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채널Who] 현대차그룹 AVP본부장 채우지 못해, 정의선 자율주행 '송창현 다음 카드' 고심

작년 12월 18일 현대차그룹 인사를 끝으로 제계 주요 그룹들의 인사가 사실상 모두 마무리됐다.현대차그룹은 이번에 임원 연령대를 낮추며 변화에 속도를 올렸지만,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총괄하던 송창현 전 사장의 후임은 정하지 못했다.송 전 사장은 인사 발표를 2주 앞두고 물러났으며 업계의 관심은 송 전 사장의 갑작스..

LGCNS 사장 현신균 신년사, "AX 경쟁력 높여 글로벌 기업 도약 본격화하자"

현신균 LGCNS 사장이 국내 AX(인공지능 전환) 선도 사업자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현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기회와 불확실성이 공존하는 어려운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며 "AX/IT 핵심 경쟁력을 제고해 국내 선도 사업자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올해 3대 핵심 추진 과제로 △글로벌 AX·RX(로봇 전환) 리더십 확보 △사업 이행 역량 강화 △글로벌 시장 입지 확대 등을 꼽았다.에이전틱 AI를 넘어 피지컬 AI 시대로 전환되는 시장 환경에서 미래 경쟁을 주도할 '위닝 테크놀로지'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현 사장은 "핵심 기반 기술을 적시에 내재화하고, 기술 경험과 산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 요구에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LGCNS가 대체 불가능한 글로벌 AX·RX 파트너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했다.빅테크와 경쟁사들이 AI 네이티브로 빠르게 전환하는 가운데 품질 기대 수준도 높아지고 있어 사업 이행모델의 선진화는 필수적이라고 당부했다.현 사장은 "

삼성디스플레이 대표 이청 신년사, "실행과 결과로 '업계 1등' 증명하자"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이 2026년 확고한 1등을 증명하자고 강조했다.이 사장은 2026년 새해를 맞아 임직원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2026년은 큰 변곡점이자 갈림길의 해'라며 '업계 1등이라는 타이틀을 실행력과 결과로 확실히 증명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이 사장은 새해에는 △8.6세대 IT OLED 양산 △폴더블 시장 성장 △인공지능(AI) 디바이스의 등장 등 새로운 도전이 펼쳐질 거라고 전망하며, '확고한 1등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모든 분야에서 고객의 신뢰를 얻고 기술 리더십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그는 지난해를 돌아보며 '급격한 산업환경의 변화와 치열한 경쟁 구도 속에서 지금까지 해 온 대로 답습하는 것은 결코 답이 될 수 없다'며 '우리의 강점은 강화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과감히 재정비해 새롭게 도전하자'고 말했다.그는 마지막으로 '큰 물고기가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는 것이 아니라 빠른 물고기가 느린 물고기를 잡아먹는 세상'이라며 '새해에도 실행, 고객, 기술이라는 핵심 키워드 'ACE(Action, Customer, Excellence)'를 통해 압도적인 삼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장용호 울산 찾아 현장 경영,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조기 완수"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새해 첫날 현장을 찾아 구성원들을 격려하고 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리밸런싱의 조기 완수 의지를 다졌다.SK이노베이션은 장 총괄사장을 비롯해 계열사 경영진들이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울산CLX(콤플렉스)를 찾아 안정조업과 운영개선(Operation Improvement)에 최선을 다해준 구성원들을 격려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울산 현장 경영에는 장 총괄사장을 포함해 김종화 SK에너지 겸 SK지오센트릭 사장, SK온 사내독립기업(CIC) 김원기 SK엔무브 사장, 장호준 SK온 트레이딩인터내셔널 사장 등 경영진들이 참여했다.경영진들은 중질유분해공정(HOU), 제1고도화 공정(No.1 FCC), 아로마틱 공정(NRC), 윤활기유 생산 공정(LBO), 출하 부두 등 생산 현장을 방문해 공정 안정 운전에 매진하는 구성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장 총괄사장은 '세대교체와 강화된 안전관리로 현장에서 노고가 크다는 점을 알고 있다'며 '우리 스스로의 안전과 더불어 같이 노력하는 협력사 구성원들의 안전까지 챙길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그는 '올해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운영개선을 성공적으로 실행할 수 있었으며 이를 내재화해

셀트리온 "미국 뉴저지 생산시설 인수 최종 완료, CDMO사업 본격화"

셀트리온이 미국 현지 생산 거점 확보를 마무리하고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셀트리온은 2025년 12월31일 일라이릴리의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 소재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이전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딜클로징(거래 종결)은 셀트리온이 2025년7월말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지 약5개월 만이다. 셀트리온은 같은 해9월 본계약을 맺고 10월과11월 아일랜드와미국 기업결합 심사를 차례로 마쳤다.셀트리온은 일라이릴리와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2029년까지3년 동안약6787억 원 규모 바이오 의약품을 공급한다. 다만 만일의 상황을 고려해 총 계약 기간은 4년으로 체결했다.셀트리온은 미국 시장에서 판매할 자체 제품의 밸리데이션 등 상업화 절차에도 착수할 예정이다. 밸리데이션은 의약품 제조 과정에서 미리 설정된 기준 품질 특성에 부합하는 제품을 일관되게 생산할 수 있음을 검증하고 문서화하는 절차다. 아울러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위탁개발생산(CDMO)사업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최근 미국 내 생물보안법 통과로 글로벌 생명공학 기업들의 현지CMO&nb

