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KB금융 '밸류업 모범생' 다시 한번 증명, 양종희 주주 신뢰 높여 연임 길 닦는다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첫 임기 마지막해 주주총회에서도 흔들림 없는 주주환원을 강조했다.양 회장은 올해 11월 첫 번째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양 회장 취임 이후 지속해서 진화하고 있는 KB금융의 주주환원 정책은 양 회장의 연임에 큰 힘이 될 수 있다.양 회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의장..

한양증권 주총서 김병철 "5년 내 자기자본 1조 달성", 주당 1600원 배당

한양증권이 보통주 1주당 현금배당금을 1600원으로 확정하며 고배당기업 요건을 확정했다.한양증권은 26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제7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현금 배당과 사외이사 선임 등 상정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산배당을 통해 한양증권은 보통주 1주당 1600원과 무의결권 배당우선주인 종류주 1주당 1650원의 현금배당을 확정했다.보통주 기준 배당금은 전년 대비 67.9% 증가했으며 연결 기준 배당성향은 37%로 집계됐다.한양증권은 이에 따라 고배당기업 요건을 충족했다고 전했다.사외이사로는 강선남 고려휴먼스 대표이사가 새로 선임됐다. 강 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을 겸임하며 임기는 2년이다.김병철 한양증권 대표이사는 "수익 구조 다각화와 신사업 진출, 리스크 관리 고도화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해 자본효율성은 높이고 수익 변동성은 낮추겠다"며 "5년 내 자기자본 1조원을 달성해 내실과 규모를 갖춘 강한 중형 증권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신한은행 비수도권 기업에 1230억 보증 공급 추진, 보증료 추가 지원

신한은행이 정부의 국가균형성장 정책 방향에 맞춰 비수도권 기업 지원을 확대한다.신한은행은 26일 신용보증기금과 '지역특화 생산적 금융 확대 및 성장회복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맺고 비수도권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1230억 원 규모의 보증 공급을 추진한다.보증료를 추가 지원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로 했다. 보증비율 우대와 보증료 감면으로 자금조달 여건 개선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지역주력산업기업, 지역협력산업기업, 지방이전 중소기업, 지역코어기업 등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역거점기업을 대상으로 한 선제적 금융지원으로 지역경제의 회복력과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비수도권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우리카드 이사회에 '금융소비자보호위' 신설, 사전예방 중심 관리 체계 강화

우리카드가 금융당국의 소비자보호 강화 기조에 발 맞춰 소비자보호 중심 경영 체계를 강화한다.우리카드는 금융소비자보호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이사회 산하에 전담 소위원회인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신설된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는 소비자보호 관련 최고 수준 의사결정기구다. 독립적 소위원회 형태로 운영되며 소비자보호 관련 주요 정책과 전략을 심의·의결한다.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의 핵심 역할은 금융소비자보호 및 소비자위험 예방을 위한 정책·전략 수립, 소비자보호 관련 경영전략 심의, 내부통제위원회 등 관련 기구의 보고사항 점검 등이다.우리카드는 단순 사후적 민원대응을 넘어 사전예방 중심의 소비자보호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위원회는 3인의 사외이사로 구성됐다. 위원회 의장은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이사장 출신 전문가가 맡는다.우리카드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는 단순한 규제대응을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핵심가치"라며 "이사회 중심의 거버넌스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고 조직 내 소비자보호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조혜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NH농협금융지주가 첨단전략산업 투자 확대를 위한 펀드를 조성한다.NH농협금융지주는 국민성장펀드의 성공적 안착과 첨단전략산업 지원을 위해 농협 계열사 전체가 전액 출자하는 'NH대한민국상생성장펀드(가칭)'을 1조 원 규모로 결성한다고 26일 밝혔다.이 펀드는 연내 2차례에 걸쳐 조성되며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첨단전략산업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구체적으로 인프라 투융자 분야에서 첨단전략산업 인프라 구축사업 관련 지분투자는 물론 프로젝트파이낸싱(PF) 단계까지 자금을 투입한다.직접투자에서는 'K엔비디아' 육성 등 정부의 첨단전략산업 육성 정책에 맞춰 기업 성장을 지원한다.간접투자 분야에서는 금융당국의 정책성펀드 운용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자펀드 운용사 모집에 지원하고 개별 펀드의 주요 투자자로도 참여한다.농협금융은 이 같은 전략의 첫 단계로 5천억 원 규모의 1호 펀드를 4월 안으로 결성해 인프라 투융자 분야에 투입한다. 이 펀드의 운용 무한책임투자자(GP)로는 NH아문디자산운용을 선정했다.농협금융은 펀드 조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등 국가산업 경쟁력

