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김성운 실리콘투 유통망 다변화 빛 본다, '조선미녀' 북미 유통망 잃을 가능성에도 '꿋꿋'

김성운 실리콘투 대표가 매출 1위 브랜드 '조선미녀'의 북미 유통망을 잃게 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조선미녀를 보유한 구다이글로벌이 북미 유통망을 자체적으로 짤 가능성이 떠오르면서 결과적으로 실리콘투가 조선미녀를 잃고 매출에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부정적 관측이 시장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다만 김..

쿠팡 자체조사 외 16만5천여 계정 정보유출 추가 확인, 정부 조사로 드러나

지난해 11월 발생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자체조사 결과 외에 추가 유출 사실이 확인됐다.쿠팡은 지난해 11월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16만5천여 계정의 개인 정보가 추가로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 추가 유출 사실은 정부 합동조사단이 쿠팡의 내부 시스템, 서버 등을 조사하면서 확인됐다.쿠팡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해당 고객들에게 유출 사실을 통지했다.유출 정보는 고객이 입력한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 등 주소록 정보다.쿠팡은 결제 및 로그인 정보를 비롯해 공동현관 비밀번호, 이메일, 주문목록은 유출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쿠팡은 '내부 모니터링을 한층 더 강화해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고 운영 중에 있다'며 '현재까지 2차 피해 의심사례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쿠팡은 추가로 유출이 확인된 고객들에게도 기존과 같은 1인당 5만 원 상당의 구매이용권을 보상으로 지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허원석 기자

오스코텍 창업주 김정근 별세, "현재 경영진과 이사회 체제로 안정 운영"

오스코텍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김정근 전 오스코텍 대표이사가 세상을 떠났다.오스코텍은 4일(미국 현지 시각) 김정근 고문의 별세 소식을 확인했다고 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오스코텍은 "현재 상속에 따른 최종 지분 귀속 및 변경 후 최대주주(성명/소유주식수) 등 세부사항은 확정되지 않았다"며 "앞으로 세부사항이 확인되는 즉시 관련 법령 및 규정에 따라 정정 또는 추가 공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오스코텍은 현재 경영진 및 이사회 체제에서 사업 운영과 연구개발 등 주요 업무를 계획대로 안정적으로 수행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김 고문은 1960년 생으로 서울대학교 치의학과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치의학 석사학위, 생화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단국대학교에서 치과대학 생화학교실에서 교수로 일하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원을 거쳐 1998년 오스코텍을 설립했다.오스코텍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국내명 렉라자, 미국명 라즈클루즈)을 2015년 유한양행에 기술수출했다.레이저티닙은 2018년 존슨앤드존슨으로 기술수출돼 2024년 8월 국내 항암제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허가를 받았다.장은파 기자

에코프로 지난해 영업이익 2332억 흑자전환, "인니 니켈 제련소 투자차익 2500억"

에코프로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4315억 원, 영업이익 2332억 원, 순손실 2243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2024년보다 매출은 9.7% 늘었고, 영업손익은 흑자전환했다. 순손실은 24.0% 줄었다.회사 측은 "인도네시아 투자 성과와 메탈 가격 상승 등으로 지난해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에코프로는 2022년부터 약 7천억 원을 투자해 인도네시아 IMIP(인도네시아 모로왈리 산업단지) 제련소 4곳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에코프로는 인도네시아 제련소 투자로 2025년 약 2500억 원 상당의 투자 차익을 거뒀고, 제련소에서 확보한 니켈 MHP(중간재) 판매도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는 것이다.계열사 별 실적을 살펴보면 양극재 제조사 에코프로비엠은 매출 2조5338억 원, 영업이익 1427억 원을 거뒀다. 2024년보다 매출은 8.4% 줄었으나 영업손익은 흑자전환했다.전구체 제조사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매출 3925억 원, 영업손실 654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보다 매출은 30.9% 늘었고 영업손실은 1.0% 증가했다.회사 측은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4분기 가동률 증가와 메탈 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평가충당금

네이버, 유명인 과거 익명 지식인 답변 노출사고 사과

네이버가 지식인(iN) 서비스를 인물정보와 연동하면서 유명인들의 과거 지식인 이용 내역이 공개된 점에 대해 사과했다.네이버는 5일 지식인 공지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큰 불편과 우려를 끼쳤다'며 '같은 문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설정과 다른 서비스와 연결 과정 전반을 다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지난 4일 밤 네이버는 인물 프로필에 '지식인' 링크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이때 유명 정치인과 연예인, 운동선수가 작성했던 지식인 답변 일부가 노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유명해지기 전 10~20년 전 이들이 익명으로 작성했던 지식인 답변이 인터넷 커뮤니티 등으로 퍼져나갔다.논란이 불거지자 네이버는 4일 밤 10시 경 인물 정보와 지식인의 연동을 해제했다.네이버 측은 '서비스 업데이트 과정에서 네이버 인물정보에 지식인 프로필 링크가 공개되는 오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정희경 기자

