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토마토] 범진보 서울시장 후보 경쟁력, 박주민·조국·김민석 오차범위 내
범진보 서울시장 후보 경쟁력 조사에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 김민석 국무총리 등이 오차범위 내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미디어토마토가 31일 발표한 '범진보 서울시장 후보 경쟁력' 조사에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12.4%,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 11.7%, 김민석 국무총리 10.3%로 집계됐다.이 외에도 정원오 성동구청장 8.4%,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6.8%,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5.5%,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2.9%,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1.8% 등으로 나타났다. '없음'은 21.1%, '그외 인물'은 10.7%, '잘 모름'은 8.3%였다.지역별로 모든 지역권에서 박 의원, 조 비대위원장이 강북서권(박주민 13.0%, 조국 10.3%), 강북동권(박주민 10.2%, 조국 10.9%), 강남서권(박주민 13.8%, 조국 13.0%), 강남동권(박주민 12.9%, 조국 12.3%) 등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히 맞섰다. 연령별로 20대에서는 정 성동구청장(13.9%)과 김 총리(12.5%)가 오차범위 안에서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