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BI저축은행이 모바일 금융 플랫폼 ‘사이다뱅크’의 이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SBI저축은행은 사이다뱅크를 4.0버전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 ▲ SBI저축은행이 사이다뱅크를 4.0버전으로 전면 개편했다. < SBI저축은행 > |
사이다뱅크 4.0은 대출 신청·상환, 생활 혜택 서비스 등 모든 이용 과정에서 편의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표적으로 옴니채널 바탕의 대출 프로세스를 구현해 PC, 모바일 웹, 앱 채널에서 신용대출 신청을 이어갈 수 있게 했다. 예를 들어 PC에서 신청자 정보를 입력하다 이탈해 모바일 앱으로 이동해도 동일한 단계부터 이어서 진행할 수 있다.
신규 서비스 ‘쇼핑플러스’도 선보였다. 쇼핑플러스는 사이다뱅크 앱을 통해 쿠팡, 네이버쇼핑 등 11개 제휴 쇼핑물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최소 1.3%에서 최대 10%까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이다뱅크는 2019년 6월 출시된 SBI저축은행의 금융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약 162만 명으로 파악된다.
SBI저축은행은 사이다뱅크를 중심에 둔 디지털 경쟁력을 바탕으로 저축은행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5년 말 기준 SBI저축은행 자산규모는 13조1316억 원이다. 저축은행업계에서 가장 많은 수준이다.
2025년 순이익은 1131억 원이다. 2024년과 비교해 40% 늘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무엇을 불편해하는가’, ‘고객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는 무엇인가’에 관한 고민을 바탕으로 사이다뱅크를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불편 사항을 해소하면서 사용자 중심의 쉽고 편안한 금융 플랫폼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