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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이사회 정원 축소와 세대 교체 진행, '서진석 중심 체제' 다진다

셀트리온이 이사회 구조를 전면 개편해 경영권 방어 기반을 마련하는데 나서고 있다.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의 장남 서진석 대표이사 사장을 중심으로 하는 지배구조 출범을 위한 정비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세대교체에도 속도를 내며 서 사장 중심의 지배구조에 안정성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15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오는 24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정원을 기존 15인 이내에서 9인 이내로 축소하는 정관 변경안을 상정한다.현재 셀트리온 이사회는 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8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안건이 승인될 경우 이사회는 사내이사 4명과 사외이사 5명 등 총 9명 체제로 재편된다.표면적으로는 의사결정 구조를 효율화하려는 조치지만, 시장에서는 상법 개정에 따라 오는 9월 시행 예정인 집중투표제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이라는 해석도 나온다.집중투표제는 이사를 복수 선임할 때 1주당 1표가 아닌 선임 이사 수만큼 의결권을 부여해 특정 후보에게 표를 몰아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사회 규모가 줄어들면 소액주주 측 인사가 이사회에 진입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워질 수 있다.

수자원공사 물 수요 확대 속 AI 기술 부각, 윤석대 해외시장 진출로 '유종의 미'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물 수요 확대에 한국수자원공사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구축한 수자원 운영·관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임기 말에 수자원 기술로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지 관심이 쏠린다.15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오는 4월 NTT동일본주식회사와 함께 일본 나가이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화한다.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지금까지 파일럿 테스트 단계로 진행해온 사업을 올해 4월 본사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현지 적용을 확대할 수 있는 후속 사업도 발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디지털트윈 플랫폼은 댐과 상·하류 구간을 3차원 가상공간에 구현한 뒤 실시간 기상·수위 데이터를 연계해 홍수 위험을 예측하는 기술이다.수자원공사는 앞으로 AI 기술과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융합해 댐 관리 자율화 단계까지 나아간다는 계획을 세웠다.이외에도 수자원공사는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한 자율형 정수장 운영 기술인 'AI 정수장',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누수와 수질 이상 등 사고를 선

제네시스 G90 내외관 디자인·편의옵션 확 바뀐다, '회장님 차' 판매량 반등 이끌까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4년여 만에 대형 세단 G90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내놓는다.2021년 첫 출시된 G90 4세대 모델이 2022년 신차 효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지만, 이후 3년 연속으로 판매가 감소했다.제네시스는 이번 부분변경 모델에서 외관 디자인뿐 아니라 편의·상품성을 큰 폭으로 개선해 판매량 반등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15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제네시스가 올해 하반기 안에 G90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G90은 제네시스를 대표하는 대형 세단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뿐 아니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이 업무용 차량으로 이용하면서 '회장님 차'로도 불린다.대기업 오너들이 이용하는 차량으로 유명세를 탄 것과 다르게 최근 판매는 주춤한 모습이다.G90은 지난해 7347대가 팔리며 국내 자동차 판매 순위 44위를 기록

롯데지주 HDC 자사주 소각 기대감, '소각 뒤 부진' 삼성전자 SK와 다를까

삼성전자와 SK를 필두로 주요 상장사들의 자사주 대규모 소각 계획이 공개되면서 후보군이 국내 증시 주요 테마로 주목을 받고 있다.투자자들은 자사주 비중이 높은 지주사 종목에 주목하고 있지만, 시장이 자사주 소각을 '호재 소멸'로 받아들일 수 있어 변동성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5일 투자업계에서는 자사주 소각 가능성이 높은 지주사로 롯데지주와 HDC를 꼽고 있다.지난 9일 롯데지주는 자사주로 보유하고 있는 보통주 524만5461주를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발행 보통주의 5%에 해당한다.이번 소각은 지주사들의 보유 자사주 소각이 의무화된데 따른 조치다.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담고 있는 3차 상법 개정안은 지난달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데 이어 이달 5일 국무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다만 소각 이후에도 여전히 롯데지주의 자사주 비중은 높은 수준이다.지난해 9월 기준 롯데지주의 보유 자사주는 2885만8476주로, 전체 보통주의 27.5%에 달한다. 이번 소각 이후에도 자사주 비중이 약 23.7%에 달하는 셈이다.실제로 롯데지주 주가는 소각 발표 다음날인 10일부

