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삼성전자 갤럭시S26 최대 30만 원 인상 가닥, 노태문 올해 스마트폰 역성장 고심 깊어진다

삼성전자가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26' 시리즈의 가격을 인상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파악된다.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대표이사 사장은 원가 절감을 통해 가격을 동결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최근 모바일용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의 폭등으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진 것으로 분석된..

금호타이어 작년 매출 4.7조로 '역대 최대', 광주공장 화재로 영업이익 2.2% 감소

금호타이어가 역대 최대 연간 매출을 기록했다.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7013억 원, 영업이익 5755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6일 공시했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3.7% 늘고, 영업이익은 2.2% 줄었다.회사 측은 "지난해 미국 관세와 광주공장 화재에도 불구하고 미국·유럽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신차용(OE) 및 교체용(RE) 타이어 판매가 모두 늘면서 매출이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지난해 4분기만 따로 보면 매출은 1조1600억 원, 영업이익은 1453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9% 줄었다.회사는 올해 경영계획(가이던스)으로 창립 이래 최대치인 매출 5조1천억 원을 제시했다. 지난해 목표였던 매출 5조 원과 비교해 1천억 원이 늘었다.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판매 비중 47% 달성, 글로벌 OE 매출 기준 EV 타이어 비중 30% 확보 등도 제시했다.회사는 올해 사업 목표를 창립 이래 최대치인 매출 5조 원으로 잡았다.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판매 비중

인텔과 AMD "서버용 CPU 공급 부족" 중국 고객사에 통보, 생산 차질 이어져

인텔과 AMD가 중국 고객사들에 서버용 CPU 공급 차질을 통보했다. 원활한 생산이 이뤄지지 않아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이는 서버용 CPU 평균 가격이 10% 이상 오르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로이터는 6일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인텔과 AMD가 최근 중국 고객사들에 서버용 CPU의 공급 부족 상황을 예고했다고 보도했다.인텔은 고객사가 주문한 물량을 받기까지 최장 6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AMD도 8주~10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해당 관계자는 중국에서 인텔 서버용 CPU 가격이 공급 부족 영향을 받아 대체로 10% 넘게 상승했다고 덧붙였다.서버용 CPU 공급 부족 사태는 최근 들어 심각해지고 있다.인텔의 경우 자체 반도체 생산라인에서 수율이 낮아 생산 차질이 불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AMD는 대만 TSMC에 서버용 CPU 위탁생산을 맡기는데 최근 물량 확보에 고전하고 있다.TSMC가 인공지능 반도체 고객사의 주문에 대응하는 데

홍콩반점 '힘내라 대한민국' 캠페인, 10일 매장 방문하면 짜장면 3900원

홍콩반점이 제25회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기념한 '힘내라 대한민국' 캠페인을 진행한다.홍콩반점을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는 10일 하루 동안 '힘내라 대한민국 국민응원 캠페인'을 열어 짜장면을 3900원에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행사 당일 홍콩반점 매장 방문객은 3900원을 내고 짜장면을 주문할 수 있다. 매장 취식이 불가한 포장·배달 전문점에도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이번 캠페인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홍콩반점에서 진행된다.홍콩반점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겨울 스포츠 축제 기간을 맞아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과 국민들께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 가격으로 고객분들의 일상에 응원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강서원 기자

'테슬라, 폰 하나로 모든 것 가능하다더니…', 출퇴근 시간 앱 오류로 차문 못열어 '발 동동'

테슬라코리아는 그동안 스마트폰 하나로 차량의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고 강조해왔지만, 애플리케이션(앱) 오류가 발생하자 차 문조차 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퇴근 시간 무렵 발생한 오류가 다음날 출근 때까지 해결되지 않으면서 많은 테슬라 차주들이 발을 동동 굴러야 했다.테슬라코리아는 앱 오류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공지조차 하지 않았고, 오류 원인이 무엇인지도 정확히 밝히지 않으면서 소비자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6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테슬라코리아의 고객 소통 부족 문제가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테슬라아 차량들에서 스마트폰앱 오류가 발생했다고 알려진 것은 지난 5일 오후 3시쯤이다.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Y 주니퍼 차주 A씨가 속초에서 핸드폰으로 문을 열리지 않는다는 글을 테슬라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 처음 올렸다.이후 해당 커뮤니티에는 문이 열리지 않는다는 질문 글이 여럿 올라왔고, 퇴근 시간까지 겹치면서 많은 차주들이 불편을 겪었다.앱을 삭제한 후 재설치해서 해결된 차주도 있지만, 끝내 문 열지 못한 차주들도 다수인 것으로 확인됐다. 문이 열리지 않는 문제뿐 아니라,