작년 12월 번호이동 59만 명으로 11월보다 증가, SK텔레콤·LG유플러스 순증 KT 순감

지난해 12월 이동통신 시장의 번호이동 건수가 11월 대비 증가했다.해킹 사고가 발생한 KT는 가입자가 순감한 반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가입자가 순증한 것으로 집계됐다.2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OTA) 집계에 따르면 2025년 12월 번호 이동한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59만3723명으로 2025년 11월 55만1223명보다 7.7%(4만2500명) 증가했다.SK텔레콤으로 번호 이동한 가입자는 12만193명으로 나타났다. 11월 11만449명과 비교해 9744명(8.8%) 늘었다.KT로 번호 이동한 가입자는 7만8878명으로 나타났다. 11월 7만7452명 대비 1426명(1.8%) 증가했다.LG유플러스로 번호 이동한 가입자는 9만287명으로 나타났다. 11월 8만2767명과 비교해 7520명(9.1%) 증가했다.알뜰폰(MVNO)으로 번호 이동한 가입자는 30만4365명으로 11월 28만555명 대비 2만3810명(8.5%) 늘었다.통신 3사 가운데 KT만 1만3187명 순감했다. 반면 SK텔레콤 7695명, LG유플러스는 1348명 각각 순증했다.2025년 한 해 동안 번호 이동한 이동통

애플 '비전프로' 연말 성수기 효과 놓쳐, "실패작으로 보기 어렵다" 평가도

애플이 지난해 연말 성수기에도 확장현실(XR) 헤드셋 형태로 출시한 공간 컴퓨터 '비전프로' 판매에 다소 부진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된다.그러나 매출 규모가 적지 않은 수준인 만큼 메타를 비롯한 경쟁사와 비교하면 비전프로를 반드시 실패작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평가도 나온다.2일 IT전문지 애플인사이더는 "애플 비전프로가 실패한 제품이라는 평가가 나온다"며 "그러나 애플이 이런 관측에 동의할지는 미지수"라고 보도했다.애플이 2024년 초 선보인 비전프로는 첫 해에 50만 대 안팎의 판매고를 올렸다. 지난해에는 새 프로세서를 탑재한 신제품이 출시되며 라인업이 강화됐다.하지만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애플은 이미 비전프로 생산 계획을 축소했고 지난해 4분기 판매량도 4만5천 대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일반적으로 전자제품 판매에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연말 시즌에도 비전프로가 소비자들에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파이낸셜타임스는

이마트 새해 맞이 대규모 할인행사 진행, 먹거리·생활용품·가전 포함

이마트가 새해 맞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이마트는 7일까지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제품까지 모든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대규모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1일부터 시작한 '고래잇 페스타'의 일환으로 신선식품부터 인기 가공식품·필수 생활용품까지 소비 빈도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할인해 고객 장바구니 체감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이마트는 전했다.행사 기간 딸기 전품목을 행사카드 결제시 20% 할인하고, 대추방울 토마토(1kg)를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4천 원 할인한 7980원에, 양상추를 2개 이상 구매시 40% 할인한 1봉 2980원에 판매한다. 활전복 전품목은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필리핀산 고산지 바나나를 2개 이상 구매시 40% 할인한다.가족 단위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패밀리 모둠초밥(30입)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1만원 할인한 1만7980원에 판매한다. 샐러드 4종(꿀단호박 리코타·케이준쉬림프·트리플 머쉬룸 스테이크·반숙란 치킨)과 샌드위치 2종(에토치 샌드위치·크랜베리 치킨 샌드위치)은 20% 할인한다.가공식품도 할인 혜택도 대폭 확대했다.만시

카카오 의장 정신아 신년사, "응축의 시간 마치고 올해는 성장 본격화"

정신아 카카오 CA협의체 의장이 신년사를 내고 올해 '방향성 있는 성장'을 본격화하겠다고 선언했다.정신아 의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내실을 다지고 시스템을 정비하며 그룹의 역량을 핵심 중심으로 모아온 응축의 시간이었다"며 "이제는 응축된 에너지를 바탕 삼아 '성장'으로 기어를 전환할 시점"이라고 말했다.카카오그룹은 지난 2024년 정신아 의장 취임 이래 내실 다지기를 통한 기초 체력 축적에 힘써왔다. 새해에는 이를 발판 삼아 인공지능(AI)과 글로벌 팬덤을 새 성장 동력으로 그룹의 가치를 높인다.카카오그룹은 지난 2년여 동안 그룹 전반의 강도 높은 지배구조 효율화를 단행했다.이에 한때 147개에 달했던 계열사를 지난해 말 기준 94개까지 줄였고 2025년 2분기와 3분기 연속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재무적 안정성을 달성했다. 카카오그룹은 2026년 성장을 이끌 두 개의 핵심 축으로 △사람 중심 AI △글로벌 팬덤 OS를 제시했다.우선 '사람 중심의 AI'는 5천만 사용자의 일상과 관계 속 맥락을 이해해 온 카카오만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전략이다.정 의장은 &ldquo

