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채널Who] '메이플 키우기' 확률 조작 논란, 넥슨 다 돌려준다더니 재화 보상 기간 한정

28일 넥슨이 방치형 게임 '메이플 키우기'에서 발생한 확률 조작 논란 끝에 이용자들에게 결제한 금액을 전액 환불하기로 하는 사상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환불 대상도 게임 출시일부터 환불 발표 당일까지 모든 상품이다.다만, 29일 현재 발표된 재화 환급 안내에서는 '문제 발생 기간 동안 사용한 관련 재화&#..

현대차 미국서 팰리세이드 57만 대 리콜, "에어백 작동 오류"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팰리세이드를 강제 시정조치(리콜)한다.29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미국에서 에어백 문제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 56만8576대를 리콜한다.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팰리세이드의 3열 좌석 탑승자를 위한 측면 커튼 에어백이 충돌 사고 시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며 '이에 대한 시정 조치는 현재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또한 현대차는 이와 별개로 차량 4만1651대를 계기판 디스플레이 문제로 리콜할 예정인 가운데, 이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NHTSA는 전했다. 조성근 기자

쿠팡 대표 로저스 30일 경찰 출석, '셀프조사' '증거인멸' 혐의 조사 예정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조사를 받는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로저스 대표는 지난 21일 입국해 국내 체류 중으로 30일 오후 경찰에 출석할 것으로 전망된다.로저스 대표는 5일과 14일 두 차례의 경찰 출석 요구에 불응하고 세 번째 출석 요구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로저스 대표는 쿠팡의 자체 조사 발표와 관련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업무방해, 증거인멸 혐의로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고발된 상태다.경찰은 쿠팡이 수사기관을 통하지 않고 자체 조사를 진행하게 된 경위와 그 과정에서 피의자인 전직 직원을 접촉하고 핵심 증거물인 노트북을 확보한 행위가 어떤 배경에서 이뤄졌는지, 증거가 훼손되거나 인멸됐을 가능성은 없는지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경찰은 자체 조사 논란과 관련한 증거인멸 의혹 외에도 개인정보 유출, 자료보관 명령 위반, 국회 증언·감정법 위반 등 총 7개 혐의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핵심 피의자로 지목된 중국 국적 전직 직원에 대해서는 인터폴을 통한 국제 공조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조성근 기자

한화에어로 2.8조 노르웨이 장거리 정밀화력체계 사업 수주, 다연장로켓 '천무' 1조 공급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노르웨이 육군이 추진하는 190억 크로네(2조8천억 원) 규모의 차세대 장거리 정밀화력 체계(LRPFS)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노르웨이 국방부는 29일(현지시각)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LRPFS의 최종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는 30일 계약 체결 후 다연장 로켓 '천무'를 노르웨이에 공급하게 된다.앞서 노르웨이 측은 기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체계 호환성 등을 이유로 록히드마틴의 하이마스(HIMARS), 독일-프랑스 합작기업 KNDS의 유로 풀스(EURO-PULS) 등을 놓고 저울질한 것으로 알려졌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해 10월 '전략경제협력' 특사 자격으로 노르웨이를 방문하면서부터 록히드마틴과 KNDS가 우세했던 수주전의 분위기가 바뀐 것으로 전해졌다.강 비서실장은 노르웨이 정부 고위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한국 정부 차원의 협력 의지를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사업 규모는 2조8천억 원 규모이지만, 통과된 예산안에서 천무 구매에 쓰이는 액수는 1조 원 가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비용은 노르웨이 군이 관련 전력화에 필요한 비용과 인프라 구축 등에 쓰인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세계 방산 시장에서

모두투어, 전국 우수 대리점 90여 곳 초청해 감사 행사 열어

모두투어가 전국 우수 대리점 90여 곳을 초청해 진행한 '전국 우수 BP대리점 초청 감사 행사'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모두투어는 지난해 12월부터 자사의 '베스트파트너(BP)'로 선정된 대리점 90여 곳에 감사패 전달과 간담회 개최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모두투어가 선정한 우수 대리점 90여 곳은 △서울권 18곳 △수도권 17곳 △충청권 17곳 △호남권 7곳 △부산권 13곳 △경북권 7곳 △경남권 10곳 등 지역에 분포한다. 모두투어는 27일 호남권 방문을 끝으로 초청 행사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고객과 최접점 소통하며 브랜드 가치를 함께 형성한 우수 대리점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앞으로의 동반 성장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모두투어는 설명했다.현재 모두투어는 일반 대리점 6천여 곳과 우수 대리점 5백여 곳을 운영한다. 2027년까지 우수 대리점 50곳을 추가 확대하기로 했다.모두투어는 자사 우수 대리점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 온·오프라인 상품 설명회와 실무 교육을 지속해 시즌·테마별 핵심 상품 판매 가이드를 적시 제공한다고 말했다. △공동 마케팅 △판촉 지원 △전용 소통 채널에서 신상품·홍보 정보 공유 △우수 대리점 대상 스터디투어

