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KB국민은행 성과급 문제로 또 다시 임단협 난항, 노사 갈등 장기화할까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올해도 성과급 문제를 두고 노조와 갈등을 겪고 있다.이 행장은 지난해 취임 첫 해부터 노조와 임금협상 갈등으로 총파업 위기에 직면했는데 이번 임금 및 단체협상도 타결에 난항이 예상된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전날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이 최종..

NH투자증권 불공정거래 모니터링 모든 임직원으로 확대, 윤병운 "내부통제 체계 강화"

NH투자증권이 불공정거래 모니터링 대상을 모든 임직원과 그 가족계좌로 확대한다.NH투자증권은 모든 임원과 그 가족계좌를 모니터링 대상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내부통제 강화 조치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고객의 이익이 회사와 임직원의 이익에 앞선다는 원칙을 경영 전반에 명확히 반영하겠다는 의미"라며 "내부통제 TFT를 중심으로 윤리경영과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NH투자증권은 그동안 투자은행(IB) 사업부 등 이해상충 가능성이 높은 부서 임직원의 가족계좌만을 관리해 왔는데 이번 조치로 모든 임원의 가족계좌까지 대상을 확대했다.하반기에는 신고된 계좌를 대상으로 샘플링 점검도 병행한다.NH투자증권은 엄격한 내부통제 기준을 적용해 불공정거래 관련 법적 리스크를 사전 차단하고 시장과 고객의 신뢰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이번 조치는 2025년 11월 출범한 '내부통제 강화 태스크포스팀(TFT)'이 마련한 신뢰 강화 대책 방안의 하나다.태스크포스팀은 앞서 '프로젝트 참여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며 미공개 중요정보에 관한 관리 체계도 강화했다.

KB금융 보험·은행·요양 통합서비스센터 개소, 정문철 "고객 노후 전반 설계"

KB금융그룹이 보험과 은행, 요양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운영한다.KB금융은 20일 서울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 보험·은행·요양 서비스를 결합한 복합점포인 'KB라이프 역삼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KB라이프 역삼센터에서는 맞춤형 보험 진단·상담과 보험계약관리 서비스는 물론 자산관리(WM) 웰스매니저를 통해 노후소득 설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퇴직연금, 상속증여 등 금융상담 제공을 위해 KB국민은행의 KB골든라이프센터를 함께 운영하는 방식이다.이밖에도 전문 간호사로 구성된 '케어 컨설턴트'가 상주하고 가족돌봄이 필요한 고객을 위한 요양원 입소 컨설팅도 지원한다.KB금융은 역삼 복합센터를 중심으로 그룹 통합 시니어 서비스 운영모델인 KB골든라이프 플래그십 센터를 구축한다.KB골든라이프 플래그십 센터는 △보험과 은행을 결합한 복합점포 △시니어를 위한 최신 기술 체험·연구 공간인 '에이지테크랩(Age Tech Lab)' △요양·돌봄·주거·건강·재무 등 시니어 생활 전반을 연구하는 '

KB캐피탈 올해도 내실, 빈중일 '수익경영'으로 4대 금융 캐피털 1위 굳힌다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에 더욱 고삐를 죈다.캐피털업계 전반의 경영 환경이 악화하는 흐름 속에서도 KB캐피탈을 4대 금융 계열 캐피털사 중 1위에 올려놓은 저력을 바탕으로 올해 경쟁사들과 격차를 더욱 벌리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20일 캐피털업계에 따르면 빈 사장의 올해 경영 전략은 '수익성 강화'로 요약된다.빈 사장은 16일 '2026년 경영전략회의'에서 최적의 포트폴리오에 기반한 상품 다각화로 자본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을 내놨다.그러면서 조달 다변화와 관리회계를 바탕에 둔 비용구조 개선으로 이익 창출력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심사와 사후관리 정교화로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전략도 제시했다.종합하면 '내실'을 다지겠다는 뜻이다.내실 경영은 캐피털사들이 수년 전부터 경영 환경 악화를 마주하면서 반복적으로 꺼내든 키워드이기도 하다.최근 캐피털사들은 연체율 상승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에 따른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으로 수익성 악화를 겪고 있다.올해 경영 환경 전망도 녹록지 않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

