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 이상윤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Who Is ?] 이상윤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이상윤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생애이상윤은 티웨이항공의 대표이사다.유럽과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중장거리 노선을 확대고 있다.1974년 3월 태어났다.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항공우주공학을 전공했다.대한항공에서 미주관리본부 관리팀장과 정책지원실 정책기획팀장으로 근무했다.대명소노그룹으로 옮겨 티웨이항공의 항공사업 TF 총괄을 맡았다.2025년 티웨이항공의 대표이사에 선임됐다.대명소노그룹과 시너지를 창출하면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이상윤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왼쪽 여섯 번째)가 2025년 7월12일 인천~밴쿠버 신규 취항식에서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티웨이항공>△노선 확대 초기 비용·LCC 경쟁 심화로 적자 지속티웨이항공이 유럽 노선 확장에 따른 비용 증가로 적자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티웨이항공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498억 원, 영업손실 955억 원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2024년 3분기보다 매출은 13.9% 늘고 적자 폭은 1503.2% 증가했다.2024년 2분기를 시작으로 6분기 연속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다.유럽 및 중장거리 신규 노선 확장을 위한 항공기 도입과 부품 장비, 인력 확대 과정에서 비용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저비용항공사(LCC) 업계의 경쟁심화로 운임이 하락한 것과 환율 상승에 따른 항공기 임차료, 정비 비용 증가도 수익성을 하락시킨 원인으로 꼽힌다.다만 내년부터 기단 현대화를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와 공격적 노선 확대로 인해 실적이 점차 개선될 전망이다.앞서 티웨이항공은 2024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5368억 원, 영업손실 123억 원을 기록했다.매출은 2023년과 비교해 매출은 13.9% 늘었으나, 영업손익은 적자 전환했다.티웨이항공의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티웨이항공 트리니티항공으로 사명 변경티웨이항공이 사명을 트리니티항공으로 변경하고 브랜드 가치 재정립, 대명소노그룹과의 통합 서비스 구축 작업을 진행한다.티웨이항공 측은 2025년 9월8일 2026년 상반기 내로 사명 변경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항공기 도장 등을 비롯한 브랜드 교체를 실시한다.새로운 사명 트리니티는 라틴어로 삼위일체를 뜻하는 '트리니타스(Trinitas)'에서 따온 이름이다. 기존 '항공'에 더해 '숙박', '여행' 분야를 결합한 경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는 의미다.△티웨이항공 유상증자와 무상감자 결정티웨이항공이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티웨이항공은 2025년 8월7일 열린 이사회에서 △신종자본증권 발행 △제3자배정 유상증자 △무상감자 등의 안건을 결의했다.회사는 우선 전환사채 400억 원, 신주인수권부사채 500억 원 등 신종자본증권 900억 원을 발행했다.회사는 또 11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대명소노그룹의 지주사 소노인터내셔널이 900억 원, 소노스퀘어가 200억 원 규모로 참여했다.이와 함께 무상 감자를 실시했다.액면가 500원의 보통주를 액면가 100원으로 감액하는 액면가 감액 무상감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티웨이항공의 재무구조는 높은 부채비율로 인해 불안정한 상황이다. 2025년 3분기 회사의 부채비율은 4357% 수준이다. 최근 5년 내 가장 높은 부채비율을 기록했던 2024년 말 1799%와 비교해도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대명소노그룹 티웨이항공 인수합병2025년 6월10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대명소노그룹과 티웨이항공의 기업결합 심사를 승인했다.