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스마트폰 공급망 '비상', 메모리 부족·중동 전쟁에 올해 12% 역성장 전망

중동 전쟁이 스마트폰 공급망에 추가적인 압박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3일 보고서를 통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분쟁 격화가 스마트폰 공급망에 비상 상황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 충돌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 2025년 6월 양국은 1..

티웨이항공, 소노호텔앤리조트와 손잡고 31일까지 '항공·숙박' 제휴 할인

티웨이항공은 31일까지 소노호텔앤리조트와 손잡고 양사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프로모션 대상은 티웨이항공의 항공권 예매고객과 소노호텔앤리조트의 객실 예약 고객이다.우선 항공권 예매 고객에게 소노호텔앤리조트 국내 사업장 객실 주중 30%, 주말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대상 사업장은 △소노캄 제주 △소노문 해운대 △소노캄 여수 △소노벨·소노캄·소노펫 비발디파크 △소노벨 단양 등이다.쿠폰은 스위트, 패밀리 등급 객실에서 사용할 수 있다.투숙 기간은 오는 5월30일까지며 일부 기간은 제외다.또한 1매당 2인이 사용할 수 있는 소노캄 제주 조식 30% 할인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한편, 소노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객실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티웨이항공 국내선 1만2천 원 할인 쿠폰과 국제선 최대 6만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국내선의 탑승기간은 5월31일까지고 국제선은 10월24일까지다.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신재희 기자

신세계I&C, HD현대오일뱅크 멤버십 시스템 재구축 사업자 선정

신세계I&C는 HD현대오일뱅크의 멤버십 시스템 재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HD현대오일뱅크 멤버십 승인 및 관리 시스템의 백엔드 시스템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면 재설계하는 프로젝트다.클라우드 기반의 실시간 데이터 처리 환경을 구축해 시스템 유연성을 확보하고, 대규모 트래픽에도 끊김 없는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기존 인프라를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아키텍처로 재설계하고, 흩어져 있던 데이터 가공 프로세스와 API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시스템 유연성을 높인다.중복되거나 불필요한 프로세스는 줄이고 방대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전체적 시스템 속도와 효율성을 극대화한다.기존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도 데이터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 환경도 구축한다. 거래 내역, 회원 정보 등 데이터 정합성을 확보하는 등 안정적 데이터 관리 체계를 확보하게 된다.이밖에 중앙 집중형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도입해 시스템 운영 전반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장애를 조기 탐지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조승리 기자

LG전자, 농어촌지역 가전제품 순회서비스 '지역 밀착형'으로 강화

LG전자가 올해 농어촌지역 가전제품 순회서비스를 더욱 확대한다.거리 등 이유로 고객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웠던 지역을 중심으로 전문 서비스매니저가 찾아가 가전제품 사전점검, 소모품 교체, 전기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올바른 제품 사용법 교육 등을 제공하는 활동이다.LG전자는 3일 전남 함평군 함평읍 옥천마을회관 인근에 거점을 마련하고 주변 가구를 찾아 순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4일 밝혔다.세탁기, 냉장고, TV 등 사용 중인 가전제품을 무상 점검하고 겨우내 사용하지 않던 에어컨 필터를 세척하고 작동상태를 점검했다. 이 외에도 노후 멀티탭을 교체하거나 전원 주변에 소화패치를 부착하는 등 전기 안전사고 예방 차원의 점검도 실시했다.LG전자는 최근 함평군청과 '농어촌지역 가전제품 순회서비스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그동안 자체 진행해 오던 순회서비스를 지자체와 협업하는 지역 밀착형 서비스 모델로 업그레이드해 더 많은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지자체가 순회서비스가 필요한 마을과 가구를 선정하면 LG전자가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지원하는 형태다.L

SK텔레콤, 파네시아와 손잡고 'AI 데이터센터' 설계 바꿔 비효율 해결

SK텔레콤은 컴퓨팅 자원 연결 분야 기업 파네시아와 함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구조 혁신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에서 파네시아와 CXL 기반 차세대 AI DC 구조(아키텍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파네시아는 CXL 관련 기술력을 갖춘 국내 스타트업이다. △패브릭 링크 스위치(다수의 장치를 중간에서 연결해 데이터 흐름을 관리하는 장치) △링크 컨트롤러(장치 간 효율적 데이터 전송을 돕는 장치) 등 효율적 AIDC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링크 반도체(데이터 이동을 효율화하는 통신용 반도체)를 제공하고 있다.CXL이란 중앙처리장치(CPU)·그래픽처리장치(GPU)·메모리 간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초고속·저지연 처리를 가능하게 하는 데이터 연결 표준으로, 서버 단위로 묶여 있던 컴퓨팅 자원을 유연하게 확장·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이번 협력의 핵심은 CXL 기반 기술을 활용해 불필요한 장비 증설