이석기·박봉권 교보증권 작년 사상 최대 실적, '11호 종투사' 진입 힘 실린다

이석기 박봉권 교보증권 각자대표가 취임 첫 해인 2021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사상 최대 실적 기록을 썼다.3월 임기를 마치는 박 대표 연임에 청신호가 켜진 것은 물론 교보증권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진입에도 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교보증권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것으로 파악된다.전날 교보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084억 원, 순이익 1541억 원을 냈다고 잠정실적을 발표했다.이는 2024년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82.9%, 순이익은 31.0% 늘어난 것으로, 교보증권 역대 최대 실적이다.지난해 실적이 기존 최대 수준이었던 2021년을 넘어서면서 교보증권이 뚜렷한 실적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 사장과 박봉권 대표는 각자대표체제 첫해인 2021년 교보증권의 사상 최대 실적을 냈으나 이후 2022년 부동산 경기 침체 등 증권업계 업황 악화 여파로 실적 부진에 빠졌다.교보증권은지난해 이석기 박봉권 대표가 각각 맡고 있는 세일즈앤트레이딩(S&T)부문과 기업금융(IB)부문 모두에서 성과를 냈다.교보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은

산업은행 하노이 지점 설립 본인가 받아, "기업 해외진출 안정적 지원"

한국산업은행이 베트남 하노이에 지점을 설립한다.한국산업은행은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외국은행 지점 설립 절차의 최종단계인 하노이지점 설립 본인가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2019년 7월 인가를 신청한 뒤 6년 반 만이다.산업은행은 이번 본인가 획득으로 베트남 금융당국의 감독 아래 현지 영업과 금융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산업은행은 하노이저점에서 기업금융, 투자금융,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정책금융기관의 강점을 살린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이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 사이 금융·산업 협력의 실질적 기반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본인가는 단순한 지점 개설 승인을 넘어 산업은행이 베트남 금융시장에 장기적·제도적 파트너로 공식 진입했음을 의미하는 결정적 이정표'라며 '하노이지점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베트남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7% 넘보는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 한은 기준금리 동결 기조에 더 오르나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사실상 일축하면서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빠르게 오르고 있다.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에도 시장금리와 선행적으로 움직이며 대출금리가 반등하는 것인데 대출금리 상승세가 한동안 이어지며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담대 고정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융채 5년물(AAAᐧ무보증) 금리가 오르면서 당분간 주담대 금리 상승세가 꺾이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금융채 5년물 금리는 19일 3.65%까지 상승했다. 이는 2024년 6월10일(3.67%)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이에 KB국민ᐧ신한ᐧ하나ᐧ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혼합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는 16일 기준 4.13∼6.30%까지 올랐다. 특히 금리 상단은 지난해 11월 중순 약 2년 만에 처음 6%대를 넘어선 데 이어 불과 두 달 만에 6%대 중반까지 올라섰다.시중은행의 3%대 주담대 금리가 사라진 데 이어 7%를 바라보는 상황까지 놓인 셈이다.시중은행 대출금리가 지속해서 오르면서 상호금융권과 금리 역전 현상이 심화할 가능성도 나온다.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최근 자료인 지

[현장] 보험 판매수수료 개편안 이끌어 낸 GA협회장 김용태 "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 서두를 것"

보험 판매수수료 개편안이 확정된 가운데 김용태 한국보험대리점협회(보험GA협회)장이 다음 과제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 도입에 힘을 싣는다.법인보험대리점(GA)의 위상을 보험판매전문회사로 높이는 것으로 GA가 보험판매전문회사가 되면지금과 같은 단순 판매 조직이 아니라 보험금 청구 안내 및 대행과 계약 유지관리까지 책임지는, 사실상 금융기관에 준하는 지위와 책임을 갖는다.GA업계에서는 이 제도가 도입되면 보험사와 협상력이 강해지고 내부통제 역량도 체계화돼 보험소비자 보호도 더욱 강화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20일 김용태 보험GA협회장은 서울 종로구 보험GA협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 도입을 요구하는 속도와 강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그는 2023년 6월 협회장 취임 이후 같은 해 10월부터 이 제도 도입을 추진해 왔다. 이는 GA업계의 숙원 과제이기도 하다.김 협회장이 특히 지금 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 논의를 서두르는 것은 최근 보험 판매수수료 개편안이 확정됐기 때문이다.보험 판매수수료 개편은 보험 소비자보호 강화를

SC제일은행, 모바일 외환거래 365일 24시간 확대 운영

SC제일은행이 언제든 실시간 환율 대응이 가능한 외환거래 서비스를 선보인다.SC제일은행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미국 달러 등 주요 통화를 상시 거래할 수 있는 '365일 24시간 실시간 외환거래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SC제일은행은모기업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존 은행 영업시간 위주였던 외환거래 시간을 연중무휴 24시간으로 확대했다.이에 따라 고객은 주요 10개국 통화 거래 서비스를 주말과 공휴일에도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특히 별도의 일일 거래한도 제한을 두지 않아 고객은 모바일뱅킹 이체 한도 범위 안에서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SC제일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역외펀드나 외화예금 등 다양한 외화 상품과 연계해 환율 변동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종합 외화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2월28일까지 야간 및 공휴일에 365달러 이상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앱이나 영업점,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친 밤바니 SC제일은행 자산관리부문장은 "이번