엘앤에프 작년 영업손실 1596억 대폭 줄어, 4분기 영업이익 824억 흑자전환

엘앤에프가 지난해 매출 상승에 힘입어 적자 폭을 줄였다.엘앤에프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1549억 원, 영업손실 1569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13.0% 늘고, 영업손실은 71.9% 줄였다.고마진 제품인 하이니켈95(니켈함량 95%) 양극재 매출이 상승했으며, 원재료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됐다.세계 전기차 시장 둔화에도 회사의 연간 양극재 출하량은 34% 증가했다. 하이니켈 양극재 판매량은 전년 대비 75% 증가하며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6178억 원, 영업이익 824억 원을 냈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69.1% 늘고, 영업손익은 흑자 전환했다.회사는 올해 하이니켈95 양극재와 46파이(지름 46mm) 신제품, 리튬·인산·철(LFP) 양극재를 통해 연간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최근 고밀도·고출력이 요구되는 휴머노이드 로봇 등 차세대 응용 분야에 대한 관심이 쏠리며 46파이 양극재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회사는 지난해 말부터 46파이 양극재 공급을 본격화했으며, 올해는 공급량을 늘려 전체 매출의 6%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쌍용건설 서울 노량진 은하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1328억 규모

쌍용건설이 노량진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쌍용건설은 지난 3일 열린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은하맨션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은하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 5층~지상 29층 규모 아파트 3개 동, 20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공공청사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사업지는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은하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 총 공사비는 1328억 원이며 착공 시점은 2028년 12월로 계획됐다. 조경래 기자

LG 2025년 결산배당 주당 2100원 확정, 중간배당 합산 3100원

LG그룹 지주사 LG가 3240억 원 규모의 결산배당을 확정했다.LG는 2025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100원, 우선주 1주당 2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5일 공시했다.시가배당률은 보통주 2.3%, 우선주 3.0%로, 배당금 총액은 약 3240억 원이다.배당 기준일은 3월31일로, 배당금은 주주총회일로부터 한 달 이내에 지급한다.LG는 지난해 9월에도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1천 원의 중간배당을 시행했다.LG의 2024년 주당 배당금은 3100원이었다. 나병현 기자

발란 회생계획안 동의율 35%로 부결, 법원 '강제인가' 할지에 운명 갈려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명품 플랫폼 발란의 회생계획안이 부결됐다.발란은 5일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관계인집회에서 회사의 회생계획안이 동의율 35%로 최종 부결됐다고 밝혔다.회생계획안이 가결되려면 의결권을 보유한 채권자의 66.7% 이상이 동의해야 한다.주요 채권자인 실리콘투의 반대와 일부 영세 채권자들의 서류 미비가 겹친 결과로 파악된다. 실리콘투는 전체 의결권의 24.6%를 보유하고 있다.최형록 관리인은 재판부에 '발란 채권자의 99%인 1189명이 플랫폼을 통해 생계를 이어가는 상거래 채권자'라며 '회생 절차가 중단되면 이들의 경영난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채권액 기준으로는 상거래 채권자의 60%가량이 회생계획안에 동의하며 발란의 영업 지속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법원이 '청산가치 보장의 원칙' 충족 여부에 따라회생계획안을 직권으로 인가하는 '강제인가' 결정을 내릴지 주목받고 있다.회생계획안이 부결되더라도 회생을 통한 변제액이 파산(청산) 시 배당액보다 크다고 판단되면 법원이 직권으로 계획안을 인가할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 공사계약 체결, 9244억 규모

HDC현대산업개발이 HDC용산타운 조성을 위해 조합과 계약을 체결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5일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과 '용산 정비창 전면 제1구역 재개발 사업'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 내 조합 사무실에서 열린 공사도급계약 체결식에는 윤우진 HDC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부문장, 김영식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38층, 12개 동 규모 공동주택 780세대와 오피스텔 651실, 대규모 업무·상업 시설을 건립하는 공사다.계약금액은 9244억 원으로 2024년 HDC현대산업개발 연결기준 매출의 21.7%에 이른다.이번 계약은 지난해 6월 있었던 시공사 선정 총회 후속 조치로 HDC현대산업개발은 63.1%의 득표율을 얻으며 시공권을 확보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을 차별화된 복합개발 단지로

경제개혁연대 "올해 주총서 이사 재선임 가능성 높은 일부 오너 재검토돼야"

