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KDB생명 7번째 매각 이끄는 김병철, '산은 든든한 지원' 분위기에 수익성 회복 특명

김병철 KDB생명 대표가 KDB생명의 7번째 매각 작업을 이끈다.김 대표는 지난해 수석부사장으로 KDB생명에 합류해 포트폴리오 개선을 통한 수익성 회복에 힘을 실었다.이번 매각 도전엔 모회사 산업은행도 이전보다 강력하게 힘을 실을 것으로 전망된다.한국금융지주, 태광그룹 등 보험업 진출을 희망하는 잠재적 수요자들이 ..

IBK기업은행 1분기 순이익 7534억으로 7.5% 감소, 분기배당 최초 도입

IBK기업은행 1분기 순이익이 줄었다.IBK기업은행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7534억 원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2025년 같은 기간보다 7.5% 줄어든 것이다.기업은행은 "지난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의 역기저효과와 이란전쟁에 따른 환율 변수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별도기준 순이익은 더 크게 감소했다.기업은행은 1분기 별도기준 순이익 6663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12.4% 줄었다.1분기 이자이익은 1조850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했다.반면 비이자이익은 931억 원으로 45.4% 급감했다. 원/달러 환율 급등에 따른 환평가손실 911억 원이 발생한 탓이다.순이자마진(NIM)은 1.60%로 1년 전(1.63%)보다 0.03%포인트 낮아졌다.1분기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1.44%, 국제결제은행(BIS)비율은 14.87%로 나타났다. 각각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0.04%포인트, 0.09%포인트 높아졌다.중소기업대출 잔액은 264조2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말과 비교해 2조4천억 원(0.9%) 늘어났다.

우리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6038억 1.9% 감소, 비은행 비중은 23.5%로 확대

우리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이 소폭 감소했다.우리금융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6038억 원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2025년 같은 기간보다 1.9% 줄었다.1분기 이자이익은 2조303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3% 증가했다.비이자이익은 454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7% 늘었다. 수수료이익은 5768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2.9%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그룹 순이익에서 비은행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도 23.5%으로 지난해 1분기(8.8%)보다 크게 확대됐다.다만 이란 전쟁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와 환율 상승 영향, 일회성 비용 요인 등이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판매관리비는 1조4228억 원, 대손비용은 5268억 원으로 각각 2025년 1분기보다 9.0%, 20.9% 늘어났다. 명예퇴직 비용 1830억 원과 해외법인 관련 충당금 적립 약 1천억 원 등 일회성 비용과 디지털 및 정보기술(IT) 등 투자 확대가 반영된 결과다.자본 지표는 개선됐다.1분기 말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3.6%으로 나타났다. 2025년

삼성카드 1분기 순이익 1563억으로 15.3% 줄어, 금융·대손비용 증가 영향

삼성카드가 1분기 금융비용과 대손비용 증가에 따라 1년 전보다 순이익이 줄었다.삼성카드는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1563억 원을 냈다고 24일 밝혔다.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15.3% 줄었다.삼성카드는 금융비용과 대손비용, 판매관리비가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다만 전 사업부문 이용금액과 상품채권 잔고가 늘면서 영업수익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1분기 영업수익은 1조916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1분기 1조341억 원보다 5.6% 증가했다.삼성카드는 1분기 카드업계 순이익 1위를 수성할 것으로 보인다.삼성카드는 1분기 순이익 1위를 놓고 경쟁하는 신한카드를 409억 원 앞섰다.다만 신한카드가 1분기 희망퇴직 비용을 반영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연간 순이익에서 삼성카드의 우위를 낙관하기는 이를 수 있다.삼성카드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리스크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본업의 경쟁 우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플랫폼, 데이터, 인공지능(AI) 등 미래 성장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NH농협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8688억 22% 증가, 증권·자산운용 큰 폭 성장

NH농협금융지주가 자본시장 관련 계열사 성과에 힘입어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NH농협금융은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8688억 원을 냈다고 24일 밝혔다. 1년 전보다 21.7% 늘었다.이자이익은 2조2143억 원을 기록했다. 기업여신 중심 포트폴리오 강화 등에 힘입어 2025년 1분기보다 7.3% 증가했다.비이자이익은 자본시장 활성화에 따른 주식거래 브로커리지 수익 증가 등으로 9036억 원을 거뒀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51.3% 늘었다.1분기 말 농업지원사업비 차감 전 기준 총자산이익률(ROA)은 0.78%,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85%로 집계됐다. 모두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지난해보다 개선됐다.고정이하여신비율은 0.65%,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56.54%를 기록했다.1분기 기준 그룹 순이익에서 은행 기여도는 59.5%, 비은행 기여도는 40.5%로 집계됐다. 비은행 기여도는 1년 전보다 12.3%포인트 늘었다.주요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NH농협은행은 1분기 순이익 5577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0.6% 늘었다.자본시장 계열사 순이익을 보면 NH투자증권은 4757억 원, NH아문디자산운용은 174억 원을 거뒀다. 각각 1년

