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LIG넥스원 인수한 '고스트로보틱스' 애물단지서 효자 되나, 신익현 IPO 전 수익성 증명 '발등에 불'

LIG넥스원이 인수한 미국 로봇 기업 '고스트로보틱스'가 그간 실적 부진을 씻고, 올해 실적 반등과 내년 흑자 전환을 노린다. 지난해 말 처음으로 대규모 계약을 따내는 등 성과가 가시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 사장은 2024년 로봇 시장의 잠재성과 세계 방산 산업의 무인화 추..

중국 AI 반도체도 '물량공세' 전략 본격화, 화웨이 SMIC 5나노 양산에 협력

중국 정부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생산 능력을 현재의 5배로 키워 엔비디아와 같은 미국 기업에 의존을 벗어나겠다는 계획을 더 공격적으로 추진한다.화웨이와 SMIC 등 중국 반도체 상위 업체들은 미국 규제에 따른 기술 제약을 넘어 5나노 미세공정 반도체 양산 체계를 갖춰내는 데도 속도를 붙이고 있다.닛케이아시아는 25일 업계에서 입수한 정보를 인용해 "중국이 2030년까지 연간 60만 장의 첨단 반도체 웨이퍼 생산능력을 갖춰내겠다는 목표를 수립했다"고 보도했다.현재 중국의 생산량은 2만 장 안팎으로 추산되는데 약 4년만에 이를 25배 수준으로 늘리겠다는 공격적 방침을 세운 것이다.중국 반도체 파운드리 상위 기업인 SMIC와 화홍반도체가 7나노 및 5나노 미세공정 반도체 생산 설비를 구축해 이러한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두고 있다.7나노와 5나노 공정은 엔비디아 인공지능 반도체를 비롯한 고성능 제품에 활용되는 신기술이다.닛케이아시아는 "화웨이와 밀접한 관련이

iM증권 "심텍 2분기부터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 수익성 개선 본격화"

심텍 주식 매수 의견이 유지됐다.2026년 1분기까지는 원가 부담이 지속되겠지만, 2분기부터 고부가 제품 중심의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고의영 iM증권 연구원은 25일 심텍 목표주가를 6만5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24일 심텍 주가는 5만3400원에 장을 마쳤다.고 연구원은 '심텍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950억 원, 영업이익 49억 원을 내며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다만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인 230억 대비 대폭 하향 조정했다'며 밝혔다.그는'1분기까지는 원가 부담이 남아 있을 것이고 제품 개선 효과도 충분치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심텍은 메모리반도체 패키지에 쓰이는 인쇄회로기판(PCB)을 생산하는 업체다. 주요 고객사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두고 있다.올해 2분기부터 소캠(SOCAMM), FC-CSP, MCP, GDDR, SiP 등 AI·고성능 연산 제품에 들어가는 고부가 매출 비중 확대가 본격화되며 기존 원가 부담을 상회하는 지렛대(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콜마 자회사 연우, '파리패키징위크'에서 화장품 용기로 혁신상 받아

한국콜마의 화장품 용기 자회사 연우가 유럽 최대 규모 패키징 전시회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한국콜마는 25일 자회사 연우가 '2026 파리패키징위크'의 에어로졸·디스펜싱(ADF) 부문에서 지속가능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에어로졸·디스펜싱(ADF) 부문은 펌프와 밸브, 스프레이처럼 내용물을 분사하거나 눌러 사용하는 용기를 평가 대상으로 한다.이번 수상으로 연우는 '파리패키징위크'에서 모두 여섯 차례 상을 받게 됐다. 국내 용기 업계에서는 최다 기록이다.파리패키징위크는 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패키징 전시회다. 화장품뿐 아니라 향수, 주류, 음료 등 다양한 제품군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수상작은 기술 혁신성과 디자인,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이번 상을 받은 수상작은 '이지로테이트 에어리스' 용기다. 내부·외부 용기를 분리할 수 있는 이중 구조로 설계됐다.회사에 따르면 상단 헤드를 돌리면 내부

