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에이피알 차기 동력은 '미용 의료기기', 김병훈 R&D 역량으로 진입 허들 넘는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이사가 미용 의료기기 사업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에이피알은 올해 에너지 기반 미용 의료기기 2종을 선보이고 2027년에는 미용 주사제를 출시하겠다는 청사진을 그려놓았다.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시장이지만 인허가와 임상 검증 등 넘어야 할 절차가 적지 않다.다만 에이피알이 최근 가파른 ..

LG유플러스, MWC 전시장에 '사람중심 AI' 반영 초개인화 경험 담는다

LG유플러스는 3월2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전시장에서 '사람중심 AI'란 주제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만드는 미래상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사람중심 AI를 선보이기 위해 전시관 기획 단계부터 AI를 활용해 전시 스토리를 구성하고 공간을 설계했다.이번 전시는 초개인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관람객이 입장 시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개별 QR코드가 발급되고, 이후 전시관 내 키오스크에서 QR을 스캔할 때마다 유형별 맞춤 체험 시나리오가 추천된다.체험을 진행하며 쌓인 데이터는 이후 콘텐츠에 실시간으로 반영돼 퇴장 직전 관람할 수 있는 AI 미디어아트에 반영된다. 미디어아트는 퇴장 시 굿즈로 제작해 증정된다. 입장부터 퇴장까지 이어지는 모든 경험을 개인별 맞춤으로 제공하는 구조다.전시관 구조에도 핵심 주제인 사람중심 AI가 반영됐다. 전시관은 중앙 미디어아트 공간을 중심으로 주요 전시 아이템이 배치되는 방사형 구조로 설계됐다.관람객의 여정이 마지막 단계인 미디어아트

가트너 "올해 메모리 가격 130% 급등, PC·스마트폰 가격 10% 이상 상승"

올해 PC와 스마트폰 가격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IT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메모리 가격 급등에 따라 2026년 전세계 PC·스마트폰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각각 10.4%, 8.4% 줄어들 것이라고 27일 밝혔다.2026년 말까지 D램과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가격이 합산 기준 130% 상승할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따라 PC와 스마트폰 가격 역시 각각 17%, 13%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란짓 아트왈 가트너 시니어 디렉터 연구원은 '올해 PC와 스마트폰 출하량은 지난 10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 될 것'이라며 '시장의 전반적 가격 상승에 따라서, 제품 수요는 프리미엄군 중심으로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비용 상승에 따라 2026년 말까지 기업용 PC의 평균 사용 기간은 15%, 개인용 PC는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보급형 PC 시장의 입지는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PC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원가 비중이 2025년 16% 정도 였다면, 2026년에는 23%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아트왈 연구원은 '비용 증가에 따

KT, 차세대 인공지능 콘택트센터 서비스 '에이전틱 AICC' MWC서 공개

KT는 3월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에서 차세대 인공지능 콘택트 센터(AICC) 서비스인 'KT 에이전틱 AICC'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에이전틱 AICC는 여러 AI 에이전트가 협업해 고객 상담부터 문제 해결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구조로, 기업의 AX(인공지능 전환) 혁신을 본격화하는 자율형 솔루션이다.기존 AICC 서비스가 챗봇·보이스봇을 중심으로 상담 업무를 자동화했다면, 에이전틱 AICC는 상담 내역을 바탕으로 실제 업무를 완결적으로 처리한다.핵심 기술인 KT 에이전트 커넥터가 적용돼 AI가 고객 응대의 전 과정을 끊김 없이 수행할 수 있다.에이전트 커넥터는 기존 AICC 플랫폼에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플러그인 방식으로 간편하게 추가하는 기능을 제공한다.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정교한 의도 분석을 통해 단순 응대를 넘어선 후속 업무까지 매끄럽게 처리한다.KT는 실제 AICC 도입 현장에 에이전트 커넥터를 적용한 결과, 플랫폼 구축 기간이 기존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단축된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미반도체 'BOC COB 본더' 최초 출시, 메모리 고객사 인도 공장에 공급

