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미래에셋증권 김미섭 '해외확장' 통했다, 올해 '순이익 2조' 성장엔진 든든

미래에셋증권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거뒀다. 특히 해외법인이 글로벌 사업을 시작한 후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실적 확대를 이끌었다.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의 해외진출 전략이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온다.미래에셋증권은올해 역시 수수료(브로커리지) 이익 증가와 '스페이스X' 관련 평가이익이 등이 더해지며 ..

금감원장 이찬진, 증권사 CEO 간담회에서 "부동산 PF 부실잔액 여전히 많아"

이찬진 금융감독원 원장이 증권사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여신 정리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이 원장은 1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센터에서 '증권사 CEO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과 23개 증권사 CEO가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과 23개 증권사 CEO가 참석했다.이 원장은 간담회에서 증권사들의 부동산 PF 부실여신 잔액이 은행·보험 등 타 권역과 비교해 여전히 높다며 적극적 감축을 주문했다.이 원장은 "2025년 9월 말 기준 증권사의 부동산 PF 부실여신 잔액은 3조6천억 원 수준으로 저축은행(1조7000억 원), 여신전문금융회사(1조8000억 원)보다 높다"며 "금감원의 감축 독려에도 불구하고 증권사의 PF 부실여신 잔액은 여전히 많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이 원장은 이어 "부동산 PF 정상화 과정에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부적절한 업무처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달라"며 "정리가 지연되거나 영업행위에 문제가 있는 증권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것"

DB증권 지난해 순이익 955억으로 80% 증가, "자산관리·기업금융 호조" 

DB증권 지난해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자산관리(WM)와 기업금융(IB) 수익이 고루 증가한 덕분이다.DB증권은 2025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1167억 원, 순이익 955억 원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2024년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88.7%, 순이익은 80.3% 증가한 것이다.같은 기간 매출은1조9219억 원으로 45.7% 늘었다.DB증권에 따르면 2025년 하반기 금리 상승 영향으로 채권부문 실적은 감소했다.그러나 개인자산관리(PB)와 기업금융(IB)을 결합한 'PIB' 연계 사업모델을 추진하면서 고객 기반이 확대됐고 수익성도 개선됐다.지난해 저축은행, 자산운용 등 연결종속회사의 실적 회복도 전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DB증권은 설명했다.DB증권 관계자는"2026년에도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개선된 실적을 기반으로 주주환원을 성실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기업은행장 장민영 19일째 출근 못해, 노조 "체불임금 지급 대책 가져와야"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19일째 출근을 하지 못하고 있다.기업은행 노조는 10일 임금체불 문제에 관한 대안을 마련하지 않으면 장민영 행장의 출근 저지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노조 간부 100여 명은 이날 아침 8시40분경 기업은행 본점 앞에서 출근하려는 장 행장의 출근을 막았다. 장 행장은 노조와 약 5분 동안 대치하다 물러섰다.류장희 기업은행 노조 위원장은 대치 현장에서 장 행장에게 "회사가 2025년 순이익 2조7천억 원을 내고 정부는 일시불로 배당금 5천억 원을 가져간다"며 "이러면서 정작 피땀으로 이익을 낸 직원에게 1원도 못 준다는 건 갑질 아닌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류 위원장은 "금융위가 체불된 기업은행 보상휴가를 분할지급하겠다고 하는데 이는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행장은) 직원들이 납득할 만한 답을 가져와라"고 말했다.장 행장은 이에 "그동안 진행된 사항이 있고 빠른 시일 안에 해결하겠다"며 "출근 저지 상황을 이해하지만 은행장으로 정상적 업무수행을 하면서 정부와 협상할 수 있게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성엽 금투협회장, 초대 일본자산운용협회장 내정자와 협력논의

황성엽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히시다 요시오 초대 일본자산운용협회장 내정자를 만나 한·일 금융투자업계 간 교류 확대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금융투자협회는 황 회장이 9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센터에서 히시다 일본 미쓰이스미토모트러스트그룹 글로벌 자산운용 총괄과 만났다고 10일 밝혔다.히시다 총괄은 일본자산운용협회 초대 회장으로 내정된 인물이다.히시다 총괄은 이번 만남에서 황 회장에게 일본 정부의 자산운용 허브 육성 정책에 맞춰 올해 4월 출범할 예정인 일본자산운용협회의 설립 취지와 비전을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금융투자협회의 운영 경험 공유를 비롯한 협력 강화를 공식적으로 제안했다.황 회장은 "100년이 넘는 전통을 지닌 미쓰이스미토모트러스트그룹의 자산관리 전문성은 자산운용 산업 전반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이번 만남이 한국과 일본 금융투자업계의 실질적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금투협은 "이번 면담은 일본이 자산운용산업을 국가 전략 과제로 추진하는 가운데 금투협이 일본 측과의 협력 기반을 선제적으로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신한은행 땡겨요 서울시 25개 자치구 공공배달앱 협약 맺어, 전용상품권 발행

