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하나금융지주 주총 키워드 '소비자보호', 함영주 '손님 가치 최우선' 고삐 죈다

4대 금융지주의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다가오는 가운데 올해 하나금융지주는 주주총회에서 '소비자보호'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지난해함영주 대표이사 회장의 연임을 확정지은 하나금융이 안정적 리더십 기반 위에서 이사회 차원의 소비자보호 체계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27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3월24일 ..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수익률 3.7%로 하락, 대부분 '안정형' 상품으로 쏠려

2025년 말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전체 수익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정부 승인을 받은 41개 금융기관의 319개 디폴트옵션 상품 연간 수익률은 평균 3.7%로 집계됐다.1년 전 4.1%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 0.4%포인트 떨어진 수치다.적립금 53조3천억 원 가운에 85.4%에 이르는 45조5천억 원이 안정형 상품에 집중돼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안정형 상품은 은행의 정기예금 또는 보험사 원리금보장보험 상품만으로 구성돼 있다. 안정형 연간 수익률은 2.63%로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인 2.1%를 소폭 상회했다.지난해 말 적극투자형 수익률은 14.93%, 중립투자형은 10.81%를 기록했다.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가입자가 본인의 적립금 운용을 지시하지 않은 경우 사전에 정해둔 방법으로 자동 운용되도록 하는 제도다.퇴직연금 가입자의 소극적 운용 관행을 보완하고 장기수익률을 높일 목적에서 2023년 7월부터 시행됐다.노동부와 금감원은 수익률 제고를 위해 자산 배분 투자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바라봤다.

iM증권 대표 후보로 박태동 IBK투자증권 전무 추천, 3월 주총서 최종 선임

박태동 IBK투자증권 수석전무가 iM증권 최고경영자(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됐다.iM증권은 27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대표이사 후보자로 박태동 IBK투자증권 수석전무를 최종 추천했다고 밝혔다.박 후보자는 다음 달 25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뒤 이후 개최되는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결정된다.iM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박 후보자의 증권업 전문성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박 후보자를 회사의 지속할 수 있는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해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박태동 대표는 1969년생으로 고려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하나은행, BNP파리바 등을 거쳤으며, 메리츠증권·DS투자증권·IBK투자증권 등에서 트레이딩, 세일즈앤드트레이딩(S&T) 부문 등을 총괄했다. 조경래 기자

현대차증권 신임 사외이사에 인호 고려대 교수 내정, "디지털금융 역량 강화"

현대차증권이 인호 고려대학교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한다.현대차증권은 3월26일 열리는 제72기 주주총회에서 인호 교수를 사외이사로 추가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인호 교수는 디지털 금융 및 블록체인분야 최고 권위자 로 꼽힌다.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최근 증권업계는 토큰증권(STO) 제도화, 인공지능(AI) 기반 자산관리 고도화 등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 직면해 있다"며 "이런 환경에서 다양한 디지털 전략 수립을 위한 기술 이해도는 경영 의사결정의 주요 핵심 축으로 이번 사외이사 선임의 주요 배경"이라고 말했다.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인호 후보자는 디지털 금융 및 블록체인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해당 분야의 풍부한 경력과 사외이사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인호 교수는 고려대학교 전산학과를 졸업하고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전산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텍사스 A&M 대학교 조교수를 거쳐서 현재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 소장, 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과 한국핀테크협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현대

우리투자증권 500억 해상풍력 설치선 금융 주관 완료, "모험자본 1호 사업"

우리투자증권이 500억 원 규모 해상풍력 설치선 인수 프로젝트 금융을 주관하며 모험자본 시장에 진입했다.우리투자증권은 코스닥 상장사 우리기술과 해상풍력 전문기업 CGO가 추진한 해상풍력 설치선 '누리바람' 인수사업의 금융주관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거래는 우리투자증권의 첫 번째 모험자본 금융 주관 사례다. 우리투자증권은 단독 주관사로 참여해 금융 구조를 설계하고 대주단을 구성해 안정적으로 자금 조달을 마쳤다고 설명했다.누리바람 설치선은 국민성장펀드 1호 사업으로 선정된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투입된다.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전라남도 신안군 우이도 남측 해상에 발전용량 390메가와트(MW) 규모 해상풍력 발전소를 건설 및 운영하는 프로젝트다.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거래는 모험자본 공급자로 역할을 본격화한 첫 사례'라며 '앞으로 첨단전략산업 투자를 확대해 생산적 금융 전환을 가속화겠다'고 말했다.김민정 기자

