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새마을금고 '현미경 감독' 나서는 금감원, 김인 리스크관리 역량 시험대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2기 체제의 닻을 올린 가운데 새마을금고를 둘러싼 감독 환경이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금융당국과 행정안전부의 '상시 감독 체계'에 따라 사실상 금융당국의 관리 범위 안으로 들어오는 것이다.감독 사각지대 해소를 향한 금융당국의 압박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김 회장은 대외적 신뢰 회복은 물론 내부..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우리금융지주가 조직개편을 통해 '소비자보호부문'을 신설하고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를 지주에 따로 선임했다.우리금융은 9일 조직개편을 마치고 지주 내 소비자보호부문을 중심으로 은행. 증권, 보험 등 모든 계열사의 소비자보호 정책과 운영 현황을 관리한다고 밝혔다.기존에 은행 등의 자회사 CCO가 지주 CCO를 겸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지주 차원의 독립된 컨트롤타워를 구축해 그룹 전반의 소비자보호 관리체계를 강화했다.고원명 지주 ESG경영부 부장이 상무로 승진해 지주 첫 CCO로 선임됐다. 고원명 상무는 ESG 분야에서 지속가능경영과 이해관계자 보호 관련 업무에서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 상무는 앞으로 그룹 차원의 소비자보호 기준과 체계를 정비한다.우리금융은 이날 자회사 대표 선임도 마무리했다.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11개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을 완료했다. 현 대표 재임기간 중 성과가 양호했던 10개 자회사는 전략의 연속성 및 조직 안정성 등을 고려해 현재 대표가 1년 임기로 유임한다.△우리금융캐피탈 △우리투자증권 △우리자산신탁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자산운용 △우리벤처파트너스 △우리프라이빗에퀴

우리은행 외국인 자산가 특화 '제주글로벌PB영업점' 열어, 외국인 직원 배치

우리은행이 제주 외국인 고객 특화 영업점을 통해 외국인 서비스를 강화한다.우리은행은 8일 제주에 외국인 고객 자산관리 전담채널 '제주글로벌PB영업점'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제주글로벌PB영업점은 공항과 가까운 우리은행 제주금융센터 근처에 자리 잡았다.제주글로벌PB영업점에서는 자산관리를 비롯한 외환, 해외 송금, 세무 상담 등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별 맞춤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영업점보다 독립성을 강화한 전용 상담공간도 마련했다.우리은행은 제주 지역 외국인 고객의 금융상담 수요가 확대되는 영업 환경을 반영해 외국인 특화 영업점을 열었다고 설명했다.특히 부동산투자이민제도로 영주권을 취득해 제주도에 체류 중인 외국인 자산가 고객을 겨냥해 외국 국적 직원을 배치했다. 언어는 물론 문화적 특성까지 고려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에서다.우리은행 채널전략부 관계자는 "제주 지역 외국인 고객의 다양한 금융상담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한곳에 모았다"며 "앞으로도

푸본현대생명 임직원 흑자전환 의지 다져, 이재원 "올해는 턴어라운드의 해"

푸본현대생명 임직원이 한데 모여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흑자전환 의지를 다졌다.푸본현대생명은 전사 타운홀 미팅을 열고 회사 경영상황, 새해 계획, 미래 성장젼략 등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푸본현대생명은 "지난 3년 동안 금융당국의 새 회계제도(IFRS17) 후속조치 요구 등 규제·가이드라인 변경으로 보험손익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자산 평가 변동에 따라 손익과 자본비율 변동성이 확대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하지만 장기 수익 지표인 보험계약마진(CSM) 잔액이 계획을 초과 달성했고 법인보험대리점(GA)영업채널 확대로 영업의 기반을 다지는 등 성과도 냈다"고 말했다.올해 푸본현대생명은 흑자경영으로 '턴어라운드(Turn-around)'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구체적으로는 영업의 지속 성장과 수익성 관리, 투자 전략 고도화로 성장을 실현하고 고객 요구와 경험을 최우선으로 해 경쟁력을 확보하려 한다.이재원 푸본현대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직원들에게 "지난 3년이 재도약을 위한 준비의 시간이었다면 2026년은 턴어라운드의 해