올해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 재선임 가능성이 높은 오너 기업인 가운데 일부를 반대해야 한다거나 비판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5일 경제개혁연대는 지난 2022~2025년 국민연금과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 등이 이사선임을 반대한 인물 가운데 2026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선임 안건이 올라올 가능성이 있는 인물이 98명이며, 이 중 오너 기업인은 24명이라고 밝혔다.경제개혁연대 측은 "이들에 대한 재선임 여부는 시간 경과나 형식적 요건 충족보다, 반대 사유가 실질적으로 해소됐는지를 기준으로 개별적이고 면밀하게 판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각 기업의 이사회는 이런 기준에 따라 재선임 안건 상정 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기관투자자와 소수주주 역시 반대 사유가 해소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면 재선임을 반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덧붙였다.분석 대상 98명 가운데 오너 기업인은 24명이다.이 중 과거 국민연금과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 둘 다 선임을 반대한 인물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등이다. 당시 반대 근거는 '기업가치 훼손행위'였다.

삼성물산 호주에서 태양광 발전사업권 매각, 미국 외 지역 첫 수익화 사례

삼성물산이 미국 이외 지역에서 처음으로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의 사업권 수익화에 성공했다.삼성물산 상사부문은 영국 옥토퍼스 그룹의 호주 자회사에 호주 퀸즐랜드주 태양광·ESS 프로젝트를 매각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삼성물산 호주 신재생에너지 법인이 옥토퍼스 오스트레일리아에 발전 사업권을 매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대상지인 던모어는 브리즈번 서쪽 240km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부지 크기는 여의도의 약 2배에 해당하는 538ha(헥타르)에 이른다.설비 용량은 300MW(메가와트) 태양광 및 150MW/300MWh 규모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를 혼합한 구조로 구성됐다.삼성물산은 2018년 미국 태양광 개발 시장에 진출하며 신재생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2021년 첫 수익화에 성공한 이후 지금까지 미국 태양광 개발 사업으로 누적매각이익 약 3억 달러(약 4100억 원)를 올렸다.삼성물산은 북미 지역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호주 신재생 법인을 설립해 퀸즐랜드주와 뉴사우스웨일스주 등에서 태양광·ESS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

한미약품 작년 매출과 영업이익 사상 최대, "이익 창출과 연구개발 선순환"

한미약품이 중국법인 실적 회복 등에 힘입어 2025년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기록을 새로 썼다.한미약품은 5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5475억 원, 영업이익 2578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19.2% 증가했다.같은 기간 순이익은 1881억 원을 기록했다. 1년 전보다 33.9% 늘었다.한미약품은 "2015년 당시 국내 최대 규모 신약 기술수출 계약 성과를 냈던 때를 웃도는 실적으로 지속가능한 이익 창출 및 연구개발(R&D) 투자가 선순환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젯 등 주요 품목의 안정적 성장과 북경한미 정상화 과정 등이 맞물리면서 지난해 호실적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한미약품은 2025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329억 원, 영업이익 833억 원을 거뒀다. 2024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3.14%, 영업이익은 173.42% 증가했다.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 사장은 "국내 사업과 해외 수출, 신제품 출시, R&D 혁신 가속화 등 각 사업 부문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시스템을 한층 공고히 구축했다&rdquo

스타필드 '설맞이 특별 팝업' 개최, 인기 디저트·캐릭터 상품 선봬

스타필드가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팝업 행사를 선보인다.스타필드를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는 5일 전국 주요 점포에서 먹거리 및 캐릭터 상품 팝업, 체험형 콘텐츠 등을 차례대로 선보인다고 밝혔다.스타필드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를 얻은 디저트와 퓨전 전통 간식을 중심으로 먹거리 팝업을 운영한다.구움 과자 베이커리 '포레포레'와 약과 브랜드 '장인한과'는 설 간식과 밸런타인데이 선물 수요를 겨냥해 다양한 약과와 디저트를 선보인다. 동결건조 엿 브랜드 '파삭'과 퓨전 떡 브랜드 '자이소'도 참여한다.캐릭터 팝업 매장도 마련됐다.스타필드코엑스몰은 오로라월드 팝업 매장을 통해 캐릭터 피너츠와 팜팔스의 상품을 선보인다. 스타필드수원에서는 산리오와 치이카와 등 인기 캐릭터 굿즈를 판매하는 팝업과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스타필드고양에서는 패션 브랜드 명절 상품을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소개한다. QR 코드를 활용해 최대 25%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KCC 지난해 영업이익 4276억 9% 줄어, 삼성물산 주가 급등에 순이익 1.5조