LS 회장 구자은 'AI가 만든 신년사', "5년간 12조 투자로 기회 선점 위해 재무탄력성 확보해야"

LS는 2일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LS타워에서 주요 계열사 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2026년도 LS그룹 신년하례'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임직원 새해인사 △승진 임원 소개 △LS 퓨처리스트 어워즈 시상 △구자은 LS그룹 회장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올해 신년사는 구자은 회장의 제안으로 인공지능(AI)이 신년사를 작성하는 과정을 임직원에게 공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구 회장은 자신이 고른 주요 경영 키워드를 인공지능에 입력하고 결과가 나오는 과정을 공유하면서 "부가가치가 낮은 업무는 AI를 활용해 신속히 처리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핵심 업무에 역량을 집중하자"고 말했다.이어 구 회장은 올해 주요 경영 방침으로 △재무적 탄력성 확보 △신사업 안정화 △시장 다변화 △AI 혁신 기반 구축 등을 제시했다.그는 '2026년을 'LS의 미래가치를 진일보'시키는 한 해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이어 "특히 향후 5년간 해저케이블·전력기기&midd

SK바이오팜 대표 이동훈 신년사, "뇌전증 약·방사성의약품·AI 혁신으로 도약"

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이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엑스코프리)'와방사성의약품(RPT), 인공지능(AI) 기반 연구혁신을핵심축으로 삼아 글로벌도약을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이동훈 사장은2일 신년사에서 "2026년은 SK바이오팜이 글로벌 리더십을 완성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지난해 R(연구)의 글로벌화로 도약의 토대를 다졌다면 올해는 핵심 제품인 세노바메이트의 시장1위 도약, RPT를 중심으로 한 미래 성장축 가동, AI기반 혁신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결정적인 한 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회사의 현재와 미래를 지탱하는 핵심 자산인 세노바메이트의 처방 영역을 확대하고 경쟁 약물 특허 만료 등 시장이 개편되는 시기에 절대적 리더십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미래 성장축을 이끌 핵심 모달리티로RPT를 꼽으며 "RPT는 아직 명확한 글로벌

삼성전자, 실시간 화면 보정 AI 포터블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 공개

삼성전자가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더 퍼스트룩' 행사를 열고 인공지능(AI) 포터블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더 프리스타일+'는 강화된 'AI 화면 최적화' 기술을 탑재해 벽, 천장, 바닥은 물론 모서리나 커튼 등에 원하는 각도로 자유롭게 화면 투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3D 오토 키스톤, 화면 캘리브레이션, 실시간 초점, 스크린 핏 등 다양한 'AI 화면최적화' 기술을 새롭게 탑재했다.3D 오토 키스톤은 평평한 면이 아닌 삼면 모서리나 굴곡진 커튼 등 다양한 표면에 투사해도 직사각형에 가까운 최적화된 화면으로 실시간 보정하는 기능이다.화면 캘리브레이 기능은 색상 또는 패턴이 있는 벽면에 투사할 때, AI가 벽 패턴을 분석해 시청에 방해가 되는 요소를 최소화해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실시간 초점은 화면 각도를 변경할 때 발생하는 조정 소음이나 흐릿한 화면 초점을 실시간으로 보정하는 기능으로, 끊김 없는 시청 경험을 제공해준다.

일론 머스크 xAI 기업용 인공지능 시장 진출, "오픈AI 앤트로픽과 맞경쟁"

인공지능(AI) 개발사 xAI가 기업용 AI 모델을 처음으로 출시했다.xAI는 그동안 개인 사용자용 AI 챗봇만 운영했는데 기업용 출시를 계기로 오픈AI나 앤트로픽 등 업체와 본격적 경쟁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1일(현지시각) 증권전문지 팁랭크스에 따르면 xAI는 기업용 일반형 AI 모델인 '그록 비즈니스'를 월30달러(약 4만3천 원) 요금제로 지난해 12월30일 출시했다.또한 xAI는 기업 맞춤형 AI 서비스인 '그록 엔터프라이즈'도 함께 내놨다.xAI는 자료 검토와 보고서 작성 등 업무를 위해 기업용 AI 모델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특히 xAI는 고객사의 정보를 AI 모델 학습에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팁랭크스는 "xAI가 소비자용 시장을 넘어 기업 시장으로 공식 진출을 알리는 첫걸음을 뗐다"고 분석했다.일론 머스크가 2023년 3월9일 설립한 xAI는 AI 챗봇 그록을 자체 홈페이지와 X(옛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KT 음성통화·문자메시지가 오랜 기간 도청 가능 상태였다고? 참여연대 "영업정지해야"

