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현대리바트 범현대가 도움에 매출 '숨통', 민왕일 국내 가구사업 수익성 개선할 시간 벌었다

민왕일 현대리바트 대표이사 사장이 주택 경기 침체로 얼어붙은 가구 업황 속에서도 비교적 유리한 상황에 서 있는 것으로 보인다.현대리바트는 범현대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중동 지역의 대형 가설공사를 잇달아 수주해왔다. 최근에도 현대건설로부터 이라크 바스라 해수처리시설 가설공사를 따냈는데 해외 수주가 부족한 매출 기반을..

삼성전자 노조 2026년 임금 교섭 결렬 선언, 중노위에 조정 신청하기로

삼성전자 첫 단일 과반 노조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가 2026년 임금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19일 초기업노조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삼성전자노조동행 등 공동교섭단은 "2026년 임금교섭 결렬을 공식 선언하고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신청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공동교섭단은 20일 노동쟁의 조정 신청서를 신청한다. 조정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때를 대비해 쟁의권도 확보하기로 했다.우하경 공동교섭단 대표교섭위원은 "임금 교섭이 더 이상 의미 있는 진전을 만들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고 설명했다.공동교섭단은 이번 교섭에서 초과이익성과급(OPI) 발생 구간을 3년으로 고정하고, OPI 50% 기준을 초과하는 성과에 대해 경쟁사 수준 이상의 보상을 요구했다.초과 성과 이익 공유 비중을 부문 50%, 사업부 50%로 정할 것도 요구했다.사측은 OPI 발생 영업이익을 연초에 공지하고, OPI 0~50% 구간을 10% 단위로 구분해 예상 영업이익을 알리겠다고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반도체(DS)부문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국내 1위를 달성

공정위, CJ제일제당 대한제분에 밀가루 가격 담합 의혹 관련 심사보고서 발송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제분업체들의 밀가루 가격 담합 의혹에 대한 제재 절차에 들어갔다.19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CJ제일제당과 대한제분, 사조동아원, 대선제분, 삼양사, 삼화제분, 한탑 등 제분업체 7곳에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심사보고서는 형사 재판에서 공소장과 같은 역할을 한다. 공정위 심사관이 파악한 위법 행위의 내용과 이에 대한 제재 의견 등이 담긴다.제분업체들이 심사보고서에 담긴 위법 행위에 대해 의견을 제출하면 공정위는 전원회의를 열고 담합 여부를 판단한다.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과징금 부과, 시정명령, 고발 여부 등이 확정된다.시정명령에 가격 재결정이 포함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가격 재결정은 사업자가 가격을 다시 산정하고 근거를 제출하도록 하는 조치로 과징금과 별개의 제재 수단이다.주병기 공정위 위원장은 가격 재결정 명령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혔다.공정위는 2006년 밀가루 가격 담합 사건 때도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부과하면서 가격 재결정 명령을 내렸다. 윤인선 기자

'드래곤소드' 개발사 "웹젠에 퍼블리싱 해지 통보, 계약 잔금 미지급"

지난달 말 출시된 서브컬처풍 오픈월드 역할수행게임(RPG) '드래곤소드' 개발사 하운드13은 퍼블리셔인 웹젠에 퍼블리싱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19일 밝혔다.하운드13은 이날 공지를 통해 '지난 13일 웹젠에 퍼블리싱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며 '해지 사유는 웹젠의 계약금 잔금 미지급'이라고 말했다.하운드13에 따르면 웹젠은 하운드13의 자금사정이 어려워져 앞으로 개발을 지속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 잔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하운드13은 '자사의 자금 사정이 어려워진 것은 웹젠이 잔금을 지급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웹젠의 홍보·마케팅 미흡으로 매출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도 이유'라고 주장했다.하운드13은 지난달 21일 '드래곤소드'를 출시했다. 웹젠은 2024년 하운드13에 300억 원 규모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신작의 퍼블리싱을 맡았다.드래곤소드는 '명일방주: 엔드필드' 등 같은 장르 대형 경쟁작과 동일한 시기에 출시돼 큰 관심을 끌지 못했고 주요 앱 마켓 매출 순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등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흥행 성과를 거뒀다.하운드1

넷마블 방치형 RPG 신작 '스톤에이지 키우기' 3월3일 출시 확정

넷마블은 모바일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스톤에이지 키우기'를 3월3일 전 세계(중국, 베트남 등 일부 국가 제외)에 정식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스톤에이지' 지식재산권(IP) 최신작 '스톤에이지 키우기'는 '펫 포획'과 '펫 탑승' 등 원작 핵심 콘텐츠를 최신 모바일 게임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방치형 게임이다. 간편하고 직관적인 게임 시스템을 통해 성장·경쟁·협력의 재미를 극대화했다.원작 '스톤에이지'는 전 세계 2억 명이 즐긴 넷마블의 스테디셀러 IP다. 공룡을 포함한 다양한 펫을 포획하고 육성하는 개성 있는 게임 시스템과 손쉬운 조작 방식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대만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다.넷마블은 이번 정식 출시에 앞서 일부 지역에서 소프트 론칭(일부 지역 출시)을 진행하고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 완성도를 높여왔다.'스톤에이지 키우기' 이용자들은 최대 6명의 조련사와 18개의 펫을 조합해 24개에 달하는 초대규모 덱을 구성해 나만의 전략을 펼칠 수 있다.수많은 펫들이 동시 출전하는 대규모 레이드 콘텐츠 '강림전'

