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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날에선 '하나' 올영에선 '신한', 시중은행 생활 속 침투 경쟁 더 치열해진다

시중은행들이 고객들의 일상 동선 속으로 파고드는 생활금융 생태계 확장에 한층 더 공을 들이고 있다.금융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생활밀착 브랜드와 제휴로 고객 접점을 넓히려는 전략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3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시중은행들은 연이어 이종산업 제휴 소식을 내놓으면서 생활금융 파트너십 경쟁에 불을 붙였다.하나은행은 24일 한국맥도날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손님 중심 생활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당장 12월에는 양사가 공동 개발한 '행운기부런 적금'을 출시한다.25일 신한은행은 CJ올리브영과 '특화 금융상품 및 서비스 출시를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양사는 2026년 1분기 파킹통장과 연계 체크카드 등 상품을 내놓기로 했다.같은 날 KB국민은행도 GS리테일과 협력을 공식화했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등을 운영한다.KB국민은행과 GS리테일은 제휴 통장 출시, GS리테일 모바일 요금제 출시, 가맹점 및 협력사 대상 생산적 금융 지원 확대, GS페이

제네시스 최고급 전기SUV 'GV90' 나온다, 정의선 벤틀리급 럭셔리카 시장 도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최고급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제네시스 GV90'을 내세워 세계 럭셔리카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한국 자동차 역사 상 첫 F세그먼트급 대형 SUV인 제네시스 GV90으로 내로라 하는 벤틀리급 럭셔리 브랜드들과 나란히 경쟁하겠다는 것이다.정 회장이 제네시스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꾸준히 공을 들이고 있는 상황에서 GV90의 상품성이 세계 럭셔리카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꿔놓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30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GV90이 벤틀리나 롤스로이스 등에서 출시하나는 B필러(차량 앞좌석과 뒷좌석 사이의 기둥 역할을 하는 구조물)가 없는 코치도어형 모델뿐 아니라 혁신적인 첨단기술을 대거 적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벌써부터 출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제네시스 대형 전기 SUV GV90은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최근에도 GV90으로 추정되는 위장막 차량이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다.GV90은 제네시스 라인업 확대뿐 아니라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굳히는 데 중요한 모델이다.

구글 AI 반도체 '자급자족' 성과 증명, 빅테크 엔비디아 의존 탈출 가속도

구글이 자체 인공지능(AI) 반도체로 엔비디아에 의존을 낮추는 데 확실한 성공 사례를 증명했다. 다른 빅테크 기업들도 뒤를 따를 것으로 전망된다.엔비디아는 그동안 생성형 인공지능 시장을 사실상 독점해 왔는데 비용과 에너지 효율이 높은 반도체를 직접 설계하는 기업이 늘어날수록 입지가 불안해질 수밖에 없다.30일 외신을 종합하면 구글과 아마존, 테슬라 등 기업의 맞춤형(ASIC) 반도체 시장이 앞으로는 더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이 제시된다.생성형 AI 시장의 중심이 인공지능 모델 '학습'에서 실제 서비스 구현을 위한 '추론' 작업으로 넘어가면서 맞춤형 반도체가 더 효과적 기술로 주목받기 때문이다.미국 CNBC는 "빅테크 및 대형 클라우드 업체는 수익성을 고려할 때 ASIC 반도체가 장기적으로 유리한 대안"이라며 "인공지능 시장 성숙에 따른 변화"라는 전문가 의견을 전했다.

영원무역 아크테릭스 OEM 품었다, 성래은 아웃도어 포트폴리오 선구안 입증

영원무역이 아크테릭스를 비롯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를 고객사로 확보하며 '제2의 노스페이스'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글로벌 의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황이 둔화하는 가운데 영원무역은 고부가 아웃도어 시장에서 오히려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성기학 영원무역 회장이 노스페이스 단일 브랜드로 연매출 1조 원을 돌파한 데 이어 2세 경영을 맡은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부회장도 신규 글로벌 브랜드 수주를 확대하며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세대 전환 이후에도 성장 동력이 흔들림 없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영원무역의 아웃도어 포트폴리오가 시장에서 한층 힘을 얻고 있다. 업황 부진 속에서도 성장성이 높은 브랜드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대표 사례로 꼽히는 브랜드는 단연 아크테릭스다.아크테릭스는 과거 매출 비중이 한 자릿수에 머물렀지만 최근 인기가 급증하면서 10~15% 수준까지 뛰어올랐다. 시장 평균을 훌쩍 웃도는 성장세로 영원무역의 실적 안정성을 떠받치는 핵심 축이 됐다.이 밖에도 룰루레몬과 엥겔버트스트라우스