한미반도체 주당 800원 배당 지급, 총 760억 역대 최대 규모

한미반도체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배당을 지급한다.한미반도체는 2025년 회계년도 현금배당으로 주당 800원, 모두 약 760억 원의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이는 기존 최대인 2024년 배당 총액(약 683억 원 / 주당 720원)를 뛰어넘는 규모다.배당을 받고자 하는 주주들은 2026년 3월 7일까지 한미반도체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한미반도체는 2025년 창사 최대 매출 5767억 원, 영업이익 2514억 원을 거뒀다.한미반도체는 열압착(TC)본더 시장에서 71.2% 점유율로 글로벌 1위를 차지하고 있다.2025년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생산용 'TC 본더4'를 출시한데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HBM5 · HBM6 생산용 '와이드 TC 본더'를 출시한다.또 올해 '빅다이 FC 본더'를 시작으로 '빅다이 TC 본더', '다이 본더' 등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며 중국과 대만의 파운드리, 반도체 후공정(OSAT) 기업에 공급을 확대한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760억 원의 창사 최대 배당을 시작으로

외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 고객에 선불 요구, 역풍 맞을 가능성"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가 더 심각해지면서 시장 가격이 매 시간 변동되는 구조로 바뀌어가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애플과 빅테크 등 대형 고객사에 물량 공급을 더 집중하면서 선불을 요구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이는 규모가 작은 고객사들의 생존 위기로 이어져 결국 수요가 감소하고 업황이 악화하는 등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는 전망도 고개를 든다.4일 톰스하드웨어와 대만 디지타임스 등 외신을 종합하면 D램과 낸드플래시 평균 가격 상승세가 올해 들어 더 가속화되고 있다.시장 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최근 1분기 D램 계약가 상승폭을 직전 분기와 비교해 90~95%, 낸드플래시 단가 상승폭을 55~60% 수준으로 추산해 내놓았다.디지타임스는 2분기 D램 가격이 재차 70%까지 오를 수 있다는 예측도 제시했다.일부 메모리반도체 제품은 공급 단가가 시간별로 달라지는 구조를 갖추게 된 것으로

SK텔레콤 AI 데이터센터 구축 더 싸고 빠르게, '프리팹 모듈러' 방식 도입

SK텔레콤은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구축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새로운 구축 모델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 중인 MWC에서 서버 제조사 슈퍼마이크로, AIDC MEP(기계·전기·배관) 분야 제조사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프리팹 모듈러 방식의 통합 설루션 확보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프리팹 모듈러 방식은 전력·냉각·IT 인프라를 모듈 단위로 사전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AIDC 구축에 소요되는 기간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건물 완공 후 서버를 순차적으로 구축하는 기존의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 방식과 달리, AI 연산을 담당하는 서버와 이를 뒷받침하는 전력·냉각 인프라를 하나의 모듈로 구성해 통합 제작해 구축 속도와 비용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수요 증가에 따라 모듈을 단계적으로 추가할 수 있어, 초기 대규모 투자 부담을 줄이면서도 급변하는 시장 수요에 유연하게 대

KT AI 에이전트 제작 '에이전트 빌더' 공개, 산업별 AI 탬플릿도 출시 준비

KT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에서 산업 현장의 AX(인공지능 전환) 확산을 도울 AI 에이전트 제작 플랫폼 '에이전트 빌더'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KT는 업무에 AI 에이전트를 적극 활용하고 싶지만 기술 개발에 드는 시간과 비용 등으로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 고객들을 위해 에이전트 빌더를 해법으로 제시했다.에이전트 빌더는 개발 지식과 코딩 없이도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AI 에이전트를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미리 준비된 업무 템플릿과 대화 모듈 등을 조합해 △사용 목적과 역할 정의 △데이터·시스템 연결 △응답 방식 구성 △배포 등의 과정을 거쳐 AI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다.배포 후에는 실시간 로그 분석과 성능 모니터링, 품질 개선 기능을 통해 에이전트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도 할 수 있다. 이렇게 제작한 AI 에이전트는 업무 목적에 맞춰 즉시 활용할 수 있다.KT는 에이전트 빌더를 토대로 각 산업과 업무 특성에 맞춰 기능을 표준으로 구성한 산업별 AI 탬플릿 서비스도 선보인다.현재 금융, 제조, 공공 분야에 실제 적용해 검증한 에이전트