엔비디아 실적발표 앞두고 투자자 눈높이 상향, 빅테크 지출 확대가 기대 키워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계획이 대폭 확대됐기 때문이다.결국 엔비디아가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의 실적 및 전망치를 제시하는 데 그친다면 이는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18일(현지시각) 투자전문지 시킹알파는 "엔비디아 주가에 단기적으로 가장 큰 리스크는 투자자들의 지나친 기대감"이라며 "하락 리스크가 커졌다"고 보도했다.엔비디아는 25일 자체 회계연도 2026년 4분기(2025년 11월~2026년 1월) 실적 및 향후 전망치를 발표한다.회계연도 4분기 매출 추정치는 656억 달러(약 95조 원)로 지난 회계연도 4분기 대비 약 60% 늘어나는 수준이다.그러나 시킹알파는 엔비디아가 이와 유사한 수준의 매출을 거뒀다고 발표한다면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받을 공산이 크다고 내다봤다.최근 엔비디아의 주요 고객사인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설비 투자 목표치를 대폭 상향해 제시하면

코레일, 코레일톡 포함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 인증 획득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정보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철도공사는 정보보호 분야 국가 공인 인증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ISMS-P 인증은 101개 항목에 걸쳐 기업과 기관의 정보자산 및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평가하고 검증한다.철도공사가 취득한 인증 범위에는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등 승차권 예약발매 시스템을 비롯해 전국호환 교통카드 '레일플러스' 등 모두 8개 전산 시스템이 포함된다.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목적에서 철도공사는 승차권 예매 등 주요 대국민 서비스에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보안시스템을 도입했다.윤재훈 한국철도공사 AI전략본부장은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철도 디지털 환경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이해진 '승부수' 네이버-두나무 합병 엇갈린 관측, "정부 규제에 무산 가능성" vs "규제 전 성사"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야심차게 추진한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주식교환 방식의 합병을 둘러싸고 향후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가상자산 거래소 대주주의 지분율을 최대 20%로 제한하는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두 회사의 합병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다.일각에서는 정부 규제로 합병이 아예 무산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반면, 다른 일각에선 기존 일정대로 합병 거래를 마무리할 것이라는 관측을 제기한다.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치권과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거래소 지배구조 규제 강화 논의를 본격화하면서 네이버의 두나무 계열사 편입 전략이 변수를 맞았다는 평가가 나온다.특히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 과정에서 거래소 대주주의 지분율을 15~20% 수준으로 제한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면서, 당초 추진되던 두 회사의 합병안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졌다.네이버는 그동안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의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두나무를 네이버파이낸셜의 100% 자회사로 편입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주식교환을

한미약품, 피부암 흑색종 치료제 '벨바라페닙' 임상 2상 환자 투약 시작

한미약품이 악성 피부암인 흑색종 치료를 위한 경구용 표적 항암신약 '벨바라페닙'의 국내 임상 2상에서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한미약품은 12일 국내 대학병원에서 NRAS 돌연변이를 보유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벨바라페닙을 평가하는 2상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첫 번째 환자를 등록하고 첫 투약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한미약품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벨바라페닙의 국내 임상 2상 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은 이후 환자 투약까지 불과 한 달여 만에 신속하게 이뤄졌다고 설명했다.이번 임상 2상은 총 4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표적 항암신약 벨바라페닙과 MEK 억제제인 코비메티닙 병용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단일군 시험으로 진행된다.흑색종은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고 재발 위험이 높은 난치성 암으로 현재 치료제 대부분이 해외 제약사를 통해 공급되고 있다.특히 NRAS 돌연변이 흑색종은

중국 TCL 작년 12월 TV 출하량 삼성전자 제치고 1위, 점유율 3%포인트 차이

중국 TCL이 2025년 12월 글로벌 TV 출하량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19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최신 글로벌 월간 TV 트래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TCL TV 출하량 점유율은 16%로, 13%인 삼성전자를 넘어섰다.전체 TV 출하량은 2024년 12월 대비 1.6% 증가했으며, TCL은 아시아태평양(APAC), 중국, 중동·아프리카(MEA) 지역에서 큰 폭의 출하 증가를 기록해 북미와 서유럽의 소폭 감소를 상쇄하면서 전년 대비 출하량이 10% 증가했다.밥 오브라이언 카운터포인트 리서치 디렉터는 'TCL은 수개월 동안 점유율을 확대해왔으며, 연말 출하 급증이 12월 삼성 추월로 이어졌다'며 '비록 한 달의 성과이지만, TCL은 전년 대비 지속적인 출하 성장세를 보이는 반면 삼성은 정체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TCL이 소니와 협력을 통해 프리미엄 시장에서 입지를 점진적으로 강화한다면, 향후 삼성에 더 큰 경쟁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삼성전자는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 동안 유지해온 선두 자리를 12월에 내줬다.삼성전