신한은행이 서울특별시 전역에서 공공배달앱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신한은행은 10일 노원구와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공공배달앱 협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신한은행은 공공배달앱 협약을 바탕으로 땡겨요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자치구별 전용 상품권을 발행한다. 고객들은 15% 할인된 가격에 전용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전용 상품권으로 2만5천 원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는 2천 원 할인쿠폰도 준다.서울시는 전용 상품권과 자치구사랑상품권, 서울사랑상품권 등으로 결제하면 주문금액의 5%를 땡겨요 전용 상품권으로 돌려준다.가맹점 혜택도 준비했다.신한은행은 서울시 25개구 소재 가게들에 땡겨요앱에 입점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쿠폰 등 '사장님지원금'을 최대 30만 원 제공한다.신한은행은 이밖에도 올해 1월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배달+' 참여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20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도 실시했다. 이를 기반으로 협약보증 연계 금융지원을 추진하고 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땡겨요는 서울시 및 전 자치구와 협업해 공공배달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rdqu

KB국민은행 'KB시니어 행복 라운지' 개점, 포용금융 실천 확대

KB국민은행이 고령층 고객이 편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특화점포를 운영한다.KB국민은행은 인천 서구 가좌동점에 'KB시니어 행복 라운지'를 새롭게 열었다고 10일 밝혔다.KB시니어 행복 라운지는 고령층을 비롯한 금융 취약계층이 더 편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맟춤형 공간이다.라운지에서는 전담 직원이 입출금, 통장 재발행, 연금 수령 등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금융 업무를 신속하게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안마의자 등 시설을 갖췄다.KB금융그룹은 어르신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KB국민은행은 이동 점포 형태의 'KB시니어 라운지'를 통해 어르신과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였다. 2025년 12월에 문을 연 'KB골든라이프 자문센터 종로 평창'에서는 어르신 맞춤형 상속·증여 전문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2026년 1월에는 보험·요양·은행 서비스를 모두 담은 복합점포 'KB라이프 역삼센터'를 열었다. 자산관리부터 요양·돌봄까지 아우르는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KB

농협은행 자산관리 특화점포 100개로 확대, 지역 밀착형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

NH농협은행이 자산관리 특화점포를 전국으로 확대했다.농협은행은 지역 밀착형 초개인화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자산관리 특화 점포 'NH올100종합자산관리센터'를 전국 100개소로 확대했다고 10일 밝혔다.NH올100종합자산관리센터는 수도권 39개소, 비수도권 61개소로 구성됐다.이 센터는 NHᐧ금융 MBA 또는 RWM전문가 과정 등을 수료한 자산관리 전문 인력을 우선 배치한 거점 점포다.고액자산가뿐 아니라 은퇴를 준비하는 고객, 자영업자, 농업인 등 지역별 특성에 맞춰 투자ᐧ세무ᐧ은퇴설계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NHᐧ금융 MBA는 자산관리와 투자금융(IB), 기업여신(RM), 자금운용 등 핵심 금융 분야 실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농협은행이 운영하는 직무 교육 프로그램이다.RWM(Relationship&Wealth Management)전문가 과정은 자산관리와 기업여신 교육 과정을 결합해 종합 금융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 농협은행의 전문 과정이다.농협은행은 전국 각 지역 NH올100종합자산관리센터와 연계해 고액자산가 특화 공간

금융지주 회장 연임 리스크 완화 기류, 신한 우리 BNK 주주환원 힘 실린다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지배구조 관련 특별점검 중간결과 발표를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신한·우리·BNK금융 등 회장 연임 결정 시기와 맞물려 금감원 조사를 받은 국내 주요 금융지주들이 한숨을 돌리는 분위기다.국내 주요 금융지주들은 3월 주주총회와 관련한 지배구조 리스크를 덜어내면서 주주환원 확대 등 핵심 경영과제 추진에 한층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큰 이변이 없는 한 신한과 우리, BNK금융지주의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장 연임 안건이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전날 2026년 업무계획을 통해 감독행정 절차 개선 등 내용을 담은 내부 쇄신 방안을 발표했다. 이 원장은 "우선 검사절차의 혁신을 추진하겠다"며 "원칙적으로 중간검사 결과 발표를 제한하겠다"고 말했다.금감원은 금융위원회와 공익적 필요가 있을 때만 예외적으로 금융사 감독 중간결과를 공개하는 내용의 방침을 마련한다는 세부 계획도 내놓았다.이에 시장에서는 금융지주 지배구조 선진화 태스크포스(TF) 활동과 관련한 금융당국의 중간발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금융에 1위 더한 삼성카드, 김이태 모니모 시너지 추진력 높인다