LG유플러스 MWC서 '익시오' 청사진 공개, 음성 기반서 피지컬AI로 확장

LG유플러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에서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익시오의 기능을 확장해 음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디바이스와 공간을 연결하는 엠비언트 AI로 도약하는 모습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스마트폰을 넘어 웨어러블, 스마트 글라스, 차량, 홈 사물인터넷(IoT), 휴머노이드 로봇까지 연결해 통신 인프라를 AI 실행 플랫폼으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LG유플러스는 MWC 현장에서는 익시오와 피지컬AI가 결합돼 고객의 일상 편의를 확보하는 미래 청사진을 공개했다.미래 익시오는 △음성 입력 △감정·맥락 인식 △위험·필요 판단 △행동 제안 및 실행 △결과 리포트 등 프로세스로 작동하며, 단순한 명령 수행을 넘어 통화 속 맥락을 이해해 선제적으로 실행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피지컬AI의 대표적 형태인 로봇과 익시오가 결합된 미래는 영상과 시연을 통해 소개됐다.가족 간 통화 중 갑작스러운 출장

DS투자 "YG엔터 빅뱅 컴백으로 추가 이익 300억 이상, 투자 매력도 상승"

YG엔터테인먼트가 올해 창사 30주년을 맞아 아티스트 활동을 풍부하게 준비한 것으로 평가됐다.대표 아티스트인 빅뱅의 글로벌 투어가 가장 기대되는 활동으로 꼽혔다.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YG엔터테인먼트 주가를 10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3일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6만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4일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창사 30주년을 맞이한 YG엔터테인먼트의 올해 주요 계획을 발표했다.발표에는 빅뱅이 올해 데뷔 20주년 기념 글로벌 투어를 진행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구체적 투어 일정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보수적으로 가정해도 300억 원 이상의 추가 이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차세대 아티스트의 활동 계획도 공유됐다. 베이비몬스터는 5월 초 미니앨범, 10월 전후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6월부터 두 번째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트레저는 5월까지 남은 아시아 투어 일정을 마치고 6월 미니앨범을 발매한 뒤 하반기 유닛 활동, 2027년 월드투어를 진행한다.신인 아티스트 데뷔 계획도 함께 발표됐다. 올해 가을 남자 아이돌이 데뷔하며 현재 준비하고 있는 여자 아이돌 멤버도 차례대로 공개한다.

이마트 '고래잇 페스타' 2주차 행사 진행, 생필품·한우·수산물·과일 특가 판매

이마트가 생필품과 신선식품을 대폭 할인하는 '고래잇 페스타' 2주차 행사를 이어간다.이마트는 5일부터 11일까지 주요 생필품과 한우·수산물·과일 등을 특가에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식품, 세제, 생활용품 등 필수 생필품 13종을 선정해 가격을 낮췄다.'프리미엄 생연어 초밥(10입)'은 8480원, '오뚜기 옛날 참기름(450ml)'은 4850원, '코카콜라(1.8L)'는 1980원에 판매한다. '청정원 고소한 손두부(300g)'와 '코디 퓨어 데코 화장지(24롤)'는 1+1 혜택으로 제공한다.5일부터 8일까지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일부 상품을 1천 원에 판매하는 '천원딜' 행사도 연다. 행사카드 결제 시 인기 생필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시크릿 고래잇템'도 운영한다.수산물과 축산물 할인도 진행한다.생삼치와 고등어, 갈치, 오징어 등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50% 할인한다. 신세계포인트는 신세계그룹 계열사에서 적립하고 사용할

HLB이노베이션 자회사 베리스모, 규제전략총괄로 데니스 윌리엄스 박사 영입

HLB이노베이션의 미국 자회사 베리스모테라퓨틱스(베리스모)가 데니스 윌리엄스 박사를 규제전략총괄로 영입했다.베리스모는 4일 데니스 윌리엄스 박사를 규제전략총괄 부사장으로 공식 영입했다고 밝혔다.데니스 윌리엄스 부사장은 25년 이상 글로벌 항암제 및 세포치료제 분야에서 규제 전략을 이끌어 온 전문가로 초기 임상부터 후기 임상, 허가 신청 및 승인에 이르는 모든 주기의 개발 과정에서 글로벌 및 국가별 규제 전략을 수립·총괄하는 경험을 쌓았다.그는 영국계 세포치료제 기업 어댑티뮨에서 고형암 적응증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T세포 수용체(TCR) 유전자 변형 세포치료제 '티세라'의 후기 임상 개발과 허가 전략을 총괄하며 상업화 과정을 이끌었다.티세라는 유전자 변형 세포치료제의 고형암 적응증 분야에서 미국 FDA가 처음으로 승인한 치료제로 임상적 유효성과 상업화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윌리엄스 부사장은 미국 템플대학교에서 약학 학사를, 플로리다대학교에서 약학박사를 취득했다.그는 이후 세계 최대 제네릭(복제약) 제약사 테바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서 고위 규제 책임자로 재직하며 주요 품목 허가와 적응증 확대를 주

LS증권 "에이피알 목표주가 상향, 미국 중심으로 해외 성장 기대감 커져"

