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작년 영업이익 7470억으로 106% 증가, 역대 최대 실적
효성중공업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9685억 원, 영업이익 7470억 원, 순이익 5028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30일 공시했다.2024년보다 매출은 21.9%, 영업이익은 106.1%, 순이익은 125.6% 각각 늘었다.회사 측은 "글로벌 전력기기 호황 지속으로 미국, 유럽, 중동 위주의 해외 시장 매출 비중이 증가했다"며 "해외법인 이익률도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지난해 말 수주잔고는 중공업 부문이 11조9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조7천억 원 늘었다. 건설 부문 수주잔고는 8조9천억 원으로 1년 새 2천억 원 증가했다.연결기준 지난해 말 재무건전성 지표를 살펴보면 부채비율은 190.3%, 순차입금 비율은 22.2%다. 전년과 비교해 부채비율은 12.3%포인트, 순차입금 비율은 16.6%포인트 각각 감소했다.지난해 4분기는 매출 1조7430억 원, 영업이익 2605억 원을 냈다. 2024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0.9% 늘고, 영업이익은 97% 증가했다.부문별 실적을 보면 전력기기 등을 제조하는 중공업 부문은 매출 1조2127억 원, 영업이익 2445억 원을 냈다. 2024년 4분기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