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5대 은행 퇴직연금 수익률 경쟁 불꽃, 'DB형' 농협 'DC형' 하나 '장기 수익률' 신한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은 국내 퇴직연금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사업자다. 500조 원 규모 시장에서 이 5개 회사에 맡겨진 적립금 규모만 200조 원이 넘는다.적립금 규모는 여전히 5대 은행이 확보하고 있는 시장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다만 사업자 선택의 기준..

농협은행, 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 운용수익률 5대 은행 중 1위

NH농협은행이 5대 은행 가운데 원리금비보장상품 퇴직연금 운용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농협은행은 5대 은행 가운데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개인형퇴직연금(IRP) 등 모든 퇴직연금 제도에서 원리금비보장상품 운용 수익률 1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에 따르면 2025년도 4분기 농협은행의 원리금비보장상품 운용 수익률은 확정급여형 19.93%, 확정기여형 21.55%, 개인형퇴직연금 22.04%로 집계됐다.확정급여형의 경우 2위를 차지한 KB국민은행(11.66%)과 8.27%포인트의 격차를 보였다.확정기여형과 개인형퇴직연금 부문에서는 5대 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20%대 수익률을 달성했다.농협은행은 2025년 6월 은행권 최초로 상장지수펀드(ETF)형을 포함한 로보어드바이저(RA) 일임서비스를 출시하며 인공지능(AI) 바탕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또 퇴직연금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 및 지역별 퇴직연금 특화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담당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NH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해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한화생명 사장 김동원, '다보스포럼'에서 글로벌 금융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한화그룹 금융 계열사가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핀테크, 가상자산 등 미래 금융분야 글로벌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한화그룹은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등 금융 계열사가 19일부터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2026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WEF)'에 참여해 글로벌 파트너와 협업을 구체화했다고 22일 밝혔다.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은 이번 행사에서 존 치프먼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회장 등 글로벌 리더들과 만나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 의제와 사업 기회를 점검했다.한화자산운용은 PKA 덴마크 연기금 최고경영자(CEO), 미국 사모펀드 토마 브라보, HPS CEO 등 글로벌 기관 투자자 및 운용사들과 만나 투자 협력 토대를 강화했다.또 한화생명은 현지시각 21일 다보스포럼 현장에서 리버티시티벤처스(LCV)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글로벌 핀테크 혁신 기업을 대상으로 한 공동 투자와 디지털 금융 생태계 확장에 협력하기로 했다.

재보험사 코리안리 인도에 지점 세워, 원종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속"

재보험사 코리안리가 인도 지점을 열며 글로벌 사업을 확장한다.코리안리는 현지시각 20일 인도 구자라트주 국제금융경제특구 기프트시티(GIFT City)에 설립한 인도 현지 지점 개점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개점식에는 원종규 코리안리 대표이사 사장, 유동완 인도 주뭄바이 대한민국 총영사를 비롯해 인도 현지 금융당국 관계자와 보험업계 주요 인사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원종규 코리안리 대표이사 사장은 "인도는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핵심 시장"이라며 "코리안리는 인도 보험시장과 함께 성장하는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해외수재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코리안리는 앞서 2025년 11월6일 인도 국제금융서비스센터당국(IFSCA)으로부터 재보험 지점 영업 인가를 받고 올해 4월부터 영업을 시작한다.인도 보험시장은 현재 세계 10위권 규모로 중장기적으로 높은 성장세가 기대되는 신흥 보험시장으로 평가된다.코리안리는 이번 인도 지점 설립으로 현지법인 4개, 지점 5개, 주재사무소

BNK투자 "한화손해보험 주가 저평가 지속 전망, 작년 실적 좋지만 배당 제한"

한화손해보험이 2025년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배당 제한으로 저평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한화손해보험은 2025년 최대실적이 예상되고 공격적 시장 점유율 확대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며 "그럼에도 배당이 제한돼 주가순자산비율(PBR) 0.3배, 주가수익비율(PER) 2.2배 수준의 저평가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한화손해보험은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순이익 955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1.6% 증가한 것이다.장기보험이익이 보험영업이익 증가를 이끌고 투자영업이익도 함께 늘면서 실적 개선을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됐다.여기에 캐롯손해보험 합병에 따른 법인세 400억 원 감면 효과도 이익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김 연구원은 "한화손해보험은 2025년 예실차 악화와 자동차보험 부문의 큰 폭 적자 지속에도 투자영업이익 증가와 법인세 감면 효과로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2022년 이후 적극적 자본 확충을 발판 삼아 전 부문에서 공격적 시장점유율 확대를 지속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설명했다.다만 소