하나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1조2100억 7.3% 증가, 분기배당 주당 1145원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 인수 뒤 역대 최대 분기 순이익을 냈다.하나금융은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1조2100억 원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2025년 1분기보다 7.3% 늘었다.외환은행 인수에 따른 일회성이익을 반영했던 2012년 1분기 뒤 최대 실적이다.하나금융은 "대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지속과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환(FX)환산손실 등 일회성 비용 발생에도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자산기반 확대, 전사적 비용 효율화, 선제적 리스크 관리 등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1분기 이자이익은 2조5053억 원, 수수료이익 6678억 원이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각각 10.2%, 28.0% 늘었다.계열사별 실적을 살펴보면 하나은행은 1분기 순이익 1조1042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11.2% 증가했다.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환산손실 823억 원, 특별퇴직비용 753억 원 등 일회성 비용을 반영하고도 순이익이 늘었다.비은행 계열사를 보면 하나증권은 1033억 원, 하나카드는 575억 원, 하나캐피탈은 535억 원, 하나생명은 79억 원, 하나자산신탁은 67억 원의 순이익을 각각 거뒀다.주주환원 기준이 되는 보통주자본(

우리금융지주 보통주자본비율 13.6%로 껑충, 임종룡 주주환원 자신감 안고 비은행 강화 가속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2기 체제'의 첫 성적표를 받아들었다.우리금융지주는 1분기 실적이 감소했지만 보통주자본(CET1)비율이 13%를 넘어서는 등 시장의 주주환원 기대치를 높일 수 있는 성과를 냈다.임 회장은 자본적정성 과제를 해소하며 수익구조를 비이자이익 중심으로 재편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확보된 자본 여력을 바탕으로 비은행 계열사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실어 중장기 성장을 도모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24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1분기 보통주자본비율은 13.6%으로 전 분기 대비 70 bp(1bp=0.01%포인트) 상승했다.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 가운데 홀로 상승세를 보였다.다른 금융지주들은 일제히 하락했다. 하나금융은 28bp, KB금융은 16bp, 신한금융은 14bp 등 각각 2025년 4분기보다 낮아졌다.이 같은 흐름 속에서 지난해 4분기까지만 해도 4위였던 우리금융은 단숨에 보통주자본비율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왔다. 1분기 KB금융과 신한금융, 하나금융의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13.63%와 13.19%, 13.09%로 집계됐다.시장에서는 1분기 원/달러 환율 상승과 바젤Ⅲ 경

신한은행장 정상혁 하나은행장 이호성 KB국민은행장 이환주 리딩뱅크 격전, 올해 기업금융이 승부 가른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올해 리딩뱅크 경쟁에서 먼저 승기를 잡았다.다만 이호성 하나은행장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의 추격이 만만찮다. 신한과 하나, KB국민은행은 1분기 순이익 격차가 몇 백억 원 차이에 불과하다.올해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로 가계대출 성장에 제약이 큰 상황에서 기업금융 확대 성과가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24일 각 금융지주 실적자료를 보면 신한은행은 2026년 1분기 순이익 1조1571억 원을 거둬 5대 은행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견조한 이자이익 성장세로 비이자부문 부진을 방어하면서 하나은행(1조1042억 원)과 국민은행(1조1010억 원)을 앞섰다.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은 각각 순이익 5312억 원과 5577억 원을 올렸다.정 행장은 올해 4년 임기의 마지막 해에 들어섰다. 리딩뱅크 재탈환으로 2번째 임기 마지막 해를 마치겠다는 의지가 한층 강할 것으로 보인다.신한은행은 앞서 2024년 연간 순이익에서 하나은행을 제치고 6년 만에 4대 은행 선두를 되찾아왔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 국민은행에 역전을 허용하면서 872억 원 남짓의 근소한 차이로 1위 자리를 내줬다.아쉬움이

하나금융지주 '증권' 앞세워 '순이익 4조 클럽' 안착 시동, 함영주 환율 우려 넘기고 주주환원도 이상무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해 순이익 4조 원 문턱을 넘긴 데 이어 올해는 안착에 도전한다. 비은행 핵심 계열사 하나증권이 회복세를 보이면서다.하나금융의 약점으로 꼽히는 환율 변동성 확대 속에서도 안정적 보통주자본(CET1)비율 관리 역량을 보이면서 주주환원에도 더욱 힘을 싣는 모양새다.24일 하나금융은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1조2100억 원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7.3% 증가했다.핵심 계열사 하나은행은 1분기 순이익 1조1042억 원을 냈다. 1500억 원 넘는 일회성 이익을 반영하고도 1년 전보다 순이익을 11.2% 늘렸다.하나은행이 올해 역시 단단한 실적을 보여준 가운데 이번 실적에서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비은행 맏형 하나증권의 회복이 꼽힌다.하나증권은 1분기 순이익 1033억 원을 냈다. 지난해 1분기보다 37.1% 늘어난 것은 물론 2025년 연간 순이익의 절반 수준을 한 개 분기 만에 벌었다. 하나증권은 2025년 순이익 2120억 원을 올렸다.하나증권이 가장 많은 순이익을 냈던 2021년 당시 1분기 순이익이 1368억 원이었음을 고려하면 이익체력을 상당 부분 회복한 셈이다.하나증권은 하나금융에