BNK금융지주 사외이사 5명 교체, 주주추천 사외이사 4명으로 확대

BNK금융지주가 사외이사 7명 가운데 5명을 교체한다.BNK금융지주는 강승수, 박근서, 박혜진, 이남우, 차병직 등 사외이사 5명을 신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오명숙, 김남걸 사외이사는 연임한다.이번 사외이사진 변경에 따라 BNK금융은 주주 추천 사외이사를 기존 1명에서 4명으로 확대한다. 여성 사외이사도 1명에서 2명으로 늘린다.BNK금융은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대표이사 연임 안건 주주총회 특별결의 도입 등 지배구조 개선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BNK금융은 사외이사 7인 전원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고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선진화 태스크포스(TF) 논의 결과가 나오면 신속히 정관에 반영한다는 방침을 정했다.지배구조 선진화 TF는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 연임 안건에 주주총회 특별결의 방식을 도입해 의결기준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NK금융은 사외이사 추천 기관(서치펌) 선정 절차 개선 등으로 선임 과정의 투명성과 독립성을 강화한다는 방침도 내놨다.또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절차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한다. 단계별 심사 기준을 보다 구체화하는 방안도 들여다

DB손해보험 자사주 388만 주 소각 결정, 8천억 규모

DB손해보험이 자사주 8천억 원 규모를 소각한다.DB손해보험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388만3651주를 소각하기로 결의했다고 이날 공시했다.소각 예정금액은 7980억9028만 원이다. 26일 종가 20만5500원을 기준으로 산출한 수치다.소각 예정일은 3월30일이다.DB손해보험은 "이번 자사주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안에서 이미 취득한 자사주를 소각하는 건으로 발행주식 총수는 감소하지만 자본금 감소는 없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우리금융지주 사외이사에 정용건ᐧ류정혜 추천, 대표 3연임은 특별결의 적용

우리금융지주가 사외이사진 개편을 통해 금융소비자보호와 인공지능 전환(AX) 역량을 강화한다.대표이사 3연임 안건 의결에는 보통결의가 아닌 특별결의를 적용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도 추진한다.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26일 회의를 열고 정용건, 류정혜 등 2명을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27일 밝혔다. 3월임기가 끝나는 윤인섭 이사는 재선임한다.이강행 임추위원장은 "전문 역량을 갖춘 사외이사 영입을 통해 이사회 구성의 다양성을 강화하고 미래 대응 역량을 높여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이사회에 금융소비자보호와 인공지능 전환 전문가 합류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정용건 신임 사외이사 후보자는 금융소비자보호 단체 '금융감시센터' 대표로 활동하며 금융시장 감시와 불완전판매 방지, 금융취약계층 지원 등 경험을 쌓아 왔다.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과 연금개혁특위 위원도 역임하며 금융 제도 운용 경력을 갖춘 금융회사 소비자보호·내부통제 전문가로 평가된다.임추위는 "정 후보자 추천으로 이사회의 소비

IBK기업은행 상반기 신입행원 160명 공개채용, 3월16일까지 지원서 접수

IBK기업은행이 상반기 신입행원 160명을 채용한다.IBK기업은행은 3월16일까지 2026년 상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채용부문은 △금융일반(130명) △디지털(15명) △IT(15명) 등 3개 분야다.채용절차는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그 뒤 6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기업은행은 지원자들과 소통 강화를 위해 3월3일 오후 3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연다. 3월4일부터 2주 동안 주요 대학을 방문해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도 연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생산적금융을 실천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를 적극 선발할 예정"이라며"또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이번에도 장애인, 보훈대상자 가점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인터넷은행 3사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어서, 목표치 모두 달성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가 2025년 4분기 기준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목표치 30%를 모두 초과 달성했다.27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지난해 4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잔액 비중은 32.1%, 신규 취급 비중은 35.7%로 집계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공급한 중·저신용자 자체 대출은 2조1300억 원으로 2017년 출범 이후 누적 공급액은 15조 원을 넘어섰다.카카오뱅크는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이 고객 신용도 개선에도 기여했다고 설명했다.2025년 하반기 카카오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출 이용자의 55% 이상이 대출 실행 뒤 1개월 안에 신용점수가 평균 46점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케이뱅크는 2025년 4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평균잔액 비중 32.5%, 신규 취급액 기준 34.5%를 기록했다. 누적 공급액은 2017년 출범한 뒤 현재까지 8조3천억 원에 이른다.케이뱅크는 포용·생산적금융 실천을 위해 금융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상 상품을 계속 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방자치단체와 '소상공인 특례보증