알테오젠 추가 기술수출 가능성 언급, 전태연 무너진 주주신뢰 회복 시동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이사가 올해 추가 기술수출 성과에 자신감을 내비치며 흔들린 주주신뢰 회복에 나서고 있다.면역항암제 키트루다SC와 관련해 예상보다 낮은 로열티 조건에 계약이 체결됐다는 사실로 시장에 실망을 던진 만큼 추가 기술수출로 분위기를 반전해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19일 알테오젠에 따르면 회사는 피하주사(SC) 전환 플랫폼과 관련해 글로벌 제약사 10곳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알테오젠은 최근애널리스트 대상 기업설명회(NDR)에서 "올해 여러 건의 기술수출 계약 체결이 가능할 것"이라며 "일부 회사는 실사(DD) 단계에 있다. 순차적으로 계약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국내 바이오기업들이 통상 '논의 중'이라는 수준만 공개하는 것과 달리 구체적 협상 단계까지 언급한 셈이다.추가 계약을 가시적 성과로 이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낸 대목으로 읽힌다.기술수출 과정에서 실사는 계약 체결 직전의 최종 검증 단계로 여겨지는 만큼 계약이 임

두산밥캣 2년째 실적 후퇴해 반등 절실, 스캇 박 멕시코 공장 조기 안정화 과제

스캇 박(박성철) 두산밥캣 대표이사 부회장에게 오는 3월 가동을 앞둔 멕시코 공장 가동의 조기 안정화 과제가 무거워지고 있다.스캇 박 부회장은 2년 연속 매출 역성장과 수익성 하락을 기록한 데 더해 올해 핵심 시장인 북미·유럽 장비 수요가 소폭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겹치며 사업 확대가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박 부회장으로서는 업황 악화를 돌파할 실마리를 멕시코 공장에서 찾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두산밥캣은 선제적으로 진행해온 재고 조정을 마무리하며 올해 매출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두산밥캣은 딜러 재고를 건전한 수준으로 유지할 목적에서 선제적으로 도매 물량을 축소해 왔다.이상형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2025년 말을 기준으로 두산밥캣 글로벌 재고가 1년 전과 비교해 약 13~14% 감소해 적정 재고 수준인 4~5개월 치에 진입했다"고 말했다.두산밥캣도 올해 재고 조정 효과로 매출이 다시 상승세로 전환한다고 예상했다. 두산밥캣은 2026년 연결기준 매출 전망치로 1년 전보다 4.3% 성장한 64억5천만 달러(약 9조3564억 원)를 제시했다.두산밥캣은 지난해 연결기준

하나투어 올해 사모펀드 주도 매각 가시화하나, 송미선은 일본·중국으로 실적 개선 고삐

하나투어가 4년 연속으로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최대주주인 IMM프라이빗에쿼티(IMMPE)가 하나투어 매각을 추진한다면 그 어느 때보다 유리한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는 셈이다.IMM프라이빗에쿼티가 직접 영입한 송미선 대표이사의 역할도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해지고 있다. 송 대표는 하나투어의 기존 강점인 일본 상품의 판매 호조에 중국인 관광객 확대 흐름을 동시에 쥐고 실적 개선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19일 하나투어의 동향을 종합하면 송미선 대표가 올해 하나투어의 영업이익을 개선하는 데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하나투어는 기존 강점인 일본 상품으로 안정적 수익을 올려왔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2025년 기획상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같은 국가를 2번 이상 방문한 고객 비중이 가장 큰 곳은 일본이었다.하나투어가 회사 공식 자료마다 일본 상품을 강점으로 꼽고 있고 증권사도 이를 하나투어의 강점으로 거론해왔다는 점을 감안할 때 한국인들의 일본 여행 선호 기조가 바뀌지 않는 이상 일본 사업으로 거두는 실적은 안정적일 가능성이 높다.하나투어의 기존 수익 구조에 2026년 중국 방한객 확대

리튬과 구리 가격 상승폭 금값보다 제한적 전망, 골드만삭스 "공급 증가"