[오늘Who] 신한투자증권 돋보이는 순이익 개선세, 이선훈 발행어음 키우며 신한금융에서 비은행 1등 굳힌다

KB·신한·하나·우리·NH 등 5대 금융지주 계열 증권사들이 1분기 증시 호황에 힘입어 일제히 실적을 크게 늘린 가운데 신한투자증권의 순이익 개선세가 눈에 띈다.이제 막 우리금융지주에 편입된 우리투자증권을 제외한 대형 증권사 4곳 가운데 순이익 개선 폭이 압도적으로 높아서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를 바탕으로 1분기 사상 처음으로 신한금융그룹 내 비은행 계열사 순이익 1위도 차지했다.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증시 활황의 바람을 타는 동시에 올해 시작한 발행어음 사업을 키우며 실적 개선세를 지속해서 이어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 증권 계열사는 1분기 합산 순이익 1조2292억 원을 올렸다. 지난해 1분기보다 114.1% 늘었다.소형 증권사인 우리투자증권(순이익 140억 원, 1300% 증가)를 제외한 대형 증권사 가운데 신한투자증권이 가장 높은 순이익 개선세를 보이며 실적 확대를 이끌었다.신한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순이익 2884억 원을 거뒀다. 1년 전보다 167.4% 증가했다.같은 기간 NH투자증권(128.5%), KB증권(93.3%), 하나증권(37.1%)과 비교하면 많게는 130%포인트, 적게는 40%포인트 가량 차이가 난다.

한국투자 "신한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올해 주주환원율 51.7% 전망"

신한금융지주 목표주가가 높아졌다.올해 새로운 기업가치제고 계획에 따라 주주환원율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신한금융지주 목표주가를 기존 10만8천 원에서 12만5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전날 신한금융지주 주가(한국거래소 기준)는 9만9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백 연구원은 "양호한 매출 성장과 명확한 의사결정 틀에 기반한 효율적 자원배분은 자기자본이익률(ROE) 제고로 연결된다"며 "지속가능한 ROE 수준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시기"라고 말했다.신한금융지주는 전날 새로운 기업가치제고계획 '밸류업 2.0'을 발표했다. 그룹의 성장률과 ROE를 연동해 주주환원율을 산출하는 방식이 핵심이다.주주환원율은 '성장률'을 '목표 ROE'로 나눈 뒤 1에서 뺀 값으로 정해진다. 현재 성장률 수준 4~5%와 목표 ROE 10%를 대입하면 주주환원율은 50~60%가 된다.한국투자증권은 밸류업 2.0 공개에 따라 신한금융지주 주주환원율 전망치도 상향 조정했다.신한금융지주의 2026년 주주환원율 전망치는 기존 50%에서 51.7

산업은행 KDB생명 7번째 매각 시동, 3분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목표

한국산업은행이 자회사 KDB생명 매각 절차에 다시 착수한다.산업은행은 24일 보유한 KDB생명 지분 전량을 매각하는 공고를 낸다고 23일 밝혔다.산업은행은 2014년부터 KDB생명 매각을 6번에 걸쳐 추진했으나 실패했다. 그 뒤 2025년 3월 KDB생명을 자회사로 편입했다.KDB생명은 산업은행 완전자회사로 편입되며 국유재산으로 분류됐다.국유재산 매각에는 국무총리실과 금융위로부터 사전 재가를 받아야 한다. 이에 산업은행은 이달 초 금융위원회로부터 KDB생명 매각 승인을 받았다.산업은행은 공고를 낸 뒤 예비입찰과 본입찰을 거쳐 올해 3분기 안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연내 거래를 종결할 계획을 세웠다.시장에서는 한국투자금융지주, 태광그룹 등을 유력한 인수 후보로 꼽는다.산업은행은 이번 매각에서 보유주식 전량 매각을 원칙으로 하되 인수자가 희망하면 사전 자본확충을 협의할 수 있다는 '유연한 거래구조'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지금까지 KDB생명 매각이 고배를 마신 주요 이유로 경영 정상화에 드는 비용이 꼽혔기 때문이다.산업은행은 증자와 후순위채 인수 등으로 KDB생명 재무 문제 해결에 힘써왔다.KDB생명은 지난해 3분

NH투자증권 1분기 순이익 4757억으로 129% 늘어, "분기 최대 실적"

