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삼성자산운용 정부의 '국장 드라이브'에 미소, 김우석 ETF 점유율 초격차 더 단단히

김우석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가 '국장' 강세를 업고 상장지수펀드(ETF)시장 경쟁에서 힘을 받고 있다.삼성자산운용은 ETF 점유율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과 격차를 다시 7%대까지 벌리면서 시장 1위 입지를 더욱 단단히 하는 모습이다.정부가 상법개정에 이어 국내시장 복귀계좌(RIA) 도입 등 증시 활성화에 계속 드라이브..

NH헤지자산운용 주총서 이종호 신임 대표 선임, "고객 신뢰 최우선 가치"

NH헤지자산운용이 새로운 대표이사를 맞는다.NH헤지자산운용은 25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종호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4월1일부터 2년이다.이종호 신임 대표는 1972년 8월31일 태어났다.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MBA를 취득했다.삼성증권 IPO팀, ECM팀 등에서 기업금융(IB) 관련 경력을 쌓은 뒤 NH투자증권 프랍트레이딩(고유자금) 본부에서 일했다.NH헤지자산운용에서는 투자부문장과 운용총괄대표(CIO) 등을 맡았다.이 대표는 NH헤지자산운용에서 안정적 운용 성과와 운용자산(AUM) 확대를 이끈 것으로 평가됐다.이 대표는 "이동훈 전임 대표가 설립 초기부터 단단하게 쌓아온 기반 위에서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는 것이 맡은 역할이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차별화한 투자 전략과 상품, 철저한 리스크관리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이동훈 현재 NH헤지자산운용 대표이사는 2019년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된 뒤 2022년 3연임에 성공해 지금껏 회사를 이끌고 있다.NH헤지자산운용은 NH투자증권의 헤지펀드 운용 전

토스뱅크 '반값 엔화 오류' 환전 규모 276억, 12억5천만 원 손실 예상

토스뱅크 일본 엔화 환율 오류 당시 거래금액이 276억 원으로 집계됐다.토스뱅크는 엔(JPY) 환율 고시 오류로 276억6129억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25일 공시했다.손실예상금액은 12억5086억 원이다.토스뱅크는 거래정정과 환수와 더불어 고객 보상조치 등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토스뱅크 앱에서는 10일 저녁 7시29분부터 약 7분 동안 엔화를 환전할 때 100엔당 472원대 환율이 적용됐다. 정상 환율이 100엔당 934원대라는 점을 고려하면 절반 수준의 가격이 반영된 것이다.토스뱅크가 내부 모니터링을 통해 환율 오류를 인지해 거래를 막기까지 약 4만 명이 환전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토스뱅크는 잘못 고시된 환율로 거래를 한 모든 고객에 토스뱅크 통장을 통해 현금 1만 원을 지급하는 보상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토스통장을 통한 수령이 어려운 경우 개별안내를 통해 같은 금액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박혜린 기자

농협개혁위원회 개혁과제 확정, 중앙회장 출마 때 조합장직 사퇴 의무화

농협개혁위원회가 농협 신뢰 회복을 위한 13개 개혁 과제를 발표했다.농협중앙회는 위원회가 2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농업인과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한 농협 개혁 권고문'을 최종 채택했다고 25일 밝혔다.권고안은 △선거제도 및 인사제도 개선 △책임경영 및 내부통제 강화 △경제사업 활성화 및 자금 운용 투명성 강화 등 3개 부문의 13개 과제로 구성됐다.위원회는 정책 중심 선거문화 정착을 권고하고 현직 조합장이 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할 경우 조합장 직을 내려놓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후보자에 대한 조합장추천제도 폐지해 일반 후보자의 진입장벽을 낮추도록 했다.이와 함께 범농협 임원 선임 시 재취업 제한 기준을 강화하고 인사추천위원회의 외부 추천 채널을 확대해 인사 운영의 공정성을 높이도록 했다.특히 임원 선임 시 재취업 제한 기준은 채택 시점부터 적용할 것을 권고했다.중앙회장 선출방식 개편을 두고는 의견이 엇갈리며 최종 결론을 내지 못했다.이에 현행 조합장 직선제 유지 또는 이사회 호선제 전환을 주장하는 다수 의견과 조합원 직선제 전환 및 중앙회장 무보수

