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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동빈은 롯데그룹의 회장이다. 롯데지주와 롯데케미칼, 롯데쇼핑, 롯데웰푸드의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다.인적 쇄신과 새 성장동력 발굴 노력을 병행하며 대내외적으로 녹록치 않은 그룹의 상황 타개를 위해 힘쓰고 있다.1955년 2월14일 일본 도쿄에서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2남2녀 가운데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일본 아오야마가쿠인의 고등부와 아오야마가쿠인대학교를 졸업했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일본 노무라증권을 거쳐 일본 롯데상사에서 근무했다.호남석유화학에 상무로 입사하면서 한국 롯데그룹에 발을 들였다.롯데그룹 기획조정실 부사장과 정책본부장을 거쳐 2011년 회장에 올랐고 2015년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를 맡았다대한스키협회 회장으로 활동했다.겸손하고 예절을 중요하게 생각한다.아들 신유열을 경영 전면에 내세우며 승계 채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12월31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 CES 2026 키워드는 'AI와 로보틱스', 삼성·LG·현대차·두산 '피지컬 AI' 미래 선보인다● 올해도 '잘 되는 지점' 방긋,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점포 양극화' 굳어진다● 임종룡 강조한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 투자증권 남기천 자산운용 최승재 키맨 역할 주목● 금호건설 인명사고에 공공공사 수주 빨간불, 조완석 임기 마지막해 부담 커져● 한화에어로 자주포·로켓 이어 장갑차 수출 타진, 손재일 유럽 텃세 뚫고 루마니아 4조 수주할지 주목

[부음] 주완석 부친, 손창용 모친

△주상수씨 별세, 김정옥씨 남편상, 주완석(클립스비엔씨 Medical&RA 본부장·성균관대 약대 겸임교수)씨·주범석씨·주선애씨·주영애씨·주명애씨 부친상, 최수형씨·위정아씨 시부상, 유현구씨·박상용씨 장인상 = 29일 오후 7시8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월 1일 오전 7시, 장지 경기도 동두천 예래원, (02)3010-2000.△장귀분씨 별세, 손창용(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전파시험인증센터장)씨·손재목(한화 모멘텀 팀장)씨·손춘자씨·손후남씨·손명자씨·손금란씨 모친상 = 30일 오후 2시, 경북 의성군 의성제일병원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1일 오전 8시30분, 장지 경북 의성군 선영, (054)832-4400.

국정원 "쿠팡에 조사 지시한 적 없다", 위증 혐의로 쿠팡 대표 고발 요청 

국가정보원이 국회에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해 줄 것을 요청했다.국정원은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쿠팡 대표의 '국정원의 조사 지시' 등의 발언은 명백한 허위"라며 "고발권을 지닌 국회 쿠팡청문회가 쿠팡 대표를 '국회증언감정법' 제14조 제1항에 따른 위증죄로 고발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 참석해 국정원의 지시로 조사를 진행했다고 주장했다.그는 정보 유출자와 연락을 원하지 않았지만 국정원이 유출자와 접촉을 지시했고 정부기관 지시에 따라 하드드라이브의 포렌식 이미지를 채취했다고도 주장했다.국정원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국정원은 "자체 조사가 아닌 국정원의 지시와 명령에 따라 조사했다는 쿠팡 대표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국정원은 자료 요청 외에는

비서실장 강훈식 폴란드 '천무' 수출 계약 지원 뒤 귀국, "K방산 4대강국 진입 본격화"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K방산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30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K방산의 4대 강국 진입이라는 국정과제가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본격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강 비서실장은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1박3일 일정으로 폴란드를 방문해 천무 공급 계약 체결식에 참석한 뒤 방문 성과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밝혔다.강 비서실장은 지난 10월 폴란드ᐧ루마니아ᐧ노르웨이, 11월 아랍에미리트(UAE)ᐧ사우디아라비아 방문에 이어 28일 특사 자격으로 세 번째 출국길에 올랐다.이번 폴란드 방문에서는 천무 공급 계약을 측면 지원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폴란드와 5조6천억 원 규모의 '천무' 유도미사일 공급 계약을 맺었다.강 비서실장은 "(이번 계약은) 지난 8월 약 65억 달러 규모의 K2전차 계약 체결에 이은 것으로 이재명 정부 들어 폴란드와 100억 달러 이상, 원화로는 15조 원에 육박하는 방산 협력 계약이 확정됐다"고 설명했다.이어 &

예보 사장에 김성식 변호사, 서민금융진흥원장에 김은경 교수 내정

예금보험공사 차기 사장으로 이재명 대통령 사법연수원 동기 김성식 변호사가 내정됐다.금융위원회는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신임 예금보험공사 사장으로 김성식 법무법인 원 변호사를, 서민금융진흥원장 및 신용회복위원장으로 김은경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임명 제청했다고 30일 밝혔다.김성식 내정자는 1965년생으로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20년 이상 판사와 변호사로 일했다.김성식 내정자는 이 대통령과 사법시험 동기로 이 대통령 경기지사 재임 시절 직권남용 혐의 관련 재판에서 변호인단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금융위원회는 "부실 금융기관 지정 및 파산절차와 금융산업 전반에 대한 풍부한 법률 기반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통해 예금보험제도의 법적 안정성을 강화하고 기금 건전성을 높일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김은경 내정자는 1965년생으로 한국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독일 만하임대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20년 동안 교수로 재직했으며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처장을 지냈다. 이 대통령이 당 대표를 맡았던 시절 당 혁신위원장을 역임했다.금융위원회는 "