대한전선 작년 매출 3조6천억 영업이익 1290억 '역대 최대', "환헤지 파생상품 손실 931억 발생"

대한전선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6360억 원, 영업이익 1286억 원, 순이익 923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6일 공시했다.2024년보다 매출은 10.5%, 영업이익은 11.7%, 순이익은 24.4% 각각 증가했다.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 규모다.수주잔고는 2025년 말 기준 3조6633억 원으로 2024년 말보다 30.0% 증가했다.회사 측은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라 해외 사업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전환사채 파생상품 평가 손실 증가에 따라 영업외손실이 늘었으며 이연법인세 자산성 증가로 법인세 수익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이날 회사는 2025년 연간 파생상품 손실이 931억 원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이는 회사의 자본총계의 6.22% 규모다.회사 측은 "회사의 주가 상승으로 제153회 무기명식 무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와 관련해 회계적으로 인식한 평가손실"이라며 "실제 현금 유출은 없었으며, 발행된 전환사채가 주식으로 전환된다면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자본으로 전입돼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솔루션 어깨 무거워진 태양광 사업, 박승덕 올해 '미국발 훈풍' 대응이 관건

박승덕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도 미국 시장에서의 변수 대응에 공을 들일 것으로 보인다.한화솔루션에서 실적의 다른 한 축인 케미칼 부문이 한동안 부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태양광 부문의 사업 성적이 더욱 중요해 졌다.6일 한화솔루션에 따르면 케미칼 부문은 2025년 4분기까지 9개 분기 연속 적자를 냈다.지난해 영업손실은 2024년의 두 배 수준인 2491억 원으로 매출은 3년 연속 감소했다.국내 석유화학 산업이 구조적 불황을 겪으면서 한화솔루션을 지탱해 온 케미칼 부문이 외형 축소와 수익성 감소를 동시에 겪고 있는 것이다.한화솔루션은 자체적으로도 2026년 1분기에 케미칼 부문의 적자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케미칼 부문의 고전이 이어지면서 태양광 부문의 존재감은 더욱 커지게 됐다. 태양광 사업은 김동관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이 경영에 참여하면서부터 신사업으로 낙점하고 이끌어 온 사업이기도 하다.태양광 부문은 지난해 영업손실 852억 원을 내며 흑자 전환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2024년과 비교해 영업손실 규모는 1700억 원가량 줄었고 매출은 6조8594억 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대됐다.박 사장은 지난해 5월 취임 뒤 영업손실을 크게

한화시스템 지난해 영업이익 1236억 67.6% 감소, '필리조선소' 기타부문 적자 1600억

한화시스템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6642억 원, 영업이익 1236억 원, 순이익 2159억 원으로 잠정집계했다고 6일 공시했다.2024년보다 매출은 30.7% 늘고 영업이익은 67.6%, 순이익은 51.5% 줄었다.회사 측은 "지난해 1분기부터 한화필리조선소 연결 편입으로 매출이 늘었지만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부문별 2025년 매출을 살펴보면 방산 부문은 매출 2조4388억 원, 영업이익 2275억 원으로 2024년보다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35% 증가했다.회사 측은 "폴란드 K2, 아랍에미리트·사우디아라비아 중거리 지대공유도무기용 다기능레이다(MSAM MFR), 위성 사업, 군용 무전기(TICN TMMR) 2차 양산 등으로 매출이 늘었다"라며 "수출이 늘며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IT 서비스 사업을 하는 ICT 부문은 매출 6526억 원으로, 영업이익 560억 원으로 2024년보다 매출은 6% 감소, 영업이익은 0.2% 감소했다.회사 측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마트 플랜트 구축 사업으로 매출이 증가했다&rd

키움증권 "CJ프레시웨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온라인 유통 적극 확대 의지"

CJ프레시웨이 목표주가가 높아졌다.오프라인 거래에 치우친 현재 사업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온라인 유통망을 빠르게 확장하는 전략을 펼쳐 온라인 유통 부문에서 매출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됐다.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6일 CJ프레시웨이 목표주가를 기존 3만8천 원에서 4만2천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5일 CJ프레시웨이 주가는 3만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박 연구원은 '올해 CJ프레시웨이의 온라인 유통 사업 전략이 사업 확장성과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 적합한 사업 모델이라고 판단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며 '식자재 유통 시장은 아직 산업화가 될 된 영역이라 국내 시장 잠재성도 있어 장기적 측면에서 규모의 경제성도 확보 가능하다'고 말했다.올해부터 내수 소비심리가 점차 회복돼 식자재유통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2023년 하반기 불거진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가 새 정부 출범 이후 정상화하면서 CJ프레시웨이의 주요 사업인 급식사업의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CJ프레시웨이는 6일 발표한 사업전략에서 올해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전체 외식 식자재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목표를 보였다. 외식 식자재 시장은 연간 40조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HD현대일렉트릭 지난해 영업이익 9953억 48.8% 증가, 올해 수주목표 42억 달러 제시