[Who Is ?] 정진완 우리은행 행장

정진완 우리은행 행장. 정진완은 우리은행의 행장이다.고객 기반 확대를 최우선 목표로 두고 있다.1968년 11월17일 경북 포항에서 태어났다.포항제철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한일은행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상업은행과 합병해 출범한 우리은행에서 중소기업전략부장을 거쳐 본점영업부 본부장으로 근무했다.중소기업그룹 집행부행장을 거쳐2025년 우리은행장에 선임됐다.기업금융 전문가로 중소기업 영업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정진완 우리은행장(왼쪽 두 번째)이 2025년 8월27일 서울 중구 LG서울역빌딩에서 열린 '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 개점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우리은행>

iM뱅크 30일까지 기업영업 전문인력 모집, 강정훈 "중소기업 지원 강화"

iM뱅크가 수도권 영업권을 확대하기 위해 금융권 퇴직 인력을 공개 모집한다.iM뱅크는 21일부터 30일까지 iM뱅크 채용 홈페이지에서 기업영업 전문인력 지원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은 금융기관 영업점장 경력을 보유한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금융기관 퇴직 직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수도권 지역에 iM뱅크의 영업력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기업영업 전문인력은 여신과 외환, 수신, 신용카드, 퇴직연금 등 기업 아웃바운드 영업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1금융기관 영업점장(지점장) 경력 2년 이상이거나 (기술)신용보증기금 또는 지역신용보증재단 영업점장 경력 2년 이상 가운데 한 가지 요건을 보유하면 지원할 수 있다.수도권 지역에서 영업이 가능한 지원자라면 학벌과 성별, 나이 제한도 없다.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신체검사, 면접으로 진행된다. iM뱅크는 2월 합격자를 발표한다. 근무는 3월부터 시작한다.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iM뱅크는 2019년부터 도입한 기업영업 전문인력(PRM)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수도권 지역 중소기업에 생산적 금융을 제공하는 업무에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기

키움증권 MTS 주문 체결 확인 오류 발생, "주문량 급증 따른 지연"

넥스트레이드(NXT) 애프터마켓에서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주문 체결 확인이 늦어지는 오류가 발생해 투자자들이 불편함을 겪었다.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0분부터 약 20~30분 동안 키움증권 MTS에서주식 매수·매도체결 확인이 지연되는 현상이 발생했다.거래 체결 알림이 주문 뒤 8~10분가량 뒤늦게 전달된 것으로 파악됐다.키움증권 관계자는 "주문량 급증으로 실시간 조회화면 지연현상이 발생했다"며 "다만 실제 주문과 체결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박재용 기자

신한카드 시장점유율 삼성카드에 내줄 판, 박창훈 본업 경쟁력으로 위기 대응

신한카드와 삼성카드의 시장점유율 격차가 1%포인트 안쪽으로 좁혀졌다. 점유율 지위 위협이 커진 만큼 신한카드의 위기 상황도 심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한카드는 이미 순이익 선두를 내준데다 최근 정보 유출 사건을 겪으면서 복합 위기를 마주하고 있다.박창훈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은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전략으로 다시 '본질'을 꺼내들었다. 결제 본업 부문을 더욱 파고들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정공법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2025년 말 신한카드 개인 신용판매 점유율(국내외 일시불·할부 기준)은 20.40%다.삼성카드는 신한카드를 0.82%포인트 차이로 따라 붙었다. 삼성카드 점유율은 19.58%다.개인 신용판매 점유율은 카드사의 경쟁력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 가운데 하나다. 개인 소비자와 접점이 큰 카드업계에서 얼마나 많은 고객이 해당 카드사를 선택하고 결제를 일으키는지 보여주기 때문이다.카드사 본업 수익인 가맹점 수수료 규모와 직결되는 수치이기도 하다.신한카드는 이 시장점유율에서 여전히 선두에 있으나 경쟁력은 점차 약화하고 있는 모양새다.신한카드의 개인 신용판매 점유율은 2023년 말 21.16%에서

