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오름세 가팔라져, 주요 단지 중심으로 국지적 상승 나타나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약간 가팔라졌다.26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3월 넷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주 전보다 0.06% 올랐다. 1주 전(0.05%)보다 상승률이 높아진 셈이다.한국부동산원은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국지적 상승 거래가 발생하는 지역과 부동산 시장 상황을 관망하는 분위기를 보이는 지역이 혼재하고 있다"며 "이에 전체적으로는 상승세를 보였다"고 말했다.강북 14개구 상승률은 0.12%로 집계됐다.용산구(-0.10%)는 이촌‧한남동 위주로, 성동구(-0.03%)는 옥수·행당동 위주로 하락했다. 노원구(0.23%)는 상계·중계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성북구(0.17%)는 길음·돈암동 대단지 위주로, 은평구(0.17%)는 불광‧녹번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강남 11개구 아파트값은 0.01% 올랐다.강남구(-0.17%)는 압구정·개포동 위주로, 서초구(-0.09%)는 반포·방배동 위주로 하락했다. 구로구(0.20%)는 구로·개봉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강서구(0.17%)는 염창‧가양동 역세권 위주로, 영등포구(0.16%)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