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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2월 자동차 판매량 감소, "연휴로 영업일 감소 영향"

2월 현대자동차와 기아 모두 글로벌 판매량이 감소했다. 지난해 2월 대비 현대차는 5.1%, 기아는 2.8% 줄었다.국내 판매만 놓고 보면 현대차는 17.8%, 기아는 8.7% 감소했다.두 회사 모두 설 연휴로 영업일이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기아는 월간 전기차 판매가 처음으로 1만 대를 돌파하며 3년 만에 최다 판매 기록을 새로 썼다. 현대차 2월 판매 5.1% 감소, 내수 17.8% 해외 2.3% 줄어현대차는 2월 한 달 동안 국내 4만7008대, 해외 25만9520대 등 세계 시장에서 모두 30만6528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2025년 2월보다 국내 판매는 17.8%, 해외 판매는 2.3% 감소했다.국내와 해외를 합하면 5.1% 줄었다.국내 판매를 보면 세단은 쏘나타 4436대, 그랜저 3933대, 아반떼 3628대 등 모두 1만3568대가 팔렸다.레저용 차량(RV)은 팰리세이드 3081대, 투싼 2972대, 코나 2876대, 싼타페 2679대, 캐스퍼 1171대 등 모두 1만8756대가 판매됐다.상용차에서 포터는 4634대, 스타리아는 1781대, 중대형 버스

웹젠 "드래곤소드 개발사에 잔금 전액 지급, 유통계약 여전히 유효"

오픈월드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드래곤소드' 개발사 하운드13과 미니멈 개런티(최소 보장 저작권료) 지급을 놓고 갈등을 빚은 웹젠이 계약금 전액 지급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웹젠은 '드래곤소드' 공식 커뮤니티에 공지를 내고 '지난달 27일자로 미니멈 개런티(MG) 잔금 전액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회사는 '웹젠과 하운드13 사이의 퍼블리싱 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하운드13과의 협의를 통해 게임 서비스를 조속히 정상화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앞서 하운드13은 2월19일 웹젠 측의 계약금 잔금을 미지급을 이유로 퍼블리싱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새 유통사를 찾겠다고 전했다.이에 웹젠은 공지를 통해 '하운드13과 추가 투자를 포함해 원만한 서비스 운영을 위한 방안을 협의 중이었지만 하운드13이 사전 시정 요구 등도 없이 갑작스럽게 즉시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하운드13 측의 이러한 일방적인 계약 해지 통보는 계약 해지의 실체적인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며 '퍼블리싱 계약에서 정하고 있는 절차적 요건, 주주와의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서는

[인사] 경상국립대학교,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중앙UCN

경상국립대학교▷학장 △인문대학장 김덕환 △IT공과대학장 김현주 △간호대학장 전미양▷부학장 △IT공과대학 부학장 윤웅창▷사업단장 △실험실창업혁신단장 성상현LX한국국토정보공사△상임감사 박규섭중앙UCN△중앙UCN 대표이사 겸 중앙UCN뉴스 발행인 김희석 △중앙UCN뉴스 편집인 겸 편집국장 정영재 △미디어제작실장 유재용

대한조선 영암 내업1공장에서 근로자 1명 사망사고, 현재 생산중단

대한조선은 지난 2월28일 오전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내업1공장에서 선박 블록 제작 작업 중 발생한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사망했다고 3일 공시했다.사고 발생 후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현장을 확인했다.고용노동부는 지난 2월28일부터 산업안전보건법 제55조에 따라 사고가 발생한 공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다.회사는 모든 현장에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재발방지대책 수립에 나섰다.사고가 발생한 내업1공장은 2024년 기준 회사 매출에 24.7%를 차지하는 곳이다. 대한조선은 전남 해남군에서 조선소를 두고 있으며, 영암군 내업1공장에서 제작한 블록을 운반해 선박을 건조하는 체제를 갖추고 있다.회사 측은 '생산재개는 고용노동부의 작업중지 해제 결정에 따라 정해질 예정'이라며 확정되는대로 공시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재희 기자

경제6단체 대미투자특별법 입법 촉구, "늦어질수록 협상력 약화"

