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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참여' 미국 반도체 공급망 동맹에 중동 국가 UAE와 카타르도 합류

미국이 주도하는 반도체와 인공지능(AI) 공급망 동맹에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가 새로 합류한다.한국을 비롯해 일본과 이스라엘 등이 참여한 이 연합이 중동 산유국까지 포섭하며 글로벌 기술 공급망 블록으로 확장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제이콥 헬버그 미 국무부 경제담당 차관은 11일(현지시각)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카타르와 UAE가 공급망 연합에 참가하기로 하고 각각 12일과 15일에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미국 트럼프 정부는 이른바 '팍스 실리카'라고 부르는 연합을 구성해 AI와 데이터 및 핵심 광물 등 기술 공급망에서 협력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팍스 실리카는 평화를 의미하는 라틴어 팍스(Pax)와 반도체 소재 실리카(Silica)를 합친 단어로 풀이된다.앞서 한국과 일본 및 이스라엘과 네덜란드 등 미국을 포함한 8개국은 지난해 12월11일 워싱턴DC에서 첫 회담을 개최했다.이날 네덜란드를 제외한 7개국은 첨단 산업 공급망에서 협력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채택했는데 카타르와 UAE

삼성전자 임원 성과급 '자사주 의무 수령' 폐지, 전액 현금도 가능

삼성전자가 임원들에게 성과급의 최소 50%를 자사주로 의무 수령하도록 한 규정을 없앴다.12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임원에게만 지급하던 성과급 주식보상을 직원까지 확대 적용하는 내용의 2025년 임직원 초과이익성과급(OPI) 주식보상안을 공지했다.이에 따라 임원의 자사주 의무 수령 제도는 폐지되고, 성과급 주식보상이 임직원 모두에게 동일한 기준으로 적용된다.삼성전자는 지난해 1월 임원의 초과이익성과급(OPI) 일부를 자사주로 지급하는 내용의 공지를 올렸다.이에 따르면 상무는 성과급의 50% 이상, 부사장은 70% 이상, 사장은 80% 이상, 등기임원은 100%를 자사주로 선택해야 했다.하지만 올해는 삼성전자 임직원 모두 OPI 금액의 0~50% 범위에서 10% 단위로 성과급을 자사주로 받을 수 있다. 자사주 대신 전액을 현금으로 수령하는 것도 가능하다.1년 동안 보유하는 조건을 선택하면 주식보상으로 선택한 금액의 15%를 주식으로 추가 선지급받을 수도 있다.이번 2025년 OPI는 1월 30일 지급된다.임원의 자사주 의무 수령 제도 폐지는 최근 1년새 삼성전자의 주가가 2배 이상 급등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미약품, 한국페링제약과 야뇨증 치료제 공동 판매 계약 맺어

한미약품이 한국페링제약과 국내에서 함께 야뇨증 치료제를 판매한다.한미약품은 한국페링제약과 7일 야간뇨·야뇨증 증상 치료제 '미니린정·미니린멜트설하정(성분명 데스모프레신아세트산염 이하 미니린)' 및 야간뇨 증상 치료제 '녹더나설하정(성분명 데스모프레신아세트산염, 이하 녹더나)'에 대한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미니린·녹더나의 국내 공급 유통은 한미약품이 모두 담당하기로 했다.종합병원의 영업·마케팅은 한국페링제약이 맡고 한미약품은 병·의원을 중심으로 진행한다.미니린은 항이뇨호르몬인 바소프레신을 기반으로 한 합성 유사체인 데스모프레신 성분이다. 야간 요량을 감소시키는 항이뇨 작용을 통해 야간뇨 증상을 개선한다.소아(5세 이상) 일차성 야뇨증의 표준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성인 야간뇨 원인 중 약 88%를 차지하고 야간에 소변을 과잉 생산하는 '야간다뇨'와 관련이 있는 야

LH 사이버 견본주택 통합 플랫폼 '하나로 내집' 출시, 분양단지 정보 한곳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국에 흩어져 있던 사이버 견본주택을 하나로 모아 제공한다.LH는 사이버 견본주택 통합 플랫폼 '하나로 내집'을 정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하나로 내집은 그동안 지역·단지별로 나눠 운영되던 사이버 견본주택 사이트를 일원화해 전국 모든 LH 분양단지 정보를 한곳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한 플랫폼이다.지역·평형·분양 시기 등 원하는 조건으로 관심 단지를 검색할 수 있으며 세대 내부 이미지와 평면도, 주변 인프라 등 주요 정보도 확인이 가능하다.하나로 내집 플랫폼은 공식 홈페이지를 활용해 접속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로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김재경 한국토지주택공사 경영관리본부장은 "하나로 내집 플랫폼은 누구나 편리하게 전국 공공분양주택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창구"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업무 편의 제고를 목표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한전기술·한미글로벌·터너앤타운젠트 제휴 협약, 원전 사업 관리 체계 구축

