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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ATL 미국 진출 확대" JP모간 전망, ESS 배터리 시장 지배력 키워 

중국 CATL이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사업을 앞세워 미국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다는 증권사 전망이 나왔다.CATL은 전기차 배터리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ESS와 신규 산업용 배터리로 영역을 넓히며 글로벌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9일 닛케이아시아는 JP모간 보고서를 인용해 "CATL이 미국 ESS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JP모간은 완성차기업 포드가 CATL로부터 배터리 기술 라이선스를 받아 미국에서 ESS 배터리 생산을 추진한다는 근거를 제시했다.포드는 지난해 12월16일 전기차 사업 부진의 타개책으로 ESS용 배터리 사업까지 손댈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기술을 제공하는 CATL의 미국 진출도 확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닛케이아시아는 "트럼프 정부의 대중 강경 무역 정책에도 불구하고 급성장하는 ESS 분야에서 미국은 CATL의 핵심 시장"이라고 평가했다.미국 ESS 시장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 증가와 재생에너지 확대 등 요인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대우건설, 건설근로자공제회와 '현장 근로자 전자카드 정보 연계' 맞손

대우건설이 건설근로자의 고용 환경 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해 건설근로자공제회와 협력한다.대우건설은 지난 9일 건설근로자공제회와 서울 중구 대우건설 본사에서 '현장 근로자 전자카드 정보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현장 근로자 전자카드제는 건설근로자가 출퇴근 시 단말기에 카드를 태그하면 근무 내역이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제도다. 근태 관리 자동화와 퇴직공제금의 투명한 관리, 근로자 권익 보호 등을 위해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도입했다.대우건설은 이미 자체 전자 출입 시스템을 통해 근로자의 정보를 관리해 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건설근로자공제회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연계되면서 현장 출입 인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건설근로자의 고용 여건 개선과 현장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기대한다.대우건설은 2026년 상반기 9개 현장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적용 사업장을 확대해 최종적으로 전 현장 도입을 목표로 세웠다.신동혁 대우건설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이날 협약식에서 &ld

미국의 엔비디아 AI 반도체 규제 영향 '제한적' 평가, "수출통제 가능성 낮다"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출 규제 강화를 검토한다. 해외 판매에 반드시 상무부의 사전 승인을 받도록 하는 방안이다.그러나 이러한 조치가 실질적으로 수출 통제처럼 작용할 가능성은 낮아 반도체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투자전문지 팁랭크스는 10일 "미국의 인공지능 반도체 수출 승인 계획은 엔비디아에 우려할 만한 소식"이라며 "그러나 실제 효과는 미미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미국 정부의 규제가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만큼의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투자기관 번스타인의 분석이 근거로 제시됐다.번스타인은 미국이 인공지능 반도체 수출을 통제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판매처를 더 정확히 파악하려는 목적으로 이번 규제를 도입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더구나 아직 해당 규제가 논의 초기 단계에 불과한 만큼 조건이 완화될 가능성도 거론됐다.미국 상무부는 엔비디아를 비롯한 기업의 인공지능 반도체가 해외에 판매될 때 반드시 사전 승인을 받도록 하는

삼성전기·LG디스플레이·LG이노텍,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 역량 인정받아

삼성전기와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가글로벌 기후대응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성과를 달성했음을 인정받았다.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주최한 'CDP 코리아 어워드' 시상식이 10일 열렸다.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정보를 수집·평가하고, 공개 플랫폼을 통해 이해관계자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CDP 평가는 전세계 130여 개 국가에서 동시 진행되며,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와 함께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삼성전기는 이번 선정을 포함해 국내 기업 가운데 최다 누적인 8회 기록을 세웠다. 삼성전기가 획득한 플래티넘 클럽은 CDP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받은 상위 5개 기업에게 주어지는 자격이다.삼성전기는 △탄소중립 2050년 계획의 단계적 이행과 정기 협의체 운영 △ESG위원회에 기후변화 이슈 정기 보고 △제품 가공·운송·폐기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검증 활동 등으로 고득점을 얻었다.LG이노텍은 '리더십 A'등급을 획득해, 전세계 2만21

기후솔루션 "중동전쟁에 천연가스 수급 불안, 안정적 에너지원 기대 어려워"

