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채널Who] 케이뱅크 상장 9부 능선 넘어서, 최우형 '하이리스크' 중소기업금융과 가상화폐 성장동력으로

케이뱅크는 12일 공모가를 8300원으로 확정했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희망 밴드의 하단으로 결정된 것이다.물론 밴드의 하단인 만큼 만족스러운 결과까지는 아니지만 케이뱅크 상장의 최대 관건이 적정한 공모과 산정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IPO의 가장 큰 고비를 넘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우형 케이뱅크..

신한금융 '그냥드림' 지원 100억으로 확대, 진옥동 "신속히 추가 지원 결정"

신한금융그룹이 국민 기본 먹거리 보장을 위한 '그냥드림' 사업 지원 규모를 두 배 이상 늘린다.신한금융은 보건복지부와 공동 추진하고 있는 그냥드림 사업 지원 규모를 100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기존에는 3년 동안 45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나 지원금을 증액해 3년 동안 100억 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한 것이다.그냥드림 사업은 당장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울 정도로 어려운 이들에게 조건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급하는 보건복지부의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현재 전국 67개 시·군·구 107개소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다.신한금융은 이번 추가 지원이 사업의 전국적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먹거리 기본 보장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만큼 정부 정책에 발맞춰 신속하게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면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기업은행 노조 장민영 행장 출근저지 투쟁 종료, "임금체불 정상화하기로"

IBK기업은행 노동조합이 장민영 행장 출근저지 투쟁을 종료했다.13일 기업은행 노조는 "이날부로 22일 동안 진행한 신임 행장 출근저지 투쟁을 종료한다"며 "금융위원회와 임금체불 문제를 정상화하기로 입장이 정리됐고 구체적 사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기업은행 노조는 체불 임금 지급금액 및 시기 등은 정해진 내용이 없다고 덧붙였다.기업은행 노조는 앞서 2026년 1월23일부터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앞에서 체불임금 지급 문제 해결 등을 요구하며 장민영 행장의 출근을 막았다.노조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기타공공기관으로 분류돼 총액인건비제도의 적용을 받는다. 이에 사측은 초과근로 수당 대신 보상휴가를 제공하고 있지만 지난해에는 1인당 사용하지 못한 보상휴가가 35일에 이르러 사실상 임금체불이 일어났다.이를 수당으로 환산하면 1인당 600만 원을 지급해야 한다.박혜린 기자

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 주관 'PB어워드'서 2관왕, 부동산 투자자문 역량 인정받아

하나은행이 글로벌 시장에서 부동산 투자자문 역량을 입증했다.하나은행은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주관하는 '2026 PB어워드'에서 '글로벌 최우수 부동산 투자상'과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하나은행은 해외 부동산 투자 솔루션, 손님 현장 체험형 부동산 투어, 인공지능(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시장 예측 모델을 활용한 전문 컨설팅 등 차별화된 부동 투자자문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최우수 부동산 투자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또한 손님 중심 상품·서비스 제공, 금융·비금융을 아우르는 자산관리 종합 서비스, 특화 솔루션 제공 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얻어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에 선정됐다.하나은행은 글로벌파이낸스 PB어워드에서 2016년부터 11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하나은행이 대한

농협금융 '2026년 AXᐧDX 최고협의회' 열어, 이찬우 "AI는 핵심 전략자산"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인공지능(AI) 중심 전사적 전환 가속화를 주문했다.농협금융은 12일 서울 종로구 NH농협타워에서 '2026년 농협금융 AX(인공지능 전환)ᐧDX(디지털 전환) 최고협의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회의에는 이 회장과 농협금융 모든 계열사의 디지털 부문 최고책임자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AX 가속화 △슈퍼플랫폼 경쟁력 강화 △통합데이터 기반 개인화 마케팅 추진 △신규 사업 진출 등 디지털 핵심 과제를 논의했다.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은 "인공지능은 더 이상 보조적 수단이 아닌 기업의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전략자산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개별 조직의 업무 혁신을 그룹 차원의 경쟁력으로 빠르게 확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이어 그룹 차원의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업무 프로세스 재설계와 인공지능 친화적(AI-Readable) 데이터 관리체계 구축 등 인공지능 중심 기반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롯데손해보험, 금융당국 상대 '적기시정조치' 관련 행정소송 취하

