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2026년 세계 파운드리 산업 25% 성장 전망, 삼성전자 4~5나노 주문량 증가

글로벌 기업의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라 2026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산업 규모가 약 25%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삼성전자 파운드리도 4~5나노 공정의 주문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19일 '북미 클라우드서비스제공업체(CSP)와 AI 스타트..

크래프톤 장병규 자사주 100억 매입한다, 지분율 15.14%로 소폭 상승

장병규 크래프톤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이 100억 원대 크래프톤 주식을 매입한다.크래프톤은 20일 장병규 의장이 자사주 4만3103주를 사들인다고 공시했다.구체적으로 4월21일부터 5월20일까지 장내 매수 방식을 통해 주식을 매수한다. 평균 취득 단가는 23만2천 원, 총 거래금액은 1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약 50억 원 규모 크래프톤 주식을 사들인 직후 이뤄지는 것이다. 지난 18일 김창한 대표는 약 49억5300만 원어치 크래프톤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이번 매수를 마치면 장 의장이 보유한 크래프톤의 지분은 기존 15.05%에서 15.14%로 소폭 높아진다.회사 측은 '장 의장이 경영진의 중장기 전략 방향에 지지를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정희경 기자

애플 5년 연속 OLED 패널 매입 1위 독주, 삼성전자·샤오미 2~3위

[비즈니스포스트] 애플이 삼성전자를 제치고 글로벌 스마트폰 올레드(OLED) 패널 수급 시장에서 5년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했다.20일 디스플레이 전문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가 발간한 '2026 소형 OLED 디스플레이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 2억5천만 대를 상회하는 스마트폰용 OLED 패널을 공급받으며 전 세계 세트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물량을 확보했다.애플의 이 같은 독주는 지난 2020년 아이폰 12 시리즈부터 전 모델에 OLED 채택을 본격화한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2021년에는 패널 수급량이 전년 대비 72% 급증하며 삼성전자를 밀어내고 수급량 1위 업체로 올라섰다.유비리서치 측은 삼성전자가 저가형 라인업까지 OLED 전환을 완전히 확대하기 전까지는 애플의 수급량 1위 체제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중국 샤오미와 비보, 화웨이 등도 OLED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특히 샤오미는 애플과 삼성전자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OLED 패널을 구매한 업체로 이름을 올렸다. 중국 패널 제조사들의 공급 확대와 판매단가 하락이 맞물리면서 중국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의 OLED 전환 속도는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된다.한창욱 유비리서치

기아 주총서 송호성 "성장과 함께 주주환원 지속, 올해 335만 대 판매 목표"

송호성 기아 대표이사 사장이 수익성 기반 성장과 책임 경영, 주주와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계속 성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송 사장은 2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기아 본사에서 열린 기아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는 기업의 주인이자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성장 임팩트를 만들어 내는 파트너"라며 "회사의 장기 성장 로드맵 이행에 주주들과 동행할 것이며 기업 가치 성장에 상응하는 적정한 주주환원을 안정적으로 지속하겠다"고 말했다.기아는 2024년 말 발표한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에서 총주주환원율(TSR)을 기존 30% 수준에서 2027년까지 35%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송 사장은 기아 경영진이 주주 이익와 보호와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아는 지난해보다 300원이 늘어난 주당 6800원을 배당한다. 배당 기준일은 25일이다.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송 사장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이 구조적 전환을 맞이한 가운데 기아는 이를 위기가 아닌 사업 모델과 기업 가치를 재정의할 기회로 삼아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패러다임

'LG엔솔 고객사' 리비안 우버에서 12억5천만 달러 투자 유치, R2 로보택시 출시 추진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이 차량공유 플랫폼 기업 우버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로보택시 사업 확대에 나선다.19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리비안은 우버로부터 2031년까지 최대 12억5천만 달러(약 1조8600억 원)를 투자받기로 계약했다고 발표했다.계약에 따라 우버와 우버의 협력사는 리비안의 신형 차량 R2에 기반한 로보택시 1만 대를 구매할 예정이다. 2030년까지 추가로 4만 대를 구매하는 옵션도 계약에 넣었다.리비안과 우버는 R2 로보택시를 2028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마이애미에 배치하고 2031년까지 서비스 지역을 북미와 유럽 25개 도시로 확장할 방침이다.RJ 스카린지 리비안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우버와 협력해 레벨4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CNBC에 따르면 미국 로보택시 시장은 구글 웨이모가 선두 주자로 꼽힌다. 테슬라도 텍사스 오스틴을 시작으로 로보택시 사업 지역을 확대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이에 상대적으로 후발 주자인 리비안은

