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장기 공백' LH 사장 상반기 내 인선 분주, 주택 공급에 마지막 퍼즐 맞춘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란 전쟁에 따른 에너지 정책 대응에 분주한 와중에 부동산 정책에도 고삐를 죄고 있다.정부가 공공주택 공급을 중심으로 하는 부동산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한 바탕을 마련하는 데 마지막 퍼즐이 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인선도 올해 상반기 중으로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이 대통령은 24일 ..

SK 사회적가치연구원, 고용부와 손잡고 사회적기업에 최대 1억 지원

SK가 고용노동부와 손잡고 사회적 성과를 창출한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고용노동부와 SK그룹이 설립한 재단법인 사회적가치연구원은 24일 '사회적가치 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사회적기업 등 사회연대경제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측정하고, 그 성과에 기반한 보상체계를 확산시키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사회적가치연구원은 2015년부터 사회성과인센티브(SPC)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화폐 단위로 측정하고 성과에 비례해 보상하는 모델을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10년 동안 468개 기업 대상으로 5천억 원의 사회적가치 창출을 측정하고 715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실효성을 입증해 왔다.고용부는 민간에서 검증된 '사회성과인센티브(SPC)' 모델을 정부 정책으로 제도화하여 사회적 경제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을 세웠다.이번 '사회적가치 창출 활성화 사업'의 핵심은 사후 보상 방식이다. 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중국 CATL 쩡위췬 "대미 투자 의향 있다", 다음 대선 2028년에 변화 기대

중국 배터리업체 CATL의 쩡위췬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대미 투자를 희망한다는 인터뷰 발언을 내놨다.미국 정부는 중국의 대미 직접 투자를 규제하고 있는데 다음 대통령 선거를 치르는 2028년에는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지 않냐는 전망도 나왔다.쩡위췬 CATL CEO는 23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과 나눈 인터뷰를 통해 "미국에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CATL은 미국 완성차 기업 포드와 GM 및 테슬라 등에 배터리를 공급한다.포드는 CATL 배터리 기술을 라이선스 방식으로 받아 미시간주 마샬에 배터리 공장도 건설하고 있다.그러나 CATL은 미국에 직접 공장을 짓지는 못하고 있는데 여전히 대미 투자를 바란다는 CEO 발언이 나온 것이다.쩡 CEO는 텍사스주의 규제를 언급하며 "일부 주에서는 중국 기업이 부지조차 매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나 쩡 CEO는 "2028년쯤에는 상황이 바뀔지도 모르겠다&rdquo

코오롱인더스트리 고부가 제품 확대 성공적, 허성 AI 반도체 소재로 이익 후퇴 끊어낼까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소재를 앞세워 고부가 제품 확대 전략에서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사장이 4년째 이어진 회사의 영업이익 감소 흐름을 끊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성장성이 높은 변성 폴리페닐렌 옥사이드(mPPO)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mPPO는 동박적층판(CCL)에 절전 성능을 제공하는 고부가 소재로 같은 용도의 에폭시 수지와 비교해 전기 차단 능력이 3~5배 우수하다.세계적으로 AI 데이터센터와 서버 증설이 확대되면서 고사양 기판 수요도 빠르게 늘어나는데 AI용 CCL 시장에서는 통신 손실을 줄일 수 있는 mPPO 적용이 본격화하는 모양새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동북아시아에서 다수의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340억 원을 투입해 김천 2공장 증설도 진행하고 있다.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mPPO 증설은 2분기 준공 계획에 맞춰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mPPO가 아라미드와 비교해 증설 비용이 적고 투자 회수 기간도 짧다는 점을 고려해 석유화학업계에서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추가 투자에 나설

세븐일레븐, 전자레인지에 안 돌려도 먹을 수 있는 '올 뉴 삼각김밥' 선보여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전자레인지에 데우지 않고도 먹을 수 있는 삼각김밥을 선보인다.세븐일레븐은 4월7일부터 '라이스 프로젝트' 기술이 반영된 '올 뉴 삼각김밥' 10종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기존 삼각김밥 리뉴얼 7종과 신상품 3종이 준비됐다.신상품 '새우마요삼각김밥'은 오븐에 구운 새우가 들어갔다. '더커진반숙란삼각김밥'은 간장과 후리가케 양념을 넣었다. '핫쏘이치킨삼각김밥'은 특제 소스로 양념한 치킨 조각을 토핑해 '치밥(치킨+밥)'형태로 출시한다.세븐일레븐은 새로운 삼각김밥 출시 기념 할인 행사도 선보인다.4월8일부터 28일까지 세븐일레븐 자체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상품 반값 체험가 이벤트'를 통해 매주마다 다른 신상품 삼각김밥을 당일픽업하면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반값 쿠폰으로 최저 6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쿠폰은 발행 뒤 2주 동안 사용 가능하다.세븐일레븐은 상표권자 세븐일레븐 인터내셔널과 롯데웰푸드, 롯데중앙연구소와 함께 '팀 MD'를 결성하고 연구 끝에 '냉장밥 노화 방지 및 수분 보존 기술'을 완성했다.

