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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공간 마케팅 강화, 정의선 '소비자 중심 경영철학' 반영

현대자동차그룹이 20일 경험에 중점을 맞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공간 마케팅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소비자 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해 온 만큼,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등 각 브랜드 특성을 반영한 공간 설계로 소비자 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현대차는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을 새롭게 개편했다. 자동차를 매개로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머물고 교류하는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자동차 문화 전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서와 브랜드 아이템, 차량 전시, 라운지 등으로 꾸며졌다. 전시와 체험, 커뮤니티가 경계 없이 연결되도록 구성해 소비자들이 자동차 문화를 일상처럼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지난해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 공간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를 새단장했다.회사의 전기차 라인업을 한 곳에 모아 전시하고

[1월21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 CJ대한통운 인도 법인 상장 첫 관문 통과, 신영수 인도 제조업 물류 급성장 맞춰 노 젓는다 ● 7% 넘보는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 한은 기준금리 동결 기조에 더 오르나 ● '트럼프 시즌2' 첫 1년 관세전쟁 중국에 판정패, 서방 동맹국 압박 심해질 듯 ● 가스공사 사장 공모 처음부터 다시, 이재명 에너지 공기업 인사 첫걸음부터 험로 ● [현장] 석탄화력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투자 주의보', '조기 폐쇄 우려에도 신용등급 A+?'

트럼프 '가자 평화위원회'에 한국 포함 60여 개 국가 초청, 외교부 "검토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등 60여 개 국가에 가자지구 전후 재건을 목표로 만든 평화위원회 가입을 요청했다.20일 정계 취재를 종합하면 외교부는 미국으로부터 평화위원회 초청을 받고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다만 시간을 두고 어떤 국가들이 참여할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여 여부를 판단한다는 방침을 두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가자지구 전쟁 종식을 목표로 하는 '평화 구상' 2단계 핵심 기구로 평화위원회 창설을 발표했다.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종신 의장을 맡으며 한국 포함 중국, 일본, 호주, 캐나다, 유럽연합(EU), 이집트, 튀르키예, 이스라엘, 러시아, 벨라루스 등 약 60개 국가가 초청장을 받았다.평화위원회 설립 헌장 초안에는 가자 분쟁 해결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 분쟁 중재까지 역할을 확대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미국 정부가 사실상 유엔(UN)을 대체하려는 의도에서 평화위원회를 추진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김지영 기자

현대제철 철근 공장 일부 폐쇄해 생산량 절반으로 줄여, 유휴인력 고용은 유지

현대제철이 철근 수요 감소에 대응해 인천공장 설비 일부를 폐쇄한다.현대제철은 20일 인천공장 노사협의회를 열고 소형 철근을 주로 생산하는 90톤 전기로 제강 및 소형 압연 공장 폐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15일부터 현대제철은 보수 공사를 이유로 이 공장 가동을 중단해 왔다.인천공장 소형 압연 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약 80만~90만 톤으로 추정된다. 현대제철 인천공장 전체 철근 생산능력인 약 160만 톤 가운데 절반 수준이다.중국발 철강 공급 과잉과 글로벌 수요 부진, 내수시장 침체 등에 따른 철강 수요 감소에 대응해 가동률을 낮춘 결과다.다만 현대제철 측은 이번 공장 폐쇄에 따른 인위적 인력 감축은 진행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현대제철은 최근 포항 2공장의 생산 중단 사례와 같이 유휴인력 고용을 유지하되 노조와 협의를 거쳐 근로자를 전환 배치하는 등 업무를 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영 기자

[부음] 안봉근 모친, 성대규 모친, 안경희 시부

△김태순씨 별세, 안경자·안춘임·안제섭·안봉근(전 대통령비서실 국정홍보비서관)씨 모친상 = 20일 오전 7시47분, 대구의료원 국화원장례식장 202호실, 발인 22일 오전 8시30분, 장지 대전현충원, (053)560-9552.△김필분씨 별세, 성대규(동양생명 대표이사 사장)씨 모친상 = 20일, 대구파티마병원 장례식장 401호(21일 501호), 발인 22일 오전 11시30분, 장지 구미 추모공원, (053)958-9000.△최선구씨 별세, 최동규·경자·경희·정숙씨 부친상, 안경희(한화투자증권 거창지점장)씨 시부상, 조희권·이한희씨 장인상 = 20일, 군산의료원 장례식장 2층 2호실, 발인 22일 오전 9시, (063)472-5740.