카카오임팩트, '사이좋은 AI 포럼' 열고 미래세대 위한 AI 시민성 교육 논의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가 '사이좋은 AI 포럼'을 열고 AI시대 시민성 교육 패러다임을 논의했다.카카오임팩트는 24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사이좋은 AI 포럼'을 열고 카카오임팩트가 진행한 청소년 디지털 시민성 교육,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의 성과를 공유하고 AI 시대의 교육 패러다임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종기 BTF푸른나무재단 설립자를 비롯해 전국 초중고 현직 교사 100명과 교육·AI·정책 분야 관계자 50명이 시민성 교육의 방향성을 심도 있게 의논했다.카카오와 카카오임팩트, BTF푸른나무재단이 2015년부터 함께해 온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은 국내 최초의 민간 주도 청소년 디지털 시민성 교육 프로그램이다.약 11년 동안 2643개 학교의 1만2795개 학급에서 28만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디지털 시민성을 전파해 왔다.특히 현장 교사들로부터 96.6%라는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실효성을 인정받았으며 2023년에는 서울시교육청 지정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됐다.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SK텔레콤, MWC서 자체 개발 AI '에이닷엑스 케이원' 신뢰성 검증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 에이닷엑스 케이원(A.X K1)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MWC 기간 중 진행되는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통신·AI 기업들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을 대상으로 약 100명의 평가단이 AI 모델의 차별적 응답 생성, 정보 침해 등 오용 가능성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AI 데이터·신뢰성 평가 전문기업 셀렉트스타가 공동 주최하며, 3월3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행사장 내 탤런트 아레나에서 열린다.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는 AI 모델이 생성하는 응답의 안전성을 외부 전문가들이 직접 점검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기술적 완성도와 신뢰성을 갖춘 기업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평가단이 도출한 검증 결과는 심사단을 통해 점수화되며, 참여 기업 수나 최종 점수, 순위 등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다.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초거대 언어모델 에이닷엑스 케이원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다.&

기아 조지아법인 누적생산 500만대, 하이브리드 '올 뉴 텔루라이드' 생산 시작

기아가 미국 현지 시각 24일 기준 조지아 법인 누적 생산이 500만 대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기아는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2027년형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올 뉴 텔루라이드' 생산을 시작하며 하이브리드 모델 생산도 본격화했다.누적 생산 500만 번째 기념 차량은 올 뉴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 모델로 조지아주에서 생산된 최초의 하이브리드차다.기념 행사에는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 주지사와 지역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및 미국판매법인장 사장은 "기아 조지아 공장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텔루라이드를 생산하는 곳으로, 이번 생산 시작은 단순한 신차 출고를 넘어서는 의미를 갖는다"며 "500만 대 생산 달성과 조지아주 최초 하이브리드차 생산으로 기아의 기술적 진전과 미래 전략 방향을 명확히

대한항공 DSK 2026 참가, 국내 최초 '피지컬 AI 아음속무인기' 공개

대한항공은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DSK(드론쇼코리아)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회사 측은 이번 전시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무인기의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기술 역량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대한항공은 이번 전시에서 복층 구조로 이뤄진 넓은 부스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효율적인 동선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1층은 대한항공의 기술력을 직접 살펴보고 교류하는 전시장 및 회의실로, 2층은 라운지 공간으로 구성했다.전시장은 총 2개의 구역으로 나눠 운영한다.드론 존에서는 대한항공이 미국 AI 방산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즈와 협력해 개발하고 있는 피지컬 AI 아음속무인기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이 밖에도 AI 소형 다목적무인기, 소형 타격무인기, 통신중계드론, 군집비행드론 기술 기반 항공기 유지·보수·정비(MRO) 등을 전시한다.AAM 존에서는 자체 개발한 AAM 교통관리·운항통제 시스템 'ACROSS'와 지난해 대한항공과 AAM 개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미국 아처 에비에이션의 기체 목업을 선보인다.대한항공은 전

LS일렉트릭 AI 기반 풍력 발전량 예측 기술 실증, 전력중개 사업 강화

LS일렉트릭은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풍력 발전량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실증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회사 측은 지난해 말 제주 풍력단지에 이 기술을 적용해 정확도를 92%까지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통상 10% 수준인 예측 오차율을 8%로 낮춘 것이다.이는 전력거래소의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에서 발전 사업자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수준의 정확도에 해당한다.LS일렉트릭은 △광범위한 기상 정보와 지형, 고도, 경사 등 지역적 특성 △개별 터빈의 미세한 특성에 따른 터빈별 성능 편차를 머신러닝과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통합 분석하는 '이중 예측 구조'를 통해 풍력 발전 출력 변화를 정밀하게 예측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기술을 기반으로 가상발전소(VPP) 등 전력중개 사업에 속도를 낸다.AI를 활용해 발전량 예측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의 고도화는 전력중개 사업에서 필수다. 재생에너지 사업자는 예측 오차율이 작을수록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재생에너지 사업자가 VPP에 참여하면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에 따라 태양광·풍력 발전량을 하루 전에 예측하고, 다음날 실제

포스코그룹 SK온에 전기차용 리튬 공급, 3년간 최대 2만5천 톤 규모

포스코그룹은 지난 24일 SK온과 3년 동안 최대 2만5천 톤 규모의 리튬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해당 물량은 전기차 약 4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이며, SK온의 유럽·북미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투입된다.포스코그룹은 계열사 포스코아르헨티나가 확보한 염호 '옴브레 무에르토'에서 리튬을 생산해, 배티리 소재 품질인증 '4M'을 절차를 거쳐 하반기 공급을 시작한다.4M 인증은 주요 배터리 제조기업이 요구하는 품질·공정 검증으로, 소재 안정성과 생산역량을 입증할 수 있는 인증이다.이번 계약은 포스코그룹이 지난 2024년 리튬 상업 생산체계를 구축한 이후 최대 규모다.포스코그룹과 SK온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을 위해 아르헨티나산 리튬을 활용하는 방안을 공동 논의했다.또 포스코그룹 2차전지 리사이클링 자회사인 포스코HY클린메탈을 활용한 폐배터리 재활용 협력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신재

