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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Who] '배터리의 겨울' 녹일 메시지는 없었다, 아쉬움 남긴 역대 최대 '인터배터리2026'

성현모 기자 lordsami@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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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인터배터리2026'이 전기차 캐즘의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배터리 3사(LG엔솔, 삼성SDI, SK온)는 기존 전기차 중심에서 벗어나 ESS, 로봇용 배터리, 전고체배터리 기술 등 생존을 위한 다변화된 전략을 선보였다.

그러나 예년과 달리 배터리 3사 CEO와 산업통상부 장관이 개막식에 불참하며 현장의 '리더십 공백'이 드러났다.
업황 부진과 글로벌 경쟁 심화라는 중요한 분기점에서 기업의 생존 전략과 방향성을 직접 제시할 리더들의 목소리가 사라져 현장의 '리더십 중량감'이 낮아진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K-배터리가 처한 '배터리 겨울'과 산업부에서 제시한 ‘다양한 해결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서는 밸류체인 최상단에 있는 수장들의 책임감 있는 행보와 소통이 필요한 시점이다. 성현모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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