[부음] 안종범 모친, 강희만, 오병근 모친

△김영자씨 별세, 안종범(에쓰오일 사장)·안종필·안경희씨 모친상, 손희정·조현진씨 시모상, 김호열씨 장모상 =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반포동) 31호, 발인 22일 오전 8시, (02)2258-5979.△강희만(전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 부원장)씨 별세, 강웅규·강규나(국회사무처 민보협 부장)씨 부친상, 이석우씨 장인상 = 19일 오후 5시20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21일 오전 11시20분, 장지 청아공원, (02)2227-7500.△최복남씨 별세, 오길녀·오병순·오복순·오병철·오병삼·오병근(데일리로그 편집국장)씨 모친상 = 20일 0시3분, 태백문화장례식장 특실, 발인 22일 오전 8시, 장지 태백공원묘원, (033)552-4444.

지난해 국내 전기차 판매비중 13%로 사상 최대치, 기아 1위 테슬라 2위

지난해 국내 전기차 신규등록 대수가 3년 만에 전년 대비 증가했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20일 '2025년 국내 전기차 시장 결산' 보고서를 내고 "지난해 전기차 침투율(구매 비중)은 13.1%로 집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국내 새로 등록된 전기차는 22만177대로 집계됐다. 2024년보다 50.1% 늘며 2023년부터 이어진 역성장세를 멈췄다.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는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조기 집행, 제조사들 사이 판촉 경쟁 심화, 신규 모델 출시 확대 등이 반등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제조사별 신규등록 대수를 보면 기아가 6만609대(27.5%)로 1위를 차지했다. 테슬라는 5만9893대(27.2%), 현대차는 5만5461대(25.2%)로 뒤를 이었다.지난해 국산 전기차 점유율은 57.2%로 1년 전보다 6.8%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수입 전기차 점유율은 2022년 25%, 2023년 29.2%, 2024년 36%에 이은 2025년 42.8%로 증가세를 이어갔다.특히 중국에서 생산된 테슬라

[인사] 인투셀, 농림축산식품부, 세계일보

인투셀▷승진 △부사장 서영석 △전무 이향숙 △상무 김선영 △이사대우 전은주▷보직 △장진혁 사업개발팀장 △진다솔 경영관리팀장 △전철민 합성2팀장농림축산식품부▷과장급 파견 △농림축산식품부(국무조정실 파견) 김경은▷과장급 인사교류 △농림축산식품부(식품의약품안전처 파견) 김종필▷과장급 전보 △식량정책관실 전략작물육성팀장 김민호 △유통소비정책관실 식생활소비정책과장 나인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비안전과장 정윤채▷과장급 인사교류 전·출입 △충청남도 이승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장 이정삼세계일보△편집국 탐사보도2팀장 백준무 △AI혁신미디어국 AI프런티어팀장 김창환 △〃 영상프런티어팀장 국윤진

[인사] 전자신문, 재정경제부, 딥팩트

전자신문▷국장 승진 △영업마케팅국 김원석 △편집국 이호준▷부국장 승진 △편집국 전자모빌리티부 김원배▷부장 승진 △편집국 디지털금융부 성현희 △〃 SW/AI산업부 김지선 △〃 통신미디어부 박지성 △〃 편집팀 한주성 △영업마케팅국 정보사업팀 성은안▷차장 승진 △편집국 디지털금융부 송혜영 △〃 SW/AI산업부 정현정 △경영지원실 경영지원팀 유하나 △전자신문인터넷 시스템팀 이한나▷전보 △국장 정동수 △국장 소성열 △정보사업팀 부국장(팀장) 김태형 △프로젝트영업팀 부국장(팀장) 윤대원 △회원영업팀 부국장(팀장) 장대일 △부국장 봉기녕 △소재부품부 부장 안호천 △정치정책부 부장 조정형 △전국부 부장 김정희 △프로젝트영업팀 부장 김현민 △회원영업팀 부장 이경민 △〃 부장 박석호 △〃 부장 한기웅 △〃 부장 윤건일 △정보사업팀 부장 홍선표 △부장 이종천 △경영지원팀 부장 정화섭 △파견 부국장 김태권재정경제부▷과장급 △자유무역협정관세이행과장 하광식딥팩트△대표이사 조동석

정부 "국민성장펀드 3년 이상 투자 때 최대 40% 소득공제, 배당소득은 9% 세율"

