더스트리즈, 텍솔마린, 자스트람테크놀로지스, 커티스라이트 등 캐나다 현지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이들 업체는 각각 항법, 탐지, 전력, 유지·보수 등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한화오션이 파트너십을 맺은 이유는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에서 경쟁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다.CPSP 평가항목에서 캐나다 산업과 경제적 기여도가 차지하는 비중은 15%에 이른다.유지·정비·군수지원(50%)와 플랫폼 성능(20%) 항목이 절대적 비중은 더 크지만 한화오션과 경쟁사들 모두 성능은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격차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수주 여부가 사실상 경제적 기여도 점수로 갈리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이 때문에 한화오션의 경쟁사인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도 현지 전문 업체들과 협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TKMS는

삼성전자 TV 미국 컨슈머리포트 '2026년 최고 브랜드' 1위, LG·소니 제쳐

삼성전자가 미국 유력 소비자 매체인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2026년 최고의 TV 브랜드' 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29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TV는 컨슈머리포트의 신뢰도, 고객 만족도, 가격 경쟁력 등을 합산한 종합 평가에서 74점을 획득하며 LG(72점), 로쿠(71점), 소니(70점) 등 글로벌 경쟁사들을 따돌렸다.특히 삼성전자의 65인치 OLED 모델(QN65S90F)은 개별 제품 테스트에서 91점이라는 이례적인 고득점을 기록했다.컨슈머리포트 측은 '넓은 시야각과 정교한 모션 구현 능력을 갖춰 콘텐츠의 사실감을 극대화했다'며 '특히 음질 부문에서도 테스트 제품군 중 최고 수준의 성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올해 컨슈머리포트의 평가 기준은 과거보다 한층 까다로워졌다.기본적인 화질과 HDR 성능뿐만 아니라, 최근 스마트 TV의 핵심 이슈인 데이터 프라이버시 및 보안 항목이 주요 지표로 반영됐기 때문이다.삼성전자는 강화된 보안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사용 편의성과 하드웨어 성능에서 높은 점수를 유지하며 종합 1위를 수성했다.

GS건설 중동 임직원 수당 상향, 허윤홍 "임직원 안전이 최우선"

GS건설이 중동 지역 임직원의 해외 수당을 대폭 높인다.GS건설은 국가별 위험 정도에 따라 중동 지역 임직원의 해외 수당을 최상급지 수준으로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가족을 동반해 근무하고 있는 직원은 귀국시 가족들이 임시로 거주할 수 있도록 레지던스 호텔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직원들이 한국으로 복귀했을 때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파르나스 호텔 제주 숙박권과 함께 항공권 등 경비와 특별휴가를 제공한다.GS건설은 이번 조치가 허윤홍 대표이사 사장의 지시로 이뤄진 조치라고 설명했다.허 사장은 '회사는 어떤 경우에도 임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현재 GS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바레인,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등 5개국에 사업 현장을 두고 있다.이란전쟁이 발발한 뒤 중동 지역에서 동반 가족과 함께 일하고 있는 임직원들은 우선적으로 철수했다. 중동 지역 사업장 유지에 필요한 최소 인력들은 안전이 확보된 지역에서 근무하

현대차그룹 '차량 5부제' 전 그룹사 확대, 국내 출장도 화상회의로 대체

현대차그룹이 에너지 절약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에너지 절감 대책을 시행한다.현대차그룹이 현대차·기아를 비롯해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시행하던 차량 5부제를 모든 그룹사로 확대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자가용 이용을 줄이기 위해 임직원 출퇴근 셔틀버스 운영을 대폭 늘리고, 국내 출장은 화상회의로 대체해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한다.또 모든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으로 우선 배정하고 단계적으로 100% 전환한다.사업장 내 전력 관리 시스템도 지능형으로 바뀐다. 점심시간이나 야간 등 시간대별로 PC와 냉난방 전력을 세분화해 제어하며, CCTV와 센서를 활용해 인척이 없는 공간의 조명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생산 현장에서는 설비의 불필요한 공회전을 줄이고 에너지 누설 점검을 강화한다. 물류 부문 역시 최적 항로 설정과 저속 운항 등을 통해 연료 사용 효율을 극대화한다.장기적으로는 '에너지 생산-저장-소비' 모든 과정의 효율을 높인다.노후 설비를 고효율 장비로 교체하는 동시에, 사업장 주차장 등 유휴 부지에 태양광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첫 행보는 '현장', "창립기념일은 고객 소리 듣는 날로"

