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테슬라코리아 배터리 수리 거부 논란되자 태도 바꿔, 오락가락 정책에 소비자만 피해

테슬라코리아가 깊이 1㎝ 정도의 차량 하부 찍힘 자국을 이유로 배터리 보증 수리를 거부한 것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자 태도를 바꾸는 등오락가락 정책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테슬라코리아는 보험사와 직접 연락해 보험 처리를 할 것을 소비자에게 권유하다가 해당 사건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가 되자, 배터리 ..

대한상의 '상속세 보도자료 논란' 임원 해임, 최태원 "쇄신 기회로 삼을 것"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일 산업통상부 감사 결과를 두고 책임을 통감한다며 향후 쇄신의 의지를 전했다. 사진은최태원 회장이 2025년 7월8일 열린 '지속가능한 우리 사회를 위한 새로운 모색' 주제 토론회에서 인사말 하는 모습.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상속세 관련 가짜 보도자료' 사건에 책임을 통감하며, 이를 계기로 내부 구조를 재정비하겠다고 말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 산업통상부 감사 결과에 따라, 사건에 연루된 임원 2명을 해임하고 2명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문제가 된 대한상의 보도자료는 상속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2025년 한국 국적 백만장자의 해외 이탈 규모가 2024년 대비 2배 수준인 2400명에 달한다'는 해외 통계를 인용해 문제가 됐다.대한상의는 해당 통계를 근거로 약 60%에 달하는 상속세가 국내 자본의 해외 유출을 촉발한다고 분석했으나, 이재명 대통령은 2월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를 통해 이를 '가짜뉴스'라고 비판했다.이날 대한상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APEC 최고경영자(CEO) 정상회의' 예산 집행 감사 결과에 따라,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책임자였던 임원을 경찰에 수사 의뢰하고 면직 조치했다고 밝혔다.또 행사 숙박비 횡령 혐의를

[현장] BTS 복귀 D-1 광화문 표정, 팬은 설레고 상인들은 특수 기대하고

BTS가 3년 9개월만에 서울 광화문에 돌아온다.전세계 BTS의 팬들도 광화문 광장으로 모여들고 있다.BTS의 컴백무대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20일. 아침 출근시간이 지났음에도 BTS(방탄소년단)를 보러 온 관광객들은 국적을 불문하고 세종대로에 모여있었다.이날 광화문 광장에는 광화문과 경복궁을 배경으로 거대한 무대와 각종 공연용 구조물, 일대를 통제하는 경찰과 안전요원들이 있었다. 관광객들의 들뜬 얼굴과는 대조적으로 경찰과 안전요원들은 인파가 모여들면서 더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광화문 광장 근처의 전광판들은 BTS의 신곡 '아리랑' 광고를 송출하고 있었다. 전광판이 없는 일부 건물들에도 BTS의 신곡과 공연을 홍보하는 광고판이 걸려있었다. 가히 BTS 천지라 할 만한 광경이다.21일 오후 8시 BTS는 광화문광장에서 컴백쇼를 진행한다. 광화문 광장에는 2만2천 석이 준비됐고 주변 건물의 전광판도 공연의 일부로 이용하는 대규모 공연이 예정돼 있다.공연을 기다리는 관광객들은 세종문화회관 계단에 앉아 KT광화문빌딩WEST의 전광판에 BTS 멤버들이 나

[채널Who] 창작자에게 OTT는 정말 기회인가? '도라에몽' 같은 영원한 IP 가로막는 그들의 계산 방식

'도라에몽' 극장판 시리즈를 22년 연속 연출하며 누적 관객 1억 명 돌파의 대기록을 세운 시바야마 츠토무 감독이 향년 83세로 별세했다.그는 '닌자보이 란타로', '마루코는 아홉살' 등 일본의 국민적 애니메이션을 이끈 거장으로, 미야자키 하야오, 데즈카 오사무 등과 함께 일본 애니메이션을 국가적 자산으로 격상시킨 주역으로 평가받는다.하지만 창작자의 빈자리와는 무관하게 그가 남긴 IP는 멈추지 않고 수익을 창출한다'도라에몽'의 누적 매출은 약 22조 원으로 추산되며, 현행법상 저작권은 작가 사후 70년까지 보호되어 유족에게 상속된다.특히 기업이 10년마다 갱신하는 상표권은 영구 소유가 가능해, 원작자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캐릭터를 활용한 비즈니스는 대를 이어 지속되는 구조다.최근에는 제작사가 흥행 리스크를 온전히 짊어지던 과거 방식에서 벗어나,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가 제작비를 전액 부담하는 대신 수익 지분을 가져가는 리스크 전가 모델이 확산되고 있다.이는 창작자에게 안정적인 제작 환경을 제공하지만, '케데헌' 사례처럼 1.4조 원의 수익 중 제작사 몫이 500억 원에 그치는 등 거대 자본의 독식 구조라는 과제를 동시에 던지고 있다.그렇다면 원작자 사후에 발생하는 천문학적인 로열티는 실질적으로 누구에게 얼마나 돌아가는 걸까?OTT 중심의 제작 환경 변화는 창작자에게 독인지 성배인지 그리고 한국 웹툰이 실사화를 넘어 애니메이션이라는 험난한 시장에 도전하는 경제적 이유는 무엇인지 취재 기자가 직접 짚어봤다. 김원유 PD