LSMnM 사장 오른 구동휘 역할 주목, '중복상장' 논란 속 배터리 소재 신사업 안착 특명

구동휘 LSMnM 대표이사 부사장이 지난 25일 임원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하며, LS그룹의 3세 후계 경쟁이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구 사장은 LS그룹 '비전 2030'의 핵심 축인 배터리·전기차·반도체(배·전·반) 가운데 배터리 소재 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 부문의 향후 경영성과가 구 대표의 입지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LS그룹이 계열사 에식스솔루션즈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중복상장' 논란에 휩싸이며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구 대표가 2027년 8월까지 마쳐야 하는 LSMnM IPO를 성공적으로 이끌지 주목된다.30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LS그룹 오너가 3세 예비 후계자 3명 모두 사장급 반열에 오르며, 차기 그룹 회장직을 두고 경영성과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LS그룹 3세 인물 가운데 가장 빨리 사장직에 오른 인물은 구본혁 인베니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지난 2021년 예스코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023년 사장에 선임됐고, 구동휘 LSMnM대표는

메리츠금융지주 김용범의 도약 밑그림, 메리츠증권 발행어음 넘어 IMA까지 그린다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이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기조에 발맞춰 메리츠증권 몸집 키우기에 힘을 싣는다.국내 자본시장에서 증권사의 수익성 개선 위해서는 자본 확충이 필수적이다. 김 부회장은 발행어음 사업 너머 종합투자계좌(IMA)까지 바라보며 메리츠증권 도약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메리츠증권의 전환우선주(CPS) 발행을 통한 5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과 관련해 긍정적 평가가 나오고 있다.나이스신용평가는 28일 메리츠증권의 장기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로 상향했다.나이스신용평가는 "메리츠증권은 2020년 이후 우발부채/자기자본 비율을 100% 미만으로 관리해왔지만, 올해 9월 말 기준 156.3%까지 급등했다"며 "전환우선주 발행과 우발부채 감축 계획이 원활히 진행될 경우 올해 말 기준 92.5% 수준으로 낮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한국신용평가도 "메리츠증권은 우수한 수익창출력에도 지주의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계획 아래 자본비율 하락 압력을 지속해서 받았다"며 "자본규모의 약 7%에 달하는 이번 자본 확충으로 자본적정성 지표가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사재기 논란'에 멈췄던 합성니코틴 규제 법사위 통과, 전자담배 규제 '초읽기'

'사재기 논란'으로 멈춰섰던 합성니코틴 규제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으며 전자담배 규제 도입이 눈앞으로 다가왔다.이번 담배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합성니코틴도 담배로 인정받게 돼 과세·경고문 부착·판매 제한 등 규제를 받게된다. 앞서 합성니코틴은 담배로 인정되지 않아 이러한 규제로부터 자유로웠다.30일 정치권 안팎의 흐름을 종합하면 합성니코틴을 담배로 규정하는 담배사업법 개정안이 이번 정기국회 회기 내 통과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합성니코틴은 니코틴을 담뱃잎에서 추출하지 않고 실험실에서 화학적으로 합성한 것을 말한다. 현재 담배로 규정돼 있지 않아 과세를 비롯해 각종 규제를 받지 않는다.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6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담배사업법 개정안을 상정해 의결했다. 이번 달 12일 법사위에서 한 차례 계류된 후 이번이 두 번째 상정이었다.해당 개정안은 합성니코틴을 담배의 정의에 포함시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국민 건강을 보호하려는 취지를 갖고 있으나 특정 조항이 규제 회피 통로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법안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됐다.김기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담배사업법 개정안에 문