하나은행, 한국남동발전과 '완도금일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지원 업무협약

하나은행이 한국남동발전과 손잡고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구축사업 지원에 나선다.하나은행은 26일 한국남동발전과 전라남도 완도군 금일읍 해상에 600MW(메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하는 '완도금일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완도금일해상풍력 발전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에너지 프로젝트다. 주요 인허가 절차가 상당 부분 진행돼 연내 착공이 가능한 단계로 평가받고 있다.발전단지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국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호남권 첨단전략산업 전력 인프라로 활용된다.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하나은행과 한국남동발전은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구축 사업의 개발·건설·운영 등 모든 단계에 걸쳐 협력방안을 모색한다.하나은행은 단순 자금 공급을 넘어 사업타당성 검토에서 구조설계와 금융주선 등으로 이어지는 모든 과정에 참여하는 생산적 금융 모델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하나은행과 한국남동발전은 완도금일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시

하나은행, 2026년 상반기 신입·경력직 포함 180여 명 채용 진행

하나은행이 2026년 상반기 신입행원과 경력직을 포함 180여 명을 채용한다.하나은행은 2월27일부터 3월16일까지 신입행원 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신입행원 채용분야는 종합금융, 지역인재 등 2개 부문이다.종합금융은 기업금융(RM), 개인금융(PB), 연금·신탁, 글로벌, 리스크·자금, 투자금융(IB) 가운데 희망 성장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지역인재는 근무 지역을 기반으로 개인·기업 손님 대상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직무다. 입사지원 때 선택한 지역에서 계속 근무하는 것이 원칙이다.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실무진 면접 전형, 최종 면접 전형 등 순서로 진행된다.최종 합격자는 5월 인천광역시 청라에 위치한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신입행원 연수를 받는다.하나은행은 신입행원 채용과 함께 넥스트 커리어(NEXT CAREER) 경력정규직 채용, 보훈특별 채용도 진행한다. 전체 채용 규모는180여 명이다. 중복 지원은 금지된다.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이라는 비전을 함께 달성할 훌륭한 인재들을 영입하기 위해 신입행원 채용을 실시한다"

"계좌에 갑자기 200만 원이", 토스증권 원화 주문금액 표기 일시 오류

토스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웹트레이딩시스템(WTS)에서 주문가능 금액 표기 오류가 전날 밤 발생했다.토스증권은 26일 오후 8시17분부터 8시48분까지 약 31분간 MTS와 WTS 홈 화면 속 '원화 주문 가능 금액'이 실제와 다르게 표시되는 오류가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일부 토스증권 이용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실제 원화 주문 가능 금액이 0원임에도 200만 원으로 표시되거나, 원래 표시돼야 할 금액보다 400만 원가량 적게 표기되는 문제를 겪었다는 불만을 토로했다.토스증권은 "증거금 관리 시스템의 일시적 오류 현상이었다"며 "현재가 및 호가 조회는 정상적으로 제공됐고, 주식 매매 주문에는 영향이 없었다"고 설명했다.토스증권에 따르면 현재는 문제가 모두 해소돼 정상적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토스증권은 "서비스 이용 중 불편을 겪으신 고객님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시스템 전반을 철저하게 점검해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BNK부산은행 토스와 마케팅 협력, 토스앱에 'BNK부산은행 전용관' 열기로

BNK부산은행이 토스와 손잡고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확대한다.BNK부산은행은 26일 부산 남구 본점에서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와 '전략적 마케팅 제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두 회사가 보유한 플랫폼과 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비대면 제휴사업을 확대하고 비대면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토스 앱에 'BNK부산은행 전용관'을 연다. 토스 이용자는 별도 앱 설치 없이 부산은행 금융상품을 확인하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게 된다.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웹 기반 대출 프로세스도 도입한다. 이를 통해 햇살론과 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상품 접근성을 높인다.장인호 BNK부산은행 개인고객그룹장은 "국내 대표 금융 플랫폼 토스와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공동 마케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

