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조만호 무신사 대표이사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국내용 플랫폼이라는 한계를 탈피하기 위해 중국 공략에 사활을 걸고 있다.그는 최근 베이징 한·중 비즈니스 포럼과 정상회담 환영 만찬에 연이어 참석하며 글로벌 무대 전면에서 직접 뛰고 있다. 상하이 중심의 오프라인 거점과 현지 합작법인(JV) 성과 등 중..

삼성전자 임원 성과급 '자사주 의무 수령' 폐지, 전액 현금도 가능

삼성전자가 임원들에게 성과급의 최소 50%를 자사주로 의무 수령하도록 한 규정을 없앴다.12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임원에게만 지급하던 성과급 주식보상을 직원까지 확대 적용하는 내용의 2025년 임직원 초과이익성과급(OPI) 주식보상안을 공지했다.이에 따라 임원의 자사주 의무 수령 제도는 폐지되고, 성과급 주식보상이 임직원 모두에게 동일한 기준으로 적용된다.삼성전자는 지난해 1월 임원의 초과이익성과급(OPI) 일부를 자사주로 지급하는 내용의 공지를 올렸다.이에 따르면 상무는 성과급의 50% 이상, 부사장은 70% 이상, 사장은 80% 이상, 등기임원은 100%를 자사주로 선택해야 했다.하지만 올해는 삼성전자 임직원 모두 OPI 금액의 0~50% 범위에서 10% 단위로 성과급을 자사주로 받을 수 있다. 자사주 대신 전액을 현금으로 수령하는 것도 가능하다.1년 동안 보유하는 조건을 선택하면 주식보상으로 선택한 금액의 15%를 주식으로 추가 선지급받을 수도 있다.이번 2025년 OPI는 1월 30일 지급된다.임원의 자사주 의무 수령 제도 폐지는 최근 1년새 삼성전자의 주가가 2배 이상 급등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LH 사이버 견본주택 통합 플랫폼 '하나로 내집' 출시, 분양단지 정보 한곳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국에 흩어져 있던 사이버 견본주택을 하나로 모아 제공한다.LH는 사이버 견본주택 통합 플랫폼 '하나로 내집'을 정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하나로 내집은 그동안 지역·단지별로 나눠 운영되던 사이버 견본주택 사이트를 일원화해 전국 모든 LH 분양단지 정보를 한곳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한 플랫폼이다.지역·평형·분양 시기 등 원하는 조건으로 관심 단지를 검색할 수 있으며 세대 내부 이미지와 평면도, 주변 인프라 등 주요 정보도 확인이 가능하다.하나로 내집 플랫폼은 공식 홈페이지를 활용해 접속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로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김재경 한국토지주택공사 경영관리본부장은 "하나로 내집 플랫폼은 누구나 편리하게 전국 공공분양주택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창구"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업무 편의 제고를 목표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한전기술·한미글로벌·터너앤타운젠트 제휴 협약, 원전 사업 관리 체계 구축

한국전력기술이 설계·프로젝트 관리부터 현지 실행에 이르는 원전 사업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한전기술은 한미글로벌·터너앤타운젠트와 해외 원전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국내 대부분의 원전을 설계한 한전기술은 발전소 엔지니어링, 안전분석 등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인 한미글로벌은 미국·영국 등 해외 시장에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특징을 가졌다.터너앤타운젠트는 글로벌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 컨설팅 기업으로 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에서 비용·일정·공급망 관리, 자금조달 자문 등을 수행하고 있다.한전기술은 이번 협약으로 △원전 사업 설계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 관리(PM·CM) △현지 실행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하나의 통합된 체계로 발주자(Owner)와 설계·조달·시공(EPC) 주계약자 모두에게 예측할 수 있는 품질·일정·비용·리스크 관리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테슬라 '4680 배터리' 집착에 전기차 부진 자초, 경쟁사 차세대 기술 개발과 대비

테슬라가 '4680(지름 46㎜, 높이 80㎜)' 배터리를 무리하게 개발하고 생산하려던 선택이 전기차 사업 부진으로 돌아왔다는 외신 분석이 나왔다.테슬라는 과거 전기차와 배터리 기술을 주도했지만 최근에는 CATL과 같은 업체가 일명 '소금 배터리' 등 차세대 제품에서 앞서 간다는 평가도 나온다.12일 외신을 종합하면 테슬라는 4680 배터리를 개발해서 전기차에 탑재하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에볼루션에 따르면 4680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은 충전 성능이 떨어진다.테슬라는 당초 모델Y 차량에도 4680 배터리를 탑재하려 했지만 제대로 작동시키는 데 실패해 계획을 철회했다.테슬라는 2020년 9월22일 기존 제품보다 에너지 밀도와 출력을 대폭 향상한 4680 배터리를 공개하고 개발과 양산을 노렸지만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것이다.조사업체 켈리블루북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사이버트럭 판매량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8% 감소했다.&