현대백화점 새 온라인몰 '더현대 하이' 출범, 더현대닷컴과 현대식품관 통합

현대백화점이 기존 온라인몰을 통합한 새 플랫폼 '더현대 하이(Hi)'를 선보인다.현대백화점은 4월6일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과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을 통합한 프리미엄 온라인몰 '더현대 하이(Hi)'를 연다고 24일 밝혔다.현대백화점에 따르면 '하이(Hi)'는 '현대(HYUNDAI)'의 첫 글자와 끝 글자를 조합한 이름이다.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는 의미와 고객 환대의 의미도 함께 담겨있다.해당 플랫폼 메인 화면에는 할인이나 광고 대신 라이프스타일 상품 콘텐츠를 배치한다.고객이 직접 검색하고 비교해야 하는 기존 쇼핑 구조에서 벗어나 회사가 엄선한 상품을 통해 나만의 취향을 '발견'하고 '선택'하는 플랫폼을 구현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더현대 하이' 플랫폼은 멀티 전문관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 메인 화면 하단에는 패션·리빙·식품 등 분야별 전문관 아이콘을 배치해

더본코리아 중국사업 '초기화', 백종원 신사업 앞두고 해외사업 전열 재정비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가 중국 사업을 사실상 '초기화'했다.소스사업과 외식 컨설팅 등 신사업을 중심으로 더본코리아 사업을 재편하겠다는 백 대표의 전략이 해외 사업 전열 가다듬기로 구체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4일 더본코리아 사업보고서를 살펴보면 중국 자회사인 청도더본음식문화유한공사는 2025년 순손실 5억9100만 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했다. 이 회사는 2024년에도 순손실 7억7757만 원을 봤다.더본코리아는 2025년 해당 법인 지분의 장부가액을 전량 손상처리했다. 회계상 가치를 사실상 '0'으로 평가한 셈이다.다만 법인을 청산한 것은 아니며 현재도 현지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더본코리아 측은 설명했다.더본코리아 관계자는 "회계기준에 따라 회수가능액을 평가해 손상차손을 인식한 것"이라며 "해당 법인은 현재도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더본코리아는 중국 사업을 여러 차례에 걸쳐 축소해왔다.2025년 9월 중국 관계기업인 위한더본국제무역유한공사를 청산했다. 이 법인은 청산 전까지 2025년 1~9월 영업손실 1782만 원, 순손실 1827만 원을 기록했다.더본코리아에 따

고려아연 주총서 이사 5명 선임안 통과, '최윤범 우호세력' 유미개발 주주제안 가결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선임할 이사 수를 5명으로 하는 안이 확정됐다.이사를 몇 명 선임하는지에 따라 집중투표제 아래에서 '표 배분' 전략이 갈릴 수 있어 이사 선임 수를 두고 치열한 표대결이 진행됐으나, 최윤범 회장의 우호세력인 유미개발의 주주제안이 채택된 것이다.24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고려아연 정기 주총 제3-1호 의안의 표결 결과 유미개발이 주주제안한 제3-1-1호 의안 '이사 5인 선임의 건'이 가결됐다.MBK·영풍 연합이 제안한 제3-1-2호 의안 '이사 6인의 선임의 건'은 득표수에서 밀려 부결됐다.출석 주주 가운데 제3-1-1호에 찬성한 주식수는 1170만2643주로 찬성률 62.98%를 기록, 제3-1-2호에 찬성한 주식수는 968만8020주로 찬성률 52.21%를 기록했다.주총 의장을 맡은 박기덕 의장은 다득표를 얻은 제3-1-1호 의안의 가결을 선언했다.이어질 신규 이사 선임 투표에서는 최윤범 회장 측 후보 3인과 MBK·영풍 연합 측 후보 4인이 의석 5개를 놓고 경합을

테슬라-스페이스X 반도체 공장에 천문학적 투자 필요, 이론상 "최대 13조 달러" 분석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추진하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거대 반도체 합작공장 '테라팹' 투자 규모를 두고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테라팹이 반도체 생산 목표를 달성하려면 이론상 최대 13조 달러(약 1경9488조 원)가 필요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시됐다.투자전문지 팁랭크스는 24일 투자은행 바클레이스 분석을 인용해 "테슬라가 테라팹 구축 계획을 실현하려면 상당한 자금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 xAI가 미국 텍사스주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인 테라팹을 신설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테라팹의 연간 반도체 생산 목표는 현재 전 세계 데이터센터 컴퓨터 연산 능력의 10%에 해당하는 1테라와트(TW) 규모다. 전체 반도체 공급량과 비교하면 50배 정도다.바클레이스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1천억 달러(약 150조 원)를 웃도는 시설 투자금이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테슬라가 지난해 예고한 연간 설비 투자가 200억

