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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테크기업' 전환 서두르다, 정태영도 직접 수업 들으며 'AI 열공'

현대카드가 '테크기업' 정체성을 보다 뚜렷하게 구축하며 업계 이목을 끌고 있다. 어느새 현대카드 사업영역 한 축에 인공지능(AI) 기술이 자리하고 있는 것을 넘어 전사적 AI 역량 내재화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이사 부회장이 '디지털 현대카드'를 선언한 뒤 10여년 만에 금융 테크기업으로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평이 나온다.22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전사 임원과 팀장 등 '리더그룹'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대규모언어모델(LLM) 교육'을 모든 임직원에게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LLM은 많은 양의 언어 데이터를 학습해 문법과 의미 등을 이해하고 자연스러운 문장을 생성할 수 있도록 훈련된 AI 모델을 말한다. 오픈AI의 '챗GPT', 구글의 '제미나이' 등이 대표적이다.현대카드는 올해 2월과 3월에 걸쳐 수백여 명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LLM 교육을 마쳤다. 정 부회장 역시 직접 교육을 이수했다.정 부회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리더들이 실제로 바이브코딩을 할 일은 없겠지만 윗사람들이 기본을 알아야 실무자들과

'은행 파킹통장보다 투자 메리트 있네', 증권사 발행어음 단기운용 존재감 쑥

[비즈니스포스트]#. 직장인 A씨는 최근 은행 파킹통장을 정리하고 증권사 수시형 발행어음을 가입했다. 우대금리를 받기 위해 카드 사용 실적을 채우는 것이 비효율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발행어음은 가입만 하면 약정 금리가 적용돼 이자 계산이 한결 편리해졌다.#. 직장인 B씨도 은행 '예금 풍차돌리기' 대신 약정형 '발행어음 풍차돌리기'로 자금 운용 방식을 바꿨다. 만기가 세분화되어 있어 은행 예금처럼 투자하기 편한데다 금리도 더 높다는 판단에서다. 풍차돌리기는 매월 일정 금액을 예치해 만기를 분산시키는 방식으로, B씨는 이를 통해 안정적으로 이자 수익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2일 재테크 커뮤니티 등을 찾아보면 이처럼 단기 자금 운용처를 찾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증권사 발행어음이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 원 이상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인가받은 증권사가 자체 신용으로 발행하는 만기 1년 이내 단기 금융상품이다.은행 예·적금처럼 까다로운 우대금리 조건이 없으면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적용한다는 점이 투자자 매력도를 높이고 있다.한 금융투자업계

시프트업 이후 멈춘 게임사 IPO, '중복상장' 규제에 상장 가뭄 심해지나

국내 게임회사의 기업공개(IPO) 환경이 점차 악화하고 있다.업황 부진과 게임 업종의 투자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최근 중복상장 금지 가이드라인 등 규제 문턱이 높아지면서 향후 상장 재개 가능성도 낮아진 것으로 분석된다.22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2024년 7월 시프트업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국내 증시에서 게임사 IPO 작업은 사실상 멈춰있다.2025년 한 해 동안 상장에 성공한 76곳 기업에 게임사는 한 곳도 포함되지 않았다.한때 상장 후보로 거론되던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넷마블네오, 라인게임즈, 위메이드커넥트, 블루포션게임즈 등의 상장 본격화 소식도 들려오지 않고 있다.주요 원인으로는 게임 업황의 부진과 증시 내 게임 업종 소외 현상이 꼽힌다.반도체 IT주가 국내 증시를 주도하는 가운데 게임업종은 투자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진 데다, 대어로 꼽히며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입성한 시프트업과 크래프톤 등의 주가가 공모가를 밑돌고 있는 점도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최근에는 상장을 준비하던 주요 후보군이 대부분 상장사의 자회사라는 점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정부의 중복상장 규제가 강