한국전력기술이 설계·프로젝트 관리부터 현지 실행에 이르는 원전 사업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한전기술은 한미글로벌·터너앤타운젠트와 해외 원전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국내 대부분의 원전을 설계한 한전기술은 발전소 엔지니어링, 안전분석 등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인 한미글로벌은 미국·영국 등 해외 시장에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특징을 가졌다.터너앤타운젠트는 글로벌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 컨설팅 기업으로 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에서 비용·일정·공급망 관리, 자금조달 자문 등을 수행하고 있다.한전기술은 이번 협약으로 △원전 사업 설계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 관리(PM·CM) △현지 실행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하나의 통합된 체계로 발주자(Owner)와 설계·조달·시공(EPC) 주계약자 모두에게 예측할 수 있는 품질·일정·비용·리스크 관리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올해 경제 목표, '삼성전자'와 'AI반도체' 될까

2026년 한국 경제는 여전히 불확실성의 한가운데에 놓여 있다.글로벌 고금리 기조의 후유증, 미·중 기술 패권 경쟁, 지정학적 리스크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내수 회복은 더디고 신산업은 아직 반도체를 대체할 만큼의 파급력을 확보하지 못했다.이런 상황에서 빅데이터 분석과 전문가 진단은 하나의 공통된 결론을 보여준다.2026년 한국 경제를 실질적으로 견인할 주도 기업과 산업은 여전히 삼성전자이며, 그 핵심 동력은 인공지능(AI)반도체다.썸트렌드(SomeTrend) 빅데이터 감성·연관어 분석에 따르면 2026년 1월 초 온라인과 소셜미디어에서 삼성전자와 AI반도체를 둘러싼 담론의 중심 키워드는 단연 '기대'였다.이는 단기 주가 변동에 대한 관심을 넘어 중장기 산업 전망과 국가 경제 전반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삼성전자와 연관된 감성 키워드 중 가장 두드러진 단어는 '기대'다. 이와 함께 '강세' '안정적' '혁신적' &lsquo

테슬라 '4680 배터리' 집착에 전기차 부진 자초, 경쟁사 차세대 기술 개발과 대비

테슬라가 '4680(지름 46㎜, 높이 80㎜)' 배터리를 무리하게 개발하고 생산하려던 선택이 전기차 사업 부진으로 돌아왔다는 외신 분석이 나왔다.테슬라는 과거 전기차와 배터리 기술을 주도했지만 최근에는 CATL과 같은 업체가 일명 '소금 배터리' 등 차세대 제품에서 앞서 간다는 평가도 나온다.12일 외신을 종합하면 테슬라는 4680 배터리를 개발해서 전기차에 탑재하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에볼루션에 따르면 4680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은 충전 성능이 떨어진다.테슬라는 당초 모델Y 차량에도 4680 배터리를 탑재하려 했지만 제대로 작동시키는 데 실패해 계획을 철회했다.테슬라는 2020년 9월22일 기존 제품보다 에너지 밀도와 출력을 대폭 향상한 4680 배터리를 공개하고 개발과 양산을 노렸지만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것이다.조사업체 켈리블루북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사이버트럭 판매량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8% 감소했다.&

SK바이오팜, 미국 FDA에서 방사성의약품 치료제 임상1상 시험계획 승인받아

SK바이오팜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방사성의약품(RPT) 신약의 임상 시험을 승인받았다.SK바이오팜은 12일 방사성의약품(RPT) 신약 치료제 'SKL35501'과 영상진단제 'SKL35502'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승인은 알파핵종 기반 방사성의약품 분야에서 국내 기업이 FDA로부터 임상 1상 시험계획 승인을 획득한 첫 사례다.알파핵종은 알파 붕괴를 통해 알파 입자(헬륨 원자핵)를 방출하며 다른 원소로 변환되는 불안정한 원자핵을 의미하는데 암 치료나 연구 등 핵의학 분야에서 주목받는 방사성 물질을 말한다.SK바이오팜은 풀라이프테크놀로지스로부터 해당 파이프라인을 도입한 뒤 약 1년 반 만에 글로벌 임상 단계에 진입하게 됐다.SK바이오팜은 이번 승인을 바탕으로 미국 중심의 글로벌 임상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도 동일한 시험계획을 제출해 심사 절차를 받고 있다.SK바이오팜은 미국과 국내에서 임상 개발을 병행해 글로벌 항암 신약 개발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임상 1상은 뉴로텐신 수용체 1(NTSR1)을 발현하는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