갤럭시S26울트라 '디스플레이' 화질 저하 논란, 이용자 불만 쇄도에도 선긋는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26 울트라'에 최초로 탑재한 사생활 보호 기능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가 사용자들 사이에서 화질 저하가 일어난다는 문제가 연달아 제기되고 있다.프라이버시 기능을 끈 상태에서도 이전 '갤럭시 S25 울트라'와 비교해 텍스트가 번져 보이거나 선명도가 떨어진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갤럭시S26 울트라는 갤럭시 S26 사전 예약의 약 70%를 차지할 정도로 출시 초기 인기가 높았으나, 화질 논란이향후 판매량에 악영향을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24일 스마트폰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갤럭시 S26 울트라의 디스플레이 품질이 전작보다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주장

배해동 토니모리 이유 있는 '일감 몰아주기', 오너일가 회사 태성산업 배당 쏠쏠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이 자신과 배우자, 자녀들이 지분 전량을 보유한 기업에 이른바 '일감 몰아주기'를 지속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토니모리는 최근 몇 년 사이 화장품 용기제조기업인 태성산업과 내부거래 규모를 키워왔는데 태성산업은 이를 기반으로 오너일가를 향한 배당을 재개하면서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토니모리와 태성산업의 내부거래 규모는 최근 5년 사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태성산업은 토니모리에 화장품 용기 등 부자재를 공급한다. 전체 매출 가운데 토니모리를 대상으로 한 매출 비중은 30% 안팎에 해당한다.토니모리의 자회사로 범위를 넓히면 매출 비중이 더 커진다. 태성산업은 관계 기업으로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 '메가코스', 뷰티 브랜드 '라비오뜨' 등을 두고 있다.토니모리가 태성산업으로부터 매입한 금액은 2021년 84억 원, 2022년 102억 원, 2023년 111억 원, 2024년 148억 원, 2025년 176억 원으로 꾸준히 상승했

고려아연 주총서 사측 정관변경 안건 모두 통과, 분리선출 감사위원 확대안은 부결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상정·주주제안된 의안 가운데 회사 측이 상정한 안건들이 만장일치에 가까운 지지를 받아 통과됐다.반면 MBK·영풍 연합이 주주제안한 안건들은 1건을 제외하고 모두 부결됐다.24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고려아연 정기 주총에서 제2호 정관 변경 안건 표결 결과 제2-1호, 제2-2호, 제2-3호, 제2-4호, 제2-5호, 제2-6호, 제2-7호, 제2-13호등 안건 8개가 가결됐다.각 의안의 찬성률(출석 의결권 수 기준)을 살펴보면 △제2-1호 100% △제2-2호 100% △제2-3호 100% △제2-4호 100% △제2-5호 100% △제2-6호 100% △제2-7호 100% 등 이사회가 상정한 안건은 모두 만장일치를 받아 통과됐다.'가결된 안건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소수주주 보호 정관 명문화 △전자주주총회 도입 △독립이사 구성요건 상향 △이사 충실의무 명문화 △분기배당 재원 확대 △감사위원 선임 시 3%룰 강화 등이다.유미개발이 주주제안한 제2-8호 의안인 분리선출 감사위원 확대 안건은 찬성 53.59%로 특별 결의 요건을 충족

롯데백화점, 서울 잠실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반클리프아펠' 팝업 선보여

롯데백화점이 고급 쥬얼리 브랜드 '반클리프아펠'의 프로젝트 팝업을 진행한다.롯데백화점은 27일부터 4월12일까지 서울 잠실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스프링 이즈 블루밍' 전시형 팝업을 무료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주말은 오후 9시)까지다.스프링 이즈 블루밍은 반클리프아펠이 주도하는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다. 매년 봄 미국 뉴욕,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 등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현장에서는 반클리프아펠의 디자이너 샬롯 가스토가 꾸민 야외 공간을 감상할 수 있다. 디자이너가 자신만의 시선으로 나비와 꽃을 재해석했다.롯데백화점은 '봄꽃 화관 만들기', '화분 꾸미기' 등 야외 클래스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나만의 미니 정원 만들기' 등도 준비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매주 주말마다 하루 세 차례 진행된다.현장 방문객을 위한 즐길거리도 준비했다. 고객은 팝업 공간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미션을 수행하면 살롯 가스토가 디자인한 '씨앗 카드'와 간단한 다과를 먹을 수 있다. 매일 오후 12시, 2시, 4시 등 세차례 운영하는 푸

