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 '걷기 프로젝트' 5년 누적 71억 보, 이산화탄소 1206톤 절감 효과
상상인그룹이 임직원 참여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로젝트에서 1천 톤이 넘는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냈다.상상인그룹은 2021년부터 5년 동안 추진한 '걷기 프로젝트' 결과 임직원과 그 가족 1만4천여 명이 누적으로 약 71억 보를 걸었다고 21일 밝혔다.걷기 프로젝트 누적 걸음 수를 환경 보호 효과로 분석하면 약 1206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한 수준이다. 이는 소나무 약 15만7천 그루를 심은 것과 동일한 수준의 환경 개선 효과다.일회용품 절약 효과로 환산하면 종이컵 약 1억1천만 개, 두루마리 휴지 약 426만 개를 절약한 것과 같은 효과가 발생했다.에너지 효율성 측면에서는 전구 약 3만5천 개(1천 시간 점등 기준)를 절약한 것과 동일한 수준이다.올해는 9월28일부터 11월15일까지 '걷기 프로젝트 시즌 10'을 진행해다. 모회사 상상인과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선박기계 등 계열사가 참여했다. 이외 시너지이노베이션, 엠아이텍, 메디카코리아, 뉴로바이오젠 등도 함께해 약 900명의 임직원이 동참했다.상상인그룹은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걸음 수에 따른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