LCC 1위 제주항공 올해도 배당 약속 못지킨다, 진에어는 7년만에 재개 장밋빛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기업들의 주주환원 확대가 재계 화두로 자리잡으며 국내저비용항공사(LCC) 1·2위인 제주항공과 진에어의 배당 기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실적 악화에 제주항공은 올해도 무배당 가능성이 높고, 진에어는 대한항공-아시아나 산하 LCC 3사 통합에 앞서 7년 만에 배당을 재개하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15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LCC 업계에서 올해 어느 기업이 가장 먼저 배당 재개 신호탄을 쏠지 주목된다.제주항공은 앞서 2024년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계획을 공개했다. 회사는 당시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을 통해 결손금을 보전하고, 배당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24년 9월 말 기준으로 회사 결손금은 3221억 원에 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실적부진이 한동안 지속된 탓이다.다만 회사는 2024년 실적 회복세로 수익성이 구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판단하고,2020년부터 2023년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한 유상증자로 확보한 6111억 원의 대부분을 결손금 상계에 활용키로 결정했다. 그 결과 이익잉여금 891억 원이 남게 됐다.회사는 이같은 재

미국 증시 조정 장기화 배제 못한다, 이란 전쟁 따른 연준 금리정책 변수로

미국 증시가 장기간 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큰 폭의 조정을 겪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월스트리트 증권가에서 점차 힘을 얻는다.이란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에 오랜 기간 영향을 미치며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에 걸림돌로 자리잡을 수밖에 없다는 점이 근거로 꼽힌다.15일 경제전문지 포춘 등 외신을 종합하면 미국 연준이 매파적(고금리를 통한 긴축) 통화 정책에서 벗어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증권가에서 유력하게 나온다.포춘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증시 안정화를 위해 종전에 가까워졌다고 강조하고 있다"며 "그러나 미국을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의 태도를 바꾸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지적했다.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뒤 이란군이 주변국의 정유 시설을 공격하거나 원유 주요 수출통로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예고하며 국제유가 변동성이 높아졌다.유가는 한때 배럴당 120달러 안팎까지 뛰어오른 뒤 점차 안정화되고 있지만

강원랜드 중장기 'K히트 마스터플랜' 첫 발, '대대행 체제' 속 추진력 물음표

강원랜드가 '대행의 대행 체제'라는 경영 리스크 속에서도 중장기 전략인 'K히트(HIT) 마스터플랜'의 첫 발을 뗐다.강원랜드로서는 지난 2년 넘게 이어진 사장 공백을 딛고 사업 추진력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15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숙박시설 리노베이션에 착수해 객실 환경을 글로벌 수준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이번 리노베이션은 2000년 10월 개장 이후 처음 진행되는 숙박시설 환경개선 사업으로 강원랜드는 2천억 원에 이르는 사업비를 투입한다.그랜드호텔 메인타워 1개 동(477실)과 마운틴콘도 5개 동(280실) 등이 리노베이션 대상에 포함됐다. 그랜드호텔에는 카지노 전용 객실층을 조성하며 최상층인 24층에는 카지노 회원 고객 전용 라운지가 들어선다.2030년 일본 오사카에 글로벌 복합리조트 개장이 예정된 상황에서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 시장과 경쟁하고 고객 이탈을 막으려면 인프라 개선은 불가피하다는 분석도 제기된다.강원랜드 관계자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투자가 이뤄지는 만큼 압도적 시설 경쟁력을 확보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

JYP엔터 박진영 배당 늘렸지만 '자사주 소각' 침묵, 주주환원 논란 '현재진행형'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창의성총괄책임자(CCO)가 자사주 소각 문제와 관련해 뚜렷한 방향성을 제시하지 않은 채 사내이사에서 사임하는 것을 놓고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회사 실적이 호조임에도 주가가 횡보한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보다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내놓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주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15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26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현금배당 안건이 상정된다.2025년 결산배당을 살펴보면 1주당 배당금은 877원으로 시가배당률은 약 1.4% 수준이다. 2024년 결산배당의 1주당 배당금이 534원이었고 시가배당률이 0.764%였다는 사실과 비교하면 배당 규모가 적잖이 늘어났다.지난해 결산배당의 배당성향은 18.1%로 최근 3년과 동일한 수준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월 발표한 '2026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연결 순이익 기준 배당성향을 매년 15~20% 수준으로 유지하겠다는 방침과도 부합한다.JYP엔터테인먼트의 조치가 이전보다 개선된 부분이 적지 않지만 시장에서는 아쉬운 반응이 감지된다. 배당도 중요하지만 자사주 소각을 통한 주가 부양도 함께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라