'KT의 펨토셀(소형 기지국) 부실 관리로 인해 야기된 평문의 문자메시지와 음성통화 탈취 위험성은 무단 소액결제 피해가 발생한 일부 이용자에 국한된 것이 아닌 KT 전체 이용자가 위험성에 노출되었던 것으로 판단했고….'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해 12월29일 민관합동조사단 'KT·LG유플러스 침해사고 최종 조사결과'를 발표하며 밝힌 내용이다.'KT는 펨토셀 관리 전반이 부실해, 불법 펨토셀(유령 기지국)이 언제 어디서든 KT 내부망에 접속할 수 있었고, 통신 트래픽 캡쳐가 가능한 불법 펨토셀과 연결된 이용자 단말기에서 송·수신되는 문자메시지와 음성통화 정보 탈취가 가능했던 사실이 확인됐다.''또한 통신 과정에서 이용자 단말기와 KT 내부망 사이 구간의 송·수신되는 정보는 종단 암호화가 이뤄져야 하나, 불법 펨토셀에 의해 종단 암호화 해제가 가능했던 사실이 확인됐다. 이는 통신 트래픽 캡쳐가 가능한 불법 펨토셀에서 이용자가 송·수신하는 평문의 문자메시지와 음성통화 정보를 탈취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

한화그룹 회장 김승연 신년사, "한화 사회 영향력 커져" "'마스가' 온전한 책임 각오해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한화그룹은 '산업과 사회의 필수 동력 기업'으로 인정받을 정도로 위상이 올라갔고 영향력이 커졌다"라며 "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안주하지 말고 미래 선도기술 확보 등 혁신의 고삐를 죄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룹의 사업 규모가 확대되면서 현재 많은 관심을 받는 가운데 멀리 내다보며 시류에 휩쓸리지 않는 신중함, 그리고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하는 집중력을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그룹의 경영 환경을 두고는 "글로벌 경쟁이 지역 블록화, 생산비 격차 등으로 더욱 치열해지고, 저성장 및 잠재력 저하 등 시장의 허들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AI, 방산 등 핵심 사업 분야에서 미래를 좌우할 원천기술을 보유해야 경쟁을 뚫고 50년, 100년 영속적으로 앞서 나갈 것"이라고 바라봤다.한미 조선협력 '마스가'와 관련해 책임감 있는 자세로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그는 "특히 마스가는 미국 필리조선소를 중심으로 온전히 한화가 책임진다는 각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길 바란다"라며 "한미 관계의 핵심 동반자로서 군함, 핵추진잠수함 건조 등을 통하여 양국 조선업 협력

TSMC 2나노 반도체 투자 '물량공세' 성과 예고, 삼성전자 인텔과 격차 넓힌다

대만 TSMC의 2나노 반도체 파운드리가 올해 안에 3나노를 넘어 실적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미세공정 기술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TSMC는 2나노 생산 설비를 초반부터 대폭 늘려 대형 고객사들의 주문을 선점하는 방식으로 경쟁사인 삼성전자 및 인텔과 격차를 더욱 벌리는 전략을 쓰고 있다.1일(현지시각) IT전문지 WCCF테크는 'TSMC가 대만과 미국에 모두 10곳의 2나노 반도체 공장을 가동할 수 있다"며 "내년에 생산할 물량은 이미 품절된 상태"라고 보도했다.TSMC가 최근 양산을 시작한 2나노 미세공정 반도체는 인공지능(AI) 관련 고객사들의 강력한 위탁생산 수요에 힘입어 초반부터 공급 부족을 겪고 있다.WCCF테크는 2나노 파운드리 가격이 높게 책정되었음에도 주문 증가 추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2026년 3분기부터 TSMC의 2나노 반도체 매출이 기존 주력 공정이던 3나노 및 5나노를 모두 뛰어넘을 것이라는 대만 자유재경의

코오롱그룹 온라인 시무식서 '엑설런스 2026' 발표, 현장 중심 혁신 강조

코오롱그룹이 2026년도 온라인 시무식을 열고 인공지능(AI)의 전략적 활용으로 혁신과 성장을 가속화하자는 의지를 다졌다.코오롱그룹은 2일 신년사에서 올해를 관통하는 경영메세지로 AI와 탁월함(Excellence)을 결합한 조어 '엑설런스(AXcellence) 2026'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밝혔다.엑설런스는 AI를 기반으로 역량을 키우고 성장을 가속화해 미래가치를 확장해나가자는 의미를 가졌다. 또한 AI 기술과 발맞춰 산업지형이 대전환하는 시기를 맞아 사고를 넓히고 창의적 영감을 얻는 데 AI 플랫폼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자는 취지를 담았다.코오롱그룹은 AI를 단순히 생산성 향상에 필요한 도구가 아닌 하나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설명했다.2022년부터 임직원이 직접 신년사를 발표하는 문화도 이어졌다. 올해는 '원앤온리(One&Only)상'을 수상한 노태환 코오롱생명과학 책임연구원과 조현우 코오롱모터스 차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원앤온리상은 코오롱그룹 내에서 탁월한 공적과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임직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코오롱그룹은 "조 차장의 경우 2016년 입사한 뒤 BMW 차량 누적 판매 2