SK바이오팜, 미국 FDA에서 방사성의약품 치료제 임상1상 시험계획 승인받아

SK바이오팜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방사성의약품(RPT) 신약의 임상 시험을 승인받았다.SK바이오팜은 12일 방사성의약품(RPT) 신약 치료제 'SKL35501'과 영상진단제 'SKL35502'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승인은 알파핵종 기반 방사성의약품 분야에서 국내 기업이 FDA로부터 임상 1상 시험계획 승인을 획득한 첫 사례다.알파핵종은 알파 붕괴를 통해 알파 입자(헬륨 원자핵)를 방출하며 다른 원소로 변환되는 불안정한 원자핵을 의미하는데 암 치료나 연구 등 핵의학 분야에서 주목받는 방사성 물질을 말한다.SK바이오팜은 풀라이프테크놀로지스로부터 해당 파이프라인을 도입한 뒤 약 1년 반 만에 글로벌 임상 단계에 진입하게 됐다.SK바이오팜은 이번 승인을 바탕으로 미국 중심의 글로벌 임상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도 동일한 시험계획을 제출해 심사 절차를 받고 있다.SK바이오팜은 미국과 국내에서 임상 개발을 병행해 글로벌 항암 신약 개발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임상 1상은 뉴로텐신 수용체 1(NTSR1)을 발현하는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

롯데건설, 아파트 지하공간 특화설계 '라이브그라운드' 선보여

롯데건설이 주차장, 커뮤니티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지하공간을 특화 설계한 '라이브그라운드(LIVEGROUND)'로 개념화한다.롯데건설은 건축 디자인 스튜디오 INTG(인테그)와 라이브그라운드를 공동 연구,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INTG는 다양한 국내외 기업, 기관과 협업한 건축 기반의 크리에이티브 전문기업으로 브라이튼 한남, 브라이튼 N40 등 설계에 참여했다.이번에 개발한 라이브그라운드는 '살 만한(LIVABLE, 살 만한)'과 '지하(UNDERGROUND)'의 합성어로 살기 좋은 지하공간을 조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이브그라운드는 통합 드롭오프존, 드라이브스루 등 크게 2개 구역으로 구성된다.공간구조는 전체적으로 윗편 지상의 조경공간과 선큰(Sunken) 형태로 연계되며, 내부는 시멘트벽이 아닌 유리벽으로 분리해 공간감과 개방감을 동시에 구현한다.롯데건설은 라이브그라운드를 향후 수주하는 아파트 단지에 적용할 예정이며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에도 도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차량 주차라는 단순 기능 중심 공간이었던 지하주차장의 폐쇄성과 단절

무신사 서울숲 프로젝트 1호 매장 개장, "패션 특화 거리 활성화 기여할 것"

무신사가 서울 성동구와 함께 서울숲 일대를 K패션 중심의 특화 거리로 조성하는 '서울숲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무신사는 9일 프로젝트 1호 매장으로 운영되는 셀렉트숍 '프레이트'가 개장했다고 12일 밝혔다.프레이트는 국내 컨템포러리 브랜드 '이스트로그'와 '언어펙티드'가 참여한 셀렉트숍이다. 시즌별 이슈와 협업에 따라 공간 구성을 달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매장이 들어선 자리는 왕십리로 5길 19번지로 3년 이상 임차인을 찾지 못했던 공간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패션 거점으로 탈바꿈했다고 무신사는 설명했다.무신사는 이번 매장을 시작으로 패션과 뷰티를 아우르는 신규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서울숲 일대를 K패션 중심지로 조성하는 'K패션 클러스터' 구축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무신사 관계자는 '성수동 진출을 희망하는 입점 브랜드에는 안정적 오프라인 거점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수준 높은 패션 문화를 향유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패션 특화 거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예원 기자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대표 항노화 라인 '자음생' 앞세워 정기 프로모션 개최

설화수가 대표 항노화 라인 '자음생'을 앞세워 정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설화수를 운영하는 아모레퍼시픽은 25일까지 '자음생 럭셔리 뷰티 페어'를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설화수의 대표 제품인 자음생크림은 10년 연속 항노화 크림 부문 1위를 기록한 제품이다.핵심 성분인 '진세노믹스'를 통해 피부 본연의 생명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특징이라고 아모레퍼시픽은 설명했다.행사 기간 구매 고객에게는 렉슨 미나램프, 자음생 라인 체험본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자음생 럭셔리 뷰티 페어'는 아모레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G마켓, 뷰티컬리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예원 기자

세계 메모리 업체 수요 폭등에도 생산 확대에 신중 전망, "과거 단가 급락 사례  염두"

