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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협력사' 페르미아메리카 "한국 투자 받으면 원전 프로젝트 착공""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3/20260312104324_102294.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메수트 우스만 페르미뉴클리어 대표가 10일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에서 열린 NRC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페르미아메리카></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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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원자력발전소 개발업체 페르미아메리카가 한·미 관세 협상에 따른 한국의 대미 투자가 미국 승인을 받으면 올해 바로 착공할 수 있다는 발언을 내놨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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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미아메리카는 현대건설 및 두산에너빌리티 등과 손잡고 미국에 대형 원전을 포함한 에너지 단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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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 노이게바우어 페르미아메리카는 최고경영자(CEO)는 10일(현지시각) “한·미 무역 협정에 따라 미국 정부가 ‘프로젝트 마타도어’를 한국의 투자 대상에 포함하면 올해 즉시 착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회사가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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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게바우어 CEO는 10일 메릴랜드주 록빌에서 열린 원자력규제위원회(NRC) 회의에 참석해 위와 같은 발언을 내놨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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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미아메리카는 텍사스주 아마릴로 외곽의 약 2119만㎡ 부지에 프로젝트 마타도어라는 민간 전력망을 조성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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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미국에 3500억 달러(약 517조 원)를 투자할 예정인데 페르미아메리카가 이 가운데 일부를 유치해 원전 건설에 들어갈 수 있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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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국은 지난해 11월14일 관세 인하를 대가로 미국에 투자하는 양해각서(MOU)를 미국과 체결했다. 구체적 투자 대상 사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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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미아메리카의 발전소 건설을 담당하는 페르미뉴클리어의 메수트 우스만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우리는 미국의 원자력 르네상스를 가속화하라는 대통령의 요청에 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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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미아메리카는 프로젝트 마타도어를 통해 대형원전 4기와 소형모듈원전(SMR) 및 태양광 모두 11기가와트(GW) 규모의 독립형 전력 공급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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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정부는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원자력 산업에 지원을 강화해 페르미아메리카도 이러한 기조에 맞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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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과 두산에너빌리티도 페르미아메리카와 협력해 프로젝트 마타도어에 참여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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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지난해 10월24일 페르미아메리카와 대형원전 4기 건설 관련 기본설계(FEED) 용역 계약을 맺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주요 기자재 관련 주단품 준비계약을 체결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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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만 대표는 “전 세계에 수십 기의 원자로를 성공적으로 건설한 현대건설 및 두산에너빌리티와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