NH투자증권이 증시 활황과 수익 다각화 노력 등에 힘입어 분기 최대 순이익을 거뒀다.NH투자증권은 1분기 순이익 4757억 원을 냈다고 23일 밝혔다. 1년 전보다 128.5% 늘어난 것으로 분기 최대 실적이다.NH투자증권은 2025년 연간 순이익으로 1조315억 원을 올렸다. 올해 1분기에만 지난해 순이익의 거의 절반을 거둔 셈이다.연환산 자기자본이익(ROE)은 19.6%로 추산됐다.부문별로 살펴보면 국내 증시 활황에 따라국내주식 수수료수익3097억 원,금융상품판매 수수료수익으로 491억 원을 거뒀다.기업금융(IB) 부문은 분기 수수료수익 972억 원을 달성했다. 주식자본시장(ECM) 주관 시장점유율 30.9%로 1위를 유지했으며 기업공개(IPO) 주관에서도 37.4%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운용부문에서 운용투자 손익 및 관련 이자수지는 4242억 원, 운용투자손익 2430억 원, 운용관련 이자수지 1812억 원을 기록했다.자산관리(WM)관련 이자수지로는 1274억 원을 거뒀다.NH투자증권은 종합투자계좌(IMA) 등 신사업을 바탕으로 올해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NH투자증권은 6일 첫 IMA 상품 &lsquo

KB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1조8924억 11.5% 증가, 비은행 비중 43%로 확대

KB금융지주가 1분기 비이자이익 확대에 힘입어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대규모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한다.KB금융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 순이익 1조8924억 원을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2025년 같은 기간보다 순이익이 11.5% 증가했다.실적 개선은 수수료이익이 이끌었다. 수수료이익은 1조3593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45.5% 증가했다.그룹 순이익에서 비은행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도 43%로 지난해 1분기(42%)보다 확대됐다.이자이익은 1분기 3조334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늘었다. 1분기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1.99%로 1년 전보다 23bp(1bp=0.01%포인트) 상승했다.나상록 KB금융 재무담당 전무는 "전통적 은행 산업의 위기로 인식될 수 있는 머니무브 물결을 비이자ᐧ비은행 부문 수익성 극대화 기회로 적극 활용해 그룹의 전체 펀더멘털이 한층 더 높아졌다"며 "수익구조 다변화 및 내실화는 주주와 기업가치제고를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자본 지표는 소폭 하락했다.1분기 말 기준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3.63%, 국제

JB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1661억 2% 증가, 김기홍 "연간 목표 7500억 순이익 달성 문제 없다"

JB금융지주가 이자이익 증가 등에 힘입어 순이익을 늘렸다.JB금융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1661억 원을 냈다고 23일 밝혔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1% 늘었다.주요 수익성 경영지표를 보면 자기자본이익(ROE) 11.2%, 총자산순이익률(ROA) 0.94%를 기록했다.자본력 지표인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5년 말보다 0.03% 포인트 개선된 12.61%로 잠정 집계됐다.이자이익 확대가 전체 실적 증가를 이끌었다.2026년 1분기 JB금융 이자이익은 5332억 원으로 2025년 1분기보다 8.5% 늘었다. 비이자이익은 416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40.8% 줄었다.이날 JB금융지주는 이사회 결의를 거쳐 보통주 1주당 현금 311원 분기배당을 결정했다. 지난해 1분기 주당 배당금 160원보다 2배 가량 많은 수준이다.JB금융은 고배당 기업 요건을 충족했다. 올해 1분기부터는 '분기 균등배당제' 체계도 도입했다.주요 계열사를 살펴보면 JB우리캐피탈은 1분기 순이익 727억 원을 내며 그룹 실적을 견인했다. 1년 전보다 24.3% 늘었다.은행 계열사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1분기 순이익으로 399억

거래소-기후부, 온실가스 배출권 선물시장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정부와 유관기관이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시장 체계를 고도화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2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거래소,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코스콤과 '온실가스 배출권 시장 고도화 간담회 및 업무 협약식'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온실가스 배출권 시장(K-ETS)의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배출권 선물시장 전산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행사에서는 제4기 배출권 시장의 전망을 짚어보고 배출권 선물시장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등 앞으로 시장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국내에서 배출권거래제(K-ETS)는 2015년 1월12일 첫 거래를 시작해 현재 4기(2026~2030)가 운영되고 있다. 2012년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며 법적 기반이 만들어졌다.배출권거래제4차는2026년1월1일부터2030년12월31일까지의계획기간으로,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2018년 대비 40% 감축) 달성을 목표로 설계됐다. NDC는 각 나라가 스스로 정해 UN에 제출하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다.다만

KB금융지주 역대급 실적에 자사주 소각 '선물 보따리', 양종희 연임 '파란불'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과 함께 대규모 자사주 소각 카드를 꺼내들었다.KB금융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 내용을 담은 3차 상법개정안을 반영해 선제적으로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 전부를 소각한다.기존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발표했던 자사주 6천억 원 규모 소각 계획과 기보유 자사주 소각분 2조3천억 원을 더하면 약 2조9천억 원에 이른다.실적과 주주환원 양쪽에서 다시 한 번 시장의 기대치를 뛰어넘어 '리딩금융'의 공고한 위상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양 회장은 올해 11월 첫 번째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는데 연임 가능성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23일 KB금융은 2026년 1분기 경영실적 콘퍼런스에서 발행주식총수의 약 3.8%(1426만 주)에 이르는 회사 보유 자사주를 모두 소각하겠다고 발표했다.이날 한국거래소 정규거래 종가 기준 약 2조3천억 원 규모로 단일 소각 금액기준 금융권 역대 최대 규모다. 소각 시기는 5월15일이다.3차 상법개정안은 자사주 의무 소각과 관련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처리에 1년6개월의 유예기간을 부여하고 있다.하지만 KB금