한미반도체가 세계 최초로 'BOC COB 본더'를 출시하고 글로벌 메모리 고객사 인도 구자라트 공장에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BOC COB 본더' '보드 온 칩(BOC)' 공정과 '칩 온 보드(COB)' 공정을 한 대의 장비로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투 인 원' 본딩 장비다. 그래픽 D램인 GDDR과 기업용 SSD(eSSD) 생산에 활용된다.BOC는 칩을 뒤집어서 붙이는 '플립' 기술이 핵심이며 고속신호 전달이 필수적인 D램 제품에 주로 적용된다. COB는 기존 방식인 '논플립' 기술이 사용되며, 고용량 낸드플래시에 활용되는 공정이다.그동안 반도체 기업들은 두 공정을 처리하기 위해 각각의 전용 장비를 사용해야 했다. 그러나 한미반도체는 한대의 장비로 두 공정을 처리할 수 있는 '투인원' 본딩 장비를 개발함에 따라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이에 따라 고객사는 제품 설계 변경을 할 때 장비 교체 없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또 장비 한대로 두가지 공장이 가능해진 만큼 고객사는 반도체 생산 공장에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설비투자 비용(CAPEX)을

대신증권 "영원무역 목표주가 상향, 의류OEM 덕에 작년 4분기 실적 기대 이상"

영원무역 목표주가가 높아졌다.의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매출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크게 웃돈 것으로 파악됐다.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27일 영원무역 목표주가를 기존 12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26일 영원무역 주가는 9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유 연구원은 "지난해 OEM 사업부에서 환율 상승 효과로 원화 매출 성장률이 크게 높아졌다"며 "아크테릭스, VFC 등 주요 상위 고객사들의 안정적 매출 성장이 높은 수주로 이어져 수익성도 크게 향상됐다"고 설명했다.영원무역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93억 원, 영업이익 1052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9.2% 증가했고 영업손익은 흑자로 전환됐다.올해 자전거 사업부 스캇의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유 연구원은 "지난해 신제품 판매가 늘면서 재고 판매 비중이 줄었다"며 "올해는 적자폭이 축소되면서 OEM 사업부와 함께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글로벌 브랜

지씨셀, 식약처에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푸카소' 품목허가 신청

지씨셀이 다발성골수종 치료를 위한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치료제 '푸카소'의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지씨셀은 27일 중국 난징이아소바이오테크놀로지(이아소바이오)로부터 도입한 다발성골수종 치료용 CAR-T 치료제 푸카소의 국내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밝혔다.지씨셀은 지난해 10월 이아소바이오와 국내 도입 계약을 체결한 이후 허가를 위한 절차를 진행했다.지씨셀은 이번 품목허가 신청을 통해 국내 CAR-T 치료제 시장 진입을 본격화한다.푸카소는 이아소바이오가 개발한 BCMA(B세포 성숙 항원) 표적 CAR-T 세포치료제로 2023년 6월 중국에서 품목허가를 받아 현재 현지에서 다발성골수종 4차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임상시험을 통해 높은 반응률을 확인했으며 완전 인간 항체를 적용해 면역원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CAR-T 치료제의 대표적인 부작용 발생률도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보고됐다. 특히 기존 글로벌 제약사 CAR-T 치료제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 구조를 갖춰 치료 접근성 개선이 기대된다.지씨셀은 간암 면역세포치료제 &l

리가켐바이오 일본 오노약품공업에서 마일스톤 수령 예정, 1월 이어 올해 2번째

리가켐바이오가 일본 오노약품공업의 연구개발 진행 과정에 따라 후속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받는다.리가켐바이오는 일본 오노약품공업으로부터 ADC(항체-약물접합체) 플랫폼 기술이전에 따른 후속 개발 마일스톤을 수령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구체적 마일스톤의 규모와 세부 조건은 계약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리가켐바이오는 이번 수령을 통해 현금 흐름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컨쥬올' 플랫폼 기반 파이프라인의 상업화 가능성을 더욱 높이기로 했다.이번 성과는 1월8일 발표한 마일스톤 수령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나온 후속 결과다.리가켐바이오와 오노약품은 2024년 10월 리가켐바이오가 개발한 ADC 플랫폼인 '컨쥬올'을 활용한 후보물질 발굴 및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한 뒤 이후 계획된 로드맵에 따라 개발을 진행해 왔다.2025년 3월 첫 번째 타깃 지정을 완료한 이후 올해 1월과 2월에 걸쳐 연달아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을 달성했다.박세진 리가켐바이오 최고재무책임자 사장은 "지난달에 이어 오노약품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예정된 성과들을 차질 없이 도출하고 있다&rd

