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삼성화재 1분기 합산 순이익 1조8383억, 4대 금융지주 실적 넘었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1분기 4대 금융지주보다 많은 순이익을 냈다.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으로 각각 1조2036억 원, 6347억 원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각각 1년 전보다 89.5%, 4.4% 증가했다.두 보험사 순이익을 더하면 1조8383억 원으로 주요 금융지주들의 1분기 순이익과 맞먹는다.1분기 4대 금융지주 연결기준 순이익은 KB금융 1조8924억 원, 신한금융 1조6226억 원, 하나금융 1조2100억원, 우리금융 6038억 원 등이다.투자손익 확대가 전체 실적 확대를 이끌었다.삼성생명 1분기 투자손익은 배당수익 증가와 자회사·연결 손익 확대에 따라 1조2729억 원으로 나타났다. 2025년 1분기보다 125.5% 늘었다.삼성생명 1분기 보험손익은 예실차 손실 증가 등에 따라 1년 전보다 7.7% 줄어든 2565억 원을 기록했다.2026년 3월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은 210%로 잠정집계됐다. 2025년 말보다 12%포인트 개선됐다.삼성화재는 장기보험 수익 증가가 자동차보험 손실을 메꾸며 1분기 보험손익 5513억 원을 거뒀다. 1년 전보다 5.0% 늘었다.투자손익으로는 선제적 채권 포트폴리오 개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