글로벌 결제 브랜드 JCB 일본 여행 혜택 선보인다, 매월 유니버설 50명 초청

"여행 트렌드가 상품에서 체험으로 변화하고 있다. JCB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고객에게 진정한 일본 체험을 제공하고자 한다."와타나베 타카히코 JCB카드인터내셔널(코리아) 대표이사는 26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JCB 프리미엄서비스 리뉴얼 프레스 데이'에서 이렇게 말했다.이번 서비스 리뉴얼의 콘셉트가 '진짜 일본을 만나는 경험(Japan Authentic Experience)'인 이유가 그대로 담겼다.JCB는 1961년 일본에서 설립된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브랜드다. 세계 각국에서 1억7500만 회원과 7100만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한국 소비자들에게는 카드를 발급할 때 선택하는 해외 결제 브랜드사로 종종 만나본 곳일 테다.새로운 JCB 프리미엄 서비스를 보면 항공, 교통, 식사,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일본을 다채롭게 경험하는 과정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카카오뱅크 주총에서 김근수 부대표 선임, 결산 배당금 1주당 460원 확정

카카오뱅크가 김근수 부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카카오뱅크는 26일 제1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근수 부대표의 이사 선임 안건과 재무제표 결산 등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김 부대표는 한국투자증권 상품전략부 및 자산관리(WM)전략부 부장을 거쳐 한국투자금융지주 경영관리실장을 역임했다.카카오뱅크는 "김 부대표는 경영관리 책임자로 그룹의 다양한 계열사를 관리하고 지주사 차원의 주요 의사결정을 지원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윤호영 대표와 함께 카카오뱅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카카오뱅크는 이날 주총에서 현금배당을 포함한 2025년 재무제표도 승인했다.결산 배당금은 1주당 460원, 모두 2192억 원 규모다. 2024년(1715억 원)과 비교해 28% 늘어났다.총주주환원율은 45.6%다.신임 사외이사에는 남상일 전 에스지아이신용정보 대표이사를,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는 김륜희 한국과학기술원 기술경영학부 및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부교수를 선임했다.이번 주총에서는 이밖에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 삭제, 전자주주총회 도입, 사외이사 명칭 '독립이사&r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4연임에 성공했다.교보증권은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봉권 대표의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박 대표는 2020년 교보증권 대표이사에 오른 뒤 2022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재신임을 받으며 4번째 임기를 맞게 됐다. 이번 임기는 2028년 3월까지다.박 대표는 기존처럼 이석기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끈다.교보증권은 박 대표가 지난해 4년 만의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끈 것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교보증권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1904억 원, 순이익 1429억 원을 거뒀다. 2024년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67.2%, 순이익은 21.4% 늘었다.특히 박봉권·이석기 대표가 각각 맡고 있는 기업금융(IB)부문과 세일즈앤트레이딩(S&T)부문 모두에서 고른 성과를 거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교보증권 관계자는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높이는 동시에 신사업 발굴을 병행해 모든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며 "선제적 리스크관리와 경영 체계 정비로 영업 경쟁력도 한층 끌어올렸다"고 말했다.교보증권은 박 대표와 이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 연임 확정, 이사회 의장엔 오명숙 선출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의 '2기 체제'가 공식 출범했다.BNK금융지주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주주총회 결과에 따라 빈 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임기는 2029년 3월까지다.BNK금융은 "빈 회장은 취임 이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와 지역 경기 둔화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안정적 실적을 유지해 왔다"며 "이와 함께 조직 안정화와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기반을 구축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고 말했다.첫 여성 이사회 의장도 탄생했다.BNK금융은 이날 이사회 전체회의에서 오명숙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했다.오 의장은 홍익대 신소재화공시스템공학부 교수,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회장,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2024년 3월부터 BNK금융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사외이사 구성의 절반 이상을 주주 추천 인물로 배치하는 등 이사회 구성에도 변화가 이뤄졌다.BNK금융은 주주 의견이 경영에 보다 충실히 반영되는 구조를 마

수협중앙회 노량진 개발사업 '재시동', 노동진 수익구조 개선 발판 마련한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노량진 부지 복합개발사업에 다시 힘을 싣는다.수협중앙회는 제64기 정기총회에서 노량진 부지 복합개발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노 회장이 공모 준비 등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내면서 사업 재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25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르면 4월 사업설명회를 거쳐 상반기 안으로 노량진 유휴부지 복합개발사업을 위한 민간 공모를 진행한다.수협중앙회는 현재 이를 위한 공모지침서를 마련하고 있다.수협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의 통화에서 "24일 정기총회에서도 노량진 부지 복합개발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며 '현재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모지침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노량진 유휴부지 복합개발사업은 수협의 숙원사업으로 꼽힌다.이 사업은 2007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된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사업의 연장선에 있는 프로젝트다.시장 현대화 이후 남은 부지에 공동주택과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을 포함한 대규모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부지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13-8번지 일원 약 4만8226㎡(1만4590평) 규모로 현재

