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윤철민 파라타항공 잇단 '결항' 호된 신고식, 올해 해외 노선 확대로 수익성 개선 성공할까 

파라타항공에서 안전점검에 따른 항공기 결항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회사 측은 대체편 마련, 타항공사 예매시 차액 보상 등으로 수습에 나서고 있지만, 항공기 운휴에 따른 매출 공백과 보상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운항 신뢰성 하락 등은 불가피해 보인다.윤철민 파라타항공 대표이사는 회생 절차에 있던..

지투지바이오 1500억 조달,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실시하고 CB도 발행

지투지바이오가 75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또 3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도 발행한다.코스닥 상장업체 지투지바이오는 운영자금 등 약 75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전환우선신주 81만7869주가 주당 9만1700원에 발행된다. 배정 대상자는 KB증권, 엔에이치-스퀘어-라이프 신기술투자조합,케이비에스비아이글로벌첨단전략 사모투자합자회사 등이다.지투지바이오는 증자의 목적에 관해 '시설투자 및 운영자금에 소요되는 자금 확보'라고 설명했다.이 회사는 아울러 전환사채도 750억 원 규모로 발행하기로 했다. 전환청구 시 보통주 81만7884주가 발행되며 전환가액은 전환우선주와 같은 9만1700원이다.지투지바이오는 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만정질환용 지속형 약물 전달체를 개발하는 신약개발기업이다. 지난해 8월 기술특례방식으로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박창욱 기자

HMM '화주 전용' 생성형 AI 챗봇 도입, 17개국 실시간 번역 기능 탑재

HMM은 화주를 대상으로 하는 생성형 AI 기반 챗봇 서비스를 도입하며 고객 접점에서의 디지털 전환(DX)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회사는 LGCNS와 생성형 AI 기반 챗봇 서비스를 공동 개발했다.회사 측은 "챗봇은 화주가 정확한 해운 용어나 복잡한 절차를 몰라도 상담원과 대화하듯 자연스러운 문답을 통해 필요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선박 일정, 운임 정보 등 정보 확인은 물론, 국가별 통관 절차, 복잡한 규제사항, 위험화물 운송 여부 등 전문 지식이 필요한 업무도 손쉽게 해결하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특히 HMM의 챗봇 서비스는 전 세계 화주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특성을 고려해 17개 언어에 대한 실시간 번역 기능을 탑재했다.회사는 이번 챗봇 도입을 시작으로, 실제 고객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화주의 전체 비즈니스 흐름에 부합한 디지털 전환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정했다.HMM 관계자는 '앞으로 화주 경험 혁신을 통해 HMM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버거킹, 와퍼 3종 놓고 최대 33% 할인 행사 3월1일까지 진행

버거킹이 대표 메뉴 와퍼 3종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버거킹을 운영하는 비케이알은 3월1일까지 와퍼 3종을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와퍼 4900원' 이벤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와퍼를 비롯해 불고기와퍼와 치즈와퍼까지 모두 3종을 대상으로 한다.와퍼와 불고기와퍼는 각각 4900원, 치즈와퍼는 5500원에 제공한다. 다른 쿠폰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며 배달 주문에는 할인 행사 적용이 제한된다.버거킹은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와퍼를 중심으로 고객분들께 다시 한번 특별한 혜택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버거킹만의 직화 불맛과 차별화된 퀄리티를 부담 없는 가격에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서원 기자

미국 ESS 배터리 설치량 올해 20% 증가 전망, 트럼프 정책 영향 제한적

미국 내 올해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설치량이 지난해보다 20%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는 화석연료를 키우는 대신 배터리를 비롯해 재생에너지 설비 지원을 축소하려는 정책 기조를 보이고 있는데도 관련 설비 투자는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미국 태양광산업협회(SEIA)는 23일 조사업체 벤치마크미네랄스와 함께 펴낸 보고서에서 올해 미국 ESS용 배터리 설치량이 모두 70GWh(기가와트시)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지난해 57GWh에서 22.8%가량 증가한다는 것이다. 지난해 ESS용 배터리 설치량은 전년 대비 29% 늘었는데 올해도 증가세를 이어간다는는 전망이 나온 셈이다.SEIA는 "올해 ESS용 배터리에 유입될 자본 투자는 252억 달러(약 36조3천억 원)"라고 분석했다.미국 ESS용 배터리 시장 규모가 5년 뒤인 2030년에는 110GWh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인공지능(AI) 데이터