인천공항공사 공항 운영사 통합 추진에 당혹, 5단계 확장 급한데 가덕도신공항 비용 부담 우려

정부가 공공기관 통폐합을 추진하는 가운데 공항 운영사 간 통합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인천공항공사로서는 통합이 구체화될 경우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다. 인천공항의 5단계 확장사업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가덕도신공항 공사로 재원이 분산될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노동조합에 따르면 인천 지역 시민사회·직능단체·주민단체와 연대를 확대해 공항운영 공기업 통폐합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허인무 인천국제공항공사노동조합 사무처장은 "정부가 신공항 건설 재원 마련과 운영 효율화, 항공 경쟁력 강화를 명분으로 공항운영사 통합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는 실질적으로 지방공항 정책 실패 부담을 인천공항에 전가하는 방식"이라고 말했다.인천공항공사노조는 지난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공항운영사 졸속 통합 추진 즉각 중단 △지방공항 정책 실패에 대한 국가 책임 대책 마련 △인천공항 중심 공항경제권 발전 전략 강화 등을 요구했다.반면 김포공항과 제주공항 등 국내 14개 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 노동조합은 통합에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다.한국공항공사 노조는 &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동맹국 파병' 연일 압박, 한국 해외파병 역사 되짚어보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을 파병할 것을 우리나라를 포함해 우방에 요구하고 있다.이에 한국 군함이 호르무즈 해협에 파견된다면 교전 가능성이 높아 국회 비준 여부도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호르무즈 해협 파병 논란을 계기로 과거 해외파병 사례들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22일 정부 움직임을 종합하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두고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지만 결국 동맹국에 대해 계속해 파병을 압박하고 있어 한국 정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각) 자신의 트루스소셜에서 뉴욕포스트의 사설 '미국 동맹들, 정신 좀 차려야-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나서라'를 공유하고 "미국 동맹국들은 정신 좀 차려야 한다"며 "나서서 호르무즈 해협을 여는 데 도움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압박이 이처럼 계속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해외 파병의 역사를 되짚어 보며 파병이 현실화하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일각에서 나온다.가장 최근 사례이자 현재 상황과 비교하기

'침대는 과학 아니고 렌털', 방준혁 비렉스 성과로 코웨이 성장 비전 증명

방준혁 코웨이 이사회 의장이 슬립테크 브랜드 비렉스를 앞세워 코웨이의 새 성장 비전을 성과로 입증하고 있다.코웨이는 지난해 국내 침대 사업에서 에이스침대를 제치고 업계 2위권으로 올라섰다. 시몬스 실적이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지만 업계에서는 코웨이가 1위에 올랐을 가능성까지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정수기 렌탈로 구축한 서비스 경쟁력에 슬립테크 기술을 접목한 비렉스가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면서 코웨이의 사업 확장 전략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22일 관련업계 동향을 종합하면 최근 침대 시장 판도 주역으로 정수기 렌털 사업으로 유명한 코웨이가 떠오르고 있다.코웨이는 지난해 국내 침대 사업에서 매출 3654억 원을 냈다. 2024년보다 15.4% 늘었다. 반면 국내 침대업계 빅3 가운데 하나인 에이스침대는 지난해 매출 3173억 원을 냈다. 2024년보다 2.7% 줄었다.침대 시장에서 늘 3위에 머물렀던 코웨이가 1, 2위를 다투는 회사 가운데 하나인 에이스침대를 앞지른 것은 이례적이다. 코웨이가 침대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선언한 지 3년이 갓 넘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코오롱 오너4세 이규호 코오롱티슈진 등판, 인보사 성과가 '아버지 명예회복·승계' 시험대

코오롱그룹 오너4세인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이 코오롱티슈진 경영을 책임지는 자리에 나선다. 사실상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바이오사업을 직접 챙긴다는 의미로 여겨진다.성분 논란으로 상장폐지 위기까지 몰렸던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TG-C(옛 인보사)'의 상업화 성과가 이 부회장의 경영능력을 가늠할 핵심 시험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 부회장이 이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한다면 아버지인 이웅열 전 회장의 명예를 회복하는 것은 물론 지분을 승계받을 수 있는 명분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2일 코오롱티슈진에 따르면 26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규호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이 부회장이 코오롱티슈진 경영 전면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코오롱그룹이 바이오사업을 미래 성장축으로 삼고 있는 가운데 TG-C의 미국 임상 3상이 막바지에 접어든 시점에서 오너가 직접 의사결정에 관여해 사업 속도를 끌어올리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특히 이 부회장의 이번 행보는 단순한 경영 참여를 넘어 향후 승계 과정에서 성과를 입증하기 위한 포석으로도 해석된다.이 부회장은 2012년 코오

삼성전자 애플·중국의 폴더블폰 추격에 '긴장', 노태문 신모델 원가관리로 1위 수성 나서

삼성전자가 올해 애플과 중국 업체의 추격이 거세지며 폴더블폰 1위 자리를 위협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충성 고객이 가장 많은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가칭)'이 기존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화면 비율을 가로로 넓힌 신모델을 출시하고, '원가관리'를 통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22일 IT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폴더블폰 시장이 9월 폴더블 아이폰 출시 영향으로 2025년 보다 30% 가량 성장할 것으로 여겨진다.애플의 폴더블 패널 독점 공급사인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5월 패널 양산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초 약 1500만 대였던 폴더블 아이폰용 디스플레이 주문량도 최근 약 2천만 대로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시장조사업체 IDC의 프란시스코 헤로니모 부사장은 '애플의 첫 번째 폴더블 아이폰 출시로 폴더블 시장에 전환점이 마련될 것'이라며 '애플은 그동안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의 주류화를 촉진