세계 메모리반도체 제조사가 생산능력 확대에 신중한 태도를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SK하이닉스를 비롯한 주요 메모리사는 과거 과잉투자에 따른 단가 급락과 대규모 적자를 겪었는데 이러한 악순환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판단 때문으로 분석된다.11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마이크론과 시게이트 및 샌디스크 등 메모리 업체는 공급 부족 전망에도 설비 증설에 신중한 태도를 유지할 것이라는 시각이 나온다.세계 메모리반도체 시장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발 수요 급증으로 역사적 호황기에 들어섰다.PC와 스마트폰 등 시장에서는 낸드플래시와 D램 등이 품귀 현상으로 가격이 폭등했다.이에 삼성전자와 마이크론 등 메모리 업체 대부분이 대규모 매출 성장을 경험하고 있지만 설비를 증설하는 작업에는 신중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실제 올해 자본지출(CAPEX)을 대폭 늘릴 계획을 가진 메모리반도체 기업은 시게이트뿐이다. 시게이트도 매출의 4%를 자본지출로 잡는다는 방침에 맞춰 투자를 조정했다.월스트리트저널은 "메모리 업체는 과거 급격

무신사 e스포츠 구단 '젠지이스포츠'와 파트너십 체결, 유니폼 단독 발매

무신사가 올해부터 e스포츠 구단 젠지이스포츠를 후원한다.무신사는 12일 젠지이스포츠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고 밝혔다.젠지이스포츠는 2025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통합 시즌 우승,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연패, EWC 우승 등 주요 대회를 석권한 e스포츠 구단이다.무신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젠지이스포츠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팀과 '발로란트' 팀을 포함한 모든 프로팀을 후원한다.선수들이 착용할 2026 시즌 공식 유니폼은 무신사가 직접 디자인·생산한다. 젠지이스포츠의 브랜드 색상인 검정색과 금색을 중심으로 '호랑이의 눈' 디자인을 적용했다.26일에는 무신사의 한정 상품 발매 서비스 '무신사 드롭'을 통해 2026 시즌 젠지이스포츠 공식 저지와 자켓을 단독 출시한다. 5월에는 여름 유니폼, 9월 월즈 저지·자켓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입점 브랜드들과 한정판 협업 상품도 기획하기로 했다.무신사 관계자는 '젠지이스포츠와 함께 상품 유통과 기획, 마케팅 등의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파트

CES 2026서 주목 받은 펄어비스 '붉은사막', 삼성 AMD 신제품 시연에 활용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 현장에서 펄어비스의 차기작 '붉은사막'이 존재감을 드러냈다. 삼성전자와 AMD 부스 신제품 시연 공간에 붉은사막이 활용되며 글로벌 관람객과 관계자들의 시선을 끌었다.12일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전시장 내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존과 AMD 하드웨어 시연 공간에서는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활용됐다고 밝혔다.붉은사막은 광활한 오픈월드와 사실적인 광원 효과, 역동적 전투 액션 연출로 현장을 찾은 관람객을 집중시켰다. 고해상도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구현되는 전투와 오픈월드 장면이 신제품 성능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게임의 붉은사막의 비주얼과 기술력도 주목하게 했다는 평가다.삼성과 AMD가 부스 시연 콘텐츠로 붉은 사막을 선택한 것은 이 게임이 높은 그래픽과 실시간 전투 연출을 통해 최신 하드웨어의 성능을 극대화해 보여줄 수 있는 게임이기 때문이다.붉은사막은 펄어비스의 자체 게임 엔진으로 구현한 사실적 그래픽과 물리 기반 상호작용, 광활한 오픈월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다양한 환경 변화와 역동적인 전투

키움증권 "LG전자 올해 영업이익 기대 이상 전망, 전장 수익성 고무적"

LG전자가 2026년 시장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영업이익을 거둘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12일 'LG전자는 2025년 실적 저점이던 4분기를 지나 올해 가파르게 이익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해 진행한 인력 효율화와 원가구조 개선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내다봤다.LG전자는 2026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5444억 원, 영업이익 3조5444억 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3조3475억 원을 상회하는 것이다.특히 VS(전장)사업부는 올해에도 수익성 안정화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전장 사업은 지난해 유럽 완성차업체(OEM) 대상 판매량을 회복한 데 이어, 고부가 제품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를 중심으로 제품 구성을 개선했다.올해에는 미국 전기차 보조금 축소에 따른 수요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와 원가 구조 개선을 통해 안정적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됐다.가전(HS)본부와 에너지솔루션(ES)본부은 비우호적 대외환경에도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HS본부는

에이피알 CES2026에서 미용기기와 화장품 선봬, "부스에 1600여 명 방문"