삼성전자, '갤럭시 S26 울트라' 체험하는 '갤럭시 스튜디오' 열어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 S26 울트라'를 만나볼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26일부터 삼성 강남과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갤럭시 스튜디오'는 방문객이 '갤럭시 S26 울트라'와 자신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직접 비교하며 보안∙성능∙카메라 등 갤럭시 S26 울트라에 적용된 혁신 기술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먼저, 방문객들은 갤럭시 S26 울트라와 자신의 스마트폰을 동일한 각도로 기울여보면서 특정 상황이나 실행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화면의 측면 시야를 차단해 개인정보 노출을 막아주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기능을 비교 체험해 볼 수 있다.또 체험존에서는 비치된 태블릿에 입력된 보이스피싱 프로그램을 통해 갤럭시 S26 울트라와 방문객의 스마트폰에 전화를 걸어 실제 피싱 상황을 연출한다.이때 방문객은 모르는 번호로 걸려 온 전화를 사용자 대신 AI가 받아 자동으로 발신자 정보와 통화 내용을 요약해 주는 AI 기반 '통화 스크리닝' 기능을 자신의 기기와

신한투자 "건설업 원전으로 지속가능 산업으로 전환, 현대건설 대우건설 목표주가 상향"

건설업이 원자력발전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건설업종 주가는 연초 이래 71% 올랐고 현대건설은 131%, 대우건설은 163% 상승했다"며 "원전은 건설사 실적 성장을 넘어 지속 성장 가능 산업으로 전환 측면에서 업종 재평가를 이끌고 있다"고 바라봤다.신한투자증권은 이와 함께 현대건설 목표주가는 기존 13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대우건설은 5700원에서 1만 원으로 높였다.현대건설과 대우건설 등의 주가가 올해 오른 이유로는 △빅테크의 자본적 지출(Capex) 확대 △연일 확인되는 대형 원전·소형모듈원전(SMR) 추진 계획 △풍부한 투자자금 효과 등이 꼽혔다.시장은 원전과 관련된 건설사를 두고 실질 수혜 규모보다는 앞으로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김 연구원은 "제한된 시공 능력(Capacity)을 고려했을 때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의 2030년 원전 부문 실적 상향 여력은 크지 않다"며 "현대건설은 현재 보유 인력 기준 동시 시공 가능 원전은 10기 수준이지만 확보 수주 후보군(파이프라인)은 이미 10기 이상이다"고 설명했다.전세계적으로 원전이 떠올

[Who Is ?] 박정희 세방전지 대표이사 사장

박정희 세방전지 대표이사 사장. 박정희는 세방전지의 대표이사다.고부가가치 제품인 AGM 배터리 사업을 강화하면서 리튬전지 모듈 및 팩 등 차세대 배터리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1962년 6월18일 태어났다.한양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했다.용산화학에 입사해 생산관리팀장, 공장장 등을 거친 후 세방그룹으로 자리를 옮겼다.세방산업 생산본부장에 이어 2019년 세방그룹 계열사 상신금속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세방산업 생산영업 대표이사를 겸했다.세방전지로 이동해 2025년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화학·제조 분야 전문가다. 경영활동의 공과박정희 세방전지 대표이사 부사장(가운데)이 2025년 1월8일 광주광역시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

[Who Is ?] 유정대 HD현대마린엔진 대표이사

유정대HD현대마린엔진 대표이사. 유정대는 HD현대마린엔진의 대표이사다.친환경 기술력 이식, 생산 공정 최적화를 통해 독자적인 엔진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1972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기계과를 졸업했다.현대중공업에 입사해 엔진기계 관련 부서에서 주로 일했다.엔진설계 담당 상무보, 대형·박용기술 담당 상무, 기술부문장 상무, 엔진기계품질·기획부문장 전무, 안전생산부문장 전무 등을 거쳤다.2025년 연말인사에서 HD현대마린엔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그룹 내에서 손꼽히는 엔진 설계 및 생산 전문가다. 인수 후 안정화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경영활동의 공과유정대 HD현대중공업 엔진기계사업부 전무가 2024년 12월26일 울산광

