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농협금융 시니어 사업 확대 가속, 이찬우 '발빠른' 정부정책 연계로 미래산업까지 겨냥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시니어 사업 확대에 힘을 주고 있다.NH농협금융지주는 정부의 국민 건강 증진 정책에 맞춰 '건강증진형' 상품군을 선보였다. 이 회장은 이를 발판으로 금융권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부상한 시니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31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시니어 특화 ..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지난해 순이익 2018억 내, 2년 연속 흑자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비바리퍼블리카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6983억 원, 영업이익 3360억 원, 순이익 2018억 원을 거뒀다고 31일 밝혔다.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38%, 영업이익은 270.3%, 순이익은 846.7% 늘었다.넓은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플랫폼 수익이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빅데이터 기반의 타깃 광고로 광고부문 매출이 크게 늘고 결제처 증가로 간편결제 거래 규모도 확대됐다.토스는 2025년 말 기준 가입자 수가 3천만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된다.비바리퍼블리카는 "2025년은 탄탄한 고객 기반과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매출 성장을 확인한 해"라며 "광고와 결제, 금융 서비스 전반에서 이용이 늘고 '슈퍼앱' 시너지 효과가 실질적 성과로 연결됐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농협금융 이찬우 NH투자증권 IMA 첫 상품 가입, "생산적 금융 지속 확대"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NH투자증권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알렸다.31일 NH투자증권은 이찬우 회장이 서울 영등포구 영업부금융센터를 방문해 NH투자증권의 IMA 상품 'N2 IMA 1 중기형1호' 상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IMA 상품은 고객 자산의 안정적 운용과 함께 실물경제에 대한 자본 공급이라는 생산적 금융의 본질적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의미 있는 상품"이라며 "NH농협금융은 앞으로도 고객과 생산적 금융에 기여하는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N2 IMA1 중기형 1호 상품은 투자기간 2년6개월, 기준수익률 4.0%, 모집금액 4천억 원 규모로 설정됐다. 기업대출, 회사채, 인수금융 등 기업금융(IB) 자산 중심으로 운용된다.NH투자증권은 IMA 출시로 개인자산관리 시장을 넓히고 기업금융 기반

한국산업은행 정부 배당금 8806억 결의, 5년 동안 3조5천억 배당 지급

한국산업은행이 8806억 원의 배당금 지급을 확정했다.산업은행은 31일 서울 영등포구 본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부 앞 배당금을 8806억 원으로 결의했다고 밝혔다.산업은행의 2025년 순이익은 약 1조7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첨단전략산업 지원 강화 등에 95조9천억 원을 공급했다.산업은행은 2021년과 2025년 우수 정부 배당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최근 5년 동안 3조5천억 원의 배당을 실시하며 정부 재정 확충에 기여했다고 밝혔다.한국산업은행 관계자는 "대표 국책은행으로서 관세ᐧ에너지 위기 대응과 첨단전략산업 지원 등 우리 경제의 안전판 역할을 수행했다"며 "안정적 수익기반을 바탕으로 국민성장펀드의 성공적 운영 지원과 국가 균형성장을 위한 지역금융 확대, 산업구조 개편 등 정부 정책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전해리 기자

케이뱅크 이사회 인원 11명에서 7명으로 축소, 소비자보호위원회 신설

케이뱅크가 상장 뒤 첫 주주총회에서 이사회를 크게 재편했다.케이뱅크는 3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우형 대표이사 행장 재선임과 사외이사 2명 재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3명 선임, 이사회 보수한도 승인 안건 등을 의결했다.케이뱅크는 이번에 이사회를 대폭 손봤다.우선 이사회 인원을 기존 11명에서 7명으로 줄였다. 이에 따라 케이뱅크 이사회는 사내이사 1명, 사외이사 5명, 기타비상무이사 1명으로 구성됐다.사외이사를 보면 이경식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 최종오 김앤장 법률사무소 전문위원은 1년 임기로 재선임됐다.이현애 전 NH선물 대표이사와 정진호 전 KB금융지주 디지털전환(DT)본부장, 김남준 전 신한카드 멀티파이낸스그룹장 부사장은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이들 신규 사외이사는 감사위원도 맡는다.케이뱅크는 이사회 산하 독립적 소위원회로 소비자보호위원회도 신설한다.소비자보호위원회는 소비자보호 관련 주요 정책과 내부통제 체계를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는다.주요 심의사항은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체계의 구축 및 운영에 관한 기본방침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주요 제도 변경사항 △금융소비자보호기