HD현대일렉트릭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795억 원, 영업이익 9953억 원, 순이익 7326억 원으로 잠정집계했다고 6일 공시했다.2024년보다 매출은 22.8%, 영업이익은 48.8%, 순이익은 46.8% 증가했다.연간 수주는 42억7400만 달러, 기말 수주잔고는 67억3100만 달러로 집계됐다.부문 별 2025년도 실적을 살펴보면 전력기기 부문은 매출 2조605억 원으로 2024년보다 29.7% 증가했다.회사 측은 "중동·유럽을 중심으로 전력 변압기 실적 성장이 지속됐는데 계약 납품 일정에 따라 고압차단기의 실적은 줄었다"라며 "전력변압기 중심으로 수익성이 크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배전기기 부문 매출은 7319억 원으로 15.7% 감소했다. 회전기기 부문 매출은 5887억 원으로 9.6% 증가했다.회사 측은 "배전기기 부문의 수익성이 감소했다"라며 "회전기기 부문은 저압전동기 수익성이 좋아졌으나 회전기 실적은 줄었다"고 설명했다.해외종속법인과 연

중국 CATL '나트륨 배터리' 시대 기어코 열었다, LG엔솔 대응 전략 딜레마 키워 

중국 CATL이 트럭을 비롯한 상용차에 이어 승용차에까지 '나트륨(소듐) 배터리'를 탑재해 새 시장을 열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은 나트륨 배터리를 개발하고는 있지만 최근 연구개발(R&D)과 설비투자 규모를 줄여 허리띠를 졸라매 차세대 기술 대응에 딜레마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5일(현지시각) 전기차 전문매체 CNEV포스트에 따르면 CATL은 이날 자사의 나트륨 배터리 '낙스트라'를 창안자동차 네보 A06에 탑재해 올해 중반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낙스트라의 에너지 용량은 45킬로와트시(kWh)로 한 번 충전하면 전기 승용차를 최대 400㎞까지 주행시킨다.당초 CATL은 전기 트럭을 비롯한 상용차부터 나트륨 배터리를 단계적으로 양산할 방침이었다. 그런데 전기 승용차에까지 빠르게 도입하려는 것이다.나트륨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양극재에 쓰는 리튬을 나트륨으로 대체한 제품이다. 리튬 배터리보다 저렴하고 저온에서도 주행거리 성능을 유지한다는 장점을 갖췄다.그동안 나트륨의 화학 특성상 리튬 배터리보다

롯데웰푸드 작년 매출 4조2160억 역대 최대, 원재료값 상승해 영업이익 30% 후퇴

롯데웰푸드가 해외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새로썼다.롯데웰푸드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2160억 원, 영업이익 1095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4.2%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30.3% 줄었다.롯데웰푸드는 "지난해 매출은 역대 최대 매출을 새로 쓴 것으로 소비 둔화 등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해외에서의 약진을 바탕으로 외형 성장을 이뤄냈다"며 "다만 원재료 및 일회성 비용 부담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후퇴했다"고 설명했다.롯데웰푸드는 2025년 2396억 원 규모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2024년과 비교해 16.8% 늘었다.해외 법인 매출도 2025년 9651억 원을 기록해 1년 전보다 13.8% 늘었다.해외 법인과 수출 실적을 더한 해외사업 매출은 1조2047억 원으로 2024년보다 14.4% 증가했다.다만 비용 측면에서는 2024년부터 시작된 코코아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수익성이 후퇴했다.롯데웰푸드는 앞으로 핵심 브랜드 경쟁력 강화, 사업 체질개선, 원재료 소싱구조 개선 및 인력 효율화 등으로 매출 성장과 수익