KB금융 대환대출 2금융권에 대부업까지, 양종희 포용금융도 '리딩금융'으로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포용금융 확대에서 리딩금융 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KB금융은 5대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많은 17조 원을 포용금융부분에 투입한다. 나아가 '3금융권'으로 불리는 대부업권 대환대출 상품까지 포함해 지원 대상의 경계를 넓혔다.금융소외계층 포용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업계 맏형의 무게감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9일 KB금융에 따르면 지주 포용금융부는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포용금융 확대방안에 따라 2금융권과 대부업권 대환대출 등 프로그램 지원 규모와 세부 상품 설계 등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대부업권 대환대출은 새롭게 도입하는 상품이다 보니 신용평가부터 리스크 관리체계 구축까지 까다로운 과제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KB금융은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포용금융 확대방안에서 대부업권을 이용하고 있는 금융소외계층 대상 대환대출 상품 운영 계획을 내놨다.포용금융 확대방안에 2금융권 대환대출 상품을 다룬 금융지주는 많지만 대부업권 차주 대상 상품 계획을 내놓은 곳은 KB금융이 유일하다.등록 대부업은 대부업법의 보호 및 규제를 받는 합법적 업체지만 시중은행과

NH농협손보 '2030년 순이익 1500억' 비전 선포, 송춘수 "미래 경쟁력 강화"

NH농협손해보험(농협손보)이 시장 변화에 맞춰 중장기 비전을 새로 수립했다.농협손보는 '고객을 헤아리는 따뜻한 마음, 내일의 든든한 약속'이라는 2030 비전을 선포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비전 선포는 2020년 발표한 '따뜻한 동행, 함께 만드는 미래' 이후 6년 만에 이뤄졌다.새 비전에는 디지털 전환과 고객 중심 경영 등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려는 중장기 방향성이 담겼다.미래가치를 높일 경영체질 개선과 고수익 사업모델 전환, 경영 인프라 고도화를 진행하며 2030년 원수보험료 5조5천억 원, 순이익 15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경영 목표도 제시했다.중점 전략 과제로는 △부채 포트폴리오 구조 혁신 △영업지원 시스템 고도화 △인공지능(AI) 기반 고객센터 구축 및 비대면 보험서비스 구현 등을 수립했다.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농협손보는 2012년 출범한 뒤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지키며 종합 손해보험사로 성장해왔다"며 "고객과 농업인을 위한 본질적 가치를 지키며 2030 비전 실행으로 미

하나증권 첫 발행어음 상품 출시, 1호 가입자는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

(왼쪽부터) 이병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류해일 손님 대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 유승운 스톤브릿지벤처스 대표가 8일 서울 강남구 'THE 센터필드 W'에서 열린 '하나 THE 발행어음' 상품 출시 기념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증권>하나증권이 첫 발행어음 상품을 출시했다.하나증권은 9일 '하나 THE 발행어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하나증권이 직접 발행하는 어음으로, 1년 이내로 설정된 만기 시 약정한 수익률에 따라 원금과 이자를 지급한다.상품 구성은 수시형과 약정형 두 가지다. 수시형은 개인 손님 기준 세전 연 2.4%의 금리가 적용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이다.약정형 상품은 한시적 특별 판매한다. 특판 상품은 순신규 고객과 6개월 이상 거래가 없던 개인 손님이 대상으로, 약정 기간에 따라 연 3.4~3.6%의 금리가 적용된다. 발행 한도는 1200억 원으로 한도 소진 시 판매가 종료된다.하나증권은 8일 첫 상품 출시를 기념해 서울 강남구 'THE 센터필드 W'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회장,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 이병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Who Is ?]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진옥동은 신한금융지주의 대표이사 회장이다.경영 효율화에 주력하면서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사업을 통해 국내 대표 금융지주로서 위상을 다지고 있다.1961년 2월21일 전라북도 임실에서 태어났다.서울 덕수상업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중앙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중소기업은행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신한은행으로 옮겨 여신심사부 부부장과 자금부 팀장으로 근무했다.일본 오사카지점장 시절 신한은행의 일본법인 SBJ은행 출범을 주도한 뒤 SBJ은행 부사장을 거쳐 SBJ은행 법인장을 맡았다.신한은행 경영지원그룹장 부행장과 신한금융지주 운영담당 부사장을 거쳐 2019년 신한은행장에 선임됐다.2023년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됐다.성품이 온화하고 소탈하다. 경영활동의 공과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해외 출장 숙박에 4천만 원 지출, 농민신문사 회장 겸임해 연봉 3억 더 받아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농림축산식품부 특별감사에서 중앙회장으로 과도한 혜택을 받았다는 지적을 받았다.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가 8일 발표한 '농협중앙회 특별감사 중간 결과'에 따르면 강 회장은 5차례 해외 출장에서 숙박비 상한을 초과하는 금액을 지출했다. 초과 지출한 금액은 4천만 원을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농업중앙회장의 해외 출장 시 숙박비는 1박당 250달러를 상한선으로 한다. 단 특별한 사유가 있을 때에는 실비 집행이 허용된다.강 회장은 특별한 사유를 명시하지 않고 1박당 숙박비를 50만 원에서 최대 186만 원까지 초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5성급 호텔 스위트룸에 숙박하면서 경비 상한을 186만 원 초과한 사례도 있었다.농협중앙회 측은 "미국 등 지역의 숙박비가 많이 올랐고 회의 공간이 필요해 스위트룸에 숙박한 것"이라고 해명했다.강 회장이 업무추진비 카드가 중앙회가 아닌 비서실에 배정된 있다는 이유를 들어 사용 내용을 공개하지 않은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농협중앙회의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은 공개 대상이다.