삼성화재 자율주행차 데이터 확보 채비, 이문화 미래 먹거리 확보 속도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 변화에 대응해 자율주행차 보험 시장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일상 속 자율주행차 도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화재는 주행·사고 데이터를 확보할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며 보험 보장체계를 준비할 것으로 전망된다.15일 보험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화재가 'K자율주행 협력모델' 참여 보험사로 선정돼 자율주행차 보험 모델 구축에 힘쓰고 있다.국토교통부는 광주시를 자율주행 실증도시로 지정해 4월부터 도시 전체 차원에서 자율주행 기술개발과 서비스 상용화 검증을 추진한다.국토부는 이 검증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해 9일 발표했는데 보험사는 삼성화재, 자동차 제작사와 운송플랫폼사는 현대자동차가 선정됐다.앞서 보험업계에서는 실증 사업에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등 5곳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삼성화재가 최종 선정된 것이다.참여기업 선정 결과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며 자율주행 사고당 100억 원, 연간 모두 300억 원 수준의 보상한도를 제시했다. 자율주행 실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응해 안정적 보장체계도 마련하기로 했다.

기후변화는 당신의 모닝 커피도 뺏아간다, 홍수·폭염에 생산량 줄어

커피 애호가들의 지갑이 갈수록 얇아질 것으로 보인다. 커피 원두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어서다.이는 기후 변화 영향에 잦아진 홍수, 폭염 등 기상재난들이 잦아짐에 따라 커피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벌어지는 현상으로 풀이된다. 기후 변화는 평범한 직장인들의 소소한 휴식에서부터 짙은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15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와 기후 싱크탱크 발표 등을 종합하면 기후변화 영향에 생산량이 줄어들며 커피 원두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시장조사업체 트레이딩 이코노믹스 집계에 따르면 지난2일 기준 아라비카 품종 커피 원두의 글로벌 선물가는 1파운드당 2.94달러였다. 이는 2023년 최고점이었던 2.01달러보다 46.3% 높다.특히 지난해 2월 태평양 수온이 낮아지는 엘니뇨 현상에 따른 기후 이상에 작황이 나빠진 데다 수급이 엉키며 한 때 4달러 선을 돌파하기도 했다.세계적 커피전문 기업에서는 원가 부담이 지속해서 확대되는 양상이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기반의 JDE피츠의 경우 지난해 원두 가격 급등으로 비용이 19억 유로가량(약 3조2300억 원) 증가했다.미국에서는 원두 가격 상승과 공

[3월14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 삼성전자 파운드리 2나노로 흑자전환 앞당긴다, 한진만 '엑시노스' '추가 수주'로 4분기 정조준 ● [중동 영토확장 비상⑨] 이란 전쟁에 각국 재생에너지 전환 기로에, 자립이냐 생존 위한 석탄이냐 ● 하이트진로 상법 개정에도 지배구조 '단속 모드', 국민연금 견제 이어진다 ● 한투증권 역대급 실적으로 김성환 대표 3연임, IMA·글로벌 강화로 장수 CEO 반열 오른다 ● 여신협회장 인선 지연 상반기도 넘기나, '리더십 불안정'에 속타는 카드업계

신한은행 삼성화재 입점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피격, 인명 피해는 없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도심의 국제금융센터(DIFC)를 겨냥한 공습이 시도됐다.두바이 정부 공보국은 13일(현지시각) '오늘 성공적 요격 뒤 발생한 파편이 두바이 도심의 빌딩 외벽에 부딪히는 경미한 사고가 있었다'며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요격 대상이 미사일인지 드론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파편이 떨어진 빌딩은 중동 내 대표적 금융 허브 역할을 하는 두바이 국제금융지구에 위치해 있다.DIFC에는신한은행 지점, 삼성화재 중동법인 등이 입주해 있다. 그러나 이곳에서 근무하는 한국 직원들은 대부분 귀국했거나 재택근무를 하고 있어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DIFC 근처에 이스라엘 영사관이 있어 이란이 이곳을 노리고 공격했다 파편이 DIFC로 튄 것으로 보인다.전날에도 DIFC 인근의 고층 건물에 격추된 드론 파편이 떨어져 외벽 일부가 부서졌다.UAE와 이란은 전쟁 이전까지 경제적 이유로 비교적 우호적 관계를 유지했으나, 이란은 UAE 내 미군 기지를 집중 공격하고 있다. 허원석 기자