[인사] 금융위원회, 국세청, 산업통상부

금융위원회▷부이사관 승진 △주홍민▷서기관 승진 △대변인실 김구 △디지털금융총괄과 성미라 △오형록 △유승은국세청▷고위공무원 나급 △인천지방국세청장 박종희 △본청 감사관 지성 △〃 개인납세국장 박정열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장 공석룡 △〃 국제거래조사국장 김오영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윤창복 △〃 조사3국장 강종훈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이태훈 △헌법재판소 파견 윤성호▷본청 복수직 서기관 전보 △심사2담당관실 현창훈 △체납분석과 이창수 △자본거래관리과 이재현 △조사1과 김경필 △조사1과 조주환 △소득자료관리과 김광래 △국세외수입징수기획과 안혜정 △국세외수입징수기획과 안혜정▷본청 행정사무관 전보 △기획재정담당관실 염경진 △국세데이터담당관실 배은주 △정보화기획담당관실 홍창규 △인공지능혁신담당관실 심은진 △인공지능혁신담당관실 지상준 △빅데이터센터 송지은 △빅데이터센터 전상규 △홈택스1담당관실 채상철 △감찰담당관실 남무정 △국제세원담당관실 구연수 △역외정보담당관실 강승진 △국제협력담당관실 김미애 △국제협력담당관실 김성웅 △상호합의담당관실 김진수 △상호합의담당관실 심정은 △징세과 성낙진 △체납분석과 문재창 △체납분석과 성기원 △체납분석과 성한기 △체납분석과 정영순 △법규과 이주연 △소득세과 민훈기 △소득세과 윤나영 △법인세과 김선영 △법인세과 김영동 △법인세과 박수영 △공익법인·연구개발지원과 박정우 △원천세과 백인수 △소비세과 공정원 △부동산납세과 정은지 △부동산납세과 주성태 △상속증여세과 문서영 △자본거래관리과 이창훈 △국제조사과 김택근 △조사분석과 노주현 △장려세제과 선희숙 △장려세제과 송지원 △장려세제과 이주영 △장려세제과 임선미 △소득자료관리과 이정현 △학자금상환과 김석제 △청장실 장지훈 △대변인실 김판준 △인사기획과 전정은 △인사기획과 정진욱 △운영지원과 채정훈 △국세외수입징수기획과 김유학▷본청 전산사무관 전보 △정보화기획담당

[인사] 충북 괴산군, 경남 의령군, 농림축산식품부

충북 괴산군▷4급 승진 △이남주 농업건설국장▷5급 전보 △연미영 서울세종사무소장 △문화관광과장 원영섭 △행정과 태상호(전출) △행정과 우은숙(교육) △행정과 연충흠(연수) △신속민원과장 김인태 △재무과장 박송희 △농식품유통과장 조영옥 △안전정책과장 신인섭 △칠성면장 박진수 △국민권익위원회 유인숙(파견)경남 의령군▷4급 전보 △행정복지국장 김종홍 △경제문화국장 조희권▷5급 전보 △미래전략담당관 정만호 △재무과장 김숙영 △주민생활지원과장 문미경 △민원봉사과장 노선주 △문화관광과장 정정란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상근 △농업기술과장 김종군 △정곡면장 곽치훈 △경제기업과장 직무대리 김태윤 △환경과장 직무대리 최복인 △농축산유통과장 직무대리 강창해 △시설관리사업소장 직무대리 김상철 △부림면장 직무대리 김종엽 △행정과 교육대상 남쾌우농림축산식품부▷과장급 전보 △정책기획관실 혁신행정담당관 오재협 △농촌정책국 농산업전략기획단장 문지영 △농산업혁신정책관실 빅데이터전략팀장 박재화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실 농촌탄소중립추진팀장 김신재 △유통소비정책관실 원예경영과장 조민경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 수출지원과장 박경희 △농림축산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 바이러스질병과장 김재명 △농림축산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 세균질병과장 조윤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장 손경문▷과장급 직위 승진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실 농업재해지원팀장 최종순 △농림축산검역본부 기획조정과장 강순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경영체과장 남기현

[인사] 기후에너지환경부, 디지틀조선일보, 이데일리

기후에너지환경부△정책기획관실 정보화담당관 이응대디지틀조선일보▷국장대우 승진 △글로벌교육사업본부 외국어사업부장 유수연▷부국장 승진 △경영전략본부 재경부 자금팀장 고현종 △방송본부 뉴미디어전략부 방송기술팀장 김주은 △글로벌교육사업본부 외국어사업부 서비스운영팀장 권순영 (이상 1월1일자)이데일리▷전보 △신사업추진·출판실장 고규대▷부국장 승진 △디지털미디어센터장 임경진 △디지털미디어센터 미디어마케팅팀장 구자훈▷부장대우 승진 △사회부 대전주재기자 박진환▷차장 승진 △편집부 이성원 △글로벌경제부 김윤지 △정치부 조용석 △증권시장부 박정수 △경제정책부 경제정책팀장 김미영 △사회부 함지현 △사회부 법조팀장 남궁민관 △사회부 사건팀장 박기주 △바이오플랫폼센터 김지완 △디지털미디어센터 미디어기획팀 신용남 (이상 1월1일자)