[채널Who] 카드사 패싱 두렵다, 스테이블코인 습격에 삼성카드·국민카드·현대카드 비상

스테이블코인 시대의 개화를 앞두고 국내 주요 카드사들이 생존경쟁에 돌입했다. 스테이블코인이 '뉴 노멀'로 자리잡게 됐을 때 결제 인프라 주도권을 뺏기지 않기 위함이다.카드업계가 스테이블코인을 두려워하는 가장 큰 이유는 중개 기관을 '패싱'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카드사는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에서 중개를 하고 거래의 신용을 보증하는 역할을 하면서 '통행세'를 받는다. 그러나 스테이블코인이 상용화하면 중개자가 필요 없는 P2P(peer to peer) 결제가 가능해진다.특히 신용 공여가 필요 없는 체크카드(직불결제) 시장에서 먼저 카드사의 입지가 줄어들 것이라는 인식이 퍼져 있다. 신용을 제공하는 주체로서 카드사의 역할이 흔들리지는 않지만 카드사 사업모델 가운데 다른 한 축은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카드사들은 단순한 중개자에 머무르지 않고 스테이블코인이 흐르는 길목을 지키는 '인프라 사업자'로 변신을 서두르고 있다. 글로벌 결제 공룡인 비자(Visa)와 마스터카드(Mastercard)가 '가상자산 시대의 결제 허브'를 목표로 스테이블코인 정산 및 토큰화 플랫폼에 집중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국내 카드사들은 각각의 사업 전략에 맞춰 특허 선점, 기술 제휴, 실증사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변화에 맞선 준비를 하고 있다.KB국민카드는 최근 기존 카드 결제 인프라에 블록체인 전자지갑 주소를 연동하는 '하이브리드 결제' 특허를 출원하는 등 특허를 통한 기술 선점에 힘쓰고 있다. 이 특허는 신용카드에 지갑 주소를 연동해 결제 시 스테이블코인 잔액을 먼저 차감하고 부족한 부분만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방식이다.하나카드는 지난해 10월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수협은행 내부등급법 도입 가시권, 신학기 '연임 바로미터' 비은행 경쟁력 속도낸다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내부등급법(IRB) 도입을 눈앞에 두면서 자본비율 개선 및 비은행 사업 다각화 전략에 탄력이 붙고 있다.Sh수협은행은 지난해 수익 성과에 더해 IRB전환으로 확보될 자본 여력을 사업 다각화와 생산적 금융에 투입할 준비를 마친 상태다.제도 도입으로 자본비율이 구조적으로 개선되면 신 행장이 강조한 '은행 외연 확장' 중심의 경영 전략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임기 반환점을 돈 신 행장이 올해 실적 안착과IRB 전환을 동시에 매듭지을 경우 연임 가능성에 한층 힘이 실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수협은행의IRB 도입은 외부 승인심사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뒤 금융감독원의 내부 행정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공식 승인 통보만을 기다리는 단계에 들어선 것이다. IRB는금융회사가 자체 개발한 신용평가모형을 이용해 위험가중자산(RWA)를 계산하는 방식을 말한다.획일적으로 RWA를 적용하는 표준등급법보다 리스크를 정교하게 반영할 수 있어 동일한 자산을 보유하더라도 위험가중자산 규모를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생성형 AI 서비스 '페이아이'에 통신사 혜택 분석 기능 도입

카카오페이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에 통신사 혜택 분석 기능을 도입했다.카카오페이는'AI로 나만의 혜택 찾기'통신사 혜택 분석 내용을 적용해결제수단 추천 기능을 강화했다고 21일 밝혔다.'AI로 나만의 혜택 찾기'는 카카오페이의 생성형 AI '페이아이'의 핵심 서비스다.사용자가 보유한 카드 실적과 혜택 조건을 분석해 가장 유리한 결제 수단을 추천한다.카카오페이는 이번 기능 도입으로 통신사 멤버십 할인 혜택과 카드 정보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최대 결제 혜택을 안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용자가 매번 멤버십 할인과 카드 정보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개선한 것이다.'AI로 나만의 혜택 찾기'는 카카오페이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카카오톡 카카오페이 홈 '편의' 카테고리에서 사용할 수 있다.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고도화는 사용자의 일상에서 실질적 이득을 설계해 주는 'AI 에이전트'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이라며 "카카오페이는 앞으로도 플랫폼의 경계를 허물고 사용자 관점

[현장]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 브랜드 'TIME'으로 재단장, 김홍기 "액티브형 ETF 1위 굳힌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브랜드명을 기존 'TIMEFOLIO(타임폴리오)'에서 'TIME(타임)'으로 바꾼다.액티브 ETF 운용자산(AUM)이 4조 원을 돌파하면서 브랜드 위상이 올라간 만큼, 투자자들 접근성을 강화해 액티브 ETF 시장을 선도하는 이미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김홍기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대표이사는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된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 리브랜딩 기자간담회'에서"타임폴리오 액티브 ETF는 최근 운용자산 4조 원을 돌파하며 주식형 액티브 ETF 시장에서 선두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며 "회사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투자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투자자들이 이해하고 찾기 쉬운 브랜드로 변경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브랜드는 이름만 바뀌었다고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며 '바뀐 브랜드명에도 신뢰를 쌓아 타임포트폴리오자산운용이라면 믿고 (자산을) 맡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타임폴리오는

우리은행 선순위 외화채권 6억 달러 규모 발행, "역대 최저 가산금리"

