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1월26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 삼성SDI 유럽 배터리 점유율 하락세 뚜렷, 최주선 원통형 배터리 1조 투자로 반전 모색 ● 저금리·세제 혜택에 공실 리스크 헷지까지, 삼성·한화·롯데·SK 리츠주 담아볼까 ● 카나프테라퓨틱스 IPO에 바이오업계 촉각, 활황장 타고 투심 회복 바로미터 되나 ● 지커·샤오펑 중국 프리미엄카 몰려온다, 첨단기술 무장한 전기차 시장 판도 흔드나 ● '캐피탈 DNA' 전북은행 박춘원·부산은행 김성주, 지방은행 '체질개선' 나선다

KB부동산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2개월째 둔화, 집값 상승 전망은 증가"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2개월 연속 감소했지만 주택 매매가 전망지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KB부동산이 25일 발표한 1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12일 기준으로 이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87% 오르며 20개월 연속으로 상승했다.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지난해 11월 1.72%까지 올랐다가 12월 1.06%에 이어 2개월 연속으로 낮아졌다.구별로는 1월 관악구(1.56%), 동작구(1.23%), 강동·송파·마포구(1.21%), 동대문구(1.15%), 서대문구(1.07%) 등이 월 1% 넘게 상승했다.서울 이외 수도권에서는 경기도가 0.36%, 인천시는 0.04% 올라 각각 8개월, 3개월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경기에서 규제 지역인 성남시 분당구(1.87%), 광명시(1.73%), 용인시 수지구(1.52%), 하남시(1.49%), 안양시 동안구(1.42%), 성남시 중원구(1.12%)와 수정구(1.00%)에서 1%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다.전국적으로는 0.25%, 수도권은 0.47%, 5개 광역시(광주·대전·대구·울산·부산)는 0.05%, 기타지방(8개 도 지방)은 0.03%의 상승률을 나타냈다.아파트 전셋값은 전국 0.32%, 수도권 0.4

비트코인 1억3118만 원대 하락, 그린란드 사태 탓 가상화폐 시장 전반 내림세

비트코인 가격이 1억3118만 원대에서 하락하고 있다. 지정학적 긴장 상황이 매도 심리를 키운 것으로 분석됐다.25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3시51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75% 내린 1억3118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내리고 있다.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55% 내린 434만3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88% 내린 2803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53% 내린 18만7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비앤비(-0.99%)와 트론(-0.23%), 도지코인(-1.09%), 에이다(-0.94%)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반면 테더(0.2%)와 유에스디코인(0.14%)는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미국이 이란과 그린란드와 관련해 지정학적 긴장 상황을 야기하고 있는 점이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화폐 매도세를 심화시킨 것으로 분석됐다.가산자산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지정학적 긴장이 심화됨에 따라 변동성이 급등했다"며 "비트코인의 즉각적 결제 시스템과 유동성은 투자자들이 신속하게 현

자영업자 2년 연속으로 3만 명대 감소, 2030대 청년은 3년 연속 줄어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정부 내수 경기 부양책에도 자영업자가 2년 연속으로 3만 명대 감소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자 가운데 자영업자는 2024년보다 3만8천 명 줄어든 562만 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감염증이 확산하던 2020년 이후 5년 만에 감소 폭이 가장 컸다.2024년 자영업자 수는 565만7천 명으로 1년 전보다 3만2천 명 줄었는데 2년 연속 3만 명대 감소세를 이어갔다.자영업자는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7만5천 명 급감한 뒤 이듬해에도 1만8천 명이 줄었다.그 뒤 일상회복으로 2022년 11만9천 명, 2023년 5만7천 명이 각각 늘었으나 2024년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내수 침체와 고금리, 인건비 상승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정부가 지난해 소비쿠폰을 지급한 덕분에 일시적으로 소비심리가 개선됐지만 자영업 경기를 구조적으로 개선하는 데 이르지는 못했다고 할 수 있다.20~30대 자영업자 감소세가 도드라졌다.고용동향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하니 지난해 15∼29세 자영업자는 1년 전보다 3만3천 명 줄어든 15만4천 명으로 집계됐다. 2023년 2만2천 명, 2024년 3천 명 준 데 이어 3년 연속으로 감소했다.