농심 회장 장남 신상열 사내이사로 선임, 회장 신동원 "젊지만 충분한 자격과 능력 있어"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인 신상열 부사장이 농심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농심은 20일 서울 동작구 농심빌딩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은 안건을 가결했다.신동원 회장은 주총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 부사장이) 젊은 나이지만 충분한 자격과 능력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신 회장은 또한 "지난해 네덜란드에 유럽 법인을 설립했다"며 "올해는 러시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CIS(독립국가연합)로 확장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정관 일부 변경 △사내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의안이 가결됐다.사내이사로는 신상열 부사장 이외에 조용철 대표이사 사장이 새롭게 선임됐다.사외이사이자 감사위원으로는 이성호 법무법인 해송 대표 변호사가 신규 선임됐다. 이솔 기자

여수산업단지에서 여천 NCC 포함 석유화학 재편 최종안 제출, 산업장관 "체질 개선 계기"

여천NCC를 비롯한 석유화학 기업들이 여수산업단지에서 석유화학 사업재편 최종안을 마련했다.산업통상부는 20일 여천NCC, DL케미칼, 한화솔루션, 롯데케미칼 등이 참여하는 여수 1호 프로젝트 사업재편계획서 최종안이 제출됐다고 밝혔다.제출된 사업재편계획서에 따르면 기초유분을 생산하는 업스트림 부문에서는 롯데케미칼이 여수공장 NCC(나프타분해설비)를 분할해 여천NCC(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의 합작회사)와 통합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설법인을 설립한다.다양한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다운스트림 부문에서는 각 참여 기업의 경쟁력 있는 주력 사업을 신설법인에 통합하고 NCC 설비와 범용 석유화학 제품 설비 일부를 합리적으로 조정한다.아울러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의료용 LDPE(저밀도 폴리에틸렌), 자동차·전선용 기능성 POE(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 등 고부가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하여 중장기 경쟁력도 강화한다는 방침을 정했다.산업부는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열고 구조변경 및 사업혁신 등 사업재편 요건 충족 여부와 함께 생산성 향상, 재무 건전성 확보 등 사업재편계획서의 목표 달성 가능성을 면밀히 심사하기로

정기선 HD현대서 2025년 보수 24억, 퇴직 명예회장 권오갑 152억

정기선 HD현대 대표이사 회장이 2025년 HD현대그룹 상장 계열사로부터 보수로 23억9404만 원을 받았다.20일 HD현대가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2025년 회사로부터 급여 7억4682만 원, 상여 5억5389만 원 등 보수로 모두 13억61만 원 가량을 수령했다.이는 2024년도 보수보다 35.6% 높아진 수준이다.HD현대는 "경영계획 대비 실적에 근거한 조직평가, 목표달성을 위한 리더십·업무수행 전문성과 책임 등을 고려한 개인평가 기본 연봉의 40%를 상여로 지급했다"며 "(여기에 더해) 경영계획 대비 목표영업이익률 달성도에 따라 기본 연봉의 20%를 지급했다"고 설명했다.2025년도 사업보고서에서는 HD현대 등기이사들이 받을 수 있는 성과연봉인

동국제약 오너3세 권병훈 이사대우로 승진, 재무기획실 입사 2년 만에

권기범 동국제약 장남인 권병훈 동국제약 재무기획실장이 동국제약에 합류한지 2년 만에 임원으로 승진했다.동국제약은 4월1일부로 권병훈 실장을 이사 대우로 승진 발령하는 등의 임원 인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권 이사는 권기범 회장의 장남으로 1995년에 태어났다.그는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정책분석·관리를 전공하고 경제학을 복수전공했다.졸업한 이후 보스턴 컨설팅그룹과 미래에셋벤처투자,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등에서 일하다 2024년 4월 동국제약 재무기획실에 입사했다. 장은파 기자