LG전자, 'iF 디자인 어워드 2026'서 홈로봇 '클로이드' 포함 26개 본상 수상

LG전자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모두 26개 상을 받았다.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커뮤니케이션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패키지 △인테리어 △프로페셔널 컨셉 △건축 △서비스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우수성을 평가해 상을 수여한다.집 안 환경과 조화로운 디자인에 사람의 표정, 음성, 몸짓에 반응해 상호작용하는 홈로봇 'LG 클로이드', 9밀리미터(mm)대 두께 무선 월페이퍼 TV 'LG 올레드 에보(evo) W6' 등 혁신 제품이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항공·우주산업에 활용되는 신소재 '에어로미늄'을 적용한 'LG 그램 프로' 노트북과 △커브드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에보 모니터' △다양한 고객 경험을 위한 LG 엑스붐 제품 3종은 본상을 수상했다.미니멀한 디자인의 에어컨 '휘센 오브제 컬렉션 쿨'을 비롯해 △가정 내에서의 공기 및 습도 관리 등을 통해 고객의 쾌적함을 더해주는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 △임직원을 위한 AI 에이전트 사용자경험(UX) 등도 본상을 받았다.

삼성물산 저탄소 분야 협력 확대, 악센스와 탄소포집 기술 양해각서 체결

삼성물산이 탄소 저감을 위한 협력을 확대한다.24일(현지시각) 가스전문매체 가스월드는 삼성물산이 다국적 기술 제공업체 '악센스'와 탄소포집, 활용 및 저장(CCUS) 프로젝트 가속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보도했다.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삼성물산은 발전소 및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을 포함한 광범위한 에너지 인프라 운영 데이터를 제공한다.이에 악센스는 자체 개발한 DMX-아민 기반 연소 후 탄소포집 공정, 이산화탄소 정화, 지속가능항공연료 생산을 위한 다운스트림 공정 등 각종 기술을 접목한다.아민 기반 공정이란 배출된 가스에서 이산화탄소를 선택적으로 분리하기 위해 아민계 화합물 수용액을 활용하는 화학적 흡수 공정을 말한다. 현재 연소 후 탄소포집 분야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방식이다.악센스가 개발한 DMX 기술은 기존 아민 공정 대비 에너지 소비량을 최대 30%까지 줄여 더 효율적으로 탄소를 포집할 수 있다.김재형 삼성물산 ES영업팀 부사장은 '이번 협력은 저탄소 에너지 분야에서 입지를 확대하려는 회사의 의지를 반영했다'고 강조했다.라치드 챈닛 악센스 저탄소 솔루션 및 가스부문 부사장은 '우리는

LG유플러스 MWC서 '에이전틱 AICC' 공개, 음성·텍스트 실시간 분석 대응

LG유플러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에서 오픈AI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차세대 고객 상담 솔루션 '에이전틱 AICC' 기술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2025년 7월 LG유플러스와 오픈AI가 맺은 AICC 분야 전략적 업무협약 이후 오픈AI 엔지니어들이 직접 기술 지원에 나서며 거대언어모델(LLM)의 응답 속도 최적화와 상담 정확도 향상에 집중해 에이전틱 AICC를 개발했다.에이전틱 AICC는 LG유플러스가 지난해 출시한 에이전틱 콜봇 스탠다드보다 한 단계 더 발전한 모델로, 인공지능(AI)가 단순 응대를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에이전트 역할을 수행한다.에이전틱 AICC는 사전 정의된 시나리오에 따라 질문을 처리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오픈AI의 대규모 언어 모델에 기반해 발화자의 의도와 맥락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최적의 답변을 생성한다.상담 도중 문의 내용이 변경되거나 복합적 요청이 들어오는 상황에서도 AI는 대화 흐름을 끊지 않고 자연스럽게 상담을 이어간다.에이전틱 AICC에

파라타항공 2월 항공화물 운송량 증가 추세, 사업 다변화 구조 강화

파라타항공의 항공화물 사업의 성과가 확대되고 있다.25일 한국항공협회의 국제 항공화물 실적발표에 따르면 파라타항공은 2월 첫째 주 화물 228톤을 운송했다.앞서 1월 셋째 주에는 113톤, 넷째 주에는 168톤, 다섯째 주에는 202톤 등 회사의 화물 운송량은 증가 추세다.파라타항공은 일본·동남아시아 지역을 오가는 국제선 여객기의 하부 화물칸(밸리 카고)를 활용해 전자상거래 물품과 신선식품 위주로 화주를 유치하고 있다.회사는 노선 특성에 맞는 화물 수요 분석을 통한 적재 효율화 전략을 펴고 있으며, 앞으로도 노선 확대와 함께 화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수익구조의 다변화를 이뤄낸다는 방침을 정했다.파라타항공 관계자는 '1월 성수기 여객 부문에서 꾸준히 안정적 탑승률을 유지하는 가운데, 항공기 운항 스케줄 최적화를 통해 화물 적재율을 함께 높이고 있다'며 '여객과 화물이 상호 보완하는 구조를 통해 수익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파라타항공은 연내 여객기 5호기 도입을 앞두고 있으며 6·7호기 도입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 신재희 기자