신한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1조6226억 9% 늘어, 역대 최대 분기 실적 달성

신한금융지주가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순이익을 냈다.신한금융지주는 23일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1조6226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해 1분기보다 9.0% 늘었다.이자이익은 3조241억 원, 비이자이익은 1조1882억 원을 냈다. 각각 1년 전보다 5.9%, 26.5% 증가했다.1분기 그룹의 해외부문 이익은 2219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늘었다. 국가별로는 일본 423억 원, 베트남 581억 원 등이다.계열사별로 보면 신한은행이 1분기 순이익 1조1571억 원을 냈다. 2025년 1분기보다 2.6% 증가했다.비은행 계열사는 신한카드 1154억 원, 신한투자증권 2884억 원, 신한라이프 1031억 원, 신한캐피탈 618억 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1년 전보다 신한카드는 14.9%, 신한라이프는 37.6% 줄었다. 반면 신한투자증권은 167.4%, 신한캐피탈은 97.3% 뛰었다.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91%를 보였다. 2025년 1분기 말 11.36%와 비교하면 0.55%포인트 높아졌다. ROE는 수익성을 나타낸다.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3.19%로 집계됐다. CET1비율은 자본건전성을 보여주면서 주주환원 여력에 영향을 주는 지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 체제 2기 '깜짝실적'으로 출발, 상한 없는 '밸류업 2.0'으로 주주환원 기대감도 키운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연임 뒤 첫 성적을 '깜짝 실적'으로 시작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주주환원율 목표 상한을 없앤 파격적 '밸류업 2.0'을 공개하면서 기업가치 제고 기대감도 한껏 끌어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23일 신한금융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기준) 1조6226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9.0% 증가했다.1조5천억 원선을 예상했던 시장추정치를 뛰어 넘으면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 기록도 새로 썼다.신한금융이 기대 이상의 성과로 1분기를 시작하면서 연간 실적 기대치도 자연스레 높아졌다.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역대급 실적을 새로 쓸 가능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간 셈이다.이번 실적은 진 회장이 3월 연임에 성공한 뒤 받은 첫 성적표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진 회장은 88%라는 높은 찬성률을 얻으면서 경영 2기를 시작했는데 연임 뒤 첫 분기부터 실적으로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했다고 볼 수 있다.1분기 역시 핵심 계열사 은행이 단단하게 실적을 받쳤다.신한은행은 1분기 1조1571억 원의 순이익을 냈다. 지난해 1분기보다 2.6% 늘었다.

우리은행 2년 준비한 야심작 '투더문' 출격, 정진완 '상생 플랫폼' 기반 고객 확대 시동

우리은행이 2년 가량 공들여 준비한 상생 티켓 예매 플랫폼 '투더문'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투더문은단순 티켓 예매를 넘어 문화예술 생태계와 연계한 상생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상생 이미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 저변을 넓히는 데투더문을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우리은행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상생형 예매 플랫폼 '투더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투더문은 현재웹페이지 형태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전용 모바일 앱(어플리케이션)은 현재 앱 마켓 심사 진행 중으로 5월 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투더문은 공연 탐색부터 예매, 콘텐츠 소비까지 아우르는 통합 문화 플랫폼이다. 성수와 홍대, 이태원 등 주요 문화 상권을 중심으로 공연 정보를 제공하며 공연 티저 영상이나 아티스트 인터뷰, 비하인드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한다.이러한 구성만 보면 기존 티켓 플랫폼과 차별점을 찾기 쉽지 않다. 하지만 투더문은 '상생'을 핵심 가치로 내세워 창작자와 관객 간 연결 구조를 강화한다는 차별점이 있다.신진 아티스트와 중소 공연기획사가 관객과 직접 소통할

대신증권 자금조달 무게추 ELB로, 진승욱 '초대형 IB' 실탄 장전 총력

대신증권이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발행 규모를 공격적으로 키우고 있다.초대형 투자은행(IB)의 전유물인 발행어음과 종합투자계좌(IMA) 등 자금 조달 수단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자본 확충의 핵심 축으로 ELB를 활용하는 모습이다.진승욱 대신증권 대표이사는 상대적으로 조달 비용이 낮고 추가 운용 수익도 기대할 수 있는 ELB 중심의 조달 전략을 강화하며 2028년 초대형 IB 인가 목표로이익 체력을 다진다.2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날까지 대신증권의 ELB 발행액은 1조879억 원으로 한국투자증권(2조559억원)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대신증권은 2024년까지만 해도 ELB 발행 순위 10위에 그쳤으나 지난해 한국투자증권(9조3520억 원)에 이어 2위(4조4680억 원)로 올라선 데 이어 올해도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ELB는 주가지수·개별 주식에 연동해 정해진 이자를 지급하면서 만기에 원금을 돌려주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대신증권 관계자는 '원금 보장과 예·적금보다 높은 금리를 원하는 수요는 꾸준하다'며 '주가연계증권(ELS) 시장이 불완전판매 논란 등