농협 지배구조 이슈에 지방선거 앞두고 본사 이전 논란도, 바람 잘 날 없다

농협중앙회가 지배구조 이슈에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본사의 지방 이전 논란까지 맞물리며 바람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사법 리스크 등으로 리더십이 크게 흔들리는 가운데 대외 변수까지 더해지며 농협 내부의 혼란이 가중되는 모양새다.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는 25일 세종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본조 간부, 지역위원장, 운영위원 등 약 70명이 모인 가운데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퇴진 촉구 및 농협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노조는 이날 강호동 회장 퇴진에 더해농협중앙회 본사 이전 논의에 대해서도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노조는 기자회견문에서"정치적 목적으로 제기되는 일방적 농협 본사 이전 주장에 분명히 반대한다"며 "대한민국 국민이자 농협 구성원인 우리 조합원이 더 이상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정치권에서 본사 지방 이전과 관련한 무책임한 언급을 자제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강조했다.노조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현재가장 큰 문제는 정작 당사자인 농협과 아무런 논의 없이 정치적 논리로 인해 지방 논의

BNK금융 전체 임직원 '에너지 절약 운동' 실시, "국가적 위기 상황 동참"

BNK금융이 정부 차원에서 진행되는 에너지 절감 노력에 동참한다.BNK금융은 정부의 자원안보 위기 경보에 발맞춰 전체 임직원이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그룹 전체 계열사에서 시행된다. 임직원은 전력 사용을 줄이는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여러 에너지 절감 활동을 진행한다.BNK금융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시행하고 출퇴근할 때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 교통 부문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게 목표다.사무공간에서는 적정 실내온도를 철저히 준수하고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최소화한다.그 밖에도 화상회의를 적극 활용해 출장 및 이동을 줄이는 등 업무방식 전반에서 에너지 절감을 실천할 방침을 마련했다.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은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국가적 위기 상황에 동참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려는 노력"이라며 "전체 임직원의 적극적 참여로 실질적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분쟁 피하려다 업권 더 얼어붙을라, 소비자 보호 '편면적 구속력'에 보험사 긴장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이사회에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하고 관련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 장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금융당국 요구에 대응하는 동시에 '편면적 구속력' 시행에 앞서 소비자 분쟁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다만 보험업계에서는 편면적 구속력 제도 시행으로 분쟁 자체를 줄이려는 대응이 강화되면 업권 전반의 역동성이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25일 보험업계 안팎 말을 종합하면 전날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시민·소비자단체 간담회에서'편면적 구속력' 제도 도입을 지원한다고 말하는 등 금융당국의 '소비자보호' 압박이 강해지고 있다.편면적 구속력은 분쟁조정에서 소비자에게만 구속력이 부여되는 제도를 말한다.쉽게 말해 편면적 구속력 제도가 도입되면 금융소비자와 금융사 사이 소액의 금융분쟁이 일어났을 때 금융사는 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을 의무적으로 따라야 한다.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는 금융개혁 주요 공약에 편면적 구속력 제도 도입을 담았는데 이찬진 원장이 힘을 실은 것이다.&nb

우리은행 AI 기반 이상거래탐지 시스템 고도화, 내부통제 업무 효율성 제고

우리은행이 인공지능(AI)을 통해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한다.우리은행은 금융사고 예방과 업무 자동화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고도화해 새로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시스템 도입에 따라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설정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인공지능이 거래 패턴을 스스로 학습해 새로운 유형의 금융사고까지 포착할 수 있게 됐다.이 시스템은 전체 금융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 징후를 선별하고 인공지능을 통해 점검 데이터와 예비 시나리오를 자동 생성한다.생성된 시나리오는 정확성을 검증한 뒤 실제 점검에 적용되며 일일 점검을 통해 금융사고 예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스캔 이미지 등 비정형 데이터 분석 기능과 방대한 검사 자료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검색 기반 생성 기술(RAG)'도 적용해 내부통제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검색 기반 생성 기술은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찾아 정리해 주는 인공지능 기술로 담당자의 자료 확인 시간을 줄여 점검 속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FDS 검사시스템 고도

하나은행,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사와 초고액자산가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

하나은행이 초고액 자산가대상 금융자문 서비스를 확대한다.하나은행은 24일 서울 을지로에서 글로벌 부동산컨설팅그룹 나이트프랭크코리아와 '패밀리오피스 손님 대상 금융자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패밀리오피스는 초고액 자산가나 기업 오너 일가의 재산을 전담해 관리ᐧ운용ᐧ승계 등 맞춤형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사설 기관을 말한다. 나이트프랭크는 125년 이상의 업력을 기반으로 전세계 부동산 시장에서 노하우를 쌓아온 컨설팅사로 국내외 부동산 관련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매해 글로벌 자산가들의 투자 트렌드를 분석한 '웰스 리포트'도 발간한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고도화되는 초고액자산가 수요에 맞춰 부동산과 금융, 법률, 세무, 기업금융(IB) 등을 아우르는 통합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클럽원 등 은행 특화 점포를 기반으로 금융 케어와 상속ᐧ증여, 부동산 투자자문, 가업승