LG에너지솔루션 호주 리튬업체 지분 매각, 투자이익 800억 확보

LG에너지솔루션이 호주 리튬 업체 라이온타운 투자 지분을 매각해 약 800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LG에너지솔루션은 보유하고 있던 라이온타운 주식 2억3946만주를 모두 매각했다고 26일 호주 증권거래소(ASX)를 통해 밝혔다.LG에너지솔루션은 2024년 7월 안정적 리튬 공급망 확보를 위해 라이온타운 전환사채에 2억5천만 달러를 투자한 뒤 이를 주식으로 전환했다.이번 매각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약 800억 원 규모 투자 이익을 거두게 됐다.2024년 투자 당시 LG에너지솔루션이 정부의 공급망안정화기금 대출을 활용한 만큼, 이번 매각 대금은 차입금을 상환하는데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박재용 기자

인천공항 면세점 신규 사업자에 호텔롯데·현대디에프 뽑혀

호텔롯데와 현대디에프가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선정됐다.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는 26일 회의를 열어 신규특허 심의를 진행한 뒤 이 같이 결정했다.DF1 구역에서는 호텔롯데가 신규 특허권을 획득했고,DF2 구역 심사에서는 현대디에프가 특허 승인을 얻었다.호텔롯데와 현대디에프는 각각 보세화물 관리 체계, 법규 준수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재용 기자

티웨이항공 지난해 영업손실 2655억 20배 급증, "대형기 도입·고환율 영향"

티웨이항공이 지난해 2천억 원 이상의 영업손실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티웨이항공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조7982억 원과 영업손실 2655억 원, 순손실 3396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17% 성장했으나, 영업손실은 20배 이상 증가했고 순손실도 4배 이상 늘었다.티웨이항공은 실적 악화 원인으로 △대형기 기재도입에 따른 투자비용 증가 △환율 및 유가 상승에 따른 비용부담 증가 △공급증가에 따른 시장경쟁 심화 등을 꼽았다. 박재용 기자

한전 작년 영업이익 13.5조로 61% 늘어 역대 최대, 200조 부채는 부담

한국전력공사가 2025년 창사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한전은 26일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97조4345억 원, 영업이익 13조5248억 원을 냈다고 26일 공시했다.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년 전과 비교해 4.3%, 61.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역대 최대치인 2024년의 93조3989억 원을, 영업이익은 2016년 기록한 12조 원을 넘어섰다.한전은 연료가격 안정과 요금조정, 자구노력 등을 기반으로 2023년 3분기 이후 10개 분기 연속 연결기준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특히 액화천연가스(LNG) 평균 도입 가격이 13.4% 하락하며 전력 구매 도매가격인 계통한계가격(SMP)이 kWh(킬로와트시)당 2024년 128.4원에서 2025년 112.7원으로 12.2% 낮아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다만 한전의 재무 부담은 여전하다. 2025년 말 기준으로 전체 부채는 206조 원, 차입금은 130조 원 규모가 남아있어 하루 이자비용만 119억 원을 부담하고 있다.한전은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재무 개선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한전은 "잠정 실적은 외부감사인 감사가 완료되기 이전에 작성된 자료로 감사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협회장에 이용배 선출, 현재 현대로템 대표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는 26일 총회에서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이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이 대표의 협회장 임기는 3년이다.협회는 우주기술 산업 육성을 위해 2014년 5월 설립된 단체로 현대로템을 포함해 118개 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이 사장은 전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현대차 경영기획담당 부사장, 기획조정3실장, 현대위아 기획담당 부사장, 현대차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거친 뒤 2020년부터 현대로템 사장을 맡아왔다.현대로템은 지난해 국내 첫 재사용 우주발사체용 메탄엔진 기술 개발에 착수하는 등 항공우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이 사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 우주산업이 뉴스페이스 시대로 본격 진입하게 되는 중요한 시점에 협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주 생태계를 완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정부·민간 협력 확대, 투자 활성화 등 비즈니스 모델 발굴,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 3대 핵심 과제를 역점을 두기로 했다. 신재희 기자

파리바게뜨 단팥빵 포함 제품 11종 가격 인하하기로, "물가 안정에 동참"