대명소노그룹은 2025년 2월 대명소노그룹은 티웨이항공의 기존 최대주주였던 예림당과 티웨이홀딩스 주식 46.26%(5234만3999주)를 2500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앞서 대명소노그룹은 2024년 6~8월 티웨이항공 지분 26.8%를 약 1900억 원에 사들인 바 있다.이에 따라 공정위는 지난 3월부터 기업결합 심사에 들어갔다.공정위는 티웨이항공의 시장 점유율 등을 판단해 기업결합에 따른 경쟁제한 요소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진다.대명소노그룹은 2025년 6월24일 티웨이항공 임시 주주총회에서 새로운 경영진을 선임한다.후보로 올라온 인물들은 △이상윤 소노인터내셔널 항공사업TF 총괄임원 △안우진 소노인터내셔널 세일즈마케팅 총괄임원 △서동빈 소노인터내셔널 항공사업TF 담당임원 등 사내이사 3인과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회장을 포함한 기타비상무이사 3인, 사외이사 3인 등이다.△국적사 최초 에어버스 A330-900NEO 항공기 도입티웨이항공이 대한민국 국적사 최초로 에어버스의 최첨단 중대형 항공기인 A330-900NEO 항공기를 도입한다.티웨이항공은 2024년 9월26일 글로벌 항공기 리스 전문기업 아볼론과 2026년부터 A330-900NEO 항공기 5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027년 말까지 10대의 A330-900NEO를 운영하기 위한 추가 협상도 진행한다.A330-900NEO는 기존 A330 시리즈보다 항속거리가 길어 약 1만3300km까지 갈수 있다. 연료 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존 항공기보다 25% 감소해 친환경적인 항공기로 평가받고 있다.또 최신 롤스로이스 트렌트 7000 엔진이 탑재됐으며 지속가능항공유(SAF) 활용에도 더 적합한 것으로 평가된다. 최신 공기역학 설계를 통해 장거리 운항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신규 도입될 A330-900NEO 항공기는 비즈니스 클래스를 포함해 약 340석 규모로 좌석이 구성된다. 향후 유럽, 미국, 캐나다 등 중장거리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에쓰오일과 국내 지속가능항공유 공급 협력티웨이항공이 에쓰오일과 지속가능항공유(SAF) 분야에서 협력한다.지속가능항공유는 동·식물성 기름이나 합성원유(생활폐기물을 활용한 원유)등 바이오연료를 활용해 만든 항공유로, 기존 화석연료 기반 항공유보다 탄소배출량을 30~60% 줄일 수 있다티웨이항공은 2024년 9월19일 에쓰오일과 상용운항 지속가능항공유 공급과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에쓰오일은 2024년 9월부터 티웨이항공 일본노선 상용운항에 필요한 지속가능항공유를 공급하고 향후 필요한 지속가능항공유 공급에 협력하기로 했다.△티웨이항공 기단 현대화 작업 진행티웨이항공은 2024년 중대형 기체 7대를 신규 도입한다.이는 2024년도 국내 LCC항공사들의 신규 기체 도입 수와 비교해 가장 많은 수치다.이번에 도입되는 기종은 A330-300, B737-8, B737-800 등이다.특히 중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A330-300은 티웨이항공 노선 전략의 핵심 기체다. 티웨이항공은 기단 현대화를 통해 장거리 노선 확대와 원가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다만 기존 티웨이항공의 주력기체 B737-800과 운항·정비체계가 달라 일시적으로는 조종사·정비인력 고정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코로나19 암흑기를 버티기 위한 외부자금 수혈티웨이항공은 외부자금을 수혈 받으며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암흑기를 버텨냈다.티웨이항공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3차례에 걸친 유상증자를 통해 모두 2010억 원을 조달했다.2022년 4월26일 티웨이항공이 실시한 주주배정유상증자의 발행금액 1210억 원이 모두 납입됐다. 티웨이항공은 이렇게 조달한 자금으로 리스료·정비료·유류비·조업비 등을 포함한 운영자금용으로 910억 원을, 채무상환용 자금으로 300억 원을 썼다.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유상증자 마무리 직후 펴낸 보고서에서 "단기적으로는 유동성 유출이 지속되겠으나 수요 회복으로 현금흐름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를 통해 1210억 원 자본확충으로 유동성 우려를 완화했다"고 평가했다.티웨이항공의 최대주주였던 티웨이홀딩스는 유상증자 과정에서 지분율이 기존 40.92%에서 31.4%까지 낮아졌다. 