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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8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 삼성전자 노태문 '제조혁신' LG전자 류재철 '가사 해방', CES 벼른 로봇 '승부수' 주목●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 GS에너지 석유화학 산업 재편 국면서 존재감, 허용수 사업다각화 힘 받는다 ●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 SSG닷컴 새 멤버십 '장보기 특화' 전면에, 최택원 독자생존 가능성 시험대

현대차그룹, 'CES 2026'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임원 전략회의 진행

현대차그룹이 그룹 연례행사인 글로벌리더스포럼(GLF)을 처음으로 미국에서 진행했다.7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이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2일 일정으로 글로벌리더스포럼을 진행했다.글로벌리더스포럼은 현대차그룹 계열사 임원들이 참석해 그룹의 전략과 업계 경향을 공유하는 비공개 연례행사다.기존에는 국내에서 진행했지만 올해는 계열사 다수가 CES 2026에 참여한 상황을 고려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다.올해 글로벌리더스포럼에는 계열사 임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인공지능(AI), 자율주행 고도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 등을 주로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현대차그룹이 로보틱스 분야를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제시한만큼, 올해 글로벌리더스포럼에서 로보틱스를 관련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은행 중심 컨소시엄에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우선 허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국회에 보고한 '디지털자산기본법의 주요 쟁점 조율방안'에서 은행이 '지분 50%+1주'를 보유한 컨소시엄에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다만 금융위는 기술기업이 컨소시엄 최대주주가 될 수 있도록 허용하고 향후 기술기업의 컨소시엄 참여를 늘리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발행 인가 요건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주주 구성 등을 충족하는 법인으로 명시하면서도 추가 논의를 통해 시행령으로 이를 조정할 수 있도록입법을 추진할 예정이다.금융위는 그동안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 허용범위를 두고 한국은행과 의견 차가 있었는데 이를 수용한 것으로 풀이된다.한국은행은 통화주권과 지급결제 안정성 훼손을 우려해 은행이 주도하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주장했다. 반면 금융위는 핀테크·블록체인 기업이 배제된다면 기술혁신이 위축될 수 있다며 발행 주체 허용범위를 넓힐 것을 요구했다.다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은행 중심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반대기류가 있어 국회 조율 과정에서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우리은행이 1970~1980년생까지 희망퇴직을 받는다.7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13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1970~1971년생 직원은 직급 상관없이 모두 신청대상이다.특별퇴직금으로 1970년생에게 기본급 19개월치를 지급하고 그 가운데 1~6월생은 추가 2개월치를, 7~12월생은 추가 4개월치를 더 받는다.1971년생에게는 기본급 31개월치를 지급한다.1972년 이후 출생자는 직급·출생연도를 기준으로 신청에 제한을 뒀다.지점장·부장급은 모두 신청대상이며 1972~1977년 출생직원은 부지점장·부부장급이 신청대상이다.차장·과장급과 대리·계장급은 1980년 말 출생자까지 희망퇴직을 신청할 수 있다. 모두 기본급 31개월치를 특별퇴직금으로 받을 수 있다. 신재희 기자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삼성전자가 임직원 성과보상을 위해 자사주를 매수한다.삼성전자는 7일 이사회를 열고 임직원 주식보상 목적으로 회사의 보통주 1800만 주(지분율 0.3% 규모)를 장내매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예상 취득기간은 8일부터 4월7일까지이다. 취득예정금액은 2조5002억 원이다.1일 최대 매수 주문수량 한도는 574만6531주이다.삼성전자는 "2025년 10월 도입한 성과연동 주식보상(PSU)와 성과인센티브(OPI, LTI) 지급 등 주식기준 보상에 사용하기 위해 취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성과연동 주식보상은 향후 3년동안의 회사 주가 상승폭에 따라 임직원에게 자사주를 지급하는 성과보상 제도다.삼성전자 주가가 기준(8만5385원)보다 20% 이상 높아지면 자사주를 2028년부터 균등분할해 지급한다.기본 지급수는 'CL 1~2' 직원(사원·대리급) 200주, 'CL 3~4(과장·차장·부장급)' 직원 300주이다. 상승률 구간마다 책정된 배수를 기본 지급수와 곱해 최종 지급한다.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이마트가 신세계푸드를 자진 상장폐지하기 위해 공개매수를 시도했지만 상장폐지 요건 지분율을 달성하는 데는 실패했다.7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이마트가 2025년 12월15일부터 5일까지 신세계푸드 보통주 146만7319주를 대상으로 공개매수 청약을 진행한 결과 42만5206주가 청약에 응모했다.애초 목표했던 공개매수 수량의 29.0%만 화답한 것이다.이번 공개매수에 따라 이마트가 보유한 신세계푸드 지분율은 55.47%에서 66.45%로 높아졌다. 자사주와 특수관계자 지분을 모두 더한 지분율은 기존 62.12%에서 73.10%로 올라갔다.이마트가 목표로 했던 자진 상장폐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셈이다. 