토스뱅크 지난해 순이익 968억으로 112% 증가, 2년 연속 흑자

토스뱅크가 지난해 순이익을 내며 2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토스뱅크는 2025년 순이익 968억 원을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2024년(457억 원)보다 112% 증가한 것이다.토스뱅크는 2023년 3분기 처음으로 분기 순이익을 냈고 2024년 첫 연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는 효율적 경영관리와 내실성장으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연간 흑자를 내면서 지속가능한 이익창출 토대를 마련했다"며 "지난해 달성한 탁월한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대거 선보이고 인공지능 금융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2025년 말 기준 토스뱅크 여신잔액은 15조3506억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14조6271억 원)과 비교해 7235억 원 늘었다.전월세보증금대출 잔액이 76% 증가한 4조1066억 원을 보였다. 보증부 대출비중은 38%로 높아졌다.수신잔액은 30조686억 원으로 2조5392억 원 증가했다. 이 가운데 저축성 예금 비중이 45%로 전년 대비 5.6%포인트 늘어났다.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2025년 토스뱅크 연체율은 1.11%로 전년(1.19%)보다 낮아졌다. 고정이하여신비율도 0.85% 수준을 보였다.

기업은행 총액인건비 이어 이번엔 지방이전 요구 직면, 장민영 다시 안은 조직안정 과제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취임 초반부터 안팎으로 녹록치 않은 상황에 맞닥뜨리고 있다.총액인건비 문제를 둘러싼 노사 갈등을 가까스로 봉합하자 이번에는 6.3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권의 국책은행 지방이전 공세가 본격화하고 있다.생산적금융 전환 요구에 중동사태로 촉발된 경제 불확실성 대응 과제까지, 경영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내부 조직 안정을 다져야하는 과제가 무거워졌다.31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구가 6월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면서 선거철마다 되풀이되는 기업은행 본점 이전 논의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전날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지역 균형발전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김 전 총리는 "우리 아들, 딸이 제대로 된 일자리가 없어 대구를 등지고 있다"며 "지역주의 극복과 지역 균형발전이 저의 마지막 소명이다"고 말했다.이에 김 전 총리가 지역 숙원사업인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과 기업은행 공공기관 2차 이전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놓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김 전 총리는 이전에도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강조했다.김

2월 기업 직접금융으로 19조2천억 조달, 전달보다 8.5% 늘어

2월 국내 기업이 주식과 회사채 등을 통해 조달한 자금이 1월보다 8% 가량 늘어났다.3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자료에 따르면 2026년 2월 국내 기업이 발행한 주식·회사채 공모 발행금액은 19조2497억 원으로 집계됐다. 1월보다 8.5%(1조5057억 원) 증가했다.주식 발행 규모는 3415억 원으로 1월보다 2333억 원(215.6%) 늘었다. 기업공개(265.8%)와 유상증자(76.7%)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회사채 발행은 1조2724억 원(7.2%) 늘어난 18조9082억 원으로 나타났다.금융채가 1월보다 3조6529억 원(37.6%) 증가했고 일반회사채와 자산유동화증권(ABS)은 각각 2조628억 원(28.7%), 3177억 원(42.6%) 감소했다.2월 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748조4481억 원으로 1월보다 4조4104억 원(0.6%) 감소했다.박혜린 기자

KB국민카드, 아발란체·오픈에셋과 협업해 '스테이블코인 결제' 준비 속도

KB국민카드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결제 인프라 마련에 나선다.KB국민카드는 아발란체, 오픈에셋과 협력해 카드 결제 인프라에 스테이블코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결제모델 구현을 본격화한다고 31일 밝혔다.아발란체는 스마트컨트랙트 등에 사용되는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다. 오픈에셋은 스테이블코인 발행 기술과 금융권 블록체인 솔루션을 다루는 회사다.KB국민카드는 글로벌 메인넷 '아발란체'와 퍼블릭 블록체인을 활용해 독자적 네트워크 구조를 갖춘 카드 결제 모델을 설계한다.오픈에셋과 디지털자산 인프라를 활용해 스테이블코인 충전, 결제, 정산까지 이어지는 프로세스도 구현하고 있다.KB국민카드는 올해 1월 기존 카드 결제 방식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디지털 자산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하이브리드 결제 기술을 특허 출원했다.KB국민카드는 단순한 기술 검토 수준을 넘어 실제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는 결제 구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 및 디지털 자산 인프라와 협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스테이블코인은 결제, 송금, 정산 등 다양한 금융 영역에서 활용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는 분야"라며 "앞으로 관련 법·제도