KB국민은행 노조 임단협 잠정합의안 반대 61.8% 부결, 주4.9일제 도입 보류

KB국민은행 노사가 마련한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이 부결됐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 노동조합이 전날 실시한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 결과 참여 조합원 9006명 가운데 5567명(61.8%)이 반대해 합의안이 부결됐다.노사는 18일 △일반직원 기본급 3.1% 인상 △기본급의 300% 성과급과 특별격려금 600만 원 지급 △주 4.9일제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다만 임금 인상률과 보상안 등을 두고 조합 내부 불만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KB국민은행 노사는 잠정합의안 부결에 따라 조만간 교섭을 재개하고 임금 인상률과 근무제도 개편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혜린 기자

케이뱅크 `햇살론 특례` 상품 출시, 금리 연 12.5%로 기존보다 3.4%p 낮춰

케이뱅크가 저신용 차주의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해 햇살론 상품 금리를 3%포인트 가량 낮췄다.케이뱅크는 서민금융진흥원의 정책금융 상품 체계 개편에 맞춰 이자 부담을 줄인 '햇살론 특례' 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햇살론은 신용등급이 낮아 은행 대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정부가 보증을 서주는 정책서민금융 상품을 말한다.서민금융진흥원은 최근 4개로 나눠 운영하던 정책서민금융 상품을 햇살론 특례와 햇살론 일반으로 통합해 개편했다.햇살론 특례 상품은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이면서 신용점수 하위 20%에 해당하는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다.금리는 연 12.5%로 기존 햇살론15보다 3.4%포인트 낮아졌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는 연 9.9%의 금리가 적용된다.성실 상환자나 서민금융진흥원 금융교육 이수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3%포인트 금리 인하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대출 한도는 최대 1천만 원이다. 대출 기간은 3년과 5년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상환 방식은 1년 거치 뒤 3년 또는 5년에 걸쳐 분할 상환하는 구조로 설계됐다.중

신한라이프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 신한금융플러스, 내부통제 고도화 다짐

신한라이프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임직원이 완전판매와 소비자보호 등 내부통제 강화 의지를 다졌다.신한금융플러스는 14일 사업부장, 본부장 및 지사장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용산 나인트리 로카우스 호텔에서 '2026 전략컨벤션'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신한금융그룹의 소비자보호 및 내부통제 강화 방향성에 맞춰 보험업 본연의 가치 실현으로 시장 신뢰를 회복하고자 마련됐다.신한금융플러스는 '완전판매 우리의 약속, 준법으로 완성하는 클린 신한금융플러스'라는 슬로건을 발표하고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한 영업 경쟁력을 지속해서 확대하기로 했다.특히 올해 보험업계 주요 제도 변화에 대응하고자 내부통제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판매수수료 개편 △비교안내설명 강화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강화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세웠다.설두환 신한금융플러스 대표는 "소비자보호를 바탕으로 한 정도영업이 곧 고객 신뢰와 자부심으로 이어진다"며 "체계적 내부통제와 영업지원 시스템을 바탕

BNK투자 "삼성화재 업황 부진에 실적 기대감 낮아져, 주주환원은 긍정적" 

삼성화재가 업황 악화 영향을 받아 주가 상승 동력이 약화할 것으로 분석됐다.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삼성화재 목표주가를 48만 원, 투자의견을 보유(HOLD)로 각각 유지했다.전날 삼성화재 주가(한국거래소 기준)는 48만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김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금융업종 내 높은 수준의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면서도 "업종 악화에 따라 이익 모멘텀이 둔화하고 있다"고 말했다.삼성화재는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에 따라 2028년까지 배당성향 50%와 자사주 비중 5% 이하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매년 발행주식 총수의 2.5~3% 수준의 자사주를 소각할 것으로 전망된다.주주환원 정책에 더해 해외사업 확대도 주가에 긍정적 요인으로 여겨졌다.삼성화재는 2025년 10월 영국 보험사 캐노피우스 지분 약 21%를 추가 인수했다. 기존 지분에 더해 모두 40.03% 지분을 확보했다.다만 예실차(예상 보험금과 실제 발생한 보험금 사이의 차이) 악화와 자동차보험 부문의 적자 전환 등이 보험업종 투자 매력을 낮추는 요인으로 꼽혔다.삼성화재는 2025년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2조20억 원을 낸 것