자진 상장폐지를 하려면 자사주를 제외하고 발행주식총수의 95%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이마트가 제시한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가격이 지나치게 낮다는 주장이 컸던 탓으로 보인다.공개매수 가격을 기준으로 계산한 신세계푸드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59배에 불과해 장부 가치의 절반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다.이마트가 앞으로 추가 공개매수에 나서기보다는 주식의 포괄적 교환을 통해 추가 지분을 매입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이마트는 신세계푸드 공개매수설명서에서 주식의 포괄적 교환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다. 주식의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오늘 정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말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2일 '오!정말'이다.정신 나간 소리"혐중 혐한 정서라는 게 양국에 상당히 광범위하게 지속해서 악화해 큰 피해를 입혔고 한국이 훨씬 더 큰 피해를 입었다. 근거 없고 불필요한 혐중 조장, 혐오 조장은 없애야 한다. 무슨 부정선거를 중국이 뭐 어쩌고저쩌고 이런 정신 나간 소리해서 감정 상하게 하면 되겠나. 근거도 없고 불필요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 상하이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순방 기자단 간담회에서 혐중·혐한 정서에 관해)내부 인테리어 수준 vs 드넓은 민심의 바다로"재건축 수준의 혁신이 필요하지만 오늘 장동혁 대표의 혁신안은 내부 인테리어 수준에 머물러 있다. 장 대표의 입장문에는 잘못된 과거와의 절연, 반성, 그리고 정책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코스피지수가 4550선까지 올랐다. 외국인투자자 수급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57%(25.58포인트) 오른 4551.06으로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로 새해 첫 거래일이었던 2일부터 4거래일 연속 최고가 경신 흐름을 이어갔다.이날 오전 장중에는 지수가 4600선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다시 쓰기도 했다.한국거래소는 "코스피는 전날 인공지능(AI) 산업 성장 기대감에 따른 해외증시 강세로 상승 출발한 뒤 장중 중·일 무역 마찰과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다"며 "하지만 반도체와 운송장비주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다"고 설명했다.외국인투자자가 이날 매수우위로 돌아서며 지수를 밀어 올렸다.이날 외국인투자자는 정규거래 시간 코스피시장에서 1조254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반면 개인투자자는 2943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939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정규거래 종가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엇갈렸다.삼성전자가 1.51% 오른 14만1천 원을 기록해 사상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가 통일교 특검법안과 2차 종합 특검법안을 여당 주도로 안건조정위원회에 회부했다.국회 법사위는 7일 전체회의에서 통일교 특검법안과 2차 종합 특검법안을 안건조정위원회로 넘기기로 의결했다.안건조정위원회는 민주당 3명, 국민의힘 2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최장 90일 동안 활동할 수 있다. 안건조정위 위원 6명 중 4명이 찬성하면 상임위원회로 회부돼 즉시 의결할 수 있다.이러한 처리 방식을 두고 여야간 공방이 벌어졌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특검법안을 일방적으로 통과시키겠다고 하는데 이렇게 법을 악용하면서 의회 파탄 내고 무슨 민주주의를 이야기하나"며 "내란 곰탕을 끓이면서 내란이라는 말 속에서 대한민국 의회를 파탄 내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 민주당은 지금 역사에 죄를 짓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김기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수사는 우려먹는 게 아니다. 특검이 끝나면 수사가 종결되는 게 아니지 않는가"라며 "특검이 끝나면 국수본으로 이첩되고 수사가 이어진다. 특검을 왜 반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계열사 찾아 "한마음으로 희망 농업ᐧ행복 농촌 만들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새해를 맞아 계열사 임직원들을 직접 찾아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다.농협중앙회는 강 회장이 13일까지 모든 계열사를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고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는 일정을 소화한다고 7일 밝혔다.강 회장은 앞서 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다양한 직급과 연령의 임직원들과 만나 일상 이야기부터 농협의 역할과 미래 방향까지 폭넓은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참석자들은 농협의 사회적ᐧ공익적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또 농업ᐧ농촌을 위한 실질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강 회장의 소통 행보는 13일까지 이어진다.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임직원 소통은 조직의 신뢰와 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2026년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는 동심협력(同心協力)의 자세로 희망 농업ᐧ행복 농촌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전해리 기자