새마을금고재단 'MG 청년누리 발대식' 열어, 김인 "넓은 시야와 가능성 기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청년 대상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새마을금고재단은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2026년 MG 청년누리 발대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MG 청년누리 장학사업은 학업과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생활비성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새마을금고재단은 2018년부터 장학사업을 진행해 2025년까지 약 800명의 장학생에게 19억1천만 원 가량의 지원을 이어왔다.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100명은 행사에서 장학증서 수여식과 활동 안내, 팀 활동, 강연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새마을금고재단은 디자인씽킹 교육과 취업 특강, 금융 교육 등도 함께 구성해 장학생의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선발된 청년누리 장학생에게는 12월까지 매달 3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사회공헌 참여형 프로젝트와 역량 강화 특강,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새마을금고재단은 이를 통해

작년 말 은행 부실채권비율 0.57%로 소폭 상승, 금감원 "건전성 관리 강화"

4분기 말 국내은행 부실채권비율이 전분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12월 말 국내은행 부실채권 현황(잠정)'에 따르면 12월 말 기준 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0.57%로 집계됐다.9월 말(0.57%)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1년 전(0.54%)과 비교하면 0.03%포인트 상승했다.지난해 4분기 부실채권 정리 규모는 5조7천억 원으로 파악됐다. 3분기(5조6천억 원)보다 1천억 원 증가했다.같은 기간 신규발생 부실채권 규모는 5조9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5조5천억 원)보다 4천억 원 확대됐다.세부적으로 신규발생 부실채권 가운데 기업여신은 4조4천억 원, 가계여신은 1조4천억 원이다. 3분기보다 기업여신은 5천억 원 늘어난 반면 가계여신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12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대손충당금 잔액은 26조7천억 원으로 나타났다. 3분기 말(27조1천억 원)과 비교해 4천억 원 감소했다.대손충당금적립률은 3분기 말(164.8%)보다 4.5%포인트 내린 160.3%를 보였다. 1년 전(187.0%)과 비교하면 26.7%포인트 떨어졌다.대손충당금적립률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대손충당

이재명 '차량 5부제' 언급에 5대 금융그룹 동참, 조명 소등 방안도 거론

이재명 대통령이 이란 전쟁 영향을 고려해 에너지 절약을 요청한 가운데 주요 금융그룹들이 차량 5부제 등에 동참하기로 했다.하나금융은 25일부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차량 5부제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월요일(1·6번), 화요일(2·7번), 수요일(3·8번), 목요일(4·9번), 금요일(5·0번)까지 요일별로 운영하며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차와 장애인차량은 예외로 둔다.우리금융과 KB금융도 25일부터, NH농협금융은 이날부터 차량 5부제를 실시한다.신한금융은 23일부터 차량 5부제를 전 계열사 임원·부서장 업무용 차량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다.금융그룹들은 차량 5부제 이외에도 에너지 절약 방안을 준비했다.하나금융은 불필요한 야간 경관 조명 소등, 영업시간 이후 영업점 일괄 소등 등으로 전력 사용량을 최소화한다.우리금융은 냉난방 온도 준수, 비업무 시간 소등 등은 물론 영업점 내 에너지 소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한다. 장기적 관점에서 올해 업무용 차량에 하이브리드 차량 도입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내놨다.KB금융은 대면회의의 비대면 화상회의 전환

대신증권 대표이사로 진승욱 선임, 주총서 944억 배당과 자사주 1535만 주 소각 결정

대신증권이 진승욱 대신증권 기획지원총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대신증권은 24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진승욱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대신증권은 2025년 11월 진 대표를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오익근 전 대표가 용퇴 의사를 밝히고 물러난 데 따른 조치다.진 신임 대표는 1968년생으로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1993년 대신증권에 공채로 입사해 약 30년 동안 회사에 몸담아왔다. 대신증권 전략지원·경영기획부문장을 거쳐 대신에프앤아이 경영기획본부장, 대신자산운용 대표 등을 역임했다.진승욱 대표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 수익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고객 중심 경영과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대신증권은 이날 주총에서 보통주 1주당 1200원, 우선주 1250원, 2우B 1200원 등의 현금배당도 확정했다. 배당금총액은 약 944억 원이다.또 보통주를 포함한 자사주 1535만 주를 6개 분기에 걸쳐 단계적으로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박재용 기자