[채널Who] BTS 공연 K-OTT 생중계 가능할까, KT 사장 박윤영이 짊어져야 할 과제

BTS의 컴백 라이브 광화문 공연의 넷플릭스 생중계는 글로벌 송출 인프라가 부족한 국내 OTT의 한계를 보여준다.토종 OTT인 티빙과 웨이브는 넷플릭스의 '규모의 경제'에 맞서기 위해 2023년 12월부터 합병을 추진해 왔다.공정위의 조건부 승인 등 일부 진전이 있었으나, 합병 본계약 체결은 지지부진하게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다.티빙의 2대 주주인 KT가 주주 가치 제고 등을 고려하며 합병에 동의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입장 발표 후 약 1년이 흐르도록 KT와 티빙 양측 모두 적극적인 협상 의지를 보이지 않아 교착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업계는 3월 주주총회 이후 출범할 KT의 신임 경영진이 정부의 토종 OTT 육성 기조에 맞춰 결단을 내려주길 기대하고 있다.글로벌 K-콘텐츠를 온전히 담아낼 수 있는 거대 K-플랫폼의 탄생 여부는 이제 KT의 새로운 리더십에 달려 있다.성현모 PD

여의도 시범아파트 도시정비 격전지되나,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눈독'

올해 도시정비 시장에서 주요 건설사들이 출혈경쟁을 회피하는 가운데 서울 여의도에서는 다른 분위기가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여의도 도시정비 사업지 가운데 최대어로 꼽히는 시범아파트를 놓고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이 시공권 확보를 위해 경쟁도 감수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서다.20일 도시정비 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오는 21일 사업시행 인가를 위한 총회를 연 뒤영등포구청 인가 신청 등을 거쳐 시공사 선정 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된다.시범아파트는 1584가구 규모로 1971년에 준공된 단지다. 재건축사업을 통해 최고 65층, 2493가구 규모 단지로 변신을 추진한다. 사업비 규모는 1조5천억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시범아파트는 현재 여의도 내에서 도시정비 사업이 추진 중인 단지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두 번째로 단지 규모가 큰 860가구의 삼부아파트와 비교해도 두 배 가까이 가구 수가 많다.금융 중심지인 여의도에서도 주요 랜드마크인 63빌딩 인근, 한강변이라는 위치 등 상징성이 큰 사업지이기도 하다.건설사들은 시범아파트를 앞으로 여의도에서 이어질 도시정비 수주 경쟁의 흐름을 좌우할 핵심지로 평가하고 있다.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여의도 일대는 대대적 재건축을 통해 뉴

미스트홀딩스 '마르디' 잃고 윤근창 '3년 적자' 중국사업 속도 조절, 마뗑킴·마리떼는 속 탄다

윤근창 미스토홀딩스(옛 휠라홀딩스) 대표이사가 올해 중화권에서 국내 브랜드 유통 사업의 속도를 늦출 것으로 보인다.미스토홀딩스는 2023년부터 현지 법인을 통해 중화권 지역에 K패션 브랜드를 유통해 오고 있었는데 2025년 10월 이른바 '3마 브랜드' 가운데 하나인 '마르디마크르디'의 유통권을 잃으면서 올해는 매출 공백을 메우는데 집중할 것으로 집중된다.윤 대표가 중국 사업 속도를 낮추면 남은 '마뗑킴'과 '마리떼프랑소와저버(마리떼)' 브랜드의 영토 확장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20일 미스토홀딩스를 둘러싼 동향을 종합하면 윤근창 대표는 그룹의 성장축으로 키워온 중화권 사업의 확장 속도를 조절할 것으로 보인다.핵심 포트폴리오였던 '3마(마르디·마뗑킴·마리떼)' 가운데 '마르디'가 지난해 10월 이탈하면서 시작된 변화다.미스토홀딩스는 올해 중국에서 점포 수를 공격적으로 늘리기보다 기존 수준을 유지하며 사업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진협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ESS용 전지박 중심 사업 재편, 김연섭 '종합소재'로 체질 전환 담금질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기존 전기차용 동박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 전기차 수요 부진이 지속되며 새로운 수익 모델이 절실해졌기 때문이다.동박 사업은 북미를 중심으로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전지박 위주로 재편하고 있다.또 생산라인 전환을 통해 인공지능(AI) 서버용 회로박(HVLP) 생산 능력도 대폭 확대한다.20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실적부진을 겪었던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올해는 ESS 확산 흐름을 타고 반등을 노리고 있다.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2025년 매출 6775억 원, 영업손실 1452억 원으로 역대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24.9% 줄고, 영업손실은 125.5% 확대된 것이다.실적 부진은 전기차 수요가 줄어들며 전기차용 동박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중국산 저가공세가 맞물려 판매량이 크게 줄었다.공급 물량이 줄어들며 공장도 멈춰섰다. 지난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익산공장과 말레이시아공장의 평균 가동률은 47.4%까지 떨어졌다. 매출 감소에 고정비

