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새마을금고 합동검사에 가계대출 제한 '이중고', 김인 건전성ᐧ수익성 매듭 풀기 험난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금융당국의 감독 강화 속에서 건전성 확보와 수익성 회복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풀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올해 내내 당국의 합동검사와 가계대출 총량 규제가 맞물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난해 연임에 성공하며 위기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던 김 회장의 리더십이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

IBK기업은행 지난해 순이익 2조7천억 '사상 최대', 중기대출 잔액 15조 늘어

IBK기업은행이 지난해 사상 최대 순이익을 거뒀다.IBK기업은행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2조7189억 원을 냈다고 5일 밝혔다. 2024년보다 2.4% 증가한 것이다.다만 별도기준 순이익은 2조3858억 원으로 전년보다 1.7% 줄었다.기업은행은 "유망 혁신기업 투자와 환율 안정에 따른 비이자이익 개선으로 안정적 이익을 시현했다"며 "중소기업대출을 적극 확대하면서도 조달비용을 감축해 이자이익을 방어했다"고 설명했다.2025년 말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261조9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말과 비교해 14조7천억 원(5.9%) 증가했다.시장 점유율은 24.4%로 집계됐다. 은행기준 총자산은 500조 원을 넘어섰다.기업은행의 2025년 말 기준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28%로 전년 말보다 0.06%포인트 감소했다. 대손비용률은 0.01%포인트 낮아진 0.47%를 보였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는 IBK형생산적금융 30-300 프로젝트를 추진해 첨단·혁신산업, 창업·벤처기업, 지방 소재 중소기업 등 생산적 분야에 자금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혜린 기자

신한투자증권 생산적금융 전담 'IB종합금융부' 신설, "투자은행 역할 강화"

신한투자증권이 생산적 금융 추진 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신한투자증권은 'IB종합금융부'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IB종합금융부는 2026년 조직개편과 함께 신설됐다.이 조직은중소·강소기업 및 인공지능(AI)·반도체·헬스케어·친환경 에너지 등 신성장산업에 적극적 기업금융솔루션을 제공한다.신한투자증권은 IB종합금융부가 발행어음 담당부서인 종합금융운용부와 함께 자본시장을 통해 모험자본을 육성하는 핵심채널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IB종합금융부는 생산적금융의 허브(중심)으로, 첨단전략산업 밸류체인에 속한 기업들의 전·후방을 포괄 지원하는 금융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정부의 생산적금융 확대 정책에 부합하는 투자은행으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한국거래소 이사장 정은보 "코리아 프리미엄에 모든 역량 집중"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자본시장 신뢰 확대 등을 올해 핵심전략으로 추진한다.한국거래소는 5일 정 이사장이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정 이사장은 이날 △자본시장 신뢰도 제고 △생산적 금융 전환 △자본시장 글로벌 경쟁력 강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을 자본시장 대도약을 위한핵심전략으로 꼽았다.정 이사장은 '정부의 '좀비기업' 퇴출 기조에 부응해 부실기업의 조기 퇴출을 최우선 과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상장폐지 기준을 강화하고 상장폐지 심사 조직과 인력을 보강하겠다'고 말했다.정 이사장은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맞춤형 상장을 촉진하고 기술기업 심사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높여 모험자본을 활성화하겠다'며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도입을 신속 지원하고 코스닥 기업 분석보고서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자본시장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방안도 제시했다.한국거래소는 주식시장 개장 및 폐장을 전후로 프리·애프터 마켓을 도입하고,단계적으로 24시간 거래체계로 늘려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KB금융지주 지난해 순이익 5조8430억 '역대 최대', 총주주환원율 52.4%

KB금융지주가 2025년 6조 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거뒀다.지난해 총주주환원율은 52.4%, 주주환원 총액은 국내 금융사 최초로 3조 원을 넘어섰다. KB금융은 올해 1차 주주환원 재원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2조8200억 원을 배정했다.KB금융지주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5조8430억 원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1년 전보다 순이익이 15.1%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지난해 KB금융의 순이자이익은 13조731억 원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에도 은행 대출자산 평균잔액 증가와 핵심예금 확대를 통한 조달비용 감축으로 2024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고 설명했다.순수수료이익은 4조983억 원으로 2024년보다 6.5% 늘어났다.주식시장 거래대금이 확대되면서 증권업수입 수수료가 크게 증가한 덕분이다. 방카슈랑스 판매 호조와 신탁이익 확대 등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나상록 KB금융 재무담당 전무는 "지난해 환율, 금리 변동성 확대 등 비우호적 환경 속에서도 핵심 계열사 이익이 확대됐다"며 "자본시장 관련 수익을 중심으로 비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늘면서 그룹 수익 창출력이 좋아졌다"고 말했다.2025년 4분기 연결