에이피알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2026에 참가해 K뷰티 기술력을 선보였다.에이피알은 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6에서 메디큐브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미용기기 및 화장품을 소개했다고 밝혔다.에이피알은 부스에 △부스터 프로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 △진동 클렌저 헤드 △부스터 브이 롤러 헤드 등의 미용기기를 전시했다.행사 기간 약 1600명이 부스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CES에 '뷰티테크' 부문이 신설되면서 기술 기반 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덕분이라고 에이피알은 설명했다.에이피알은 이번 CES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와 함께 미국, 일본, 유럽, 동남아시아 등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강화하기로 했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77%에 이른다.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CES2026은 뷰티테크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확대되는 가운데 에이피알의 기술 경쟁력을 선보일 수 있었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뷰티테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현대차그룹 '무인 로보택시' 올해 말 미국서 상용화, 모셔널과 포티투닷 기술 협력 강화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자율주행 자회사 모셔널이 현지 시각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테크니컬센터에서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현황과 향후 전략을 소개하는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모셔널은 올해 말 라스베이거스에서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기준 레벨4 수준 무인 자율주행 서비스를 본격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자율주행 기술을 검증하는 데 까다로운 조건을 갖춘 라스베이거스를 로보택시 첫 서비스 제공 도시로 선정한 것은 그만큼 기술력에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라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회사는 2018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산타모니카, 싱가포르 등 주요 도시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해왔다.글로벌 차량 공유 플랫폼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호출형 차량 공유 서비스 및 음식 배달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며, 상용화에 필요한 상세 운영 시나리오를 검증했다.회사는 완전 무인 로보택시 상용화를 앞두고, 라스베이거스에서 올해 초부터 시범 운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운영 관점에서 안전과 시승 품질, 소비자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마지막 단계라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nbs

CU '흑백요리사' 키친보스 김호윤 셰프와 협업, '봄나물 새우죽' 14일 출시

편의점 CU가 넷플릭스 요리 경연대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김호윤 셰프와 협업한다.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김호윤 셰프와 손잡고 프로그램에 나왔던 메뉴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김호윤 셰프가 해당 대회에 선보였던 메뉴를 재현한 '봄나물 새우죽'과 김호윤 셰프의 레시피로 빚어낸 '갓김치 만두'다.14일에 출시되는 봄나물 새우죽은 유채와 미나리 등 봄나물과 새우로 맛을 냈다. 27일에는 갓김치 만두를 선보인다. 분홍색 만두피에 갓김치를 가득 넣어 만든 만두다.CU는 이번 봄나물 새우죽 출시를 앞두고 CU 앱(애플리케이션)인 포켓CU에서 예약구매를 진행한다.예약구매는 13일부터 가능하며 16일부터 지정한 점포에서 수령할 수 있다. 조성근 기자

LG유플러스 '유플투쁠' 혜택 강화, '배민클럽 2개월 무료 이용권' 추가

LG유플러스가 새해를 맞아 대표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의 혜택을 강화한다.LG유플러스는 이번 새해에는 지난해 매월 할인 쿠폰이 완판됐던 배달의 민족 혜택을 강화하고자 통신사 최초로 배달의 민족 구독 서비스인 '배민클럽 2개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다고 12일 밝혔다.멤버십 VIP등급 이상이면 15일 오전 11시에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13일부터 시작하는 유플투쁠데이에 LG유플러스 통합앱 U+one에서 받을 수 있다.기존에 인기 혜택이었던 배달의 민족 할인 쿠폰도 계속된다.13일에는 '배달의 민족X멕시카나 치킨' 9천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이 외에도 △15일 '다운타우너 25%할인 △19일 오뚜기몰 30% 할인 △20일 CGV 유플투쁠세트(팝콘M+음료M) 무료 △21일 스타벅스 별 리워드 8개 제공 △22일 공차 30% 할인 △23일 사조몰 30% 할인 등 식음료 혜택을 제공한다.겨울방학 맞춤형 혜택도 추가했다.상세 혜택으로는 △15일 비발디파크 리프트 50% 할인 △19~2

메리츠증권 "시프트업 목표주가 하향, 신작 없어 '니케' 하나로 매출 방어"

