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AI 특수에 메모리 이어 MLCC도 50% 폭등각, 삼성전기 장덕현 필리핀 신공장 증설 속도

인공지능(AI) 특수에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급등한 데 이어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가격이 50% 가까이 급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의 주력제품 생산 확대 전략이 본격화한다.이에 따라 삼성전기의 2026년 MLCC 영업이익도 지난해 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 나..

삼성전자 HBM4 4배 성능 'zHBM' 개발 중, GPU 위로 적층한다

삼성전자가 고대역폭메모리(HBM)을 그래픽처리장치(GPU) 위로 쌓는 zHBM 개발에 나선다.송재혁 삼성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은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코리아 2026'의 기조연설을 통해 차세대 제품으로 준비하고 있는 zHBM을 소개했다.zHBM은 중앙처리장치(CPU), GPU와 같은 AI 칩에 HBM을 3D 기술로 수직 적층해 연결하는 방식이다.지금까지는 HBM을 GPU 옆에 나란히 두고 연결했다.반면 zHBM은 Z축(수직)으로 직접 적층한다. 이처럼 수직으로 연결하면 데이터가 이동하는 경로가 획기적으로 짧아져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송 사장은 'zHBM은 HBM4 대비 대역폭은 4배 늘리고 전력 소모는 4분의 1로 줄일 수 있다'며 '피지컬 AI 시대에 필요한 대역폭이나 전력 효율 등에서 다시 한번 큰 혁신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고객 맞춤형 'cHBM(커스텀 HBM)' 개발 전략도 소개했다.

이마트 작년 영업이익 3225억으로 585% 증가, "본업 경쟁력 강화"

이마트가 지난해 본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크게 확대됐다.이마트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8조9704억 원, 영업이익 2754억 원을 냈다고 11일 밝혔다. 2024년보다 매출은 0.2%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584.8% 늘었다.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그동안 추진해 온 체질 개선과 혁신 성과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어냈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2025년 순이익은 2463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2025년 별도기준으로 보면 총매출 17조9660억 원, 영업이익은 2771억 원을 거뒀다. 2024년보다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127.5% 늘었다.이마트는 "가격·상품·공간 전반의 혁신을 통한 본업 경쟁력 강화가 수익성 개선의 선순환 구조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지난해 4분기만 보면 별도기준으로 총매출 4조4558억 원, 영업이익 147억 원을 냈다. 2024년 4분기보다 매출은 4.8% 늘었고 영업손익은 흑자로 전환했다.사업부별로 보면 할인점사업부(이마트)에서 지난해 4분기에 총매출 2조8702억 원, 영업손실 119억 원을 냈다. 2024년 4분기보다 총매출은 2.4% 늘었고 영업손실 폭은 크게 줄었다.지난해

팬오션 작년 영업익 4919억으로 18.8% 증가, 선박 12척 확보에 1.2조 투자 결정

팬오션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4329억 원, 영업이익 4919억 원, 순이익 3014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11일 공시했다.2024년보다 매출은 11.9%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8.8%, 순이익은 12.4% 각각 증가했다.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석탄·철광석·곡물 등을 운송하는 벌크선 부문은 매출 3조863억 원, 영업이익 2169억 원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2024년보다 매출은 0.8%, 영업이익은 20.4% 감소했다.건화물선 운임지수인 발틱건화물지수(BDI)는 2025년 평균 1681포인트로 2024년 평균보다 74포인트 낮아졌다.컨테이너선 부문은 매출 4418억 원, 영업이익 481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보다 매출은 10.2%, 영업이익은 14.5% 증가했다.원유·석유제품을 운송하는 탱커선 부문은 매출 2979억 원, 영업이익 777억 원을 거뒀다. 2024년보다 매출은 14.3%, 영업이익은 37.8% 감소했다.LNG선 부문은 매출 3182억 원, 영업이익 1489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보다 매출은 210.1%, 영업이익은 297.1% 증가했다.

SK 최태원 젠슨황과 미국서 '치맥 회동', 장녀 최윤정도 동석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미국 실리콘밸리 '치맥 회동'을 하며 '인공지능(AI) 동맹' 체제를 더욱 강화했다.이 자리에는 최 회장의 장녀인 최윤정 SK바이오팜 전략본부장도 동석했다.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 회장과 황 CEO는 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 소재 한국식 호프집 '99치킨'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반도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2시간가량 이어진 회동에서 최 회장은 엔비디아가 올해 선보일 AI 가속기 '베라 루빈'에 공급할 SK하이닉스의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생산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SK하이닉스는 올해 2월부터 HBM4 양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엔비디아에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일각에서는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 HBM4 공급 물량의 약 70%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김주선 SK하이닉