CJ올리브영, 8인조 다국적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 데뷔 기념 팝업 열어

CJ올리브영이 8인조 다국적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의 데뷔를 앞두고 기념 팝업을 마련했다.CJ올리브영은 13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있는 올리브영N성수에서 글로벌 신인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의 데뷔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동시에 온라인몰과 주요 매장에서 앨범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방한 외국인들의 필수 코스로 부상한 올리브영N성수에서 K뷰티와 K팝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팝업이 기획됐다.올리브영N성수는 K팝 아티스트의 새 앨범과 굿즈를 소개하는 특화존 '케이팝 나우'를 운영하며 K뷰티뿐만 아니라 K팝 팬들까지 찾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에는 규모를 넓혀 올리브영N성수 안 매달 브랜드 협업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공간인 '트렌드팟 바이 성수'에서 알파드라이브원이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올리브영의 자체 브랜드 '브링그린'과 함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12일 공식 데뷔 예정인 알파드라이브원의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미니앨범을 판매하며 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펼친다.13일부터 16일까지 앨범을 구매하면 18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현대제철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현대IFC 보유 지분 전량을 우리프라이빗에쿼티자산운용-베일리프라이빗에쿼티 컨소시엄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처분 예정 일자는 오는 3월31일이며, 처분 금액은 3393억 원이다.현대IFC는 현대제철 자회사다. 조선용 단조제품, 단강, 자동차, 에너지, 항공, 방산 등 분야의 고부가가치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회사는 2024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274억 원, 영업이익 398억 원을 각각 거뒀다. 2023년보다 매출은 1.7%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01.5% 각각 늘었다.현대제철 측은 처분 목적을 "핵심경쟁력 강화와 경영 효율화"라고 설명했다.회사 측은 향후 현대IFC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될 특수목적법인의 지분 20%를 취득할 예정이다.앞서 현대제철과 동국제강그룹은 지난해 4월부터 현대IFC 지분 매각 협상을 진행했으나 같은 해 8월 무산됐다. 신재희 기자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15%대 하락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신협이 다시 현장과 조합원 중심으로 신뢰를 회복하고 건전성과 성장 기반을 함께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7일 제34대 신협중앙회 회장으로 선출된 고영철 광주문화신협 이사장은 당선 소감에서 이렇게 말했다.신협중앙회가 상호금융 본연의 가치를 회복할 수 있도록 내실 경영과 신뢰 재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고영철 광주문화신협 이사장은 IMF 외환위기 이후 첫 적자 전환과 연체율 급등, 잇단 금융사고라는 '삼중고' 속에서 신협중앙회 회장에 선출됐다.고 당선인은 자산 건전성 회복과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조직 정상화를 이끌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3월1일 4년 임기를 시작한다.금융권에 따르면 고영철 당선인은 조직의 신뢰 회복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현장 경영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신협의 위기는 책상이 아닌 현장에 답이 있다"며 현장 경영을 강조했다.그는 "중앙회가 조합을 관리ᐧ통제하는 조직이 아니라 회복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하며 최우선

케이뱅크 작년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취급액 6배 증가, "올해도 공급 확대"

케이뱅크가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을 큰 폭으로 늘려가고 있다.케이뱅크는 2025년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연간 취급액이 24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24년(400억 원)과 비교해 6배 증가한 수치다.케이뱅크는 지난해 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해 제공하는 사장님 보증서대출 취급지역을 8곳 더 늘려 현재 모두 11개 지역에서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여기에 생계형 적합업종 보증서대출을 추가하면서 개인사업자 대상 보증서대출 상품군을 더욱 강화했다.이에 따라 케이뱅크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잔액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회사의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잔액은 2024년 말 1800억 원에서 2025년 말 3300억 원으로 약 2배 가까이 늘어났다.케이뱅크는 올해도 보증서대출 공급 확대에 힘을 싣는다.우선 1월 부산과 인천지역에 각각 20억 원을 특별출연해 모두 600억 원 규모의 보증부대출을 공급한다.부산지역에서는 부산시,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설 명절 등 연초 소상공인의 자금수요에 대응한다. 인천에서는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창업기업, 도약기업 등 기업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신한은행 쏠트래블 체크카드 이용액 5조 돌파, 포인트·라운지이용권 이벤트

