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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막은 대한국민 '노벨평화상 추천' 관심 집중, '시민 전체' 수상 이정표 만들까

2024년 12월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비폭력 시민 저항으로 막아낸 한국 '시민 전체'가 올해 노벨평화상 공식 후보로 추천되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세계정치학회(IPSA) 전·현직 회장단을 포함한 국제 학계의 지지가 뒷받침되면서 한국 시민들의 실제 수상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22일 비즈니스포스트는 역대 평화를 일궈낸 집단들의 노벨평화상 수상 사례를 통해 한국 시민들의 수상 가능성을 짚어봤다.한국 시민들과 가장 비슷한 노벨평화상 수상 사례로는 2015년 튀니지 국민4자대화기구가 꼽힌다.노벨평화상 후보 선정과 시상을 전담하는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2015년 10월 이 기구를 수상자로 선정하며 "2011년 '재스민 혁명' 이후 튀니지의 다원적 민주주의 건설에 결정적 공헌을 했다"며 "이 단체는 내전의 위기에서 대안적이고 평화적 방법으로 진보를 이뤘다"고 평가했다.4자대화기구는 튀니지의 4대 핵심 시민사회조직인 일반노동조합(UGTT)과 산업·무역·수공업연맹(UTICA), 인권연맹(LTDH), 변호사회 등이 모여 2013

중국 AI 반도체 자급체제 구축에 한계 분명, SMIC 7나노 공정 '시한부' 평가

중국 정부가 인공지능(AI) 반도체 공급망에 완전한 자급체제 구축을 목표로 자국산 장비 비중을 50% 이상으로 높여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을 시행했다.그러나 SMIC를 비롯한 중국 반도체 제조사가 극자외선(EUV)과 같은 노광 장비 조달에서 치명적 약점으로 안고 있어 이러한 정책의 효과는 크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22일 외신을 종합하면 중국에서 자체 개발해 상용화한 반도체 장비는 여전히 28나노 이하의 첨단 공정에 활용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평가된다.우수한 성능과 전력 효율을 필수로 하는 인공지능 반도체는 일반적으로 7나노 이하 미세공정을 활용한다. 현재는 SMIC가 중국에서 유일하게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SMIC는 화웨이를 비롯한 주요 고객사의 인공지능 반도체 생산 확대에 꾸준히 성과를 내며 중국 빅테크 기업들이 엔비디아 등 해외 기업에 의존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그러나 이는 점차 한계를 맞고 있다. SMIC가 해외에서 수입해 활용하고 있는 첨단 반도체 생산 장비의 유지보수 및 관리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반도체 전문지 EE타임스는 &l

광해광업공단 희토류 '탈중국' 과제 안아, '비전문가' 황영식 해외개발 능력 보일까

첨단제조산업 주요 원료로 쓰이는 희토류가 자원안보의 핵심 변수로 부상하면서 공급망 확보 과정에서 한국광해광업공단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황영식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은 희토류 해외 자원개발을 바탕으로 완전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광해광업공단의 수익구조를 다각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다만 황 사장은 광물 분야 비전문가인 데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직후 임명돼 이른바 '알박기' 인사라는 비판을 받았던 만큼 희토류 공급망 확보를 통해 경영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과제가 더욱 무거워진 상황과 마주하게 됐다. 22일 광산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희토류 공급망 '탈중국'과 자립 생태계 구축에 나서며 과거 실패를 이유로 금지됐던 광해광업공단의 해외 자원개발 투자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중국은 지난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중국이 대만을 공격한다면 일본이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해 대응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뒤 일본과 갈등을 이어왔다.지난 1월에는 일본 기업에 희토류 수출을 제

대세상승장에 올해 2배 오른 증권주 ETF, 상법개정 호재로 독주 이어진다

코스피의 거침없는 질주를 등에 업고 증권주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이 고공행진하고 있다.증권주는 국내 증시 활황에 자사주 소각 의무화 내용을 담은 3차 상법개정 등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당분간 주가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분산투자로 추격매수 부담을 덜 수 있는 증권주 ETF를 향한 관심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22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레버리지 상품을 제외하고 국내 ETF시장에서 2026년 들어 20일까지 수익률 1~3위는 모두 증권주 ETF가 차지했다.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증권'(101.68%)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증권고배당TOP3플러스(101.41%)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증권'(100.23%)은 모두 2배로 오르면서 반도체, 원자력 테마 ETF의 상승률을 앞섰다.같은 기간 한국거래소 주가지수를 봐도 증권주 독주가 확인된다.KRX증권지수는 올해 들어 100.40% 올라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상승률 2위인 KRX반도체(51.09%)보다 2배가량 더 뛰었다.TIGER 증권과 KODEX 증권, HANARO 증권고