롯데손해보험이 금융당국과 법적 대립을 멈춘다.롯데손해보험은 13일 금융위원회 상대로 낸 경영개선권고 처분 취소 소송을 취하했다고 공시했다.이에 금융당국의 경영개선권고에 따른 신종자본증권 이자 지급 정지도 유지된다.롯데손해보험은 "추후 이자 지급 정지 사항에 변동이 발생하면 구체적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금융위원회는 자본건전성 취약 등을 이유로 2025년 11월 롯데손해보험에 적기시정조치 가운데 가장 낮은 단계인 경영개선권고를 부과했다.롯데손해보험은 이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행정소송과 함께 제기된 가처분 소송은 이미 지난해 말 기각됐다.롯데손해보험은 경영개선권고 조치에 따라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했지만 1월 금융당국은 구체성과 실현가능성 및 근거가 부족하다며 이를 승인하지 않았다.이에 롯데손해보험 적기시정조치는 보험업 관련법령에 따라 처분 사전통지 절차를 거쳐 경영개선요구 단계로 상향됐다.적기시정조치에는 가장 낮은 단계부터 경영개선권고, 경영개선요구, 경영개선명령 등 모두 3단계가 있다.롯데손해보험은 조치 내용이 반영된 경영개선계획을 금융위원회에 다시 제출해 심사를 받아야 한다. 김지영 기자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⑤] 우리금융 보험사 인수에도 우리카드 순이익 1등 수성, 진성원 독자체제 전환 속도

<편집자주> 4대 금융지주가 은행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보험·카드·증권 등 비은행부문을 앞세운 종합금융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비은행 계열사는그룹 실적 기여도를 높여가면서 4대 금융 실적 경쟁 중심에 섰다.비즈니스포스트는 각 금융지주가 비은행 사업을 키우는 이유와 함께핵심 비은행 1등 계열사를 이끄는 대표들의 전략과 성과를 짚어본다. -글 싣는 순서 ① 금융지주 실적 경쟁 중심에 선 비은행, 업계 경쟁력 확보는 과제 ② KB금융 꾸준한 실적 '1등 공신' KB손보, 구본욱 호실적으로양종희 신뢰 답한다 ③ 신한금융 비은행 순이익 '

한투운용 'ETF베이커리'와 협업, 'ACE 글로벌반도체탑4플러스' 크림빵 판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ETF 베이커리'와 손잡고 고객과 일상 속 접점을 넓힌다.한국투자신탁운용은 서울 종로구 ETF 베이커리 안국지점에서 'ACE 글로벌반도체 탑4 플러스' 상장지수펀드(ETF) 크림빵 세트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ETF베이커리는 글로우서울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카페다. 다양한 종류의 빵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ACE 글로벌반도체 탑4 플러스 크림빵은 여러 기업을 하나의 상품으로 묶어서 투자하는 ETF처럼 4가지 크림빵이 하나의 세트로 구성됐다.제품별로 '쑥쑥크림빵'은 엔비디아를, '벚꽃딸기 크림빵'은 TSMC를, '아몬드 크림치즈빵'은 SK하이닉스를, '흑임자 크림빵'은 ASML을 상징한다.ACE 글로벌반도체 탑4 플러스 ETF가 △메모리 △비메모리 △파운드리 △반도체장비 등 반도체산업 4개 섹터 대표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4가지 빵으로 구성했다고 한투운용은 설명했다.크림빵은 매일 80세트 한정으로 28일까지 판매된다.한투운용은 크림빵을 구매한 고객들을 위한 복권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증권,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공식 파트너십 체결

카카오페이증권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국내 온·오프라인 마케팅 권리를 얻었다.카카오페이증권은 2026 WBC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한국 야구대표팀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국가대표 유니폼에 스폰서 패치를 붙일 수 있게 됐다.카카오페이증권은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해 한국 대표팀의 모든 경기를 볼 수 있는 '슈퍼패스' 제공 이벤트를 마련했다.2월24일까지 카카오페이증권에서 국내주식을 1주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제공한다.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WBC와 같은 세계적 스포츠 무대에서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알리고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야구 콘텐츠로 더 친근한 금융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훈 기자

[현장] 에스팀 대표 김소연 IPO 출사표, "브랜드 인큐베이팅 사업 강화" "글로벌 패션콘텐츠기업으로 도약"