엔씨소프트 '아이온2' 개발총괄 전무 백승욱 부사장으로, 흥행 이끈 임원들 대거 승진

엔씨소프트의 신작 '아이온2' 흥행을 이끈 주역들이 공로를 인정 받아 승진에 성공했다.2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임원 인사를 통해 '아이온2' 개발을 총괄한 백승욱 전무를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백 신임 부사장은 2024년 전무로 승진했는데 약 2년만에 부사장으로 승진한 것이다.'아이온2'의 개발을 총괄한 김남준 PD, 소인섭 사업실장도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아이온2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이달 초까지 누적 매출 1천억 원을 넘기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성과가 인사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조직 운영을 총괄하는 구현범 최고운영책임자(COO)와 '리니지' 모바일 게임 시리즈 흥행을 이끈 이성구 최고사업책임자(CBO)는 각각 부사장에서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했다.또 '리니지M'과 리니지 '리니지W' 사업을 담당한 강정수 IP사업본부장도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인공지능(AI) 기술 자회사 엔씨AI를 이끄는 이연수 대표도 본사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정희경 기자

업스테이지 인터넷 포털 '다음' 인수 추진, 카카오와 주식교환 양해각서 체결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인터넷 포털 다음을 인수한다.다음 운영사 에이엑스지(AXZ) 모회사 카카오와 업스테이지는 29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주식 교환 거래 등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카카오가 보유한 AXZ 지분을 업스테이지에 이전하고, 업스테이지 일정 지분을 카카오가 취득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거래가 최종 성사되면, 업스테이지는 다음이 보유한 방대한 컨텐츠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기술력을 한층 고도화 하고 거대언어모델 솔라를 다음 서비스와 결합한 차세대 AI 플랫폼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업스테이지의 AI 기술과 전국민 사용자 기반을 보유한 다음이 결합할 경우, 더 많은 이용자들이 AI를 손쉽고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양주일 AXZ 대표는 "두 회사 간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AI 서비스들을 속도감 있게 선보일 수 있을 것"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포스코홀딩스 작년 영업이익 1.82조로 16% 감소, 시황 악화에도 철강 영업이익 20.8% 증가

포스코홀딩스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9조950억 원, 영업이익 1조8270억 원, 순이익 504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29일 공시했다.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4.9%, 영업이익은 16%, 순이익은 46.8% 각각 감소한 것이다.회사 측은 "글로벌 경기 둔화, 강화된 보호무역주의 환경에서도 철강과 LNG사업에서는 견조한 수익성을 확보했다"며 "이차전지 소재 부문의 초기 가동 비용과 인프라 부문에서 일회성 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2025년 사업별 실적을 보면 철강 부문의 포스코(별도기준)는 매출 35조110억 원, 영업이익 1조7800억 원을 거뒀다. 2024년에 비해 매출은 6.8%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0.8% 늘었다.해외 철강 사업은 매출 19조6630억 원, 영업이익 910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보다 매출은 5.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33.33% 증가했다.포스코퓨처엠 등 에너지 소재 부문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3380억 원, 영업손실 441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4년보다 매출은 12.8% 줄고, 적자 폭은 59.2% 늘었다.

무디스 LG전자 신용등급 Baa1로 상향, "1~2년 내 실적 반등 전망"

국제신용평가기관 무디스(Moody's)가 29일 LG전자 신용등급을 기존 Baa2, 긍정적(Positive)에서 Baa1, 안정적(Stable)으로 상향 조정했다.무디스가 LG전자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한 것은 지난 2021년 이후 5년 만이다. 지난해 2월에는 LG전자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올렸다.무디스 측은 '지난해 주요 재무지표가 개선됐고, 향후 1~2년 내 실적 반등에 따른 추가 개선이 전망됨에 따라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며 'LG전자가 지분 36.7%를 보유한 관계사 LG디스플레이의 실적 개선 역시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무디스는 LG전자의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대비 부채비율이 2024년 2.4배에서 2025년 2.1~2.2배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또 지속적인 수익성 제고와 부채 감소로 향후 1~2년 내에는 1.7~1.9배까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무디스 측은 '인도법인 기업공개(IPO)를 통한 주식 매각, LG디스플레이 대여금 회수 등으로 순부채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향후 1~2년 동안 부채 수준은 더욱 낮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코오롱글로벌 지난해 영업이익 38억 흑자전환, 순손실 1948억 적자전환