동아에스티 자사주 51억 규모 소각하기로, '비과세' 감액배당도 추진

동아에스티(동아ST)가 51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고 감액배당을 추진한다.동아에스티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 소각을 결의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소각 대상 물량은 자사주의 50%인 8만4058주로 이는 약 51억 원 규모다. 주식 소각 예정일은3월3일이다.동아에스티는 "이번 결의는 동아에스티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실시해 온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와 현금 및 주식 배당 뿐 아니라 주당가치를 제고하고 주주 친화적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동아에스티는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 않는 감액배당도 실시하기로 했다.동아에스티는 감액배당을 위해 3월 개최 예정인 제13기 정기 주주총회에 감액배당을 위한 '자본준비금 감액 및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배당재원을 확보하기로 했다.해당 안건이 통과되면 2026년 회계연도 결산배당부터 주주들이 비과세로 배당을 받을 수 있다.배당 규모는 보통주 1주당 700원의 현금배당과 0.05주의 주식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배당 기준일은 3월11일이다.동아에스티 관계자는 &ldquo

카카오 노조 "카카오게임즈 임직원의 노조 가입률 과반 넘어서, 매각설 포함 고용불안 영향"

카카오게임즈의 카카오 노동조합 가입자 수가 전체 임직원의 절반을 넘어섰다.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23일 카카오게임즈 법인의 노조 가입자 수가 전체 임직원 수의 절반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이는 카카오 그룹 가운데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 본사에 이어 세 번째로 과반을 달성한 것이다.카카오지회는 최근 업계 안팎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카카오게임즈와 주요 자회사 매각설과 구조조정 가능성에 따른 고용 불안이 노조 가입률을 빠르게 끌어올렸다고 전했다.카카오지회는 이에 카카오게임즈 내 근로자 대표 지위 확인을 위한 절차를 진행한다.서승욱 카카오지회장은 "카카오 본사에 이어 카카오게임즈까지 과반 노조를 달성한 것은 공동체 전반에 확산한 경영 위기와 고용 불안을 노동조합을 통해 해결하겠다는 임직원들의 의지"라며 "사측은 이제라도 밀실에서 진행되는 매각 논의를 중단하고, 노동조합을 진정한 경영의 파트너로 인정해 투명한 소통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정희경 기자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자부심은 가지되 자만심은 경계하자, 경쟁 심화 중"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구성들에게 '성과에 도취하지 말고, 위기의식을 갖자'고 강조했다.곽 사장은 23일 오후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에서 열린 '함께하는 더(THE) 소통행사'에서 고 스티브 잡스 애플 창립자가 2005년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졸업 연설에서 남긴 '스테이 헝그리. 스테이 풀리쉬' 문구를 인용했다.이는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이 갈망하며, 두려움 없이 도전하라'는 의미로 해석된다.SK하이닉스는 2025년 매출 97조1467억 원, 영업이익 47조2063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하지만 곽 사장은 지나간 실적에 도취되지 않을 것을 주문했다.곽 사장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은 우리의 노력과 인공지능(AI) 강세가 맞물린 결과'라며 '올해는 위기의식을 갖되 본원적 경쟁력에 집중하고, 자부심은 가지되 자만심은 경계하자'고 당부했다.이어 'AI 버블 논란이 계속 있긴 하지만 시장 성장은 계속되고 있다'며 '하지만 우리에게 요구되는 기준은

코스맥스 지난해 매출 2조3988억으로 10.7% 증가, 역대 최대 매출 경신

코스맥스가 국내 및 해외 법인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코스맥스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3988억 원, 영업이익 1958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23일 밝혔다. 2024년보다 매출은 10.7%, 영업이익은 11.6% 늘었다.지난해 순이익은 1311억 원이다. 2024년보다 48.3% 증가했다.지난해 4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 6010억 원, 영업이익 409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4분기보다 매출은 7.7%, 영업이익은 2.7% 늘었다.같은 기간 코스맥스 한국 법인은 매출 3597억 원, 영업이익 360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4분기보다 매출은 3.9%, 영업이익은 4.2% 늘었다.색조 카테고리 부진에도 기초 카테고리의 고성장에 힙입 전체 매출이 늘어났다고 코스맥스는 설명했다.코스맥스 중국 법인은 매출 1814억 원을 기록하며 2024년 같은 기간보다 17.1% 성장했다. 지역 맞춤형 전략을 통해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코스맥스 인도네시아 법인은 매출 257억 원을 기록하며 2024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0% 감소했다. 경기 불확실성 확대 등 역성장 요인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광고 모델로 에스파 '카리나' 2년 연속 선정