KCC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줄었지만 삼성물산 등 보유 주식의 주가 급등에 1조 원이 넘는 순이익을 냈다.KCC는 지난해 연결 매출 6조4838억 원, 영업이익 4276억 원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2024년보다 각각 2.6%와 9.2% 감소했다.다만 순이익은 1조5384억 원으로 같은 기간 371.1% 급증했다.KCC가 보유한 삼성물산 주식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평가손익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지난해 3분기 말 기준으로 KCC는 삼성물산 지분 10.01%를 보유하고 있다.삼성물산 주가는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12월30일) 23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24년 마지막 거래일(12월30일) 종가 11만4800원 대비 108.6% 오른 것이다.KCC는 "삼성물산 등 보유주식의 시가 상승에 따른 공정가치측정 금융자산 평가이익이 늘어난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은 1조5564억 원, 영업이익은 665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4분기와 비교해 각각 6.1%와 32.3% 줄었다.KCC는 "실적에는 자산재평가 내역이 반영돼 있으며 외부감사인 검토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성돼 향후 검토과정에서 변동

넷마블 하이브 지분 3207억어치 처분, 지분율 7%로 낮아져

넷마블이 보유하고 있는 하이브 지분 일부를 처분했다.5일 넷마블은 공시를 통해 하이브 보유 주식 88만 주를 처분한다고 밝혔다. 기준가격은 주당 36만4500원으로 거래 규모는 3207억 원이다.6일 장 시작 전 시간외 대량매매로 진행된다. 처분 뒤 넷마블의 하이브 잔여 주식은 305만813주다.도기욱 넷마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회사의 재무구조 개선이 최우선'이라며 '몇년 동안 진행된 재무구조 개선의 연장선상에서 실행됐다'고 설명했다.넷마블은 앞서 2018년 하이브에 2014억 원을 투자해 전체 주식의 25.71%를 취득하고 2대주주로 올라섰다.이후 2023년 말부터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수차례 하이브 주식을 처분해왔다. 이번 매각으로 지분율이 7.09%로 낮아지면서 2대주주 자리에서도 내려올 것으로 보인다.정희경 기자

SSG닷컴 '쓱 장보기 페스타' 개최, 간편 먹거리·밸런타인데이 상품 할인

SSG닷컴이 집에서 간편히 즐기는 먹거리를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SSG닷컴은 11일 동계 국제 스포츠 이벤트와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쓱 장보기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냉동만두, 과자, 논알콜 맥주, 음료 등 간식류를 1+1 행사로 판매한다. 주류와 함께 즐기기 좋은 과일, 샐러드, 견과류 등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밸런타인데이 선물 수요에 맞춰 허쉬, 린트, 페레로로쉐, 킨더, 트윅스 등 초콜릿 300여 종도 특가에 판매한다. SSG닷컴과 이마트가 공동 기획한 디저트 상품 '두바이스타일 쫀득볼'은 장보기 특화 멤버십인 '쓱세븐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한정 판매한다.행사 기간 매일 1회 참여할 수 있는 '행운의 선물상자' 무작위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자 전원에게 최대 1만 원의 장바구니 할인 쿠폰 또는 최대 5천 원의 장보기 지원금을 제공한다.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5% 청구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이재은 SSG닷컴 영업마케팅팀장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쓱세븐클럽에 가입하면 7% 적립은 물론 멤버십 회원 전용 혜택도 누릴 수 있다'고

롯데쇼핑 지난해 영업이익 5470억 15.6% 증가, 순손익도 흑자전환

롯데쇼핑이 지난해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롯데쇼핑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 13조7383억 원, 영업이익 5470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5일 밝혔다. 2024년보다 매출은 1.8% 줄고 영업이익은 15.6% 늘었다.같은 기간 순손익은 735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롯데쇼핑은 '주요 사업부 실적 개선에 따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영업외손익 개선으로 순손익이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조성근 기자

CJENM 작년 영업이익 1329억 27.2% 늘어, 엔터·커머스 모두 수익성 확대

CJENM이 엔터테인먼트부문과 커머스부문의 사업 콘텐츠 고도화와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 성장세를 유지했다.CJENM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1345억 원, 영업이익 1329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5일 밝혔다. 2024년보다 매출은 1.9%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7.2% 늘었다.부문별로 보면 엔터테인먼트부문에서 매출 3조6164억 원, 영업이익 371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보다 매출은 4.3%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74.1% 늘었다.커머스부문에서는 매출 1조5180억 원, 영업이익 958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보다 매출은 4.6%, 영업이익은 15.2% 증가했다.CJENM은'2025년 엔터테인먼트부문은 글로벌 공동 제작 확대와 티빙 해외 진출 등으로 '글로벌 가속화 원년'으로 자리매김한 한 해였으며 커머스부문은 숏폼과 인플루언서 콘텐츠 중심의 사업 고도화와 패션·리빙 등 고관여 프리미엄 상품군 확대에 힘입어 외형과 수익성 모두 견조하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4분기 실적을 사업별로 살펴보면 미디어플랫폼사업에서 매출 4096억 원, 영업이익 178억 원을 냈다. 2024년 4분기보다 매출은 17.2%, 영업이익은 1048% 늘었다.

