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6-01-11 13:28: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2025년 4분기 크게 오르자 국민연금이 보유한 주식 평가액도 급증했다.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등에 따르면 7일 기준 국민연금이 5% 이상 대량 지분을 보유해 공시 대상인 상장사 주식 평가액은 266조1386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상승에 힘입어 국민연금이 보유한 주식 평가액이 급증했다.

2025년 3분기 말(9월30일) 196조4442억 원보다 69조6944억 원(약 35.48%) 늘었다.

한 분기 만에 주식 평가액이 급증한 이유로는 이른바 ‘반도체 쌍두마차’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포함 반도체 대형주 주가 상승 영향이 크다고 평가됐다.

국민연금이 보유한 지분 기준 지난해 4분기 평가액으로 삼성전자는 26조1882억 원, SK하이닉스는 21조967억 원 증가했다.

두 종목만으로 국민연금의 전체 주식 평가액 증가분 가운데 67.85%(47조2849억 원)를 차지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국민연금 지분율이 지난해 3분기 말과 같다는 점에서 주가 상승이 평가액을 끌어올렸다고 풀이된다.

국민연금의 삼성전자 지분율은 7.75%, SK하이닉스는 7.35%다.

두 회사 모두 높은 실적을 내며 4분기 삼성전자 주가는 63.95%, SK하이닉스는 106.11% 상승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어 주식 평가액이 많이 증가한 종목은 SK스퀘어(2조9595억 원), 현대차(2조281억 원), 삼성에피스홀딩스(1조1618억 원) 등으로 파악됐다.

반면 국민연금이 지분율 5%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 가운데 주식 평가액이 가장 많이 감소한 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지분 7.92%를 보유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