코카콜라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걸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씨를 2년 연속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코카콜라는 걸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씨의 세련된 매력이 스프라이트 브랜드 정체성과 시너지 효과를 낸다고 판단해 올해도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코카콜라는 지난해 카리나씨와 함께 스프라이트와 매운 음식의 조합을 강조한 캠페인을 진행했다.평소 카리나씨가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것을 반영해 캠페인의 진정성을 더했다고 코카콜라는 설명했다.이 밖에도 '워터밤 2025 서울' 행사에 카리나씨가 직접 참여해 '스프라이트 스테이지'를 깜짝 방문하는 등의 활동도 진행했다.올해 역시 스프라이트와 매운맛 음식의 시너지 효과를 알리기 위한 '스파이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한 광고 영상은 2월 공개된다.광고 모델 재선정과 함께 스프라이트 기존 로고에도 변화가 생겼다. 스프라이트 레몬라임향을 부각한 디자인 요소와 스프라이트 영어 스펠링 로고를 세로 모양으로 배치해 상쾌한 느낌을 강화했다고 코카콜라는 설명했다.코카콜라는 '모델 카리나씨와의 계약을 이어감으로써 깔끔하고 상쾌한 맛과 감각적이고 시원한 브랜드 정체성

공사비 1.5조 압구정5구역 시공사 선정 본격화, 현장설명회에 8개사 참여

사업비 1조5천억 원 규모에 이르는 압구정아파트지구특별계획구역5(압구정5구역)에 대형 건설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23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5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이날 현장설명회를 열고 시공사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압구정5구역 재건축은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490번지 일대 한양 1·2차 아파트를 최고 높이 68층, 8개 동, 공동주택 1397세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압구정5구역 재건축 조합은 공사비로 1조4960억 원을 제시했다.이번 현장설명회에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한화 건설부문, 제일건설 등 8개 회사가 참석했다.압구정5구역 재건축 조합은 입찰 조건으로 공동도급(컨소시엄)을 불허하고 일반경쟁입찰 방식을 제시했다. 다만 아파트와 상가를 분리하는 분담이행 방식의 공동도급 제안은 가능하다.입찰보증금은 800억 원(현금 400억 원·이행보증보험증권 400억 원)으로 입찰제안서 접수 전까지 납부하면 된다.시공사 선정 절차는 4월10일 입찰을 마감한 뒤 진행되며 시공사 선정 총회는 5월30일 열린다. 조경래 기자

'공사비 5.5조' 압구정 3구역 재건축 현장설명회, 현대건설 비롯해 9곳 참여

압구정 3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 등 9곳이 참석했다.23일 압구정 3구역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이날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과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HD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 제일건설, 대방건설 등이 참석했다.압구정 3구역 재건축은 최고 높이 65층, 30개동, 5175세대 규모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으로 조합 예정 공사비는 5조5610억 원으로 책정됐다.사업비 규모가 워낙 크고 입찰보증금도 2천억 원에 이르러 올해 서울 도시정비 시장 최대어로 여겨진다.입찰 마감은 4월10일 낮 12시까지로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사는 현장설명회에서 배부되는 시공사 선정 계획서 등을 수령해야 한다.건설사 가운데서는 현대건설이 공개적으로 5구역과 함께 입찰 참여의사를 내비친 곳이다. 5구역은 3구역과 마찬가지로 이날 현장설명회를 진행했다. 5구역에는 DL이앤씨가 입찰 참여를 공식화했다. 김환 기자

SK네트웍스, '국가대표 AI 기업' 평가 업스테이지에 470억 추가 투자

SK네트웍스가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업스테이지'에 추가 투자를 집행하며 국가산업 경쟁력 확보 지원에 나섰다.SK네트웍스는 업스테이지에 470억 원을 투자했다고 27일 밝혔다.SK네트웍스는 지난 2024년초 업스테이지가 조성한 시리즈 B라운드에 리드 투자자로 참여한 데 이어, 당시 맺은 콜옵션 계약을 행사키로 함에 따라 이번 추가 투자를 진행하게 됐다.업스테이지는 국내 AI 스타트업 가운데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국가대표 AI 기업'으로 평가받는다.업스테이지가 자체 개발한 언어모델 '솔라(Solar)'는 2023년말 세계 최대 머신러닝 플랫폼 허깅페이스의 '오픈 LLM 리더보드'에서 1위를 차지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성과를 거뒀다.기업용 AI 시장에서 압도적인 실용성을 자랑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지난해 8월 정부가 주관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스타트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데 이어 최근 중간심사를 거쳐 발표한 1차 평가 통과 3개 정예팀으로도 뽑히며 앞선 역량을 입증했다.SK네트웍스는 업스테이지와 전략적 협업을 지속하는 동시에, 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서 다양한

