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오롱글로벌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 모아타운 수주에 힘준다.
코오롱글로벌은 2025년 성동구 마장동, 중랑구 면목동 등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수주하며 도시 정비 분야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9일 밝혔다.
| ▲ 코오롱글로벌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 모아타운 수주에 나선다. 사진은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의 모습. <코오롱글로벌> |
모아타운은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단위로 묶어 정비하고 공영주차장 등 기반 시설을 설치해 재개발과 유사한 효과를 내는 서울시의 특화 정비모델로 기존 정비 사업보다 빠른 사업 속도가 강점으로 꼽힌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5월 마장동 모아타운 2구역과 1구역을 연이어 수주했다. 마장동 모아타운은 총 5개 구역으로 구성돼 1673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코오롱글로벌은 3∼5구역도 추가로 수주해 하늘채 브랜드타운 확대를 실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최근에는 면목동 1-4번지와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코오롱글로벌은 앞선 2023년에 같은 모아타운사업장인 면목역 3의 1·2·3구역 시공권을 확보해 해당지역 대다수 구역의 시공권을 확보한 상태다.
코오롱글로벌은 기획력과 사업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번동, 천호동, 마장동, 면목동 등 모아타운에서만 15곳이 넘는 수주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코오롱글로벌이 다수의 도시정비 수주를 기반으로 서울시 내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구축하고 있다”며 “우수한 시공품질 확보로 고객만족감을 극대화하고 서울 핵심지역을 중심으로 하늘채 랜드마크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