금호석유화학 이란전쟁에도 합성고무 수요 탄탄, 박준경 증설 투자의 성과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총괄사장이 이란 전쟁이라는 변수에도 올해 실적 성장에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금호석유화학은 원재료 수급 불안에도 불구하고 주력 제품인 NB라텍스, SBR 등 합성고무를 향한 강한 수요에 순항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22일 화학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미국,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 전쟁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내 화학사 대부분이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시각이 나온다.전쟁의 영향으로 원유를 비롯해 나프타 등 주요 석유화학 원자재의 핵심 운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이용이 어려워진 점이 근거로 꼽힌다.국내 화학사들은 중국발 공급 과잉에 고전하던 상황에서 생산 중단을 우려해야 하는 상황을 만나게 됐다.LG화학, 롯데케미칼을 비롯해 한화솔루션 등 주요 화학사들은 고객사에 불가항력에 따른 공급 차질 가능성을 통보할 정도다.이와 달리 주요 화학사 가운데 금호석유화학은 다른 곳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타격이 작을 것으로 보인다.금호석유화학이 합성고무 생산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주요 원재료인 부타디엔(BD), 스티렌 모노머(SM) 등 기초 유분의 공급이 중요하다.이들 기초 유분은 나프타를 분해해 얻어지는 만큼 원재료 국내 공급은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 불안에 따른 영향과 무관하지 않다.

트럼프 중동전쟁 역효과에 결국 중국 손 빌리나, 투자 개방 '도박' 걸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리한 이란 전쟁 추진으로 동맹국은 물론 핵심 지지층인 '마가(미국을 위대하게)' 진영의 분열까지 초래했다는 지적이 나온다.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에 따른 역효과를 반전시키기 위해 중국의 대미 투자를 개방하는 방식으로 손을 빌릴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다만 이런 시도가 지지층 이반을 가속화할 정치적 도박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고개를 든다.22일 월스트리트저널과 파이낸셜타임스 등 주요 외신을 종합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대미 투자길을 열어주는 선택지가 점차 힘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중동발 고유가와 물가 상승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투자라는 경제 성과를 거두면 11월 중간선거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이런 시각의 근거로 제시된다.지난 2월27일 공개된 로이터·입소스 공동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 응답자의 68%는 미국 경제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았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13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경제클럽 행사에서 중국 자동차 제조사가 미국에 공장을 짓

[3월21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 포스코그룹 장인화 지배구조 투명화 지속, 실적 개선으로 연임 가능성 높일까 ● 마르디 잃은 윤근창 '3년 적자' 중국사업 속도 조절, 마뗑킴·마리떼는 속 탄다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ESS 중심 사업 재편, 김연섭 '종합소재'로 체질 전환 담금질 ● 여의도 시범아파트 도시정비 격전지되나,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눈독' ● 엔비디아 블루오리진 참전해 우주 데이터센터 시장 커진다, 한화솔루션 존재감도 부각 ● 롯데케미칼 덮친 중동발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이재명 조폭 연루 의혹 방송 8년 만에 사과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이재명 대통령과 성남 지역 폭력조직 사이 유착 의혹을 제기한 방송 내용을 놓고 8년 만에 사과했다.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20일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와 성남 국제마피아파 간의 연루 의혹은 법적으로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가 변호인 명단에 포함됐다는 사실 등을 이유로 확실한 근거 없이 의혹을 제기한 것에 사과한다"고 말했다.그것이 알고 싶다는 2018년 7월21일 '권력과 조폭 – 파타야 살인사건 그 후 1년' 편에서 성남 지역 정치인들과 폭력 조직 사이의 연루 의혹을 제기했다.당시 방송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07년 성남 국제마피아파 조직원 2명의 변호인 명단에 포함돼 있다고 방송했다.방송 이후 경기 분당경찰서는 수사에 들어가 2018년 11월 해당 혐의를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사건을 넘겨 받은 성남지청