정부가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에 3년 이상 장기 투자하는 개인에게 최대 40%의 소득공제 혜택을 주고 배당소득은 9% 세율로 분리과세하는 세제 특례를 신설한다.재정경제부는 20일 이런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및 농어촌특별세법 개정안을 2월 임시국회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오는 6~7월 출시 예정인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에 개인이 3년 이상 투자하면 1인당 2억 원 한도에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투자금액별 공제율은 3천만 원 이하 40%, 3천만 원 초과~5천만 원 이하 20%, 5천만 원 초과분 10%가 적용된다.배당소득은 다른 금융소득과 합산하지 않고 9%(지방세 포함 9.9%)로 분리과세되고 올해 국민성장펀드 조성 목표는 6천억 원이다.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에 대해서도 납입금 2억 원 한도로 배당소득 9% 분리과세 혜택이 주어진다.정부는 해외 주식 자금을 국내로 유턴시키기 위해 국내시장 복귀계좌(RIA) 제도도 도입해 개인이 지난달 23일까지 보유한 해외 주식을 RIA로 옮겨 매도한 뒤 원화로 환전해 1년간 국내 주식이나 국내 주식형 펀드에 투자할 경우 해외주식 양도소득 공제를 받을

[인사] 법제처, 강원영동CBS, 우리투자증권

법제처▷서기관 승진 △법제조정정책관실 법제조정법제관실 김지혜 △사회문화법제국 박문성▷과장급 전보 △법령해석국 경제법령해석1과장 김연신▷과장급 파견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안승철강원영동CBS△보도국장 전영래우리투자증권▷부사장 승진 △리테일부문장 이기조 △리스크관리부문장 이위환▷전무 승진 △IT본부장 김종구 △HR본부장 홍순만▷상무 승진 △준법감시인 위성관▷상무대우 승진 △PI본부장 김근배▷부사장 전보 △IB부문장 양완규▷상무대우 전보 △기업금융본부장 이화순 △종합금융본부장 백승학 △AI전략본부장 김영종▷이사대우 전보 △기업금융1부장 박경태 △기업금융2부장 이한별 △기업금융3부장 윤석주 △투자금융1부장 조성룡 △종합금융1부장 김영문 △종합금융사업추진부장 이영준 △IB사업추진부장 박승구 △영업솔루션부장 고동한▷부장 전보 △투자금융2부장 송기웅 △투자금융3부장 최순우 △종합금융3부장 정해주 △종합금융사업관리팀장 김주연 △IB솔루션부장 박진상 △금융상품영업부장 진경훈 △디지털PB센터장 황성문 △UX개선부장 김정민 △리테일성장실장 김진혁 △AI테크팀장 윤덕중△구조화금융부장 강대준 △PI1부장 김선문 △자금부장 한기호

[오늘의 주목주] '신규 원전 건설 기대' 한국전력 주가 16%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11%대 올라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20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기소는 검사에게 수사는 경찰에게"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오늘 정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말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20일 '오!정말'이다.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공소청과 중수청 신설 등 검찰개혁에 대한 우리 당의 원칙은 분명하다.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라는 말처럼 기소는 검사에게, 수사는 경찰에게, 수사와 기소의 분리의 원칙 그것이다. 이러한 수사.기소 분리에 대한 대원칙은 한 순간도 흔들린 적이 없는 검찰개혁의 대원칙이다. 검찰 부패의 뿌리는 수사와 기소권 독점에 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국회 본관에서 열린 검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법 공청회에서 검찰개혁의 기소와 수사 분리 원칙을 강조하며)싸늘 vs 진정성"(장 대표의 단식을 바라보는) 국민의 눈은 사실 싸늘하다고 생각한다. 제가 현장을 지나가다 보게 됐는데 이번 지방선거 국민의힘 후보자들이 와서 인사하고 절하시더라. 친한동훈계, 친윤석열계 또는 친장동혁계 간의 내부 권력 투쟁이 심각하지 않나. 이 문제를 돌파하기 위한 장 대표

세계 AI 서버 출하량 올해 28% 이상 성장 전망, 주문형 반도체 기반 AI 서버 비중 27.8%

전 세계 인공지능(AI) 서버 출하량이 올해 28% 이상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주문형 반도체(ASIC) 기반 AI 서버는 전체 출하량의 27.8%까지 상승할 것으로 분석됐다.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20일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들의 AI 인프라 투자 지속으로 인해 2026년 전 세계 AI 서버 출하량이 전년 대비 28%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AI 서버를 포함한 전 세계 서버 출하량은 전년 대비 12.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2026년 AI 서버 시장의 출하량 증가는 주로 북미 클라우드 기업, 정부 주도 클라우드 프로젝트, 빅테크의 자체 개발 ASIC, 엣지 AI 추론 솔루션 개발 증가에서 비롯될 것으로 분석됐다.엔비디아의 GB300 등 그래픽처리장치(GPU) 출하량은 AI 반도체의 69.7%를 차지하며, 여전히 선두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ASIC 기반의 AI 서버의 시장점유율은 2026년까지 27.8%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2023년 이후 최고치다.구글과 메타 같은 빅테크가 자체 ASIC 비중을 높이고 있어, ASIC AI 서버의 출하량 증가율은 GPU 기반 시스템을 앞지를