삼성카드가 지난해 카드업계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반짝 1등이 아니었음을 보여준 것은 물론 삼성생명·화재에 이어 1위사를 더해 삼성금융네트웍스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삼성금융 내 삼성카드의 존재감이 확대됐다는 점에서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삼성금융네트웍스 시너지 중심에 있는 통합 플랫폼 '모니모' 사업 추진력을 높이는 데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10일 지난해 실적발표를 마친 6개 카드사(삼성·신한·현대·KB·하나·우리) 순이익을 종합하면 삼성카드가 2년 연속 업계 순이익 1위를 차지했다.삼성카드는 2025년 연결기준 순이익 6459억 원을 냈다. 2024년보다 2.8% 줄었으나 업황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상황에서 선방한 실적으로 평가됐다.특히 선두 경쟁을 벌이는 신한카드와 격차는 오히려 확대됐다. 삼성카드와 신한카드의 순이익 차이는 2024년 925억 원에서 2025년 1692억 원으로 벌어졌다.삼성카드의 성과는 삼성금융네트웍스 차원에서도 의미가 작지 않다. 이미 보험업계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는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에 이어 카드까지 업계 1위 이미지를 굳히면서 삼성금융 계열 전반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기 때문이

BNK금융 'ESG정보 공시시스템' 마련, "통합관리로 정확성·신뢰도 향상"

BNK금융지주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공시 및 평가 기준을 고도화한다.BNK금융지주는 'ESG정보 공시시스템'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BNK금융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글로벌 ESG 공시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적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국내 ESG 공시 의무화 및 주요 ESG 평가 기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통합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이번 시스템은 기존에 환경(E) 중심으로 운영되던 ESG 데이터 관리 체계를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체 영역으로 확대하고 그룹 내 각 계열사와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ESG 데이터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고자 구축됐다.BNK금융은 모든 ESG 데이터를 증빙자료 기반으로 입력 및 검증하도록 구성돼 공시 데이터 신뢰성과 정합성을 강화했다.BNK금융은 2월 안에 데이터 점검 및 시스템 안정화 과정을 마친다. 그 뒤 3월부터 외부 전문기관 검증 및 자문 절차를 거쳐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과 국내외 ESG 평가 대응에 활용할 계획을 세웠다.BNK금융지주 관계자는 "ESG

한국산업은행 설 명절 맞아 취약계층에 후원금 5천만 원 전달, "상생가치 실천"

한국산업은행이 설을 맞아 취약계층에 5천만 원을 후원했다.한국산업은행은 올해도 '설맞이 사랑 더하기' 활동을 통해 결연기관 9곳에 후원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산업은행 후원금은 결연기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달된다.산업은행은 이와 더불어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청소년들에게 수제햄 선물세트 440개, 2천만 원어치를 전달하고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견과류·건어물 세트 250개, 1천만 원어치를 후원했다.산업은행은 최근 5년 동안 설맞이 사랑 더하기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3억3800만 원을 후원해 왔다.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권영훈 기자

우리은행 지난해 '생산적금융' 뒷걸음, 정진완 중소ᐧ소호 대출 끌어올린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생산적금융 강화를 내세우고 있지만 지난해 실제 성적표는 기대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우리은행은 지난해 기업대출 포트폴리오에서 중소기업과 소호대출이 오히려 줄었다. 다만 자산 포트폴리오 재조정(리밸런싱) 과정에서 나타난 조정 국면이라는 해석과 함께 올해는 생산적금융에 더욱 힘을 주는 과정에서 방향 전환에 성공할 가능성이 나온다.10일 우리금융의 지난해 실적발표 자료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2025년 말 기준 기업대출 가운데 중소기업과 소호대출 잔액은 2024년보다 각각 6.2%, 12.5% 감소했다.같은 기간 KB국민은행ᐧ신한은행ᐧ하나은행이 관련 대출을 모두 늘린 것과 대비된다.우리은행의 2025년 말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125조1222억 원으로 4대 은행 가운데 가장 적은 수준이다. KB국민은행은 149조7458억, 신한은행은 145조981억 원, 하나은행은 142조4605억 원을 기록했다.소호대출 잔액 역시 43조4403억 원으로 가장 적었다. KB국민은행은 94조3656억 원, 신한은행은 71조897억 원, 하나은행은 58조1112억 원 수준이다.잔액 규모뿐 아니라 증가율 측면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다른 은행들이 중소기업대출과 소호대출을 모두 확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②] KB금융 꾸준한 실적 '1등 공신' KB손보, 구본욱 호실적으로 양종희 신뢰 답한다