미래에셋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이사회에 합류, 금융당국 변경 신고 수리

미래에셋그룹이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이사회에 참여하며 인수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최근 코빗의 이사회 구성 변경 신고를 수리했다.이번 변경 신고에는 미래에셋컨설팅 측 인사가 코빗 이사회에 합류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업계에서는 이번 신고 수리를 두고 금융당국이 미래에셋그룹의 코빗 인수를 사실상 승인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앞서 미래에셋그룹 계열사 미래에셋컨설팅은 2월13일 코빗 지분 92.06%를 1334억7988만 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미래에셋그룹의 코빗 인수 완료까지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와 대주주 변경 승인 등 절차가 남았다. 조승리 기자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이사 4연임 성공, 교보생명 인수 변수에도 신임 확보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이 4연임에 성공했다.SBI저축은행은 2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 사장의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임기는 1년이다.김 사장은 2023년 2월 대표이사에 취임한 뒤 2024년부터 매년 1년씩 임기를 연장하며 연임을 이어왔다.업계는 교보생명의 SBI저축은행 인수 과정이 김 사장의 연임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으나 이번 주총을 통해 연임이 확정됐다.김 사장은 1965년생으로 대성고등학교와 인하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삼성카드 인력개발팀과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두산캐피탈 인사팀장 등을 거친 뒤 SBI저축은행에 경영지원본부장 이사로 합류했다.이후 경영전략본부장 상무와 전무, 부사장 등을 역임하며 경영 전반을 총괄했고,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조승리 기자

신한은행,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윤준 변호사·채은미 교수 추천

신한은행이법률 전문가와 양자역학 전문가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한다.신한은행 이사회는 2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윤준 변호사와 채은미 고려대 물리학과 부교수 등 2명을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신한은행 이사회는 '윤준 후보자는 서울고등법원장을 역임한 법률 전문가"라며 "높은 법률적 식견과 풍부한 경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사회의 의사결정에 균형감 있는 시각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윤준 사외이사 후보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고등법원법원장, 서울중앙지방법원파산수석부장판사, 대법원장 비서실장 등을 지냈다.이사회는 채은미 후보자에 관해서는 "채 후보자는국내외 양자역학 권위자로 해외 석·박사 과정을 통해 축적한 글로벌 인사이트와 기술적 통찰력을 갖춘 전문가"라며"디지털·ICT 전략 수립 및 신사업 분석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이사회의 전문성을 제고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채은미 사외이사 후보는 일본 도쿄대학교 응용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는 물리학 석사

[오늘의 주목주] '방산주 약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대 내려, 코스닥 주성엔지니어링은 19%대 상승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20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정규거래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은 전날보다 4%(5만5천 원) 내린 132만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4대 은행, 공정위의 'LTV 담합' 2720억 규모 과징금에 반발해 소송

4대 시중은행이 공정거래위원회의 담보대출비율(LTV) 담합 관련 과징금 제제에 불복해 소송을 진행한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은 법원에 공정위 처분에 관한 행정소송을 제기하기로 결정했다.공정위는 앞서 1월 4대 은행이 부동산 담보인정비율에 관한 정보를 서로 교환하고 이를 활용해 부동산 담보대출 시장에서 경쟁을 제한했다며 과징금 2720억1400만 원을 부과했다.은행별 과징금 규모는 하나은행에 869억3100만 원, KB국민은행에 697억4700만 원, 신한은행에 638억100만 원, 우리은행에 515억3500만 원이다.은행들은 담합이 아닌 단순 정보교환이었고 부당이득이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담보인정비율을 높여 대출을 더 많이 내주면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이 비율을 의도적으로 낮춰 얻는 이익이 없다는 것이다.부동산 담보인정비율은 차주가 제공하는 부동산 담보물의 가치와 비교해 어느 정도 비중까지 은행이 담보대출을 실행할 수 있는지에 관한 정보다.공정위에 따르면 4대 은행은 최소 736건에서 최

황준호 다올투자증권 대표 3연임 확정, 보통주 1주당 240원 현금배당

황준호 다올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3연임에 성공했다.다올투자증권은 20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황 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앞선 3일 다올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황 사장을 최고 경영자 후보로 추천했다.황 사장은 2023년 대표직에 올라 2025년 연임에 성공했다. 올해로 세 번째 임기를 맞는다.지난해 3월 연임 당시 임재택 전 한양증권 대표가 차기 다올투자증권 대표이사로 거론됐으나, 임 전 대표가 한양증권 잔류를 택하면서 황 대표 체제가 유지됐다.한편 다올투자증권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보통주 1주당 240원 현금배당을 확정했다.배당금 규모는 1종·2종 종류주식 포함 168억 원이고 배당성향은 41%다. 박재용 기자