[채널Who] 박현주 왜 가상화폐 시장에 눈독 들일까, 미래에셋 급격한 시장 변화 대비 본격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금융투자업계에서 판이 바뀌는 순간마다 남들보다 앞선 시각으로 승부수를 던져온 인물이다.최근 박 회장의 시선은 웹3와 가상화폐 시장이라는 새로운 전장으로 옮겨가고 있다.실제로 미래에셋그룹은 최근 가상화폐 거래소 코빗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미래에셋증권이 디지털자산플랫폼팀을 신설해 STO와 비트코인 현물 ETF 도입 가능성 등에 대비해온 사례 역시 이런 흐름과 맞닿아 있다.미래에셋컨설팅은 2025년 6월 'KRWX'와 'KRWM'이라는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상표를 출원했고 스테이블코인은 미래에셋그룹 글로벌 확장의 열쇠가 될 수 있다.박현주 회장이 웹3와 스테이블코인으로 또 한번 승부수를 던질 수 있을지 씨랩 영상에서 확인해보자. 김여진 PD

[Who Is ?] 이호성 하나은행 행장

이호성 하나은행 행장. 이호성은 하나은행의 행장이다.퇴직연금과 외환 등 하나은행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1964년 12월25일 대구에서 태어났다.대구중앙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자산관리학을 전공했다.한일은행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한 뒤하나은행으로 옮겨 중앙영업그룹장과 영남영업그룹장, 영업그룹장으로 근무했다.2023년 하나카드의 대표이사로 발탁됐으며,2025년 하나은행의 행장에 선임됐다.상고 출신 행원으로 시작해 영업력을 기반으로 최고경영자(CEO)까지 올랐다.적극적이며 털털하다. 경영활동의 공과이호성 하나은행장(왼쪽)이 2026년 1월1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육군 1사단을 의문방문해 조리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하나은

KB국민은행 주 4.9일 근무제 도입하기로 합의, 금요일 퇴근 1시간 앞당겨 

KB국민은행 노사가 주 4.9일제 도입과 임금 인상 등 내용을 담은 임금·단체협약(임단협)에 잠정 합의했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 노사는 18일 주 4.9일제 도입을 반영한 노사 잠정 합의안을 체결했다.합의안에 따라 KB국민은행은 금요일 퇴근 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5시로 1시간 앞당기기로 했다.오후 5시부터 은행 안에 업무용 컴퓨터 전원을 끄는 등 구체적인 방식도 합의안에 넣은 것으로 전해졌다.노사는 합의를 거쳐 구체적 도입 시기와 내용을 확정하기로 했다.노사는 일반 직원의 임금을 총액 기준 3.1%, 계약 직원은 3.3% 인상하기로도 잠정 합의했다.다만 특별성과급을 비롯해 이익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지와 관련한 방식은 9월까지 태스크포스(TF) 형태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국민은행 노조는 이날 잠정 합의안을 두고 전 조합원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전체 조합원 가운데 과반이 찬성하면 합의안을 확정한다.이근호 기자

미래에셋증권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적립금 16조3천억, 모든 업권에서 1위

미래에셋증권이 확정기여형(DC형)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에서 모든 업권 가운데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DC 적립금은 약 16조3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직전분기보다 1조5천억 원 증가한 것으로, 전 업권 순위도 기존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연간 기준으로 살펴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4조4159억 원이 미래에셋증권으로 유입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전체 DC 시장 유입 금액의 약 19.12%에 해당한다.2024년 4분기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DC 적립금 규모는 약 11조9천억 원으로 4위 수준이었다.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퇴직연금 시장의 중심축이 '저축 중심'에서 '투자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며 "DC 적립금 1위의 무게를 깊이 인식하고 고객 연금이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신한은행, 설 명절 중소기업 포용금융 지원에 15조1250억 공급

신한은행이 설 명절을 맞아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15조 원 규모를 공급한다.신한은행은 3월13일까지 일시적 자금 수요 증가로 자금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포용금융 지원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지원 규모는 신규 대출 6조1250억 원, 만기연장 9조 원 등 모두 15조1250억 원이다.신규 대출은 소요 자금 범위 안에서 대상 기업당 10억 원 한도로 공급한다. 대출 만기가 되면 원금 일부상환조건 없는 만기연장과 분할상환금 납입 유예도 가능하다.신규 대출과 만기연장 모두 우대금리를 최대 1.5%포인트 주는 혜택도 제공한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고객들의 자금 운영 부담 완화를 위해 이번 금융지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금융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KB캐피탈 '2026년 경영전략회의' 열어, 빈중일 "본연 경쟁력 다지는 시기"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기본기를 중심으로 KB캐피탈의 경쟁력 제고를 추진한다.KB캐피탈은 16일 '2026년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회의에는 빈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및 부서장, 국내 자회사 KB핀테크 대표, 해외법인 법인장 등 모두 73명이 참석했다.빈 사장은 회의에서 "2026년은 KB금융그룹의 '전환과 확장' 방향성 아래 KB캐피탈 본연의 경쟁력을 더욱 단단히 다져 나가는 시기"라며"기초 체력을 강화하는 내실 성장과 함께 상품기획부터 영업, 사후관리까지 업무 전반에 걸쳐 금융소비자보호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빈 사장은 "또 KB캐피탈은 고객, 사회와 함께하는 책임 있는 금융을 실천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KB캐피탈은 이번 전략회의에서 고객·사회·기업가치의 균형 성장을 실현하는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5가지 의제를 제시했다.상품 다각화에 따른 자본 활

