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전경. <대우건설> |
[비즈니스포스트] 대우건설이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사업(이하 성수4지구)의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에 참여한다.
대우건설은 9일 공식적으로 성수4지구 입찰 참여 의사를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번 입찰 참여를 위해 현장설명회 참석 및 사전 사업 검토를 마치고 현재 본입찰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은 “대우건설은 53년 건설 외길을 걸어오면서 축적한 압도적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주택부문 1위 자리를 지켜온 건설 명가”라며 “성수4지구의 상징성과 미래가치를 담아낼 최고 수준의 주거 명작을 선보이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을 내세워 신반포16차, 개포주공5단지 등 서초, 강남권 등 서울 핵심 사업지의 시공사로 연이어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처음 선보인 뒤 11년 만에 새 단장을 마친 리뉴얼 ‘써밋’을 선보였다.
대우건설은 써밋의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철학부터 디자인 시스템, 커뮤니케이션 방식, 품질 기준까지 브랜드 전반을 재정비했다.
대우건설은 성수 지역이 현재 ‘K-컬쳐’를 대표하는 곳으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 트렌드를 이끄는 거점 지역으로서 잠재력이 풍부한 곳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맨해튼, 브루클린, 비버리힐즈, 조지타운등 대표적 부촌들은 서로를 모방하려 하지 않고 각자의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대체 불가능한 가치를 창출해 왔다”며 “도시적 맥락과 성수의 정체성을 극대화해 ‘세계에 하나뿐인 성수’라는 독보적 가치를 구축하고 하이엔드 주거 문화의 정수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