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스탠다드 작년 방한 외국인 매출 150억, 구매자 80%가 MZ세대 고객
무신사 자체브랜드 무신사스탠다드가 글로벌 'MZ세대' 소비자에게 주목받고 있다.무신사는 11일 국내 무신사스탠다드 매장의 2025년 외국인 매출이 15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체 거래액도 2024년보다 1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회사에 따르면 무신사스탠다드 구매자 대부분은 젊은 층이다. 지난해 전체 구매자 가운데 MZ세대 비중은 약 80%로 집계됐다.무신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무신사스탠다드가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MZ세대의 관심을 끌며 브랜드 팬층을 형성했다고 설명했다.국내 매장에서도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구매가 두드러진다.외국인 매출 비중은 서울 명동점 55%, 한남점 44%, 성수점 42%, 홍대점 40%, 강남점 15% 순으로 나타났다. 구매 고객 지역별 비중은 중국 19%, 대만 18%, 일본 13%, 미국 12%, 싱가포르 6% 등으로 아시아뿐 아니라 미주 지역까지 고객층이 확대된 모습이다.무신사는 중국 소비자의 브랜드 수요 증가에 주목하고 있다. 무신사스탠다드는 앞서 중국 상하이에 매장 두 곳을 연달아 출점했다.회사는 한국에서의 브랜드 경험이 현지 방문과 구매로 이어졌으며 다시 중국 내에서의 인지도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