한국은행 "1분기 은행권 가계대출 문턱 낮아질 것, 새해 대출 취급 재개 영향"

새해 대출 재개 등에 따라 1분기 국내은행 대출태도가 완화할 것으로 전망됐다.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국내은행의 대출태도 종합지수는 8로 집계됐다. 2025년 4분기(-21)와 비교해 양(+)으로 전환했다.대출 태도지수는 금융회사의 여신 총괄책임자를 대상으로 조사해 산출한다. 지수가 양(+)이면 대출 문턱이 낮아질 것을 암시한다. 음(-)이면 대출 문턱이 높아질 가능성이 커진다.대출 주체별로 살펴보면 가계주택과 가계일반 대출태도지수는 각각 6, 0으로 나타났다. 2025년 4분기 가계주택(-44),가계일반(-25)와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됐다.은행들의 1분기 기업대출 심사 태도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됐다.1분기 대기업 대출태도 지수는 6, 중소기업 대출태도 지수는 11로 나타났다. 둘 다 지난해 4분기(대기업 3, 중소기업 -3)보다 상승했다.한국은행은 "가계대출은 새해 대출취급 재개에 힘입어 주택관련대출을 중심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완화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업대출은 대기업에 완화적 대출 심사 태도를 유지하는 가운데 중소기업 대상으로도 문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자산 50조 넘어서, 디폴트옵션시장 점유율 35% 1위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자산이 50조 원을 넘어섰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5년 말 기준 타깃데이트펀드(TDF) 등 연금펀드와 연금계좌 속 TIGER 상장지수펀드(ETF)를 합산한 연금자산 수탁고가 52조63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2025년 TDF 순자산은 3조1449억 원 증가했다. '미래에셋 전략배분 TDF' 순자산이 2조8427억 원, '미래에셋 ETF로 자산배분 TDF' 순자산은 3022억 원 늘어났다.미래에셋증권 등 주요 판매사의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 계좌에 편입된 TIGER ETF 순자산은 2025년 말 기준 32조8483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13조2738억 원 넘게 증가했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디폴트옵션시장에서도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현재 국내 디폴트옵션 전체 시장 규모는 5조938억 원이다. 이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디폴트옵션 상품 운용 규모는 1조7628억 원으로 점유율 34.61%를 차지한다.이밖에 인공지능(AI) 바탕의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M-ROBO'를 통한 운용 규모는 100억 원을 넘어섰다. M-ROBO는 개인의 은퇴시점과 투자성향을 반영해 인

현대카드 2천만 달러 규모 김치본드 발행, "자금 조달 수단 다변화"

현대카드가 한국에서 발행되는 외화채권을 뜻하는 '김치본드'를 통해 자금 조달 수단을 확대했다.현대카드는 2천만 달러(약 294억 원) 규모의 원화 환전 목적 김치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치본드는 국내외 기업이 한국 시장에서 발행하는 외화 표시 채권이다.이번 채권은 공모 방식으로 발행됐다. 1년 만기 단일물이다.발행 금리는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하는 무위험 지표금리인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에 60bp(1bp=0.01%포인트)를 더한 수준에서 결정됐다.현대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국내외 환경 변화에 대비한 여신전문금융사의 조달 수단 다변화는 필수적 과제가 됐다"며 "안정적 유동성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김치본드를 발행했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하나증권 발행어음 흥행 출발, 강성묵 '생산적금융'으로 연임 이유 증명한다

