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실리콘웍스 주성엔지니어링 목표주가 하향, 아이폰 판매부진 여파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03-26 09:24: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실리콘웍스와 주성엔지니어링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올레드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 탓이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26일 실리콘웍스 목표주가를 기존 5만7천 원에서 5만 원으로 낮춰 잡았다. 주성엔지니어링 목표주가도 1만7천 원에서 1만5천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모두 매수(BUY)를 유지했다.
 
실리콘웍스 주성엔지니어링 목표주가 하향, 아이폰 판매부진 여파
▲ 손보익 실리콘웍스 대표이사 부사장.

23일 실리콘웍스 주가는 전날보다 6.42% 떨어진 3만64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전날보다 8.11% 떨어진 1만2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애플 아이폰 판매 부진 여파로 올레드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리콘웍스는 올레드패널에 쓰이는 반도체인 드라이버IC를 공급하고 주성엔지니어링은 올레드패널 제조에 쓰이는 장비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실리콘웍스가 올레드TV패널용 반도체로, 주성엔지니어링이 반도체용 장비로 공급을 다각화하는 점은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야하다' 조롱받던 일러스트레이터 김형태, 시프트업 어떻게 글로벌 게임업계 뒤집었나
네오위즈 P의거짓으로 3N 한 자리 차지, 김승철 AAA게임 트렌드의 출발점 만들다
[채널Who] 시프트업 '야한 것도 장르'가 된다, 김형태 글로벌 게임업계 도발적 도전
[채널Who] 네오위즈 AAA급 게임 개발사로 탈바꿈, 김승철 'P의거짓'으로 새로운 ..
[씨저널] 넥슨 '종적 확장'에 집중하겠다는 이정헌, '퍼스트버서커 카잔' 성공이 특별..
NH농협은행 4천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자본비율 개선 목적
네이버 이해진 최수연과 엔비디아 젠슨 황 대만서 만나, '소버린 AI' 협력 논의
한국은행 총재 이창용, 시중은행장 만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참여 요청
비트코인 시세 1억5360만 원대 강세, 사상 첫 11만 달러 돌파에 상승세 지속
'시총 3천조' 비트코인 제도권 진입 가속화, 한국에서도 현물 ETF 나올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