파리바게뜨가 일부 제품의 가격을 내린다.파리바게뜨는 3월13일부터 빵과 케이크 등 제품 11종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빵류 대상 품목은 6종으로 100~1천 원 가격이 낮아진다. 단팥빵과 소보루빵, 슈크림빵, 홀그레인오트식빵, 3조각 카스테라, 프렌치 붓세 등이다.캐릭터 케이크 5종 가격은 최대 1만 원 인하한다. 헌트릭스 골든 케이크는 3만9천 원에서 2만9천 원으로, 소다팝 케이크는 3만3천 원에서 2만5천 원으로 조정된다.3월 중에는 1천 원짜리 '가성비 크라상'도 출시한다.파리바게뜨는 "지속적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소비자 부담을 덜고 물가 안정에 동참하기 위해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쿠팡이츠 4월부터 포장 수수료 6.8% 부과하기로, 전통시장은 무료 1년 연장

쿠팡이츠가 4월부터 대부분 매장에서 포장 서비스 수수료를 받기로 했다.쿠팡이츠는 일부 매장을 제외하고 3월까지만 포장 서비스 중개 이용료 무료 프로모션을 유지하고 4월부터 이용료 6.8%를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다만 전통시장과 상생요금제 매출 하위 20% 이하 영세 매장에는 포장 서비스 중개이용료 무료 프로모션을 내년 3월까지 1년 연장한다.쿠팡이츠는 2021년 10월부터 포장서비스 중개이용료 무료 정책을 시행했다. 조성근 기자

두산 'RSU 지급용' 제외한 자사주 12.2% 연내 소각 결정, 3조1207억 규모

두산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한 자사주 320만1028주(발행 주식수의 15.2%) 가운데 임직원 보상 목적으로 필요한 63만2500주(약 3%)를 제외한 256만8528주(12.2%)를 모두 소각하겠다는 내용의 주주환원 계획을 공시했다.26일 종가 기준 예상 소각 규모는 3조1207억 원 규모다.회사는 2026년 내 소각을 마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앞서 2025년 2월 공시한 자사주 소각 계획을 대체하는 새로운 자사주 소각 계획을 낸 것이다.회사 측은 "향후 시장 상황과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소각 계획이 바뀔 수 있다"며 "구체적 실행에 관해서는 해당 시점에 개최되는 별도의 이사회 승인 후 공시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회사는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분기 배당 기준일을 변경하는 정관 개정을 추진한다. '선 배당금 확정, 후 기준일 설정'으로 배당정보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신재희 기자

SKC 1조 규모 유상증자 추진, 반도체 유리기판 사업에 5900억 투자

SKC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약 1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회사는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을 반도체 유리기판 등 차세대 소재 사업 투자에 활용할 예정이다.이날 최대 주주인 SK도 SKC 반도체 소재 사업의 성장성에 기반해 유상증자 초과청약(배정 물량의 120%) 참여를 공시했다.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4월7일, 구주주 청약은 5월14일부터 이틀 간 진행되며, 발행가액은 5월 중순에 확정된다.이번 유상증자로 확보된 자금 가운데 5900억 원은 SKC의 북미 유리기판 자회사 앱솔릭스의 제품 개발에 투입된다. 최근 앱솔릭스는 미국 빅테크 기업 대상 유리기판 개발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SKC 측은 전했다.앱솔릭스는 앞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하이엔드 제품인 '임베딩(내장형)' 방식과 상용화 속도가 빠른 '논-임베딩(비내장형)' 방식의 유리기판을 동시에 개발하는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나머지 약 4100억 원은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만기 도래 예정인 차입금을 우선 상환해 금융 비용을 절감하고, 부채비율을 개선키로 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

블랙핑크·빅뱅 못 사로잡는 YG엔터테인먼트, 차세대 주력 아티스트 부재에 양현석 진땀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회사의 실적 전망을 명확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블랙핑크의 재계약 기간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빅뱅 또한 20주년 활동을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할지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 등 다음 세대 아티스트의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YG엔터테인먼트 성장동력이 부재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2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27일 3집 미니앨범 '데드라인'과 타이틀곡 '고'를 발매하며 컴백한다.2022년 9월 정규 2집 이후 3년 5개월 만의 앨범이다.블랙핑크는 20일 전 세계 아티스트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1억 명을 돌파하며 '레드 다이아몬드 버튼'을 받기도 했다. 글로벌 영향력은 여전히 압도적인 것으로 평가된다.그러나 시장의 관심은 앨범 성과보다 향후 일정에 쏠려 있다.블랙핑크는 2024년 팀 단위로만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문제는 팀 단위 재