LG전자, 'MWC 2026'서 차량용 스마트 텔레매틱스 잠재고객 발굴 나서

LG전자가 텔레매틱스 세계 1위 기술력 기반의 솔루션을 앞세워 잠재고객 발굴에 나선다.LG전자 전장(VS)사업본부는 3월2일부터 나흘 동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26'에서 차량 통신용 TCU(Telematics Control Unit)와 안테나를 단일 모듈로 통합한 차세대 스마트 텔레매틱스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VS사업본부가 이 전시회에 참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를 넘어 '인공지능 중심 차량(AIDV)'으로 전환되면서 차량용 통신 기술이 모빌리티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한 데 따른 것이다.자율주행과 인포테인먼트 고도화 흐름에 맞춰 차세대 통신 솔루션을 모색하는 완성차업체, 통신사들과 전략적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LG전자는 완성차를 비롯한 기업간거래(B2B)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부스를 운영한다. 세계 1위 텔레매틱스 사업자로서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혁신 솔루션으로 잠재 고객 발굴과 사업기회 확대에 속도를 낸다.차세대 스마트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미국 상무부 찬물, "H200 중국에 수출 아직 없다"

미국 정부 관계자가 엔비디아 고성능 인공지능(AI) 반도체 'H200' 중국 수출이 아직 실제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엔비디아가 발표를 앞둔 회계연도 4분기 실적에 중국 시장의 H200 매출이 반영될 수 있다는 증권가와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꺾은 셈이다.로이터에 따르면 상무부 관계자는 24일(현지시각)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엔비디아 H200은 아직 중국 고객사에 하나도 판매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H200은 트럼프 정부에서 최근 중국에 수출을 허가한 엔비디아 인공지능 반도체다. 기존에 판매하던 H20과 비교해 성능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그러나 중국 정부가 보안을 비롯한 문제를 이유로 자국 기업들의 H200 구매를 제한하며 실제 판매 시기는 불확실했다.엔비디아가 현지시각으로 25일 발표하는 회계연도 4분기 실적에 중국 H200 매출을 반영할 수 있다는 키뱅크캐피털 등 투자기관의 관측도 나왔다.정식 발표는 나

현대차 119특수구조대에 '무인소방로봇' 기증, 정의선 "사람을 살리는 기술"

현대자동차그룹이 24일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무인소방로봇 기증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기증식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 김승룡 소방청 소방청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그룹은 소방청과 함께 개발한 원격 화재 진압장비 무인소방로봇 4대를 소방청에 공식 기증했다.무인소방로봇은 원격 주행이 가능한 현대로템의 전동화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에 다양한 화재 진압 장비를 탑재해 제작됐다.HR-셰르파는 원격 주행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임무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전동화 다목적 무인차량으로 현재 방산 부문에서 주로 활용되고 있다.무인소방로봇에는 방수포와 자체 분무 시스템, 시야 개선 카메라, 원격 제어기 등을 탑재해 고열과 짙은 연기에도 소방관을 대신해 원격 화재진압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정 회장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사투의 현장으로 뛰어드는 소방관들의 모습은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롯데면세점 'SK-Ⅱ'와 함께 뷰티 클래스 진행, 신제품 스킨파워 리뉴 소개

롯데면세점이 화장품 브랜드 SK-Ⅱ와 손잡고 VIP 고객을 초청해 뷰티 클래스를 열었다.롯데면세점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 최상위 내국인 회원 60명을 초청해 뷰티 클래스를 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클래스는 하루에 두 번 나눠 90분 동안 진행한다.이번 클래스는 SK-Ⅱ의 신제품 스킨파워 리뉴 상품군 소개와 플라워 클래스를 진행한다. 2대1 핸드 마사지와 제품을 컨설팅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행사장에는 꽃꽂이 장식과 SK-Ⅱ의 프리미엄 제품을 함께 배치해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공간을 체험하도록 준비됐다.롯데면세점은 행사가 끝난 뒤 참석한 고객에게 웰컴 기프트와 플라워 클래스 꽃다발을 증정한다. 또 행사 콘셉트에 맞는 꽃 모양 디저트와 음료를 함께 제공한다.롯데면세점은 매달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와 손잡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뷰티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롯데면세점 관계자는 '글로벌 인기 브랜드인 SK-Ⅱ와 함께 VIP 고객을 위한 초청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훈 기자