하나금융 두나무와 예금토큰 외화송금 서비스 준비, 3분기 인프라 구축 목표

하나금융그룹이 두나무와 손잡고 예금토큰을 활용하는 외화송금 인프라를 구축한다.하나금융은 두나무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외화송금 서비스에 대한 기술검증(PoC)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기술검증은 하나은행 국내외 지점들 사이에서 스위프트(SWIFT) 방식으로 주고받던 송금 전문을 두나무가 운영하고 있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기와(GIWA)체인'의 블록체인 메시지로 대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검증 결과 블록체인 메시지 방식이 기존 SWIFT 방식과 비교해 외화송금 거래의 처리 소요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양사는 자금 송금거래의 필수 검증요소인 자금세탁방지(AML), 고객확인의무(KYC) 등 분야에서도 협력하고 있다. 이에 하나금융은 블록체인 메시지 방식이 외환거래에 필요한 내부통제와 리스크관리에서도 충분한 기술적 안정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성과를 확인한 만큼 하나금융과 두나무는 올해 3분기까지 예금토큰을 활용하는 새로운 외화송금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손님이 입금한 현금을 바탕으로 예금토큰을 발행해 송금 수·발신 채널 사이에서 직접 주고받는 방식을 구현한다.먼저 토큰의 발행, 전달, 지급, 정산 등 전 과정을 검증한

KB국민은행, 시니어고객 건강·자산관리 서비스 'KB두뇌건강 지킴이' 선보여

KB국민은행이 시니어 고객을 위한 치매예방·자산관리 서비스를 내놨다.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 자산관리 메뉴에 시니어 고객의 주요 관심사를 반영한 건강·금융 정보제공 서비스 'KB두뇌건강 지킴이'를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KB두뇌건강 지킴이는 두뇌건강 테스트와 OX퀴즈 등 간단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시니어 고객이 인지능력 등을 스스로 점검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치매 간편 계산기를 통해 병원 입원과 장기요양시설 이용 등 상황별 예상비용을 계산하고 비교할 수 있다. 사전증여나 후견제도 등 노후 대비에 도움이 되는 실제 사례 바탕 정보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이밖에도 KB두뇌건강 지킴이 서비스에 영업점 상담예약 기능을 연계해 치매안심신탁 등 관련 상품과 서비스에 관한 전문가 상담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시니어 고객이 일상 속에서 건강 관리와 자산보호를 함께 점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든든한 노후 금융 파트너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농협은행 금융취약계층 위한 '포용금융' 대출 출시, 최고 금리 6.8%로 제한

NH농협은행이 청년ᐧ장애인ᐧ한부모가정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대출 상품을 선보였다.농협은행은 27일 금융 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최대금리를 6.8%로 제한하는 포용금융 신상품 'NH대한민국 하나로 이음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청년과 장애인, 한부모가정, 농업인 등 행정기관을 통해 자격 확인이 가능한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장애인 등록사실 증명서나 한부모가정 증명서 등을 통해 대상 여부를 확인한다.소득 증빙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KCB 추정소득을 활용한 심사 방식을 적용했다.KCB 추정소득은 코리아크레딧뷰(KCB)가 보유한 금융거래 데이터와 자산, 소비, 거주지 등 다양한 정보를 기반으로 산출한 소득 추정치를 말한다. 주로 소득 증빙이 어려운 금융 취약계층의 대안 소득 자료로 쓰인다.농협은행은 기존 금융권 이용이 어려웠던 고객에게 제도권 금융 접근 기회를 제공해 고금리 대출이나 연체로 이어지는 부채 악순환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대출 한도는 100만 원부터 1천만 원까지며 최대 1.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최종 산

하나은행 무역보증공사와 생산적금융 확대 협약, 3년간 5조 규모 공급

하나은행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손잡고 수출기업을 위한 5조 원 규모 생산적 금융 공급을 추진한다.하나은행은 25일 서울 서초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본사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민·관 협력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협약식에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등이 참석했다.하나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3년 동안 모두 5조 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공급을 목표로 한다.하나은행은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국내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방위적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구체적으로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수출공급망 강화보증, 다이렉트보증 및 신규 출연사업 발굴을 통한 협력 확대, 수출 중소·중견기업 금융비용 경감 및 운전·설비투자 자금 등 금융지원을 제공한다.해외사업 수요 공동 발굴 및 금융우대를 통한