우리은행이 외화채권 6억 달러 규모를 발행했다우리은행은 시중은행 기준 역대 최저 가산금리(스프레드)로 6억 달러 규모의 외화 선순위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선순위 외화채권은 3년 만기 변동금리와 5년 만기 고정금리를 혼합한 '듀얼 트랜치(Dual-Tranche)' 방식으로 발행됐다.듀얼 트랜치는 만기, 금리, 통화 등 조건이 다른 두 가지 종류의 채권을 동시에 발행해 투자자 수요를 다양하게 확보하는 방식을 말한다.3년 만기 채권 발행 금리는 미국 무위험 지표금리(SOFR)에 0.48%포인트를 더해 책정됐다. 5년 만기 채권 금리는 미국 5년물 국고채 금리에 0.33%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으로 확정됐다.우리은행은 자산 리밸런싱을 통한 자본비율 및 순이자마진(NIM) 개선, 적극적 자산건전성 관리 등이 흥행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우리은행은 이번 공모에 앞서 2025년 11월 미주와 유럽을 직접 방문해 투자자를 만났고 발행 직전에는 싱가포르와 홍콩 등 아시아 자본시장에서 투자설명회도 열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발행은 그동안 본점이 전담해 온 외화 조달 방식을 확장해 국외 영업점이 독자적으로 채권을 발행할

농협중앙회 외부 전문가 중심 개혁위원회 출범, 위원장에 이광범 변호사

농협개혁위원회가 지배구조 개선 등 경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외부 전문가 중심의 위원회를 가동한다.농협중앙회는 20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학계ᐧ농업인단체ᐧ소비자단체ᐧ법조계 등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농협개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농협개혁위원회는 외부 인원 11명과 내부 인원 3명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됐다.외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지배구조 개혁과 체질개선에정부 및 국회 논의사항 등을 폭넓게 반영하겠다는 취지다.위원회는 앞으로 한 달에 한 번 정례회의를 통해 △중앙회 및 계열사 지배구조 개선 △조합의 민주적 운영 강화 △경영 투명성 제고 △조직 및 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 특별감사 중간 결과와 농협법 개정안, 범농협 차원 주요 혁신과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무 부서 실행까지 연계하는 개혁 과제를 도출한다.농협개혁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이광범 LKB평산 법무법인 대표이사가 추천됐다.이광범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지사 시절 상고심 변호를 맡아 항소심 판결을 뒤집고 대법원의 전부 무죄 취지 파기환송 판결을 이끌어낸 경력이 있다.&nbs

NH농협금융 금융소비자보호 협의회 조기 개최, "소비자보호는 생존의 문제"

윤기태 NH농협금융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가운데)가 19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6년 제1차 농협금융 금융소비자보호 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BNK투자 "DB손보 업황 악화로 주가 상승여력 제한적, 이익체력은 강화 전망"

업황 악화 영향에 DB손해보험 주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됐다.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DB손해보험 목표주가를 14만5천 원, 투자의견을 보유(HOLD)로 각각 유지했다.전날 DB손해보험 주가(한국거래소 기준)는 12만8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김 연구원은 "국내 영업환경 악화로 (DB손해보험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이 크지 않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DB손해보험은 2025년 순이익 1조5040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24년보다 15.1% 줄어드는 것이다.투자영업이익 개선에도 예실차(예상 보험금과 실제 발생한 보험금 사이의 차이) 악화와 자동차보험 적자 전환이 전체 실적을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됐다.2025년 DB손해보험 투자영업이익은 1조1630억 원으로 추정됐다. 2024년 7440억 원과 비교해 56% 늘었다.반면 자동차보험손익은 480억 원 적자가 추산된다.영업환경 악화와 별개로 DB손해보험의 사업 확장과 주주환원 정책은 긍정적으로 판단됐다.김 연구원은 "적격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따른 8700억 원 자본 확충과 미국 포테그라 인수로 DB손해보험의 이익체력은 더욱 강화될

NH투자증권 불공정거래 모니터링 모든 임직원으로 확대, 윤병운 "내부통제 체계 강화"

NH투자증권이 불공정거래 모니터링 대상을 모든 임직원과 그 가족계좌로 확대한다.NH투자증권은 모든 임원과 그 가족계좌를 모니터링 대상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내부통제 강화 조치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고객의 이익이 회사와 임직원의 이익에 앞선다는 원칙을 경영 전반에 명확히 반영하겠다는 의미"라며 "내부통제 TFT를 중심으로 윤리경영과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NH투자증권은 그동안 투자은행(IB) 사업부 등 이해상충 가능성이 높은 부서 임직원의 가족계좌만을 관리해 왔는데 이번 조치로 모든 임원의 가족계좌까지 대상을 확대했다.하반기에는 신고된 계좌를 대상으로 샘플링 점검도 병행한다.NH투자증권은 엄격한 내부통제 기준을 적용해 불공정거래 관련 법적 리스크를 사전 차단하고 시장과 고객의 신뢰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이번 조치는 2025년 11월 출범한 '내부통제 강화 태스크포스팀(TFT)'이 마련한 신뢰 강화 대책 방안의 하나다.태스크포스팀은 앞서 '프로젝트 참여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며 미공개 중요정보에 관한 관리 체계도 강화했다.