금감원장 이찬진 "시장질서 훼손에 공적 개입 불가피, 법과 원칙 따라 대응"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사모펀드의 시장질서 훼손 행위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뜻을 내놨다.금융감독원은 20일 이 원장이 12개 기관전용 사모펀드(PEF) 운용사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 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최근 발생한 일부 운용사의 불법·부당한 행위로 시장질서가 문란해졌고 PEF 산업 전반에 대한 사회적 신뢰가 크게 훼손됐다"며 "금감원은 시장의 공정성과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에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특정 운용사를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한 대주주 MBK파트너스의 사회적 책임 논란 등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이날 간담회에 MBK파트너스는 참석하지 않았다.이 원장은 "PEF 업계가 자율과 창의에 바탕해 시장원리에 따라 운용돼야 한다는 원칙은 여전히 중요하다"면서도 "최근 투자자 보호와 시장질서가 훼손되는 일부 사례로 공적 개입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다시 한 번 짚었다.다만 대응 방식은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이 원장은 "시장

코스피 올해 첫 하락해 4880선 마감, 원/달러 환율 1478.1원까지 상승

코스피가 올해 처음으로 하락 마감했다.20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39%(18.91포인트) 내린 4885.75로 장을 마쳤다.코스피는 새해 첫 거래일이었던 2일부터 연일 상승하다 이날 13거래일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한국거래소는 "코스피는 전날 해외증시 약세 영향 등으로 하락 출발했다"며 "장중 전기전자와 운송장비 중심으로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며 1%대 하락했고 이후 매도폭이 축소되며 약보합 마감했다"고 설명했다.업종별로 살펴보면 전기·전자(-2.1%) 운송장비·부품(-1.3%) 증권(-0.5%) 기계·장비(-0.1%) 등 차별화가 나타났다.수급주체 가운데선 개인과 외국인은 매수우위, 기관은 매도우위를 기록했다.이날 정규거래 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3525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는 79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기관투자자는 6061억 원어치를 순매도 했다.정규거래 종가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체로 내렸다.삼성전자우(-3.43%) 기아(-3.30%)

서울시 20일부터 '신년업무보고' 진행, 주택 공급·강북 활성화 강조

서울시가 신년업무보고 자리를 마련했다.서울시는 20일부터 29개 실국이 순차적으로 참여하는 '2026년 신년업무보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신년업무보고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책 추진 배경과 과정, 쟁점과 성과는 물론 올해 계획까지 직접 짚으며 시정 전반을 점검하는 서울시의 핵심 일정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1일차에는 △주택실 △도시공간본부 △미래공간기획관 △균형발전본부 업무보고가 진행됐다.'주택실'은 2031년까지 31만호 착공을 목표로 '신속통합기획 2.0'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3년 안에 착공 물량을 7만9천 호에서 8만5천 호로 늘린다는 방침을 세웠다. 공정촉진회의와 행정지원을 더욱 강화해 조기착공을 통한 '쾌속 주택공급'을 실현한다는 것이다.면적 3만㎡ 이하 등 3년 내 조기착공에 들어갈 수 있는 24곳에 대해서는 관리처분, 이주, 철거까지 집중적으로 지원해 착공 시점을 1년씩 앞당긴다. 통상 착공 후 3~6개월 내 분양되므로 시민들의 체감 공급속도가 한층 더 빨라질 것으로 바라봤다.신혼부부 대상 장기전세주택인 '미리내집'의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임대보증금