하나증권이 발행어음 흥행에 성공하면서 발행 규모를 빠르게 늘릴 준비를 하고 있다.발행어음 흥행은 생산적금융 확대를 주요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겸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19일 금융투자업계에선 하나증권이 발행어음 사업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았단 평가가 나온다.하나증권의 첫 발행어음 상품 '하나 THE 발행어음'이 목표액 3천억 원을 예상보다 빨리 달성한데 따른 것이다.하나증권의 발행어음 판매 속도는 시장의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었다.하나증권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지난해 12월 인가 획득 이후 한 달이 지나지 않은 이달 9일 첫 상품을 선보였다"며 "출시 일주일 만인 16일에 약정형 상품이 모두 판매 됐고, 수시형 판매액도 기존 1분기 목표액이었던 3천억 원을 조기에 넘어섰다"고 설명했다.하나증권과 함께 발행어음 인가를 획득한 신한투자증권은 아직 첫 발행어음 상품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하나증권보다 앞서 발행어음 인가를 획득한 키움증권은 지난해 말 첫 상품을 내놓았다. 당시 키움증권도 판매 1주일 만에 3천억 원을 달성했다.키움증권은 탄탄한 온라인 고객

BNK금융 1조6천억 규모 '설날 특별대출' 실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BNK금융이 부산·경남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이어간다.BNK금융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설날 특별대출'을 1조6천억 원 규모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설날 특별대출 지원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유동성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특별대출은 3월19일까지 운영되며 운영한도는 부산은행 8천억 원, 경남은행 8천억 원(신규 4천억 원, 기한연기 4천억 원)씩 모두 합쳐 1조6천억 원이다.지원 대상에는 장기거래 중소기업, 지역 창업기업,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지자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성실상환기업 등이 포함된다. 업체별 지원 금액은 최대 30억 원으로 지역 중소기업 금융비용을 절감하고자 최고 1.0% 금리감면도 추가로 지원한다.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및 경남은행 영업점과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BNK금융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특별대출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BNK금융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금융당국 금융지주 지배구조 정조준, KB금융 하나금융 주주추천 이사 나올까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각각 태스크포스(TF)와 특별검사로 금융지주 지배구조 문제를 정조준했다. 지배구조의 핵심이면서 '거수기' 논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사외이사의 독립성과 역할 강화를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셈이다.금융당국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3월 주주총회에서 4대 금융지주 사외이사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KB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 이사회에도 주주 추천 사외이사가 등장할지 관심이 몰린다.19일 4대 금융지주 공시를 종합하면 전체 사외이사 32명 가운데 23명이 올해 3월로 임기를 마친다.임기 만료 사외이사는 하나금융이 전체 9명 가운데 8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신한금융이 9명 가운데 7명, KB금융이 7명 가운데 5명, 우리금융이 7명 가운데 3명이다.물론금융지주 사외이사가 일반적으로 연임을 포함해 최대 임기를 채운 점을 고려하면 실제 교체폭은 크지 않을 수 있다.4대 금융은 내규 규정을 통해 사외이사 임기를 제한하고 있다.사외이사 최대 임기는 KB금융이 5년, 신한·하나·우리금융이 6년이다. 4대 금융 가운데 최대 임기를 모두 채운 사외이사는 윤재원 신한금융 이사회의장 1명 뿐이다.그러나 올해는 그동안의 '관례&rsqu

기업은행 행장 공백에 노사 갈등 격화, 300조 생산적금융 차질 우려 커진다

IBK기업은행 차기 행장 인선이 지연되는 가운데 총액인건비 문제를 둘러싼 노사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기업은행 노조는 총액인건비 문제를 두고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300조 원 규모 생산적금융 공급 역할 등 경영 전반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9일 금융권 안팎에서는 기업은행 차기 행장이 선임되더라도 내부 조직 안정 등 리더십 확보에 상당한 진통을 겪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류장희 기업은행 노조 위원장은 이날 비즈니스포스트에 "총액인건비 관련 임금체불 문제 해결이 우선과제'라며 '그 사안이 해결돼야 새로운 행장이 선임된 뒤에도 중소기업 지원, 국가의 공적 서비스 역할에 관한 고민을 노사가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기업은행은 지난주 금요일부터 인금체불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국회 앞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앞서 2025년 12월에는 노조 조합원 91%의 찬성으로 총파업 안건을 가결했다.새로운 행장이 선임되면 본격적으로 사측과 임금체불 문제를 담판 짓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기업은행 차기 행장은 취임부터 수년 동안 누적돼 온 초과근무