경제계가 국회에서 계류 중인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대미투자특별법)'의 신속한 처리를 요구했다.한국경제인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경제6단체는 '대미투자특별법 입법 촉구 경제계 긴급 호소문'을 3일 발표했다. 대미투자특별법이란 한국 기업이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할 때, 정부가 세제·금융·행정 지원을 해주는 특별법을 뜻한다.경제6단체는 '최근 미국 연방대법원의 국제비상경제권한법 위법 판결에 따른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며 '앞으로 미국은 대체법 등을 활용해 기존 관세 정책 방향은 유지하면서도, 특정 국가·품목에 관한 추가적·선별적 관세를 부과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미국 연방대법원은지난 2월20일(현지시각) 국제비상경제권한법에 근거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등 부과가 위법하다고 판결했다.그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법 122조·301조와 무역확장법 232조 등 다른 법적 근거를 활용해 새롭게 관세를 부과하는 방식으

김태승 한국철도공사 사장 취임, "철도 안전 최우선으로 국민 편익 높일 것"

김태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신임 사장이 안전문화 정착을 강조했다.한국철도공사는 3일 대전 사옥 대강당에서 신임 사장 취임식을 열고 김 사장이 제12대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공적 수단인 철도 안전을 위해 첨단 안전 투자 확대,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활용한 과학적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 산업재해 근절을 위한 제도와 작업환경 전반의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김 사장은 "정시운행보다 안전운행, 사고의 빈도보다 심각성 중시, 책임추궁보다 원인규명을 우선하는 안전문화'를 구성원 모두가 실천을 통해 체득해 조직 내에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덧붙였다.고속철도 통합과 관련해서는 신속한 마무리와 국민편익 증진을 강조했다.김 사장은 "고속철도 통합을 조속히 완수하고 사회적 편익을 국민께 되돌려 드리겠다"며 "주요 노선 좌석의 공급 확대와 통합 예매시스템 조기 구축을 통해 국민이 실생활에서 한층 개선된 철도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지속가능한 경영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철도 수송 서비스 확대의 중요성도 짚었다.김 사장은 "고속·일반철도와 지역버스 사이 연

"마이크론 아닌 엔비디아가 최선호주" 모간스탠리 분석, 메모리반도체 대비 저평가

증권사 모간스탠리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종목 가운데 마이크론 대신 엔비디아를 최선호주로 꼽았다.마이크론을 포함한 메모리반도체 관련주 주가는 미래 성장성을 반영해 가파르게 상승한 반면 엔비디아 주가는 크게 오르지 않아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는 것이다.2일(현지시각) 투자전문지 마켓워치는 모간스탠리 분석을 인용해 "메모리반도체 관련주가 시스템반도체보다 오랜 호황기를 누릴 것이라는 시각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모간스탠리는 보고서에서 마이크론 대신 엔비디아를 다시금 반도체주 최선호 종목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마이크론을 비롯한 메모리반도체주 주가는 모간스탠리가 강세 전망을 내놓은 뒤 300~900%에 이르는 상승폭을 보인 반면 엔비디아 주가는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는 점이 이유로 제시됐다.투자자들이 엔비디아 주식을 매수하기 좋은 기회가 열렸다는 것이다.모간스탠리는 거대 데이터센터 기업들이 앞으로 3년 동안의 메모리반도체 필요 물량을 미리

정부 바가지요금 철퇴로 '관광 3천만 시대' 조준, '1회성 단속' 우려 이번에는 거둘까

정부가 관광객 3천만 명 유치 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을 핵심 과제로 내세워 귀추가 주목된다.특히 이번 대책은 영업정지 처분과 요금 사전 신고제 등 유례없는 강경책을 포함하고 있는데 자영업계의 반발과 규제의 형평성 논란이 맞물리면서 이번에도 일시적 단속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3일 정부 부처와 지자체에 따르면 이날부터 관광객이 몰리는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바가지요금 예방과 위생 관리 등 현장 점검에 일제히 착수했다.실제로 서울시는 오는 21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BTS 컴백 공연에 대비해 인근 상권 점검에 나섰다.공연 기간 방문객 증가에 따라 숙박 요금 급등과 부당요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숙박업소와 관광상권 전반의 가격 질서를 들여다 본다는 것이다.식약처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배경지로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5배 급증한 영월 청령포 일대를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집중 관리에 들어갔다.방문객이 급증한 점을 고려해 식중독 예방 수칙 및 가격 표시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이번 대책의 신호탄은 지난달 말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다.&