KDB생명 신임 대표에 김병철 수석부사장 선임, 3월부터 2년 임기 시작

KDB생명이 새 대표를 맞는다.KDB생명은 26일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로 김병철 수석부사장을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대표는 3월 정식 취임식을 거쳐 2년의 임기를 시작한다.KDB생명은 "경영 정상화 과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보험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이에 영업현장, 전략, 기획에 두루 능통한 '보험 전문가'를 선임함으로써 조직의 내실 성장을 견인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KDB생명은 현재 자산에서 부채를 뺀 자본총계가 마이너스(-)인 완전자본잠식 상태로 경영 정상화가 시급한 상황에 놓여있다.김병철 신임 대표는 1969년 8월 태어나 고려대부속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1999년 푸르덴셜생명 보험설계사로 보험업계에 입문했다. 영업 일선을 발로 뛰며 얻은 현장 감각을 바탕으로 실무 이해도가 높고 업계에서 두터운 인적 인프라를 보유한 인사로 평가된다.보험업계에 뛰어든 뒤 메트라이프생명, ING생명, AIA생명, 푸본현대생명 등에서 영업업무를 주로 맡은 '영업 전문가'로 통한다. KDB생명에는 2025년 3월 합류했다.김 신임 대

새마을금고 '본연 가치 회복' 전면에, 김인 상생 확대와 건전성 사이 줄타기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새마을금고의 사회연대경제 역할 확대에 힘을 싣는다.김 회장은 '비전2030'을 통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정체성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통한 신뢰 회복에 무게를 뒀다. 다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정리 등 건전성 회복이 시급한 상황에서 정책 역할까지 확대되며 재무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도 나온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이날 사회연대금융 역할 강화를 골자로 한 '비전2030'을 발표했다.이번 비전에는 건전성 강화와 협동조합성 회복, 지역 문제 해결이라는 3대 핵심 목표가 담겼다. 단순한 사업 계획을 넘어 조직의 정체성과 운영 방향을 재정립하겠다는 의미로 읽힌다.특히 정부 역점 과제인 '사회연대경제 활성화'에 발맞춰 정책 지원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한다는 방향성을 분명히 했다.이를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도 제시됐다. 서민금융 비중을 전체 여신의 80%까지 끌어올리고 2030년까지 보증 재원 출연 등을 통해 1조4천억 원 규모의 금융 취약계층 대출 확대를 추진한다.

3차 상법 개정에 삼성카드 자사주 전략 변화 불가피, 주주 기대감 커진다

삼성카드가 자사주를 소각할까?자사주 소각을 원칙적으로 의무화하는 이른바 '3차 상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삼성카드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미루기는 어려워졌다.주주들은 삼성카드가 자사주를 소각해 주주환원에 힘을 실을 수 있다는 쪽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그러나 삼성카드가 오랜 기간 자사주 정책에 보수적 태도를 보였던 만큼 예외적 보유를 선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6일 금융업계 안팎에 따르면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는 상장사에 투자자들의 주목도가 높아지면서 삼성카드 역시 큰 관심을 받고 있다.삼성카드는 국내 카드사 가운데 유일한 상장사로 그동안 안정적 배당주로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았다.다만 주주들은 카드업황 부진 속 주가 부양 수단으로 자사주 소각을 오랜 기간 바랐는데 이번 3차 상법 개정안(상법 일부개정법률안)으로 자사주 전략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투자자들이 종목 관련 의견을 나누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자사주 관련 이야기가 나온다.한 투자자는 전날 "자사주 소각이 의무화되면 삼성카드도 수혜를 받는 것이 맞나요?"라며 물었다.다

[현장] 정기검사 앞두고 금감원장 만난 보험사 CEO들, 이찬진 소비자보호 강화 기조에 긴장

"금융감독원은 보험사의 자율과 혁신을 존중하면서도 소비자보호와 시장 신뢰라는 기본 원칙과 관련해서는 분명하고 일관된 기준으로 관리·감독하겠다."26일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주요 보험사 및 생·손보협회장이 모인 가운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이렇게 말했다.이날 '금감원장-보험회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앞두고 모인 보험사 대표들은 삼삼오오 모여 안부 인사를 건네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하지만 간담회가 시작되자 긴장감이 맴돌았다. 올해 새로 취임해 이번이 이 원장과 첫 공식 업권 간담회인 천상영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사장도, 이미 몇 차례 이 원장과 회담을 거친 보험사 대표들도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카카오 금융 계열사 CEO 장수 리더십 시험대, 윤호영·신원근 '불장 소외' 탈출 언제쯤