신협 상반기 신입직원 '공동채용' 실시, 전국 19개 조합 대상 35명 채용

신협중앙회가 전국 19개 회원조합을 대상으로 약 35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한다.신협중앙회는 이날부터 5월8일까지 전국 19개 회원조합의 2026년 상반기 신입 직원 공동 채용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신협 공동 채용은 채용 수요가 있는 회원조합의 신청을 받아 중앙회가 지원부터 채용까지 과정을 총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2015년 도입돼 올해로 11년째를 맞는다.채용 절차는 서류, 필기, 면접 순서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6월23일 발표된다.신협은 조합원이 주인인 비영리금융기관으로 서민과 중산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지역ᐧ직장ᐧ단체 중심으로 자금이 조성돼 운영된다.일반 은행과 달리 이익을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1960년 첫발을 내디딘 신협은 2025년 기준 전국 862개 조합, 1702개 영업점을 확보하고 있다.정진목 신협중앙회 경영지원본부장은 '신협 공동채용은 학력과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기회를 제공하는 열린 채용'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신협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전해리 기자

[현장] 웹케시 부회장 윤완수 "2년 안에 은행 업무 싹 바뀐다", '오페리아'로 금융 AI에이전트 시대 선도

'2년.'윤완수 웹케시 부회장이 은행업권 업무가 인공지능(AI)을 바탕으로 완전히 바뀌는 데 필요하다고 본 시간이다.윤 부회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금융 AI에이전트 콘퍼런스'에서 인공지능(AI)에이전트 시대를 바라보는 금융권의 분위기가 달라졌다며 "2년 안에 모든 은행이 AI에이전트 서비스를 도입하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AI 에이전트는 목표에 필요한 작업을 스스로 계획해 실행할 수 있는 자율형 인공지능 시스템을 말한다.챗봇 등 대화형 인공지능, 사고를 통한 문제해결이 가능한 추론형 인공지능보다 한 단계 더 발전한 기술로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기업 내부 의사결정 과정, 문서양식과 시스템 등 업무구조와 권한 체계를 학습하고 데이터와 연결할 수 있는 환경이 필수적이다.윤 부회장은 '금융 에이전트 시대가 시작된다는 건 이전에도 아무도 부정하지 않았지만 아직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며 '그런데 올해는 모두가 AI에이전트 개발

[현장] 신한라이프 시니어 시설 '쏠라체 홈 미사' 가보니, '요양원' 아닌 '집' 지역사회 스며들다

[비즈니스포스트=하남(경기)] "요양시설이 들어선다고 하면 간혹 지역사회에서 반발하기도 하는데 '쏠라체 홈 미사'를 짓고 운영하는 동안 그런 문제는 전혀 없었습니다."22일 신한라이프케어가 올해 1월 문을 연 프리미엄 요양원 '쏠라체 홈 미사' 시설을 소개하는 정한나 운영전략본부장의 말에는 자신감이 배어있었다.신한라이프의 시니어사업 전담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가 이 시설을 미디어에 공개하는 의도에 고개가 끄덕여졌다.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요양원과 데이케어센터는 이제 일상적 시설이 됐다. 하지만 여전히 '요양'에는 어딘가 차갑고 단절된 공간이라는 인식이 남아 있다.이에 신한라이프케어는 첫 요양원을 설계하며 도심과 동떨어진 시설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어우러지는 공간을 목표로 삼았다.이 같은 방향성은 '쏠라체 홈 미사' 건물 외관부터 드러났다.하남시 주거지 사이를 걷다 보면 '쏠라체' 간판이 붙은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다만 '요양시설'이라는 느

다올투자 "현대해상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순이익 시장 전망 하회 추정"

현대해상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1분기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부진한 실적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김지원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현대해상 목표주가를 기존 4만8천 원에서 4만3천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전날 현대해상 주가는 3만250원에 거래를 마쳤다.김 연구원은 "현대해상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순이익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고 선행 자기자본이익률(ROE)도 낮아졌다"고 전망했다.현대해상은 1분기 순이익 1561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1년 전보다 23.2% 감소하는 것이다.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전 분기 대비 9.7% 감소하고 월납환산보험료 기준 매출도 7.0%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실적 부담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김 연구원은 "전 분기 운전자보험 절판 효과에 따른 기저효과와 영업일수 축소, 예정이율 및 손해율 가정 상향에 따른 보험료 인상의 반작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3월 이후 간편건강보험을 중심으로 판매가 회복될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말했다.투자손익도 하락한 것으로

다올투자 "DB손해보험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순이익 21% 감소 추정"