리튬과 구리 등 산업용 금속의 가격 상승폭이 금값만큼 크지 않을 것이라는 투자은행 전망이 나왔다.19일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구리와 리튬 가격은 금값과 같은 급등세를 보이기 어렵다"고 분석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다.배터리 핵심 소재인 리튬 가격은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증가로 지난해부터 상승세를 타고 있다.한국광해광업공단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리튬 가격은 ㎏당 17.25달러(약 2만4900원)로 지난해 평균가보다 79.87% 상승했다.전력 기기에 필수 소재인 구리 가격 또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신재생 에너지 설비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리튬과 구리를 비롯한 원자재 전반에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지만 귀금속인 금과 비교하면 가격 상승폭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 것이다.골드만삭스는 "구리와 리튬 등은 생산 확대 속도가 빨라 금과 같은 급등세를 보이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엔비디아 메타와 협력은 '인텔 킬러' 평가, "서버용 CPU 시장 지각변동 신호"

엔비디아가 메타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인텔과 구글 등 경쟁사와 대결에 승기를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메타를 비롯한 빅테크 기업이 엔비디아의 생태계와 더 긴밀하게 연결되면서 구글이나 인텔, AMD 등의 반도체를 구매할 이유는 자연히 줄어들기 때문이다.투자전문지 마켓워치는 19일 "엔비디아와 메타의 협업 강화는 인텔에 나쁜 징조"라며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큰 변화가 일어난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고 보도했다.메타는 인공지능 학습 및 추론 작업에 엔비디아의 반도체 수백만 대를 도입해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엔비디아의 주력 제품인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인공지능 반도체뿐 아니라 CPU도 포함된다.그동안 인공지능 서버 및 슈퍼컴퓨터에 쓰이는 CPU는 주로 인텔이나 AMD가 공급해 왔는데 엔비디아가 수요를 일부 대체할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조사기관 라디오프리모바일은 마켓워치에 "데이터센터용 CPU 시장에서 변화가 가속화되고

이마트 '오프라인 강자'로 재도약, 정용진 체험·가성비 앞세운 '공간 혁신' 효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추진해온 '공간 혁신' 전략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체험 및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중심 오프라인 전략이 수익성을 개선하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오프라인 매장을 향한 집객력은 높이는 반면 상대적으로 성과가 덜한 이커머스 플랫폼과 관련한 리스크는 외부 파트너십을 통해 분산하는 전략도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19일 이마트 실적을 종합해보면 오프라인 경쟁력이 회복세에 접어든 것으로 파악된다. 할인점을 비롯한 본업 부문의 수익성이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다.이마트의 2025년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2771억 원으로 2024년보다 127.5%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만 놓고 보면 별도기준 영업이익 147억 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흑자로 전환했다.특히 4분기 할인점 부문에서 영업손실 폭을 크게 줄였다. 기존점 신장률도 2.0%를 기록했다. 본업 경쟁력의 회복세를 일부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

한국GM 사실상 내수 포기, 전문가들 "수출 경쟁력 하락에 언제든 '철수' 리스크 재발할 수 있어"

GM이 언제든 한국 시장에서 사업을 철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지난 15일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 9곳을 공식 폐쇄하면서 한국GM이 사실상 내수를 포기하고, 한국을 소형차 수출기지로만 활용하는 전략을 노골화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미국 자동차 관세로 인해 한국GM의 수출이 매년 줄어드는 상황에서 GM이 언제든 국내에서 발을 뺄 준비를 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19일 김필수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직영 서비스센터 폐쇄 자체는 경영 판단에 따라 이뤄질 수 있다고 보더라도 시기가 묘하다"며 "한국GM이 국내 사업을 정리하고 있다는 신호로 읽힐 수 있다"고 말했다.한국GM은 그동안 철수설이 제기될 때마다 한국을 중요한 글로벌 소형차 생산 거점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반박해왔다. 내수 판매가 매년 급감하면서 GM은 한국사업장을 사실상 수출기지로 전환하는 전략을 추진해왔다.한국GM은 지난해 국내에서 1만4842대를 판매했다. 내수 점유율 1.1%로 국내 완성차 제조사 5곳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 2024년과 비교해 내수 판매량은 39.4%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보유 지분 매각 추진, 투자 재원 확보"

삼성SDI는 19일 투자재원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등의 매각 추진을 이날 이사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회사 측은 "사외이사들로 구성된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통해 향후 거래상대, 규모, 조건, 시기 등 제반사항을 검토해 이사회 보고·승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삼성SDI는 삼성디스플레이 주식 3만9857주(지분율 15.2%)를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 지분은 모두 삼성전자가 보유하고 있다.회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회사가 보유한 삼성디스플레이 지분의 장부가치는 4조8371억 원에 이른다.삼성SDI 측은 "향후 거래 상대, 규모, 조건 등이 구체화되면 재공시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GS건설 성수1지구 입찰 보증금 1천억 납부, 단지명 '리베니크 자이' 제안

