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창립기념일 맞아 사회공헌 캠페인 '블루 위크' 진행
삼표그룹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사회 곳곳의 소외된 이웃에 나눔 활동을 펼쳤다.삼표그룹은 지난달 18일부터 2주 동안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사회공헌 캠페인 '삼표와 함께하는 블루 위크(Blue Weeks)'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블루위크 활동에는 삼표산업, 삼표시멘트, 에스피네이처 등 그룹 주요 계열사가 차례로 참여해 독거 어르신, 장애인 가정, 자립준비청년 등 주변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에스피네이처 임직원들은 지난달 18일 포항의 무료급식소 '사랑나눔의 집'을 찾아 독거 어르신 90여 명에게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또 직접 준비한 잡곡세트를 전달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힘을 보탰다.삼표시멘트는 강원도 삼척시에서 '찾아가는 세탁 서비스'를 진행했다.대형 세탁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아동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이불 등을 수거, 세탁, 배달했으며, 건강식품 등 생활 지원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블루위크의 마지막 주에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직무멘토링 프로그램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