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오너 일가 12조 상속세 납부 완료 임박, 이재용 회장 체제 본격화 신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삼성 오너일가가 고 이건희 선대회장 유산에 대한 상속세 납부를 이번 달 안에 마무리한다.5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유족은 총 12조 원 규모의 상속세를 분할 납부해온 절차를 4월 안에 완료한다.이건희 선대회장은 2020년 별세하며 주식과 부동산 등 약 26조 원 규모의 유산을 남겼다. 상속 재산은 홍라희 명예관장 약 7조 원, 이재용 회장 6조4천억 원, 이부진 사장 5조8천억 원, 이서현 사장 5조2400억 원 등으로 배분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른 상속세는 총 12조 원으로 산정됐다.이재용 회장 등 유족은 2021년 상속세를 신고하면서 5년에 걸쳐 납부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개인별 상속세는 홍라희 명예관장 3조1천억 원, 이재용 회장 2조9천억 원, 이부진 사장 2조6천억 원, 이서현 사장 2조4천억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홍라희 명예관장과 이부진 사장, 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