GS건설이 성수1지구 입찰 보증금 1천억 원을 마감 하루 전 납부했다.GS건설은 19일 성수전략정비구역 1구역 조합 사무실을 찾아 입찰보증금 1천억 원을 전액 현금 납부하고 입찰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1지구 입찰 마감은 20일이다.조기 입찰은 GS건설이 앞서 성수 1지구 사업성공과 수주를 위해 밝힌 '비욘드 성수' 전략에 담긴 진정성을 보여주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GS건설은 이번 입찰에서 성수 1지구 단지명으로 '리베니크 자이(RIVENIQUE XI)'를 제안했다. 프랑스어로 강을 뜻하는 '리비에르(Rivière)'와 특별함을 의미하는 '위니끄(Unique)'로 이뤄진 단지명이다.GS건설은 한강과 어우러진 성수동 최고의 랜드마크를 짓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이를 위해 GS건설은 지난해 6월 세계적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설립한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GS건설은 초고층 주거시설의 핵심기술 확보와 차별화된 설계를 위해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에이럽(A

중국 HBM3E 연내 양산에 애플 메모리 공급망까지 진입, 삼성전자·SK하이닉스 초호황 '최대 변수'

중국 창신메모리(CXMT)가 이르면 2026년 하반기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E) 양산에 들어가며 한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과 HBM 기술 격차를 2년 안쪽으로 좁힐 전망이다.게다가 CXMT와 양쯔강메모리(YMTC)는 메모리 공급 부족을 기회로 애플의 메모리반도체 공급망 진입까지 노리고 있다.인공지능(AI) 열풍에 따라 초호황을 맞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앞으로 중국산 메모리가 최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9일 반도체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CXMT가 올해 HBM3E를 소규모로 양산하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기존 HBM 선두주자들과 본격적으로 경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HBM3E는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가속기 '블랙웰 시리즈(B100, B200)'뿐 아니라 구글의 7세대 텐서처리장치(TPU) '아이언우드', 아마존의 자체 AI칩 '트레이니엄3' 등에 탑재되는 등 현재 AI 기업들이 주력으로 사용하는 AI 메모리다.CXMT는 지난해 HBM3 샘플을 화웨이

삼성물산 에너지·바이오에 3년간 7.5조 투자하기로, 사외이사에 전 노동장관 이정식 추천

삼성물산이 앞으로 3년 동안 에너지와 바이오 등 미래 성장 사업에 최대 7조5천억 원을 투입한다.최소 주당 배당금을 2500원으로 높이는 주주환원 정책과 이정식 전 고용노동부 장관의 사외이사 선임 계획도 내놨다.삼성물산은 19일 장래 사업계획 공시를 통해 "차기 3개년은 에너지와 바이오 중심의 성장사업 성과 창출 및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에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에너지 사업과 라이프사이언스 신사업, 바이오 사업(자회사) 투자 확대에 앞으로 3년 동안 연결 기준 6조5천억~7조5천억 원 가량을 투자한다.삼성물산은 기존 사업 경쟁력 및 수익 기반 강화에도 자금을 투입한다.앞으로 3년 동안 연결 기준 약 1조5천억~1조9천억 원을 고수익 중심 사업모델 전환 및 해외시장 확장에 사용한다.삼성물산은 이날 2026~2028년 3개년 주주환원 정책도 발표했다.새 주주환원 정책은 관계사 배당수익의 60~70% 수준을 주주에 돌려주고 최소 주당 배당금은 2500원으로 높이는 것을 뼈대로 한다.삼성물산은 "주당 배당금은 경영실적과 현금흐름 및 정부 세제개편 정책 등을 고려해 확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중국 로봇산업 키우려 '휴머노이드 보조금' 확대, 현대차 테슬라에 부담 가중

중국 정부가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시장을 빠르게 키우기 위해 수백억 달러 규모의 보조금을 투입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중국 당국은 유니트리를 비롯한 자국 업체로부터 로봇을 구매하며 시장 마중물 역할까지 도맡아 휴머노이드를 개발하는 테슬라나 현대자동차 보스턴다이나믹스로서는 경쟁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 18일(현지시각)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휴머노이드 기업의 최대 고객이 정부 당국이라고 보도했다.이코노미스트는 중국 지방 정부와 국영 기업이 자국 기업에게 휴머노이드를 직접 구매해 박물관과 행사장 및 교통 통제 현장 등에 적극 배치하고 있다고 전했다.중국 로봇 업계는 지난해 휴머노이드 로봇의 최대 구매자였던 당국이 올해와 내년에도 '큰손'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중국 휴머노이드 시장은 높은 가격과 제한적 기능으로 아직 대중화하는 시기가 오지 않았는데 정부가 시장 개화를 위해 안정적인 수요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조사기관 옴디아는 지난해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 1만4500대 가운데 중국