코오롱글로벌이 지난해 영업이익 38억 원을 내며 흑자로 전환했다.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연결 매출 2조6844억 원, 영업이익 38억7895만 원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2024년보다 매출은 7.8% 줄었지만 영업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다만 순손실 1948억 원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코오롱글로벌은 이를 두고 건설경기 둔화에 따라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코오롱글로벌은 올해 연결 매출 3조1천억 원, 영업이익 120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 수주액으로는 4조5천억 원이 예상됐다.코오롱글로벌은 "본 전망은 예측정보로 국내외 경제상황 및 사업 여건에 따라 예측치와 실제 결과치가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김환 기자

CJ프레시웨이 어린이 식품 브랜드 '아이누리', 4년 연속 매출 1천억 넘어서

어린이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가 어린이 식자재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아이누리를 운영하는 CJ프레시웨이는 29일 어린이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가 2022년 이후 4년 동안 해다마 매출 1천억 원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CJ프레시웨이가 어린이 식자재 시장에 유통하는 상품군은 농·축·수산물과 주·부찬류, 후식류 등 2만3천여 종이다.이 가운데 아이누리 자체 기획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1천여 종 규모다.아이누리 기획 상품의 2025년 매출은 2024년보다 24% 늘었다.어린이 식자재 시장 수준이 올라감에 따라 지난해부터 △친환경·무항생제 △영양 성분 강화 △국내산 원료 사용 등을 준수한 아이누리 프리미엄 제품군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아이누리는 기존 핵심 유통 경로인 유치원과 어린이집 이외에도 키즈카페와 돌봄센터 등으로 상품 공급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그동안 '어린이 전문 셰프의 요리교실' 같은 기획 콘텐츠와 어린이집 교사·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한 '아이누리 식습관 공모전' 등의 참여형 콘텐츠를 매해 제작했다. 올해는 '아이누리 크루' 프로그램을 새로 기획해 어린이집 교사들의 견해를 상품과

삼양식품 창사 뒤 처음 매출 2조 넘어서, 영업이익 5239억 52.1% 증가

삼양식품이 해외 성과에 힘입어 창사 이후 처음으로 매출 2조 원을 넘겼다.삼양식품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3518억 원, 영업이익 5239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29일 공시했다. 2024년보다 매출은 36.1%, 영업이익은 52.1% 올랐다.2025년 연결기준 순이익은 전년보다 42.9% 증가한 3876억 원을 기록했다.삼양식품은 "해외 매출의 지속 증가에 따른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라고 설명했다.삼양식품이 연매출 2조 원을 넘은 것은 2025년이 처음이다. 2023년 첫 매출 1조 원 달성 이후 2년 만에 매출 규모는 2배가 됐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00억 원 대에서 5천억 원대로 3배 이상 뛰었다.불닭볶음면 등 '불닭' 브랜드 제품은 지난해 하반기에만 글로벌 시장에서 약 10억 개가 판매됐다. 이솔 기자

MS 메타 올해도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에 포문 열었다, 'AI 버블' 우려 잠재워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가 올해도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에 천문학적 수준의 투자 확대를 예고했다.빅테크 기업들의 투자 경쟁이 당분간 더욱 불붙을 것으로 예상되며 일각에서 고개를 들던 'AI 버블' 붕괴 우려는 다시금 뒷전으로 밀려났다는 평가가 나온다.28일(현지시각) 메타는 콘퍼런스콜을 열고 2026년 연간 투자 금액이 1150억~1350억 달러(약 164조~193조 원)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2024년 392억 달러, 2025년 722억 달러와 비교해 큰 폭으로 늘어나는 수치다.메타는 인공지능 모델의 기술 발전을 위한 투자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마이크로소프트도 같은 날 콘퍼런스콜에서 클라우드 고객사들의 수요를 반영해 시설 투자를 공격적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지난해 4분기에 집행한 투자 금액만 375억 달러(약 54조 원)에 이르며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다.증권사 모간스탠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김유원 "독자 AI 파운데이션 추가 공모 불참 번복 없다, 기술 성과 충분해"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가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독파모) 추가 공모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재차 확인했다.김 대표는 29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인공지능·소프트웨어인 신년인사회'에서 독파모 추가 공모에 불참한다는 발표를 번복할 생각이 있는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없다"고 말했다.그는 독파모 공모를 통해 기술적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김 대표는 이날 연단에 올라 새해 다짐을 밝히면서 "저희가 원했던 결과가 나온 건 아니지만, 실용적 모델을 만들어보자는 취지가 있어서 적당한 크기의 멀티모달을 시도했다"고 말했다.그는 "글로벌 벤치마크 평가에서 좋은 평가 받고 있어서 나름대로 기술적 성취는 냈다고 자평하고 있다"며 "이제는 본업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소버린 AI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지속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그는 "지난주 한국은행 AX 플랫폼 성과 말하는 자리가 있었다"며 "보안, 인프라 등 여러 분야에서 힘을 합쳐야 하는 종합예술, 이런 일

