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농협은행 퇴직연금 규모 '시중은행 꼴찌' 고착화, 강태영 수익률 개선 계기로 답 찾나

NH농협은행이 퇴직연금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외형 성장과 수익률 모두에서 경쟁 은행들에 뒤처지는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산운용 고도화와 수익률 제고를 통해 경쟁력 회복을 노린다.26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5대 시중은행(KB국민ᐧ신..

IBK기업은행 장민영 체제 첫 정기인사, 여성 부행장 4명으로 역대 최대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취임 뒤 첫 정기인사를 단행했다.IBK기업은행은 27일 신임 부행장 2명을 포함 2362명의 승진 및 이동 내용을 담은 2026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발표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장민영 행장 취임 뒤 첫 정기인사로 생산적금융·포용금융·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금융과 디지털시대 인공지능 대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최고경영자의 의중을 충실히 반영했다"고 말했다.기업은행은 이번 인사에서 신임 부행장 2명을 모두 여성 인재로 발탁했다. 이에 기업은행 여성 부행장은 4명이 됐다. 창립 이래 최대 규모다.윤인지 신임 부행장은 IT그룹을 총괄한다. 35년 경력의 IT전문가로 IT금융개발부, IT개발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IT 관련 인프라 확충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한 인공지능 대전환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오정순 신임 부행장은 개인고객그룹을 맡는다. 오 신임 부행장은 기업은행에서 자산관리사업부, 개인고객본부장 등을 지냈다.정책금융 지원부분에서 성과를 보인 영업점장 4명은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기업은행은 김정애 가양동지점장을 인천동부지역본부장, 고성재 남동2단지 지점장을 경서지역본부장, 이정화 금사공단지점장을 대구·

KB국민카드 신상품 브랜드 체계 'ALL·YOU·NEED' 선보여, 라인업 순차 출시

KB국민카드가 고객의 카드 선택 기준을 중심으로 상품 브랜드 체계를 새롭게 정립했다.KB국민카드는 고객의 다양한 소비 패턴과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직관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신규 상품 브랜드 체계 '올·유·니드(ALL·YOU·NEED)'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세부적으로는 일상 전반에서 활용 가능한 혜택을 제공하는 '올(ALL)',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소비 영역을 중심으로 설계된 '유(YOU)', 교육비와 의료비 등 특정 지출 영역에 초점을 맞춘 '니드(NEED)' 등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다.'올' 라인은 폭 넓은 사용처에서 쓸 수 있는 기본 혜택을 중심으로, '유' 라인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특성을 반영해 주요 생활 소비 영역을 중심으로 혜택을 구성한다.'니드' 라인은 특정 목적성 지출이 집중되는 영역에 맞춰 고객 상황에 따라 효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KB국민카드는 브랜드 체계 개편으로 고객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를 체계화하는 것은 물론

iM금융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의지 다져, 황병우 "고객 권익과 책임경영 강화"

iM금융 그룹사 임원이 한데 모여 소비자보호 실천을 다짐했다.iM금융은 26일 서울 중구 iM금융센터에서 전체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경영 실적 달성 및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결의대회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경영 목표를 달성할 의지를 다지는 동시에 금융소비자 중심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강력한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의지를 약속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각 계열사 CEO는 2026년 경영 목표를 달성할 구체적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시장 경쟁력을 높여 수익을 늘릴 방안과 내실 경영을 목표로 한 전략적 비용 절감 및 효율화 전략도 발표했다.iM금융은 이번 행사에서 실적 추구를 넘어 '금융소비자보호'를 그룹 핵심 과제로 격상시켰다.박은숙 iM금융지주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상무는 "재무적 성과는 강력한 소비자보호와 이에 따른 고객의 깊은 신뢰가 전제될 때 비로소 지속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금투협회장 황성엽 "코스피 5000 돌파, 자본시장의 국가 성장엔진 작동 알리는 신호탄"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이 코스피 5000 돌파를 '자본시장이 국가 성장 엔진으로 작동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강조했다.황 회장은 27일 "코스피 5000은 지금 세대의 성과이자 역사적 기록이고 미래 세대에게는 큰 도약과 희망을 키우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시장 새역사의 출발점에서 다음 페이지를 무엇으로 채울지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27일 코스피 지수는 5084.85로 정규시장을 마감하며 종가 기준 처음으로 5000선을 넘었다. 2025년 10월27일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돌파한지 불과 3개월 만이다.금융투자협회는 코스피 5000을 놓고 정부와 국회의 지속적 제도 정비, 투자자들의 신뢰 축적, 시장 참여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국민 모두의 성과라고 평가했다.황 회장은 "금융투자협회는 자본시장을 통해 모인 자금이 생산적 금융으로서 기업의 혁신 투자를 이끌고 실물분야의 혁신이 일자리 창출과 국가경쟁력으로 연결되도록 정부와 시장, 투자자의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김민정 기자