코스맥스 유럽 생산체제 첫 구축, 이병만 '미국 부진' 대체할 승부수 띄운다

이병만 대표이사 부회장이 이끄는 코스맥스가 이탈리아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케미노바를 인수하며 글로벌 생산 지도를 유럽까지 넓혔다.이번 인수는 10년 넘게 이어진 미국 법인 부진을 끊고 해외 수익 구조를 재편하려는 승부수로 해석된다. 북미 의존도를 낮추고 유럽을 새로운 성장 축으로 세우려는 포석이라는 것이다.23일 코스맥스의 움직임을 종합해보면 올해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코스맥스는 이날 케미노바 지분 51%를 취득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월 이탈리아 정부 승인 등 선행 조건을 이행한 뒤 거래를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 금액은 두 회사의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업계에서는 인수 가액에 주목하고 있다. 유럽에서의 새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만큼 인수 금액이 적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이병만 부회장이 올해 승진과 함께 제시한 경영 키워드도 프리미엄·기능성 제품군 확대와 글로벌 핵심 고객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였다. 케미노바 인수는 고부가 제품 역량과 유럽 현지 네트워크를 동시에 확보한다는 점에서 이러한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고 여겨진다

한글과컴퓨터 작년 순이익 261억 86.8% 증가, AI 에이전트 제품군 판매 확대

한글과컴퓨터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 3267억 원, 영업이익 364억 원, 순이익 261억 원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2024년 대비 매출은 7.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9.7% 감소했다. 순이익은 86.8% 증가했다.별도기준 매출은 1753억 원, 영업이익은 508억 원, 순이익은 389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10.2%, 영업이익은 2.4%, 순이익은 127.8% 각각 증가했다.회사는 이번 호실적이 기존 일회성 패키지 소프트웨어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한컴 에이전트 중심의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제품군으로 사업 모델을 전환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회사 관계자는 "실적 배경에는 수익 구조의 근본적 변화가 있다"며 "한컴 어시스턴트가 공공 및 금융권 업무 환경에 깊숙이 침투하며 안정적 매출 기반을 형성했다"고 말했다.올해 글로벌 기술 플랫폼들과의 유기적 결합과 각기 다른 AI들이 협업할 수 있도록 조율하는 AI 오케스트레이션 기업으로서 입지를 한층 다져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김연수 대표는 "이제 한컴은 글로벌 플랫폼들 사이에서 AI가 가장 효율적으로 일하게 만드는 AI 오케스트레이션 선도

대웅제약 디지털헬스케어 본격적 힘 실어, '약가 인하' 리스크 상쇄할 수익원 만든다

대웅제약이 디지털헬스케어 사업과 관련해 단순히 디지털 기기를 병원에 공급하는 수준을 넘어 병원 안팎을 연결하는 모니터링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내놨다.디지털헬스케어 시장에서 플랫폼 회사로 역할을 확장해 의약품 이외의 새 수익원을 창출하겠다는 의미로 읽힌다.대웅제약은 23일 서울시 동대문구에 있는 JW메리어트호텔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6년에 관련 사업에서 연매출 3천억 원을 달성하겠다는목표를제시했다. 올해 10만 병상에 스마트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를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전제로 한 수치다.목표치는 공격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증권가는 올해 대웅제약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매출을 850억~1250억 원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가 제시한 청사진은 시장 눈높이보다 최대 3배 이상 높다.지난해 해당 부문 매출이 509억 원으로 추산되는 점을 감안하면 단기간에 외형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고 볼 수 있다.대웅제약이 목표를 공격적으로 잡은 이유는 디지털헬

카운터포인트 "올해 OLED 설비투자 68% 성장 전망, LCD는 45% 역성장"

2026년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 설비투자 규모가 지난해보다 6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2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2026년 1분기 분기별 디스플레이 설비 투자 및 장비 시장 점유율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전체 설비 투자비는 전년 대비 3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카운터포인트 측은 액정표시장치(LCD)는 45% 역성장 하지만, OLED는 68% 성장할 것으로 분석했다.OLED 성장세는 BOE B16, CSOT T8, 비전옥스의 V5 라인 등 8.7세대 IT OLED 생산라인이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2023년부터 2030년까지 전체 설비 투자 금액 가운데 67%가 OLED, 30%가 LCD, Micro-OLED가 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재호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위원은 '디스플레이 제조사별 8.7세대 OLED 증착 방식이 모두 결정되었으며, BOE와 삼성디스플레이는 파인 메탈 마스크(FMM), 비전옥스와 LG디스플레이는 포토 패턴드(마스크-리스) OLED, CSOT는 RGB 잉크젯 방식 도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그는 'FMM 방식을 사용하는 삼성디스플레이와 BOE는 연