유진투자증권 지난해 영업이익 844억 45% 증가, "상품 운용수익 늘어"

유진투자증권이 지난해 큰 폭의 실적 성장에 성공했다.유진투자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844억 원과 순이익 645억 원을 거뒀다고 5일 공시했다.2024년 연간실적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44.7%, 순이익은 30.1% 증가했다.유진투자증권은 "상품 운용손익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박재용 기자

신한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4조9716억 12% 늘어, 주주환원율 50% 달성

신한금융지주가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모두 개선하면서 역대 최대 순이익을 냈다.신한금융은 2025년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4조9716억 원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2024년보다 11.7% 늘었다.같은 기간 이자이익은 2.6%, 비이자이익은 14.4% 증가했다.그룹사별로 보면 신한은행은 순이익 3조7748억 원을 거뒀다. 1년 전보다 2.1% 늘었다.이외 신한카드가 4767억 원, 신한투자증권이 3816억 원, 신한라이프가 5077억 원, 신한캐피탈이 1083억 원 등의 순이익을 냈다.신한카드는 순이익이 16.7%, 신한라이프는 3.9%, 신한캐피탈은 7.4% 줄었다. 반면 신한투자증권은 113% 늘었다.2025년 글로벌 부문에서는 8243억 원의 세후이익을 거뒀다. 2024년보다 8% 증가했다.국가별로는 베트남 2720억 원, 일본 1792억 원, 카자흐스탄 637억 원 등이다.신한금융은 이익 성장을 바탕으로 2조5천억 원 규모 주주환원을 실행한다. 총현금배당 1조2500억 원과 자기주식 취득 1조2500억 원을 포함한다. 이에 따른 총주주환원율은 50.2%다.신한금융은 결산 현금배당을 기존 분기 주당배당금 570원

JB금융지주 지난해 순이익 7104억 5% 증가, 목표치 웃도는 역대 최고실적

JB금융지주가 수익성 중심 경영 기조를 이어가며 순이익을 늘렸다.JB금융지주는 2025년 연결기준 순이익으로 7104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2024년보다 4.9% 증가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지난해 초 제시한 연간 목표치 7050억 원도 웃돌았다.주요 수익성 경영지표를 보면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2.4%, 총자산순이익률(ROA)이 1.04%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38.8%를 기록했다. 자본력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잠정 집계 기준 12.58%로 나타났다.JB금융지주는 핵심사업 비중 확대 및 리밸런싱 전략으로 원화 대출금 자산 규모가 2024년 말보다 7.7% 증가했지만 위험가중자산(RWA)은 이보다 낮은 수준인 3.9%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설명했다.이날 JB금융지주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현금 660원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지난해 실시한 분기배당 480원을 고려한 배당성향은 30% 수준이다.JB금융지주가 2025년 결의한 자사주 매입 1200억 원 가운데 매입 완료한 1063억 원을 포함한 총주주환원율은 45%다.JB금융지주가 이날 실적과 함께 발표한 올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삼성카드 2025년 순이익 6459억 2.8% 줄어, 금융·대손비용 증가 영향

삼성카드가 금융비용과 대손비용 증가에 따라 1년 전보다 줄어든 순이익을 거뒀다.삼성카드는 2025년 연결기준 순이익 6459억 원을 냈다고 5일 밝혔다. 2024년과 비교해 2.8% 줄었다.삼성카드는 금융비용과 대손비용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다만 전 사업부문 이용금액과 상품채권 잔고가 늘면서 영업수익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해 영업수익은 4조1953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4조125억 원보다 4.6% 증가했다.2025년 카드사업 취급액은 178조5391억 원이다. 2024년보다 7.8% 증가했다.카드사업 취급액을 부문별로 보면 신용판매(일시불+할부) 160조9333억 원, 금융부문(장기+단기카드대출) 17조6058억 원이다.우량 제휴사 확대 등 본업경쟁력 강화에 따라 회원수와 인당 이용금액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됐다.할부·리스 사업 취급액은 6143억 원이다.2025년 말 기준 1개월 이상 연체율은 0.94%로 집계됐다. 2024년 말 1.00%와 비교해 0.06%포인트 개선됐다.삼성카드 관계자는 "2026년에도 자금시장의 변동성이 계속되는

