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게임회사 주가도 '철렁', 넷마블만 신작 기대감에 제자리 지켜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8-10-11 19:03: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등 게임회사들의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넷마블만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출시 기대에 힘입어 급락장 속에 주가를 유지했다. 
게임회사 주가도 '철렁', 넷마블만 신작 기대감에 제자리 지켜
▲ 권영식 넷마블 각자 대표이사.


11일 넷마블 주가는 전날과 같은 12만6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넷마블은 이날 모바일게임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12월6일 게임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날보다 3.69%(1만5500원) 떨어진 40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펄어비스 주가도 전날보다 5.60%(1만1700원) 하락한 19만7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더블유게임즈 주가는 4.91%(3400원) 내린 6만5800원, 컴투스 주가는 3.16%(4500원) 하락한 13만8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웹젠 주가도 2.01%(350원) 떨어진 1만7050원에 장을 끝냈다.

주가가 10% 가까이 급락한 게임회사들도 많았다.

선데이토즈 주가는 10.34%(2천 원) 내린 1만7350원, 액토즈소프트 주가는 11.07%(1240원) 하락한 99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네오위즈 주가도 9.27%(1200원) 떨어진 1만1750원에 장을 마쳤다.

조이시티 주가도 12.94%(1650원) 하락한 1만1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게임회사 주가는 뉴욕증시가 급락한 영향으로 약세를 면치 못한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