카카오그룹 금융 계열사가 탄탄한 전문경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안정적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2016년 그룹 인터넷은행 준비법인 한국카카오 때부터 지금까지 5연임을 하면서 10년 넘게 회사를 이끌고 있다. 인터넷은행 시장 공고한 1위 입지를 지키고 있다.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이사도 지난해 첫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달성하면서 최근 재연임에 성공했다. 2022년부터 5년째 카카오페이 대표를 맡고 있다.다만 두 대표는 공통된 숙제를 안고 있다.바로 주가, 기업가치 회복이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유례없는 '불장'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 사상 첫 6천 포인트를 돌파한 뒤 하루 만에 다시 6300포인트를 넘어섰다.금융주들도 3차 상법안 개정안 통과,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정책 호재와 호실적을 업고 주가가 힘을 받고 있다.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도 예외는 아니다.카카오뱅크는 올해 들어 이날까지 주가가 29.16%가량 상승했다. 같은 기간 KRX은행지수(30.18%) 상승률을 비슷하게 따라가고 있다.카카오

새마을금고 '비전2030' 선포, 김인 "지역경제의 새로운 희망으로 거듭나겠다"

새마을금고가 근본 가치를 되살려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으로 역할을 강화한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26일 충남 천안 동남구 MG인재개발원에서 비전2030 선포식 '다시 성장하는 New MG'를 열었다고 밝혔다.선포식에는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전국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350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금고 비전2030위원회'가 마련한 핵심 목표와 추진 전략이 공개됐다.비전2030은 협동조합 본연의 가치를 회복하고 서민금융기관으로서 내실을 다져 사회연대금융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비전2030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새마을금고 정체성과 역할 재정립을 위해 출범했다. 이후 4개월 동안 논의를 거쳐 건전성 강화와 협동조합성 회복, 지역문제 해결 등 3대 핵심 목표 아래 9대 추진 전략, 37개 세부과제를 도출했다.새마을금고는 우선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지역 기반 금융기관 역할을 강

KB금융, 여성 독립운동가 옥중 노래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예고 영상 공개

KB금융그룹이 여성 독립운동가 7인의 옥중 노래에 새로운 선율을 입힌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KB금융은 26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예고 영상을 올렸다.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본편 영상은 27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공식 음원은 3월1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KB국민은행은 앞서 2019년 여성 독립운동가 7명의 후손들을 통해 가사만 전해오던 옥중 노래에 선율을 입혀 '대한이 살았다'는 제목의 노래를 만들었다. 이 캠페인에는 정재일 음악감독, 가수 박정현씨, 김연아 전 피겨선수 등이 참여했다.그 뒤 지난해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과거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재해석하고 미래 세대에 그 가치를 전하기 위해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였다.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공식 음원 제작에는 정재일 음악감독과 가수 이적씨가 함께했다. 가사는 '노랫말 공모전'을 통해 선정했다.이번 예고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 연임 성공, 임추위 "상장 뒤 도약과 성장 이끌 적임자"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이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케이뱅크는 전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최우형 행장을 최고경영자 단독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최 행장은 3월31일 정기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임된다.임추위는 "최우형 후보자는 취임 뒤 고객과 여·수신 사업을 크게 확대하고 2년 연속 1천억 원대 이익을 달성하는 동시에 대손비용을 개선해 케이뱅크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끌었다"며 "상장 뒤 도약과 지속성장을 안정적으로 이끌 연속성과 혁신성을 겸비한 최고 적임자라고 판단해 행장 후보로 추천한다"고 말했다.최 행장은 1966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재무관리 석사를 마쳤다.1992년 하나은행에 입사해 리스크관리, 심사역 등으로 일했고 엑센츄어컨설팅 금융부문, 삼성SDS 금융컨설팅, 한국IBM을 거쳐 BNK금융그룹에서 지주 디지털 IT부문장과 경남은행 DIT그룹장을 겸직했다.그 뒤 2024년 1월 케이뱅크 행장에 선임돼 기업공개(IPO)를 이끌었다.케이뱅크는 20일과 23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마치고 3월5일 코스피에 상장한다. 박혜린 기자

우리금융 전북 금융중심지 조성 힘 실어, 계열사 진출 늘리고 인력 50% 확대

우리금융그룹이 전북 금융중심지 조성에 힘을 싣는다.우리금융은 전북특별자치도의 금융중심지 도약을 위해 자산운용ᐧ은행ᐧ보험 등 주요 계열사 중심으로 금융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을 26일 밝혔다.먼저 국민연금공단 주거래은행인 우리은행을 중심으로 전주지역 근무 인력을 현재 200여 명에서 향후 300명 이상으로 확대한다.이 과정에서 우리자산운용 등 계열사가 새로 전주에 진출한다.우리자산운용은 전주사무소를 개설하고 현지 마케터 등을 채용해 국민연금공단과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한다.채권관리 계열사인 우리신용정보도 전주영업소를 열고 전주 소재 우리은행ᐧ우리금융캐피탈 등 계열사와 지역 금융회사의 채권관리 서비스를 확대한다.우리은행은 기업금융 특화 채널 '전북BIZ프라임센터'를 신설해 전북지역 첨단전략산업과 관련 밸류체인 지원에 역량을 집중한다. BIZ프라임센터는 투ᐧ융자와 경영 컨설팅을 결합한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동양ᐧABL생명은 전속 설계사 중심으로 현지 인력 채용을 늘려 지역 밀착형 마케팅을 강화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우리금융은 전북지역벤처 생태계 지원도 병