중국 국영기업 "5년 내 우주에 AI 데이터센터 배치 목표",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에 도전

중국 국영기업이 5년 안으로 우주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을 비롯해 미국에서도 우주 데이터센터 건립을 준비하는데 중국이 여기에 도전한다는 분석이 나왔다.29일 로이터에 따르면 국영기업 중국항천과기집단공사(CASC)는 "기가와트급 우주 디지털 지능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CASC는 관영매체 CCTV가 내보낸 5개년 경제계획 보도에서 이 같이 설명했다.우주 데이터센터는 클라우드와 저장 및 전송 기능을 통합해 지구의 데이터를 처리한다.우주에서 태양광 발전으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면 지상보다 전력 효율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로이터는 "중국은 2030년까지 기가와트급 태양광 발전 허브를 세워 우주 클라우드를 구축하려 한다"며 "AI 처리에 따른 에너지 부담을 우주로 옮기겠다는 구상"이라고 분석했다. 중국은 미국과 우주 탐사를 민간 항공처럼 수익성 있는 사업으로 전환하하고 군사와 전략 이점을 선점하기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수주 위해 '지능형 화재 사전 대응 주차로봇' 제안 예정

현대건설이 압구정3구역 재건축사업 수주를 위해 로봇 설루션을 꺼내 든다.현대건설은 29일 압구정3구역 재건축사업에 '지능형 화재 사전 대응 주차로봇'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압구정3구역은 공사비만 7조 원 수준의 강남권 재건축사업의 최대어로 꼽히는 사업지로 최근 정비계획 고시가 완료됐다.현대건설은 본격적 수주 경쟁을 예상하며 인공지능(AI) 산업화 시대에 걸맞는 로봇친화단지 조성에 주력하며 진화된 로봇 설루션을 제안한다는 방침을 정했다.현대건설은 현대위아의 '주차로봇'에 화재 위험 감지 및 자동 대응 기능을 결합한 첨단 주차 시스템을 적용해 미래 주거단지 최초로 화재까지 관리하는 로봇 주차 기술을 구현하기로 했다.현대건설은 앞서 압구정2구역 재건축에서 국내 최초로 '로봇 친화 단지'를 제안했다.현대건설은 압구정2구역에는 현대위아가 개발한 주차로봇을 단지 내 적용해 지정된 차량을 들어 올려 빈 공간으로 옮겨주는 무인 발렛 주차 서비스를 제시했다.압구정3구역에 도입될 주차로봇에는 화재 안전 기능이 더해진다. 기존 기술에 화재 감지와 이송이라는 안전 기술을 접목해 주차

방시혁 포함 하이브 경영진 3명 빌보드 파워100에 뽑혀, "K팝 스타일 글로벌 이식"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 아이작 리 하이브아메리카 의장 겸 CEO(최고경영자)가 '2026 빌보드 파워100'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28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에 세계 음악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들을 선정한 '2026 빌보드 파워100' 명단을 발표했다.이번 명단에는 방 의장과 이 대표, 아이작 리 의장이 전 세계 음악 산업에서 큰 영향력을 미친 리더 40인을 꼽는 '리더보드' 부문 30위에 공동 선정됐다.빌보드는 하이브를 두고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으로 해외 거점을 구축하고 K팝식 아티스트와 팬덤 개발 방식을 글로벌 시장에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방 의장 등 하이브 경영진 3인은 매니지먼트와 공연 등 음악 제작과 소비 과정 다방면에 미치는 영향력을 복합적으로 평가하는 '멀티섹터' 부문 5위에도 올랐다.방 의장은 2020년과 2022~2025년에 이어 올해까지 모두 6회 명단에 선정됐다. 이솔 기자

금호석유화학 지난해 영업이익 2718억으로 소폭 감소, 매출도 3.4% 줄어

금호석유화학이 지난해 실적 감소를 겪었다.금호석유화학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9151억 원, 영업이익 2718억 원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2024 실적과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각각 3.4%, 0.4% 줄어든 수치다.순이익은 292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6.2% 낮아졌다.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1조5897억 원, 영업이익 15억 원을 거뒀다. 2024년 4분기보다 매출은 12.0%, 영업이익은 85.0% 줄었다.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4분기 금호석유화학은 합성고무 부문에서 매출 6073억 원, 영업이익 158억 원을 내며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9.9%, 14.1%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금호석유화학은 연말 시장 수요 둔화 및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구매 관망세로 수익성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합성수지 부문은 연말 비수기 영향으로 95억 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전환했으며 페놀유도체 부문도 비스페놀A(BPA) 정비 및 제품 수요 회복이 지연되며 적자를 지속했다.기능성합성고무(EPDM) 및 친환경고무(TPV) 부문 매출은 2024년 4분기와 비교해 11.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8.6% 늘었다. 금호석유화학은 해당 부문에서 매출 1856억 원, 영업이익

