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작년 영업이익 1.82조로 16% 감소, 시황 악화에도 철강 영업익 20.8% 증가
포스코홀딩스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9조950억 원, 영업이익 1조8270억 원, 순이익 504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29일 공시했다.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4.9%, 영업이익은 16%, 순이익은 46.8% 각각 감소한 것이다.회사 측은 "글로벌 경기 둔화, 강화된 보호무역주의 환경에서도 철강과 LNG사업에서는 견조한 수익성을 확보했다"며 "이차전지 소재 부문의 초기 가동 비용과 인프라 부문에서 일회성 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2025년 사업별 실적을 보면 철강 부문의 포스코(별도기준)는 매출 35조110억 원, 영업이익 1조7800억 원을 거뒀다. 2024년에 비해 매출은 6.8%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0.8% 늘었다.해외 철강 사업은 매출 19조6630억 원, 영업이익 910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보다 매출은 5.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33.33% 증가했다.포스코퓨처엠 등 에너지 소재 부문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3380억 원, 영업손실 441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4년보다 매출은 12.8% 줄고, 적자 폭은 59.2%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