신한금융 3500억 전략펀드로 'AI 고속도로' 구축 지원, 진옥동 "미래산업 인프라 함께 설계"

신한금융그룹이 3500억 원 규모 펀드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고속도로' 구축에 자금을 지원한다.신한금융은 3대 전략 펀드를 조성해 AI 고속도로 구축을 위한 핵심 인프라 및 에너지 공급망 확충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AI 고속도로는 전국적 AI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와 초고속 통신망, 이를 뒷받침하는 에너지 인프라를 총칭하는 국가 사회간접자본(SOC) 프로젝트를 뜻한다.3대 전략 펀드는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신한데이터센터개발펀드 2호'(1250억 원), 친환경 에너지 공급망 확보에 투입되는 '신한탄소중립태양광펀드'(1700억 원), 국가 첨단전략산업 기반 확충을 위한 '신한인프라개발펀드 3호'(540억 원) 등이다.이 가운데 신한탄소중립태양광펀드는 1분기 안에 즉시 투입된다.신한금융은 AI 산업 확산에 필요한 인프라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선제적 투자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이를 위해 5개 내외의 추가 프로젝트도 검토한다.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인공지능 전환(AX) 시대를 맞아 초혁신경제의 기반이 될 AI 고속도로 구축을 위해 전방위적 금융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ldqu

iM뱅크 1조 규모 설 특별자금대출 지원, 강정훈 "소상공인과 따뜻하게 동행"

iM뱅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iM뱅크는 2월2일부터 3월6일까지 '2026년 설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특별자금대출은신규 5천억 원, 만기연장 5천억 원으로 모두 합쳐 1조 원 규모로 진행된다.업체별 지원한도는 최대 10억 원이며 신용등급 및 거래조건에 따라 우대 금리가 적용된다.iM뱅크는 이번 특별자금대출에서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자 신용평가와 전결권을 완화해 대출 취급 절차를 간소화한다.전결권은금융기관에서 대출 심사 및 승인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말한다.iM뱅크는 '지속적 경기부진에 따라 매출감소, 유동성 부족 등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특별자금대출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강정훈 iM뱅크 행장은 '2026 설 특별자금대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역내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여러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따뜻하게 동행하는 iM뱅크가 되겠다'고 말했다. 권영훈 기자

NH농협금융 경영전략회의서 이찬우 "정부정책 방향에 새 사업 기회 있다"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생산적ᐧ포용 금융 강화와 내부통제 고도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NH농협금융지주는 26일 고양 일산 동구 NH인재원에서 '2026년 신년 농협금융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행사에는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회사와 직원들에 대한 시상으로 시작됐다. 이어 경영전략과 경영관리 방향 논의, 고객 중심 시각과 혁신ᐧ도전을 주제로 한 외부 특강,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윤리경영 실천 결의 등이 진행됐다.이 회장과 계열사 최고경영자의 경영 협약식도 함께 열렸다.협약은 미래 불확실성이 커지는 경영 환경 속에서 자회사별 경영 목표를 책임감 있게 달성하고 그룹의 내실을 다지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체결됐다.이 회장은 금융의 본질은 신뢰에 있음을 강조하며 소비자보호업무 체계 내실화와 내부통제 강화를 주문했다.이어 정부가 9일

하나금융 생보 접고 손보 인수 재도전, '높은 매력'에도 완주 가능성 미지수

하나금융지주가 3년 만에 다시 보험계열사 인수에 도전한다. 이번에는 손해보험사다.하나금융의 약점으로 평가되는 보험 부문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다만 인수전을 끝까지 완주할 수 있을지를 두고는 여전히 물음표가 붙는다.2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예금보험공사가 23일 마감한 예별손해보험(예별손보) 예비입찰에 하나금융과 한국금융지주, 외국계 사모펀드 JC플라워 등 3곳이 인수의향서 (LOI)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하나금융 측은 이와 관련해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시장에서는 하나금융의 인수전 참여를 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하나금융이 보험사 인수에 나서는 것은 2023년 KDB생명 인수전 뒤 약 3년 만이다.하나금융은 보험사 매물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나올 때 마다 잠재적 인수자로 이름을 올렸다. 보험계열사 강화 과제가 유효하다는 점에서다.KB금융뿐만 아니라 신한금융과 우리금융까지 경쟁 금융지주는 모두 보험사가 비은행 핵심 계열사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하나금융은 보험계열사의 실적 기여도가 크지 않다.KB금융과 신한금융, 우리금융 모두 인수합병을 통해 보험사업 강화를 이끌었다는 점도 하나금융의 보험사 인수 가능성을 높인다.