이로 인해 티웨이항공은 티웨이홀딩스의 연결회사에서 제외됐다.JKL파트너스는 해당 유상증자에 217억 원을 투입했으나 지분율은 22.40%에서 21.24%로 낮아졌다.JKL파트너스는 2021년 4월 8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JKL파트너스는 증자에 참여하며 티웨이항공의 대주주가 됐다.티웨이항공은 전환우선주(CPS) 3184만7134주를 발행했다. 해당 전환우선주는 의결권이 있으며 보통주와 1대1로 맞교환할 수 있는 등 황제주가 아니냐는 일부 우려의 시선이 있다.JKL파트너스는 2023년 2월3일 2229만2994주를 보통주로 전환했다. 지분율은 16.57%에서 21.55%로 높아졌다. 이후 KDB산업은행이 같은 해 4월23일 전환사채의 주식전환권을 행사해 지분율 1.53%를 획득하면서 기존 주주들의 지분이 희석됐다.티웨이항공은 2020년 5월 유상증자를 실시했다가 낮은 청약률로 무산된 적이 있다. 물론 같은 해 11월 재도전해 668억 원을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티웨이항공의 유상증자는 코로나19로 악화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중장거리 지역으로 노선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본사 소재지 대구로 이전티웨이항공 본사가 대구로 이전됐다.티웨이항공은 2023년 3월3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대구광역시로 본사를 이전하기로 한 정관 변경안을 승인했다. 본점 소재지는 대구광역시 중구 동덕로 167 KT대구타워 10층이다.이번 정관 변경으로 본점 소재지를 대구로 옮긴 티웨이항공은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본사 기능을 대구로 옮긴다는 계획을 세웠다.티웨이항공은 본사 이전을 계기로 대구공항발 국제선 노선을 2019년 수준까지 신속히 회복하고 신규 국제선 노선 개설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2023년 11월 말 기준 티웨이항공은 제주(국내선), 도쿄·오사카·후쿠오카(일본), 장자제·타이페이(중화권), 다낭·방콕(동남아시아) 등의 대구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티웨이항공은 2014년 대구~제주노선을 시작으로 대구에 진입했다. 2019년에는 대구공항에서만 16개 노선을 운항하는 등 대구공항 점유율이 70%에 이르기도 했다.대구로의 본사 이전은 2022년 6월 홍준표 대구시장이 개인 페이스북 계정으로 티웨이항공과 본사이전에 합의했다는 내용을 전하면서 공식화됐다. 이후 2022년 7월 대구광역시와 티웨이항공은 본사 이전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구경북연구원이 2022년 1월 펴낸 보고서를 보면 티웨이항공 본사가 대구로 이전하면 2019년 830개 일자리 창출 및 8290억 원 규모의 연간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공항은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으로 2030년 대구 군위군으로 이전된다.한편 티웨이항공은 2003년 설립 당시 충북 청주시에 본사 소재지를 뒀다가 2010년 서울 강남구로 본사를 이전했다. 이후 서울 성동구(2013년), 서울 강서구(2017년) 등 2차례 본사를 이동했다.△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 멤버십서비스 '티웨이플러스' 출시티웨이항공은 국내 항공사 최초로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했다.기존 마일리지는 탑승실적에 따라 항공권 구매에 필요한 포인트가 쌓이는 반면 멤버십 서비스는 연회비를 납부하면 각종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차이가 있다.티웨이항공은 2023년 11월 말 경 '티웨이플러스 이용 후기 이벤트'를 실시했다. 약 9개월 전 출시한 멤버십 서비스 티웨이플러스의 만족도를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됐다.티웨이플러스는 2023년 3월 티웨이항공이 내놓은 서비스로 출범 6개월 만에 가입자 수가 1만 명에 육박했다.2023년 9월 티웨이항공이 발표한 티웨이플러스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멤버십 서비스에 대해 만족한다는 답변이 전체의 80%에 달했다.티웨이플러스 회원들은 혜택 가운데 사전 좌석 무료혜택을 가장 선호했다. 이어 체크인 및 탑승, 수하물 우선 수령, 온라인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디.티웨이플러스는 구독형 서비스로 라이트·베이직·프리미엄·프리미엄플러스 등 4개 등급으로 나뉜다. 연회비는 각각 프리미엄플러스 29만9천 원, 프리미엄 15만9천 원, 베이직 7만9천 원, 라이트 2만9천 원이다.