삼성물산·현대건설, 수주해 공사 중 '사우디 네옴시티 터널공사' 계약 해지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주해 공사를 진행하던 네옴시티 터널 공사가 발주처 사정으로 인해 계약 해지됐다.현대건설은 사우디 네옴컴퍼니로부터 2022년 6월 수주한 터널 프로젝트 계약이 12일 해지됐다고 13일 공시했다.현대건설은 전날 네옴컴퍼니로부터 계약 해지 공문을 수령했다.해지 주요 사유는 '발주처 사업 재편에 따른 계약 해지 요청'이라고 현대건설은 밝혔다.해당 사업은 사우디아라비아 타북주 네옴시티 지하 터널 가운데 12.5km 구간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다.전체 계약 금액은 약 10억 달러(1조3천억 원) 규모로 알려졌다. 2022년 계약 이후 현대건설이 공시한 자사 지분은 약 7231억원이다.현대건설 관계자는 '투입분에 대한 정산이 완료돼 현재까지 당사의 재무적 손실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해지 금액 등 세부 합의 조건은 계약상 비밀유지 조항에 의해 공시를 유보했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컨테이너선 운임 급등, 중동 노선 3220달러로 1주일 새 41% 상승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사이 전쟁 여파로 컨테이너 해상운임 상승세가 가팔라지고 있다.1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이날 기준 지난주보다 221.16포인트 오른 1710.35를 기록했다.전쟁 발발 직전인 지난달 27일(1천333.11)과 비교하면 377.24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주 들어 상승 폭이 확대됐다.SCFI가 17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7월11일(1733.29)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SCFI는 매주 금요일 일주일 단위로 발표된다.특히 중동 노선 운임은 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당 3220달러로 전주보다 40.8%(933달러) 급등했다.미주 동안 노선은 1FEU(40피트 컨테이너 1개)당 395달러 상승한 3111달러, 미주 서안 노선은 310달러 오른 2249달러를 기록했다.업계에서는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된 상황이 이어지면서 당분간 해상운임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허원석 기자

'최고가격제' 첫날 전국 주유소 44% 기름값 내려, 휘발유 평균 1872.6원으로 26.2원 하락

'석유 제품 최고 가격제' 시행 첫날 전국 주유소의 약 44%가 가격을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산업통상부 '전국 주유소 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국 주유소 총1만646개 가운데 43.5%에 해당하는 4633곳이 전날 종가보다 휘발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휘발유 가격을 유지한 주유소는 5084개(54.5%), 인상한 곳은 209개(2.0%)였다.같은 기간 경유 가격을 내린 주유소는 4661개(43.8%), 유지한 곳은 5678개(53.3%), 인상한 곳은 307개(2.9%) 등으로 집계됐다.정부는 중동 사태 여파로 급등한 기름값을 잡기 위해 이날부터 석유 제품 최고가격제 운영을 시작했다. 정부는 주유소가 정유사에서 공급받는 가격의 상한선을 규정하는 방식으로 최고가격제를 운영한다.현재 지정된 최고가격은 휘발유 리터당 1724원, 경유 리터당 1713원, 등유 리터당 1320원이다. 앞으로 중동 상황과 유가 동향 등에 따라 2주 단위로 최고가격을 재지정한다.이날 전국 평균 주유소 기름값은 전날 대비 두 자릿수 하락세를 보였다.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정무수석 홍익표 "공소취소 거래설 매우 부적절한 가짜뉴스, 방미심위에서 조사할 듯"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이른바 '공소취소 거래설'과 관련해 대응할 가치가 없는 주장이라고 밝혔다.홍익표 수석은 13일 KBS 1TV '사사건건'에 출연해 '정부에 대한 국민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는 매우 부적절한 가짜뉴스'라며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방미심위)에서 조사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그는 '(해당 의혹이 방송된)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경우 언론사로 등록된 상태이기 때문'이라며 '적절한 조사 등이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해당 의혹에 관한 청와대의 입장을 놓고는 '대응할 일고의 가치도 없는 주장'이라며 '더불어민주당에서 알아서 대응하라고 얘기했고, 정청래 대표가 사실관계 조사 뒤 강력한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앞서 10일 김씨 유튜브 방송에 출연한 한 기자 출신 출연자는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정부 고위 관계자가 검찰 측에 공소 취소를 요청했다'고 주장했다.그는 '이 메시지를 받은 검찰은 이재명 정부가 거래하고 싶어 한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고, 그 뒤 여권