SK증권 '회수 난항' 1300억대 무궁화신탁 오너 대출 해명, "적정 절차 거쳐"

SK증권이 오창석 무궁화신탁 회장에 내준 1300억 원 규모 대출 회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손실 가능성이 대두되며 대출 적정성 논란까지 불거졌다.27일 SK증권은 고객·주주·구성원 등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비상장주식 담보대출 이슈로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무궁화신탁 주식을 담보로 한 대출은 적정한 절차에 따라 실행됐다"고 강조했다.최근 불거진 1300억 원 규모 주식담보대출 논란 진화에 나선 것이다.이번 사안은 2019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2019년 오창석 회장에게 130억 원 규모 대출을 내줬다.이후 기존 대출 상환을 위한 추가 대출이 이어지면서 2023년 6월 오 회장에게 1500억 원 규모 대출을 주선하고, 이 가운데 1359억 원을 빌려줬다.대출 담보는 오 회장이 보유한 무궁화신탁 경영권 지분(50%+1주)으로 설정됐다.SK증권은 이 대출 가운데 일부를 구조화(리파이낸싱)해 기관과 개인 등에게 440억 원어치 재판매(셀다운)했다.그러나 대출 집행 5개월 만에 기한이익상실(EOD)이 발생하면서 대출금 회수에 차질이 생겼다.

구본욱 KB손해보험 AI 활용 속도전, 자동차·건강보험 손해율 개선 노린다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인공지능(AI) 활용 업무 범위를 빠르게 넓힐 준비를 하고 있다.손해율 변동성이 실적에 직접 영향을 주는 사업 구조 속에서 구 사장은 AI 신기술을 활용한 정교한 손해율 관리로 수익성 확대를 노린다.27일 KB손해보험에 따르면AI를활용한 신기술 확대의 중심에는 지난해 말 조직개편에서 재편된 'AI데이터본부'가 있다.AI데이터본부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목표로 지난해 말 조직개편에서 기존 DT추진본부를 재편해 만들어졌다.KB손해보험은 AI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고객 서비스 품질을 혁신하기 위해 AI데이터본부 산하에 고객 콜센터 조직을 편제하는 등이 본부를 중심으로 전사 AI 전환 실행력을 강화하고 있다.구 사장은 23일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 '정교한 수익성 관리'와 'AI에 바탕을 둔 실질적 성과 창출'을 핵심 과제로 꼽았다.보험업은 엄격한 규제가 적용되는 특성상 그동안 AI 등 신기술 도입 속도가 금융산업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더딘 분야로 여겨졌다.그런 만큼 구 사장이 새해 경영 전략에서 AI를 전면에 내세운 점은 주목을 받았다.&

미래에셋증권 1천억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결정, "주주환원정책 이행"

미래에셋증권이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는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간다.미래에셋증권은 26일 열린 '2026년 제1차 이사회'에서 자사주 1천억 원 규모를 매입하고 디지털 핵심 인재를 대상으로 스톱옵션을 부여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27일 밝혔다.매입 예정인 자사주는 보통주 약 600억 원, 2우선주(2우B) 약 400억 원 규모다. 매입은 이사회 결의일 다음 날인 이날부터 3개월 동안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된다.주주환원정책에 따라 매입한 자사주는 단계적으로 소각한다.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자사주 취득으로 주주환원정책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이행할 계획을 세웠다.미래에셋증권은 "2024~2026년 매해 보통주 1500만 주 및 2우선주 100만 주 이상을 소각한다는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을 이행하고자 보통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미래에셋증권은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웹3 등 핵심 디지털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에게 임직원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도 부여한다. 대상자 16명에게 모두 합쳐 110만 주가 지급된다. 행사가격은 주당 2만9450원으로 이사회 결의일인 26일 스톡옵션이 부여됐다.이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중장기 성

하나은행 지역신보 특별출연 조기집행, 1월 6천억 규모 보증대출 지원

하나은행이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금융지원에 속도를 낸다.하나은행은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금 400억 원을 조기 집행하고 1월 한 달 동안 6천억 원 규모의 보증대출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 공급한 보증대출 830억 원과 비교해 7배 이상 큰 규모다.특히 이번 특별출연 조기 집행으로 부산 945억 원을 포함해 영남지역에 모두 1500억 원 규모의 보증대출을 공급한다.하나은행은 올해 들어 영남·충청·호남 등 지방을 중심으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더 신속하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하나은행은수도권에 집중된 금융지원 구조를 탈피하고 지역 균형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지방 중심의 보증서 대출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하나은행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시중은행 가운데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한 보증대출 공급을 가장 많이 하고 있다.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올해 초부터 신속한 특별출연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있다'며 &q