롯데건설, 아파트 지하공간 특화설계 '라이브그라운드' 선보여

롯데건설이 주차장, 커뮤니티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지하공간을 특화 설계한 '라이브그라운드(LIVEGROUND)'로 개념화한다.롯데건설은 건축 디자인 스튜디오 INTG(인테그)와 라이브그라운드를 공동 연구,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INTG는 다양한 국내외 기업, 기관과 협업한 건축 기반의 크리에이티브 전문기업으로 브라이튼 한남, 브라이튼 N40 등 설계에 참여했다.이번에 개발한 라이브그라운드는 '살 만한(LIVABLE, 살 만한)'과 '지하(UNDERGROUND)'의 합성어로 살기 좋은 지하공간을 조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이브그라운드는 통합 드롭오프존, 드라이브스루 등 크게 2개 구역으로 구성된다.공간구조는 전체적으로 윗편 지상의 조경공간과 선큰(Sunken) 형태로 연계되며, 내부는 시멘트벽이 아닌 유리벽으로 분리해 공간감과 개방감을 동시에 구현한다.롯데건설은 라이브그라운드를 향후 수주하는 아파트 단지에 적용할 예정이며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에도 도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차량 주차라는 단순 기능 중심 공간이었던 지하주차장의 폐쇄성과 단절

두산밥캣 주가 장중 11%대 상승, 북미 시장 회복과 인수합병 기대감

두산밥캣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북미 시장에서 실적 회복과 인수합병 기대감이 매수심리를 자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12일 오전10시39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두산밥캣 주식은 직전거래일 정규거래 종가 5만6700원보다 11.64%(6600원) 오른 6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두산밥캣은 올해 멕시코 공장 가동 본격화로 완만한 실적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최정환 LS증권 연구원은 이날 두산밥캣 보고서에서 '북미 전방산업 회복에 따라 가동률 상승을 전망한다'며 '올해부터 램프업(가동 확대)되는 멕시코 공장에서 유럽공장 소형 건설기계 물량을 대체 생산하면 미국 상호관세 면제와 인건비 효율화로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봤다.인수합병을 통한 점유율 확대도 두산밥캣의 장기 성장동력 확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됐다.최 연구원은 '두산밥캣은 독일 건설기계사 바커노이슨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다'며 '건설기계 산업은 성숙산업인 만큼 인수합병으로 인한 시장점유율 확대와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바라봤다.김민정 기자

현대차 주가 장중 3%대 상승, '휴머노이드·자율주행' 기대감에 사상 최고가

현대차 주가가 장중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12일 오전 10시35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차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36만6천 원보다 3.14%(1만1500원) 오른 37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주가는 이날 장중 한때 38만3500원까지 올랐다. 이는 현대차 역대 최고가다.현대차그룹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및 자율주행 기술력을 선보이면서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CES 기간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선보였다. 글로벌 정보기술(IT) 전문매체인 씨넷(CNET)은 아틀라스를 'CES 2026 최고의 로봇'으로 선정했다.현대차그룹 자율주행 계열사 모셔널은 8일(현지시각) 현대 '아이오닉5'을 바탕으로 제작한 자율주행차를 공개했다. 박재용 기자

무신사 서울숲 프로젝트 1호 매장 개장, "패션 특화 거리 활성화 기여할 것"

무신사가 서울 성동구와 함께 서울숲 일대를 K패션 중심의 특화 거리로 조성하는 '서울숲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무신사는 9일 프로젝트 1호 매장으로 운영되는 셀렉트숍 '프레이트'가 개장했다고 12일 밝혔다.프레이트는 국내 컨템포러리 브랜드 '이스트로그'와 '언어펙티드'가 참여한 셀렉트숍이다. 시즌별 이슈와 협업에 따라 공간 구성을 달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매장이 들어선 자리는 왕십리로 5길 19번지로 3년 이상 임차인을 찾지 못했던 공간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패션 거점으로 탈바꿈했다고 무신사는 설명했다.무신사는 이번 매장을 시작으로 패션과 뷰티를 아우르는 신규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서울숲 일대를 K패션 중심지로 조성하는 'K패션 클러스터' 구축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무신사 관계자는 '성수동 진출을 희망하는 입점 브랜드에는 안정적 오프라인 거점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수준 높은 패션 문화를 향유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패션 특화 거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예원 기자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3.3% 국힘 27.6%, 격차 6.8%p 좁혀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 격차가 줄어들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여론조사꽃이 12일 발표한 정당지지도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53.3%, 국민의힘 27.6%로 집계됐다.두 당에 이어 조국혁신당 2.6%, 개혁신당 2.5%, 진보당 0.9%였다. '지지정당 없음'은 11.8%로 조사됐다. '그 외 다른 정당'은 1.2%, '모름·무응답'은 0.2%였다.양당 간 지지도 격차는 25.7%로 22일 발표된 직전 조사(32.5%)에 비해 6.8%포인트 좁혀졌다. 민주당 지지도는 직전 조사와 비교해 3.3%포인트 내렸고 국민의힘 지지도는 3.5%포인트 올랐다.지역별로 모든 지역에서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섰다.민주당 지지율은 광주·전라(74.2%)에서 가장 높게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대구·경북(48.2%)에서 민주당보다 우세했다.연령별로 20대와 7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우세했다.민주당 지지도는 40대(72.5%)와 50대(71.5%)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편 국민의힘은 20대(37.3%)와