진옥동 신한금융의 '일류신한' 뚜렷해진 방향성, 2기는 남보다 2배 빨리 달린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연임을 확정하며 다음 3년을 시작한다.진 회장은 첫 임기'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라는 신한정신을 강조하며 '일류신한' 기틀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2기 체제에서는 혁신과 실행을 주요 키워드로 내걸고 비은행 강화 등 시장이 기대하는 성과 창출에 힘을 싣는다.2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신한금융 정기 주주총회에서 진 회장의 3년 연임을 확정짓는 이사 선임 안건이 통과됐다.선임 안건을 두고 글로벌 의결권자문사 ISS·글래스루이스는 찬성을, 국민연금공단은 반대 의견을 내는 등 의견이 엇갈리기도 했으나 신한금융 주주들은 다시 한 번 진 회장에게 신뢰를 보냈다.신한금융은 진 회장 체제 아래 일류신한 지향점을 분명히 하면서 대내외적으로 더욱 단단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외형적으로는 진 회장 임기 첫 해인 2023년 뒤 2024년, 2025년까지 연속으로 순이익을 늘렸다. 2025년에는 4조9716억 원을 거두면서 역대 최대 순이익을 갈아치우기도 했다.글로벌 부문에서는 국내 금융사 최초로 해외 세전이익 1조 원 시대를 열며 경쟁력을 입증했다.이익 성장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율 50% 목표도 조기달성

금융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금융위원장 이억원 20억 금감원장 이찬진 407억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해 말 기준 각각 20억 원과 407억 원 규모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6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자료에 따르면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모친, 자녀들 명의로 재산 20억4229만 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직전 신고보다 2754만 원 늘었다.이억원 위원장은 그의 명의로 서울 강남구 개포동 아파트(13억8130만 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 위원장 본인과 가족들의 예금재산은 모두 6억4931만 원이다. 이 가운데 이 원장의 예금은 1억5930만 원이다.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장남 명의로 모두 407억3228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직전 신고보다 22억4353만 원 늘어났다.이 원장은 그와 배우자 명의로 서울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 2채, 서울 성동구와 중구 상가 2채 등 29억5207만 원 규모의 부동산을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원장은 2025년 10월 국정감사 때 서울 강남 아파트를 여러 채 보유하고 있는 것이 논란이 되자 금감원장 취임 뒤 1채를 처분했다. 다만 아파트 소유권 이전이 올해 초 마무리돼 이번 재산공개에 반영되지 않았다.예금은 이 원장 명의 288억815

NH농협은행장 강태영 현장경영 강화, "첨단기술산업 성장 지원에 앞장"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현장경영을 이어가고 있다.NH농협은행은 25일 강 행장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방문과 농협은행 판교대기업금융센터 개점식 참석 등 현장 경영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강 행장은 판교대기업금융센터 개점식에서 "판교 인근 거래업체 특성을 반영해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정보기술(IT), 반도체 등 첨단기술 산업 육성 및 성장 지원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경기본부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고객 접점의 목소리가 실질적 생산적 금융 지원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강 행장은 전국 각 지역을 순회하며 기업ᐧ기관과 협력 확대는 물론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등 소통 강화 중심의 현장경영을 지속 추진한다.NH농협은행 관계자는 "지역 기반 기업금융 확대를 통해 지역특화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전해리 기자

국내 증권사 증시 호황에 지난해 순이익 10조 육박, 2024년보다 39% 증가

국내 증권사들이 지난해 주식시장 호황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금융감독원이 26일 발표한 '2025년 증권ᐧ선물회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국내 61개 증권사의 지난해 순이익은 9조6455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6조9441억 원보다 38.9% 늘어났다.3년 연속 순이익이 증가한 데 더해 증가폭도 확대되며 뚜렷한 실적 개선 흐름을 보였다.자기자본이익률(ROE)은 2024년 7.9%보다 2.1%포인트 증가한 10.0%를 기록했다.금감원은 증시 활황으로 거래대금이 확대되면서 수탁수수료가 증가해 대형사와 중대형사 실적이 함께 개선됐다고 설명했다.지난해 증권사 수수료수익은 16조6159억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28.3%(3조6642억 원) 늘었다.세부항목을 살펴보면 수탁수수료는 8조6021억 원, 기업금융(IB)부문수수료는 4조864억 원을 거뒀다. 1년 전보다 수탁수수료는 37.3%(2조3383억 원), IB부문수수료는 9.2%(3442억 원) 늘었다.자기매매손익은 12조7456억 원으로 2024년과 비교해 1.4%(1702억 원) 증가했다.기타자산손익은 5조1206억 원으로 1년 전보다 72.2%(2조1474억 원) 늘었다.