LG AI모델 국대 선발 2차전도 1위 하나, '국민 체감' 활용성이 당락 가른다

정부가 추진하는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 2차 평가의 경쟁 구도가 추가 정예팀 선발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1차 평가에 이어 2차 평가에서도 LG AI연구원이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다른 경쟁 컨소시엄들의 추격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2차 평가에서는 각 컨소시엄이 개발하는 AI 모델이 얼마나 많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연결되는지가 승부를 가를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22일 정보통신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부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 2차 평가를 시작한다.기존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 등 3개 컨소시엄에 추가 정예팀 1곳이 합류해 모두 4개 컨소시엄이 경쟁한다.정부는 2차 평가를 8월 무렵 마무리하고, 4개 팀을 3개 팀으로 압축한 뒤 하반기 3차 평가를 거쳐 최종 2개 팀을

CU 'K컬처' GS '미래' 세븐 '뷰티' 이마트24 '휴식', 편의점 이색점포 '4색 경쟁'

국내 편의점들이 포화한 시장에서 고객의 눈길을 끌기 위해 이색 점포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CU는 'K컬처', GS25는 '미래 체험', 세븐일레븐은 '패션과 뷰티', 이마트24는 '휴식' 콘셉트를 앞세운 점포를 선보이며 치열한 차별화 경쟁을 펼친다. 이색 점포에서 쌓은 노하우를 외국인 관광객 유치, 해외 진출, 브랜드 가치 제고에 활용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22일 편의점업계 관계자들의 얘기를 종합하면 편의점 4사는 포화한 시장 속에서 고객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이색 점포를 늘리며 차별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CU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한 K컬처를 결합한 매장에 주력하고 있다.CU는 12일 디저트 특화 편의점인 CU 디저트파크점을 공개했다. CU 디저트파크점은 'K디저트 성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다.일반 매장보다 30% 많은 디저트 라인업과 사진 찍기 좋은 파스텔톤 인테리어를 갖췄다. 개별 점포에 흩어져 있던 인기 상품을 한 공간에 모아 디저트 목적형 매장으로 차별화했다.CU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을 겨냥한 특화 편의점을 통해 디저트 카테고리를 편의점의 향후 성장을 이끌 차세대 모

풀무원 이우봉 '펫푸드' 도전장, '바른 먹거리' 차별화 반려동물 시장에도 먹힐까

이우봉 풀무원 총괄 최고책임자(CEO)가 펫푸드 사업 본격 육성에 팔을 걷어붙였다.펫푸드 시장은 이미 여러 대기업들도 진출했을 정도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꼽히는데 이 총괄CEO 역시 이런 흐름에 제대로 올라타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다만 시장에 진출한 회사가 많아지는 추세인데다 의지만으로 성공하지 못했던 사례도 종종 있다는 점에서 이 총괄CEO의 전략이 먹힐지를 놓고 의구심도 적지 않다.22일 풀무원의 동향을 종합하면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는 '바른 먹거리'라는 구호를 반려동물 식품에도 적용하며 건강한 성분을 특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이우봉 총괄CEO는 최근 회사의 5가지 미래 신성장동력을 제시하며 아미오를 전개하는 반려동물사업부를 '미래사업부문'에 편입했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사업부는 총괄CEO와 직접 소통하는 구조를 갖췄다. 의사결정 단계를 줄여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이 총괄CEO의 의지로 읽힌다.풀무원이 2013년부터 전개한 아미오는 반려견과 반려묘 사료 및 간식 등 제품군을 판매하며 존재감을 키워왔다. 풀무원은 2025년

한화오션 또 무배당-HD현대중공업은 증액, 김동관-정기선 경영승계 이슈가 판 갈랐나

우리나라의 대표적 조선사인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모두 지난해 나란히 호실적을 거뒀지만 배당 기조는 더 확연히 엇갈리고 있다.HD현대중공업은 2024년에 이어 올해도 배당을 실시하고, 심지어 배당금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이에 비해 한화오션은 전년에 이어 올해도 배당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조선소 설비투자, 재무구조 개선 등을 이유로 들었다.다만 업계에선 두 회사의 배당 기조가 엇갈리는 데에는 그룹 오너가의 경영승계가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19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한화오션은 2014년 결산 배당 이후 11년째 '무배당'을 이어가고 있다.한화오션 측은 최근 열린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회에서 '올해에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조선소 야드 투자와 마스가(MASGA)를 포함한 대미 투자 확대가