농협개혁위원회 3차 회의서 선거ᐧ인사제도 논의, 3월 최종 개혁안 확정

농협개혁위원회가 선거제도 개선과 인사제도 혁신을 핵심 과제로 3차 회의를 진행했다.농협중앙회는 24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농협개혁위원회가 제3차 회의를 열고 주요 개혁 과제를 논의하고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고 26일 밝혔다.위원회는 각 선거제도의 장단점을 검토하고 '돈 안 쓰는 선거' 실현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선거비용 보전제도 도입과 정책토론회ᐧ권역별 합동설명회 신설 등을 통해 정책ᐧ인물 중심 선거운동을 활성화하는 방안이 제시됐다.선거법 위반자에 대해 조합원 제명과 기탁금 몰수 등 제재를 강화해 공정성을 높이자는 방안도 나왔다.사전 예방 중심 선거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임계치 기반 부정선거 자동감시 시스템'을 도입한다.이 시스템은 부정선거 징후가 일정 수준을 넘으면 이를 선거관리기관에 자동 통보한다. 관리기관은 이를 토대로 조사 개시 여부를 판단한다.인사 부문에서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제도적으로 강화하는 방향의 쇄신안이 논의됐다.인사추천위원회의 외부 위원 추천 채널을 확대하고 추천 인원을 2배수 이상 늘린다. 아울러 임직원 퇴직 후 재취업

iM증권 "원화 약세 쏠림 현상 완화, 상반기 원/달러 환율 1300원 후반 전망"

원/달러 환율이 상반기 1300원 후반대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26일 "상반기 원/달러 환율은 1300원 후반대로 내려갈 것"이라며 "반도체 주가 랠리에 따른 국내 증시 상승세와 경기 회복 속도 가속이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전날 원/달러 환율은 큰 폭 하락했다.주간 시장에서 전일 대비 13.1원 내린 데 이어 야간 거래에서도 하락폭을 소폭 키우며 1427.8원에 마감했다.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온 것이다.원화 약세 쏠림 현상이 완화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박 연구원은 "그동안 원/달러 환율은 대내외 강세 요인에는 둔감하게 반응하는 반면 약세 요인에는 과도하게 반응하는 흐름이 이어졌다"며 "반도체 중심의 국내 증시 랠리로 코스피가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하면서 심리적 약세 쏠림 현상이 완화됐다"고 말했다.국내 경기 개선 기대도 원화 강세 요인으로 지목됐다.소비심리가 큰 폭으로 개선된 데 이어 그동안 냉각돼 있던 기업심리도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소비심리와 기업체감

미래에셋증권 배당 확대 기조, 박현주 주주환원도 '글로벌 스탠더드' 향한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주식배당'을 통해 배당 확대 기조를 이어가며 주주환원에서도 '글로벌 기준(스탠더드)'을 향한다.미래에셋증권이 국내 대표 증권사로 역대 최대 주주환원을 결정했다지만 여전히 글로벌 투자은행(IB)들과 비교할 때 차이가 있는 만큼 박 회장의 주주환원 확대 기조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이 2025년 주주환원에 주식배당을 포함한 것을 놓고 예상하지 못했던 '깜짝 카드'라는 평가가 나온다.미래에셋증권은 24일 열린 이사회에서 배당 4653억 원과 자사주 소각 1701억 원 등 모두 6354억 원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을 의결했다. 이는 역대 최대 수준으로 지난해 주주환원 규모 3670억 원과 비교하면 약 73% 늘었다.시장의 눈길을 끈 것은 주식배당이다. 배당액은현금배당 약 1744억 원과 주식배당 약 2909억 원으로 구성됐다.미래에셋증권이 주식배당을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전날 보고서에서 "미래에셋증권은 2025년 현금배당, 보유 자사주 소각과 함께 주식배당을 결정했다"며 "기존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배당과 자사주 소각만을 제시했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주식배당은 예상하지 못했던 이벤트&rdquo