시프트업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가 하향됐다.12일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시프트업 목표주가를 기존 5만9천 원에서 4만3천 원으로 내려잡았다. 투자의견도 기존 매수(BUY)에서 중립(HOLD)로 하향됐다.이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중국에서 '승리의 여신: 니케'가 기대에 못 미친 성과를 낸 점을 고려해 올해 영업이익을 9% 가량 하향 조정했다'며 '니케 등 기존 작품으로 2026년을 방어해야 하는 점을 반영해 목표주가에서 프리미엄을 제거했다'고 설명했다.시프트업은 올해 신작 부재로 기존작의 의존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회사가 준비하고 있는 '스텔라 블레이드2'와 '프로젝트 스피릿'은 2027년 이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이 연구원은 '2026년은 '니케' 원툴로 매출을 방어해야하는 시기'라며 '산업의 매력도가 낮아지면서 기존작의 유지가 투자 포인트가 될 수 없는 만큼 올해 신작이 없는 시프트업은 투자 우선순위가 되기 어렵다'고 말했다.지난해 4분기에는 시장 눈높이를 소폭 밑도는 실적을 냈을 것으로 전망된다.시프트업의 2025년

세븐일레븐 퀵커머스 강화, 배달의민족 요기요 주문 때 최대 7천 원 할인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빠른 배달 서비스인 '퀵커머스'를 강화한다.세븐일레븐은 12일 퀵커머스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배달앱 할인 강화 등 대규모 할인전에 나선다고 밝혔다.30일까지 매주 목요일에서 일요일까지 4일 동안 '배달의민족' 배달 주문 시 최대 7천 원을 할인해준다.배달앱 '요기요'에서는 31일까지 주말과 일부 평일에 최대 6천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픽업서비스의 경우 '배달의민족'은 1만5천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3천 원, '요기요'는 1만4900원 이상 구매 시 4천 원 할인 혜택을 각각 적용한다.강혜린 세븐일레븐 O4O 플랫폼팀장은 '이제 배달과 픽업 서비스는 편의점의 핵심 구매 형태로 자리 잡았다'며 '이달 배달앱 연계 할인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세븐일레븐 퀵커머스 서비스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

롯데마트 "설 선물세트 절반 이상이 5만 원 미만, 실속과 품질 두루 갖춰"

롯데마트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실속형 선물세트를 강화했다.롯데마트는 설 사전예약 선물세트 800여 종 가운데 절반 이상을 5만 원 미만으로 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직전 명절보다 가성비 상품 비중을 확대하고 주요 세트 가격을 동결해 선물 품질을 유지하면서 명절 물가 안정에 나섰다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과일 세트는 '깨끗이 씻어나온 GAP 사과'(11~12입)와 '나주 청미래 배'(7~9입)를 롯데그룹의 통합멤버십인 엘포인트 회원가 3만9900원에 판매하고 '상주 곶감'(30입)도 동일한 가격으로 선보인다.'청도 실속 반건시 곶감'(20입)은 2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제주 한라봉'(8~12입)은 3만 원대, '제주 레드향'(8~13입)과 '제주 천혜향'(8~13입)은 4만 원대로 구성했다. '샤인머스캣'(3입)과 '미국산 오렌지'(12입), '이스라엘 자몽'(12입)은 모두 최종 혜택가 3만9900원에 제공한다.견과류도 세트 가격을 유지했다. '매일견과 하루 한줌 80봉'은 2만9900원에 판매하며 운영 물량도 지난 설보다 20% 확대했다. '넛츠박스 매일견과 세트 20봉'은 1만9900원

HMM 풍력보조추진장치 '윙세일' 국내 최초 도입, 벌크선대로 확대 검토

HMM은 최근 국내 해운 업계 최초로 풍력보조추진장치(WAPS) '윙세일(Wing Sail)'을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풍력보조추진장치는 바람의 힘을 이용해 선박의 추진력을 얻는 친환경 운항설비를 의미한다. 갑판에 화물을 적재하지 않는 선박에 적합해 벌크선, 유조선 위주로 도입되고 있다.윙세일은 풍력보조추진장치의 일종으로 높이 30m, 폭 10m의 날개를 설치해 항공기처럼 양력을 만들어낸다.HMM은 5만톤 급 중형 유조선(MR탱커) '오리엔탈 아쿠아마린'호에 HD한국조선해양이 개발한 윙세일을 설치해 지난 5일 운항을 시작했다.회사에 따르면 운항 조건에 따라 최대 5~20%의 연료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연료를 절감하면 탄소배출이 저감되기 때문에, 탄소집약도(CII), 온실가스연료집약도(GFI), 유럽해상연료규제(FuelEU Maritime) 등 친환경 규제 대응에도 효과적이란게 회사 측 설명이다.HMM은 향후 2년 동안 실제 운항 데이터를 기반으로 윙세일의 효과를 검증하고, 결과에 따라 HMM의 벌크선대 전체로 도입을 확

iM증권 "LG 기업가치 개정 상법으로 재평가, 지배구조 개선 효과 가시화"