빗썸 '일부 영업정지' 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 제기, "재판에서 입장 소명"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일부 영업정지 처분에 불복해 법적대응에 나섰다.24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전날 서울행정법원에 FIU를 대상으로 일부 영업정지 처분 취소소송과 집행정지를 신청했다.빗썸 관계자는 "제재 관련 추가적으로 살펴봐야 할 부문이 있다고 판단해 내린 결정이다"며 "재판 과정에서 빗썸 입장을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FIU는 16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빗썸에 과태료 368억 원, 영업 일부정지 6개월 등 중징계를 내렸다.FIU가 앞서 2025년 빗썸 현장검사에서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위반 사례 등을 적발한 데 따른 것이다.이번 기관제재 조치는 6개월 동안 신규 고객의 가상자산 입·출고(이전)를 정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가상자산 매매와 교환, 원화 입출금 등은 할 수 있다. 기존 고객은 모든 거래가 가능하다.FIU는 빗썸에 대표이사 문책 경고, 보고책임자 정직 6개월 등의 처분도 부과했다.빗썸이 낸 집행정지 신청이 인용되면 27일부터로 예정된 일부 영업정지 제재는 본안 판결 전까지 효력이 정지된다.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도 앞서 2025년 2월FIU를 대상으로 일부 영업정지 처분 취

LS증권 새 대표에 홍원식 전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장, "증권사 본질적 역량 회복하겠다"

홍원식 전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장이 LS증권 새 대표이사로 선임됐다.LS증권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사에서 제27회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홍 전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홍 전 사장은 주총 뒤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홍 신임 대표는 증권감독원 국제업무국을 거쳐 LG증권 국제금융팀, 뱅크보스턴 서울지점 부지점장, 글로벌앤어소시에이츠 사내이사,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등을 지냈다.LS증권의 전신인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경영 인프라 총괄을 거쳐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LS증권은 홍 신임 대표가 리더쉽과 전략 수립능력, 안정적 리스크 관리역량을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홍 대표는 '증권사의 본질적 역량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이익 구조를 만들어 시장에서 회사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겠다'고 말했다.김민정 기자

미래에셋증권 주총서 사내이사로 김미호ᐧ허선호 재선임, 순이익 40% 주주환원 '역대 최대'

김미섭ᐧ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이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미래에셋증권은 24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제57회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과 정관 개정,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등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김미섭 부회장과 허선호 부회장, 전경남 사장은 주주총회 결의에 따라 재선임됐다.송재용 이사회 의장과 석준희 사외이사도 재선임됐고 안수현 사외이사는 새로 선임됐다.안 사외이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금융감독원 소비자부문 위원과 디지털자산보호재단 비상임이사 등을 지낸 법률 및 금융소비자보호 전문가다.감사위원회는 문홍성 사외이사와 송재용 사외이사, 안수현 사외이사로 구성됐다. 감사위원회 위원장은 문홍성 사외이사가 맡는다.미래에셋증권은 이밖에 2025 회계연도 재무제표와 이익배당도 승인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5년 연결기준 순이익 1조5829억 원을 거뒀다. 2024년보다 71% 증가한 수치다.2025년 총

하나은행 'AI연금투자 설루션' 통합 서비스 구축, 적립·인출 포트폴리오 제공

하나은행이 연금 적립과 인출 관련 설루션을 한 번에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하나은행은 새로운 하나원큐에서 연금 자산의 적립부터 인출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AI연금투자 설루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AI연금투자 솔루션은 '적립기 설루션'과 '인출기 설루션'으로 구성된다.확정기여형(DC형)·개인형퇴직연금(IRP) 고객이 은퇴 시점, 목표 연금자산, 적립금액 등을 입력하면 적립기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적립기 설루션에서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통해 주식‧채권‧대체자산을 포함 5개 자산으로 구성한 연금 적립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고 목표 관리 컨설팅을 제공한다.만 55세 이상의 IRP 고객에는 인출기 솔루션이 제공된다. 고객이 연금 수령의 주기‧기간‧금액 등 목표를 설정하면 마찬가지로 인공지능이 펀드·상장지수펀드(ETF)·예금 등 6개 자산으로 구성된 연금 인출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하나은행은 1천여 개 이상의 포트폴리오 조합이 생성되고 투자 상품 후보군은 시장 환경에 따라 매일 업데이트 된다고 설명했다.조영순 하나은행 퇴직연금그룹 부행장