[코스피 5천 그늘⑤] GS건설 강한 '자이'에 기대는 성적표, 허윤홍 리밸런싱으로 새 먹거리 장착 속도

<편집자주> 코스피 지수가 5천 포인트의 벽을 돌파했다. 반도체와 로봇, 에너지 관련주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신사업 성장에 투자자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그러나 이러한 '5천피 시대' 개막에도 주가 부양에 성과를 내는 데 고전하며 소외되는 여러 기업들이 남아 있다. 전례 없는 증시 상승세에 올라타지 못한 국내 주요 기업들은 새 성장동력 중심의 체질 개선과 주가 부양책 등 여러 수단을 앞세워 주주들의 마음을 붙잡는 데 주력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는 코스피 5000 시대에 소외된 주요 기업 및 경영진의 전략과 과제를 살펴본다. -글 싣는 순서 ① 증시에서 외면 받는 LG그룹, 구광모 '체질 개선'과 '부양책'으로 지독한 저평가 끊어낸다 ② 롯데그룹 주주 흥돋는카드 안 보인다, 신동빈 유통·화학 계열사 '시장 소외'에 속앓이

LG전자, 해양 생물 생장 돕는 신소재 '마린 글라스' 실증 본격화

LG전자가 순천시, 서울대학교 블루카본사업단과 손잡고 해조류와 염생식물 등 해양 생물의 생장을 촉진하는 신소재 '마린 글라스'의 효과를 검증하며, 블루카본 흡수원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블루카본은 해양과 연안 생태계가 흡수하고 저장하는 탄소를 말한다. 육상 생태계 대비 탄소 흡수 속도가 빠르고 탄소 저장 능력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LG전자는 11일 전남 순천시청에서 순천시, 서울대학교 블루카본사업단과 '블루카본 생태계 조성 및 탄소중립 공동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영석 LG전자 생활가전(HS)기능성소재사업실장과 노관규 순천시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LG전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순천만 갯벌 약 1500㎡ 면적에 마린 글라스를 적용해 염생식물의 생장과 탄소 흡수 효율을 검증하는 실증 사업을 진행한다.마린 글라스는 물과 접촉하면 미네랄 이온으로 변하는 기능성 유리 소재로, 해조류와 염생식물의 생장에 필요한 미네랄을 일정한 양과 속도로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사용 목적에 맞춰 미네랄 성분이 정밀하게 용해되도록 제어하는 독자 기술을 확보했다.

카카오게임즈 신작 출시 일정 잇달아 연기, 한상우 "자원 배분 고려"

카카오게임즈의 일부 신작들의 출시 일정이 조정됐다.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11일 작년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주요 신작들의 출시 일정이 일부 조정된 데 대한 시장의 염려나 걱정을 인지하고 있다'며 '조정이 개발 차질이나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된 것은 아니고, 출시와 마케팅 준비에 대한 자원 배분을 고려하며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오딘:발할라 라이징'의 후속작 '오딘Q' 출시일은 기존 2분기 말에서 3분기로 연기됐다.한 대표는 '오딘Q'를 두고 '국내 한정 출시가 아닌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원빌드 출시로 방향을 잡았다'며 '다른 게임 계획도 여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배열했다'고 설명했다.이에 크로노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크로노 오디세이'도 올해 4분기에서 2027년 1분기로 출시가 연기됐다. '아키에이지 크로니클'도 3분기에서 일정이 4분기로 밀렸다.그는 '올해 가장 우선시하는 것은 재무적 실적의 반등'이라며 '라인업을 기한 내 출시해 하반기에 반등시키는 것을 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HD현대중공업 '노사 공동협의체' 출범, '고용' '안전' '인사' 현안 논의

HD현대중공업은 조선업 환경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실질적인 상생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노사 공동협의체'를 발족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10일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는 금석호 HD현대중공업 사장과 김동하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장, 양영봉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황기돈 나은내일연구원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조선 미래 항로 개척을 위한 노사 공동협의체 출범식'이 열렸다.노사 공동협의체는 지난해 단체교섭 과정에서 노사 간 합의를 통해 마련키로 한 협의 기구다.노사는 협의체를 통해 기술 발전에 따른 조선산업 환경변화과 산업 전환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실질적 상생 방안을 선제적으로 모색키로 했다.협의체는 매주 정례회의 열어 스마트 조선소 구축과 신기술 도입에 따른 작업방식 변화를 공유하고, 이로 인해 발생 가능한 고용 및 안전보건, 인사제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특히 HD현대중공업은 이러한 논