로스앤젤레스 화재 악영향 생각보다 커, 각종 유해 화학물질 현장서 검출

지난해 이맘때쯤 발생한 미국의 대형 화재가 기존에 인식했던 것보다 더 큰 악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왔다.11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는 로스앤젤레스 화재 현장을 조사한 미국 대학 연구진들을 취재한 결과 현장에서 여러 종의 유해 화학물질이 발견됐다고 전했다.로스앤젤레스 화재는 지난해 1월7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퍼시픽 팰리세이드 일대에서 발생한 화재다. 처음에는 산불로 시작했으나 도심지로 번져 거의 6만 에이커에 가까운 면적이 불타고 건축물 약 1만7천 채가 소실됐다.자연계에서 발생한 화재가 도시 화재로 번진 이례적인 사례로 미국 역사상 가장 큰 피해를 입힌 재난이었다. 기후학계 분석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화재는 기후변화가 없었다면 피해 규모가 훨씬 작았을 것으로 추정됐다.주이팡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잴레스(UCLA) 공중보건대 교수는 워싱턴포스트를 통해 '이런 재난들은 전례없는 성격을 띄기 때문에 과거에는 발견되지 않았던 무언가가 꼭 나타나고 한다'고 설명했다.UCLA, 하버드대, 오스틴대 등 미국 대학 연구진들이 모여 조사한 결과 화재 현장에서 주택, 자동차 배터리, 페인트, 세척제 등이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대표 항노화 라인 '자음생' 앞세워 정기 프로모션 개최

설화수가 대표 항노화 라인 '자음생'을 앞세워 정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설화수를 운영하는 아모레퍼시픽은 25일까지 '자음생 럭셔리 뷰티 페어'를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설화수의 대표 제품인 자음생크림은 10년 연속 항노화 크림 부문 1위를 기록한 제품이다.핵심 성분인 '진세노믹스'를 통해 피부 본연의 생명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특징이라고 아모레퍼시픽은 설명했다.행사 기간 구매 고객에게는 렉슨 미나램프, 자음생 라인 체험본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자음생 럭셔리 뷰티 페어'는 아모레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G마켓, 뷰티컬리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예원 기자

케이뱅크 최대 6.7% 금리 주는 '궁금한 적금' 100만 좌 돌파, 재가입률 80%

케이뱅크의 저축 습관 형성을 겨낭한 특화 상품이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케이뱅크는 '궁금한 적금'이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개설 계좌 수 100만 좌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궁금한 적금은 한 달 만기 상품으로 매일 입금할 때마다 랜덤 금리가 적립되고 만기 시 누적 금리가 적용된다.시작 금리는 연 0.7%이며 31일 동안 빠짐없이 입금하면 최고 연 6.7% 금리를 받을 수 있다.케이뱅크는 기존 적금 상품의 개념을 고객 일상 속 앱테크 습관으로 재구성해 반복적 참여를 유도한 점이 흥행 요인이라고 설명했다.궁금한 적금은 출시 이후 다섯 차례 시즌을 거쳤으며 시즌별 평균 재가입률은 80%에 달했다. 시즌별 평균 개설 계좌 수도 20만 좌를 웃돌았다.출시 초기에는 귀여운 캐릭터를 앞세워 2030 고객 비중이 높았으나 점차 '습관형 상품'으로 인식되면서 누적 가입 고객의 60%를 4050 세대가 차지하는 등 가입 연령대도 확대됐다.케이뱅크 관계자는 "매일 저축하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길러주는 점이 궁금한 적금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미래에셋증권 주가 장중 강세, '호실적' '스페이스X' 기대감에 목표주가 상향