오일근 롯데건설 '동절기 현장점검 릴레이 캠페인',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동참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가 현장을 찾아 동절기 현장 안전을 점검했다.롯데건설은 29일 오 대표가 서울시 성북구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현장을 직접 찾아 근로자 작업환경과 동절기 안전보건 관리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오 대표 현장 방문은 민관 합동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대책 '동절기 현장점검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오 대표 또한 올해 초 신년사를 통해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모든 현장과 임직원 철학으로 확고히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롯데건설은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2월까지를 한파 기간으로 지정하고 전국 현장에서 동절기 4대 중대재해 유형을 집중관리하고 있다.특히 최고안전책임자(CSO)를 중심으로 안전보건관리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본사 안전상황센터는 CCTV를 통해 전국 현장 위험요인을 다양한 각도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고위험 작업구간과 사각지대에는 이동식 CCTV를 추가로 배치했다.롯데건설은 지난해에는 수도권과

롯데백화점 설 사전 예약 판매 2배 늘어, "우량 고객 전용 멤버십 효과"

롯데백화점이 우량 고객에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에 힘입어 설 명절 사전 예약 판매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롯데백화점은 9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설 선물 사전 예약 판매에서 우량 고객 매출이 지난해 설과 비교해 2배가량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롯데백화점은 지난해 8월 추석 명절에 맞춰 '롯데 기프트 클럽'을 론칭했다. 롯데 기프트 클럽은 명절 기간 식품선물세트 합산 100만 원 이상 구매하는 '우량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개인, 법인 고객 구분 없이 누구나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롯데백화점은 "롯데 기프트 클럽의 출시로 우량 고객 증가 및 매출 확대라는 동반 상승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올해는 맞춤형 혜택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오프라인 혜택에 집중했던 반면 올해는 온라인까지 혜택의 범위를 확장했다.오프

송호성 기아 미국 관세에도 올해 실적 드라이브, 유럽은 '전기차' 미국은 '텔루라이드' 승부수

송호성 기아 대표이사 사장이 미국 자동차 관세에도 올해 실적 성장을 위한 드라이브를 건다.관세 비용이 지난해보다 많게는 4천억 원 정도가 증가한 3조5천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됨에도, 송 사장은 올해 매출 7%, 영업이익 12%를 늘리겠다는 공격적 목표를 내걸었다.미국 시장과 유럽 시장을 어떻게 공략하느냐에 따라 올해 목표 달성 여부가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29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송 사장이 실적 목표를 공격적으로 설정한 것에서 올해 출시할 신차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기아는 올해 경영계획(가이던스)으로 매출 122조3천억 원, 영업이익 10조2천억 원을 설정했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7.2%, 영업이익은 12.4%가 늘어나는 것이다.정성국 기아 IR·전략투자담당은 28일 열린 2025년 4분기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미국 자동차 관세로 적게는 3조3천억 원에서

쿠팡 투자사의 '이재명 반미 친중' 주장은 전략적 발언 분석 나와, "트럼프 정부 관심 끌기"

쿠팡 투자사가 이재명 정부를 '친중'으로 규정한 배경에 미국 정부의 관심을 끌기 위한 의도가 깔려 있다는 씽크탱크 분석이 나왔다.쿠팡 투자사는 한국 정부가 쿠팡에 차별적인 대우를 한다며 미국 정부에 조사를 요청했다.28일(현지시각)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씽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는 이재명 대통령을 반미·친중 인사로 묘사하는 전략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심을 끌 수 있다고 분석했다.앞서 쿠팡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그린옥스와 알티미터는 22일 한국 정부를 조사해 달라고 법률 대리인인 코빙턴을 통해 미국무역대표부(USTR)에 요청했다.쿠팡 투자사는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인 쿠팡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정부가 선호하는 한국 및 중국 기업이 우위를 점하게 만든다고 주장했다.한국 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KORUS)을 위반했고 베네수엘라나 러시아 같은 전체주의 국가가 벌이는 행동을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이러한 주장이 미국 정부에 개입을 유도하기 위해 나왔다는 씽크탱크 분석이 나온 것이다.&nb