중동전쟁으로 천연가스 수입이 불안정해짐에 따라 안정적 에너지원 역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기후솔루션은 10일 이런 내용을 포함하는 이슈브리프 '반복되는 위기, 미뤄진 전환 : 화석연료 의존에서 에너지 자립으로'를 발간했다.기후솔루션은 이번 브리프를 통해 최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은 한국이 오랫동안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등 수입 화석연료에 크게 의존해온 구조가 취약점을 드러낸 사례라고 지적했다.현재 국제 유가 급등, 환율 상승, 증시 하락이 동반된 시장 반응은 한국 경제의 화석연료 의존 구조가 얼마나 큰 비용 부담으로 이어지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분석했다.이번 브리프는 HD한국조선해양에서 ESG 기획 및 기후변화 전략팀 수석 매니저로 있었던 김준호 기후솔루션 수석자문위원이 공동 집필했다.김 자문위원은 'LNG가 탄소중립의 가교라는 논리는 공급망이 안정적으로 작동할 때에만 성립한다'며 '최근 5년 사이에 세 차례나 공급망 충격이 반복됐다면 그것은 더 이

GS건설 보유 GPU 활용한 자체 AI툴 개발, 업무혁신 본격화

GS건설이 자체 인공지능(AI) 도구를 개발하며 업무 혁신을 본격화한다.GS건설은 회사가 소유한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활용한 자체 AI 도구 'AI랩'개발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AI랩은 회사가 소유한 GPU를 활용하기 때문에 기술유출을 비롯한 보안 걱정 없이 사내에서 자유롭게 공유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췄다. 자체 GPU에 AI를 활용한 정보들이 축적됨으로써 기술 내재화를 이루는 효과도 기대된다.GS건설은 직원들의 AI 도구 활용도와 접근성을 높일 목적에서 사내 지적재산권이 있는 도면 같은 자료들도 자유롭게 입력할 수 있도록 기능을 단순화했다.이외에도 새롭게 개발한 AI랩과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외부 AI 도구를 업무 성격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AI 전략'을 추진한다.GS건설은 하이브리드 AI 전략으로 모든 직원이 AI를 자유롭게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실제 업무 혁신 및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을 세웠다.GS건설 관계자는 "AI 활용은 단순한 기술이 아닌 업무혁신에 필요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직원들

인천공항공사, 제2기 사내벤처팀 '플렉사' 독립법인으로 분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사내벤처팀 분사를 지원한다.인천공항공사는 제2기 사내벤처팀 '공항 마스터플랜 수립 지원 프로그램'이 개발을 완료하고 독립법인으로 분사한다고 10일 밝혔다.공항 건설과 운영부서에서 근무한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벤처팀 '플렉사'는 2023년부터 '공항운영 시뮬레이션 및 자원 최적화 설루션(시뮬러)'과 '공항건설 마스터플랜 수립 및 사전 타당성 분석 자동화 설루션(블루프린트)'을 개발해왔다.플렉사가 개발한 프로그램은 기존방식보다 비용 및 시간절감 측면에서 강점이 있어 국내‧외 공항 건설 및 운영관련 사업에서 활용되고 있다.'시뮬러'는 공사와 국제공항협의회(ACI)가 추진한 '여객 대기시간 측정 및 비교 방법론 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돼 동남아‧중남미 공항에 적용됐으며 '블루프린트'는 인천공항 4단계 건설 설계, 제2터미널 운영, 공사 해외사업 등에 활용됐다.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월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최종 심사를 진행한 뒤 해당 프로그

한국이 미국 희토류 비축 정책에 '핵심' 평가,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에 기여

미국이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추진하는 희토류 비축 정책에서 한국이 핵심 협력국으로 거론되고 있다는 외신 분석이 나왔다.한국은 국가 차원에서 핵심 광물을 비축하고 관리해 동맹국인 미국과 공급망 협력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미 존스홉킨스 고등국제학대학(SAIS)의 조나스 남 부교수는 9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를 통해 "트럼프 정부의 광물 비축 정책은 한국과 얼마나 효과적으로 협력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보도했다.조나스 남 부교수는 한국 정부가 상업적 용도를 위해 자체적으로 핵심 광물을 비축해 미국에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한국은 2021년 9월 출범한 한국광해관리공단을 중심으로 국내외 핵심 광물 개발 및 투자 자원을 지원한다.여기에 2025년 2월에 시행한 국가자원안보특별법에 따라 광해공업공단은 오는 2032년부터 100일분 이상의 핵심 광물을 비축할 의무를 가져 미국에도 중요하다는 것이다.한국 이외에 일본 또한 같은 이유로 미국의 광물 비축 정책에 협력 대상국으로 꼽혔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한국회계기준원과 맞손, 지속가능공시 제도 기반 마련