CJ제일제당 치킨 4종 새로 출시, 2025년 판매량 1200만 봉 넘어서 역대 최대

CJ제일제당이 치킨 제품군을 확대하며 시장을 공략한다.CJ제일제당은 2025년 말부터 '고메 소바바치킨 레드핫 순살'과 'CJ 사천 스타일 마라치킨', 'CJ 닭강정', 'CJ 크리스피 치킨텐더' 4종을 차례대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CJ제일제당는 지난해 치킨 제품을 모두 1200만 봉 이상 판매하며 역대 최대 판매량과 매출을 기록했다.인기 상품인 '고메 소바바치킨'의 네 번째 맛인 '레드핫 순살'은 홍고추에 딸기잼의 달콤함을 더했다. CJ제일제당만의 '소스코팅 기술'로 소스를 치킨에 골고루 얇게 입혀 바삭함을 살렸다.'CJ 사천 스타일 마라치킨'은 다리와 날개, 몸통 등 부위를 통으로 큼직하게 썰고 정통 마라소스를 입힌 제품이다. 2025년 9월 출시한 'CJ 자메이라 스타일 치킨'에 이은 두 번째 '뼈 있는 치킨'이다.간편조리해 안주나 간식 등 일상식으로 즐길 수 있는 'CJ 닭강정'과 'CJ 크리스피 치킨텐더'도 출시했다. 'CJ 닭강정'은 국산 통닭가슴살에

LG생활건강 스페인에서 '더후' 브랜드 알려, 대표 제품 '환유고' 체험 행사도

LG생활건강이 유럽에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를 처음 선보였다.LG생활건강은 3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의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ISE 2026'에서 더후의 대표 제품 '환유'의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더후 부스는 LG전자 전시관 내부에 마련됐다. LG생활건강은 136인치 대형 패널과 투명 올레드(OLED) TV 등 LG전자의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브랜드 소개 영상을 상영했다.이후 '환유고' 제품을 중심으로 체험 행사와 전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가 진행됐다.더후 부스에는 하루 평균 1천여 명의 고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환유고 제품의 용기 디자인이 호평을 받았다고 덧붙였다.'환유'는 LG생활건강이 2006년 출시한 최고급 노화 방지 시리즈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대표 제품인 '환유고'에는 산삼 성분이 함유돼 탄력 개선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LG생활건강은 지난해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 환유고를 최고급 주칠 나전칠기함에 담은 '국빈 세트'를 제작해 각국

LIG넥스원, 미국 L3해리스와 '천리안위성 5호' 기상 탑재체 개발 협력

LIG넥스원은 미국 우주·방산 기업인 L3해리스와 '정지궤도 기상·우주기상 위성'(천리안위성 5호) 기상탑재체 개발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천리안위성 5호 사업은 민간기업이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해 위성체 설계부터 제작, 시험, 통합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사업이다.L3해리스는 탑재체 핵심 설계와 개발을 담당하고 LIG넥스원이 국내 품질관리, 성능시험, 위성체와의 체계통합 등을 맡는다.회사는 이번 개발을 통해 현재 운용되는 천리안위성 2A호보다 예보 정확성과 시의성을 개선한 탑재체를 개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또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 관측에 특화하고 위험 기상 추적관측 기능이 적용키로 했다.앞서 LIG넥스원은 지난해 4월 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2745억원 규모의 '천리안위성 5호 기상 탑재체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계약규모는 3207억 원이었다LIG넥스원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선진 우주기술을 국내 개발 체계에 접목하고 축적하는 전략적 협력 모델&q

롯데쇼핑 듀오 정현석·차우철 처지 갈려, 백화점은 숨 고르지만 마트는 시간에 쫓긴다

정현석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장(롯데백화점 대표) 부사장과 차우철 롯데쇼핑 할인점사업부장 겸 슈퍼사업부장(롯데마트·슈퍼 대표)사장의 표정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두 사람 모두 지난해 말 롯데쇼핑의 핵심인 각 사업부 수장에 새로 부임했는데 앞에 놓인 현실이 달라도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정 대표가 이끄는 롯데백화점은 실적 반등에 성공한 기세가 올해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차 사장이 이끄는 롯데마트는 국내 사업 부진이 심각한 상황이라 수익성 개선과 관련한 부담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6일 롯데쇼핑 실적 발표를 보면 지난해 백화점사업부와 마트&슈퍼사업부의 실적에서 희비가 갈렸다.백화점사업부는 2025년 매출 3조2127억 원, 영업이익 4912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024년 대비 0.3%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22.5% 증가했다.고마진 상품 비중 확대와 비용 효율화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내수 둔화라는 국내

구글 AI 반도체 "엔비디아에 유일한 대항마" 평가, 브로드컴 미디어텍 수혜

구글 지주사 알파벳이 올해 인공지능(AI) 투자 계획을 대폭 확대해 내놓은 배경은 자체 설계 반도체의 경쟁력 덕분이라는 외신 분석이 나왔다.자체 기술로 설계하는 구글의 맞춤형 인공지능 반도체가 엔비디아 제품에 사실상 유일한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가도 이어졌다.대만 디지타임스는 6일 "구글의 최근 실적 발표에서 가장 주목받은 부분은 투자 확대"라며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과 반도체 생산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보도했다.구글은 올해 설비 투자를 최대 1850억 달러(약 272조 원)까지 늘린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들인 금액과 비교해 두 배 수준으로 늘어나는 수치다.디지타임스는 구글이 직접 설계한 텐서 프로세서(TPU) v7 버전의 양산을 올해부터 시작하는 만큼 이와 관련한 비용이 반영되어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내년에는 v7 버전 생산 규모가 더 늘어나는 동시에 차기 v8 시리즈 TPU 양산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자연히 구글의 시설 투자 비용은 내년에도 증가할 공산이 크다는 관측이