IBK기업은행, 지방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2조 규모 금융지원

IBK기업은행이 지방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2조 원 규모로 운영한다.IBK기업은행은 정부의 지방 주도 성장정책에 부응해 '지역 균형성장 중기금융 종합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구체적으로 지방 중소기업 유동성 공급에 1조 원, 금융비용 경감에 1조 원 등을 공급하고 사업재편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은 지역 전략산업 영위 기업과 지방 이전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에 420억 원을 특별출연해 이들 기업에 3년 동안 0.6%포인트의 보증료와 최대 1.3%포인트의 대출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금융비용 경감 프로그램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이차보전 대출과 연계해 진행한다. 지자체 혜택에 기업은행이 최대 1.0%포인트 금리감면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이자부담을 덜어준다.사업재편 지원은 사업 전환이 필요한 지역 강소기업에 투자·융자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장민영 기업은행장은 "지방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금리 혜택과 지역 산업 생태계 지원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KB금융 올해 생산적·포용금융에 20조 배치, 2천억 규모 기업투자 펀드도 결성

KB금융그룹이 올해 첨단산업 육성과 지역균형 발전 등에 20조 원을 투자한다.KB금융은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제3차 그룹 생산적금융 협의회'를 열고 2026년 생산적금융과 포용금융분야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협의회에는 김성현 CIB마켓부문장 겸 생산적금융 협의회 의장과 지주와 주요 계열사의 기업금융, 자산운용, 전략, 재무, 리서치, ESG(환경·사회·지배구조)부문 임원들이 참석했다.KB금융은 이번 협의회에서 생산적금융 5개년 계획인 'KB국민행복 '성장' 프로젝트'를 공식화했다.이에 따라 첨단전략산업 육성, 지역균형 발전, 청년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올해 국민성장펀드(2조 원) 그룹자체투자(3조 원) 기업대출(12조 원) 포용금융(3조 원) 등 모두 20조 원 규모의 생산적·포용금융을 실행한다.KB금융은 벤처투자와 유망기업 스케일업(성장) 지원을 위한 기업투자 펀드도 2천억 원 규모로 만든다.이번 펀드는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라이프생명, KB캐피탈 등 KB금융 계열사 자본으로 조성한다.이밖에도 KB국

경남은행 이사회 의장에 권희경 사외이사 선임, 최초 여성 의장 탄생

BNK금융 경남은행에서 여성 이사회 의장이 탄생했다.경남은행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권희경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이 설립된 뒤 여성이 의장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권희경 신임 의장은 2024년부터 경남은행 사외이사로 활동해 왔다. 창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수와 경상남도·창원시 양성평등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경남은행은 은행 설립 이래 첫 여성 의장 선임과 함께 금융경제, 법률, 재무회계, 금융소비자보호 등 분야별로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사외이사를 균형 있게 구성해 이사회를 운영한다는방침을 정했다.경남은행 관계자는 '여성 이사회 의장 선임은 성별 다양성을 실질적으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가 있다"며 "지배구조 차원에서도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케이뱅크 토스뱅크의 맹추격에 인터넷은행 2위 위태, 최우형 '1조' 실탄 들고 실적 개선 고삐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이 연임 첫 해 토스뱅크와 실적 경쟁에 맞닥뜨릴 것으로 보인다.케이뱅크는 지난해 이자이익 감소 등으로 실적이 주춤했다. 반면 토스뱅크는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케이뱅크와 순이익 차이를 100억 원대로 좁혔다.최 행장은상장으로 확보한 1조2천억 원 규모의 실탄을 바탕으로 올해 중소기업시장에 진출해 수익을 다각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최 행장이 기업금융 '승부수'로 토스뱅크의 추격을 뿌리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24일 케이뱅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2025년 순이익 1126억 원을 거뒀다. 1천억 원대 순이익을 유지했지만 2024년(1281억 원)과 비교해 12%가량 줄었다.업비트 예치금 이용료율 인상 등의 영향으로 수신 이자 비용이 증가하면서 이자이익이 7.8% 감소한 점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지난해 여·수신 성장세도 둔화했다.케이뱅크의 2025년 말 기준 수신잔액은 28조4300억 원으로 2024년(28조5700억 원)보다 소폭 줄었다.개인수신 잔액은 22조2700억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2조4200억 원 늘었지만 가상자산시장 위축