LIG넥스원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채용, 18일까지 입사 지원서 접수

LIG넥스원은 18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전체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 이상이다.지원서 접수마감일 기준으로 경력 2년 이상일 경우에만 경력으로 지원할 수 있다.채용 분야는 미사일 시스템, 전자기전, 레이다, 해양, 무인·로봇, 광정보 융합, 위성, 인공지능(AI) 등이다.각 분야 별 채용 직군은 하드웨어(HW), 소프트웨어(SW), 기계 부문 등의 연구개발자를 비롯해 국내외 사업관리, 품질관리, 경영지원 등이다.회사는 온라인 AI 역량 검사, 서류전형, SW코딩테스트(SW분야), 분야별 실무진 면접, 리더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신입 직원은 입사 뒤 수습기간 3개월을 거친다.LIG넥스원은 이번 채용을 위해 전국 31개 대학교에서 캠퍼스 리쿠르팅을 진행한다.LIG넥스원은 전체 임직원 중 연구개발 종사자의 비중이 약 60%에 달하는 '연구개발(R&D) 중심 기업'으로서 국내외 사업 확대와 함께 고용인원을 계속

[기자의눈]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1년 만에 파열음, '선진 경영체제' 중요한 것은 '절차'다

한미약품그룹 오너일가 사이 이어져온 경영권 분쟁이 끝난 이후 오너일가와 최대주주, 사모펀드 등 주요 주주들이 내놓은 수습 책은 '한국식 선진 경영체제'였다.오너 중심의 수직적 구조에서 벗어나 전문경영인에게 경영을 맡기고 대주주를 축으로 한 이사회가 이를 견제·지원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선언이었다. 사람중심이 아니라 제도 중심으로 가겠다는 약속이었다.하지만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이 청사진에는 금이 가기 시작했다.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 사장과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사이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박 대표는 경영 간섭 중단을 요구했고 신 회장 측은 박 대표가 사적으로 연임을 부탁했다는 주장을 내놓았다.어느 쪽 말이 맞는지는 별개의 문제다. 다만 이 과정에서 드러난 장면들은 '선진 경영체제'라는 이름과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만약 대주주가 사업회사 경영에 직접 영향을 미쳤다면 이는 오너 경영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 반대로 전문경영인이 자신의 거취를 이사회가 아닌 특정 대주주와 논의했다는 주장 역시 가볍지 않다.그 자체로 이사회 중심 구조가 얼마나 뿌리내렸는지 의문을

스마트폰 공급망 메모리 부족·중동 전쟁에 '비상', 올해 12% 역성장 전망

중동 전쟁이 스마트폰 공급망에 추가적인 압박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3일 보고서를 통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분쟁 격화가 스마트폰 공급망에 비상 상황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 충돌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 2025년 6월 양국은 12일 동안 분쟁을 겪었으며, 이 과정에서 이란의 핵 인프라도 공격 대상이 되었다.분쟁은 양측 모두에 영향을 미쳤으나, 광범위한 경제적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중동·유럽·아프리카·미주 지역 스마트폰 시장을 포함한 지역 시장은 단기적 변동성을 겪었을 뿐 구조적 붕괴는 발생하지 않았다.그러나 이번 긴장 고조는 더 복잡하고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카운터포인트 측은 '이번 긴장은 지역 내 군사력 증강과 이란 정권 교체라는 전략적·중대한 목표가 수반되고 있다'며 '만약 분쟁이 장기화될 경우, 이는 지역 안정성과 글로벌 무역에 더욱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스마트폰 산업에서 물류는 핵심 리스크 요인이다.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의 대부분은 항

삼성E&A 중동 혼란에 커지는 긴장감, 남궁홍 수주 지역 다변화 마음 바빠져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따른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험 확대에 삼성E&A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남궁홍 삼성E&A 대표이사 사장은 중동 외 지역의 비중을 높이는 수주 지역 다변화에 더욱 마음이 바빠질 것으로 보인다.3일 로이터, AFP 통신 등 주요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미국,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 군사적 충돌이 지난달 28일 이후 나흘째 지속해서 이어지고 있다.이란은 이날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 봉쇄를 위협하는 등 중동 지역의 긴장이 더욱 고조되는 양상이다.국내 건설사들에게 중동 지역은 전통적 수주 텃밭으로 여겨지는 지역이다. 지난해 국내 건설사의 전체 수주 가운데 중동 지역의 비중은 25.1%에 이른다.특히 삼성E&A는 중동의 혼란이 심화하는 데 가장 긴장감이 높은 국내 건설사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삼성E&A는 화공 플랜트를 주력으로 삼아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 실적을 내고 있다.지난해 말 기준으로 수주잔고 지역을 살펴보면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이 과반인 51%를 차지할 정도다. 중동 외 지역의 비중은 국내 25%, 아시아 9%, 유럽 8%, 미주 7% 등이다.삼성E&A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파딜리 가스플랜트 증설, 카타르에서 에틸렌 저장설비 건설 등

미-이란 충돌에 치솟는 국제유가, 공급과잉 해운·항공 업계 추가 비용 부담에 '발 동동'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에 대응해 이란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의 '전면 봉쇄'와 '송유관 공격'을 선언하면서 국제유가가 치솟고 있다.해운·항공 업계는 양측간 무력 충돌이 지속돼 국제유가 강세가 장기화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올해 구조적 시장 공급과잉 국면으로 해운·항공 업계의 실적 전망이 좋지 않은 가운데, 국제 유가까지 상승하면 연료비 부담이 크게 늘어나 실적이 더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3일 런던 인터컨티넨탈(ICE)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77.74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6.7% 상승했다.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장중 배럴당 82.37달러로 약 13% 급등하며 지난해 1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71.23달러로 전장 대비 6.3% 올랐다.