하나은행 농협은행 K콘텐츠 금융지원 강화, 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 맺어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이 K콘텐츠 기업 대상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신용보증기금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30일 농협은행, 하나은행과 각각 K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20억 원, 하나은행은 7억 원을 특별 출연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출연액의 20배에 이르는 협약 보증을 콘텐츠 기업에 공급한다.하나은행은 보증료 지원 3억 원도 별도로 마련했다.지원 대상은 콘텐츠진흥원이 추천한 문화산업 완성보증 및 특화보증 대상 기업으로 콘텐츠 기획ᐧ제작ᐧ사업화와 콘텐츠 지식재산(IP) 활용 기업 등이다.신용보증기금은 최초 3년 동안 보증비율 100% 적용과 보증료율 0.5%포인트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은 거래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추가 적용한다.농협은행 관계자는 "콘텐츠산업은 국가 경쟁력을 이끄는 핵심 산업으로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수 있는 금융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생산적 금융을 확대해 실물경제 지원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ldquo

전국 농축협 상반기 신규직원 860명 채용, 지원서 접수는 4월7일까지

농협중앙회가 신규 직원 채용을 시작한다.농협중앙회는 2026년 상반기 전국 농축협 신규 직원 86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연령과 학력,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련 지원자는 우대한다.지원서 접수는 31일부터 4월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이후 5월17일 인ᐧ적성 및 직무능력검사와 6월2일 면접을 거쳐 6월 중순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농협 관계자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이끌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농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 열정을 채용 과정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전해리 기자

BNK투자 "KB금융 올해 총주주환원율 55% 웃돌 전망, 가치주로 매력 확대"

KB금융이 올해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주주환원도 더욱 확대할 것으로 전망됐다.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31일 KB금융 목표주가 20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30일 KB금융 주가는 14만5900원에 거래를 마쳤다.김 연구원은 "KB금융은 올해도 이자이익 확대와 대손충당금전입 감소 등에 힘입어 최대 실적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높은 주주환원과 주가순자산배율(PBR) 0.9배의 낮은 밸류에이션을 고려해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KB금융은 2026년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1조7657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2025년 같은 기간보다 4% 늘어나는 것이다.1분기 이자이익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4% 증가한 3조3310억 원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대기업대출 중심으로 원화대출이 늘어나고 대출금리 상승에 힘입어 순이자마진(NIM)도 전분기보다 0.02%포인트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보수적 자산관리로 대손충당금전입 규모는 전년동기보다 26.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올해 연간 지배주주 순이익은 6조202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보다 6.1%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지속하는 것이다.

작년 12월 말 국내은행 BIS 총자본비율 15.83%, 전 분기 대비 0.09%p 하락

국내 은행들의 재무 건전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본비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말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 BIS기준 자본비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국내 은행의 BIS기준 총자본비율은 15.83%로 나타났다. 9월 말보다 0.09%포인트 내렸다.12월 말 국내 은행의 BIS기준 기본자본비율은 14.80%, 보통주자본비율은 13.51%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보다 각각 0.08%포인트, 0.12%포인트 하락했다.금융감독당국의 규제 기준은 보통주자본비율 8.0%, 기본자본비율 9.5%, 총자본비율 11.5%다.금감원은 "2025년 12월 말 국내은행의 자본비율은 직전 분기 말보다 하락했다"면서도 "모든 국내은행이 자본규제비율을 크게 상회하는 등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은행별로 총자본비율을 살펴보면 씨티은행이 31.76%로 가장 높았다. 카카오뱅크 23.15%, Sh수협은행 19.83%, SC제일은행 18.59% 순으로 뒤를 이었다.5대 금융지주에서는 KB금융지주 16.16%, 우리금융지주 16.13%, 신한금융지주 15.92%, NH농협금융지주 15.63

한국씨티은행 지난해 순이익 3074억 내 1.5% 감소, 비이자수익은 증가

한국씨티은행 지난해 순이익이 소폭 줄었다.한국씨티은행은 2025년 총수익 1조419억 원, 순이익 3074억 원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2024년과 비교해 총수익은 11.4%, 순이익은 1.5% 감소한 것이다.한국씨티은행은 "전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소비자금융 단계적 폐지 영향과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순이자마진 감소 등으로 이자수익이 크게 줄면서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이자수익은 4921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과 비교해 34.9% 줄어든 수치다.반면 비이자수익은 전년보다 31% 증가한 5498억 원을 보였다.2025년 12월 말 한국씨티은행의 총자산순이익률은 0.6%로 나타났다. 1년 전과 비교해 0.14%포인트 감소했다.자기자본순이익률은 5.54%로 0.23%포인트 증가했다.은행의 대표적 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31.76%, 30.84%를 보였다. 2024년 말보다 2.52%포인트, 2.36%포인트 하락했다.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지난해 대내외 거시환경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수익 다각화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행하며 비이자수익이 크게 증가했다"며 "한국씨티은행은 앞