차처럼 마시거나 짜서 먹거나, 추운 계절 종합감기약 '제형 차별화'로 어필

겨울철 들어 독감을 비롯한 호흡기질환이 빠르게 늘면서 국내 제약사들이 종합감기약 시장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전통의 강자 동화약품과 동아제약뿐만 아니라 유한양행 등 주요 제약사들이 제형 차별화 전략을 앞세워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3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내 일반의약품(OTC) 시장이 전반적으로 축소되는 흐름 속에서도 종합감기약 시장만큼은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기존 주력 제품인 동화약품의 '판콜', 동아제약의 '판피린'에 더해 대원제약 '콜대원' 등 새로운 형태의 감기약들이 시장에 진입하며 점유율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일반의약품인 종합감기약은 성분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려운 영역으로 여겨져 왔다.그러나 최근에는 성분 조합의 변주뿐만 아니라 소비 편의성을 앞세운 새로운 제형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한미약품은 기존 아세트아미노펜 중심 시장에서 벗어나 이부프로펜 성분을 적용한 종합감기약 3종으로 대안적 제품군을 제시했다.제형 경쟁에서는 대원제약이 일찍이 &ls

계룡건설 영업정지 집행 멈춰 한숨 돌려, 이승찬 정부 '안전 기조'에 부담 커져

계룡건설이 애초 다음달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던 6개월간의 신규 수주 금지가 담긴영업정지 행정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이 인용되면서 영업에 미칠 타격을 일단 모면했다.다만 정부의 건설 안전사고 근절을 향한 엄중한 정책 기조로 인해 앞으로 공공공사 시장에서 수주 경쟁력 약화라는 구조적 부담에 직면하게 될 가능성이 나온다. 이승찬 계룡건설 대표이사 회장이 신규 수주 공백을 최소화하고 '공공공사 강자'로서의 입지를 유지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30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수주를 이어가면서 안정적 사업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계룡건설은 최근 경기도 과천시 과천갈현 택지개발지구 내 지하 3층~지상 25층 아파트 8개동 59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고 경기도 의왕시 의왕군포안산 택지개발지구 내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5개동 80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공사를 따냈다.계약금액은 965억 원으로 전체 사업비 3215억 원 가운데 계룡건설 지분 3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룡건설의 2024년 연결기준 매출의 3.04% 규모다.계룡건설은 지난 10월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받은 뒤에도 일감 확

HL디앤아이한라 올해 수주 곳간 두둑, 홍석화 '원가 절감'으로 수익 개선 날개

HL디앤아이한라가 11월에만 모두 7천억 원에 육박하는 일감을 확보하며 향후 실적 성장의 발판을 다지고 있다.홍석화 HL디앤아이한라 대표이사 수석사장은 임기 초부터 추진해 온 원가 절감 노력에 수주 성과까지 더해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30일 HL디앤아이한라에 따르면 11월에만 3건의 신규수주를 따내며지속적 성장의 발판을 만들고 있다.HL디앤아이한라는 최근 4531억 원 규모의 '더현대 부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이는 올해 HL디앤아이한라가 공시한 신규 수주 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더현대 부산 신축공사'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2동 5441일대에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판매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3개월로 길지 않은 편으로 HL디앤아이한라의 실적에 빠르게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뿐 아니라 HL디앤아이한라는 11월에 1500억 원 규모의 경기도 동두천시 송내동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 900억 원 규모의24-N-00기지 계류시설 증설 등을 따내며 다각화한 수주 성과를 내고 있다.HL디앤아이한라는 지난 5월에 105

[11월29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 OLED 넘어 마이크로LED 스마트폰 시대 열리나, 중국에 쫓기는 삼성·LG디스플레이 기술경쟁 치열 ● 한국 석탄발전 폐지 약속 '아시아 경제' 전반에 변수, '청정에너지 전환 가속화' 전망 ● 삼성건설 대표 오세철 '60세 룰' 넘어 건설 장수 CEO 반열에, 사업다각화 완성 이끈다 ● 정부 해외주식 양도세·국민연금 운용 개편 언급, '고환율 대응책' 논란에 곤혹 ● '조선업 재건' 일본 한국에 '이중 공세', 발주 내부로 돌리고 미국과 밀월 강화

두나무 오경석 "업비트 해킹에 회원 피해 386억, 전액 보전하고 전면 점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 해킹 사고로 발생한 회원 피해액이 약 386억 원으로 집계됐다. 운영사 두나무가 이를 전액 보전한다.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28일 홈페이지에 '업비트가 파악한 피해 자산은 약 445억 원 규모'라며 '회원 피해 자산은 약 386억 원으로 이 중 약 23억 원을 동결했다'고 밝혔다.두나무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최근 해킹 피해를 입었다. 회원들이 이번 해킹 사고로 피해를 입은 금액은 두나무가 전액 보전한다.오 대표는 '회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는 업비트는 회원 자산에 어떠한 피해도 발생하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린다'며 '회원의 피해 자산은 업비트 보유 자산으로 전액 보전할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전했다.해킹 적발 경위와 후속 조치에 대해서도 설명했다.오 대표는 '업비트는 27일 오전 당사 솔라나 계열 지갑에서 이상 출금을 탐지한 직후 관련한 네트워크와 지갑 시스템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을 진행했다'며 '업비트는 현재 지갑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있으며 안정성이 확인되는 즉시 디지털 자산 입출금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사고와 관련한 사과도 이어졌다.