금융위원장 이억원 위기관리 시험대, 중동 사태에 '6천피'도 '생산적금융'도 안심 못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의 위기관리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미국과 이란의 무력충돌로 촉발된 지정학적 리스크가 환율과 국제유가를 자극하면서 경제·금융시장 전반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어서다.코스피 '6천'과 모험자본 확대를 통한 생산적금융 전환 등 정부의 핵심 추진과제 역시 외부 충격의 영향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이 위원장은 금융정책 컨트롤타워로 시장 안정과 동시에 정책 추진 동력을 지켜내야 한다.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당국은 금융위 사무처장을 반장으로 중동상황 관련 관계기관 합동 금융시장반을 가동한다. 금융위는 에너지분야의 산업부, 경제상황·공급망분야의 재정경제부와 삼각편대를 이뤄 중동 사태에 따른 경제금융시장 대응을 이끈다.이 위원장은 중동지역 무력충돌이 현실화하자 즉각 적극적 시장안정 조치 계획을 내놓으면서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금융위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합동으로 이란의 군사시설과 정권 주요 거점에 대규모 공습을 단행하면서 중동지역 긴장이 고조되자 1일 즉시 긴급 회의를 열고 비상대응반을 가동했다.이 위원장은 회의 뒤 상황에 따라 100조 원 규모의 시장안정 프로그램 등 사전에 마련한 금융시장 안정조치

민주당 공소취소 국조추진위 "대장동·쌍방울 등 12일 본회의 보고 목표"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독재정권하 조작기소 진상규명 및 공소취소를 위한 국정조사 추진위원회'(공소취소 국조추진위)가 대장동·쌍방울 대북송금·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건 등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12일 본회의에 보고할 방침을 세웠다.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3일 국회에서 원내대책 회의 후 취재진과 만나 "국조추진위가 오는 5일 2차 전체회의를 통해 국정조사 안건 등을 협의해 12일 본회의에 국정조사 요구서가 보고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선 1월27일 출범한 민주당 국정조사 추진위는 첫 회의를 열고 대장동·쌍방울 대북송금·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건 등을 국정조사 대상 사건으로 확정했다.다만 실제 국정조사가 이뤄지기 위해선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국정조사 계획서를 본회의에서 의결하는 등의 후속 절차가 필요하다. 12일 본회의에는 국정조사 요구서가 제출된 사실만이 보고된다. 권석천 기자

테슬라코리아 내부 불만에 직원 잇단 퇴사, 전기차 보조금 못 받게 된 소비자 항의 빗발

테슬라코리아가 직원들의 잇단 퇴사로 인력 부족 문제를 겪으면서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높은 업무 강도, 직원 처우 불만, 노동법 위반 등 테슬라코리아 내부 문제를 폭로하는 직원들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퇴사를 준비 중인 테슬라코리아 직원들이 적지 않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회사 측이 전기차 보조금 신청 업무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보조금을 받지 못하게 된 소비자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3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테슬라코리아의 올해 판매 실적이 전망치를 밑돌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지난해 11월 감독형 자율주행(FSD, Full Self Driving) 서비스가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면서 올해 판매가 급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회사 내부 업무 처리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판매 호실적을 이어가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다.테슬라코리아가 지방자치단체의 전기차 보조금 신청 업무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면서 계약을 취소하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전기차 보조금 신청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이유로는 인력 부족이 꼽힌다. 신청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2

중동 사태의 글로벌 경제 타격 '모 아니면 도', 군사 충돌 장기화할지에 달려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응해 중동 국가에 군사 대응을 강화하며 사태가 악화되고 있다. 전 세계 경제 및 금융시장에도 큰 영향이 불가피하다.일각에선 이번 사태가 단기간에 사실상 종결될 가능성이 있어 글로벌 경제 전반에 미치는 여파는 크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다만 군사 충돌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면 한국과 미국 등 여러 국가 경제에 악영향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될 것이라는 분석도 제시됐다.네덜란드 금융그룹 ING는 2일(현지시각) 보고서를 내고 "미국 및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 전면전 양상이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며 "앞날을 예측하기 어렵다"고 전해졌다.ING는 이번 사태가 중동 지역뿐 아니라 전 세계 경제 및 금융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앞으로 두 가지 시나리오 가운데 하나가 현실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첫 번째 시나리오는 이번 사태가 앞으로 나흘에서 일주일 사이에 소강 상태에 접어드는 것이다.미국과 이스라엘이 군사 작전의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고 이란의 대응이 미국의 반격으로 이어지기 충분하지 않아 상황이 더 악화될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다.