KT스카이라이프 노조 조일 사장 내정자 '투자실패·일감몰아주기' 의혹 제기, 사측 "허위사실유포 법적 조치"

조일 KT스카이라이프 사장 내정자가 인공지능(AI) 스포츠 중계 사업 투자 실패와 전 KT 임원 업체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 의혹에 휩싸이며, 취임 전부터 홍역을 치르고 있다.지난해 실적 반등에 성공한 KT스카이라이프가 경영 개선 흐름을 이어가야 하는 상황에서 노사 갈등은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투자 실패 건을 둘러싸고 감사까지 제기된 가운데 조 내정자가 내부 반발을 잠재우고 경영 정상화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24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조 내정자는 오는 26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뒤, 이사회 의결을 거쳐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으로 공식 취임한다.현재 KT스카이라이프는 투자비 부담에 따른 이익 감소와 가입자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사이의 갈림길에 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재무 전문가인 조 사장 내정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는 분석이다.KT스카이라이프는 유료방송 시장 정체 속에서도 지난해 수익성 개선에 일정 부분 성공했다.

CJ제일제당 주총에서 윤석환, 담합 관련 "심려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

윤석환 CJ제일제당 대표이사가 주주총회에서 설탕 등 가격 담합을 두고 다시 사과했다.윤 대표는 24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열린 제1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손경식 CJ제일제당 대표이사 회장의 인사말을 대독했다.윤 대표는 "최근 당사와 관련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번을 계기로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완전히 뿌리 뽑고 회사 시스템과 문화를 밑바닥부터 다시 세우는 한편 강도 높은 재발 방지책을 실행하겠다"고 말했다.2026년을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과 혁신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윤 대표는 "K푸드 글로벌 확산 트렌드를 바탕으로 글로벌 전략 제품(GSP)의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미래 성장을 이끌 신사업 동력을 확보하겠다"며 "인구 고령화와 웰니스 트렌드에 발맞춰 고부가가치 헬스케어 영역을 육성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차세대 웰니스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덧붙였다.CJ제일제당

서진석, 셀트리온 주주간담회에서 "개인회사 애나그램은 셀트리온과 아무 상관 없어"

[비즈니스포스트=인천]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이사 사장이 주주총회 현장에서 본인의 개인 회사인 애나그램을 둘러싼 세간의 의혹을 직접 해명했다.서 사장은 24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정기 주주총회 이후 열린 주주간담회에서 애나그램의 사업 목적에 부동산 관련 내용이 포함된 것에 대해 "사업 목적이 여러 개인 것은 사업 초기 필요한 요소를 포괄적으로 적어둔 것"이라고 설명했다.앞서 한 매체는 서 사장과 서정진 회장의 둘째 아들인 서준석 북미법인장이 각각 지분 50%씩 출자해 개인회사 애나그램을 설립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애나그램의 사업목적은 '부동산 경매 및 공매 입찰업' '부동산 매매업' '부동산 분양업' '부동산 컨설팅업' 등인데 셀트리온과 큰 연관이 없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지분 승계를 위한 지렛대로 해당 법인을 쓰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서 사장은 자신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만 실제 애나그램을 경영하지는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서 사장은 "셀트리온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회사"라며 &l

이란 전쟁으로 '전기차 캐즘' 끝날 조짐, '투자 확대' 현대차그룹에 기회 열리나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공격 중단을 선언하며 일시적으로 유가가 급락했지만 고유가 상황은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전기차가 조명되고 있다.유가 고공행진으로 전기차 수요가 늘어 '캐즘(일시적 성장 정체)'가 끝내면 다른 완성차 기업과 달리 관련 투자를 확대하는 현대자동차그룹에 사업 확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시선이 나온다.23일(현지시각) 로이터는 자산운용사 맥쿼리 보고서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에도 유가는 1배럴당 110달러(약 16만4천 원)선을 다시 회복할 것"이라고 보도했다.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과 생산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으며 최소 5일 동안 공격을 미루겠다고 발표했다.이에 국제유가는 14% 넘게 급락했다. 국제유가의 지표로 쓰는 서부텍사스산원유와 브렌트유 가격은 1배럴당 각각 90달러(약 13만4천 원)와 100달러(약 15만 원) 아래로 떨어졌다.하지만 이러한 가격 하락은 일시적일 현상이며 전쟁이 실제 소강상태에 접어든다 해도 유가 고공행진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것이다.