새마을금고 보이스피싱 예방 우수직원 포상, "현장 중심 예방체계 고도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우수직원을 포상하며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5년 새마을금고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우수직원 15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포상은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 징후를 신속히 인지하고 거래 중단과 경찰 신고 등 적절한 조치를 통해 고객 피해를 막은 직원에게 수여됐다.새마을금고는 이번 포상을 계기로 현장 직원들의 경각심과 대응 역량을 높여 고객 피해예방 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전했다.아울러 보이스피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각종 예방 서비스의 적극적 활용도 강조했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의 엠세이퍼(명의도용방지서비스)와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등을 대표적 사례로 꼽았다.새마을금고는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은 금융기관의 기술적 보안 강화뿐 아니라 고객의 경각심과 예방 서비스 활용이 결합될 때 더욱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포상은 보이스피싱 예방에 대한 새마을금고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금융기관의 대응 역량과 고객 스스로의 예방 노력이 함께 작동하도록 현장 중심 예방 체계를

우리은행, 삼성전자 기술보증기금과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금융지원 확대

우리은행이 스마트공장 구축 중소기업에 11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26일 삼성전자, 중소기업중앙회,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ᐧ중소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협업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삼성전자와 중소기업중앙회는 2018년부터 중소기업 맞춤형 스마트공장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대ᐧ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기존 지원사업에 우리은행의 금융지원을 더해 대기업ᐧ금융ᐧ기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대기업ᐧ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전자와 중소기업중앙회는 기존의 제조현장 혁신활동 멘토링과 스마트공장 사업 운영 등을 포함해 금융지원 대상기업 확인과 지원사항 안내, 홍보 등을 담당한다.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20억 원을 특별출연해 약 1100억 원 규모의 대출 재원을 마련했다. 또 보증요율 감면과 대출금리 우대 등 실질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아울러 이번 사업에 참여한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구매해 고객 사은품

케이뱅크 자체 ATM 이용실적 1년 새 6배 늘어, "오프라인 접점 확대 성과"

케이뱅크가 자체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설치를 확대해 이용 실적을 크게 늘렸다.케이뱅크는 2024년 ATM 운영 대수를 기존 5곳에서 45곳으로 늘린 뒤 1년 만에 이용 실적이 6배 가량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케이뱅크는 그동안 서울 시내 주요 지하철 역사 5곳에서 운영하던 ATM을 2024년 11월부터 늘리기 시작했다.2025년 말 역사당 평균 월 이용 건수는 300건 수준이다.특히 신규로 설치된 40개 역사 ATM의 평균 월 이용 건수는 260건으로 집계됐다. 케이뱅크 ATM으로 전환되기 전 일반 ATM의 케이뱅크 이용 실적(월 10건)과 비교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기존 5개 ATM도 같은 기간 평균 월 이용 건수가 400건에서 620건으로 약 60% 늘었다.케이뱅크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를 중심으로 ATM을 확대하고 젊은 층의 취향을 반영해 디자인과 기능을 재구성한 전략이 유효했다고 짚었다.케이뱅크 관계자는 'ATM 확대 이후 고객 이용 실적이 눈에 띄게 증가하며 오프라인 접점 확대 전략의 성과를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이용 패턴과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ATM 서비스 품질과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

신한카드 근속 15년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실시, 작년 6월 뒤 7개월 만에

신한카드가 약 7개월 만에 또 다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2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23일부터 28일까지 근속 15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직급과 나이 제한은 없다.신한카드는 희망퇴직 직원에게 기본급 기준 24개월치를 지급한다. 여기에 근속 연수와 직급에 따라 최대 6개월 치를 추가로 준다.신한카드는 앞서 2025년 6월 1968~1979년생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했다. 조혜경 기자

한국거래소 이사장 정은보 WFE 이사회에서 현안 논의, 뉴욕서 한국 증시 로드쇼 개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세계거래소연맹(WFE) 이사회에 참석한다. 이사회 일정 뒤에는 미국 뉴욕에서 한국 증시 로드쇼를 개최한다.한국거래소는 정 이사장이 현지시각 26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2026년 WFE 1차 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24일 출국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WFE 1차이사회에서는 최근 글로벌 거래소 산업 주요 현안으로 떠오른 '토큰화', '결제주기 단축', '24시간 거래체제' 등을 논의한다.정 이사장은 각 거래소 최고경영자(CEO)들과 주요 현안 관련 거래소의 역할과 대응방향을 교환하고 한국 자본시장의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시사점을 공유한다.정 이사장은 그 뒤 뉴욕으로 이동해 'Korea ExchangeGlobal Roadshow : KOSPI 5000 and Beyond' 행사에 참석한다.이번 행사는 한국거래소와 골드만삭스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현지시각 28일 열린다.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헤지펀드 등 기관투자자 약 20개사가 참석할 예정이다.한국거래소는 행사에서 한국 증시 활성화 및 시장 신뢰 강화를 위한 정부·거래소의 정책적 노력을 설명하고 한국 증시가 저평가 국면을 넘어 글로벌 선도 시장으로 도약하는 전환점

