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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일본·유럽 이어 동남아까지 지속가능항공유(SAF) 운항 노선 확대

최재원 기자 poly@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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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티웨이항공은 9일 지속가능항공유(SAF) 적용을 확대해 ESG 경영 실천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앞서 2024년 에쓰오일(S-OIL)과 SAF 공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인천-구마모토 노선에서 SAF 상용 운항을 시작했다.
 
티웨이항공, 일본·유럽 이어 동남아까지 지속가능항공유(SAF) 운항 노선 확대
▲ 티웨이항공이 지속가능항공유(SAF) 공급 노선을 확대한다. 사진은 티웨이항공 항공기의 모습. <티웨이항공>

현재는 유럽 △로마 △바르셀로나 △파리 △프랑크푸르트 △자그레브 노선에서도 현지 공항에서 SAF를 급유해 운항하고 있다.

회사는 9일 인천-싱가포르 노선 운항 편부터 SAF 1% 혼합연료를 주 3회 급유하며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 

이번 인천-싱가포르 노선 SAF 확대는 2027년 국제선 SAF 의무화 시행 전 자발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부는 올해까지 자발적 SAF 참여 방식으로 운영한 뒤 2027년 국제선 SAF 혼합 의무화를 시행하고, 2030년에는 국내선까지 SAF 운항을 확대키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단거리 노선에서 축적한 SAF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중·장거리 노선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연료 사용을 단계적으로 늘려 지속가능한 항공 운송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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