삼성전자 TV로 '아트 바젤 홍콩 2026' 작품 공개, 아트 마케팅 강화

삼성전자가 27~29일 홍콩 완차이에서 열리는 '아트 바젤 홍콩 2026' 아트페어 작품을 자체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인 아트스토어와 현지 부스에서 선보인다. 사진은 하빅춘 작가의 'Wheatfield A(1994)'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삼성 TV 전용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 '아트스토어'와 홍콩 현지 미술관에서 디스플레이를 통해 미술 작품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27일부터 3일 동안 홍콩 완차이에서 열리는 '아트 바젤 홍콩 2026' 전시 작품 25점을 아트스토어에서 제공하고, 현지 부스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예술 행사 가운데 하나인 아트 바젤과 협력해 6년간 삼성 아트스토어에서 전시 작품을 공개해오고 있다.'아트 바젤 홍콩 2026' 참여 작가 20명의 작품 25점을 삼성 아트스토어에서 제공한다. 독일 예술가 마이클 나자르의 '유포리아'를 비롯해 2024년 루이비통과 협업해 주목받은 중국 작가 쑨이티엔과 독학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온 홍콩 현대 미술 작가 하빅춘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올해 아트 바젤의 디스플레이 공식 파트너로서 홍콩 현지 전시회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2026년형 더 프레임 프로·마이크로 RGB·OLED 등 TV 신제품으로 해당 작품들을 선보인다.전시 부스에서는 지난해 12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모바일 버전 출시, PS5·스팀·모바일 지원

넷마블의 오픈월드 장르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24일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했다.넷마블은 이날 자정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지난 17일 플레이스테이션(PS5) 및 스팀 버전을 공개한 데 이어 모바일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다. 모바일 버전은 PS5와 스팀과 계정 연동이 지원된다.이 게임은 사전 다운로드 단계에서 한국, 일본, 미국, 대만 등 주요 국가의 애플 앱스토어 인기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넷마블은 이번 모바일 확장을 기념해 새 영상을 공개하고 인게임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새 영상은 한국, 일본, 미국 등 주요 도시를 배경으로 '일곱 개의 대죄' 주요 캐릭터들이 등장해 이용자들을 브리타니아 세계로 초대하는 콘셉트로 제작됐다.이 게임은 세계 5500만 부가 판매된 일본 만화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픈월드 역할수행게임(RPG)이다.정희경 기자

SK하이닉스 12조 규모 EUV 장비 구매 계약, "차세대 공정 양산 목적"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확보에 12조 원을 투자한다.SK하이닉스는 24일 ASML코리아와 약 11조9천억 원 규모의 EUV 노광장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2년에 걸쳐 순차 도입되며, 최종 인도 시점은 2027년 12월31일로 예상된다.대금은 장비 인도 시점에 맞춰 분할 지급한다.회사 측은 '차세대 공정 양산 대응을 위한 장비 확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최근 반도체 선단 공정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EUV 장비 확보가 곧 생산능력으로 직결되는 상황이다. SK하이닉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2년 동안 안정적인 장비 수급 라인을 확보하게 됐다.SK하이닉스는 10나노급 6세대(1c) D램과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공정에 EUV 장비를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에 도입하는 EUV 장비는 청주 M15X 공장과 용인클러스터 1기 공장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SK하이닉스는 최근 청주 M15X 공장의 두 번째 클린룸을 개방하고 핵심 장비 반입을 시작했다. 당초 계획보다 장비 반입 시점을 약 2개월 앞당긴 것으로, 폭증하는 글로벌 HBM

HD현대 전남에 해양 AI 자율운항 실증 클러스터 조성, 소형선박 안전 강화

HD현대는 24일 전남 무안군에 위치한 전라남도청에서 조선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삼호와 아비커스가 전라남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국립목포대학교와 '전라남도 해양 인공지능(AI) 자율운항 실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전체 해양 선박사고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소형선박의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협약에 따라 전라남도는 목포, 여수, 고흥, 완도 등 주요 해역을 실증 공간으로 제공하고, 전남 AI 데이터센터와 연계해 수집·활용을 위한 행정 지원을 맡는다.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선박 안전성 검증과 기술 표준 정립을, 국립목포대학교는 자율운항 기술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을 수행한다.HD현대는 지역 특성에 맞춘 AI 기반 자율운항 솔루션 개발과 기술 실증을 주도한다. 아비커스는 소형선박 특화 AI 충돌예방 시스템 개발과 데이터 수집·관리 구축을 담당하고, HD현대삼호는 실증 선박에 AI 기자재 적용 지원과 지역 내 양산 기반 조성을 맡는다.이들 5개 기관은 이번 실증을 계기로 전라남도의 해양 인프라와 공공기관의 검사·표준화 역량, 대학의 연구 역량, HD현대의 기술력과 산업화 역량을 결집해 협력 범위를 넓혀간다.김재