신한은행이 쏠(SOL)트래블 체크카드 누적 이용액 5조 원 돌파를 기념해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는 행사를 연다.신한은행은 7일부터 쏠트래블 체크카드와 쏠트립앤샵 체크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날부터 2월20일까지는 '쏠트래블 체크카드 럭키 이벤트'를 실시한다.먼저 쏠트래블 체크카드 신규 발급 고객 가운데 500명을 추첨해 마이신한포인트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쏠트래블 체크카드 국내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도 추첨을 통해 마이신한포인트 100만 포인트(3명)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2023명)을 준다.1월12일부터 2월20일까지는 쏠트립앤샵 체크카드 신규 발급 또는 해외 온라인 직구 이용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이용 실적 조건을 충족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마이신한포인트 202만6천 포인트(1명), 마이신한포인트 1만 포인트(1천 명), 공항라운지 이용권 및 해외 이심(eSIM) 쿠폰(1천 명) 등 혜택을 제공한다.신한은행은 1월19일부터 신라면세점 제휴 이벤트도 연다.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신한 쏠뱅크' 앱 내

엔씨소프트 대표 김택진 박병무 신년사, "아이온2 성과 고무적" "다양한 장르로 확장"

김택진,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가 2026년을 '성장'과 '혁신'의 해로 선언했다.두 공동대표는 7일 사내 신년사를 통해 '2026년부터는 보다 긍정적이고, 도전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엔씨를 발전시켜야 할 시점'이라며 ''성장'과 '혁신'을 핵심 키워드로 잡았다'고 밝혔다.우선 지난해 11월 출시한 신작 '아이온2'의 성과를 공유했다.두 대표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고 새로운 변화의 모멘텀을 가져온 프로젝트'라며 '지난해 11월 출시한 아이온2는 엔씨의 핵심 IP(지식재산권)가 여전히 경쟁력과 가능성을 지니고 있음을 확인시켜 줬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기존 IP 확장과 신규 IP 개발으로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두 대표는 '현재의 회사를 만들어온 레거시 IP의 가능성을 계속 확장하고, 스핀오프 게임과 외부 협업으로 우리가 쌓아온 자산을 미래의 성장으로 연결하겠다'며 '새로운 코어 IP 완성에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 순자산 100조, 이준용 "혁신상품 지속 발굴"

미래에셋자산운용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 'TIGER' 순자산이 100조 원을 넘어섰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6일 종가 기준 TIGER ETF 220개의 순자산 합계가 100조315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이준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부회장은 "TIGER ETF의 100조 원 돌파는 브랜드 출시 뒤 20년 동안 '연금 장기 투자와 혁신 성장' 이라는 철학을 믿고 함께해준 투자자분들의 신뢰 덕분' 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투자자들의 자산관리를 돕는 장기 투자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TIGER ETF는 앞서 2024년 3월 순자산이 50조 원을 돌파한 뒤 약 2년 만에 규모가 2배로 성장했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6년 'TIGER 반도체'와 'TIGER 은행'을 출시하면서 TIGER 브랜드를 선보였다.회사의 대표 상품인 TIGER 반도체 ETF는 6일 기준 누적 수익률 892%를 기록하면서 테마형 상품의 대표적 장기 투자 사례로 꼽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인 'TIGER 미국나스닥100