LG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개정상법으로 지배구조이 개선되면 LG의 기업가치가 재평가받을 것으로 분석됐다.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12일 LG 목표주가를 11만5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직전 거래일인 9일 LG 주가는 8만300원에 장을 마쳤다.이 연구원은'이사의 주주 충실의무가 도입되면 할인율 축소로 인한 기업가치 재평가(밸류에이션 리레이팅)로 LG와 같은 지주회사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개정상법의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도입은 대리인 비용 구도를 지배주주 소액주주로 변화하는 패러다임 전환을 의미하는 것이다. 즉, 이사가 지배주주의 사적 이익을 위해 소액주주에 불리한 결정을 할 경우 상법상 손해배상 책임 또는 형법상 업무상 배임죄를 물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그 결과, 주주 사이에 이해상충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감 등이 해소되면서 구조적으로 지주사의 할인율이 축소될 것으로 분석됐다.개정상법에서는 사외이사가 아닌 감사위원회위원의 선임∙해임뿐만 아니라,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위원의 선임∙해임에도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3%로 제한한다.이에 따라 감사위원회가 최대주주

아워홈 "지난해 단체급식 신규 입찰 물량 30% 수주, 창사 이래 최대 성과"

아워홈이 창사 이래 최대 신규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아워홈은 지난해 단체급식 시장 신규 입찰 물량 가운데 약 30%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신규 수주 실적이다.아워홈은 지난해 기준 계약 만료를 앞둔 전체 고객사의 85%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최근 5년 동안 가장 높은 수준이다김동선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은 2025년 5월 아워홈 인수 직후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 △가치사슬 확대를 통한 원가 절감 △생산 물류 전처리 효율화 △세계 최고 수준의 주방 자동화 기술력 확보 등을 통해 아워홈의 시장 경쟁력을 대폭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다.아워홈은 이번 성과를 시작으로 앞서 세운 청사진을 하나씩 실현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맛과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가는 동시에 이용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

NH투자 "한화시스템 목표주가 상향, 미국 필리조선소 증설 가속과 군함 수주 가능성 반영"

한화시스템 목표주가가 높아졌다.자회사인 미국 필라델피아 소재 한화필리조선소의 생산능력 확대가 예상보다 빨라지는 가운데, 한화필리조선소 미래 기업가치 상향을 반영했다.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한화시스템 목표주가를 기존 7만3천 원에서 9만45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한화시스템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9일 7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이 연구원은 "미국 해군의 잠재적 수요가 급격히 증가해 필리조선소 생산능력 확대가 빨라질 것"이라며 "미국 해군 자율 수상함 시장 진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현지시각 지난 8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마이클 쿨터 한화디펜스USA 최고경영자(CEO)는 트럼프 행정부와 수상함, 잠수함, 무인함정 제조를 위한 잠재적 계약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쿨터 CEO는 "필리조선소의 도크 2개 용량을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주 정부와 지방 정부 관계

SK증권 "에이피알 화장품 업종 최선호주, 채널 및 지역 확장 성과 본격화"

에이피알이 화장품 기업 가운데 가장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는 회사로 평가됐다.새로운 판매 채널과 지역 확장이 진행되며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형권훈 SK증권 연구원은 12일 에이피알 목표주가를 32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직전거래일인 9일 에이피알 주가는 22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형 연구원은 "지난해 10월 영국을 시작으로 올해 1월에는 독일과 스페인에도 기업과 개인 간 거래(B2C) 채널 진출을 마쳤다"며 "특히 유럽에서 처음으로 아마존 공식 입점이 이뤄진 영국에서는 메디큐브의 판매지수(BSR)가 빠르게 상승해 현재 300점대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웃돈 것으로 추정됐다.에이피알은 2025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775억 원, 영업이익 1130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24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95.5%, 영업이익은 184.7% 증가하는 것이다.미국 시장에서는 세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메디큐브가 아마존 할인 행사 기간에 높은 성과를 거뒀고 글로벌 뷰티 편집숍인 얼타뷰티에서의 매출

오스템파마, 기능성 치약 진출 8년 만에 누적 판매량 2500만 개 넘어서

오스템파마가 기능성 치약 시장 진출 8년 만에 누적 판매량 2500만 개를 달성했다.오스템파마는 2017년부터 2025년까지 기능성 치약 누적 판매량이 25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오스템파마는 "본격적으로 제품 판매를 시작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달성한 성과"라며 "이 가운데 40%에 해당하는 1천만 개가 최근 2년 사이 이룬 실적이라는 점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고 설명했다.오스템파마는 기능성 치약 시장에서 '뷰센'과 '오스템' 두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해당 브랜드에서 각각 미백, 충치 예방, 시린이 완화, 잇몸 보호, 구취 제거, 임플란트 케어 등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전문화·세분화하고 있다.대표 제품으로는 △생활용 치아미백제로 자리 잡은 '뷰센28'과 △고함량 불소로 충치 케어에 효과적인 '뷰센C'다.'뷰센28'은 과산화수소를 함유한 생활용 치아미백제다. 오스템파마에 따르면 과산화수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치아 미백 유효성분