쿠팡 대표 로저스 새벽배송 체험 마쳐, 상차 작업부터 배송까지 모든 업무 돌아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대표가 국회 청문회 과정에서 나온 새벽배송 체험 약속을 지켰다.쿠팡은 로저스 대표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일대에서 19일 저녁 8시30분부터 20일 오전 6시30분까지 진행한 새벽배송 체험을 마쳤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체험은 새벽배송 기사의 업무 모든 과정을 경험하도록 진행됐다.로저스 대표와 염 의원은 19일 저녁 경기도 성남 야탑 쿠팡로지스틱스(CLS) 배송캠프에서 안전교육과 상차 작업 등을 마친 뒤 쿠팡 직고용 배송기사인 '쿠팡친구'와 동승해 각각의 택배차량으로 이동했다. 이후 성남 중원구의 아파트·빌라·단독주택 지역을 돌며 배송했다.이번 새벽배송 체험은 국회에서의 약속 이행과 신뢰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고 쿠팡 측은 설명했다.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12월 말 청문회에서 로저스 대표에 심야 배송 업무를 같이 해볼 것을 제안했고 로저스 대표는 함께 배송하기로 약속했다.쿠팡은 앞으로 배송현장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직원

엔씨소프트에 드리워지는 '넥슨 트라우마', 김택진 우군 결속력 약화에 경영권 방어 비상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가 제3차 상법 개정에 따른 자사주 소각 의무화로 경영권 방어 전략을 고심해야 하는 처지에 몰리고 있다.그동안 자사주를 통해 방어해온 지배구조의 불안정성이 부각되고 있지만, 규제망을 피할 현실적인 카드가 보이지 않는다는 분석이 나온다.2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26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을 통해 자사주의 전략적 활용 가능성을 열어두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엔씨소프트의 2025년 말 기준 자사주 보유 비율은 약 9.9%다. 최대주주인 김택진 공동대표(12.20%)의 지분율과 크게 차이나지 않고, 넷마블(4.7%), 크래프톤(5.8%) 등 주요 게임사 자사주 보유 비율과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높다.엔씨소프트는 지난 2월 넷마블이 보유 자사주를 전량 소각을 결정, 크래프톤이 올해 3개년 자사주 처분 계획을 밝힌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자사주 소각에 신중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엔씨소프트는 과거경영권 분쟁을 겪은 적이 있다. 2015년 넥슨과 경영권 다툼 당시 엔씨소프트는 넷마블과 자

코스맥스 식약처와 간담회, 글로벌 K뷰티 규제 대응 위해 민관협력 모색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정부와 K뷰티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코스맥스는 19일 경기 성남 본사 판교 연구혁신(R&I)센터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간담회는 국내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규제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도입될 주요 제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영진 신임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들은 '자외선차단제 체외 시험법 도입'을 논의했다.최근 유럽에서 자외선차단지수(SPF)를 인체가 아닌 체외로 측정하는 방법이 국제표준(ISO) 평가체계로 전환되고 있다. 기존 방법은 평가자에 따라 결과 편차가 발생할 수 있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함이다.이에 코스맥스는 국내 최초로 자외선차단지수(SPF) 측정을 자동화하는 로봇 설비를 도입했다. 이날 식약처와 해당 시스템의 기술·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국내 제도 적용 방향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화장품 안전성 평가' 현황도 논의했다

롯데리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평가에서 패스트푸드 부문 28년 연속 1위

롯데그룹의 외식 프랜차이즈 계열사인 롯데GRS가 브랜드파워를 인정받았다.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6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28년 연속 서비스업 패스트푸드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롯데리아는 해다마 연속적으로 주목받는 메뉴를 운영하고 있다.지난해 유명 셰프와 협업해 '모짜렐라버거'와 '크랩 얼라이브 버거',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등을 선보였다. 점심 프로모션인 '리아런치'의 품목과 운영시간도 확대하고 있다,올해 처음 선보인 신메뉴 '통다리 크리스피 치킨버거'는 출시 2주 동안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달성했다.해외 사업 확대에도 집중하고 있다.지난해 8월 미국 1호점 오픈 이후 12월 말레이시아, 올해 2월 싱가포르 1호점을 연달아 오픈하는 등 동남아시아 현지 파트너사와 해외 진출 확대에 나섰다.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K-BPI는 소비

신라스테이, 브랜드파워 7년 연속 1위 기념해 '고객 감사 패키지' 출시

신라스테이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비즈니스 호텔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신라스테이는 K-BPI 비즈니스 호텔 부문 7년 연속 1위 수상을 기념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땡큐 포 유어 스테이'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조사해 산업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지표다.올해는 전국 1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1대 1로 개별 면접조사를 실시해 총 227개 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평가했다.신라스테이는 비즈니스 호텔 부문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전 항목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이 같은 성과는 신라스테이가 전국 16개 지점에서 일관된 서비스와 합리적인 상품을 제공하며 고객 신뢰를 쌓아온 결과로 평가된다고 호텔신라는 설명했다.신라스테이 브랜드파워 7년 연속 1위 기념 패키지는 31일까지 판매한다. △객실(1박) △조식·중식·석식 20% 할인 혜택으로 구성되며 신라스테이 전국 16개 지점에서 6월30일까지 투숙 가능하다.