금값 온스당 5천 달러로 상승 전망 앞당겨져, UBS "1분기 중 달성" 예측

주요 증권사 및 조사기관들이 올해 금값 상승 전망에 잇따라 힘을 싣고 있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안전자산으로 투자자 수요가 더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금 시세가 온스당 5천 달러를 달성하는 시기가 올해 1분기로 시장의 예상보다 크게 앞당겨질 수 있다는 예측도 나왔다.투자자산 전문지 킷코뉴스는 7일 "전 세계 중앙은행 수요와 정부 재정 위기, 미국 기준금리 하락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모두 금값 상승 동력"이라는 UBS의 분석을 전했다.UBS는 이러한 요인들이 이르면 1분기 말 금 시세를 온스당 5천 달러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골드프라이스닷컴에 따르면 현재 금값은 온스당 4457달러 안팎에 거래되고 있다. 단기간에 약 12% 수준의 상승 가능성을 바라본 셈이다.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주요 증권사들은 최근 잇따라 금 가격이 연말까지 온스당 5천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반면 UBS는 금값이 이들의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본 것이다.UBS는 "2026년 들어 수요와 공급 불균형

박성혁 관광공사 사장 취임, "외래관광객 3천만 명 조기 달성에 최선"

박성혁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취임했다.한국관광공사는 7일 원주 본사에서 박 사장의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박 사장은 제일기획 글로벌부문장을 지내며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총괄했다. 유럽총괄장, 북미총괄장 등을 거치며 주요 해외시장에서의 사업 전략 수립과 실행을 주도해 온 마케팅 전문가로 꼽힌다.박 사장은 취임사에서 "외래관광객 3천 만 명 달성이라는 국가적 사명과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목표 달성에 필요한 중점 추진 과제로 △방한시장 전략적 세분화 마케팅 △관광객 여행편의를 높이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마케팅 플랫폼 구축 △국내 매력적 관광자원 발굴 및 상품화 △관광업계와 유관 기관 사이의 상생 네트워크 강화 등을 제시했다.아울러 관광공사 임직원에게는 △실질적 성과를 추구하는 성과형 조직문화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 △효율적 업무문화 정착 등을 당부했다.마지막으로 박 사장은 "관광관련 기관들과 업계, 학계 모두와 손잡고 관광산업 전체의 상생을 견인하는 중심에 서겠다"고 언급했다. 조경래 기자

국힘 '김병기·강선우 특검법안' 발의, "이재명 대통령도 수사 대상"

국민의힘이 공천 헌금 의혹이 불거진 김병기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강선우 무소속 의원을 수사 대상으로 하는 특검법안을 발의했다.곽규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과 강선영,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은 7일 국회 의안과에 '김병기·강선우 국회의원의 공천 뇌물 수수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김병기·강선우 특검법안)'을 제출했다.특검법은 강 의원이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공천을 대가로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하고 당시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였던 김병기 의원이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 규명을 뼈대로 한다.특검법 수사 대상에는 이재명 대통령도 포함됐다.곽 수석대변인은 "(김 의원의 금품수수 의혹에 관한) 탄원서를 2023년 말 이재명 당시 당 대표실의 김현지 (당시) 보좌관이 받았지만 조직적으로 은폐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설명했다. 권석천 기자

D램 가격 올해 상반기까지 초강세, 1분기 최대 50% 추가 상승 전망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D램 가격이 2026년 1분기 50%, 2분기에도 20% 가까이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을 7일 내놓았다.D램 가격은 2025년 4분기 50% 가량 급등하며최고가 기록을 갱신했다.서버용 D램 모듈인 64기가바이트(GB) RDIMM 가격은 지난해 3분기 37만 원(255달러)에서 4분기 65만 원(450달러) 수준으로 급등했으며, 2026년 3월에는 101만 원(7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카운터포인트 측은 "올해 145만 원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며 "역사상 고점이던 2018년에는 1기가비트(Gb)에 1달러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2배 가까이 오른 1.95달러 수준"이라고 말했다.다만 수급 격차로 메모리 공급 부족 해소는 지연될 것으로 예상됐다.2026년 D램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24% 증가하며 공급 확대를 위한 설비투자도 진행되고 있지만, 실제 늘어난 수요를 충족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메모리 가격 상승에 하드웨어 제조사의 원가 구조(BoM)도 변화할 것으로 관측됐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