현대건설 미국에서 '대형원전 기술설명회' 개최, 현지 기업과 협력 기회 모색

현대건설이 미국에서 대형원전 업계 관계자들과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현대건설은 현지시각으로 10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위치한 더 웨스틴 댈러스 다운타운 호텔에서 '대형원전 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현대건설은 대형원전의 공종, 분야별 전문 세미나를 진행해 원전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현지 기업과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대형원전 기술설명회를 열었다.미국은 오랜 기간 원전 건설을 중단하면서 원전 전문 인력 및 공급망 축소를 겪고 있다.현대건설은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원전사업과 관련된 업계 이해도를 높이고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기업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확보해 현지 사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을 세웠다.현대건설은 △원전 시공 표준 △주요 기계 설치 공종 △모듈화 시공 개념 및 절차 △원전 특수 공종 △중량물 인양 △원전 건축 △전문인력 양성 등 원전 건설 특수성을 중심으로 전문 세미나를 진행했다.이후 열린 교류 행사에는 텍사스 지역 건설사를 비롯한 미국 원전 및 건설업계 약 100여 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S건설 '자이 파노라마 조망 설계' 특허 출원, 성수1지구에 처음 적용

GS건설이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 재개발사업에 적용할 조망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했다..GS건설은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공동주택 코너부 조망 확보 구조' 설계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공동주택 코너부 조망 확보 설계에는 건물 모서리에 설치된 기둥 배치를 재구성하고 외부 하단부에 보강 구조를 적용하는 구조가 적용된다.기존 공동주택은 구조 안전을 위해 모서리에 기둥을 배치해 창 크기가 제한되는 단점이 있었다.GS건설이 특허를 출원한 파노라마 조망 구조는 모서리 부분 기둥을 없애 시야 간섭을 최소화함으로써 기존보다 약 20%~25% 수준까지 확장된 조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외부 하단부에 하중을 견디는 보강 구조물을 적용하고 기둥과 슬래브 접촉면을 늘려 하중 전달 효율을 개선함으로써 구조 안정성도 확보했다.GS건설은 공동주택 코너부 조망 확보 구조를 성수1지구에 처음 적용하고 이후 파노라마 조망 구조 설계를 우수한 조망권을 가진 단지를 중심으로 선별 적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GS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동주택 코너부 조망 확보 구조&rsq

일론 머스크 '우주 공장' 건설도 추진, "달에서 인공위성 제조해 우주로 발사"

일론 머스크 테슬라 및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xAI 임직원과 회의를 열고 달에 인공위성 제조 설비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화성을 비롯한 다른 행성과 외계인 탐사에 속도를 내려면 달에 진출하는 일은 필수 과정이라는 설명도 이어졌다.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10일(현지시각) xAI 임직원 회의에서 "인공지능(AI) 인공위성을 제조해 우주로 쏘아올릴 수 있는 달 생산기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는 최근 스페이스X에서 추진하던 화성 이주 프로젝트를 미루고 달에 도시를 건설하는 일을 우선순위로 삼겠다고 말했다.이번 회의에서 더 상세한 내용을 공유한 셈이다.일론 머스크는 xAI가 다른 경쟁사보다 더 많은 전력을 확보하려면 달에 진출하는 일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스페이스X는 최근 xAI와 합병을 결정했다. 두 기업이 시너지를 내 우주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데 따른 것이다.더 나아가 달에 인공위성 제조 설비를 구축하는 방안까지 추진된다면 두 기업의 사업 협력

DL이앤씨 압구정5구역 수주 위해 아크로 적용, 설계에 아르카디스·에이럽과 협업

DL이앤씨가 압구정5구역 재건축사업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설계사와 협업한다.DL이앤씨는 아르카디스(ARCADIS), 에이럽(ARUP)과 함께 압구정5구역 설계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아르카디스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건축·엔지니어링·컨설팅 그룹이다.세계 30여 개국에서 도시 개발, 주거, 상업,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아르카디스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초고급 복합 프로젝트인 '로열 아틀란티스 호텔 앤 레지던스'와 미국 로스앤젤레스 '포시즌스 프라이빗 레지던스' 프로젝트 등 고급 주거지 설계에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DL이앤씨는 구조 설계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보유한 에이럽과도 협력한다.에이럽은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의 구조 엔지니어로 참여해 당시 구현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곡면 지붕 구조를 만들어냈다.이외에도 영국 런던의 초고층 랜드마크 '더 샤드', 싱가포르 복합 리조트 '마리나 베이 샌즈', 미국 캘리포니아의 '애플 파크' 등 다양한 프로젝트 구조 설계를 맡았다.