삼성에피스홀딩스 첫 정기주총 열어, 김경아 "신약 개발로 사업 확장"

김경아 삼성에피스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이 신약 개발로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포부를 보였다.삼성에피스홀딩스는 20일 인천 연수구에 있는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삼성에피스홀딩스는 2025년 11월 공식 출범한 바이오 지주회사로, 2012년 2월 설립된 바이오의약품 개발사 삼성바이오에피스와 2025년 11월 신설된 기술 플랫폼 개발사 에피스넥스랩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김경아 삼성에피스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은 "앞으로 바이오시밀러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신약 개발로의 사업 확장 등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여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삼성에피스홀딩스의 제1기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6건의 의안이 상정돼 최종 승인됐다.삼성에피스홀딩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한 김형준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도 주주들에게 승인받았다. 이로써 의사결정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는 책임 경영 체제를 더욱 강화했다는 것이 삼성에피스홀딩스의 설명이다. 장

동부건설 1548억 계양~강화 고속국도 수주, 수도권 서북부 인프라 사업 확보

동부건설이 1548억 원 규모 계양~강화 고속국도 건설공사를 수주했다.동부건설은 '계양~강화 고속국도 건설공사(제3공구)'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에서 마산동까지 총 길이 4.14km 구간에 왕복 4차로 고속국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총 도급금액은 1548억 원으로 동부건설이 지분율 70%로 주관사를 맡는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84개월이다.계양~강화 고속도로는 인천 계양구에서 김포를 거쳐 강화까지 이어지는 국가 간선도로망 사업이다. 수도권 서북부의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광역 교통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여겨진다.특히 동부건설이 맡은 제3공구는 김포 구간 내 주요 축을 담당하는 공사로 고속국도 본선과 함께 교량이 포함된 복합 공종 사업이다.동부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수도권 서북부 교통 여건 개선과 지역 연결성 강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그동안 쌓은 토목 시공 경험과 공공공사 수행 역량을 토대로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마이크론 주가 하락에도 메모리 사이클 고점 우려 시기상조 분석, "상승장 1년 지속"

마이크론 주가 하락에도 메모리반도체 업황이 아직 고점에 다다르지 않았다는 증권사 분석이 나왔다.메모리반도체 상승장이 적어도 내년 말까지 이어져 주가도 1년가량 상승 여력이 있다는 전망도 제시됐다.19일(현지시각) 투자전문지 마켓워치는 투자은행 도이체방크 보고서를 인용해 "메모리 시장 고점이 임박했다는 우려는 '시기상조'"라는 관측을 보도했다.도이체방크는 투자자 사이에 메모리반도체 고점 우려가 퍼지고 있다고 분석했다.마이크론이 전날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했음에도 이날 주가는 3.78% 하락했기 때문이다.마이크론은 2026 자체 회계연도 3분기(2026년 3~5월) 매출총이익률은 약 81%를 달성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주당 순이익 전망치도 예상치보다 높은 19.15달러로 제시했다.이런 상황에서 마이크론 주가 하락은 일시적 현상이며 메모리반도체 상승장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것이다.멜리사 웨더스 도이체방크 분석가는"과거 메모리반도체 불황을 고려하면 투자자가 보이는

효성중공업, 미국 수출용 362kV 가스절연차단기 국내 최초 개발 마쳐

효성중공업은 20일 스프링 조작 방식 362킬로볼트(kV) 가스절연차단기(GCB) 개발을 완료하고 전기전자공학회(IEEE) 규격 인증 시험을 통과했다고 밝혔다.가스절연차단기는 전력망의 부하를 관리해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이상이 발생하면 빠르게 전류를 차단해 정전이나 기기 파손을 막는 핵심 안전 설비다.회사는 스프링 조작 방식을 적용해 기존 공기압 조작 방식 대비 에너지 소모를 5분의 1 수준으로 낮췄다.이를 통해 소음을 크게 줄이면서 품질 신뢰성을 높였다.완제품 상태로 운송 가능하도록 설계해 부품을 현장에서 조립할 필요가 없어 설치 시간도 기존 대비 80% 이상 단축했다.해당 제품은 개발 단계부터 이미 미국에서 1천억 원 이상의 사전 수주를 확보했다.효성중공업 관계자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 등으로 전력망 투자가 확대되는 미국 시장에서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며 "이번 개발로 초고압 전력기기 풀 패키지를 통한 현지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말했다.최재원 기자

