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장 이복현 "MBK 믿을 수 없다" "삼부토건 조사 4월 안 마무리 목표"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홈플러스 사태와 삼부토건 불공정거래 등 현안과 관련해 발언했다.

26일 이 원장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를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금감원장 이복현 "MBK 믿을 수 없다" "삼부토건 조사 4월 안 마무리 목표"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6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삼부토건 조사 진행 상황 등과 관련해 답변했다. 사진은 19일 출입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연합뉴스>

이 원장은 “홈플러스가 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 4천억 원을 모두 변제하겠다는 건 거짓말 같다”며 “회생절차에 들어가면 채권자들이 제한된 자원을 놓고 싸우는데 MBK파트너스의 고통 분담이 없으면 결국 ‘언발에 오줌누기’로 그때그때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4천억 원 규모 원금을 보장할 유동성이 있었다면 애초에 회생신청도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재원이나 시기와 관련한 약속을 할 수 없다면 사실상 의미를 숨긴 거짓말에 가깝다”고 비판했다.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 관련 조사와 관련해서는 “가급적 4월 안에 처리하려고 욕심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김건희 여사,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 이종호씨 등 관련자들의 연관성 분석을 하고 있는 건 맞다”고 말했다.

다만 이 원장은 김 여사와 원 전 장관 연루설을 금융감독원이 직접 확인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놀유니버스, 유명 아티스트 한 자리 모은 '놀페스티벌 2026' 성료
에이전틱 AI가 엔비디아 CPU의 D램 수요 높인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새 성장 기회
롯데호텔 시니어주택 운영사업 확대 검토, 정호석 새 수익모델 구축 발걸음 빨라져
교보증권 "달바글로벌 3분기 수익성 목표 웃돌 듯, B2B 확대와 비용 효율화 덕분"
한미반도체, 미국 현지법인 '한미 USA' 출범
연말로 갈수록 기온상승 추세 뚜렷, '기후변화 마지노선' 사수 위한 탄소 감축 목소리 커져
다올투자 "삼양식품 3분기 실적 기대 부합, 판매량 증가가 원화 강세 상쇄"
[여론조사꽃] 조희대 탄핵 주장 공감 51.7%·비공감 44.3%, 중도층 공감 53.3%
호주 연방정부 포스코 철광석 처리 공장 건설 계획 최종 승인, 일본 대만 파트너사 투자..
[여론조사꽃] 이재명 긍정평가 46.4%로 0.4%p 내려, 민주당 40.6% vs 국..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