[인사] 충북 증평군, 국민권익위원회, 충청투데이

충북 증평군▷5급 전보 △기획예산과장 심정애 △미래전략과장 이정희 △문화관광과장 유연진 △재무과장 염미숙 △민원소통과장 이윤호 △축산산림과장 이응란 △재난안전과장 지경아 △건설교통과장 김영준 △휴양랜드사업소장 이태규 △도안면장 윤기준국민권익위원회▷과장급 △부패신고자보호과장 김정대 △공익신고자보호과장 박지원 △민원갈등소통과장 최명식충청투데이▷승진 △기획조정실장 상무 정유정 △편집국장 상무 전홍표 △미래전략국장 이승현 △혁신플랫폼사업국 부국장 최정우 △경영지원국 부장 이성재 △편집국 경제·교육문화부 차장(부장직대) 이심건 △충남본부장 상무 이선우 △충남본부 보령지사 국장 송인용 △충남본부 부국장 나운규 △서울본부장 이사 김대환 △충북본사 음성지사 국장 김영

이재명 1월 중국 방문에 200명 규모 경제사절단 동행, 4대그룹 총수 총출동 

이재명 대통령의 내년 1월 중국 국빈 방문에 4대 그룹 총수를 포함한 200여 명 규모의 경제 사절단이 동행한다.30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가 이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위해 꾸리는 경제사절단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와 기업인 200여 명으로 구성될 것으로 전해졌다.최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자격으로 이끄는 사절단에는 허태수 GS그룹 회장과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겸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크래프톤과 SM엔터테인먼트, 패션그룹 형지 등 주요 기업 대표들도 사절단에 동행할 것으로 전해졌다.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양국 국민의 민생과 관련한 실질적 기대가 있는 데다 핵심 광물 공급망, 양국 기업의 상호 투자 촉진, 디지털 경제 및 친환경 산업 분야에서도 경제 협력 성과에 대한 기대가 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관련 부처를 중심으로 다수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될 예정이라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사절단은 한중 비즈니스 포럼과 경제 협력 업

신세계 정용진 내년 이마트 자신감, 쿠팡 헛발질·홈플러스 위기에 호기 잡아

"준비는 다 됐다. 다시 높이 날아오를 일만 남았다."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2026년 신년사에서 이 같이 말하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최근 국내 이커머스 최강자 쿠팡과 대형마트 업계 2위 홈플러스가 흔들리면서 해당 수요가 이탈하는 흐름이 관측되고 있다.정 회장은 2023년 이마트가 첫 연간 적자를 기록한 뒤 비상 경영 체제를 통해 본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익 극대화를 추진했고, 올해 들어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확장 전략을 본격화했다.내년에는 경쟁업체 이탈 수요를 흡수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업계 선도 업체로의 도약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31일 정용진 회장의 최근 3년 신년사를 살펴보면 이전과 달리 내년의 도약을 확신하는 낙관적 분위기가 감지된다.정 회장은 2025년 신년사 영상에서 내내 절박함을 감추지 않으며 경쟁자를 압도할 수 있는 본업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년에는 기업은 수익을 내야 지속 가능할 수 있다는 기본 명제를 다시 바로 세우자며 수익성 강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반면 이번에 발표한 신년사에서는 &ld

[인사] 경북 포항시, 충남 태안군, 전북 전주시

경북 포항시▷4급 승진 △대변인 이상엽 △총무새마을과 배성호 △투자기업지원과 김신 △흥해읍 이문형 △공동주택과 김복수 △건설과 성용우▷5급 승진 △재정관리과 박찬우 △도시계획과 김대원 △하수도과 이동영 △생태하천과 이정욱 △지진방재사업과 강대선충남 태안군▷4급 △행정안전실장 가순선▷5급 △기획예산담당관 전진봉 △행정지원과장 한석민 △안전관리과장 김은배 △민원봉사과장 유창민 △경제진흥과장 김낙겸 △미래에너지과장 김기만 △주민공동체과장 이호철 △관광진흥과장 조용현 △문화예술과장 가영남 △교육체육과장 조상호 △가족정책과장 장길수 △농정과장 이동의 △먹거리유통과장 명승식 △환경산림과장 이범욱 △해양산업과장 황주선 △도시교통과장 최병구 △보건의료원 보건정책과장 한현숙 △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장 송희숙 △태안읍장 지안근 △안면읍장 이승엽 △고남면장 박지연 △남면장 문경신 △원북면장 한승덕전북 전주시▷4급(국장급) △광역도시기반조성국장 김칠현 △복지환경국장 김현옥 △건설안전국장 김성수 △자원순환녹지국장 강병구 △대중교통국장 김용삼 △상하수도본부장 김인택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이영섭 △완산구청장 국승철 △덕진구청장 이기섭 △교육 대기 박남미