현대차 유럽 CEO "중국 업체의 탄소 배출권 살 필요 없다, 자체 달성 가능"

현대자동차가 중국 자동차 업체로부터 유럽 탄소 배출권을 구매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자체 전기차 판매 확대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자비에르 마르티넷 현대차 유럽권역본부장은 10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다른 기업에서 탄소 배출권을 구매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마르티넷 본부장은 현대차가 중국을 비롯한 경쟁사에서 탄소 배출권을 구매할지 묻는 질문에 위와 같이 답변했다.유럽연합(EU)은 차량 제조사가 배출할 수 있는 온실가스 상한선을 정해두고 있다.자동차 기업들은 해당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배출량이 상한선을 밑도는 기업들로부터탄소 배출권을 구매할 수 있다. 배출가스 상한선을 넘기는 기업은 과징금을 물어야 하기 때문이다.BYD와 같은 중국 전기차 기업은 지난해 경쟁사들에 수억 유로의 탄소 배출권을 판매하며 큰 이익을 봤다. 그러나 현대차는 이러한 업체로부터 배출권을 사들일 계획이 없다는 것이다.마르티넷 본부장은 "규제를 지키기 위해 배출권을 구매하면

해양진흥공사 LX판토스 폴란드 물류센터 투자금융 1500억 제공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유럽 현지 친환경 물류센터 투자로 우리 기업의 유럽지역 공급망 거점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한국해양진흥공사는 국내기업의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LX판토스의 폴란드 카토비체 물류센터에 투자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해진공이 약 1500억 원 규모의 금융을 제공하고, LX판토스,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등의'K-컨소시엄'이 물류센터 지분을 2160억 원에 인수하는 방식이다.이는 해진공이 미주, 동남아 지역 물류시설 확보 투자에 이어 유럽 지역에서 실시한 첫 번째 투자 사례다.해진공 측은 '동유럽의 전략적 요충지인 폴란드를 거점으로 우리 기업들의 현지 물류 비용 절감과 안정적인 운영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물류센터는 10만8951㎡(약 3만3천 평)의 임대면적에 총 5개 동이 순차적으로 갖춰질 예정이다..또 태양광 패널, 친환경 시멘트 등을 적용해, 국제 친환경건축인증시스템인 브리암(BREEAM) 인증을 획득할

롯데웰푸드, 경남 양산공장에서 '초콜릿 원료' 카카오매스 신규 설비 가동 시작

롯데웰푸드가 초콜릿 원료 카카오매스의 신규 생산라인 가동에 들어갔다.롯데웰푸드는 11일 경남 양산공장의 'BTC라인(카카오매스 생산라인)'에 도입한 신규 카카오빈 가공 설비가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양산공장 BTC라인은 국내 대기업 가운데 유일한 카카오매스 생산라인이다.롯데웰푸드는 양산공장 BTC라인의 공정을 효율화하고 생산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9월 약 150억 원을 투자했다.신규 설비는 기존 설비 대비 공정 수가 25% 줄어 관리와 유지보수 효율성이 높아졌다. 카카오매스 생산능력(CAPA)은 시간당 1톤에서 2.5톤으로 기존 대비 150% 증가했다.카카오매스는 초콜릿의 핵심 원료로 롯데웰푸드는 초콜릿 제품의 품질 향상과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1995년부터 양산공장에 BTC라인을 건립하고 카카오매스를 직접 생산하고 있다.양산공장 BTC라인에서 생산된 카카오매스는 '가나'와 '빼빼로'를 비롯해 '몽쉘', '크런키', 'ABC초콜릿' 등 롯데웰푸드의 모든 초콜릿 제품의 주요 원료로 사용된다.롯데

TSMC 매출 급증은 엔비디아에 청신호, JP모간 "AI 반도체 수요 강세 증명"

대만 TSMC가 1월 매출을 크게 늘렸다. 이는 주요 고객사인 엔비디아 주주들에 희소식으로 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TSMC 실적에 인공지능(AI) 반도체가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실적 증가는 빅테크 기업들의 수요가 여전히 강력하다는 점을 증명하는 셈이기 때문이다.투자전문지 모틀리풀은 11일 "엔비디아는 인공지능 시장의 반도체 수요 지속가능성을 두고 투자자들의 우려를 받고 있었다"며 "TSMC가 변화를 계기를 제공했다"고 보도했다.TSMC는 1월 매출이 4013억 대만달러(약 18조5천억 원)로 지난해 1월보다 3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아직 가파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모틀리풀은 TSMC의 실적이 곧 엔비디아 반도체의 수요 강세를 의미한다고 바라봤다. 엔비디아는 현재 TSMC의 최대 고객사로 자리잡고 있다.결국 엔비디아가 2월 말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을 앞두고 다시금 시장의 기대를 모을 수 있는 계기를 확보하게 됐다는 것이다.증권사 JP모간은 TSMC