가입시 회비의 일부를 돌려받아 티웨이항공의 항공원 예약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전 좌석 구매 무료, 각종 할인 쿠폰, 특가 운임 이벤트 우선 구매, 일정변경 무료, 우선 수속·탑승·수하물 수령, 비즈니스 등급 업그레이 등의 등급별 혜택이 있다.△'포화상태' LCC업계 승부수, 중장거리 도시 취항티웨이항공은 기존 저비용항공사의 틀을 깨는 중장거리 중심의 노선 전략을 펼치고 있다.티웨이항공은 2023년 호주 시드니,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등 노선을 중대형기체 A330-300을 투입해 운항하고 있다.항공업계에서는 티웨이항공이 비슈케크를 경유해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운항하는 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은 티웨이항공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대한항공은 2023년 11월 유럽연합에 기업결합 심사와 관련해 시정조치안을 제출했다. 여기에는 통합 이후 독점 우려가 있는 이탈리아 로마, 스페인 바르셀로나, 프랑스 파리,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 4개 노선에 대한 신규 항공사의 진입 지원 방안이 담겼다.이와 관련해 대한항공은 기재 일부를 양도하고 운용인력을 파견하는 방식으로 티웨이항공에게 유럽 진출을 제안한 것으로 파악됐다.물론 유럽연합의 기업결합 승인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 등 2개 국가 경쟁당국의 승인이 남아 있다. 3곳 가운데 한 곳이라도 기업결합을 불허한다면 대한항공의 유럽 신규 진출 지원 방안은 없는 일이 된다.중장거리 노선 전략의 핵심은 중대형 기체 A330-300이다. 이 기체는 좌석 수 347석, 운항거리 1만km의 재원을 갖고 있다.티웨이항공은 2022년 2월 첫 A330-300 기체를 도입했다. 2023년 12월 기준 보유 대수는 3대로 2024년 추가 도입을 예정했다.A330-300은 티웨이항공의 항공화물 사업의 성격도 바꿔놨다.티웨이항공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국제선 여객 운항이 멈추자 여객기 좌석에 화물을 결박해 운송하는 사업을 2020년 10월부터 시작했다.2022년부터 국내외 여행이 재개돼자 기존 B737-800, B737-8 등 소형기는 다시 여객기로 전환하고 중대형기 A330-300을 도입해 넓은 하부 공간을 화물운송에 활용하기로 했다.항공화물 사업은 화물전용기를 이용한 방식과 여객기의 하부공간을 활용한 '벨리 카고' 방식으로 구분된다. 기종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국내 항공화물의 경우 벨리 카고보다 화물전용기의 적재 용량이 4~5배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효율적인 화물 수송과 관리를 위해 2022년 4월 독일 항공운송 관련 기업 젯테이너와 ULD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ULD(Unit Load Device)는 항공화물 운송용 컨테이너이다. 젯테이너는 세계 500개 지역에 ULD를 공급하고 관리해주는 기업이다. IT 기반 ULD 제어와 추적 서비스도 제공한다.티웨이항공은 중대형 기종을 싱가포르, 베트남 등 여객과 화물 수요가 모두 보장되는 노선에 투입해 일석이조 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을 세웠다.△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자구책 펼쳐티웨이항공은 코로나19로 확산으로 국제선 여객사업이 멈추자 자구책을 마련해 실행했다. 통상 국내 저비용항공사의 매출에서 국제선이 차지하는 비중은 80%가 넘는다.해외여행 길이 막히자 다양한 항공상품을 개발하며 고객몰이에 주력했다. 무착륙 관광비행이 대표적이다.무착륙 관광비행은 외국공항 상공만 선회비행하고 다시 출국공항으로 돌아오는 상품이다. 면세점 쇼핑을 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항공사들이 앞다투어 출시하기도 하다티웨이항공은 2021년 1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중국과 일본을 향한 무착륙 관광비행을 진행했다.티웨이항공은 "무착륙 관광비행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배분받는 구조로 돼있어 비행 횟수가 제한적이지만 비행기를 띄워서 고정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해준다"며 "화물운송도 거리에 제약이 있지만 손실을 메울 수 있는 방법인 만큼 지속해서 운영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2022년 중반 코로나19 종식이 선언되고 국내외 여행이 재개되면서 무착륙 관광비행은 역사의 한 장면으로만 남게 됐다.티웨이항공은 2022년 3월 무착륙 관광비행 상품 판매를 종료했다. 국토교통부도 더 이상 무착륙 운항 허가 신청을 받지 않고 있다.