오픈AI-앤트로픽, AI가 만든 AI 모델 서로 공개하며 기술 경쟁 가속

오픈AI와 앤트로픽이 인공지능(AI)로 만든 AI 모델을 각각 선보이며 AI 기술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5일(현지시각) 오픈AI는 에이전트형 코딩 모델인 'GPT-5.3 코덱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GPT-5.3 코덱스는 GPT-5.2-코덱스의 프런티어급 코딩 성능과 GPT-5.2의 추론 및 전문 지식 역량을 하나로 결합한 모델로, 속도는 기존보다 25% 더 빨라졌다고 오픈AI는 설명했다.특히 GPT-5.3 코덱스는 AI를 이용해 만든 AI 모델이다.오픈AI는 "모델 스스로의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 최초의 모델이다"며 "오픈AI의 코덱스 팀은 초기 버전을 활용해 자체 학습을 디버깅하고, 배포를 관리하며, 테스트 결과와 평가를 진단했다"고 설명했다.이날 앤트로픽도 AI 챗봇 클로드의 최상위 모델인 '오퍼스 4.6'을 선보였다. 지난해 11월 오퍼스 4.5를 출시한 지 2개월 만이다.오퍼스 4.6도 GPT-5.3 코덱스와 마찬가지로 AI를 이용해 만든 모델이다.

구글 로보택시에서 현대차 역할 주목, '중국산 차량 의존'에 미국 정치권 반발

구글 웨이모가 자율주행 무인 로보택시를 대부분 중국 차량으로 운영하는 것과 관련해 미국 정치권의 비판을 받았다.웨이모는 미국에서 로보택시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를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는데 이를 계기로 협력이 더 활발해질 수도 있다.5일(현지시각) 경제전문지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이날 미국 의회에서 테슬라와 웨이모를 상대로 로보택시와 관련한 규제 논의를 위한 청문회가 열렸다.공화당 소속 버니 모레노 상원의원은 이 자리에서 "웨이모가 중국과 결탁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지적했다. 구글 웨이모가 대부분의 로보택시를 중국 지커의 차량으로 운영하기 때문이다.모레노 의원은 미국 연방정부가 중국산 커넥티드카 수입을 제한하고 있다는 점을 짚으며 웨이모가 규정을 우회하는 것이 아니냐고 비판했다.커넥티드카는 차량 내부의 센서와 외부 통신망을 통해 무선 네트워크와 연결되는 차량을 말한다.미국 정부는 지난해부터 중국산 소프트웨어나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차량이 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며 수입을 제한하고 있다.

한화오션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 1척 수주, 7687억 규모

한화오션은 6일 오션윈드파워원(Ocean Wind Power 1 Ltd.)으로부터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TIV) 1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계약기간은 2028년 5월31일까지다.계약규모는 7687억 원(5억2500만 달러)이다.회사의 풍력발전설치선 수주는 2021년 이후 5년 만이다.앞서 회사는 지난 2025년 2월 15MW급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5기를 한번에 운송 설치할 수 있는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을 인도했다. 신재희 기자

무신사 밸런타인데이 기념 레고 프로모션 진행, 서울 성수에서 팝업도 운영

무신사가 글로벌 기업 레고코리아와 밸런타인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무신사는 6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레고코리아와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무신사 온라인스토어의 행사는 18일까지 진행된다.무신사는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특별 콘텐츠를 공개하고 무신사 부티크를 통해 레고 제품군을 선보인다.'레고 보태니컬 꽃다발'과 '레고 아트 러브' 등이 대표 상품으로 해당 제품 구매 시 최대 19%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12일 저녁 진행되는 무신사 라이브에서는 전용 사은품과 단독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오프라인 행사도 열린다. 서울 성동 무신사 스토어 성수에서는 25일까지 레고 팝업 스토어가 운영된다. 레고 꽃이 피어난다는 콘셉트의 '블룸바' 팝업에서는 사전·현장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레고 장미 만들기' 체험 이벤트를 제공한다.5만·10만·20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 구매금에 따라 레고 스타트백과 기프트 패키지, 토트백 등 한정판 사은품을 선착순 증정한다.무신사 관계자는 '레고