삼천리 주총에서 565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사내이사로 전영택 신규 선임

에너지 기업 삼천리가 자사주 42만8248주를 소각한다.삼천리는 20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6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총 6건의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주주총회에는 △2025년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인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 승인 등의 안건이 상정됐다.사내이사로 유재권 부회장을 재선임하고 전영택 사장을 신규 선임하는 안건이 주주들의 승인을 받았다.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는 김도인 김&장 법률사무소 상임고문이 재선임됐다.정관 변경 안건으로는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바꾸고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하는 내용 등이 의결됐다.삼천리는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42만8248주(발행주식 총수 10.6%)를 31일 전격 소각하기로 했다. 이번 소각 규모는 약 565억 원(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 기준)이다. 회사는 잔여 자사주 20만2752주(5%)도 임직원 성과 보상 등으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2025년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5조2755억 원, 영업이익 15

로이터 "테슬라 중국에서 29억 달러어치 태양광 설비 제조장비 구매 추진"

테슬라가 중국 업체로부터 한화로 4조 원이 넘는 규모의 태양광 장비 구매를 추진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태양광 발전 사업에 잠재력을 강조하며 생산 능력을 대폭 늘리는데 장비 구매부터 하는 모습이다.20일 로이터는 소식통 발언을 인용해 "테슬라가 쑤저우맥스웰테크놀로지를 비롯한 중국 업체로부터 29억 달러(약 4조3500억 원) 규모의 태양광 장비를 구매하려 한다"고 보도했다.선전S.C뉴에너지테크놀로지나 라플라스리뉴어블에너지테크놀로지 등 업체도 잠재적 공급사로 오르내렸다.앞서 일론 머스크 CEO는 1월28일 진행한 콘퍼런스콜에서 "2028년 말부터 미국 내 연간 100GWh(기가와트시)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 생산 능력을 목표하고 있다"고 말했다.테슬라가 태양광 패널과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까지 모두 생산하고 태양광 발전 사업까지 운영해 잠재력이 크다고 봤기 때문이다.실제 테슬라에서 태양광 사업을 담당하는 에너지 사업부는 꾸준히 실적 상승세를 기록해 생산 능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지배구조 투명화 지속, 실적 개선으로 연임 가능성 높일까

포스코홀딩스가 올해 전자주주총회 도입, '3%룰 강화' 등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취임 당시부터 추진한 기업 지배구조 개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올해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를 예고한 포스코홀딩스 최대주주(지분율 7.96%)인 국민연금도 24일 열릴 포스코홀딩스의 주총 안건에 '모두 찬성'을 결정하면서 장 회장의 지배구조 개선 작업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철강과 2차전지 소재 사업이 올해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임기 마지막 해인 장인화 회장이 지배구조 개선과 실적을 성과로 연임을 노려볼 것으로 예상된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포스코홀딩스의 주주총회 의안 가운데 분리선출 감사위원 수 증원, 감사위원 선·해임 시 의결권 제한범위 확대, 전자주주총회 도입, 분리형 집중투표제 삭제 등 지배구조 개선과 관련한 안건들은 무난하게 처리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러한 안건들은 2025년도에 통과된 개정 상법에 맞춰 정관을 재정비하는 것으로 소수주주 보호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하이트진로 임원 상여 보상 기준 '사실상 완화', 동종업계와 다른 보수 구조에 쏠리는 눈

하이트진로가 임원 보수 산정 기준을 완화한 것으로 나타나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특히 영업이익 등 계량지표를 명시적으로 반영하던 상여 기준이 '임원 평가' 중심으로 바뀌면서 보수 책정의 재량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20일 하이트진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2025년 1월 이사회를 통해 임원 보수 산정 기준 변경안을 가결했다.하이트진로는 2024년 임원 보수 가운데 상여의 '변동임금' 산정 기준에서 "전년도 영업이익 달성률 등 계량지표와 핵심과제 이행 정도를 평가한다"고 명시했다.해당 문구는 2025년 "해당 임원에 대한 평가 등을 고려해 지급률을 차등 적용한다"는 내용으로 변경됐다.사실상 영업이익을 고려하지 않아도 상여를 높게 책정할 수 있는 구조로 바뀌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결정을 놓고 주요 경영진의 보수 구조를 연관지어 보는 시선이 나온다.박문덕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의 보수 내역을 살펴보면 급여보다 상여가 많은 구조다. 박 회장은 전체 보수의 70%가 넘는 돈을 상여에서 받았고 김인규 전 사장은 전체 보수의 60%에 이르는 금액을 상여로 지급받았다.최근 하이트진로는 내수 부진과 주류 소비

퀄컴 '6G·온디바이스 AI'로 패러다임 전환, "삼성전자와 30년 협력 기반해 미래 동행"