[인사] 한국경제신문

한국경제신문△논설위원실 수석논설위원 김수언 △수석논설위원 김정태 △칼럼니스트 윤성민 △독자서비스국 독자지원부장 김광겸 △B2B마케팅부장 이수영 △미디어마케팅국 광고기획 부국장 유형노 △신문광고 부국장 겸 신문마케팅1부장 김대환 △신문마케팅2부장 이종성 △문화전시사업국 공연·예술전시부장 직무대행 이미란 △업무지원국 채권관리부장 정월석

[인사] 질병관리청, 행정안전부, 기획예산처

질병관리청▷과장급 전보 △인수공통감염병관리과장 여상구 △의료대응지원과장 황경원 △신종감염병대응과장 민유정 △손상예방정책과장 최종희 △의료방사선건강관리과장 김정연 △국립보건연구원 연구기획과장 이정민 △국립보건연구원 바이오빅데이터과장 이대연 △국립보건연구원 바이오뱅크과장 정지원 △국립보건연구원 감염병연구기획총괄과장 전은희 △수도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장 김종희 △충청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장 인혜경 △충청권질병대응센터 만성질환사업과장 박수정 △호남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장 김윤아 △경남권질병대응센터 만성질환사업과장 최연화행정안전부▷국장급 전보 △대통령기록관장 한성원기획예산처▷국장급 직무대리 △재정혁신정책관 임영진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 연임, "첫 연간 흑자 달성하고 수익구조 다각화"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이사가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13일 카카오페이증권은 이사회를 열고 신호철 대표의 재선임 추천 안건을 의결했다.신 대표는 31일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임된다.카카오페이증권은 "신 대표는 취임 뒤 사용자 중심 투자 서비스 고도화와 금융상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회사의 성장 토대를 안정적으로 구축했다"며 "특히 연금저축·중개형 ISA 등 절세형 투자상품을 확대하고 주식 모으기와 인공지능(AI) 투자정보 자동화 기능을 강화해 모바일 투자환경을 개선하는 등 성과를 냈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카카오페이증권은 신 대표가 수장을 맡은 2년 동안 매출이 약 3배 증가했다. 2025년에는 첫 연간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신 대표는 1977년생으로 서울대 전기공학부를 졸업했다. 그 뒤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대학원에서 전기공학 박사와 경영과학 및 공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인텔과 맥킨지, 삼성전자를 거쳐 2020년 카카오에 전략지원실장으로 합류했다.2022년 카카오페이 사업개발실장으로 자리를 옮겨 회사의 중단기 투자와 전략적 인수합병(M&A)을 총괄했고 2024년부터 카카오페이증권 대표를 맡고 있다. 박혜린 기자

[오늘의 주목주] '차익실현 압력' 한화시스템 주가 5%대 하락, 코스닥 디앤디파마텍 15%대 급등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13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한화시스템 주가가 정규거래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이날 한화시스템 주식은 전날보다 5.19%(7900원) 내린 14만4400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거래량은 166만3033주로

1월 통화량 27조6천억 늘며 3개월 연속 증가, 수출대금·투자대기자금 영향

1월 시중 통화량이 가계와 기업의 예금을 중심으로 늘었다.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2026년 1월 광의통화량(M2)은 4108조9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12월보다 0.7%(27조6천억 원) 증가했다.광의통화량은 현금통화와 요구불예금 등 협의통화(M1)에 더해 MMF(머니마켓펀드), 2년 미만 정기예적금·금융채·금전신탁, 기타통화성 금융상품 등을 포함하는 지표다. 시중에 풀린 통화량을 의미한다.광의통화량은 2025년 4월부터 6개월 연속 증가하다가 10월 감소세로 돌아섰다. 11월 다시 증가세로 전환돼 3개월 연속 늘었다.금융상품별로 살펴보면 기타 통화성 상품은 2년 미만 외화예수금 중심으로 전달보다 21조 원 증가했다. 수출 관련 기업들의 수출 대금 예치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됐다.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은 가계의 투자 대기성 자금이 쌓이면서 15조5천억 원 늘었다.경제주체별로 보면 비금융기업(18조9천억 원), 기타금융기관(15조2천억 원), 가계 및 비영리단체(1조9천억 원) 등에서 유동성이 증가했다.반면 사회보장기구 및 지방정부 등 기타부문은 9조9천억 원 감소했다. 조혜경 기자