대우건설 수의계약 가까워지는 가덕도신공항, 정원주 토목명가 위상 더 다진다

대우건설이 '단군 이래 최대 토목공사'로 여겨지는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를 수주하는데 한 걸음 가까이 다가선 것으로 보인다.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으로서는 대우건설의 토목공사 위상을 더욱 단단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22일 건설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국토교통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등은 부지조성공사 3차 입찰 재공고를 앞두고 수의계약 추진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국토부 등에서 공사 입찰을 놓고 수의계약을 검토하는 것은 이미 오랜 기간에 걸쳐 시공사 찾기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는 2024년에 네 차례 입찰을 통해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했다.당시 박상우 전 국토부 장관은 여러 차례 공개 석상에서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와 같이 큰 규모의 계약을 수의계약으로 진행할 수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하지만 건설업계에서 공사의 난도와 비교해 공사비가 적고 공사 기간이 짧다는 비판이 나오고 상당수 대형 건설사가 입찰 참여에 소극적 태도를 보이면서 결국 수의계약을 통해 시공사 선정이 마무리됐다.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의 시공사 선정은 지난해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컨소시엄에서 이탈하면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대우건설

'대통령 직격'에 지자체 금고 이자 시선 쏠려, 은행권 최적금리 눈치싸움 치열

올해도 지방자치단체 금고 운영권을 둘러싼 은행권 경쟁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올해는 예금금리가 핵심 경쟁 포인트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자체 금고 이자율을 공개적으로 문제 삼아서다.현재 지자체 금고의 최고와 최저 금리 차이는 무려 3%포인트가 넘는다. 이에 최적의 금리를 제시하기 위한 시중은행들의 치열한 눈치싸움이 예상된다.2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전국 243개 지자체 금고 가운데 79곳이 다음 금고지기를 뽑기 위한 절차에 돌입한다.2026년 말 금고지정 약정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이들 가운데 '대어'로는 50조 원 규모 서울특별시 금고와 16조 원 규모 인천광역시 금고가 꼽힌다. 현재 서울시는 1·2금고를 모두 신한은행이 맡고 있다. 인천시는 1금고를 신한은행이, 2금고를 NH농협은행이 담당하고 있다.직전 금고 선정이 이뤄졌던 2022년을 보면 서울시는 3월 공고를 낸 뒤 4월에 선정을 마쳤고 인천시는 7월 공고를 거쳐 8월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도 비슷한 일정이 예상된다.가계대출 영업 확대에 제동이 걸린 은행들에게 지자체 금고는 매력적 사업으로 여겨진다.대규모

롯데재단 의장 신영자 85세로 별세, 신격호 장녀로 유통업계 '대모'라 불려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장녀인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이 별세했다. 향년 85세.신 의장은 21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자녀들이 함께한 가운데 임종했다.신 의장은 1942년 신격호 명예회장과 노순화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신 의장은 최근 보유하고 있던 롯데지주,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 등 핵심 계열사의 지분을 대부분 매각해 그룹 경영권과는 거리를 두고 재단 활동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신 의장은 1970년대 호텔롯데에 입사했으며 2008년 롯데쇼핑 사장으로 승진해 롯데백화점과 면세점 사업을 이끌었다. 우리나라 최초로 면세점을 선보이는 등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이런 공로로 유통업계의 '대모'로 불렸다. 국내 재계 2세 경영인 가운데서도 능력이 출중하다는 대내외적 평가를 받는다.2009년 롯데삼동복지재단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데 이어 2012년 롯데장학재단과 롯데복지재단에서 각각 2대, 3대 이사장으로 역임하며 사회공헌 사업에 힘을 쏟았다. 특히 청년 인재 육성과 소외계층 지원, 신 명예회장의 고향인 울산 지역 돕기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2023년 장녀인 장혜선씨가 롯데장학재단과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에 취임한 이후 재단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도우며 신격호 리더십을 재조명하고 그 뜻을 기렸다.신 의장은 슬하에

[2월21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 삼성생명 홍원학·삼성화재 이문화 '순이익 2조 클럽' 수성, 보험본업 수익성 개선은 과제 ● SK에코플랜트 IPO 전략 전환하나, 장동현 재무적 투자자와 협상에 무게 실려 ● 현대차그룹-테슬라 자율주행·AI 기술인재 영입 전쟁, 박민우 첨단차 기술총괄의 R&D 조직개편 주목 ● 한국 미국 조선업 '마스가' 협력 한계 부각, 트럼프 계획에 실효성 의문 이어져 ● 티빙 '취사병 전설이 되다' 뜬다, 최주희 콘텐츠 힘 덕에 첫 분기 흑자 내놓나