두산로보틱스 '로봇 열풍'에도 '만년 적자', 김민표 AI로봇 통합 설루션으로 반전 모색

두산로보틱스가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통합 로봇 설루션 기업으로 전환한다. 단순 로봇 공급을 넘어 통합 솔루션 제공으로 수요와 수익성을 모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최근 세계적 로봇 열풍에 국내 로봇 관련 기업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산로보틱스의 주가도 지난해 말 7만8천 원에서 1월29일 기준 11만9500원으로 53.2% 가량 치솟았다. 다만 업계에서는 과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잠재성은 충분하지만 수익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게 그 이유다.두산로보틱스는 2015년 설립 이후 '만년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단 한 해도 흑자를 기록한 적이 없으며, 최근에는 수익성이 더욱 악화했다.29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로봇 기업 주가 활황에 따라 있는 가운데 두산로보틱스도 대표적 수혜 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두산로보틱스는 국내 협동로봇 시장 1위이자 세계 관련 시장에서도 4위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이다. 순위는 2021년부터 4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1~3위와의 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있다.세계 1위 협동로봇 기업인 덴마크의 유니버설로봇과 일본의 화낙 등이 시장 점유율을 두 자릿수대로 끌어올리는 동안 두산로보틱스는 몇 년째 3%대에

컴투스 프로야구 시리즈 타이틀 넘버링 변경, "2026 새 시즌 준비 돌입"

컴투스는 국내프로야구(KBO) 리그 기반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의 넘버링을 최신화하고 새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우선 '컴투스프로야구2026'은 한화 이글스 문동주를 3년 연속 공식 모델로 선정하고 타이틀 넘버링을 교체했다.'컴프야2026'에는 지난 시즌 한화 이글스에서 맹활약하며 MVP로 선정된 코디 폰세를 비롯해 NC 다이노스 에릭 페디, 두산 베어스 아리엘 미란다 등 과거 선수들의 시그니처 카드가 추가됐다. 현역으로 활약 중인 김주원, 신민재, 안현민 등 인기 선수들의 시그니처 카드도 만나볼 수 있다.스프링캠프 시작 및 국제대회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2월27일까지 '국제대회 기념 미션 챌린지' 이벤트가 진행되고,'2026 스프링캠프' 이벤트도 열리고 있다.'컴투스프로야구V26'도 타이틀 이미지 및 로고 교체를 완료했다. 올해에도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과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모델로 선정됐다.새 시즌을 준비하기 위한 업데이트도 이뤄졌다. 게임 내 로비 화면이 새롭게 변경됐고, 각 리그 플레이 및 일일 미션 수행 시 얻을 수

에스원 작년 영업이익 2345억으로 12.10% 증가, 1주당 3200원 현금배당

에스원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 2조8894억 원, 영업이익 2345억 원, 순이익 1785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3.02%, 영업이익은 12.10%, 순이익은 1.04% 각각 증가했다. 2025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7838억 원, 영업이익은 558억 원, 순이익은 361억 원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2024년 4분기 대비 매출은 2.67%, 영업이익은 16.63% 각각 증가했다. 반면 순이익은 5.80% 감소했다.한편 에스원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1주당 3200원의 현금배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배당기준일은 2025년 12월31일이다. 조승리 기자

펄어비스 채용연계형 봄 인턴십 모집, 직무는 게임 개발 전반

펄어비스가 2026년 채용연계형 봄 인턴십 모집을 29일 시작한다.모집 직무는 엔지니어링, 아트(콘텐츠), 게임디자인(기획), 서비스디자인(웹 기획) 등 게임 개발 전반으로 구성됐다. 인턴십 참가자는 직무별 특성에 맞춰 프로젝트 참여 및 과제 수행을 통해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는다. 인턴십 종료 후에는 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 기회도 제공한다.지원 대상은 기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다. 지원서는 29일부터 2월10일까지 펄어비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직무별 상세 요건과 전형 일정은 채용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펄어비스는 앞으로 인턴십 운영을 비롯해 게임동아리 후원, 채용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수 게임 인재를 확보한다.정희경 기자

포스코이앤씨 지난해 영업손실 4520억으로 적자전환, 신안산선 사고 여파

포스코이앤씨가 지난해 영업손실 4520억 원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29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매출 6조9030억 원, 영업손실 4520억 원을 냈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27% 줄어든 것이며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전환했다.포스코홀딩스는 "일회성 비용 및 대손상각비 반영으로 대규모 적자가 발생했다"며 "신안산선 사고 손실처리 및 공사 중단에 따른 추가 원가 투입, 해외 프로젝트 대손상각비 계상 등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부문별로 살펴보면 플랜트와 인프라, 건축 등 모든 부문의 실적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포스코이앤씨 지난해 플랜트 부문 매출은 1조6770억 원, 영업손실은 1030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9240억 원이 감소했고 손실폭은 580억 원 줄었지만 적자가 이어졌다.인프라 부문 매출은 7410억 원, 영업손실은 3760억 원으로 기록됐다. 매출은 6330억 원이 줄었고 영업손실폭은 3490억 원 확대됐다.건축 부문 매출은 4조2940억 원, 영업이익은 250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1조2250억 원, 영업이익은 2350억 원 줄었다.포스코이앤씨는 다만 지난해 수주에서는 호조