에이피알 목표주가가 높아졌다.미국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조은애 LS증권 연구원은 4일 에이피알 목표주가를 기존 35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3일 에이피알 주가는 28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조 연구원은 "미국 시장은 1월과 2월이 비수기임에도 아마존 판매량 톱100에 여러 스테디셀러 제품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며 "기존 톱100 중하위권에 있던 제품들의 순위도 함께 오르면서 제품당 매출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미국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조 연구원은 "미국 뷰티 유통사 얼타뷰티에 입점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제품당 매출이 늘고 입점 품목도 확대되면서 매출이 빠르게 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에는 얼타뷰티 이외에 주요 오프라인 채널 2~3곳의 추가 입점이 예정돼 있어 매출이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유럽 시장에서도 점유율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지난해 4분기 진출한 영국에서는 토너 카테고리 판매량 1위를 기록했

KB증권 "한전·가스공사 이란사태 장기화시 부담, 단기 영향 제한적"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가 이란 사태 장기화시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4일 "이란 사태가 장기화되면 유가 상승폭이 더욱 높아지면서 발전단가 상승 압력도 커질 것"이라며 "중동에서 천연가스 공급이 부족해지면 가스공사는 중장기 물량 대신 스팟(단기 현물 거래)시장에서 천연가스를 조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스팟 시장에서는 상대적으로 더 비싸게 천연가스가 거래된다.이 가운데 지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때처럼 유럽과 일본 등 다른 국가 수요도 집중돼 가격이 더 높아질 수 있어 도입단가가 추가로 오를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가스공사가 도입하는 LNG 가격 상승은 한국전력공사의 발전단가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다만 단가 상승 압력에도 올해 중 전기요금이 동결될 것으로 전망돼 한전의 영업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다.정 연구원은 "LNG 도입단가 상승은 한전의 LNG 발전연료단가 및 전력구입단가 상승으로 직결된다"며 "올해 중 전기요금은 동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천연가스 발전단가 상승은 그대로 한전 영업이익 축소로 이어질 것이다"고 내다봤다.가스공사는 천연가스 도

[Who Is ?] 김우찬 TKG휴켐스 대표이사 사장

김우찬 TKG휴켐스 대표이사 사장. 김우찬은 TKG휴켐스의 대표이사 사장이다.정밀화학 제품 생산능력을 확충하고 반도체와 이차전지 소재로 사업을 다각화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1962년 2월12일 태어났다.부산 동성고등학교와 부산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화학공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일본 게이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삼성SDI에서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사업부 제조팀장과 에너지솔루션 사업부장, 중대형전지센터장으로 근무했다.2020년 삼성SDI의 자회사인 에스티엠의 대표이사에 선임됐다.2022년 TKG휴켐스의 대표이사로 영입됐다. 경영활동의 공과김우찬 TKG휴켐스 대표이사 사장이 2023년 8월25일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고 기념

[Who Is ?] 구혁서 LX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내정자

구혁서는 LX인터내셔널의 대표이사 내정자다.신규 광물을 개발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데 관심을 쏟고 있다.1967년 9월 태어났다.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핀란드 알토대학교 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LX인터내셔널의 전신인 LG상사에 입사했다.금속사업부장과 에너지사업부장을 거쳐 인도네시아 지역총괄 부사장을 맡았다.2025년 11월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경영활동의 공과구혁서 LX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내정자(왼쪽)가 2025년 11월14일 임직원들과 함께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서 담근 김치를 종로복지재단에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X인터내셔널 >

[Who Is ?]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서경배는 아모레퍼시픽홀딩스의 대표이사 회장이다.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도 맡고 있다.글로벌 매출 기반을 안정화하고 뷰티를 넘어 '웰니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성장동력을 찾고 있다.1963년 1월14일 서울에서 서성환 태평양 창업주의 2남4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서울 경성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태평양화학에 과장으로 입사해 태평양의 재경본부장과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1997년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예술과 미술, 동서양사, 철학에 관심이 많다.경영인이 되지 않았더라면 미술평론가가 됐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대한화장품공업협회의 회장으로 활동했으며 서경백과학재단을 설립해 이사장을 맡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젝시믹스 지난해 영업이익 173억으로 30.3% 감소, 사업 확장 비용 반영

애슬레저 전문 기업 젝시믹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젝시믹스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741억 원, 영업이익 173억 원을 거뒀다고 3일 밝혔다. 2024년보다 매출은 0.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0.3% 줄었다.지난해 순이익은 107억 원으로 2024년보다 48.7% 줄었다.2025년 4분기만 보면 매출 789억 원, 영업이익 29억 원을 냈다. 2024년 4분기보다 매출은 6.8% 늘고 영업이익은 32% 줄었다.신제품 확대와 글로벌 수주 증가로 외형은 성장했지만국내외 사업 확장에 따른 비용이 늘면서 영업이익은 뒷걸음질쳤다.젝시믹스는 지난해 수익성 부진을 두고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 기반을 다지는 단계라고 설명했다.젝시믹스에 따르면 2025년 일본·대만·중국 등 해외 법인 3곳의 매출은 1년 전보다 29.3% 늘어난 32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글로벌 매출에서 3곳의 비중은 약 10% 수준이다.회사는 지난해 일본에서 정규 매장 4곳과 팝업스토어 6곳, 대만에서는 정규 매장 3곳과 팝업 5곳을 열었다. 올해는 유통채널 정비를 통해 애슬