서정진 "셀트리온홀딩스 국내 상장 계획 없어, 자녀 지분 승계하면 모든 세금 납부할 것"

[비즈니스포스트=인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의 국내 상장 가능성을 일축했다.서 회장은 24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셀트리온 정기 주주총회 이후 진행된 주주간담회에서 그동안 검토해 온 셀트리온홀딩스의 상장과 관련해 "셀트리온홀딩스를 국내 시장에 상장할 계획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그는 셀트리온홀딩스의 나스닥 상장 추진 가능성을 놓고도 "과거 검토했으나 절차가 복잡하고 당시 한국 시장의 저평가 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실익이 없다고 판단해 현재는 중단한 상태"라며 "지금은 다른 경영 현안이 많아 나스닥 상장을 다시 고려할 여유가 없다"고 설명했다.경영권 승계와 상속세 문제에 대해서는 원론적 입장을 되풀이했다.서 회장은 본인의 셀트리온홀딩스 지분을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이사 사장 등 자식들이 승계할 때 발생할 세금을 약 6조~7조 원 규모로 추산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편법 없이 정당하게 모든 세금을 납부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나 없어도 돌아가는 회사를 만들겠다'며 자녀 개인이 아닌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지배구조를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HBM 가격 상승 내년에 '한계' 맞나, 골드만삭스 "제조사들 투자 조절이 관건"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급 부족으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내년부터 제조사들이 단가 인상에 한계를 맞을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마이크론이 증설 속도를 조절하지 않는다면 단기간에 물량이 크게 늘어 호황기가 예상보다 일찍 끝을 맺을 수 있다는 의미다.투자전문지 팁랭크스는 24일 "마이크론이 최근 기대 이상의 실적을 발표했다"며 "하지만 시장의 관심은 설비 투자 계획과 업황 사이클 변동에 집중되고 있다"고 보도했다.마이크론은 최근 회계연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올해 투자금을 250억 달러(약 37조5천억 원) 이상으로 제시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100억 달러 넘게 증가하는 수치다.이는 엔비디아와 AMD 등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에서 수요가 급증하는 고대역폭 메모리를 포함한 주요 메모리반도체 제품의 생산을 대폭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골드만삭스는 이러한 발표가 투자자들의 낙관론과 우려에 모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롯데지주 주총에서 신동빈 사내이사 재선임, 자사주 보유 근거 조항도 신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지주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롯데지주는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제5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이날 상정된 안건은 △제59기 재무제표 승인 △집중투표제 도입 등을 위한 정관 일부 개정 △이사 선임 △감사위원 조병규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김해경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6개다.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신 회장은 롯데지주 사내이사로 재선임 됐다. 고정욱 롯데지주 대표, 노준형 롯데지주 대표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사외이사로는 이경춘 이사와 김해경 이사가 재선임됐다. 신규 사외이사로는 조병규 이사가 선임됐다.이번 주주총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안건은 '자기주식 처분 및 보유 기준에 대한 조항 신설' 건이다.해당 안건은 신기술의 도입, 재무구조의 개선 등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자기주식을 보유 및 처분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롯데지주는 지난해 말 보통주 기준 자사주 27.5%를 보유하고 있다. 다른그룹 주요 지주사와 비교해 자사주

[현장] 서정진 셀트리온 주주 불만에 실적목표 깜짝 공개, "4분기 영업이익 6천억 넘긴다"

[비즈니스포스트=인천] '옛날로 돌아가 주주분들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 오늘 이 자리가 그 시작이 되길 바란다.'24일 오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셀트리온 제35기 정기 주주총회는 경영진과 소액주주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과 회사의 성장을 향한 기대감이 교차했다.11년 만에 주주총회 의장석에 선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의 목소리는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느껴졌다. 그는 약 170분 동안 이어진 주총에서 단순한 경영 보고를 넘어 주주들의 답답함을 직접 해소하겠는 의지를 보였다.주주들의 불신을 해소하겠다며 내놓은 '현장 공시'는 서 회장의 정면돌파 태도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였다.그는 주총 초반만 하더라도 영업 실적 목표를 놓고 공시 사항임을 고려해 정제된 표현을 사용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하지만 주총 이후 간담회에서 주주들이 주가 하락과 실적에 대한 질타를 이어가자 서 회장은 직접 구체적인 실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서 회장은 "주주님들이 너무 답답해하시니 제가 직접 말씀드리겠다"며 "거래소에 사전에 공지하지

LG생활건강 주총에서 이선주 "10대 핵심 브랜드로 올해 성장 전환할 것"