CJ제일제당 일반 소비자용 설탕ᐧ밀가루 가격 내려, "물가 안정 기조 동참"

CJ제일제당이 정부 물가안정 기조에 동참해 설탕과 밀가루 가격을 인하한다.CJ제일제당은 5일 일반 소비자용(B2C) 설탕과 밀가루 모든 제품의 가격을 내린다고 밝혔다.백설 하얀설탕과 갈색설탕 등 B2C 설탕 제품 모두 15 SKU(재고 관리 단위)의 가격이 최대 6%, 평균 5% 인하된다.백설 찰밀가루와 박력1등, 중력1등, 강력1등 밀가루는 모두 16 SKU의 가격은 최대 6%, 평균 5.5% 인하된다.CJ제일제당은 1월 초 업소용(B2B) 설탕과 밀가루 가격도 각각 평균 6%와 4% 인하했다.CJ제일제당은 "최근 국제 원당·원맥 시세를 반영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가격을 내리기로 했다"며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부담을 더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넷마블 2025년 영업이익 3525억 63% 증가, 자사주 4.7% 전량 소각 결정

넷마블이 2025년 4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새로 썼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도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넷마블은 2025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976억 원, 영업이익 1008억 원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2024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2.9%, 영업이익은 214.8% 각각 늘어난 것이다. 직전 분기과 비교해도 매출이 14.6%, 영업이익이 21.9% 증가했다.2025년 연간실적은 매출 2조8351억 원, 영업이익은 3525억 원이다. 전년보다 매출은 6.4%, 영업이익은 63.5% 증가했다.지난해 4분기 해외 매출은 6143억 원으로 전체 매출에서 77% 비중을 차지했다. 국가별 매출 비중은 북미 39%, 한국 23%, 유럽 12%, 동남아 12%, 일본 7%, 기타 7% 순이다.연간 해외매출은 2조704억 원으로 전체 연간 매출에서 73% 비중을 기록했다.장르별 비중은 4분기 매출 기준으로 RPG 42%, 캐주얼 게임 33%, MMORPG 18%, 기타 7% 순이다.해외 자회사의 계절성 업데이트 효과와 더불어 '세븐나이츠 리버스' 등 기존작의 지역 확장 성과 반영 등으로 인해 전반적인 매출이 개선됐다.

KT&G 작년 영업이익 1조3495억 13.5% 늘어, 담배·건기식·부동산 호조

KT&G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KT&G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 6조5796억 원, 영업이익 1조3495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5일 밝혔다. 1년 전보다 매출은 11.4%, 영업이익은 13.5% 늘었다.지난해 순이익은 1조944억 원이다. 1년 전보다 6.1% 감소했다.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는 매출 1조7137억 원, 영업이익 2488억 원을 거뒀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0.1%, 영업이익은 17.1% 증가했다.사업별로 보면 담배사업 부문에서 지난해 매출 4조3672억 원, 영업이익 1조1569억 원을 냈다. 1년 전 보다 매출은 11.8%, 영업이익은 6.7% 늘었다.해외궐련이 실적을 견인했다.해외궐련은 지난해 매출 1조8775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29.4% 늘었다.KT&G는 '역대 최대 판매량을 재경신했다'며 '역대 최고 매출·영업이익을 동반 경신했다'고 말했다.국내궐련은 주춤했다. 국내궐련은 지난해 매출 1조5921억 원을 냈다. 이는 1년 전보다 3.5% 감소한 수치다.KT&G는 '총수요 감소 대비

KAI 2025년 영업이익 2692억 11.8% 증가, 전환사채 5천억 발행 결정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6964억 원, 영업이익 2692억 원 순이익 1873억 원으로 잠정집계했다고 5일 공시했다.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11.8%, 순이익은 9.6% 각각 늘었다.2025년도 수주는 6조3946억 원으로 2024년보다 30.4% 증가했다. 기말 수주잔고는 27조3437억 원으로 2024년 말보다 10.7% 증가했다.다만 회사가 2025년 초 공개한 연간 목표보다 매출은 11.3%, 수주는 24.4% 적었다.회사 측은 "한국형 전투기 KF-21 최초양산과 필리핀에 전투기 FA-50 추가 수주 등으로 수주가 늘었다"며 "국내 완제기 납품일정 지연과 일부 진행 기준 수출사업의 매출 인식 시점 조정으로 매출이 목표를 밑돌았다"고 설명했다.국내사업 부문 매출은 1조7116억 원 2024년보다 18.8%가 줄었다.완제기수출 부문 매출은 9254억 원으로 44.5%가 늘었고, 기체부품 부문 매출은 9882억 원으로 16.1% 증가했다.이밖에 연결조정으로 매출 712억 원이 더해졌다.