배달의민족 설 앞두고 정산대금 431억 조기 지급, 최대 6일 빨라져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설을 앞두고 입점업주에게 정산대금을 서둘러 지급한다.우아한형제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정산대금 431억 원을 입점 파트너(업주)에게 조기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조기 정산이 적용되면 업주는 기존 정산 일정 대비 최대 6일 빠르게 거래 대금을 수령할 수 있다.정산은 △배민1플러스(한집배달·알뜰배달) △오픈리스트(가게배달) △배민포장주문(픽업) △장보기·쇼핑 등 배민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업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정산금액과 입금 일정은 배민셀프서비스 정산 내역 메뉴에서 각 업주가 확인할 수 있다.최성길 우아한형제들 결제정산프로덕트실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입점 파트너의 가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조기 정산을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가 영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

삼양식품, '삼양1963' 출시 100일 맞아 서울 코엑스에서 '백일잔치' 행사

삼양식품이 신제품 '삼양1963' 출시 100일 기념 행사를 연다.삼양식품은 7~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삼양1963 백일잔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실제 백일상을 꾸며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로 진행된다.출시 100일 축하 메시지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답례품으로 특제 기념 수건과 제품 본품을 증정하고 추첨으로 삼양1963 1박스를 추가 제공한다.현장 시식구역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참여 이벤트도 운영된다.삼양식품은 "현재 삼양1963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일시적 관심을 넘어 꾸준한 재구매로 이어지며 프리미엄 라면으로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삼양식품의 상징적 유산을 위트 있게 풀어낸 이번 백일잔치 캠페인으로 세대를 넘어 소통하는 브랜드의 젊은 감각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네이버 대표 최수연 "쿠팡 사태 뒤 반사이익, 커머스 지표 유의미한 변화 있다"

네이버는 6일 지난해 4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지난해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쿠팡 이용자 이탈로 반사이익을 입었다고 밝혔다.이날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네이버의 커머스 거래액과 멤버십 신규 가입자 수 추이에서 유의미한 흐름이 관찰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를 단기적 반사 이익보다는 이용자들의 플랫폼 기준 자체가 변화하는 장기적 흐름으로 만들어내려 노력하고 있다'며 '실제 1월 지표에서도 확인되고 있다'고 했다.회사는 올해 커머스 부문 이용자 혜택과 배송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예정이다.최 대표는 '지난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을 오픈하고 나온 다양한 마케팅 시도들이 긍정적 반응을 이끌었던 만큼, 올해도 마케팅 시도와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라며 '배송도 네이버만의 차별화 서비스로 이끌기 위해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최근 논의되는 대형 마트의 새벽배송 허용 등 규제 완화 움직임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그는 '네이버의 파트너인 대형 마트들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며 '3P(제3자 물류)나 광고 등 다양한 수익 모델 중심인 네이버 입장에서

'현대차·포스코퓨처엠 협력' 팩토리얼, 미국 승용차에 반고체 배터리 첫 공급

미국 배터리 개발사 팩토리얼에너지(이하 팩토리얼)가 미국에서 전기 승용차에 반고체 배터리를 처음으로 공급한다.5일(현지시각) 팩토리얼에너지는 카르마오토모티브의 쿠페 전기차 '카베야'에 공급할 고체 배터리 생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팩토리얼에너지와 카르마오토모티브는 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카베야를 내년 하반기부터 미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을 세웠다.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은 "해당 차량에는 반고체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이라며 최대 주행거리를 250마일(약 400㎞)로 예상했다.일반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을, 전고체 배터리는 고체 전해질을 사용한다. 반고체 배터리는 이 두 가지를 혼합한 형태의 전해질을 활용한다.반고체 배터리는 이론상 주행거리와 안전성 등에서 현재 널리 쓰이는 액체 전해질 배터리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팩토리얼에너지는 지난해 8월 메르세데스-벤츠와 전고체 배터리를 장착한 EQS 차량 시제품으로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스웨덴 말뫼까지 1205㎞를 시범 주행했다.