'에스팀의 독보적 경쟁력인 스토리텔링형 브랜드 콘텐츠 능력을 바탕으로 아티스트와 동반성장해 글로벌 패션 콘텐츠 크리에이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김소연 에스팀 대표이사는 13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업공개(IPO)를 계기로 패션 콘텐츠 기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에스팀은 2004년 설립됐다. 모델 매니지먼트와 패션쇼 제작 경험을 기반으로 현재 엔터테이너, 인플루언서, 패션 크리에이터 등으로 아티스트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김 대표는 '자체 제작 콘텐츠로 아티스트들에게 다양한 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유망한 신인들이 더 빨리 모여들고 있고, 수익화에 이르는 기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며 '신인급 아티스트 매출이 64%를 차지해 엔터테인먼트사업 약점으로 꼽힐 수 있는 매출 편중 우려도 적다'고 했다.IPO 이후로는 2024년부터 본격화한 '브랜딩 인큐베이팅' 사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에스팀은 단순 용역 매출을 넘어 브랜드의 성장 가치를 공유하는 IP(지적재

카카오뱅크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누적 이용자 300만 명 돌파

카카오뱅크의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이용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카카오뱅크는 대화형 AI 서비스 누적 이용자가 3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카카오뱅크에 따르면 대화형 AI 서비스 신규 이용자 수는 지난해 12월15일부터 한 달 동안 일평균 2만5천 명을 보였다. 바로 직전 한 달과 비교해 3.5배 수준으로 늘었다.카카오뱅크는 이 같은 흥행 배경으로 '지속적 서비스 라인업 확장'과 '고객 접근성 강화' 등을 꼽았다.카카오뱅크가 제공하는 대표적 대화형 AI서비스 라인업으로는 'AI검색', 'AI 금융 계산기', 'AI이체', 'AI모임총무' 등이 있다.AI 검색은 카카오뱅크 상품 정보부터 기초 금융 지식까지 AI가 안내하는 서비스다. AI 금융 계산기는 이자·환율 등 일상 속 금융 계산을 도와준다.AI이체는 고객이 일상 언어로 요청한 이체를 실시간으로 처리해주고, AI모임총무는 모임통장의 회비 입금 현황과 지출을 자동으로 정리해준다.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이용자가 가장 많이 찾은 서비스는 AI 검색으로 집계됐다. 주요 이용 사례로는 상생페이백

상상인증권 "한국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실적 좋고 주주환원도 확대"

한국금융지주 목표주가가 높아졌다.상상인증권 리서치센터는 13일 한국금융지주 목표주가를 기존 24만 원에서 34만 원으로 높여 잡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12일 정규거래 종가 24만6500원 기준 상승여력은 37.9%다.한국금융지주의 배당확대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한국금융지주는 최근 결산배당에서 주당 배당금(DPS)을 8690원으로 결정했다. 배당성향은 25.1%까지 확대됐다.김현수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는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8.7%에 달하는 높은 자본 효율성에도 불구하고 낮은 주주환원율로 저평가를 받아왔다"며 "이번 배당 결의로 배당소득 분리과세 기준을 충족시키며 우려를 해소했다"고 말했다.김 연구원은 "향후 연간 10% 이상의 지속적인 DPS 상향이 기대되는 가운데, 높은 수익성에 주주환원 매력까지 더해졌다"며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한국금융지주는 지난해 4분기 위탁매매(브로커리지)와 기업금융(IB)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브로커리지 수익은 1년 전 보다 65.7% 늘어난 2025억 원을 기록했고, IB 수수료도 22.7% 증가한

유안타증권 "iM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3월 주총 전 주주환원 확대 전망"

iM금융지주 목표주가가 올랐다.주주환원율 상향과 자사주 매입 확대 등 주주환원정책 강화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우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3일 iM금융지주 목표주가를 1만6500원에서 2만5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12일 iM금융지주 주가는 2만250원에 거래를 마쳤다.우 연구원은 "3월 발표될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에서는 기존 40%였던 총주주환원율 상한을 개방할 예정이다"라며 "2027년 감액배당 도입과 함께 자사주 매입이 주주환원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iM금융지주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이르면 3월 초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주주환원 정책이 한층 강화할 것으로 전망됐다.기존에는 보통주자본(CET1)비율 12.3%을 기준으로 총주주환원율을 40%로 정해뒀는데 3월 발표될 새 정책에서는 이 상한을 열어둘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자사주 매입 확대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됐다. 상반기 4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데 이어 하반기 600억 원 추가 매입이 예상됐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주당배