무신사 '코트라·아캄'과 맞손, K패션 중국 시장 개척 속도 내

무신사가 K패션의 중국 공략에 속도를 내자는 취지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브랜드 아캄과 협력에 나섰다.무신사는 19일 중국 청두 리츠칼튼 호텔에서 코트라 중국지역본부, 아캄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무신사는 이를 통해 K패션 브랜드가 중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개별 브랜드가 해외로 진출하는 과정에서 겪는 높은 진입 장벽과 불확실성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무신사의 현지 운영 인프라와 코트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해외 판로를 넓히고 민관 협력 기반의 동반 성장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무신사에 따르면 2022년 론칭한 아캄은 무신사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대표 사례다. 상품 기획과 마케팅 등 맞춤 지원을 바탕으로 연 거래액은 2024년 20억 원에서 지난해 100억 원대로 확대됐다.무신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국내에서 입증된 아캄의 성장 잠재력을 중국으로 넓혀 브랜드 확대를 이끄는 전략적 파트너 역할을 강화하기

SSG닷컴 '바로퀵' 무료배송·장바구니 쿠폰 이중 혜택, 25일까지 진행

SSG닷컴이 퀵커머스 서비스 '바로퀵' 관련 할인 행사를 확대한다.SSG닷컴은 25일까지 바로퀵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배송 혜택과 함께 장바구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SSG닷컴은 행사 기간 무료배송 혜택을 강화한다.첫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2만 원 이상 구매 시 적용가능한 무료배송 쿠폰을 계정당 2장 지급한다. 3만 원 이상 구매 시 횟수 제한 없이 무료배송 혜택도 받을 수 있다.구매 금액대별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4만 원 이상 구매 시 4천 원, 5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할인쿠폰을 ID당 각 1장씩 발급한다. 행사카드로 7만 원 이상 결제 시 5% 청구할인도 받을 수 있다.SSG닷컴의 바로퀵은 이마트를 중심으로 반경 3km 이내에서 이륜차로 도착지까지 1시간 내외로 배송해주는 퀵커머스 서비스다. 이마트 매장의 신선·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1만2천여 개를 엄선해 판매한다. 전국 80여곳의 이마트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며 2분기 안에 90곳으로 늘릴 예정이다.SSG닷컴 관계자는 ''바로퀵'을 더 많은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배송과

현대차증권 "하이트진로 목표주가 하향, 어려운 영업환경에 실적 개선 제한적"

하이트진로 목표주가가 낮아졌다.어려운 영업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며 2026년 EBITDA(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무형자산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추정치가 줄었다.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0일 하이트진로 목표주가를 기존 2만5천 원에서 2만2천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19일 하이트진로 주가는 1만6600원에 거래를 마쳤다.하이트진로의 2026년 EBITDA 추정치는 기존 3645억 원에서 3485억 원으로 낮아졌다.하 연구원은 "여전히 어려운 영업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실적 개선이 제한적인 점은 다소 아쉽다"면서도 "다만 2026년 말 베트남 공장 완공에 따른 해외 매출 증가가 가시화되는 구간에서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하이트진로는 2026년 매출 2조5237억 원, 영업이익 193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보다 매출은 1%, 영업이익은 4% 늘어나는 것이다.하 연구원은 "전반적 경기 침체 영향 지속과 주류 소비 문화 변화에 따른 시장 전반의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며 큰 폭

11번가 봄맞이 3월 '찐템페스타', 470만 개 패션·뷰티·리빙템 할인

11번가가 패션∙뷰티∙리빙 카테고리별 인기 아이템을 특가에 선보인다.11번가는 월 정기 프로모션 '찐템페스타'를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3월 '찐템페스타'에서는 봄을 맞아 고객들이 주로 찾는 상품들을 중심으로 총 470만여 개의 할인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11번가는 패션 제품을 다양하게 마련했다.'온앤온 투버튼 싱글 재킷'을 최대 혜택 적용 시 12만7200원, '올젠'의 '베이직 라운드 니트'를 2만3900원, '게스 와이드 데님 팬츠'를 3만9200원, '쉬즈미스 카라 셔츠 블라우스'를 2만8390원에 할인 판매한다.봄철 피부 관리와 메이크업을 위한 뷰티 상품들도 폭넓게 선보인다.'정샘물'(에센셜 물크림, 에센셜 스킨 누더 쿠션), '우르오스'(올인원 스킨로션, 스킨워시), '클리오'(샤프 쏘 심플 펜슬라이너, 프로 아이 팔레트 에어), '프리메라'(PDRN-나이아10 토닝 글로우 세럼, 비타티놀 바운시 리프트 세럼) 등이 대표 브랜드로 참여한다.인기 뷰티 브랜드들과