퀄컴이 20일 스냅드래곤 미디어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김상표 퀄컴코리아 사장이 행사 환영사를 발표하는 장면. <퀄컴> 퀄컴이 6G와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을 축으로 새로운 기술 패러다임 도래를 예고했다.모바일을 넘어 PC·자동차·가상현실(XR) 등 모든 영역에서 'AI 온디바이스'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이다. 이 과정에서 삼성전자와 30년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퀄컴은 20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스냅드래곤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모바일·PC용 스냅드래곤 플랫폼을 소개했다.행사 환영사를 맡은 김상표 퀄컴코리아 사장은 6G(이동통신)을 새 산업 구조를 여는 핵심 기술로 규정했다.김 사장은 '퀄컴은 전세계 약 60개사와 함께 6G 연합회를 출범해 글로벌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며 '6G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여는 관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6G·연결성·센싱 성능 차별화와 함께 인공지능 기반 기기 성능 향상으로 도시 단위 디지털 트윈 구현까지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디지털 트윈은 현실 공간이나 사물을 가상 환경에 동일하게 구현해 시뮬레이션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리더십 주목, 조욱제 후임 대표는 '회장' 명함 달까

유한양행이 논란 끝에 신설한 회장·부회장 자리가 3년째 공석으로 남아 있다.'렉라자 신화'를 이끈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가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다음 최고경영자(CEO)가 회사 창립 100주년과 맞물려 회장 혹은 부회장 자리를 맡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20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조욱제 사장의 사내이사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정관상 대표이사는 1회만 연임할 수 있어 조 사장은 현 임기를 끝으로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 조 사장은 2021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된 뒤 2024년 재선임돼 두 번째 임기를 수행하고 있다.업계에서는 이미 유한양행을 이끌어갈 다음 대표이사 후보군이 거론되고 있다.김열홍 R&D부문 총괄사장과 이병만 경영관리본부장 부사장, 유재천 약품사업본부장 부사장 등이 주인공들이다.통상 유한양행은 기존 대표이사의 임기 종료 약 6개월 전에 차기 대표이사 후보를 확정했다. 이변이 없다면 올해 상반기 이사회에서 차기 대표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유한양행 관계자는 '아직 조 사장의 임기가 1년 정도 남은 상황'이라며 '차기 대표와 관련해 논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이노베이트 '아픈손가락' 칼리버스, 김경엽 콘텐츠 접속 기기 다변화로 수익성 겨냥

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가 취임 1년 차 인공지능(AI) 매출 확대 기반을 마련했지만, 메타버스 자회사 칼리버스의 적자가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김 대표는 여전히 메타버스와 AI의 결합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플랫폼 고도화와 접속 기기 다변화를 통해 칼리버스의 수익성 개선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20일 정보통신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칼리버스는 지난해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모두 확대돼 수익성 개선이 시급한 상황으로 분석된다.칼리버스는 롯데이노베이트가 2021년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 진출을 위해 인수한 회사로, 2024년 8월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정식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극사실적 비주얼과 인터랙티브 기술을 접목해 플랫폼 내에서 쇼핑과 가상공연 콘텐츠를 제공한다.하지만 정식 출시 이후에도 칼리버스는 적자 폭을 줄이지 못하고 있다.칼리버스의 2025년 매출은 70억 원으로, 2024년 32억 원 대비 116.6%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손실은 2024년 136억 원에서

롯데케미칼 주총서 이사 보수 한도 줄이고 정관 정비, 이영준 "스페셜티 화학기업 전환 속도"

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이사가 스페셜티(고부가제품) 화학 기업으로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는 뜻을 내놨다.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겸 화학군 총괄대표 사장은 20일 서울 송파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운영 시너지 극대화와 연구개발 역량 강화, 재무 건전성 제고로 수익성과 성장성을 갖춘 고기능성 스페셜티 화학기업으로 전환에 속도를 낼 것이다"고 말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50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 상정된 모든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롯데케미칼은 이에 따라 이사 보수한도를 1년 전보다 10억 원 낮춘 100억 원으로 책정했다. 보통주 1주당 5백 원을 현금 배당하는 안건도 통과됐다.이영준 대표는 "본원적 경쟁력 확보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핵심 전략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롯데케미칼은 이밖에 정관 변경 안건 통과에 따라 사외이사 명칭 변경과 감사위원 분리선출 인원 변경, 집중투표제 배제 금지 등 상법 개정에 따른 거버넌스 및 주주 권익 강화를 위한 조항을 정비했다

엔비디아 블루오리진 참전해 우주 데이터센터 시장 커진다, 한화솔루션 존재감도 부각

제프 베이조스의 항공우주 기업 블루오리진과 엔비디아가 스페이스X와 구글 등을 따라 우주 데이터센터 개발에 나서며 관련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한화솔루션은 우주 환경에 적합한 태양광 발전 설비를 개발하고 있는데 우주 데이터센터에 참여하는 빅테크가 늘수록 사업 기회가 확대될 공산이 크다.19일(현지시각) 투자전문지 마켓워치에 따르면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블루오리진은 태양광 발전에 기반한 우주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선라이즈'를 추진한다.블루오리진은 이날 미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최대 5만1600개 위성으로 구성할 우주 데이터센터 제안서를 제출했다.블루오리진은 '뉴글렌' 이라는 이름의 재사용 로켓 기술도 갖춰 위성에 데이터센터를 실어 우주로 쏘아 올리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제프 베이조스는 항공우주와 인공지능(AI) 등 분야에 투자할 1천억 달러(약 149조8천억 원) 규모의 펀드도 별도로 조성한다.이를 놓고 뉴욕타임스는 "블루오리진과