1월 외국인투자자 코스피 사고 코스닥 팔고, 채권은 3개월 연속 순투자

외국인투자자가 1월 국내 증권을 순매도했다. 채권은 순투자 기조를 유지했다.금융감독원이 13일 발표한 '2026년 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1월 외국인은 상장주식 98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세부적으로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 3610억 원을 순매수했으나 코스닥 시장에서는 4590억 원을 순매도했다.1월 말 기준 외국인투자자는 국내 상장주식 1701조4천억 원어치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의 32.0% 비중이다.외국인의 주식 국내 주식 투자 흐름은 2025년 11월 순매도 뒤 12월 순투자로 나타났다. 한 달 만인 2026년 1월 다시 순매도로 돌아섰다.외국인은 1월 상장채권 3조5570억 원을 순투자했다. 7조1천억 원을 순매수했으나 3조5천억 원을 만기상환했다.채권시장에서는 3개월 연속 순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2025년 12월(7조8870억 원)과 비교하면 순투자 규모는 줄었다.1월 말 기준 외국인은 상장채권 330조5천억 원을 보유하고 있다. 상장 잔액의 11.9% 비중이다. 조혜경 기자

[Who Is ?] 김응석 미래에셋벤처투자 대표이사 부회장

김응석 미래에셋벤처투자 대표이사 부회장. 김응석은 미래에셋벤처투자의 대표이사 부회장이다.미래에셋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계열사의 역량을 융합해 스페이스X와 같은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늘려 나가는 데 힘쓰고 있다.1968년 7월7일 태어났다.LG전자에 입사해 멀티미디어연구소와 LG반도체 테크니컬마케팅팀에서 일했다.장은창업투자를 거쳐 미래에셋캐피탈에 투자본부 심사역으로 합류했다.미래에셋벤처투자 이사를 맡다가 2005년 미래에셋벤처투자의 대표이사에 선임됐다.20년 이상 회사를 이끌어 온 업계 최장수 최고경영자(CEO)로 미래에셋그룹의 벤처캐피탈(VC) 사업에서 맏형 역할을 하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김응석 미래에셋벤처투자 대표이사 <미래에셋벤처투자>

대신증권 자사주 1535만 소각 결정, 비과세배당도 실시하기로

대신증권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535만 주를 소각한다.대신증권은 자사주 1535만 주 소각과 비과세배당 실시 내용을 담은 2026년 기업가치 제고계획 및 이행현황을 12일 공시했다.소각 예정 자사주는 보통주 932만 주, 제1우선주 485만 주, 제2우선주 118만 주로 구성됐다.대신증권은 시장영향을 최소화하고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1분기부터 6개 분기에 걸쳐 소각을 진행한다.비과세배당도 병행한다.대신증권은 2026년부터 4년 동안 최대 4천억 원 한도에서 비과세배당을 실시한다. 비과세배당은 이익잉여금이 아닌 자본잉여금을 재원으로 하는 배당으로 배당소득세가 과세되지 않는다.대신증권은 이와 함께 2025년부터 2028년까지를 '자본확대 기간'으로 정해 초대형 투자은행(IB) 진입을 추진하고 2030년까지 연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 10%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자본 확대로 수익을 늘리고 이를 다시 주주환원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정민욱 경영기획부문장은 "기존의 우수한 배당정책에 자사주 소각까지 더해지면서 더욱 강화된 주주환원정책을 펼칠

케이뱅크 공모가 주당 8300원으로 확정, 상장 뒤 시가총액 3조3600억 전망

케이뱅크 공모가가 1주당 8300원으로 확정됐다.케이뱅크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가 희망 범위(8300~9500원) 하단인 8300원으로 결정됐다고 12일 공시했다.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2007곳이 참여해 65억5145만 주를 신청했다. 경쟁률은 198.53대 1을 보였다.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케이뱅크의 총 공모금액은 4980억 원 결정됐다. 상장 뒤 시가총액은 3조3673억 원이다.케이뱅크는 20일과 23일 이틀 동안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실시하고 3월5일 코스피에 상장한다. 박혜린 기자

한국투자증권, 골드만삭스와 5천억 규모 '부동산 대출' 공동투자계약 맺어

한국투자증권이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와 손잡고 부동산 금융시장 영향력을 강화한다.한국투자증권은 골드만삭스와 5천억 원 규모 부동산 대출에 대한 공동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한국투자증권은 유망한 부동산 투자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골드만삭스는 글로벌 자금력과 대체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자산에 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다.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이번 공동투자계약(Facility)은 부동산 선순위담보부 대출 투자에 대해 전반적 위험(리스크)관리 및 수익 구조를 강화하고 우량 선순위 대출에 대한 안정적 투자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국내 1군 시공사와 진행 중인 공동주택 프로젝트파이낸스(PF)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했으며 복합리조트 담보대출과 공동주택 미분양 담보대출 등 프로젝트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한국투자증권은 설명했다.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골드만삭스와공동 투자로 안정적으로유동성을 공급하고국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부동산 금융시장에서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는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최재준 골드만삭스