[인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광주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1급 승진 △디지털혁신처장 김석주 △식품진흥처장 최일근 △화훼사업센터장 권태화▷2급 승진 △기획조정실 부장 이주용 △조직관리부장 심영리 △보관관리부장 홍준 △농산수출부장 장지희 △소비자사업부장 박나영 △푸드테크육성부장 양재성 △전통식품산업육성부장 김재민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교육연구부장 남동현 △대전충남지역본부 수출유통부장 이동원 △다롄지사장 정소희 △휴스턴지사장 이광성▷직위 승진 △재무관리처장 김준호 △기후변화대응처장 강형모 △수출기반처장 석영지 △공공먹거리처장 손정호 △안전보건부장 이한필 △수급대응부장 정은영 △채소사업부장 임성진 △할인지원부장 용상구 △식량지원부장 김판제 △수출정보부장 윤지원 △수출기업육성부장 엄유선 △식품외식정보부장 전이림 △산지유통부장 배성진 △사업관리부장 김은희 △공공급식부장 김혜진 △aT화훼센터 센터운영부장 송다니엘 △온라인도매시장운영본부 축산양곡부장 엄경원 △온라인도매시장운영본부 금융시스템부장 윤용범▷관리자 전보 △경영안전처장 장재형 △수급전략처장 남택홍 △식량관리처장 박향섭 △해외사업처장 이수직 △온라인도매시장운영본부장 이상길 △서울경기지역본부장 김서령 △대구경북지역본부장 황도연 △부산울산지역본부장 김광진 △청렴감찰부장 김준혁 △경영감사부장 성국경 △기획예산부장 양진성 △혁신성과부장 조인경 △노무복리부장 김유진 △정보보안기획부장 길승관 △데이터사업부장 오성훈 △디지털AI운영부장 윤미 △양념특작부장 이단비 △미곡부장 조규선 △두류부장 김경화 △전략작물육성단장 윤정자 △수출기획부장 정유선 △농식품육성부장 하정아 △식품수출부장 권순영 △신시장개척부장 김현호 △바이어사업부장 김의정 △수산사업단장 송미정 △유통기획부장 문영호 △도매시장부장 이영선 △급식지원시스템부장 채종혁 △바우처사업부장 김효진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교육운영부장 조창식 △aT화훼센터 절화부장 박정만 △aT화훼센터 분화부장 장호광 △온라인도매시장운영본부 시장기획부장 조성배 △온라인도매시장운영본

[인사] 경기 안성시, 부산시설공단, 청주시

경기 안성시▷4급 △행정안전국장 채정숙 △복지교육국장 황영주▷5급 △전략기획담당관(직무대리) 이상범 △복지정책과장(직무대리) 김민희 △문화관광과장 이산 △삼죽면장 정혜련아 △고삼면장 엄기헌부산시설공단▷1급 △도로처장 하상철 △주차처장 장귀봉 △경주사업처장 노상곤 △문화플랫폼처장 김찬석▷2급 △경영지원실장 안우환 △시민안전실장 방준호 △교량처장 최은석 △상가처장 배종근 △시설처장 주원중 △스포원사업처장 정한성 △공원처장 신길남 △사회복지처장 이탁곤 △광복사업소장 김병주 △서면사업소장 유병일청주시▷4급 승진 내정 △정책기획과 남석화 △자치행정과 박찬규 △도로시설과 장연동▷5급 승진 내정 △기업지원과 김보경 △도시계획과 안종하▷4급 전보 △건설교통국장 안용혁 △환경관리본부장 이봉수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유서기 △농촌진흥청 전출 박찬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주이

[인사] 충북 음성군, 충남 계룡시, 안전보건공단

충북 음성군▷4급 승진 내정 △자치행정과 오상순 △도시과 이재규▷4급 전보 △문화복지국장 안은숙▷5급 전보 △기획감사과장 남은희 △세정과장 안정옥 △체육진흥과장 강연수 △자치행정과장 권순실 △재난안전과장 이길동 △도시과장 최동희 △건축과장 선상균충남 계룡시▷4급 승진 △문화체육관광실장 김은영 △보건소장 송선희▷5급 승진 △시민소통담당관 윤순길 △경제산업과장 이상미 △건강증진과장 설진영▷5급 전보 △사회복지과장 양영미 △엄사면장 김진우안전보건공단▷임용 △중앙사고조사단장 김형석▷전보 △기획조정실장 양승혁 △ESG경영성과실장 신동영 △산업안전실장 이동욱 △중소기업지원실장 문병두 △건설안전실장 장경부 △교육총괄실장 김학진 △안전문화홍보실장 원진성 △AI디지털전략실장 박진호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연구기획실장 박정재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산업보건연구실장 유재흥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직업환경역학조사실장 김현옥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산업화학연구실장 이나루 △산업안전보건교육원 교육운영실장 김태완 △대구광역본부장 안원환 △인천광역본부장 송석진 △대전세종광역본부장 심우섭 △경기광역본부장 김인우 △울산지역본부장 김종일 △충남지역본부장 오규헌 △전남지역본부장 김성철 △경북지역본부장 우용하 △제주지역본부장 한정민 △서울남부지사장 이윤규 △서울동부지사장 신수환 △경기북부지사장 전종표 △경기중부지사장 이재왕 △경기서부지사장 이동수 △경북동부지사장 유영수

교보증권 '미래전략파트' 조직 신설, "미래성장 분야 중심 사업구조 고도화"