솔루스첨단소재 전지박 신규 공급 시작, 하반기 출하량 2배 증가 예상

솔루스첨단소재는 올해 상반기 CATL을 포함해 신규 고객사 2곳을 대상으로 전지박 공급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지난해 배터리 제조사 4곳과 신규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공급이 시작된다.최근 북미 기업 한 곳에 원통형 배터리용 전지박을 출하했다.해당 제품은 고효율 배터리에 적합한 하이엔드 제품으로, 다음 달부터는 공급량이 4배 가까이 증가한다.4월에는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전지박도 공급을 시작한다.올해 전지박 판매량 가운데 약 30%가 ESS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솔루스첨단소재 관계자는 "신규 공급이 개시와 함께 물량 확대 요청이 이어지면서 올해 전반적으로 출하량이 증가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공급 물량이 상반기와 비교해 두 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최재원 기자

교촌치킨,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1년 연속 1위 수상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교촌에프앤비는 20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6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브랜드치킨전문점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K-BPI는 국내 소비생활과 밀접한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각 브랜드의 인지도와 충성도를 지수화해 평가하는 지표다.이번 수상을 계기로 '진심 경영'과 '상생'이라는 브랜드 핵심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고 교촌에프앤비는 설명했다. 35년 동안 지켜온 '맛과 품질'이라는 본질을 바탕으로 가맹점과 동반 성장하며 K푸드의 위상을 높이는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덧붙였다.교촌에프앤비는 "11년 연속 1위는 오랜 시간 교촌을 믿고 선택해 준 고객 신뢰의 결과"라며 '창립 35주년을 맞은 만큼 교촌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동시에

펄어비스 붉은사막 출시 2시간 만에 스팀 동접 24만 명, 평가는 '복합적'

펄어비스의 오픈월드 신작 '붉은사막'이 출시 초반 게임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2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이날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붉은사막'은 출시 2시간 만에 글로벌 PC 플랫폼 스팀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수 23만9천여 명을 기록했다.이날 전 세계 최고 인기 게임 순위에서도 매출 기준 '카운터 스트라이크 2'를 제치고 1위에 올랐으며, 트위치 최고 동시 시청자 수도 49만6천여 명에 달하는 등 화제성을 입증했다.초반 관심에도 스팀 내 이용자 초기 평가는 '복합적(Mixed)'으로 나타났다. 현재 약 4700여 건의 리뷰 가운데 56%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상태다.긍정적인 요소로는 펄어비스의 자체 엔진으로 구현한 고품질 그래픽과 연출력이 호평을 받고 있다.이용자들은 "수백 시간 몰입할 수 있는 방대한 규모감", "다양한 메커니즘을 갖춘 오픈월드"라며 호평했다. 최적화 상태가 양호하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반면 조작감과 내러티브 측면에서는 평가가 엇갈린다. 일부 이용자들은 &ld

국민연금 금융지주 주총 의결권 행사 심의,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사내이사 선임 찬성

국민연금공단이 4대 금융지주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요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 방향을 조율했다.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19일 제5차 위원회를 열고 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를 포함해 13개사 주주총회 안건에 관한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했다.국민연금은 26일 신한금융지주 주주총회 안건 가운데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에 반대하기로 했다.진 회장이 기업가치 훼손 내지 주주권익의 침해 이력이 있는 자 등에 해당한다는 이유를 들었다.진 회장이 신한은행장이던 2021년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중단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징계에 해당하는 '주의적 경고'를 받은이력을 문제로 본 것이다.국민연금은 2023년에도 같은 이유로 진 회장 선임 안건에 반대했다.다만신한금융지주는 올해 주주총회 안건 설명자료에서 "라임펀드와 관련해 금융당국은 신한은행에 중징계를 부과했으나 진옥동 후보자에 대해서는 경징계를 부과했다"며 "이는 여러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해당 임원의 책임이 무겁지 않았기 때문이다"고 말했