국내 기후 싱크탱크가 공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가능성 공시 제도 수립을 지원한다.10일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은 서울 충무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한국회계기준원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한국회계기준원의 지속가능공시 기준 수립을 위해 필요한 역량을 지원한다.양춘승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상임이사는 '이렇게 뜻깊은 협약을 체결하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금 세계는 기후위기 대응과 산업 전환이라는 큰 변화를 겪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지속가능성 공시의 역할을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양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공시 제도의 기반을 함께 마련하고 금융기관에 이어질 역량과 전환금융을 강화하기 위한 의미있는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의 지속가능 금융과 공시 체계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곽병진 한국회계기준원 원장은 '오늘 202

[조원씨앤아이]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적합도, 송영길 40.2% 윤형선 22.7% 김남준 14.8%

인천광역시 계양구을 주민들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인천광역시 계양구을 국회의원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조원씨앤아이가 10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계양구을 국회의원 적합도를 물은 결과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40.2%, 윤형선 전 국민의힘 후보 22.7%,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 14.8%로 집계됐다. '그 외 인물'(6.4%), '없음'(7.5%), '모름'(8.3%) 등으로 나타났다.권역별로 모든 권역에서 송 전 대표가 다른 후보자들을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송 전 대표 지지도는 1권역(작전·서운동, 계산2동, 계산4동)에서 42.7%였고 2권역(계양1동, 계양2동, 계양3동)에서 37.8%였다.연령별로는 20대와 3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송 전 대표가 다른 후보자들보다 우세했다.송 전 대표 지지도는 특히 50대(52.6%)에서 과반으로 높게 집계됐다. 반면 20대(송영길 32.8% 윤형선 27.1%)와 30대(송영길 31.3% 윤형선 34.0%)에서 두 후보는 오차범위 안이었다.민주당 지지자

고려아연 인터배터리 2026 참가, 2차전지 소재·전략광물 기술력 소개

고려아연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회사는 2022년부터 해마다 인터배터리에 참가하고 있다.올해 전시회에서는 고려아연의 2차전지 소재 사업 현황과 첨단·방위 산업 필수 소재인 전략광물과 관련한 기술력을 소개한다.회사 측은 "본업인 비철금속 제련에 더해 최윤범 회장 등 현 경영진이 적극 추진해온 신사업 전략 '트로이카 드라이브'가 시너지를 창출해 국내외에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고려아연 부스는 △가치사슬 모형 △동박 △황산니켈·전구체 △전략광물 △미국 제련소 △회사의 기술력 △회사 소개 △회사 역사와 글로벌 네트워크 등 8개 구역으로 이뤄진다.또 부스 좌·우측 상단에 5m 규격의 LED스크린 9면을 설치해 회사 소개 영상과 광물을 형상화한 패턴 영상을 송출한다.부스 중앙에 위치한

삼성전자 파운드리 테슬라 수주 확대는 '변곡점' 평가, "중장기 협력 신호"

삼성전자가 반도체 파운드리 사업에서 테슬라 발주 물량을 대규모 수주한 뒤 투자를 늘린 일은 두 회사 사이에 장기간 협력 관계가 지속될 수 있다는 의미라는 분석이 나왔다.아직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분야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는 많지만 마침내 시장에서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는 점은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됐다.9일(현지시각) 투자전문지 더스트리트는 "테슬라는 삼성전자의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며 "반도체 위탁생산 주문이 여러 나비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고 보도했다.더스트리트는 삼성전자가 최근 테슬라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AI) 반도체 'AI6' 위탁생산 물량을 늘린 것으로 전해졌다며 수주 금액이 대폭 늘어났을 가능성을 언급했다.이는 단순히 일회성 수주 증가에 그치지 않고 반도체 업계에서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의 존재감을 키우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에 신설하는 첨단 미세공정 반도체 공장이 시장에서 더 중요하게 받아들여지는 기회가 만들어졌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LG유플러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평가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수상

LG유플러스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평가에서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환경정보공개 관련 글로벌 평가인 CDP는 세계 2만4천여 개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감축 성과 등 환경경영 정보를 수집해, 거버넌스·리스크·관리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기업을 평가하고 있다.이 중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은 국내 상위 5개 기업에만 수여되는 상이다. LG유플러스는 2년 연속 수상하고, 지난해에 이어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회사 관계자는 'SBTi(과학기반감축목표) 승인 획득과 연결기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검증 등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대한 신뢰도 확보가 수상에 주효했다'고 말했다.또 2년 연속 한국회계기준원(KSSB) 기후 관련 공시보고서를 발간해 기후변화에 대한 재무적 영향을 분석하고, 차별화된 대응 전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조승리 기자