엔씨소프트, '아이온2'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 이용자 7명 2차 고소

엔씨소프트가 2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불법 프로그램(매크로)을 사용한 아이온2 이용자 7명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 2025년 12월 불법 매크로 이용자 5명을 형사 고소한 데 이은 두 번째 법적 대응이다.엔씨소프트는 피고소인들이 허용되지 않는 프로그램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며 계정 판매와 게임 재화 유통 등 정상적인 운영을 방해한 정황을 확인했다. 이같은 행위가 게임 내 경제 시스템을 훼손하고 일반 이용자들에게 피해를 준다고 판단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회사는 아이온2 출시 이후 총 65회에 걸쳐 72만7748개의 운영 정책 위반 계정을 제재하는 등 운영 정책을 위반한 계정에 대한 제재를 이어왔다.2차 법적 대응 이후에도 강도 높은 감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현재도 의심 계정에 대한 모니터링과 분석을 진행 중이며, 위반 사실이 확인되는 이용자에게는 즉각적인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회사 관계자는 '불법 프로그램에 대한 엄정한 대처는 이용자 보호와 건강한 게임 생태계 유지를 위한 필수 조치'라며 '불법 프로그램 근절을 위해 강력한 법적 대응과 엄격한 운영 정책 적용을 흔들림 없이 지속하겠다'고 말했다.정희경 기자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 '롯데·현대면세점' 2파전, 신라·신세계면세점 불참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DF1(향수·화장품)·DF2(주류·담배·향수·화장품)의 신규 사업자 입찰에 국내 면세점 두 곳이 경쟁에 나섰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입찰에는 롯데면세점, 현대면세점 등 2개 업체가 신청했다.국내 사업자 중에서는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이 불참했고 해외 사업자 가운데 입찰 설명회에 참여해 입찰 참가 가능성이 언급됐던 아볼타(옛 듀프리)도 신청서를 접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입찰 참여 업체들이 보수적인 단가를 적어낸 것으로 전해졌다.지난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게시한 입찰공고에 따르면 공사는 임대료 체계는 공항 여객 수에 사업자가 제안한 여객당 단가를 곱해 임대료를 산정하는 '객당 임대료' 방식을 유지하되 최저 수용 여객당 단가를 지난 2022년 공개입찰 당시보다 각각 5.9%, 11.1% 낮은 DF1 5031원, DF2 4994원으로 각각 제시했다.앞서 인천공항에서 철수한 신라·신세계면세점의 경우 8987원과 9020원의 객당 단가로 임대료를 지불했으나 임대료 부담이 과도하다며 인하를 요구하다 각 1900억 원 상당의 위약금을 내고 철수했다.인천공항은 이날 받은 입점 참가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다음주 프리젠테이션(PT

네이버 C레벨 리더 3명 추가 선임, 김광현 CDO·유봉석 CRO·황순배 CHRO

네이버가 3명의 새로운 C레벨(최고책임자)급 임원을 선임한다.네이버는 김광현 최고 데이터·콘텐츠 책임자(CDO), 유봉석 최고 책임경영 책임자(CRO), 황순배 최고 인사 책임자(CHRO)를 각각 선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2월1일 새로 선임되며, 새 리더십 체계에 따른 세부 조직개편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이번 인사는 AI 에이전트와 피지컬AI, 웹3 등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플랫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먼저 김광현 검색 플랫폼 부문장이 최고 데이터·콘텐츠 책임자(CDO)로 선임돼 검색 및 데이터 기술 플랫폼의 통합과 고도화를 이끈다.김 CDO는 네이버 앱을 포함한 서비스 전반에 차별화된 AI 에이전트 경험을 구현하는 데 집중한다. 김광현 CDO는 1972년생 숭실대 컴퓨터학 박사 출신으로, 2000년 NHN에 입사해 검색연구센터장, 네이버 검색리더 등을 거친 검색 기술 전문가다.유봉석 정책/RM 부문장은 신임 최고 책임경영 책임자(CRO)로서 회사의 정책과 리스크 관리 체계를 총괄한다.유 CRO는 이해 관계자와 사용자 신뢰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

보험사 '고무줄 회계' 막는다, 금융위 '손해율·사업비 가정 가이드라인' 제시

금융당국이 보험사 '실적 부풀리기'에 제동을 건다.금융위원회는 20일 금융감독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보험사 계리가정 기본원칙을 제시하고 보험부채 과소평가 우려가 나오는 손해율과 사업비 가정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2023년 보험부채를 시가평가하는 새 회계기준(IFRS17)이 도입된 뒤 보험사들은 계리적 가정을 적용해 보험부채를 평가하고 미래손익을 추정하게 됐다.하지만 이 과정에서 각 보험사의 예상치가 개입되며 회사별 편차가 발생했다. 이에 금융권에서는 보험사가 사용하는 가정의 적절성 관련 문제의식이 제기됐다.금융위원회는 "과도하게 낙관적 계리가정은 단기적으로는 손익에 드러나지 않는다"며 "하지만 리스크가 미래로 이연돼 보험사 건전성 악화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보험사가 상품을 개발하거나 판매할 때 손해율이 과도하게 낮을 것으로 가정해 장기·고위험 상품 개발이나 판매경쟁 과열을 부추길 수 있다는 것이다.금유위원회는 이번 가이드라인에서 손해율 가정과 관련해 △신규담보 대상 보수적 손해율 가정 적용 △비실손 보험료 갱신 가정 현실화 △최종손해율 적용시점 합리화 △손해율 산출단위 세분화 등을 제시했다.손해율 가정은 담보별 경과기