<편집자주> 4대 금융지주가 은행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보험·카드·증권 등 비은행부문을 앞세운 종합금융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비은행 계열사는그룹 실적 기여도를 높여가면서 4대 금융 실적 경쟁 중심에 섰다.비즈니스포스트는 각 금융지주가 비은행 사업을 키우는 이유와 함께핵심 비은행 1등 계열사를 이끄는 대표들의 전략과 성과를 짚어본다. -글 싣는 순서 ① 금융지주 실적 경쟁 중심에 선 비은행, 업계 경쟁력 확보는 과제 ② KB금융 꾸준한 실적 '1등 공신' KB손보, 구본욱 호실적으로양종희 신뢰 답한다 ③ 신한금융 비은행 1위 오른 신한라이프, 천상영 '질적 성장'으로 외형 이어 내실 다진다 ④ 하나카드 해외성과 이어 하나금융 비은행 1위도 차지, 성영수 진성영업 기조 이어간다 ⑤ 우리금융 동양ABL 인수에도 우리카드 1등 수성

미래에셋운용 '글로벌X EU' 운용자산 80억 달러 돌파, 지난해 215% 증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유럽 자회사 글로벌X(GX EU)의 운용자산이 80억 달러를 넘어섰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6년 1월 말 기준 GX EU의 운용자산(AUM)이 80억3천만 달러(한화 약 11조5천억 원)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GX EU 운용자산은 2025년 한 해 동안 214.6% 증가하면서 유럽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GX EU는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오뱅크를 중심으로 자동 적립식·소액 투자 서비스 'ETF 세이빙스플랜(Savings Plan)'을 핵심 성장 채널로 삼고 있다'며 '시장구조적 변화를 선제적으로 포착한 리테일 중심 전략의 성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게아 블룸버그 위즈덤트리 전략총괄을 GX EU 공동대표로 영입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위즈덤트리는 미국의 자산관리기업이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GX EU가 게아 블룸버그, 조지 테일러 공동 대표 체제를 통해 사업 플랫폼 확장과 유럽 시장 점유율 확대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게아 블룸버그 공동 대표는 2026년 1월

하나은행, 기보와 '충청권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금융' 업무협약

하나은행이 생산적 금융의 일환으로 충청권 미래산업분야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한다.하나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충청권 미래전략산업(ABCDEF)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기술보증기금에 10억 원을 특별출연한다.기술보증기금은 보증 지원을 통해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및 충청북도에서 미래전략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에보증부 담보대출 상품을 200억 원 규모로 공급한다.대상 기업은 기술보증기금 보증서담보대출을 최대 3억 원까지 받을 수 있다.기술보증기금은 대상 기업에 보증비율 100% 우대, 보증료 0.2%포인트 감면 혜택 등도 제공한다.하나은행은 이번 특별출연이 충청권 인공지능(AI), 바이오(Bio), 컨텐츠(Contents), 방위(Defense), 에너지(Energy), 공장(Factory) 등 국가 미래 전략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활동과 성장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동열 하나은행 충

신한투자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실적 확대 기대되고 배당도 매력적"

삼성증권 목표주가가 높아졌다.증시 활황에 따른 거래대금 상승으로 실적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배당도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삼성증권 목표주가를 기존 10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10일 삼성증권 주가는 9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임 연구원은 '삼성증권은 증시 활황에 따른 구조적 거래대금 상승 구간에서 소매(리테일) 경쟁력을 바탕으로 실적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며 '2026년 예상 자기자본이익율(ROE)은 16.1%로 주가 부담도 크지 않다'고 말했다.삼성증권은 2026년 지배주주 순이익 1조3588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25년보다 34.7% 늘어나는 것이다.수수료손익은 지난해보다 22.4% 증가한 1조448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2026년 배당성향은 35.5%, 주당배당금은 5400원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증권의 지난해 배당성향은 35%, 주당배당금은 4천 원이다.삼성증권은 중장기적으로 배당성향을 50%까지 늘릴 계획을 세웠다.