민주당 대전시장·충남도지사 후보 각각 경선하기로, "6월 통합 선출 어려워"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과 충청남도 도지사 후보를 각각 경선을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공모 후보 전원을 경선 후보자로 선정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대전시장 후보는 장철민·장종태 의원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 등 3명이 경선을 치른다. 충남도지사 후보는 박수현 의원, 나소열 전 서천군수, 박정현 부여군수,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등 4명이 경선에 참여한다.대전·충남은 지난해 말 이재명 대통령의 행정통합 언급 이후 통합 단체장 선출 여부가 주목됐으나, 2월 임시국회에서 특별법이 통과되지 않아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 단체장 선출이 사실상 무산됐다.조승래 사무총장은 '(대전·충남) 통합에 대한 노력은 계속하겠다'면서도 '현실적으로 통합 시장을 6월3일 선출하는 것은 어려워진 여건'이라고 말했다.조 사무총장은 대구·경북 지역 후보 공천에 관해서는 '가장 나중에 심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늦어도 3월 중에는 가시적인 결론이 도출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원석 기자

롯데케미칼 덮친 중동발 '나프타 재고 바닥', 기회냐 위기냐 증권가 '온도차'

호르무즈 해협 긴장 고조로 나프타 공급 차질이 롯데케미칼 주가에 미칠 영향을 두고 증권가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원재료 수급 불안이라는 '악재'와 제품 가격 상승에 따른 '반사이익'이라는 기대감이 동시에 교차하고 있다.20일 에너지 수급 관련 전망을 종합하면 호르무즈 해협 봉쇄 영향은 원유보다 나프타 등 석유화학 원료에서 더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국내 나프타 보유재고 일수는 원유 재고(약 60일)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약 10~15일 정도)으로 파악된다. 원유는 국가 전략 비축 대상이지만,나프타는 100% 민간 업체들의 재고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나프타 조달 물량 중 실질적 중동 의존도는 약 65%에 달한다. 이는 나프타를 원료로 에틸렌 등 기초유분을 생산하는 NCC(나프타 분해시설) 중심 구조인 롯데케미칼에게도 타격이다.이미 롯데케미칼, LG화학, 여천NCC 등 주요 석유화학사들은 원재료 수급 불안을 감안해 가동률을 낮추며 대응하고 있다. 추가적인 가동률 조정이 있을 경우 고정비 부담 확대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이스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5780선 강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은 이틀 연속 1500원대

코스피지수가 소폭 상승했다.20일 오후 3시3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31%(17.98포인트) 오른 5781.20에 장을 마감했다.지수는 0.87%(50.13포인트) 상승한 5813.35로 장을 출발해 한 때 5833.68까지 올랐다. 하지만 외국인 매도세에 5800선을 내주고 강보합 마감했다.한국거래소는 "이날 국내 증시는 중동전쟁 조기 종전 기대감 확대 등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지만 장중 전기·전자업종을 중심으로 외국인 매도세가 나타나면서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이날 정규거래 시간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2조669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투자자는 2조2344억 원어치, 403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체로 내렸다.삼성전자(-0.55%) SK하이닉스(-0.59%) 삼성전자우(-3.47%) 현대차(-0.96%) SK스퀘어(-0.49%) 한화에어로스페이스(-4.00%) 기아(-1.17%) 등 7개 종목 주가가 하락했다.반면 LG에너지솔루션(1.21%) 삼성바이오로직스(1.01%) 두산에너빌리티(3.10%) 등 주가는 올랐다.

비트코인 1억608만 원대 상승, 국제유가 하락에 가상자산 가격 반등

비트코인 가격이 1억608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국제유가가 안정화되면서 비트코인 포함 가상화폐 가격이 오르고 있다.20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후 5시1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93% 오른 1억608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오르고 있다.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60% 상승한 323만3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1.25% 오른 2179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1.51% 높은 13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테더(0.13%) 유에스디코인(0.13%) 도지코인(0.71%) 에이다(1.76%) 트론(0.67%) 비트코인캐시(2.95%)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일본 등 주요 국가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규탄' 공동성명을 냈다고 보도했다.공동성명 발표 뒤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93.80달러로 약 2% 하락했다. 브렌트유 가격도 낮아졌다.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