현대스틸산업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단지 하부구조물 수주, 6천억 규모

현대건설 자회사인 현대스틸산업이 6천억 원 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현대스틸산업은 지난해 12월30일 한화오션과 전남 신안군 우이도 인근 해상에서 추진되는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단지' 사업 하부구조물 제작 및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계약 금액은 모두 6115억 원으로 한화오션·현대건설·한국중부발전·SK이터닉스·미래에너지펀드로 구성된 특수목적법인(SPC)이 발주했다.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단지는 총 390MW(메가와트) 규모로 시공은 주간사인 한화오션과 현대건설이 공동으로 수행한다. 공사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29년 1월까지 3년으로 예정돼 있다.신안우이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로 15MW급 초대형 터빈 26기와 4-레그(Leg) 자켓 구조물이 적용되는 고난도 사업으로 꼽힌다.특히 이번 사업은 대형 해상풍력단지에서 공사기간을 대폭 단축할 목적에서 활용되는 '프리파일링(Pre-piling)' 공법을 국내 최초로 적용한다. 또한 현대스틸산업은 이번

반도체 강세에 눈앞으로 다가온 '코스피 5천', 삼성전자 '시총 1천조'가 관건

코스피가 4600선을 돌파하며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코스피5000' 시대가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증권가의 코스피 전망치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반도체주가 코스피 랠리를 이끄는 상황에서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선주의 합산 시가총액 1천조 원 달성이 코스피 5천 시대를 여는 핵심 열쇠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57%(25.58포인트) 오른 4551.06에 장을 마감하며 4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동시에 4일 연속 사상 최고가 기록도 새로 썼다. 코스피는 이날 장중 한 때 사상 처음 4600을 넘기기도 했다.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새로 쓰면서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앞다퉈 올해 코스피 밴드 전망치를 높여잡고 있다.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이날 보고서에서 코스피 전망치 상단을 기존보다 1050포인트 높은 5650포인트로 상향 조정했다.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기업이익이 급증하고 있어 지수 전망을 높인다"며 "추후 강화할 주주환원 기조도 고려했다"고 말했다.키움증권 리서치센터는 전날 코스피 연간 지수

김성식 예금보험공사 사장 취임, "위기대응 역량 키우고 소비자보호 강화"

김성식 신임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취임일성으로 위기대응과 소비자보호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예금보험공사는 7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본사에서 김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김 사장은 취임사에서 △선제적 위기대응 역량 강화 △미래지향적 예금보험제도 개편 △금융소비자 보호 등 3가지를 핵심과제로 꼽았다.먼저 선제적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금융안정계정 도입 마무리, 부실정리제도 정비, 대형금융회사 정상화·정리계획(RRP) 및 차등보험료율제도 개선을 당부했다.미래지향적 예금보험제도 개편과 관련해서는 상환기금 청산 등 환경 변화에 상응하는 예금보험료율 체계의 개선 등을 강조했다.또 업권별·금융소비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예금보험체계 구축, 디지털 금융환경에 따른 신종금융상품 보호 등 보호사각지대 해소를 통해금융소비자 보호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김 사장은 "길을 잃기 쉬운 밤하늘에서도 제자리를 지키는 북극성처럼 예금보험공사는 금융시장이 어려운 순간에도 국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야 한다"며 "막중한 책임을 가슴 깊이 새기고 한 치의 소홀함

신협중앙회장에 고영철 당선, "중앙회가 지역 신협의 버팀목 되겠다"

고영철 광주문화신협 이사장이 제34대 신협중앙회장으로 당선됐다.신협중앙회는 7일 대선 유성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실시된 제34대 신협중앙회장 선거에서 고영철 광주문화신협 이사장이 784표 가운데 301표(38.4%)의 득표율로 당선됐다고 밝혔다.신임 회장은 3월1일부터 4년 동안 신협중앙회를 이끌게 된다.신협중앙회는 "고영철 당선인이 이끄는 광주문화신협은 전국 자산규모 2위 조합으로 지역경제의 핵심 축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2022년부터는 신협중앙회 이사로 활동하며 중앙회 운영과 정책결정 과정에도 참여해 왔다"고 설명했다.고영철 당선인은 1959년 생으로 조선대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한일은행에 입행한 뒤 신한은행과 서울증권을 거쳐 1993년 광주문화신협 창립 멤버로 합류했다.광주문화신협에서 20년가량 근무하면서 광주문화신협 상임이사, 광주문화신협 이사장, 신협중앙회 이사, 신협중앙회 금융소비자보호내부통제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고영철 당선인은 "신협이 다시 현장과 조합원 중심으로 신뢰를 회복하고 건전성과 성장 기반을 함께 다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앙회는 지역 신