우리은행 '우리WON기업' 앱 고도화, 개인사업자 서비스 확대 

우리은행이 기업고객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우리WON기업'을 개편해 개인사업자 대상 서비스를 강화했다.우리은행은 개인사업자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금융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우리WON기업' 앱을 고도화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단순 조회 기능을 넘어 사업 운영 전반에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화면 구성과 서비스 체계를 재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우선 개인사업자 전용 서비스 공간 '사장님라운지'를 새로 도입했다.사장님라운지는 자금관리와 대출, 세무, 컨설팅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한 화면에 모아 여러 메뉴를 오가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메인 화면에서는 계좌 잔액과 최근 입출금 내역에 관한 분석 정보를 동시에 제공한다.사업장의 매입ᐧ매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경험(UX)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자금 흐름과 사업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손쉽게 점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개인사업자 편의 기능도 확대했다.

롯데손보 지난해 순이익 513억 111.9% 늘어, 재무 건전성 지표도 개선

롯데손해보험 지난해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롯데손해보험은 2025년 연간 순이익 513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242억 원)보다 111.9% 늘었다.부문별로 살펴보면 먼저 보험영업에서 안정적 수익을 창출했다.롯데손해보험은 지난해 보험영업이익 270억 원을 거뒀다.롯데손해보험의 2025년 연말 기준 보험계약마진(CSM) 잔액은 2조4749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말(2조3202억 원)보다 늘었다.연간 신계약 CSM은 4122억 원을 보였다.지난해 투자영업이익은 377억 원을 내며 흑자전환했다.롯데손해보험은 "투자영업부문 흑자전환은 안전자산을 중심으로 한 '투자 자산 리밸런싱'으로 체질개선에 나선 결과다"고 설명했다.롯데손해보험은 앞서 2019년 10월부터 △수익증권 선제적 매각 △채권 등 안전자산 확보 △요구자본 감축 등 체질개선 노력을 진행해 왔다.이익체력 강화에 따라 재무 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롯데손해보험의 2025년 말 잠정 지급여력비율(K-ICS)은 159.3%로 2025년 1분기 말(119.9%) 이후 3개 분기

KB금융, 국민성장펀드 1호 사업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 2조9천억 금융주선 마무리

KB금융이 국민성장펀드 1호 투자처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12일 KB금융에 따르면 KB국민은행과 한국산업은행은'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대표 금융주간사를 맡아선순위·후순위 대출2조8900억 원 규모를 주선했다.신안우이 해상풍력발전사업은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리 인근 해상에 390메가와트(MW)급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사업비는 3조4천억 원 규모다.이번 사업은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 센터를 포함한 지역 첨단전략산업에 필수적 전력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것으로국민성장펀드 자금이 첫 번째로 공급된다.국민성장펀드는 선순위·후순위 대출에 7500억 원 규모로 참여한다.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이 투자자로 참여해 전력 판매 수익을 지역주민과 나누는 '바람 소득 모델'로 설계됐다.발전사업에 투자하는 지역주민은 한국에너지공단이 발급한 바우처·지역화폐 등으로 판매 수익을 지급받는다.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은 인프라금융에 국한하지 않고 모험자본 공급과 중소&m

농협중앙회 전무이사에 박서홍, 상호금융대표이사에 윤성훈 선임

농협중앙회가 공석이던 전무이사와 상호금융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했다.농협중앙회는 12일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신임 전무이사에 박서홍 전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를, 상호금융대표이사에 윤성훈 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본부 상무를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박 이사는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과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 상무, 농업경제대표이사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현장과 중앙을 아우르는 실무 역량과 리더십을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농협중앙회는 "농축산물 유통구조 혁신과 상생적 노사관계 구축 등 농협의 주요 현안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조직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농협 구조 혁신과 체질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인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윤성훈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협에서 대표적 상호금융 전문가로 꼽힌다.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장과 NH농협은행 NH카드분사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본부 상무 등을 역임했다.농협중앙회는 "대내외 금융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디지털 혁신과 자산건전성 제고, 사업경쟁력 강화 등 상호금융 부문의 핵심 과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라고 말했다.&nb