펄어비스 '붉은사막' 출시 효과 어디로, '선조정 후반등' 게임주 공식 이어갈까

펄어비스가 새로운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출시에도 주가가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큰 기대를 모았던 신작의 작품성이 시장을 충족시키지 못할 것이란 평가가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면서다.다만 펄어비스가 신작 출시에 즈음해 급락한 뒤 반등하는 게임주의 주가 패턴을 이어갈 수 있을 지 주목된다.20일 펄어비스 주식은 전날보다 9.78%(4500원) 내린 4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펄어비스는 전날에도 가격제한폭인 29.88% 빠지며 4만6000원에 마감한 바 있다.시장에서는 펄어비스 주가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았던 상황에서 붉은사막 정식 출시를 모멘텀 소멸로 받아들여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다는 분석이 나온다.이날 시장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지난해 영업손실 148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펄어비스는 앞선 2023년과 2024년에도 각각 164억 원과 123억 원의 영업손실을 입었다.3년 연속 적자에도 펄어비스 주가는 올해 초부터 3월18일까지 붉은사막 기대감으로 75.4% 상승해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노출된 상태였다.이런 와중에 붉은사막이 기대 이하의 평가를 받은 점은 하락을 부추기는

[20일 오!정말] 민주당 최민희 "엄마 발인 후 부리나케 국회로 달려왔다"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오늘 정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말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20일 '오!정말'이다.엄마 발인 후 부리나케 국회로"공소청법 본회의 표결 참여! 통과! 엄마 발인 후 부리나케 국회로 달려왔다. 공소청법 필버 종료 투표에 참여, 180명 찬성으로 종료! 장지에서 국회로 오는데 늦을까봐 얼마나 마음을 졸였는지. 10년 감수했다."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본회의에서 '공소청법'이 통과한 것을 두고)눈 뜨고 못 봐줄 정도의 비정상 정당"법원은 '도저히 눈 뜨고 못봐줄 정도가 아니면' 정당의 사무에는 개입하지 않아 왔다. 지난 대선 말도 안되는 새벽 후보교체 국면에서조차 가처분이 인용되지 않았을 정도다. 그런 법원이, 지난 배현진 의원 징계에 대한 가처분에 이어 오늘 김종혁 전 최고위원 징계에 대한 가처분을

공소청법안 민주당 주도 국회 본회의 통과, 중수청법안 상정에 국힘 필리버스터 나서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검찰개혁 법안 중 하나인 '공소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공소청법안)이 민주당 주도로 국회 문턱을 넘었다.국회는 20일 본회의를 열어 공소청법안을 재석 165명 중 찬성 164명, 반대 1명으로 가결했다.공소청법안은 검찰의 특별사법경찰관리에 대한 지휘 및 감독권을 폐지하고 검사의 직무 권한을 법률로 제한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다. 10월2일부터 시행되고, 검찰청과 검찰청법은 같은 날 폐지된다.공소청은 수사·기소 분리 원칙에 따라 기소만을 전담한다. 공소청은 공소청·광역공소청·지방공소청 등 3단 체계로 구성된다.공소청 검사의 직무는 △공소 제기 여부 결정 및 그 유지에 필요한 사항 △영장 청구에 관해 필요한 사항 △범죄수사에 관한 사법경찰관리와의 협의·지원 △법원에 대한 법령의 정당한 적용 청구 △재판 집행 지휘·감독 △국가를 당사자 또는 참가인으로 하는 소송과 행정소송의 수행 또는 지휘·감독 △범죄 수익 환수, 국제형사 사법공조 등으로 한정된다.법안은 검사의 '권한남용 금지' 조항을 포함하며 검사의 징계 사유로 탄핵 절차가 필요 없는 '파면'을 명시했다.다만 공소청 수장의 이름은

[인사] KBS, 행정안전부

KBS▷센터장급 △교양다큐센터장 전흥렬▷국장급 △콘텐츠전략본부 멀티플랫폼센터 콘텐츠사업국장 안정문▷부장급 △비서실장 장알찬 △전략기획실 정책기획국 기획부장 장소랑 △방송인프라본부 송신플랫폼국 당진송신소장 김세훈행정안전부▷과장급 전보 △지방인사제도과장 이정석 △공유재산정책과장 홍성완 △정부청사관리본부 과천청사관리소 관리과장 박래운 △이북5도 평안남도 사무국장 마정경

국토부 2차관 대우건설 대표 김보현과 면담, "2035년 가덕도 신공항 개항 위해 지원"

