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항공기 외관 손상돼 파리에서 인천 오는 항공편 지연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8-07-23 18:34: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이 항공기 외관에서 손상이 발견돼 파리~인천 노선의 출발을 미뤘다. 

대한항공은 22일 오후 9시 프랑스 파리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는 대한항공 KE910편 동체에 손상이 생겨 예정된 시간에 출발하지 못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항공, 항공기 외관 손상돼 파리에서 인천 오는 항공편 지연
▲ 대한항공의 에어버스380 항공기.

기체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KE910편(에어버스380) 항공기의 뒤 편에 위치한 화물 출입구 근처에서 길이 15cm의 찍힌 자국을 발견했다.   

현지에서 항공기 제조회사와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승객들에게 지연 사실을 알리고 대체 항공기인 보잉777을 인천에서 파리로 보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24일 새벽 2시경 에어버스380의 수리가 끝나 운항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기체의 운항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체 항공기를 운항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개인정보보호위 KT 무단 소액결제 개인정보 유출 2차신고 접수 '총 2만30명'
비트코인 1억6264만 원대 횡보, "가격 200배 상승 가능성" 주장도
중국 8월 희토류 수출량 역대 최대치로 늘어, 미국과 '무역 전쟁' 완화 신호
HD현대그룹 올해 1800명, 향후 5년간 1만명 신규 채용
현대차그룹 올해 7200명 신규 채용, 내년 1만 명 확대 검토
[노란봉투법 대혼란⑧] 정책에 요동치는 주식시장, 노란봉투법도 코스피 5000 시대 주..
롯데카드 "해킹 공격으로 회원 297만 명 정보유출, 피해 발생하면 전액 보상"
[18일 오!정말] 이재명 "국장 복귀는 지능 순이라는 말이 생길 수 있도록"
중국 전기차 '미국에 공장 건설' 가능성에 씽크탱크 경계, "공급과잉 불가피"
유엔 개도국 기후총회 대표단 지원 늘려, "브라질 개최지 숙박난 심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