롯데케미칼 업계 첫 NCC 재편 구체화 눈앞, 이영준 석유화학 업황 개선 조짐 반가워

롯데케미칼이 국내 석유화학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나프타분해설비(NCC) 구조조정 방안의 구체화에 바짝 다가섰다.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사장은 NCC 구조조정에 더해 범용 석유화학 제품의 업황이 반등 흐름을 만나는 상황이 반가울 것으로 보인다.23일 석유화학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롯데케미칼이 마련한 대산산업단지 내 NCC 구조조정과 관련한 최종 사업재편 계획서의 발표가 임박했다.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최종 사업재편 계획서의 발표가 2월 내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롯데케미칼은 HD현대케미칼과 대산산업단지 내 NCC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롯데케미칼은 연산 110만 톤 규모의 NCC를 물적 분할한 뒤 HD현대케미칼의 연산 85만 톤 규모 NCC와 통합하는 방식으로 구조조정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HD현대케미칼과 통합법인에서 롯데케미칼의 운영하던 110만 톤은 폐쇄되는 것으로 전해진다.김정관 산업부 장관 역시 롯데케미칼의 최종 사업재편 계획서를 놓고 최근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에서 진행된 현안 브리핑을 통해 "대산 프로젝트가 가장 먼저 진행되고 있어 이달 말쯤 구체적 발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의 NCC 구조조정 상황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 사의 표명, 인천시장 출마 가능성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자리에서 물러난다.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사장은 이날 6·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사장은 2023년 6월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에 올라 임기 만료를 4개월 앞두고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인천 서구·강화갑과 인천 서구갑에서 18~20대까지 국회의원을 지냈던 만큼 사퇴한 뒤 인천시장 후보로 출마할 가능성도 거론된다.이 사장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인천공항공사 청사 동관 대강당에서 이임식을 갖는다.이 사장은 최근 공항 보안검색, 인사권 등을 두고 정부와 대립각을 세워 왔다.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책 사이에 외화 수만 달러 이상을 끼워 반출한다는 제보를 언급하며 외화 반출 방지를 위한 조치 상황을 물었지만 이 사장이 이에 명확하게 답을 하지 못하자 공개적으로 질책하기도 했다.올해 1월에는 이 사장의 직권남용 혐의를 둘러싼 새로운 논란도 불거져 현재는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해당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소인은 2023년 정부 경영지침인 직무급제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인천공항공사 노동조합 동의를 받기 위해 이 사장이 단체협약 근거가 없고 법적 보호 대상도 아닌 비조합원 인사를 협상 수

부품값 상승에 트럼프 관세 15%까지, 노태문 삼성전자 갤럭시S26 흥행 '이중고'에 긴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15% 수준의 글로벌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면서, '갤럭시S26' 출시를 앞둔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대표이사 사장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기존에는 스마트폰이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새로운 관세 규정이 적용되면서 15% 관세를 받게 될 가능성이 생겼기 때문이다.갤럭시S26 시리즈는 이미 메모리반도체 등 부품가격 상승으로 20만 원 가량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관세 부담까지 안게 되면 판매량을 늘리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23일 IT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전자가 26일 오전 3시 공개할 예정인 새 스마트폰 '갤럭시S26'의 흥행이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미국 연방대법원은 지난 20일(현지시각) 트럼프 정부의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 기반 상호관세를 위법이라고 판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 15% 등 세계 각국에 매겨진 상호관세와 중국, 멕시코 등에 부과됐던 펜타닐 관세는 모두 무효가 됐다.

GS건설 도시정비 격전지 압구정 수주전 계산된 이탈, 허윤홍 성수 1지구 집중 승부수

올해 도시정비 강자 위상 회복을 노리는 GS건설이 강북권 도시정비 '최대어' 성수 1지구 무혈입성 가능성을 높였지만 격전지 압구정에서는 한 발 물러섰다.허윤홍 대표이사 사장은 도시정비 사업 확장 과정에서도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내실을 다지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계산된 이탈'로 읽힌다.23일 압구정 3구역과 5구역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GS건설은 이날 열린 두 곳의 현장설명회에 모두 불참했다. 통상 재개발·재건축 조합 현장설명회는 불참하면 입찰 참여가 불가능하다.GS건설이 도시정비 업계 격전지 압구정에서 발을 뺀 것이다. 지난 12일 열린 압구정 4구역 현장설명회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압구정 재건축 구역 사업비 규모가 모두 '조 단위'여서 당초 대형 건설사 GS건설 참여도 점쳐졌다.그만큼 GS건설이 수주 가능성이 높아진 성수 1지구 재개발사업 시공권 확보에 집중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성수 1지구 재개발은 2조1540억 원으로 성수 1~4지구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강북을 통틀어 올해 도시정비 최대어로 꼽힌다.GS건설은 지난 20일 마감한 성수 1지구 재개발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다.당초 참여가 점쳐진 현대건설은 불참해 재공고 이후