SK온 희망퇴직·무급휴직 실시, '전기차 캐즘' 장기화에 경영 효율화 목표

SK온이 전기차 수요 둔화 장기화에 대응해 경영 효율화에 나선다.20일 SK온은 임직원 대상으로 희망퇴직과 무급휴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공지했다.희망퇴직 대상자는 2025년 1월 이전 입사자로 신청자에게는 근속연수와 연령에 따라 월 급여 기준 6개월~30개월분의 위로금이 지급된다.또 '넥스트 챕터' 프로그램을 시행해 임직원이 학사, 석사, 박사 과정에 진학하면 최장 2년 동안 무급휴직을 허용하고 학비의 50%를 지원한다. 학위 취득 뒤 복직하면 나머지 50%도 추가로 지급한다.SK온은 앞서 2024년 9월에도 유사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장기화와 완성차 업체들의 전동화 전략 조정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SK온뿐 아니라 글로벌 배터리 업계 전반에서 인력 효율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비용을 줄여 수익성 방어에 집중하기 위해서다.김지영 기자

삼성전자 사장단 작년 성과급 주식 보상 수령, 전영현 17억·노태문 11억 규모

삼성전자 사장단 가운데 성과급을 자사주로 받은 이들의 보상이 공개됐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5년 성과 바탕으로 책정된 초과이익성과급(OPI) 가운데 자사주를 받은 임원과 세부 내용을 알렸다.OPI는 사업부 실적이 그해 목표를 넘으면 초과 이익 가운데 20% 안에서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하는 제도를 말한다.삼성전자는 지난해 1월부터 임원이 성과급을 자사주로 받게 하는 '주식 보상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삼성전자는 1월26일 2024년 성과 관련 자사주를 지급한 데 이어 1월30일에는 2025년 성과분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임원들에게 지급했다.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부회장은 지난해 성과 인센티브로 자사주 1만652주를 받았다. 이는 지급일 종가 기준(16만500원)으로 17억964만 원 수준이다.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사장은 7299주를 받았다. 이는 약 11억7148만 원 규모다.초대 사업지원실장인 박학규 사장은 5963주(약 9억5706만 원), 지난해 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정현호 부회장은 5772주(약 9억2640만 원), 김원경 글로벌대외협력실장 사장은 1

금융감독원 '다주택자 대출 대응 TF' 출범, 이재명 규제 검토 지시 따른 조치

금융감독원이 업권별 다주택자 대출 현황을 검토한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 이찬진 금감원장 지시로 '다주택자 대출 대응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이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이 기존 다주택자 대출연장 및 대환대출 규제 검토를 지시한 데 따른 조치로 알려졌다.은행·중소금융 담당 부원장이 공동으로 태스크포스 단장을 맡고 은행리스크감독국, 중소금융감독국, 여신금융감독국, 보험감독국 등 관련 부서에서 참여한다.태스크포스는 2주택 이상 보유한 개인 및 주택매매·임대 개인사업자 등 다주택자 관련 대출 현황을 업권별로 살펴본다.세부적으로는 차주 유형, 상환 방식(일시·분할), 담보 종류(아파트·비아파트), 지역(수도권·비수도권) 등 다양한 기준으로 데이터를 나눠 전체 금융권 실태를 분석할 것으로 알려졌다.금융감독원은 분석 결과에 따라 현행 규제, 관행, 업권별 차이를 파악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필요하면 금융위원회와 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처와도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사안의 중요함을 고려해 태스크포스는 매주 정례회의를 열 것으로 전해졌다.이 대통령은 꾸

카카오페이 이사회 신원근 대표 3연임 의결, 3월 주총서 확정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흑자전환 성과를 인정받으며 사실상 3연임에 성공했다.카카오페이는 20일 이사회에서 신 대표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3월 말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연임 여부가 최종 확정된다.카카오페이 측은 "신 대표는 임기 동안 플랫폼 비즈니스의 전략적 확장과 책임경영으로 회사의 우량한 성장을 이끌었다"며 "전 국민이 이용하는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 견고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외형과 내실을 함께 키우며 카카오페이의 첫 연결 기준 연간 흑자전환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신 대표는 인공지능(AI) 활용과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 자산 생태계로의 산업 전환도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됐다.또 신 대표 재임 기간에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은 첫 연간 흑자를 실현하고,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카카오페이는 신 대표가 재무적 성과를 넘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 사회적 가치 실현과 내실 강화, 상생금융에 힘쓴 점도 높게 평가했다.신 대표는 2018년 2월 카카오페이 전략 총괄 부사장(CSO)으로 합류해 2022년 3월 카카오페이 대표이사로 처음 선임됐다. 첫 임기 동안 카카오페이와 자회사의 견실한 외형 성장과 내실 안정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사내이사 사임, 형 조현식 주도 주주 대표소송 영향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지주사 한국앤컴퍼니 사내이사에서 물러난다.한국앤컴퍼니는 20일 조현범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해 박종호 대표가 당분간 단독 대표이사를 맡는다고 공시했다.한국앤컴퍼니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최근 가족 사이 문제가 회사 운영 이슈로 비화해 이사회의 순수성, 독립성이 훼손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조 회장은 절차적 논란으로 회사 전체가 소모전에 빠지는 상황을 방지하고, 경영진과 이사회가 본연의 의사결정과 사업 실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내이사 사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입장문에서 언급된 가족 문제는 조 회장과 조 회장의 형인 조현식 전 한국앤컴퍼니 고문과의 갈등으로 파악된다. 조 전 고문은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조 회장과 경영권을 두고 대립했다.앞서 한국앤컴퍼니 주주연대는 조 회장이 구속기간 거액의 보수를 수령했다며, 조 회장이 회사에 약 50억원을 배상하라는 주주대표 소송을 제기했다. 이 주주연대에는 조 전 고문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조 회장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 3차 상법 개정안 국회 법사위 소위 통과, 이르면 24일 본회의 상정