저축은행중앙회, 설 맞아 아현노인복지센터 노후휠체어·주방시설 교체 지원

저축은행중앙회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노인복지센터에 휠체어 등 물품을 지원했다.저축은행중앙회는 12일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과 임직원이 서울 마포구 아현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하고 새 휠체어와 주방비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저축은행중앙회는 이번 활동이 단순 배식이 아니라 일상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교체하는 실질적 지원으로 구성된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저축은행중앙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대를 다지고 어르신들의 일상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기로 했다.오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떡국 한 그릇과 함께 외롭지 않은 시간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저축은행이 서민금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듯 지역 어르신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온기를 나누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코스피 5천 그늘⑧] 메리츠금융지주 상대적으로 더딘 주가 흐름, 조정호 '밸류업 선구자' 위상 회복할까

<편집자주> 코스피 지수가 5천 포인트의 벽을 돌파했다. 반도체와 로봇, 에너지 관련주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신사업 성장에 투자자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그러나 이러한 '5천피 시대' 개막에도 주가 부양에 성과를 내는 데 고전하며 소외되는 여러 기업들이 남아 있다. 전례 없는 증시 상승세에 올라타지 못한 국내 주요 기업들은 새 성장동력 중심의 체질 개선과 주가 부양책 등 여러 수단을 앞세워 주주들의 마음을 붙잡는 데 주력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는 코스피 5000 시대에 소외된 주요 기업 및 경영진의 전략과 과제를 살펴본다. -글 싣는 순서 ① 증시에서 외면 받는 LG그룹, 구광모 '체질 개선'과 '부양책'으로 지독한 저평가 끊어낸다 ② 롯데그룹 주주 흥돋는카드 안 보인다, 신동빈 유통·화학 계열사 '시장 소외'에 속앓이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④]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앞세워 하나금융 비은행 순이익 1위, 성영수 진성영업 기조 계속

<편집자주> 4대 금융지주가 은행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보험·카드·증권 등 비은행부문을 앞세운 종합금융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비은행 계열사는그룹 실적 기여도를 높여가면서 4대 금융 실적 경쟁 중심에 섰다.비즈니스포스트는 각 금융지주가 비은행 사업을 키우는 이유와 함께핵심 비은행 1등 계열사를 이끄는 대표들의 전략과 성과를 짚어본다. -글 싣는 순서 ① 금융지주 실적 경쟁 중심에 선 비은행, 업계 경쟁력 확보는 과제 ② KB금융 꾸준한 실적 '1등 공신' KB손보, 구본욱 호실적으로양종희 신뢰 답한다 ③ 신한금융 비은행 순이익 '

NH농협은행 5년째 최대 실적 이어갔지만 성장세 둔화, 강태영 '내실경영' 시험대 올라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임기 첫 해 실적 개선에 성공하며 농협은행의 5년 연속 사상 최대 순이익 경신 기록을 이어갔다.다만 성장세가 둔화하고 수익성 지표가 악화하면서 강 행장이 취임 2년차 실적의 질을 개선해야 하는 '내실경영'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함께 나온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2025년 연결기준 지배주주 순이익 1조8140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썼다.다만 증가율이 0.4%에 그치며 성장세 둔화 흐름을 이어갔다.농협은행은 2021년 순이익이 증가세로 돌아선 뒤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며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성장 속도는 매년 둔화했다.2021년 13.5%에 달했던 순이익 증가율은 2022년 10.5%, 2023년 3.6%, 2024년 1.5%를 거쳐 지난해 0.4%까지 낮아졌다.매해 실적 규모 자체는 커지고 있지만 이익을 끌어올리는 속도는 힘을 잃어 가고 있는 셈이다.영업이익도 같은 흐름을 보였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3조112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8% 늘어나는 데 그쳤다. 2024년 10.7% 증가했던 것과 비교하면 성장 폭이 급격히 축소됐다.수

미래에셋생명, AI 얼굴인증 시스템 도입으로 본인 확인 정교화

미래에셋생명이 인공지능(AI) 얼굴인증 시스템을 도입했다.미래에셋생명은 비대면 금융거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인공지능기술을 토대로 한 얼굴인증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새롭게 도입된 얼굴인증은 고객이 제출한 신분증 사진과 실시간 얼굴 이미지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이 기능은 미래에셋생명의 'M-LIFE'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 화상상담 채널에 적용된다.미래에셋생명은 개인정보 보호체계도 강화했다.얼굴인증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수집된 얼굴정보는 제3자에게 제공되지 않고 회사 안에 분리 보관된다. 또 해당 정보는 본인 여부 확인 목적에만 제한적을 사용한다.홍혜진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얼굴인증 도입으로 비대면 금융사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고객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한 고객 보호와 신뢰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훈 기자