이재명 '다주택 양도세 중과 유예' 연장 안 한다, SNS에 "기대했다면 오산"

이재명 대통령이 5월9일 만료를 앞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의 2026년 5월9일 종료는 이미 정해진 것'이라며 '재연장하는 법개정을 또 하겠지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시장을 이기는 정부도 없지만 정부를 이기는 시장도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는 기본세율 6~45%에 조정대상지역에서 주택을 양도할 때 2주택자에게 기본세율 20%포인트, 3주택 이상 소유자는 30%포인트를 각각 중과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이 제도는 2021년 문재인 정부에서 도입됐으나 윤석열 정부는 2022년 5월부터 매년 1년 단위로 양도세 중과 적용을 유예해왔다.앞서 이 대통령은 23일 '이번 5월9일 만기인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면제 연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 뒤 이틀 만에 유예 조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뜻을 다시 강조한 것이다.이 대통령은 주택시장 정상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트럼프의 이란 발언에 23일 뉴욕증시 3대 지수 혼조 마감, 국제유가는 상승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 미국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는 소식에 위험 회피 심리가 강해졌으며 인텔을 비롯한 반도체주 주가가 하락했다.23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285.3포인트(0.58%) 낮은 4만9098.71에 거래를 마감했다.대형주 중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26포인트(0.03%) 오른 6915.61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65.22포인트(0.28%) 오른 2만3501.24에 각각 장을 마쳤다.장 초반 3대 지수는 모두 하락세로 시작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오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미군 대형 함대가 이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한 것이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이후 저가 매수세의 유입으로 기술주 위주 나스닥 지수가 상승 전환했다. 다만 반도체 관련주는 인텔의 실적 전망에 대한 실망감으로 하락했다. 인텔 주가는 하루 동안 17% 급락했다.인텔 주가의 급락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21% 떨어졌으며 브로드컴과 퀄컴 등 다른 반도체주도 1~2% 하락했다.업종별로는 금융이 1.38% 하락했으며 의료건강과 산업, 유틸리티도

이재명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지명 철회, "국민 눈높이 부합 못해"

이재명 대통령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했다.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2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홍 수석은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와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봤다'며 '이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3차례나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 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그는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이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 후보자는 장관 지명 직후부터 보좌진 갑질·폭언 정황, 부동산 부정 청약, 장남 부정입학 의혹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이 후보자가 23일 청문회를 거쳤지만 의혹을 제대로 해소하지 못했다는 판단도 이 대통령의 지명 철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홍 수석은 '국회 청문회 과정에서 제기된 다양한 문제 제기가 있었고 이에 대한 후보자의 소명이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NH농협금융지주 '생산적금융 특별위원회' 출범, 이찬우 "경제 대전환 선도"

NH농협금융지주가 생산적 금융의 관제탑 역할을 할 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NH농협금융지주는 23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생산적금융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특별위원회 위원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농협금융 생산적금융 특별위원회는 그룹 차원의 체계적 생산적 금융 이행을 위해 △모험자본ᐧ에쿼티(자본) △투ᐧ융자 활성화 △국민성장펀드 △포용금융 등 분과 4개로 구성됐다.분과별 핵심 과제는 △모험자본ᐧ에쿼티 투자 확대 △기업성장지원 대출 확대 △첨단전략산업 자금 지원 △포용금융 강화 등이다.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진행된 공모전에서는 생산적금융 아이디어 4건과 포용금융 아이디어 2건이 선정됐다.선정된 아이디어는 기업신용평가 모형 고도화와 농촌 근로자 정착 지원 금융상품, 기업 주기별 모험자본 공급 확대, 스마트농업 금융 모델, 농식품 특화 ML(머신러닝) 모델, 신용회복 희망자를 위한 특별대출 등이다.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민주당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민생법안 처리 추진, 국힘 "사법개혁 법안 처리 포기해야 협조"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주 본회의에서 사법개혁법안을 대신 민생법안을 우선 처리하기로 했다.국민의힘은 민생법안 처리에 동의하면서도 민주당이 사법개혁법안의 일방적 처리를 포기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고 있다. 전면적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에 나설 수 있다는 뜻도 내비치고 있다.25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29일 본회의를 열고 민생법안을 우선 처리하기로 했다.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지만 본회의에 계류된 민생법안은 175개에 이른다.법왜곡죄 도입·대법관 증원 등 사법개혁 법안 처리를 잠시 미루고 이번엔 민생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것이다.민주당은 원만한 본회의 진행을 위해 민생 법안 가운데 반도체 특별법 등 여야 사이 쟁점이 작고 통과가 시급한 법안을 선별해 국민의힘에 제안할 것으로 전해졌다.국민의힘도 여야 합의로 열리는 본회의에서 합의로 상정된 법안에 한해 처리에 협조한다는 원칙을 유지하고 있다.다만 민주당이 2월 사법개혁 법안 처리 입장을 고수한다면 이번 본회의에서 민생 법안 처리에 협조하기 어렵다는 국민의힘 당내 기류가 강하다는 것이 변수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단독으로 본회의 개최를 강행한다면 필리버스터도 불사

[부음] 이교관 부친, 박지민 부인, 오우택 모친

△이동희씨 별세, 이교환(전 양양군 현남면장) 이교관(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이교진 이교옥 이교란 부친상 = 24일, 강원 강릉시 동인장례식장 1호실, 발인 26일 오전 10시30분, (033)650-6165.△박윤경씨 별세, 박지민(MBC 뉴스영상국 부장) 부인상, 박형원 박경원 모친상, 박창훈(신세계부산 오프라벨 대표) 누님상 =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 발인 27일 오전 9시, (02)2258-5922.△신순자씨 별세, 오우택(한국투자캐피탈 대표이사) 오영란 모친상, 나병록 빙모상, 신성주(전 강남구약사회 회장) 시모상, 나호제 오정수 오준식 조모상 =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성모병원장례식장 2호실, 발인 27일 오전 7시, (02)3779-1526.