교보증권이 미래전략파트 조직을 새로 만들고 미래사업에 힘을 싣는다.교보증권은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기획부 산하에 '미래전략파트'를 새로 만들어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과 디지털자산 비즈니스, 그룹 데이터 전략을 맡긴다.투자은행(IB) 부문은 기존 구조화투자금융본부를 구조화금융본부, 투자금융본부, 프로젝트금융본부로 세분화했다. 특히 구조화금융본부는 2개 담당 체계로 운영해 수익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디지털지원본부 산하에는 '디지털기획부'를 새롭게 만들고, 디지털자산Biz파트를 '디지털자산Biz부'로 확대 개편했다.자산관리(WM) 부문에서는 고액자산가(HNW) 고객 대응 강화를 위해 자산관리부문장 직속 프리미엄 지점인 'PREMIER GOLD 대치센터'를 만들었다.기존 변화혁신지원실을 경영지원실과 인사지원실의 2실 체계로 재편해 내부 운영 효율성도 높였다.교보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AI와 디지털자산, IB, 자산관리 등 핵심 성장 영역을 중심으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미래 성장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고도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

새해 달라지는 금융제도, 생산적 금융 확대ᐧ주담대 리스크관리 강화

2026년 국민성장펀드 등 생산적 금융이 본격적으로 확대된다.금융위원회는 '2026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를 발표하며 4개 분야 24개 항목의 제도 변경사항을 30일 안내했다.먼저 생산적 영역으로 자금 흐름 전환이 본격화한다.국민성장펀드를 통해 첨단전략산업 관련 생태계 전반에 연 30조 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벤처ᐧ혁신기업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상장 공모펀드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관련 자본시장법도 시행된다.부동산으로 과도한 자금 쏠림을 완화하기 위해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의 위험가중치 하한을 15%에서 20%로 올린다. 고액 주택담보대출 관리 강화를 위해 주택신용보증기금 출연요율 부과 방식도 대출금액 기준으로 개편한다.아울러 '지방공급 확대 목표제'를 통해 비수도권 정책금융 비중을 40.0%에서 41.7%로 높여 지방균형 발전을 도모한다.자본시장 전반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된다.상장법인이 자기주식을 발행주식 총수의 1% 이상 보유할 경우 보유 현황과 처리 계획을 연 2회 공시하도록 하고 중대재해 발생 사실도 공시가 의무화된다.

[채널Who] 김범석 쿠팡 보상안 내놓고 뭇매 맞다, 스스로 벼량 끝으로 몰아가는 이유는

[채널Who]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통지를 받은 370만 명 고객에게 보상안을 내놨지만 오히려 논란이 더욱 커지는 모양새다.1인당 최대 5만 원, 모두 1조6850억 원 규모를 보상하겠다는 방침이지만 되려 플랫폼 이용을 늘리기 위한 의도가 깔려 있다는 비판이 나오기 때문이다.쿠팡은 고객 1인당 쿠팡에서 5천 원, 쿠팡이츠에서 5천 원, 쿠팡트래블에서 2만 원, 알럭스에서 2만 원을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다만 쿠팡트래블과 알럭스에서는 플랫폼 특성상 2만 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 매우 제한적이라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오히려 이용권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고객이 추가로 돈을 더 써야되는 셈이다.여행·항공권 플랫폼이 쿠팡트래블의 특성상 2만 원으로 상품을 이용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명품 뷰티·패션 플랫폼 알럭스에서는 메이크업 분야에서 0.6%(26개), 스킨케어 분야에서 0.4%(9개) 등 극소수의 제품만 2만 원 이내에서 추가 지출 없이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쿠팡의 보상안을 놓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최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3370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책임자(김범석 쿠팡 의장)은 국회 청문회에는 나오지 않으면서 대신 보상이랍시고 플랫폼 소비를 유도하는 '이용권 풀기 대책'을 내놓았다"고 지적했다.최 의원은 이번 보상안이 쿠팡트래블, 알럭스 등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서비스의 '호객행위'라며 "쿠팡은 위기마저 장사에 이용하려 한다"고 덧붙였다.시민단체인 참여연대도 쿠팡의 보상안을 향해 소비자를

철강업계, 무역위에 중국산 석도강판 반덤핑 조사 신청

국내 철강 업계가 중국산 석도강판의 저가 유입과 관련해 정부에 반덤핑 조사를 신청했다.석도강판은 두께 0.14∼0.6㎜의 냉연강판에 주석을 전기도금한 판재다. 내식성·가공성·용접성·인쇄성을 갖춰 식품·음료 캔, 병마개, 전자부품 등에 쓰인다.30일 철강 업계에 따르면 KG스틸, TCC스틸, 신화다이나믹스 등은 최근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에 중국산 석도강판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신청했다.이들 업체들은 중국산 석도강판이 지속적으로 저가에 국내로 유입돼 시장을 잠식하고 있으며, 이를 방치한다면 향후 시장 질서 회복이 어려워질 것이라며 조사를 신청 배경을 밝혔다.관세청에 따르면 중국산 석도강판 수입량은 2022년 3만 톤, 2023년 4만7500톤, 2024년 4만6600톤 등이었다.올해 중국산 석도강판 수입량은 4만 톤 안팎으로 추정된다.반면 국내 석도강판 시장의 수요가 정체된 상황으로 중국산 점유율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 석도강판 제조사들의 수익성이 빠르게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신재희 기자