이재명 "충남·대전 통합 가다가 '끽' 서버려, 충북까지 거대 통합 고민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충청권 광역 통합의 필요성을 언급했다.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충북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충북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생각하면 지역 간 연합을 넘어선 통합이 바람직하다'며 '충청남북(도)과 대전까지 통합해 하나의 거대한 정주 여건·행정체계를 만들 것인지를 (충북도민들도) 한번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충남·대전 통합이 멈춰섰지만 지역 통합 흐름은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충남·대전이 통합한다길래 잘 됐다고 생각했는데, 가다가 '끽' 서버려서 이상하다'며 '(한쪽으로) 밀면 같은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반대로 오더라'고 했다.그러면서 '충남·대전 통합은 급정거했지만, 그럼에도 지역통합은 이뤄질 수밖에 없다'며 '그러면 충북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충청남도와 충청북도가 각각 독자적인 길을 갈 것인가'라고 반문했다.그는 이어 '충북 입장에서는 '대전·충남이 통합해버리면 충북은 어찌되는

최수연 네이버 작년 보수 30억2900만 원 53% 늘어, 이해진 24억3700만 원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가 지난해 성과를 인정받아 전년보다 50% 이상 늘어난 보수를 받았다.13일 네이버가 공시한 2025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 대표는 급여 9억 원과 상여 20억6100만 원 등을 포함해 총 30억29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이는 2024년 보수(19억6900만 원)와 비교해 약 53.8% 증가한 수준이다.회사 측은 보수 산정 배경에 대해 '실적 등 핵심성과지표와 AI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 전환을 통한 광고 성장, 커머스 경쟁력 제고, 클립·치지직 등 신규 서비스를 통한 이용자 확대 기반을 마련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다른 경영진 및 이사진의 보수 현황도 공개됐다.지난해 경영 일선에 복귀한 이해진 이사회 의장은 24억3700만 원을 수령했으며, 채선주 전략사업대표는20억1100만 원, 김범준 COO는 18억5700만 원을 각각 받았다.지난해 회사를 떠난 한성숙 전 네이버 대표는 103억4300만 원을 수령하며 경영진 중 가장 높은 보수를 수령했다.여기에는 퇴직소득 40억3800만 원과 스톡옵션 행사 이익 51억2천만 원 등이 포함됐다.정

[13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교 "법왜곡죄 1호 고발은 조희대의 자업자득"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오늘 정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말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13일 '오!정말'이다.사법 쿠데타 vs 사법테러"'법왜곡죄' 1호 고발, 조희대 사법부의 자업자득이다. 법왜곡죄 시행과 동시에 조희대 대법원장이 '제1호 고발 대상'이 되었다. 무너진 사법 신뢰를 회복하고 법령을 무기 삼아 정치를 일삼아온 '법비(法匪)'들을 심판하라는 국민의 엄중한 명령이다. 조희대 사법부가 자행한 '정치 재판'의 실체는 명백하다. 조희대 대법원장 취임 후 선고된 전원합의체 사건 중 공직선거법 판결은 이재명 대통령 사건이 유일하다. 다른 사건들이 선고까지 최소 1년 1개월(395일) 이상 소요된 것과 달리, 이 사건만 소부에 배당된지 단 이틀 만에 전원합의체 표결 처리가 이루어졌고, 파기환송까지 몰아쳤다. 이는 명백한

영원무역홀딩스 주당 배당금 6576원 결정, 연간 763억 배당

영원무역홀딩스가 2025년 회계연도 기준 연간 배당금을 전년보다 확대한다.영원무역홀딩스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2025년 결산배당금으로 주당 4176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영원무역홀딩스의 2025년 연간 배당금은 주당 6576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주당 5350원보다 23%가량 늘어난 수준이다.이번 결산 배당은 자본준비금을 감액해 이익잉여금으로 전환된 금액을 재원으로 지급된다. 이는 과세 대상 소득에 해당하지 않아 주주들의 실질 수익률이 높아질 수 있다.2025년 영원무역홀딩스의 배당성향은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의 65%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회사가 지난해 8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제시한 목표 배당성향(50%)을 웃도는 수준이다.주요 자회사 영원무역도 배당을 확대한다. 2025년 회계연도 기준 연간 배당금은 주당 2100원으로 전년보다 1400원보다 50% 늘어난다.영원무역의 2025년 총 배당 규모는 894억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대표이사는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수연 기자