[부음] 김민덕 부친, 고태완 부친, 이회석 모친

△김수기씨 별세, 김민덕(한섬 대표이사 사장) 김수덕 김용덕 김정덕 부친상 = 23일, 부산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 103호실, 발인 26일 오전 8시, (051)893-4444.△고일영씨 별세, 김선례 남편상, 고병훈 고태완(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 1계장) 부친상, 최미옥 시부상 = 24일, 인천 연수구 인천적십자병원 장례식장 202호 특실, 발인 26일 오전 6시 30분, (032)822-1234.△황정순씨 별세, 이회경 이회영 이회자 이회석(피알런 대표) 모친상, 김혜숙 시모상, 서준석 박정호 오세웅 장모상 = 24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26일 오전 9시, (031)900-0444.

[부음] 김형진 부친, 송석민 모친

△김철기씨 별세, 김형진(부산시교육청 대변인) 김차진 김정숙 부친상, 손은숙 박미숙 시부상, 신성만 장인상 = 24일, 부산 대동병원 장례식장 5호, 발인 26일 오전 8시, (051)550-9991.△임순복씨 별세, 송석민(전 중부매일 사진기자) 모친상 = 24일 오전 2시5분, 충북 청주 충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6일 오전 6시30분, (043)269-6969.

SK텔레콤, '생각하는 AI 추천 모델' 연구 논문으로 AI 학회 무대 올라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추천 모델 관련 연구 성과를 인정 받아 세계적 권위를 갖춘 학회 무대에 올랐다.SK텔레콤은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인공지능학회(AAAI) 2026'에서 '생각하는 AI 추천 모델' 연구 논문이 초청돼 24일 현장 발표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AAAI는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eurIPS) 등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AI 학회 가운데 하나다. 올해 AAAI에는 약 2만4천 편의 논문이 제출됐고 이 가운데 18%만 채택됐다.SK텔레콤의 논문은 전체 제출 논문 가운데 상위 약 4%에만 주어지는 현장 발표 대상으로 선정됐다.이번 논문은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 AI 추천 모델 '원모델'(One Model) 버전 4.0에 관한 연구를 다뤘다.전 세계 AI 연구자들 사이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추론 능력 강화학습'을 실제 서비스 환경에 적용하는 방법도 소개했다.원모델 버전 4.0

[인사] 기후에너지환경부, 교육부, 국가보훈부

기후에너지환경부▷국장급 전보 △대변인 김영우 △물관리정책실 물이용정책관 김지영▷과장급 전보 △물이용정책관실 수도기획과장 김상훈교육부△교육부(국립외교원 파견) 박지영 △교육부(국방대학교 파견) 김현주 △교육부(국방대학교 파견) 박대림 △교육자치협력과장 김진형 △교육부 신미경 △교육부(카이스트 파견) 신광수 △교육부(카이스트 파견) 문상연 △교육부(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개혁지원관 파견) 이용학 △중앙교육연수원 정책연수과장 남점순 △교육국제화담당관 최하영 △교육부(서울대학교 파견) 김율국가보훈부▷국장급 승진 △국립대전현충원장 김정연▷과장급 전보 △보훈단체수익사업담당관 김명호 △보훈기록관리과장 어문용 △국립서울현충원 관리과장 송현숙 △국립괴산호국원장 강대원 △경북북부보훈지청장 전선희

LG유플러스, 인공지능 기본법 시행 맞춰 전사 관리 체계 가동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기본법' 시행에 발맞춰 안정적 준수 체계 구축에 나섰다.LG유플러스는 22일 시행된 AI 기본법에 맞춰 AI 개발·이용 사업자로서 의무 사항을 점검하고 전사 관리 체계를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AI 서비스 전반에서 이용자 보호와 신뢰성을 강화하고 법 시행 초기부터 안정적 준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LG유플러스는 고객센터 및 멤버십 통합 애플리케이션(앱 )'U+one'을 비롯한 AI 기본법 적용 대상 생성형 AI 서비스에 대해 법에서 요구하는 투명성 확보 의무 사항을 점검했다.이용자 보호를 핵심 원칙으로 삼고, 해당 서비스가 AI 기반으로 운영된다는 사실을 이용자가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구체적으로 AI 기본법 적용 대상 서비스가 AI에 기반해 제공된다는 점을 이용약관 등에 반영해 사전 고지가 이뤄지도록 했고 AI가 생성한 결과물임을 명확히 표시하는 등 투명성 확보 의무를 이행했다. 전사 임직원이 관련 법을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교육 활동도 강화했다.LG유플러스는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정보보안센터, 법무실 등 유관 부서가 참여하는 AI 리스크 관리 체계를 운영해 AI 서비스의 기획·개발·운영 모든 과정에