케이뱅크 행장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이 2030년까지 자산 85조 원 규모의 종합디지털금융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최 행장은 7일 서울 을지로 사옥에서 열린 케이뱅크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지난 10년 수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케이뱅크의 저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성과가 가능했다"며 "케이뱅크가 지닌 열정과 혁신 DNA로 차별화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세상을 다시 한 번 놀라게 하자"고 말했다.최 행장은 이날 2030년까지 고객 2600만 명, 자산 85조 원 달성을 뼈대로 한 중장기 성장전략을 공개했다.이를 통해 케이뱅크를 비대면금융을 선도하는 종합디지털금융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내놓았다.올해는 우선 고객 1800만 명 확보를 연간 목표로 정하고 플랫폼사업 기반을 다진다.비대면 중소기업(SME)시장으로 기업금융 저변을 넓히고 인공지능(AI) 도입을 통한 업무방식·고객 경험 혁신,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 대응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도 세웠다.케이뱅크 관계자는 "케이뱅크는 2017년 4월 영업을 시작한 뒤

우리은행 기업금융 특화 플랫폼 월간활성이용자 17.8만 명 돌파, 1년 만에 21% 증가

2025년 우리은행의 기업금융 플랫폼 '우리WON기업'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크게 늘었다.우리은행은2025년 말 기준 '우리WON기업'의 월간활성이용자가 17만8천 명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2024년 말 14만7천 명과 비교해 1년 만에 21%가량 증가했다.우리은행은 이번 성과는 기업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인 프로세스 개선과 비대면 특화 상품 라인업 확충,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마케팅 전개가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우리은행은 '우리WON기업'에 서류 작성부터 제출까지 한 번에 처리 가능한 'FAST대출상담'과 '개인사업자 대출 비대면 기한 연장' 서비스 등을 도입해 편의성을 개선했다.또 비대면 특화 상품 라인업도 확장했다. 우리은행은 2025년 6월우리 사장님 대환대출, 10월에는 우리 사장님 신용대출, 11월 사장님 인테리어론 등을 연이어 출시하며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렸다.아울러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을 겨냥한 맞춤형 마케팅도 강화했다.

신한금융 회장 진옥동 중국공상은행 회장 만나, 민간 통화스왑 확대 협력 모색

신한금융그룹이 중국공상은행(ICBC)과 민간 통화스왑 확대 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싣는다.신한금융은 5일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랴오 린 ICBC 회장과 만나해외 사업 확대 과정에서 안정적으로 외화 유동성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민간 통화스왑 확대'를 포함한 자금 조달 협업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8일 밝혔다.진 회장과 랴오 린 회장은 해외 투자 및 기업금융(IB)분야 협력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구체적으로 신한금융과 ICBC의 글로벌 네트워크 가운데 중복되는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별 통화스왑을 체결해 외화 조달 비용을 절감하는 방안 등 중장기 협업 방향을 논의했다.신한금융은 이번 논의가 ICBC와 단순 거래 확대를 넘어 대외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구조적 협력 모델을 고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진 회장은 "ICBC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독보적 네트워크와 자금력을 보유한 파트너"라며 "신한금융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ICBC와 실질적 협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글로벌 시장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MBK 회장 김병주 '홈플러스 사기채권' 혐의로 법 심판대 오를 판, '사모펀드 대부' 사면초가

동북아 최대 사모펀드로 꼽히는 MBK파트너스가 설립 이래 가장 큰 위기를 맞았다.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과 김광일 홈플러스 대표 겸 MBK파트너스 부회장 등 경영진의 구속 가능성이 떠오르면서다.금융투자업계에선 김 회장이 스스로 20년 간 키워낸 MBK파트너스를 위기에 빠트렸다는 평가도 나온다.8일 홈플러스 물품구매전단채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성명서를 내고 "홈플러스 전단채 사태는 단순한 경영 실패가 아니라 의도된 사기, 기획된 기망, 수천 명을 벼랑 끝으로 내몬 금융범죄사건"이라며 "김병주 회장 등 피의자들은 갚을 능력과 의사가 없는 상태에서 전단채를 찍어내는 명백한 사기 행위를 저질렀다"고 비판했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3부(직무대리 부장검사 김봉진)는 전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김 회장과 김광일 홈플러스 대표(MBK파트너스 부회장), 김정환 MBK파트너스 부사장, 이성진 홈플러스 전무 등 4명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이들은 지난해 홈플