네이버 중동 법인 현지 긴장에 비상체제, 대표 채선주 사우디 복귀 강행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가 현지 인력의 안전 확보와 함께 사업 연속성을 지키기 위한 비상 대응에 나섰다.3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네이버 중동 총괄 법인인 '네이버 아라비아'의 채선주 대표는 최근 항로를 우회하는 방식으로 사우디 리야드 복귀를 결정했다.네이버는 지난 2024년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에서 디지털 트윈(DT)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지난해 사우디 리야드에 중동 총괄 법인 '네이버 아라비아'를 설립했다.채 대표는 네이버에서 초창기부터 사우디아라비아 관련 사업을 진두지휘해온 인물이다.채 대표는 "정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국가 인프라 서비스를 만드는 파트너로서 위기 상황이라고 자리를 비우는 것은 도리가 아닌 것 같다"며 "어려운 시기에 현장을 지킴으로써 사우디 정부와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이사회 의장 역시 채 대표의 안전을 우려하며 만류했으나 현장 복귀에 대한 채 대표의 의지가 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회사 차원에서는 리야드에 위치한 중동 법인을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현지 안전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q

[채널Who] 갤럭시S26 '에이전틱 AI' 기능 중심 넘어서다, 삼성전자 전략 판 다시 짜

삼성전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26'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갤럭시의 미래 전략을 'AI 리더십' 강화로 명확히 했다.특히 갤럭시 S26을 통해 기존의 기능 중심 AI를 넘어, 사용자의 의도를 이해하고 작업을 스스로 이어가는 '에이전틱 AI'를 본격화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이는 단순히 앱 위에 AI 기능을 얹는 수준을 넘어, OS 단계부터 AI 중심으로 재설계하고 구글과 공동 개발한 차세대 AI OS를 선보이겠다는 점에서 한층 진화한 전략으로 평가된다.삼성전자는 AI를 일부 프리미엄 기능이 아닌 누구나 사용하는 '일상의 인프라'로 확대하겠다며, 올해 출시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웨어러블 전반에 AI 적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그렇다면 '에이전틱 AI'는 기존 갤럭시 AI와 무엇이 다르고, OS 레벨 전환은 시장 판도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기사에서 파생된 세 가지 질문을 중심으로 취재 기자가 직접 짚어봤다. 김원유 PD

2월 르노코리아 수출 55.4% 증가, KGM 한국GM 수출 각각 21.5% 6.5% 감소

한국GM의 2월 수출이 6.5% 감소했다.르노코리아는 수출이 55.4% 증가했고, KG모빌리티(KGM)는 수출이 21.5% 감소했다. 한국GM 2월 글로벌 시장 판매량 7.6% 감소, 수출 6.5% 줄어한국GM은 올해 2월 내수 927대, 수출 3만5703대 등 모두 3만6630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2025년 2월보다 내수 판매는 37.4%, 수출은 6.5% 줄었다.내수와 수출을 합친 전체 판매는 7.6% 감소했다.국내에서는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771대, 트레일블레이저가 138대 판매됐다. 지난해 2월 판매량보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31.2%, 트레일블레이저는 54.3% 줄었다.GMC 시에라는 18대가 팔렸다. 1년 전보다 판매량이 37.9% 감소했다.타호는 단 한 대도 팔리지 않았다.해외에서는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지난해 2월보다 13.1% 감소한 2만2699대 판매됐다.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는 1년 전보다 7.8% 늘어난 1만3004대가 수출됐다. 르노코리아 국내 판매 59.0% 감소, 수출은 55.4

삼성바이오로직스, '제60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고액납세의 탑' 수상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법인세를 성실히 납부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3일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고액 납세의 탑(국세 삼천억 원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고액 납세의 탑'은 연간 납부 세액이 1천억 원을 처음 넘거나 과거 최고 납부액보다 1천억 원 이상 증가하여 국가 재정에 크게 이바지한 기업에게 대통령 명의로 수여하는 상을 말한다.이번 제60회 기념식에서의 수상은 2024년 사업연도 납세 실적을 기준으로 결정됐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경쟁력을 바탕으로 2024년 연결기준 연간 매출 4조5473억 원, 영업이익 1조3201억 원의 실적을 내 같은 해 법인세로 총 3496억 원을 납부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4년 '제58회 납세자의 날'에 '국세 이천억원 탑'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만에 납부 세액 규모가 1천억 원 이상 확대되며 '국세