장동혁 국힘 쇄신안 뜯어보니, '윤석열과 단절' 외에 숨어있는 세가지 함정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그동안 피해왔던 계엄 사과를 단행하며 쇄신안을 발표했다.다만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단절하겠다는 언급이 없어 '팥 없는 진빵'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당명 변경과 신진 인사 수혈을 통해 6월 지방선거를 준비하겠다는 것으로 읽혀 벌써부터 우려를 낳고 있다.장 대표는 7일 오전 서울시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이기는 변화'라는 이름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 미래로 나아가겠다"며 "2024년 12월3일 선포된 비상계엄은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이었다. 국정 운영의 한 축이었던 여당으로서 그 책임을 무겁게 통감하고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히며 당 쇄신안을 발표했다.장 대표는 이날 쇄신안 발표를 통해 12·3 계엄에 사과했지만 윤 전 대통령 및'윤 어게인' 세력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하지 않았다. 기자회견임에도 취재진 일문일답 순서도 없었다. 이에 핵심을 비켜갔다는 평가가 나온다.여기에 장 대표가 이날 제기한 '외연 확장' 등 쇄신의 구체적 방안도 성공 가능성에 대해선 부정적 전망이 나온다.

중국의 일본 수출 규제에 투자업계서 경고음, "희토류 포함하면 일본 자동차와 전자산업 위협"

중국이 일본을 상대로 전략물자 수출 통제를 강화해 일본의 자동차와 전자 산업에 공급망 리스크가 떠오를 것이라는 투자업계 시각이 나왔다.7일 블룸버그는 투자은행과 증권사 전망을 종합해 일본이 중국의 수출 통제로 일본의 자동차와 전자산업 등에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증권사 UBS는 중국이 희토류를 수출통제 품목에 포함하면 일본의 자동차와 전자 산업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이런 분석의 근거로 희토류가 전기차와 전가 기기 등에 필수인 영구자석에 필수 소재라는 점을 제시했다.투자은행 커먼웰스뱅크는 수출통제로 당장 외환 시장이 반응하지는 않았지만 긴장이 고조될 경우 일본 경제와 엔화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커먼웰스뱅크의 캐롤 콩 분석가는 "위안/엔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앞서 중국 상무부는 지난 6일 공식 홈페이지에 "수출 대상이 일본 군 사용자거나 일본이 군사 용도로 사용하는 품목 및 일본의 군사력을 향상시키는 모든 '기타 최종 사용자 용도'의 물품 수

비트코인 1억3472만 원대 횡보,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되며 투자심리 위축

비트코인 가격이 1억3472만 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미국과 베네수엘라 사이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며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소폭 위축됐다고 분석됐다.7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21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93% 내린 1억3472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내리고 있다.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40% 내린 473만4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4.12% 내린 3307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1.61% 내린 20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비앤비(-0.37%) 도지코인(-2.26%) 에이다(-2.75%)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반면 테더(0.14%) 유에스디코인(0.28%) 트론(0.47%)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투자전문지 인베스팅닷컴은 "지정학적 요인과 거시경제적 위험 등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 회복세가 주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7일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화폐 가격은 보합세 또는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탈팡' 반사수혜 비껴간 '카카오톡 쇼핑', 정신아 정체된 커머스 근본적 체질 개선 시급

카카오의 모바일 커머스 사업이 좀처럼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최근 이른바 '탈팡' 흐름 속에서 경쟁 커머스 사업자들이 반사수혜를 누리며 점유율 확보에 나선 것과 달리 눈에 띄는 성과 없이 정체 국면이 이어지는 모습이다.정신아 대표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연동으로 반전을 기대하고 있지만, 근본적 체질 개선 없이 한계를 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7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커머스 부문은 온라인 커머스 시장 전반의 성장세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선물하기와 톡딜을 포함한 톡비즈 커머스 매출은 209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전분기보다 6% 각각 감소했다.통합 거래액은 2조6천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4% 가량 늘어나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통계청 집계 기준 국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9% 가량 증가한 것과 대비된다. 다만 4분기에는 추석과 연말 소비 시즌이 겹치면서 계절적 성수기 효과에 따른 일시적인 반등이 예상된다.이는 커머스가 이미 핵심 매출원으로 자리 잡으며 실적 성장을 이끌고 있는 경쟁사와 대조적인 흐름이다. 카카오가 메신저라는 높은 접근성을 보유해 이용자 유입은 많지만, 결제 전환율과 반복 구매가 뚜렷하게 개선되지 않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여기에 최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롯데칠성음료, '42년 생산 거점' 광주공장 올해 안에 폐쇄하기로