아두이노 퀄컴 칩 탑재한 '벤투노 Q' 공개, "엣지 AI 개방 이정표"

퀄컴이 누구나 활용 가능한 '엣지 인공지능(AI)' 구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퀄컴 자회사 아두이노는 10일 차세대 엣지 인공지능(AI) 플랫폼 '아두이노 벤투노 Q'를 출시했다.엣지 AI란 스마트폰, PC, 웨어러블 등 사용자의 모든 기기에서 AI가 작동하는 지능형 생태계를 의미한다.이탈리아어로 숫자 '21'을 뜻하는 '벤투노'는 아두이노 창립 21주년을 기념하는 모델이자, 고성능 AI 연산과 실시간 제어를 하나의 보드에 통합한 제품이다. 단순히 데이터를 인식하는 수준을 넘어, 기기가 스스로 판단하고 물리적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행동하는 AI' 구현을 목표로 한다.벤투노 Q의 핵심은 퀄컴의 최신 프로세서인 '드래곤윙 IQ-8' 시리즈를 탑재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온디바이스 AI는 물론, 복잡한 생성형 AI 워크로드까지 단독으로 처리할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확보했다.주요 사양을 살펴보면, 신경망처리장치(NPU) 가속을 통해 연산기준(Dense) 최대 40

중동 전쟁에 한국 석화업체 가동률 "최대 50% 감축" 분석, 나프타 수급 차질

한국 석유화학 기업이 중동 전쟁으로 핵심 소재인 나프타 수급에 차질을 빚어 가동률을 절반까지 낮추고 있다는 조사업체 분석이 나왔다.아시아 석화 기업이 중동산 대신 러시아산 나프타를 공급받는 방안도 거론됐다. 10일 해운전문지 로이즈리스트에 따르면 원자재 조사업체 ICIS는 보고서를 통해 한국 석화업체가 여러 공장에서 가동률을 27~50% 줄이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ICIS는 한국 석화업체가 수입하는 나프타 가운데 55% 이상이 현재 전쟁으로 해상 항로가 사실상 막힌 중동산이라 가동률을 줄였다고 분석했다.한국의 나프타 핵심 공급 국가인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 및 쿠웨이트 또한 미국과 이란이 벌인 전쟁에 휩쓸려 공격을 받았다.원유 정제 과정에서 생산하는 나프타는 석유화학제품의 기초 원료로 쓰인다.나프타로 에틸렌을 비롯한 기초유분을 생산해 제품을 만드는 구조인데 수급 차질로 가동률을 낮출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일례로 여천NCC는 지난 4일 원료 수급 불능에 따라 고객사를 대상으로 불가항력을 선언하고 모든 생산 시설을 최소 가동

대한항공 주가 장중 8%대 상승, 유가 안정 기대 속 항공주 강세

대한항공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10일 오전 10시25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대한항공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2만2400원보다 8.15%(1825원) 오른 2만4225원에 거래되고 있다.같은 시각 제주항공(7.41%) 진에어(5.53%) 티웨이항공(4.10%) 아시아나항공(3.90%) 등 대표 항공주 주가도 함께 오르고 있다.이란전쟁 발발로 급등했던 국제유가가 진정세를 보이면서 항공주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항공주는 유가에 매우 민감한 종목으로 꼽힌다. 항공사 영업비용 가운데 연료비가 30%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국제유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쟁 종료 가능성 시사와 G7의 전략비축유 방출 검토 소식이 전해지며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하며 80달러대로 내렸다.앞서 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거래일보다 4.25%(3.87달러) 오른 94.77달러로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선물거래소 5월물 브렌트유는 직전거래일보다 6.76%(6.27달러) 상승한 배럴당 98.9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박재용 기자

큐리언트 성호전자 주가 장중 급등, 코스닥 액티브 ETF 편입 효과

큐리언트와 성호전자 주가가 장중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코스닥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에 주요 종목으로 편입됐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10일 오전 10시16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큐리언트 주식은 전날보다 18.47%(7500원) 높아진 4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주가는 16.62%(6750원) 뛴 4만7350원에 장을 출발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5만2600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큐리언트는 항암제와 내성결핵 치료제 등을 개발하는 신약개발 바이오 상장사다.같은 시각 성호전자 주가도 16.23%(6250원) 상승한 4만4750원을 보이고 있다. 주가는 이날 장중 4만885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이날 상장한 KoAct 코스닥액티브 ETF는 큐리언트(8.87%)와 성호전자(8.82%)를 높은 비중으로 담고 있다. 이밖에 파두(3.95%) 보로노이(3.80%) 레인보우로보틱스(3.48%) 등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박혜린 기자