한국관광공사 중국 대형 기업회의 유치, 단체 1만4천 명 규모

한국관광공사가 중국 대형 기업회의를 유치했다.한국관광공사는 중국 암웨이(Amway) 회원 및 임직원 1만4천 명이 참가하는 기업회의를 한국으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중국 암웨이는 2014년 한국에서 기업회의를 개최한 뒤 13년 만인 2027년 다시 한국에서 포상관광을 겸한 기업회의를 열게 됐다.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유치를 위해 중국 상하이에서 2025년 2월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이후 대형 기업회의에 적합한 한국의 마이스(MICE·회의·포상여행·컨벤션·전시이벤트) 인프라를 소개하는 등 적극적 유치활동을 펼쳤다고 설명했다.특히 지난 3일부터 1주일 동안 암웨이 사전답사단을 한국으로 초청해 암웨이 맞춤형 지원 정책을 제시하고 지난해 글로벌 기업 방한 사례 등을 강조하며 최종 개최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기업회의를 포함한 포상관광 단체는 일반 단체 관광객보다 1인당 소비액이 약 1.83배 높고 지역 방문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하기 때문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장점이 있다.2027년에 진행되는 암

온코닉테라퓨틱스, 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 난소암 임상 2상 돌입

제일약품의 신약개발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으로 난소암 임상 2상에 돌입한다.온코닉테라퓨틱스는 차세대 합성치사 이중표적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의 신규 적응증인 난소암에 대한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이에 따라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한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에서 환자 등록 및 투약 준비에 돌입한다.이번 임상은 기존 난소암에 대한 표준치료 가이드라인에는 없던 재유지요법이라는 새로운 표준치료 적응증을 창출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된다.기존 표적치료제인 다중 ADP-리보스 중합효소(PARP) 저해제 유지요법 후 새로운 '재유지요법'을 이번 임상을 통해 직접 검증함으로써 재발성 난소암 치료의 새로운 옵션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약 87명 규모로 설계된 이번 임상 2상은 기존 1세대 PARP 단독 저해제 치료 후 재발하거나 내성을 보인 난소암 환자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지난해 6월 바이오 산업내 최고기업인 셀트리온과 체결한

[채널Who] 그린란드 볼모 잡은 트럼프, 유럽발 '보복 관세'로 한국 어떤 기업이 영향 받나

대서양을 사이에 둔 미국과 유럽이 '경제 전쟁'을 벌일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그린란드 병합을 추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대하는 유럽 국가들을 관세로 위협한 가운데 유럽연합(EU)도 160조 원에 육박하는 보복 관세를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18일 영국 BBC 등 해외언론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다른 유럽국 정상과 접촉하면서 미국에 높은 관세를 부과할 'ACI' 발동을 검토하는 것으로 파악된다.ACI는 '무역 바주카포'라고 불리는 강경 조치로 분류된다. 유럽연합이나 회원국을 경제적으로 위협하는 제3국에 서비스, 외국인 직접투자, 금융시장, 공공조달 등의 분야에서 무역을 제한하는 제도로 2023년 도입된 뒤 아직까지 한 번도 활용된 적이 없다.17일 트럼프 대통령은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등 8개국을 직접 짚으며 2월부터 관세 10%, 6월부터 관세 25%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린란드 병합에 동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미국이 동맹으로 맺어진 유럽을 향해 전례없는 수준의 압박을 가하는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유럽 지도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움직임을 직접적으로 비판하고 있다.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국들이 집단적 안보를 추구한다는 이유로 미국이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완전히 잘못된 일이다"고 강조했다. 라스무센 전 나토 사무총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와 중국 같은 갱스터 수준'이라고 비유하기도 했다.미국과 유럽연합의 관세 전쟁이 실제로 이어진다면 수천억 달러에 이르는 무역량에 적지 않은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글로벌 공급망 혼란과 증시 변동성도 키울 것으로 전망된다.