BNK투자 "하나금융지주 주가 저평가, 올해 '최대실적' '주주환원 50%' 전망"

하나금융지주 주가가 실적과 주주환원 매력 대비 저평가된 것으로 분석됐다.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하나금융지주 목표주가를 16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각각 유지했다.전날 하나금융지주 주가(한국거래소 기준)는 10만8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김 연구원은 "최대실적 지속과 총주주환원율 50% 조기달성 전망에도 하나금융지주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7배에 불과하다"며 "기업 내재가치와 시장가치 사이 차이가 확대됐다"고 바라봤다.하나금융지주는 2026년 총주주환원율 50%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배당성향 28.3%에 자사주 매입·소각에 따른 환원율 21.7%를 더한 것이다.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에서 총주주환원율 50%를 목표했던 2027년보다 1년 가량 앞당겨지는 것이다.하나금융지주는비과세배당(감액배당) 실시 등에 힘입어 주주환원정책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됐다.호실적도 주주환원 여력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하나금융지주 2026년 순이익은 4조2360억 원으로 전망됐다. 2025년보다 5.8% 증가하는 것이다.

[Who Is ?] 장병호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장병호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장병호는 한화투자증권의 대표이사 사장이다.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면서 신사업 분야에서 성과를 만드는 데 관심을 쏟고 있다.1967년 6월15일 태어났다.영등포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한화투자증권에 입사해해외사업팀장과 인프라금융팀장으로 근무했다.한화생명보험으로 옮겨 금융HRC팀장을 거쳐 경영지원팀과 People&Culture팀, 금융비전유닛 담당임원을 맡았다.2025년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경영활동의 공과2025년 12월22일 장병호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NH헤지자산운용 주총서 이종호 신임 대표 선임, "고객 신뢰 최우선 가치"

NH헤지자산운용이 새로운 대표이사를 맞는다.NH헤지자산운용은 25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종호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4월1일부터 2년이다.이종호 신임 대표는 1972년 8월31일 태어났다.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MBA를 취득했다.삼성증권 IPO팀, ECM팀 등에서 기업금융(IB) 관련 경력을 쌓은 뒤 NH투자증권 프랍트레이딩(고유자금) 본부에서 일했다.NH헤지자산운용에서는 투자부문장과 운용총괄대표(CIO) 등을 맡았다.이 대표는 NH헤지자산운용에서 안정적 운용 성과와 운용자산(AUM) 확대를 이끈 것으로 평가됐다.이 대표는 "이동훈 전임 대표가 설립 초기부터 단단하게 쌓아온 기반 위에서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는 것이 맡은 역할이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차별화한 투자 전략과 상품, 철저한 리스크관리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이동훈 현재 NH헤지자산운용 대표이사는 2019년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된 뒤 2022년 3연임에 성공해 지금껏 회사를 이끌고 있다.NH헤지자산운용은 NH투자증권의 헤지펀드 운용 전

토스뱅크 '반값 엔화 오류' 환전 규모 276억, 12억5천만 원 손실 예상

토스뱅크 일본 엔화 환율 오류 당시 거래금액이 276억 원으로 집계됐다.토스뱅크는 엔(JPY) 환율 고시 오류로 276억6129억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25일 공시했다.손실예상금액은 12억5086억 원이다.토스뱅크는 거래정정과 환수와 더불어 고객 보상조치 등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토스뱅크 앱에서는 10일 저녁 7시29분부터 약 7분 동안 엔화를 환전할 때 100엔당 472원대 환율이 적용됐다. 정상 환율이 100엔당 934원대라는 점을 고려하면 절반 수준의 가격이 반영된 것이다.토스뱅크가 내부 모니터링을 통해 환율 오류를 인지해 거래를 막기까지 약 4만 명이 환전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토스뱅크는 잘못 고시된 환율로 거래를 한 모든 고객에 토스뱅크 통장을 통해 현금 1만 원을 지급하는 보상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토스통장을 통한 수령이 어려운 경우 개별안내를 통해 같은 금액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박혜린 기자