11번가 지난해 영업손실 396억 47% 줄어, 오픈마켓 사업은 흑자 전환

11번가가 오픈마켓 사업부문에서 지난해 영업손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11번가는 23개월 연속(2024년 3월~2026년 1월)으로 오픈마켓 사업부문의 영업손익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고 25일 밝혔다.직매입 기반의 리테일 사업도 물류 운영 효율화를 통해 연간 영업손실 규모가 2024년과 비교해 절반 가까이 줄었다.24일 공개된 SK스퀘어 공시자료에 따르면 11번가는 오픈마켓 사업부문 성과에 힘입어 3년 연속으로 영업손실 규모를 축소했다.11번가가 본 2025년 연간 영업손실은 396억 원으로 2024년과 비교해 47% 축소했다. 2025년 4분기 영업손실은 109억 원으로 1년 전보다 53% 감소하며 11분기 연속으로 영업손실 폭이 감소했다.11번가는 2025년 4분기 매출 1088억 원을 냈다. 2024년 같은 기간보다 19% 감소했다.올해 11번가는 사업의 중심 축인 고객과 판매자 확보에 더욱 집중해 성장 전략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11번가는 고객 확보를 위한 마케팅을 강화했다. 11번가에 따르면 2025년 11월~2026년 1월 신규 가입 고객 수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약 20% 증가했다.11번가는 무료 멤버십 '11번가플러스'를

동아제약, 남성 퍼스널케어 브랜드 '필리더스'에서 남성용 바디 제품 출시

동아제약이 남성 퍼스널케어 브랜드 '필리더스'에서 바디케어 제품군을 선보였다.동아제약은 남성 퍼스널케어 브랜드 필리더스가 패션과 미용에 관심이 많은 '그루밍족' 남성들을 위한 바디워시와 바디로션 등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동아제약은 "과거에 남성 샤워 제품에 큰 구분이 없고 세정력만 있으면 충분했다"며 "하지만 최근에는 남성 피부 구조를 고려한 기능성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일반적으로 남성 피부는 여성보다 20~30%가량 두껍고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으로 피지 분비량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수분 함유량은 남성 피부가 여성 피부의 3분의 1 수준으로 낮아 각질층이 쉽게 두터워지는 특징도 있다.이에 따라 남성들이 여성들보다 모공 속 피지와 각질이 쌓이기 쉬워 여드름 등 피부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동아제약은 이런 특성을 고려해 '필리더스 데일리 스크럽 바디워시'에서 바디워시와 스크럽 기능을 결합한 제품을 출시했다.해당 제품에는 식물 유래

다올투자 "하나투어 패키지 여행 회복 구간, 4월 방한 여행 플랫폼 출시 예정"

하나투어가 올해 패키지 여행 사업 회복에 힘입어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방한 관광객을 노린 새 서비스 론칭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도 기대됐다.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하나투어 목표주가를 7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24일 하나투어 주가는 4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하나투어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 6873억 원, 영업이익 721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보다 매출은 17.1%, 영업이익은 25% 늘어나는 것이다.김 연구원은 "여행 수요를 누르던 외부 악재가 소강됐다"며 "패키지 여행 회복 구간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올해 중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GMV(패키지 수탁금) 성장이 기대됐다. 중국 여행 수요는 무비자 연장 효과 등에 힘입어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일본 여행은 대지진 우려가 완화됐다는 점이 긍정적인 지점으로 꼽힌다.하나투어는 방한 여행 플랫폼을 4월 출시할 것으로 예상됐다. 교통과 일일 관광, 미용 관광, 구매대행 등 기능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됐다.한국 여행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면 기업가치 상승이

NH투자 "화학업계 구조조정에도 반등 앞당겨지지 않을 것, 2028년까지 공급과잉"

화학업체 주식 반등이 구조조정에도 앞당겨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여전히 에틸렌 순증설 규모가 수요 대비 크다는 점이 근거로 제시됐다.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에틸렌 순증설 규모는 2027년까지 수요 증가분을 웃돌 것"이라며 "전세계에서 설비 폐쇄를 비롯한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지만 에틸렌 등 올레핀 계열 제품의 공급 과잉 구조는 최소 2028년까지 이어질 것이다"고 내다봤다.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화학업계는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납사분해시설(NCC) 폐쇄 등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다.다만 순증설 규모가 수요 증가량을 웃돌아 공급과잉 흐름이 이어진다는 것이다.주된 근거로는 2월 에스앤피글로벌(S&P Global)의 보고서 '전세계 올레핀 및 폴리올레핀 전망'이 제시됐다.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전세계 에틸렌 순증설 규모는 연평균 약 1148만 톤 규모로 같은 기간 에틸렌 수요 증가량 684만 톤을 웃도는 것으로 분석됐다.2028년이 되어서야 순증설 규모가 수요 증가량을 밑돌아 미미하지만 가동률이 오를 것으로 전망