하나금융의 12년 '청라 대장정', 함영주 '미래금융' 본진 구축 9부 능선 넘었다

하나금융그룹이 2015년 첫 발을 뗀 '청라 하나드림타운(하나금융타운)' 조성 사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인천광역시에 본점(헤드쿼터) 주소지를 두기 위한 법적 기반까지 마련되면서다.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미래금융 거점이 될 청라 헤드쿼터에서 디지털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릴 준비를 하고 있다.24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이날 정기 주주총회에서 본점 소재지를 기존 서울특별시에서 인천광역시로 변경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 안건이 통과됐다.올해 하반기 예정된 그룹 헤드쿼터 완공을 앞두고 인천에 둥지를 틀 법적 근거를 명문화한 것이다.이번 정관 변경은 단순한 주소 이전을 넘어 하나금융이 3단계에 걸쳐 추진해온 청라 하나드림타운 조성 사업이 마침표를 향해 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하나드림타운 조성 사업은 2015~2017년 통합데이터센터 구축을 1단계로 시작된 뒤 2017~2019년 하나글로벌캠퍼스 설립으로 2단계를 마쳤다. 2026년 하반기 3단계인 그룹 헤드쿼터 완공과 입주가 이뤄지며 12년에 걸친 대장정이 마무리된다.청라 이전 역시 단순한 사옥 이동이 아니라 하나금융 조직과 전략 축을 재편하는 작업으로도 풀이된다.하나금융 헤드쿼터가통합데이터센터 옆으로 옮

KB라이프 이사회에 소비자보호위원회 신설, 사외이사에 이수진 연구위원 선임

KB라이프가 이사회 산하에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만들었다.KB라이프는 2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회에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하고 금융소비자 보호 전문가 이수진 선임 연구위원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KB라이프는 이번 소비자보호위원회 신설로 △금융소비자 보호 정책 및 전략 수립 △내부통제 체계 점검 △금융소비자 관련 주요 리스크 관리 등 이사회 차원에서 실효성을 갖춘 소비자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신임 사외이사로 선임된 이수진 선임 연구위원은금융소비자 보호 정책과 소비자 금융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다.1981년생으로 서울대학고 인류학·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학원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이 선임 연구위원은 금융위원회 금융개혁자문단, 금융감독원 감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고 2012년부터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을 역임하며 금융상품 전반에서 소비자보호 체계와 내부통제 관련 실무 자문 업무를 수행했다.KB라이프 사외이사 후보추천위원회는 "금융소비자 보호는 보험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고객 신뢰 확보를 위한 핵심 가치"라며 "이수진 선임 연구위원은 이사회에서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전문성을 높이고 고객 신뢰를 높이는 데 역할을

한화생명 CGO 김동원 신임 받는 유창민 사내이사로, 글로벌 투자 경쟁력 강화 속도 붙는다

한화생명이 유창민 투자부문장(CIO) 전무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며 투자부문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유 전무는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의 신임을 받는 인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이사회 내 김 사장의 영향력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24일 한화생명은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유창민 한화생명 투자부문장 전무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보험업계에서는 투자부문장이 이사회에 진입한 점을 주목한다. 일반적으로 상장 보험사에서 대표이사를 제외한 사내이사는 경영지원 등 내부 관리에 특화한 인물이 담당해 왔기 때문이다.그만큼 투자 역량 강화가 중요한 시점에 놓였다는 뜻으로 풀이된다.한화생명은 지난해 투자부문장을 2인 체제로 확대하며 투자 역량 강화에 무게를 싣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기존 한화생명은 투자부문장 1인 체제를 이어왔다. 하지만 지난해 7월 이병서 부사장과 유창민 전무 2인 체제로 새로운 진영을 갖췄다.이 부사장과 유 전무 모두 전략투자, 글로벌 투자 부문에서 강점을 지닌 인물로 평가된다.이는 한화생명이 현재 처한 실적 상황과 맞물린 인사로 해석된다.

새마을금고 독거노인 AI 반려로봇 지원에 2억 기부, 3년 간 6억5천만 원 지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독거노인 인공지능(AI) 반려로봇 지원사업을 위한 세 번째 기부금을 출연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역사회 상생 및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에 기부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기부금은 '독거노인 인공지능 반려로봇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소멸)지역의 65세 이상 독거노인 가구의 일상 지원과 생활 안전 강화를 목적으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반려로봇은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양방향 대화와 복약 지도, 동작 감지 기능을 제공한다.새마을금고는 반려로봇이 응급상황 발생 시 119와 즉시 연결되는 긴급 대응 체계를 갖춰 지역사회 생활 안정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새마을금고는 2024년 2억 원에 이어 지난해 2억5천만 원을 추가 지원했다. 이에 따라 3년 동안 모두 6억5천만 원이 투입되며 약 630대의 반려로봇 보급이 가능해졌다.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전국 각지 어르신들이 반려로봇을 통해 보다 활기차고 안전한