시중은행 원화 스테이블코인 주도권 노려, 가상화폐·빅테크와 연합전선 촉각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가 가시권에 들어서면서 은행권의 디지털금융 협업 구도에 관심이 쏠린다.금융당국은 은행을 중심으로 한 스테이블코인 발행 구조로 제도 도입 초기 안정성에 무게를 실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주요 시중은행들은 가상자산시장·빅테크와 전략적 제휴 확대, 관련 인력 확충 등 물밑작업에 한층 속도를 낼 준비를 하고 있다.8일 금융권 안팎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TF(태스크포스)는 1월 안에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등의 내용을 포함한 디지털자산기본법안을 발의하고 1분기 안에 처리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금융위는 최근 국회에 은행이 지분 '50%+1주'를 보유한 컨소시엄에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권한을 부여하는 방안을 포함한 디지털자산기본법안 주요 쟁점 보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까지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은행권이 주도적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지금은 은행법 감독규정에 따라 금융투자업, 보험업, 저축은행업 등 일부 금융업을 제외한 다른 업종 회사 지분을 15% 이상 보유할 수 없지만 정부 주도의 디지털자산기본법안이 통과되면 은행은 지분 50%+1주 이상을 보유한 자회사 형태로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할 수

우리은행 대학로 한남동 코엑스 공연장에 네이밍 스폰서, 정진완 '금융·문화' 융합 시너지 담금질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융과 문화 결합사업에 힘을 싣는다.올해 상반기 티켓 예매 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주요 거점 공연장의 명명권 후원(네이밍 스폰서십)을 매개로 고객 접점을 넓히는 전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정 행장은 오프라인에서 형성된 브랜드 경험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해 금융과 일상이 결합된 우리은행만의 플랫폼 정체성을 공고히 하려는 전략을 펴고 있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우리카드홀'과 '우리투자증권홀'이라는 이름의 공연장이 새롭게 등장한다.국내 뮤지컬과 연극의 중심지로 꼽히는 대학로에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이름이 전면에 등장한 것이다.이러한 변화는 대학로에만 그치지 않는다. 1분기 내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 가운데 하나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은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로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은 'NOL씨어터 코엑스 우리은행홀'로 바뀐다.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에 위치한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역시 'NOL씨어터 합정'으로 간판을 바꿔 단다. NOL씨어터 합정에는 '동양생명홀&rsquo

정상혁 신한은행장 임기 마지막 해 속도전, '신뢰받는 은행' 성과 내면 그 다음 자리는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임기 마지막 해 '속도전'을 예고했다.목적지는 '신뢰받는 은행'이다. 구체적 실행방안으로는 '내부통제 강화' '지속가능 성장 기반 구축' '리딩뱅크 달성' 등 3가지가 꼽힌다.정 행장이 올해 추진력을 높여 임기 마지막 해까지 가시적 성과를 이어간다면 연말 그룹 내 역할 확대도 기대할 수 있다.8일 정 행장이 신년사와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내놓은 메시지를 종합하면 신한은행은 올해 성과 달성을 위한 속도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정 행장은 2026년 전략 목표로 '미래를 위한 금융! 탁월한 실행! 함께 만드는 변화!'를 내걸었다.올해 전략 방향성을 나타내는 사자성어는 '진성위지(盡誠爲之)'를 내놨다. 진성(盡誠)은 '정성을 다하는 것', 위지(爲之)는 '그것의 실천'을 의미한다. 전략을 세우는 단계를 지나 실행할 때라고 못 박은 것이다.이 같은 메시지는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더욱 분명해졌다.정 행장은 2026년 전략 목표 아래 '가속

산업은행 '아픈 손가락' KDB생명, 김병철 '자본수혈' 힘입어 매각 완수 이끌까

한국산업은행이 KDB생명의 매각 작업을 다시 추진할 계획을 세우면서 3월 KDB생명 대표에 오를 김병철 수석부사장의 향후 과제가 더욱 뚜렷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김 대표 내정자가 임기 내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던 KDB생명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경영정상화를 통해 KDB생명 매각을 성사해야 한다.8일 금융권 안팎의 말을 종합하면 산업은행은 KDB생명의 7번째 매각 도전을 준비하며 약 3천억~5천억 원 추가 증자를 검토하고 있다.산업은행은 이르면 이번 달 안에 이사회를 열고 KDB생명 매각 안건을 논의한다. 이를 거쳐 다음 달 본격 매각 절차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에서는 한국투자금융지주 등이 인수 후보로 거론된다.산업은행은 지난해 말에도 KDB생명에 5천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올해도 추가로 자본수혈을 결정한다면 모두 합쳐 약 1조 원이 투입되는 구조다.이는 매각 가능한 수준까지 KDB생명의 재무건전성을 끌어올리려는 조치로 읽힌다.KDB생명은 지난해 9월 말 기준 자산에서 부채를 뺀 자본총계가 –1017억 원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놓여있다.재무건전성