우리금융 여의도에 은행ᐧ증권 복합점포 1호점 열어,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

우리금융그룹이 은행과 증권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종합자산관리센터를 열었다.우리금융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은행과 증권의 자산관리(WM)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복합점포 1호점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복합점포는 우리금융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그룹사 공동 자산관리 복합점포다.복합점포는 우리은행의 프리미엄 자산관리 센터 '투체어스 W 여의도'와 '우리투자증권 서울영업부'가 위치한 여의도 TP타워에 마련됐다.여의도 복합점포는단순히 금융 역량을 연계하는 수준을 넘어 자산관리와 투자, 상담 기능을 하나의 서비스 체계로 집약한 전략적 거점 역할을 담당한다.우리금융은 우리은행의 프라이빗 뱅킹(PB) 브랜드 '투체어스'를 활용해 그룹 차원의 일관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아울러 자산관리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복합점포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김지호 우리금융 시너지사업부부장은 "이번 복합점포는 코스피 5000포인트 시대를 맞아 그룹 시너지 전략을 고객 접점에서 본격화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하나금융 KB금융 원화 스테이블코인 선점 경쟁, 협업 파트너 확보 '광폭행보'

하나금융, KB금융 등 주요 금융지주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 선점을 위한 물밑작업으로 분주하다.이재명 정부는 코스피 5000에 이어 코스닥 활성화의 한 축으로 디지털자산기본법(가상자산 2단계법) 입법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에 은행권은 핀테크, 카드사, 통신사까지 다양한 파트너와 연합전선 구축을 타진하며 주도권 경쟁에 시동을 걸고 있다.디지털자산기본법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가상자산을 발행·유통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원화 스테이블코인 컨소시엄 윤곽이 드러나면서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스테이블코인 발행 컨소시엄과 관련해서는 아직 서로 파트너를 탐색하며 물밑작업이 한창인 만큼 경쟁구도에 더욱 관심이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4대 금융에서는 하나금융과 KB금융이 선제적으로 움직이는 분위기다.우선 하나금융은 지방금융지주를 포함 은행권 중심 연합 구축에 발 빠른 행보를 보였다.하나금융은 BNK금융, iM금융, SC제일은행, OK저축은행 등에 더해 JB금융, SK텔레콤 등과 원화 스테이블코인 컨소시엄 구성을

우리은행 기업금융 약점 지우기 돌입, 정진완 중소기업 공략으로 격차 좁힌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생산적 금융을 기회로 삼아 기업금융 강점에 다시 집중하며 경쟁 은행과 격차를 빠르게 좁히겠다는 구상을 분명히 하고 있다.전통적으로 '기업금융 명가'로 불려온 역량을 바탕으로 대기업 중심 포트폴리오를 중소기업과 첨단전략산업으로 확장하고 이를 수익성 회복의 돌파구로 마련하곘다는 전략에서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올해를 '제2의 도약'을 이끌 해로 규정하고 영업 방식과 고객 접점 구조를 전면 개편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정 행장은 최근 열린 '2026년 경영전략회의'에서 "올해 경쟁은행과의 격차를 빠르게 좁혀 '제2의 도약'을 이끌겠다"며 "생산적 금융을 통해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거래범위를 확대해 수익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이는 4대 은행 가운데 추격자 포지션을 사실상 인정하면서도 실적과 실행 중심의 메시지를 강하게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이처럼 정 행장이 강력한 실행력을 주문하고 나선 배경에는 경쟁 은행들과의 실적 격차가 자리잡고 있다.4대 시중은행(KB국민ᐧ신한ᐧ하나ᐧ우리)의 순이익 현황을

IBK기업은행 '기업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실시, 법인도 대출 간편화

IBK기업은행이 기업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해 법인사업자의 금융업무 절차를 간소화했다.IBK기업은행은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기업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공공 마이데이터는 본인 동의를 받아 개인이나 법인이 정부·공공기관에 제공한 각종 행정 및 공공 데이터를 제3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지금까지 공공 마이데이터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중심으로 통장․카드 발급, 대출 심사 등 금융 업무에 활용돼 왔다.IBK기업은행은 법인기업도 영업점을 방문해 공공 마이데이터 제공을 요청하면 사업자등록증명, 표준재무제표증명원 등 기업 행정정보를 전자로 제출할 수 있게 하고 이를 대출 접수 및 심사에 활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 고객이 별도로 실물 서류를 제출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IBK기업은행은 23일 공공 마이데이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도 받았다.

