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기업과산업  공기업

SH '국가유산청 고발' 관련 해명, "세운4구역 시추조사 매장유산법 위반 아냐"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6-03-17 13:30: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세운4구역에서 지반조사를 진행한 대상지는 국가유산청 복토 승인 현장으로 매장유산법 위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SH는 17일 해명 보도자료에서 “세운4구역은 2022년 5월24일 국가유산청으로부터 매장문화재 발굴을 허가받아 2024년 7월31일까지 발굴 현장 조사를 완료했다”며 “2024년 8월19일 유산청 복토 조치 승인을 받아 같은 해 11월30일 복토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SH '국가유산청 고발' 관련 해명, "세운4구역 시추조사 매장유산법 위반 아냐"
▲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세운4구역에서 지반조사를 진행한 대상지는 국가유산청 복토 승인 현장으로 매장유산법 위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사진은 시추작업이 진행된 세운4구역 현장의 모습. <국가유산청>

이어 “최근 시행한 지반 조사는 설계 단계에서 기초자료를 확보할 목적에서 이뤄졌다”며 “매장문화재 정밀 발굴 현장 조사 완료와 국가유산청의 복토 승인을 받아 시행했기 때문에 매장유산법 제31조 제2항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SH에 따르면 매장문화재 발굴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유구는 2024년 5월 국가유산청 현지 조사 결과 이전보존 대상으로 지정돼 충남 공주, 경기 가평군, 경기 양주의 창고로 이전됐다.

또한 이번 조사는 건축 설계에 필요한 11개공을 추가로 실시한 소규모 시추조사이며 현지보존구간과 약 33m 이격 후 실시해 문화재 훼손 우려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국가유산청은 발굴 조사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SH가 허가 없이 최대 약 38m 깊이 시추작업을 진행해 매장유산법을 위반했다고 경찰에 고발했다. 조경래 기자

최신기사

[15일 오!정말] 이재명 "26년 전 남북처럼 다시 마주 앉아 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
[오늘의 주목주] '실리콘 캐패시터·MLCC' 삼성전기 주가 16%대 급등, '종전 기..
[K생산적금융을 묻다 은행①] 글로벌 자본 모이는 '신뢰의 우산' 만든 싱가포르, 규제..
스페이스X 오픈AI 상장으로 미국증시 'IPO 봇물', AI 인프라 재원으로 부상
엔씨 MMORPG 과금 절반 이하로 줄인다, 김택진 '아이온2' 장기 흥행 배수진
중국 바이트댄스 자국 업체와 AI 반도체 5만 장 구매 협상, "자급 체제에 탄력"
[채널Who] 22대 국회 법안 처리율 한 자릿수, 여야 극단적 대립에 민생 법안 방치된다
[채널Who] '축구냐 돈이냐' FIFA의 막장 운영 비판 받았지만 K-콘텐츠 위력은 ..
[부동산VIEW] 금리인상과 전셋값 상승 중 어느 쪽이 더 셀까, 집값 향방을 좌우할 ..
미국-이란 종전에 유가·환율 한숨돌린 정부, 구조적 난제 '청년 고용 쇼크'로 비상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