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송언석 원내대표 발언을 듣고 있다. 장 대표 오른쪽은 서울시당위원장인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오늘 정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말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12일 ‘오!정말’이다.
어렵게 산다 vs 딱하다
“또 17%(전국지표조사 정당지지도 여론조사 국민의힘 지지율). 고성국 윤민우 살리고 한동훈 징계 취소 복당 막으려는 얕은 수로 흩어진 마음들을 돌릴 수가 없다. 참 어렵게 산다
장동혁.”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날 전국지표조사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정당지지도가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취임 이후 최저치인 17%로 유지된 것을 두고)
“정당 흔들기가 도를 넘었다. 장 대표가 참 딱하다. 물론
장동혁 대표의 행보에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니다. 투박한 업무처리, 과도한 본인 지지층 경도 메시지 등. 의총결의로 표시했더니 이제는 또 다른 이유를 들면서 또다시 장대표를 압박한다. 당의 대오를 끊임없이 교란하는 한동훈 전 대표의 대중동원, 그 뿌리가
문재인 지지모임이었던 깨시연(깨어있는시민연대당)인 것을 아는 사람은 다 안다.”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최근 의원총회에서 국민의힘 의원 전원과 ‘절윤’ 결의문을 발표한 후에도 질타받는 것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모든 방법 동원 vs 진실은 둘 중 하나
“당에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하겠다. 일각에서 뜬금없이 공천 취소 거래설이 난무하는데
윤석열 정권 검찰독재 치하도 아니고 가장 민주적
이재명 정권 하에서 이런 것은 상상할 수 없다. 공소 취소는 거래로 될 일이 아니고 그렇게 해서도 안 된다. 우리는 합법적 방법, 국정조사와 특검으로 윤 정권 아래에서 벌어진 일들에 상응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다.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최근 김어준씨 유튜브 채널에서 나온 ‘공소취소-검찰개혁 거래설’에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하며)
“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공소 취소 거래설, 결국 진실은 둘 중의 하나다. 만약 사실이라면, 명백한 대통령 탄핵 사유다. 더불어민주당의 공소 취소 모임과 ‘조작 기소’ 국정조사 추진 그리고 대통령의 계속된 검찰 공격을 볼 때 정황 증거는 차고 넘친다. 이미 법원에서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가능하다고 판결했으니 즉각 직권남용 혐의에 대한 수사를 시작해야 한다. 만약 가짜뉴스라면 이 또한 분명히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그동안 수없이 가짜뉴스를 양산해 온 김어준인 만큼 더불어민주당이 일방적으로 통과시킨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김어준TV의 문을 닫고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하면 된다. 어느 쪽이든 결론을 내야 한다. 대통령이든 김어준이든 잘못한 쪽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 (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최근 김어준씨 유튜브 채널에서 나온 ‘공소취소-검찰개혁 거래설’이 사실일 경우
이재명 대통령 탄핵을 추진해야하고 거짓일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김어준씨에 책임을 물어야한다고 주장하며)
악덕사업주
“청와대 업무가 워낙 격무라 근무 시간도 새벽부터 밤까지 주말도 없이 강행군이다. 일을 놓거나 떠밀 수 없는 상황이라 이해는 하지만 비서실장이 대책을 강구하라. 장기전을 해야하는 데 초기야 견딘다지만 계속 이러면 견디기 어려울 것 같다. 우리는 눈 뜨면 출근 눈 감으면 퇴근이라 했더니 누가 (나더러) 악덕 사업주라고 하더라. 모범적 사용자가 돼야 할 대통령이 워라밸을 부인하고 그렇게 혹사 시키면 되겠냐고 한다.” (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격무에 시달리는 청와대 직원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인력 충원 등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지시하며)
기사에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언급한 전국지표조사 여론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