[현장] 액스비스 대표 김명진 IPO 출사표, "피지컬AI·우주항공으로 사업 확장" "수출 비중 확대"

'지난해 카메라 모듈과 로봇 액츄에이터(관절 구동모터)레이저 장비를 새롭게 수주했다. 앞으로 반도체, 피지컬 인공지능(AI), 우주항공 등 차세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겠다'김명진 액스비스 대표이사는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사업의 확장성을 강조했다.액스비스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전기차(EV) 배터리, 모터 액츄에이터, 카메라 모듈 등 제조 공정에 적용되는지능형 고출력 레이저 솔루션 기업이다. 주력 플랫폼인 비전스캔(VisionSCAN)은 업계 최초로 AI와 로보틱스 기술을 접목했다.주요 고객사는 현대모비스, LG이노텍,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이다. 액스비스는 기존 모빌리티 중심 사업 구조에서 최근 2차전지, 카메라 모듈, 로봇 액추에이터용 레이저 장비를 새롭게 수주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했다.김 대표는 "AI, 반도체, ESS, 우주항공 등 차세대 산업은 점차 공정의 미세와 고안정성이 요구돼 이를 위한 고정밀 가공 기술을 필요로 한다"며 '액스비스

카카오페이증권 투자 커뮤니티 월간 활성이용자 130만 명, 1년 새 5배 늘어

카카오페이증권 커뮤니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130만 명을 넘어섰다.카카오페이증권은 자체 투자 커뮤니티를 개편한 지 1년여 만에 활성 이용자 수가 130만 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2025년 1월 28만 명 수준에서 약 5배 성장한 것이다.하루 평균 게시글 수는 개편 전과 비교해 2.5배 늘었다.카카오페이증권은 2025년 7월 투자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공통의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도록 '팔로우' 기능을 도입했다.주주인증, 거래이력 서비스 등을 추가해 이용자 신뢰도도 높였다.이밖에도 인공지능(AI) 바탕의 감시 시스템으로 게시글 검수를 자동화해 유해 컨텐츠 관리 효율성을 강화했다.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혼자 고민하는 투자가 아니라 함께 소통하며 인사이트를 쌓아가는 공간으로 커뮤니티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사용자가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고 성공적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권영훈 기자

부산은행장 김성주 경남 조선소 방문, "생산적금융으로 지역 경쟁력 강화"

BNK금융 부산은행이 지역 중점산업에 바탕을 둔 생산적 금융에 속도를 낸다.부산은행은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생산적 금융 공급 확대를 핵심으로 한 '총력 지원 체계'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김성주 부산은행장은 11일 경남 통영 HSG성동조선 본사를 직접 방문해 조선·해양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부울경지역 특화산업인 해양산업 전반 관련 의견을 들었다. 부산은행은 최근 HSG성동조선에 외화지급보증을 지원했다.김 행장은 "지역산업 회복과 재도약 없이는 지역경제의 미래도 없다"며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은행으로서 자금 공급을 넘어 산업을 살리는 생산적 금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부산은행은 올해 2월 출범한 '생산적 금융 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산업 전반에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생산적 금융·특화금융·포용금융 등 3개 영역에 각 부문장을 선임하고 맞춤형 지원 전략을 세웠다.또 지역기업을 지원하고자 2조 원 규모의 '2026 뉴스타트 특별대출&rs

한화자산운용 PLUS ETF 순자산 10조 돌파, 2024년 브랜드 변경 뒤 3배 성장

한화자산운용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10조 원을 넘어섰다.12일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전날 한국거래소 정규거래 마감 기준 PLUS ETF의 순자산총액은 10조1015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ETF 브랜드를 'ARIRANG(아리랑)'에서 'PLUS(플러스)'로 교체한 지 1년7개월 만에 순자산이 약 3배로 늘었다.한화자산운용은 ETF 순자산의 빠른 성장세는 브랜드와 상품 전략 개편의 성과라고 설명했다.PLUS ETF의 대표 상품으로는 고배당주 시리즈가 있다.'PLUS 고배당주'를 중심으로 'PLUS 자사주매입고배당주', 'PLUS 미국고배당주액티브' 등 고배당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군의 순자산 총합은 3조 원 규모에 이른다.방산 ETF도 핵심 상품으로 꼽힌다.'PLUS K방산' ETF는 현재 순자산 1조5천억 원 규모의 '메가 상품'으로 성장했다. PLUS K방산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한화오션 등을 주요 포트폴리오로 담고 있는 ETF로 2023년 1월 상장했다.PLUS ETF는 해외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우리은행 AI 기반 내부통제ᐧ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거래 이상징후 자동 탐지"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내부통제 및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우리은행은 5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인공지능 기반 내부통제 및 안전관리 시스템' 시연회를 열고 주요 기능과 적용 사례를 공개하고 실제 운영 환경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시연회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시스템은 IP CCTV(인터넷 프로토콜 감시 카메라) 중앙집중화와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을 결합해 본부에서 모든 영업점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인공지능 영상분석을 통해 △고액 인출ᐧ계좌이체 등 중요 거래 시 이상징후 탐지 △CCTV 기반 현금 계수 결과 자동 추출ᐧ저장 △내금고ᐧ기계실 출입 시 2인1조 원칙 준수 여부 감시 등을 수행한다.이를 통해 24시간ᐧ365일 상시 감시 체계를 구축한다. 우리은행은 금융사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영업점 자체 점검 부담은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안전관리