DB손해보험 목표주가가 낮아졌다.보험이익 부진에 올해 1분기 순이익이 크게 감소했을 것으로 분석됐다.김지원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DB손해보험 목표주가를 기존 27만 원에서 26만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전날 DB손해보험 주가(한국거래소 기준)는 17만2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김 연구원은 "보험이익 감소 가능성에 이익추정치를 하향했다"며 "이에 따라 자기자본이익률(ROE)도 하락해 목표주가가 낮아졌다"고 설명했다.DB손해보험은 2026년 1분기 순이익 3527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기존 추정치 4480억 원보다 21% 가량 낮아진 것으로 2025년 1분기와 비교해도 21% 줄어든 것이다.보험이익이 장기보험 보험금 예실차(예상 보험금과 실제 발생한 보험금 사이의 차이) 확대에 따라 크게 부진하며 실적에 부담을 준 것으로 파악됐다.김 연구원은 "실손·비실손 담보 전반 손해율 상승 추이가 지속되고 있다"며 "자동차보험은 정비수가 인상에 이익이 감소하고 일반보험은 화재 보상 관련 비용을 반영해 적자를 봤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투협, 장애인의 날 맞아 영등포 '장애인 사랑 나눔의 집' 찾아 봉사활동 펼쳐

금융투자협회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나눔 활동을 펼쳤다.금융투자협회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장애인사랑 나눔의 집'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금융투자협회는 꾸준히 장애인 사랑 나눔의 집과 인연을 맺어왔다.2024년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8일 '장애인사랑 나눔의집'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자 마련됐다.국제연합(UN)은 1981년 '세계 장애인의 해'를 선포하면서 각국에 장애인 관련 사업을 권장했다. 이에 우리나라도 같은 해 4월20일에 제1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열었고 1991년부터 4월20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했다.김진억 금융투자협회 대외정책본부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웃과 온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금융투자업계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

부산은행 'IRP 원리금 비보장' 수익률 전체 금융권 1위, "상품과 서비스 고도화 성과"

BNK금융 부산은행이 퇴직연금 경쟁력 높이기에 힘쓰고 있다.부산은행은 2026년 1분기 기준 개인형퇴직연금(IRP) 원리금비보장 수익률이 30.32%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부산은행에 따르면 이 수익률은 적립금 100억 원 이상인 전체 금융기관 가운데 가장 높다.부산은행은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중심으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한 효과라고 설명했다.최근 퇴직연금시장은 전통적으로 비중이 컸던 확정급여(DB)형 비중이 줄어들고 확정기여(DC)형과 IRP 중심으로 구조가 재편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DC형과 IRP는 가입자가 직접 자산을 굴려 운용역량에 따라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퇴직연금 수익성에 관심을 가지는 투자자 수요가 늘자 부산은행뿐 아니라 은행권에서는 IRP 등의 수익률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부산은행은 현재 160개 이상의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며 고객 선택지를 넓혔다.상품군 확대와 함께 모바일뱅킹에 '연금코치'를 도입하는 등 고객 대상 서비스도 확대했다. '연금코치'는 고객이 직접 수익률을 비교·분석하고 투자상품 정보를

증권사 전성시대는 이제 시작, 미래에셋증권 4대 금융지주 순이익 넘본다

국내 증권사들이 업황 개선과 신사업 확대에 힘입어 전성시대를 열고 있다.증권사들은 빠르게 실적을 키우면서 지난해 NH농협금융지주 순이익을 제친 데 이어 향후에는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 순이익까지 위협할 것으로 예상된다.증시 활황과 함께 종합투자계좌(IMA), 발행어음 등 정부 정책도 증권사 실적 확대에 힘을 실어주고 있어 증권사들의 실적 성장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2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대표 증권사인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1분기 4대 금융 가운데 하나인 우리금융의 순이익을 상회한 것으로 파악된다.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으로 지배주주순이익 1조354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1분기보다 300.2% 늘어나면서 우리금융 추정치 7694억 원을 크게 넘어서는 것이다.미래에셋증권 실적 급등에는 미국 우주업체 스페이스X 투자 관련 일회성 이익이 반영된 영향이 크지만 증권사의 실적 성장을 보여주는 하나의 상징으로 읽힌다.증권사가 4대 금융 분기 실적을 넘어선 것은 이례적 일로 평가된다.지난해 한국투자증권이 연간실적으로 5대 금융에 속하는 NH농협금융 순이익을 제쳤으나 농협금융은

교보생명 회장 신창재 차남 신중현 SBI저축은행 합류, 기업결합 뒤 시너지 창출 이끈다

교보생명 '오너 3세'가 SBI저축은행에 합류해 기업결합 작업을 이끈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중현 교보라이프플래닛 디지털전략실장이 SBI저축은행 '시너지팀' 팀장으로 합류했다. 신 실장은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의 차남이다.신 실장이 SBI저축은행에 합류한 것은 인수 뒤 시너지 확대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SBI저축은행은 교보생명 자회사 편입 뒤 경영전략본부에 시너지팀을신설했다고 알려졌다.교보생명은 3월18일 금융위원회로부터 SBI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대주주 변경 승인을 받았다.교보생명은 2025년 SBI저축은행 지분 8.5%를 우선 인수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지분 50%+1주를 확보할 계획을 세워뒀다.신 실장이 SBI저축은행에 합류하며 교보생명의 '종합금융그룹' 계획과 승계에도 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신 실장은 1983년생으로 2020년 교보라이프플래닛 디지털혁신팀 매니저로 입사해 디지털 보험 관련 역량을 쌓아왔다.