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이 대우건설 대표이사와 만나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관해 논의했다.국토부는 20일 홍 차관이 서울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의 수의계약 업체인 대우건설 김보현 사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면담은 지난 9일 가덕도신공항 기본설계에 착수한 상황에서 2035년 개항 추진과 안전하고 품질 높은 공항 건설을 강조할 목적에서 마련됐다.홍 차관은 계약, 설계, 시공 등 부지조성공사 모든 단계에서 대우건설의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계약 체결 후 조속한 실착공을 위해 설계·시공을 일괄적으로 진행하는 '턴키 패스트트랙(Fast-Track)' 제도를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이어 회사 경영 재무상황 등을 살펴 필요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임금·자재 등 대금이 체불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덧붙였다.홍 차관은 "신속한 착공 및 원활한 공사 시행을 목표로 착공 전 토지 보상과 주민 이주를 완료하고, 실시계획 인허가 절차를 조속 이행하는 등 행정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1월 국내은행 대출 연체율 0.56%, 지난해 12월보다 0.06%p 상승

은행권 대출 연체율이 상승했다.2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56%로 집계됐다.2025년 12월 말(0.50%)와 비교해 0.06%포인트 높아졌다.1월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8천억 원으로 전월보다 4천억 원 늘어났다. 반면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1조3천억 원으로 2025년 12월보다 3조8천억 원 감소했다.신규 연체율은 0.11%로 한 달 전보다 0.01%포인트 상승했다.부문별로 살펴보면 기업대출 연체율은 0.67%로 전월보다 0.08%포인트 높아졌다.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01%포인트 상승한 0.13%,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10%포인트 뛴 0.82%로 나타났다.1월 가계대출 연체율은 0.42%다. 2025년 12월 말보다 0.04%포인트 높아졌다.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0.29%로 전월보다 0.02%포인트,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등 연체율은 0.84%로 0.09%포인트 상승했다.금감원은 "중동상황

대한상의 '상속세 보도자료 논란' 임원 해임, 최태원 "쇄신 기회로 삼을 것"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일 산업통상부 감사 결과를 두고 책임을 통감한다며 향후 쇄신의 의지를 전했다. 사진은최태원 회장이 2025년 7월8일 열린 '지속가능한 우리 사회를 위한 새로운 모색' 주제 토론회에서 인사말 하는 모습.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상속세 관련 가짜 보도자료' 사건에 책임을 통감하며, 이를 계기로 내부 구조를 재정비하겠다고 말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 산업통상부 감사 결과에 따라, 사건에 연루된 임원 2명을 해임하고 2명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문제가 된 대한상의 보도자료는 상속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2025년 한국 국적 백만장자의 해외 이탈 규모가 2024년 대비 2배 수준인 2400명에 달한다'는 해외 통계를 인용해 문제가 됐다.대한상의는 해당 통계를 근거로 약 60%에 달하는 상속세가 국내 자본의 해외 유출을 촉발한다고 분석했으나, 이재명 대통령은 2월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를 통해 이를 '가짜뉴스'라고 비판했다.이날 대한상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APEC 최고경영자(CEO) 정상회의' 예산 집행 감사 결과에 따라,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책임자였던 임원을 경찰에 수사 의뢰하고 면직 조치했다고 밝혔다.또 행사 숙박비 횡령 혐의를

[현장] BTS 복귀 D-1 광화문 표정, 팬은 설레고 상인들은 특수 기대하고

BTS가 3년 9개월만에 서울 광화문에 돌아온다.전세계 BTS의 팬들도 광화문 광장으로 모여들고 있다.BTS의 컴백무대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20일. 아침 출근시간이 지났음에도 BTS(방탄소년단)를 보러 온 관광객들은 국적을 불문하고 세종대로에 모여있었다.이날 광화문 광장에는 광화문과 경복궁을 배경으로 거대한 무대와 각종 공연용 구조물, 일대를 통제하는 경찰과 안전요원들이 있었다. 관광객들의 들뜬 얼굴과는 대조적으로 경찰과 안전요원들은 인파가 모여들면서 더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광화문 광장 근처의 전광판들은 BTS의 신곡 '아리랑' 광고를 송출하고 있었다. 전광판이 없는 일부 건물들에도 BTS의 신곡과 공연을 홍보하는 광고판이 걸려있었다. 가히 BTS 천지라 할 만한 광경이다.21일 오후 8시 BTS는 광화문광장에서 컴백쇼를 진행한다. 광화문 광장에는 2만2천 석이 준비됐고 주변 건물의 전광판도 공연의 일부로 이용하는 대규모 공연이 예정돼 있다.공연을 기다리는 관광객들은 세종문화회관 계단에 앉아 KT광화문빌딩WEST의 전광판에 BTS 멤버들이 나