SK텔레콤 "올해 영업이익 2024년 수준 회복 노력, 통신·AI 사업 강화"

SK텔레콤이 올해 통신 사업 수익성 회복과 AI 사업 강화를 통해 영업이익을 회복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박종석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5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매출은 일부 비핵심자회사 매각, 무선 가입자 감소 영향으로 사고 전인 2024년 수준에 못미치겠다"고 말했다.다만 영업이익은 2024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박 CFO는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통신사업 수익성 회복과 AI 사업 자생력 확보 집중해 2024년에 근접한 수준 만들도록 노력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신임 경영진의 경영 방향과 관련해서는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가치에 맞춰 상품을 재설계하고, 인공지능(AI) 가속화를 통해 통신 사업의 생산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AI 사업은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확보해 나간다.지난해에는 해킹 사고와 이에 따른 조직 정비 등의 영향으로 연간 배당을 실시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실적 정상화를 바탕으로 배당 재개를 목표로 하겠다고 강조했다.박 CFO는 "실적 정상화를 최우선 목표로 할 것"이라며 "예년 수준의 배당 위

CJ프레시웨이 2025년 영업이익 1017억 8% 확대, 식자재유통·급식 다 호조

CJ프레시웨이가 2025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CJ프레시웨이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 3조4811억 원, 영업이익 1017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5일 공시했다. 2024년보다 매출은 7.9%, 영업이익은 8.1% 늘어난 것이다.2025년 순이익은 2024년보다 82.8% 늘어난 501억 원을 기록했다.2025년 사업부문별 매출은 식자재유통 사업부문이 1조5621억 원, 급식 사업부문이 1조8934억 원을 기록했다.임성철 CJ프레시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상품·물류 등 근원적 경쟁력 고도화와 디지털 전환에 기반해 수익성 중심 성장 구조를 확립한 결과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 1천억 원대를 달성했다"며 "올해는 O2O(온라인 투 오프라인) 성과 창출을 가속화하고 키친리스 전략 실행을 본격화해 시장에서 신성장동력의 성과와 실효성을 입증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2025년 4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연결기준 매출 8980억 원, 영업이익 300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6%, 영업이익은 19% 늘어난 것이다.식자재유통 사업부문은 2025년 4분기 매출 3988억 원, 영업이익 40억 원을 기록했다. 20

메모리반도체 가격 1분기 최대 90% 상승 전망, D램 마진 역사적 고점 넘어서

2026년 1분기 메모리 가격이 전례 없이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5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메모리 가격 트래커 2월호에 따르면, 1분기 메모리 가격이 전분기 대비 80~90%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범용 서버 D램의 상승세가 여전히 주요 배경으로, 4분기에 상대적으로 조용하던 낸드플래시도 1분기 80~90%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일부 HBM3의 가격 상승세도 동반되어 모든 엔진이 가동되는 양상이다.64기가바이트(GB) RDIMM DDR5는 2025년 4분기 고정가 450달러에서 올해 1분기 900달러를 넘어서고, 2분기에는 1천 달러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책임연구원은 '제조 업체들은 부품가격 상승과 소비자 구매력 약화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으며, 분기가 진행됨에 따라 수요는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따라서 완제품 제조(OEM) 업체들은 조달 방식을 변경하거나, 고가의 모델에 집중하여 가격 상승분을 소화할 수 있는 높은 가격대를 합리화하는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스마트폰 업체들은 D램 탑재량을 줄이고 PC 업체들은 솔리드스테이트라이브(SSD)를 트리플레벨셀(TLC)에서 쿼드러플레벨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내우외환'. 택시 호출 제도적 압박에 해외 빅테크 위협도 가시화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이사가 주력 사업의 수익성 악화와 해외 빅테크의 공세라는 도전에 직면했다.택시 호출 사업을 둘러싼 제도적 압박이 여전히 거센 가운데, 자율주행 등 미래 신사업 부문에서는 경쟁자의 위협이 가시화하고 있는 것이다.5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구글이 이날까지 제출할 것으로 유력한 국내 고정밀 지도 국외 반출 관련 보완 자료를 접수한 뒤 관계 부처 협의체를 통해 반출 허용 여부를 논의한다.지난해 서류 미비를 이유로 결정을 수차례 유보한 가운데 이날 보완자료 제출 여부에 따라 지도 반출의 향방이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구글과 애플은 우리나라 정부에 1:5천 축적 고정밀지도의 해외 반출을 요청했다.구글은 고정밀지도를 활용해 정교한 길찾기 기능으로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고 밝혔으며, 애플도 지도 서비스와 자사 기기 위치추적 서비스, 차량용 내비게이션 등에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구글은 2007년부터 국내 고정밀 지도 데이터의 해외 반출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지만, 국가 안보상의 우려 등을 이유로 거절돼 왔다. 다만 최근 한미 통상·관세 협상 국면에서 해당 사안이 다시 쟁점으로 부상하면서 허용 가능성이 재차 거