토스뱅크, 택배처럼 거래 실시간 추적 가능한 해외송금 서비스 출시

토스뱅크가 거래의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해외송금 서비스를 내놨다.토스뱅크는 세계 30개 국가, 통화 7종류로 거래가 가능한 '보내면 보이는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토스뱅크 보내면 보이는 해외송금은 실시간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유로(EUR) 싱가포르달러(SGD) 파운드(GBP) 홍콩달러(HKD) 등 주요 통화는 1시간 이내 송금이 완료되고 미국달러(USD) 캐나다달러(CAD) 호주달러(AUD)도 최대 24시간(영업일 기준 1~2일) 안에 수취인에게 송금된다.송금거래 실시간 추적으로 자금 이동경로와 수취 시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투명성을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토스뱅크 관계자는 "해외 송금의 경우 상대적으로 큰 금액을 해외로 보내야 하는 경우가 많아 고객들이 느끼는 불안과 불편이 적지 않았다"며 "해외 송금은 어렵고 느리고 불안한 것이라는 문법을 깨고 고객들에게 빠르고 투명한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NH투자 "신한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우호적 수급 여건과 배당 확대 전망"

신한금융지주 목표주가가 높아졌다.신한금융지주가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에 따라 올해 초 경쟁사와 비교해 우호적 수급 상황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됐다.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신한금융지주 목표주가를 기존 10만 원에서 10만8천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전날 신한금융지주 주가(한국거래소 기준)는 7만9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정 연구원은 "신한금융지주는 1월 내 2천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적어도 1월 수급 여건은 경쟁사(KB·하나금융)를 크게 앞선다"고 말했다.신한금융지주는 2025년 7월 상반기 실적발표와 함께 8천억 원 규모 추가 자사주 취득·소각 계획을 내놨다. 이 가운데 2천억 원은 2026년 1월 매입한 뒤 소각하기로 했다.6일 기준 잔여 자사주 매입액은 약 1672억 원이다.신한금융지주가 배당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 요인으로 꼽혔다.신한금융지주의 2025년 4분기 주당배당금(DPS) 전망치는 570원에서 883원으로 상향 조정됐다.정 연구원은 "2025년 배당소득 분리과세

NH투자 "하나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환율 안정 따른 저평가 해소 기대"

하나금융지주 목표주가가 높아졌다.최근 원/달러 환율의 하락 흐름이 투자심리 개선을 이끌 것으로 전망됐다.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하나금융지주 목표주가를 기존 12만5천 원에서 13만6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7일 하나금융지주는 9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정 연구원은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은 환율 민감도가 가장 높은 하나금융지주에 긍정적 신호"라며 "향후 환율 안정 흐름이 이어진다면 타 금융지주와 기업가치 격차도 점차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지난해 고환율에 따른 우려가 반영되면서 하나금융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58배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KB금융 0.75배, 신한금융 0.65배, 우리금융 0.60배보다 낮은 수준이다.주주환원 정책 강화에 따른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정 연구원은 "2025년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4분기 배당 규모를 기존 계획보다 늘릴 수 있다"며 "이에 따라 예상 배당수익률도 상승할 전망"이라고 바라봤다.하나금융지

NH투자 "KB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업계 최상위 실적과 자본비율 지속"

KB금융지주 목표주가가 높아졌다.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KB금융 목표주가를 기존 15만5천 원에서 17만9천 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7일 KB금융 주가는 12만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정 연구원은 "KB금융은 2026년에도 업계 최상위 수준의 실적과 자본비율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는 2026년 주당순자산가치(BPS) 16만5885원에 목표 주가순자산배율(PBR) 1.08배를 적용해 산출했다"고 말했다.KB금융은 올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주택담보인정비율(LTV) 관련 과징금 부과에 따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 부담이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다만 이런 점을 반영해도 보통주자본비율이 13% 중후반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주주환원율 역시 50~60%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KB금융은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 충족을 위해 2025년 4분기 배당금도 기존 계획보다 늘릴 것으로 전망됐다.정 연구원은 "보통주자본비율 13% 초과 자본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는 KB금융 자본정책 구조를 볼 때 2025년 배당금 증가분만큼 올해 주주환원이 감소해 전체 주주환원 규모는

