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자율주행차 데이터 확보 채비, 이문화 미래 먹거리 확보 속도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 변화에 대응해 자율주행차 보험 시장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일상 속 자율주행차 도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화재는 주행·사고 데이터를 확보할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며 보험 보장체계를 준비할 것으로 전망된다.15일 보험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화재가 'K자율주행 협력모델' 참여 보험사로 선정돼 자율주행차 보험 모델 구축에 힘쓰고 있다.국토교통부는 광주시를 자율주행 실증도시로 지정해 4월부터 도시 전체 차원에서 자율주행 기술개발과 서비스 상용화 검증을 추진한다.국토부는 이 검증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해 9일 발표했는데 보험사는 삼성화재, 자동차 제작사와 운송플랫폼사는 현대자동차가 선정됐다.앞서 보험업계에서는 실증 사업에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등 5곳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삼성화재가 최종 선정된 것이다.참여기업 선정 결과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며 자율주행 사고당 100억 원, 연간 모두 300억 원 수준의 보상한도를 제시했다. 자율주행 실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응해 안정적 보장체계도 마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