KB금융 보험·은행·요양 통합서비스센터 개소, 정문철 "고객 노후 전반 설계"

KB금융그룹이 보험과 은행, 요양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운영한다.KB금융은 20일 서울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 보험·은행·요양 서비스를 결합한 복합점포인 'KB라이프 역삼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KB라이프 역삼센터에서는 맞춤형 보험 진단·상담과 보험계약관리 서비스는 물론 자산관리(WM) 웰스매니저를 통해 노후소득 설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퇴직연금, 상속증여 등 금융상담 제공을 위해 KB국민은행의 KB골든라이프센터를 함께 운영하는 방식이다.이밖에도 전문 간호사로 구성된 '케어 컨설턴트'가 상주하고 가족돌봄이 필요한 고객을 위한 요양원 입소 컨설팅도 지원한다.KB금융은 역삼 복합센터를 중심으로 그룹 통합 시니어 서비스 운영모델인 KB골든라이프 플래그십 센터를 구축한다.KB골든라이프 플래그십 센터는 △보험과 은행을 결합한 복합점포 △시니어를 위한 최신 기술 체험·연구 공간인 '에이지테크랩(Age Tech Lab)' △요양·돌봄·주거·건강·재무 등 시니어 생활 전반을 연구하는 '

KB캐피탈 올해도 내실, 빈중일 '수익경영'으로 4대 금융 캐피털 1위 굳힌다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에 더욱 고삐를 죈다.캐피털업계 전반의 경영 환경이 악화하는 흐름 속에서도 KB캐피탈을 4대 금융 계열 캐피털사 중 1위에 올려놓은 저력을 바탕으로 올해 경쟁사들과 격차를 더욱 벌리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20일 캐피털업계에 따르면 빈 사장의 올해 경영 전략은 '수익성 강화'로 요약된다.빈 사장은 16일 '2026년 경영전략회의'에서 최적의 포트폴리오에 기반한 상품 다각화로 자본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을 내놨다.그러면서 조달 다변화와 관리회계를 바탕에 둔 비용구조 개선으로 이익 창출력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심사와 사후관리 정교화로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전략도 제시했다.종합하면 '내실'을 다지겠다는 뜻이다.내실 경영은 캐피털사들이 수년 전부터 경영 환경 악화를 마주하면서 반복적으로 꺼내든 키워드이기도 하다.최근 캐피털사들은 연체율 상승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에 따른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으로 수익성 악화를 겪고 있다.올해 경영 환경 전망도 녹록지 않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

이석기·박봉권 교보증권 작년 사상 최대 실적, '11호 종투사' 진입 힘 실린다

이석기 박봉권 교보증권 각자대표가 취임 첫 해인 2021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사상 최대 실적 기록을 썼다.3월 임기를 마치는 박 대표 연임에 청신호가 켜진 것은 물론 교보증권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진입에도 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교보증권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것으로 파악된다.전날 교보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084억 원, 순이익 1541억 원을 냈다고 잠정실적을 발표했다.이는 2024년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82.9%, 순이익은 31.0% 늘어난 것으로, 교보증권 역대 최대 실적이다.지난해 실적이 기존 최대 수준이었던 2021년을 넘어서면서 교보증권이 뚜렷한 실적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 사장과 박봉권 대표는 각자대표체제 첫해인 2021년 교보증권의 사상 최대 실적을 냈으나 이후 2022년 부동산 경기 침체 등 증권업계 업황 악화 여파로 실적 부진에 빠졌다.교보증권은지난해 이석기 박봉권 대표가 각각 맡고 있는 세일즈앤트레이딩(S&T)부문과 기업금융(IB)부문 모두에서 성과를 냈다.교보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은

산업은행 하노이 지점 설립 본인가 받아, "기업 해외진출 안정적 지원"