삼성 이재용 장남 이지호 해군 소위 임관, 홍라희 이서현 임세령 참석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해군 소위 임관식에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임세령대상홀딩스 부회장 등 가족들이 참석했다.이지호씨는 28일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서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이날 이씨는 후보생 89명을 대표해 대대장 후보생으로 제병 지휘를 했다.삼성가에서 장교를 배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지호씨는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자였으나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국적을 포기했다.이씨는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훈련기간과 임관 후 의무복무기간 36개월을 포함한 군 생활 기간은 총 39개월이다.해군 발표에 따르면 이씨는 '해군 장교에 지원한 것에 대해 무한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 어떤 보직에서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임관식에 이재용 회장 이외에도 이씨의할머니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고모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어머니인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

[한국갤럽] '가장 잘한 대통령' 1위 노무현 2위 박정희, '부정평가' 1위 윤석열

역대 대통령 가운데 노무현 전 대통령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잘못한 일이 많다는 평가 1위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돌아갔다.한국갤럽이 28일 발표한 전직 대통령 공과에 대한 평가를 물은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대통령으로서 잘한 일이 많다'는 노무현(68%), 박정희(62%), 김대중(60%), 김영삼(42%), 이명박(35%), 문재인(33%), 이승만(30%), 노태우(18%), 박근혜(17%), 전두환(16%), 윤석열(12%)로 나타났다.'대통령으로서 잘못한 일이 많다'는 윤석열(77%), 전두환(68%), 박근혜(65%), 노태우(50%), 이명박(46%), 문재인(44%), 이승만(40%), 김영삼(26%), 박정희(21%), 김대중(20%), 노무현(15%)로 나타났다.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76명, 중도 374명, 진보 242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34명 더 많았다. '모름·응답 거절'은 108명이었다.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조사로 25일부터 2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동통신 3사

[현장] BC카드 부사장 우상현 "지금은 금융 인프라 수출 적기, 민관 협업 강화해야"

"금융 인프라 수출은 상당히 많은 이점을 가진다."28일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 연사로 나선 우상현 BC카드 부사장은 무역 질서가 새로 쓰이고 있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금융 인프라 수출의 필요성을 되짚어야 하는 때라며 이렇게 말했다.한국에서 수출은 경제 성장의 주역이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수출의 국민경제 기여 효과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2.04% 가운데 수출 기여도는 1.93%포인트에 이른다.그러나 수출품으로 금융 인프라를 생각해내는 일은 흔치 않다. 자동차와 반도체 등 산업 제품을 떠올리는 것이 일반적이다.하지만 금융 인프라 수출은 자동차 반도체 수출과 비교해 확실한 장점이 있다. 관세 불확실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것이다.우 부사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하면서 아시다시피 미국의 관세 정책이 크게 바뀌었다"며"하지만 미국의 관세 정책은 자동차, 반도체 같은 산업제품에 초

이마트 통합매입·신규출점 성과 본격화, 한채양 7년 만에 본업 이익 4천억 달성 '눈앞'

이마트가 본업 경쟁력 바탕 위에 수익성 회복 성과를 본격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추석 시점 차이로 등으로 3분기 예고됐던 실적 후퇴를 성공적으로 방어한 뒤 10월부터 업계에서 압도적으로 가파른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 사장은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 매입 등 원가 절감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와 신규점 출점, 기존점 재단장 등을 지속하고 있다.이에 올해 이마트 본업에서의 연간 영업이익은 7년 만에 4천억 원에 다다를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2위 홈플러스의 영업력 악화가 본격화하면서 4분기에는 이마트의 수익성 개선세가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28일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이마트는 4분기에 들어서며 대형마트 업계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산업통상부에 따르면 10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 합산 매출 성장률은 9.3%를 기록했다. 앞서 8월과 9월에는 3사 합산 성장률이 각각 15.6%, 11.7%로 역성장을 기록했다.10월 들어 이토록 업계 분위기가 확 바뀐 이유는 지난해 9월이었던 대형마트 최대 대목 추석이 올해는 10월로 자리를 옮긴 데다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지급을 시작한 정부 민