CJ푸드빌 뚜레쥬르 빵·케이크 17종 가격 평균 8.2% 인하, "물가 안정 기여"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일부 제품 가격을 내린다.뚜레쥬르는 3월12일부터 빵과 케이크 등 모두 17종 제품의 공급가를 평균 8.2%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단팥빵'과 '마구마구 밤식빵', '생생 생크림식빵' 등 빵류 16종의 권장소비자가격은 개당 100~1100원 내려간다.캐릭터 케이크 '랏소 베리굿데이'도 1만 원 인하한다.CJ푸드빌 관계자는 '정부의 민생 물가 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하여 소비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하한다'며 'CJ는 밀가루 가격 인하에 이어 밸류체인으로 연결된 빵값까지 인하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가격인하 효과를 주고 물가안정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

가스공사 작년 영업이익 2.1조로 30% 감소, 매출은 7% 줄어

한국가스공사 지난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가스공사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5조7273억 원, 영업이익 2조1012억 원을 냈다고 26일 공시했다. 순이익 1323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6.9%, 영업이익은 30.0% 줄었다. 순이익은 88.5% 급감했다.지난해 4분기에는 연결기준 매출 8조9924억 원, 영업이익 4736억 원, 순손실 4068억 원을 냈다.2023년 4분기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9%, 59,7% 감소했으며 순손실을 기록해 적자로 돌아섰다.가스공사는 "외부감사인의 회계감사가 완료되지 않은 자료"라며 "일부는 회계감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CJ제일제당 밀가루 제품 가격 5% 추가 인하, "정부 물가 안정 기조 적극 동참"

CJ제일제당이 밀가루 제품 가격을 내리기로 했다.CJ제일제당은 26일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밀가루 제품 가격을 평균 5% 추가 인하한다고 밝혔다.CJ제일제당은 1월에는 업소용 밀가루 가격을 평균 4.0%, 2월에는 소비자용 밀가루 가격을 평균 5.5% 인하했다.CJ제일제당은 '어려운 경영 상황이지만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취지'라며 '고객과 소비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예원 기자

현대건설,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주거단지 전용 'AI 모빌리티' 도입 추진

현대건설이 현대자동차와 함께 아파트 단지와 입주민 특성을 반영한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을 추진한다.현대건설은 2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 사옥에서 현대자동차와 '모빌리티 기반 건설산업 특화 서비스 기획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송명준 현대건설 인프라도시연구실장과 오승민 현대건설 브랜드전략실장, 김수영 현대자동차 모빌리티사업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대규모 정비사업과 신규 개발사업 확대 등 복잡해진 이동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맞춤형 모빌리티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양사의 공감대 속에 마련됐다.현대건설과 현대자동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단지 특성에 맞춘 이동 서비스를 공동으로 기획한다.구체적으로는 △주거단지 유형 및 공간 분석 △입주민 이동 패턴 분석 △시간대·경로별 이동 시나리오 수립 △정류장 및 대기 공간 개발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법·제도 검토 등을 협업하며 AI 기반 운영 시뮬레이션을

영원무역 지난해 영업이익 5144억으로 63% 증가, OEM사업부 주문 확대

영원무역이 의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주문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영원무역은 지난해 매출 4조636억 원, 영업이익 5144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26일 공시했다. 2024년보다 매출은 15.5%, 영업이익은 63.0% 늘었다.지난해 순이익은 4280억 원으로 2024년보다 45.3% 증가했다.영원무역은 "본업인 의류 OEM 사업에서 주문이 증가한데다 자전거 사업부 스캇의 적자폭이 감소하며 수익성이 향상됐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작년 매출 5454억으로 49.4% 늘어, 영업손익도 흑자전환