HLB 미국 자회사 엘레바테라퓨틱스 대표에 김동건, 미국법인장 출신

HLB가 미국 자회사 엘레바테라퓨틱스의 새 대표로 김동건 HLB 미국법인장을 선임했다.HLB는 미국 자회사 엘레바테라퓨틱스 대표이사에 김동건 HLBUS 법인장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HLB는 "이번 인사는 간암 및 담관암 치료제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허가 신청(NDA)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후, 허가 심사 및 향후 상업화 단계에 보다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기존 엘레바테라퓨틱스 대표이사였던 브라이언 김 대표는 겸직하고 있던 베리스모테라퓨틱스 대표이사로만 남기로 했다.앞으로 브라이언 김 대표는 베리스모테라퓨틱스 대표이사로 키메라 항원 수용체 T 세포(CAR-T) 임상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새롭게 엘레바를 이끌 김동건 대표는 그동안 HLBUS 법인장으로서 엘레바테라퓨틱스를 포함한 미국 내 계열사의 조직 운영, 재무 전략, 파이낸싱, 기술이전 및 사업 개발 전반을 총괄해 왔다.특히 상업화 초기 준비 단계부터 엘레바테라퓨틱스를 실질적으로 지원해 온 만큼 허가 이후 사업 전개 과정에서도 연속성과 실행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받는다.김 대표는 앞으로 엘레바테라퓨틱스 대표이사로서 두 개 항암

SK이노베이션 '빅배스 효과' 장밋빛 설계, 장용호 배터리 'SK온' 부진 장기화 해법 골몰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올해 재무개선 성과를 내는데 험로를 걸을 것으로 보인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5조 원 규모의 순손실 발생에 따라 무배당을 결정하는 등 허리띠를 졸라맸지만 대규모 손실 발생을 불러온 '아픈 손가락'인 배터리 계열사 SK온의 어려운 시장 상황은 여전하다.29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5조3257억 원 순손실을 본 것은 배터리 자회사인 SK온에서 4조 원가량 자산 손상을 인식한 데 따른 결과다.SK온은 지난해 4분기 미국 포드자동차와 합작회사인 '블루오벌SK(BlueOval SK)'의 구조재편을 진행하면서 미국 켄터키 공장의 자산 가치를 기존 9조8862억 원에서 5조8292억 원으로 내려 잡았다.SK이노베이션은 대규모 순손실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회계연도 무배당을 결정했다. SK이노베이션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타격을 받았던 2020년, 실적 악화를 겪었던 2023년에도 무배당을 결정한 바 있다.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번 손상 인식은 회계 기준에 따라 자산 가치를 현실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회성 조정으로 현금흐름에는 직접적 영향이 없다"며 "올해 1분기 중 포드자동차가 켄터키 공장의 자산과 부채를 인수하므로 SK이노베이션의 재무구조