현대로템, 수소전기 동력차와 전동차로 'iF 디자인 어워드' 2관왕

현대로템은 10일 자사의 수소전기 동력차와 수소 전동차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상한 모델은 각각 기존의 동력차(동력이 없는 객차를 끌어주는 차량)와 전동차(각 차량마다 동력원을 탑재한 열차)를 기반으로 개발하고 있는 수소 철도차량이다.대전과 울산 등에서 운영을 앞둔 수소전기트램에 이어 향후 철도 분야 수소 모빌리티 시장 확대를 이끌어 나갈 전략 모델이다.현대로템은 △순수함 △간결함 △상징성 3가지 핵심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차종별 특화 디자인을 적용해 수소 모빌리티 라인업의 디자인 다양성과 브랜드 확장성을 강화했다.특히 이번에 수상한 수소 모빌리티 2종에는 현대로템과 수소(Hydrogen)를 상징하는 'H' 형태의 측면 그래픽 디자인이 처음 도입됐다.H 형상에서 점진적으로 퍼져가는 격자 무늬의 그래픽을 통해 수소 모빌리티 확산의 비전을 표현했다.최재원 기자

네이버 카카오, 행정안전부와 함께 '인공지능 국민비서 시범서비스' 출시

네이버와 카카오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구축한 공공서비스 에이전트 '인공지능(AI) 국민비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네이버 AI 국민비서는 하이퍼클로바X 기반으로 구축한 대화형 에이전트를 공공서비스와 연계해 이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행정 정보와 생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이용자는 주민등록표 등본,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등 100여 종의 전자증명서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전국 1200여 개 공공 체육시설 및 회의실 등을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다.카카오 AI 국민비서는 카카오 자체 개발 AI 모델인 카나나를 기반으로 구현했으며, 유해 콘텐츠의 필터링을 위한 AI 가드레일 모델 카나나 세이프가드도 함께 적용했다.카카오는 자체 구축한 AI 에이전트 빌더를 활용해 AI 에이전트를 구성하고, 별도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대화창 내에서 공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네이버는 향후 상반기

로보티즈 주가 장중 12%대 상승, 코스닥 액티브 ETF 편입에 매수세 몰려 

로보티즈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10일 오전 10시3분 코스닥 시장에서 로보티즈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23만3천 원보다 12.45%(2만9천 원)오른 26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상장한코스닥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편입 효과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 기반 액티브 ETF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로보티즈는 삼성자산운용의 'KoAct액티브' ETF에 3%, TIME폴리오자산운용의 'TIME코스닥액티브' ETF에 1.99% 비중으로 편입됐다.키움증권은 전날 '10일 출시되는 2종 ETF들은 코스닥 전 시장을 포괄하는 'KRX 코스닥 지수'를 비교지수로 채택해 기존 코스닥 ETF들보다 개별종목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더 클 것'이라고 바라봤다. 김민정 기자

남양유업, 테이크핏·프렌치카페 들고 카자흐스탄 CU에 수출

남양유업이 중앙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남양유업은 10일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과 컵커피 '프렌치카페 로스터리'를 카자흐스탄 편의점 CU에 수출한다고 밝혔다.이번 수출은 남양유업 단백질 음료와 즉석섭취음료(RTD) 커피 제품의 중앙아시아 첫 진출이다.현지 편의점 유통망을 기반으로 K단백질 음료와 K커피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것이 남양유업의 전략이다.카자흐스탄 경제 중심지인 알마티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편의점 CU를 주요 유통 채널로 삼아 현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수출 제품은 '테이크핏 몬스터' 2종과 '테이크핏 맥스' 3종, '프렌치카페' 3종이다.서성현 남양유업 글로벌사업팀장은 '카자흐스탄은 젊은 인구 비중과 소비 성장성이 높은 신흥 시장'이라며 '테이크핏과 프렌치카페를 중심으로 중앙아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