'법인카드 명가' 지킨 KB국민카드-'2위 싸움' 신한카드·우리카드·하나카드, 올해 B2B 경쟁 치열

국내 카드사들의 영업 격전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법인카드 시장 경쟁이 올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지난해 KB국민카드가 '법인카드 명가' 자존심을 지켜낸 가운데 2위권에서 신한카드, 하나카드, 우리카드 등 3곳 카드사가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가 법인카드 시장에서 '강자'의 면모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KB국민카드는 2025년 법인카드 이용금액(구매전용 제외) 점유율 18.79%로 전업카드사 8곳(신한·삼성·KB·현대·롯데·우리·하나·BC)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선두다.다만 KB국민카드가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는 시각이 나온다.법인카드 왕좌를 노리는 2위권 다툼이 더욱 치열해졌기 때문이다.2025년 2위권 그룹으로 묶이는 하나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의 점유율은 각각 16.65%, 16.51%, 16.23%다. 2위권 주자 가운데 누구라도 선두 자리를 위협할 수 있는 셈이다.성장세로 보면 신한카드가 가장 눈에 띈다. 신한카드는 점유율을 2024년 15.56%에서 1년 사이

JB금융 은행계열사 상반기 전략회의, 정일선 "변화와 혁신" 박춘원 "리스크 관리" 강조

JB금융그룹 은행계열사들이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올해 전략 방향성을 논의했다.광주은행은 23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202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경영 방향과 중점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고 26일 밝혔다.정일선 광주은행장은 "가계대출 총량 규제 강화와 생산적 금융·포용금융 확대라는 정책 기조 속에서 더 선제적이고 체계적 대응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올해 4대 중점 추진 과제로 △자산 리밸런싱 △건전성 강화 △채널·인력 체질 개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내실 성장을 제시했다.주요 세부 전략으로는 △조달금리 관리 강화 △건전성 관리 체계 전면 재구축과 심사 전문 역량 강화 △점포 기능 재정립 및 채널 다변화를 통한 운영 효율성 제고 △인공지능(AI) 전환 및 가상자산 도입 등 신사업 추진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정일선 광주은행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함께 영업 현장의 신속한 판단과 실행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사적 실행력을 바탕으로 건전성과 수익성의 균형 있

농협은행 자체개발 인수금융 신용평가모형 도입, "성장성 혁신성 높은 기업에 자금 공급"

NH농협은행이 미래 현금창출능력과 사업 성장성을 중심으로 분석하는 인수금융 신용평가모형을 도입한다.농협은행은 생산적 금융 지원에 자체 개발한 인수금융 신용평가모형을 활용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도입하는 신용평가모형은 담보나 과거 실적에 치중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피인수 기업의 미래 현금창출능력과 사업 성장성을 정밀하게 분석한다.이를 통해 성장 가능성과 혁신성이 높은 기업에 자금을 공급한다는 방침을 세워뒀다.이번 모형은 NH농협금융 모든 계열사가 동일하게 사용하는 '그룹 표준 모형'으로 구축한 점이 특징이라고 농협은행은 설명했다.은행과 증권 등 계열사가 인수금융을 공동 주선할 때 같은 평가 기준을 적용할 수 있어 의사결정의 신속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양재영 농협은행 리스크관리부문 부행장은 "단순한 리스크 관리를 넘어 자본이 기업과 산업 재편 현장으로 효과적으로 투입될 수 있도록 설계된 모형"이라며 "앞으로도 정밀한 신용평가를 바탕으로 우리 경제의 활력을 높이는 생산적 금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MG손보 '묵은 때' 털어낸 예별손보, 금융지주 참여로 '주인 찾기' 탄력 붙는다

예별손해보험 매각에 금융지주와 사모펀드 등 3곳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하며 MG손해보험 매각 당시와는 다른 분위기가 감지된다.MG손해보험 계약을 이전받아 가교보험사로 설립된 예별손보는 현재 5대 손해보험사(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KB손해보험, 현대해상)로의 계약이전과 자체 매각을 병행하고 있다.매각이 성사되면 분산 계약이전보다 전산 작업과 계약 분류 등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보험업계 안팎 관심이 모인다.26일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23일 마감된 예비입찰에서 3개 회사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고 밝혔다.금융권에 따르면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곳은 하나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외국계 사모펀드 JC플라워 등이다.예보는 예비입찰에 참여한 3개사를 대상으로 대주주 적격성 등 사전심사와 인수의향서 평가를 거쳐 1월 말까지 결격사유가 없는 자를 예비인수자로 선정한다. 예비인수자는 약 5주 동안 실사를 거친 뒤 3월 본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보험업계에서는 MG손보 매각이 인수 의향자 없이 여러 번 무산된 점을 고려했을 때 예비입찰 단계에서 3곳이 참여한 것 자체가 분위기 변화를 보여준다고 바라본다.특히 대형 금융지주사인 하나금융과 한국금융이 이름을 올린 점에서 매

