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차바이오그룹 차백신연구소 지분 일부 매각, "핵심 사업과 시너지 제한적"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차바이오그룹이 차백신연구소 지분을 매각했다.

차바이오텍은 19일 보유하고 있는 차백신연구소 지분 894만8813주를 소룩스 및 아리바이오투자목적13호 등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총 거래 금액은 약 238억 원이다.
 
차바이오그룹 차백신연구소 지분 일부 매각, "핵심 사업과 시너지 제한적"
▲ 차바이오텍이 차백신연구소 지분 894만8813주를 소룩수 및 아리바이오투자목적13호 등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차바이오텍 본사 모습.

이번 거래를 마치면 차바이오텍의 차백신연구소의 지분은 134만483주(4.99%)로 줄어든다. 

차바이오텍은 “경영권 및 전략적 영향력에서는 벗어나면서도 향후 기술 협력 가능성과 투자 가치 관점에서의 최소 지분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차백신연구소는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으로 면역증강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프리미엄 백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차바이오그룹은 백신 사업이 그룹의 핵심 성장 축인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사업과 직접적인 시너지 측면에서 제한적이라고 판단해 지분 매각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차바이오그룹은 현재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라이프사이언스 등 3개 축으로 사업 전반을 재편하고 있다.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CGT(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개발 강화,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 확대,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투자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활용하기로 했다.

차바이오그룹은 앞서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벤처캐피탈인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지분 전량을 JW홀딩스에 매각하기도 했다.

차바이오그룹 관계자는 “이번 거래 역시 투자 자산을 재배치를 통한 선택과 집중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며 “앞으로 핵심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하나투어 '취향여행' 확대 움직임 또렷, 조좌진 내세운 장기전략 구체화 첫발
교보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 흡수합병 결정, 디지털 역량 내재화하기로
포스코 노사 임금협약 교섭 중단, 노조 16일부터 120시간 부분파업 예고
오리온 '꼬북칩' 성과 '비쵸비'로 잇는다, 이승준 '외국인 픽' 제품으로 해외 공략
중기장관 후보 이소영 "주52시간 획일적 강력 규제 개선 필요" "공공배달앱 지원 효율화"
경제부총리 후보 이형일 "3% 경제성장률 안주 안 해, 민생·성장·대외경제 3대 과제 ..
법무장관 후보 김승원 "수사·기소 분리 취지에 맞게 공소청 직제 반영, 위법·부실수사 ..
[15일 오!정말] 민주당 김민석, 한동훈 두고 "윤석열의 배다른 형제"
신한투자증권 일본·홍콩·베트남과 협력 확대, 이선훈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자회사 CEO 승계절차 미흡, 공정성 높여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