동양생명 '금융소비자 보호 위원회' 신설, 상품 개발부터 이사회 차원 관리

동양생명이 상품 개발부터 보험금 지급까지 소비자 보호를 강화한다.동양생명은 전날 이사회 산하 소위원회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위원회 신설은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발표한 '금융소비자 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는 소비자 보호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이사를 포함해 3인 이상의 이사로 구성된다. 회의는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된다.이 위원회는 금융소비자 보호와 관련된 주요 정책과 경영 전략을 이사회 차원에서 심의하고 관리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 역할을 한다.동양생명은 이번 위원회 신설을 계기로 금융상품 기획 및 개발 단계부터 판매, 사후관리까지 전체 과정에 소비자 보호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내부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을 세웠다.조운근 동양생명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상무는 "이번 위원회 신설은 단순한 규제 대응을 넘어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강화하려는 조치"라며 "상품 개발부터 보험금 지급까지 모든 과정에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금융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농협중앙회 기금관리위원회 신임 위원에 강정환ᐧ문만식 조합장 선임

농협중앙회가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관리위원회(기금관리위원회) 신임 위원 2명을 위촉했다.농협중앙회는 23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강정환 밀양 상남농협 조합장과 문만식 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을 농협 기금관리위원회 신임 위원으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농협중앙회는 '농업협동조합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예금자를 보호하고 농축협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1년부터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기금관리위원회는 이 기금의 조성과 운용, 부실조합 구조개선, 자금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하기 위해 구성됐다.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이 맡는다.위원은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 농림축산식품부, 금융위원회 등 정부 4명과 국회 1명, 조합장 등 농협 3명, 농업인단체 및 학계 4명 등 13명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3년이다.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강정한 조합장과 문만식 조합장은 안정적 조합 운영과 농축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위촉됐다"며 &ldq

국내외 투자자협회 금융위에 공동 서한, "ESG 공시 로드맵 보완해야"

국내외 투자자 단체들이 금융감독 기관들에 최근 발표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로드맵을 보완할 것을 촉구했다.24일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은 책임투자원칙(PRI),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 등과 함께 금융위원회, 국회ESG포럼 등에 공동 서한을 보내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 로드맵 초안(ESG 공시 의무 로드맵 초안)'과 관련해 국내외 투자자들의 기대치를 충족할 수 있는 보완 권고 사항을 담은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CDP, 탄소회계금융연합(PCAF),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RE100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들의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국내 ESG 금융 싱크탱크다.책임투자원칙은 전 세계 5천 곳이 넘는 서명기관이 참여하고 139조6천억 달러(약 21경 원) 규모 자산을 대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투자자협회다.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는 아시아 시장의 기업 지배구조 개선에 전념하는 비영리기구로 40조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투

지난해 외국은행 국내지점 순이익 1조7천억으로 6% 줄어, 4년 만에 감소

지난해 외국은행 국내지점 순이익이 4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2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외국은행 국내지점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32개 외국은행 지점 순이익은 1조6773억 원으로 2024년보다 5.8%(1028억 원) 감소했다.현재 국내 은행업 폐지 인가를 진행 중인 UBS는 분석에서 제외됐다.외국은행 국내지점 순이익은 2021년부터 3년 연속 증가했으나 지난해 4년 만에 감소로 전환됐다.손익 항목별로 보면 이자이익은 9137억 원으로 1년 전보다 4.7%(451억 원) 줄었다.달러 고금리 기조로 높은 수준의 외화 조달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고채 등 운용금리 하락폭이 확대되면서 순이자마진(NIM)이 축소된 데 영향을 받았다.비이자이익은 환율 변동성 확대로 외환ᐧ파생관련이익이 증가했음에도 유가증권 관련 손실이 발생하면서 전년 대비 2.0%(496억 원) 감소한 2조4909억 원으로 집계됐다.본점 소재지별로 보면 중국계(29.9%)와 유럽계(13.3%) 은행 순이익은 증가한 반면 미국계(-41.2%)와 일본계(-23.8%) 은행은 감소했다.금융감독원은 &ldquo

산업은행 신임 수석부행장에 이봉희 기업금융부문장 선임

KDB산업은행이 새 수석부행장을 임명했다.23일 산은은 수석부행장에 이봉희 산은 기업금융부문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이 신임 수석부행장은 1968년생으로,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1993년 산은에 입행해 종합기획부장과 비서실장 등을 거쳐 2024년에 기업금융부문장이 됐다.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맞춤 지원을 설계했고,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산은의 역할을 강화했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최종 승인, HMM 기업가치 제고, 태영건설 선제 워크아웃 등 각종 구조조정 현안을 지휘했다.이 수석부행장이 승진하면서 비게 된 자리에는 김춘호 산은 홍보실장이 임명됐다. 또 윤태정 산은 뉴욕지점장이 혁신성장부문장에 선임됐다. 손영호 기자