셀트리온, 유럽의약품청서 자가면역질환 복제약 임상시험계획 변경 승인 받아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치료제 코센틱스의 바이오시밀러(생체의약품 복제약) 임상 3상 계획을 변경한다.셀트리온은 9일(현지시각)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 바이오시밀러 'CT-P55'의 글로벌 임상 3상과 관련해 등재 환자 수를 축소하는 임상시험계획(IND) 변경 승인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셀트리온은 이번 변경 승인을 통해 대상 환자를 기존 375명에서 153명으로 조정하게 됐다. 유럽의 바이오시밀러 개발 효율화 정책에 따라 유럽의약품청과 긴밀히 협의해 온 결과라고 셀트리온은 설명했다.셀트리온은 개발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환자 모집 수, 등재 환자 수를 줄여 전체 임상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최근 유럽의약품청과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효능 동등성 입증을 위한 임상 3상 시험 면제와 간소화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과학적 근거가 충분할 것으로 기대되는 경우에 임상 간소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됐다.현재 셀트리온은 판상형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 코센틱스와 CT-P55 간의 유효성, 안전성 및 동등성 입증을 위한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하

HJ중공업 1만1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2척 수주, 3533억 규모

[비즈니스포스트HJ중공업은 지난 10일 유럽 선주를 상대방으로 10,1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2척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HJ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1만TEU급이 넘는 대형 컨테이너선을 건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계약규모는 10일 고시환율을 1달러당 1464.3원을 적용해 3533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HJ중공업의 연결기준 매출의 18.73% 규모다.건조된 선박은 2028년 6월30일까지 인도될 예정이다.유상철 HJ중공업 대표이사는 '혁신적 공법 개발을 통해 마침내 영도조선소에서 1만TEU급이 넘는 대형 컨테이너선을 건조할 수 있게 됐다'며 '고품질 선박을 납기 안에 완벽히 건조해 선주사의 신뢰에 보답하고, 중대형 친환경 컨테이너선 분야에서 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최재원 기자

삼성전자 CTO 송재혁 "HBM4 기술력 세계 최고, 고객사 피드백도 매우 만족"

송재혁 삼성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이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 성능에 자신감을 드러냈다.송 사장은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코리아 2026'의 기조연설 발표 전 취재진과 만나 '(삼성의) HBM4 기술은 업계 최고'라며 '고객사 피드백도 매우 만족스럽다'고 밝혔다.그는 '고객들이 원하는 바를 세계에서 가장 좋은 기술력으로 대응하는 삼성의 모습을 다시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며 '삼성은 메모리와 파운드리, 패키지를 다 갖고 있다는 점에서 지금 인공지능(AI)이 요구하는 제품을 만드는 데 가장 좋은 환경을 갖고 있으며, 그것이 적합하게 시너지를 내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차세대 HBM4E, HBM5에서도 업계 1위가 될 수 있도록 기술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삼성전자는 이달 셋째주부터 엔비디아에 공급할 HBM4를 양산 출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세대 HBM4가 양산 출하되는 것은 세계 최초다.삼성전자 HBM4의 데이터 전송

'K뷰티 열풍'에 한진 LA풀필먼트 2호센터 배로 확장, 집하·포장에 자동화 설비 적용

한진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LA풀필먼트 2호센터'의 면적을 기존 대비 약 2배인 9500㎡로 확장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증설은 최근 북미 내 K-뷰티 수요 폭증에 따른 물동량 증가를 선제적으로 수용하고, 한층 안정적인 물류 운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로써 한진이 LA 지역에서 운영하는 풀필먼트 센터의 총 면적은 2만㎡을 넘어섰다. 이는 국제 규격 축구장 약 3개에 달하는 규모다.지난 2022년 1호 센터(약 1만600 ㎡) 개설 이후, 2024년 증설과 2025년 2호 센터 신규 개소 등을 통해 회사는 K-뷰티의 북미 시장 진출을 돕는 '통합 물류 파트너'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한진의 이러한 인프라 확대는 K-뷰티 품목의 가파른 성장세에 따른 것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5년 대미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15.1% 증가한 약 22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시장 흐름에 맞춰 물류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보함으로써, 고객사가 현지에서 신속한 입출고 경

LG에너지솔루션 대표 김동명 "추가 합작법인 종료 계획 없다" "LFP 소재 국산화 추진"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사장은 11일 "전기차 중심으로 북미에 투자한 자산을 적극 활용해 급증하고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를 많이 흡수하겠다"고 말했다.김 사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6년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이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ESS 위주로 수주활동, 개발활동, 생산활동 3가지를 열심히 해서 최대한 실적을 올려보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6일 스텔란티스와의 캐나다 합작법인 '넥스트스타 에너지' 합작법인(JV) 체제를 종료하고, 단독 공장으로 전환하며 북미 ESS 생산 능력을 늘렸다.김 사장은 추가 합작법인 종료 계획에 대해 "아직 그런 계획은 없다"며 "시장과 사업 상황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 최적의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회사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앞세워 글로벌 ESS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소재를 국산화하려는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김 사장은 "국내 LFP 소재