영화 '만약에 우리' 4주 연속 1위, OTT '판사 이한영' 1위 등극

영화 '만약에 우리'가 4주째 영화 순위 1위를 차지했다.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에서는 MBC 드라마 '판사 이한영'이 1위에 올랐다.6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한 주(1월30일~2월5일) 동안 만약에 우리는 주간 관객 수 26만 명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40만 명이다.지난해 12월31일 개봉한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와 정원이 10년 만에 우연이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 공감 연애를 그렸다. 중국 영화 '먼 훗날 우리'를 리메이크한 영화다.배우 구교환씨가 게임 제작자를 꿈꾸며 정원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은호, 문가영씨가 누구보다 '자기 집'을 꿈꾸며 건축사를 지망하는 한정원을 연기했다.원작의 배경인 2007년과 비슷한 시기인 2008년을 시대적 배경으로 삼고 있다. 김도영 감독은 2008년의 감성과 당시 사회 분위기 속에서 미래에 대한 불안을 느끼던 청년들의 모습을 담아내는 동시에, 현재의 관객도 공감할 수 있도록 이

대우건설 천안업성 공동주택 신축사업 수주, 5801억 규모

대우건설이 5801억 원 규모 공동주택 신축사업을 수주했다.대우건설은 5일 디에스디삼호와 천안업성3 도시개발지구 A1BL, A2BL 공동주택 신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사업지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업성동 364번지 일대다.대우건설은 A1BL에 지하2층~지상39층 11개동 공동주택 1460세대를, A2BL에 지하2층~지상39층 4개동 공동주택 448세대를 짓는다.계약금액은 5801억3079만 원으로 대우건설 2024년 연결기준 매출의 5.52%에 해당한다.계약금 및 선급금이 있고 대금은 분양수입금 내 기성불로 지급된다.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9개월로 설정됐다.대우건설은 "공사도급계약서 조건 등에 따라 계약금액 및 계약기간 등은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KAI 필리핀 국방부와 FA-50 전투기 후속 군수지원 계약, 1014억 규모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6일 필리핀 국방부와 경공격기 필리핀 수출모델 FA-50PH의 성능기반 후속 군수지원(PBL)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성능기반 후속 군수지원은 장비 가동률, 수리 부속 조달 기간 등 성과 목표 및 성과 지표 달성 여부를 평가해,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Incentive) 혹은 페널티(Penalty)를 계약 업체에 부여하는 방식이다.계약기간은 2029년 2월5일까지다.계약 규모는 1014억 원이다.회사는 그동안 필리핀 공군과 FA-50 수출 계약 24대를 체결했다. 앞서 2017년 12대를 납품했으며 2025년 추가 계약으로 12대를 2030년까지 공급 할 예정이다.앞서 회사는 2024년 12월 필리핀과 수출 기종의 최초로 성능기반 군수지원 계약을 체결했다. 신재희 기자

SK바이오팜 작년 영업이익 2천억으로 112% 증가, 매출은 7천억 돌파

SK바이오팜이 미국에서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제품명 엑스코프리)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기록을 새로썼다.SK바이오팜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067억 원, 영업이익 2039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29.1%, 영업이익은 111.7% 증가했다.같은 기간 순이익은 2533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1.6% 늘었다.SK바이오팜이 연간 매출 7천억 원, 영업이익 2천억 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난해 세노바메이트가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SK바이오팜은 2025년 미국에서 엑스코프리 매출 6303억 원을 올렸다. 2024년과 비교해 43.7% 늘었다.2025년 4분기에는 연결기준으로 매출 1944억 원, 영업이익 463억 원을 거뒀다. 2024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9.2%, 영업이익은 32.1% 증가했다.SK바이오팜은 "4분기 세노바메이트 미국 매출이 연말 계절적 영향과 운송 중 재고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수준을 기록했지만 매출의 기반이 되는 처방수는 안정적 성장을 지속했다"며 "4분기의 계

KT&G 내년부터 담배 50% 이상 해외 생산, 방경만 '3조 투자' 회수 시작한다

방경만 KT&G 대표이사 사장이 글로벌 생산 확대에 기울인 노력의 성과를 수확할 준비를 하고 있다.인도네시아 제2공장과 카자흐스탄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서 2027년에는 전체 궐련 생산의 절반 이상을 해외에서 담당하게 된다. 해외 생산 비중 확대와 원가 구조 개선이 맞물리면서 KT&G의 글로벌 사업 체질 전환이 구체적인 성과로 나날 것으로 보인다.6일 업계에 따르면 KT&G는 3조 원 규모의 글로벌 공장 투자를 회수할 수 있는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KT&G는 5일 실적 콘퍼런스콜을 열고 해외 생산기반 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회사는 카자흐스탄 공장의 가동률과 수율을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으며 글로벌 최대 규모인 인도네시아 제2공장은 올해 상반기 본격 생산에 돌입할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2027년에는 전체 생산 물량의 50% 이상을 해외에서 생산하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도 공개했다.이상학 KT&G 수석부사장은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콜 질의응답에서 '제조부문의 경우 현지 완결형 생산체계가 올해 완성되는데 이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도네시아와 유라시아