NH투자증권 불공정거래 모니터링 모든 임직원으로 확대, 윤병운 "내부통제 체계 강화"

NH투자증권이 불공정거래 모니터링 대상을 모든 임직원과 그 가족계좌로 확대한다.NH투자증권은 모든 임원과 그 가족계좌를 모니터링 대상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내부통제 강화 조치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고객의 이익이 회사와 임직원의 이익에 앞선다는 원칙을 경영 전반에 명확히 반영하겠다는 의미"라며 "내부통제 TFT를 중심으로 윤리경영과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NH투자증권은 그동안 투자은행(IB) 사업부 등 이해상충 가능성이 높은 부서 임직원의 가족계좌만을 관리해 왔는데 이번 조치로 모든 임원의 가족계좌까지 대상을 확대했다.하반기에는 신고된 계좌를 대상으로 샘플링 점검도 병행한다.NH투자증권은 엄격한 내부통제 기준을 적용해 불공정거래 관련 법적 리스크를 사전 차단하고 시장과 고객의 신뢰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이번 조치는 2025년 11월 출범한 '내부통제 강화 태스크포스팀(TFT)'이 마련한 신뢰 강화 대책 방안의 하나다.태스크포스팀은 앞서 '프로젝트 참여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며 미공개 중요정보에 관한 관리 체계도 강화했다.

[현장] '의원 총출동' 검찰개혁공청회, 정청래 "가운데로 맞추려면 왼쪽으로 힘 더 줘야"

더불어민주당이 공소청법·중대범죄수사청법 공청회(이하 검찰개혁 공청회)를 열고 정부안에 대한 찬성과 반대 측의 의견을 수렴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 자리에서 정부안을 수정해 보다 강한 형태의 검찰개혁안을 마련할 것임을 시사했다. 속도를 높이겠다는 뜻도 강하게 드러냈다.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20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검찰개혁 공청회에서 정부안에 대한 찬반 토론을 청취하고 마무리 발언에서 "오른쪽으로 많이 경도돼 있던 것을 가운데로 맞추려면 왼쪽으로 힘을 줘야하는 것이 물리의 원칙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정부 입법안에 대한 우려를 에둘러 표시한 것으로 좀더 강한 형태의 검찰개혁안이 필요하다는 뜻으로 풀이된다.그는 이어 "방향과 속도 면에서 그런 생각을 한다. 유신헌법에 '지방자치 제도를 실시한다. 단 조국 통일 이후에 한다'라고 한 것은지방자치 제도를 반대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이에 '방향에 찬성합니다만, 이래서 지금은 아닙니다'라고 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반대하는 것이다. 그래서 방향도 중요하지만 속도도 대단히 중요

카카오게임즈,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카카오게임즈가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사업 '함께하는 플레이버디'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표창 수여식은 지난 15일 경기도 수원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에서 열렸으며 조정연 카카오게임즈 ESG/밸류 인핸스먼트실 실장과 강인학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센터장 등이 자리했다.이번 표창은 카카오게임즈가 2023년 3월부터 3년 동안 운영해온 '함께하는 플레이버디'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아름다운재단, 국립재활원 등 전문기관과 협력해 지원자 선정부터 맞춤형 기기 지원, 사용법 훈련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해당 사업을 통해 3년간 전부 96명의 장애인에게 608대의 게임 보조기기를 지원하며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 또 이달 8일에는 '우수사례발표회'를 열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기도 했다.정희경 기자

KB금융 보험·은행·요양 통합서비스센터 개소, 정문철 "고객 노후 전반 설계"

KB금융그룹이 보험과 은행, 요양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운영한다.KB금융은 20일 서울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 보험·은행·요양 서비스를 결합한 복합점포인 'KB라이프 역삼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KB라이프 역삼센터에서는 맞춤형 보험 진단·상담과 보험계약관리 서비스는 물론 자산관리(WM) 웰스매니저를 통해 노후소득 설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퇴직연금, 상속증여 등 금융상담 제공을 위해 KB국민은행의 KB골든라이프센터를 함께 운영하는 방식이다.이밖에도 전문 간호사로 구성된 '케어 컨설턴트'가 상주하고 가족돌봄이 필요한 고객을 위한 요양원 입소 컨설팅도 지원한다.KB금융은 역삼 복합센터를 중심으로 그룹 통합 시니어 서비스 운영모델인 KB골든라이프 플래그십 센터를 구축한다.KB골든라이프 플래그십 센터는 △보험과 은행을 결합한 복합점포 △시니어를 위한 최신 기술 체험·연구 공간인 '에이지테크랩(Age Tech Lab)' △요양·돌봄·주거·건강·재무 등 시니어 생활 전반을 연구하는 '

LS 소액주주연대 "에식스솔루션즈 상장 저지할 것, '특별배정'은 전형적 꼼수"