"오픈AI 1천억 달러 투자 유치 마무리 단계", 기업가치 8500억 달러로 뛰어

오픈AI가 1천억 달러(약 145조 원)를 넘는 대규모 외부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기업가치를 대폭 높인 것으로 파악된다.블룸버그는 19일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오픈AI가 1차 펀딩 라운드를 마무리하며 1천억 달러 이상을 확보하는 단계에 와 있다"고 보도했다.이번 투자 유치로 오픈AI의 기업가치는 8500억 달러(약 1234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시장 예상치인 8300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오픈AI가 이번에 끌어들인 외부 투자자에는 엔비디아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와 소프트뱅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이들 기업이 약속했던 투자금을 최대치에 가깝게 지출한다면 오픈AI가 끌어모은 자금은 1천억 달러 안팎에 이를 수 있다.아마존은 최대 500억 달러, 소프트뱅크는 300억 달러, 엔비디아는 200억 달러를 오픈AI에 투자할 수 있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파악됐다.다만 오픈AI와 협업 논의 등 과정에서 투자 규모는 변동될 수 있다.아마존의 경우 오픈AI에 클라우드 서비스

현대건설 '입찰보증금만 2800억' 압구정 재건축 동시 공략, 이한우 80조 도시정비 기선 잡는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올해 도시정비 대어 압구정 3구역과 5구역 재건축사업에 동시에 도전장을 냈다.대형건설사라고 해도 인근 대형 사업지에 동시 입찰하는 일은 드물고 두 지역 입찰보증금만 2800억 원에 이른다. 이 대표가 그만큼 도시정비 왕좌를 지키기 위해 적극적 포석을 놓은 것으로 풀이된다.19일 압구정 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 3구역과 5구역 조합에 따르면 두 지역의 시공사 선정 입찰 보증금은 모두 2800억 원이다. 두 곳 모두 입찰 마감일은 4월10일로 결정됐고 현대건설이 입찰 참여를 공식화했다.두 지역 재건축 사업은 예정 공사비가 각각 5조5610억 원과 1조4960억 원에 이르는 올해 정비사업 대어로 보증금도 높은 수준으로 책정됐다.3구역 조합은 입찰보증금으로 현금 1천억 원과 입찰이행보증보험증권 1천억 원 등의 2천억 원이다. 5구역은 현금 4백억 원, 이행보증보험증권 4백억 원 등 8백억 원을 제시했다.대형 건설사인 현대건설이라 해도 홍보관과 제안서 마련 등의 비용을 제외한 입찰 참여보증금 운용 규모만으로도 만만치 않은 규모다.이한우 대표가 대형 재건축 사업지 동시 입찰 선언으로 승부수를 던진 셈이다.보증금 2800억 원은 지난해 현대건설 연결 순이익 5591억 원의 절반 가량이다. 지난해말 현금 및 예금 5조1758억

이마트24, 카페 브랜드 '성수310' 스무디·베이커리 할인 행사 진행

편의점 이마트24가 카페 브랜드 '성수310'의 스무디 음료와 베이커리 상품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이마트24는 28일까지 성수310 스무디 2종에 대해 1+1 행사를 진행하고 성수310 베이커리 상품 6종을 대상으로 행사카드로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2월 선보인 성수310 스무디는 △딸기바나나 △피치망고 2종으로 가격은 각 2900원이다.성수310 베이커리 6종도 행사 기간 할인 판매한다. 대상 상품은 △버터크루아상 △뺑오쇼콜라 △오렌지머핀 △초코머핀 △버터휘낭시에 △초코휘낭시에 등 모두 6종이다.행사 기간 행사카드로 결제 시 정상가(1900원)보다 30% 할인된 각 1330원에 구입할 수 있다.여기에 성수310 베이커리 6종을 구매하면서 이마트24 앱 내 스탬프 이벤트에 응모하면 '성수310 즉석커피 교환쿠폰'도 받을 수 있다.이마트24는 지난해 11월 성수동 감성을 테마로 한 카페 브랜드 '성수310'을 내놓고 즉석커피, 음료, 컵/파우치 커피을 선보였다. 베이커리 상품도 확대하고 있다.성수310은 이마트24본사가 위치한 성수동의 지역명 '성수'와 도로명 주소 '310&rsq

bhc 치킨버거 판매 매장 확대, 서울 서초교대점ᐧ구의역점서 점심 시간대 판매

bhc가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치킨버거 판매 매장을 확대한다.bhc를 운영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은 19일 기존 서울 개포자이스퀘어점에 이어 서초교대점과 구의역점에서도 점심 시간대 한정으로 치킨버거 메뉴를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 치킨버거 운영 매장 확대는 2025년 10월 개포자이스퀘어점에서 시범적으로 치킨버거를 선보인 이후 3개월 동안의 판매 성과를 기반으로 결정됐다. 해당 기간 bhc 치킨 버거 3종은 개포자이스퀘어점 점심시간 매출의 약 24%를 차지했다.bhc 치킨 버거는 서초교대점과 구의역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판매된다. 판매 메뉴는 코울슬로 치킨버거와 클래식 치킨버거, 콰삭 치킨 거 3종이다. 세트 메뉴는 버거를 비롯해 해시브라운스틱 또는 케이준프라이 가운데 사이드메뉴 1개, 콜라가 포함된다.문상만 다이닝브랜즈그룹 가맹사업본부장은 "치킨 버거는 bhc 치킨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저희 맛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준비한 메뉴"라며 "앞으로도 치킨은 물론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확장하고 고객의 일상에 새롭고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한화오션 캐나다 온타리오조선소·모호크대학과 전략 제휴, 잠수함 수주전 막판 총력