KB금융지주 금융사 최초 3조 배당 시대 열었다, 양종희 리딩뱅크 넘어 '국민 배당주' 정조준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화려한 실적을 등에 업고 주주환원에서도 신기록을 쓰고 있다.KB금융지주는 2025년 연간 순이익이 6조 원에 육박하며 리딩금융 자리를 단단히 한 것은 물론 2025년 총주주환원율을 52.4%로 확정해 국내 금융사 최초로 1년 주주환원 총액이 3조 원을 넘어섰다.양 회장은 코스피 5000 시대에 발맞춰 '국민 배당주'로 도약하겠다는 자신감도 내비쳤는데 올해도 실적과 주주환원 기대감이 이어지는 만큼 연말 연임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5일 KB금융은 실적발표에 따르면 2025년 분기배당과 결산배당을 더한 현금배당 총액은 1조5800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과 비교해 32% 증가했다.연간 배당성향은 역대 최고 수준인 27%로 나타났다. 배당소득 분리과세의 고배당기업 기준인 25%를 넘어섰다.KB금융은 분리과세 요건 충족을 위해 지난해 4분기 주당배당금을 1주당 1605원으로 결의했다. 2024년 같은 기간(804원)과 비교해 약 2배 증가한 수치로 결산배당금 총액만 약 5750억 원에 이른다.여기에 2025년 실행한 자사주 매입·소각 1조4800억 원 규모를 더하면 지난해 주주환원 총액은

신한금융지주 3년 만에 최대 순이익 경신, 진옥동 회장 2기 성장성 밸류업 기대 다 키웠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첫 임기 3년의 마지막 해, 신한금융의 최대 순이익을 갈아 치웠다. 역대급 이익을 바탕으로 전방위적 주주환원 강화에도 힘을 실었다.진 회장이 이끌 다음 3년 신한금융의 이익 성장은 물론 밸류업 기대감이 한 층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5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사상 최대 순이익 기록을 새로 쓴 것은 2022년 이후 3년 만이다.이날 신한금융은 2025년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4조9716억 원을 냈다고 발표했다. 2024년보다 11.7%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신한금융은 2022년 신한투자증권 사옥 매각 관련 일회성 이익을 반영해 당시로서 사상 최대 순이익 4조6423억 원을 거뒀다.신한금융이 2025년 이 기록을 넘어선 것은 의미가 남다르다. 규모의 일회성 이익이 아니라 온전히 영업으로 실적 상한선을 돌파한 성과이기 때문이다.신한금융이 천장을 깬 건 실적만이 아니다.신한금융은 2025년 연간 주당배당금을 2590원으로 확정해 총주주환원율을 50.2%까지 끌어올렸다. 2027년까지 50%선을 목표로 했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조기달성하는 것이다.신한금융 이사회는 이번 주

신한자산운용 '혁신투자금융본부' 신설, "생산적금융 전문성 강화"

신한자산운용이 생산적 금융 확대에 속도를 낸다.신한자산운용은 지난달 생산적 금융 관련 사업을 전담하는 '혁신투자금융본부'를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신한자산운용은 '벤처·메자닌·프로젝트 투자를 유기적으로 연계할 것'이라며 '투자 구조 설계부터 집행, 사후 관리까지 모든 과정의 전문성 극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신한자산운용은 모험자본 투자 확대를 위해 이달 코스닥벤처펀드를 출시할 계획도 세웠다.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해 온 벤처 모펀드 운용 경험과 메자닌 투자 역량을 바탕으로 생산적 금융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조직 개편으로 투자 실행력과 전문성을 강화한 만큼 민간 자금이 혁신 산업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영훈 기자

한국신용데이터 자회사 아임유, 빵 자동 인식하는 'AI 빵스캐너' 키오스크 출시

한국신용데이터(KCD) 자회사 아임유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키오스크를 도입해 베이커리 무인 결제를 돕는다.포스·키오스크 전문업체 아임유는 'AI빵스캐너'를 키오스크에 결합한 베이커리 무인 주문 및 결제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AI빵스캐너는 이미지 인식에 바탕을 둔 AI 기술로 제품을 자동 식별한다. 바코드 없이도 제품을 인식하고 계산할 수 있어 비닐로 포장하고 바코드를 부착하지 않아도 된다.고객이 빵을 골라서 AI스캐너 위에 올려두면 시스템이 제품 종류와 수량을 자동 인식해 키오스크에 출력한다. 고객은 음료나 추가 메뉴를 선택해 결제까지 진행할 수 있다.이 시스템은 아임유 포스 시스템과 연동돼 주문·결제·정산이 하나의 흐름으로 운영된다.최재섭 아임유 대표는 "AI빵스캐너 키오스크 결합형 시스템은 매장은 조리에 집중하고 주문과 계산은 고객이 스스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정정표 DB손보 실적 둔화에도 배당 확대, '밸류업 실행력' 신뢰 더 쌓는다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의 확고한 주주환원 의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시장에서는 DB손해보험이 실적 부담이 있는 가운데서도 주당 배당액을 확대하며 주주 사이 신뢰도가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5일 보험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정 사장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전략에 '진심' 행보를 이어가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전날 DB손해보험은 2025년 결산 주당배당금(DPS)을 1년 전보다 11.8% 늘어난 주당 7600원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공시 직후 DB손해보험 주가는 급격히 오름세를 보인 끝에 한국거래소 기준 8.29%(1만1700원) 오른 15만2800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를 두고 시장에서는 확대된 주당배당금 발표와 함께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해석한다.DB손해보험은 이번 결산배당 결정을 발표하며 보험손익이 1년 전보다 줄어 부담이 컸지만 주주환원 약속을 이행하고자 배당규모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앞서 금융권에서는 DB손해보험의 배당 여력에 대한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손해보험업 전반이 자동차보험과 실손보험 손해율 상승으로 수익성 압박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실제 공시에 따르면 D