두나무 지난해 순이익 7089억으로 28% 감소, 가상자산 거래량 감소 영향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실적이 가상자산 시장 전반 거래량 감소에 영향을 받았다.두나무는 2025년 연결기준 순이익 7089억 원을 냈다고 공시했다. 1년 전보다 27.9% 줄었다.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수익(매출)은 1조5578억 원, 영업이익은 8693억 원으로 각각 2024년보다 10.0%, 26.7% 줄었다.두나무는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는 글로벌 경기가 악화하며 가상자산 시장 거래량이 줄어든 영향"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두나무는 지속적 성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신규 기회를 발굴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두나무는 2025년 11월26일 네이버파이낸셜과 포괄적 주식교환 계약을 맺고 현재 정부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이날 네이버는 종속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교환을 위한 주주총회와 거래종결 일정이 기존 안내된 것에서 3개월 미뤄졌다고 공시했다.이번 일정 조정으로 안건 의결을 위한 주주총회는 5월22일에서 8월18일로, 주식 교환 및 이전 등 최종 거래 종결일은 6월30일에서 9월30일로 조정됐다.네이버 측은 승인 절차 및 관련 법령 정비 상황을 반영해 더 안정적으로 거래를 종결하고자

진옥동 신한금융 '선구안팀' 신설, "생산적금융으로 금융 본연의 역할 강화"

신한금융이 생산적 금융 실행 과정을 고도화한다.신한금융은 생산적 금융 실행력을 높이고자 산업별 가치사슬(밸류체인)에 바탕을 둔 영업 체계를 전담하는 '선구안 팀'을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신한금융은 이를 두고 산업 흐름을 선제적으로 읽고 과감하게 실행하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의 '선구안 중심 경영'이 본격화한 사례라고 설명했다.선구안 팀은 전략영업(RM), 심사역, 산업분석 전문가로 구성된 콘트롤타워로 15대 초혁신산업을 7개 팀으로 재분류해 대상기업 발굴부터 집중 마케팅까지 모든 과정을 총괄한다.이로써 신한금융은 △'선구안 맵'을 활용한 유망 기업 및 협력 네트워크 식별 △'기업 성장성 신용평가 시스템'을 활용한 기술력·사업성 종합 평가 △'선구안 팀'을 중심으로 한 전략영업(RM)·심사·산업분석 기능 통합 및 실행 등으로 이어지는 '생산적 금융 지원 체계'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신한금융지주는 25일 '선구안 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운영하기 시작했다. 신한금융 각 그룹사도 생산적 금융 역량을 강화할 기반을 마련하고

산은캐피탈 대표이사에 양승원 선임, 산업은행 글로벌사업부문장 지내

양승원 한국산업은행 글로벌사업부문장이 산은캐피탈 대표이사에 선임됐다.산은캐피탈은 30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양승원 산업은행 글로벌사업부문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양 신임 대표는 1966년생으로 평택고등학교,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1991년 산업은행에 입행한 뒤 뉴욕지점, 국제금융실, 해외사업실 등을 거쳤다. 프로젝트금융실장, PF본부장도 역임해 기업금융분야에서도 경력을 쌓았다.2023년부터는 글로벌사업부문장을 맡아 산업은행의 글로벌 사업전략을 총괄해왔다.산은캐피탈은 "양 신임 대표는 여신전문금융회사의 핵심 토대인 자금조달과 리스크 관리분야 이해도가 높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며 "선제적 리스크 대응을 바탕으로 산은캐피탈의 내실 성장을 이끌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틀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주담대 금리 7%대에 가계 연체율 '경고등', 시중은행 건전성 시그널 예의주시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최고금리가 7%대로 올라서면서 가계의 이자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이미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기업 연체율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가계대출 부실 위험이 고개를 들고 있다는 시선이 나온다. 이란 전쟁 장기화로 금리 추가 상승 압력이 커지는 상황에서 시중은행들의 건전성 관리 역량이 한층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2026년 2월 말 가계대출 연체율 평균치는 0.35%로 나타났다. 2025년 12월 말(0.30%)과 비교해 두 달 사이 연체율이 0.05%포인트 뛰었다.지난해 고금리와 경기침체 등 영향으로 중소기업 연체율이 상승세를 보이는 동안에도 가계대출 연체율은 0.3% 안팎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관리돼 왔다.하지만 올해 들어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도 매월 0.02~0.03%포인트씩 오르고 있다.최근 대출금리 상승세를 고려하면 앞으로 가계대출 연체율이 더 높아질 여지가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27일 기준 5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혼합형 고정금리 연 4.410~7.010%로 나타났다. 2022년 10월 뒤 3