미래에셋증권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4분기 시장의 기대치를 훌쩍 웃도는 호실적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미국 스페이스X 지분투자 성과에 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12일 오전 10시21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미래에셋증권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6.09%(1650원) 오른2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주가는 3.32%(900원) 높아진 2만8천 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장중 한 때 주가가 3만4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안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를 기존 3만3천 원에서 3만7천 원으로 상향조정했다.안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은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 확대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웃돌 것"이라며 "2026년부터는 스페이스X 등 주요 투자 산업군 고성장에 따른 자산가치 상승도 기대된다"고 바라봤다.미래에셋증권은 2025년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411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2024년 4분기와 비교해 75% 증가하는 동시에 시장 기대치를 34% 상회하는 수치다.박혜린 기자

세계 메모리 업체 수요 폭등에도 생산 확대에 신중 전망, "과거 단가 급락 사례  염두"

세계 메모리반도체 제조사가 생산능력 확대에 신중한 태도를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SK하이닉스를 비롯한 주요 메모리사는 과거 과잉투자에 따른 단가 급락과 대규모 적자를 겪었는데 이러한 악순환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판단 때문으로 분석된다.11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마이크론과 시게이트 및 샌디스크 등 메모리 업체는 공급 부족 전망에도 설비 증설에 신중한 태도를 유지할 것이라는 시각이 나온다.세계 메모리반도체 시장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발 수요 급증으로 역사적 호황기에 들어섰다.PC와 스마트폰 등 시장에서는 낸드플래시와 D램 등이 품귀 현상으로 가격이 폭등했다.이에 삼성전자와 마이크론 등 메모리 업체 대부분이 대규모 매출 성장을 경험하고 있지만 설비를 증설하는 작업에는 신중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실제 올해 자본지출(CAPEX)을 대폭 늘릴 계획을 가진 메모리반도체 기업은 시게이트뿐이다. 시게이트도 매출의 4%를 자본지출로 잡는다는 방침에 맞춰 투자를 조정했다.월스트리트저널은 "메모리 업체는 과거 급격

무신사 e스포츠 구단 '젠지이스포츠'와 파트너십 체결, 유니폼 단독 발매

무신사가 올해부터 e스포츠 구단 젠지이스포츠를 후원한다.무신사는 12일 젠지이스포츠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고 밝혔다.젠지이스포츠는 2025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통합 시즌 우승,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연패, EWC 우승 등 주요 대회를 석권한 e스포츠 구단이다.무신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젠지이스포츠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팀과 '발로란트' 팀을 포함한 모든 프로팀을 후원한다.선수들이 착용할 2026 시즌 공식 유니폼은 무신사가 직접 디자인·생산한다. 젠지이스포츠의 브랜드 색상인 검정색과 금색을 중심으로 '호랑이의 눈' 디자인을 적용했다.26일에는 무신사의 한정 상품 발매 서비스 '무신사 드롭'을 통해 2026 시즌 젠지이스포츠 공식 저지와 자켓을 단독 출시한다. 5월에는 여름 유니폼, 9월 월즈 저지·자켓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입점 브랜드들과 한정판 협업 상품도 기획하기로 했다.무신사 관계자는 '젠지이스포츠와 함께 상품 유통과 기획, 마케팅 등의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파트

CES 2026서 주목 받은 펄어비스 '붉은사막', 삼성 AMD 신제품 시연에 활용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 현장에서 펄어비스의 차기작 '붉은사막'이 존재감을 드러냈다. 삼성전자와 AMD 부스 신제품 시연 공간에 붉은사막이 활용되며 글로벌 관람객과 관계자들의 시선을 끌었다.12일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전시장 내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존과 AMD 하드웨어 시연 공간에서는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활용됐다고 밝혔다.붉은사막은 광활한 오픈월드와 사실적인 광원 효과, 역동적 전투 액션 연출로 현장을 찾은 관람객을 집중시켰다. 고해상도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구현되는 전투와 오픈월드 장면이 신제품 성능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게임의 붉은사막의 비주얼과 기술력도 주목하게 했다는 평가다.삼성과 AMD가 부스 시연 콘텐츠로 붉은 사막을 선택한 것은 이 게임이 높은 그래픽과 실시간 전투 연출을 통해 최신 하드웨어의 성능을 극대화해 보여줄 수 있는 게임이기 때문이다.붉은사막은 펄어비스의 자체 게임 엔진으로 구현한 사실적 그래픽과 물리 기반 상호작용, 광활한 오픈월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다양한 환경 변화와 역동적인 전투

현대글로비스 주가 장중 7%대 강세, 그룹 로봇사업 수혜 기대에 52주 최고가

현대글로비스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현대글로비스가 보유한 현대차그룹 로봇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가치가 높아질 것이란 증권가 분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12일 오전 9시58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현대글로비스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7.51%(1만7천 원) 상승한 24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주가는 17.88%(4만500원) 뛴 26만7천 원에 장을 출발했다. 장중 한 때는 27만1500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현대글로비스 목표주가를 기존 21만 원에서 29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류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는 원가구조 개선에 따른 실적 호조에 더해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가치 상승 기대도 확산될 전망"이라며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생산계획(2028년 3만 대)을 고려하면 현대글로비스의 지분가치는 보수적으로 평가해도 3조 원 이상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현대글로비스는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11.25%를 보유하고 있다. 박혜린 기자