삼성전자·KB '시니어 헬스케어' 맞손, AI로 헬스케어도 안전도 책임

삼성전자가 시니어 고객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확장에 본격 나선다.삼성전자는 지난 18일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 김효동 KB라이프 전무, 조용범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KB라이프, KB골든라이프케어와 '디지털 기반 시니어 헬스케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삼성전자의 하드웨어, IT 기술력과 KB금융그룹의 시니어 케어 전문성을 결합해, 고령층에 최적화된 주거 환경과 건강 관리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양측은 향후 신설될 요양시설과 시니어타운을 대상으로 웨어러블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인공지능(AI) 가전과 '스마트싱스 프로' 기반의 주거 환경 솔루션을 고도화한다.입주자는 '갤럭시 워치'를 착용해 심박수, 혈중 산소포화도, 수면 패턴 등을 실시간 측정할 수 있다. 수집된 데이터는 디지털 헬스 플랫폼 '삼성 헬스

[Who Is ?] 이승봉 한국쉘석유 대표이사 사장

이승봉 한국쉘석유 대표이사 사장. 이승봉은 한국쉘석유의 대표이사 사장이다.프리미엄 윤활유 제품군에 조직역량을 집중하면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고배당 정책과 ESG 경영에 관심을 쏟고 있다.1966년 11월30일 태어났다.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한국쉘석유에 입사해마케팅 매니저로 근무했다.직매 및 대리점판매 총괄본부장을 거쳐 2025년대표이사에 선임됐다.한국쉘석유 관계사인 쉘코리아의 법인장(Country Chair)도 맡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이승봉 한국쉘석유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2025년 7월4일 국립부경대학교에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6천 만 원을 전달한 뒤 배상훈 부경대학교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부경대학교>

[Who Is ?]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각자대표이사 부사장. 신유열은 롯데바이오로직스의 각자 대표이사 부사장이다. 롯데지주의 미래성장실장도 겸하고 있다.롯데그룹 경영권 승계 후보자로 미래사업을 위주로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1986년 3월30일 신동빈 회장의 아들로 태어났다. 국적은 일본이고 일본 이름은 시게미츠 사토시다.일본 사립학교인 아오야마가쿠인에서 초 중 고를 마치고 일본 게이오기주쿠대학교 환경정보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일본 노무라증권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일본 롯데 영업본부장으로 입사했고2008년 롯데스트레티직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에 올랐고 롯데파이낸셜 대표이사를 맡았다.일본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동경지사 상무와 롯데지주의 미래성장실장 겸 롯데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전략실장 전무로 근무했다.일본 롯데홀딩스와 롯데지주를 거쳐 2025년부터 롯데바이오로직스의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40세가 될 때까지 일본에서 생활해 한국어 구사능력이 약하다. 만 38세가 넘어 병역 의무가 면제됐기 때문에 한국 국적을 취득할 것으로 보인다. 경영활동의 공과

삼성전자 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 올해 110조 이상 투자하고 M&A 추진

삼성전자가 올해 시설 및 연구개발(R&D)에 110조 원 이상을 투자하고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힘쓴다.삼성전자는 2026년 주주환원 정책과 사업 계획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19일 공시했다.삼성전자는 메모리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선단 패키징을 모두 갖춘 '원스톱 설루션'이 가능한 세계 유일의 반도체 회사로서 인공지능(AI) 반도체 시대에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 시설 및 연구개발에 모두 110조 원 이상의 투자를 집행한다.인공지능과 첨단로봇 등 미래형 구조로 사업을 재편해 중장기 성장 모멘텀도 확보하기로 했다.이를 위해첨단로봇과 메디테크(의료+기술), 전장, 냉난방공조(HVAC) 등 미래 성장 분야에서 의미있는 규모의 인수합병(M&A)도 추진한다.3년 동안 잉여현금흐름의 50% 가운데 2024년~2025년 주주환원과 2026년 9조8천억 원 규모 정규 배당을 마친 뒤 남는 재원이 생기면 추가로 환원하겠다는 주주환원 계획도 제시했다. 윤인선 기자