플랙트그룹 CEO "삼성과 협력 강화가 우선순위, 공조시장 리더로 도약할 것"

데이비드 도니 플랙트그룹 최고경영자(CEO)가 삼성과 협력을 강화해 공조시장 리더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인 독일 플랙트그룹(FläktGroup)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도니 CEO는 2일 삼성전자 뉴스룸과 인터뷰를 통해 '플랙트그룹의 공조분야 전문성과 삼성전자의 종합적인 기술 리더십을 결합해, 더 스마트하고 연결된 솔루션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연구개발(R&D) 협업과 공급망 통합 등으로 신제품의 로드맵을 확장하고, 출시 속도 또한 앞당김으로써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예를 들어, 플랙트그룹의 공조 시스템을 삼성의 스마트싱스 프로, 빌딩 통합 솔루션(b.IoT)과 연동하면 한층 고도화된 에너지 관리와 스마트빌딩 솔루션으로 확장할 수 있다.삼성전자가 보유한 강력한 인공지능(AI) 역량도 제품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플랙트그룹의 우선 순위로는 2025년부터 시작한 삼성과 협업을 한층 강화하는 것을 꼽았다.그는 '먼저 냉각수 분배 장치(CDU) 기술에 집중하고, 플랙트그룹의 스마트 제어 플랫폼

웹젠, 오픈월드 액션RPG 신작 '드래곤소드' 21일 출시

웹젠은 오픈월드 액션역할수행게임(RPG) 신작 '드래곤소드'를 이번달 21일에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드래곤소드'는 국내 게임 개발사 '하운드13'이 개발하고 웹젠이 퍼블리싱 하는 국산 오픈월드 액션RPG다. 광활한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정교하고 화려한 액션이 특징이다.드래곤소드는 출시와 동시에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플레이할 수 있는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한다. 모바일 버전은 출시 일정에 맞춰 주요 앱마켓에서 설치할 수 있고, PC로는 웹젠 게임 전용 클라이언트인 '웹젠 런처'를 사용해 접속할 수 있다.회사는 출시일 공개에 맞춰 웹젠 유튜브 채널과 드래곤소드 공식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에서 신규 PV영상을 선보인다. 영상은 드래곤소드의 핵심 스토리와 세계관 설정을 요약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게임 내 전투 화면과 스토리 연출 장면을 중심으로 구성됐다.드래곤소드는 지난 2025년 5월 비공개 테스트(CBT) 진행 후 참가한 예비 게임 회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출시 전까지 전반적인 게임성 보완 과정을 거쳐왔다.구체적으로 게임 플레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최적화와 그래픽 품질을 개선했다. 스토리 연출 및 캐릭터 표현 방식도 일부 수정했으며, 메인 스토리 전체에 국내 유

LG헬로비전 대표 송구영 신년사, "기본기 강화로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 마련"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이사가 고객 관점에서 상품 및 서비스 경쟁력을 다시 점검하고, 경영 효율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송 대표는 2일 신년 영상을 통해 "올해는 회사의 방향성을 재설정하고 회복과 성장을 함께 준비하는 해가 돼야 한다"며 "새해는 회사의 수익을 턴어라운드하는 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사업 경쟁력 강화, 경영관리 효율화를 통한 성장 기반 구축, 기본기 강화를 중점 경영 방향으로 제시했다.송 대표는 "고객 관점에서 경쟁력을 다시 점검하고, 사업의 본질적 가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영 효율화를 통해 사업 전반을 정비하고, 지속적으로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는 구조로 전환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선택과 집중을 통한 체질 개선을 강조하며 경영 효율화를 통해 성장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송 대표는 "개인정보 보호와 서비스 품질은 모든 사업의 출발점이자 어떠한 상황에서도 타협할 수 없는 기준"이라며 사업 전반의 기준과 원칙을 더욱 엄격하게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ld

현대그룹 회장 현정은 신년사 실행력 강조, "완벽한 정보보다 선제 행동 중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2일 그룹 임직원 6천여 명에게 이메일을 통해 전달한 신년사에서 "시대 전환을 주도하는 의지와 행동을 보이자"라고 당부했다.그는 "불확실성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동반하고, 그 기회는 행동하는 사람만이 손에 쥘 수 있다"라며 길을 잃은 군대가 잘못된 지도에도 생존한 일화를 소개하며, "완벽한 정보보다 중요한 것은 선제적 행동"이라며 실행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 "한반도 긴장완화 기대감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는 남북관계에 발전적 변화가 일어나길 바라며, 여건에 따라 언제든 행동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하자"고 당부하며 남북경협 의지를 다시 확인했다.현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강조한 '고객 중심 경영'의 고도화를 주문했다.'AI 내재화'와 '센스메이킹(Sensemaking) 경영'을 통해 시장과 고객에 대한 통찰을 높이고 이를 실행으로 연결하는 조직 역량을 갖출 것을 강조했다.그는 "AI의 진화는 모든 영역의 변화를