키움증권 "LG전자 올해 영업이익 기대 이상 전망, 전장 수익성 고무적"

LG전자가 2026년 시장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영업이익을 거둘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12일 'LG전자는 2025년 실적 저점이던 4분기를 지나 올해 가파르게 이익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해 진행한 인력 효율화와 원가구조 개선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내다봤다.LG전자는 2026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5444억 원, 영업이익 3조5444억 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3조3475억 원을 상회하는 것이다.특히 VS(전장)사업부는 올해에도 수익성 안정화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전장 사업은 지난해 유럽 완성차업체(OEM) 대상 판매량을 회복한 데 이어, 고부가 제품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를 중심으로 제품 구성을 개선했다.올해에는 미국 전기차 보조금 축소에 따른 수요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와 원가 구조 개선을 통해 안정적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됐다.가전(HS)본부와 에너지솔루션(ES)본부은 비우호적 대외환경에도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HS본부는

코스피 장중 또 사상 최고치 경신 4620선, 원/달러 환율 1461.3원 출발

코스피가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대부분 오르며 장중 역대 최고기록을 또 다시 새로 썼다.12일 오전 9시51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거래일보다 0.93%(42.47포인트) 오른 4628.89를 보이 있다.코스피는 1.17%(53.57포인트) 오른 4639.89에 장을 시작했다.장 초반4652.54까지 오르며 사상 처음 465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미국 증시 랠리가 국내 증시 상승으로도 이어지고 있다.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0.48%) S&P500(0.65%) 나스닥(0.81%) 3대 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다.다우지수와 S&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황산해 LS증권 연구원은 '미국 12월 고용 보고서가 시장기대치를 밑돌았지만, 긍정적으로 해석되며 경제 연착륙 기대감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이 시각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4281억 원어치, 기관투자자는 122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외국인투자자는 4696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신한투자 "은행주 불확실성 해소와 주주환원 확대 기대, 최선호주는 KB금융"

은행주가 실적 부진에도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 등에 힘입어 완만한 주가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최선호주로는 비은행 경쟁력을 갖춘 KB금융이 제시됐다.은경완 신한투자연구원은 12일 "실적 시즌을 기점으로 과징금 등 각종 불확실성 해소와 기업가치 제고 의지를 재차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높아진 증시 밸류에이션을 배경으로 완만한 주가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국내 주요 상장은행 8곳(KB, 하나, 우리, 기업, BNK, iM, JB, 카카오뱅크)의 지난해 4분기 예상 지배주주 순이익은 2조2천억 원으로 추정됐다.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15.5% 가량 밑돌며 2023년 4분기보다 4.6% 줄어드는 것이다.다만 실적 부진은 희망퇴직 등 계절적 비용과 각종 과징금, 배드뱅크 출연금 등의 대규모 영업외비용이 반영된 영향으로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됐다.주요 은행주는 주주환원 정책 강화 기대감이 되살아 날 것으로 전망됐다.은 연구원은 "4분기 실적 시즌 주요 관심사는 고배당기업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추가 결산 배당 지급과 상반기 자사주 취득 및 소각 규모"라고 바라봤다.대다수 은행들은 기업가치 제고

글로벌 해운사 머스크 에탄올 연료 사용 확대 검토, 탈탄소화 가속 조치

글로벌 대형 해운사가 저탄소 연료 도입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11일(현지시각) 로이터는 글로벌 주요 해운사 '머스크'가 에탄올연료 사용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컨테이너 정기선 분석 기관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머스크는 선복량 기준 세계 2위 해운사다.비센트 클레르크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파이낸셜타임스와인터뷰에서 '그린 메탄올은 중국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반면 에탄올은 미국과 브라질이 주요 생산국'이라고 언급했다.이어 '시장의 모든 이권이 중국에만 편중된다면 다른 국가들이 이같은 에너지 전환에 반대할 가능성이 높다'며 '하지만 이권이 균등하게 분배될 수 있다면 더 많은 국가들이 이를 통한 친환경 연료 전환을 지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해운은 수송과 건물 등 다른 산업 분야와 달리 전기화가 어려운 분야다. 배터리는 화석연료보다 상대적으로 에너지 밀도가 낮기 때문에 선박 운항에 충분한 용량을 확보하려면 화물 선적량을 대폭 줄여야 해 경제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해운사들은 막대한 비용을