LH 군포 산본 선도지구 9-2구역 사업시행자 지정, 1기 신도시 최초 성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기 신도시 재정비에 속도를 낸다.토지주택공사는 군포 산본신도시 내 선도지구인 9-2구역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군포 산본 9-2구역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해 12월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 및 고시됐다. 1기 신도시 토지주택공사 참여 선도지구 가운데 가장 빠르게 정비구역 지정을 마쳤으며 사업시행자 지정도 가장 먼저 이뤄졌다.토지주택공사는 다음달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하고 시공자 선정, 사업시행인가 및 관리처분계획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한다.강오순 한국토지주택공사 지역균형본부장은 "1기 신도시 최초로 군포 산본 특별정비구역이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며 "1기 신도시 재정비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LG엔솔 주총서 김동명 "배터리 산업 '밸류시프트', ESS·신사업 비중 40%까지 확대"

LG에너지솔루션은 20일 서울 LG트윈타워에서 '제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사장은 'CEO 키노트' 발표를 통해 "지금은 산업의 성장 가치가 재편되는 밸류 시프트의 시기"라며 "준비된 역량과 실행력으로 흔들림 없이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먼저 최근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에너지저장자장치(ESS) 시장 전망과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김 사장은 "글로벌 ESS 시장은 전력 수요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기존보다 더 빠르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러한 성장 모멘텀은 모든 배터리 업체에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준비된 소수의 업체에 집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북미에서는 기존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설비를 ESS용으로 신속하게 전환해 유일한 비중국 현지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 업체로서 탈중국 공급망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며 "유럽에서는 유휴 자산을 활용해 ESS를 현지 생산함과 동시에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공급망을

DL이앤씨 '아크로 드 서초' 사이버 주택전시관 개관, 56가구 일반분양

DL이앤씨가 서울 서초구에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를 선보인다.DL이앤씨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3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아크로 드 서초'의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아크로 드 서초는 지하 4층~지상 39층 아파트 16개동, 전용면적 59~170㎡ 총 116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59㎡ 5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단지는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1일 1순위(해당), 2일 1순위(기타), 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당첨자 발표는 4월9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달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동안 진행한다. 입주는 2029년 2월로 예정됐다.아크로 드 서초는 투기과열지구인 서초구에 위치해 추첨제 60%, 가점제 40%로 공급된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7800만 원으로 책정됐다.DL이앤씨는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를 적용한 만큼 아크로 드 서초에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테마 조경 공간인 '아크로 가든 컬렉션'과 커뮤니티 공간 '

HD현대 정주영 25주기 추모, 정기선 "창업자의 정신 우리 안에 남아있어"

HD현대그룹이 고 정주영 창업자의 정신을 돼새겼다.HD현대는 20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정기선 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정 창업자의 25주기 추모행사를 열었다,정기선 회장은 추모사에서 '2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창업자의 삶과 정신은 여전히 우리 안에 깊이 남아 있다'며 '불가능해 보이던 일을 현실로 만들어낸 발자취는 HD현대가 존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참석자들은 정 창업자의 흉상 앞에서 헌화와 묵념을 하며 그를 기리고 발자취를 되새겼다.HD현대는 정 창업자의 25주기를 맞아 임직원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추모할 수 있도록 특별한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추모공간은 LED 화면을 활용해 그의 집무실을 재현한 디지털 집무실, 어록 전시 공간으로 이뤄졌다.또 임직원들이 온라인 추모 페이지에 남긴 메시지들도 사옥 내 스크린을 통해 함께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HD현대

MBK·영풍 "국민연금은 고려아연 경영진 불신", 고려아연 "중립적 판단"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과 MBK·영풍 연합이 국민연금의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 결정과 관련해 엇갈린 해석을 내놓았다.국민연금은 2025년 말 기준 고려아연 지분 5.2%를 보유한 대주주이다.국민연금은 지난 19일 제5차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를 열고 고려아연을 포함 13개 기업의 정기 주주총회에서의 의결권 행사 방향을 결정했다.집중투표제로 치러지는 고려아연의 이사의 선임과 관련해 사측 후보인 최윤범 회장·황덕남 사외이사와 MBK·영풍 연합 측 후보인 박병욱 회계사에 대해 의궐권 '미행사'를 결정했다.국민연금은 최 회장 측 우호세력으로 분류된 크루서블JV가 추천한 월터 필드 맥라렌 기타비상무이사 후보에 부여된 의결권의 절반을 행사하고, 나머지 절반은 연합 측이 낸 후보 3인(최연석 MBK파트너스 전무·최병일 교수·이선숙 변호사)에게 균등하게 행사키로 했다.또 감사위원 선임과 관련해서는 김보영 감사위원 후보, 이민호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후보에는 반대를 결정했다.