지난해 보험사 순이익 12조2천억으로 14.5% 감소, 생보·손보 모두 부진

지난해 국내 보험사 순이익이 생명보험업권과 손해보험업권 모두 줄었다.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보험회사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보험사는 순이익 12조2172억 원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2024년보다 2조673억 원(14.5%) 감소했다.업권별로 보면 생명보험사 순이익은 4조9680억 원으로 2024년보다 6647억 원(11.8%) 줄었다.손실계약이 늘고 예실차 손실 등이 발생하며 보험손익이 줄고 투자손익도 악화했다.손해보험사는 순이익으로 7조2492억 원을 거뒀다. 1년 전보다 1조4026억 원(16.2%) 감소했다.투자손익은 소폭 개선됐지만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에서 손해율이 올라 보험손익이 악화한 영향을 받았다.전체 보험사의 수입보험료는 266조6595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보다 26조6776억 원(11.1%) 늘었다.업권별로 살펴보면 생명보험사 수입보험료는 127조5061억 원, 손해보험사 139조1533억 원으로 각각 1년 전보다 12.4%, 10.0% 증가했다.보장성보험, 변액보험 등 보험료는

조병익 토스인슈어런스 대표 3연임 확정, "보험산업 새로운 표준 만들겠다"

법인보험대리점(GA) 토스인슈어런스가 조병익 대표 체제를 이어간다.토스인슈어런스는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조병익 현 대표이사 연임을 결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새 임기는 4월1일부터 2년이다.조 대표는 2019년 10월 토스인슈어런스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두 번의 연임을 거쳐 2028년까지 햇수로 10년 동안 조직을 이끌게 됐다.토스인슈어런스는 조 대표가 취임 뒤 사업 모델 최적화와 조직 성장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토스인슈어런스는 2022년 초 대면 영업으로 전환한 뒤 설계사 조직을 키웠다. 현재 소속 설계사는 3천 명 수준이다.양적 성장뿐 아니라 인당 생산성과 계약 유지율 등 주요 효율 지표도 개선됐다.토스인슈어런스는 "토스인슈어런스 설계사 조직은 평균 연령 30대의 젊은 인재를 중심으로 전통적 인맥 영업에서 벗어나 데이터에 바탕을 둔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며 "현장 피드백을 시스템에 즉각 반영하는 제품 개발팀과의 실시간 소통 구조는 기술 기반 GA로서 차별화한 경쟁력이 됐다"고 말했다.조병익 대표는 "토스인슈어런스는 이제 시작 단계이며 단순히 판매를 넘어 고객 삶에 집중하는 상담 구조를 끝까지 고수할 것"이라며 &l

자산운용사 지난해 순이익 3조 넘어서, ETF 호조에 66.5% 늘며 사상 최대

국내 자산운용사가 지난해 상장지수펀드(ETF)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산운용사 영업실적(잠정)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국내 자산운용사 507곳의 순이익 합계는 3조132억 원으로 집계됐다.2024년(1조8099억 원)과 비교해 66.5% 늘어났다.영업이익도 3조202억 원으로 전년보다 81.1% 급증했다.전체 운용사 가운데 343곳(67.7%)이 흑자를 거뒀고 164곳(32.3%)는 적자를 냈다. 적자회사 비율은 2024년(42.7%)과 비교해 크게 줄었다.금감원은 "지난해 국내 주가지수 상승 등에 힘입어 ETF 위주로 운용자산이 증가하면서 운용사들이 역대 최대 규모 수익을 거뒀다"며 "이에 전체 운용사의 약 70%가 흑자를 기록하고 자본잠식 회사 수도 감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수익성과 건전성이 동반 개선됐다"고 설명했다.2025년 말 기준 국내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은 1937조3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말(1656조4천억 원)과 비교해 17% 증가했다.펀드수탁고는 1283조2천억 원으로 1년전보다 23.1% 늘어났다. 투자일임계약고도 6.5% 증가한 654조1천억 원을 보였다.