국내선 운항을 확대하는 전략을 펼치기도 했다.티웨이항공은 2019년까지 김포~제주, 광주~제주, 대구~제주 등 국내선 3개 노선을 운영하다가 2020년 들어 김포~부산, 청주~제주, 김포~광주, 광주~양양, 부산~양양 등에 취항해 모두 8개의 국내선 노선을 운영했다.8개의 국내선 운항을 통해 티웨이항공은 주요 국내노선 대부분을 운항하게 됐다.국내선 확대에 힘쓴 결과 티웨이항공의 국내선 매출은 2019년 1466억 원에서 2022년 2994억 원으로 2배 이상 늘어나기도 했다. 운송실적도 2019년 391만 명에서 2022년 504만 명으로 늘었다.티웨이항공 임원진은 고통 분담 차원에서 임금반납을 진행했다.당시 대표이사였던 정홍근은 2020년 2월 사내게시판을 통해 임금 30%를 반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3월 40%를 반납하기로 했고 5월부터는 임금 50%를 자진 삭감했다.티웨이항공의 임원들도 임금삭감에 동참해 2월 20%, 3월 30%, 5월부터 40% 삭감된 임금을 받았다.티웨이항공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같은 해 3월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급휴가를 진행하고 일부 근무자는 주3일로 근무일을 축소했다.티웨이항공의 별도기준 연간 영업손실규모는 2020년 1737억 원, 2021년 1481억 원, 2022년 1050억 원으로 집계됐다.△코로나19에 따른 국제선 운항 중단과 회복티웨이항공은 2020년 3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국제선 운항을 모두 중단했다가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각 국의 방역정책이 완화됨에 따라 국제선 운항을 재개했다.2023년 3분기 말 기준 티웨이항공의 국제선 운항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을 뛰어 넘었다.2023년 3분기 국제선 운항편수는 8136편, 수송객수는 148만6천 명으로 2019년 3분기와 비교해 운항편수는 0.5% 수송객수는 26.0% 각각 늘었다.코로나19로 2020년 3월부터 끊긴 해외 하늘길은 2022년 5월부터 차츰 열리기 시작했다. 2022년 10월 일본 무비자 여행이 가능해지자 저비용항공사들의 국제선 운항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다.다만 아직 중국 노선이 회복이 되지 않은 것이 아쉬운 대목이다.중국은 고강도 방역정책을 쭉 유지해왔고 2023년 8월까지는 중국인의 단체 방한관광을 금지했다. 여행 규제는 풀렸지만 반중감정과 중국에서 반간첩법이 시행되는 등 여행수요가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저비용항공사 최초 항공훈련센터 구축티웨이항공은 저비용항공사로는 최초로 자체 안전훈련센터를 건립했다.티웨이항공은 2020년 티웨이항공 본사가 위치한 김포공항 화물청사 안에 약 5300㎡ 규모의 훈련센터를 지었다.훈련공간에는 비상탈출실, 화재진압실, 응급처치 실습실, 비상장비 실습실, 도어 트레이너, 기내 모형인 서비스 마크업 등이 구축됐다.이곳에서는 다양한 비상상황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일반인과 항공사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행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2020년 11월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국토부로부터 항공훈련기관 인가를 획득했다.훈련 시설을 포함해 훈련 과정, 훈련 관리자 및 교관 등의 우수성을 인증받아 다른 항공사에 객실승무원 위탁훈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2022년 1월 이스타항공 승무원을 대상으로 훈련을 진행했다.△일본 불매운동에 선방티웨이항공은 코로나19 확산 이전 불거진 일본 불매운동에 적절하게 대응했다는 평가를 얻었다.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020년 2월 발행한 티웨이항공 종목보고서에서 "티웨이항공은 민첩하게 일본 노선을 축소해서 동남아 노선을 늘린 전략이 적중했다"며 "국제여객의 경우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 저가전략을 펼쳤다"고 바라봤다.티웨이항공은 2019년 연결기준 매출 8104억 원, 영업손실 192억 원을 냈다. 2018년에 비해 매출은 10.7% 늘었지만 영업손익은 적자로 돌아선 것이다.불매운동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던 2019년 상반기 말 기준 티웨이항공의 국제선 전체 노선 53개 가운데 일본 노선은 23개로 상당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일본 불매운동이 일어나기 전 2018년 티웨이항공의 일본노선 매출 비중도 30.8%로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일본 의존도가 가장 높았다.