발란 회생 '최대 채권자' 실리콘투의 반대, 김성운 명품 확장 제동 걸고 뷰티 집중

김성운 실리콘투 대표이사가 명품 플랫폼 발란 투자에 실패한 이후 당분간 본업인 뷰티 사업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김 대표는 2025년 3월 발란에 1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하며 명품·의류 분야로 사업 확장을 추진했다. 그러나 발란 회생 절차 과정에서 75억 원가량의 손실이 발생하면서 당분간 비주력 사업이 아닌 주력 사업 뷰티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3일 서울회생법원에 따르면 발란은 지난달 최종 파산 선고를 받게 됐다. 이 과정에서 '최대 채권자'였던 실리콘투가 회생안에 동의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발란의 회생계획안은 지난달 5일 열린 관계인집회에서 동의율 35%에 그치며 부결됐다. 회생안이 가결되려면 의결권을 보유한 채권자의 66.7% 이상이 동의해야 하는데 주요 채권자인 실리콘투가 반대표를 던지며 결과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된다.실리콘투는 전체 의결권의 24.6%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 채권자다. 사실상 실리콘투의 동의없이는 회생안이 통과가 어려운 구조다.발란은 회생안이 부결

힘 실린 우리금융 컨트롤타워, 임종룡 '믿을맨' 이정수 계열사 시너지 강화한다 

이정수 우리금융그룹 전략경영총괄 사장이 임종룡 회장의 '제2막'의 주요 과제 실행을 이끌 핵심 축으로 떠올랐다는 평가를 받는다.이 사장은 임 회장 1기 그룹 계열사 전략을 지주 차원에서 통합 관리하며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역할을 맡아 합격점을 받았다. 임 회장이 2기 체제 종합금융그룹 시너지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한 만큼 이를 실행에 옮겨야 할 이 사장의 책임도 한층 무거워졌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전략경영 부서를 승격시키며 그룹 전체의 방향성을 수립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에 힘을 실었다.임 회장 체제 1기 증권과 보험 계열사를 더하며 종합금융그룹의 틀을 완성한 만큼 2기 때는 이를 고도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최근 우리금융은 기존 '전략부문'을 '전략경영총괄'로 격상하고 산하에 '경영지원부문'을 편제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했다.신설된 전략경영총괄은 단순한 전략 수립에 그치지 않고 계열사 전략방향 제시 및 평가, 거버넌스 관리 등 그룹과 계열사 경영 관리 전반을 지휘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이번 조직 개편의 중심에는 이정수

[부음] 이종훈 장모

△변천수씨 별세, 김태섭 부인상, 김원기(하이닉스 NAND FA)·김현 모친상, 김현주 시모상, 이종훈(SBS 보도본부 네트워크팀 부장) 장모상 = 3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5일 오전 8시30분, (02)3410-3151.

[인사] 충남대, 경희의료원

충남대▷교원 보직 임용 △경상대학장 경제학과 교수 안기돈 △사회과학대학장 심리학과 교수 전우영 △사무관 전보 △재무과장 행정사무관 김용구 △RISE사업단 운영지원부장 행정사무관 류방현경희의료원▷경희의료원 △의료원장 오주형▷강동경희대학교병원 △병원장 이형래

미·이란 전쟁에 '고유가·고운임·관세' 3중고, 가전·자동차·반도체·철강 수출 '비상'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중동 지역의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면서 국내 산업계 전반에 유가 급등 '경고등'이 켜졌다.호르무즈 해협이 막혀 국제 유가가 치솟으면 정유, 석유화학뿐만 아니라 반도체, 철강 등 막대한 전력을 필요로 하는 산업도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해운과 항공 운임 인상이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수출 기업의 비용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높아졌다.최근 미국 관세 불확실성도 커진 상황에서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는 국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팽배해지고 있다.3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이란의 군사 보복이 예상을 넘어서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로이터 등에 따르면 에브라힘 자바리 이란 혁명수비대(IRGC) 소장은 2일(현지시각) 이란ISNA통신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모든 선박을 불태우겠다'며 '이 지역에서 단