한국산업은행이 베트남 하노이에 지점을 설립한다.한국산업은행은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외국은행 지점 설립 절차의 최종단계인 하노이지점 설립 본인가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2019년 7월 인가를 신청한 뒤 6년 반 만이다.산업은행은 이번 본인가 획득으로 베트남 금융당국의 감독 아래 현지 영업과 금융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산업은행은 하노이저점에서 기업금융, 투자금융,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정책금융기관의 강점을 살린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이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 사이 금융·산업 협력의 실질적 기반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본인가는 단순한 지점 개설 승인을 넘어 산업은행이 베트남 금융시장에 장기적·제도적 파트너로 공식 진입했음을 의미하는 결정적 이정표'라며 '하노이지점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베트남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7% 넘보는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 한은 기준금리 동결 기조에 더 오르나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사실상 일축하면서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빠르게 오르고 있다.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에도 시장금리와 선행적으로 움직이며 대출금리가 반등하는 것인데 대출금리 상승세가 한동안 이어지며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담대 고정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융채 5년물(AAAᐧ무보증) 금리가 오르면서 당분간 주담대 금리 상승세가 꺾이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금융채 5년물 금리는 19일 3.65%까지 상승했다. 이는 2024년 6월10일(3.67%)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이에 KB국민ᐧ신한ᐧ하나ᐧ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혼합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는 16일 기준 4.13∼6.30%까지 올랐다. 특히 금리 상단은 지난해 11월 중순 약 2년 만에 처음 6%대를 넘어선 데 이어 불과 두 달 만에 6%대 중반까지 올라섰다.시중은행의 3%대 주담대 금리가 사라진 데 이어 7%를 바라보는 상황까지 놓인 셈이다.시중은행 대출금리가 지속해서 오르면서 상호금융권과 금리 역전 현상이 심화할 가능성도 나온다.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최근 자료인 지

KB국민은행 성과급 문제로 또 다시 임단협 난항, 노사 갈등 장기화할까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올해도 성과급 문제를 두고 노조와 갈등을 겪고 있다.이 행장은 지난해 취임 첫 해부터 노조와 임금협상 갈등으로 총파업 위기에 직면했는데 이번 임금 및 단체협상도 타결에 난항이 예상된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전날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이 최종 부결되면서 노사 대립이 더욱 격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KB국민은행이 2019년 조합원 찬반투표 제도를 도입한 뒤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통과되지 못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내부 불만이 높았다는 뜻이다.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9006명 가운데 5567명(61.8%)이 합의안에 반대표를 던졌는데 이번에도 성과급이 주요 원인이었던 것으로 파악된다.KB국민은행의 현재 합의안에는 2025년도 성과급으로 기본급의 300%와 격려금 60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이 담겼다.김정 노조위원장이 지난해 말 제8대 노조위원장 선거에서 공약으로 성과급 300% 상한 폐지·최대 600%로 확대, 특별격려금 1천만 원 지급 등 내걸었던 점을 고려하면 보상 수준에 관한 노사의 간극이 여전히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성과급 300%, 격려금 600만 원은 2024년 임단협과 동일한 수준이다.

[현장] 보험 판매수수료 개편안 이끌어 낸 GA협회장 김용태 "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 서두를 것"

보험 판매수수료 개편안이 확정된 가운데 김용태 한국보험대리점협회(보험GA협회)장이 다음 과제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 도입에 힘을 싣는다.법인보험대리점(GA)의 위상을 보험판매전문회사로 높이는 것으로 GA가 보험판매전문회사가 되면지금과 같은 단순 판매 조직이 아니라 보험금 청구 안내 및 대행과 계약 유지관리까지 책임지는, 사실상 금융기관에 준하는 지위와 책임을 갖는다.GA업계에서는 이 제도가 도입되면 보험사와 협상력이 강해지고 내부통제 역량도 체계화돼 보험소비자 보호도 더욱 강화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20일 김용태 보험GA협회장은 서울 종로구 보험GA협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 도입을 요구하는 속도와 강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그는 2023년 6월 협회장 취임 이후 같은 해 10월부터 이 제도 도입을 추진해 왔다. 이는 GA업계의 숙원 과제이기도 하다.김 협회장이 특히 지금 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 논의를 서두르는 것은 최근 보험 판매수수료 개편안이 확정됐기 때문이다.보험 판매수수료 개편은 보험 소비자보호 강화를

SC제일은행, 모바일 외환거래 365일 24시간 확대 운영

SC제일은행이 언제든 실시간 환율 대응이 가능한 외환거래 서비스를 선보인다.SC제일은행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미국 달러 등 주요 통화를 상시 거래할 수 있는 '365일 24시간 실시간 외환거래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SC제일은행은모기업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존 은행 영업시간 위주였던 외환거래 시간을 연중무휴 24시간으로 확대했다.이에 따라 고객은 주요 10개국 통화 거래 서비스를 주말과 공휴일에도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특히 별도의 일일 거래한도 제한을 두지 않아 고객은 모바일뱅킹 이체 한도 범위 안에서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SC제일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역외펀드나 외화예금 등 다양한 외화 상품과 연계해 환율 변동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종합 외화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2월28일까지 야간 및 공휴일에 365달러 이상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앱이나 영업점,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친 밤바니 SC제일은행 자산관리부문장은 "이번