키움증권 "iM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2026년 주주환원율 43% 전망"

iM금융지주 목표주가가 높아졌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 충족과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10일 iM금융지주 목표주가를 기존 1만9천 원에서 2만2500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9일 iM금융지주 주가는 1만7870원에 거래를 마쳤다.김 연구원은 "iM금융지주는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한 데 이어 주주환원율 39%를 달성했다"며 "2026년에는 주주환원율을 43%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iM금융지주는 2025년 결산 현금배당을 2024년 500원보다 40% 늘어난 700원으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배당성향 25.3%를 기록하며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파악됐다.아울러 지난해 6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으로 유통주식수가 약 5% 감소했다.올해는 자기주식 매입ᐧ소각 규모가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iM금융지주는 상반기 4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매입 계획을 이미 발표했다.실적 개선이 주주환원 확대를 뒷받침할 것으로 분석됐다.iM금융지주는 202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①] 금융지주 실적 경쟁 중심에 선 비은행, 업계 경쟁력 확보는 과제

<편집자주> 4대 금융지주가 은행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보험·카드·증권 등 비은행부문을 앞세운 종합금융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비은행 계열사는그룹 실적 기여도를 높여가면서 4대 금융 실적 경쟁 중심에 섰다.비즈니스포스트는 각 금융지주가 비은행 사업을 키우는 이유와 함께핵심 비은행 1등 계열사를 이끄는 대표들의 전략과 성과를 짚어본다. -글 싣는 순서 ① 금융지주 실적 경쟁 중심에 선 비은행, 업계 경쟁력 확보는 과제 ② KB금융 꾸준한 실적 '1등 공신' KB손보, 구본욱 호실적 이어가며 양종희 신뢰 답한다 ③ 신한금융 비은행 1위 오른 신한라이프, 천상영 '질적 성장'으로 외형 이어 내실 다진다 ④ 하나카드 해외성과 이어 하나금융 비은행 1위도 차지, 성영수 진성영업 기조 이어간다 ⑤ 우리금융 동양ABL 인수에도 우리카드 1등 수성, 진성원 독자체제 전환 속도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지난해 삼성증권 순이익이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다.삼성증권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순이익 1조84억 원을 거뒀다고 9일 공시했다.2024년보다 12.1% 증가한 수치로 사상 처음으로 연간 순이익이 1조 원을 돌파했다.4분기 순이익은 2024년 같은 기간보다 46.3% 증가한 2162억 원으로 집계됐다.삼성증권은 지난해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수수료로 각각 4579억 원과 2883억 원을 거뒀다. 2024년과 비교해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수수료가 각각 26.7%와 41.2% 늘어났다.2025년 4분기 말 기준 자산 1억 원 이상 고객 수는 39만 명으로 집게됐다. 1년 사이 48.9% 증가했다.리테일 전체 고객 자산은 42.8% 증가한 129조 원으로 나타났다.삼성증권은 금융상품 부문 수익성도 개선했다.2025년 삼성증권의 금융상품 판매 수익은 1626억 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1.2% 증가했다.펀드 판매 수익과 퇴직연금 예탁 자산도 2024년과 비교해 각각 34.1%, 36.8% 늘었다.&nb

부산은행, 부산시·부산신보 손잡고 소상공인에 신용보증부대출 1500억 공급

BNK금융 계열사 부산은행이 부산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해 소상공인 대출을 마련한다.부산은행은 9일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 부산신용보증재단과 '2026년 부산시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은100억 원을 특별출연해 150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부대출 재원을 마련한다.부산신용보증재단은 부산은행의 특별출연금을 바탕으로 신용보증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부산시는 5년 동안 1.5%포인트 이차보전을 지원한다.부산은행은 확보된 보증대출 재원 1500억 원으로 소상공인 특성과 성장단계에 맞춘 금융상품을 제공한다.또 성장성과 확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억 원을 지원하는 'B-라이콘 육성 협약보증대출'을 1천억 원 규모로 구성해 이날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앞서 1월에는1500억 원 가운데 300억 원으로는 '소상공인 지원 협약보증대출Ⅰ' 상품을 출시

농협 노조와 농민단체 '강호동 회장 사퇴' 촉구, 중앙회장 농민조합원 직선제 요구

NH농협금융 노동조합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사퇴를 촉구했다.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는 9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에서 전종덕 진보당 국회의원, 노동ᐧ농민단체와 함께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농협금융 노조는 이번 기자회견에서 강 회장이 농림축산식품부 특별감사와 수사 과정에서 적발된 각종 비위 의혹에 관한 책임을 인정하지 않은 채 개혁 논의로 본질을 회피하고 있다고 규탄했다.노조는 "위기의 본질은 구조와 리더십의 결합된 실패"라며 "그 정점에 강호동 회장이 있다"고 주장하며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노조는 이번 사태가 특정 개인이나 일회성 사건의 문제가 아니라 민주적 통제 장치가 무너진 구조적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 회장의 퇴진이 농협 개혁의 출발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아울러 실질적 개혁을 위해 농협중앙회장 선출 방식 개편과 회장 영향력으로부터 독립된 감사ᐧ준법감시 기구 설치, 임원인사추천위원회 및 임원 선출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전