티웨이항공은 2019년 7월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 '메가 얼리버드'를 실시해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일본 불매운동은 2019년 7월1일 일본정부의 한국향 수출 규제조치에 반발하면서 시작됐다.일본산 제품을 구매하지 말자는 취지로 시작된 이 현상은 일본 여행을 가지말자는 운동으로 번졌다.△코스피 상장, 공모가는 희망 수준보다 낮춰2018년 8월1일 티웨이항공이 코스피에 상장됐다.티웨이항공의 상장은 항공훈련센터 구축과 정비고 확장, 예비엔진 구매, 항공기 구매 등 장거리 노선 진출을 위한 비용 마련을 위해 결정됐다.상장 첫날 티웨이항공 주가는 종가 기준으로 공모가보다 1만2천 원보다 3.75% 낮은 수준으로 마감했다.상장에 앞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투자수요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공모가를 낮췄다.티웨이항공은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 규모가 기대한 수준에 못 미쳤지만 항공기 구매는 계획한 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금융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말이 나왔다.티웨이항공 주가는 코로나19 국면에서 하락세를 면하지 못했다. 2023년 12월13일 종가도 2330원이며 2018년 공모가격 1만2천 원에 비하면 약 19.4% 수준에 불과하다.△티웨이항공 몸집 키우기 작업티웨이항공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항공기 가동률 상승과 파격적 보상정책, 부가매출 확대 등의 효과로 실적이 지속적으로 늘어났다.티웨이항공은 2018년 연결기준 매출 7318억 원, 영업이익 478억 원을 냈다. 2017년보다 매출은 25%, 영업이익은 1.5% 늘었다. 2018년 매출은 2010년 창사 이래 최대 규모였다.실적 증가에 기여한 주된 요인으로는 티웨이항공이 일본과 미국 사이 '제5자유 운수권'을 적극 활용해 항공노선을 다른 항공사들과 차별화한 점이 꼽힌다.제5자유 운수권은 항공자유화 협정상 9가지 운수권 가운데 하나인데 한 나라에서 출발해 다른 나라에서 또 다른 나라로 가는 여객을 실어 나를 수 있는 권리다.티웨이항공은 제5자유 운수권을 활용해 2015년 10월부터 대구~오사카~괌 노선을 운영했다.이 노선은 2017년 기준 영업이익률이 30% 수준을 보여 노선 수익이 좋은 것으로 파악됐다.저비용항공 업계에서 파격적 수준인 보상정책을 내세운 점도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높여 실적 성장에 보탬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티웨이항공은 영업이익의 20%를 임직원에게 환원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2017년 성과급 94억 원을 임직원에게 '하후상박(아랫사람에게 후하고 윗사람에게 박하게)' 방식으로 지급했다. 부가매출을 늘리는 데 주력한 점도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티웨이항공은 기내식을 승객에게 무료로 제공하지 않고 판매하는 대신 기내식 종류를 지속적으로 늘렸다. 기내식 종류가 다양해지자 소비자들의 거부감이 줄면서 판매도 늘었다.2017년 11월에는 추가 위탁수하물이나 사전 좌석지정 등 부가서비스를 묶어 파는 상품을 내놓았으며 2018년 2월부터 10명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항공권을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했다.△티웨이항공이 걸어온 길티웨이항공은 2004년 설립된 한성항공이 모체다. 한성항공은 충북 청주시를 근거지로 한 저비용항공사였다.한성항공은 타이어 및 랜딩기어 파손, 엔진 정지 등 기체 결함에 따른 사고가 잇따르고 자본 부족에 적자가 누적돼 1년 만인 2005년 운항을 중단했다.2010년 3월 토마토저축은행과 신보종합투자가 150억 원을 들여 한성항공을 회생시켰고, 근거지를 김포국제공항으로 옮겼다. 2010년 8월 사명을 티웨이항공으로 변경했다.토마토저축은행이 경영난을 겪게 되면서 한성항공 지분을 출판회사 예림당(당시 지분 11.54%)과 예림당의 자회사 티웨이홀딩스(당시 지분 78.24%)에 넘겼다.2013년 진에어 출신의 정홍근을 영입하고 대구 허브 전략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경쟁이 심한 서울에 집착하기보다 새로운 수익원 발굴을 위해 지방 공항을 공략하기로 한 것이다.티웨이항공은 대구공항을 허브로 삼고 노선 확장에 전력을 기울여 2017년 자본잠식에서 벗어났다. 