YG엔터테인먼트가 2025년 콘서트 매출 성장에 힘입 전체 실적이 증가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 5454억 원, 영업이익 713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26일 공시했다. 2024년보다 매출은 49.4% 늘고 영업손익은 흑자 전환했다.같은 기간 순이익은 168.3% 증가한 537억 원을 기록했다.실적 상승의 배경으로는 콘서트 사업의 성장이 지목됐다.YG엔터테인먼트는 2025년 블랙핑크 월드투어와 트레저의 아시아 투어, 베이비몬스터의 팬 콘서트 투어 등을 진행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콘서트 매출로 사상 최대치인 593억 원을 냈다.YG엔터테인먼트는 "IP(지적재산) 다각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로 체질을 개선했고 성공적 IP 세대교체로 수익이 정상화 궤도에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 등 저연차 IP의 매출 및 수익 기여 비중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미국 데이터센터 건설 2020년 이후 첫 감소, 전력망 부족과 주민 반발 영향

미국에서 신규 건설이 이뤄지고 있는 데이터센터 규모가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줄어들었다는 집계가 나왔다.전력 공급망이 한계를 맞고 있는데다 지역 주민들의 반발과 규제 등 영향으로 관련 프로젝트가 지연되는 사례가 늘어났기 때문이다.블룸버그는 26일 부동산업체 CBRE의 분석을 인용해 건설이 진행되고 있는 데이터센터 규모가 2025년 말 기준 5.99기가와트로 파악됐다고 전했다.2024년 말 6.35기가와트와 비교해 줄어들며 2020년 이후 첫 감소를 기록한 것이다.CBRE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수요는 늘어나는 반면 개발사들이 전력 수급이나 인허가 절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미국 전역에서 데이터센터 건설에 반대하는 지역 주민들의 활동은 최근 수 개월에 걸쳐 눈에 띄게 활발해진 것으로 파악됐다.이들은 데이터센터 신설에 따른 경제적 이익보다 전력과 수자원 등 자원 고갈을 우려하며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데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 현지 공장서 'AS9' 자주포 첫 출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6일 호주 질롱시 H-ACE(Hanwha Armoured vehicle Centre of Excellence)에서 AS9 자주포 3문 출하식을 열었다고 밝혔다.AS9은 글로벌 자주포 시장에서 점유율 50%가 넘는 K9 자주포의 호주 맞춤형 개조 모델이다.올해 안에 첫 호주산 AS10 탄약운반차도 현지 공장에서 출하한다. 회사는 호주 육군에 AS9 30문과 AS10 15대를 공급한다.회사는 호주 현지 공장 가동을 발판으로 인도·태평양 지역의 방산 수요에 본격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현지 공장을 호주뿐 아니라 주요 동맹국의 생산 거점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오커스(미국·호주·영국 안보협의체)와 파이브 아이즈(미국·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정보동맹) 시장 공략도 가속화한다.회사 관계자는 "해외 생산기지에서 만든 자주포의 첫 출하는 K-방산 수출이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음을 의미한다"며 "호주 현지 공장을 인도·태평양 지역의 핵심 생산 기지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최재원 기자

HDC그룹 건설 의존 탈피 본격화, 정몽규 AI·에너지까지 '3대축' 키운다

HDC그룹이 창사 50주년을 맞아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며 기존 건설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한다.이를 통해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인공지능(AI)과 에너지 사업을 기존 주력인 건설과 함께 3대 핵심 축으로 키우는데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26일 HDC그룹에 따르면 오는 3월18일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기업이미지(CI)와 중장기 미래 비전을 공식적으로 선포한다.HDC그룹은 기존에 △부동산 개발 △금융·투자 △기술·첨단소재 △사회간접자본(SOC) △문화·콘텐츠로 구분해온 사업 포트폴리오를 '라이프(Life)', '에너지(Energy)', '인공지능(AI)' 등 3개 부문으로 새롭게 정립한다.라이프 부문은 건설·유통·레저·문화 등 생활 전반과 연계된 사업을 포괄한다. 에너지 부문은 도로·철도 등 기존 인프라 사업 확장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분야 진출을 목표로 삼았다. AI 부문은 그룹 전반에서 AI 전환(AX)을 추진해 운영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사명 변경도 추진한다. 에너지와 AI 부문은 기존처럼 HDC를 유지하는 반

산은 "HMM 매각보다 부산 이전 우선" 공식화, 최원혁 HMM '강경 반대' 노조 설득 '발등에 불'