하나금융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 함영주 "금융 핵심은 결국 손님 신뢰"

하나금융그룹이 금융소비자 중심의 기업문화 조성에 힘쓴다.하나금융은 12일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식을 열고 그룹 전사적 차원의 소비자보호 실행을 위한 경영체계 고도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과 각 관계사 최고경영자(CEO), 손님총괄책임자(CCO) 등이 참석했다.하나금융 금융소비자보호헌장에는 5대 핵심 실천 과제가 담겼다.사전예방 중심의 소비자보호 체계 확립, 소비자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업무 수행, 신속·공정한 민원해소 및 피해구제, 소비자 의견 경청을 통한 투명한 소통, 금융취약계층 지원 및 금융교육 확대 등이다.하나금융은 선포식을 기점으로 그룹 모든 임직원의 소비자보호 실천을 본격화하기로 했다.하나은행은 사내 인트라넷인 '하나허브(Hana Hub)'에서 임직원 서약을 진행한다. 이 외 관계사들도 임직원 서약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뒀다.하나금융은 올해 3월 정기 주주

유안타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스페이스X 보유 지분 평가이익 1조 전망"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가 높아졌다.미래에셋증권이 투자한 항공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평가이익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우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2일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를 기존 4만8500원에서 6만1500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11일 미래에셋증권 주가는 5만1300원에 거래를 마쳤다.우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은 2026년 1분기 실적에 스페이스X 지분투자 평가이익이 1조 원 수준으로 반영될 전망'이라며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까지는 주가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스페이스X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우주항공기업으로 최근 인공지능(AI)기업 xAI와 합병을 완료하고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스페이스X는 상장하면 기업가치가 1조5천억 달러(약 21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상장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올해 7~8월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미래에셋증권은 xAI 투자 성과도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미래에셋증권은 2025년 4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 순이익 5773억 원을 거뒀다. xAI 지분 평가이익으로 5천억 원이 반영되면서 2024년 같은 기간보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이사 Who Is?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이사

엔씨소프트 아트디렉터 출신, 코스피 상장으로 1.4조 주식부자 반열에 [2025년]

심민석 포스코DX 대표이사 사장 Who Is?

심민석 포스코DX 대표이사 사장

그룹 디지털 전환 주도해온 기술전문가, 내부거래 의존도 탈피는 과제 [2026년]

김응석 미래에셋벤처투자 대표이사 부회장 Who Is?

김응석 미래에셋벤처투자 대표이사 부회장

21년간 수장 자리 지킨 금융업 최장수 CEO, AI 생태계 투자 추진 박차 [2026년]

신학기 Sh수협은행 행장 Who Is?

신학기 Sh수협은행 행장

비은행계열사 편입과 실적 성장 등 안정성 높여, 금융지주사 전환 중장기 과제 안아 [2026년]

SK 회장 최태원 빅테크 CEO 5명과 연쇄 회동, 오늘Who

SK 회장 최태원 빅테크 CEO 5명과 연쇄 회동, "AI 인프라 파트너 입지 강화"

밀라노 동계올림픽서 한국 스노보드 선전, 뒤에는 '스키광' 신동빈 800억 지원 있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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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대표 연임 정신아 키워드는 'AI 영토 확장', 빅테크와 동맹으로 승부수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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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5년째 최대 실적 이어갔지만 성장세 둔화, 강태영 '내실경영' 시험대 올라 오늘Who

NH농협은행 5년째 최대 실적 이어갔지만 성장세 둔화, 강태영 '내실경영' 시험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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