LG전자 아파트 특화 'AI홈' 확산 속도, B2B 시장 주도권 잡기 나서

LG전자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스마트홈 솔루션을 앞세워 아파트 맞춤형 기업간거래(B2B)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LG전자는 10일 포스코이앤씨의 주거 브랜드 '더샵'에 공급해 온 생성형 AI 허브 '씽큐 온(ThinQ ON)'이 누적 1만 세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아파트 특화 서비스인 '우리 단지 연결'의 적용 범위도 1분기 기준 30만 세대를 넘어서며 AI홈 생태계를 확장했다.지난해부터 본격 공급된 '씽큐 온'은 가전제품 간의 단순 연결을 넘어, 생성형 AI가 입주민과 일상 언어로 대화하며 생활 패턴을 학습하는 것이 특징이다.기존의 단발성 명령 수행에서 벗어나 '에어컨을 끄고 로봇 청소기를 돌린 뒤, 한 시간 후에 제습기를 틀어줘'와 같은 복잡한 다중 명령도 맥락을 이해하고 실행한다.가전뿐만 아니라 조명, 난방 등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음성만으로 제어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롯데호텔제주 '모닝 브리즈 테라스' 패키지 상품 출시, 방안에서 조식 즐겨

롯데호텔이 성인 고객을 위한 휴식 패키지 상품과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롯데호텔은 10일 롯데호텔제주에서 휴식 패키지 '모닝 브리즈 테라스'와 체험형 콘텐츠 'ACE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모닝 브리즈 테라스' 패키지는 제주도의 바다를 보며 아침을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프리미어 오션뷰 객실 1박과 함께 객실 테라스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는 프라이빗 인룸 조식 2인이 제공된다. 조식 메뉴는 한식, 미국식, 영국식으로 준비됐다.스위트 객실 이용 고객에게는 미니바 1회 이용 혜택도 제공된다. 미니바에는 맥주와 스낵이 포함됐다. 2박 이상 연박 고객에게는 롯데호텔제주 ACE 프로그램 '환상숲 곶자왈 체험' 2인 이용 혜택을 1회 제공한다.이 상품의 투숙 가능 기간은 4월30일까지다.체험형 콘텐츠 'ACE 프로그램'은 제주 지역 문화와 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다.'제주 조개 책갈피 레진아트' 클래스는 제주 조개와 합성 수지를 활용해 나만의 책갈피를 제작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화요일과 목요일, 토요일에 50분 동안 진행되며 본관 8층 '페닌슐

지난해 전국 지식산업센터 매매거래량 22% 감소, 서울 19.7% 줄어

지난해 전국 지식산업센터 매매 거래량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20%이상 줄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10일 부동산플래닛이 집계한 '전국 지식산업센터 매매시장 동향'에 따르면 2025년 전국 지식산업센터 매매거래량은 3030건으로 2024년보다 22.1% 감소했다.수도권 거래량이 2465건으로 같은 기간 24.1% 줄며 감소폭이 두드러졌다. 비수도권 거래량은 385건으로 4.9% 줄었다.매매거래금액 기준으로도 거래 축소가 드러났다.2025년 전국 지식산업센터 매매거래금액은 1조2827억 원으로 2024년보다 23.7% 줄었다.수도권은 1조1659억 원으로 24.6%, 비수도권은 1168억 원으로 13.3% 감소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난해 서울시 매매거래는 660건으로 2024년보다 19.7%, 거래금액은 4797억 원으로 19.8% 줄었다.경기도 매매거래는 1786건으로 같은 기간 24.4%, 거래금액은 6310억 원으로 26.6% 감소했다.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전국 거래금액 90% 이상을 차지하는 수도권 시장 거래가 20% 이상 줄어드는 등 투자 수요가 위축됐다"며 &ldqu

SK하이닉스 주가 장중 11%대 상승, 이란 종전 기대감에 반도체주 강세

SK하이닉스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10일 오전 9시44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83만6천 원보다 11.12%(9만3천 원) 오른 92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같은 시각 삼성전자(9.45%) 한미반도체(8.69%) 삼성전자우(8.48%) SK스퀘어(8.25%) 등 국내증시 대표 반도체주 주가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전날 SK하이닉스(-9.52%) SK스퀘어(-7.96%) 삼성전자(-7.81%) 삼성전자우(-5.08%) 등 급락한 뒤 이날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전날 미국증시가 전쟁 종료 기대감에 상승 마감하면서 국내 반도체 업종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9일(현지시각) 나스닥지수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각각 1.38%와 3.9% 상승 마감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황이 당초 4~5주로 봤던 예상 기간보다 매우 크게 앞서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란과 전쟁이 예상보다 빠르게 마무리될 가능성을 내비쳤다. 박재용 기자

현대차증권 "클리오 목표주가 하향, 지난해 경쟁 심화로 수익성 부진"