[Who Is ?]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이찬우는 NH농협금융지주의 대표이사 회장이다.농협금융의 신뢰 회복을 위해 내부통제를 강화하면서농협금융지주 전반의 수익성 제고와 '생산적 금융'에 힘을 주고 있다.1966년 2월13일 경북 영덕에서 태어났다.부산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예일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행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에서 미래사회정책국장과 경제정책국장으로 근무했다.차관보를 끝으로 관직에서 물러난 뒤경상남도 경제혁신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일하다금융감독원에 수석부원장으로 들어와원장대행을 맡았다.2025년 NH농협금융지주의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됐다.기재부 출범 이래 최장수 차관보로 문재인정부 초기 경제정책의 뼈대를 만들었다. 경영활동의 공과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우리은행이 1970~1980년생까지 희망퇴직을 받는다.7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13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1970~1971년생 직원은 직급 상관없이 모두 신청대상이다.특별퇴직금으로 1970년생에게 기본급 19개월치를 지급하고 그 가운데 1~6월생은 추가 2개월치를, 7~12월생은 추가 4개월치를 더 받는다.1971년생에게는 기본급 31개월치를 지급한다.1972년 이후 출생자는 직급·출생연도를 기준으로 신청에 제한을 뒀다.지점장·부장급은 모두 신청대상이며 1972~1977년 출생직원은 부지점장·부부장급이 신청대상이다.차장·과장급과 대리·계장급은 1980년 말 출생자까지 희망퇴직을 신청할 수 있다. 모두 기본급 31개월치를 특별퇴직금으로 받을 수 있다. 신재희 기자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계열사 찾아 "한마음으로 희망 농업ᐧ행복 농촌 만들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새해를 맞아 계열사 임직원들을 직접 찾아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다.농협중앙회는 강 회장이 13일까지 모든 계열사를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고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는 일정을 소화한다고 7일 밝혔다.강 회장은 앞서 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다양한 직급과 연령의 임직원들과 만나 일상 이야기부터 농협의 역할과 미래 방향까지 폭넓은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참석자들은 농협의 사회적ᐧ공익적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또 농업ᐧ농촌을 위한 실질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강 회장의 소통 행보는 13일까지 이어진다.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임직원 소통은 조직의 신뢰와 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2026년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는 동심협력(同心協力)의 자세로 희망 농업ᐧ행복 농촌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전해리 기자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신협이 다시 현장과 조합원 중심으로 신뢰를 회복하고 건전성과 성장 기반을 함께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7일 제34대 신협중앙회 회장으로 선출된 고영철 광주문화신협 이사장은 당선 소감에서 이렇게 말했다.신협중앙회가 상호금융 본연의 가치를 회복할 수 있도록 내실 경영과 신뢰 재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고영철 광주문화신협 이사장은 IMF 외환위기 이후 첫 적자 전환과 연체율 급등, 잇단 금융사고라는 '삼중고' 속에서 신협중앙회 회장에 선출됐다.고 당선인은 자산 건전성 회복과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조직 정상화를 이끌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3월1일 4년 임기를 시작한다.금융권에 따르면 고영철 당선인은 조직의 신뢰 회복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현장 경영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신협의 위기는 책상이 아닌 현장에 답이 있다"며 현장 경영을 강조했다.그는 "중앙회가 조합을 관리ᐧ통제하는 조직이 아니라 회복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하며 최우선

케이뱅크 작년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취급액 6배 증가, "올해도 공급 확대"

케이뱅크가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을 큰 폭으로 늘려가고 있다.케이뱅크는 2025년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연간 취급액이 24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24년(400억 원)과 비교해 6배 증가한 수치다.케이뱅크는 지난해 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해 제공하는 사장님 보증서대출 취급지역을 8곳 더 늘려 현재 모두 11개 지역에서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여기에 생계형 적합업종 보증서대출을 추가하면서 개인사업자 대상 보증서대출 상품군을 더욱 강화했다.이에 따라 케이뱅크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잔액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회사의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잔액은 2024년 말 1800억 원에서 2025년 말 3300억 원으로 약 2배 가까이 늘어났다.케이뱅크는 올해도 보증서대출 공급 확대에 힘을 싣는다.우선 1월 부산과 인천지역에 각각 20억 원을 특별출연해 모두 600억 원 규모의 보증부대출을 공급한다.부산지역에서는 부산시,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설 명절 등 연초 소상공인의 자금수요에 대응한다. 인천에서는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창업기업, 도약기업 등 기업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신한은행 쏠트래블 체크카드 이용액 5조 돌파, 포인트·라운지이용권 이벤트