하나은행, 네이버페이·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상생협력' 업무협약

하나은행이 서울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상생협력 자금을 지원한다.하나은행은 네이버페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5일 밝혔다.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에게 모두 137억 원 규모 상생협력 자금을 지원한다.대출한도는 사업자당 최대 1억 원이다.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가운데 네이버페이의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를 설치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발급받은 사업자다.특히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보증비율 우대(신규 발급 시 100%) 혜택을 적용해 소상공인의 자금조달을 지원한다.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들께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에게 포용금융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권영훈 기자

케이뱅크 행장 최우형 "상장 분위기 나쁘지 않다" "'금융혁신 선두주자'로 거듭나겠다"

"분위기가 나쁘지 않은 것 같다."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케이뱅크 기업공개(IPO) 간담회에 앞서 만난 최우형 행장은 소탈한 미소를 띠고 이렇게 말했다.케이뱅크는 앞서 2번의 상장 도전을 문턱에서 철회했다. 이번이 3번째 도전인 만큼 시장에선 의구심이 앞섰다. 재무적투자자(FI)와 약속한 상장 기한이 올해 7월로 배수진을 치고 있다는 점도 긴장감을 키웠다.이런 상황에서도 최 행장은 이번 IPO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다.최 행장은 케이뱅크의 성장전략을 발표한 뒤 질의응답 시간에도 대부분 질문에 직접 답변했다.최 행장은 "케이뱅크는 이번 상장을 통해 SME(개인사업자·중소기업)시장 진출과 플랫폼 사업 강화, 디지털자산분야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며 대한민국 금융혁신의 선두주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케이뱅크가 출범 뒤 보여 온 혁신을 다음 성장 단계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인데코스피 상장은 이를 위한 필수요건으로 평가된다. 지배구조와 경영 안정성을 공고히 하고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한 대규모 자금조달 기반을 마련할 수 있어서다.

한화생명 미성년 자녀 증여 플랫폼 '파이' 출시, "투자·세무까지 원스톱"

한화생명이 미성년 자녀의 증여부터 투자, 세금까지 효율적 자산 관리를 돕는 플랫폼을 선보인다.한화생명은 증여·투자 플랫폼 '파이(Pi)'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한화생명에 따르면 미성년 자녀를 위한 증여·투자·세무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파이가 최초다.파이는 자녀 계좌 개설과 자금 이체 수준을 넘어자산증여와 증여 뒤 자산관리까지 서비스를 연결했다.이는 한화금융 계열사 공동브랜드 'PLUS(플러스)'가 지향하는 '기술과 데이터에 바탕을 둔 금융 솔루션'을 구현한 결과물로 평가된다.고객은 파이를 활용해 증여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미성년 자녀의 증여세 비과세 한도(10년 합산 2천만 원)를 기준으로 목표 금액과 기간을 입력하면 파이 애플리케이션(앱)이 남은 공제 한도를 자동으로 계산해 준다.한화투자증권과 협업해 앱에서 자녀 명의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은 물론 해외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도 지원한다.또 10년 단위로 시행해야 하는 증여자산 세무 신고에 맞춰 알림을 제공하고 증여세 신고에 필요한 서류를 자동으로 준비하는 등 비대