당시 매출의 25%를 대구공항에서 냈다.2018년 코스피 상장에 성공했다. 2021년 6월 기준 티웨이항공 지분구조를 보면 티웨이홀딩스가 40.92%를 보유해 최대주주다. 티웨이홀딩스는 출판사 예림당(지분 50.04%)의 자회사다.티웨이항공(T'way Air)의 T는 투모로우(Tomorrow)와 투게더(Together)에서 따온 것이다. '미래를 꿈꾸는 항공사', '함께하는 항공사'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티웨이항공은 2026년 상반기 사명을 트리니티항공으로 변경한다. 트리니티는 라틴어로 삼위일체를 뜻하는 트리니타스(Trinitas)에서 따온 이름이다. 기존 항공에 숙박, 여행 분야를 결합한 경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는 의미다.티웨이항공은 2024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5368억 원, 영업손실 123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과 비교해 매출은 13.9% 늘었으나, 영업손익은 적자 전환했다.티웨이항공의 주요 경쟁회사로는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등이 꼽힌다.티웨이항공은 2025년 11월 기준 기체 44대를 보유하고 있다.2025년 3분기 말 기준 3187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평균 근속년수는 5년 6개월, 3분기까지 1인당 평균 급여는 49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비전과 과제이상윤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이상윤은 대명소노그룹의 지원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항공사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유럽과 북미 장거리 노선을 확대해 대대적인 새판 짜기에 들어간다.대명소노그룹은 티웨이항공을 인수하며 대한항공에 맞설 수 있는 대형항공사(FSC)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둔 상황이다.이상윤은 2026년 상반기 중 티웨이항공 사명을 트리니티항공으로 변경하고 브랜드 가치를 재정립해 나간다.티웨이항공은 2025년 12월 기준으로 파리, 프랑크푸르트, 자그레브, 로마, 바르셀로나 등 유럽 5개 노선과 미주 밴쿠버 노선 1개를 운영하고 있다.기존 단거리 중심 LCC 노선 구조에서 벗어나 유럽과 미주를 중심으로 장거리 노선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티웨이항공은 중·대형기 항공기와 인력 등 장거리 노선 확대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지만, 아직 수익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장거리 노선이 안정 궤도에 오르지 못한 상황이다.이에 이상윤은 노선 운영 최적화와 수익성 제고 전략를 마련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재무구조도 개선해야 한다. 2025년 3분기 회사의 부채비율은 4357%로 2024년 말 1799% 수준이던 부채비율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주가 부양문제도 남아 있다. 티웨이항공은 2018년 상장 당시 공모가 1만2천 원이 산정되었으나 2025년 12월5일 종가 기준 1568원에 그치고 있다.◆ 평가2003년 대한항공에 입사한 후 20여 년 동안 항공산업 전반에서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은 항공 전문가다.특히 인재개발실 인사관리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소노 전환기 초기 안정적인 인력 운영을 통해 조직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대형 항공사에서 축적한 기체 정비, 엔진 보수·정비·운영(MRO) 노하우를 바탕으로 항공 안정성과 정비 운영 효율성 강화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사건사고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 <티웨이항공>△항공안전법 위반으로 과징금국토교통부는 2025년 5월 27일 항공안전법 위반으로 티웨이항공에 총 26억5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이번 처분은 2025년 4월 8~9일 열린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거쳐, 사전통지·의견청취·청문 등 절차를 거쳐 확정됐다.국토부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항공기 3대의 엔진배기가스 분출구 균열점검 주기와 관련해 제작사가 설정한 7일이 아닌 임의로 점검을 실시했다.