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 5.5조' 압구정 3구역 재건축 현장설명회, 현대건설 비롯해 9곳 참여
압구정 3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 등 9곳이 참석했다.23일 압구정 3구역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이날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과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HD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 제일건설, 대방건설 등이 참석했다.압구정 3구역 재건축은 최고 높이 65층, 30개동, 5175세대 규모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으로 조합 예정 공사비는 5조5610억 원으로 책정됐다.사업비 규모가 워낙 크고 입찰보증금도 2천억 원에 이르러 올해 서울 도시정비 시장 최대어로 여겨진다.입찰 마감은 4월10일 낮 12시까지로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사는 현장설명회에서 배부되는 시공사 선정 계획서 등을 수령해야 한다.건설사 가운데서는 현대건설이 공개적으로 5구역과 함께 입찰 참여의사를 내비친 곳이다. 5구역은 3구역과 마찬가지로 이날 현장설명회를 진행했다. 5구역에는 DL이앤씨가 입찰 참여를 공식화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