하나은행 메가존클라우드에 생산적금융 공급, GPU 구입 지원하고 지분투자 추진

하나은행이 인공지능(AI)·클라우드 기업 메가존클라우드에 투자한다.하나은행은 23일 메가존클라우드와 생산적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메가존클라우드는 세계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국내 최초 파트너사다. 엔비디아의 국내 총판사이기도 하다.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메가존클라우드와 AI·클라우드·데이터사이언스 등 디지털 신기술을 금융과 접목한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발굴한다.또 메가존클라우드에 AI 데이터센터용 그래픽처리장치(GPU), 신경망처리장치(NPU) 구입을 위한 수출입 금융 지원을 비롯해 직·간접 지분 투자를 추진한다.하나은행은 이를 통해 메가존클라우드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GPU·NPU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빅테크·반도체 기업의 성장 촉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호성 하나은행장은 "국내 AI·클라우드 선도 기업과 협업으로 디

농협 물가안정 위한 설 특별할인에 510억 투입, 강호동 "소비자와 서민경제에 도움"

농협이 서민 물가안정을 위한 설 특별 판매 행사에 510억 원을 투입한다.농협은 2월20일까지 농식품과 영농 자재, 유류제품 등을 할인해주는 '농심!천심!동심!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농협은 기존 설 특판 행사와 이번 물가안정 특별할인행사에 모두 510억 원을 사용한다. 이 510억 원은 자체 예산 362억 원, 정부 지원금 135억 원, 자조금 13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정부 지원금은 농림축산식품부(농축산물 할인 지원), 해양수산부(대한민국 수산대전)가 주관해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는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사업으로 마련됐다.농협하나로마트는 설 성수품목(사과, 배, 한우 등) 및 물가안정 품목(배추, 달, 라면, 참기름 등)을 기간에 따라 최대 65% 할인하고 NH싱씽몰(농협온라인몰)에서는 최대 50% 할인한다.농협은 NH-OIL 주유소에 난방용 등유를 리터당 30원 할인된 가격에 공급하고 농협자재판매장에는 영농 자재를 최대 30% 낮은 가격으로 공급한다.

구본욱, KB손보 경영전략회의에서 "수익성 관리와 AI 혁신으로 성과 창출"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수익성 관리를 통한 실질적 성과 창출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KB손해보험은 23일 경기도 수원시 KB손해보험 인재니움수원에서 '202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구 대표는 이번 회의에서 보험업계가 마주한 녹록지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 가장 집중해야 할 과제로 '정교한 수익성 관리'와 '인공지능(AI)에 바탕을 둔 실질적 성과 창출'을 꼽았다.구 대표는 "그동안 KB손해보험의 차별화한 경쟁력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변화와 혁신을 모색해 왔다"며 "2026년은 경계를 뛰어넘는 과감한 변화와 통찰, 그리고 준비된 전략의 속도감 있는 실행으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손해보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명작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했다.구 대표는 "위기를 우려하기보다 시장 재편 속에서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환경 변화에 위축돼 방어적이고 소극적 태도에 머무르기보다 변

삼성생명 비대면 본인확인 수단 추가 도입, "외국인 거래 편의성 향상"

삼성생명이 외국인등록증 등을 본인확인 수단에 추가했다.삼성생명은 비대면 본인확인 수단을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에서 실물·모바일 외국인등록증과 모바일 주민등록증까지 넓혔다고 26일 밝혔다.삼성생명이 실물·모바일 외국인등록증 등을 본인확인 수단으로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금융·한투·JC플라워, 'MG손보 가교보험사' 예별손보 매각 예비입찰 참여

예별손해보험 인수에 하나금융지주를 포함해 금융사 3곳이 뛰어들었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외국계 사모펀드 JC플라워가 예별손보 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했다.예금보험공사는 23일까지 예별손보 공개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진행했고 3개 회사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예별손해보험은 예금보험공사가 100% 출자해 설립한 가교보험사다.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MG손해보험 자산, 부채를 이전받아 보험 계약 유지 및 관리 업무를 수행한다.예별손해보험은 5개 손해보험사로 계약을 이전하는 절차와 공개 매각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예금보험공사는 법률자문사(법무법인 광장), 매각주관사(삼정KPMG)을 통해 예비입찰에 참여한 3개 회사를 대상으로 대주주 적격성 등 사전심사와 인수의향서 평가를 진행한다.이번 주까지 평가 결과 결격사유가 없는 자를 예비인수자로 선정하고 약 5주 동안 실사를 진행한다.본입찰은 예비인수자가 실사를 마친 뒤 3월 말까지 추진한다.예금보험공사는 앞서 2023년 두 차례 MG손해보험 매각을 시도했지만 인수 의향을 밝힌 곳이 한 곳도 없어 무산됐다.2024년 3번째 매각 시도에서 예비