기업이 자사주를 취득하고 1년 안에 소각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3차 상법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법사위 법안심사1소위는 20일 회의에서 상법 개정안을 표결 처리했다.개정안이 23일 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하면, 빠르면 24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다.3차 상법 개정안은 재석 의원 11명 가운데 찬성 7명, 반대 4명으로 의결됐다. 더불어민주당 등은 찬성했으며, 국민의힘 의원들은 반대했다.이 개정안에는 회사가 자사주를 취득하면 1년 안에 소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이를 위반하면 5천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법 개정 이전에 사들여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는 1년6개월 안에 소각하도록 한다.다만 △자사주를 규정대로 주주들에게 비례·균등 처분하는 경우 △임직원 보상·우리사주 제도에 활용하는 경우 △지배구조 변경 시 △신기술 도입·재무구조 개선 등이 필요한 경우 등은 소각 의무 예외 사유에 해당한다.예외 사유에 해당하더라도 회사는 매년 자기주식 보유 처분계획을 주주총회에서 승인받아야만 자사주를 보유 혹은 처분할 수 있다.

[부음] 박용덕 장인, 김동욱 장인

△백규종씨 별세, 김재숙씨 남편상, 박용덕(티브이데일리 스포츠투데이 의장)씨 장인상 =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22일 오전 5시50분, 장지 전북 부안군 줄포면, (02)2258-5979.△김종록씨 별세, 김진태·김희숙·김명숙씨 부친상, 송성호·김동욱(전 전자신문 미디어인쇄센터 부장)씨 장인상 = 20일, 서울 은평구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22일 오전 7시, 장지 경기 파주시 선영, (02)2030-4444.

[인사] 부산시

부산시▷3급 △재정관 이경덕 △미래공간전략국장 민순기 △기획관 윤정노 △도시계획국장 백명기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본부장 이오순▷4급 △기획담당관 지윤성 △중소상공인지원과장 김태원 △체육정책과장 최정옥 △돌봄복지과장 신은주 △트라이포트기획과장 정윤 △인재개발원 전문교육과장 주민희 △도시공간전략과장 이상덕 △도시계획과장 황금재 △시설계획과장 김정순 △권익보호담당관 김경애 △아동청소년과장 조문재 △상수도사업본부 경영지원부장 윤상진 △시의회사무처 김원용 △동래구(국장요원) 이문주 △생활공간혁신과장 김철석 △남항관리사업소장 김동찬▷5급 △홍보담당관실 윤성훈 △미디어담당관실 김미란 △돌봄복지과 임정남 △노인복지과 박경현 △여성가족과 박혜숙 △출산보육과 최남이 △초광역기획과 여우일 △도시공간전략과 석응균 △상수도사업본부(팀장요원) 이미자 △철도시설과 신숙경 △도시공간전략과 권오현 △생활공간혁신과 김용학 △도시공간활력과 홍선욱 △도시공간전략과 김영란 △도시정비과 설문경 △법무담당관실 하경노 △초광역사업과 강태경 △도시계획과 최원호 △아동청소년과 김경호 △감사담당관실 여경호 △권익보호담당관실 오진아 △인구정책담당관실 김태경 △관광정책과 전종호 △총무과 임태훈 △연구개발과(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지원단 파견) 진상은 △투자유치과(경자자유구역지원) 서정우