메리츠금융지주 자사주 7034억 규모 소각, "주주가치 제고"

메리츠금융지주가 자사주 7천억 원 규모를 소각한다.메리츠금융지주는 9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622만500주 소각 안건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소각 규모는 약 7034억 원, 소각 예정일은 23일이다.이번에 소각하는 자사주는 앞서 2025년 8월 신탁계약을 통해 매입한 것이다.메리츠금융은 '현재 메리츠금융 주식은 저평가가 심해 자사주 매입·소각 수익률이 현금배당 수익률을 웃돈다'며 '이에 메리츠금융은 2025년 결산 주주환원 재원 전액을 자사주 매입·소각에 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메리츠금융은 배당 및 자사주 매입·소각을 포함한 총주주환원율을 연결기준 순이익의 50%로 하는 중기 주주환원 정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자사주 매입·소각과 현금배당 수익률을 비교해 더 효율적 방법을 선택한다는 방침을 정해뒀다.메리츠금융의 2025년 총주주환원율은 61.7%로 추산됐다. 권영훈 기자

황병우 iM금융 '타운홀 미팅' 이어가, "임직원과 소통이 조직 경쟁력 기초"

황병우 iM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사내 자유로운 소통 문화를 강조했다.iM금융은 4일 대구 북구 iM뱅크 제2본점에서 '최고경영자(CEO)와 함께하는 iM PRO 기부 챌린지'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황병우 회장은 취임 뒤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타운홀미팅은 그룹의 새로운 일하는 방식인 'iM P.R.O(W.O.W ver.2)'를 주제로 자유로운 대화와 iM사회공헌재단에서 실시하는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을 결합해 진행됐다.'iM P.R.O'는 황 회장이 직접 제시한 '창의, 성과, 책임, 협력, 자율' 등 5가지 핵심 키워드를 담고 있으며 프로답게 일하는 방법을 제시한다.이날 황 회장은 임직원 약 100명과 한자리에 모여 직급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그룹의 경영 방향성과 조직문화 관련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타운홀 미팅에서는 황 회장이 iM뱅크 행장 겸직을 마무리한 소회를 비롯해 개인의 성취와 회사의 성장, 'CES 2026' 참관 인사이트 등을 나눴다.

우리금융지주 '주춤한 실적' '낮은 주주환원' 반복 없다, 임종룡 다져온 '기초 체력' 시장 주목

우리금융지주가 주춤한 실적 성장세와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주주환원율에도 증권가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당장의 실적보다는 임종룡 체제 1기 안정적으로 다진 자본 체력과 중장기 주주환원 확대 전략이 시장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9일 우리금융 주가는 한국거래소 기준 직전 거래일보다 6.47%(2100원) 오른 3만455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 때 3만535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 기록도 새로 썼다.KB금융(1.41%)과 신한지주(-0.21%), 하나금융(3.66%) 등 4대 금융 가운데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우리금융 주가가 하루에 6% 이상 오른 것은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한 직후인 2024년 7월26일 이후 약 1년6개월 만이다.6일 지난해 실적 발표 이후 향후 실적과 주주환원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며 주가가 크게 뛴 것으로 분석된다.국내 주요 증권사는 이날 우리금융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높여 잡았다.이날 리포트를 발표한 증권사 8곳의 분석을 집계한 결과 우리금융의 목표주가는 평균 17.2% 상향 조정됐다.주요 증권사별로 살펴보면 한국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3만4천 원에서 4만 원으로 높여 잡

농협은행 K푸드 펀드 5천억 이상으로 확대, 강태영 "농업의 미래 경쟁력"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농식품 펀드 운용 규모를 5천억 원까지 확대해 생산적 금융을 강화한다.농협은행은 9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강 행장 주재로 'K푸드 모험자본 투자 활성화 전략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대출 위주의 전통적 금융 공급을 넘어 유망 농식품 스타트업과 성장 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투자를 대폭 확대해 실물경제 성장 동력을 키우는 '생산적 금융'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농협은행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그동안 부서별로 운영해 온 투자ᐧ금융ᐧ비금융 지원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농식품 스타트업과 K트렌드 선도기업의 성장 단계별 특성에 맞춘 선제적 투자와 지원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특히 푸드테크와 애그테크 등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핵심 농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단순 자금 공급을 넘어 사업 확장과 시장 진출까지 동반하는 전략 투자 방안을 구체화했다.애그테크(AgTech)는 농업과 기술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이나 로봇,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파종부터 수확, 유통까지 농업 모든 과정