한화오션은 현지시각 18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온타리오조선소(Ontario Shipyards)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회사는 온타리오조선소와 모호크대학 등 3자간 전략적 협력 의향서(LOI)도 체결했다.우선 한화오션은 온타리오조선소에 △설계·엔지니어링 자문 △생산 계획 수립·공정 관리 △품질 관리 시스템 구축 △스마트 조선소 기반 첨단 공정 등 조선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제공한다.이를 통해 온타리오주의 대형 선박 건조 역량을 단계적으로 재건하고, 캐나다의 장기 해군 산업 기반 강화를 지원한다.특히 양사는 캐나다 잠수함 사업을 포함해 향후 캐나다 해군 사업에서도 협력키로 했다.한화오션은 온타리오조선소가 올해부터 건조하게 될 선박들의 건조 준비 단계부터 기술을 지원한다. 회사는 이를 차세대 조선 역량을 실증하는 대표 사례로 활용할 예정이다.한화오

한국맥도날드 단품 메뉴 35개 가격 100~400원 인상, 빅맥세트 7600원

한국맥도날드가 20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올린다.한국맥도날드는 20일 단품 기준 메뉴 35개의 가격을 평균 약 2.4%인 100~400원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가격 조정은 고환율 기조와 쇠고기와 달걀, 돼지고기, 닭고기, 커피 등 식자재 원가 및 인건비 상승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고 한국맥도날드는 설명했다.가격 조정 이후에도 불고기 버거 세트와 맥치킨 세트, 치즈버거 세트, 치즈버거 라지 세트, 토마토 치즈 비프 버거 세트 등 세트 메뉴 5개는 6천 원 이하로 제공된다.한국맥도날드는 "앞으로도 점심 할인 플랫폼 맥런치를 통해 주요 메뉴를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하는 한편 '해피 스낵' 등 할인 플랫폼과 공식 애플리케이션 할인 쿠폰 등을 통해 고객분들이 고품질의 메뉴를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

하이브, 미국법인 산하 레이블 BMLG 이름 '블루하이웨이레코즈'로 바꿔

하이브가 미국 레이블 '빅머신레이블그룹(BMLG)'의 이름을 '블루하이웨이레코즈'로 변경했다.하이브는 17일(현지시각) 미국법인인 하이브아메리카 산하의 레이블 '빅머신레이블그룹(BMLG)'이 '블루하이웨이레코즈'로 기업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로 제이크 바스덴을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블루하이웨이레코즈는 기존 BMLG의 자산과 유통 계약, 소속 아티스트 등을 그대로 유지한다.토마스 렛과 브렛 영, 저스틴 무어, 칼리 피어스, 프레스턴 쿠퍼 등 아티스트들과 작곡가들을 소속 아티스트로 보유하고 내슈빌 하버 레코즈&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라일리 그린과 더 밴드 페리, 그레이런 제임스 등의 유통을 담당한다.기존 레이블 산하에 있던 '밸로리뮤직'은 블루 하이웨이 레코즈에 통합되며 퍼블리싱 전문 기업 '빅머신뮤직'은 하이브아메리카 산하가 된다.하이브에 따르면 신임 CEO인 제이크 바스덴은 음악과 영화, TV,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전반에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가다. 최근까지 미국 내슈빌에 본사를 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기업 '샌드박스매니지먼트'의 사장을 역임하며

SK이노베이션, 3조3천억 규모 베트남 LNG발전 사업자로 뽑혀

SK이노베이션이 베트남에 건설 예정인 총사업비 약 23억 달러(약 3조3천억 원) 규모 초대형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됐다.SK이노베이션은 19일 베트남 국영 석유가스그룹(PVN) 산하 발전 전문 회사인 PV파워, 베트남 기업인 NASU와 결성한 컨소시엄이 응에안성 정부로부터 '뀐랍 LNG 발전 사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뀐랍 LNG 발전 사업은 하노이 남쪽 220km 지점인 응에안성 뀐랍 지역에 △1500MW(메가와트)급 가스복합화력발전소 △25만㎥급 LNG 터미널 △전용 항만 등을 동시에 짓는 대규모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다.2027년 프로젝트 착공 이후 2030년 터미널과 발전소를 준공한다.2024년 뀐랍 LNG 발전 사업 최초 입찰에는 한국, 일본, 카타르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 이어 올해 1월 예비 심사 통과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자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SK이노베이션은 뀐랍 LNG 터미널을 구축한 뒤 인근지역 발전소 등에 가스를 공급하는 허브 터미널로 확대 운영하는

GS리테일 스타트업과 인공지능 전환 협업 가속화, "AI로 발주 최적화"