HD현대중공업,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에 군산조선소 매각키로

HD현대중공업은 13일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 유한회사와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회사의 조선소 자산 양수도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군산조선소는 HD현대중공업이 2010년 군산국가산업단지 내 면적 180만㎡ 부지에 조성한 조선소다. 조선업 불황으로 2017년 가동을 중단했다. 2022년 10월 부분적으로 가동을 재개한 군산조선소는 현재 선박 블록을 생산하고 있다.매각 대상은 군산조선소 관련 부동산, 동산 기타 일체의 유형자산이다.계약금액과 향후 일정은 실사, 감정평가 등을 통해 산출한 기본자산가액을 기초로 양측이 협의해 확정할 예정이다.군산조선소의 새 주인이 될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은 HJ중공업의 대주주다.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은 군산조선소의 공정·동선·설비 등을 정비해 신조 건조가 가능한 조선소로 키운다는 계획을 세웠다.HD현대중공업도 향후 3년동안 블록 제작 외주를 군산조선소에 계속 발주키로 했으며, 설계용역, 원자재 구매

[현장] 영국 헤지펀드 방한해 LG화학 압박, "기업가치 저평가 탈피 위해 지배구조 개선해야"

"LG에게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긍정적 사례를 만드는 리더십을 보여줄 엄청난 기회이기도 합니다."영국계 행동주의 헤지펀드 팰리서캐피탈의 제임스 스미스 설립자 겸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직접 한국을 찾았다. LG화학의 기업가치 저평가 문제를 이유로 주주제안을 내놓은 가운데 LG화학과 LG그룹을 상대로 주주총회를 앞두고 압박수위를 높였다.13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교육원에서는 '글로벌 투자자 관점에서 본 한국 대기업의 기업가치 제고 전략 : LG화학을 중심으로' 세미나가 열렸다.제임스 스미스 팰리서캐피탈 CIO를 비롯해 이 헤지펀드 주요 관계자가 직접 자리를 찾아 직접 마이크를 잡고 자신들이 LG화학에 건넨 주주제안이 받아들여져야 한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다.특히 지주사 ㈜LG가 LG화학 대주주로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팰리서캐피탈이 제안한 주주제안에 찬성해야 한다고 바라봤다제임스 스미스 CIO는 "우리는 ㈜LG와 LG화학의 주주까지 함께 생각해야 한다고 본다"며 "㈜LG 차원에서 변화에 찬성하며 한 걸음 나아간다면 매우 바람직한 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피 유가 급등에 548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489원대까지 상승

국제유가가 크게 오르면서 코스피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13일 오후 3시30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1.72%(96.01포인트) 내린 5487.24로 장을 마쳤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스피는 해외증시 약세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며 "중동 사태 장기화 우려 영향으로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며 하락 마감했다"고 설명했다.이날 정규거래 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1조4626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1조31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개인투자자는 2조4540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하단을 지지했다.정규거래 종가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체로 내렸다.LG에너지솔루션(-3.91%) SK스퀘어(-3.61%) 삼성전자(-2.34%) SK하이닉스(-2.15%) 삼성바이오로직스(-2.03%) 기아(-1.62%) 현대차(-0.77%) 삼성전자우(-0.07%) 등 8개 종목 주가는 하락 마감했다.두산에너빌리티(2.90%) 한화에어로스페이스(1.57%) 등 2개 종목 주가는 상승 마감했다.이날 코스닥은 전날보다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취임, "기본에 충실한 정책 수행해 성장 뒷받침"

신용보증기금이 강승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외국제부총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신용보증기금은 강승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외국제부총장이제25대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최원목 전 이사장의 임기 종료 이후 약 7개월 만이다.강 이사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사내 게시판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며 임기를 시작했다.강 이사장은 취임사에서"창립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돼 기쁜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신속히 반영해 변함없는 기업 성장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새로운 미래 50년'을 설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강 이사장은 "최근 이란 사태 등으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심화되며 기업은 더 큰 어려움에 직면했다"며 "이럴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한 정책 수행으로 기업의 위기 극복과 대한민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든든히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인공지능(AI) 등 미래전략산업에는 과감한 생산적 금융 지원을, 위기에 처한 기업에는 따뜻한 포용적 금융으로 소외 없는 정책 추진을 뒷받침할 계획&rd