SK텔레콤 보유 앤트로픽 지분가치 1조3762억, 투자수익 10배 이상

SK텔레콤이 미국 생성형 인공지능(AI) 개발사 앤트로픽에 투자해 거둔 수익이 10배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19일 SK텔레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앤트로픽에 대한 SK텔레콤의 지분 장부가는 지난해 말 기준 1조3762억 원으로 집계됐다.SK텔레콤이 2023년 8월 최초로 투자한 금액은 약 1321억 원으로, 약 1년 4개월 만에 10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지분 장부가액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SK텔레콤의 앤트로픽 지분율은 0.7%에서 0.3%로 감소했다.SK텔레콤은 2023년 당시 앤트로픽에 1억 달러 지분 투자를 단행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단순 자본 투자를 넘어 거대언어모델(LLM) 공동 개발·AI 플랫폼 구축 등 협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 성격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앤트로픽은 고성능 LLM 클로드 개발사로 연내 미국 증시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엔트로픽은 지난 2월12일 30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받으면서 상장 기업가치를 총 3800억 달러(약 532조 원)로 평가받았다.조승리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아리온스멧', 육군 다목적무인차량 성능평가 완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9일 아리온스멧이 육군 다목적무인차량 사업의 마지막 관문인 성능확인평가를 단독으로 완수했다고 밝혔다.다목적무인차량은 육군 미래전력 체계인 '아미타이거 4.0'의 핵심 전력이다.성능확인평가는 최고속도, 항속거리 등 6개 항목에서 각 방산업체가 제시한 성능을 상대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일부터 약 3주 동안 실물 평가로 진행됐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정부가 요구하는 모든 조건에 맞춰 성실하게 사업에 임하고 있다"며 "우리 군이 필요로 하는 시기에 맞춰 아리온스멧을 납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최재원 기자

KCG인삼공사, 풀무원헬스케어와 협업해 '당류·혈당관리 프로그램' 내놔

KCG인삼공사가 풀무원헬스케어와 협업해 건강관리 패키지를 출시한다.KCG인삼공사는 3주 집중 관리 프로그램으로 당류관리와 칼로리관리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패키지는 KCG인삼공사의 홍삼 브랜드 정관장 혈당 케어 상품 '지엘프로'와 풀무원헬스케어의 데이터 기반 맞춤형 식단, 24시간 실시간 혈당 측정이 가능한 연속혈당측정기가 함께 제공된다.당류관리 패키지는 '지엘프로 혈당밸런스' 21병과 당류 관리 식단 18식, 혈당 측정기기로 구성됐다. 칼로리관리 패키지는 '지엘프로 더블컷' 21병과 칼로리 관리 식단 18식, 혈당 측정기기를 제공한다.풀무원헬스케어는 개인 영양 데이터 맞춤형 식단인 '뉴트리션 디자인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다. 2주차에는 인공지능(AI)기반 건강, 영양, 혈당 모니터링으로 영양 리포트를 제공하고 건강한 식습관과 영양관리 방법을 안내한다.구독 프로그램은 정관장 공식 온라인몰 '정몰'과 풀무원헬스케어 디자인밀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의 혈당 케어 전문 브랜드 '지엘프로'와 풀무원헬스케어의 데이터 기반 식단

펄어비스 '붉은 사막' 출시 D-1, 사전 판매만으로 스팀 글로벌 판매 1위

펄어비스의 야심작 '붉은 사막'이 출시를 하루 앞두고 흥행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1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붉은 사막'은 유료게임 기준 PC 게임플랫폼 스팀의 '전 세계 인기게임' 1위에 이름을 올렸다.콘솔 게임플랫폼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와 스팀에더 모두 판매 순위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국내 게임이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이처럼 주목받는 것은 이례적이다.미 경제지 포브스는 최근 글로벌 미디어, 인플루언서 프리뷰 반응과 사전 구매 추이를 고려할 때 '2026년 연간 판매 2위가 예상되는 기대작'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붉은 사막'은 펄어비스가 '검은 사막'에 이어 해외 시장을 겨냥한 두번째 프로젝트다. 회사는7년의 개발 기간, 두 번의 연기를 거치는 등 개발 역량을 집중해 게임의 퀄리티와 완성도를 높였다.국내 게임사가 AAA급(개발비가 대규모로 투입된 대작) 오픈월드 장르에 도전한 사례가 드문 만큼 업계 내 주목도도 높다.그EHDDKS 국내

삼양그룹 AI 전환 시대에 대응, 반도체 소재 사업 강화 전략 추진

삼양그룹이 '인공지능(AI) 전환' 및 '반도체 소재 사업' 강화 전략을 추진한다.삼양그룹은 2019년부터 디지털 혁신을 본격화하며 업무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개선해왔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 삼양그룹은 대화형 상호작용 방식으로 회사 규정, 복리후생, 인사 제도 등 정보를 제공하는 생성형 AI 서비스 '사미'를 개발해 도입했다.올해는 '그룹 인공지능 전환(AX) 조기 정착 및 임직원 AI 역량 향상을 통한 조직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생성형 및 예측형 AI 과제 수행 △AX 역량 확보 △AX 인프라 확대 등에 역량을 집중한다.AI를 활용해 복잡한 업무 과정을 간소화하고 경험보다 데이터 기반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업무 패턴을 바꾸겠다는 것이다.구체적으로 삼양그룹은 임직원 80여 명을 모집해 AI 경진대회 '100일의 도전'을 운영했다. 또한 임직원 교육 및 워크숍을 기반으로 200여 개의 AX 과제를 도출한 뒤 실효성이 높은 70개 특화 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삼양그룹은 AI와 직결된 반도체 소재