GKL 네이버클라우드와 업무협약, 관광 산업 AI 전환 나서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관광 산업 인공지능(AI) 전환에 앞장선다.외국인전용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준시장형 공기업 GKL은 네이버클라우드와 AI 기반 관광산업분야 공동연구 및 업무제휴를 목표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관광 산업 분야에서 공기업과 민간기업 사이의 전략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대한민국 소버린 AI 기술 발전에 기여할 목적에서 추진됐다.협약에는 △소버린(독자적) AI가 적용될 관광산업분야 AI 서비스 공동개발 △관광 산업의 AI 도입 촉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기술 지원과 자문 △AI 분야 인재 역량 강화에 필요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실증 프로젝트 및 파일럿 사업 공동 수행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앞으로 협약에 따라 GKL은 카지노 운영 환경과 축적된 데이터 등 AI 서비스 실증 환경을 제공하고 네이버클라우드는 클라우드 및 AI 분야 기술 역량과 산업 현장 중심 실증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술 검증과 사업화 가능성 검토를 지원하게 된다.윤두현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은 "이번 협약이 대한민국 관광 산업의 AI 전환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GKL은 공기업으

전북은행 새 행장에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 선임, "성장 이끌 적임자"

JB금융 전북은행을 이끌 새 행장이 선임됐다.JB금융은 전북은행이 30일 이사회 및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를 제14대 전북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신임 행장은 2026년 1월2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하며 임기는 2027년 12월31일까지다.전북은행은 "박춘원 대표가 JB우리캐피탈 대표로 재직하는 동안 보여준 경영실적과 입증된 업무역량을 높이 평가했다"며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회사 성장을 이끌어 온 성과를 바탕으로 전북은행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전북은행은 "선임 과정에서 일부 제기된 이슈와 관련해 면밀한 검증 절차를 진행했으며 사실관계를 철저히 확인한 결과 법적 리스크 등 특이사항은 없었다"고 덧붙였다.이어 "해당 이슈가 경영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은행장의 역량과 자질이 직무를 수행하기 충분함을 재차 확인해 선임 절차를 최종 마무리했다"고 말했다.박 대표는 1966년 5월21일생으로 전남 해남 출신이다. 서울대학교 자원공학과와 시카고대 MBA 과정을 졸업했다.1990년 삼일 회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호황 기대' SK스퀘어 주가 6%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6%대 내려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30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SK스퀘어 주가가 정규거래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이날 SK스퀘어 주식은 전날보다 6.36%(2만2천 원) 오른 36만8천 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거래량은 55만7300주로

'확률형 아이템' 규제 압박 더 세진다, 넥슨 '탈 가챠' BM 찾기에 온신경 쏟아

국내 게임산업의 핵심 수익 모델(BM)을 지탱해 온 확률형 아이템을 겨냥한 정치권 규제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 규제의 범위와 수위가 동시에 높아지면서 게임사 전반에 걸쳐 사업구조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논란의 출발점이 된 넥슨의 확률형 아이템 조작 사태가 발생한 지 2년이 가까워졌지만 그 영향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는 평가다.3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116억 원 규모의 과징금 취소 행정소송 1심 선고는 내년 1월28일로 예정되어 있다.당초 연내 선고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선고일 전날 오후 늦게 재판부가 선고기일 변경을 통보하면서 일정이 미뤄졌다. 변론 종결 이후 상당한 시간이 흐른 데다 선고를 하루 앞두고 기일이 연기된 점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앞서 공정위는 2024년 1월 확률 정보를 충분히 공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넥슨코리아에 116억42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번 판결은 해당 제재 이후 약 2년 만에 나오는 사법적 판단이다.넥슨 측은 "법적 의무가 없던 시기의 행위를 소급 적용한 과도한 제재"라며 맞서고 있으며 법조계 안팎에서는 이번 판결이 법적 의무 발생 전의 행위에 대한 법적기준을 가늠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 80% IPO 때 제시한 추정 실적 달성 못해, 금감원 제도 손본다

코스닥 상장 기업 대부분이 상장 첫해 실적 추정치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금융감독원은 2022~2024년 코스닥 신규 상장사 가운데 추정실적을 기반으로 공모가를 산정한 105곳의 '증권신고서ᐧ사업보고서 점검 결과'를 30일 발표했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증권신고서에 기재한 상장 연도 매출ᐧ영업이익ᐧ순이익 추정치를 모두 달성한 기업은 6곳으로 전체의 5.7%에 그쳤다.일부 항목만 달성한 기업은 16곳으로 전체의 15.2%로 집계됐다. 반면 79.1%에 이르는 83곳은 모든 항목에서 미달한 것으로 분석됐다.추정실적은 기업이 향후 1~5년 간 매출과 순이익 등을 예상해 제시하는 수치로상당수 코스닥 상장 기업이 이를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평가하고 공모가를 산정한다.업종별로 보면 기술ᐧ성장특례 상장사는 93곳으로 전체의 88.6%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보건ᐧ의료와 정보기술(IT)이 각각 40곳(38.1%), 38곳(36.2%)으로 비중이 높았다.미래 실적 추정 시 순이익을 대상으로 한 상장사가 101곳으로 96.2%에 달했으며 상장 2년 뒤 실적의 현재가치를 추정하는 방식이 가장 많이 사용됐다.추정실

