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칠성음료 "지난해 몽골 맥주 수출 금액 90% 늘어, '크러시' 인지도 확대"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6-03-19 14:41: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칠성음료가 맥주 '크러시'를 앞세워 몽골 맥주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2025년 몽골에 수출한 맥주 금액이 2024년보다 약 90%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몽골 수출 실적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글로벌 맥주 수출 역시 2024년보다 약 40% 신장했다.
 
롯데칠성음료 "지난해 몽골 맥주 수출 금액 90% 늘어, '크러시' 인지도 확대"
▲ 소비자가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마트에서 '크러시'를 살펴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2024년 크러시를 앞세워 몽골 수입맥주 시장 진출한 뒤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리는데 집중했다. 

수도 울란바토르를 중심으로 노민 등 현지 대형마트와 이마트, GS25, CU 등 한국계 판매채널에도 크러시를 입점시키며 유통망을 넓혀왔다. 

현재 크러시는 몽골 편의점과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 약 2천여 개 점포에서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 마케팅도 강화했다. 

젊은 층 공략을 위해 울란바토르 중심가에 위치한 인기 클럽에서 주말 방문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브랜드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여름 휴가철에는 외곽지역까지 판촉 활동 범위를 넓히며 소비자 사로잡기에 나섰다. 인기 가수가 출연하는 콘서트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도 병행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몽골에서 판매를 확대하고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해 크러시 소비층을 넓힌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를 위해 몽골 호텔, 레스토랑 등에서 시음 행사 및 샘플링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현지 주류 시장을 고려한 맞춤 마케팅 전략을 통해 몽골 시장에서 '크러시'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높일 수 있었다"며 "크러시가 몽골 수입맥주 시장에서 더욱 두각을 드러낼 수 있도록 소비자 접점 프로모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유안타증권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상향, 백화점 사업부 매출 성장세 지속"
비트코인 9054만 원대 하락, 7월 상승과 하락 가능성 두고 시장 전망 엇갈려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