[인사] 충남교육청, 부산일보, 해양수산부

충남교육청▷4급 승진 △충남대전교육행정통합추진단 부단장 맹수호 △총무과 총무팀장 류홍 △학생교육문화원 문헌정보부장 이희빈 △평생교육원 문헌정보부장 황선성▷5급 전보 △감사관 감사3팀장 이영우 △충남대전교육행정통합추진단 행정통합팀장 장영자 △학교지원과 학생배치팀장 김세정 △교원인사과 고시팀장 서문학 △체육건강과 학교급식팀장 이지훈 △재무과 계약팀장 고희경 △재무과 정보보호팀장 이복희 △국제교육원 총무부장 황정임 △한국식품마이스터고 행정실장 조진숙 △천안교육지원청 재무과장 윤여찬 △보령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신재민 △아산교육지원청 재무과장 이은남 △부여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이종삼 △서부평생교육원 문헌정보부장 김도연 △성환도서관장 이인하 △꿀벌도서관장 정성택▷5급 교명변경 △충남관광보건고 행정실장 강찬행부산일보△서울지사장 겸 서울경제부장 배동진△논설실 수석논설위원 김승일△논설위원 김영한△디지털국장 전대식△해양산업국장 이호진▷편집국 △부국장 겸 문화스포츠부장 강희경 △편집부장 윤여진 △정치부장 박태우 △경제부장 이자영 △사회부장 송지연 △사회2부장 김종열 △해양수산부장 김경희▷디지털국 △디지털콘텐츠부장 김백상 △디지털운영부장 강춘원▷미디어사업국 △광고1부장 김동현 △광고2부장 남기곤 △광고3부장 박승봉 △출판사업부장 김상우 △경영국 경영기획부장 나금필해양수산부△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장 최미경

[인사] 통일연구원, 농림축산식품부, 조달청

통일연구원△기획조정실장 장철운 △북한연구실장 정은이 △기획조정실 연구기획부장 황주희농림축산식품부▷과장급 전보 △농림축산식품부 홍기옥▷과장급 전입 △동물복지정책국 반려산업동물의료과장 정미영▷과장급 전출 △외교부(주러시아연방대한민국대사관) 홍기옥조달청▷과장급 전보 △조달데이터관리팀장 송지혁

이재명,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서 "돈 없어 연구 멈추는 일 없게 만들 것"

이재명 대통령이 이공계 분야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 의지를 밝혔다.이재명 대통령은 20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본원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단단한 이공계 안전망을 구축해 적어도 돈이 없어서 연구를 멈추는 일은 없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이러한 확고한 신념 아래 우리 정부는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으로 무너진 연구 생태계를 복원하는 일에 온 힘을 쏟고 있다'며 '여러분 같은 신진 연구자들이 마음껏 연구에 전념하도록 기초연구 예산을 17% 이상 과감히 늘린 것이야말로 우리 정부의 가장 큰 성과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졸업생 3334명이 참석했다.이 대통령은 '여러분이 품은 3334가지의 뜨거운 각오와 소망이야말로 대한민국을 과학기술 강국으로 이끌 자산'이라며 '인공지능(AI) 혁명부터 에너지 대전환까지 우리는 모두 지금껏 겪어보지 못한 문명사적 변곡점 위에 서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과학기술이 국가의 운명을 결정짓는 글로벌 경쟁의 파고 앞에서, 여러분의 포부에 대한민국의 명운이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정

BNK경남은행 '생산적금융 실행 협의회' 출범, 김태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BNK경남은행이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적금융 협의회를 만들었다.BNK경남은행은 20일 BNK경남은행 본점 대회의실에서 김태한 행장과 분과장 및 본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적금융 실행 협의회' 첫번째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생산적금융 실행 협의회는 혁신성장금융센터와 혁신금융지원분과, 미래성장투자분과, 지역밸류업분과로 구성됐고 김태한 행장이 위원장을 맡는다.이번 회의에서는 생산적·포용적금융의 주요 추진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각 기관·지자체와의 업무협약을 점검하는 등 대외활동 추진과 조직 체계 정비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특히 지역 산업과 기업에 적극적으로 자금을 지원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정책 및 국책사업 참여 기회를 발굴해 지역특화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경남은행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략적 금융 모델인 지역형 생산적금융에도 4조3천억 원을 배정한다.지역형 생산적금융으로는 △미래성장·혁신기업 △지역 특화산업 △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을 지원한다.김태한 행장은 '생산적금융 실행 협의회를 통해 지역경제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전략적 로드맵을 수립하겠다&qu

[오늘의 주목주] '보험주 강세' 삼성화재 주가 8%대 상승, 코스닥 메지온은 5%대 하락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20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삼성화재 주가가 정규거래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이날 삼성화재 주식은 전날보다 8.42%(4만8천 원) 오른 61만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거래량은

성수4지구 조합 시공사 입찰서류 개봉 보류, "대의원회 개최 가능 시점까지"