[Who Is ?] 정승원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정승원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부사장. 정승원은 롯데정밀화학의 대표이사 부사장이다.부가 스페셜티 제품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꾸고 있다.1969년 10월2일 태어났다.중앙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화학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호남석유화학에 입사해LA 프로젝트팀 상무보와 신규사업 담당 상무, 신사업부문장 겸 경영전략부문장으로 근무했다.2021년 롯데이네오스화학의 대표이사에 선임됐으며 2024년 롯데정밀화학의 대표이사로 옮겼다.기획통으로롯데그룹 화학사업의 중장기 전략 수립을 주도했다. 경영활동의 공과정승원 롯데이네오스화학 대표이사가 2023년 9월22일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롯

[Who Is ?]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 김상범은 이수그룹의 회장이다.1961년 5월18일 김준성 이수그룹 명예회장의 3남2녀 중 3남으로 태어났다.서울 신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와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미국에서 변호사로 일하다 대우그룹에 입사해 국제법무실장으로 근무했다.1995년 부친이 인수한 이수화학의 대표이사를 맡았다.이수그룹 출범 이후 부회장을 거쳐 2000년 회장이 됐다.오너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탄탄한 지배구조를 구축했다.차세대 전지 소재와 AI 데이터 처리 기술, 바이오 항체 플랫폼을 3대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아 집중하고 있다.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사위다. 경영활동의 공과이수

[Who Is ?] 남궁홍 삼성E&A 대표이사

남궁홍 삼성E&A 대표이사 사장. 남궁홍은 삼성E&A의 대표이사 사장이다.친환경에너지 기술과 사업 개발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힘을 주고 있다.1965년 8월18일 태어났다.서울 상문고등학교와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핀란드 알토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효성의 자동차부품 수출부서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삼성엔지니어링으로 옮겨 마케팅1그룹장 겸 중동지역 총괄법인장으로 근무했다.플랜트사업본부장을 거쳐 2023년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실적 개선과 함께 계열사 중심 사업에서 탈피해 고객을 다각화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남둥홍 삼성E&A 대표이사 사장이 2025년 6월20일 서울 강동 G

LG화학 이사회 의장에 조화순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 분리

LG화학이 첫 여성 사외이사 겸 이사회 의장을 선임해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한다.LG화학은 24일 이사회를 열어 조화순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LG화학이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LG화학은 '이번 결정으로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하게 됐다'며 '이사회의 독립성과 경영 투명성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조 의장은 연세대 정치외교학 교수이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책학부 정회원이다. 2022년 3월 LG화학 사외이사로 선임됐다.과학기술 정책과 미래 거버넌스 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있다.LG화학 측은 조 의장이 균형 잡힌 시각으로 이사회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LG화학 이사회는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소통 방안도 강화한다.사외이사를 포함한 이사회와 주주 간의 거버넌스 미팅 등 구체적인 소통 방안을 올해까지 마련하기로 했다.조 의장은 '투명한 지배구조에 기반한 책임 있는 의사 결정과 건설적인 소통을 통해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SK스퀘어 지난해 영업이익 8조8천억 125% 늘어, 역대 최대

SK스퀘어가 지난해 인공지능(AI)과 반도체 포트폴리오에 집중해 사상 최대 이익을 냈다.SK스퀘어는 2025년에 연결기준으로 1조4115억 원의 매출을 올려 8조7974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24일 밝혔다. 순이익은 8조8187억 원에 달했다.2024년에 견줘 매출은 14.4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46.72%와 141.57% 증가했다.SK스퀘어 시가총액은 81조5천여억 원으로, 지난해 1월 초 10조6천억 원 대비 약 8배 증가했다.SK스퀘어는 'AI와 반도체 포트폴리오에 집중해 기업가치를 크게 높였다'고 설명했다.미국과 일본의 AI·반도체 성장기업 7곳에 300억 원을 공동 투자해 최대 7배의 투자 성과를 거둔 것도 실적 개선 요인으로 꼽힌다.SK스퀘어는 AI 진화 병목 해소와 반도체 밸류체인 영역에서 새로운 기회와 신규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SK스퀘어는 지속가능한 주주환원 구조를 만들기 위해 이번 달 주총 결의를 거쳐 자본준비금 5조8900억 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계획도 세웠다.김인애 기자