농협은행 'AI대출금리케어' 서비스 출시, 자동으로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NH농협은행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고객 자산과 거래 정보를 분석해 금리인하요구권을 자동으로 신청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농협은행은 대출 보유 고객을 대신해 AI에이전트가 금리인하요구권을 자동으로 행사하는 'AI대출금리케어' 서비스를 23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농협은행은 AI대출금리케어 서비스가 국정과제 '서민ᐧ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고 설명했다.이 서비스는 AI에이전트가 마이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자산과 부채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금리 인하 조건이 충족되면 고객을 대신해 즉시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한다.NH마이데이터 이용 고객은 NH올원뱅크 앱이나 NH스마트뱅킹에서 최초 1회 대리 신청에 동의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그 뒤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도 AI에이전트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면 각 금융기관의 대출 계좌에 대해 금리인하요구권을 자동으로 신청한다.김주식 NH농협은행 부행장은 "고객이 일일이 신경 쓰지 않아도 비대면으로 실질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r

우리은행 '기업승계지원센터' 열어, 중소ᐧ중견 맞춤형 승계 설루션 제공

우리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기업의 영속성을 지원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우리은행은 4일 중소ᐧ중견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기업승계지원센터'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기업승계지원센터는 지난해 11월 설치한 '가업승계전담' 조직에서 수립한 실행 과제를 구체화하고 이를 전담해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센터는 중소ᐧ중견기업의 상속ᐧ증여 중심 친족 승계뿐 아니라 기업 매각, 인수합병(M&A),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등 다양한 승계 방식에 대한 포괄 설루션을 제공한다.우리은행은 이를 위해 △기업 재무구조 분석 △승계구조 설계 △금융상품 연계 등 모든 과정에 걸친 원스톱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아울러 세무ᐧ회계ᐧ법무 분야의 외부 전문기관과 협업해 컨설팅 전문성도 강화한다.최상진 우리은행 종합기획부 부부장은 "안정적 경영 승계를 통해 영속성을 유지하는 장수기업은 경영 성과와 고용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돕고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nbs

신한투자 "카카오뱅크 목표주가 상향, 호실적에 신사업 주주환원 기대감도"

카카오뱅크 목표주가가 높아졌다.단단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신사업과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 등이 주가 상승을 이끌 것으로 전망됐다.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카카오뱅크 목표주가를 기존 2만7천 원에서 2만85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카카오뱅크 주가는 전날 10% 넘게 올라 2만7750원에 거래를 마쳤다.은 연구원은 "기대치를 웃도는 영업이익 성장과 캐피털사 인수합병(M&A) 추진 등이 주가 반등의 모멘텀으로 작용했다"며 "향후 스테이블코인 관련 확장 가능성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카카오뱅크는 지난해 4분기 순이익 1052억 원을 내며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14.4% 상회했다.비대면 보금자리론 등 정책대출과 개인사업자 대출이 여신 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수신잔액은 퇴직연금과 정기예금 등 저축성 상품을 중심으로 3.9% 증가했다.수익성 지표도 개선 흐름을 보였다.순이자마진(NIM)은 조달비용 하락과 여신 성장 확대에 힘입어 13bp(1bp=0.01%포인트) 상승했다. 이에 따라 순이자이익은 3분기보다 11.2%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Who Is ?] 박준석 NHNKCP 대표이사

박준석 NHNKCP 대표이사. 박준석은 NHNKCP의 대표이사다.종합결제서비스업체로 도약을 위해 선불과 무역대금 결제, 스테이블코인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1969년 3월23일 태어났다.인하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LG소프트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해 LG그룹 IT 개발 조직의 시스템 개발 운영을 담당했다.LG소프트 사업이 정리되자 LG-EDS시스템으로 옮겨 시스템통합(SI) 분야에서 일했다.한국사이버페이먼트에 합류한 뒤 한국사이버페이먼트를 흡수한 시스네트의 영업총괄이사를 맡았다.시스네트가 사명을 바꾼 한국사이버결제에서 온라인사업 총괄이사와 B2C사업본부장, O2O가맹본부장을 거쳐 부사장으로 근무했다.2017년 사명을 다시 바꾼 NHN한국사이버결제의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정상혁 신한은행 행장

정상혁 신한은행 행장. 정상혁은 신한은행의 행장이다.신뢰받는 은행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1964년 11월26일 태어났다.대구 덕원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신한은행에 입사해 고객만족센터 부장과 소비자보호센터장,비서실장으로 근무했다.경영기획그룹 상무를 거쳐 경영기획·자금시장그룹 부행장을 맡았다.2023년 신한은행의 대표이사 행장에 선임됐다.적극적인 성격의 소유자로위기 대응 역량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는다. 경영활동의 공과정상혁 신한은행장이 2025년 12월4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 면접을 앞두고 질문에 답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시니어·외국인

