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은행주 불확실성 해소와 주주환원 확대 기대, 최선호주는 KB금융"
은행주가 실적 부진에도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 등에 힘입어 완만한 주가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최선호주로는 비은행 경쟁력을 갖춘 KB금융이 제시됐다.은경완 신한투자연구원은 12일 "실적 시즌을 기점으로 과징금 등 각종 불확실성 해소와 기업가치 제고 의지를 재차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높아진 증시 밸류에이션을 배경으로 완만한 주가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국내 주요 상장은행 8곳(KB, 하나, 우리, 기업, BNK, iM, JB, 카카오뱅크)의 지난해 4분기 예상 지배주주 순이익은 2조2천억 원으로 추정됐다.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15.5% 가량 밑돌며 2023년 4분기보다 4.6% 줄어드는 것이다.다만 실적 부진은 희망퇴직 등 계절적 비용과 각종 과징금, 배드뱅크 출연금 등의 대규모 영업외비용이 반영된 영향으로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됐다.주요 은행주는 주주환원 정책 강화 기대감이 되살아 날 것으로 전망됐다.은 연구원은 "4분기 실적 시즌 주요 관심사는 고배당기업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추가 결산 배당 지급과 상반기 자사주 취득 및 소각 규모"라고 바라봤다.대다수 은행들은 기업가치 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