KB국민은행 노조 임단협 잠정합의안 반대 61.8% 부결, 주4.9일제 도입 보류

KB국민은행 노사가 마련한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이 부결됐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 노동조합이 전날 실시한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 결과 참여 조합원 9006명 가운데 5567명(61.8%)이 반대해 합의안이 부결됐다.노사는 18일 △일반직원 기본급 3.1% 인상 △기본급의 300% 성과급과 특별격려금 600만 원 지급 △주 4.9일제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다만 임금 인상률과 보상안 등을 두고 조합 내부 불만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KB국민은행 노사는 잠정합의안 부결에 따라 조만간 교섭을 재개하고 임금 인상률과 근무제도 개편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혜린 기자

케이뱅크 `햇살론 특례` 상품 출시, 금리 연 12.5%로 기존보다 3.4%p 낮춰

케이뱅크가 저신용 차주의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해 햇살론 상품 금리를 3%포인트 가량 낮췄다.케이뱅크는 서민금융진흥원의 정책금융 상품 체계 개편에 맞춰 이자 부담을 줄인 '햇살론 특례' 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햇살론은 신용등급이 낮아 은행 대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정부가 보증을 서주는 정책서민금융 상품을 말한다.서민금융진흥원은 최근 4개로 나눠 운영하던 정책서민금융 상품을 햇살론 특례와 햇살론 일반으로 통합해 개편했다.햇살론 특례 상품은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이면서 신용점수 하위 20%에 해당하는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다.금리는 연 12.5%로 기존 햇살론15보다 3.4%포인트 낮아졌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는 연 9.9%의 금리가 적용된다.성실 상환자나 서민금융진흥원 금융교육 이수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3%포인트 금리 인하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대출 한도는 최대 1천만 원이다. 대출 기간은 3년과 5년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상환 방식은 1년 거치 뒤 3년 또는 5년에 걸쳐 분할 상환하는 구조로 설계됐다.중

신한라이프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 신한금융플러스, 내부통제 고도화 다짐

신한라이프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임직원이 완전판매와 소비자보호 등 내부통제 강화 의지를 다졌다.신한금융플러스는 14일 사업부장, 본부장 및 지사장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용산 나인트리 로카우스 호텔에서 '2026 전략컨벤션'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신한금융그룹의 소비자보호 및 내부통제 강화 방향성에 맞춰 보험업 본연의 가치 실현으로 시장 신뢰를 회복하고자 마련됐다.신한금융플러스는 '완전판매 우리의 약속, 준법으로 완성하는 클린 신한금융플러스'라는 슬로건을 발표하고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한 영업 경쟁력을 지속해서 확대하기로 했다.특히 올해 보험업계 주요 제도 변화에 대응하고자 내부통제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판매수수료 개편 △비교안내설명 강화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강화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세웠다.설두환 신한금융플러스 대표는 "소비자보호를 바탕으로 한 정도영업이 곧 고객 신뢰와 자부심으로 이어진다"며 "체계적 내부통제와 영업지원 시스템을 바탕

BNK투자 "삼성화재 업황 부진에 실적 기대감 낮아져, 주주환원은 긍정적" 

삼성화재가 업황 악화 영향을 받아 주가 상승 동력이 약화할 것으로 분석됐다.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삼성화재 목표주가를 48만 원, 투자의견을 보유(HOLD)로 각각 유지했다.전날 삼성화재 주가(한국거래소 기준)는 48만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김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금융업종 내 높은 수준의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면서도 "업종 악화에 따라 이익 모멘텀이 둔화하고 있다"고 말했다.삼성화재는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에 따라 2028년까지 배당성향 50%와 자사주 비중 5% 이하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매년 발행주식 총수의 2.5~3% 수준의 자사주를 소각할 것으로 전망된다.주주환원 정책에 더해 해외사업 확대도 주가에 긍정적 요인으로 여겨졌다.삼성화재는 2025년 10월 영국 보험사 캐노피우스 지분 약 21%를 추가 인수했다. 기존 지분에 더해 모두 40.03% 지분을 확보했다.다만 예실차(예상 보험금과 실제 발생한 보험금 사이의 차이) 악화와 자동차보험 부문의 적자 전환 등이 보험업종 투자 매력을 낮추는 요인으로 꼽혔다.삼성화재는 2025년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2조20억 원을 낸 것