삼성SDI 대표 최주선 신년사, "더 이상 물러설 곳 없고 올해 재도약 원년 돼야"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올해는 재도약의 원년이 돼야 한다"며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이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말헀다.최 사장은 새해 목표로 '3S'를 제시했다. 3S는 △선택과 집중(Select) △고객과 시장 대응의 속도(Speed) △생존을 위한 투혼(Survival)을 의미한다.최 사장은 "결국 정답은 '기술'이라는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라며 "우리가 맞닥뜨린 상황은 간단치 않지만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슈퍼사이클을 향해 한방향으로 나아간다면 머지않아 가슴 벅찬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비관적 낙관주의'를 언급했다.비관적 낙관주의는 현실의 위험성과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하고, 동시에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는 태도를 뜻한다.최 사장은 "기술이 희망이라는 신념을 갖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한다면 꿈꾸는 미래가 현실이 될 것"이

한미반도체 장비 업계 최초 '크레딧 제도' 도입, "고객사와 안정적 관계 구축"

한미반도체가 전 세계 반도체 장비업계 최초로 크레딧 제도를 도입한다.한미반도체는 2026년 1월1일부터 '한미 크레딧 제도(HANMI Credit System / HCS)'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한미 크레딧 제도는 고객사가 반도체 장비를 주문하면, 주문 금액의 2%를 크레딧(포인트)으로 적립해 주는 방식이다.크레딧은 장비 출하 뒤 대금이 100% 완납되면 자동으로 적립되며, 일정 금액 이상 누적되면 차기 장비 구매를 할 때 사용할 수 있다.크레딧은 적립일로부터 5년 동안 유효하다.한미반도체 측은 글로벌 320여 개 고객사에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기 위해 한미 크레딧 제도를 만들었다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고객사와 안정적 관계를 구축하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미반도체 관계자는 '전세계 반도체 장비업계 최초로 크레딧 제도를 도입한 것은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고, 함께 성장하는 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미반도체 뿌리는 설립자인 곽노권 선대회장이 1967년부터 미국 모토로라 반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존 림 신년사, "초격차 경쟁력으로 글로벌 1위 CDMO 도약"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이 핵심 가치인 4E(Excellence)와 3S 전략을 중심으로 초격차 경쟁력을 강화하자고 강조했다.존 림 사장은 2일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붉은 말의 해이자 창립 1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지치지 않는 열정과 추진력, 강인함을 상징하는 말처럼 우리 모두가 원팀(One Team)으로 '글로벌 1위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이라는 목표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2025년 성과로는 △인적분할 완수 △송도 제3바이오캠퍼스 부지 확보 △미국 록빌(Rockville) 공장 인수를 꼽으며 이를 발판 삼아 초격차 경쟁력을 공고히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대외 환경에 대해서는 글로벌 경제 및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와 산업 내 경쟁 심화를 언급하며 "모든 측면에서 한층 더 높은 수준의 경쟁력이 요구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존 림 사장은 경쟁 우위를 지켜내기 위해 4E와 3S 전략을 중심으로 실행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4E는 고객만족(Customer Excellence), 품질 경

KT 새해 맞이 로밍 프로모션 진행, 최대 6GB 데이터 추가 제공

KT는 겨울방학 해외여행 시즌을 맞아 로밍 데이터 추가 제공 등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프로모션 기간은 2월28일까지며, 대상 상품 가입자 전원에게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된다.KT는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여행하는 가입자를 위해 '함께쓰는로밍' 상품에 데이터를 최대 6GB 추가 제공한다.프로모션 기간 동안 △6GB(기존 4GB+2GB, 3만3천 원) △12GB(8GB+4GB, 4만4천 원) △18GB(12GB+6GB, 6만6천 원)로 이용할 수 있다.만 34세 이하 전용인 'Y함께쓰는로밍' 상품도 같은 혜택이 제공된다.△7GB(5GB+2GB, 1만9800원) △13GB(9GB+4GB, 2만6400원) △19GB(13GB+6GB, 3만9600원)로 이용할 수 있다.중국이나 일본을 방문하는 가입자라면 중국·일본 알뜰로밍 상품에 데이터 0.5GB와 음성통화 30분이 추가 제공된다. 프로모션 기간 중 데이터 3GB와 음성통화 30분을 2만5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KT는 국내 통화료 수준이 적용되는 안심로밍 서비스 대상국을 25년 12월1일부터 기존 64개국에서

LG디스플레이 대표 정철동 신년사, "안정적 수익구조으로 경영정상화 길로"

정철동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이 '차별화된 기술력'과 '수익성 중심의 새로운 성장궤도 진입'을 강조했다.정 사장은 2일 국내외 임직원에게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을 차별화된 기술력 기반의 수익성 성장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그는 '지금까지 내실을 다져 고객 신뢰를 회복했다면, 앞으로는 기술 중심회사로 혁신하여 고객이 우리를 선택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모든 사업영역에서 안정적 수익구조와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하여, 완전한 경영정상화 길로 들어서야 한다'고 밝혔다.안정적인 수익 기반의 새로운 성장궤도 진입을 위해 △일등 기술 확보 △기술 기반의 원가 혁신 고도화 △모든 영역에서 인공지능 전환(AX) 실행 가속화를 올해의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정 사장은 '고객은 차별화 기술과 원가 경쟁력을 모두 갖춘 제품을 요구한다'며 '미래 고객을 위한 기술에 자원과 역량을 집중해 중장기 기술리더십을 갖춘 기술 중심 회사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구조적 원가 혁신의 중요성도 역설했다.정 사장은 '원가 혁신은 외부 변동성에