SK텔레콤이 창사 42주년을 맞아 기존의 축하 파티 대신 '고객 경청'을 선택하며 고객 중심 경영에 박차를 가했다.SK텔레콤은 '42년 고객신뢰, 처음의 마음으로 고객을 만나고 듣겠습니다'라는 구호 아래 고객 방문 행사를 창립기념일(3월29일)을 이틀 앞둔 지난 27일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6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선임된 정재헌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은 취임 첫 행보로 27일 경기도 포천시 관인노인대학을 찾았다.정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시니어 고객 50여 명을 대상으로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디지털 안심 교육'을 실시하고 휴대폰 점검과 통신 상담을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어르신 고객들이 토로한 '복잡하고 불필요한 기능이 많아 사용이 어렵다'는 고충에 정 대표는 '기술이 발전할수록 접근성이 더 좋아져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더 안전한 서비스를 만들고, 어르신들께 사용 방법을 쉽게 알려 드리는 방법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같은 날 SK텔레콤 전체 임원과 고객신뢰위원회

CJ 회장 이재현 올리브영 명동 지점 찾아, 미국 진출 앞두고 현장 점검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미국 진출을 앞두고 올리브영 현장 점검에 나섰다.CJ는 29일 뉴스룸을 통해 이 회장이 26일에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을 직접 방문했다고 밝혔다.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은 개장을 앞두고 있는 매장이다. 올리브영이 2012년 명동 플래그십 매장을 세운 뒤 15년 동안 쌓아온 글로벌 상권 전략 노하우를 집대성했다.이 회장의 이번 방문은 올리브영의 미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진행한 사전 점검으로 해석된다.명동 매장은 외국인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고 실제 매출도 대부분 외국 고객에서 발생해 글로벌 테스트베드로 활용되고 있기 때문이다.이날 이 회장의 방문 동선도 글로벌 관광객의 구매 패턴 동선과 동일하게 설계됐다.외국의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색조 카테고리 공간부터 시작해 식품과 건강 식품을 포함해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공간을 방문했다.그 뒤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구매하는 건강간식 브랜드 '딜라이트 프로젝트'와 마스크팩, 선케어 등 스킨케어 진열 매대까지 점검했다.CJ 측은 이날 이 회장이 가장 오래 머문 곳은 마스크팩 진열 매대를

LG전자 'LG 이지 TV'로 시니어 디지털 격차 해소, "TV로 키오스크 연습"

LG전자가 시니어 고객의 '디지털 문턱'을 낮추기 위해 맞춤형 콘텐츠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LG전자는 최근 스마트케어 기업 '캐어유'와 손잡고 시니어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TV인 LG 이지 TV에서 키오스크 주문 연습을 할 수 있는 캐어유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키오스크의 복잡한 화면 구성과 낯선 결제 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 세대의 '페인 포인트(불편 사항)'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보건복지부의 '2023년 노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키오스크로 주문과 접수가 가능하다고 답한 비율은 단 17.9%에 그쳤다.캐어유 서비스는 △햄버거 가게 △카페 △푸드코트 등 시니어들이 자주 방문하는 3가지 환경을 가상으로 구현했다.LG전자의 시니어 공략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지난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시니어 친화적으로 설계한 'LG 이지 TV'를 출시한 데 이어, 최근에는 'LG 버디'를 이동식 스크린인 'LG 스탠바이미 2'에

현대건설 가시화하는 해외 원전 성과, 이한우 최대 수주 행진은 '시간 문제'

현대건설이 올해 해외 원전 사업에서 가시적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내놓은 올해 33조4천억 원이라는 수주 목표를 넘어 사상 최대치를 달성하는 데도 한층 힘이 실리는 상황으로 보인다.29일 정치권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한국의 대미투자의 구체적 실행에 속도가 붙고 있다.정부는 국회에서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대미투자특별법)'이 지난 12일 국회를 통과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1차 대미투자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있다.산업통상부를 주축으로 구성된 실무단이 미국을 방문해 의견을 나누고 국내 기업들로부터 의견을 취합하는 등 구체적 사업 선정 작업이 진행 중이다.정치권에서도 한미의원연맹에 소속된 여야 의원들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미국 행정부, 의회 등 인사들을 만나 대미투자 협력방안을 논의했다.대미 투자에서 원전 등 에너지 인프라는 협력 1순위 산업으로 꼽힌다. 대미 투자를 통해 미국에서 원전 건설사업이 본격화하면 한국 건설사에는 사업 참여 기회가 열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된다.조정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미국 정부는 한국에서 확보한 투자협력을 바탕으로 신규 원전 건설의 물꼬를 트고 있다'