LG전자, 스페인 디스플레이 전시회에서 'LG 매그니트' 신제품 공개하기로

LG전자가 설치와 운영 편의성을 강화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신제품을 공개한다.LG전자는 2월3일(현지시각)부터 나흘 동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6'에서 'LG 매그니트'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LG 매그니트는 초고화질과 화면 확장성을 갖춘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다. 전시장과 대형 강당 및 회의실, 프리미엄 매장, 방송국, 상황실 등 다양한 상업용 공간에 적합하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LG전자는 LG 매그니트를 선택하는 기업 사이 거래(B2B) 고객들에게 설치, 운영, 유지보수 등에서 실질적인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신제품을 개발했다.LG 매그니트 신제품에는 'LTD(Line to Dot)' 기능을 적용했다. 기존 상업용 LED 디스플레이는 외부 영향으로 개별 광원이 작동하지 않을 경우 한 줄 전체가 꺼진 것처럼 보이는 문제가 있었다. LG 매그니트는 이를 줄이 아닌 도트 단위로 제어해 개별 광원 문제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했다.캐비닛(LED 사이니지의 기본 구성단위)을 블록처럼 간편하게 이어 붙여 무한 확장할 수 있는 특성에

하나금융그룹, 올해 '생산적 금융' 공급 규모 총 17조8천억으로 확정

하나금융그룹이 '하나금융그룹 생산적 금융 협의회'를 통해 실물경제 활성화에 나섰다.하나금융그룹은 25일 올해 생산적 금융 공급 규모를 기존 계획보다 1조6천억 원 증액한 17조8천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투자 중심 생산적 금융으로 전환을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그룹 생산적 금융 협의회'를 23일 출범하고 이렇게 결정했다고 덧붙였다.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기존 방식을 완전히 탈바꿈해 자금 흐름을 미래 성장과 혁신 분야로 이전하고 그룹의 대전환을 통해 국가전략산업 육성과 첨단·벤처·혁신기업 및 지방 발전 등 생산적 투자로 집중하기 위한 실행 체계를 구축했다.생산적 금융 공급 규모가 확대된 분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첨단인프라 및 AI(인공지능) 분야 2조5천억 원 △모험자본ᐧ지역균형발전 등 직접투자 2조5천억 원 △경제성장전략을 반영한 핵심 첨단산업 242개 업종 10조 원 △K가치사슬ᐧ수출공급망 지원 2조8천억 원 등이다.협의회는 그룹 차원의 체계적 실행을 위해 △관계사별 추진계획 검토 △이행상황 점검 및 관리 △주요 이슈사항 및

삼성전자 TV '더 프레임 프로', 미국 CNN언더스코어드에서 혁신상 받아

삼성전자의 TV 제품이 미국 유력 매체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삼성전자는 25일 '더 프레임 프로' TV가 CNN의 제품 평가 전문 매체인 CNN언더스코어드에서 혁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CNN언더스코어드는 가정용품과 뷰티, 여행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분석과 실사용 환경 테스트를 거쳐 혁신상 수상작을 선정한다.CNN언더스코어드는 더 프레임 프로를 놓고 '복잡한 케이블을 없애고 강력한 화질을 갖춰, 고품질 디스플레이인 동시에 예술 작품 액자로 동작한다'며 며 '기존 아트 TV의 한계를 넘어 '갤러리 같은 미니멀리즘'을 실질적으로 구현한 첫 번째 아트 TV'라고 평가했다.매체는 더 프레임 프로의 화질과 관련해 '명암비와 밝기가 크게 개선됐고 제품에 적용된 매트 디스플레이는 예술 작품 감상은 물론 TV나 영화 시청 때도 안정적 화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삼성전자는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박람회 CES2026에서 '더 프레임' 라인업을 선보였다.당시 미국 경제 전문지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2026년에 가장 기대되는 디스플레이 트렌드' 제품

G마켓 적립형 구독서비스 '꼭 멤버십' 1분기 중 출시, "실질 체감 혜택 확대"

G마켓이 새 멤버십을 선보인다.G마켓은 새로운 적립형 구독서비스 '꼭 멤버십'을 이르면 1분기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꼭 멤버십은 G마켓이 2017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유료멤버십 '스마일클럽' 출시 이후 9년 만에 내놓는 독자 멤버십이다. 기억하기 쉬운 한 음절로 쇼핑을 좋아한다면 '꼭' 챙겨야 할 멤버십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G마켓은 말했다.G마켓에 따르면 새로운 멤버십의 가장 큰 변화는 혜택 구조다.기존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혜택에서 쓸수록 혜택이 쌓이는 적립형으로 전환한다. 쇼핑을 할수록 혜택이 소모되는 구조가 아닌 이용할수록 가치가 축적되는 방식으로 고객의 소비 경험을 실질적 자산으로 전환하기로 했다는 것이 G마켓의 설명이다.높은 적립율을 내세운 쇼핑 최적화 설계도 특징이라고 강조했다.활용도가 낮은 부가서비스 대신 쇼핑 혜택에 집중해 실질적 체감 혜택을 확대한다. 그중에서도 쇼핑 빈도가 높고 구매력이 강한 충성 고객에게는 압도적 혜택을 제공해 차별화를 꾀한다고 G마켓은 덧붙였다.새로운 배송 혜택과 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등 멤버십 고객을 위한 전용 혜택도 추가된다.G마켓