KAI 사장에 김종출 전 방사청 무인사업부장 내정, 노조 "낙하산 인사" 반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에 김종출 전 방위사업청 무인사업부장이 사실상 내정됐다.24일 방산 업계에 따르면 한국항공우주산업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사장으로 김 전 부장을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김 전 부장은 공군사관학교 31기 출신으로 23년 간 장교로 복무한 뒤 2006년 예편했다. 이후 그는 방사청 개청 멤버 합류한 뒤 절충교역과장, 기획조정관, 지휘정찰사업부장, 국방기술보호국장, 무인사업부장 등을 거쳤다.약 8개월 지속된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사장 공백도 해소되면서 전투기 KF-21 양산·수출, FA-50 추가 수출, 미국 고등훈련기 도입사업(UJTS) 수주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다만 한국항공우주산업 노조는 24일 입장문을 내고 김 전 부장의 선임을 '낙하산 인사'라며 반발했다.김 전 부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선거 캠프에서 활동한 이력으로, 방위사업청장 후보로 오르내리다가 낙마한 뒤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으로 오게됐다는 주장이다.노조 측은 "늑장 사장 인선 결과가 또 군 출신 사장인가"라며 "노조는 회사를 이끌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경영인 인선을 요

넷마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PC·모바일 사전등록 시작

넷마블은 신작 액션 어드벤처 역할수행게임(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국내 및 아시아 지역 정식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넷마블은 PC 사전등록을 진행한 이용자에게 '북부 의상;' 코스튬 1종을 비롯해 '비약 선택 꾸러미' 10개, '나이트워치의 보급품 상자' 5개 등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또 휴대폰 등록 이용자에게는 탈것 1종과 탈것 코스튬 1종, 인게임 재화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프로필 테두리와 배경 꾸미기 아이템 각 1종과 외형 변경권 1개를 정식출시 시점에 획득할 수 있다.넷마블은 이번 사전등록을 기념해 공식 SNS 구독 이벤트도 진행한다.'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에미상,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HBO의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시즌4를 배경으로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RPG다. 넷마블이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HBO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제작하고 있다. 정희경 기자

AI 오디오 개발사 일레븐랩스, 위츠와 AI로 유명인 음성 라이선싱 모델 검증

인공지능(AI) 오디오 전문회사 일레븐랩스는 캐릭터 지식재산(IP) 라이선싱 회사 위츠와 성우 배한성씨의 음성을 인공지능(AI)으로 학습, 활용하는 개념검증(PoC)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일레븐랩스는 기업, 개발자, 크리에이터를 위한 AI 기반 오디오 툴을 개발하는 인공지능 연구 및 제품 기업으로,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일레븐랩스는 음성, 음악, 사운드 생성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플랫폼과 듣고 말하며 실제 행동까지 수행하는 AI 음성 에이전트 플랫폼 등 두 가지 핵심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이번 개념검증에서 위츠가 음성 IP에 대한 라이선싱과 활용 모델을 설계하고, 음성 생성 과정에서 일레븐랩스가 보유한 AI 음성합성(TTS) 기술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개념검증 기간 유명인 음성의 합법적 라이선싱과 AI 기반 음성 생성 및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광고, 콘텐츠, 교육, 음성 서비스 등의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한다.조승리 기자

에스알 SRT·KTX 교차운행 시작, 25일부터 하루 1회씩 상호 운행

정부가 추진하는 고속철도 운영체계 통합이 본격화 한다.수서고속철(SRT) 운영사 에스알은 25일부터 SRT는 서울역에서 KTX는 수서역에서 출발하는 시범 교차운행이 시작된다고 24일 밝혔다.에스알에 따르면 이번 시범 교차운행으로 고속철도의 효율적이고 탄력적 운영을 검증한다.시범 교차운행 승차권은 지난 2월11일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홈페이지 및 현장 창구 등에서 예매 및 발매할 수 있다.SRT는 서울역에서 부산역을, KTX는 수서역에서 부산역을 매일 각 1회 왕복 운행한다. 예매가 어려웠던 수서역에 SRT(410석)와 비교해 좌석수가 2배 이상 많은 KTX-1(955석)을 투입해 수서역 이용객의 좌석 선택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와 에스알, 한국철도공사는 시범 교차운행에서 안전과 고객편의에 문제가 없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시범 운행하는 첫째 주에는 국토교통부 직원과 두 회사 직원이 열차를 직접 탑승해 점검하고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이상 상황 발생 시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또한 국토교통부와 에스알, 한국철도공사는 이번 시범 교차운행 결과를 기반으로 앞으로 차량 운용 효율을 높여 좌석공급이 극대화

LH 성남시와 상대원3구역 재개발 사업시행협약, 8700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성남 재개발사업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상대원3구역 사업을 맡는다.토지주택공사는 24일 성남시와 성남 상대원3구역 재개발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성남 상대원3구역은 토지주택공사가 성남 구도심에서 추진하는 2030-1,2단계 순환정비방식 재개발사업의 마지막 구역으로 면적 45만㎡, 세대수 약 8700가구 규모에 이른다.협약에 따라 토지주택공사는 순환정비방식 재개발사업 사업시행자로서 공공임대주택 등을 확보해 재개발지역 주민 이주대책을 마련하고 성남시는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행정절차 이행을 지원한다.토지주택공사는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는 즉시 주민대표회의와 약정체결을 거쳐 2027년 시공자 선정, 2028년 사업시행계획인가 등 후속 절차를 단축·병행 추진할 계획을 세웠다.성남형 순환정비사업 모델은 '지자체 지원·토지주택공사 협력·시민참여'가 결합된 공공참여형 정비사업의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토지주택공사가 성남시와 2000년대 초반부터 구도심 노후 주거지 문제해결을 목표로 공공참여형 순환정비방식을 단계