클리오 목표주가가 낮아졌다.지난해 시장 경쟁이 심화한 탓에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밑돈 것으로 분석됐다.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0일 클리오 목표주가를 기존 1만8천 원에서 1만6천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9일 클리오 주가는 1만1300원에 거래를 마쳤다.하 연구원은 "지난해 국내외 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마케팅 효율이 낮아지면서 수익성 부진이 이어졌다"며 "다만 국내외 저수익 채널 축소와 북미 법인의 회복세 진입은 긍정적 요인"이라고 설명했다.지난해 홈쇼핑과 기타 오프라인 채널은 저수익 채널 축소 전략에 따라 홈쇼핑 방송이 줄었고 다이소에서도 철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면세 채널 역시 매장 3곳만 남기고 대부분 철수한 것으로 분석됐다.클리오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3290억 원, 영업이익 160억 원을 냈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6%, 영업이익은 33% 줄었다.올해 국내 법인의 수익성은 일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하 연구원은 "색조 중심의 온라인 및 헬스앤뷰티(H&B) 채널이 성장할 것"이라며 "비효율 채널

NH투자 "삼성전기 목표주가 상향, MLCC 장기 호황 조짐 보여"

삼성전기 목표주가가 높아졌다.인공지능(AI) 반도체의 칩당 전력 소비량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수요도 가파른 상승 궤적을 그릴 것으로 분석됐다.황지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삼성전기 목표주가를 기존 36만 원에서 46만 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9일 삼성전기 주가는 38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황 연구원은 '인공지능 연산량 확대에 따른 칩당 열설계전력(TDP) 상승으로, MLCC 수요도 구조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가격 상승에 관한 가시성도 높아진 상황'이라며 '시장 변동성에 따른 주가 하락은 오히려 좋은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삼성전기는 2026년 연결기준 매출 12조8560억 원, 영업이익 1조353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48%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은 10.5%에 달하는 것이다.MLCC는 전자제품 회로에 전류가 일정하게 흐르도록 조절하는 부품이다.삼성전기는 인공지능 서버용 MLCC 시장에서 약 40% 점유율을 보이며 업계 2위에 올라 있다. 1위 업체는 일본의

삼성전자 '오디세이' 신제품 공개, '무안경 3D'로 게이밍 모니터 생태계 확장

삼성전자가 글로벌 게임 개발자들과 손잡고 무안경 3D 기술을 앞세워 게이밍 모니터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삼성전자는 9일부터 13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 2026'에 참가해 혁신적인 게이밍 디스플레이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이번 행사 기간 중 샌프란시스코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에 전용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 △게이밍 최초 6K 해상도를 구현한 '오디세이 G8' △최대 1040헤르츠(Hz) 주사율의 '오디세이 G6' 등 2026년형 오디세이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이번 행사에서 주목을 받은 '오디세이 3D'는 별도의 안경 착용 없이도 고화질 3D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혁신 제품이다. 시선 추적과 화면 맵핑기술을 결합해 사용자의 눈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 최적의 입체감을 구현한다.삼성전자는 기술 공개에 그치지 않고 대작 게임사들과 협업을 통해 콘텐츠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3월 내 글로벌 흥행작 '

[서울아파트거래]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전용 118㎡ 입주권 61억으로 신고가

서울 송파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전용면적 118.92㎡(공급면적 46B평, 153B㎡) 입주권이 61억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전용면적 118㎡ 18층 입주권은 지난 3일 61억 원에 사고팔렸다.같은 면적 기준 지난해 12월 기록된 종전 최고가 50억 원(22층)을 11억 원 웃돌았다.잠실 래미안아이파크는 최고 높이 35층, 23개동, 2678세대 규모 단지로 2025년 12월 사용승인을 얻었다.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잠실진주아파트를 재건축했다.전용면적 기준 43.73㎡(20평, 68㎡)~157.92㎡(62A평, 205A㎡)로 이뤄져 있다.60㎡~85㎡ 이하가 1145세대로 가장 많고 60㎡ 이하가 941세대로 뒤를 잇는다.잠실 중심에 위치해 지하철 8호선이 지나는 몽촌토성역과 맞닿아 있고 도로 하나를 두고 올림픽 공원과 마주보고 있다. 2호선과 8호선이 지나는 잠실역과도 가깝다. 김환 기자

"D램 가격 올해만 171% 상승" 씨티 전망,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투심 회복 가능성