29CM 새로운 '29별날별일' 콘텐츠, '세계 시의 날' 기념해 노제·조아란 참여

29CM가 자체 인터뷰 콘텐츠 '29별날별일'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인다.29CM는 오는 21일 '세계 시의 날'을 맞아 29별날별일의 세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29별날별일'은 29CM 앱과 웹에서 공개하는 인터뷰 콘텐츠다. 생소한 기념일의 의미를 조명하고 연관된 브랜드와 상품을 큐레이션해 선보인다. 앞선 에피소드에서는 7월30일 '국제 우정의 날'과 11월28일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을 다뤘다.이번 주제는 매년 3월21일로 지정된 '세계 시의 날'이다. 이날은 1999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시를 통해 언어적 다양성과 문화적 표현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국제 기념일로 지정됐다.29CM는 최근 2030 세대 사이에서 '텍스트힙(Text hip)'과 '포엣코어(Poet core)' 유행이 확산된 데 주목해 콘텐츠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인터뷰에는 조아란 민음사 마케터와 댄서 노제가 참여한다. 두 사람은 시와 관련한 경험을 나누고 책갈피와 북커버, 연필, 노트 등 다양한 독서 아이템을 소개한다.

중국 베이징차도 나트륨 배터리 개발 성과, 시제품 마치고 경쟁에 본격 합류

중국 베이징자동차(BAIC)가 나트륨(소듐) 배터리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차세대 배터리 기술 확보 경쟁에 합류한다.20일 전기차 전문매체 CNEV포스트에 따르면 베이징자동차는 전날 나트륨 배터리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베이징자동차는 나트륨 배터리팩에 ㎏당 170Wh(와트시) 에너지 밀도를 갖춘 각형 모양 배터리셀을 넣었다.해당 배터리는 고속 충전 지원에 완충까지 11분이 걸린다.또한 영하 20도의 저온에서도 92% 에너지 출력을 유지한다고 베이징자동차는 주장했다.베이징자동차는 "과충전이나 과열 및 기계적 충격 테스트에도 나트륨 배터리에 불이 붙거나 폭발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나트륨 배터리는 말 그대로 배터리 양극재에 나트륨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다.기존 리튬 양극재 배터리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저온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한다는 장점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중국 CATL과 BYD 등 상위 배터리 기업이 나트륨 배터리 제품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베이징자동차 또한 성과를 낸 것이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 6주 연속 1위, OTT '신이랑 법률사무소' 1위 차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6주 연속 영화 순위 1위에 올랐다.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에서는 SBS 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새롭게 1위를 차지했다.2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한 주(3월13~19일) 동안 왕과 사는 남자는 주관 관객 수 174만 명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395만 명이다.2월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계유정난으로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왕 이홍위(단종)가 강원도 영월 산골 마을 광천골로 유배를 떠나는 이야기를 그렸다.배우 유해진씨가 광천골 촌장 엄흥도, 박지훈씨가 어린 선왕 이홍위, 유지태씨가 당대 최고의 권력자 한명회, 전미도씨가 이홍위의 궁녀 매화를 연기했다.장항준 감독은 모두가 다 아는 단종의 이야기를 다시 구성하는 게 부담됐지만 12.12 군사반란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을 보고 용기를 얻었다고 한다. 계유

크래프톤 의장 장병규 자사주 100억 사기로, 지분율 15.14%로 소폭 상승

장병규 크래프톤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이 100억 원대 크래프톤 주식을 매입한다.크래프톤은 20일 장병규 의장이 자사주 4만3103주를 사들인다고 공시했다.구체적으로 4월21일부터 5월20일까지 장내 매수 방식을 통해 주식을 매수한다. 평균 취득 단가는 23만2천 원, 총 거래금액은 1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약 50억 원 규모 크래프톤 주식을 사들인 직후 이뤄지는 것이다. 지난 18일 김창한 대표는 약 49억5300만 원어치 크래프톤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이번 매수를 마치면 장 의장이 보유한 크래프톤의 지분은 기존 15.05%에서 15.14%로 소폭 높아진다.회사 측은 '장 의장이 경영진의 중장기 전략 방향에 지지를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정희경 기자

이승봉 한국쉘석유 대표이사 사장 Who Is?

이승봉 한국쉘석유 대표이사 사장

33년 한국쉘에서만 한우물판 윤활유 전문가, 프리미엄 제품군 역량 집중 주주가치 제고 주력 [2026년]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Who Is?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신동빈 이을 롯데그룹 후계자, 신사업 바이오에서 경영능력 입증 과제 [2026년]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Who Is?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대교협 회장 맡아 '서울대 10개 만들기' 제안, 피지컬AI·디지털 전환 주도해 지역경제 견인 기대 [2026년]

윤석환 CJ제일제당 대표이사 Who Is?

윤석환 CJ제일제당 대표이사

농심 연구직 출신 바이오사업부문 외길, 첫 연간 순손실에 '밑바닥부터 뜯어고친다' 예고 [2026년]

미스트홀딩스 '마르디' 잃고 윤근창 '3년 적자' 중국사업 속도 조절, 마뗑킴·마리떼는 속 탄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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