[현장] 홈플러스 사태 1년 만에 사라진 생기, 위스키 매대에는 보리차만 가득

3일 오전 10시30분. 서울 강동구 굽은다리역 1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눈에 들어서는 거대한 홈플러스 강동점 1층에는 5명 정도의 고객들이 물건을 구경하고 있었다.매장 밖에는 신학기 첫날 일부 학교가 일찍 마쳐 학생들과 학부모들도 보였다. 하지만 홈플러스 안의 상황은 밖과 달랐다.매대의 물건들은 깔끔하게 정리돼 있었지만 역세권 대형마트 특유의 활기가 느껴지지 않았다.1층 할인 매장과 2층의 의류 매장을 합쳐 10명 미만의 손님이 있었고 3층 식당가와 문화센터에는 한둘의 학부모들이 말없이 휴대폰만 처다보고 있었다.어떤 매장은 운영하는 듯 열어놨지만 고객을 응대하는 직원은 없었다.언뜻 보면 매대에 빈공간은 없었다. 하지만 실상을 보면 상품이 제대로 진열된 매대는 좀처럼 보이지 않았다.강동점이 특히식료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메가푸드마켓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상품 공급 불안 우려가 현실화한 듯 보였다.대표적으로 주류가 있어야 할 매대에는 홈플러스 자체 브랜드 '심플러스'의 보리차가 있었다. 과자코너에

롯데월드어드벤처, 넥슨과 협업해 14일부터 '메이플스토리 인 롯데월드' 열어

롯데월드어드벤처가 넥슨의 인기 온라인 게임인 메이플스토리와 협업을 진행한다.롯데월드어드벤처는 14일부터 6월14일까지 봄 시즌 축제 '메이플스토리 인 롯데월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오프라인 테마파크에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IP)을 접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축제는 메이플스토리의 보스 몬스터 '핑크빈'이 수상한 포털 속으로 사라지며 시작되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기획됐다.정체불명의 포털에서 뿜어져 나온 신비한 힘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전역에 게임 속 세계가 펼쳐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롯데월드로 용사들을 소집한다. 방문객은 용사로 변신해 사라진 '핑크빈'을 찾아 모험을 떠나게 된다.실내 공간인 어드벤처는 모험을 시작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1층 만남의 광장에는 나만의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인터랙티브 체험존이 설치된다. QR 코드를 통해 접속한 페이지에서 직접 캐릭터를 맞춤 제작할 수 있으며 완성한 캐릭터는 약 10m 높이의 대형 미디어 트리에 띄울 수 있다.

현대차·기아 2월 판매량 각각 5.1% 2.8% 감소, "연휴 영업일 감소 영향"

2월 현대자동차와 기아 모두 글로벌 판매량이 감소했다. 지난해 2월 대비 현대차는 5.1%, 기아는 2.8% 줄었다.국내 판매만 놓고 보면 현대차는 17.8%, 기아는 8.7% 감소했다. 두 회사 모두 설 연휴로 영업일이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기아는 월간 전기차 판매가 처음으로 1만 대를 돌파하며 3년 만에 최다 판매 기록을 새로 썼다. 현대차 2월 판매 5.1% 감소, 내수 17.8% 해외 2.3% 줄어현대차는 2월 한 달 동안 국내 4만7008대, 해외 25만9520대 등 세계 시장에서 모두 30만6528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2025년 2월보다 국내 판매는 17.8%, 해외 판매는 2.3% 감소했다.국내와 해외를 합하면 5.1% 줄었다.국내 판매를 보면 세단은 쏘나타 4436대, 그랜저 3933대, 아반떼 3628대 등 모두 1만3568대가 팔렸다.레저용 차량(RV)은 팰리세이드 3081대, 투싼 2972대, 코나 2876대, 싼타페 2679대, 캐스퍼 1171대 등 모두 1만8756대가 판매됐다.상용차에서 포터는 4634대, 스타리아는 1781대,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1122대가 팔렸

웹젠 "드래곤소드 개발사에 잔금 전액 지급, 유통계약 여전히 유효"