D램 평균 가격이 올해 큰 폭으로 상승하며 마이크론을 비롯한 메모리반도체 기업 주가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중동 전쟁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를 끌어내렸지만 마이크론이 메모리반도체 호황을 재차 증명하면 투자심리가 회복될 가능성이 떠오른다.9일(현지시각) 투자전문지 배런스는 "마이크론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실적 발표 이후에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마이크론은 오는 18일 콘퍼런스콜을 열고 자체 회계연도 2분기(2025년 12월~2026년 2월) 실적을 발표한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주가는 인공지능(AI) 관련 시장의 메모리반도체 수요 호조에 힘입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왔다. 그러나 최근 일제히 크게 떨어졌다.중동 전쟁으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에너지 공급망에 차질도 불가피해지며 반도체 제조사들이 직격타를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에서 확산됐기 때문이다.하지만 배

K배터리 올해 1월 중국 제외 세계 점유율 25.5%, 전년보다 10.4%p 감소

배터리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2026년 1월 판매된 세계(중국 제외)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이 32.7기가와트시(GWh)로 2025년 같은 기간보다 13.7%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이 기간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제품 사용량은 8.3GWh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4% 감소했다.국내 배터리 3사의 합산 점유율은 25.5%로 1년 새 10.4%포인트 줄었다.각 회사별 올해 1월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과 점유율을 보면 LG에너지솔루션은 4.4GWh로 2025년 같은 기간보다 16.2% 감소했다.점유율은 4.8%포인트 하락한 13.6%로, 순위는 2위를 유지했다.SK온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2.3GWh로 전년 대비 21.3% 줄었다. 점유율은 3.1%포인트 감소한 7.1%를 기록했다. 순위는 3위에서 5위로 내려왔다.삼성SDI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1.6GWh로 2025년 같은 기간보다 24.4% 감소했다. 점유율은 2.5%포인트 하락한 4.8%를 기록했다. 지난해 5위에서 올해 6위로 떨어졌다.일본 파나소닉의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3.1GWh로 전년 대비 22.0%

SK네트웍스 1천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발행주식 대비 9.4%

SK네트웍스가 자기주식의 대규모 소각을 결정하며 강력한 주주환원 의지를 보였다.SK네트웍스는 보유 자사주 가운데 약 2071만 주를 소각하겠다고 10일 밝혔다.이는 발행주식 총수(약 2억2천만 주)의 약 9.4%에 달하는 물량으로, 9일 종가 기준 1천억 원을 웃도는 규모다.회사는 향후 핵심 인재 채용과 보상 등에 활용할 최소 물량(약 3%)을 제외한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3월 말 이사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SK네트웍스는 그동안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해왔다.2024년 중간배당 제도를 도입한 이래, 투자 성과에 따라 매년 주당 250원 이상의 배당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경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눈에 띈다. '주주와의 대화' 등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투자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있다.회사 측은 향후에도 이사회 중심의 윤리 경영을 실천하며, 기업과 구성원,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SK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자기주식 소각은 주주가치 희석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해소하고, 주주 친화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회사

무신사 '팬스토어' 내놔, 스포츠와 캐릭터 포함 7500개 글로벌 IP 굿즈 판매

무신사가 팬덤을 겨냥한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무신사는 10일 지식재산권(IP) 기반 상품을 판매하는 '팬스토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무신사는 2025년 11월 'K커넥트'를 출시해 K팝 아티스트의 굿즈를 한데 모아 판매하는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이번 '팬스토어'는 IP 범위를 스포츠와 캐릭터 등 다양한 분야로 넓힌 것이 특징이다.무신사에 따르면 팬스토어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언제든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전용 카테고리가 따로 마련됐다.기존 굿즈 판매 플랫폼은 단기 프로모션이나 검색어에 의존해 상품이 노출되는 경우가 많았다. 팬스토어는 이를 개선해 팬들이 원하는 상품을 카테고리별로 찾아볼 수 있도록 구조를 바꿨다.입점 브랜드와 IP가 협업했던 상품을 함께 판매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팬스토어에서는 각 IP의 공식 굿즈뿐 아니라 무신사에 입점한 브랜드와 협업한 상품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가 공식 유니폼부터 일상복까지 한 번에 쇼핑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팬스토어에서는 스포츠와

정몽규 HDC 대표이사 회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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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유내강형으로 실리중시,건설중심 그룹 포트폴리오 탈피 매진 [2026년]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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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조선 글로벌 확대에 동분서주, 그룹 승계 앞둔 준비된 후계자 [2026년]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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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출신 영업관리 전문가, 2027년 통합 LCC 출범 목표로 화학적 결합 주력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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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여성 CEO, 그룹 모태 애경산업 등 매각하고 항공·화학·유통으로 사업구조 재편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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