[채널Who] 창작자에게 OTT는 정말 기회인가? '도라에몽' 같은 영원한 IP 가로막는 그들의 계산 방식

'도라에몽' 극장판 시리즈를 22년 연속 연출하며 누적 관객 1억 명 돌파의 대기록을 세운 시바야마 츠토무 감독이 향년 83세로 별세했다.그는 '닌자보이 란타로', '마루코는 아홉살' 등 일본의 국민적 애니메이션을 이끈 거장으로, 미야자키 하야오, 데즈카 오사무 등과 함께 일본 애니메이션을 국가적 자산으로 격상시킨 주역으로 평가받는다.하지만 창작자의 빈자리와는 무관하게 그가 남긴 IP는 멈추지 않고 수익을 창출한다'도라에몽'의 누적 매출은 약 22조 원으로 추산되며, 현행법상 저작권은 작가 사후 70년까지 보호되어 유족에게 상속된다.특히 기업이 10년마다 갱신하는 상표권은 영구 소유가 가능해, 원작자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캐릭터를 활용한 비즈니스는 대를 이어 지속되는 구조다.최근에는 제작사가 흥행 리스크를 온전히 짊어지던 과거 방식에서 벗어나,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가 제작비를 전액 부담하는 대신 수익 지분을 가져가는 리스크 전가 모델이 확산되고 있다.이는 창작자에게 안정적인 제작 환경을 제공하지만, '케데헌' 사례처럼 1.4조 원의 수익 중 제작사 몫이 500억 원에 그치는 등 거대 자본의 독식 구조라는 과제를 동시에 던지고 있다.그렇다면 원작자 사후에 발생하는 천문학적인 로열티는 실질적으로 누구에게 얼마나 돌아가는 걸까?OTT 중심의 제작 환경 변화는 창작자에게 독인지 성배인지 그리고 한국 웹툰이 실사화를 넘어 애니메이션이라는 험난한 시장에 도전하는 경제적 이유는 무엇인지 취재 기자가 직접 짚어봤다. 김원유 PD

민주당 장경태 '성추행 혐의' 검찰 송치 이어 탈당, 고발장 접수 4개월 만에

성추행 혐의를 받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탈당했다.장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저는 오늘 20년간 몸담았던 당을 떠나고자 한다"며 "당에 누가 되지 않도록 결백을 입증하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장 의원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된 지 4개월 만이다.앞서 경찰 수사심의위원회(수사심위)는 19일 장 의원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하고 검찰 송치 의견을 냈다.장 의원은 2023년 10월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타 의원실 여성 보좌진을 성추행한 혐의와 고발장이 접수된 이후 피해인의 신원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를 공개하는 등 2차 가해를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전날 수사심위의 송치 결정에 따라 당 치원의 비상 징계를 준비하고 있었으며 현재는 윤리심판원에 부기한 상태라고 밝혔다.정 대표는 이날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서 "어제 그 (경찰) 수사심의위원회에서 송치 (의견) 결정이 났기 때문에 이것은 원칙적으로 처리해야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사무총장이

농심 회장 장남 신상열 사내이사로 선임, 회장 신동원 "젊지만 충분한 자격과 능력 있어"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인 신상열 부사장이 농심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농심은 20일 서울 동작구 농심빌딩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은 안건을 가결했다.신동원 회장은 주총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 부사장이) 젊은 나이지만 충분한 자격과 능력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신 회장은 또한 "지난해 네덜란드에 유럽 법인을 설립했다"며 "올해는 러시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CIS(독립국가연합)로 확장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정관 일부 변경 △사내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의안이 가결됐다.사내이사로는 신상열 부사장 이외에 조용철 대표이사 사장이 새롭게 선임됐다.사외이사이자 감사위원으로는 이성호 법무법인 해송 대표 변호사가 신규 선임됐다. 이솔 기자

이승봉 한국쉘석유 대표이사 사장 Who Is?

이승봉 한국쉘석유 대표이사 사장

33년 한국쉘에서만 한우물판 윤활유 전문가, 프리미엄 제품군 역량 집중 주주가치 제고 주력 [2026년]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Who Is?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신동빈 이을 롯데그룹 후계자, 신사업 바이오에서 경영능력 입증 과제 [2026년]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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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회장 맡아 '서울대 10개 만들기' 제안, 피지컬AI·디지털 전환 주도해 지역경제 견인 기대 [2026년]

윤석환 CJ제일제당 대표이사 Who Is?

윤석환 CJ제일제당 대표이사

농심 연구직 출신 바이오사업부문 외길, 첫 연간 순손실에 '밑바닥부터 뜯어고친다' 예고 [2026년]

미스트홀딩스 '마르디' 잃고 윤근창 '3년 적자' 중국사업 속도 조절, 마뗑킴·마리떼는 속 탄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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