산은∙수은∙석유공사, 이란 전쟁 여파 '에너지 위기' 공동 대응 논의

이란 전쟁에 따른 에너지 수급 위기에 대응하고자 관련 기관이 힘을 합친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석유공사는 27일 긴급 기관장 간담회를 열고 이란 전쟁에 따른 에너지 위기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논의 결과,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30일부터 실무협의를 시작해 석유공사를 대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금융지원을 검토하기로 했다.검토할 방안으로는 유동성 지원, 해외채권 상환 자금, 원유 수입금융, 환헤지 파생거래, 운영자금 한도대출 등이 거론됐다.석유공사를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이 단행되면 석유를 확보할 자금 여력을 높이고 조달금리 부담을 낮춰 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박상진 산업은행 회장은 "에너지는 국가 경제의 기초체력과 같다"며 "석유공사가 에너지 안보의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정책금융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은행 주담대 고정금리 7% 돌파, 전쟁 불확실성에 3년5개월 만에 최고치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불확실성이 커지자 시장금리도 오르고 있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27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를 종합하면 연 4.410~7.010% 수준으로 나타났다.5대 시중은행 고정금리가 7%를 넘은 건 2022년 10월 이후 약 3년5개월 만이다.이는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기조가 빅스텝(0.5%포인트 인상)까지 이어진 시기와 비슷한 수준이다.지난해 12월 말(연 3.930~6.230%)과 비교하면 상단과 하단이 각 0.780%포인트, 0.480%포인트 올랐다.이는 고정금리에 활용되는 주요 지표인 은행채 5년물 금리가 같은 기간 3.499%에서 4.119%로 0.670%포인트 오른 영향으로 파악됐다.신용대출 금리(연 3.850~5.530%, 1등급, 1년 만기 기준)도 2025년 말보다 상단이 0.170%포인트 높아졌다.같은 기간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신규 코픽스 기준, 연 3.610~6.010%) 상단은 0.140%포인트 상승했다.이는 이란 전쟁이 장기화하며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진 영향으로 분석됐다.호르무즈

KB국민은행, 10조 규모 중기·소상공인 금리우대 프로그램 실시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을 덜어주는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한다.KB국민은행은 올해부터 운영하는 '생산적금융 금리우대 프로그램' 지원 규모를 4월부터 3조 원에서 6조 원으로 늘린다고 29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국가 경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산업 영역에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지원 대상은 △국가전략산업우량 산업단지에 있는 기업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 수출 기업 △신기술 및 유망 분야 성장 기업 등 생산적금융에 해당하는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다.KB국민은행은 기존 운영하던 '영업점 전결 금리우대 프로그램'도 4조 원 규모로 지속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적금융 대상 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융 지원이 국가경제 버팀목인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기업들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을 돕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하나금융 첫 프리미엄 노인요양시설 기공식, 고양시에 내년 9월 개소

하나금융그룹이 첫 번째 프리미엄 노인요양시설 건립을 시작한다.하나금융은 계열사 하나더넥스트라이프케어가 27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부지에서 하나금융그룹의 첫 번째 노인요양시설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하나더넥스트라이프케어는 하나생명의 시니어사업 전담 자회사다. 노인요양시설, 노인복지주택, 주야간보호서비스 등 시니어 종합 돌봄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2025년 6월 출범했다.이번에 세워질 노인요양시설은 시니어의 지속가능한 노후를 위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거와 함께 개인 신체기능과 인지능력 등을 고려한 맞춤형 종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하나더넥스트라이프케어는 하나금융공익재단이 하나케어센터를 운영한 경험으로 쌓인 돌봄 노하우를 활용해 △사물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연임 첫 행보는 포용금융, 미소금융재단에 1천억 추가 출연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연임 첫 행보로 '포용금융'을 선택했다.신한금융은 27일 서민금융진흥원, 신한미소금융재단과 '청년 및 지방위기 극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이는 26일 신한금융 정기 주주총회에서 진옥동 회장이 연임에 성공한 뒤 첫 공식 행보다.앞서 신한금융은 올해 2월 생산적 금융 실행 계획으로 발표한 20조 원 가운데 약 3조 원을 포용금융에 배정했다.이번 협약에서 신한금융은 미소금융재단에 기부금 1천억 원을 추가 출연하겠다고 약속하고 참가자들과 구체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신한금융 측은 "미소금융재단 출범 이래 38개 운영사 가운데 추가 출연을 단행한 것은 신한금융이 처음이다"며 "이번 출연이 서민금융 인프라 강화, 포용금융 실행 체계 정착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신한금융은 출연금 가운데 200억 원으로 대출금을 성실하게 상환

은행권도 '프로야구 시즌' 돌입, 연 7% 고금리 적금에 할인·경품 이벤트 '봇물'