농협개혁위원회 개혁과제 확정, 중앙회장 출마 때 조합장직 사퇴 의무화

농협개혁위원회가 농협 신뢰 회복을 위한 13개 개혁 과제를 발표했다.농협중앙회는 위원회가 2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농업인과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한 농협 개혁 권고문'을 최종 채택했다고 25일 밝혔다.권고안은 △선거제도 및 인사제도 개선 △책임경영 및 내부통제 강화 △경제사업 활성화 및 자금 운용 투명성 강화 등 3개 부문의 13개 과제로 구성됐다.위원회는 정책 중심 선거문화 정착을 권고하고 현직 조합장이 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할 경우 조합장 직을 내려놓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후보자에 대한 조합장추천제도 폐지해 일반 후보자의 진입장벽을 낮추도록 했다.이와 함께 범농협 임원 선임 시 재취업 제한 기준을 강화하고 인사추천위원회의 외부 추천 채널을 확대해 인사 운영의 공정성을 높이도록 했다.특히 임원 선임 시 재취업 제한 기준은 채택 시점부터 적용할 것을 권고했다.중앙회장 선출방식 개편을 두고는 의견이 엇갈리며 최종 결론을 내지 못했다.이에 현행 조합장 직선제 유지 또는 이사회 호선제 전환을 주장하는 다수 의견과 조합원 직선제 전환 및 중앙회장 무보수

삼성자산운용 정부의 '국장 드라이브'에 미소, 김우석 ETF 점유율 초격차 더 단단히

김우석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가 '국장' 강세를 업고 상장지수펀드(ETF)시장 경쟁에서 힘을 받고 있다.삼성자산운용은 ETF 점유율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과 격차를 다시 7%대까지 벌리면서 시장 1위 입지를 더욱 단단히 하는 모습이다.정부가 상법개정에 이어 국내시장 복귀계좌(RIA) 도입 등 증시 활성화에 계속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만큼 국장 ETF 강자인 삼성자산운용에게 유리한 환경이 한동안 더 지속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25일 금융투자협회 통계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삼성자산운용 ETF 순자산(AUM)은 147조7380억 원으로 집계된다. 시장 점유율은 39.5%다.반면 해외 ETF 경쟁력을 발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삼성자산운용을 위협하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국장 강세에 상대적으로 힘을 못 쓰고 있다.미래에셋자산운용의 ETF시장 점유율은 2024년 말 36.09%에서 지난해 32.8%로 낮아졌다. 올해 들어서도 24일 기준 점유율이 31.8%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이에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점유율 격차는 7.7%포인트 차이로 다시 벌어졌다. 2월 한 때는 점유율 격차가 9%대로 커지기도 했다. 2024년 말 점유율 차이가 1%대에 그

농협 지배구조 이슈에 지방선거 앞두고 본사 이전 논란도, 바람 잘 날 없다

농협중앙회가 지배구조 이슈에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본사의 지방 이전 논란까지 맞물리며 바람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사법 리스크 등으로 리더십이 크게 흔들리는 가운데 대외 변수까지 더해지며 농협 내부의 혼란이 가중되는 모양새다.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는 25일 세종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본조 간부, 지역위원장, 운영위원 등 약 70명이 모인 가운데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퇴진 촉구 및 농협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노조는 이날 강호동 회장 퇴진에 더해농협중앙회 본사 이전 논의에 대해서도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노조는 기자회견문에서"정치적 목적으로 제기되는 일방적 농협 본사 이전 주장에 분명히 반대한다"며 "대한민국 국민이자 농협 구성원인 우리 조합원이 더 이상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정치권에서 본사 지방 이전과 관련한 무책임한 언급을 자제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강조했다.노조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현재가장 큰 문제는 정작 당사자인 농협과 아무런 논의 없이 정치적 논리로 인해 지방 논의

BNK금융 전체 임직원 '에너지 절약 운동' 실시, "국가적 위기 상황 동참"