삼성그룹 임원 세미나에서 이재용 메시지 공유, "숫자 나아졌다고 자만할 때 아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임직원들을 향해 경쟁력 회복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2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최근 임원 대상 세미나에서 '숫자가 나아졌다고 자만할 때가 아니다. 지금이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이재용 회장의 메시지를 공유했다.삼성그룹은 지난주부터 삼성전자를 비롯한 모든 계열사 부사장 이하 임원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삼성다움 복원을 위한 가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교육에서는 고 이건희 선대회장의 경영 철학을 담은 영상을 상영한 것으로 전해졌다.해당 영상은 1월 초 이재용 회장이 소집한 계열사 사장단 만찬 자리에서 처음 공개됐는데 선대회장의 주요 발언과 인공지능(AI) 등 올해 경영 전략 관련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영상은 이건희 선대회장의 '샌드위치 위기론'도 등장했다. 이 선대회장은 2007년 1월 전경련(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단 회의에서 '중국은 쫓아오고 일본은 앞서가는 상황에서 한국 경제는 샌드위치 신세'라고 언급했다.이재용 회장이 이 표현을 다시 꺼낸 것은 중국과 미국 사이 패권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삼성의 전략적 선택 부담도 커지고

현대백화점 30일부터 설 선물세트 본 판매, 프리미엄 선물 1300여 종 선보여

현대백화점이 조만간 설 선물세트 정식 판매에 들어간다.현대백화점은 30일부터 2월16일까지 서울 압구정본점 등 전국 점포 식품관과 온라인몰 더현대닷컴ᐧ현대H몰 등에서 '2026 설 선물세트 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행사 기간 정육·수산·청과·주류·건강식품 등 현대백화점이 엄선한 프리미엄 선물 상품 1300여 종을 선보인다.한우 선물세트는 역대 최대 물량인 10만여 개가 준비됐다. 품목 수도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부터 구이용 세트, 다양한 부위를 담은 소포장 세트까지 역대 최다로 늘렸다.구이용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 설 명절보다 30% 이상 추가 확보해 선보이며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소포장 한우 세트도 확대해 선보인다.과일 선물세트는 고당도·신품종을 중심으로 준비했다. 명절 과일 선물 선호도 변화에 맞춰 사과·배 중심의 전통 구성에서 벗어나 샤인머스캣과 애플망고, 한라봉 등 신품종 디저트 과일을 혼합한 세트를 강화했다. 모든 과일 선물세트에는 기존 플라스틱 완충재 대신 벌집 구조의 100% 종이 완충재 허니쿠션을 사용해 친환경성을 높였다고 현대백화점은 말했다.수산물 선물세

[인사] 산업통상부, 재정경제부, 성평등가족부

산업통상부▷과장급 전보 △산업에너지협력과장 안진호 △제조인공지능전환협력과장 임경섭재정경제부▷국장급 △정책기획관 김구년 △정책조정관 주환욱 △조세총괄정책관 김병철 △재산소비세정책관 김건영 △경제구조개혁국장 신상훈 △국제금융국장 이형렬성평등가족부▷실장급 채용 △성평등정책실장 이경숙▷국장급 승진 △청소년 정책관 윤세진▷국장급 전보 △안전인권정책과 김가로 △국내훈련파견 조용수▷과장급 전보 △국내훈련파견 이정애 △국내훈련파견 송영광 △가족정책과장 이윤아 △가족지원과장 이정현 △고용평등총괄과장 김민아 △청소년정책과장 김성철 △운영지원과장 이수림 △경제활동촉진과장 유정미 △학교밖청소년지원과장 김은형 △청소년보호환경과장 성동천 △성폭력방지과장 송지은 △청소년활동진흥과장 신병수 △국제협력담당관 이진희 △경력이음지원과장 이경운 △성평등정책과장 남상희 △디지털소통팀장 송승연