GS리테일이 유망 스타트업과 시너지를 만들어 유통 사업의 AX(인공지능 전환) 혁신을 가속화한다.GS리테일은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프로그램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 3기 성과 공유회'를 12일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은 GS리테일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진행한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이다.3기 퓨처 리테일에는 △크랩스 △리콘랩스 △드랩 △데이터라이즈 △제트 AI △팀리미티드 △오믈렛 등 7개 스타트업이 최종 선발됐으며 각 회사가 보유한 인공지능(AI) 등 특화 기술을 GS리테일의 각 사업에 적용하는 사업 실증(PoC) 검증 등이 추진됐다.성과 공유회에는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를 비롯한 GS리테일 임직원들과 스

테슬라 전기차 판매 슬럼프 깊어진다, 미국 이어 유럽과 중국도 '악화일로'

미국과 중국 정부의 지원 정책이 축소된 영향으로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 이는 전기차 전문 기업인 테슬라에도 큰 타격을 입혔다.테슬라의 차량 라인업 부족과 일론 머스크 CEO의 정치적 논란 등 약점이 글로벌 전기차 수요 감소와 맞물려 위기가 더욱 깊어졌다는 분석도 나온다.18일(현지시각) 경제전문지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이른바 '전기차 겨울'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며 "테슬라도 방어 능력을 보여주기 어려워졌다"고 보도했다.조사기관 벤치마크인텔리전스 분석을 보면 1월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해 1월과 비교해 3% 줄었다.유럽 시장에서 판매량은 24% 늘었지만 중국에서는 20%, 북미에서는 33%에 이르는 감소폭이 나타나면서 글로벌 시장 위축을 주도했다.미국에서는 지난해 말 트럼프 정부의 전기차 지원 정책이 폐지되면서 뚜렷한 판매 감소세가 확인되고 있다. 중국도 최근 전기차 구매 혜택을 대폭 축소했다.비즈니스인사이더는 테슬라의 1월 중국 전

MS 2030 탄소중립 약속 재확인, 데이터센터 전력 재생에너지로 전량 충당

마이크로소프트(MS)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데이터센터에 공급하는 전력을 모두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기로 했다.18일(현지시각) 로이터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해 처음으로 인공지능(AI) 사업 확장에 따른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모두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를 지속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전했다.마이크로소프트는 지금까지 맺은 여러 전력구매계약(PPA)을 통해 약 40GW에 달하는 재생에너지를 공급받기로 했다. 이 가운데 19GW는 이미 공급이 진행되고 있으며 나머지도 향후 5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급받는다.노엘 첼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운영부문 총괄은 로이터를 통해 '우리는 성장을 지속하면서도 (재생에너지) 100% 비율을 유지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마이크로소프트는 지금까지 수차례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넘어 온실가스 순배출량이 0 아래로 떨어지는 '탄소 네거티브'까지도 달성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재생에너지 외에도 자사의 온실가스 배출을 상쇄하기 위한 탄소 크레딧도 대량 구매하고 있다.이날 마이크로소프트는 탄소중립 목표와

패션그룹형지 여성캐주얼 총괄본부장에 황숙현, 신세계인터내셔날 F&F 거쳐

패션그룹형지가 신세계인터내셔날과 F&F 등을 거친 황숙현 상무를 여성캐주얼 부문 총괄본부장으로 발탁했다.패션그룹형지는 19일 여성캐주얼 부문 총괄본부장에 황숙현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회사는 이번 인사를 통해 상품 기획부터 영업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여성캐주얼 부문의 상품 경쟁력과 현장 영업력을 동시에 강화하기로 했다. 패션그룹형지는 크로커다일레이디와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등 여성캐주얼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황 상무는 상품 기획과 브랜드 운영, 유통 전략을 두루 경험한 패션 전문가다. 신세계인터내셔날과 F&F, SK네트웍스, 한섬, 세아S&A 등을 거쳐 여성복과 남성복, 수입 라이선스 브랜드를 경험해왔다. 2024년 8월 패션그룹형지에 합류했다.앞으로 황 상무는 기획·생산·유통·매장 운영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매장의 목소리를 즉각 상품 기획에 반영해 현장 실행력을 높이고 계절 상품은 기획 단계부터 영업 전략을 반영해나간다.계열사 형지I&C의 여성복 브랜드 '캐리스노트' 상품 조달과 생산에 참여해 일본 진출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qu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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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OEM 경쟁력 앞세워 실적 호조, 자전거 사업 회복 과제 남아 [2026년]

이준호 에스피지 대표이사 회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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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개척한 시장서 영향력 확대, 휴머노이드·AI 로봇 기술 핵심 참여기업 목표 [2026년]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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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2세 경영 시대 열어, 주력 사업 둔화 대비 신사업 발굴 속도 [2026년]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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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아트디렉터 출신, 코스피 상장으로 1.4조 주식부자 반열에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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