농협은행, NHNKCP와 AI 에이전트 활용한 스테이블코인 결제 생태계 구축

NH농협은행이 핀테크기업과 손잡고 스테이블코인 결제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 농협은행은 21일 NHNKCP와 서울 종로구 NH금융타워에서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NHNKCP는 국내 1위 온라인 결제대행(PG)과 온ᐧ오프라인 통합 부가가치통신망(VAN)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핀테크 기업이다. 네이버페이와 애플 등 글로벌 기업의 국내 결제 처리를 담당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결제ᐧ정산 구조를 공동 설계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사업화한다.가맹점과 플랫폼 네트워크를 연결해 결제 생태계를 확장하고 국내외 디지털 결제 인프라 연계 및 상호운용성 확보에도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인공지능(AI) 에이전트와 디지털 결제 인프라를 결합해 결제 과정의 자동화 수준을 높이는 차세대 지급결제 모델을 검토하는 데 힘을 싣는다.인공지능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명령을 이해하고 대신 일을 처리해 주는 기술을 말한다.이를 결제 과정에 적용하면

우리금융 S&P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상위 10% 들어, 임종룡 "녹색ᐧ전환금융 확대"

우리금융그룹이 글로벌 평가기관으로부터 ESG(환경ᐧ사회ᐧ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우리금융그룹은 S&P글로벌의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상위 10%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세계 3대 신용평가사 S&P글로벌은 매해 세계 주요 기업의 재무와 ESG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한 기업을 '지속가능성 연례보고서'에 등재한다.이 평가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가늠하는 대표적 지표로 꼽힌다.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상위 10% 선정은 그룹 차원의 ESG 추진 성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녹색ᐧ전환금융 활성화와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우리금융은 2030년까지 ESG 대출ᐧ투자ᐧ상품ᐧ채권 등 ESG금융에 100조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 아래 관련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은 주요 글로벌 지표에서도 반영되고 있다.우리금융은 &ls

신한금융 '지구의 날' 맞아 에너지 절약 실천, 진옥동 회장도 대중교통 출퇴근

신한금융그룹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에너지 절약 활동을 펼쳤다.신한금융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포함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 실천 행동에 나섰다.그룹사 주요 건물은 일시 소등했다. 진옥동 회장을 포함해 그룹 경영진은 도보·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했다.기후에너지환경부도 이날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후 8시부터 10분동안 실내외 조명을 끄는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전국 아파트 단지는 물론 남산 서울타워 등 대표 명소, 민간기업 건물도 소등에 참여한다.신한금융은 산림 보호 사업도 추진한다. 산림청과 협력해 경북 안동시 용각리 일대 약 3만8천 평 규모의 산불 피해지에 2028년까지 2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는 '신한 쏠(SOL)방울 포레스트'를 조성하고 있다.신한금융 관계자는 "일회성 실천을 넘어 에너지 절감과 산불 대응을 일상 속 실행으로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임직원이 참여하는 실질적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하나카드 대출규제 강화에도 법인카드 경쟁력 성과, 성영수 '진성영업'으로 점유율 1위 노린다

하나카드가 법인카드(기업카드) 시장에서 큰 폭으로 점유율을 높이면서 존재감을 더했다.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진성영업' 전략이 유효했다는 평가다.이번 성과는 개인카드 부문의 성장 여력이 점차 낮아지는 가운데 법인카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작지 않다. 성장세가 이어지면 하나카드가 법인카드 시장 업계 1위 도약을 노려볼 수도 있다.2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하나카드가 법인카드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2026년 1분기 말 기준 하나카드의 법인카드이용금액(국내외 일시불·할부 포함, 구매전용 제외)은 5조8758억 원으로 집계됐다.전업카드사 8곳(신한·삼성·KB·현대·롯데·하나·우리·BC) 가운데 점유율 17.49%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5년 말보다 0.75%포인트 상승했는데 이는 카드업계 가장 큰 폭이다.같은 기간 KB국민카드는 0.39%포인트, BC카드는 0.13%포인트, 현대카드는 0.01%포인트씩 점유율을 높였다. 롯데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는 점유율이 떨어졌다.이용금액 증가 규모도 두드러진다. 하나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Who Is?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정치인 출신 부활한 정부예산 콘트롤타워, 적극재정과 건전성 사이 균형 시험대 [2026년]

강영규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 사장 Who Is?

강영규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 사장

삼성중ㆍ현대중 거친 30년 경력 조선·해양 전문가, 매각 앞두고 중장기 포트폴리오 강화 과제 [2026년]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 Who Is?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

2년 만에 사장 승진한 전략기획 전문가, 2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 거둬 [2026년]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이사 Who Is?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이사

영업·마케팅전문가로 4연임 성공,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 · 포트폴리오 확장 주력 [2026년]

신한투자증권 돋보이는 순이익 개선세, 이선훈 발행어음 키우며 신한금융에서 비은행 1등 굳힌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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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베트남서도 원전 수주 기대감 커져, 박지원 동남아로 사업 영토 확장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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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반도체 영업이익률 세계 1위, 곽노정 전인미답 80%도 바라본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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