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애
주시보는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이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의 비철강사업 강화 전략에 발맞춰 미얀마 가스전사업 규모를 키우는 데 힘을 쏟고 있다.
1960년 6월21일(음력) 부산에서 태어났다.
동아고등학교와 부경대학교 기관학과를 졸업한 뒤 한양대학교에서 자원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전신인 대우인터내셔널 시절부터 재직했다. 미얀마E&P사무소 개발팀장을 지냈고 임원으로 승진해 미얀마E&P사무소 소장, 에너지본부장을 맡았다.
미얀마 가스전 개발사업에 오래 참여해 자원 개발 전문가로 통한다.
해외사업 경험도 풍부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입사하기 전 한국석유공사를 비롯해 미국 석유회사인 텍사코, 프라이드 인터내셔널 등에 몸담으며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 영국 등에서 일했다.
직원들에게 변화의 능동적 주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 경영활동의 공과
△ 미얀마 가스전사업에 공격적 투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0년 투자금액의 절반인 2291억 원을 미얀마 가스전 개발사업에 쏟아 넣는다.....................
2005년 3월 대우인터내셔널에 입사했다.
2010년 대우인터내셔널 미얀마E&P사무소장 상무에 올랐다.
2011년 해외생산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2013년 전무로 승진했다.
2014년 석유가스운영본부 본부장을 지냈다.
2015년 석유가스운영실장을 맡았다.
2016년 포스코대우 자원개발본부장 부사장에 올랐다. 대우인터내셔널은 2016년 포스코대우로 이름을 바꿨다.
2019년 에너지본부로 자리를 옮겼다.
2020년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포스코대우는 2019년 3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