신세계I&C 작년 매출·영업이익 성장에도 순이익 감소, 양윤지 해외 AI솔루션 공급 확대 사활

양윤지 신세계I&C 대표이사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에선 목표치를 웃도는 성과를 냈지만, 전기차 충전사업 정리 여파로 순이익이 감소하며 수익성을 개선해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여전히 높은 내부거래 의존도와 낮은 해외 매출 비중을 극복하기 위해 AI 무인 계산 솔루션을 통한 해외 시장 개척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양 대표는 올해 국내 시장에서 기술력을 입증한 AI 무인 계산 솔루션의 해외 판로를 동남아를 중심으로 개척하며, AI 리테일 테크 기업으로 체질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23일 정보통신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오는 3월 신세계I&C 대표 취임 2년 차를 맞는 양 대표가 가시적 해외 성과를 보여줘야 하는 경영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양 대표는 형태준 전 신세계I&C 대표가 2024년 10월 퇴임한 이후 대표 업무를 대행해오다 지난해 3월 공식 대표이사 직에 올랐다.그가 신세계I&C 내부에서 성장한 IT 전문가라는 점에서 취임 당시부터 신세계I&C를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리테일 테크 기업으로 전환을 이끌 적임자로 기대를 모았다.

쿠팡 사태 '3달 대응' 용두사미 모드, 미국 압박과 규제근거 부실 부담에 후퇴?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둘러싸고 정치권을 중심으로 3달 가까이 이어온 '영업정지' 압박이 갈수록 힘을 잃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가 전자상거래법상 요건인 '정보 도용에 따른 재산상 피해 우려'가 뚜렷하지 않다며 영업정지를 적용하기 어렵다는 쪽으로 의견을 내자 당정의 강경 기조도 자연스럽게 수그러드는 분위기다.여기에 미국 정치권과 투자사들의 통상·국가 간 분쟁해결(ISDS) 압박과 함께 규제 근거의 빈틈 앞에서 용두사미로 흐른다는 평가가 나온다.23일 정치권 안팎의 말을 종합하면 쿠팡 영업정지에 대한 정치권의 요구는 여전히 뜨겁다.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비금융분야 업무보고에서 'SK텔레콤 개인정보 유출 사고 당시 (개인정보) 도용 증거가 불명확함에도 (신규 영업정지 50일 처분을 내렸던 것처럼) 쿠팡도 개인정보 도용 우려가 있다면 '일부 영업정지' 처분이라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쿠팡에 대한 영업정지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 정부는 기존보다 대폭 후퇴한 입장을 내놨다.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19일 국회 의원회

대웅제약 디지털헬스케어 비전 발표, "24시간 재택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

대웅제약이 통합 인공지능 헬스케어 플랫폼 '올뉴씽크'를 통해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을 확대해 '전국민 24시간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대웅제약은 23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 동대문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비전 – 연결된 일상, 24시간 전국민 건강 모니터링 시대를 열다'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박형철 대웅제약 ETC마케팅 본부장의 디지털 헬스케어 비전 발표를 시작으로 씨어스테크놀로지, 아이쿱, 스카이랩스, 퍼즐에이아이 등 파트너사 경영진 및 양문술 대한병원협회 미래헬스케어위원회 위원장(부평세림병원 병원장)과 이규민 중소병원간호사회 회장(청구성심병원 간호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의료진들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환자 안전과 의료진 업무 환경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경험과 향

CJ올리브영 '향 제품'도 만지작, '스몰 럭셔리'로 성장전략 다변화 시도

CJ올리브영이 고물가 시대에 '스몰 럭셔리' 수요를 겨냥한 향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 < CJ올리브영 > CJ올리브영이 향 관련 제품들과 고객들의 접촉 면을 조금씩 넓혀나가고 있다.고가의 명품 대신 가격 부담이 훨씬 적으면서 합리적 만족을 주는 이른바 '스몰 럭셔리(작은 사치품)' 소비가 늘어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읽힌다.23일 CJ올리브영의 동향을 종합하면 주요 매장 곳곳에서 프래그넌스(향) 제품군 진열대 개편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된다.최근 올리브영은 5~20ml 소용량 향수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비교적 낮은 가격대로 향수를 경험하려는 젊은 소비자층의 수요와 맞닿아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CJ올리브영에서 판매되는 니치 향수(프리미엄 향수)는 10ml 기준 3만~5만 원대, 30ml 기준 6만~9만 원대로 형성돼 있다. 통상적으로 백화점에서 30~50ml 제품이 20만 원 이상, 75~100ml 제품이 30만 원 이상에 판매되는 점을 감안하면 가격 부담을 대폭 낮춘 구조다.CJ올리브영의 소용량 향수 제품은 소비자가 스킨케어나 메이크업 제품 등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노출돼 기존 구매 계획에 더해 소액의 추가 지출을 유도할 가능성이 높다. 기존 구매 품목과 함께 향수의 추가 구매를 유도해 객단가를 높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올리