네이버, 경찰청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근절' 위한 업무협약

네이버가 경찰청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서울시 경찰청 통합대응단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유봉석 네이버 최고책임경영책임자(CRO), 신효섭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자리했다.네이버와 경찰청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보이스피싱·투자리딩방 등 각종 피싱 범죄가 지능화되며 다양한 인터넷 플랫폼으로 번져가고 있는 상황에 함께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네이버는 이를 위해 자체 AI 및 보안 기술력을 활용해 플랫폼 내 범죄 시도를 선제적으로 억제하는 '3중 예방망'을 가동해 경찰청의 선제적 범죄 예방 활동을 지원한다.구체적으로 네이버는 우선 경찰청이 수사 과정에서 축적한 기망 문구, 기관 및 유명인 사칭 키워드 등 최신 범죄 데이터를 밴드(BAND) 등 플랫폼 내의 스팸 필터링 AI에 학습시켜 범죄를 예방한다.플랫폼 내에 범

[채널Who] 크래프톤 AI 본부장 C레벨 격상, 김창한 피지컬 AI 영역 확장하며 공격적 투자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이사가 '인공지능(AI) 퍼스트' 전략을 선언한 뒤 4개월 만에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크래프톤에는 앞서 4개월 동안 AI 관련 조직 2개가 신설됐고 경쟁사의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영입돼 조직 수장을 맡았다. 20일에는 AI 본부 수장이 C레벨로 격상됐다.크래프톤의 AI 리더십 강화를 상징하는 인물은 설창환 스튜디오서포트본부 본부장, 임경영 AI트랜스포메이션본부 총괄, 이강욱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다.이 가운데 김 대표 체제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인물은 이강욱 CAIO다.이 CAIO는 크래프톤이 AI 연구를 시작한 초기부터 김 대표와 함께한 인물로 김 대표의 'AI 오른팔'로 꼽힌다. 김 대표 2021년 AI 전문가들을 연구팀으로 하나씩 모을 때 영입 인재 관련 자문 역할을 한 것도 이 CAIO다.이어 김 대표가 2022년 딥러닝본부를 신설하고 위스콘신-매디슨 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던 이 CAIO에게 본부장 직을 제안했다. 이 때 이 CAIO는 크래프톤의 AI 개발을 총괄하게 됐다.이 CAIO는 크래프톤에서 처음으로 신설된 AI 영역 C레벨 임원에 오르게 됐다. 그만큼 김 대표가 AI조직을 키우려는 의지가 큰 것으로 풀이된다. 이 CAIO도 크래프톤의 AI 전략 수립에 집중하기 위해 최근 종신교수직을 사임했다.김 대표는 이 CAIO에게 AI 연구 영역을 더욱 확대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김 대표는 올해 자회사 '루도 로보틱스'를 세우고 이 CAIO에게 CTO를 맡긴다는 방침을 세웠다. 게임 내 AI 적용을 넘어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연구로 범위를 확장하는 것이다.이와 관련해 이 CAIO는 "크래프톤의 AI 조직을 최고의 AI 게

정승원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Who Is?

정승원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롯데그룹 화학군만 30년 재직한 전략가이자 신사업 전문가, 고부가 스페셜티 포트폴리오 전환 주력 [2026년]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 Who Is?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

39세에 그룹 회장 올라 강력한 리더십으로 사세 확장, 책임경영 미흡·옥상옥 지배구조 비판도 [2026년]

남궁홍 삼성E&A 대표이사 Who Is?

남궁홍 삼성E&A 대표이사

화공플랜트 전문가로 3연임 성공, 내부거래 의존 낮추기 포트폴리오 다각화 힘실려 [2026년]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이사 Who Is?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이사

보험업 전반 이해도 높은 9년만의 '단독 대표', 리스크 관리로 위기 돌파구 모색 [2026년]

쌍용건설 도시정비 강화로 성장동력 마련 박차, 김인수 수익성 확대 이어간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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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형 케이뱅크 상장 마지막 관문 '턱걸이', 모기업 KT 대표 교체는 연임 최대 변수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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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보험·투자 시너지 사업 예고, 오늘Who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보험·투자 시너지 사업 예고, "한국형 '버크셔해서웨이'로 도약"

코스맥스 유럽 생산체제 첫 구축, 이병만 '미국 부진' 대체할 승부수 띄운다 오늘Who

코스맥스 유럽 생산체제 첫 구축, 이병만 '미국 부진' 대체할 승부수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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