한화비전 2025년 영업이익 1622억 2868% 급증, 해외·AI카메라 성장

한화비전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 1조7909억 원, 영업이익 1622억 원, 순이익 426억 원을 낸 것으로 5일 잠정집계됐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2024년 대비 매출은 263.03%, 영업이익은 2868.57%, 순이익은 1227.39% 증가했다.2025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4592억 원, 영업이익은 178억 원, 순이익은 628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2024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9.80% 증가하고 영업이익을 내면서 흑자전환했다. 순이익은 285.61% 증가했다.시큐리티 부문 매출은 1조3351억 원, 영업이익은 1823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52% 각각 증가했다.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이다.이러한 호실적은 유럽, 중동 등 해외 시장과 인공지능(AI) 카메라 매출에 힘입었다고 한화비전은 설명했다.중동에서 영상 보안 수요가 커지면서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한화비전 네트워크 카메라 매출 가운데 AI 카메라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4분기 49%까지 상승했다. 이는 2024년 같은 대비 14%포인트 늘어난 수준이다.한화비전 관계자는 "거의 모든 산업 현장에서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기술

배터리3사 새 먹거리 '방산', '2030년 5조' 시장 놓고 안전·성능 앞세워 선점 노려

방산 시장이 국내 배터리 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무기 체계의 무인화가 가속화함에 따라 배터리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방산용 배터리는 극한의 환경에서도 버틸 수 있는 안전성과 순간적으로 고출력을 낼 수 있는 에너지밀도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기술력 우위를 자랑하는 국내 배터리 기업에 기회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셀 3사는 하이니켈 리튬이온 배터리부터 리튬황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 등으로 방산용 배터리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간다.5일 배터리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정체)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방산용 배터리 시장이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더불어 핵심 성장축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시장조사업체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방산용 배터리 시장은 2025년 약 3조7200억 원(25억4700만 달러)을 기록했다. 해당 시장은 2030년 4조8700억 원(33억3700만 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무인화 속도에 따라 예상보다 빠르게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방산용 배터리는 무인 잠수정부터 무인 차량, 무인 항공기까지 두

태국 3조 원 규모 호위함 사업자 선정 임박, '건조 이력' 한화오션 vs '실전 운용' HD현대중공업 격돌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경합하고 있는 태국 호위함 2단계의 사업자 선정이 임박했다.태국 해군은 4천톤 급 호위함 총 4척을 2척씩 나눠 도입할 예정으로 초도물량 2척을 위한 사업 예산으로 350억 바트(1조6100억 원)을 이미 책정했다. 합산 도입 비용만 3조 원을 웃도는 것이다.한화오션은 앞서 1단계 사업에서의 호위함 건조 이력을 앞세워 수주를 노리고 있다. 반면 HD현대중공업은 다수의 국가에서의 운용실적을 통해 검증된 안정성을 내세우고 있다.5일 조선·방산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태국 해군의 이번 호위함 2단계 사업의 후보기업으로는 한국의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 스페인 나반티아, 영국의 밥콕, 네덜란드 데이먼, 튀르키예 아스팟 등이 거론되고 있다. 앞서 한화오션은 지난 4일 실시한 2025년 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1분기 내 태국 호위함 2단계 사업자 선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025년 2월 K방산 원팀 결성 합의 이전부터 태국 호위함 2단계 사업에 공을 들여왔다. 이에 따라 컨소시엄을 이루지 않고 개별적으로 수주 영업에 나서고 있다.한화오션