현대홈쇼핑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2기 운영, 최대 1억4천만 원 지원

현대홈쇼핑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현대홈쇼핑은 3월22일까지 'H.I.G.H(현대 이노베이션 그로쓰 허브)' 2기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H.I.G.H는 현대홈쇼핑과 서울시, 서울시 창업기관 '서울경제진흥원', 스타트업 투자회사 '마크앤컴퍼니'가 공동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추진하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과도 연계돼있다.2기 모집 분야는 △모바일 고객 경험 개선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효율화 △차별화 상품 및 혁신 소재·기술 개발 △스마트 오프라인 플랫폼 구축 등이다.선정된 스타트업은 과제별로 3~4개월 동안 기술검증(PoC) 단계를 거치게 된다.참여 기업에는 1천만 원의 지원금과 함께 분야별 멘토링, 투자설명회(IR) 시연 기회 등이 제공된다. 이 가운데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기업에는 최대 1억4천만 원이 지원된다.현대홈쇼핑은 TV·모바일 라이브커머스 플랫폼과 오프라인 뷰티 편집숍

BBQ 중미 온두라스에 첫 매장 오픈, 1분기 안에 4호점까지 출점 추진

BBQ가 북미에 이어 중미까지 매장을 확대한다.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는 2025년 말 중미 지역 온두라스에 처음으로 마스데발 플라자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새 매장은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에 위치했으며 약 274㎡(약 84평), 120석 규모다. BBQ는 올해 1분기 안에 온두라스에 4호점까지 추가 출점을 추진하고 있다.BBQ는 파나마와 코스타리카 등 중미와 바하마, 자메이카를 비롯한 카리브해 권역에 진출해 모두 2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후콜롬비아와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등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아메리카 전체 지역으로 진출하기로 했다.제너시스BBQ는 "BBQ는 전 세계 57개국에 진출하면서 K푸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영어권역인 북미를 시작으로 스페인어 권역인 중미와 카리브 권역에도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남미까지 확대해 미주 대륙 전역을 아우르는 성장 축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

골드만삭스 마이크론 주식 '중립'으로 하향,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긍정적"

글로벌 투자은행이 미국 메모리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주식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했다. 주가에 메모리 호황 효과가 이미 반영됐다는 것이다.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메모리반도체 기업은 투자 매력 측면에서 여전히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됐다.22일 대만 공상시보는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마이크론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하는 보고서를 냈다"고 보도했다.골드만삭스는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이라는 호재가 마이크론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는 점을 투자의견 하향의 근거로 제시했다.고부가가치 제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 경쟁 심화로 마이크론이 메모리 가격 하락 압박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투자에 부정적 요소로 꼽혔다.이와 달리 골드만삭스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에 대한 긍정적 전망은 유지했다.두 회사 모두 메모리반도체 시장에 벌어진 품귀 현상에 수혜를 입을 수 있는 데다 주가도 고평가된 수준에 아직 미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골드만삭스는

CJ제일제당 소비자용 전분당 가격 최대 5% 인하, "물가 안정에 동참"

CJ제일제당이 소비자용 설탕과 밀가루에 이어 전분당 가격을 내린다.CJ제일제당은 23일 일반 소비자용(B2C) 전분당 제품의 가격을 최대 5% 내린다고 밝혔다.CJ제일제당은 1월 업소용(B2B) 전분당 가격을 3~5% 인하했다.CJ제일제당은 "최근 국제 원재료 가격을 반영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하는 취지"라며 "고객과 소비자들의 부담을 더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LG생활건강 피지오겔 신제품 2종 출시, "피부 '붉은기' 관리에 초점"

LG생활건강이 운영하는 더마(피부과학) 뷰티 브랜드 '피지오겔'에서 '레드수딩 로자테카'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LG생활건강은 23일 피지오겔이 '레드수딩 로자테카 레드니스 리듀싱 세럼'과 '레드수딩 로자테카 레드니스 코렉팅 크림'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피지오겔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에는 24년 동안 축적한 민감성 피부 연구 노하우가 담겨있다. 피부가 예민해질 때 나타나는 '붉은기'를 근본적으로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번 제품은 기존 '레드수딩 AI 리페어 크림'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해당 크림은 2024년까지 5년 동안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넘겼다.신제품에는 피지오겔이 약 40만 건 이상의 성분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찾아낸 피부 관리 성분이 포함됐다. 대표적으로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트록세루틴'과 '엑토인', 수분 장벽을 강화하는 '징크(아연)' 등이 들어 있다.특히 '트록세루틴'은 피부의 민감 반응을 완화하는 성분으로 피지오겔이 자체 연구·개발했다. 회사는 SCIE(과학기술 논문 추가 인용 색인)급 학술지를 통해