헝가리 제1야당 4월 총선에 '배터리 보조금 삭감' 공약, 삼성SDI SK온 촉각 

헝가리 제1야당이 배터리 업체의 환경 기준을 재검토하고 관련 보조금을 삭감하겠다는 총선 공약을 내놨다.삼성SDI와 SK온은 헝가리에 배터리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야당이 총선에서 승리하면 영향권에 들 수 있다.10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헝가리 야당인 '존경과 자유(TISZA)'당은 대형 배터리 업체의 운영 실태를 검토해 환경 기준을 준수하도록 한다는 공약을 내놨다.존경과 자유당은 최근 4월12일에 열릴 총선을 겨냥해 공약집을 발표했는데 위와 같은 내용이 포함됐다.헝가리 집권 여당인 청년민주동맹(Fidesz)은 그동안 한국과 중국 등 해외 배터리 기업 공장을 적극 유치해 왔다.삼성SDI은 괴드에 30GWh(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60GWh로 늘리는 증설 작업도 추진한다.SK온 또한 이반차와 코마롬에 각각 배터리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 CATL은 데브레첸 배터리 공장을 올해 상반기 가동한다.존경과 자유당은 배터리와 같은 제조업 및 오염 유발 기술에 제공했던 보조금을 삭감하겠다

삼성물산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본상 7건 수상, 6년 연속 수상 성공

삼성물산이 세계적 디자인 공모전에서 6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10일 래미안 원페를라와 래미안 원펜타스, 잠실래미안아이파크, 래미안갤러리가 '2026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서 본상인 '위너(Winner)'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31개국에서 1500개가 넘는 작품 가운데 공간과 산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심미성과 독창성, 실용성을 기준으로 수상작이 선정되는 아시아 최대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래미안 원페를라는 △전통 조경 방식 차경 활용 북카페 '윈드라이브러리 가든' △미디어 글라스 적용 '그린 아트 갤러리 가든' △기하학적 통일성을 담은 외관 디자인 등으로 3건의 본상을 받았다.래미안 원펜타스는 한강에 비친 빛을 모티브로 삼은 유기적 선형 외관 디자인으로 상을 받았다.잠실래미안아이파크는 각기 다른 위치 네 곳에서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는 '블루포레스트 가든'과 물의 흐름 및 파동 곡선미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블루 웨이브 놀이터'가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래미안갤

엔씨AI 'K-피지컬AI 얼라이언스' 컨소시엄 구성, 삼성SDS 포함 53곳 참여

엔씨소프트 인공지능(AI) 자회사 엔씨 AI는 11일 'K-피지컬AI 얼라이언스'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컨소시엄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피지컬AI 모델 학습을 위한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 기술개발' 과제 참여를 위해 결성됐다. 엔씨 AI를 포함한 15개 공동 연구기관과 삼성SDS, 롯데이노베이트 등 38개 수요기관을 더해 총 53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연합체다.컨소시엄의 핵심 목표는 현실 세계의 물리 법칙을 이해하고 로봇을 제어하는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WFM)'과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RFM)' 개발이다.이를 통해 기존 생성형 AI의 한계로 지적된 '물리적 환각(현실과 맞지 않는 결과 생성)'을 극복하고,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한국형 피지컬 AI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엔씨 AI는 엔씨소프트 시절부터 축적해온 시뮬레이션 경험과 멀티모달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총괄한다. 특히 3D 생성 모델인 '바르코 3D'와 MMORPG 환경에서 입증된 강화학습 노하우를 피지컬 AI 학습에 적극 활용한다..각 분야 전문 기업들의 참여도 기

iM증권 "CJ대한통운 목표주가 19만 원으로 상향, 상반기 물류 피지컬AI 효과 기대"

CJ대한통운 목표주가가 높아졌다.올해 택배 물동량 성장과 택배 시장 점유율 회복을 반영한 것으로 올해 모든 부문의 이익률 회복이 점쳐졌다.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11일 CJ대한통운 목표주가를 기존 12만 원에서 19만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CJ대한통운 주가는 10일 13만6700원에 거래를 마쳤다.배 연구원은 "택배 물동량 성장과 택배시장 점유율 회복을 감안해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을 기존 0.62배에서 0.97배로 높였다"며 "지난 5년 동안 CJ대한통운의 주가와 밸류에이션 추이를 분석했을 때 주가의 핵심 동인은 '택배 물동량'이며, 2026년 택배 물동량 성장의 가시성이 높아 밸류에이션 상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이어 "현재 CJ대한통운의 2026년 기준 주가순자산비율은 0.7배로 택배 물동량 성장과 택배시장 점유율 회복으로 주가순자산비율 1.0배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올해 회사의 투자 계획에도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그는 "CJ대한통운은 올해 상반기