키움증권 "GS건설 4분기 영업이익 기대치 밑돌아, 주택 부문 외형 하락 추정"

GS건설 목표주가가 낮아졌다.GS건설의 2025년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기대치를 밑돈 것으로 추산된 부분에 영향을 받았다.신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12일 GS건설 목표주가를 기존 2만7천 원에서 2만4천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직전 거래일인 9일 GS건설 주가는 1만8670원에 거래를 마쳤다.GS건설은 4분기 매출 3조170억 원, 영업이익 968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0.9%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 73% 늘어나는 수치다.다만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기대치인 1139억 원을 하회하는 모습을 보였다.신 연구원은 "분양 세대수 감소에 따른 주택건축 매출액 하락이 예상보다 클 수 있다"며 "신사업 부문에서도 베트남 개발의 매출 비중 하락으로 원가율이 예상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그럼에도 플랜트 부문 주요 사업지 진행률 상승이 지속되고 양호한 주택·건축과 플랜트 부문 매출총이익률(GPM)이 매출 부진을 일부 상쇄할 것으로 분석됐다.2026년에도 GS건설의 외형 감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익성 개선세는 지속된다고 바라봤다.신 연구원은 "GS

유안타증권 "대한유화 올해 영업이익 3배 수준 늘 것, 납사분해시설 구조조정은 기회"

대한유화가 올해 실적을 크게 늘릴 것으로 전망됐다.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2일 "대한유화는 2026년 이익을 3배 수준으로 늘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력 제품 스프레드가 본격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며 울산 납사분해시설(NCC) 구조조정은 또다른 기회다"고 바라봤다.대한유화는 2026년 연결 매출 3조2813억 원, 영업이익 1901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영업이익은 2025년 추정치 604억 원 대비 약 215% 늘어나는 것이다.실적 개선의 주된 요인으로는 본업 석유화학 스프레드 회복이 꼽혔다.황 연구원은 "2026년에는 주력 석유화학제품 스프레드 회복이 뚜렷해질 것"이라며 "글로벌 석유화학 공급과잉이 줄어들기 시작하는 가운데 대한유화의 2차전지 분리막용 PE/PP(폴리에틸렌/폴리프로필렌) 판매여건도 개선되고 있다"고 바라봤다.이밖에도 울산 한주 LNG발전소 실적 호조와 감가상각비 축소 등이 대한유화 실적 개선을 도울 것으로 전망됐다.울산 산업단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구조조정도 대한유화에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황 연구원은 "SK지오센트릭 NCC 66만 톤 설비를 줄이는 대신 PE/PP 설비를 대한유화와 SK지오센트

[Who Is ?] 이재현 CJ그룹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이재현은 CJ그룹의 회장이다.장남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과 장녀 이경후 CJENM 브랜드전략실장으로 경영권 승계 채비를 하고 있다.1960년 3월19일 서울에서 이맹희 전 CJ 명예회장과 손복남 전 CJ제일제당 경영고문의 1녀2남 중 둘째로 태어났다. 누나는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동생은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이다.서울 경복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씨티은행을 거쳐 제일제당에 입사했다.삼성전자 전략기획실로 옮겼다가 복귀해 1997년 제일제당 대표이사가 됐다.2002년 제일제당을 이끌고 삼성그룹에서 분리독립한 뒤 식품 중심에서 물류와 생명공학, 미디어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석방됐다.2017년 경영에 복귀해 인수합병과 계열사 지배구조 개편을 지휘하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류석문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 전무

류석문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 전무. 류석문은 현대오토에버의 대표이사 전무다.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1972년 1월 태어났다.한림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광주과학기술원에서 기전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LG전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거쳐 인텔리코리아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일했다.NHN으로 옮겨 지도지역서비스 개발랩장과 선행기술랩장, NTS 부장, 테크놀로지 서비스 이사로 근무했다.라이엇게임즈코리아에서 기술이사를 맡았고 쏘카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재직했다.현대오토에버에 합류해 SW플랫폼사업부장을 거쳐 인공지능기술실장으로 근무하다2025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경영활동의 공과류석문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사진 맨 왼쪽)가