유압계통 정비 과정에서 필터 교환을 생략하거나 유압필터 재사용, 유압유 성분검사 생략 등 항공기 제작사의 점검 매뉴얼을 위반했다.감항성 확인 후 결함이 재차 발견되자 기존 정비기록을 삭제·수정한 사실도 적발됐다.△2023년 하반기 잇단 운항지연으로 승객 불편 초래티웨이항공은 2023년 하반기 운항지연 사례가 자주 발생하면서 승객의 불편을 초래했다.티웨이항공은 2023년 8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약 4개월 동안 운항지연 사례가 6차례나 발생했다. 원인은 기체 결함이었다.정시 운항보다 안전운항을 최우선해야 하므로 운항지연 조치가 내려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기체 결함이 잦다는 것은 고객들의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이와 관련해 코로나19 종식 이후 늘어난 기체 가동시간에 비해 정비를 위한 투자가 적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국토교통부의 항공안전 투자 공시에 따르면 주요 저비용항공사 4곳의 2023년 안전투자 규모는 진에어 4774억 원, 제주항공 4020억 원, 에어부산 1910억 원, 티웨이항공 1177억 원 등으로 티웨이항공이 가장 적다.△안전문제로 과징금 등 제재국토교통부는 2017년 7월19일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열어 항공법령을 위반한 점을 들어 티웨이항공에 과징금 3억 원을 부과했다.2015년 5월13일 티웨이항공 소속 667편 항공기(B737)가 대만 송산공항에서 활주로 공사가 진행 중이라는 항공정보를 확인하지 않은 채 송산공항으로 운항하고 송산공항에서 항공기 위치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지상에서 200m를 이동했다.이 때문에 착륙 후 계류장에 주기해 있던 다른 항공기와 부딪칠 뻔했으나 다행히 조종사가 급하게 제동을 걸어 항공기가 멈춰서 충돌 위기를 면했다.이날 항공기에 탑승한 140여 명의 승객이 항공기에서 내리는 데 2시간이나 걸렸다.이 사고를 두고 송산공항 관제 당국과 티웨이항공의 주장이 서로 엇갈렸다. 관제 당국은 티웨이항공의 항공기가 활주로에서 벗어났다고 주장했지만 티웨이항공은 관제 지시 자체에 문제가 있었다고 반박했다.◆ 경력티웨이항공이 2025년 3분기 화물 운송 실적에서 1만 1천 톤(t)을 최초로 넘어서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화물 실적을 기록했다. <티웨이항공>2003년 대한항공에 운항정점정비공장 기체 정비 담당으로 입사했다.2018년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 관리팀장을 맡았다.2023년 대한항공 정책지원실 정책기획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2025년 대명소노그룹에 합류한 뒤 티웨이항공 항공사업 TF 총괄을 맡았다.2025년 6월 티웨이항공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학력미국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항공우주공학을 전공했다.◆ 가족관계◆ 상훈◆ 기타티웨이항공은2025년 9월말 기준으로 이상윤을 포함해 등기이사 6명에게 22억7500만 원의 보수를 지급했다.1인당 3분기 누적 평균보수액은 3억7900만 원이다.◆ 어록티웨이항공이 2026년 상반기 트리니티항공으로 사명변경에 나선다. 트리니티는 삼위일체를 뜻하는 말로 항공·숙박·여행 분야를 결합한 경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티웨이항공>"단거리 노선 위주 저비용 항공사(LCC)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지만, 재작년부터 중장거리 노선을 확대하고 기단을 확충했다. 일각에서는 회사 상황이 좋지 않다고 하는데 이런 성장통을 잘 버텨나가면 충분히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단거리는 현 방향성을 유지하며 보완하고 중장거리는 취항지 확대 등으로 확대된 규모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 하고 있다." (2025/07/24, 티웨이항공 조종사 노동조합과 진행한 상견례 및 2025년 임금 교섭에서)"항공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항공과 레저 산업의 시너지를 통해 기존 항공사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 티웨이항공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 (2025/06/27, 티웨이항공 임시 주주총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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