이선주 LG생활건강 대표이사 사장이 10대 브랜드를 집중 육성해 올해 성장 전환을 이루겠다는 뜻을 보였다.이 사장은 24일 서울 중구 LG서울역빌딩에서 제2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업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R&D)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과학적 연구 기반 뷰티·건강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이 사장은 고성장 채널과 지역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국가별 주요 유통 채널을 공략하고 디지털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날 배당금은 1주당 보통주 1000 원, 우선주 1050 원으로 확정됐다.정관도 변경됐다. 상법 개정에 따라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하고 전자주주총회 제도를 도입했다. 사외이사 명칭은 독립이사로 바뀌었다.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사외이사였던 김재환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LG생활건강의 감사위원회는 모두 사외이사로 구성돼 있다.이밖에 재무제표 승인, 자기주식 소각, 이사 보수 한도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조수연 기자

첨단 공정 스마트폰 비중 올해 60%로 오를 전망, 삼성전자 2나노 전환 주도

스마트폰의 5나노 이하 첨단 공정 적용 비중이 올해는 60%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24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025년 5나노 이하 첨단 공정이 적용된 스마트폰의 출하 비중은 50%를 초과했다.이는 더 높은 성능, 개선된 전력 효율, 향상된 인공지능(AI) 기능, 그리고 더 뛰어난 게임·사진·영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업계가 성숙 공정에서 첨단 공정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카운터포인트 측은 설명했다.삼성전자는 갤럭시 S26에 탑재된 '엑시노스 2600' 시스템온칩(SoC)를 통해 2나노 공정을 최초로 도입했다. 애플, 퀄컴, 미디어텍 역시 2나노 공정을 채택하고, 대만 TSMC가 이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2026년 스마트폰 SoC 출하량은 메모리 공급 제약으로 인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프리미엄과 중가 스마트폰 전반에서 첨단 공정 채택이 확대되면서, 5나노 이하 첨단 공정 기반 SoC의 비중은 2026년 약 60%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시바니 파라샤르 카운터포인트 연구원은 '삼성은 2나노 공정의 초기 도입자

롯데건설 대표 오일근, 초등학교 입학 자녀 둔 임직원과 간담회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이사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임직원과 만났다.롯데건설은 지난 23일 오 대표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소재 롯데건설 본사 '르엘 라운지'에서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직원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오 대표는 지난달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롯데건설 임직원 자녀 147명에게 대표이사 명의 축하 메시지와 과자 선물 세트, 기프트 카드 등을 지급했다.오 대표는 편지에서 임직원 자녀들에게 "회사에서 누구보다 멋지게 활약하고 있는 엄마, 아빠처럼 여러분도 학교에서 밝고 씩씩하게 지내고 학교에 가는 매일이 즐거움으로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롯데건설은 자녀들의 답장 보내기 행사도 진행했다. 답장을 보낸 임직원 가운데 선정된 10명은 지난 23일 오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직원들은 오 대표와 함께 식사하며 육아 고충과 회사 복지제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외에도 오 대표는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을 선정해 롯데리조트 숙박권과 롯데GRS 이용권을 전달했다. 조경래 기자

LH 신혼·신생아 다자녀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전국 9120호 규모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토지주택공사는 24일부터 신혼·신생아, 다자녀 가구 등을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상시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전세임대주택은 입주 대상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 거주할 주택을 찾으면 토지주택공사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다시 임대하는 제도다.모집 규모는 전국 9120호 규모로 유형별로는 살펴보면 △신혼·신생아Ⅰ유형 5700호 △신혼·신생아Ⅱ유형 1170호 △다자녀유형 2250호 등으로 구분된다.신혼·신생아 전세임대Ⅰ·Ⅱ 유형은 신청일 기준으로 무주택자이면서 2년 이내 출산한 자녀가 있는 신생아 가구, 한부모 가족, 혼인 7년 이내 (예비)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하며 소득 및 자산 기준에 따라 구분된다.Ⅰ유형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맞벌이의 경우 90%) 이하일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국민임대주택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Ⅱ유형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30%(맞

HDC그룹 창립 50주년 기념 중랑천 환경 정비 활동, 사회공헌 이어가

HDC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했다.HDC그룹은 20일 서울원 아이파크 인근 중랑천 일대에서 수중환경 정화 활동 및 산책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봉사활동에는 HDC현대산업개발 및 호텔HDC 경영본부 임직원들과 서울시 노원구자원봉사센터, 중랑천 환경센터 직원들 30여 명이 참석했다.임직원 30여 명은 서울원 아이파크 인근 중랑천 일대에서 입수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하천에 직접 들어가 유해 생물을 제거하고 쓰레기 등 오염물을 수거하는 수중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산책로를 따라 플로깅을 진행하며 중랑천 주변 환경 정비도 병행했다.HDC그룹은 앞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목표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도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및 지역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주요 사업지 인근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지역아동센터와 학교,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시설 등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고려아연 정기주총 개회, 의결권 보유 주식 수의 91.14% 출석