DL 지난해 영업이익 2978억 28% 감소, 석유화학 업황 부진의 영향

DL이 지난해 석유화학 시황의 악화에 따른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DL은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 5조3267억 원, 영업이익 2978억 원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5.14%, 영업이익은 27.8% 감소했다.지난해 순손실은 916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순이익 948억 원과 비교해 적자로 돌아섰다.DL은 "석유화학 시황 악화에 따라 종속회사 및 지분법 회사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DL의 지난해 4분기 기준 연결 매출은 1조2304억 원, 영업이익은 111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5.12% 줄었지만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DL은 "DL케미칼의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 수익성 증대와 DL에너지 및 글래드 실적 개선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DL이앤씨는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 1조6958억 원, 영업이익 634억 원을 거뒀다.2024년 4분기와 비교해 각각 30.5%와 32.6% 줄어든 것으로 플랜트 부문의 주요 프로젝트 원가가 반영되며 실적이 감소했다.DL케미칼은 지난해 4분기 별도 기준 매출 3232억 원, 영업손실 17억 원을 냈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수면 위로, 이마트 '쿠팡 대항마' 될 기대감 솔솔

이마트가 새벽배송 시장에서 쿠팡의 대항마로 부상할 수 있다는 관측이 고개를 들고 있다.정부와 여당이 대형마트의 '새벽배송 금지' 규제를 완화하는 입법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인데 이를 통해 이마트와 같은 오프라인 유통 대기업이 새벽배송 시장에 본격 진입하게 되면 쿠팡이 주도해온 온라인 유통 시장의 경쟁 구도가 재편될 수 있어서다.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이 주도해온 온라인 유통 시장의 독점 구도가 완화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현행 유통산업발전법은 대형마트의 영업시간을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제한하고 매월 이틀을 의무휴업일로 지정하고 있다.정부와 여당은 여기에 예외를 두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유통산업발전법 제12조의2에 '전자상거래를 위한 영업행위에는 이를 적용하지 아니한다'는 단서를 추가하는 방식이다. 해당 조항이 신설되면 온라인 주문을 전제로 한 새벽배송이 가능해진다.사실상 대형마트 규제 완화를 염두에 둔 움직임인데이러한 배경에는 지난해 11월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이른바 '쿠팡 사태'가 있다.김범석 의장 등 쿠팡 경영진이 국회 청문회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은 데다 쿠팡이 미국 정부를 상대로 구명 로비에 나섰다는 논란까지 불거지며

미국 PC 제조사도 중국 D램 쓰나,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대안으로 부상

미국 HP와 델 등 글로벌 주요 PC 제조사들이 메모리반도체 품귀 현상에 대응해 중국 CXMT의 D램 활용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닛케이아시아는 5일 다수의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HP가 반도체 공급망에 대안을 찾기 시작하며 CXMT의 제품 검증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HP는올해 중반까지 시장 상황을 살핀 뒤 D램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 CXMT의 제품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델 역시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계속 상승할 가능성에 대비해 CXMT의 D램 품질 검증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된다.해당 관계자는 "제품 검증 절차가 반드시 구매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면서도 "다수의 PC 제조사는 CXMT를 사실상 '구원자'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닛케이아시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주요 D램 공급사가 아마존과 같은 인공지능(AI) 빅테크 기업에물량을 우선적으로 배정했다고 전했다.자연히 컴퓨터를 비롯한 소

롯데케미칼 더 멀어진 적자 탈출, 이영준 올해가 반등 발판 마련 분수령

롯데케미칼이 지난해까지 4년 연속으로 대규모 영업손실을 본 데 이어 올해도 적자 탈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국내에서는 나프타분해설비(NCC) 구조조정, 해외에서는 인도네시아 신규 설비의 운영 본격화를 통해 실적 반등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공을 들일 것으로 보인다.5일 증권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롯데케미칼은 올해 매출 19조 원, 영업손실 3천억 원 안팎의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롯데케미칼이 지난해 매출 18조4830억 원, 영업손실 9436억 원을 내음에도 아직 고전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다.롯데케미칼은 2022년에 7626억 원, 2023년에 3477억 원, 2024년 9145억 원 등 꾸준히 대규모 영업손실을 봐 왔다.롯데케미칼이 최근 4년 동안 누적해 3조 원에 육박하는 영업손실을 보면서 롯데케미칼을 넘어 롯데 그룹까지 유동성 문제를 겪을 정도로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롯데 그룹은2024년 12월에 롯데케미칼의 2조 원 규모 회사채를 놓고 기한이익상실(EOD) 사유 발생에 따라 그룹의 상징인 롯데월드타워까지 담보로 내놓을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다.

박준석 NHNKCP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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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주도한 영업·마케팅 기반 실무형 리더, 디지털 헬스케어 신사업 진두지휘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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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에 적극적인 '정통 신한맨', 위기대응 속 '신뢰받는 은행' 속도전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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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계측제어설비 국산화 성과, 해상풍력·방산 등 사업 확장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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