[이주의 ETF] 삼성자산운용 'KODEX AI반도체핵심장비' 13%대 상승, 반도체 ETF 강세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시장은빠르게 성장하며 투자자들의 주요 투자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국내에 상장된 ETF 가운데 이번 주 가장 많이 오른 상품은 무엇일까. 이번 주에는 어떤 상품들이 새로 나왔을까. 이주의 ETF가 알려준다. 이번 주(11월24일~11월28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시장에서는 삼성자산운용의 'KODEX AI반도체핵심장비'가 13.10% 오르며 레버리지 상품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KODEX AI반도체핵심장비는 NH투자

삼성전자 노태문 대표이사 선임, 전영현과 2인 대표체제 구축

삼성전자가 노태문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사장을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2인 대표 체제를 구축했다.삼성전자는 2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노태문 사장은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지난 21일 삼성전자의 2026년 사장단 인사를 통해 대표에 내정한 지 일주일만이다.노 사장은 기존에 사내이사여서 주주총회 선임 절차를 밟을 필요가 없다.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기존 전영현 대표이사 체제에서 전 대표와 노태문 대표이사 2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된다.노 사장은 1997년 삼성전자에 연구원으로 입사해 삼성전자의 최연소 상무가 됐고, 6년 만에 부사장까지 고속승진했다. 사장으로 승진할 때도 삼성전자에서 가장 젊은 사장으로 주목을 받았다.무선사업부장으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을 총괄했고 2025년 3월에는 DX부문장 직무대행을 맡아 흔들리는 조직을 안정화하는 데 주력했다.갤럭시S 시리즈 이후 지금까지 나온 모든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개발에 참여해 '갤럭시 마스터'로도 불린다.2025년 11월21일 2026년 사장단 인사를 통해 정식 DX부문장에 임명됐다. 나병현 기자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392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활성화 기대감에 강세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엇갈렸다.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세에 4일 만에 하락했지만 코스닥은 정부의 코스닥시장 활성화 기대감에 3% 이상 올랐다.28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1%(60.32포인트) 내린 3926.59포인트로 마쳤다.한국거래소는 '코스피는 장중 전기·전자주 중심으로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4일 만에 1%대 하락 마감했다'고 말했다.이날 정규거래 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2조410억 원 어치를 순매도했다.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는 각각 4596억 원 어치, 1조5685억 원 어치를 순매수했다.한국거래소 종가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체로 내렸다.삼성전자(-2.90%) SK하이닉스(-2.57%) 삼성전자우(-2.60%) LG에너지솔루션(-6.85%) 삼성바이오로직스(-2.37%) 두산에너빌리티(-1.55%) HD현대중공업(-3.43%) 등 7개 종목 주가가 내렸다.KB금융(0.89%) 기아(0.09%) 등 2개 종목 주가는 올랐다.현대차(26만1500원) 주가는 전날 가격을 유지했다.코스닥지

[28일 오!정말] 민주당 박경미 "검찰이 국민의힘 법률지원팀으로 전락했다"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오늘 정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말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28일 '오!정말'이다.국민의힘 법률지원팀'대한민국의 법치주의가 검찰의 '비겁한 침묵'과 피고인의 '오만한 궤변' 사이에서 길을 잃었다. 어제 검찰은 국회 패스트트랙 폭력 사태 1심 판결에 대한 항소를 포기했다. 징역형 구형이 벌금형으로 '형종 변경'된 판결임에도 검찰은 스스로 정한 내부 예규마저 외면했다. 이로써 검찰이 '국민의힘 법률지원팀'으로 전락했음을 자인했다.'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날 서울남부지검이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관련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 등 피고인 26명 전원에 대한 항소를 제기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을 두고)귀멸의 칼날'이재명 대통령이 순방에서 돌아오자마자 내린 '1호 지시사항'은