하나증권 일반환전 업무 인가 획득, 외화자산 통합관리 기반 마련

하나증권이 환전 영역을 확대하며 외화자산 통합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하나증권은 재정경제부로부터 일반환전 관련 업무 인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앞서 재정경제부는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통해 일정요건을 갖춘 증권사도 투자 목적 이외의 일반환전이 가능하도록 외국환거래규정을 개정했다.이에 하나증권은 외국환거래 규정 등에 맞춰 내부통제 조직과 전산 설비 등을 구축해 일반환전 인가를 받았다.이번 인가 획득으로하나증권은 기존 투자 목적의 환전에 더해 해외여행, 유학, 송금 등 개인용도의 일반환전 서비스까지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하나증권은 외화자산 통합관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김정현 하나증권 WM영업본부장은 "이번 일반환전 업무 인가 획득으로 고객들이 하나증권에서 여러 환전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김민정 기자

하나은행 '국가 첨단전략산업 현장 연수' 실시, 생산적금융 실행력 강화

하나은행이 생산적 금융을 공급할 산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산업 현장을 찾았다.하나은행은 생산적 금융 실행력 강화를 위한 '국가 첨단전략산업(ABCDEF) 현장연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ABCDEF'는 AI·인공지능, Bio·바이오, Contents·콘텐츠, Defense·방위, Energy·에너지, Factory·제조업을 말한다.이번 현장답사에서는 생산적 금융 투융자 전담 심사역과 기업금융전문역(RM) 20여 명이 제주도 일대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방문했다.이들은 한림 해상풍력, 가시리 풍력·태양광, 해오름 태양광 발전단지 등 국가 에너지 대전환 정책의 핵심으로 꼽히는 친환경에너지 발전사업 현장을 직접 보고 생산적 금융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하나은행은 피지컬AI·로봇·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현장답사를 이어간다.임직원의 생산적 금융 실행 역량을 지속 강화하기 위해 첨단전략산업 전문 애널리스트, 교수, 회계사 등 전문가 초청 연수도 실시한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연임 확정, "AI와 디지털자산사업으로 미래 이끌겠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이사가 2년 더 회사를 이끈다.카카오페이는 23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원근 대표의 연임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 대표는 2028년까지 카카오페이 대표를 맡는다.신 대표는 새로운 임기에는 기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전환과 사용자경험 혁신, 디지털자산 생태계 구체화 등에 힘을 쏟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신 대표는 "오늘의 금융산업은 내일의 성패를 가를 변곡점에 와 있다"며 "한 발 앞선 인공지능 전환과 '넥스트 파이낸스' 성장전략을 통해 기술로 이로운 금융을 만든다는 카카오페이의 목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신 대표는 2018년 2월 카카오페이 전략 총괄 부사장(CSO)으로 합류해 2022년 3월 카카오페이 대표에 올랐다. 첫 임기 동안 카카오페이와 자회사의 외형 성장과 내실 안정화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3월 첫 번째 연임을 확정했다.카카오페이는 지난해 회사 출범 뒤 첫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추진의 수혜기업으로 꼽히면서 신사업 확장에 관한 기대도 받고 있다. 박혜린 기자

신한은행 2026년 상반기 신입행원 150여 명 채용, 서류접수 4월3일까지

신한은행이 2026년 상반기 신입행원을 채용한다.신한은행은 3월23일부터 4월3일까지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서류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상반기 채용은 개인·기업금융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나라사랑 전역장교 특별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사무인력 특별채용, 회계사 2차 합격자 특별채용 등 전형으로 진행된다.전체 채용 인원은 약 150명 규모다.이 가운데 개인·기업금융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에서는 정원의 20% 이상을 지역인재로 선발한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역 기반의 우수 인재를 적극 발굴해 고객과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밀착형 금융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지역과 은행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조혜경 기자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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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30년 '영업통', 성장한계 극복 · 체질 전환 과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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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금융전문가 답게 보수적 재무 전략 주도, 친환경·스마트 해운기업 전환 주력 [2026년]

이상민 SK아이이테크놀로지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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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 출신 '젊은 야전사령관', 5천억 누적 적자에 지속가능성 확보 과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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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서 복합리조트기업으로 전환, 장충동 플래그십호텔 성공에 집중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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