카카오페이 명절 기간 결제 수수료 면제, "소상공인 포용적금융 파트너 역할"

카카오페이가 설 연휴를 맞아 가맹점주와 포용·상생 금융을 확대한다.카카오페이는 15일까지 온·오프라인 영세 가맹점 결제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9일 밝혔다.카카오페이가 명절 맞이 영세 가맹점 수수료 지원에 나선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카카오페이는 '2020년 코로나19로 매출이 줄어든 오프라인 가맹점에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수수료를 면제했다'며 '2023년 2월부터는 온라인 영세 가맹점의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수수료도 카드 수수료 수준에 맞춰 인하했다'고 말했다.카카오페이는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사업도 추진했다.지난해에는 오프라인 결제망 사업체인 밴(VAN), 포스(POS)와 손잡고 테이블 QR오더 생태계 구축을 지원했다.카카오페이는 ''모두에게 이로운 금융'이라는 카카오페이의 비전에 따라 재무적 성과와 사회적 책임을 더 튼튼히 잇고자 한다'며 '소상공인 생태계에 활력을 공급하는 포용적 금융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훈 기자

하나은행장 이호성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다음 주자 정진완 추천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운동에 함께했다.하나은행은 이 행장이 서울경찰청 주관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청소년이 불법도박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캠페인은 참여자가 메시지를 담은 인증사진을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이 행장은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 정진완 우리은행장을 추천했다.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청소년 불법도박은 단순한 개인 일탈을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이 건강한 일상을 누리며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나은행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권영훈 기자

미래에셋증권 지난해 순이익 1조5936억으로 72% 증가,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이 지난해 주요 사업부문 성장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미래에셋증권은 2025년 연결기준 세전이익 2조800억 원, 순이익 1조5936억 원을 거뒀다고 9일 밝혔다. 2024년과 비교해 세전이익은 70%, 순이익은 72% 증가했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조9150억원으로 2024년보다 61.2% 늘었다.해외법인은 글로벌 사업을 시작한 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해외법인 세전이익은 4981억 원으로 2024년보다 약 200% 증가했다.미래에셋증권은 '선진국가 및 신흥국가 모두 사상 최대 성과를 냈다'며 '뉴욕법인은 사상 최대 실적 2142억 원을 거뒀다'고 설명했다.자기자본(PI) 투자는 약 6450억 원의 평가이익을 내며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브로커리지(위탁매매)와 자산관리(WM), 트레이딩 부문에서도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지난해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은 1조110억 원, 금융상품판매 수수료 수익은 3421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과 비교해 각각 43%, 21% 늘었다.같은 기간 트레

교보생명 베트남 빈곤 농가에 '희망나무' 2364그루 전달, "ESG경영 확대"

교보생명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힘을 싣는다.교보생명은 지난해 10월 시작한 대국민 환경교육 캠페인 '지구하다 페스티벌' 후속 프로그램으로 베트남 빈곤농가에 자몽나무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캠페인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환경보전원 △국립생태원 등 약 30개 단체와 학생, 일반인 등 약 6천 명이 참여했다. 그 가운데 1182명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했다.교보생명은 탄소중립 실천에 서약한 참여자 1명 당 자몽나무 2그루씩, 모두 합쳐 2364그루를 베트남 빈롱성 빈곤농가에 기부했다.교보생명은 기부된 나무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 흡수원 역할을 하며 현지 농가에서 소득을 창출하는 경제적 자립 기반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은 대국민 환경인식 개선과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ESG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고 여러 공익사업을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영훈 기자

글로벌 책임투자단체, JP모간 골드만삭스 포함 금융기관 '기후대응 후퇴' 규탄

글로벌 책임투자 단체가 지난해 기후대응 목표를 축소한 주요 금융기관을 상대로 적극 대응을 예고했다.8일(현지시각) 가디언은 책임투자 캠페인 단체 셰어액션이 이른 시일에 대형 은행 34곳의 글로벌 기후목표 준수 여부를 상세히 분석한 보고서를 글로벌 연기금 및 자산운용사에 배포할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했다.지난해 JP모간체이스, 골드만삭스, HSBC, 바클레이즈 등 주요 글로벌 은행들이 기후대응을 대폭 축소하기로 한 데 대응한 것이다.셰어액션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각 은행에 투자하고 있는 기관투자자들이 이사회 재선임 투표에서 기후대응 후퇴를 주도한 이사들에 반대표를 던지도록 촉구하기로 했다. 글로벌 은행들의 이사회 재선임 투표는 주로 매년 봄 시즌에 열린다.켈리 쉴즈 셰어액션 은행부문 수석 캠페인 매니저는 가디언을 통해 '이같은 조치가 경영진의 실제 해임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지만 각 이사들에 개인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상징적 움직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기후대응을 후퇴시키면 그에 결과가 따른다는 신호를 더 넓은 분야에 보내고 싶다&