고려아연의 정기주주총회가 개회됐다.박기덕 고려아연 대표이사는 24일 오후 12시4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의 개회를 선언했다.당초 오전 9시에 열릴 예정이었던 주주총회는 중복 위임장 집계 문제로 3시간 가량 지연됐다.발행 주식 2087만2969주 가운데 이 날 출석 주식수는 1857만8833주이며 이는 의결권을 가진 주식 수의 91.14%에 해당한다.이날 주총에서 △재무재표 승인의 건 △정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고려아연 경영권 인수를 시도하고 있는 MBK·영풍 연합과 이를 사수하기 위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의 치열한 표대결이 예상된다.업계에 따르면 발행주식수 기준 양측 지분율은 최 회장 측 40.26%, MBK·영풍 연합 측 41.97%로 소액주주 표심에 따라 승자가 가려질 전망이다.통과 여부가 주목되는 안건은 제2-8호 '분리선출 감사위원 확대를 위한 정관 변경의 건&

포스코홀딩스 주총서 장인화 "올해 철강·2차전지 양대축 성과 창출 변곡점"

포스코홀딩스가 2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58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산업 경기 둔화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를 양대 축으로 하는 '2 코어(Core)' 사업의 성장 기반을 다졌다"며 "2026년을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변곡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올해 사업 목표로 △북미·인도 중심의 철강 합작투자를 통한 수익성 확보 △아르헨티나 리튬 상업 생산 개시 및 호주 리튬 광산 이익 기여를 통한 이차전지소재 투자 결실 △에너지·식량 등 인프라 사업의 밸류체인 확장 등을 제시했다.아울러 근로자 중심의 안전 문화 정착과 인공지능(AI)과 로봇을 접목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업 환경 조성도 목표로 설정됐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사내·외 이사 선임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 신임 사외이사로는 김주연 전 P&G 일본·한국지역 부회장을 선임했으며, 임기가 만료된 김준기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재선임했다.사내이사로는 정석모 사

신세계 주총에서 박주형 "패션·라이프스타일·식음 전반 경쟁력 높일 것"

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백화점 경쟁력 강화와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보였다.박 대표는 24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제6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글로벌 교역질서 변화와 환율·관세 부담,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올해 역시 쉽지 않은 경영 환경이 예상된다"며 "외형 성장뿐 아니라 사업의 본질 경쟁력을 명확히 하고 이를 실행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우선 백화점 중심의 본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백화점을 중심으로 한 핵심 사업에서 신세계만의 강점을 더욱 정교하게 발전시키겠다"며 "럭셔리 중심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패션·라이프스타일·식음 전반의 상품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식품 사업도 확대해 나간다. 청담점 식품 전문관 '하우스 오브 신세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식음 서비스와 큐레이션 역량을 기반으로 단계적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외국인 고객 유치도 주요 과제로 꼽았다.&nb

삼성SDI 엘앤에프에서 1.6조 'LFP 양극재' 받는 계약, 올 하반기 미국서 LFP배터리 양산

삼성SDI는 24일 엘앤에프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용 양극재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SDI는 내년부터 3년간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양극재 약 1조6천억 원어치를 엘앤에프로부터 공급받는다. 이후 3년간 추가로 공급받을 수 있는 옵션도 포함됐다.삼성SDI는 엘앤에프로부터 확보한 LFP 양극재를 활용해 미국 인디애나주에 있는 스텔란티스와의 합작법인 스타플러스에너지(SPE) 공장에서 올 4분기 ESS용 LFP배터리를 생산한다.엘앤에프는 지난해 8월 비중국 기업 최초로 LFP 양극재 신규 투자를 단행해 대구에 연간 6만 톤 규모의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있다.삼성SDI 관계자는 "소재 시장의 탈중국화 수요에 맞춰 선제적으로 국내 업체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북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최재원 기자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 Who Is?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

카지노서 복합리조트기업으로 전환, 장충동 플래그십호텔 성공에 집중 [2026년]

윤재춘 대웅 대표이사 부회장 Who Is?

윤재춘 대웅 대표이사 부회장

40년 넘게 재직하며 윤재승 전 회장 보필, 신약 매출 1조 '글로벌 헬스케어 리더' 목표 [2026년]

박윤영 KT 대표이사 사장 후보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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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30년 외길 4전5기로 마침내 수장에, 해킹 사고 수습과 인공지능 전환 시험대 [2026년]

이향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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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학 전문가로 사상 첫 이공계 출신 총장, 위상 회복·AI 융합 강화 과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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