[Who Is ?]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 사장

이홍구는 KB증권의 대표이사 사장이다.강진두 사장과 각자대표 체제를 이뤄 자산관리(WM) 사업을 이끌고 있다.개인 위탁매매 시장에 집중하면서 인공지능 도입에 관심을 쏟고 있다.1965년 9월20일 태어났다.대구 심인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현대증권을 거쳐 경남기업으로 옮겼다.KB증권에서 PB고객본부장과 강남지역본부장으로 근무했다.KB증권이 현대증권을 합병한 뒤 WM총괄본부장으로 재직하다 2024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경영활동의 공과KB증권 이홍구 대표이사(앞줄 가운데)가 2025년 3월7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열린 '2025년 핵심영업계층 임명식'에서

신영증권 김대일 사장 승진해 대표이사 내정, 6월 주총서 각자대표체제 구축

김대일 신영증권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대표이사가 된다.신영증권은 김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김대일 사장은 6월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 사장으로 공식 취임해 금정호 대표이사와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끈다.이번 인사는 각자대표를 맡았던 황성엽 전 대표이사 사장이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으로 선임된 데 따른 것이다.김 사장은 196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샴페인에서 재무학 석사(MSF)를 취득했다.1996년 대한종합금융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99년 신영증권에 입사했다. 이후 경영전략·리스크관리·관리회계, 장외파생상품 부문 등을 거치며 경력을 쌓았다.2015년부터는 자산배분(Asset Allocation) 본부장을 맡아 헤리티지신탁 및 고객자산운용을 총괄했다. 2020년에는 패밀리헤리티지 및 자산배분솔루션 부문을 이끌었으며 2021년 자산관리(WM) 총괄을 맡은 데 이어 2024년부터 WM·자산배분 총괄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조성근 기자

KB증권 7천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수익구조 전환과 사업영역 확장 추진"

KB증권이 7천억 원 규모의 자본확충에 나선다.KB증권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모두 7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KB증권에 따르면 이번 자본 확충은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자본시장 환경과 금융투자업 내 경쟁 심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아울러 KB금융그룹 및 계열사의 '전환'과 '확장' 전략 방향을 중심으로 수익구조의 질적 개선과 미래 성장 기반 확보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KB증권은 설명했다.KB증권은 이번 증자로 자본 효율성이 높은 영역 중심으로 자본을 전략적으로 배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강진두·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유상증자는 단순한 외형 확대가 아니라 수익구조의 전환과 사업 영역 확장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확충된 자본 기반을 토대로 미래 사업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 체질 개선을 통해 질적 성장에 집중해 증권사 본연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메리츠증권, 수소전문기업 미코파워에 400억 모험자본 투자

메리츠증권이 수소 전문기업 미코파워를 시작으로 올해 첫 모험자본 투자에 나선다.메리츠증권은 신기술금융회사 에이에프더블유파트너스(AFWP)와 공동으로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을 결성해 수소연료전지 기업 미코파워에 400억 원을 투자했다고 25일 밝혔다.메리츠증권은12대 국가전략산업 가운데 하나인 수소산업 밸류체인의 핵심 기업을 투자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미코파워는 국내 유일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전 공정 원천기술 보유기업이다.세계적으로 미국의 블룸에너지 등 약 5개 업체가 상용화 가능한 SOFC 원천기술을 보유했으며, 국내 기업 중에서는 미코파워가 유일하다고 알려져 있다.미코파워는 이번 투자로 유입된 자금을 생산설비 확충에 사용할 계획을 세웠다. 올해 3천 만와트 규모의 생산능력을 구축해 수소연료전지 보급을 확대한다.김민정 기자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 Who Is?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

재료공학자 출신 직선제 선출 총장, 대학 위상 회복과 연구중심대학 전환 주력 [2026년]

박정희 세방전지 대표이사 사장 Who Is?

박정희 세방전지 대표이사 사장

화학·제조 분야 현장 전문가, 고부가가치 AGM 배터리 강화와 차세대 리튬전지 시장 공략 주력 [2026년]

유정대 HD현대마린엔진 대표이사 Who Is?

유정대 HD현대마린엔진 대표이사

현대중공업서 30년 경력의 엔진기술 전문가, '엔진 본업 강화'와 '애프터마켓 확대' 과제 [2026년]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 사장 Who Is?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 사장

리테일 역량 키워 최대 실적 거둬 2연임, 디지털 초개인화 드라이브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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