주택금융공사 안전관리 우수기업 우대 보증료율 상향, 사고 기업 감점 강화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안전관리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한 우대 보증료율을 높였다.한국주택금융공사는 건설사업장 중대재해 예방을 도울 목적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보증 제도를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 9월 정부의 '노동안전 종합대책' 및 '중대재해 관련 금융리스크 관리 세부방안'의 후속조치로 전해졌다.한국주택금융공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건설업체 산업재해예방 활동 실적평가에서 90점 이상을 받거나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받은 안전관리 우수기업에는 우대 보증료율을 기존 0.1%에서 0.15%로 상향 조정해 적용한다고 설명했다.이외에도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실시공이나 안전사고 발생기업에 대해서는 페널티를 강화했다.부실시공·안전사고·사고사망만인율을 반영한 감점제도 강화와 가산 보증료율을 신설했다.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건설현장에서 중대재해 발생을 줄이기 위한 기업의 사전예방 노력을 장려하고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사고 예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공적 보증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태영건설 전주 도로 공사 현장서 감전사고 발생, 40대 노동자 1명 사망

태영건설 공사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해 40대 노동자 1명이 숨졌다.28일 태영건설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9시27분경 전주시 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 용진~우아2 구간 건설공사 현장에서 감전에 따른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사고가 발생한 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현장 조사와 함께 감전 경위, 안전관리 체계 준수 여부 조사 등에 대해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태영건설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해당 건설 사업을 수주한 뒤 2019년 7월 착공에 들어갔다.현재 건설 공사는 중단된 상태다.태영건설 측은 "경찰, 고용노동부와 함께 재발 방지 대책 수립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농심 '배홍동' 윈터 프로모션 열어, 호주 멜버른 왕복항공권 포함 경품

농심이 겨울 시즌을 맞아 비빔면 브랜드 '배홍동' 관련 행사를 연다.농심은 28일 '얼어 죽어도 배홍동(얼죽동)'이라는 테마로 윈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프로모션을 통해 배홍동 3종(배홍동비빔면, 배홍동쫄쫄면, 배홍동칼빔면)의 포장을 눈이 내리는 겨울 테마로 새롭게 디자인했다. 소비자 이벤트를 통해 '겨울에 즐기는 여름'을 주제로 한 경품도 제공한다.배홍동 겨울 패키지 제품을 구매한 후 '겨울에 배홍동을 즐기는 나만의 방식'을 담은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농심은 우수 콘텐츠를 선발해 호주 멜버른 왕복항공권이나 고급 온천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기로 했다.농심은 "올해 겨울은 배홍동비빔면 본연의 맛을 보다 강조하기 위해 패키지 리뉴얼과 소비자 이벤트에 집중한 윈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며 "프로모션을 통해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별미로 거듭난 배홍동비빔면의 매력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최상위 국제 e스포츠 대회 'PGC 2025' 개막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의 최상위 국제 e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5'를 28일 태국 방콕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PGC는 매년 전 세계 최정상급 배틀그라운드 프로팀들이 한 해의 챔피언을 가리기 위해 격돌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올해 PGC 2025는 PUBG e스포츠 통합 프로젝트 'PUBG UNITED'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One World Two Champion'라는 슬로건 아래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글로벌 e스포츠가 하나의 비전과 무대에서 연결되는 통합 축제를 완성한다.PGC 2025는 11월28일부터 12월14일까지 진행된다. 그랜드 파이널은 12월12일부터 14일까지는 태국 방콕 시암 파라곤에서 개최되며 총상금은 150만 달러 규모이다. 여기에 PGC 2025 기념 아이템 판매 수익의 25%가 기본 상금에 추가로 더해져 전체 상금 규모는 더욱 확대된다. 우승팀은 50만 달러의 우승 상금과 함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추가로 차지하게 된다.

[오늘의 주목주] 북미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에 LG엔솔 6%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진 23%대 급등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28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 주가가 한국거래소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이날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전날보다 6.85%(3만 원) 내린 40만8천 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거래량은 71만2831주로 전날의

