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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KB국민은행 1억 달러 규모 '블록체인 디지털 채권' 발행, 은행권 최초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6/20260610172142_284607.pn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이성희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부행장(왼쪽)과 이상호 HSBC증권 서울지점 대표가 10일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딜링룸에서 디지털 채권 발행을 위한 서명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KB국민은행 ></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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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KB국민은행이 국내 은행권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달러화 디지털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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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2년 만기, 1억 달러 규모의 디지털 채권을 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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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채권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발행과 유통, 결제가 이뤄지는 채권을 말한다. 발행부터 상환까지 모든 과정이 디지털 토큰 형태로 구현되는 만큼 발행 및 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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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디지털 채권 발행에는 홍콩상하이은행(HSBC)이 단독 주간사로 참여했다. 채권은 디지털 자산 플랫폼 ‘HSBC 오리온’을 통해 발행됐으며 홍콩금융관리국(HKMA) 산하 중앙예탁결제기구(CMU)가 운영하는 청산·결제 시스템과 연계해 처리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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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이번 발행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자본시장 인프라 활용 경험을 확보하는 한편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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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홍콩금융관리국이 운영하는 ‘디지털 채권 보조금 제도’를 활용해 일부 발행비용 절감 효과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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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최근 디지털 금융과 차세대 보안 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미래 금융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싣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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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4일 정보기술(IT) 전문업체 아톤과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인증체계 기술검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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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내성암호는 양자컴퓨터가 보편화되더라도 해독이 어려운 차세대 암호 기술이다. 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금융 환경에서 보안성을 강화하고 미래 인증체계 구축 역량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