서울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 재개발조합이 서울시로부터 '정비사업 조합 점검에 따른 협조 요청'을 받으며 시공사 선정 절차를 미뤘다.성수4지구 조합은 20일 개별홍보금지 지침 위반 여부 조사에 따라 시공사 선정 절차를 보류한다고 밝혔다.공문에 따르면 서울시는 12일 공공지원 강화를 목표로 지원반을 구성했으며 성수4지구 조합에서 진행하고 있는 시공자 선정 및 절차에 대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서울시는 개별홍보 금지 위반 결과에 따라 후속절차가 달라질 수 있다며 성수4지구 시공사 선정과 관련된 대위원회 개최 보류를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성수4지구 조합은 서울시 방침에 따라 입찰서류 개봉 시점을 대의원회를 개최할 수 있는 시점까지 보류하기로 결정했다.성수4지구 조합은 "입찰참여사의 입찰정보가 외부에 유출될 수 있다는 점과 점검결과에 따라 후속절차가 달라질 수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넥슨 일본법인 초대 회장으로 패트릭 쇠더룬드 선임, '아크레이더스' 흥행 주역

넥슨 일본법인이 회장직을 신설하고 '아크 레이더스' 흥행의 주역 패트릭 쇠더룬드를 선임했다.넥슨 일본법인은 20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패트릭 쇠더룬드를 회장으로 선임했으며, 해당 인사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고 밝혔다.패트릭 쇠더룬드 회장은 글로벌 흥행작 '아크 레이더스'의 개발사 엠바크스튜디오의 창업자이자 CEO다.20년 이상 게임 업계에 몸담아 오면서 엠바크 스튜디오 설립 이전에는 일렉트로닉 아츠(EA)에서 월드와이드 스튜디오 총괄 부사장직을 역임했다. 그에 앞서 디지털 일루전스 CE(DICE)의 CEO로도 재직하며 '배틀필드', '미러스 엣지' 등 다수의 성공적인 게임 프랜차이즈를 개발을 이끌었다.패트릭 쇠더룬드 회장은 앞서 2018년 넥슨 이사회에 합류했다.앞으로 넥슨의 장기 전략, 크리에이티브 방향, 글로벌 게임 개발 방식 등 광범위한 분야를 총괄하며 경영진과 긴밀히 협력해 회사의 미래 성장을 이끈다. 이 구조 안에서 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쇠더룬드 회장이 설정한 전략적 방향을 실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또한 패트릭 쇠더룬드 회장은 엠바크 스튜디오의 CEO직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사상 첫 5800선 돌파, 원/달러 환율 1446.6원 마감

코스피가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20일 오후 3시30분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31%(131.28포인트) 오른 5808.53으로 장을 마쳤다.코스피지수가 5800선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스피는 전날 해외증시 약세에도 상승 출발했다"며 "장중 주주환원 정책 개선과 한·미 조선 협력 기대감 등에 힘입어 운송장비주와 금융주 중심 기관 매수세가 확대되며 2%대 상승 마감했다"고 설명했다.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보험(8.0%) 금융(3.9%) 유통(3.0%) 운송장비·부품(2.9%)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수급주체 가운데선 기관이 매수우위, 개인과 외국인은 매도우위를 기록했다.이날 정규거래 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투자자는 1조610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9871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는 744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정규거래 종가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8.09%)는 미국·이란 지정학적 갈등 가능성에, SK하이닉스(6

서경배 차녀 서호정 아모레퍼시픽과 홀딩스 지분 100억 규모 팔아, 증여세 납부 위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의 차녀 서호정씨가 아모레퍼시픽 및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주식을 장내매도했다.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서호정씨가 11일부터 20일까지 5회에 걸쳐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주식 25만6795주를 매도했다고 2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해당 주식의 처분 금액은 약 88억6600만 원이다.서호정씨의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지분율은 기존 2.55%에서 2.28%로 줄었다.서호정씨는 11일 자신이 보유한 아모레퍼시픽 주식 전량 7880주도 매도했다. 처분 금액은 약 12억 원이다.서씨가 이번에 처분한 주식은 모두 26만4675주이며 처분 금액은 약 100억6600만 원이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에 따르면 이번 지분 매도 목적은 증여세 납부를 위한 재원 마련이다.서 회장은 2023년 5월 서호정씨에게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보통주 67만2천 주, 우선주 172만8천 주를 증여했다.서호정씨는 지난해 11월에도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주식 6만2382주를 매도했.서호정씨는 지난해 7월 아모레퍼시픽그룹 자회사인 오설록의 제품개발팀에 입사했다. 현재 오설록의 제품 기획과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

2025년 말 가계빚 1978조8천억으로 역대 최대,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은 둔화