트럼프 2기 미국 재생에너지 발전 급성장, ESS 배터리 '전성기' 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뒤 1년 동안 미국 내 전력 생산에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의 기여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트럼프 정부의 화석연료 발전 활성화 정책에도 재생에너지 중심 전환이 거스를 수 없는 흐름으로 자리잡으며 배터리를 비롯한 관련 산업에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29일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최신 월간 보고서를 보면 1월 미국 내 전력 공급량에서 재생에너지의 비중은 25.1%로 집계됐다. 발전량은 지난해 1월보다 11.5% 증가했다.설치 용량을 기준으로 보면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의 비중은 36.6%로 집계됐다.같은 기간에 석탄 발전으로 생산된 전력량은 12.8%, 천연가스 발전은 3.4% 감소했다. 재생에너지가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에너지정보청이 올해 1월과 지난해 1월 수치를 비교해 내놓은 이번 보고서는 2025년 1월 취임한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첫 1년의

장금상선 유조선 이란전쟁의 '승자', 정태순 수에즈막스급 VLCC도 싹쓸이 예고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와 원유운반선 운임이 급등하면서, 지난해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를 공격적으로 매입해 임대 사업을 하고 있는 국내 중견 선사 장금상선그룹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장금상선그룹은 정태순 회장이 중국 물류기업 시노트란스와 1989년 합작 설립한 시노코유한공사를 중심으로 해운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집단으로,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 발표 기준 재계 순위는 32위다.최근 장금상선그룹 오너 일가가 대규모 VLCC 매입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세계 1위 해운선사인 스위스의 MSC의 투자 유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글로벌 유조선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세계 VLCC(32만DWT급)의 30%를 확보한 정태순 회장과 그의 아들 정가현 시노코페트로케미컬 이사는 이제 수에즈막스급(Suezmax, 16만DWT급) 유조선 시장에도 손을 뻗치고 있다.29일 해운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스위스 MSC의 자회사 'SAS LUX'가 키프로스의 경쟁당국에 '장금마리타임' 지분 50%를 취득을 위한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장금마리타임은 정태순 회장의 아들인 정가현씨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지

스타벅스 성공 요인은 '시간대별 전략', 아침부터 저녁까지 고객 유혹

스타벅스가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이 포화 상태라는 분석을 무색하게 하는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단순히 커피를 판매하는 매장을 넘어 고객의 하루 흐름 속으로 파고드는 운영 전략을 추진한 것이 성과를 낼 수 있는 배경으로 꼽힌다.아침부터 저녁까지 시간대에 맞춘 상품과 경험을 배치하는 방식으로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는' 전략이 차별화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29일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 상황을 종합해보면 스타벅스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꾸준히 외형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요인 가운데 하나로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시간 단위로 세분화해 공략하는 '시간대 점유 전략'이 꼽힌다.시간대별로 설계된 혜택과 콘텐츠가 고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체류 시간을 늘리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스타벅스는 우선 하루의 시작을 공략하는 전략으로 '모닝 세트'를 운영하고 있다. 바쁜 출근 시간대 직장인들의 아침 식사 수요를 겨냥한 프로그램이다.모닝 세트는 매장 개장부터 오전 10시30분까지 판매된다. 베이글·샌드위치·토스트 등 푸드 10종과 커피를 함께 구성했다.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에 따르면 모닝 세트는 2024년 도입

'댓츠 어 노노' 역주행으로 다시 주목받는 있지, JYP엔터 '장기투자' 빛 본다

걸그룹 있지(ITZY)가 과거 수록곡의 역주행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다는 예상까지 나올 정도다.있지의 부상에는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에 대한 신뢰도 한 몫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29일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멜론에 따르면 있지가 2020년 발매한 미니 2집 '있지 미(IT'z ME)' 수록곡 '댓츠 어 노노(THAT'S A NO NO)'는 최근 톱100 차트에 진입했다.발매된 지 약 6년이 지난 곡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다시 화제를 모으며 이른바 역주행에 성공한 것이다.이번 역주행은 있지가 새 월드투어 '터널 비전'에서 해당 곡의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인 뒤 공연 영상을 공식 채널에 공개하면서 시작됐다.이후 해당 영상이 SNS에서 빠르게 확산되자 있지는 엠넷의 음악방송 '엠카운트다운'에서 특별 무대를 펼쳤다. 발매된 지 수년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 Who Is?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

국공립대총장협 수장ㆍ제어로봇 전문가, AI 전환 로드맵 실행과 수의대 신설 집중 [2026년]

김병근 엠앤씨솔루션 대표이사 Who Is?

김병근 엠앤씨솔루션 대표이사

금호타이어 출신 매출 성장·수익성 개선·IPO 성공, 방산 주력하며 우주항공 시장 확장 [2026년]

이재규 한화에너지 대표이사 사장 Who Is?

이재규 한화에너지 대표이사 사장

큐셀 출신 재생에너지 전문가, 오너 두터운 신임 속 그룹 승계 자금원 조달 임무 맡아 [2026년]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Who Is?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경영컨설팅 전문가로 손보업계 세대교체 주자, 업계 2위 안착 연임 성공 [2026년]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연임 첫 행보는 포용금융, 미소금융재단에 1천억 추가 출연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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