2026년 한국프로야구(KBO) 리그가 개막하면서 은행권이 야구팬을 겨냥한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경기결과에 따른 우대금리를 챙길 수 있는 특판적금을 내놓고 티켓 할인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 유입 경쟁을 펼치고 있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은 각 연고지 구단 성적 등과 연계한 예·적금 상품과 참여형 콘텐츠를 줄줄이 출시하고 있다.NH농협은행의 'NC다이노스 위풍당당적금'이 대표적이다.이 상품은 출시 나흘 만에 가입계좌 수가 1800개를 넘어섰다. NH농협은행은 NC다이노스의 메인 후원사를 맡고 있다.이 적금은 기본금리 연 2.30%에 NC다이노스 성적 및 NH농협은행의 모바일앱 NH올원뱅크 승부예측 코너 참여도에 따라 우대금리를 최대 연 4.7%포인트까지 제공하는 특판 적금이다.NC다이노스가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한다면 최대 연 7%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만기 1년짜리 적금이고 매월 1천 원 이상, 30만 원 이하의 금액을 자유롭게 저축하면 된다.NH농협은행은 적금 판매기간인 4월21일까지

4대 금융 카드사 해외 불안요소 없앤다, 신한·우리는 '미얀마' KB국민은 '인도네시아' 꼽혀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그룹 소속 카드사들이 미래 수익원으로 꼽히는 해외사업에서 지난해 실적을 크게 개선했다.4대 금융 카드사 해외법인 실적이 침체기를 벗어나 회복 흐름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올해는 적자를 내고 있는 해외법인의 정상화 여부가 관전포인트로 떠오른다.신한카드와 우리카드는 지난해 순손실을 본 미얀마에서, KB국민카드는 인도네시아에서 실적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29일 4대 금융 카드사 사업보고서를 종합하면 신한·KB국민·우리·하나카드는 2025년 해외법인에서 합산 순이익 193억4500만 원을 거뒀다. 2024년 합산 순손실 316억200만 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신한카드가 가장 단단한 실적 흐름을 보였다. 신한카드는 2025년 해외법인 4곳에서 247억 원의 순이익을 냈다. 2024년보다 31.6% 늘었다.우리카드도 큰 폭 성장세를 보였다. 우리카드는 해외법인 2곳에서 2024년과 비교해 15배가량 늘어난 순이익 57억 원을 거뒀다.KB국민카드는 3개 해외법인에서 지난해 순손실 110억 원을 냈으나 1년 전과 비교해 적자 규모를 400억

2월 금융기관 평균 대출금리 연 4.26%, 주담대 금리는 2년3개월 만에 최고치

시장금리 상승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다섯 달 연속 상승했다.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6년 2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2월 신규취급액 기준대출금리는 연 4.26%로 집계됐다. 1월보다0.02%포인트 상승했다.상품별로 살펴보면대출금리는 기업대출이 연 4.20%로 1월 말보다 0.05%포인트 상승했다.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0.03%포인트 오른 연 4.32%로 집계됐다. 5개월 연속 상승하며 2023년 11월(4.48%) 이후 2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2월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예금금리)는 연 2.83%로 1월과 비교해 0.05%포인트 올랐다.저축성수신금리는 순수저축성예금이 연 2.80%, 시장형금융상품이 연 2.97%로 각각 0.03%포인트, 0.15%포인트 올랐다.2026년 2월 말 잔액 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2.01%로 1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총대출금리는 연 4.27%로 1월 대비 0.02%포인트 올랐다.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의 차이는 2.26%포인트로 1월 말보다 0.02%포인트 확대됐다.

신한은행 생성형 AI 기반 '여신심사지원 에이전트' 도입, 자체 데이터 반영

신한은행이 기업대출 심사 업무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다.신한은행은 법인의 여신 업무에 생성형 AI를 적용한 '여신심사지원 에이전트(Agent)'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여신심사지원 에이전트는 기업 정보를 분석하고 여신 의견서 작성에 필요한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시스템이다.구체적으로 업체현황, 재무정보, 산업동향 등 기본 정보는 물론 여신 신청 내용, 최근 매입·매출 흐름, 담보 회수가치, 금융거래 현황, 기술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기업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기존 대규모언어모델(LLM)에 의존하지 않고 신한은행이 축적한 기업분석 경험과 데이터를 함께 반영해 실무 적용성과 분석의 신뢰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신한은행은 동일한 재무지표라도 산업별 특성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업종별 맞춤형 분석이 가능한 '특화분석 엔진'도 자체 구축했다.제조업,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업 등 12개 주요 산업에 대해 업종 특성을 반영한 재무 분석 로직을 적용해 기업 분석의 정확도를 높였다.신한은행은 영업점 직원들이 반복적 데이터 정리 업무를 줄이고 기업 고객별 특성에 맞는 금융 솔루션 제