신세계백화점 30일부터 설 선물세트 본 판매 시작, '5-스타' 한우세트도 포함

신세계백화점이 조만간 설 선물세트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신세계백화점은 30일부터 2월15일까지 전국 신세계백화점 지점 12곳과 서울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 신세계 푸드마켓 도곡에 명절 선물세트 특판 행사장을 설치하고 본판매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한우와 청과, 수산 등 전통적 강세 품목을 비롯해 건강식품과 소장가치가 높은 주류, 우리 전통 문화의 가치를 담고 있는 선물세트 등이 준비됐다.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대표적 초프리미엄 선물세트 '5-스타'는 엄격한 기준과 생산 철학을 기반으로 나고 자라는 모든 이력을 신세계가 관리하는 선물세트로 2004년 첫 출시 이후 매 명절마다 완판되고 있다.이번 설에는 '5-스타' 한우세트의 기준을 기존보다 높여 마블링 스코어 8, 9번 판정을 받은 4산 이내 암소(4번 이내로 분만한 암소)만 사용해 세트를 구성했다.백화점 업계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한우 자체 브랜드 '신세계 암소 한우'는 구이용 특수부위를 늘려 달라는 고객들의 요청에 부응해 살치살과 제비추리, 토시살 등이 포함된 구이용 세트를 30% 이상 늘렸다.청과세트에는 새로운 포도품종인 로얄바인을 포함한 세트를 새로 출시했다.청과 구매담당자가

저금리·세제 혜택에 공실 리스크 헷지까지, 삼성·한화·롯데·SK 리츠주 담아볼까

금리 인하 후행 효과와 세제 혜택 기대가 맞물리며 리츠(REITs) 투자 환경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임대 안정성을 중시하는 투자자라면 공실률이 낮은 '대기업 스폰서 리츠'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 전략 하반기 추진 과제에 '상장 리츠 저율 분리과세'가 포함되면서 리츠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리츠는 배당가능이익의 90% 이상을 투자자에게 배분하는 대표적인 고배당 상품이다. 그러나 2025년부터 시행되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투자자의 실망이 컸다.한국리츠협회는 "세제지원 확대는 리츠를 활용한 민간 자본의 시장 참여를 촉진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번 정책을 계기로 리츠시장 유동성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금리 환경 개선 효과도 리츠주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자산을 담은 상장 리츠 평균 금리는 2024년 4%대 고점 기록한 뒤 2025년부터 하락을 시작했고, 2026년에는 3%대 중후반까지 하락이 가

카나프테라퓨틱스 IPO 도전에 바이오업계 촉각, 활황장 타고 투심 회복 바로미터 되나

면역항암제 기업 카나프테라퓨틱스가 올해 첫 기업공개(IPO) 도전에 나서는 가운데 바이오업계가 자본시장 반응에 주목하고 있다.증시 활황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기술 개발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는 계기를 마련해 업계를 향한 투자심리를 복돋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25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식시장 호조로 카나프테라퓨틱스를 비롯한 여러 바이오 기업들이 IPO를 통한 자금 확보에 다시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바이오산업은 코로나19 이후 2~3년 동안 고금리 기조와 투자 위축이 겹친 탓에 자금 경색에 가장 심하게 노출된 분야로 꼽힌다.임상시험과 연구개발에 장기간 대규모 자금을 투입해야 하는 산업 특성상 외부 자금 유입이 막히자 일부 기업들은 임상 일정 조정이나 후보물질(파이프라인) 구조조정까지 검토해야 했다.이런 상황에서 최근 IPO 시장을 중심으로 투자 심리가 급격하게 회복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바이오기업들 역시 이런 흐름에 올라 타 기업공개 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이 시장 안팎에서 번지고 있다.공모주 시장은 지난해 7월 제도 개편 이후 주춤 했지만

지커·샤오펑 중국 프리미엄카 몰려온다, 첨단기술로 무장해 전기차 시장 판도 흔드나

중국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와 샤오펑이 올해 국내 진출을 앞두고 있다.지난해 국내 첫 진출한 중국 전기차 제조사 비야디(BYD)가 대중적 중저가 전기차 브랜드라면, 지커와 샤오펑은 BYD보다 한 단계 높은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로 평가받는다.타깃 소비자층이 BYD와 다르고, 국내 소비자가 좋아할 만한 상품성을 갖춘 전기차 모델을 가지고 있어 국내 진출에 따른 파장에 관심이 쏠린다.25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지커코리아가 국내 선보일 첫 번째 모델로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7X', 샤오펑은 중형 전기 세단 'P7'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지난해 초 BYD가 국내 진출할 당시에는 얼마나 저렴한 전기차가 출시될지에 시장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지커와 샤오펑에 대한 시장 기대치는 BYD때와는 사뭇 다르다.중국 현지에서도 BYD와 지커·샤오펑은 경쟁 차종이 다르다. 중국 전기차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는 BYD는