오픈월드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드래곤소드' 개발사 하운드13과 미니멈 개런티(최소 보장 저작권료) 지급을 놓고 갈등을 빚은 웹젠이 계약금 전액 지급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웹젠은 '드래곤소드' 공식 커뮤니티에 공지를 내고 '지난달 27일자로 미니멈 개런티(MG) 잔금 전액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회사는 '웹젠과 하운드13 사이의 퍼블리싱 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하운드13과의 협의를 통해 게임 서비스를 조속히 정상화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앞서 하운드13은 2월19일 웹젠 측의 계약금 잔금을 미지급을 이유로 퍼블리싱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새 유통사를 찾겠다고 전했다.이에 웹젠은 공지를 통해 '하운드13과 추가 투자를 포함해 원만한 서비스 운영을 위한 방안을 협의 중이었지만 하운드13이 사전 시정 요구 등도 없이 갑작스럽게 즉시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하운드13 측의 이러한 일방적인 계약 해지 통보는 계약 해지의 실체적인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며 '퍼블리싱 계약에서 정하고 있는 절차적 요건, 주주와의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서는

경제6단체 대미투자특별법 입법 촉구, "늦어질수록 협상력 약화"

경제계가 국회에서 계류 중인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대미투자특별법)'의 신속한 처리를 요구했다.한국경제인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경제6단체는 '대미투자특별법 입법 촉구 경제계 긴급 호소문'을 3일 발표했다. 대미투자특별법이란 한국 기업이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할 때, 정부가 세제·금융·행정 지원을 해주는 특별법을 뜻한다.경제6단체는 '최근 미국 연방대법원의 국제비상경제권한법 위법 판결에 따른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며 '앞으로 미국은 대체법 등을 활용해 기존 관세 정책 방향은 유지하면서도, 특정 국가·품목에 관한 추가적·선별적 관세를 부과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미국 연방대법원은지난 2월20일(현지시각) 국제비상경제권한법에 근거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등 부과가 위법하다고 판결했다.그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법 122조·301조와 무역확장법 232조 등 다른 법적 근거를 활용해 새롭게 관세를 부과하는 방식으

김태승 한국철도공사 사장 취임, "철도 안전 최우선으로 국민 편익 높일 것"

김태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신임 사장이 안전문화 정착을 강조했다.한국철도공사는 3일 대전 사옥 대강당에서 신임 사장 취임식을 열고 김 사장이 제12대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공적 수단인 철도 안전을 위해 첨단 안전 투자 확대,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활용한 과학적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 산업재해 근절을 위한 제도와 작업환경 전반의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김 사장은 "정시운행보다 안전운행, 사고의 빈도보다 심각성 중시, 책임추궁보다 원인규명을 우선하는 안전문화'를 구성원 모두가 실천을 통해 체득해 조직 내에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덧붙였다.고속철도 통합과 관련해서는 신속한 마무리와 국민편익 증진을 강조했다.김 사장은 "고속철도 통합을 조속히 완수하고 사회적 편익을 국민께 되돌려 드리겠다"며 "주요 노선 좌석의 공급 확대와 통합 예매시스템 조기 구축을 통해 국민이 실생활에서 한층 개선된 철도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지속가능한 경영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철도 수송 서비스 확대의 중요성도 짚었다.김 사장은 "고속·일반철도와 지역버스 사이 연

LIG넥스원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채용, 18일까지 입사 지원서 접수

LIG넥스원은 18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전체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 이상이다.지원서 접수마감일 기준으로 경력 2년 이상일 경우에만 경력으로 지원할 수 있다.채용 분야는 미사일 시스템, 전자기전, 레이다, 해양, 무인·로봇, 광정보 융합, 위성, 인공지능(AI) 등이다.각 분야 별 채용 직군은 하드웨어(HW), 소프트웨어(SW), 기계 부문 등의 연구개발자를 비롯해 국내외 사업관리, 품질관리, 경영지원 등이다.회사는 온라인 AI 역량 검사, 서류전형, SW코딩테스트(SW분야), 분야별 실무진 면접, 리더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신입 직원은 입사 뒤 수습기간 3개월을 거친다.LIG넥스원은 이번 채용을 위해 전국 31개 대학교에서 캠퍼스 리쿠르팅을 진행한다.LIG넥스원은 전체 임직원 중 연구개발 종사자의 비중이 약 60%에 달하는 '연구개발(R&D) 중심 기업'으로서 국내외 사업 확대와 함께 고용인원을 계속

넷마블 '스톤에이지 키우기'로 방치형게임 '연속 흥행' 도전, 김병규 자체 IP 파워로 넥슨에 도전장

김병규 넷마블 대표가 자체 지식재산(IP) 게임 '스톤에이지'를 앞세워 방치형 게임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방치형 게임 장르가 대형 게임 IP를 중심으로 전성기를 맞은 가운데 넷마블이 전작 '세븐나이츠 키우기'에서 보여준 흥행 공식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3일 넷마블은 '스톤에이지' IP를 기반으로 한 방치형 RPG '스톤에이지 키우기'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세계 2억 명 이상이 즐긴 인기 프랜차이즈 게임 '스톤에이지'의 최신작이다.2011년 판권을 확보한 이후 넷마블의 대표 IP로 자리잡은 스톤에이지 IP는 수천 년 뒤 공룡과 인간이 공존하는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이용자는 '스톤에이지 키우기'에서 원작의 대표 시스템인 펫 포획과 탑승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추억의 공룡과 조련사를 수집해 군단을 구성하고, 부족원과 협력해 최강의 조련사에 도전하는 과정을 방치형 게임 특유의 빠른 호흡으로 구현했다.방치형 '키우기' 게임 장르는 비교적 적은 개발로 제작이 가능해 과거 중소형 게임사 중심으로