NH농협금융지주 '생산적금융 특별위원회' 출범, 이찬우 "경제 대전환 선도"

NH농협금융지주가 생산적 금융의 관제탑 역할을 할 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NH농협금융지주는 23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생산적금융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특별위원회 위원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농협금융 생산적금융 특별위원회는 그룹 차원의 체계적 생산적 금융 이행을 위해 △모험자본ᐧ에쿼티(자본) △투ᐧ융자 활성화 △국민성장펀드 △포용금융 등 분과 4개로 구성됐다.분과별 핵심 과제는 △모험자본ᐧ에쿼티 투자 확대 △기업성장지원 대출 확대 △첨단전략산업 자금 지원 △포용금융 강화 등이다.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진행된 공모전에서는 생산적금융 아이디어 4건과 포용금융 아이디어 2건이 선정됐다.선정된 아이디어는 기업신용평가 모형 고도화와 농촌 근로자 정착 지원 금융상품, 기업 주기별 모험자본 공급 확대, 스마트농업 금융 모델, 농식품 특화 ML(머신러닝) 모델, 신용회복 희망자를 위한 특별대출 등이다.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하나금융그룹, 올해 '생산적 금융' 공급 규모 총 17조8천억으로 확정

하나금융그룹이 '하나금융그룹 생산적 금융 협의회'를 통해 실물경제 활성화에 나섰다.하나금융그룹은 25일 올해 생산적 금융 공급 규모를 기존 계획보다 1조6천억 원 증액한 17조8천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투자 중심 생산적 금융으로 전환을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그룹 생산적 금융 협의회'를 23일 출범하고 이렇게 결정했다고 덧붙였다.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기존 방식을 완전히 탈바꿈해 자금 흐름을 미래 성장과 혁신 분야로 이전하고 그룹의 대전환을 통해 국가전략산업 육성과 첨단·벤처·혁신기업 및 지방 발전 등 생산적 투자로 집중하기 위한 실행 체계를 구축했다.생산적 금융 공급 규모가 확대된 분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첨단인프라 및 AI(인공지능) 분야 2조5천억 원 △모험자본ᐧ지역균형발전 등 직접투자 2조5천억 원 △경제성장전략을 반영한 핵심 첨단산업 242개 업종 10조 원 △K가치사슬ᐧ수출공급망 지원 2조8천억 원 등이다.협의회는 그룹 차원의 체계적 실행을 위해 △관계사별 추진계획 검토 △이행상황 점검 및 관리 △주요 이슈사항 및

'캐피털 DNA' 전북은행장 박춘원·부산은행장 김성주, 지방은행 '체질 바꾸기' 나선다

전북은행과 부산은행이 나란히 캐피탈 계열사 대표 출신 행장을 맞으며 지방은행 수익 구조 전반을 재정비한다.박춘원 신임 전북은행장과 김성주 신임 부산은행장은 모두 그룹 내 캐피탈 계열사에서 순이익 반등을 이끈 경험을 갖춘 인물이라는 공통점을 지닌다.은행 내부 승진이 아닌 계열사 출신 최고경영자 선임은 단순 인사 변화라기보다 지방은행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염두에 둔 그룹 차원의 판단으로 풀이된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박춘원 전북은행장은 기업금융(IB), 해외사업 등을 중심으로 실적 반등을 모색하겠다는 전략 방향성을 세웠다.박 행장은 최근 지역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전북은행 '트랜스포메이션'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며 자산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전략적 리스크 관리를 우선 과제로 언급했다.그는 이달 초 범금융 인사회에서도 기자들의 질문에 기업금융과 투자금융 강화를 강조한 바 있다.이는 JB금융그룹이 JB우리캐피탈 대표 출신인 박 행장을 전북은행장으로 선임한 배경과도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전북은행은 2024~2025년 지역 경기 둔화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흔들리며 JB우리캐피탈보다 낮은 순이익을 거뒀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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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자 외손부로 첫 모교 출신 총장, 미래 선도하는 혁신형 인재 양성에 방점 [2026년]

박인원 두산로보틱스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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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4세로 그룹 로봇 사업 총괄, 'AI기반 로봇 솔루션 기업' 전환 과제 [2026년]

차우철 롯데쇼핑 할인점사업부장 겸 슈퍼사업부장 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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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통' 실적 반등 중책 맡아, 오프라인 본업 경쟁력 회복 과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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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이상 경력의 영업통, 스마트팩토리 기반 생산 확대와 디지털·해외사업 성장에 주력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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