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투자 "하이브 내년에는 얼마나 더 좋아질까, BTS 완전체 복귀"
                                    
                                        하이브는 내년 방탄소년단(BTS) 완전체가 복귀하면 실적과 펀더멘털 대전환의 트리거가 될 것이다.리딩투자증권은 4일 하이브에 대해 목표주가는 12M Forward 주당순이익(EPS) 8957원에 Target Multiple 50배를 적용하여 45만 원을 산출했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직전거래일 3일 기준 주가는 34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2026년 1분기 말경으로 예상되는 BTS 완전체 복귀는 하이브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2026년에는 BTS 멤버 전원이 군 문제를 마치고 컴백, 대규모 월드투어(북미·유럽·아시아 주요 도시 포함) 및 정규 앨범 발매, MD와 IP 사업, 글로벌 팬덤 결집 등의 시너지 효과가 폭발할 것으로 기대된다.유성만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러한 복귀 효과는 최근 다소 둔화된 하이브의 성장성과 투자심리에 결정적인 반전효과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BTS 컴백 효과로 인한 실적 점프는 주요 사업부문(앨범, 공연, 플랫폼, MD, 콘텐츠 등) 전반의 동반 성장이 예상된다.동시에, BTS 컴백으로 위버스(Weverse) MAU 등 글로벌 플랫폼 사용자도 급증(2025년 1천 만 →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