[인사] 대전대, 스마트비즈, 대한경제신문사

대전대△교학부총장 겸 혜화봉사단장 정찬호 △경영·글로벌부총장 겸 DSC지역혁신사업단장 이봉환 △산학부총장 겸 HRD사업단장 박계홍 △산학협력단장 겸 RISE사업단장 황석연 △교무처장 겸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 겸 미래인재융합대학장 안요찬 △입학처장 김지현 △대학원장 겸 경영행정·사회복지·상담대학원장 겸 교육대학원장 겸 보건의료대학원장 겸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 박성옥 △중앙도서관장 겸 박물관장 겸 노인스포츠지도사연수원장 김병완 △정보통신원장 정일홍 △대학원 부원장 겸 경영행정·사회복지·상담대학원 부원장 겸 교육대학원 부원장 겸 보건의료대학원 부원장 조현숙 △지산학연계센터장 문재승 △인권센터장 박혜미 △학생상담센터장 구정아 △장애학생지원센터장 겸 체육부장 정진성 △학생역량관리센터장 정소영 △e-Edu지원센터장 박건우 △외국어교육센터장 양정임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 홍용근스마트비즈△편집국 스포츠 선임기자(국장급) 김경호대한경제신문사△경제부장 정회훈 △건설기술부장 박경남

오비맥주, 영업ᐧ마케팅 부문 대표이사로 벨기에 출신 피터 캐머츠 선임

오비맥주가 영업ᐧ마케팅 부문에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오비맥주는 3일 신임 영업ᐧ마케팅 부문 대표이사로 벨기에 출신 피터 캐머츠를 선임한다고 밝혔다.기존 배하준 영업ᐧ마케팅 대표이사는 오비맥주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 영국 대표로 자리를 옮긴다.피터 캐머츠 신임 대표는 2023년부터 오비맥주에서 영업 부사장으로 시장개척과 디지털 혁신, 고급 브랜드 등을 담당했다.그는 2007년 AB인베브에 입사해 벨기에와 프랑스 등 유럽 지역에서 영업 및 판매 직무를 수행했다.이후 북유럽과 일본 지사장을 거쳐 2023년 4월부터 한국 오비맥주의 '커머셜' 영업 부사장으로서 영업 수익성 관리와 시스템 통합 등 영역을 관할했다.오비맥주는 "신임 영업ᐧ마케팅 대표이사는 2020년부터 일본 지사장과 한국 영업 부사장 등을 거쳐온 한국과 아시아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라며 "통상 정기적 글로벌 인사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기후싱크탱크 "재생에너지법 개정안, 특정 발전원 쏠림 문제 해결 못해"

정부가 재생에너지법을 개정해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RPS) 제도를 없애고 계약시장제도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하지만 이를 통해 특정 발전원에 사업자들이 쏠리는 현상을 해결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3일 기후에너지 정책 싱크탱크 '넥스트'는 'RPS 제도 전환, 설계는 목표에 부합하는가' 보고서를 통해 재생에너지법 개정안은 재생에너지 발전단가를 낮추거나 특정 에너지 쏠림 현상을 해결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정부가 발표한 재생에너지법 개정안의 목표는 △설비용량 중심 목표 전환을 통한 보급 확대 △경쟁 구조화를 통한 발전단가 하락 △발전공기업의 자체건설·지분투자 유도 △발전원 간 불균형 해소 △의무시장 가격의 민간시장 준거가격화 구조 해소 등이다.넥스트는 최근 발의된 개정안을 분석한 결과 '정부 의지와 달리 개정안을 통해 새롭게 도입될 제도는 기존 RPS 제도의 구조를 대부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RPS 제

"압구정 현대 102억 상승에 양도세 7억", 경실련 장기보유특별공제 원점 재검토 요구

1주택자 대상 양도세 장기소유특별공제가 지나쳐 재검토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경제정의실천연합은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원점에서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는 부동산을 일정 기간 이상 소유하면 양도차익의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예를 들어 1세대 1주택자는 최대 12억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10년 이상 보유 및 거주 요건을 충족하면 양도소득의 80%를 추가로 공제받을 수 있다.경실련은 이 같은 장기보유특별공제가 지나쳐 강남권을 중심으로 '똘똘한 한 채' 현상을 심화했고 이에 따라 강남 집값만 계속 오르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경실련이 강남 대표 단지인 압구정 현대 2차 아파트 전용면적 196.84㎡의 실거래 사례를 토대로 추정한 결과 불로소득 규모는 9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압구정 현대 아파트 해당 면적을 2015년 25억 원에 사들여 2025년에 127억 원에 팔았다면 세전 양도차익은 102억 원이 된다.여기에 1세대 1주택자의 12억 원 공제혜택과