IBK기업은행 코스닥 기업에 3년간 5천억 공급하기로, 국민성장펀드 추진단도 구성

IBK기업은행이 코스닥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3년 동안 5천억 원을 공급한다.IBK기업은행은 코스닥 시장의 정보 비대칭 문제와 기업의 성장단계별 금융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코스닥 밸류업·브릿지 프로그램'을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기업은행은 코스닥 브릿지 프로그램으로 증권, 벤처투자, 자산운용 등 그룹 계열사와 함께 3년 동안 5천억 원 규모의 메자닌 펀드를 조성한다.메자닌이란 채권(안전성)과 주식(수익성)의 중간 위험 단계에 있는 주식연계채권이다. 주가가 하락하면 채권의 이자를 받고 상승하면 주식으로 전환해 수익을 얻는다.코스닥 밸류업 프로그램은코스닥 시장의 정보 비대칭 해소를 위해 그룹 차원의 통합 리서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코스닥 활성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IBK투자증권에 '코스닥 리서치 센터'를 신설해 유망 중소기업의 발굴과 리서치, 성장 등을 지원한다.기업은행은 국민성장펀드 추진단을 꾸려 생산적 금융도 챙긴다.추진단에는 IBK기업은행, IBK캐피탈, IBK투자증권, IBK연금보험, IBK자산운용

농협개혁위원회 2차 회의, 중앙회장 선거제ᐧ경영 투명성 확보 방안 논의

농협개혁위원회가 중앙회장 선거제도 개선을 포함한 개혁안을 논의했다.농협중앙회는 농협개혁위원회가 3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개혁안 논의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농협개혁위원회는 농협의 구조적 개혁과 체질 개선을 목표로 외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기구로 지난 1월 출범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주제에 제약 받지 않고 가능한 모든 주제를 원점에서 심도 있게 논의한다'는 원칙을 정했다.이어 선거제도 개선과 경영 투명성 제고 방안 등 위원들이 사전에 제안한 안건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위원들은 농협이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본연의 설립 목적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농협 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근본 개혁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아울러 중앙회장ᐧ조합장을 포함한 임원 선출 방식에 대한 다양한 개혁 방안을 제시했다.특히 중앙회장 선거제도의 조합원ᐧ대리인 문제를 해소하고 민주적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직선제 및 호선제 등 각 제도별 장단점을 면밀히 따졌다. 이어 제도 도입 시 예상되는 부작용에 대한 보완책도 집중적으로 다뤘다.경영 투명성 확보 방안으로는

신한금융 미소금융재단에 1천억 출연, 대출 성실상환자 자산 형성 지원

신한금융그룹이 신한미소금융재단을 활용해 청년·지방 취약계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한다.신한금융은 그룹의 서민금융을 총괄하는 신한미소금융재단에 1천억 원을 추가 출연한다고 4일 밝혔다.신한미소금융재단은 재원 확충에 따라 서민금융진흥원의 청년·지방 취약계층 대상 정책금융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또한 미소금융 대출 성실상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성실상환 인센티브 모델'을 검토해 추진한다.성실상환 금액 일부를 매칭 자금으로 활용해 '청년처음적금'에 적립하거나 6월 출범 예정인 '국민성장펀드'에 투자해주는 방식도 들여다보고 있다.미소금융은 저소득·저신용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운영·창업자금을 무담보·무보증으로 소액 대출해주는 제도다.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출연은 신한미소금융재단이 청년·지방 취약계층을 위한 서민금융 실행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라며 "신한금융은 성실한 금융 이용이 자립과 미래 준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포용금융 지원을 '책임경영'으로 확장해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키움증권 영업이익 1조 클럽 2년째, '소방수' 엄주성 올해 영업이익 2조 본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 이후 2년 연속 키움증권을 영업이익 1조 클럽에 올려놨다.키움증권은 올해 역시 증시 활황에 힘입어 실적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엄 대표는 취임 뒤 '오너 리스크' 등 굵직한 사고를 잘 수습하며 안정적 성장을 이끌었는데 올해 역시 실적 성장을 이끈다면 그룹 내 위상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4일 금융투자업계에선 키움증권이 지난해 증권업계 소매(리테일) 강자 위상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이날 키움증권은 2025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1조4882억 원과 순이익 1조1150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2024년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35.5%, 순이익은 33.5% 늘어난 역대 최대 실적으로,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 원을 넘겼다.특히 증시가 활황을 보인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배 가까이 늘며 전체 실적 확대를 이끌었다.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456억 원으로 1년 전보다 91.7% 증가했다.위탁매매(브로커리지)사업에서 수수료 수익 2306억 원을 거뒀다. 2024년 4분기와 비교해 58.9% 늘었다.키움증권 관계자는 "국내·미국 증시 활성화와 시장 파생상품 거래 증가로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증가했다&rdq