KT "해킹사고 보상안 요금할인 대신 장기혜택 제공, 혜택 4500억 수준"

KT가 해킹사고에 따른 가입자 보상에 요금 할인을 포함하지 않은 것을 두고, 단기 할인보다 장기 혜택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라는 입장을 밝혔다.KT 관계자는 30일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서 열린 기자 브리핑에서 해킹 사고 관련 가입자 보상안 '고객 보답 프로그램'에 대해 "일회성 혜택보다는 장기간 혜택을 제공하고 싶었다"며 "고객 요구가 다양하기 때문에 풍성하게 제공하고, 최대한 많은 분들이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KT는 이번 '고객 보답 프로그램'을 통해 가입자가 체감하게 될 혜택 수준이 약 4500억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경쟁사와 달리 50% 요금 할인 혜택이 없는 것과 관련해 "요금 할인을 원하는 고객이 많고, 저희도 많이 고민을 했다"며 "요금 할인은 고객마다 사용하는 요금제가 다르다는 점도 고려했다"고 했다.지난 7월 발표한 1조 원 규모의 정보보호 강화 대책과 이번 해킹 사고 대책으로 나온 정보보안 혁신 대책과 차이를 묻는 질문에는 &ldquo

국토부 외국인 비주택·토지 위법의심거래 88건 적발, 불법에 엄정 대응

국토교통부가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대상으로 한 단속을 강화한다.국토부와 국무조정실 부동산감독추진단은 지난 9월부터 실시한 외국인 비주택(오피스텔)·토지 등 이상거래와 관련된 기획조사를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30일 발표했다.부동산감독추진단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외국인 비주택(오피스텔)·토지 이상 거래를 기획 조사한 결과 위법 의심 거래 88건을 적발했다.이 기간 외국인 부동산 거래 신고 가운데 조사 대상은 주택과 토지가 각 36건, 비주택이 95건으로 모두 167건으로 나타났다. 비주택 및 토지와 관련된 131건 가운데 67%(88건)가 위법 의심 거래로 판명된 셈이다.이들 거래에는 해외 자금 불법 반입, 무자격 임대업, 편법 증여, 대출자금 용도 외 유용, 거래금액·계약일 거짓 신고, 불법 전매 등 다양한 방식이 동원된 것으로 조사됐다.국토부와 부동산감독추진단은 이번에 적발한 위법 의심 행위들을 법무부, 금융위위원회, 국세청, 관세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 기관에 통보해 경찰 수사 및 미납 세금 추징 등 후속 조치가 이뤄지도록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앞서 국토부는 지난달 외국인 주택 이상 거래 기획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적발한 위법 의심 거래 210건을

올해 마지막 코스피 4210선 약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은 9.2원 오른 1439원

2025년 마지막 거래일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나란히 하락 마감했다.30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15%(6.39포인트) 내린 4214.17에 거래를 마쳤다.지수는 0.74%(31.47포인트) 낮아진 4189.09에 장을 출발했다.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장중 한 때는 지수가 4226.36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약보합세로 장을 마무리했다.외국인투자자는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4729억 원어치, 기관투자자는 368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홀로 818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한국거래소는 "전날 해외증시가 기술주 중심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코스피도 하락 출발했다"며 "그 뒤 장중 전기전자업종 중심 보합권 등락 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면서 하락세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정규거래 종가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엇갈렸다.삼성전자(0.33%) SK하이닉스(1.72%)는 메모리반도체 호황 기대감에 올해 거래를 사상 최고가로 마감했다. 현대차(1.02%) SK스퀘어(6.36%) 등 주가도 올랐다.

[30일 오!정말] 이재명 "잡탕이 아니라 파란색 중심의 조화로운 무지개"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오늘 정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말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30일 '오!정말'이다.파란색 중심의 무지개'대통령의 가장 큰 책임은 국민을 통합하는 것이다. 근본적 가치와 원칙은 유지하되 가급적이면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인재와 운동장을 넓게 써야 한다. 잡탕을 만들자는 게 아니고 파란색 중심의 조화로운 무지개를 만들자는 얘기다. 국민 여러분께도 이번 각료 지명이나 인사에 있어서 참으로 고려할 게 많다는 점을 생각해 주면 고맙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열린 제56회 국무회의에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지명 등 최근 인사가 화제가 되자)김중배의 다이아 반지 vs 막중한 책무'최근 이 후보자 지명을 두고 논란이 뜨거운데 '김중배의 다이아'가 딱 맞지 않나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가장 최소한의 인간으로서의 도리랄까 예의는 지켜야 한다. 당원 연수를 월요일(29일)에 하는 걸로 이미