에이피알 CES2026에서 미용기기와 화장품 선봬, "부스에 1600여 명 방문"

에이피알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2026에 참가해 K뷰티 기술력을 선보였다.에이피알은 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6에서 메디큐브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미용기기 및 화장품을 소개했다고 밝혔다.에이피알은 부스에 △부스터 프로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 △진동 클렌저 헤드 △부스터 브이 롤러 헤드 등의 미용기기를 전시했다.행사 기간 약 1600명이 부스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CES에 '뷰티테크' 부문이 신설되면서 기술 기반 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덕분이라고 에이피알은 설명했다.에이피알은 이번 CES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와 함께 미국, 일본, 유럽, 동남아시아 등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강화하기로 했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77%에 이른다.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CES2026은 뷰티테크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확대되는 가운데 에이피알의 기술 경쟁력을 선보일 수 있었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뷰티테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현대차그룹 '무인 로보택시' 올해 말 미국서 상용화, 모셔널과 포티투닷 기술 협력 강화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자율주행 자회사 모셔널이 현지 시각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테크니컬센터에서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현황과 향후 전략을 소개하는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모셔널은 올해 말 라스베이거스에서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기준 레벨4 수준 무인 자율주행 서비스를 본격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자율주행 기술을 검증하는 데 까다로운 조건을 갖춘 라스베이거스를 로보택시 첫 서비스 제공 도시로 선정한 것은 그만큼 기술력에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라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회사는 2018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산타모니카, 싱가포르 등 주요 도시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해왔다.글로벌 차량 공유 플랫폼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호출형 차량 공유 서비스 및 음식 배달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며, 상용화에 필요한 상세 운영 시나리오를 검증했다.회사는 완전 무인 로보택시 상용화를 앞두고, 라스베이거스에서 올해 초부터 시범 운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운영 관점에서 안전과 시승 품질, 소비자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마지막 단계라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nbs

CU '흑백요리사' 키친보스 김호윤 셰프와 협업, '봄나물 새우죽' 14일 출시

편의점 CU가 넷플릭스 요리 경연대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김호윤 셰프와 협업한다.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김호윤 셰프와 손잡고 프로그램에 나왔던 메뉴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김호윤 셰프가 해당 대회에 선보였던 메뉴를 재현한 '봄나물 새우죽'과 김호윤 셰프의 레시피로 빚어낸 '갓김치 만두'다.14일에 출시되는 봄나물 새우죽은 유채와 미나리 등 봄나물과 새우로 맛을 냈다. 27일에는 갓김치 만두를 선보인다. 분홍색 만두피에 갓김치를 가득 넣어 만든 만두다.CU는 이번 봄나물 새우죽 출시를 앞두고 CU 앱(애플리케이션)인 포켓CU에서 예약구매를 진행한다.예약구매는 13일부터 가능하며 16일부터 지정한 점포에서 수령할 수 있다. 조성근 기자

LG유플러스 '유플투쁠' 혜택 강화, '배민클럽 2개월 무료 이용권' 추가

LG유플러스가 새해를 맞아 대표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의 혜택을 강화한다.LG유플러스는 이번 새해에는 지난해 매월 할인 쿠폰이 완판됐던 배달의 민족 혜택을 강화하고자 통신사 최초로 배달의 민족 구독 서비스인 '배민클럽 2개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다고 12일 밝혔다.멤버십 VIP등급 이상이면 15일 오전 11시에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13일부터 시작하는 유플투쁠데이에 LG유플러스 통합앱 U+one에서 받을 수 있다.기존에 인기 혜택이었던 배달의 민족 할인 쿠폰도 계속된다.13일에는 '배달의 민족X멕시카나 치킨' 9천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이 외에도 △15일 '다운타우너 25%할인 △19일 오뚜기몰 30% 할인 △20일 CGV 유플투쁠세트(팝콘M+음료M) 무료 △21일 스타벅스 별 리워드 8개 제공 △22일 공차 30% 할인 △23일 사조몰 30% 할인 등 식음료 혜택을 제공한다.겨울방학 맞춤형 혜택도 추가했다.상세 혜택으로는 △15일 비발디파크 리프트 50% 할인 △19~2

메리츠증권 "시프트업 목표주가 하향, 신작 없어 '니케' 하나로 매출 방어"