엔씨소트프 아이온2 초반 논란 씻어내, '소통 운영'으로 목표 달성 가능성 높아

엔씨소프트의 야심작 '아이온2'가 출시 이후 다사다난한 일주일 끝 흥행 궤도에 올랐다.초반 혹평과 내외부 논란이 잇따라 터졌지만 엔씨소프트는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의 대응으로 초기 시장 안착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2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아이온2'는 초창기 시장 안착에 성공한 뒤 흥행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아이온2'는 19일 출시 이후 출시 이틀간 약 100억 원, 일주일간 약 250억 원 규모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온2'는 2008년 출시된 원작 '아이온: 영원의 탑'의 정식 후속작이다. 출시 직후 주요 앱마켓에서 매출·다운로드 상위권에 진입했고,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는 150만 명을 넘어섰다.모바일인덱스 기준 전날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6위를 기록했으며, PC방 점유율 역시 게임트릭스 기준 5위까지 오르며 오버워치·서든어택·던전앤파이터 등 오래 상위권을 유지했던 PC 게임 강자들을 앞질렀다.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최대 기대작이었던 아이온2가 초기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청소년과 어른의 커뮤니티 '스마일멘토 시즌 4' 성황리 진행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22일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서 진행된 '스마일멘토 시즌 4 페어웰 : 우리가 함께 한 모든 순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스마일멘토'는 스마일게이트 임직원들이 멘토로, 사각지대 청소년들이 멘티로 참여해, 서로 간의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 유대감 커뮤니티다.시즌 4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스마일하우스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및 자립에 필요한 사회성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진로 워크숍, 멘티의 관심사 기반 맞춤형 진로 탐색 활동 등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스마일게이트를 방문해 멘토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이번 페어웰 행사에서는 7개월 동안의 여정을 돌아보고, 멘토와 멘티가 서로에 대한 감사와 응원 메시지를 나누며 스마일멘토 활동을 통해 쌓은 유대감과 성취를 공유했다.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소속 도지현 멘토는 "아이들 나이 때의 나를 만나면 해주고 싶었던 이야기를 멘티에게 해줄

금감원 홍콩 ELS 판매은행 5곳에 합산 과징금 2조 사전통보, 역대 최대 규모

금융감독원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 판매 은행에 조 단위 과징금 통보를 예고했다.2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홍콩H지수 ELS 관련 과징금 및 과태료 부과 사전통지서를 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은행 등 판매은행 5곳에 발송했다.우리은행도 판매은행에 포함되지만 규모가 가장 작아 제재 대상에서 제외됐다.과징금과 과태료의 합산 규모는 약 2조 원으로 전해진다. 역대 최대 규모다. 2021년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제정 뒤 조 단위 과징금은 처음이기도 하다.금소법에 따르면 금융사가 위법 행위로 얻은 '수입' 또는 이에 준하는 금액의 50% 이내에서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홍콩 ELS 불완전판매 문제에서는 수입을 '판매금액'과 '수수료' 가운데 무엇으로 볼 것인지가 관건이었다. 과징금 규모로 볼 때 금감원은 과징금 산정 기준을 판매금액에 둔 것으로 여겨진다.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만기 손실이 확정된 홍콩H지수 ELS 계좌의 원금은 10조4천억 원, 손실금액은 4조6천억 원이다.조 단위 과징금에 더해 기관제재 수위는 모두 중징계에

법원 유진그룹의 YTN 인수 취소 판결, "2인 방통위가 승인한 것 위법"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유진기업의 YTN 인수 승인 결정을 위법하다고 판단해 취소하라고 선고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언론노조 YTN 지부와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제기한 최다액출자자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 1심에서 언론노조 YTN 지부의 청구는 각하, YTN 우리사주조합의 청구는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재판부는 방통위 위원 5인 중 2명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해 승인한 것이 위법하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고 정한 방통위법을 해석할 때 문언의 형식상 의미에만 얽매일 게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설치해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독립성을 보장하고자 하는 입법 취지를 종합해 고려해야 한다'며 '그런데 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해 승인했으므로 이 사건 처분은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밝혔다.앞서 유진그룹과 동양이 출자한 특수목적회사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하던 YTN 지분 30.95%를 인수했고, 방통위는2024년 2월7일 이를

금융위원장 이억원 "가상자산 '트래블룰' 규제 100만 원 이하 거래로 확대"

