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두이노·퀄컴·엣지 임펄스가 핵스터와 함께 2026년 첫 글로벌 개발자 대회를 연다. <퀄컴> |
[비즈니스포스트] 퀄컴과 아두이노, 엣지 임펄스가 글로벌 개발자 커뮤니티 핵스터(Hackster.io)와 손잡고 '인벤트 더 퓨처' 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플랫폼인 '아두이노 우노 Q(Uno Q)'를 활용해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엣지 컴퓨팅 분야의 혁신 솔루션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의 핵심 하드웨어인 '아두이노 우노 Q'는 리눅스 구동이 가능한 퀄컴 드래곤윙 MPU와 실시간 제어용 STM32 MCU가 결합된 듀얼 아키텍처 보드다. 특히 국내 KC 인증을 획득해 한국 내 교육, 산업 현장에서도 즉시 활용이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아두이노 앱 랩'과 '엣지 임펄스'를 통해 파이썬 앱과 AI 모델을 통합한 고도화된 프로젝트를 개발하게 된다. 우노 Q는 와이파이 5, HDMI, 카메라 커넥터 등 풍부한 확장성을 갖춰 컴퓨터 비전과 오디오 AI 구현에 최적화되어 있다.
대회 지원을 위해 사측은 신청자 가운데 선발을 통해 우노 Q 보드 300개를 무상 제공한다.
평가는 혁신성, 기술 구현, 확장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메이커페어 로마 2026' 참가비 전액 지원 등 글로벌 홍보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핵스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파비오 비올란테 아두이노, 퀄컴 부사장 겸 본부장은 "아두이노 우노 Q와 앱 랩을 통해 강력한 AI 기반 시스템 구축의 진입 장벽이 낮아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전 세계 개발자들이 과감하게 실험하고, 실제로 의미 있는 영향을 만들어낼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도록 힘을 실어주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