엘앤에프 대구 구지1공장, '2025년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뽑혀

엘앤에프는 지난 4일 대구 구지1공장이 고용노동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고용노동부 고시에 따라 근로자의 건강증진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체계 구축, 프로그램 운영, 환경관리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제도다.이번 선정 과정에서 구지1공장은 △체계구축 △인식수준 △조직문화 △건강증진활동 △환경관리 △프로그램 운영 △협력업체 관리 등 7개 분야 평가를 통과했다. 특히 건강증진활동 및 프로그램 운영을 개선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회사는 획일적 프로그램 대신 개인의 직무 특성과 건강 상태에 맞춘 세분화된 관리 체계를 운영했다. 2024년에는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206명) △직무스트레스 검사(392명)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406명) △금연프로그램(14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아울러 구지1공장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한 정기 논의, 전담 조직 배치, 계획-실행-평가-환류 체계 등 노사 공동 추진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협력업체 근로자도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시네마 설 연휴 '롯시 운세 픽' 이벤트, 할인권에다 골드바도 증정

롯데시네마가 명절을 맞아 할인권을 증정하거나 골드바를 경품으로 주는 행사를 준비했다.롯데시네마를 운영하는 롯데컬처웍스는 설 연휴를 맞아 '롯시 운세 픽(Pick)!' 이벤트를 22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참여할 수 있다.이벤트 페이지 속 여러 마리의 말 가운데 '진짜 적토마(붉은 말)'를 찾아 클릭하면 2026년 신년 운세와 함께 랜덤 할인 쿠폰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영화 할인권부터 매점 패밀리 콤보 할인권까지 포함됐다.이벤트 쿠폰을 사용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영화 관람권 및 매점 교환권과 함께 '순금 액막이 명태 골드바'를 경품으로 준비했다.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설 명절 분위기를 더할 관객 참여형 이벤트와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관객들이 보다 즐겁게 극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

티웨이항공 국내 LCC 최초 인천~자카르타 노선 취항, 4월29일부터 운항

티웨이항공은 지난 10일 인천~자카르타 노선 항공편 예약 스케줄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티웨이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취항한 인천~자카르타 노선은 4월29일부터 주 5회(월·수·금·토·일) 운항한다. 해당 노선에는 A330-300 중대형 기종이 투입된다.출발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10분 출발해 오후 8시10분 자카르타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장에 도착한다. 복귀편은 자카르타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50분 출발해 다음날 오전 7시5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7시간10분 소요된다.티웨이항공 인천~자카르타 노선 관련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및 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자카르타는 인도네시아의 수도이자 정치·경제·문화 중심지로, 비즈니스 수요는 물론 발리, 족자카르타 등 인도네시아 주요 관광지로의 연결성이 뛰어나 동남아 대표 허브 도시로 꼽힌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인천~자카르타 노선 스케줄 오픈을 통해 동남아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최재원 기자

아시아나항공 중국 노선 20% 확대, 비자 면제 연장에 선제 대응

아시아나항공은 11일 중국 노선 운항을 20% 확대한다고 밝혔다.회사는 겨울 성수기에 대비해 다음달 29일부터 중국 노선을 주 28회 확대해 총 18개 노선을 주 161회 운항한다.기존에는 동계기간 동안 운항하지 않았던 인천~청두 노선과 인천~충칭 노선을 3월29일부터 매일 운항한다.인천~청두 노선 항공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에 출발해 청두 텐푸 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11시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청두공항에서 오전 00시10분에 출발해 오전 5시1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인천~충칭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오후 9시55분에 출발해 충칭공항에 현지시각 다음날 오전 1시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편은 현지시각 오전 2시 충칭공항을 출발해 오전 6시2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두 노선 모두 188석 규모의 A321neo 기종이 투입된다.회사는 주요 중국 노선 운항도 확대한다.오는 3월29일부터 인천~베이징 노선을 기존 주 17회에서 주20회로 증편하며, 인천~다롄 노선도 주 7회에서 주 10회로 늘린다. 기존 주 3회 운항하던 인천~톈진 노선과 주 6회 운항하던 인천~난징 노선 모두 증편해 각각 주 7회 운항한다.아울러 5월6일부터 인천~창춘 노선을 기존 주 7회에서 주 9회로, 인천~옌지 노선은 5월8일부터 주