'캐피털 DNA' 전북은행장 박춘원·부산은행장 김성주, 지방은행 '체질 바꾸기' 나선다

전북은행과 부산은행이 나란히 캐피탈 계열사 대표 출신 행장을 맞으며 지방은행 수익 구조 전반을 재정비한다.박춘원 신임 전북은행장과 김성주 신임 부산은행장은 모두 그룹 내 캐피탈 계열사에서 순이익 반등을 이끈 경험을 갖춘 인물이라는 공통점을 지닌다.은행 내부 승진이 아닌 계열사 출신 최고경영자 선임은 단순 인사 변화라기보다 지방은행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염두에 둔 그룹 차원의 판단으로 풀이된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박춘원 전북은행장은 기업금융(IB), 해외사업 등을 중심으로 실적 반등을 모색하겠다는 전략 방향성을 세웠다.박 행장은 최근 지역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전북은행 '트랜스포메이션'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며 자산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전략적 리스크 관리를 우선 과제로 언급했다.그는 이달 초 범금융 인사회에서도 기자들의 질문에 기업금융과 투자금융 강화를 강조한 바 있다.이는 JB금융그룹이 JB우리캐피탈 대표 출신인 박 행장을 전북은행장으로 선임한 배경과도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전북은행은 2024~2025년 지역 경기 둔화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흔들리며 JB우리캐피탈보다 낮은 순이익을 거뒀다.부

KCC 건설경기 악화에 수익성 부진, 정몽진 투자자산 팔아 고부가 스페셜티 확대 나서나

KCC가 지난해 건설 경기 둔화 여파로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인 건자재 부문에서 수익성이 부진했던 것으로 파악된다.정몽진 KCC 대표이사 회장은 지난해 마련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고부가 스페셜티 비중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1조5천억 원가량 늘어난 투자자산을 이를 뒷받침할 재원으로 활용할 가능성도 나온다.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KCC 2025년 매출 6조5천억 원, 영업이익 4100억 원 안팎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이는 1년 전과 비교해 매출은 2%, 영업이익은 13% 감소하는 수치다.주택 경기 둔화와 건설 발주 감소 여파가 KCC의 핵심인 건자재 부문 부진으로 이어지면서 회사 전반의 수익성도 함께 낮아진 것으로 분석된다.건자재 부문 실적은 건설 업황에 약 2년가량 후행하는 특성을 보이는 만큼 지난해 실적은 2022년 하반기부터 이어지는 건설업계 불황이 KCC 건자재 부문에 본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이에 KCC 건자재 부문 영업이익은 2024년 1737억 원에서 1천억 원대로 40%가량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KCC로서는 지난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제시한 '2030년 매출 10조 원·

엔비디아 자율주행 진출로 테슬라 견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외부 판매 전략 불리해져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시장 진출이 테슬라의 성장 잠재력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테슬라가 주행보조 소프트웨어(FSD)를 다른 자동차 기업에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었으나 엔비디아의 기술이 이러한 역할을 빠르게 대체할 수 있어서다.25일 경제전문지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완성차 기업들에 자율주행 기술 도입의 선택지가 넓어지며 테슬라 FSD의 매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있다는 시각이 늘고 있다.특히 엔비디아가 최근 IT전시회 CES2026에서 발표한 '알파마요' 플랫폼은 업계 전반에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알파마요는 자동차 업체들이 자체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과 소프트웨어, 데이터 등을 제공하는 통합 패키지다.메르세데스-벤츠가 엔비디아의 첫 고객사로 자리잡아 올해 말까지 알파마요를 기반으로 테슬라 FSD에 필적하는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상용화하기로 했다.현대자동차도 최근 엔비디아와 협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트럼프 그린란드 탐내는 또 다른 이유, 북극항로 열릴 가능성에 한국도 촉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두고 서방 동맹국들과 대립을 이어나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매장된 희토류뿐 아니라 북극항로의 주도권을 쥐기 위해 북극 지역의 그린란드를 노리는 것으로 분석된다.북극은 현재 기후변화로 가장 빠르게 더워지고 있는 지역으로 해빙(海氷, 얼어붙은 바다)이 녹으면서 향후 십수 년 내로 항로가 열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북극항로가 실현된다면 유럽과 동아시아를 잇는 항로가 크게 단축될 것으로 전망돼 한국에서도 관련 연구와 정책적 대응이 이뤄지고 있다.25일 전문기관의 북극 지역 현황 연구를 종합해보면 해빙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어 북극항로 실현 가능성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지난달 세계기상기구(WMO)와 미국 해양대기청(NOAA) 등을 통해 발표된 '2025 북극 보고서'를 보면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북극 지역 지표면 기온은 190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이에 다년성 해빙(2년 이상 얼어 있는 해빙) 면적은 2005년과 비교해 약 4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년성 해빙 가운데 4년 이상 고령 해빙 면적은 1980년대 대비 95% 이상 줄은 것으