2025년 가계신용 잔액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규제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증가폭은 축소됐다.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4분기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978조8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3분기 말보다 14조 원 늘었고 2002년 4분기 관련 통계 공표를 시작한 뒤 가장 큰 규모다.가계신용은 2024년 2분기부터 7개 분기 연속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다만 지난해 4분기 가계신용 증가폭은 직전분기인 3분기(14조8천억 원)보다 줄었다.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등 영향으로 주담대 증가세가 둔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가계신용은 일반가정이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빌린 돈(가계대출)과 외상으로 물품을 구입하고 진 빚(판매신용)을 모두 합한 것을 말한다.2025년 4분기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1852조7천억 원으로 나타났다. 3분기 말보다 11조1천억 원 늘었다.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1170조7천억 원으로 3분기 말보다 7조3천억 원 늘었다. 증가폭은 3분기(12조4천억 원)보다 축소됐다.신용대출 등을 포함한 기타대출 잔액은 682조1천억 원으로 3조8천억 원 늘어났다.

국토부 2차관 가덕도신공항 예정지 방문, "2035년 개항 위해 철저한 관리"

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이 가덕도신공항 예정지를 찾아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국토부는 20일 홍 차관이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과 신공항 건설 예정지를 방문해 차질 없는 사업추진과 철저한 점검 및 관리를 강조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부지조성공사 재추진 방안이 발표된 뒤 2차례 입찰이 유찰된 상황에서 건설공단과 함께 후속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인·허가, 보상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점검할 목적에서 이뤄졌다.홍 차관은 건설공단을 방문해 "2035년 개항은 국민과 약속이므로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위해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또한 대항전망대와 새바지항 등 신공항 예정지를 찾아 현장 여건을 살펴본 뒤 "공항의 안전과 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환경·재해영향 등 위험요인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홍 차관은 "생계 터전을 상실하는 주민들에게 적정한 보상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목소리를 수시로 경청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비트코인 1억5만 원대 상승, 미국 물가상승률 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세

비트코인 가격이 1억5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20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후 4시31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2% 오른 1억5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52% 오른 289만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87% 오른 2093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1.40% 오른 12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에이다(0.50%) 비트코인캐시(0.12%)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반면 테더(-0.14%) 유에스디코인(-0.27%) 트론(-0.71%)은 내리고 있다. 도지코인은 24시간 전과 같은 가격을 보이고 있다.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2025년 12월 미국 개인소비지출 물가상승률이 높아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바라본다. 미국 개인소비지출 물가상승률 지표는 현지시각 20일 발표된다.개인소비지출 물가상승률은 연준이 금리인하를 결정하는 데 참고하는 주요 지표로 알려졌다.

농협개혁추진단 3차 전체회의 열어, 개혁과제 구체화 단계 착수

농협개혁추진단이 내부통제 강화와 선거제도 개편 등 주요 개혁과제 구체화 단계에 들어갔다.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농업보험정책금융원에서 '농협개혁추진단 3차 전체회의'를 열고 주요 개혁과제를 구체화하는 단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농협개혁추진단은 민ᐧ관 합동 논의기구로 농업계와 시민사회, 협동조합ᐧ금융ᐧ법률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원승연 명지대 교수와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이 공동단장을 맡았다.이번 회의는 지난 12~13일 열린 내부통제반ᐧ선거제도반 분과회의 논의 결과를 종합해 세부 개혁과제별 쟁점사항을 정리하기 위해 마련됐다.과제별 우선순위 설정과 단기ᐧ중장기 과제 구분, 법령 개정 및 행정지침 정비 등 구체적 추진 방안도 논의됐다.앞서 분과회의에서는 조합ᐧ중앙회의 감사 기능 독립성 강화와 감사 인력 전문성 확보, 중앙회 경영 및 의사결정 과정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중앙회장 등 선거제도 문제를 분석하고 금품선거 방지를 위한 제도별 장단점과 정책선거 전환 방안도 검토했다.농식품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 Who Is?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

노동고용 전문가로 경영자형 총장, AI와 인간지능 조화 구현을 대학 정체성으로 [2026년]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대표이사 사장 Who Is?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대표이사 사장

동원그룹서 40년 이상 재직한 포장재 전문가, 신사업 안착 및 친환경 포장재 수출 확대 주력 [2026년]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 Who Is?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

신한금융 회장 출신, 은행권 생산적 금융과 내부통제 강화 지원 [2026년]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 Who Is?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

불황에도 OEM 경쟁력 앞세워 실적 호조, 자전거 사업 회복 과제 남아 [2026년]

BC카드 CEO 교체로 모회사 KT와 연결고리 강화, 'KT맨' 김영우 시너지·글로벌 강점 살린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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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장 장민영 임명 한 달 만에 공식 취임, "생산적금융으로 산업체질 개선 이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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