시프트업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가 하향됐다.12일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시프트업 목표주가를 기존 5만9천 원에서 4만3천 원으로 내려잡았다. 투자의견도 기존 매수(BUY)에서 중립(HOLD)로 하향됐다.이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중국에서 '승리의 여신: 니케'가 기대에 못 미친 성과를 낸 점을 고려해 올해 영업이익을 9% 가량 하향 조정했다'며 '니케 등 기존 작품으로 2026년을 방어해야 하는 점을 반영해 목표주가에서 프리미엄을 제거했다'고 설명했다.시프트업은 올해 신작 부재로 기존작의 의존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회사가 준비하고 있는 '스텔라 블레이드2'와 '프로젝트 스피릿'은 2027년 이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이 연구원은 '2026년은 '니케' 원툴로 매출을 방어해야하는 시기'라며 '산업의 매력도가 낮아지면서 기존작의 유지가 투자 포인트가 될 수 없는 만큼 올해 신작이 없는 시프트업은 투자 우선순위가 되기 어렵다'고 말했다.지난해 4분기에는 시장 눈높이를 소폭 밑도는 실적을 냈을 것으로 전망된다.시프트업의 2025년

[서울아파트거래] 압구정 2구역 신현대 11차 전용 183.41㎡ 128억으로 신고가

압구정 2구역 신현대 11차 아파트 전용면적 183.41㎡(202㎡, 61.2평)가 128억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갈아치웠다.1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 11차 아파트 전용면적 183.41㎡ 12층 매물은 지난해 12월24일 128억 원에 사고팔렸다.같은 면적 기준 지난해 10월 기록된 종전 최고가 115억 원(10층)을 13억 원 웃돌았다.압구정 신현대 9·11·12차 아파트는 최고 13층, 1924세대, 27개동 규모 단지로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아 1982년 사용승인을 얻었다.전용면적 107.16㎡(34.5평, 114A㎡)~183.41㎡(61.2평, 202㎡)로 이뤄져 있다.압구정 2구역으로 분류되며 압구정 재건축 구역 6곳 가운데 사업 추진 속도가 가장 빠르다. 지난해 9월 우선협상대상자였던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재건축사업으로 2구역에는 최고 65층, 14개 동, 2571세대 규모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된다. 총 공사비는 2조7489억 원으로 계획됐다.김환 기자

세븐일레븐 퀵커머스 강화, 배달의민족 요기요 주문 때 최대 7천 원 할인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빠른 배달 서비스인 '퀵커머스'를 강화한다.세븐일레븐은 12일 퀵커머스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배달앱 할인 강화 등 대규모 할인전에 나선다고 밝혔다.30일까지 매주 목요일에서 일요일까지 4일 동안 '배달의민족' 배달 주문 시 최대 7천 원을 할인해준다.배달앱 '요기요'에서는 31일까지 주말과 일부 평일에 최대 6천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픽업서비스의 경우 '배달의민족'은 1만5천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3천 원, '요기요'는 1만4900원 이상 구매 시 4천 원 할인 혜택을 각각 적용한다.강혜린 세븐일레븐 O4O 플랫폼팀장은 '이제 배달과 픽업 서비스는 편의점의 핵심 구매 형태로 자리 잡았다'며 '이달 배달앱 연계 할인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세븐일레븐 퀵커머스 서비스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

통상본부장 여한구 방미, "온플법 미국에 의도 설명할것" "쿠팡 통상·외교와 별도 대응"

미국을 방문 중인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한국 온라인플랫폼공정화 법안(온플법)에 대해 미국 측에 정책 의도에 대해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여 본부장은 11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하며 취재진과 만나온플법과 관련해 "미 측에서 오해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우리 정책 입법 의도를 명확하게, 정확하게 설명하는 게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온플법은 대형 플랫폼 사업자의 계약·거래 관행을 규율해 검색·배열 조작, 결제수단 강제 등 불공정 행위를 막고, 입점업체의 단체 협상권과 분쟁조정 절차를 제도화함으로써 플랫폼 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법이다. 현재 국회 상임위원회에 법안이 계류돼 있다.여 본부장은 또 쿠팡 대규모 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통상 및 외교 현안과는 별도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여 본부장은 '쿠팡 사태와 관련해 한국 정부가 좀 과한 것 아니냐는 미 측 기류가 있다'는 취재진 물음에 "그 부분은 저희가 미 정부로부터 어떤 이슈를 들은 바는 없다"며 "(한국 정부는) 비차별적으로,

이재현 CJ그룹 회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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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업 집중 현장경영 행보, 두 자녀 경영승계 채비 [2026년]

류석문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 전무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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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중심 자동차' 대전환 추진, 잦은 사령탑 교체 불안해소·기술혁신 과제로 [2026년]

김종섭 에코프로에이치엔 대표이사 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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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출신 소재전문가, 이차전지·반도체 소재 부문 영역 확대 [2026년]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 Who Is?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

건설업 30년 몸 담은 첫 70년대생 대표, 에너지 인프라 기업 전환 나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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