현대건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공간부문 수상, 5년 연속 수상 성과

현대건설이 세계적 수준의 공간 설계 경쟁력을 입증했다.현대건설은 지난 1월27일 아시아 최대 디자인 어워드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6'에서 공간 부문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세계 31개국에서 1500여 개 이상 작품이 출품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 디자인 어워드로 공간·제품·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심미성, 독창성, 기술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현대건설은 올해로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올리게 됐다.수상작에는 디에이치 대치에델루이 '아뜰리에 티하우스'와 힐스테이트 검단포레스트 어린이놀이터 '웰시코기의 봄'이 뽑혔다.아뜰리에 티하우스는 단지 내 마련된 커뮤니티 공간으로 '작가들의 정원'을 주제로 조성됐다.웰시코기의 봄은 스토리텔링형 놀이 공간으로 지형 단차를 활용한 슬라이드와 언덕형 놀

K조선 1월 글로벌 수주 점유율 22%로 1%p 증가, 중국 67%로 31%p 급증

올해 1월 한국 조선업계와 중국의 시장 점유율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6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 글로벌 선박 수주량은 561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로 2025년 같은 기간보다 26.6% 증가했다.한국 조선사들의 1월 수주량은 모두 125만CGT로 34.4% 증가했다. 수주 점유율은 2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중국 조선사는 1월 374만CGT를 수주했다. 1년 새 135.2% 늘었다. 수주점유율은 67%로 1년 새 31%포인트 증가했다.전체 수주잔고는 1억8035만CGT로 2025년 말보다 2.9% 늘었다.1월 기준 국가별 수주잔고를 살펴보면 중국은 1억1191만CGT로 2025년 1월보다 380만CGT가 늘었다. 한국은 3631만CGT로 1년 사이 100만CGT 증가했다.선박의 가격은 하락했다.2026년 1월 기준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184.29로 지난달과 비교해 0.36포인트 감소했다.선종별 선가를 보면 LNG운반선(17만4천CBM급)은 2억4800만 달러로 1년전보다 900만 달러 낮아졌다.초대형유조선(31만5천~32만DWT)은 1억2850만 달러로 1년

셀트리온 골질환약 '스토보클로', 미국 대형 처방집에 선호약으로 등재

셀트리온이 미국에서 골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생체의약품 복제약)를 미국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의 선호의약품 명단에 올렸다.셀트리온은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성분명 데노수맙)가 미국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인 'CVS케어마크'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됐다고 6일 밝혔다.스토보클로는 오리지널 의약품인 '프롤리아-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다.이번 등재에 따라 셀트리온이 출시한 '프롤리아-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2개 모두 CVS케어마크 선호의약품 등재를 마치게 됐다.스토보클로는 해당 PBM의 선호의약품 등재를 통해 올해 4월1일(현지시간)부터 환자 환급이 개시된다.셀트리온은 미국에서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에 스토보클로 등재가 이뤄지면서 기존 오리지널 제품은 처방집에서 제외됨에 따라 스토보클로의 처방율은 더욱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셀트리온은 "이는 미국 대형 PBM에서 스토보클로의 제품

GC녹십자, 페루에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ICV' 품목허가 신청

GC녹십자가 페루에서 헌터증후군 치료제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GC녹십자는 6일 페루 의약품관리국(DIGEMID)에 뇌실투여형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ICV'의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헌터라제 ICV는 환자 머리에 장치를 삽입한 후 약물을 뇌실에 주기적으로 투여하는 방식의 치료제다. 전신 투여로는 제한이 있었던 중추신경계 증상 개선을 목적으로 개발됐다.헌터증후군 환자의 약 70%는 중추신경계 손상이 동반되는 중증 환자로 질환이 진행될수록 인지 기능이 저하되고 기대 수명도 짧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환자군에서 약물을 뇌실에 직접 전달하는 치료 방식은 치료 효과를 높이는 핵심 요인으로 평가된다.일본에서 진행된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헌터라제 ICV는 중추신경 손상의 주요 원인 물질인 헤파란 황산을 유의미하게 감소시켰으며 환자의 지적·신체적 발달 수준을 평가하는 발달 연령이 개선되거나 안정화되는 효과를 보였다.5년간의 장기 추적 관찰에서도 헤파란 황산 수치가 지속적으로 낮게 유지됐고 인지 기능 퇴행이 지연되거나 인지가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헌터라제 ICV는 현재 일본과 러시아에서 상업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 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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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장 개척 이끈 중국통, 탄소섬유 등 신사업 안착 주력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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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로봇 넘어 '토털 로봇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전환, 적자 탈출은 과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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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항공사 출범 원년, 수익성 확보·통합마무리 두 가지 과제 떠안아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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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PG기업 성장시킨 '원클럽맨', 무역대금결제·스테이블코인 등 신사업 힘줘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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