나채범 한화손보 자동차보험 '캐롯' 승부수, '여성보험' 성공 경험 이어간다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여성보험' 브랜딩 성공에 이어 이번에는 '캐롯'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워 자동차보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한화손보는 올해 자동차보험료 인상률을 업계 최저 수준으로 제시했다. 캐롯손해보험이 그동안 구축해 온 '탄 만큼 낸다'는 합리적 자동차보험료 이미지를 한화손보 전체 자동차보험 전략으로 확장한 결과로 해석된다.19일 한화손해보험은 디지털 자동차 관리 서비스 '캐롯 카케어'가 출시 1년 만에 회원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캐롯 카케어는 2024년 말 디지털보험사 캐롯손보가 출시한 서비스로 모바일로 간편하게 차량 정비 이력과 관리 정보, 소모품 교체 주기 알림 등을 통합 제공한다.이 서비스는 차량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끌어내며 2025년 10월 캐롯손보가 한화손보에 합병된 뒤에도 지속 운영되고 있다.특히 보험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자동차보험 시장 확장을 노리는 한화손보에는 큰 의미를 지닌다. 서비스 이용자를 잠재 자동차보험 고객으로 삼을 수 있기 때문이다.

카카오뱅크 청각장애인용 AI 수어 상담 서비스 운영, "금융 사각지대 줄인다"

카카오뱅크가 청각장애인 등 금융약자를 위한 금융 접근성 강화에 힘을 싣고 있다.카카오뱅크는 청각장애인 고객이 쉽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수어 상담'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청각장애인에게 가장 익숙한 언어는 수어'라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수어는 일반 국문과 문법 체계가 달라 어려운 금융 용어를 텍스트로 이해하기에 어려움이 있다.카카오뱅크는 모든 내용을 수어 전문가의 교차 검증을 거쳐 정확성과 신뢰도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이 서비스는 이날부터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 안의 '고객센터' 메뉴에서 찾을 수 있다. 전용 기기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카카오뱅크는 청각장애인 등 금융 약자가 앞으로도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자립형 금융 경험' 제공을 목표로 관련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을 세웠다.카카오뱅크는 "누구나 금융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금융 사각지대를 줄이고 포용 금융을 실천

금값 사상 최고가, 중동 리스크 완화에도 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위협에 반응

최근 들어 약세를 보이던 금 시세가 다시 반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된 반면 미국 트럼프 정부가 유럽 국가들에 그린란드 관련 관세 부과를 예고하며 재차 불확실성을 키운 영향을 받았다.19일 투자자산 전문지 FX스트리트에 따르면 금 시세는 이날 한때 온스당 4675달러 안팎까지 올라 역대 최고가를 재차 경신했다.FX스트리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그린란드 통치를 반대하는 유럽 국가에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금값 상승에 힘을 실었다고 분석했다.유럽 국가들이 이에 대응해 무역보복 조치를 논의할 가능성도 떠오르며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한층 더 깊어져 금과 같은 안전자산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투자전문지 FX엠파이어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 완화가 최근 금값 상승을 억제하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고 분석했다.이란에서 반정부 시위가 위축될 조짐을 보이면서 미국 정부도 관망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어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따른 프리미엄이 다소 낮아졌다는 것이다.투자자들이 이를 고려해 금을 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선 점도 최근 수 일간 이어진 가격 하락의 배경으로 지목됐다.

SC제일은행장 이광희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참여, "사회적 책임 지속"

이광희 SC제일은행장이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운동에 함께한다.SC제일은행은 이 행장 지난해 3월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된 '청소년 도박 문제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청소년 도박 근절 캠페인은 청소년이 불법도박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참여자가 캠페인 메시지를 담은 인증사진을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이 행장은 정상혁 신한은행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을 지목했다.이 행장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근절해야 할 사안"이라며 "청소년이 건전한 금융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 등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권영훈 기자

삼성화재 윤리경영 행사 열어, 이문화 "내부통제는 성장 가속하는 조타장치"

삼성화재 임직원이 내부통제와 윤리경영 의지를 다졌다.삼성화재는 16일 임직원 준법 의식을 높이고 윤리경영 문화를 확산하고자 '2026 컴플러스데이(Complus Day)'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2025년 신설된 컴플러스데이는 고객과 임직원에게 플러스가 되는 준법 문화의 날이라는 의미로 '컴플라이언스'와 '플러스'의 합성어다.올해 행사는 컴플라이언스팀과 소비자정책팀,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등 내부통제 관련 부서가 참여해 '디지털시대 올바른 컴플라이언스'라는 부제로 운영됐다.행사는 방탈출 콘셉트의 '미션, 컴플러스'와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의 영어이름 '마빈'을 활용해 준법경영 메시지를 전달하는 '마빈스 초이스'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 33층에서 진행된 '미션, 컴플러스'에서는 방탈출 콘셉트로 마련된 여러 부스에서 임직원이 재미있게 체험하며 내부통제 기준을 익혔다.