IPO 시장 연말 달궜지만 2% 부족했다, 내년 '대어급' 출격에 더 뜨거워지나

국내 주식시장이 올해 마지막 거래일 4200선을 사수하며 '따뜻한 연말'을 완성했다.특히 올해 12월엔 신규상장(IPO) 종목들이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다.여기에 올해 뜸했던 '대어급' 종목들이 내년상장을 준비하고 있어 IPO 시장의 뜨거운 열기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세미파이브가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면서 올해 IPO 일정이 마무리됐다.올해 IPO 시장은 7월 IPO 제도개편 이후 다소 주춤했으나, 4분기 이후 활기를 되찾는 모습을 보였다.12월에는 공모가보다 2배 오르는 이른바 '따블' 3배 오르는 '따따블'도 수차례 나왔다.12월 상장한 티엠씨·삼진식품·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등은 상장일 주가가 공모가 대비 2배 오르는 '따블'을 달성했다.바이오업체 알지노믹스는 이달 18일 상장 하루 만에 주가가 공모가보다 300% 상승해 '따따상'을 기록한 뒤, 상장 3일차까지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며 공모가의 6배까지 뛰어올랐다.여기에 미래에셋비전스팩10·11

[현장] 소버린 AI 파운데이션 첫 평가무대, SKT·네이버·LG·업스테이지·NC '국가대표' 두고 각축

국가대표 인공지능(AI)을 가리기 위한 첫 발표회가 열렸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정부가 지난 8월 글로벌 AI 3강 도약을 목표로 추진한 사업으로, 챗GPT, 제미나이 등 글로벌 AI 모델과 견줘 95% 이상의 성능을 갖춘 국내 독자 AI 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최종 선정된 5개 참여사는 이날 각 모델 성과와 개발 전략을 공유했다. 프로젝트에는 SK텔레콤, 네이버클라우드, LG AI연구원, 업스테이지, NC AI의 5개 팀이 참여했다.정부는 내년 1월15일까지 성능 평가를 거쳐 5개 참여사 가운데 최하위 1개 팀을 탈락시킨다.이날 행사에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하정우 대통령실 AI 미래기획수석 등이 참석했다.하정우 수석은 축사에서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은 AI 경쟁력의 기초체력을 기르는 일"이라며 "응용 기반의 특화 모델

대웅제약, 센트럴병원에 인공지능 기반 병성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 공급

대웅제약이 한양대학교 교육협력병원 센트럴병원에 인공지능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를 공급한다.대웅제약은 한양대학교 교육협력병원 센트럴병원이 시흥·안산 지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총 259개 전 병상에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센트럴병원은 "고령 환자 증가와 중증·만성질환 확대로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관찰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며 "기존 수기 중심의 생체신호 관리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씽크는 환자의 주요 생체신호를 24시간 자동으로 감지해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제공하는 AI 기반 설루션이다.환자는 웨어러블 기기만 착용하면 되고,= 의료진은 환자 상태 이상이나 낙상 발생 시 실시간 알림을 통해 즉각 대응할 수 있다.의료진 업무 환경도 설루션 도입에 따라 반복적인 생체신호 측정·기록 부담이 줄어들고,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자 상태 변화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치료에 반영할 수 있게 됐다.

오픈AI 샘 올트먼 시험대 오른다, 챗GPT로 구글과 경쟁에 '자금 부족' 위기

오픈AI가 '챗GPT'를 앞세워 유례 없는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내년에는 막대한 재정적 손실에 직면해 중요한 시험대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인공지능(AI) 관련 사업에서 모든 매출을 내야 하는 오픈AI의 근본적 약점이 구글 등 빅테크 기업과 경쟁에 불리한 요소로 남아있기 때문이다.29일(현지시각) 이코노미스트는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지나치게 큰 야심을 두고 '원맨쇼'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오픈AI가 최첨단 생성형 인공지능 모델 개발에 이어 맞춤형 반도체 설계와 전자상거래 및 컨설팅 시장 진출, AI 하드웨어 출시까지 도전하고 있다는 점을 꼬집은 것이다.챗GPT의 성공으로 유명세를 얻은 오픈AI는 다양한 수익 창출원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 다각화에 공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그러나 이는 오픈AI에 재무적 부담을 키우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이코노미스트는 2025년 오픈AI가 소진하는 현금이 90억 달러(약 13조 원) 안팎에서 2026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Who Is?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쇄신 거듭하며 위기 극복에 온힘, 신유열 경영 전면에 내세워 [2026년]

서정호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내정자 Who Is?

서정호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내정자

국내 대기업 두루 거친 비롯데출신 전략·혁신가, 수익성 개선 및 글로벌 시장 확대 주력 [2026년]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Who Is?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승부사 기질 동물적 감각 갖춘 투자 귀재,인도증권사 인수로 글로벌사업 확대 [2026년]

양종희 K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Who Is?

양종희 K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KB금융 첫 내부 출신 회장, 금융지주 시가총액 50조 시대 열어 [2026년]

한화에어로 자주포·로켓 이어 장갑차 수출 타진, 손재일 유럽 텃세 뚫고 루마니아 4조 수주할지 주목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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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로 넘어가는 알테오젠 장애물 넘기, 새 대표 전태연 소송 돌파하고 빅파마 도약 중책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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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미래에셋3.0' 시작은 코빗 인수, 전통금융과 디지털자산 융합 길 닦는다 오늘Who

박현주 '미래에셋3.0' 시작은 코빗 인수, 전통금융과 디지털자산 융합 길 닦는다

임종룡 우리금융 실적으로 회장 연임, 비은행 인수 성과 '높아진 눈높이' 충족 특명 오늘Who

임종룡 우리금융 실적으로 회장 연임, 비은행 인수 성과 '높아진 눈높이' 충족 특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