4대 은행 소비자보호 경영 핵심전략으로, 이사회서 '전문가'가 직접 챙긴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이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설치하고 전문가를 영입해 관련 사안을 직접 챙긴다.금융당국의 소비자보호 기조 강화에 대응해 소비자보호가 4대 은행의 경영 핵심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27일 은행권에 따르면3월 주요 시중은행의 정기 주주총회 일정이 마무리되면서 4대 시중은행은 모두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 관련 위원회를 갖추게 됐다.KB국민은행은 25일, 신한·우리은행은 20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설치했다.하나은행은 2021년부터 운영해 오던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를 이번에 소비자보호위원회로 격상했다.하나은행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하나금융은 그룹 차원에서 소비자보호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며 "하나은행은 그룹의 소비자보호 강화 전략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위원회를 한층 강화했다"고 말했다.은행권이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설치한 것은 소비자보호 관련 의사결정의 무게중심이 이사회로 이동하는 구조적 변화로 해석된다.

저축은행중앙회 '차량 5부제' 동참, 오화경 "사회적 책임 다할 것"

저축은행업권이 정부의 에너지 위기 대응 노력에 동참한다.저축은행중앙회는 26일부터 차량 5부제 운행을 실시하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정부가 중동 사태 장기화로 자원안보 위기 '주의' 경보를 발령한 데 따라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 위한 조치다.저축은행중앙회는 차량 5부제와 함께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 권장, 점심시간 실내 소등, 화상회의 활성화 등 에너지 절약 수칙도 운영한다.저축은행업권 역시 자율적 차량 5부제에 참여한다.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국가적 에너지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 조치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에너지 수급이 안정될 때까지 캠페인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BNK금융지주 사외이사로 샬펴보는 빈대인 회장 2기 전략, '다양성' '주주 소통' '신사업'

BNK금융지주가 빈대인 회장 2기를 맞아 이사회 사외이사 진용을 새롭게 꾸렸다.임기 만료 사외이사 7명 가운데 5명을 신규 선임하며 단순한 인사 개편을 넘어 지배구조 변화와 신사업 확대 의지가 동시에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27일 금융권 말을 종합하면 BNK금융은 사외이사를 대폭 교체하며 '빈대인 2기' 색을 드러냈다고 평가된다.BNK금융은 국내 주요 금융지주 가운데 이번 주총에서 사외이사를 가장 많이 교체했다.7명 중 5명을 바꾼 것으로 사외이사 교체에 보수적이었던 그간 흐름을 볼 때 이례적 혁신으로 평가된다.가장 눈에 띄는 점은 여성 사외이사에 힘이 실리며 성별 다양성이 강화했다는 것이다.새롭게 구성된 7명 사외이사진에서 여성은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늘었다. 특히설립 이래 처음으로 이사회 의장으로 여성인 오명숙 의장을 선출했다. 그동안 보수적 금융권 특성상 '유리 천장'이 존재한다는 지적을 깬 것이다.24일 BNK금융 계열사인 경남은행에서도 처음으로 여성 이사회 의장인 권희경 의장이 선임됐다.경남은행 관계자는 '여성 이사회 의장 선임은 성별 다양성을 실질적으로 확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NH농협은행이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5년 동안 65조3천억 원을 공급한다.농협은행은 26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타워에서 강태영 행장 주재로 '생산적 금융 추진위원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위원회는 생산적 금융을 '지역ᐧ농업ᐧ기업의 실질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는 금융'으로 새롭게 정의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농협은행은 향후 5년 동안 65조3천억 원을 지원해 실물경제 활력을 높인다.전국 영업망을 활용해 지방 균형발전을 지원하고 반도체ᐧ인공지능(AI)ᐧ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을 포함한 미래 성장산업 밸류체인에 대한 투자와 금융지원을 확대한다.이와 함께 국민성장펀드 조성을 확대하고 농식품ᐧ애그테크 분야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모험자본 투자도 강화한다.농협은행은 기업 성장 단계별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 경영 개선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강태영 행장은 "국가 경

이효근 에스디바이오센서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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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진단 전문가, 엔데믹 후 기업 체질개선과 북미시장 공략 주력 [2026년]

구자은 LS그룹 회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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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자산 50조 비전 '성큼', 주력 사업 장기 호황에 12조 투자 예고 [2026년]

이우봉 풀무원 총괄CEO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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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 출신 첫 CEO, 해외시장 개척 · K푸드 글로벌화 집중 추진 [2026년]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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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대총장협 수장ㆍ제어로봇 전문가, AI 전환 로드맵 실행과 수의대 신설 집중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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