LNG운반선 운임 호가 중동전쟁 여파로 하루 새 2배 상승, 실거래 반영은 아직

중동 전쟁으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운임 호가가 하루 만에 2배 이상 급등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아직 고운임이 반영된 거래는 없으며 주요 산지에서 LNG 생산 차질이 장기간 이어져야 실제 가격에 반영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3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대서양 연안에서 LNG를 운반하는 선주와 중개업자는 일일 운임으로 20만 달러(약 2억9천만 원)를 요구하고 있다.이는 하루 전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운임이라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또한 해운 정보업체인 스파크커머디티스는 최근 평균 LNG 탱커선 일일 운임이 6만1500달러 선이라고 평가했는데 시장에서 이보다 세 배 이상 높은 가격을 부르고 있는 것이다.다만 블룸버그는 익명의 소식통 발언을 인용해 "최근 부르는 운임으로 계약을 체결한 사례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앞서 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 '카타르에너지'는 2일 이란의 드론과 미사일 공격으로 모든 가스 생산 및 수출 활동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민주당 한병도 "대구·경북과 충남·대전 함께 통합 가야" "놓치면 국힘 책임"

더불어민주당이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충남·대전 행정통합은 같이 가야한다고 국민의힘을 향해 말했다.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구·경북과 충남·대전은 함께 통합으로 가야 한다"며 "이 절호의 기회를 놓친다면 그 책임은 모두 국민의힘에 있다는 점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말했다.한 원내대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안과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안이 가로막힌 것이 국민의힘 책임이라고 바라봤다.한 원내대표는 "대구·경북 통합을 하자고 했다가 찬성했다가 반대했다가 오락가락하면서 본회의 상정을 막은 것은 다름 아닌 국민의힘"이라며 "아무런 명분도 없이 그저 발목잡기에 불과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시작한 것도 가당치 않은데 갑자기 대구·경북 통합법 처리를 요구하면서 마치 민주당이 반대하는 것처럼 억지와 궤변을 늘어놓았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충남·대전도 마찬가지"라며 "처음에는 자신들이 먼저 하자고 했다가 다시 반대로 돌아서 몽니를 부리는 건 국민의힘 단체장과 지방의

2월 번호이동 52만 명으로 47.9% 감소, 통신3사 모두 '순감'

2월 이동통신 시장의 번호이동 건수가 1월 대비 감소했다.1월 KT의 전체 위약금 면제 조치가 종료되면서 통신 3사 간 가입자 유치 경쟁이 완화돼 번호이동 수요도 함께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3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집계에 따르면 2026년 2월 번호 이동한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52만579명으로 1월 99만9344명보다 47.9%(47만8765명) 감소했다.SK텔레콤으로 번호 이동한 가입자는 11만5542명으로 나타났다. 1월 34만2228명과 비교해 22만6686명(66.2%) 줄었다.KT로 번호 이동한 가입자는 6만9319명으로 집계됐다. 1월 12만840명 대비 5만1521명(42.6%) 감소했다.LG유플러스로 번호 이동한 가입자는 8만3251명으로 나타났다. 1월 18만2628명과 비교해 9만9377명(54.4%) 줄었다.알뜰폰(MVNO)으로 번호 이동한 가입자는 25만2467명으로 1월 35만3648명 대비 10만1181명(28.6%) 감소했다.통신 3사 가입자가 모두 순감했다. SK텔레콤은 1만2933명, KT는 3658명, LG유플러스는 207명이다. 조승리 기자

허인철 오리온 5연임 과제, 바이오 승부수에 담서원 경영수업 동시에 짊어져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이 2014년 첫 사내이사 선임 이후 다섯 번째 임기를 맞게 된다.오리온의 전문경영인 체제가 한층 더 장기화되는 것인데 마음이 편하지 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허 부회장은 오너3세인 담서원 경영전략본부장 부사장이 경영권을 승계 받기 전 바이오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한편 해외 사업에서도 성과를 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3일 오리온에 따르면 26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허인철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의결된다.이번 연임은 단순히 안정적 경영을 이어가겠다는 의미로 보기는 어렵다는 해석이 나온다. 오리온이 현재 중대한 전략적 전환점에 서 있기 때문이다.오리온 그룹은 미래 먹거리로 바이오 사업을 키우는 한편 해외 중심 식품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허 부회장이 이 모든 과제를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의지가 이번 재선임에 담겼다는 분석이 나온다.오리온은 2024년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지분 27.73%를 5485억 원에 인수하며 바이오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리가켐바이오는 표적 항암치료제인 항체약물결합체(ADC) 분야에 집중하는 신약개발 기업이다.