EQT파트너스 SK쉴더스 매각 추진하나, 민기식 잇단 사업구조 재편은 매각 시그널 분석 나와

민기식 SK쉴더스 대표가 추진하는 사업구조 재편과 지배구조 단순화가 대주주 EQT파트너스가 매각을 염두에 둔 사전 정지 작업이라는 관측이 나온다.민 대표는 매각 계획을 부인하고 있으나, 사업구조 개편이 재무구조 개선 성과로 이어진다면 EQT파트너스가 투자금 회수를 위한 매각을 본격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29일 보안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EQT파트너스가 SK쉴더스의 체질 개선 이후 매각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기된다.스웨덴 사모펀드 운용사 EQT파트너스는 2023년 SK쉴더스의 기존 주주인 SK스퀘어의 지분 일부와 맥쿼리자산운용의 지분 모두를 매입하며 최대 주주에 올랐다.지난해부터 SK쉴더스 안팎에서는 EQT파트너스가 SK쉴더스를 매각할 수 있다는 관측이 꾸준히 제기돼왔다.특히 지난해 12월 EQT파트너스가 SK쉴더스 인수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인 코리아시큐리티홀딩스가 SK쉴더스에 역합병되며, 지배구조가 단순화된 것이 매각설에 힘을 실었다.표면적으로는 인수대금 차입 주체를 변경하기 위한 조치였지만, 업계에서는 향후 매각 과정에서 구조를 간소화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왕좌의 게임' 돌입, 올해 영업이익 150조 고지전 'HBM4'가 가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026년 '메모리반도체 왕좌'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까지 고대역폭메모리(HBM)에서 뒤처지며 SK하이닉스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올해 2월부터 HBM4(6세대) 양산을 시작해 반격에 나설 전망이다.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와 SK하이닉스는 인공지능(AI)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올해 각각 영업이익 150조 원, 또는 그 이상의 영업이익을 내며 '사상 최대 실적' 자존심 경쟁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29일 반도체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SK하이닉스가 2025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19조1696억 원을 거둔 가운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도 약 17조5천억 원 영업이익을 내며 SK하이닉스와 실적 격차를 2조 원 이내까지 좁힌 것으로 파악된다.삼성전자 DS(반도체) 부문은 지난해 4분기 모두 16조4천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파운드리/시스템LSI사업부의 영업손실이 약 1조1천억 원으로 추산되는 것을 고려하면, 메모리사업부의 영업이익은 17조5천억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현대차 "지난해 미국 관세로 영업이익 4조1천억 감소, 관세 대응 방안 올해도 동일하게 유지"

현대자동차가 지난해와 동일한 관세 대응 방안을 유지함과 동시에 미래를 투자는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이승조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은 29일 열린 2025년 4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지난해 4분기 미국 관세 비용으로 1조4600억 원을 부담했다"며 "연간 관세 비용은 4조1000억 원이 발생했다"고 말했다.선제 대응을 통해 관세의 부정적 영향을 약 60% 수준까지 만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1일부터 관세가 15%로 낮아졌지만, 4분기에는 관세 25%가 적용된 재고가 판매되면서 관세 인하 효과가 제한적으로 나타났다.올해 관세 비용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관세 대응 방안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하기로 했다.미래를 위한 투자는 줄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이 본부장은 "여러 신사업에 3~4년 정도 투자를 해왔고, 미래 가치에 대한 주가 반영이 최근에야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미래에 대한 투자는 지속적으로 할 것이며, 투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 투자별로 효과 검증해 우선순위를 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TSMC 첨단 반도체 패키징 증설 속도, 인텔에 엔비디아 수주 빼앗길까 '불안'

TSMC가 인공지능(AI) 반도체에 주로 쓰이는 첨단 반도체 패키징 설비를 단기간에 증설하기 위해 투자 계획을 대폭 바꿔내고 있다.엔비디아와 구글, 메타 등 대형 고객사의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강력한 라이벌로 떠오르고 있는 인텔에 수주 물량을 빼앗기지 않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대만 디지타임스는 29일 공급망에서 입수한 정보를 인용해 "TSMC가 최근 설비 투자 로드맵을 대대적으로 변경하고 있다"며 "생산 차질 해소가 목적"이라고 보도했다.TSMC는 엔비디아의 고성능 인공지능(AI) 반도체 위탁생산을 독점한 데 이어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설계하는 맞춤형 반도체 파운드리 수주 실적도 쌓고 있다.이는 단기간에 급증한 수요를 TSMC의 공급 능력이 따라가기 어려운 상황으로 이어졌는데 특히 첨단 반도체 패키징 물량 부족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반도체 패키징은 여러 종류의 반도체를 하나로 조립해 성능 및 전력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최근 인공지능 반도체 분야에

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 지속가능성 조사기관 ESG 평가 '최고 등급' 받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25년 해외에서 지속가능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9일 글로벌 지속가능성 조사기관인 에코바디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2025년 상위 1% 기업에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85개 나라, 15만여 개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에코바디스의 ESG 평가는 신뢰성 높은 공급망 평가 지표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아스트라제네카(AZ) 등 해외 제약사들도 공급망의 지속가능 수준 판단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4년 골드 등급을 받은 데 이어 2025년 평가에서 한 단계 상승한 플래티넘 등급을 받았다.플래티넘 등급은 ESG 정책 수립부터 실행, 성과 관리, 투명한 정보 공개까지 전반적인 성숙도를 요구하며 전체 평가 참여 기업 중 상위 1%에만 부여되는 최상위 등급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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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수로 30년 RNA치료제 한우물, 세계적 파마 일라이릴리에 대규모 기술이전 [2026년]

이윤태 LX세미콘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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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출신 구조조정 전문가, 방열기판·MCU 등 신사업 추진 [2026년]

강태영 NH농협은행 행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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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 금융과 AI 전환에 속도, 내부통제 강화 과제 안아 [2026년] 

문승호 에이치브이엠 대표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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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 첨단소재 국산화 성과, '우주 생태계 핵심 공급사' 목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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