펄어비스 신작 '붉은사막' 출시 일주일 앞으로, 스팀 매출 차트 2위 올라

펄어비스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신작 '붉은사막'의 출시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13일 게임업계 소식을 종합하면 '붉은사막'은 출시를 앞두고 주요 플랫폼 사전지표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주요 플랫폼 합산 위시리스트(찜하기) 총합은 300만 건을 넘어섰다.현재 기준 글로벌 PC 플랫폼 스팀에서 위시리스트 전체 4위를 기록 중이며, 예약 구매만으로 실시간 매출 기준 국내 2위, 글로벌 6위에 오르는 등 정식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최근 진행된 대규모 프리뷰 행사에서 나온 호평을 기점으로 지표가 빠르게 개선된 모습이다.초반 4시간 분량의 게임플레이를 접한 국내외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 게임성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게이머들의 예약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이 게임은 올해 국내 게임업계 최대 신작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펄어비스가 7년 동안의 개발역량을 집중해 2014년 '검은사막' 출시 이후 오랜만에 내놓는 차기작이다. 자체 엔진 기술력을 집약해 콘솔과 PC 플랫폼에서 AAA급 게임성을 구현하는 데 주력했다.'붉은사막

[인사] 병무청, KBS

병무청▷과장급 전보 △대변인 윤상만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전재천 △기획조정관실 혁신성과담당관 배종현 △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원룡 △운영지원과장 박준식 △병역자원국 병역판정검사과장 강진호 △병역자원국 병역조사과장 박지영 △입영동원국 현역기획과장 이아론 △입영동원국 동원관리과장 김삼학 △사회복무국 사회복무정책과장 송민선 △사회복무국 사회복무관리과장 김종수 △사회복무국 산업지원과장 남상우 △사회복무국 병역공개과장 강정순 △사회복무연수센터장 이재영 △서울지방병무청 병역자원입영국장 신소연 △부산·울산지방병무청 병역판정관 김택로 △경인지방병무청 인천병무지청장 최은숙 △경인지방병무청 경기북부병무지청장 윤미경 △대체역 심사위원회 사무국 심사운영과장 김준희KBS△콘텐츠전략본부 드라마센터 CP 이호

삼성전자 TV 세계 1위 흔들, 용석우 돌파구는 마이크로RGB·비전AI·타이젠OS

용석우 삼성전자 DX부문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장 사장이 중국 경쟁사들의 맹추격에 '마이크로 RGB TV' 같은 프리미엄 제품군 확대와 '비전 AI'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업계 1위 수성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TV 글로벌 1위 자리가 TCL과 하이센스 등 중국 업체의 가성비(가격대비성능) 물량 공세로 위태로워지고 있다.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사장은 '마이크로 RGB TV'와 같은 프리미엄 모델 라인업을 확대하고 '비전 AI' 서비스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13일 TV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전자와 중국 TCL의 TV 점유율 격차가 1%포인트까지 좁혀진 가운데 올해는 1위 자리를 내어줄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이 나온다.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1~11월 TV 점유율(출하량 기준)은 16%로 12%인 TCL에 4%포인트 앞섰다. 하지만 12월에는 TCL 16%, 삼성전자 13%로 집계돼, 순위가 처음으로 역전됐다.삼성전자는 중저가 TV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의 가격 압박 때문에 출하량을 확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TCL은 가성비가 좋은 미니 LED TV를 앞세워 남아메리카·동유럽 등 신흥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밥 오브라이언 카운터포인트 연구원은 'TCL은 점진적 성장세

LG전자 올해 설비투자 4조 집행 계획, 작년보다 28% 늘어

LG전자가 올해 설비투자에만 지난해보다 28% 늘어난 4조 원을 집행한다.LG전자가 13일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3조1565억 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진행했다.2024년 3조6267억 원에서 13% 감소한 것이다.하지만 올해는 저년 대비 28% 증가한 4조453억 원의 투자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생활가전(HS)사업부에 9303억 원, TV(MS)사업부에 2902억 원, 전장(VS)사업부에 8619억 원, 에코솔루션(ES)사업부에 3946억 원을 투자한다. 또 기타 건물, 기계장치 연구개발 등에 1조5683억 원을 배정했다.LG전자는 지난해 연구개발(R&D)에 5조2878억 원의 비용을 집행했다. 2024년보다 11% 늘어난 것이다.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은 2023년 5.1%, 2024년 5.4%에서 2025년 5.9%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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