[Who Is ?] 김종섭 에코프로에이치엔 대표이사 사장

김종섭 에코프로에이치엔 대표이사 사장. 김종섭은 에코프로에이치엔의 대표이사 사장이다.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주력하고 있다.1961년 2월3일 태어났다.숭실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에서 화학공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제일모직 전자재료사업부에서 반도체 소재 연구소장과 구미공장장으로 근무했다.삼성SDI 전자재료사업부에서 분리막사업팀장과 전지소재팀장을 맡았다.2018년 삼성SDI 계열사인 STM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에코프로에 개발과 생산부문장으로 합류한 뒤 에코프로에이치엔의 대표이사를 맡아에코프로 그룹의 환경 설루션 사업을 이끌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김종섭 에코프로에이치엔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202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의 비만치료제 마운자로가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를 제쳤다.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마운자로 처방 건수는 9만7344건을 기록했다.전월 대비 23.1%, 출시 첫 달인 지난해 8월과 비교하면 423.9% 증가했다. 일라이 릴리는 지난해 8월 마운자로 2.5㎎과 5㎎을 국내 출시했다. 9월 말 이후 차례대로 7.5㎎과 10㎎도 내놨다.그동안 비만치료제 시장 1위였던 위고비 처방 건수는 지난해 11월 7만1333건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10.6%가 줄었다. 위고비 처방 건수는 지난해 9월 이후 2개월 연속 감소했다.일라이 릴리 임상 결과에 따르면 마운자로는 고용량까지 투약하면 체중 감소율이 평균 20.2%로 13.7%인 위고비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마운자로와 위고비를 합친 처방 건수는 16만8677건으로 4개월 사이에 152.5% 늘었다.서미화 의원은 "급증하는 비만치료제에 대한 수요와 비만이 야기하는 각종 질병에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LG 인공지능(AI)연구원은 독자 개발한 AI 모델 'K-엑사원'이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평가 기준인 13개의 벤치마크 테스트 가운데 10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전체 평균 점수는 72점을 기록해 정예팀 5개가 개발한 모델 가운데 1위에 올랐다.K-엑사원은 글로벌 AI 성능 평가 기관인 아티피셜 어낼리시스의 인텔리전스 지수 평가에서 32점을 기록해 가중치를 공개하는 오픈 웨이트 모델 기준 세계 7위, 국내 1위를 기록했다.현재 오픈 웨이트 모델 글로벌 톱10이 중국 6개, 미국 3개 모델로 채워진 상황에서 K-엑사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진식 LG AI연구원 엑사원랩장은 "주어진 시간과 인프라 상황에 맞게 개발 계획을 수립했고,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의 절반 정도만 사용해 1차수 K-엑사원을 만들었다"며 "1차수는 프런티어 모델로 도약하기 위한 시작점"이라고 밝혔다.그는 "앞으로 본격적으로 성능을 끌어올린 K-엑사원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2025년 4분기 크게 오르자 국민연금이 보유한 주식 평가액도 급증했다.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등에 따르면 7일 기준 국민연금이 5% 이상 대량 지분을 보유해 공시 대상인 상장사 주식 평가액은 266조1386억 원으로 집계됐다.2025년 3분기 말(9월30일) 196조4442억 원보다 69조6944억 원(약 35.48%) 늘었다.한 분기 만에 주식 평가액이 급증한 이유로는 이른바 '반도체 쌍두마차'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포함 반도체 대형주 주가 상승 영향이 크다고 평가됐다.국민연금이 보유한 지분 기준 지난해 4분기 평가액으로 삼성전자는 26조1882억 원, SK하이닉스는 21조967억 원 증가했다.두 종목만으로 국민연금의 전체 주식 평가액 증가분 가운데 67.85%(47조2849억 원)를 차지한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국민연금 지분율이 지난해 3분기 말과 같다는 점에서 주가 상승이 평가액을 끌어올렸다고 풀이된다.국민연금의 삼성전자 지분율은 7.75%, SK하이닉스는 7.35%다.두 회사 모두 높은 실적을 내며 4분기 삼성전자 주가는 63.95%, SK하이닉스는 106.11% 상승했

이재현 CJ그룹 회장 Who Is?

이재현 CJ그룹 회장

해외사업 집중 현장경영 행보, 두 자녀 경영승계 채비 [2026년]

류석문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 전무 Who Is?

류석문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 전무

'SW 중심 자동차' 대전환 추진, 잦은 사령탑 교체 불안해소·기술혁신 과제로 [2026년]

김종섭 에코프로에이치엔 대표이사 사장 Who Is?

김종섭 에코프로에이치엔 대표이사 사장

삼성SDI 출신 소재전문가, 이차전지·반도체 소재 부문 영역 확대 [2026년]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 Who Is?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

건설업 30년 몸 담은 첫 70년대생 대표, 에너지 인프라 기업 전환 나서 [2026년]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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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현미경 감독' 나서는 금감원, 김인 리스크관리 역량 시험대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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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회장 김병주 '홈플러스 사기채권' 혐의로 법 심판대 오를 판, '사모펀드 대부' 사면초가 오늘Who

MBK 회장 김병주 '홈플러스 사기채권' 혐의로 법 심판대 오를 판, '사모펀드 대부' 사면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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