BNK금융이 정부 차원에서 진행되는 에너지 절감 노력에 동참한다.BNK금융은 정부의 자원안보 위기 경보에 발맞춰 전체 임직원이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그룹 전체 계열사에서 시행된다. 임직원은 전력 사용을 줄이는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여러 에너지 절감 활동을 진행한다.BNK금융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시행하고 출퇴근할 때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 교통 부문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게 목표다.사무공간에서는 적정 실내온도를 철저히 준수하고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최소화한다.그 밖에도 화상회의를 적극 활용해 출장 및 이동을 줄이는 등 업무방식 전반에서 에너지 절감을 실천할 방침을 마련했다.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은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국가적 위기 상황에 동참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려는 노력"이라며 "전체 임직원의 적극적 참여로 실질적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분쟁 피하려다 업권 더 얼어붙을라, 소비자 보호 '편면적 구속력'에 보험사 긴장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이사회에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하고 관련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 장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금융당국 요구에 대응하는 동시에 '편면적 구속력' 시행에 앞서 소비자 분쟁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다만 보험업계에서는 편면적 구속력 제도 시행으로 분쟁 자체를 줄이려는 대응이 강화되면 업권 전반의 역동성이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25일 보험업계 안팎 말을 종합하면 전날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시민·소비자단체 간담회에서'편면적 구속력' 제도 도입을 지원한다고 말하는 등 금융당국의 '소비자보호' 압박이 강해지고 있다.편면적 구속력은 분쟁조정에서 소비자에게만 구속력이 부여되는 제도를 말한다.쉽게 말해 편면적 구속력 제도가 도입되면 금융소비자와 금융사 사이 소액의 금융분쟁이 일어났을 때 금융사는 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을 의무적으로 따라야 한다.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는 금융개혁 주요 공약에 편면적 구속력 제도 도입을 담았는데 이찬진 원장이 힘을 실은 것이다.&nb

우리은행 AI 기반 이상거래탐지 시스템 고도화, 내부통제 업무 효율성 제고

우리은행이 인공지능(AI)을 통해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한다.우리은행은 금융사고 예방과 업무 자동화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고도화해 새로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시스템 도입에 따라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설정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인공지능이 거래 패턴을 스스로 학습해 새로운 유형의 금융사고까지 포착할 수 있게 됐다.이 시스템은 전체 금융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 징후를 선별하고 인공지능을 통해 점검 데이터와 예비 시나리오를 자동 생성한다.생성된 시나리오는 정확성을 검증한 뒤 실제 점검에 적용되며 일일 점검을 통해 금융사고 예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스캔 이미지 등 비정형 데이터 분석 기능과 방대한 검사 자료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검색 기반 생성 기술(RAG)'도 적용해 내부통제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검색 기반 생성 기술은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찾아 정리해 주는 인공지능 기술로 담당자의 자료 확인 시간을 줄여 점검 속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FDS 검사시스템 고도

하나은행,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사와 초고액자산가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

하나은행이 초고액 자산가대상 금융자문 서비스를 확대한다.하나은행은 24일 서울 을지로에서 글로벌 부동산컨설팅그룹 나이트프랭크코리아와 '패밀리오피스 손님 대상 금융자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패밀리오피스는 초고액 자산가나 기업 오너 일가의 재산을 전담해 관리ᐧ운용ᐧ승계 등 맞춤형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사설 기관을 말한다. 나이트프랭크는 125년 이상의 업력을 기반으로 전세계 부동산 시장에서 노하우를 쌓아온 컨설팅사로 국내외 부동산 관련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매해 글로벌 자산가들의 투자 트렌드를 분석한 '웰스 리포트'도 발간한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고도화되는 초고액자산가 수요에 맞춰 부동산과 금융, 법률, 세무, 기업금융(IB) 등을 아우르는 통합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클럽원 등 은행 특화 점포를 기반으로 금융 케어와 상속ᐧ증여, 부동산 투자자문, 가업승

새마을금고재단 'MG 청년누리 발대식' 열어, 김인 "넓은 시야와 가능성 기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청년 대상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새마을금고재단은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2026년 MG 청년누리 발대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MG 청년누리 장학사업은 학업과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생활비성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새마을금고재단은 2018년부터 장학사업을 진행해 2025년까지 약 800명의 장학생에게 19억1천만 원 가량의 지원을 이어왔다.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100명은 행사에서 장학증서 수여식과 활동 안내, 팀 활동, 강연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새마을금고재단은 디자인씽킹 교육과 취업 특강, 금융 교육 등도 함께 구성해 장학생의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선발된 청년누리 장학생에게는 12월까지 매달 3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사회공헌 참여형 프로젝트와 역량 강화 특강,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새마을금고재단은 이를 통해

작년 말 은행 부실채권비율 0.57%로 소폭 상승, 금감원 "건전성 관리 강화"