HMM의 최대주주(지분율 35.42%) 한국산업은행 박상진 회장이 지난 25일 기자간담회에서 'HMM 본사 부산 이전'을 먼저 시행한 뒤, 매각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혔다.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을 해양 산업의 중심 도시로 육성하겠다며 해양수산부와 HMM의 부산 이전을 강력하게 주문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또 HMM 부산 이전은 6·3 지방선거에서 부산 지역 민심을 사로잡기 위한 여당의 핵심 공약이기도 하다.한국해양진흥공사 지분까지 더하면 총 71%에 달하는 정부 지분을 감안하면 HMM 경영진은 본사 이전을 추진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전체 직원의 절반에 육박하는 가입자를 보유한 HMM 육상직원 노동조합이 부산 이전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이전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본사 이전을 위한 정관 변경 안건이 오는 3월 열릴 HMM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HMM 수장인 최원혁 대표이사 사장으로선 육상 노조를 설득해야 하는 문제가 '발

SK하이닉스, '대∙중소기업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3년 연속 우수기업

SK하이닉스가 3년 연속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이병기 SK하이닉스 양산총괄(오른쪽에서 2번째)이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 SK하이닉스 > SK하이닉스가 3년 연속 안전보건 분야 우수기업으로 뽑혔다.SK하이닉스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2025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수상으로 2024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특히 SK하이닉스 청주 사업장은 거듭된 수상에 따라 '자율이행 사업장'으로 지정됐다.SK하이닉스는 이번 평가가 참여 모기업 223개사 가운데 상위 10% 기업만 뽑는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SK하이닉스는 중소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역량 부족과 현장 적용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상생협력 컨소시엄'을 구성하며, 코칭형 컨설팅∙위험성 평가 교육∙현장 개선 활동 등 실효성 중심의 지원을 지속해 왔다.2019년에는 고용노동부 인가 공익재단인 '일환경건강센터'를 설립해 협력업체는 물론 중소기업까지 안전보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고용노동부는 중소기업을 향한 직접 지원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대기업과 협력을 통한 안전보건 역량 강화 정책과 예산을 매년 늘리고 있다.

KT 해지 가입자 위약금 환급신청 기한 잠정 연장, 기간 내 해지자만 대상

KT는 1월31일까지였던 위약금 면제 환급 신청 기한을 잠정 연장하기로 26일 결정했다.일부 가입자가 기한 내 신청하지 못한 상황을 고려해 기한을 연장한 것으로 최종 마감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앞서 KT는 해킹사고 후속 조치로 2025년 9월1일부터 2026년 1월13일 24시 내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을 해지해 위약금이 발생한 가입자를 대상으로 올해 1월31일까지 위약금 환급 신청을 받는 방식으로 면제했다.다만 이번 조치는 이탈 가입자를 대상으로 환급 신청 기한을 확대한 것으로, 해당 기간 내 해지 신청을 하지 않았던 가입자는 새롭게 위약금 없는 해지를 요구할 수 없다.환급 신청은 전국 KT 매장, 공식 홈페이지, 고객센터에서 할 수 있다. 미성년자와 법인 가입자는 매장과 고객센터를 통해서만 접수할 수 있다. 조승리 기자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 Who Is?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

재료공학자 출신 직선제 선출 총장, 대학 위상 회복과 연구중심대학 전환 주력 [2026년]

박정희 세방전지 대표이사 사장 Who Is?

박정희 세방전지 대표이사 사장

화학·제조 분야 현장 전문가, 고부가가치 AGM 배터리 강화와 차세대 리튬전지 시장 공략 주력 [2026년]

유정대 HD현대마린엔진 대표이사 Who Is?

유정대 HD현대마린엔진 대표이사

현대중공업서 30년 경력의 엔진기술 전문가, '엔진 본업 강화'와 '애프터마켓 확대' 과제 [2026년]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 사장 Who Is?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 사장

리테일 역량 키워 최대 실적 거둬 2연임, 디지털 초개인화 드라이브 [2026년]

새마을금고 '본연 가치 회복' 전면에, 김인 상생 확대와 건전성 사이 줄타기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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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롯데카드 구원투수 정상호, 신뢰·실적·내부사기 재건 키 쥔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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