Sh수협은행 내부등급법에 공모펀드 시너지도, 신학기 건전성 다지고 이제 '성장'에 방점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내부등급법(IRB) 승인으로 자본건전성의 기초 체력을 확보하면서 경영 전략의 중심을 '성장'으로 옮기고 있다.그동안 내실 다지기에 집중해 온 신 행장이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 행장은 단단해진 건전성을 바탕으로 최근 인수한 자산운용사 역량 강화 등 비은행 부문 사업 확장에도 힘을 싣는다.4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자회사 Sh수협자산운용은 연내 공모펀드 운용사 인가 승인을 목표로 관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Sh수협자산운용 전신인트리니티자산운용은 사모펀드만 운용했다.Sh수협자산운용이공모운용사로 전환되면자체 개발한 공모펀드 상품을 수협은행 전국 영업망을 통해 직접 판매할 수 있다.은행 영업점 채널을 활용한 공모펀드 판매가 가능해져 은행과 자산운용업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특히 해양수산 테마 펀드나 생산적 금융 펀드 등 수협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상품으로 차별화를 꾀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이 같은 행보는 수협은행의 자본여력 확대와 맞물려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협은

BNK금융 민생침해 금융범죄 피해자 지원, 빈대인 "사회적 책임 지속적 실천"

BNK금융이 금융범죄 피해자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BNK금융은 4일 부산경찰청에서 '민생침해 금융범죄 예방과 피해자 긴급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에는 BNK금융그룹과 부산경찰청,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가 참여했다.이번 협약은 보이스피싱, 로맨스스캠, 투자사기 등 서민 일상과 생계를 위협하는 민생침해 금융범죄를 예방하고 범죄 피해 발생 시 빠르게 지원할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BNK금융그룹은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민생침해 금융범죄 피해자를 지원할 기금 2억 원을 조성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피해 예방에 힘쓴다.부산경찰청은 범죄 피해자를 조기에 발굴해 실질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협조한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피해자 대상 긴급 지원을 진행한다.빈대인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이번 협약이 금융사기 등 민생침해 금융범죄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사기 예방과 피해 구제를 목

카카오뱅크 최대 실적 9년째 이끈 윤호영, 성장 위한 다음 카드는 '인수합병'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또 다시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갔다. 2017년 출범 이후 9년째다.윤 대표는 안정적 이익체력을 바탕으로 올해 인수합병을 추진할 계획도 내놨다. 인수합병을 바탕으로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장을 본격화해 자산 100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을 앞당기겠다는 것이다.4일 카카오뱅크는 2025년 연간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결제와 캐피털사를 중심으로 인수합병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권태훈 카카오뱅크 최고재무책임자는 "특히 캐피털사는 인터넷은행이 진출하지 못했던 새로운 시장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캐피털 업황이 회복되면 자기자본이익률(ROE) 등 재무적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카카오뱅크는 인수합병 목표시점도 올해 안으로 잡고 있다. 인터넷시장의 우월적 지배력과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외형 확장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윤 대표는 앞서 2027년까지 카카오뱅크를 자산 100조 원 규모의 종합금융플랫폼으로 만들겠다는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카카오뱅크의 2025년 3분기 말 연결기준 자산 규모는 74조 원 가량으로 인수합병을 거친다면 자산 100조 원 목표 달성 시기가 그만큼 빨라질 수 있다.

카카오페이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 출시, 신용 좋아지면 자동 신청

카카오페이가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신청 서비스를 시작한다.카카오페이는 4일부터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카카오톡 카카오페이 홈 화면의 자산관리 카테고리에서 '금리인하 자동신청'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카카오페이 금리인하 자동신청 서비스는사용자가 한 번 등록해두면 신용 상태 개선 흐름을 감지해 금리인하요구권을 자동으로 신청해준다.신청한 다음 별도의 접속 없이 자동으로 심사가 접수되며 이후 결과를 안내받을 수 있다.카카오페이는 사용자가 처음 등록할 때 신청 사유(신용점수 상향, 소득 증가, 부채 감소 등)를 선택하면 그 뒤로 마이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사유를 자동으로 선정해 신청해주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사후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금리인하 신청이 거절돼도 금융사가 거절한 사유를 분석해 다음에 신청할 때 승인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신용 개선 방법을 알려준다.카카오페이에 따르면 대출이 없는 사람도 금리인하 자동신청 서비스에 미리 가입해두면 대출을 실행했을 때 금리 관리를 받을 수 있다.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금융 소비자 사이 정보 격차를 해소해 사용자 권익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

하나금융 생산적금융 전담조직·KPI 가점 신설, 함영주 "신속·체계적 지원"