4분기 말 국내은행 부실채권비율이 전분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12월 말 국내은행 부실채권 현황(잠정)'에 따르면 12월 말 기준 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0.57%로 집계됐다.9월 말(0.57%)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1년 전(0.54%)과 비교하면 0.03%포인트 상승했다.지난해 4분기 부실채권 정리 규모는 5조7천억 원으로 파악됐다. 3분기(5조6천억 원)보다 1천억 원 증가했다.같은 기간 신규발생 부실채권 규모는 5조9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5조5천억 원)보다 4천억 원 확대됐다.세부적으로 신규발생 부실채권 가운데 기업여신은 4조4천억 원, 가계여신은 1조4천억 원이다. 3분기보다 기업여신은 5천억 원 늘어난 반면 가계여신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12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대손충당금 잔액은 26조7천억 원으로 나타났다. 3분기 말(27조1천억 원)과 비교해 4천억 원 감소했다.대손충당금적립률은 3분기 말(164.8%)보다 4.5%포인트 내린 160.3%를 보였다. 1년 전(187.0%)과 비교하면 26.7%포인트 떨어졌다.대손충당금적립률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대손충당

이재명 '차량 5부제' 언급에 5대 금융그룹 동참, 조명 소등 방안도 거론

이재명 대통령이 이란 전쟁 영향을 고려해 에너지 절약을 요청한 가운데 주요 금융그룹들이 차량 5부제 등에 동참하기로 했다.하나금융은 25일부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차량 5부제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월요일(1·6번), 화요일(2·7번), 수요일(3·8번), 목요일(4·9번), 금요일(5·0번)까지 요일별로 운영하며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차와 장애인차량은 예외로 둔다.우리금융과 KB금융도 25일부터, NH농협금융은 이날부터 차량 5부제를 실시한다.신한금융은 23일부터 차량 5부제를 전 계열사 임원·부서장 업무용 차량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다.금융그룹들은 차량 5부제 이외에도 에너지 절약 방안을 준비했다.하나금융은 불필요한 야간 경관 조명 소등, 영업시간 이후 영업점 일괄 소등 등으로 전력 사용량을 최소화한다.우리금융은 냉난방 온도 준수, 비업무 시간 소등 등은 물론 영업점 내 에너지 소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한다. 장기적 관점에서 올해 업무용 차량에 하이브리드 차량 도입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내놨다.KB금융은 대면회의의 비대면 화상회의 전환

대신증권 대표이사로 진승욱 선임, 주총서 944억 배당과 자사주 1535만 주 소각 결정

대신증권이 진승욱 대신증권 기획지원총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대신증권은 24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진승욱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대신증권은 2025년 11월 진 대표를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오익근 전 대표가 용퇴 의사를 밝히고 물러난 데 따른 조치다.진 신임 대표는 1968년생으로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1993년 대신증권에 공채로 입사해 약 30년 동안 회사에 몸담아왔다. 대신증권 전략지원·경영기획부문장을 거쳐 대신에프앤아이 경영기획본부장, 대신자산운용 대표 등을 역임했다.진승욱 대표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 수익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고객 중심 경영과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대신증권은 이날 주총에서 보통주 1주당 1200원, 우선주 1250원, 2우B 1200원 등의 현금배당도 확정했다. 배당금총액은 약 944억 원이다.또 보통주를 포함한 자사주 1535만 주를 6개 분기에 걸쳐 단계적으로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박재용 기자

빗썸 '일부 영업정지' 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 제기, "재판에서 입장 소명"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일부 영업정지 처분에 불복해 법적대응에 나섰다.24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전날 서울행정법원에 FIU를 대상으로 일부 영업정지 처분 취소소송과 집행정지를 신청했다.빗썸 관계자는 "제재 관련 추가적으로 살펴봐야 할 부문이 있다고 판단해 내린 결정이다"며 "재판 과정에서 빗썸 입장을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FIU는 16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빗썸에 과태료 368억 원, 영업 일부정지 6개월 등 중징계를 내렸다.FIU가 앞서 2025년 빗썸 현장검사에서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위반 사례 등을 적발한 데 따른 것이다.이번 기관제재 조치는 6개월 동안 신규 고객의 가상자산 입·출고(이전)를 정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가상자산 매매와 교환, 원화 입출금 등은 할 수 있다. 기존 고객은 모든 거래가 가능하다.FIU는 빗썸에 대표이사 문책 경고, 보고책임자 정직 6개월 등의 처분도 부과했다.빗썸이 낸 집행정지 신청이 인용되면 27일부터로 예정된 일부 영업정지 제재는 본안 판결 전까지 효력이 정지된다.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도 앞서 2025년 2월FIU를 대상으로 일부 영업정지 처분 취

LS증권 새 대표에 홍원식 전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장, "증권사 본질적 역량 회복하겠다"