금융위원회가 가상자산을 활용한 국제 자금세탁 행위를 엄격히 단속한다.금융위원회는 28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제19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금융위원회는 금융위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 설립일인 11월28일을 '자금세탁방지의 날'로 지정하고 2007년부터 매해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기념사에서 "가상자산 거래를 악용한 자금세탁 행위를 엄격히 단속하겠다"며 "초국경 자금세탁 관련 전략분석을 강화하고 법 집행기관과 적극 협업하겠다"고 말했다.이를 목표로 가상자산 트래블룰 규제 범위도 현행 100만 원 이상에서 100만 원 이하 거래까지 확대된다.트래블룰은 일종의 '코인 실명제'로 가상자산을 이전할 때 송·수신인 정보를 의무적으로 제공하도록 하 제도를 말한다. 가상자산사업자는 성명, 가상자산주소 등 신원정보를 받아 5년 동안 보관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과태료 최대 3천만 원이 부과된다.가상자산사업자

'증시 훈풍'에 증권가 대표 인사 분위기는 낙관적, 막판 변수는 '그룹인사'와 '내부통제'

연말 인사 시즌이 가까워지면서 많은 대형 증권사 대표(CEO)들의 임기 만료가 다가오고 있다.증권가에선 국내 증시 활황 속에서 대다수 대표들의 무난한 연임을 예상하는 분위기다.다만 '내부통제'와 '그룹 인사' 등이 막판 변수로 여겨지고 있어 일부 증권사는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10대 증권사 가운데 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KB증권·메리츠증권·하나증권·대신증권 등 7곳의 CEO가 연말 혹은 내년 3월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다.증권사 관계자들 사이에선 CEO들의 연임을 낙관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올해 국내 증시가 역사적 강세를 보이면서 대다수 증권사들도 큰 폭의 실적 성장을 이뤘기 때문이다.실적 측면에서 가장 유리한 CEO로는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꼽힌다.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업계 최초 '연간 영업이익 2조 원' 달성이 확실시 되는 상황이다. 눈부신 실적을 거둔 만큼 김성환 사장이 연임할 가능성에도 무게가 실린다.종합투자계좌(IMA) 인가 획득도 김성환 사장의 성과로 평가된다. IMA 사

금감원 중기부와 모험자본ᐧ상생금융 업무협약 체결, 이찬진 "적재적소 지원"

금융감독원이 효율적 모험자본 공급과 상생금융 확대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을 강화한다.금융감독원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원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모험자본 생태계와 상생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최근 '생산적 금융' 전환 기조에 따라 금융업계는 모험자본 공급 확대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이에 금감원은 금융시장과 혁신 중소ᐧ벤처기업의 연결 역할을 적극 수행하기 위해 중기부와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중기부ᐧ금감원ᐧ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건전성 규제 및 금융 애로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다양한 자금이 벤처투자를 통해 안정적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협력 과제를 도출해 추진한다.전체 벤처투자 시장을 조망하기 위한 통계 고도화와 투자자 및 피투자기업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모험자본 관리ᐧ감독 협력 강화도 진행한다.금융회사와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상생금융지수의 시장 안착과 동반성장대출 활성화 등 상생

과기부 4차 예타 결과 확정, '탄소포집 및 활용' 기술 실증 본격화

정부가 탄소포집·활용 기술 개발 지원에 나선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2025년 제9회 국가연구개발 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4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던 사업의 예타 결과를 확정했다.심의 대상은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을 대상으로 전주기 탄소포집 및 활용(CCU) 기술 실증을 지원하는 '탄소포집 및 활용 초대형 사업'이었다.위원회는 국가적 차원의 탄소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기술 공백 분야에 정부가 투자할 필요성과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해당 사업을 통해 분야별 탄소배출 유형에 적합한 탄소포집, 중간 물질로의 전환, 유용한 최종제품(메탄올, 지속가능항공유 등) 생산까지 이어지는 기술 개발과 실증을 수행한다.위원회는 해당 사업을 통해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 경로 확보에 기여하고 탄소포집 및 활용 신시장 창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탄소포집 및 활용 초대형 사업의 총사업비는 3806억 원으로 이 가운데 국비는 238

송수건 경성대학교 이사장 Who Is?

송수건 경성대학교 이사장

설립자 일가로 행정전문가, 글로컬대학 선정으로 K-컬처 생태계 조성 힘실어 [2025년]

도익한 현대무벡스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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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봇 물류를 미래 먹거리로, 연구개발 강화와 수주 확보에 주력 [2025년]

최근식 링크솔루션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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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창업동아리 아이디어로 성공, 세계 최대 SLA 3D프린터 국산화 성과 [2025년]

백대욱 인제대학교 이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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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금융권서 활약한 오너 3세, 인술과 인덕 갖춘 혁신선도대학 표방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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