신세계까사 마테라소 · 까사미아, 봄 혼수철 맞아 '웨딩 페스타' 개최

신세계까사가 봄 웨딩 시즌을 맞아 혼수 가구 수요를 공략한다.신세계까사는 4월14일까지 '웨딩 페스타'를 열고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예비 신혼부부와 봄철 집단장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침실과 거실 등 주요 공간 가구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제품별 할인과 사은품 증정, 카드사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까사미아·마테라소 웨딩클럽 가입 고객에게는 조건별 최대 9만 포인트를 추가 적립한다.프리미엄 수면 브랜드 마테라소는 신제품 모션베드 '르 무브'를 중심으로 프로모션을 운영한다.'르 무브'와 비건 폼 매트리스 '오아시스 세도나'를 세트로 구매하면 최대 20% 할인과 함께 방수 매트리스 커버를 증정한다. 트윈 구성으로 구매하면 구스 베개 2개를 추가 제공한다. '오아시스 세도나' 단품은 최대 15% 할인된다.'포레스트 컬렉션' 매트리스는 최대 2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일반 고객은 10%, 웨딩·입주 클럽 가입 고객은 15% 할인된다. '클라우드

서울시 "장기전세주택 보증금 시세의 절반, 초기 기준으로는 23% 수준"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의 보증금이 평균 시세 대비 절반 가량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서도 제도 도입 초기 세입자의 보증금은 23% 수준인 것으로 기록됐다.4일 서울시가 장기전세주택의 공급 성과와 정책효과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장기전세주택 평균 보증금은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의 54% 수준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서도 장기전세주택이 도입된 2007년 입주자들은 현재 시세 대비 23% 수준의 보증금으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장기전세주택은 인근 전세 시세 80% 이하 수준으로 공급돼 2년 단위 재계약을 통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제도다. 서울시가 2007년 처음으로 도입해 국비 지원 없이 100% 시 재정으로 운영하고 있다.서울시는 장기전세주택 보증금 인상률이 연평균 5% 수준으로 갈수록 민간 전세와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고 바라봤다.입주연도별 장기전세주택 거주자 보증금 절감 규모를 모두 더하면 지난해 1년 동안의 보증금 절감 규모는 10조 원에 이른다고도 설명했다.세입 세대는 2007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241개 단지, 3만7463세대로 집계됐다.권역별로는 동남권이 1만7

미국-이란 충돌 속 비트코인 가격은 반등, 상승세 전환 기대감과 신중론 교차

미국과 이란 사이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며 급락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시장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시장에서는 지정학적 리스크 자체는 이미 가격에 반영되면서 상황이 진전된 뒤 가격이 올랐다는 분석이 나온다.다만 뚜렷한 기관투자자 자금 유입세가 확인되지 않는 한 이번 상승을 추세 전환으로 단정하기는 이르다는 신중론도 함께 제기된다.3일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은 6만8500달러(약 1억 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2월28일 미국과 이란 사이 군사적 충돌이 본격화하며 6만3천 달러(약 9225만 원)선까지 밀린 뒤 반등한 것이다.가상화폐전문매체 디크립트는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일(현지시각) 기준으로 24시간 전보다 0.4% 하락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며 "같은 기간 동안 나스닥, 다우지수, S&P500 등 주요 주가지수 선물이 1% 이상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제한적이다"고 평가했다.이어 "주가지수 선물 약세는 미국 증시 개장을 앞두고 밤사이 나온 거시경제 및 지정학적 변수에 대응해 투자자들이 전반적으로 위험자산 투자를 낮추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바라봤다. 위험자산 투자

이경후 CJENM 브랜드전략담당실장 Who Is?

이경후 CJENM 브랜드전략담당실장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녀, CJENM서 문화 사업 도맡아 승계능력 입증은 과제 [2026년]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이사 회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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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적 오너3세, 과감한 비용 통제로 흑자전환 성공 [2026년]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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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영입 IT 전문가, AI로 2026년 영업이익 1조 재도전 [2026년]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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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공학자 출신 직선제 선출 총장, 대학 위상 회복과 연구중심대학 전환 주력 [2026년]

롯데마트 '부산 물류센터' 의구심 여전, 차우철 식료품 배송 특화로 성과 낸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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