홍원식 전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장이 LS증권 새 대표이사로 선임됐다.LS증권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사에서 제27회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홍 전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홍 전 사장은 주총 뒤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홍 신임 대표는 증권감독원 국제업무국을 거쳐 LG증권 국제금융팀, 뱅크보스턴 서울지점 부지점장, 글로벌앤어소시에이츠 사내이사,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등을 지냈다.LS증권의 전신인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경영 인프라 총괄을 거쳐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LS증권은 홍 신임 대표가 리더쉽과 전략 수립능력, 안정적 리스크 관리역량을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홍 대표는 '증권사의 본질적 역량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이익 구조를 만들어 시장에서 회사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겠다'고 말했다.김민정 기자

미래에셋증권 주총서 사내이사로 김미호ᐧ허선호 재선임, 순이익 40% 주주환원 '역대 최대'

김미섭ᐧ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이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미래에셋증권은 24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제57회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과 정관 개정,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등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김미섭 부회장과 허선호 부회장, 전경남 사장은 주주총회 결의에 따라 재선임됐다.송재용 이사회 의장과 석준희 사외이사도 재선임됐고 안수현 사외이사는 새로 선임됐다.안 사외이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금융감독원 소비자부문 위원과 디지털자산보호재단 비상임이사 등을 지낸 법률 및 금융소비자보호 전문가다.감사위원회는 문홍성 사외이사와 송재용 사외이사, 안수현 사외이사로 구성됐다. 감사위원회 위원장은 문홍성 사외이사가 맡는다.미래에셋증권은 이밖에 2025 회계연도 재무제표와 이익배당도 승인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5년 연결기준 순이익 1조5829억 원을 거뒀다. 2024년보다 71% 증가한 수치다.2025년 총

하나은행 'AI연금투자 설루션' 통합 서비스 구축, 적립·인출 포트폴리오 제공

하나은행이 연금 적립과 인출 관련 설루션을 한 번에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하나은행은 새로운 하나원큐에서 연금 자산의 적립부터 인출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AI연금투자 설루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AI연금투자 솔루션은 '적립기 설루션'과 '인출기 설루션'으로 구성된다.확정기여형(DC형)·개인형퇴직연금(IRP) 고객이 은퇴 시점, 목표 연금자산, 적립금액 등을 입력하면 적립기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적립기 설루션에서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통해 주식‧채권‧대체자산을 포함 5개 자산으로 구성한 연금 적립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고 목표 관리 컨설팅을 제공한다.만 55세 이상의 IRP 고객에는 인출기 솔루션이 제공된다. 고객이 연금 수령의 주기‧기간‧금액 등 목표를 설정하면 마찬가지로 인공지능이 펀드·상장지수펀드(ETF)·예금 등 6개 자산으로 구성된 연금 인출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하나은행은 1천여 개 이상의 포트폴리오 조합이 생성되고 투자 상품 후보군은 시장 환경에 따라 매일 업데이트 된다고 설명했다.조영순 하나은행 퇴직연금그룹 부행장

IBK기업은행, 지방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2조 규모 금융지원

IBK기업은행이 지방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2조 원 규모로 운영한다.IBK기업은행은 정부의 지방 주도 성장정책에 부응해 '지역 균형성장 중기금융 종합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구체적으로 지방 중소기업 유동성 공급에 1조 원, 금융비용 경감에 1조 원 등을 공급하고 사업재편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은 지역 전략산업 영위 기업과 지방 이전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에 420억 원을 특별출연해 이들 기업에 3년 동안 0.6%포인트의 보증료와 최대 1.3%포인트의 대출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금융비용 경감 프로그램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이차보전 대출과 연계해 진행한다. 지자체 혜택에 기업은행이 최대 1.0%포인트 금리감면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이자부담을 덜어준다.사업재편 지원은 사업 전환이 필요한 지역 강소기업에 투자·융자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장민영 기업은행장은 "지방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금리 혜택과 지역 산업 생태계 지원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정현 가온전선 대표이사 Who Is?

정현 가온전선 대표이사

내부 출신 경영자로 사상 최대 실적 이끌어, 북미 시장 현지화 · 해저 케이블 등 사업 다각화 주력 [2026년]

장병호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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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험·전략적 시야 기대받는 실무형 리더, 해외 디지털 역량 강화에 집중 [2026년]

이태성 세아베스틸지주 대표이사 사장 Who Is?

이태성 세아베스틸지주 대표이사 사장

과감한 인수합병 통해 경영능력 내보인 오너3세, 고부가가치 소재로 중심이동 주도 [2026년]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Who Is?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현대백화점그룹 30년 '영업통', 성장한계 극복 · 체질 전환 과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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