롯데GRS, 싱가포르 주얼창이공항에 롯데리아 1호점 열어

롯데GRS가 싱가포르 주얼창이공항에 롯데리아 첫 매장을 냈다.롯데그룹의 외식 프랜차이즈 계열사인 롯데GRS는 10일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과 연결된 주얼창이공항 지하 1층에158.4㎡(약 48평), 60석 규모로 롯데리아 싱가포르 1호점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공간의 특수성을 반영해 주얼창이공항의 대표적 볼거리인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실내 폭포 레인보텍스를 배경으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방적인 공간으로 구성했다.롯데리아 싱가포르 1호점은 리아불고기·리아새우 등의 대표 메뉴와 함께 김치불고기버거, 모짜렐라버거 등 한국과 동일한 버거 메뉴들을 선보인다.공식 개점에 앞서 10일 열린 그랜드 오픈식에는 이원택 롯데GRS 대표이사와 파트너사의 알란 고 카트리나 그룹 회장 등 두 회사 주요 경영진 등이 참석했다.이원택 대표는 '싱가포르 1호점은 롯데GRS와 카트리나의 두 그룹이 한국과 싱가포르를 넘어 글로벌 외식업계로 발전하는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한화투자 "F&F 올해 중국법인 경영목표 보수적 제시, 테일러메이드 매각 전략도 아쉬워"

F&F가 발표한 2026년 중국법인 경영 목표를 놓고 보수적 판단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F&F 목표주가를 9만4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를 유지했다.10일 F&F 주가는 7만7500 원에 장을 마쳤다.이진협 연구원은 'F&F는 중국 내수 부양 기대에도 중국법인의 경영 목표(가이던스)를 보수적으로 제시했다'며 '글로벌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의 매각 역시 거론되고 있지만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F&F는 2026년 중국법인 매출 성장률 목표를 4%로 제시했다. 2025년 4분기 중국법인의 매출 성장률은 16%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디스커버리 브랜드가 중국 시장에서 미진했던 점을 고려하면 회사는 올해 MLB 브랜드 성장률을 3% 안팎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현지 디스커버리 점포 수는 2025년 3분기보다 3곳 늘어나 4분기 기준 24개점으로 집계됐다. MLB 브랜드 역시 중국 전자상거래플랫폼 '티몰'에 더해 '징동'과 '틱톡몰'에 입점하며 온라인 매출이 1년 전보다 3

메리츠증권 "네오위즈 올해 신작 공백 전망, 2027년 이후 기대"

네오위즈가 신작 부재로 올해 실적 기대치가 높지 않다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1일 네오위즈 목표주가로 2만9천 원을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중립(HOLD)을 유지했다.직전 거래일인 10일 네오위즈 주가는 2만6700원에 거래를 마쳤다.올해에는 기대를 걸만한 신작이 부재하다는 분석이 나온다.'P의거짓2'는 최근 본격적으로 개발에 착수한 만큼 출시는 2027년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파우게임즈의 모바일게임 '킹덤'의 실적 기여에 대한 기대감도 높지 않다.이 연구원은 '기존 모바일작품 '브라운더스트2'는 올해 3년차에 진입하는데 서브컬처 다수의 게임이 3년을 기점으로 하락 전환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난 2년 동안 보여준 고성장을 올해에도 기대하기엔 어려울 것'이라고 봤다.웹보드 부문 월 결제 한도 규제완화에 따른 수혜도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웹보드 월 결제한도는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될 전망이다.이 연구원은 '2022년 사례를 감안하면 규제완화 효과는 1위 사업자로 집중되면서 네오위즈에 큰 효과를 가져오지 못했다'며 &q

삼성전자, 흡입력 2배·문턱 넘는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출시

삼성전자가 한국 가정에 최적화된 2026년형 '비스포크 인공지능(AI) 스팀' 로봇청소기를 출시했다.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11일 삼성 강남에서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를 공개하며 '이번 신제품은 흡입력과 위생 솔루션 등 로봇청소기가 갖추어야 할 핵심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강력한 보안으로 고객의 불안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K-로봇청소기'라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삼성전자만의 안심 서비스로 로봇청소기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신제품은 강력한 흡입력이 특징이다.'비스포크 AI 스팀 울트라'와 '비스포크 AI 스팀 플러스' 모델은 기존 대비 최대 2배 더 강력한 10와트(W) 흡입력을 갖춰 미세먼지는 물론 머리카락까지 깨끗하게 흡입할 수 있다.또 집 안 벽면과 구석을 인식해 꼼꼼하게 청소하는 '팝 아웃 콤보' 기능을 새롭게 갖췄다. '팝 아웃 물걸레'로 벽면까지 밀착해 걸레질하고, 모서리와 구석의 먼지는 '팝아웃 사이드 브러시'가 확장돼 더욱 꼼꼼하게 흡입한다.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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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신임 두터운 재무통, 자체사업 바탕으로 수익성 크게 높여 [2026년]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 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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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손익 '톱7' 도약 목표, 현장경험·홍보역량에 고객 중심 경영 강점 [2026년]

박성찬 다날 회장 Who Is?

박성찬 다날 회장

세계 최초 휴대폰 결제 상용화한 벤처 1시대, 스테이블코인 결제사업 추진 [2026년]

조기석 DB하이텍 대표이사 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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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초기부터 반도체 분야 30년 이상 몸담은 정통 DB맨, 새로운 먹거리 찾기 주력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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