신한은행이 쏠(SOL)트래블 체크카드 누적 이용액 5조 원 돌파를 기념해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는 행사를 연다.신한은행은 7일부터 쏠트래블 체크카드와 쏠트립앤샵 체크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날부터 2월20일까지는 '쏠트래블 체크카드 럭키 이벤트'를 실시한다.먼저 쏠트래블 체크카드 신규 발급 고객 가운데 500명을 추첨해 마이신한포인트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쏠트래블 체크카드 국내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도 추첨을 통해 마이신한포인트 100만 포인트(3명)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2023명)을 준다.1월12일부터 2월20일까지는 쏠트립앤샵 체크카드 신규 발급 또는 해외 온라인 직구 이용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이용 실적 조건을 충족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마이신한포인트 202만6천 포인트(1명), 마이신한포인트 1만 포인트(1천 명), 공항라운지 이용권 및 해외 이심(eSIM) 쿠폰(1천 명) 등 혜택을 제공한다.신한은행은 1월19일부터 신라면세점 제휴 이벤트도 연다.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신한 쏠뱅크' 앱 내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 순자산 100조, 이준용 "혁신상품 지속 발굴"

미래에셋자산운용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 'TIGER' 순자산이 100조 원을 넘어섰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6일 종가 기준 TIGER ETF 220개의 순자산 합계가 100조315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이준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부회장은 "TIGER ETF의 100조 원 돌파는 브랜드 출시 뒤 20년 동안 '연금 장기 투자와 혁신 성장' 이라는 철학을 믿고 함께해준 투자자분들의 신뢰 덕분' 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투자자들의 자산관리를 돕는 장기 투자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TIGER ETF는 앞서 2024년 3월 순자산이 50조 원을 돌파한 뒤 약 2년 만에 규모가 2배로 성장했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6년 'TIGER 반도체'와 'TIGER 은행'을 출시하면서 TIGER 브랜드를 선보였다.회사의 대표 상품인 TIGER 반도체 ETF는 6일 기준 누적 수익률 892%를 기록하면서 테마형 상품의 대표적 장기 투자 사례로 꼽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인 'TIGER 미국나스닥100

김성식 예금보험공사 사장 취임, "위기대응 역량 키우고 소비자보호 강화"

김성식 신임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취임일성으로 위기대응과 소비자보호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예금보험공사는 7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본사에서 김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김 사장은 취임사에서 △선제적 위기대응 역량 강화 △미래지향적 예금보험제도 개편 △금융소비자 보호 등 3가지를 핵심과제로 꼽았다.먼저 선제적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금융안정계정 도입 마무리, 부실정리제도 정비, 대형금융회사 정상화·정리계획(RRP) 및 차등보험료율제도 개선을 당부했다.미래지향적 예금보험제도 개편과 관련해서는 상환기금 청산 등 환경 변화에 상응하는 예금보험료율 체계의 개선 등을 강조했다.또 업권별·금융소비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예금보험체계 구축, 디지털 금융환경에 따른 신종금융상품 보호 등 보호사각지대 해소를 통해금융소비자 보호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김 사장은 "길을 잃기 쉬운 밤하늘에서도 제자리를 지키는 북극성처럼 예금보험공사는 금융시장이 어려운 순간에도 국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야 한다"며 "막중한 책임을 가슴 깊이 새기고 한 치의 소홀함

신협중앙회장에 고영철 당선, "중앙회가 지역 신협의 버팀목 되겠다"

고영철 광주문화신협 이사장이 제34대 신협중앙회장으로 당선됐다.신협중앙회는 7일 대선 유성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실시된 제34대 신협중앙회장 선거에서 고영철 광주문화신협 이사장이 784표 가운데 301표(38.4%)의 득표율로 당선됐다고 밝혔다.신임 회장은 3월1일부터 4년 동안 신협중앙회를 이끌게 된다.신협중앙회는 "고영철 당선인이 이끄는 광주문화신협은 전국 자산규모 2위 조합으로 지역경제의 핵심 축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2022년부터는 신협중앙회 이사로 활동하며 중앙회 운영과 정책결정 과정에도 참여해 왔다"고 설명했다.고영철 당선인은 1959년 생으로 조선대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한일은행에 입행한 뒤 신한은행과 서울증권을 거쳐 1993년 광주문화신협 창립 멤버로 합류했다.광주문화신협에서 20년가량 근무하면서 광주문화신협 상임이사, 광주문화신협 이사장, 신협중앙회 이사, 신협중앙회 금융소비자보호내부통제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고영철 당선인은 "신협이 다시 현장과 조합원 중심으로 신뢰를 회복하고 건전성과 성장 기반을 함께 다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앙회는 지역 신

