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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현대차 테슬라 이어 리비안도 AI 로봇 개발에 속도, "공장서 진짜 일하는 로봇 만든다""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3/20260312134927_110376.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리비안 CEO의 인공지능 스타트업이 리비안 전기차 생산라인에 활용할 수 있는 로봇 개발에 속도를 내며 대규모 투자도 유치했다. 리비안 전기차 제조공장 홍보용 사진.</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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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의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인공지능(AI) 로봇 업체가 대규모 외부 투자를 유치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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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은 현대차 및 테슬라와 마찬가지로 자동차 제조 공장에 인공지능 로봇을 도입해 일부 인력을 대체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두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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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은 12일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마인드로보틱스가 5억 달러(약 7398억 원) 상당의 외부 투자금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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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로보틱스는 이번 투자 유치에서 기업가치를 20억 달러(약 2조9590억 원)로 인정받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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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마인드로보틱스는 RJ 스캐린지 리비안 CEO가 설립한 인공지능 로봇 업체다. 리비안은 현재 마인드로보틱스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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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로보틱스는 리비안의 자동차 생산 공장을 포함한 제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로봇을 상용화하겠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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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줍거나 운반하는 작업, 부품들을 조립하거나 배선 등 일부 작업에서 인력을 대체하겠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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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은 전기차 생산라인에 설치한 수천 대의 카메라가 받아들인 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로봇 기술을 개발했다. 이르면 올해 안에 대량의 로봇을 상용화한다는 목표도 수립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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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동차 기업들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인공지능 로봇을 제조 현장에 활용하려는 노력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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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자회사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인간형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장에 투입하기로 한 것과 테슬라가 옵티머스 로봇 상용화를 추진하는 일이 대표적 사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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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은 자율주행과 로봇 등 ‘피지컬 AI’ 기술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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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로봇을 자동차 생산에 활용하는 일은 실제 활용성을 증명하고 자동차 사업에서 생산 효율성과 원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모두 기여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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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도 이를 고려해 현대차와 테슬라를 뒤따라 자체 로봇 상용화에 속도를 내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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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RJ 스캐린지 리비안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인공지능 로봇 업계가 실제 활용성과 관계 없는 묘기를 시연하는 데 그치고 있다는 비판을 내놓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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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로봇이 홍보를 위한 동작을 학습하기보다 실제로 산업 현장에서 쓰일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데 더욱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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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캐린지 CEO는 “다른 기업과 협력하는 것보다 직접 로봇 회사를 차리는 일이 낫겠다고 판단했다”며 “우리는 진짜로 일을 하는 로봇을 선보이겠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