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기후경쟁력포럼
2024 기후경쟁력포럼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융당국-증권업계 CEO 간담회, 부동산PF 위기 넘기 위한 증권사 역할 강조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01-24 17:18: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당국과 증권업계가 새해 첫 간담회에서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등 현안을 논의했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증권업계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증권업계 CEO 간담회, 부동산PF 위기 넘기 위한 증권사 역할 강조
▲ 금융당국-증권업계 간담회 참여자들이 24일 기념 사진을 촬영하려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증권업계의 역할과 증권업계의 신뢰제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증권업계쪽에선 종투사 5곳(KB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과 중소형사 3곳(DB투자증권, 대신증권, 신영증권), 외국계 2곳(모간스탠리, 제이피모간)이 참여했다.

금융당국은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 리스크 관리, 내부통제 강화 등 증권업계 신뢰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자본시장을 통한 국민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세제개편, 상법개정 등 제도개선과 함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한 거래소·상장사의 역할, '종합 기업금융 서비스 제공기관'으로서의 증권사의 역할 등도 논의됐다. 김태영 기자

인기기사

하이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올해도 HBM 사업에서 경쟁사에 밀릴 것” 김바램 기자
마이크론 SK하이닉스와 HBM3E 메모리에서 "양강체제 구축" 평가 나와 김용원 기자
충주-문경 고속철도 시대 열린다, '조선의 동맥' 영남대로 입지 찾을까 김홍준 기자
애플 인공지능 반도체에 TSMC 2나노 파운드리 활용 전망, 경영진 비밀 회동 김용원 기자
머스크 메탄올 컨테이너선 중국 발주 돌연 연기, 조선 3사 기술 우위 재확인 김호현 기자
대우건설 체코 시작으로 동유럽 원전 공략, 백정완 현지서 기술력 입증 '총력' 류수재 기자
K-배터리 글로벌 영토 갈수록 줄어, 중국 공세에 시장 입지 지키기 만만찮다 류근영 기자
중국 탄소포집 특허 수 미국의 3배 규모로 세계 1위, 기술 완성도도 우위 평가 이근호 기자
에이블리 화장품 시장 공략, 가성비 무기로 ‘온라인 다이소’ 자리매김 보여 김예원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5·18 차별화 행보', 22대 국회서 새 보수정당 면모 보이나 이준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