금호석유화학 합성고무 새 수요처 넓어진다, 백종훈 전기차에 로봇도 더할까

금호석유화학이 로봇 산업이 본격 개화함에 따라 새롭게 열리는 합성고무 수요를 확보할 가능성이 나온다.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으로서는 기존 전기차 중심의 합성고무 스페셜티(고부가가치 제품) 전략을 로봇으로 확장할 여지가 커지고 있다.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주요 석유화학 제품 가운데 합성고무가 로봇 산업 성장에 따른 수혜를 입을 여지가 큰 것으로 분석된다.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는 피지컬 인공지능(AI)의 상징적 제품으로 인간형 로봇이 부각되며 로봇 시장 성장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시장조사기관 ABI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로봇 시장은 2025년 약 500억 달러(73조4350억 원)에서 연평균 14% 성장해 2030년 1110억 달러(161조5790억 원) 규모로 두 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로봇 보급 확대는 로봇의 안정적 구동을 뒷받침하는 합성고무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이충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로봇이 다른 기계들보다 더 가혹한 환경에서 가동될 확률이 높다"며 "이에 로봇을 보호해 수명을 늘리고 움직임을 개선하는 데 더 많은 장치가 필요할 수

삼성SDI 유럽서 배터리 점유율 하락세 뚜렷, 최주선 원통형 배터리 1조 투자로 반전 모색

삼성SDI가 헝가리 괴드 공장에 약 1조 원을 투입해 원통형 배터리 생산라인을 건설한다.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유럽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각형 중심에서 고성능 원통형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유럽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은 중국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배터리 제조사는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삼성SDI의 점유율 하락 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주요 공급처였던 BMW 배터리 물량 상당수를 중국 CATL에 빼앗긴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미국과 중국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둔화하면서 유럽이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에는 영국, 프랑스에 이어 독일도 전기차 보조금을 부활했다.최 사장은전기차 판매가 회복되고 있는 유럽에서 고성능 삼원계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원통형 배터리로 중국산 LFP배터리와 차별화를 통해 시장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25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최 사장이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의 실적 부

젝시믹스 덱스 앞세워 '역동성' 강화 성공할까, 안다르는 전지현 효과로 '프리미엄' 입혔는데

젝시믹스가 특수부대 출신 방송인 덱스를 회사의 새 홍보모델로 기용하며 가수 제시, 전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 등 이른바 '피지컬 모델'을 통해 거뒀던 성공 방정식을 다시 쓰려 하고 있다.경쟁기업인 안다르가 배우 전지현을 회사의 얼굴로 발탁하면서 '프리미엄 이미지'를 굳혀가는 가운데 젝시믹스는 애슬레저 본연의 '역동성'을 강조하며 독자 노선을 강화하려는 시도로 읽힌다.다만 이러한 차별화 전략이 안다르보다 더 많은 실적을 낼 수 있는 실질적 카드가 될지는 미지수라는 평가도 나온다.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애슬레저 시장에서 엎치락뒤치락 하며 경쟁해온 젝시믹스와 안다르의 행보를 볼 때 안다르의 프리미엄 이미지가 빠르게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이러한 경향은 안다르가 전지현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면서 시작됐다. 안다르는 2024년 5월 전지현을 내세워 '혁신 기술과 고급 원단을 앞세운 프리미엄 애슬레저' 메시지를 본격적으로 강화했다.애초 두 브랜드 제품을 살펴보면 가격 측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레깅스·브라톱 세트 기준으로 두 회사의 주력 제품 가격은 대

김종서 한화엔진 대표이사 Who Is?

김종서 한화엔진 대표이사

그룹 내 핵심계열사 거친 정통 한화맨, 친환경 기술 확보ㆍ전기추진 분야 사업확장 주력 [2026년]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Who Is?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파격인사로 등판해 4년 연속 실적 경신, AI 성과로 미래 성장성 입증 관건 [2026년]

김윤건 두산테스나 대표이사 사장 Who Is?

김윤건 두산테스나 대표이사 사장

30년 두산맨 '그룹내 재무통', 수익성 악화 해결할 구원투수 기대감 [2026년]

정진완 우리은행 행장 Who Is?

정진완 우리은행 행장

우리은행 역대 최연소 행장, 기업금융 전문성 바탕으로 고객 확대 노려 [2026년]

두산밥캣 외형 성장보다 재무건전성 우선, 스캇 박 북미 수요 회복에 기대 오늘Who

두산밥캣 외형 성장보다 재무건전성 우선, 스캇 박 북미 수요 회복에 기대

'3040 여성 지지' 컬리가 마주한 남편 리스크, 김슬아 흑자 기조에 악재 되나 오늘Who

'3040 여성 지지' 컬리가 마주한 남편 리스크, 김슬아 흑자 기조에 악재 되나

차기 기업은행장에 '내부 출신' 장민영, 300조 생산적금융에 노사 갈등 해결 과제로 오늘Who

차기 기업은행장에 '내부 출신' 장민영, 300조 생산적금융에 노사 갈등 해결 과제로

신세계 '원화 약세' 기회 삼는다, 박주형 외국인 고객 겨냥한 '공간 혁신' 집중 오늘Who

신세계 '원화 약세' 기회 삼는다, 박주형 외국인 고객 겨냥한 '공간 혁신'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