하나자산신탁 '지주 회장 함영주 칭찬'에 '으쓱', 민관식 사업 다각화로 '믿을맨' 증명한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신년사에서 하나자산신탁을 공개적으로 칭찬하면서 민관식 하나자산신탁 사장의 어깨가 자연스럽게 으쓱해지는 상황에 놓였다.민 사장이 함 회장의 신뢰를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인데 올해 역시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업계 1위를 지켜내기 위한 전략 마련에 몰두할 것으로 보인다.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함 회장이 신년사에서 하나자산신탁을 공개 칭찬한 것을 놓고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금융지주 회장이 신년사에서 그룹 전반의 성과나 특정 상품을 치켜세우는 일은 있지만 한 계열사를 콕 짚어 칭찬하는 경우는 드물다.함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이대론 안 된다'는 강한 표현을 쓰며 은행과 비은행 자회사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이 과정에서 하나자산신탁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모범사례로 제시했다.함 회장은 "시장의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고 있는 하나자산신탁의 사례는 위기극복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며 "부동산 활황기에 손쉽게 수탁고를 올릴 수 있었던 책임준공형 신탁이라는 시장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쌓아온 전문성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안정적 사업포트폴리오를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천상영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경영전략에서 '균형'을 내세웠다.2021년 통합 신한라이프 출범 뒤 약 5년이 지나 조직이 안정화한 만큼 고강도 영업 확장 기조에서 자본·운용·내부통제 중심 체질 개선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신호로 풀이된다.이에 따라 단순 '생명보험사'를 넘어 '신한금융그룹 생명보험 계열사'로서 신한라이프 역할이 더욱 강조될 것으로 전망된다.7일 보험업계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신한라이프는 천 사장 취임 이후 '밸런스 좋은 회사'를 앞세우며 외형성장에서 벗어나 질적성장을 경영전략의 축을 이동하고 있다.앞서 신한라이프를 이끈 이영종 전 사장은 '톱2를 향한 질주'를 경영전략 전면에 내세우며 전반적 성장과 외형 확장에 무게를 실었다.반면 천 사장은 2일 경영전략회의에서 올해 슬로건을 '트러스트 퍼스트, 균형 성장(TRUST FIRST, Balanced Growth) 2026'을 내걸며 내실과 균형 성장을 강조했다.강조한 내용도 과감한 영업 경쟁보다 내부통제 강화, 소비자보호 역량 제고, 안정적 자본여력 등 재무건전성 다지기 등에 집중됐다.

신한라이프 '오래 살수록 더 받는' 한국형 '톤틴연금보험' 출시, 업계 최초

신한라이프가 고령화 시대 고객 수요에 맞춘 보험을 새로 선보인다.신한라이프는 올해 첫 신상품으로 오래 살수록 더 많은 연금을 받는 '신한톤틴연금보험(무배당, 사망·해지 일부지급형)'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신한라이프는 "인구구조 변화로 노후 소득보장 필요성이 커졌다"며 "이에 따라 선제적으로 연금 차별화 전략을 추진하고자 상품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톤틴(Tontine) 연금은 사망 또는 해지한 가입자의 적립금을 생존자에게 재분배하는 방식으로 장수 리스크에 대비하는 대표적 연금 모델이다.하지만 연금개시 전 사망 또는 해지하면 보험료를 돌려받지 못하는 단점이 있어 지금까지 한국에서는 출시되지 못했다.이번에 신한라이프가 출시한 신한톤틴연금보험은 연금개시 전 사망하더라도 그동안 '납입한 보험료'와 '계약자 적립액의 일정비율' 가운데 큰 금액을 지급한다.특히 '(사망·해지) 일부지급형'은 연금개시 전 해약환급금, 사망지급금이 '일반형' 대비 적은 대신 해당 재원을 연금개시 시점 적립액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 연금수령액을 크게 늘렸다.

수출입은행 외화채권 35억 달러 규모 발행, "AI 전환과 친환경 정책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35억 달러 규모의 외화채권을발행했다.수출입은행은 인공지능(AI) 전환을 위한 채권과 그린본드 등 35억 달러 규모의 미국 달러화 채권을 발행했다고 7일 밝혔다.채권은 3년 만기 변동금리 5억 달러, 3년 만기 고정금리 12억5천만 달러, 5년 만기 고정금리 12억5천만 달러, 10년 만기 고정금리 5억 달러로 구성됐다.이 가운데 10년 만기 채권은 정부의 인공지능 대전환 정책에 발맞춰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전환(AX) 지원 내용을 명시한 채권으로 발행됐다. 이 채권 발행대금은 수출입은행이 신설할 AX 특별프로그램 지원에 활용한다.수은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5년 연속 새해 한국물의 첫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며 "올해 모두 140억 달러 규모의 외화를 조달해 한국 기업의 수출과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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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30년 몸 담은 첫 70년대생 대표, 에너지 인프라 기업 전환 나서 [2026년]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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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 출신 일본통으로 연임 성공, 질적 성장과 디지털 자산 주도권 노려 [2026년]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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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개발 전문가, 약화된 롯데건설 재무체력 개선 과제 [2026년]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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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금감원 요직 거친 '엘리트 경제관료', 내부통제와 생산적 금융 중점 강화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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