롯데칠성음료 광주공장이 폐쇄 수순을 밟는다.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광주공장을 포함해 전국 6개 공장 가운데 2곳의 운영을 올해 안에 중단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 폐쇄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회사는 지난해부터 폐쇄 계획을 세웠고 광주와 경기 오포에 있는 2개 공장 운영을 중단할 것으로 전해졌다.롯데칠성음료는 2개 공장 운영을 중단하는 대신 나머지 4개 공장(안성·안성2·양산·대전)의 생산량을 늘리거나 근로조건을 개선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광주공장은 1984년 10월 문을 열어 42년 동안 호남 지역의 음료·주류 공급을 담당한 생산 거점 역할을 해왔다. 부지 면적은 6만8792㎡로 2개의 생산 라인에서 하루 평균 24만 캔의 음료와 18만 병의 주류를 생산하고 있다.다른 지역에서 제조한 완제품을 보관한 뒤 광주·전남 지역 판매점으로 공급하는 창고로도 사용돼 물류 100여 명·영업 100여 명 등 200여 명의 고용거점 역할도 맡아왔다. 조성근 기자

증시 호황기에 커지는 증권주 기대감, 대장주는 '글로벌 투자' 미래에셋증권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4500선을 돌파하는 등 역사적 호황기를 맞으면서 국내 증권주를 향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증권가에서는 강력한 리테일 지배력에 글로벌 투자 자산의 가치 재평가 기대감을 지닌 미래에셋증권을 최선호주로 꼽고 있다.미래에셋증권 주가는 실제 올해 들어 주요 증권주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증권 대장주로서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7일 연초 증권주 주가 추이를 살펴보면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들어 이날까지 약 19.91% 상승하면서 국내 증권주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같은 기간 키움증권(7.08%)과 한국금융지주(5.38%)삼성증권(2.52%) 한화투자증권(2.45%), 현대차증권(1.64%), NH투자증권(0.47%) 등의 수익률을 크게 웃돌았다.미래에셋증권은 최근 주가 급등에 힘입어 6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16조 원 고지를 넘어서는 등 증권사 시총 1위도 굳건히 하고 있다.미래에셋증권을 비롯한 증권주 주가 상승에는 코스피 랠리 기대감이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증시 활성화는 증권사의 주요 수익원 중 하나인 수수료 수익 확대로 직결될 수 있다.올해 들어 미래에셋증권과 키움증권 주가가 크게 오른

[채널Who] 물가 상승에 국민연금도 인상, 은퇴 후 노후 보장 대책 될까

[채널Who] 지난해 물가가 급등한 가운데 올해 국민연금 지급액도 물가 상승분을 반영해 증가한다.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 등에 따르면 2026년 1월부터 모든 공적연금 수급자는 2025년보다 2.1% 인상된 금액을 받을 수 있게 된다.지난해 소비자물가 변동률 2.1%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매년 국민연금은 화폐가치 하락으로부터 수급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급액을 조정·결정한다. 물가 올랐는데 연금이 오르지 않는다면 같은 수급액으로 얻게 되는 구매력이 낮아지는 '실질가치 하락'이 나타나기 때문이다.수급 연령에 이르면 받는 일반 국민연금인 노령연금 수급자는 올해 매월 69만5958원을 수령한다. 지난해 9월 기준 월평균 수급액인 68만1644원보다 1만4314원 오른 수치다.기존 최고액 수급자는 325만1925원으로 6만7천 원, 소득이 하위 70%인 노인을 위한 기초연금 수급자는 34만9706원으로 7192원 더 많은 금액을 받는다.시중 은행 또는 보험사를 통해 가입해 수령하는 개인연금과 다르게 공적연금은 물가 상승률에 수령액이 점차 높아지는 것이 장점으로 여겨진다.물가 상승에 따른 연금 지급액 상승은 국민연금을 포함한 모든 공적연금에 적용된다. 이번 인상이 적용되는 다른 공적연금은 특수직 종사자의 노후 보장을 위한 '특수직 연금'인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 등이 있다.김여진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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