하나금융그룹이 조직과 핵심성과지표(KPI) 체계를 개편해 생산적 금융 실행 속도를 높인다.하나금융은 3일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에서 그룹의 내부 역량 강화와 생산적 금융 실행력 제고를 위한 '2026년 제1회 하나 원(One)-투자금융(IB) 마켓 포럼'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포럼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지주 및 각 관계사의 생산적 금융 담당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그룹 차원의 생산적 금융 실행속도를 높이기 위해 산업구조의 변화와 전망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에 하나금융연구소는 에너지·방위산업·화학 등 3개 분야의 산업 현황과 전망을, 하나증권 리서치센터는 One-IB 취지와 추진 전략을 소개하고 글로벌 반도체 업황 전망과 공급 계획을 공유했다.실행력 제고를 위한 조직 차원 변화도 이뤄졌다.하나금융은 은행과 증권에 생산적 금융 지원 전담조직 '생산적금융지

DB손해보험 주당 7600원 현금배당, 1년 전보다 12% 높이며 주주환원 강화

DB손해보험이 주주환원 강화 행보를 이어간다.DB손해보험은 4일 이사회를 열고 2025년 회계연도 결산 주당배당금(DPS)을 7600원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1년 전보다 11.8% 늘었다.DB손해보험은 "보험손익이 1년 전보다 줄어 배당확대 부담이 컸다"며 "그러나 주주환원 약속을 이행하고자 배당규모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DB손해보험은 2025년 초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했다.이 계획에서 DB손해보험은 2028년까지 별도 재무제표 기준 주주환원율을 35%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공시했다. 이번 배당은 이러한 중장기 계획의 구체적 실행으로 평가된다.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 지급여력비율(K-ICS) 관리를 바탕으로 여러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주주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카카오페이증권 예탁자산 10조 넘어서, 1년 새 155% 증가

카카오페이증권 예탁자산이 10조 원을 돌파했다.카카오페이증권은 2026년 1월 기준 예탁자산이 10조 원을 넘어서며 1년 전 4조 원보다 155%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는 "예탁자산 10조 원은 장기투자 문화 확산과 사용자 신뢰가 쌓여 얻은 결과"라며 "이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많은 투자자가 자산을 성장시킬 수 있는 구조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예탁자산은 국내외 주식 평가금액과 원화·외화 예수금, 펀드 자산 등을 포함한 수치다.증권사의 리테일사업 규모를 가늠하는 대표적 지표다.올해 1월 기준 카카오페이증권 예탁자산 비중을 살펴보면 국내외 주식이 약 80%, 예수금과 펀드자산이 약 20%를 차지한다.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시장 가격 상승보다는 신규 자금 유입이 중심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2025년 주식 평가 금액 증가분 가운데 신규 자금 유입 비중이 85%'라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올해 연금저축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절세 상품 고도화, '모으기' 기능 확대, 인공지능(AI)기반 국내주식 정보 서비스 강

키움증권 지난해 영업이익 1조4882억 35% 증가, "위탁매매사업 호조"

키움증권이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 클럽'을 달성했다.키움증권은 2025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1조4882억 원과 순이익 1조1150억 원을 거뒀다고 4일 밝혔다. 2024년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35.5%, 순이익은 33.5% 늘어난 것이다.지난해 4분기만 살펴보면 영업이익 3456억 원, 순익이 2469억 원을 거둬 1년 전보다 각각 91.8%와 68.8% 증가했다.위탁매매와 기업금융(IB) 수수료 수익이 실적성장을 이끌었다.키움증권의 지난해 4분기 주식 수수료 수익은 2306억 원으로, 2024년 같은 분기보다 58.9% 늘었다.4분기 IB 수수료 수익은 821억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71.4% 증가했다.키움증권 관계자는 "위탁매매는 국내·미국 증시 활성화, 시장 파생상품 거래 증가로 수수료 수익이 늘어났다"며 "IB는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및 인수·합병(M&A) 인수금융 딜을 다수 주관해 수수료 수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박재용 기자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 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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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장 개척 이끈 중국통, 탄소섬유 등 신사업 안착 주력 [2026년]

배병주 로보스타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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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로봇 넘어 '토털 로봇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전환, 적자 탈출은 과제 [2026년]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 겸 한진그룹 회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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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항공사 출범 원년, 수익성 확보·통합마무리 두 가지 과제 떠안아 [2026년]

박준석 NHNKCP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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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PG기업 성장시킨 '원클럽맨', 무역대금결제·스테이블코인 등 신사업 힘줘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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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행장 최우형 "상장 분위기 나쁘지 않다" "'금융혁신 선두주자'로 거듭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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