신한투자 "iM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실적 부진하지만 주주환원 적극적"

iM금융지주의 목표주가가 높아졌다.비이자이익이 부진했지만 주주환원 정책 개선 속도가 애초 예상보다 빠른 것으로 평가됐다.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iM금융지주 목표주가를 기존 1만9천 원에서 2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직전 거래일인 6일 iM금융지주 주가(한국거래소 기준)는 1만7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은 연구원은 '적극적 자본비율 관리로 연내 12.3% 이상의 보통주자본비율(CET1) 달성이 유력하고 2026년 예상 총주주환원율은 43%로 전망한다'며 '상반기 400억 원에 이어 하반기에도 500억 원의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 발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iM금융지주는 2025년 말 기준 보통주자본비율(CET1) 12.11%를 기록했다. 2025년 말 주당배당금은 700원(배당성향 기준 25.3%)으로 고배당기업 요건을 충족했다. 2025년 자사주 매입 및 소각 600억 원을 포함한 총주주환원율은 38.8%로 나타났다.지난해 4분기 실적은 일회성 비용 등에 따라 시장 기대에 다소 미치지 못했지만 향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은 연구원은 '4분기 지배순이익 122억 원으로 흑자전환했지만 추정치보다 하회했다'

유안타증권 "신한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감액배당·자사주로 주주환원 확대"

신한금융지주 목표주가가 높아졌다.감액배당 실시와 자사주 매입·소각을 중심으로 주주환원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됐다.우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9일 신한금융지주 목표주가를 기존 9만1천 원에서 10만8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직전 거래일인 6일 신한금융지주 주가(한국거래소 기준)는 9만3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우 연구원은 "이자이익 증가에 따른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과 가치평가(밸류에이션) 시점 변경에 따른 주당순자산가치(BPS) 증가, 감액배당 실시 기대감에 따른 할인율 축소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신한금융지주는 5일 2025년도 실적을 발표하면서 이사회에서 감액배당 도입을 3월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결의했다고 알렸다.안건이 주주총회를 통과하면 2026년 4분기 배당 시점(2027년 초)부터 감액배당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감액배당은 이익잉여금이 있는 회사가 자본준비금 등 납입자본을 감액해 주주에게 현금을 배당하는 방식을 말한다. 배당소득세가 없어 비과세 배당으로도 불린다.감액배당을 적용하는 시점부터는 배당소

한화투자 "우리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배당 확대 포함 주주환원 강화 기대"

우리금융지주 목표주가가 높아졌다.비과세 배당 도입과 자본비율 개선을 바탕으로 한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우리금융지주 목표주가를 기존 3만3천 원에서 4만1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직전 거래일인 6일 우리금융지주는 3만2450원에 거래를 마쳤다.김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는약 6조3천억 원의 재원을 사용해 비과세 배당을 시작한다"며 "연중 자본비율 개선에 따라 주주환원율 상승이 기대되고 세후 기준 배당수익률이 다른 시중 지주보다 약 2%포인트 높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평가했다.우리금융지주는 2025년 결산 현금배당을 주당 760원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25년 연간 주당배당금(DPS)는 모두 1360원이 된다.이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 가운데 '고배당' 기준을 충족하는 수준이다.총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ᐧ소각 규모를 반영한 2025년 총주주환원율은 31.8%로 집계됐다.우리금융은 2026년에도 배당 확대 기조를 이어간다.2025

조기석 DB하이텍 대표이사 사장 Who Is?

조기석 DB하이텍 대표이사 사장

설립초기부터 반도체 분야 30년 이상 몸담은 정통 DB맨, 새로운 먹거리 찾기 주력 [2026년]

오세훈 서울특별시 시장 Who Is?

오세훈 서울특별시 시장

지방선거 앞두고 장동혁 체제에 '반기' 든 4선 서울시장, 사법리스크 부담에 5선 불확실성 가중 [2026년]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겸 두산 대표이사 Who Is?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겸 두산 대표이사

에너지와 반도체 통해 실적 반전, AI 전환 통해 효율성 개선 노려 [2026년]

황성엽 금융투자협회 회장 Who Is?

황성엽 금융투자협회 회장

38년 증권업계 투신한 최초 중소형 증권사 출신 회장, 자본시장 강화로 '생산적 금융' 이끌어야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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