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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BTS 복귀 앞두고 굿즈 매출 급증, 명동 찾는 글로벌 팬 증가"

조수연 기자 ssue@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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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면세점이 방탄소년단(BTS) 공연을 앞두고 관련 굿즈 판매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13~15일 3일 동안 서울 중구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의 K팝 특화매장 'K웨이브존'에서 BTS 굿즈 매출을 파악한 결과 직전 주보다 19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 "BTS 복귀 앞두고 굿즈 매출 급증, 명동 찾는 글로벌 팬 증가"
▲ 서울 중구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의 K팝 특화매장 'K웨이브존'에서 BTS 공연을 앞두고 관련 굿즈 매출이 직전 주보다 190% 늘었다. <신세계면세점>

14일에는 관광객이 몰리며 매출이 일주일 전보다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면세점은 BTS 복귀를 앞두고 관련 상품 수요가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TS는 21일 서울 광화문에서 컴백 공연을 한다.

회사는 1월부터 봉제인형과 키링, 피규어, 칫솔 등 BTS 굿즈를 판매해 왔다. 최근에는 공연을 앞두고 팬덤 '아미(ARMY)'를 겨냥한 신제품도 출시했다.

K팝 공연에 따라 면세점 매출도 늘어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2025년 7월 블랙핑크, 12월 지드래곤 콘서트 기간에는 명동점과 인천공항점의 매출이 직전 주보다 약 11.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공연이 다가오며 관광 중심지인 명동을 찾는 글로벌 팬이 늘어나고 있다"며 "행사 전후로 K팝 굿즈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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