SSG닷컴 '시그니처 브랜드 위크' 개최, 5일간 카테고리별 릴레이 할인

SSG닷컴이 카테고리별 인기 브랜드를 앞세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SSG닷컴은 27일까지 '시그니처 브랜드 위크'를 열고 분야별 대표 브랜드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행사 기간 여행·뷰티, 패션, 가전, 스포츠, 리빙 순서대로 릴레이 할인을 진행한다. 라이프스타일 분야 주요 브랜드 상품은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23일 오후 8시에는 파라다이스시티와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조식이 포함된 숙박 패키지를 판매한다. 같은 날 화장품 브랜드 키엘의 '콜라겐 자외선 차단 세럼'의 단독 선출시 기념 행사도 연다.24일에는 빈폴 봄 시즌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25일에는 '가전 수퍼세일'을 진행한다.신세계몰과 신세계백화점몰에서 디지털 가전 상품을 10만 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10만 원 한도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LG전자 워시타워와 닌텐도 스위치, 스메그 토스터, 필립스 전기면도기, 다이슨 인공지능 로봇청소기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26일에는 르무통과 나이키 운동화 및 스포츠 의류를 할인 판매한다. 27일에는 리바트 가구와 스타벅스 데스크 컬

HLB펩, 노바셀테크놀로지와 펩타이드 면역 치료제 개발 위해 협력

펩타이드 전문 기업 HLB펩이 펩타이드 면역치료제 전문 기업인 노바셀테크놀로지와 펩타이드 면역 치료제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HLB펩은 20일 HLB펩 본사에서 노바셀테크놀로지와 펩타이드 면역 치료제 개발 및 원료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노바셀이 추진하는 펩타이드 치료제 및 원료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HLB펩이 최적화된 원료를 원활하게 공급하고 향후 해당 물질의 공동 개발을 위한 우선 협의권을 확보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구용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를 포함하는 펩타이드 면역치료제 개발 및 공급 △펩타이드 원료의약품 및 화장품 원료물질 개발 등에서 협력한다.HLB펩은 고도화된 펩타이드 합성 기술을 바탕으로 노바셀의 신약 파이프라인에 최적화된 원료를 공급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두 회사는 앞으로 치료제 및 후보물질에 대한 공동 개발에 대한 우선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심경재 HLB펩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펩타이드 원료 제조를

G마켓 명품 직구 플랫폼 'MXN' 입점, 인기 브랜드 최대 20% 할인

G마켓이 명품 직구 카테고리를 확대한다.G마켓은 23일 해외 명품 직구 플랫폼 'MXN커머스이태리(MXN)'가 입점했다고 밝혔다.MXN은 20만 개 이상의 명품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해외 인기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정품만 취급하며 해외 배송과 통관 절차를 일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G마켓에 따르면 이번 입점을 통해 신흥 명품 브랜드와 전통 명품 브랜드, 인기 신발 브랜드 등 상품군을 확대했다. 다양한 브랜드를 한곳에서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고 G마켓은 설명했다.입점 기념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3월1일까지 '봄맞이 해외 명품직구' 행사를 열고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8% 할인쿠폰과 10% 브랜드 중복쿠폰을 제공한다.요일별 특집 상품에는 추가 혜택이 적용된다. 8% 기본 할인쿠폰에 12% 브랜드 중복쿠폰을 더해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G마켓 관계자는 '해외 명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는 가운데 신뢰도 높은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며 '다양한 할인쿠폰과 요일별 브랜드 특가를 통해 합리적 가격으로 인기 명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

IBK투자 "CJ프레시웨이 마켓보로 인수 긍정적, 온라인 플랫폼 확대 위한 초석"

CJ프레시웨이가 올해 온라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며 사업 규모를 넓히는 동시에 수익성도 개선할 것으로 전망됐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CJ프레시웨이 목표주가를 4만8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직전거래일인 20일 CJ프레시웨이 주가는 3만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CJ프레시웨이는 2026년 연결기준 매출 3조8580억 원, 영업이익 124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5년 잠정 실적보다 매출은 10.8%, 영업이익은 21.5% 늘어나는 것이다.CJ프레시웨이는 9일 공시를 통해 마켓보로 지분 27.5%를 모두 403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마켓보로는 식자재 유통 관련 오픈마켓 플랫폼 '식봄'과 식자재 수발주·유통관리 플랫폼 '마켓봄'을 운영하는 기업이다.CJ프레시웨이의 마켓보로 지분 인수는 온라인 플랫폼 확대를 통한 시장 점유율 증가를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사업을 온라인으로 확장해 새로운 사업과 고객을 유치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려는 것으로 보인다.식자재 유통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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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부진 ESS로 만회, 올 하반기 전고체 배터리 양산 목표 [2026년]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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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건하고 합리적 성향의 정책통, 6월 지방선거 조율 역할 막중 [2026년]

지용석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대표이사 회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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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콜 승계한 산부인과 의사 출신 오너 2세, 투명성·소통 강화 통한 시장신뢰 회복 관건 [2026년]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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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고용 전문가로 경영자형 총장, AI와 인간지능 조화 구현을 대학 정체성으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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