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충남지사 양승조, 한화토탈의 토탈 5억 달러 투자유치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4-19 12:27: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충남지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82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양승조</a>, 한화토탈의 토탈 5억 달러 투자유치
▲ (왼쪽부터)권혁웅 한화토탈 대표이사, 양승조 충남지사, 베르나드 피나텔 토탈 사장, 맹정호 서산시장이 18일 프랑스 토탈 본사에서 5억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청남도>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프랑스에서 대규모 외자유치에 성공했다.

양 지사는 18일 프랑스 파리 토탈 본사에서 베르나드 피나텔 토탈 사장, 권혁웅 한화토탈 대표이사, 맹정호 서산시장 등과 5억 달러 규모의 외자유치 협약을 맺었다.

한화와 프랑스 토탈의 합작기업인 한화토탈은 서산 대산공장 부지 안의 5만700 제곱미터 규모의 잔여 부지에 나프타 분해시설과 폴리프로필렌 생산 공장을 증설하기로 했다. 공장 증설을 통해 에틸렌과 프로필렌, 폴리프로필렌 등의 생산을 늘린다.

프랑스 토탈은 석유가스 분야 세계 4위 글로벌 기업으로 109개국에 진출해 88개 정유화학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토탈 직원은 9만8천 명으로 2018년 매출은 2094억 달러, 영업이익은 134억 달러로 집계됐다. 

양 지사는 “토탈의 투자 결정을 환영한다”며 “한화토탈이 기업활동을 펴고 공장을 증설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서산시와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미국 정부 '기후재난' 경제적 피해 집계 중단, 산불과 허리케인 대응 어려워져
한화 건설부문 수익성 개선에도 매출 성장 물음표, 김승모 연임 첫해 복합개발에 사활
KB금융 리딩 수성 '1등 공신' KB손보, 구본욱 실적 확대로 연임 길 닦는다
하나증권 "넷마블 첫 타석 안타, 연간 추정치 상향"
한수원 황주호 "체코 원전 계약 차질 없어, 향후 유럽 수출은 SMR 중심 추진"
하나증권 "CJENM 미디어플랫폼·영화·드라마 등 뭐 하나 건질 게 없다"
씨에스윈드 불안한 풍력시장 속 '깜짝 실적', 방성훈 미국 보조금 변수는 여전히 부담
미국 FDA 생성형AI 전면 도입 추진, 글로벌 제약사 신약 허가 심사 단축 호재
삼성전기 1분기 호실적에도 '불안', 트럼프 관세에 하반기 MLCC 전망 '흐림'
다시 불붙는 비트코인 랠리, 관세 불확실성 완화와 ETF 유입에 되살아나는 트럼프 기대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