LS 소액주주연대와 주주행동플랫폼 '액트'는 20일 "LS의 증손회사 에식스솔루션즈의 상장을 막기 위해 구체적 실력행사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이들은 지난 16일 한국거래소에 에식스솔루션즈 상장 예비심사에 '즉각 불승인'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에식스솔루션즈는 미국 권선 제조사이다. LS그룹은 2008년 에식스 인수 당시 나스닥에 상장사였던 이 회사를 상장 폐지시켰는데 최근 국내증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소액주주연대·액트 측은 LS와 에식스솔루션즈가 나란히 상장하게 된다면 모기업인 LS의 기업가치 하락이 우려된다며 기업공개를 반대해왔다.이들은 "그동안 회사의 입장 존중해 신중해 경청하며 설득을 시도했지만, 결국 회사는 중복상장만은 안된다는 주주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외면했다"며 "이제 말로 하는 단계는 지났으며, 상장 저지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릴리온랩스 독자 AI 파운데이션 재도전, 모티프 이어 2번째 추가 공모 참여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트릴리온랩스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추가 공모에 참여하겠다고 20일 밝혔다.이는 추가 공모 참여 의사를 밝힌 스타트업 모티프테크놀로지스에 이어 2번째다.트릴리온랩스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의 통화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에 나서지 않으면 스타트업이라 할 수 없다"며 "AI가 당장 수익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는 있지만, 기술적 해자를 구축하는 과정은 국가 AI 경쟁력 강화는 물론 스타트업의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재도전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트릴리온랩스는 네이버 하이퍼클로버X 개발에 참여한 네이버 AI연구소 출신 신재민 대표가 설립한 회사다. 데이터 수집부터 사전학습, 검증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설계하는 '프롬 스크래치(from scratch)' 방식으로 거대언어모델(LLM)을 개발하고 있다.앞서 1차 공모에서는 의료 AI 스타트업 루닛이 주관한 컨소시엄에 참여했으나 탈락했다. 이번 추가 공모에는 직접 주관사로 나서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조승리 기자

KB캐피탈 올해도 내실, 빈중일 '수익경영'으로 4대 금융 캐피털 1위 굳힌다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에 더욱 고삐를 죈다.캐피털업계 전반의 경영 환경이 악화하는 흐름 속에서도 KB캐피탈을 4대 금융 계열 캐피털사 중 1위에 올려놓은 저력을 바탕으로 올해 경쟁사들과 격차를 더욱 벌리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20일 캐피털업계에 따르면 빈 사장의 올해 경영 전략은 '수익성 강화'로 요약된다.빈 사장은 16일 '2026년 경영전략회의'에서 최적의 포트폴리오에 기반한 상품 다각화로 자본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을 내놨다.그러면서 조달 다변화와 관리회계를 바탕에 둔 비용구조 개선으로 이익 창출력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심사와 사후관리 정교화로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전략도 제시했다.종합하면 '내실'을 다지겠다는 뜻이다.내실 경영은 캐피털사들이 수년 전부터 경영 환경 악화를 마주하면서 반복적으로 꺼내든 키워드이기도 하다.최근 캐피털사들은 연체율 상승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에 따른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으로 수익성 악화를 겪고 있다.올해 경영 환경 전망도 녹록지 않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

이석기·박봉권 교보증권 작년 사상 최대 실적, '11호 종투사' 진입 힘 실린다

이석기 박봉권 교보증권 각자대표가 취임 첫 해인 2021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사상 최대 실적 기록을 썼다.3월 임기를 마치는 박 대표 연임에 청신호가 켜진 것은 물론 교보증권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진입에도 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교보증권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것으로 파악된다.전날 교보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084억 원, 순이익 1541억 원을 냈다고 잠정실적을 발표했다.이는 2024년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82.9%, 순이익은 31.0% 늘어난 것으로, 교보증권 역대 최대 실적이다.지난해 실적이 기존 최대 수준이었던 2021년을 넘어서면서 교보증권이 뚜렷한 실적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 사장과 박봉권 대표는 각자대표체제 첫해인 2021년 교보증권의 사상 최대 실적을 냈으나 이후 2022년 부동산 경기 침체 등 증권업계 업황 악화 여파로 실적 부진에 빠졌다.교보증권은지난해 이석기 박봉권 대표가 각각 맡고 있는 세일즈앤트레이딩(S&T)부문과 기업금융(IB)부문 모두에서 성과를 냈다.교보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은

비트코인 1억3504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기관투자자 수요 여전히 강세"

비트코인 가격이 1억3504만 원대에서 하락하고 있다.가격 하락 속에서도 기관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수요는 유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0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33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71% 내린 1억3504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내리고 있다.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8% 내린 463만7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1.13% 하락한 2896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1.52% 내린 19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비앤비(-0.51%) 트론(-1.52%) 도지코인(-0.53%) 에이다(-0.37%)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반면 테더(0.20%) 유에스디코인(0.27%)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주기영 크립토퀀트 창립자는 "기관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수요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비트코인 100~1천 개를 보유한 지갑에 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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