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AI수석 하정우 부산 북구갑 출마 위해 사의 표명, 여론조사 '선두'로 판세 요동
청와대 AI수석 하정우 부산 북구갑 출마 위해 사의 표명, 여론조사 '선두'로 판세 요동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사의를 표하면서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가 가시화하고 있다.최근 여론조사에서 하 수석이 보수진영 후보들을 상대로 오차범위 밖 우세를 보이면서, '낙동강 벨트'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 북구갑의 선거 구도에 변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27일 청와대와 민주당에 따르면 하 수석은 이날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날 오후 이재명 대통령과 '알파고의 아버지'로 불리는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공동 창업자 겸 대표와의 접견에 배석한 뒤 사표를 제출할 것으로 전해졌다.민주당은 이르면 29일 인재영입식을 진행한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전날 하 수석을 만나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출마를 적극 권유했다.정 대표는 이날 경기 안성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어제(26일) 저녁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개소식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와 하 수석과 2시간 가량 저녁 식사를 했다'며 '하 수석에게 '대한민국 AI 3대 강국 설계자가 바로 하 수석 아니냐. 설계한 것을 이제 국회에 와 입법으로 완수하고 마무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AI 안성맞춤형 국회의원이 당신이니 결심해달라'고 설득했다'고 말했다.전재수 민주당 의원이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후보로 나서면서 치러지는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는 삼파전 구도가 될 공산이 크다.현재 보수진영에서는 무소속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사실상 부산 북구갑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국민의힘 당 일각에서 한 전 대표 출마 지역에 공천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지만 국민의힘 지도부는 '반드시 후보를 내겠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사의 표명과 맞물려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는 하 수석의 행보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미디어토마토가 이날 발표한 부산 북구갑 가상 3자 대결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정우 수석은 35.5%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한동훈 전 대표(28.5%)와 박민식 전 장관(26.0%)보다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한 전 대표와 박 전 장관의 지지율 합계가 54.5%에 이르러 보수 진영의 단일화가 성사된다면 선거 판도를 뒤흔드는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조사는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24일과 25일 부산 북구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허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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