KF-21 최초 수출계약 임박, KAI 인도네시아에 16대 수출 합의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의 첫 수출계약이 임박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방한 기간(3월31일~4월2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본사에서 수출계약 관련 협약이 체결된다.KF-21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생산하는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이다. 오는 25일 한국군에 납품할 양산 1호기가 출고된다.한국과 인도네시아는 2015년부터 총 8조1천억 원을 투입해 KF-21의 공동개발을 진행했는데, 개발분담금 조정, 기술 이전 범위 조정, 인도네시아 연구진의 기술 유출 등 우여곡절이 많았다.당초 합의대로라면 인도네시아는 현지 생산을 통해 KF-21 48대를 도입하기로 했으나 우선 16대만 도입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계약금액·현지생산 여부·납품기한 등 세부 사항은 협약 체결 뒤 양 측 협의를 통해 상반기 내로 확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재희 기자

GS리테일 정관에서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 삭제, 허서홍 "데이터·AI로 경쟁력 높일 것"

GS리테일이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했다.GS리테일은 19일 오전 서울 강동구 강동그린타워에서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변경을 포함한 상정 안건 전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이날 상정된 안건은 △제55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외이사 이상규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안동현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이다.정관이 변경되면서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이 삭제됐다.집중투표제는 이사를 2인 이상 선임할 때 주당 선임 이사 수만큼의 투표권을 주는 제도다. 그동안 정관을 통해 이를 금지해왔으나 이번에 관련 조항을 없애며 주주들의 경영 감시 기능을 강화했다.주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주주총회 도입 근거도 마련했다. 감사위원 분리 선출 인원을 상향하고 선·해임 시 의결권 제한을 강화하는 등 이사회 감시 기능을 한층 높였다.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는 정기 주주총회에 의장 자격으로 참석해 지난해 경영 성과와 향후 전략을 설명했다.허 대표는 '지난 2025년은

넷플릭스 가격 인상 전망에 힘 실려, 워너브라더스 인수 포기로 부담 해소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가 서비스 구독 가격을 곧 인상할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는다.넷플릭스가 그동안 워너브라더스 인수를 추진하며 반독점규제 당국의 시선을 우려해 가격 인상을 자제해 왔는데 인수합병 계획이 무산됐기 때문이다.투자전문지 마켓워치는 19일 투자은행 씨티 보고서를 인용해 "넷플릭스가 올해 안에 서비스 구독 가격을 인상하기 유리한 위치에 놓이게 됐다"고 보도했다.넷플릭스는 그동안 미디어 기업 워너브라더스 인수를 추진해 왔다. 그러나 파라마운트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입찰가에서 밀려 인수전에서 결국 손을 떼기로 했다.씨티는 "넷플릭스는 그동안 인수합병 과정에서 규제당국의 심사를 거쳐야 해 서비스 가격을 인상하기 어려웠다"며 "하지만 이제는 이를 자제할 이유가 없어졌다"고 바라봤다.넷플릭스는 2025년 1월을 마지막으로 가격을 인상하지 않았다. 미국 기준으로 구독 가격은 매달 7.99달러(약 1만2천 원)부터 시작한다.씨티는 넷플릭스의 콘텐츠 경쟁력과 소비자 선호도를 고려할 때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에서 가장 높은

'초호황' 전력기기 3사 지난해 연구개발비 '쑥', 'HVDC 국산화'로 33조 급성장 시장 정조준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 등 국내 대표 전력기기 3사가 지난해 호황 속 초고압직류송전(HVDC) 등 차세대 전력기기 기술 개발에 투자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내년부터 발주가 시작될 정부의 '서해안에너지고속도로' 사업에서 HVDC 관련 전력 설비 사업비만 5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이 사업 수주를 위해선 HVDC 기술력이 필수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또 세계 HVDC 전력 설비 시장이 오는 2034년 33조 원 이상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향후 전력기기 사업 성장을 위해서라도 HVDC 기술개발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19일 전력기기 3사의 2025년 사업보고서를 종합하면 2024년 대비 연구개발비(정부보조금 제외) 증가율은 LS일렉트릭이 11.3%, HD현대일렉트릭 20.5%, 효성중공업 25.1%로 집계됐다.연구개발비 규모와 매출 대비 비중은 LS일렉트릭이 1550억 원·3.2%로 가장 컸다. 이어 HD현대일렉트릭이 866억 원&mid