유안타증권 "기업은행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 어려워, 배당 정책 변화 필요"

기업은행이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을 적용받기 어려울 것으로 분석됐다.우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9일 기업은행 투자의견을 중립(HOLD), 목표주가는 2만2천 원으로 유지했다.기업은행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6일 2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우 연구원은 "기업은행은 올해 반기배당을 시행할 가능성이 높지만 시기가 여전히 불확실하다"며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이 어렵다는 점에서 투자 매력도는 낮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를 받기 위해서는 연결기준 배당성향이 40%를 넘어야 한다.하지만 현재 기업은행의 연결기준 배당성향은 31% 수준이다. 보통주자본비율(CET-1) 역시 12% 이하로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2025년 4분기 실적도 시장의 기대치를 소폭 밑돈 것으로 추정됐다.기업은행은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4709억 원을 거둬 시장 예상치(4913억 원)를 4.2% 하회한 것으로 파악됐다. 4분기 이자이익이 전분기보다 1.6% 감소하고 순이자마진(NIM)은 0.0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추산됐다.우 연구원은 "현재 기업은행의 배당수익률은 5.1%인데 시중은행(3%) 지방은행(4%)과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10년 후 금융업의 기준이 되겠다는 경영 목표를 공유했다.KB국민은행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KB국민은행 전략회의 2026'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임직원 3천여 명이 자리했다. 이들은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새해 경영전략과 생산·포용적 금융을 바탕으로 고객과 사회, 직원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이환주 국민은행장은 올해 전략 목표로 리테일 금융 1위를 넘어 기업금융 경쟁력을 키운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전략 실행을 위한 방안으로는 △사업 및 영업 방식의 발전적 전환 △소비자와 새로운 시장으로의 확장을 꼽았다.이환주 행장은 "10년 후 금융업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가치를 높여가야 한다"며 "2026년 KB국민은행은 소비자 권익과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경영전략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자리에 함께한 양종희 KB금융 회장도 축사를 통해 변화를 강조했다.

임종룡, 우리금융 경영전략 워크숍서 "포용금융과 전사적 AI 전환 목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핵심 전략으로 생산적 포용금융과 전사적 인공지능 전환(AX)을 꼽았다.우리금융그룹은 서울 회현동 본사에서 '2026년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고 올해 경영 목표를 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생산적·포용금융 △전사적 AI 전환 △종합금융그룹 시너지 강화 등 3대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임종룡 회장은 올해가 본격적인 '제2막'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지난 3년 동안 민영화 달성과 자본비율 제고,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를 완성한 만큼 올해부터 모든 계열사가 실질적 경쟁력 확보에 집중해줄 것을 주문했다.그는 먼저 생산적 금융 전환과 포용금융 확대를 올해 경영 목표로 제시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발표한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올해 추진한다.임 회장은 '이제 중요한 것은 누가 먼저 했느냐가 아니라 완성도 높은 실행'이라며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 실행의 완성도를 높여 그룹과 기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이사 Who Is?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이사

위기 관리형 실용 리더, 경영구조 개선과 추락한 수익성 회복 관건 [2026년]

이호성 하나은행 행장 Who Is?

이호성 하나은행 행장

상고 출신 돋보이는 영업력으로 은행 수장까지, 은행의 위기 극복 과제로 [2026년]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Who Is?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전력망 호황 타고 실적 확대, 공격적 투자 통해 사업망 넓혀 [2026년]

최준규 가톨릭대학교 총장 Who Is?

최준규 가톨릭대학교 총장

교육행정 전문가로 네트워크 협력 강점, 지역 혁신·상생 발전 이끄는 지속가능 모델 구축 주력 [2026년]

KB캐피탈 올해도 내실, 빈중일 '수익경영'으로 4대 금융 캐피털 1위 굳힌다 오늘Who

KB캐피탈 올해도 내실, 빈중일 '수익경영'으로 4대 금융 캐피털 1위 굳힌다

휴온스그룹 윤성태 경영 복귀 1년 수출 기지개, 중국 보툴리눔 톡신 문 열어 더 높이 난다 오늘Who

휴온스그룹 윤성태 경영 복귀 1년 수출 기지개, 중국 보툴리눔 톡신 문 열어 더 높이 난다

LG생활건강 '두피 케어' 승부수, 이선주 '닥터그루트' 앞세워 'K두피' 보폭 확대 집중 오늘Who

LG생활건강 '두피 케어' 승부수, 이선주 '닥터그루트' 앞세워 'K두피' 보폭 확대 집중

GS건설 대표 허윤홍 다보스포럼서 '스마트시티' 구축 강조, 신사업 비전 제시 오늘Who

GS건설 대표 허윤홍 다보스포럼서 '스마트시티' 구축 강조, 신사업 비전 제시

금융

금융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