LG유플러스 사장 홍범식 신년사, "단단한 고객 '신뢰' 바탕으로 함께 성장"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이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회사의 성장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내놨다.홍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2026년은 우리가 설계한 미래 경쟁력에 더해 성공 체험을 확대하고 실제 성공을 축적해 가는 해가 될 것"이라며 "이를 가능케 하는 강력한 원동력은 신뢰"라고 말했다.그는 신뢰를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믿음, 방향에 대한 확신,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정의하며, "신뢰가 쌓이면 남들이 따라올 수 없는 경쟁력을 만들고, 성공 속도가 붙어 탁월한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브랜드 철학인 '심플리, 유플러스(Simply. U+)를 실현하기 위한 구성원들의 마음가짐으로 '신뢰(TRUST)'를 제안했다.이를 위한 5가지 원칙으로 △ T(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다짐과 믿음) △R(문제를 투명하게 드러내 해결하는 용기) △U(다함께 뭉치는 연대) △S(선택과 집중) △T(생각이 만드는 변화) 등을 제시했다.홍 사장은 "신뢰를 실천하면 고객과의 약속을 넘어 밝은 세상으로 더 높이, 더 멀리 도약할 수 있다"며 "여러분 한 분 한 분과 함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신년사, "1등 넘어 초일류기업으로 도약"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단순히 1등이 되는 것을 넘어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초일류 기업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곽 사장은 2일 '2026년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며 질적, 양적으로 분명한 성장을 이뤄낸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구성원과 경영진이 원 팀 정신으로 역량을 집중해 가능한 결과였다'고 소회를 밝혔다.올해는 작년 성과를 발판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야 할 시점이라고 바라봤다.곽 사장은 '예상을 뛰어넘었던 AI 수요는 기대 이상의 호재가 아닌 상수가 됐으며 경쟁의 강도는 높아지고 있다'며 '우리는 주요 영역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위치로 평가받으며 요구되는 역할과 책임 역시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커졌다'고 진단했다.그는 '우리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단순히 1등이 되는 것을 넘어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진정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사회의 지속 발전에 기여하는 초일류 기업으로 나아가는 것'이라며 'SKMS를 바탕으로 한 기술 우위와 수익성 중심 경영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충분한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효성 회장 조현준 신년사, "올해 현금흐름 중심 경영" "'백년 효성'에 팀 스피리트 중요"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올해 글로벌 경영환경에서 가장 큰 위험은 불확실성이 일상화됐다는 것'이라며 '금리를 필두로 환율, 원자재, 지정학적 변수 모두 중장기적으로 예측할 수가 없는 위험으로 효성그룹을 위협하고 있느넫, 현금 흐름을 중요시하는 경영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올해 △현금 흐름과 재무 안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사업 선별과 집중의 기준을 더 엄격히 하고 △조직 전반에 비용과 효율에 대한 인식을 근본적으로 재정립하겠다는 세 가지 경영원칙을 발표했다.조 회장은'그룹 창립 60주년을 맞아 단순히 지난 60년을 기념하는데 머물 것인지, 아니면 다가올 100년을 향한 새로운 효성의 길을 준비하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할 시점'면서 '백년효성을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팀 스피리트(정신)'이라고 했다.그는 '완벽한 팀 스피리트'의 사례로 미국 메이저리그베이스볼의 구단 LA다저스의 지난 2025년도 월드시리즈 우승을 들었다. 그는 '9회, 모든 것이 끝날 상황에서 LA다저스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무서운 투지력을 보여주며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며 '연

삼선전자 부회장 전영현 신년사서 "고객 중심 회사로", 노태문 "AI 선도기업으로 도약"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DS부문장)이 2026년 신년사를 통해 고객 중심의 회사로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노태문 대표이사 사장(DX부문장)은 제품 경쟁력을 통해 AI 선도기업 도약하겠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2일 DS부문과 DX부문이 업의 본질이 서로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DS부문·DX부문의 '2026년 신년사'를 각각 발표했다.전 부회장은 인공지능(AI)을 선도하는 미래 경쟁력과 고객 신뢰로 기술 표준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삼성전자는 로직부터, 메모리, 파운드리, 선단 패키징까지 '원스톱 솔루션'이 가능한 세계 유일의 반도체 회사'라며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전례없는 AI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며 고객들

SK텔레콤 사장 정재헌 신년사, "고객 중심에 두고 단단한 이동통신 만들자"