현대모비스와 기아 미국서 노동자에 집단소송 합의금 지불 결정, 1150만 달러 규모

현대모비스와 기아가 미국 공장에서 근무한 노동자로부터 제기된 집단소송을 한화로 약 170억 원에 합의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18일(현지시각) 집단소송 전문매체 클레임디포에 따르면 현대모비스 앨라배마 법인과 기아 미국법인은 원고측에 합의금으로 1150만 달러(약 172억 원)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앞서 원고측은 2022년 8월11일 조지아주 북부연방지법에 현대모비스 앨라배마 법인과 기아 미국 법인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인력업체 토탈임플로이솔루션서포트와 SPJ커넥트 및 GB2G(올스웰) 등도 소장에 피고로 이름을 올렸다.원고측은 기아와 현대모비스 공장에서 일하기 위해 모집한 TN비자 소지자에게 피고측이 고용 조건과 임금을 허위로 안내했다고 주장했다.공지받은 내용과 실제 수행한 업무가 달라공정근로기준법(FLSA)에 따른 연방 및 조지아주 조직범죄법(RICO) 등을 위반했다고 원고측은 주장했는데 이번에 합의에 이른 것이다.TN비자는 미국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에 따라

유니드 제46기 주주총회 개최, 이우일·김상배 각자대표 체제 출범

유니드가 새로운 리더십 체제를 구축했다.유니드는 19일 서울 중구 유니드 본사에서 제4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및 정관 변경을 비롯해 이사·감사 선임 등 상정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이외에도 유니드는 경영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리더십 체제를 재편했다.정의승 대표이사 사임에 따라 김상배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한 데 이어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김 사장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출했다. 김 사장은 이우일 대표이사 부회장과 함께 '각자대표'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 사장은 2002년 중국 UJC(UNID Jiangsu Chemical) 공장 설립 초기 구성원으로 중국법인장과 생산기술부문장을 역임했다.이우일 부회장은 "올해는 2030년 매출 3조5천억 원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실질적 원년이 될 것"이라며 "비전을 향해 임직원 모두 힘차게 달릴 것을 주주 여러분들께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현대건설, 글로벌 인테리어그룹 HBA와 압구정3구역 디자인 협업 

현대건설이 세계 최고 수준의 럭셔리 호텔을 디자인해 온 글로벌 인테리어 그룹 HBA(Hirsch Bedner Associates)와 압구정3구역 실내 공간을 놓고 디자인 협업을 진행한다.현대건설은 지난 18일 HBA 관계자들이 압구정3구역 현장과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글로벌 디자인 총괄 리더인 켄 스미스 와 파트너 등 HBA 주요 관계자들 참석한 이번 방문은 현대건설과 협업해 압구정3구역을 한강변 초고급 주거 단지로 변화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이들은 현대건설 관계자들과 압구정3구역 현장을 둘러보며 입지와 조망, 보행 동선, 커뮤니티 공간 구성 등을 점검했다.HBA는 1965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된 글로벌 인테리어 디자인 그룹으로 포시즌스, 리츠 칼튼 등 세계 최상위 럭셔리 호텔과 레지던스 디자인을 수행해 왔다.미국 유명 디자인 잡지 '인테리어 디자인(Interior Design)'이 발표하는 고객환대시설 디자인(Hospitality Giants of Design) 부문에서 25년 이상 1위를 유지하고 있다.현대건설은 HBA와 함께 커뮤니티와 프라

이승봉 한국쉘석유 대표이사 사장 Who Is?

이승봉 한국쉘석유 대표이사 사장

33년 한국쉘에서만 한우물판 윤활유 전문가, 프리미엄 제품군 역량 집중 주주가치 제고 주력 [2026년]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Who Is?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신동빈 이을 롯데그룹 후계자, 신사업 바이오에서 경영능력 입증 과제 [2026년]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Who Is?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대교협 회장 맡아 '서울대 10개 만들기' 제안, 피지컬AI·디지털 전환 주도해 지역경제 견인 기대 [2026년]

윤석환 CJ제일제당 대표이사 Who Is?

윤석환 CJ제일제당 대표이사

농심 연구직 출신 바이오사업부문 외길, 첫 연간 순손실에 '밑바닥부터 뜯어고친다' 예고 [2026년]

HD현대로보틱스 '중복상장 금지'에 상장 백지화하나, 김완수 로봇사업 투자자금 조달 고심 깊어진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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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사드'로 잃은 중국 민심 얻기, 정현석 '600만 유커'에 공 들인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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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 '외형 확대' 겨냥한 자본 확충 속도전, 주주환원도 '레벨업' 향한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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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8개월 '사장 공백' 끝내고 이륙 준비, 김종출 전투기 수출·조직 재정비 포함 현안 해결 속도전 오늘Who

KAI 8개월 '사장 공백' 끝내고 이륙 준비, 김종출 전투기 수출·조직 재정비 포함 현안 해결 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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