삼성E&A 중동 혼란에 커지는 긴장감, 남궁홍 수주 지역 다변화 더욱 다급해져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따른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험 확대에 삼성E&A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남궁홍 삼성E&A 대표이사 사장은 중동 외 지역의 비중을 높이는 수주 지역 다변화에 더욱 마음이 바빠질 것으로 보인다.3일 로이터, AFP 통신 등 주요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미국,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 군사적 충돌이 지난달 28일 이후 나흘째 지속해서 이어지고 있다.이란은 이날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 봉쇄를 위협하는 등 중동 지역의 긴장이 더욱 고조되는 양상이다.국내 건설사들에게 중동 지역은 전통적 수주 텃밭으로 여겨지는 지역이다. 지난해 국내 건설사의 전체 수주 가운데 중동 지역의 비중은 25.1%에 이른다.특히 삼성E&A는 중동의 혼란이 심화하는 데 가장 긴장감이 높은 국내 건설사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삼성E&A는 화공 플랜트를 주력으로 삼아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 실적을 내고 있다.지난해 말 기준으로 수주잔고 지역을 살펴보면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이 과반인 51%를 차지할 정도다. 중동 외 지역의 비중은 국내 25%, 아시아 9%, 유럽 8%, 미주 7% 등이다.삼성E&A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파딜리 가스플랜트

미국 이란 충돌에 치솟는 국제유가, 공급과잉 해운·항공업계 추가 비용 부담에 '발 동동'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에 대응해 이란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의 '전면 봉쇄'와 '송유관 공격'을 선언하면서 국제유가가 치솟고 있다.해운·항공 업계는 양측간 무력 충돌이 지속돼 국제유가 강세가 장기화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올해 구조적 시장 공급과잉 국면으로 해운·항공 업계의 실적 전망이 좋지 않은 가운데, 국제 유가까지 상승하면 연료비 부담이 크게 늘어나 실적이 더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3일 런던 인터컨티넨탈(ICE)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77.74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6.7% 상승했다.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장중 배럴당 82.37달러로 약 13% 급등하며 지난해 1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71.23달러로 전장 대비 6.3% 올랐다.

테슬라코리아 내부 불만에 직원 잇단 퇴사, 전기차 보조금 못 받게 된 소비자 항의 빗발

테슬라코리아가 직원들의 잇단 퇴사로 인력 부족 문제를 겪으면서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높은 업무 강도, 직원 처우 불만, 노동법 위반 등 테슬라코리아 내부 문제를 폭로하는 직원들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퇴사를 준비 중인 테슬라코리아 직원들이 적지 않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회사 측이 전기차 보조금 신청 업무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보조금을 받지 못하게 된 소비자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3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테슬라코리아의 올해 판매 실적이 전망치를 밑돌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지난해 11월 감독형 자율주행(FSD, Full Self Driving) 서비스가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면서 올해 판매가 급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회사 내부 업무 처리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판매 호실적을 이어가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다.테슬라코리아가 지방자치단체의 전기차 보조금 신청 업무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면서 계약을 취소하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전기차 보조금 신청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이유로는 인력 부족이 꼽힌다. 신청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2

김우찬 TKG휴켐스 대표이사 사장 Who Is?

김우찬 TKG휴켐스 대표이사 사장

삼성SDI 출신 소재 전문가, 반도체·이차전지 신사업 다각화 주력 [2026년]

구혁서 LX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내정자 Who Is?

구혁서 LX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내정자

인니 니켈광산 인수 진두지휘한 30년 자원 전문가, 신규 광물 개발과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주력 [2026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회장 Who Is?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회장

K-뷰티 위상 끌어올린 혁신가, 2~3년간 실적부진에 경영위기 2025년 4조 클럽 복귀에 안도 [2026년]

이경후 CJENM 브랜드전략담당실장 Who Is?

이경후 CJENM 브랜드전략담당실장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녀, CJENM서 문화 사업 도맡아 승계능력 입증은 과제 [2026년]

삼성E&A 중동 혼란에 커지는 긴장감, 남궁홍 수주 지역 다변화 더욱 다급해져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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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부산 물류센터' 의구심 여전, 차우철 식료품 배송 특화로 성과 낸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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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호 동국제약 화장품 해외 확장 올해 집중, 매출 1조 '마지막 퍼즐' 맞춘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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