정재헌 SK텔레콤 사장이 고객 중심 경영을 토대로 인공지능(AI)을 앞세운 혁신을 올해 경영 방향으로 제시했다.정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다시 뛰는 SK텔레콤'의 변화 방향에 우리의 건강한 에너지를 모아보자"며 "우리의 궁극적 목적은 회사를 영구히 존속 발전시켜, 다음 세대에도 든든한 삶의 터전으로 물려주는 것"이라고 말했다.올해 사업 방향으로 △고객 중심 △새로운 혁신 △AX(인공지능 전환) 등 3가지를 꼽았다.정 사장은 "업의 본질인 고객을 중심에 두고, 기본의 깊이를 더해 단단한 MNO(이동통신)를 만들자"며 "우리의 마음속에 자부심이 자리할 때, 고객도 SK텔레콤과 함께함을 자랑스러워할 것"이라고 말했다.회사를 새로운 혁신의 아이콘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그는 "우리가 걸어온 길이 대한민국 통신의 역사가 되었듯이, AI라는 무대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쓰는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AX 전환이 회사의 성장을 위한 필수 조건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정 사장은 "누구나 AI로 자신만

롯데택배 4일부터 전국 시 중심으로 '주7일 배송' 실시, 읍·면·리와 제주 제외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롯데택배가 오는 4일부터 '주7일 배송'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회사 측은 "지속 증가하는 휴일 물동량 수요에 적극 대응해 전자상거래 업계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고객지향 배송 서비스를 다변화하여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롯데택배는 지난 2025년 대리점협의회의 의견을 수차례 청취하며 시행 방안 등을 조율한 뒤 최종적으로 주7일 배송 시행을 확정했다.양측은 주7일 배송을 위한 상호 합의 내용을 성실히 이행해, 최대한 협력할 예정이다.롯데택배는 자체 네트워크망을 활용해 전국의 시(市) 지역을 중심으로 평일은 물론 주말까지 집하와 배송 업무를 진행한다.기존에는 업무를 진행하지 않았던 일요일이나 주중 휴일도 집·배송 업무일로 새로 지정한다.회사 측은 "주말 출고가 필요한 소상공인이나 대형 화주들은 물론 휴일에도 배송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충분히 부응할 것"이라고 기대했다.다만 읍·면·리와 제주 지역은 주7일 배송 구역에서 제외되며, 또 설·추

롯데그룹 회장 신동빈 신년사, "질적 성장 위해 성장과 혁신의 노력 필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성장과 혁신을 바탕으로 그룹의 새 역사를 만들자고 당부했다.신동빈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화학·식품·유통 등 핵심사업 분야에서 의미 있는 글로벌 성과를 창출한 임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롯데케미칼의 인도네시아 대규모 석유화학 단지 구축, 롯데웰푸드의 인도 푸네 신공장 가동, 롯데리아의 미국과 말레이시아 진출, 베트남 롯데몰웨스트레이크하노이의 랜드마크 입지 강화 등을 사례로 제시하며 올해도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낼 것을 강조했다.신 회장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현상, 지정학적 리스크, 인구 구조 변화 등 우리가 마주한 올해 경영 환경은 그룹 핵심사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며 "그룹의 질적 성장을 위해 철저한 자기 반성에서 비롯된 성장과 혁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당면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자율성에 기반한 차별화된 성과 창출'과 '변화의 흐름에 선제적 대응', '강한 실행력 동반된 혁신의 완성'을 당부했다.그는 "조직은 구성원이 스스로 과제를 찾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성장하고 차별화된 성과도 나온다"며 "개인의 경쟁력

포스코그룹 회장 장인화 신년사, "안전이 생산·판매·이익보다 더 중요"

포스코홀딩스는 2일 경북 포항시에 위치한 스페이스워크에서 장인화 회장을 비롯해 포항 주재 사업회사 대표, 포스코홀딩스 및 4대 사업회사 본부장, 포스코 직원·협력사·노경협 전사 대표, 노조 위원장 등이 참여한 2026년도 시무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장 회장은 시무식 이후 포스코 포항제철소 2후판공장, 2제강공장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했다.장 회장은 신년사에서 철강사업의 본원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주 기반의 에너지소재사업 안정화와 LNG 등 에너지사업의 수익 창출역량 강화 및 신사업 발굴을 통한 그룹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에 힘쓰자고 밝혔다.그는 "2026년 우리를 둘러싼 경영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도 엄혹하다"며 "무역 보호주의와 지정학 리스크가 불러온 글로벌 가치사슬의 분절로 연·원료 구매부터 제품 판매에 이르는 전 분야가 위기에 직면했으며, AI와 로봇이 산업 판도를 흔들면서 파괴적 혁신 없이는 기업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주어진 게임의 법칙에 순응할 게 아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 Who Is?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

경제위기 극복 최우선 과제, 내란종식과 검찰·법원개혁까지 할일 태산 [2026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Who Is?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반도체 업황 개선에 '뉴삼성' 드라이브, 기술 강화와 미래동력 확보에 속도 [2026년]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Who Is?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상고 출신 덕장형 리더로 연임 성공, 주주환원과 비은행 강화에 힘써 [2026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Who Is?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쇄신 거듭하며 위기 극복에 온힘, 신유열 경영 전면에 내세워 [2026년]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장용호 울산 찾아 현장 경영, 오늘Who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장용호 울산 찾아 현장 경영,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조기 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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