[채널Who] 박현주 왜 가상화폐 시장에 눈독 들일까, 미래에셋 급격한 시장 변화 대비 본격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금융투자업계에서 판이 바뀌는 순간마다 남들보다 앞선 시각으로 승부수를 던져온 인물이다.최근 박 회장의 시선은 웹3와 가상화폐 시장이라는 새로운 전장으로 옮겨가고 있다.실제로 미래에셋그룹은 최근 가상화폐 거래소 코빗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미래에셋증권이 디지털자산플랫폼팀을 신설해 STO와 비트코인 현물 ETF 도입 가능성 등에 대비해온 사례 역시 이런 흐름과 맞닿아 있다.미래에셋컨설팅은 2025년 6월 'KRWX'와 'KRWM'이라는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상표를 출원했고 스테이블코인은 미래에셋그룹 글로벌 확장의 열쇠가 될 수 있다.박현주 회장이 웹3와 스테이블코인으로 또 한번 승부수를 던질 수 있을지 씨랩 영상에서 확인해보자. 김여진 PD

[Who Is ?] 이호성 하나은행 행장

이호성 하나은행 행장. 이호성은 하나은행의 행장이다.퇴직연금과 외환 등 하나은행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1964년 12월25일 대구에서 태어났다.대구중앙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자산관리학을 전공했다.한일은행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한 뒤하나은행으로 옮겨 중앙영업그룹장과 영남영업그룹장, 영업그룹장으로 근무했다.2023년 하나카드의 대표이사로 발탁됐으며,2025년 하나은행의 행장에 선임됐다.상고 출신 행원으로 시작해 영업력을 기반으로 최고경영자(CEO)까지 올랐다.적극적이며 털털하다. 경영활동의 공과이호성 하나은행장(왼쪽)이 2026년 1월1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육군 1사단을 의문방문해 조리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하나은

KB국민은행 주 4.9일 근무제 도입하기로 합의, 금요일 퇴근 1시간 앞당겨 

KB국민은행 노사가 주 4.9일제 도입과 임금 인상 등 내용을 담은 임금·단체협약(임단협)에 잠정 합의했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 노사는 18일 주 4.9일제 도입을 반영한 노사 잠정 합의안을 체결했다.합의안에 따라 KB국민은행은 금요일 퇴근 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5시로 1시간 앞당기기로 했다.오후 5시부터 은행 안에 업무용 컴퓨터 전원을 끄는 등 구체적인 방식도 합의안에 넣은 것으로 전해졌다.노사는 합의를 거쳐 구체적 도입 시기와 내용을 확정하기로 했다.노사는 일반 직원의 임금을 총액 기준 3.1%, 계약 직원은 3.3% 인상하기로도 잠정 합의했다.다만 특별성과급을 비롯해 이익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지와 관련한 방식은 9월까지 태스크포스(TF) 형태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국민은행 노조는 이날 잠정 합의안을 두고 전 조합원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전체 조합원 가운데 과반이 찬성하면 합의안을 확정한다.이근호 기자

미래에셋증권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적립금 16조3천억, 모든 업권에서 1위

미래에셋증권이 확정기여형(DC형)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에서 모든 업권 가운데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DC 적립금은 약 16조3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직전분기보다 1조5천억 원 증가한 것으로, 전 업권 순위도 기존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연간 기준으로 살펴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4조4159억 원이 미래에셋증권으로 유입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전체 DC 시장 유입 금액의 약 19.12%에 해당한다.2024년 4분기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DC 적립금 규모는 약 11조9천억 원으로 4위 수준이었다.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퇴직연금 시장의 중심축이 '저축 중심'에서 '투자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며 "DC 적립금 1위의 무게를 깊이 인식하고 고객 연금이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정진완 우리은행 행장 Who Is?

정진완 우리은행 행장

우리은행 역대 최연소 행장, 기업금융 전문성 바탕으로 고객 확대 노려 [2026년]

김성준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이사 사장 Who Is?

김성준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이사 사장

그룹내 '리더십 세대교체'의 핵심, 글로벌 종합 해양솔루션 회사 목표 [2026년]

최광수 스피어코퍼레이션 대표이사 Who Is?

최광수 스피어코퍼레이션 대표이사

미국서 네크워크 쌓고 한국서 창업, 스페이스X와 장기 공급계약 체결 [2026년]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 부회장 Who Is?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 부회장

30년 넘게 주택사업 몸담은 베테랑, 안전관리 강화와 수익성 개선 과제로 [2026년]

신한카드 시장점유율 삼성카드에 내줄 판, 박창훈 본업 경쟁력으로 위기 대응 오늘Who

신한카드 시장점유율 삼성카드에 내줄 판, 박창훈 본업 경쟁력으로 위기 대응

삼성바이오로직스 이미 고성장 기조, 존 림 위탁개발 강화로 성장의 질 높인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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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 올해도 내실, 빈중일 '수익경영'으로 4대 금융 캐피털 1위 굳힌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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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 윤성태 경영 복귀 1년 수출 기지개, 중국 보툴리눔 톡신 문 열어 더 높이 난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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